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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 비대면 신원증명 간소화 추진…12월 생채인증 도입

저축은행중앙회는 에잇바이트와 '비대면 신원증명 간소화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중앙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비대면 정기예금 전용계좌에 생체인증 서비스를 제공, 신원증명 절차를 간소화시키는 작업에 돌입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저축은행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비대면 신원증명 간소화 서비스' 개발에 첫 포문을 여는 자리다. 중앙회 하은수 전무를 비롯해 최병주 상무, 신용채 상무, 에잇바이트 김덕상 대표, 민현진 상무 등이 참석했다. 하은수 전무는 "앞으로 신원증명 간소화 서비스가 비대면 정기예금 전용계좌와 결합하면 저축은행 거래고객의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되어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12월에 출시 예정인 비대면 신원증명 간소화 서비스는 생체인증을 통해 복잡한 신원증명 절차를 간소화하는 서비스로 고객이 여러 저축은행의 계좌 개설 시 매번 휴대폰인증, 신분증 사본제출, 타행계좌이체인증 등의 절차를 반복하지 않고 생체정보 등록을 통해 신속하고 편리하게 여러 저축은행의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서비스다.

2020-09-23 16:43:4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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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추석 신작영화 개봉 맞이 '빵원티켓' 이벤트 진행

메가박스, 빵원티켓 이벤트 메가박스, 추석 신작영화 개봉 맞이 '빵원티켓' 이벤트 진행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가 추석을 앞두고 다수 신작영화 개봉을 맞이해 선착순 예매 이벤트 '빵원티켓 & 빵원티켓 플러스'를 23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 최신 개봉 영화를 '0원'에 관람할 수 있는 '빵원티켓'과 0원 및 2천원에 관람 할 수 있는 '빵원티켓 플러스'는 메가박스 단독 선착순 예매 이벤트로, 추석 연휴를 맞아 더욱 풍성하게 마련됐다. 메가박스 빵원티켓 이벤트는 매회 쿠폰 다운로드 및 예매 속도가 빨라 관객 사이에서 매번 화제가 되고 있는 만큼 이번에도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빵원티켓'은 ▲24일(목)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1300매 ▲28일(월) 메가박스 단독 상영작 '해수의 아이' 1000매 배포되며, '빵원티켓 플러스'는 ▲23일(수) '국제수사' 3000매 ▲29일(화) '돌멩이'(매수 미정)에 한해 진행된다. 추석 연휴 이후에도 10월 5일(월) '애프터: 그후', 10월 6일(화) '언힌지드' 빵원티켓 각 1000매가 오픈될 예정이다.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메가박스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내 이벤트 페이지 하단에 있는 '쿠폰받기'를 클릭해 쿠폰을 다운 받은 뒤, 해당 영화 예매 시 쿠폰을 적용하면 된다. 단, 예매 순서에 따라 선착순으로 쿠폰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쿠폰을 다운 받은 후 빠르게 예매를 진행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빵원티켓 플러스' 쿠폰은 0원에서 2천원 순서로 단계별 사용가능 수량 도달 시 자동 전환된다. 메가박스 빵원티켓 이벤트는 각 이벤트 해당일 오후 2시에 오픈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영화 산업을 응원하고, 지친 일상을 보내는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특별한 추석 연휴를 선사하기 위해 보다 다양한 신작 영화들과 함께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메가박스가 준비한 '빵원티켓'으로 마음까지 넉넉한 한가위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메가박스는 지난 3월부터 지속적으로 '안심 더하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안전한 영화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전 지점 상영관 및 로비는 매일 정기적으로 방역과 환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좌석 한 칸 띄어 앉기 및 관람 중 마스크 착용하기 등 관객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영화 관람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 패스(비접촉 체온 측정기), QR코드 전자출입명부, 모바일 오더 등 언택트 서비스도 확대 운영 중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23 16:43: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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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한국인의 지식역량 진단과 처방

한국의 지식기반 역량,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비결 두루 담아 세계 최고 수준 교육열 韓, 청년실업·입시비리등 부작용 왜? 저자 김승일 박사, 중견기업연구원장·파이터치연구원장 역임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늘리려면 교육과 기업의 낡은 구조와 제도를 바꿔 지식기반 역량을 키워야 한다는 한 경영경제 전문가의 해법이 책으로 출간됐다. 북랩은 최근 한국의 지식기반 역량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비결을 담은 '한국인의 지식역량 진단과 처방'(표지)을 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책은 한국인의 지식역량 수준과 질적 특성을 평가하고 고학력과 청년 실업, 사회 수요와 괴리된 교육, 역량 개발을 저해하는 보상체계, 기술개발과 지식 창조를 막는 규제와 불공정한 경쟁 등의 문제를 진단해 혁신 대안을 모색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열과 교육의 양적 증가로 경제규모가 세계 10위 권에 진입할 정도로 성장했지만 그 이면에는 금수저 논란을 비롯해 청년실업, 입시비리 등의 부작용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삶과 일자리에 필요한 인성과 지식역량 개발에 실패하고 있음을 이 책은 지적하고 있다. 또한, 연공서열제로 대표되는 한국의 보상체계, 부당한 진입 규제, 담합과 불공정한 경쟁구조 등은 기술이나 관련 지식 등 성인의 역량 개발을 위축시켰으며, 이러한 현상은 지속적으로 국가의 산업 경쟁력 유지와 일자리 창출을 어렵게 할 것으로 진단하고 있다. 그동안 학교와 산업현장의 교육자, 경영전략과 산업정책의 전문가로서 활동해 온 저자는 개인의 삶과 국가경쟁력의 기반인 한국인의 지식역량 현상을 진단하고 문제의 원인을 통찰하였다. 나아가 개인의 지식역량 개발과 창조, 합리적 보상체계와 지식기반의 경쟁 환경, 사회적 수요에 부응하는 교육 등에 필요한 대안을 이 책을 통해 제안하고 있다.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진단-문제-혁신 방안이 그것으로 1~2장에서는 지식역량의 성격과 의의를 논한 후 한국인의 역량을 평가하고 진단했다. 지식과 역량, 명시지와 암묵지, 지식기반 경제, 지식역량 논의의 배경 등을 서론으로 다뤘다. 또 언어, 수리, 컴퓨터 등의 한국인 역량을 주로 OECD 국가와 비교해 평가했다. 이후 한국인의 고학력 현상과 창의력과 실행력, 소통과 협업역량을 진단하고 지식과 역량의 불균형 문제를 제기했다. 3~4장은 한국인 지식역량의 개발과 역량 활용에 관한 구조적인 문제에 관한 부분이다. 지식기반의 역량은 학교 교육, 사람 평가와 보상, 기술 등 지식으로 경쟁하는 시장의 존재에 의해 개발된다. 3장에서는 한 번의 승부가 된 입시, 계급적 위계와 연공서열, 지식역량 개발을 제약하는 불공정한 시장과 경제의 이중구조 등을 주요 문제로서 논의했다. 4장은 일자리 미스매치, 청년실업과 조기퇴직, 직업보다 직장, 역량 개발과 활용 연계의 문제 등 역량 활용의 문제를 다뤘다. 5~7장은 지식역량 개발을 위한 대안과 혁신에 관한 장이다. 5장은 제도 등의 혁신에 관한 내용으로 지식과 역량의 균형적 개발, 보상체계 혁신, 지식으로 경쟁하는 시장, 인적자원 정책 개발과 정책 연계 등으로 구성했다. 6장에서는 생애역량, 직관과 분석, 나의 도메인, 시행착오와 체화, 융복합과 창조, 창의력 개발 등 개인 차원의 역량 개발 방안을 논의한다. 7장은 교육개혁에 대한 내용으로 개혁의 방향, 직업교육 강화, 입시와 학교의 개혁, 대학 개혁 등으로 구성됐다. 저자 김승일 박사는 경영전략 전공으로 서울대학교대학원에서 경영학을 공부했다. KPC(한국생산성본부) 전문위원을 거쳐 IBS 컨설팅그룹 대표로 일했다. 서울대, 한양대 대학원, KPC, 전경련 IMI 등에서 경영전략과 혁신 등을 강의했으며 다수 기업과 공공기관의 경영 컨설턴트로 활동했다. 광림 사장을 역임한 후 중소기업연구원에서 히든챔피언, 하도급, 동반성장, 공정거래 등의 정책을 연구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공정거래위원회, 행정안전부 등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중견기업연구원장, 파이터치연구원 원장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 <창업은 경영이다>(청림출판, 2003), <전략경영: 사상과 기법>(무역경영사, 2013), <헌법 제119조>(파이터치연구원, 2017) 등이 있고, 역서로는 <플랫폼 생태계>(파이터치연구원, 2018)가 있다.

2020-09-23 16:37: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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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한국전쟁 역사왜곡...韓 중국군 유해반환 정상추진

2008년 3월 개봉된 영화 집결호의 한 장면. 중국 인민해방군이 국군복장으로 작전 중인 모습 사진=영화 집결호 화면 캡쳐 중국이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이해 '항미원조전쟁(抗美援朝戰爭:미국에 대항해 북한을 도운전쟁)'을 기념하는 분위기 속에서도 국방부는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중국 인민해방군 유해 봉환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27일 박재민 국방부차관과 창정궈(常正國) 중국 퇴역군인사무부 부부장이 각각 양국 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중국군 유해송환을 위한 제7차 중국군 유해 인도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중국 인민해방군 전사자 유해 봉환식은 올해로 7회 째로, 대한민국 국군이 지난 2019년 3월부터 12월 사이 발굴한 중국군 유해 117구(화살머리고지 발굴 유해 103구, 유품 1,368점 포함)를 중국 측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한·중 양국은 국제법과 인도주의 정신을 존중해 나가고자 하는 공동인식을 바탕으로 매년 중국 인민해방국 유해 인도식을 실시해 왔다, 그렇지만, 중국이 대한민국 국군을 희화하는 내용이 담긴 항미원조전쟁 기념 영화와 드라마를 쏟아내는 상황에서,유해 인도식을 진행하는 것은 굴종적이다는 반감도 나온다. 지난달 2일 홍콩 명보(明報)와 중화권 인터넷 매체 둬웨이(多維) 등에 따르면 올 하반기 중국 방송과 영화, 드라마 제작에서 중점 주제로 한국전쟁 70주년을 소재로 하는 '항미원조'가 정해졌다. 지난친 애국심을 불러 일으킨다는 의미의 '국뽕'으로 유명한 중국영화 '전랑(戰狼)'과 '유랑지구(流浪地球)' 등에서 주연을 맡았던 유명 배우 우진(吳京)도 항미원조 주제의 영화 '금강천(金剛川)'에 캐스팅 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인민해방군이 개입한 장진호 전투도 5억 2000만 위안의 제작비가 투입된 '빙설장진호(氷雪長津湖)'가 지난해 말부터 촬영 중이고, '최후의 방어선', '혈전 상감령' 등 한국전에 개입한 중국 인민해방군을 다룬 영화들도 줄지어 제작 중인 상황이다. 항미원조 기념 드라마와 영화들은 한국전쟁을 대한민국이 북한을 침략한 것으로 묘사하고 있다. 특히 CCTV가 거액을 들인 TV 드라마 '압록강을 넘어서'는 중국 인민해방군이 미군을 비롯한 UN군을 격퇴하고 한국군의 북침 야욕을 막아낸 것으로 묘사된다. 방송과 영화 뿐만이 아니다. 중국 정부도 중국 인민해방군의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이하는 다음달 25일 전후로 대대적인 항미원조 70주년 기념 행사를 가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중국에는 1995년 문을 열었지만 지난 10여 년간 사실상 문을 닫았던 항미원조기념관이 있다. 최근 이 기념관의 전시활동이 재개될 움직임도 보여진다. 지난7월 22일 항미원조기념관이 위치한 중국 인민혁명군사박물관은 '항미원조와 관련한 문물과 사진' 등을 수집한다는 공고를 냈다. 때문에 군 안팎에서는 우리 정부의 인도적 차원의 배려에 반하는 중국의 오만함에 국군이 머리를 숙이는 꼴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거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020-09-23 16:34:45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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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발달장애인 실종예방 캠페인 지원

DGB대구은행 본점에서 진행한 '발달장애인 실종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위치감지기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최태곤 DGB금융그룹 상무(왼쪽부터), 나호열 대구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 김윤덕 대구광역시 장애인시설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은 대구 칠성동 DGB대구은행 본점에서 발달장애인 실종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위치감지기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에는 대구광역시 관계자 및 나호열 대구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으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DGB금융그룹은 임직원 급여 1% 기부 금액 및 계열사 기부금을 재원으로 1500만원을 모았다. 대구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 기탁했으며, 총 92명의 발달장애인에게 손목시계형 위치감지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손목시계형 위치감지기는 발달장애인이 착용하고 있는 손목시계에 탑재한다. 실시간으로 위치 정보를 보호자의 스마트폰으로 전송한다. 특히 발달장애인이 지정된 거리나 위치를 벗어나게 되면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경고 알림을 발송한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발달장애인의 실종소식을 접할 때마다 걱정과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역 대표 기업으로 역할을 고심하던 중 위치감지기 후원 사업을 후원하게 됐다"며 "작게나마 지역 장애인 및 돌봄 가족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지역 소외계층 복지 사각지대가 많아지는 지금 지역민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발굴 및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9-23 16:33:4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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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감기관 특혜수주 의혹' 박덕흠, 국민의힘 탈당

수천억원대 공사를 피감기관으로부터 수주한 의혹과 관련해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탈당을 선언했다. /연합뉴스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탈당을 선언했다. 수천억원대 공사를 피감기관으로부터 수주한 의혹과 관련해 당에 부담 주지 않기 위함이라는 게 박 의원 설명이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끝까지 진실을 소명하면서도 당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당적을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기자간담회에서 박 의원은 그동안 제기된 의혹과 관련해 여당에서 강하게 비판한 점을 두고 '부당한 정치공세'로 규정했다. 그는 "현 정권 들어서 공정과 정의의 추락은 지난해 조국 사태 이후 올해 윤미향 사태에 이르러 극에 달했다. 현 정권에 대한 부정적 기류 속 정치적 의도를 갖고 저를 희생양 삼아 위기 탈출을 시도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기자간담회에서 "동료 의원과 당원 동지 등 당에 큰 마음의 빚을 졌다. 비록 당을 떠나지만 마음의 빚은 광야에서 홀로선 제가 외로운 싸움을 이겨내고 스스로 결백함을 증명해야 비로소 갚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도 말했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는 가운데 가족 명의 건설회사를 통해 피감기관으로부터 수천억원대 공사에 대해 수주한 의혹과 관련한 여권 공세에 '당에 부담을 줄 수 없다'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로 보임한 바 있다. 이 밖에 박 의원은 제기된 의혹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그는 "저는 저에게 제기된 모든 의혹과 관련해 어떠한 부정 청탁이나 이해충돌 방지법을 위반하지 않았다. 최근 저와 관련해 불거진 '카더라 의혹'은 개인 결백과 관련된 일"이라며 "끝까지 진실을 소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의원의 탈당 선언으로 국민의힘이 지난 21일 꾸린 긴급 진상조사 특위는 활동이 사실상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최형두 국민의힘 대변인은 구두 브리핑에서 특위 구성 사실을 전하며 "(진상조사 특위는) 이런 사안에 대한 조사 경험, 전문 능력이 있는 검찰·경찰 출신, 예산 조달 공공수주 등에 관한 전문 정책 능력과 경험을 갖춘 원내외 인사로 구성됐다. 신속하게 진상을 밝혀내서 응분의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전한 바 있다.

2020-09-23 16:28:40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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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프랑스국립낙농협의회, '크림 오브 유럽' 프랑스 크림이 선사하는 천상의 맛 캠페인 진행

우리나라 과일 황금향을 사용한 프랑스 크림 페이스트리를 선보이는 허니비 케이크 조은정 셰프. 지난 22일 유럽 연합과 프랑스 국립낙농협의회(CNIEL)는 '프랑스 크림과 아시아 로컬 과일의 만남'을 주제로 달콤한 '페이스트리 쇼(PASTRY SHOW)'를 성황리에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며 집콕 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홈베이킹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런 트렌드를 반영했을 뿐 아니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규모를 축소하고 행사 일부를 온라인 생중계하여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크림 오브 유럽(Cream of Europe), '프랑스 크림이 선사하는 천상의 맛' 캠페인은 한국, 중국, 싱가포르, 대만 4개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캠페인의 공식 시작을 알리며 2011년 '세계 페이스트리 챔피언' 알렉시 부이예(ALEXIS BOUILLET) 셰프를 비롯해 각국 대표 페이스트리 셰프들과 다양한 베이커리&디저트 미디어, 관계자, 그리고 홈베이킹 인플루언서 등 약 40여 명이 함께했다. 토마토 타르트 이날 행사는 알렉시 부이예 셰프의 <프랑스 크림 화상 세미나>로 시작됐다. 프랑스 출신의 알렉시 부이예 셰프는 프랑스 크림에 대한 상식부터 전문가 수준의 지식까지 설명하며, 좋은 크림을 구별해 내는 팁을 조언했다. 이어, 디저트 크림의 대명사가 된 프랑스 바닐라 샹티이 크림 활용법을 소개하고, 이번 행사를 위해 개발한 '파인애플 바닐라 크림 타르트'를 시연해 참여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각국에서 로컬 페이스트리 셰프가 진행하는 프라이빗한 워크샵이 진행되었다. 한국에서는 허니비 케이크의 조은정 셰프가 참여했다. 조은정 셰프는 프랑스 크림과 우리나라 토마토, 제주산 황금향을 활용하여 레시피를 개발했는데, 해당 워크샵은 조은정 셰프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도 실시간 생중계돼 수많은 팔로워들의 환호를 받았다. 본 행사에서는 프랑스 출신 방송인 겸 숙명여대 교수인 이다도시가 함께해 프랑스 크림에 대한 흥미롭고도 유용한 이야기를 더했다. 한편, 중국의 STEVEN JIANG 셰프는 코코넛과 복숭아를 활용한 케이크와, 리치와 딸기로 디저트 무스를 만들었고, 싱가포르의 CINDY KHOO 셰프는 망고스틴, 유자, 패선푸르트를 사용했다. 대만의 TIM WU 셰프는 롱간, 망고 등 열대 과일을 완벽한 프랑스 디저트로 재탄생시켰다. 크림 오브 유럽(Cream of Europe), '프랑스 크림이 선사하는 천상의 맛' 캠페인은 국내에서 프랑스 크림의 우수한 품질과 기술적 노하우 등의 정보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레시피 소개, 소비자 대상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0-09-23 16:11:3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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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UNIST, 공동 연구 활성화 협약 체결

울산대-UNIST, 공동 연구 활성화 협약 체결 2017년 1차 협력 이후 재체결…"상호연구교류 5배 이상 증가" 울산대와 울산과학기술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울산대 제공 울산대(총장 오연천)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총장 이용훈)이 지역 및 국가 발전을 위해 연구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 대학은 23일 울산대에서 지난 2017년에 이어 연구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재체결하고 ▲공동 연구 ▲연구시설 및 장비 활용 ▲연구인력·기술·정보 교류 확대 ▲학술행사 상호 지원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오연천 울산대 총장과 이용훈 UNIST 총장을 비롯해 울산대에서 조홍래 산학협력부총장과 이재신 산학지원부단장, UNIST에서 권순용 산학협력단장과 신태주 연구지원본부장이 참석해 협력을 다짐했다. 양 대학은 지난 2017년 8월 협약 체결 이후 지난달까지 3년 동안 연구장비 공동 활용이 924건으로 협약 이전 149건에 비해 5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 7월 정부로부터 지정받은 '울산 게놈 서비스산업특구'도 양 대학과 지역 유관기관 등이 지속적으로 협력해온 결과라는 게 대학 측 설명이다. 울산대와 UNIST는 이에 그치지 않고 현재 '미래형 모빌리티 도시 구축'을 목표로 정부가 연간 300억원을 지원하는 '2021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유치에도 적극 힘을 모으고 있다. 오연천 울산대 총장과 이용훈 UNIST 총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대학은 소재 도시뿐만 아니라 국가 발전의 원동력인 만큼 서로 협력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울산대와 UNIST는 세계대학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영국 THE의 올해 세계대학평가에서 종합대학인 울산대는 국내 12위, 연구특성화대학인 UNIST는 6위를 차지했다. 네덜란드 라이덴대학의 세계대학 연구력평가에서는 울산대 5위, UNIST 1위 성적을 보였다.

2020-09-23 16:07:0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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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유락종합사회복지관,'사랑의 선물 나눔 행사' 진행

중구 거주 저소득 지역주민 생활필수품 후원 쌍방울-유락종합사회복지관, 한가위 맞이 '사랑의 선물 나눔 행사' 진행 쌍방울과 유락종합사회복지관이 '쌍방울과 함께하는 사랑의 선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후원증서 전달식은 지난 22일 쌍방울 김세호 대표와 유락종합사회복지관 정선희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유락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쌍방울은 중구 지역 내 저소득 지역주민에게 1560만원상당의 생활필수품을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민속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기 위해 시행됐다. 쌍방울과유락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이 협력하여 중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지역주민 205명에게 트라이 내의·양말·마스크·손소독제를 후원했다. 중구 거주 어르신 대상 후원활동도 연계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전달식 및 나눔 행사는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진행됐다. 쌍방울 관계자는 "쌍방울이 중구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올 한해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장마로 모두에게 힘든 시간인 만큼 중구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위로와 보템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23 15:59:3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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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코스피 상장 순항에 백종원이 설렌다

프랜차이즈 1위 교촌치킨, 코스피 입성 앞둬 더본코리아·한솥 올해 코스피 상장 목표 경기도 오산시에 소재한 교촌에프앤비㈜ 본사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1위 교촌치킨이 코스피 입성을 앞두고 있다. 외식업계 최초로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면서 상장을 준비 중인 기업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지난 10일 상장위원회 심의를 열고 교촌에프앤비(교촌치킨)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 주관사인 미래에셋대우는 이달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다음 달 교촌에프앤비 상장을 완료할 계획이다. 코스피 기본 상장 요건으로 ▲최근 매출액 1000억 원 이상 3년 평균 700억 원 이상 ▲최근 사업연도에 영업이익, 법인세차감전계속사업이익, 당기순이익 실현 ▲자기자본 이익율 최근 5%, 3년 합계 10% 이상 가운데 하나를 충족해야 한다. 교촌치킨은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공고한 1위 자리를 차지하면서 매년 10% 이상의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경영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푸드 계열사를 자회사로 편입해 지배구조를 개선했다. 그동안 프랜차이즈 업체들에게 직장상은 '그림의 떡' 같은 존재였다. bhc치킨(당시 BBQ 자회사), 카페베네, 놀부 등이 직상장에 도전했지만 모두 문턱을 넘지 못했다. 프랜차이즈 기업은 외부요인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상장 요건을 충족하기 어렵다. 시장변화·트렌드에 영향을 많이 받는 데다가, 가맹점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독특한 사업구조로 되어 있다. 업계에서는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 특성을 고려해 프랜차이즈 수명 주기를 통상 3년으로 보고, 3년을 넘겨야 브랜드 지속성을 인정한다. 그만큼 프랜차이즈는 안정된 수익을 이어가기 쉽지 않은 구조다. 가맹점 사업구조도 발목을 잡는다. 가맹점이 늘어나고 재료비 마진이 높을수록 본사는 수익이 증가한다. 가맹점에는 반대가 적용된다. 그렇다고 해서 가맹점이 문을 닫으면 본사도 존립이 어렵다. 툭하면 터지는 '갑질' 이슈도 상장의 걸림돌도 지적된다. 교촌에프앤비도 순탄치 않았다. 지난 4월 23일 상장예비심사 청구 이후 예심통과까지 4개월 이상이 걸리며 상장 준비 기간까지 2년여가 소요됐다. 교촌의 경우에는 오너 일가의 갑질이 문제시되면서 권원강 회장이 경영에서 물러나고 '롯데맨'이자 전문경영인인 소진세 대표이사 회장을 영입하며 문제를 해결했다. 교촌치킨의 코스피 상장에 파란불이 켜지자 상장 문턱에서 좌절했던 프랜차이즈 기업들도 설레기 시작했다. 특히 미래에셋대우는 본죽을 운영하는 본아이에프, 쥬씨 등도 주관사를 맡고 있다. 미래에셋대우가 프랜차이즈 직상장 1호 이력을 가지면서 노하우가 생긴 만큼 업계에서는 교촌을 계기로 프랜차이즈 상장이 줄을 이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도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과 손잡고 상장을 준비 중이다. 또 지난해 회계 처리 기준을 국제회계처리기준(IFRS)에 부합하도록 강화했다. 더본코리아 역시 코스피 기본 상장 요건을 충족하고 있다. 한신포차, 빽다방, 새마을식당, 홍콩반점, 롤링파스타 등 20개로 업계 내에서 가장 많은 프랜차이즈를 보유 중이다. 백종원 대표를 중심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브랜드를 발굴하며 점포 수를 늘려가고 있다. 더본코리아 지난해 실적도 매우 증가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120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2% 신장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49% 늘어난 113억 원, 당기순이익 20.74% 신장한 80억 원이다. 코스피 기본 상장 요건에 부합한다. 국내 도시락 1위 프랜차이즈 업체 한솥도 지난해부터 상장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솥은 전국 매장 730여곳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95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89억원으로 전년 대비 9.8% 증가했다. 올해 지난해 수준의 실적을 낸다면 상장에 문제가 될만한 요소는 없는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한편, 더본코리아와 한솥의 상장 가능성을 낮게 보는 견해도 있다. 올해부터 코로나19 여파가 지속하면서 거리두기 영향으로 외식?도시락업계가 타격을 입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더본코리아와 한솥이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성장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23 15:58:5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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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株式) 세금 전쟁] <上> 가족 '주식보유실명제' 시대?

내년부터 강화되는 '대주주 요건'에 개인투자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한 종목에 대해 직계 존·비속의 지분까지 합산한 금액이 한 종목당 3억원 이상이면 대주주가 되는 것이다. 대주주 요건을 피하기 위해 연말에 대규모 '매도폭탄' 우려가 고개를 든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에게는 '대주주 요건'이 적용되지 않고, 더 낮은 세율이 책정돼 과세 형평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 연말 기준으로 한 종목에 대해 3억원어치 이상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면 내년 4월부터 대주주가 된다. 그렇게 되면 해당 주식 매매 차익에서 20~25%의 양도소득세가 부과된다. ◆ 연말까지 가족 지분 계산해야 현행 상장주식 대주주 요건은 유가증권(코스피)시장의 경우 해당 주식의 지분율 1% 이상 혹은 10억원 이상 주식을 보유하고 있을 때다. 코스닥은 지분율 2% 이상 또는 10억원 이상이다. 이러한 기준이 내년 4월부터 강화된다. 지분율 기준은 그대로지만 유가증권, 코스닥 모두 3억원어치의 주식만 보유하고 있어도 대주주로 지정된다. 기준이 10억원에서 3억원으로 대폭 낮아지면서 대주주가 되는 투자자가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해당 기준은 주식을 산 본인(1인) 뿐만 아니라 배우자 또는 사실혼 관계인 자, 친생자 등도 포함해서다. 가족 간에 '주식 실명제'를 통해 보유현황을 파악해야 하는 상황이다. 통상적으로 배우자, 직계 존비속의 지분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의미다. 황세운 상명대학교 DNA랩 객원 연구위원은 "대주주를 구분함에 있어 주식을 보유한 본인뿐만 아니라 기타주주까지 포함시킨다는 것은 납세실무에서 큰 부담요소로 작용한다"면서 "본인의 주식소유 결정 뿐만 아니라 본인이 인지하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친인척의 주식소유에 관한 투자결정에 의해 대주주 분류가 결정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주식 양도 시 대주주로 분류될 것이라는 것을 미처 깨닫지 못한 상태에서 거래를 완료한 후 사후적으로 대주주로 판명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요건은 올해 말을 기준으로 한다. 가령 삼성전자 주식을 올해 말까지 3억원 이상 들고 있다가 내년 4월 이후 삼성전자를 매도하게 되면 매매 차익에 20% 세금이 붙는다. 1년 미만 보유하고 있었다면 양도소득세율은 30%를 적용받는다. 4월부터 대주주 요건을 적용하는 것은 12월 말 주주명부를 닫고 3월 께 배당금 지급 등이 이뤄지면서 주주 지분현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4월 전에 해당 주식을 매도하면 대주주 수준의 양도소득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다만 4월 이후 또 다시 해당 주식을 매매하면 거래할 때마다 높은 수준의 양도소득세가 적용된다. ◆ "외국인과 과세형평 어긋나" 투자자들은 국민 청원을 통해 '대주주 요건을 3억원 이상으로 강화하는 방안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지난 2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글은 벌써 5만8000여명의 동의를 받고 있다. 올해는 유난히 개인투자자의 투자 열기가 뜨거웠던 만큼 연말에 대규모 매도가 발생해 주식시장을 흔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것이다. 게다가 올해는 '빚투'(빚내서 투자) 열기가 뜨거웠던 만큼 주식을 3억원어치 이상 보유하고 있다고 해도 대주주로 분류될 정도의 재정적 여유를 갖추지 않았을 수 있다. 황 연구위원 역시 "개인투자자들은 대주주 지정을 회피하기 위해 12월 누적순매도를 증가시키고, 익년 1월에 줄어든 보유규모를 일정부분 회복시키기 위한 순매수를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주식거래행태는 대주주 기준 확대에 의한 상장주식 양도소득세 확대방식이 주식거래에 불필요한 변동성을 초래하고, 투자자의 주식거래 행태를 왜곡시킨다"면서 "양도소득세 확대 방식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외국인 투자자와 조세형평성 문제도 제기됐다. 자국에 양도세를 내는 외국인의 경우 한국과 맺은 이중과세방지 조약에 따라 미국, 일본 등 90여개국이 대주주 지정에서 제외된다. 한국 정부에 자국민에 대한 양도소득 과세권을 준 홍콩, 싱가포르 등 12개국의 경우에도 대주주가 지분을 팔 때 매각액의 11% 또는 양도차익의 22% 중 낮은 금액을 세금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종목당 보유액에 상관없이 지분율이 25% 미만이면 국내에서 과세되지 않는다. 청와대 국민청원을 올린 청원자는 "국민 정서상 10억 대주주는 인정할수 있지만 3억 대주주는 조세저항에 직면할 수밖에 없는 전형적인 탁상 행정이다. 최근에는 스톡옵션을 받은 SK바이오팜 직원들이 내년 3억원의 대주주 양도세 때문에 퇴사까지 고민하는 사회적 문제까지 야기하고 있다"면서 "2023년부터 주식양도세 전면 과세가 시행되는 만큼, 올해 3억원으로의 급격한 조정은 증시혼란만 초래할 뿐 법적안정성면에서도 기존 10억원을 유지하거나 이참에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0-09-23 15:58:37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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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추석맞이 동백전 특별 이벤트

하나카드가 부산시청, 부산은행, KT와 함께 '추석맞이 동백전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하나카드 하나카드가 추석을 맞아 부산 지역경제 소비 활성화를 위해 '추석 맞이 동백전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11일까지 시행하며, 동백전 충전금을 2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 8000명을 추첨해 3만원권·1만원권을 지급한다. 또한 동백전 충전금 5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 300명에게 건조기, 냉장고, 대형 TV, 노트북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 는 다음달 28일 이후에 발표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워진 부산 지역의 소비 활성화 및 추석 명절을 맞아 하나카드와 부산시청, 부산은행과 동백전 운영대행사인 KT가 함께 논의한 끝에 준비했다. 또한 부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백전 충전금으로 결제 시 이용누적금액별로 추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단 부산시의 정책에 따라 월 충전하도와 캐시백 요율은 변경될 수 있다. 한편 동백전은 부산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만든 부산지역화폐다. 동백전 충전금은 하나카드의 부산 동백전 체크카드를 이용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월 이용 누적금액에 따라 현금 처럼 사용 가능한 하나머니를 월 최대 1만 하나머니까지 적립해주고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9-23 15:58:2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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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광풍…빛과 그림자] IPO 질보다 양?

기업공개(IPO) 시장이 활기를 보이면서 '1일 1상장 시대'다. 공모주 광풍에 탑승하는 상장기업이 쏟아지고 있다. 예비상장사 사이에서도 지금을 상장의 적기로 판단해 IPO 시기를 당기고 있다는 후문이다. SK바이오팜과 카카오게임즈 등의 '대어'가 개인투자자의 시선을 끈 틈을 노리려는 분위기다. 하지만 시장에선 지나치면 탈이 날 것을 우려하고 있다. 개인투자자에 대한 공모주 청약 비중을 확대하는 방안이 마련되고 있는 만큼 증시 건전성 측면에서 IPO 시장의 문턱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 역대 최고 활황세…양극화 뚜렷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폭락 이후 증시가 빠르게 회복하며 IPO 시장은 활황세를 맞았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신규 상장사는 현재까지 58개사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6곳, 코스닥시장에서 52곳이다. 이미 상장승인을 받아내 연내 상장이 가능한 종목만 30개다. 이 같은 추세라면 2015년 기록했던 118개사에 달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도 나온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지난해 상장 종목 수(106개사)는 무난히 넘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건수로는 지난해 55% 수준에 불과함에도 3조6318억원의 자금(공모금액)을 모으며 지난해 공모금액(3조9749억원)을 눈앞에 뒀다. 최대 1조원 규모에 육박하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도 상장을 앞두고 있는 만큼 2017년 기록했던 82개사 7조9741억원의 기록을 깰 가능성이 높다. 다만 공모금액이 많아졌다고 해서 질적인 측면까지 좋아졌다고 보긴 어렵다는 지적이다. SK바이오팜과 카카오게임즈가 각각 공모를 통해 9593억원, 3840억원의 자금을 확보해 늘어난 공모금액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자금이 대거 유입되며 양극화 현상도 분명하게 나타났다. 저조한 경쟁률을 기록했던 종목은 대부분 공모가를 밑돌며 모은 자금도 작았다. 이지스밸류리츠와 미래에셋맵스리츠 등 리츠 7개사를 비롯해 박셀바이오, 엠투아이, 더네이쳐홀딩스, 젠큐릭스, 엔피디 등은 200대 1 미만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들의 공모자금은 208억원 수준으로 전체 평균 공모금액(626억원)의 3분의 1수준에 불과했다. ◆高PER 종목 잇따라 상장 걱정스러운 시선은 또 있다. 공모규모를 떠나 가치 있는 기업이 주식시장에 상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최근 시장에선 성장성이 실적보다 중요시되는 분위기가 조성되며 주가수익비율(PER)이 높은 고평가 종목이 속출하고 있다. 공모주에 대한 무분별한 투자를 자제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는 이유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대표는 "이프로, 엘이티에 이어 SK바이오팜까지 상장 종목들마다 상장 직후 대박 움직임을 보였지만 증시 건전성 측면에선 우려스럽다"고 했다. 그러면서 IPO 요건이 강화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같은 주식 광풍은 만약 추가적인 금융위기가 발생할 경우 전 국민의 재정 상태를 위태롭게 할 수도 있다"며 "지금이라도 무분별한 IPO를 막아야 한다"고 꼬집었다. 특히 제약·바이오 기업은 이러한 우려가 더하다. 코스닥시장의 제약·바이오 기업 평균 PER은 22일 기준 229.89배에 달한다. 전체 코스닥시장 PER도 70배를 넘어선다. 최근 4년 내 기술특례 상장 제도를 통해 상장한 전체 기업 86곳 중에서 65% 이상인 57곳이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조사됐는데, 이들 중 50곳은 지난해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금융당국도 이러한 비판을 의식하고 있다. 최근 금융감독원은 피플바이오, 바이브컴퍼니, 노브메타파마, 퀀타매트릭스, 미코바이오메드, 센코 등 기술특례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6개 기업에 증권신고서 정정을 요구했다. 금감원이 IPO에 대한 심사 기준을 높여야 할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실제로 금감원은 지난 18일 기술특례상장을 추진했거나, 진행 중인 증권사 IPO 담당자들과 비공식 간담회를 진행해 밸류에이션(가치대비 주가수준) 적용을 꼼꼼히 할 것을 당부했다. A기업 최고재무관리자(CFO)는 "실적 추정치의 정당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 주관사와 합리적인 선에서 밸류에이션 측정을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2020-09-23 15:58:24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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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트렌드는 '캠핑'...캠핑과 결합한 식품 잘 나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언택트(Untact·비대면) 여행이 각광받으면서 캠핑·차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식품업계는 캠핑 전용 제품과 간편식 등의 식품들을 빠르게 내놓으며 마케팅 효과를 톡톡이 누리고 있다. 올해의 핫키워드는 단연 '캠핑'과 '차박'이다. 대표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중 하나인 인스타그램에서 '캠핑'에 해시태그를 달아 검색하면 무려 381만여 개의 게시물이, '#차박' 관련해서는 20만 개에 가까운 게시물이 게재돼 있다. 또한 네이버 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캠핑' 키워드의 일일 검색 횟수는 지난 4월 27일 최고점을 찍은 후로 3분기에도 꾸준히 높은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21일 기준 '캠핑' 키워드 검색량은 1월 21일의 수치와 비교했을 때 5배 이상 상승했다. 종합 인터넷 쇼핑몰 인터파크는 최근 3개월(6월 22∼9월 21일) 동안 캠핑용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캠핑 카테고리의 매출이 48%p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중에서 증가율 상위권을 차지하는 상품군에는 코펠 등 조리도구가 84%의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렇듯 캠핑에 대한 식지 않는 인기에 식품업계는 캠핑족을 겨냥한 활용도 높은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버드와이저를 만드는 오비맥주는 가을 캠핑철을 맞아 캠핑족을 겨냥해 '그릴 패키지'를 출시했다.'그릴 패키지'는 버드와이저 355ml 캔 12개, 불판과 숯통이 포함된 그릴, 나무 도마로 구성돼 캠핑용 바비큐 즐기기 적합하다. 무광에 검은색 디자인의 그릴은 가벼운 무게와 적당한 사이즈로 휴대하기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외식전문기업 SG다인힐은 삼원가든, 붓처스컷, 투뿔등심의 시그니처 메뉴를 아이스박스에 담은 캠핑세트를 지난 7월부터 차례로 출시했다. 삼원가든, 붓처스컷, 투뿔등심의 대표 메뉴를 신선한 상태로 캠핑장까지 가져갈 수 있으며, 여기에는 캠핑세트와 잘 어울리는 스텔라 아르투아 맥주도 포함돼 있다. 캠핑세트 중 삼원가든 제품은 양념갈비 6대, 불고기 600g, 육포 3팩, 스텔라 맥주 3캔, 반찬류(김치, 파절이 등)를 포함한 3~4인용 세트 등이다. 이밖에 붓처스컷 캠핑세트, 투뿔등심 캠핑세트도 다채로운 구성으로 야외 투숙 시 먹거리 걱정을 한 번에 덜 수 있게 패키지를 이루고 있다. SG다인힐 측은 "젊은 캠퍼들이 늘어남에 따라 판매량이 올라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올라갈 것으로 본다"면서 "본래 여름보다 가을에 캠핑을 많이 가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G다인힐은 현재 HMR(가정간편식)이나 RMR(레스토랑 간편식)으로까지 캠핑용품 확대를 고려하고 있다. 한편 커피 프랜차이즈 할리스커피는 지난 7월 캠핑용 '아이스 콜드브루' 스틱커피 출시를 기념해 스틱커피 2개 구매 시 스틱커피 1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다. 이어 할리스커피가 3차에 걸쳐 진행한 '라이프스타일 잇템' 프로모션 캠핑용 제품이 대부분의 매장에서 하루 만에 품절되기도 했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먹거리에는 사회가 신속히 반영되고는 하는데, 올해는 언택트 트렌드가 지속될 전망으로 겨울에도 구성을 다르게 한 캠핑 식품이 속속 출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0-09-23 15:57:4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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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여수시, ‘공업용수 확보 행정지원’ 나서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공업용수 수급 문제를 사전에 대비하고자 앞으로는 여수산단 신증설 기업으로부터 '공업용수 수요량 확인서'를 연중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업용수가 신규로 필요하게 된 업체에서는 언제든지 시에 확인서를 제출하면, 시는 이를 수합 집계해 주기적으로 환경부나 수자원공사와 협의를 통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매년 5월말까지 수합 집계해 환경부나 수자원공사에 차년도와 차차년도 수요량을 제출해 사전 조율하고, 수도정비기본계획(기초, 광역, 국가 단위별 매10년 작성, 매5년 변경)에 참고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여수국가산단 및 산업단지 등에 신증설 예정인 업체는 공업용수 수요량 확인서에 위치, 사업기간, 최초수요시기와 수요량 등을 작성해 최대한 미리 제출하면 된다. 제출 방법은 팩스나, 우편, 전자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공업용수'로 검색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차질 없는 신증설과 공장 가동을 위해 공업용수 수요량 확인서를 고안해 수요와 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게 대비하고자 한다"며, "공업용수뿐만 아니라 각종 투자에 아낌없는 지원과 적극행정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수'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국가산단 기업들의 9조 5천억 원의 대규모 신/증설에 대비해 3만 톤에 이르는 공공폐수 처리시설을 증설하고, 내년까지 1일 10만 톤에 이르는 공업용수를 확보하는 등 차질 없는 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분주하다.

2020-09-23 15:57:16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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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유튜브에서 만나는'고양에서 온 편지'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정부의 추석 특별방역기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발맞춰 추석연휴 이동자제를 권고하는 재기발랄한 영상 '고양에서 온 편지'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를 펼치고 있다. 고양시 유튜브 '고양에서 온 편지' 영상은 추석연휴를 맞아 지역의 여러 어르신들이 자녀들에게 전하는 인사 메시지로 구성돼, 자녀를 만나지 못하는 애틋한 부모의 마음과 따뜻한 사랑까지 온라인으로 리얼하게 전하고 있다. 특히 카메라를 앞에 두고 정겹게 인사를 보내는 어르신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절로 미소를 만들고 훈훈한 감동을 남긴다. 추석연휴 대규모 이동으로 인해 확산 우려가 있는 코로나19 전파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자 제작된 이 영상은 9월 22일부터 고양시 유튜브 채널과 시 홈페이지, 시 산하기관 등에 설치된 시정홍보TV(관내 114개소) 및 유관기관 홍보매체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송출되고 있다. 한편, 고양시 유튜브 채널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료인, 자원봉사자, 소상공인, 시민들의 모습과 목소리를 담은 '코로나19 함께 이겨낼 고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감동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그 밖에 '고양브이로그', '즐길고양' 등 다양한 주제와 차별화된 영상으로 고양시를 알리는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보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과 시민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에 더욱 유의해 주시기를 시민들에게 당부 드린다." 고 전했다.

2020-09-23 15:56:57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