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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지역관광 위기 간담회 개최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는 지난 17일 대구에서 전국 17개 시·도 관광협회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지역관광 위기와 대응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9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보건복지부에서는 국내여행 연기·취소를 권고하였으며,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관광업계 지원책으로 마련한 관광 소비할인권 발급을 전면 중단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생활방역과 함께 조금씩 증가하던 국내관광 수요가 다시 사라지며 지역관광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관광협 중앙회에서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의 현황을 점검하고, 관광업계 생존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되었다. 현재 관광업계는 고사위기에 몰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이 선언된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입·출국자 수는 전년 동기대비 96.81%, 97.30%가 줄어들며 사실상 여행수요가 사라졌다. 내국인의 국내관광이 조금씩 이루어지고 있지만, 방한 외국인의 감소로 관광산업 일자리 12만개와 13.2조원의 국내 관광산업 생산유발액이 증발했다. 전 세계적으로도 국제 여행객이 전년 동기 대비 65%가 줄어들며 올 상반기 관광업계는 약 543조원 상당의 매출 손실을 입었고, 이는 2009년 금융위기 당시의 약 5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현재 대부분의 관광사업체는 잠정휴업 상태로 코로나19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정부의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 고용유지지원금 등으로 인고의 시간을 버텨내고 있다. 17일 관협중앙회 간담회 주요골자는 ▲코로나19 안정세에 따라 국내관광이 이뤄지는 시점에서는 중단된 관광 소비할인권 발급이 속히 재개되는 동시에 다양한 관광소비 진작책이 추진되어야 하며 ▲코로나19가 안정세로 돌아섰을 때 매출회복이 가능한 내수업종과 달리, 코로나19로 인해 관광수요가 사라진 관광업계야말로 정부의 직접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는 점이다. 관광업계에서는 안전한 관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방역강화, 관광지 사전점검 등 수용태세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국내여행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관협중앙회 윤영호 회장은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광업계 지원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부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0-09-20 10:57:35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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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서울두레관광의 '하늘 위를 걷는다'

서울두레관광(대표 장근수)은 매주 토요일 출발하는 '발왕산(1458m)케이블카와 기(氣)스카이워크'여행상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국내 여행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청정지역인 강원도 여행에 더 많은 관심이 모아지는 추세다. 서울두레관광에서는 발왕산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인 스카이워크에서 하늘 위로 걷는다는 주제를 선정해 일반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당일여행 상품을 내놓았다. 가격뿐만이 아닌 여행객들의 심신을 달래는데 초첨을 맞춘 상품이다. 이 상품의 특이사항은 발왕산 케이블카 입장료만 2만5000원인데 서울두레관광 전체 소비자가는 2만9000원인 점이다. 평창군 지원 상품이기 때문이다. 버스 타기 전 발열 체크, 45인승 버스 20명 내외 승차는 물론이고 마스크 착용, 손세정제 등 코로나 예방조치는 기본이다. 여행가이드가 여행 종료 시까지 배치되어 철저한 방역 및 안전을 도운다.전체 일정은 서울에서 오전 7시 출발, 발왕산 스카이워크에서 체험 후 평창 시내에서 자유 식사를 마치고, 전나무 숲 쉼터로 유명한 밀 브리지에서 숲속 전나무길 도보여행후에 서울로 돌아오는 코스다. 이 상품을 기획한 서울두레관광 장근수 대표는 "1458m 발왕산 정상에서 '하늘 위를 걷는다' 상품과 밀 브리지 숲속에서 피톤치드 산림욕 맡기는 코로나19 를 이겨 낼 수 있는 최선의 상품"이라며 "고객에게 건강 및 심신을 재정비 하려는 의도로 상품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매주 토요일 출발하며 당일 여행 가격은 1인 2만9000원이며 포함사항은 발왕산 케이블카탑승과 밀 브리지 입장료, 왕복 버스비이다.

2020-09-20 10:57:22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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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코로나 일상속 필리핀 관광부가 추천하는 필리핀 비건 음식

코로나19로 인해 건강한 밥상을 추구하는 웰빙 라이프 트렌드가 떠오른다. 육류를 포함한 동물성 식품을 지양하는 '비건'도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특히 MZ세대 사이에서 친환경적, 윤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미닝아웃 소비'가 대중화되면서 비건 레시피를 향한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또,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 구하기 어려운 재료보단 냉장고 속에 항상 구비되어 있는 친숙한 재료로 시도할 수 있는 비건 레시피를 선호하고 있다. 이런 트렌드에 맞춰 필리핀 관광부가 구하기 쉬운 재료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필리핀 비건 레시피를 소개해왔다. ◆시낭악 타갈로그어로 마늘 볶음밥을 뜻하는 시낭악은, 필리핀의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이다. 특히 '필리핀에서는 커피 내리는 냄새 대신 향긋한 마늘 내음으로 주말 아침을 시작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필리핀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아침식사 메뉴다. 시낭악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마늘기름이 필요한데, 기름에 얇게 저민 마늘을 갈색으로 변할 때까지 볶으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완성된 마늘 기름에 밥을 볶아 마늘 플레이크 혹은 개인의 기호에 따라 마늘쫑 볶음, 가지 구이 등과 함께 곁들어 먹으면 마치 필리핀에서 주말 아침을 보내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아도봉 마니 '아도봉 마니'의 '마니'는 타갈로그어로 '땅콩'이라는 뜻이다. 이름 그대로, 땅콩을 기름에 튀겨 마늘과 소금 등으로 조미한 필리핀 간식이다. 특히 기호에 따라 매운 고추를 넣으면 짭짤하고 매콤하게 즐길 수 있다. 필리핀에서는 전통시장이나 길거리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대중적인 간식인 아도봉 마니는 특히 상큼한 산미구엘 맥주와 좋은 궁합을 자랑한다. 맥주 한 잔으로 하루를 마무리 할 때 특별한 비건 안주를 찾는다면, 아도봉 마니가 어떨까. ◆룸피앙 굴라이 필리핀 식 야채 춘권인 룸피앙 굴라이는 명절음식 후 남은 재료로 간단하게 만들어볼 수 있다. 먼저 양파, 당근, 파, 파프리카, 버섯 등, 자투리 야채를 잘게 썰어 소금과 살짝 볶은 후, 만두피에 올려 잘 말아준다. 이후 에어프라이기나 기름에 튀겨주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룸피앙 굴라이가 완성된다. 특히 기호에 따라 핫소스나 식초를 살짝 뿌린 간장을 찍어 먹으면 더욱 풍미가 좋다. 명절이 지난 후, 남은 재료로 만들만한 이색 비건 레시피를 찾고 있다면, 룸피앙 굴라이를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최근 필리핀 관광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필리핀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필리핀 맛있는 음식(Philippine Delicacies)'이라는 제목으로 필리핀 요리 시연 영상을 필리핀 관광부 공식 유튜브 계정에 올리고 있다. 마리아 아포 필리핀 관광부 한국지사장은 "필리핀은 아름다운 날씨의 영향으로 다양한 식재료를 구할 수 있는 나라"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자제되는 만큼, 집에서 간단하게 필리핀 비건 요리를 만들며 필리핀 미식 여행을 떠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9-20 10:57:09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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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말레이시아 관광청, 인플루언서 통한 홍보시작 알려

말레이시아 관광청 서울사무소(소장 샤하루딘 야햐)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침체된 말레이시아 여행 업계 분위기 개선 및 온라인 홍보마케팅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파워유튜버 블라이미(Blimey)와 협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본 프로젝트는 올해 연말까지 블라이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 예정이며, 동영상 시리즈를 비롯한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말레이시아 문화, 음식, 여행지, 라이프 스타일 등 총 22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블라이미와 함께하는 첫 영상 시리즈의 주제는 말레이시아 음식으로, 블라이미가 오픈하는 말레이시아 팝업 레스토랑 '블라이미 스톨'을 통해 나시 르막(Nasi Lemak), 차퀘이티아오(Char Kway Teow) 등 한국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말레이시아 요리의 세계로 구독자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블라이미는 2017년 말레이시아 라면 체험 영상으로 주목을 끌기 시작해 현재 구독자 50만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다. 한국-말레이시아 양국간의 민간 문화 교류에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말레이시아 관광청은 블라이미와의 협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저하된 말레이시아 여행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재유도하고 다양한 테마를 통해 즐길 수 있는 말레이시아만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샤하루딘 야햐 말레이시아 관광청 서울사무소 소장은 "말레이시아 관광청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밴드 등의 SNS채널을 통해 다양한 말레이시아 여행 콘텐츠 공유는 물론, 말레이시아 현지 소식을 즉각적으로 업데이트함으로써 한국 여행업계와의 소통을 하고있다"며 "블라이미와 같은 인플루언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온라인 홍보마케팅을 계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니 걱정없이 말레이시아를 여행할 수 있게 되는 그날까지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0-09-20 10:56:38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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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마카오정부관광청, '마카오 라이트 페스티벌 2020'앞당겨 진행

마카오정부관광청은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며 마카오 대표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마카오 라이트 페스티벌'이 올해는 9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된다고 밝혔다. 매년 12월에 진행된 행사는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오랜 기간 방역과 봉쇄에 지친 마카오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앞당겨 개최된다. 마카오와 타이파에 총 4개의 구간에서 조명, 프로젝션 매핑, 인터랙티브 게임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탑섹광장에서 펼쳐지는 마카오 문화유산을 테마로 진행되는 프로젝션 매핑 쇼가 이번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 마카오정부관광청은 9월 17일 현지 기자회견을 통해 '마카오 라이트 페스티벌 2020'을 소개했다. 마리아 헬레나드 세나 페르난데스 마카오관광청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이벤트가 취소된 가운데 현재 마카오의 상황이 안정됨에 따라 다시 주요 행사들의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며 "특히 라이트 페스티벌을 앞당겨 개최함으로써 입국이 다시 허용되고 있는 방문객들에게도 마카오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이며 다양한 주민 대상 참여 프로그램도 병행해서 침체된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해의 페스티벌 테마는 '라이트 카니발'로 파티마 성당구, 라자루 성당구, 남완&사이완 호수, 까르멜 성당구 4개의 구간이 각각 '서커스', '타임 터널', '캔디 킹덤', '뮤직 박스 오브 라이트'라는 소주제로 꾸며진다. '서커스'테마에서는 27m 길이의 거대 캐노피를 통해 다양한 동물들과 해적선, 서커스 쇼를 만날 수 있다. '타임 터널' 테마에서는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빛의 거리를 거닐고 '캔디 킹덤'에서는 달콤한 향이 날 것 같은 일루미네이션 속으로 풍덩 뛰어들 수 있다. 마지막으로 '뮤직 박스 오브 라이트'에서는 피아노 프로젝션 매핑쇼와 화려한 조명에 감싸인 공간에서 환상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한편 건물을 캔버스 삼아 화려한 영상을 선보이는 프로젝션 매핑쇼는 탑섹 광장을 포함, 문화부건물, 탑섹 보건소, 마카오 도서관, 기록 보관소, 총 5개 건물에서 '컬러 이즈…'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마카오정부관광청 관계자는 "오는 9월 26일 저녁 진행되는 '마카오 라이트 페스티벌 2020'개막식은 탑섹 광장에서 진행되며 개막식을 비롯한 전체 페스티벌 일정은 코로나19 대유행에 대비한 마카오 보건국 지침을 준수해 최신 상황에 세심하게 대응하며 진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0-09-20 10:55:53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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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UN 파트너 시티' 선정… UN과 협력 강화

부산이 국제연합(UN) 창설 100주년(2045년) 준비를 위한 'UN75 파트너시티'로 선정됐다. 부산시는 UN이 2045년 UN 100주년 준비를 위해 미래방향 설정과 홍보를 함께 해나갈 파트너 발굴을 위해 100만 이상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 절차를 진행한 결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UN 75주년 과제 홍보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부산, 경북, 전남 총 3개 도시가 최종 선정됐으며 앞으로 UN은 파트너시티와 함께 글로벌비전 수립을 위한 의견 수렴과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UN 파트너시티 선정으로 UN 75주년 설문조사 홍보, UN75 글로벌비전을 수립하는 핵심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앞으로 부산시는 16개 구·군, 교육·공공기관 등과 함께 각 홈페이지를 통해 UN 75주년 과제 발굴을 위한 의견 수렴을 진행한다. 특히 '부산유엔위크' 기간 중 집중적으로 UN75가 진행 중인 '우리가 꿈꾸는 미래'라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UN75 담론을 제시할 세미나와 간담회도 펼칠 계획이다. '부산유엔위크'는 국가기념일인 유엔의 날(10.24)과 턴투워드 부산(11.11)을 시작과 끝으로 해 앞의 한 주는 감사주간으로 한국전에 참여하여 자유 수호에 헌신한 참전용사께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다음 한 주는 추모주간으로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전몰 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한 행사다. 부산시는 지난해를 부산UN위크 원년으로 선포하고 글로벌 평화도시 부산으로 조성하기 위한 대표브랜드로 육성, 국가적 행사로 추진하고 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부산은 UN의 목표인 평화, 인권, 지속가능발전에 가장 적합한 도시"라며 "111이번 UN 파트너시티 선정으로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동시에 향후 UN과 협력 등을 국제네트워크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0-09-20 10:51:10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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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0부산청년주간' 개최

부산시는 코로나19로 드러난 청년의 '약한 고리'와 일상의 변화를 들여다보고 청년정책의 새로운 도약을 논의하는 '2020 부산청년주간'을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동안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청년주간은 "지금이야말로"라는 표어로 온라인 콘퍼런스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콘퍼런스는 총 8개 세션으로 지역의 청년들을 중심으로 중앙정부, 전국의 청년단체, 기업과 민간단체 등이 함께 기획했다. 60여 명의 패널이 참여해 청년의 삶 전반에 대해 폭넓고 깊이 있게 논의하는 공론의 장이 될 전망이다. '기획 세션1'은 25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격차와 차별이 만연한 시대에 '경계'를 넘어서는 방법을 모색한다. '지방과 수도권, 그 경계를 넘어' '지잡대라는 거대한 불공정' '성별 이분법 너머의 세상 상상하기' 등이 주제다. '기획 세션2'는 26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청년에게 들이닥친 코로나19 사태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활용하는 방안을 찾는다. 그동안 당연하다고 생각해온 것들에 대해 청년의 시선으로 질문을 던진다. 사회적 거리 두기와 자가 격리는 누구에게나 가능한 일인지, 온라인 수업이 일상화된 지금 학교의 의미는 무엇인지를 묻는다. '기획 세션3'은 26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청년기본계획을 마련한 지 2년 지난 현재 부산시의 정책에 대해 청년의 눈으로 평가하고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토론한다. 지난 11~15일 지역 청년(만 18~34세) 43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을 토대로 상황을 진단하고 정책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자율 세션'은 5가지 다양한 주제로 마련된다. '마음건강' 세션은 22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청년이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얘기를 일기장 펼치듯 드러낸다. '지역공동체' 세션은 23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 '청년 졸업 에세이'를 상영하고 지역에서 살아가는 청년과 공동체에 관해 이야기한다. 이밖에 코로나19가 들춘 청년 노동환경을 조명하는 '노동' 세션, 청년과 지역의 협업을 논의하는 '사회공헌' 세션, 1인 가구와 캥거루족을 비롯해 다양한 청년의 집 문제를 다루는 '주거' 세션 등으로 이뤄진다. 부대행사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청년실험실 - 우리가 만드는 지역, 우리가 만드는 미래'가 24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이어진다. 지역 청년공동체 사례 발표를 통해 청년이 변화의 주체로 나서는 과정을 그린다. 모든 행사는 청년주간 유튜브 채널과 인터넷방송 바다TV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또 코로나19로 현장 참여가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지역 12개 민간 청년 공간에서 소규모 인원이 영상회의 등으로 청년주간에 함께할 수 있도록 '다른공간, 같은시간'이라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페이스북 '부산청년주간' 페이지와 인스타그램 '2020부산청년주간' 계정, 부산시 청년정책 플랫폼에서 더 많은 정보를 볼 수 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올해는 지난 8월 청년기본법이 시행되고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청년의 날로 정한 뜻깊은 해"라며 "이번 청년주간을 통해 청년의 다양한 생각을 나누고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청년이 지역에서 안정된 삶을 누리고 정착하며,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9-20 10:50:32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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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구글 클라우드와 5G MEC 협력한다

양사 로고. LG유플러스는 구글 클라우드와 5G 핵심 기술인 모바일에지컴퓨팅(MEC) 가능성을 모색하는 협력에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에지 클라우드 사업 전략과 5G MEC 생태계에서 신사업 발굴에 협력한다. MEC는 고객과 가까운 곳에 소규모 데이터센터를 설치, 데이터 전송 구간을 줄여 5G 핵심인 초저지연 서비스를 구현하는 기술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0월 자율주행차 추돌사고 예방을 위해 선행차량 영상을 후방차량에 전송하는 서비스에 MEC 기술을 적용, 시연한 바 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MEC 서비스 생태계 조성과 5G MEC 솔루션 기술 경쟁력 강화, 추가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와 구글 클라우드가 협력하는 MEC 솔루션은 LG유플러스의 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작동한다. 구글 클라우드는 자사의 핵심 기술인 오픈소스 기반 컨테이너 관리 플랫폼인 쿠버네티스,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 데이터처리·분석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은 "LG유플러스의 우수한 네트워크를 활용, 구글 클라우드와 글로벌 협력관계를 구축해 5G MEC의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며 "최적의 MEC 기술을 확보하고, 대용량 데이터를 끊김 없이 전송하는 MEC를 활용해 해외에서도 통하는 B2C 및 B2B 5G 차별화 서비스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토마스 쿠리안 구글 클라우드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이번 협업을 기반으로 향후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사업 전반에서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도록 다양한 5G 및 에지컴퓨팅 솔루션 활용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B2B 서비스로 검증된 MEC 기술을 B2C로 확대하기 위해 클라우드 및 MEC 솔루션 업체 등 다양한 국내외 업체와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아울러 LG 유플러스는 연내 전국망 교환국사에 MEC 센터를 설립해 다양한 5G 서비스 개발에 적용,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9-20 10:50:2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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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한국공항공사, '시니어 공항서포터즈 사업 업무협약' 체결

부산시가 김해국제공항 지원 활동을 통해 국제관광도시로서 이미지를 높이는 한편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한국공항공사와 손을 맞잡는다. 부산시는 21일 오후 시청에서 '시니어 공항서포터즈 노인일자리사업' 지원을 위한 '한국공항공사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이어 부산시와 한국공항공사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시니어 공항서포터즈 사업'은 노인 일자리를 통해 김해국제공항 내 출입국 관리, 통역, 관광객 안내 등 공항 내 지원활동을 하는 사업으로 한국공항공사에서 3년간 사업비 3억6000만원을 지원한다. 고령화 시대 새로운 사회공헌형 일자리로 총 300여 명의 노인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활동내용으로 △출입국심사 보조 △입국신고서 작성 안내 △관광객 안내 △생체등록 보조 △통역 △교통편 안내 △공항시설 이용 안내 △그 외 공항지원에 필요한 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시는 상반기에 시범사업을 진행한 데 이어 오는 10월 26일부터 61명의 시니어를 선발하고 최대 100명까지 확대해 본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기간은 10월 6일까지로 부산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모집공고는 50+부산포털, 워크넷, 일자리정보망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차 서류심사에 이어 인성검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10월 2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기부금 전달식에 이어 부산시와 한국공항공사 두 기관은 시니어 공항서포터즈 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을 통해 부산시는 행정적 지원과 사업홍보를 추진하고 한국공항공사는 사업 참여자의 인건비 지원 및 교육, 근무 현장관리와 편의시설 등을 지원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사업은 출입국 관리, 공항시설 안내 등 공항 내 지원활동을 통해 공항 이용객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뿐 아니라 고령층 인구가 많은 부산에서 실질적인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 세대에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9-20 10:50:06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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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연이은 태풍 피해 특별재난지역 선정 호소

윤경희 청송군수는 9월초 연이은 태풍 제9호 '마이삭'과 제10호 '하이선'으로 큰 피해를 입은 청송군 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선정 요청을 위해 지난 17일 시장‧군수중 유일하게 경주에 있는 중앙‧도 재난피해합동조사단을 절박한 심정으로 급히 찾았다. 중앙‧도 재난피해합동조사단은 경북‧울산지역 태풍 피해조사를 위해 행정안전부 재난복구정책관을 단장으로 7개 중앙부처 및 경북도청,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조사단을 경주에 꾸리고 지난18일까지 공공시설별 피해조사에 임했다. 청송군에 따르면 9월 2일부터 7일까지 연이은 대형 태풍 피해로, 앞서 9월 8일부터 실시한 군 자체 태풍 피해조사 결과 공공시설물 피해가 137개소로 추정 피해액이 60여억원(국가재난관리시스템 입력 기준)이 넘는 것으로 파악되었고, 기상청 관측자료에 의하면 특히 주왕산면 일대에 6일간 380mm의 강한 폭우(최대 시우량 48mm)와 최대 풍속 초속 23.7m/s의 강풍을 기록하였으며, 이로 인해 국내 최고 관광지인 주왕산국립공원의 주요 탐방로 3개소가 피해를 입었고, 지방하천의 보가 파손되는 등 청송군 전체의 주요 하천시설물, 수리시설, 도로, 소규모공공시설, 산림시설 등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그중에서도 최대 강우량을 기록한 주왕산면을 비롯하여 청송읍, 부남면, 파천면(피해액 8억이상 읍면) 등이 주요 우심지역으로 농작물 등에도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하루바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되어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공공시설물 수해복구사업 들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따라, 윤경희 청송군수는 경주에 위치한 합동조사단을 직접 찾아 특별재난지역 선정을 적극적으로 호소하였고, 큰 피해를 입은 청송읍 구평천(지방하천) 일원에 태풍 및 집중호우 피해재발 방지를 위하여 100여 억원 상당의 개선복구 사업의 중앙정부 선정을 건의하였다. 아울러 9월초부터 태풍피해 응급복구와 피해조사, 자료입력 등 연일 밤샘 근무로 지친 직원들을 격려했다.

2020-09-20 10:48:12 김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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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디지털 혁신 비전 공유식 개최…"연간 200억 업무 생산성 강화"

지난 17일 진행된 DT 비전 공유식에서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이구영 대표(왼쪽 여섯번째)와 임원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이 지난 1년간의 디지털 혁신 성과를 점검하고 변화의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은 지난 17일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를 통해 이구영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 사업장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디지털 혁신 비전 공유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이 지난 1년간 추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이 본격적으로 주요 업무에 적용됨에 따라 경영진이 전사 임직원과 소통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특히 각 사업장에 흩어져있는 전 임직원의 참여를 위해 유튜브로 현장을 실시간 연결했다. 디지털 전환에 대한 질의사항에는 최고경영진이 직원들에게 경영 혁신 방향 대해 설명했다. 케미칼 부문의 이구영 대표이사는 "지난 1년 간 준비해 온 디지털 혁신의 정착을 위해선 임직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금은 석유화학산업도 디지털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해야 하며, 일하는 방식도 과감히 전환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케미칼 부문은 지난해부터 'ACT(Agile Change&Transformation) 디지털'을 내걸고, 3개년 계획으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 혁신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바꿔, 대외 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고객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올해 모든 업무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면서 신속한 데이터 활용과 협업이 가능해졌다. 또한 RPA(업무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반복 업무를 자동화 하고,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CRM(고객관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업무효율을 대폭 향상시켰다. 또한 빅데이터 기반의 제품 가격 예측은 물론, AI 분석 기법을 활용한 공장 시설의 위험신호 등에 대한 실시간 탐지가 가능해졌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이 마무리되는 2023년부터는 디지털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해져, 연간 200억원 수준의 업무 생산성 강화가 이뤄질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9-20 10:37:19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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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학위 취득자 34%는 임시직…평균연령 40.3세로 고령화

박사학위 취득자 34%는 임시직…평균연령 40.3세로 고령화 평균임금 석사 350만원·박사 562만원 '200만원' 이상 격차 전공계열별 종사상 지위/한국직업능력개발원 보고서 발췌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취업에 성공한 20명 중 7명가량이 임시근로자라는 통계가 나왔다. 20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백원영 부연구위원과 김혜정 연구원의 '국내 신규 박사인력의 노동시장 이행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박사학위 취득자 가운데 학업전념자 33.7%가 임시·일용근로직에 취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국내 대학에서 박사를 취득한 신규 학위자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전수조사를 바탕으로, 2019년 8월 및 2020년 2월 박사학위 취득자 중 외국인을 제외한 9103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박사과정 유형별 종사상 지위/ 하국직업능력개발원 보고서 발췌 박사학위 취득 후 취업자의 첫 일자리 종사상 지위를 살펴보면 임금근로자가 87.6%, 비임금근로자가 12.4%다. 이중 상용근로자의 비중은 69.0%로 나타났다. 박사학위 취득자를 학업전념자와 직장병행자로 나눠 살펴보면, 학업전념자는 취업자의 97.8%가 임금근로자로 64.2%가 상용직으로, 33.7%가 임시·일용근로자로 취직했다. 직장병행자의 경우 상용근로자가 학업전념자보다 다소 높았다. 직장병행자 임금근로자 비중은 84.%이지만, 상용근로자는 70.4%로 학업전념자보다 6%p가량 높았다. 임시·일용근로자는 14%에 그친다는 계산이다. 직장병행자의 경우 취업 후 대학원에 입학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임시일용직보다는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상용근로자가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 전공계열별 종사상 지위를 살펴보면, 정보통신 기술 박사학위 취득자 중 취업자의 84.9%가 상용근로자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공학, 제조 및 건설(75.1%) ▲경영, 행정 및 법(72.8%) ▲교육(70.7%)계열에서 상용근로자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반면, '서비스' 계열은 62.7%, '농림어업 및 수의학'은 63.2%로, 특히 '예술 및 인문학'은 55.4%만이 상용근로직으로 취업해 2명 중 1명은 임시·일용근로직으로 자리를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대학원 졸업자 중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월평균 소득은 421.9만원이다. 석사학위 취득자와 박사학위 취득자의 월평균 소득은 각각 350.1만원, 561.8만원으로 200만원가량 벌어졌다. 직장 선택 시 가장 크게 고려하는 점은 '전공 관련성'과 '고용 안정성'이다. 구직자 및 이직 희망자의 29.7%는 전공 관련성, 27.4%는 고용 안정성을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업전념자의 경우 ▲전공 관련성 29.1% ▲고용 안정성 27.1% ▲급여 16.1%의 순이며 직장병행자 또한 ▲전공 관련성 30.5% ▲고용 안정성 27.9% ▲급여 16.7%의 순으로, 박사과정의 유형에 따라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는 사항은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다. 2019년 8월 및 2020년 2월 박사학위 취득자의 노동시장 이행 현황을 살펴보면, ▲취업자 54.9% ▲미취업자 28.6% ▲박사후 과정 11.0% ▲시간강사 5.5%의 비중이다. 첫 일자리의 직장 형태가 대학이거나 민간 부문인 경우 학업전념자가 각각 46.1%, 35.0%로 직장병행자(22.0%, 26.3%)에 비해 높은 반면, 공공 부문에서는 직장병행자의 비중(17.7%)이 학업전념자(11.2%)에 비해 다소 높게 나타났다. 국내 박사학위 취득자 수는 2010년도까지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다가 이후부터 그 증가세가다소 감소했다. 지식기반사회화와 글로벌화의 가속화로 고급 인력의 양성과 활용이 중요해지고, 우리나라에서도 고등교육 기관의 팽창과 고학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박사과정 진학자와 졸업자는 증가 추세를 보인다. 2019년 박사학위 취득자 수는 1만 5308명으로 2018년(1만 4674명) 대비 634명 늘었다. 전체 박사학위 취득자 중 일반대학원 박사학위 취득자 수(비율)는 1만 4028명(91.6%), 전문/특수대학원의 박사학위 취득자 수(비율)는 1280명(8.4%)이다. 고급 인력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서는 장기간에 걸친 경력 개발이 중요하다는 조언이다. 연구진은 "우리나라 박사인력 노동시장은 공급 측면에서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수요 측면에서는 고학력에 부합하는 직종의 비중이 낮은 편이라는 특성이 있다"면서 "고급 인력의 공급과잉에 따른 하향취업 및 일자리의 질적 저하에 대응하기 위해 고급 인력 양성 시스템 및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직종 개발 등의 정책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0-09-20 10:37:1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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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록점포, '새희망자금' 못 받는다…구례5일장 선례 적용 안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8월 18일 전남에 있는 구례5일장을 방문해 수해 피해상황에 대해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지난 8월 물폭탄으로 수해를 크게 입었던 전남 구례5일장은 정부의 이번 '새희망자금'을 받지 못할 전망이다. 무등록점포에 대해선 정부가 새희망자금을 주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무등록점포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새희망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8월 박영선 중기부 장관이 수해피해를 본 전남 구례5일장을 방문해 무등록점포에 대한 소급적용을 지원한 것과는 다른 상황이다. 구례5일장에서 영업하는 점포 131개 중 113개 점포는 박 장관에게 무등록점포이기 때문에 정부 차원의 지원을 받기 어렵다고 호소했다. 당시 박 장관은 즉시 등록을 통해 지원을 약속했다. 사업을 시작한 뒤 20일 이내 사업자등록을 하면 인정해 주는 부가가치세법 조항을 활용해서다. 이에 대해 중기부 관계자는 "당시 구례5일장의 경우 20일 이내에 발생한 수해피해 입증이 가능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새희망자금의 경우 지금 등록을 하더라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지난 몇 달간의 매출 감소 증빙이 어렵다"며 "두 사례는 완전히 다른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유흥주점과 콜라텍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정부의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정책에 따라서다. 정부는 이와 일관되게 유흥주점업과 콜라텍 같은 무도장운영업을 제외 업종으로 분류했다. 복권판매업 또한 같은 이유로 지원을 받을 수 없다. 개인택시 사업자는 연매출이 4억원 이하인 경우에만 지원이 가능하다. 매출은 전년보다 낮아야 한다. 같은 택시 운전자이지만 법인택시 운전자는 회사의 근로자이기 때문에 지원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다만 법인택시 운전자들은 보건복지부가 지급하는 저소득층 긴급생계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긴급생계지원은 가구 수에 따라 4인 이상은 100만원, 3인은 80만원, 2인은 60만원, 1인은 40만원씩 지급한다. 한편 새희망자금은 연 매출 4억원 이하 소상공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중기부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연 매출 4억원 이하 소상공인은 국내 전체 소상공인의 86%로 나타났다. 이들은 총 2조4000억원 규모의 새희망자금을 지원받는다. 코로나19 이후 매출이 줄어든 소상공인 243만명에게는 경영안정자금 100만원을 우선 지급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와 수도권의 2.5단계 조치로 영업이 정지되거나 영업시간이 제한된 '집합금지업종'과 '집합제한업종'에는 각각 200만원과 15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새희망자금은 빠르면 오는 29일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09-20 10:35:1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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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교육부 '대학 평생교육원 강좌 개설 지원사업' 선정

세종대, 교육부 '대학 평생교육원 강좌 개설 지원사업' 선정 세종대 전경 세종대(총장 배덕효) 미래교육원은 교육부의 '2020년 대학 평생교육원 강좌 개설 지원 사업'에 운영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8월 강사법 시행 이후 대학 강의 기회를 상실한 강사, 신진연구자 등에게 대학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강의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평생교육 활성화를 지원하는 교육부 주관 사업이다. 대학 부설 평생교육 기관으로서 학점은행제와 전문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세종대 미래교육원은 교육부의 2020년 대학 평생교육원 강좌 개설 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전문성과 역량을 지닌 우수한 강사를 모집해 더욱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세종대 미래교육원은 비대면 콘텐츠가 익숙한 청년층부터 비대면 콘텐츠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 모두를 아우르는 전문교육과정을 개발해 하이브리드형(온, 오프라인) 평생교육과정 모델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은경 미래교육원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뛰어난 역량을 지닌 강사를 확보해 세종대 미래교육원이 구축하고 있는 학점은행제의 전문성 강화는 물론 미래교육원이 수립한 지역사회 평생교육 실현목표인 생애주기 단계별(청, 중, 장, 노년) 평생교육을 실현하고 지역주민의 전문교육, 문화교육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더욱 깊이 있는 대학의 평생교육을 실천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늘어가는 기대수명으로 성인 대상의 평생교육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기와 맞물려 코로나19로 인한 언텍트 교육 콘텐츠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미래교육원 내 교수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여 교수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해 궁극적으로 뛰어난 품질의 교육서비스를 학습자에게 제공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강사모집 및 학습자모집 관련 내용은 미래교육원 홈페이지와 전화(02-3408-3463~6)로 문의하면 된다.

2020-09-20 10:32:13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