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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기정원·한국벤처투자, 투자·후불형 R&D사업 '맞손'

원활한 R&D 선정 평가, 성과 확산 위해 기관 역량 모으기로 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한국벤처투자가 투자형·후불형 연구개발(R&D)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뭉쳤다. 중소기업, 벤처기업들에 대해 원활한 R&D 선정 평가와 성과 확산을 위해 기관별 전문 역량을 공유하는 동시에 지원사업을 연계하기 위해서다. 20일 이들 기관에 따르면 '투자형 R&D'는 민간 벤처캐피탈이 선별해 미리 투자한 기업에 대해 정부가 매칭투자 방식으로 지원하는 새로운 R&D사업으로 올해 7월 처음 도입했다. 한국벤처투자는 투자형R&D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 평가와 지원 사업을 총괄하고, 기보와 기정원은 R&D 지원 및 기술평가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투자 대상기업의 기술성, 사업성, 시장성을 평가하는 역할을 각각 맡는다. 현재 관련 펀드 규모는 165억원으로 내년 초까지 335억원을 추가 투입한다. 지원대상은 소재부품장비분야, 비대면분야로 한정해 투자건당 최대 1배수, 20억원을 지원한다. 다만 '강소기업 100' 해당 기업은 최대 2배수, 30억원을 지원한다. 최종 투자 지원 대상은 이들 3개 기관의 평가를 종합해 오늘 10월 중 선정한다. '후불형R&D'는 기업에게 선 지급한 25%의 출연금과 자체 재원으로 R&D를 먼저 진행하고, 성공 판정을 받은 후 정부로부터 출연금의 나머지인 75%를 지원받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후불형 R&D는 지원기업의 책임성을 대폭 강화하면서 R&D 성과가 우수한 기업에 대해선 기보와 기정원이 협업해 기술료 면제, 후속 R&D 지원, 전용 사업화자금을 보증하는 인센티브를 준다. 지난 8월 말 마감한 후불형R&D 접수 결과 총 122개 과제가 접수됐다. 이 가운데 서면평가를 통해 지원대상을 원스톱으로 선정한다. 기보 이종배 이사는 "이번 상호 협업을 통해 R&D사업 지원절차가 더욱 원활하게 되고 사업화 성과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상호간 전문성을 공유해 협업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9-20 10:31: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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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200개국 로밍 이용자 현지 긴급 재난문자 받는다"

모델이 '긴급 재난문자 알림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 SK텔레콤 SK텔레콤 로밍 이용자라면 체류 국가의 재난 정보가 담긴 문자를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기상청과 손잡고 200여개국 방문 고객의 안전을 위해 현지 재난 정보를 제공하는 '긴급 재난문자 알림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SKT는 자사의 로밍 고객을 대상으로 시차와 상관없이 체류 국가의 재난정보를 SMS 문자를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 지난 5월 일본과 대만을 시작으로 긴급 재난문자 알림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날부터 미국, 스위스 등 200여개국으로 확대한다. SKT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출국 수는 크게 줄었지만 어쩔 수 없이 해외 출장을 가거나 장기 체류를 할 수밖에 없는 고객을 위해 방문국에 재난 발생 시 빠르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현지에 도착해서 휴대폰 전원을 켜기만 하면 로밍 요금제 사용유무와 상관없이 재난정보를 받을 수 있다. 긴급 재난문자의 재난 종류는 지진, 화산, 지진해일에 해당한다. 지진 발생 시 문자 발송 대상 지역은 미국, 일본 등 200개국이다. 화산·지진해일의 경우는 동아시아권에 해당한다. 재난이 발생하면 재난 종류와 발생 시간, 재난 발생지의 위치 정보 등이 한국어로 발송된다. 또, 해당 고객에게 외교부 영사콜센터 긴급 연락처가 함께 발송돼 피해 접수나 구조 요청 등을 할 수 있게 해 최대한 빠른 시간 내 대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에는 재난문자 시스템을 도입한 일부 국가에 한해 현지 통신사가 보낸 재난정보를 받을 수 있었지만 대부분 영어나 현지어로 된 문자이거나 미수신 되는 경우도 있었다. SKT 측은 "새벽, 야간, 주말 등 상관없이 재난이 발생하면 관련 정보를 국어로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어 고객의 안전을 강화할 수 있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SKT는 향후 기상청, 외교부와 협력을 강화해 문자 발송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재난문자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5G·AI 등 ICT를 통해 지진, 해일, 화산 외에 다양한 재난정보 제공과 체류 국가, 해당 지역의 의료기관, 구조기관 정보도 추가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SKT 류정환 5GX인프라 그룹장은 "앞으로도 SKT가 보유한 ICT 인프라를 활용해 국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해법을 강구해 나가는 등 사회안전망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9-20 10:30:0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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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인천국제공항공사·현대건설·KT, 'K-UAM' 드림팀 결성

전홍범 KT 부사장(왼쪽부터), 신재원 현대차 부사장, 백정선 인천국제공항공사 여객본부장, 서경석 현대건설 부사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인천국제공항공사, 현대건설, KT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의 성공적인 추진과 시험비행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현대차 등 4개사는 지난 18일 인천공항공사 청사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국내 UAM(Urban Air Mobility : 도심 항공 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UAM이란 도심 내에서 개인용 비행체(PAV)를 통해 제공되는 교통 서비스를 의미한다. K-UAM은 도심 30∼50㎞의 이동 거리 비행과 승용차로 1시간 걸리던 거리를 20분으로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4개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 공동 추진 및 협력 ▲K-UAM 그랜드챌린지 공동 참여 ▲이착륙장 건설·운영 등 UAM 공동연구 추진 및 협력 ▲주요 기술·시장의 동향 파악 및 공유 등을 상호 협력한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K-UAM 로드맵을 추진하기 위한 민관 참여 협의체 'UAM 팀 코리아'를 발족하고, 오는 2025년 UAM 국내 상용화에 앞서 2022~2024년 민관 합동 대규모 실증 사업인 'K-UAM 그랜드챌린지'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4개사 협력은 K-UAM 로드맵과 K-UAM 그랜드챌린지와 연계돼 추진된다. 4개사는 아울러 각 사의 전문성을 발휘해 중점 사업을 추진한다. 현대차는 UAM 개발부터 제조, 판매, 운영, 정비 등을 아우르는 사업화를 추진하고, UAM 실증사업에서는 시험비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UAM 인프라 구축과 운영을 담당한다. 현대건설은 UAM 수직 이착륙장인 버티포트의 구조 및 제반시설 설계·표준안을 마련하고, 육상교통과 연계된 UAM 환승센터 콘셉트를 개발한다. KT는 UAM 통신인프라 구축 등 관련 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 현대차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세계 최고 수준의 UAM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앞서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 2020에서 UAM 콘셉트인 'S-A1'을 선보이며 오는 2028년 상용화 목표를 포함해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UAM 시장은 오는 2040년까지 국내 13조원을 포함해 전 세계 730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새롭게 떠오르는 미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업체 간,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이번 4개사 협력이 시너지를 창출해 국내 UAM 산업 경쟁력 강화와 한국의 UAM 선도국가 도약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재원 현대차 UAM사업부장(부사장)은 "서울과 같은 메가시티(Mega City)에서 UAM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UAM 개발뿐만 아니라 인프라 및 사업 모델을 제대로 마련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며 "현대차를 포함한 4개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UAM 생태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UAM 시대를 열기 위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고 말했다.

2020-09-20 10:29: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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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윤 변호사의 알기 쉬운 재건축 법률] 임차인의 조합을 상대로 한 임대차보증금 반환청구권

[여지윤 변호사의 알기 쉬운 재건축 법률] 임차인의 조합을 상대로 한 임대차보증금 반환청구권 여지윤 변호사 /법무법인 바른 재건축사업의 시행으로 인해 임차권의 설정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경우, 임차인은 임대차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도시정비법 제70조 제1항). 임차권의 설정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경우란 도시정비사업의 시행으로 인해 임차인이 부동산을 사용·수익할 수 없게 되는 경우 등을 말한다. 임차인은 이 경우 임대차보증금 반환청구권을 조합에게 행사할 수 있다(도시정비법 제70조 제2항). 이는 임차권자의 권리를 두텁게 보호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대법원 2014. 7. 24. 선고 2012다62561, 62578 판결 등). 한편, 관리처분계획인가의 고시가 있을 때에는 종전의 토지 또는 건축물의 소유자, 임차권자 등은 이전 고시가 있은 날까지 종전의 토지 등을 사용·수익할 수 없고, 조합이 이를 사용할 수 있다(도시정비법 제81조 제1항, 대법원 1992. 12. 22. 선고 91다22094 전원합의체 판결 등). 이에 따라 조합은 관리처분계획인가의 고시가 있게 되면 임차권자 등을 상대로 부동산의 인도를 구할 수 있다. 그 결과 임차권자는 임대차기간이 남아있다고 하더라도 조합에게 부동산을 인도할 의무가 있고, 이로 인해 부동산을 사용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임차인은 원칙적으로 관리처분계획인가의 고시가 있는 경우 임차권의 설정목적을 달성할 수 없게 됐음을 이유로 임대차계약을 해지할 수 있고, 조합을 상대로 보증금반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그렇다면 관리처분계획인가의 고시가 있기 이전이라도, 임차인이 임대차계약을 해지하고 조합을 상대로 보증금반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을까? 이에 관해 최근 주목할 만한 대법원 판결이 있었다. 대법원은 관리처분계획인가의 고시 이전이라도, 이주절차가 개시되어 실제로 이주가 이뤄지는 등으로 사회통념상 임차인에게 임대차관계를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부당하다고 볼 수 있는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는, 임차인은 계약을 해지하고 사업시행자를 상대로 보증금반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판시했다(대법원 2020. 8. 20. 선고 2017다260636 판결). 또한 이처럼 특별한 사정이 있는지는 정비사업의 진행단계와 정도, 임대차계약의 목적과 내용, 임차권이 제한을 받는 정도 등의 기타 제반사정을 고려해 개별적·구체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판시했다. 위 사건에서 임차인은 관리처분계획인가 고시 이전에 임대차계약을 해지했으나, 이미 구청장이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여 가까운 시일 내에 관리처분계획인가의 고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또한 조합은 관리처분계획 인가가 있은 후 세입자들과 조합원들을 상대로 정해진 이주기간 내에 이주할 것을 요구하고 있었고, 조합이 정한 이주기간도 임차인이 임대차계약을 해지한 후 불과 며칠 후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예정돼 있었다. 대법원은 이러한 사정에 비춰보면, 임차인으로 하여금 임대차관계를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부당하다고 볼 수 있는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 해당한다면서, 계약을 해지하고 조합을 상대로 보증금반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위 판결은 관리처분계획 인가 고시 이전에도 특별한 사정이 있다면 임차인이 임대차계약을 해지하고 조합을 상대로 보증금반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음을 명시한 점, 어떠한 경우에 특별한 사정이 있다고 볼 수 있는지에 관한 기준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2020-09-20 10:29:0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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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K-방역 글로벌 경쟁력 알린다

코트라가 14일부터 2주간 국내 의료기업의 해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 중이다. 우리 참가기업이 온라인 거래 상담을 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원 관리과 격리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K-방역이 세계적 의료강국의 길을 걷고 있다. KOTRA(코트라)가 '메디컬코리아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열어 한국 의료산업 글로벌화에 힘을 보탠다. 코트라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재외공관과 함께 14일부터 2주간 국내 의료기업의 해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메디컬코리아' 행사에는 의료기기, 제약바이오,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서비스, K-방역 분야에서 154개사가 참가했다. 우리 기업은 20개 국가 현지 무역관에서 발굴한 해외바이어와 상담하고 있다. 특히 22일부터는 이틀 동안 '2020 한-태국 디지털헬스케어 로드쇼'가 개최된다.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태국정부의 관심이 크므로 우리와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기업 제품 전시와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도 진행된다. 웹세미나도 열리고 있다. 국내 의료 전문가·기업인이 나서 K-의료시스템의 우수성과 글로벌 경쟁력, 연구사례, 시장동향을 공유한다. 중국, 태국, 러시아, 아제르바이잔, 인도네시아, 칠레 등 6개국 현지에서 준비한 협력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코트라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와 협업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한국이 세계적 의료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팀 코리아' 체제로 유관기관과 힘을 모아 우리 기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09-20 10:28: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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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임직원들, 사회안전망 전용몰서 추석선물 구매

사회적 기업 '전주비빔빵' 직원들이 친환경 우리밀과 지역 농산물로 생산한 '전주 초코파이 세트'를 소개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이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기업과 소셜 벤처기업을 위해 나섰다. SK이노베이션은 20일 '하이마켓'에서 자사가 후원하는 사회적 기업과 친환경 소셜 벤처기업들의 제품으로 구성한 '슬기로운 한가위 선물 기획전'을 이달 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이마켓은 SK이노베이션이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위해 만든 사내 온라인 몰이다. SK이노베이션은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시장이 축소되는 등 경영 환경이 어려워진 사회적 기업과 소셜벤처기업을 지원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려는 목적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20일 오전 기준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이 이번 기획전을 통해 구매한 사회적기업과 소셜 벤처기업 제품 매출액은 2000만원을 넘어섰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모두가 지쳐있는 가운데,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와 가심비(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가 모두 뛰어난 사회적 가치 창출 제품을 소중한 분들에게 선물하며 조금이나마 즐거운 마음을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획전에서 판매하는 사회적기업 및 소셜벤처기업 제품은 ▲오투엠의 산소발생 마스크와 비말차단 마스크로 구성된 '생활 방역 안심 케어 세트' ▲그레이프랩이 커피숍에서 버려지는 소재를 업사이클링해 노트, 연필, 원두로 재탄생시킨 '커피앤슈가 세트' ▲전주비빔빵이 친환경 우리밀과 지역 농산물로 생산한 '전주 초코파이 세트' 및 '수제파이 모듬 세트' ▲우시산이 플라스틱 업사이클링해 만든 장바구니, 친환경 세제·수세미, 대나무 도마로 구성된 '친환경 살림살이 세트' ▲마린이노베이션이 플라스틱으로 고통 받는 해양 동물을 위해 해조류 추출물로 만든 '달하루 양갱 세트' 3종 등 총 8종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들은 사회적 기업 및 소셜 벤처기업들의 각 사별 홈페이지나 스마트스토어인 오투엠, 그레이프랩, 전주비빔빵, 우시산, 마린이노베이션에서 누구든지 구입할 수 있다. SK이노베이션 임수길 홍보실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요즘 사회적기업과 친환경 소셜벤처기업을 위한 온라인 판매망을 구축해, 업체들의 경영환경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SK이노베이션은 사회적 기업 및 친환경 소셜벤처 기업 사회안전망 구축을 비롯해 우리 사회에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번 행사가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에게 각자 소중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추석을 맞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9-20 10:26:56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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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치는 그린뉴딜株에 ESG펀드 ‘주목’

그린뉴딜 관련주의 과열 징후가 포착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가 주목받고 있다. 한국판 뉴딜사업의 핵심 테마로 분류된 종목이 급등락을 반복하자 대안으로 떠올랐다. 한동안 ESG펀드에 대한 자금 유입이 제한적이었지만 정책적 수혜가 예상되고 있어서다. 이에 따라 운용사도 ESG 기업과 테마 발굴에 고심하고 있다. ◆ESG펀드, 한국판 뉴딜 부상에 관심 20일 금융정보업체인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전날 기준 ESG펀드 일종인 사회책임투자(SRI) 펀드 설정액은 4341억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자금 유입세가 가팔라졌다. 한 달 동안 660억원이 들어오더니 연초보다 1150억원이 증가했다. 수익률도 양호하다. 국내에 상장된 41개 SRI펀드의 최근 수익률은 3개월 14.41%, 6개월 39.43%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각각 14.79%, 40.41%를 기록한 국내 주식형펀드와 비슷한 수준이다. 뉴딜 정책이 ESG 투자에 익숙지 않았던 일반투자자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는 평가다. 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정부의 정책 의지가 증시에 반영됐다"며 "ESG는 그린에너지와 친환경 모빌리티 등 기후변화 해결에 필수적인 산업으로 투자가 확대될 것"이라고 했다. 그린뉴딜주의 과열 양상이 직접투자에 대한 불안감을 키웠다는 분석도 있다. 친환경 산업이라는 이유만으로 수혜 여부를 알 수 없는 종목까지 몸값이 오르며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한 달간 56.66% 급등한 한화솔루션의 경우 11일부터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13.91% 떨어졌다. 급격히 몸값이 높아진 종목이 연일 높은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다. 서울 강서구의 대형증권사지점 프라이빗뱅커(PB)는 "최근 뉴딜 종목에 대한 투자자의 문의가 많다. 정부의 핵심사업으로 장기적으로 시장의 핵심 테마가 될 가능성이 큰 만큼 추천할 만 하다"면서도 "정책적 기대감이 이미 반영돼 단기간 차익을 기대하는 투자자에겐 적합하지 않다"고 했다. ◆대형주만 담는 착한펀드? 차선책으로 ESG펀드에 자금이 몰려 들고 있지만 상품 정체성에 대한 비판도 나온다. '착한 기업에 투자한다'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면 대형 가치주에 집중돼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3개월 수익률이 30.38%로 SRI펀드 중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 중인 마이다스책임투자 펀드의 경우 지난 7월 초 기준 삼성전자(12.53%)와 삼성전자우(6.07%), LG화학(4.33%)과 SK하이닉스(3.53%) 등을 집중적으로 담았다. 같은 기간 26.72%의 수익률로 뒤를 이은 한국밸류10년투자주주행복 펀드도 삼성전자가 전체 편입 자산의 22.46%를 차지한다. 박혜진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전형적인 주식형 펀드의 운용스타일"이라며 "이런 현상이 계속되면 중장기적으로 ESG 펀드에 대한 투자자 신뢰 저하와 시장 위축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차별화된 ESG 상품을 개발하고 펀드 투명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운용 업계는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다. ESG 등급 평가가 100여개 이상의 지표를 토대로 분석되다 보니 관련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 대기업이 대상이 된다는 얘기다. 한 ESG 펀드 운용사 관계자는 "ESG 등급 평가에 관한 제공 자료가 충분치 않은 중소기업들의 편입은 아직까지 어려움이 있다"면서 "시장에서도 ESG 테마와 자산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 중인 만큼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0-09-20 10:26:56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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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시장 '눈치보기'…잠실 레이크팰리스 등 신고가 하락

정부의 주택 공급대책 발표에 서울 아파트 거래시장이 관망세로 돌입했다. 서울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연합뉴스 정부가 '사전청약' 물량 등 주택 공급대책을 내놓자 서울 아파트 거래시장에 관망세가 나타나고 있다. '패닉바잉(공황구매)'이 주춤해진 셈이다. 실제로 서울 강남과 강북 일부 아파트는 한 달 새 실거래가격이 떨어지는 등 집값 상승폭이 둔화되고 있다. 반면 전세시장은 3기 신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사전청약을 위한 '2년 거주' 요건을 겨냥한 수요가 늘고 있어서다. ◆매매시장 관망세…상승폭 축소 2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아파트의 지난달 거래량은 183건인 반면 9월 등록된 거래량은 24건에 불과하다. 송파구는 8월 250건이 거래됐지만 9월에는 20건만 거래됐다. 지난달 243건이 거래된 서초구는 9월 22건이 거래됐다. 강북 중저가 아파트 밀집지역인 노원구의 지난달 거래량은 368건이었지만 이달에는 58건만 거래됐다. 정부의 주택공급 대책 및 3기 신도시 청약일정 발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서울 아파트 거래가 숨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풀이된다. 매물은 꾸준히 있지만 잘 팔리지 않고 있다는 게 현지 부동산 중개업자들의 설명이다. 신고가격이 떨어진 아파트도 눈에 띄었다. 잠실 레이크팰리스(전용면적 135.82㎡)는 지난달 27억원에 팔렸지만 이달에는 3억원 가까이 떨어진 24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상계주공7단지(전용면적 49.94㎡)는 지난달 6억5000만원에 거래됐지만 이달에는 3000만원에 떨어진 6억2000만원에 팔렸다. 지난 18일 기준 부동산 정보제공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주간 매매가격 변동률은 전주(0.07%) 보다 줄어든 0.06%를 기록했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가 각각 0.04%, 0.06% 상승했다. 이밖에 경기·인천이 0.07%, 신도시는 0.04% 올랐다. 서울 송파구 잠실 리센츠 아파트 전경, 전용면적 124.22㎡가 지난 3월보다 2억원 가까이 오른 27억원에 매물이 나왔다. /정연우 기자 ◆매매호가 오름세…3기 신도시 전세가 상승 그러나 매도자들이 호가 우위를 선점하고 있어 가격 오름세는 지속되는 중이다. 지난 6월 29억원에 팔린 강남 래미안대치팰리스(전용면적 91.89㎡)는 4억원 가까이 오른 33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으며 3월 25억8000만원에 거래된 잠실 리센츠(전용면적 124.22㎡)는 27억원에 매물이 나왔다. 강북지역도 마찬가지다. 지난달 8억4000만원에 팔린 노원구 하계1차청구(전용면적 84.6㎡)는 8억7000만원에 매물이 나왔으며 성북구 길음뉴타운5단지(전용면적 84.96㎡)는 10억원을 넘긴 10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집 주인이 집값 상승을 예상하고 높은 호가에 매물을 내놓고 있는 셈이다. 이 아파트는 지난 6월 8억8000만원, 7월 9억6000만원에 거래됐다. 한편 전세시장은 물건 품귀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지만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문의가 줄면서 가격 상승세는 다소 둔화됐다. 단 수도권은 3기신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며 ▲남양주(0.22%) ▲하남(0.22%) ▲과천(0.20%) ▲광명(0.17%) ▲의왕(0.17%) ▲안산(0.14%) ▲수원(0.12%) ▲용인(0.12%) 순으로 올랐다. 임병철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수요자들이 기존 아파트보다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3기신도시에 눈을 돌리면서 매입을 고민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서울은 아파트 가격 상승을 이끌 만한 호재가 없기 때문에 상승폭은 앞으로 계속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0-09-20 10:26:5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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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추석 연휴 전 협력사에 납품대금 조기 지급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자동차그룹 본사 사옥. 현대자동차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협력업체에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는 등 상생에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20일 협력사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납품대금 1조1087억원을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현대건설·현대제철·현대위아에 부품,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3000여 개 협력사가 대상으로, 예정일보다 최대 20일 일찍 지급한다. 협력사들은 명절 전에는 상여금 등 임금과 원부자재 대금 등의 자금 수요가 몰려 어려움을 겪곤 한다. 현대차그룹은 1차 협력사들도 2, 3차 협력사들에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설과 추석에도 각각 1조1295억원과 1조4181억원을 조기 지급했다. 현대차그룹은 또 전통시장 활성화 등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약 127억원을 구매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설과 추석에도 각각 128억원, 257억원 어치를 구매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추석에도 1만4800여개 우리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임직원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한다. 또 추석 명절을 맞아 임직원 비대면 봉사 활동도 한다. 16개 계열사 임직원들은 18일부터 29일까지 결연시설과 소외이웃에 온누리상품권과 기부금을 전하고, 방역물품 제작 재택 봉사, 헌혈 등을 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자금 수요가 가장 많은 추석 명절을 맞아 협력사들의 납품 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며 "이 자금이 2, 3차 협력사들에도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해 협력사 임직원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9-20 10:24: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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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나태주 시인 詩語로 '마음의 방역' 나서

나태주 시인. 나태주 시인이 삼성SDI 임직원들에게 "지금은 생활을 넘어 생존해야 하는 시기"라며, 슬기롭게 코로나19를 이겨나가자는 가슴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삼성SDI는 20일 올해로 등단 50년을 맞이한 나태주 시인이 삼성SDI 사내 홍보 채널인 'SDI talk'을 통해 특유의 관점으로 코로나를 극복하기 위한 마스크의 유용성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나태주 시인은 "마스크 안쪽은 '나'를 위한 배려이고 바깥쪽은 '너'를 위한 부분이다. 마스크를 쓰는 행위 자체가 '너와 나의 합작'인 것이다. 예전에는 사람들이 서로 눈을 피하기 바빴는데 마스크를 쓰며 서로의 눈을 자세히 바라보게 됐고, 그러다 보니 더 깊은 신뢰를 쌓고 있다"고 말했다. 마스크 착용을 본인과 타인을 위한 배려이자 공동체를 유지하는 에티켓으로 해석하면서, 자신과 상대방의 방역은 물론 소통과 신뢰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해석한 것이다. 이어 나태주 시인은 "코로나19는 인류의 위기다. 잘 견뎌서 살아남아야 한다. 먼저 생존한 다음에야 생활이 있을 것이다. 지금은 만날 수 없어도, 꼭 다시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나 시인은 '공감과 배려'를 코로나 시대를 이겨내는 덕목으로 지목했다. 그는 "저를 유명하게 만들어 준 '풀꽃'도 단지 수많은 작품 중 하나다. 제가 시를 잘 쓴 것이 아니라, 그 시에 많은 너(독자)들이 공감해줬기에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 모든 일이 혼자서만 잘 해서 이뤄진 것이 아니라, 타인의 입장을 서로 공감하고 배려했을 때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며 "시인에게 기본적인 힘은 '호기심', '사랑', '열정'인데,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호기심이다. 두 눈으로 보이는 것만 보는 '견(見)'이 아닌 '관(觀)'의 관점에서 어떤 현상이나 사태에 대해 생각과 시간을 갖고, 내포된 의미까지 바라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시인은 물론이고 삼성SDI 임직원들도 호기심을 갖고, 항상 다각도로 분석 및 연구하고 혁신할 때 새로운 성과가 나올 수 있다고 강조한 것이다. 끝으로 나태주 시인은 본인이 슬럼프를 겪었던 경험들을 이야기하며, '절차탁마'를 강조했다. 슬럼프 없는 인생 없고, 마이너 없는 메이저가 없듯 여러 번 무너지고 어려움을 겪으며 본인을 정신적으로 갈고 닦은 후에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나태주 시인은 담담하게 본인의 이야기를 전하며 올해 50주년을 맞이한 삼성SDI 임직원들을 향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그는 "삼성SDI가 5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올 수 있었던 것은 굳은 신념과 보람, 소망이 있었기 때문이었을 것"이라며 "앞으로 '홍익인간'의 이념처럼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는 회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삼성SDI 전영현 사장은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생활화 등 기본적인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들을 체질화 해 모든 임직원이 건강하게 이 위기를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SDI 임직원들은 나태주 시인의 메시지에 코로나 시대 '마음의 방역'을 받았다면서 감사함을 표시했다. 평소 나태주 시인의 시를 많이 접했는데 이번 기회에 나태주 시인을 직접 만난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9-20 10:23:19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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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푸조·DS에 '커넥티트카' 기술 입힌다

서울 성동구 한불모터스 본사에서 LG유플러스 박성율 기업영업2그룹장 상무(오른쪽)와 한불모터스 동근태 영업기획 상무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와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푸조·DS가 손잡고 커넥티드카 서비스의 첫 발을 뗀다. LG유플러스는 푸조와 DS 오토모빌(이하 DS)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와 손잡고 커넥티드카 통신 및 인포테인먼트 분야에서 전방위적 협력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푸조·DS 브랜드 차량에 커넥티드카 기술이 도입되는 것은 글로벌 시장을 통틀어 이번이 처음이다. 양사는 서울 성동구 한불모터스 본사에서 '커넥티드카 통신·인포테인먼트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갖고, 상호 유기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해가기로 합의했다. 양사는 21일 출시 예정인 DS의 전기차 'DS 3 크로스백 E-텐스' 모델부터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를 시작으로 푸조와 DS의 다양한 모델로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커넥티드카 구매 고객들은 기본적으로 LG유플러스 통신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 자동 업데이트를 기반으로 하는 내비게이션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도입을 앞둔 음성 인식 서비스를 통해 내비게이션뿐 아니라 ▲전화·날씨·문자 확인 ▲실시간으로 전기차 충전이 가능한 충전소 안내 ▲스트리밍 음악과 같은 인포테인먼트 ▲홈IoT 연계 서비스 등도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향후 국내 법제화 예정인 긴급구난체계 e-Call(콜) 시스템도 적용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교통사고 발생 시 자동으로 사고를 감지하고 차량 위치를 포함한 사고 관련 정보를 구조 기관에 전달해 인명 구조 등 신속한 사고 처리를 위한 안전 시스템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LG유플러스는 차량 통신 및 콘텐츠 시장을 선점해나가고, 미래 모빌리티 영역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사업 기회를 찾는다. 한불모터스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음성인식 기술 등 최신 ICT를 탑재한 상용차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 박성율 기업영업2그룹장 상무는 "양질의 통신·콘텐츠·서비스를 제공해 커넥티드카 시장이 꾸준히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9-20 10:22:1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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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미국에서 중국앱 틱톡·위챗 사용 금지…중국 '대응' 예고

오는 20일(현지시간)부터 미국에서 틱톡과 위챗 사용이 금지된다. 미국이 중국 앱에 대한 제재를 단행하면서 미국과 중국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동영상 공유 앱 틱톡과 채팅 앱 위챗 사용을 20일부터 금지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중국 앱들이 미국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유출해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된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따라 20일부터 미국 이용자들은 틱톡 앱을 새로 다운로드하거나 앱을 업데이트할 수 없다.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는 더이상 앱 사용을 지원하지 않는다. 하지만 기존에 틱톡을 다운로드했던 사람들은 앱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월 15일까지 틱톡이 미국 기업에 미국 사업권을 팔지 않을 경우 틱톡의 미국 내 사용을 전면 금지하겠다고 밝혀왔다. 전면 금지라고 했던 것에 비하면 이번 제재가 강력한 수준은 아니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미국이 틱톡을 강제 매각하려고 압박하자 중국도 대응에 나섰다. 중국 상무부는 지난달 28일 수출을 할 경우 당국의 허가가 필요한 수출 제한 기술 목록을 2008년 이후 12년 만에 개정해 발표했다. 수정 목록에는 음성·문자 인식 처리, 사용자에 맞춘 콘텐츠 추천, 빅데이터 수집 등 인공지능(AI) 분야 기술이 대거 포함됐는데, 업계에서는 이번 수정을 두고 틱톡의 매각을 막으려는 움직임으로 해석했다. 이에 틱톡 모회사 바이트댄스는 "상무부가 수출 제한 기술 목록을 수정해 발표한 것에 주목하고 있다"며 "앞으로 '중화인민공화국 기술 수출입 관리 조례'와 '중국 수출 제한 기술 목록'을 엄격하게 준수해 기술 수출에 관한 업무를 처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는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전부 넘기는 대신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에 미국 사업부 지분 20%를 넘기고 기술 협력 파트너가 되는 방안으로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유통 업체 월마트도 틱톡의 상당 지분을 인수할 전망이다. 구체적인 조건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당초보다 바이트댄스에 유리한 방향으로 진행된 모습이다. 틱톡에 대한 매각 작업이 어느 정도 진행되자 미국 정부는 틱톡에 오는 11월 12일까지 국가 안보 위협 문제를 해결하라는 별도 시한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때까지 안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경우 미국 내 틱톡 사용이 완전히 중지될 가능성이 있다. 현재 틱톡의 미국 사용자는 약 1억명으로 추산된다. 특히 미국 젊은층 사이에서 틱톡의 인기가 높아 틱톡 사용이 중지될 경우 이용자 반발도 예상된다. 이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틱톡에 대한 전면 사용금지를 11월 12일로 미뤘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날은 11월 3일 열리는 미국 대선일 이후다.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할 경우 틱톡에 대한 제재를 지속할 가능성도 있다. 위챗은 20일부터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틱톡과 달리 위챗은 중국인이나 중국과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이 주로 쓰기 때문에 미국 이용자 수는 적은 편이다. 위챗을 운영하는 텐센트는 미국정부의 이번 발표가 실망스럽지만 계속 미국 정부와 소통하면서 해결책을 찾겠다는 입장이다. 중국 정부는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중국 상무부는 "미국의 제재가 기업의 정당한 합법적 권익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정상적인 시장 질서를 어지럽힌다"며 "미국에게 패권 행위를 중단하고 잘못된 행위를 즉각 중지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이 고집을 피우면 중국은 필요한 조치를 해서 중국 기업의 합법적인 권익을 확고히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0-09-20 10:20:4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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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5개구, 추석 전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광주시구청장협의회(회장 문인)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광주구청장협의회는 지난 17일 문인 북구청장(회장), 임택 동구청장, 서대석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등 5개 구청장이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방역 강화 조치인 집합금지 명령에 동참해 영업 손실을 본 시설을 대상으로 추석 전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각 자치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직원여비, 행사성경비 등의 예산을 삭감해 재원을 마련했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광주시 재난지원금 지급 여부와 관계없이 고위험시설 50만원, 종교시설은 30만원이 지급된다. 지원규모는 집합금지 명령 대상이었던 고위험시설 18개 업종 8686개소이며 총 지원금은 39억 7천여만원이다. 지원대상은 각 구에 허가 또는 신고로 등록된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방문판매, PC방 등 고위험시설과 종교시설 중 집합금지 행정명령 기간 내에 운영을 중단한 시설이 해당된다. 다만 고위험시설 업종 중 집합금지 행정명령 이전에 휴.폐업한 사업장과 집합금지 행정명령 이행을 위반한 사업장은 제외된다. 지원금 신청은 각 구별 대표 전화번호로 연락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기간 내에 신청하면 되고 서류 확인 등을 거쳐 지급될 예정이다. 문인 광주시구청장협의회장은 "그동안 집합금지 명령에 적극 동참해 주신 영업주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재난지원금이 작게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시민들께서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에 더욱 힘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2020-09-20 10:18:01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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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자매도시 군산시 농수특산물비대면 직거래행사진행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6일 자매도시인 군산시를 초청하여 시청 전정에서 농수특산물 직거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시민안전을 위해 대면접촉을 최소화 하고자 현장판매를 없애고 사전예약 주문건만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판매 품목은 군산시의 특산물인 흰찰쌀보리, 박대, 젓갈, 한과 등 50품목으로 김천시의 적극적인 참여로 사전주문액은 총 4천4백여만원에 달했다. 특히, 군산 특산물 흰찰쌀보리는 인지도가 높은 건강식품으로 수요가 늘어나면서 5kg짜리 800개 이상 주문하였다. 또한 군산시에서는 지역 농수특산물을 알리고 홍보할 수 있도록 마련한 교류행사에 김천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한 마음을 보답하고자 구매자와 김천시민에게 쌀과 보리쌀 1,700개와 친환경 물병도 사은품으로 증정하였다. 김천시와 군산시는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2009년부터 해마다 양 도시를 오가며 농수특산물 교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은 자매도시라는 끈끈한 정도 생기고 양도시의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알아 가고 있어 매년 판매량이 늘고 있으며, 군산시에서도 김천 농산물의 우수성과 인지도가 높아 군산 판매처 곳곳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참석한 군산시 관계자가 전하며, 앞으로도 양도시간 원만한 교류를 다짐하였다. 서범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로 올해는 현장판매를 하지 않아 아쉬워하는 시민들이 많아 안타까운 마음이 앞선다. 자매도시간의 농특산물 판매가 올해 12회째로 이제는 많은 시민들이 양 도시의 농수특산물 찾고 있어 좋은 행사로 자리매김을 했음"을 느낀다며 " 농특산물뿐만 아니라 폭넓고 다양한 교류행사를 통해 더욱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9-20 10:17:50 김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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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비대면 시대 소비자안전망 강화 선제적 대응!

경북도는 코로나·비대면 시대의 소비패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소비자 행복경제 지원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삼성전자·SPC그룹·유한킴빌리등 145개 회원사가 가입된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인 (사)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 국립안동대학교와 함께 '코로나·비대면 소비시대, 경북 소비자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8일 경북도청에서 전격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4차산업혁명 디지털 소비시대에 걸맞게 기업과 소비자를 연결하고 관련 피해를 예방하며, 비대면 온라인 소비변화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소비자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다 함께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 구축으로 소비패턴 변화에 적응하는 콘텐츠 발굴, 소비자 민원사항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 특히 고령자 디지털 소비생활 역량 제고 지원 및 고령자 불만데이터 감소 등을 위한 공동노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경북도(소비자행복센터)는 사회적 이슈와 소비트렌드 변화에 따라 소비자 권리의식이 강화하고 소비생활 만족도를 더 높이기 위해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시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먼저, 대내외 소비정책 환경에 발맞춰 매년 소비트렌드 현장조사와 전문가 포럼 등을 통해 소비자가 요구하는 정책을 수립하고, 소비환경의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해 나가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각종 시책들을 적극 개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1372번'을 통해 언제든 실시간 소비생활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 상황 속 소비생활 불편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북도에서는 현재 포항, 경주, 구미, 경산 등 동남권 위주로 상담센터가 운영되고 있어, 앞으로 경북 북부권역인 안동에도 추가적으로 상담 거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민 소비자상담은 10년간 연평균 2만3769건으로 하루 95명 정도가 이용하고 있다. 아울러 비대면 온라인 쇼핑이 2020년 2/4분기 역대 최고 기록(12조 9625억, 통계청)를 갱신하고 있으며, 카카오페이 등 간편 송금서비스가 하루 평균 3226억원(전기 대비 20.3%증가, 한국은행) 정도 이용하는 상황에서, 디지털 소비환경에서의 상담 및 교육 등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북도는 모바일 결제(모바일 쇼핑비중 전년 동월대비 66.8%증가, 통계청) 등 디지털 소비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전문기관과 협업해 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는 고령인구비율이 2020년 8월말 현재 21.4%(통계청)로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해 있다. 고령소비자의 상담건수는 2015년 749건에서 2019년 3012건으로서 4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전 도민 대비 고령자 상담비율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서 비대면·온라인 소비패턴으로 변화되는 코로나시대에 고령층의 비숙련에서 오는 실수 및 피해 사례 증가에 따른 소비안전망도 더욱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지자체, 기업, 대학이 긴밀히 협력해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보이스피싱의 경우 고도화된 신종수법들과 함께 피해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어 지난해에 금융감독원 및 경찰청 등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해 유관기관 합동 가두캠페인, 예방 동영상 및 리플릿 배포, 지역소비자리더 활용 취약계층 집중교육 등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코로나 시대에 도민의 소비생활 관련 민원을 최소화하고, 시대에 맞는 소비패턴을 익혀갈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으로 도민이 행복한 소비자경제를 이끌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0-09-20 10:17:18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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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행복경북 청년웹툰 공모전...'층간소음'대상 수상

경북도는 '제1회 행복경북 청년웹툰 공모전' 수상작을 18일 발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공모전은 경북도와 경산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만화인협동조합이 주관해 신예 청년 웹툰작가 발굴 및 등용의 기회를 부여하고, 경북도 웹툰산업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개최됐다. 행복경북 청년웹툰 공모전은 7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108편의 작품이 접수 된 가운데 웹툰분야 전문가의 예·본선 심사를 거쳐 최종 16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 수상작'층간소음'(박현욱)은 윗집 건달 가족의 층간소음으로 고통 받는 주인공의 이야기로, 웹툰에서 공간적 배경을 이야기에 적절하게 사용한 뛰어난 연출력은 새로운 시도로 높게 평가받았다. 웹툰부문 최우수상 수상작 '마이 홈타운'(정영인)은 경북지역을 배경으로 시골식당 청년 신화가 시작되는 이야기로, 작가의 의성군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 수상작으로 웹툰부문은 △우수상 '지나의 집사'(해링/뒹구르딩), 'FireBird'(김도현) △장려상 '상자머리와 작은마녀'(대갈도끼), '희망고문 사무소'(최은경/김영주), '이세계에 담군신화'(시화) △경북콘텐츠상 '용아'(한가), '청도'(서상배) 등이 선정됐으며,웹스토리부문에서는 △최우수상 '폭군의 딸은 불행하다'(지은설) △우수상 '철갑'(수요), '비록 새로 태어났지만 여주입니다'(안정은) △장려상 '새끼 드래곤이 집사님이 되셨다'(달사탕), '수명 뺏기 게임'(김밀크), '어 썸 카드 a some card'(이은현) △경북콘텐츠상'쓸개 빠진 놈'(박지영/정소연) 등이 선정됐다. 수상자들 대상에 상금 1천만원, 최우수상 2명(부문별 1명)에는 각각 상금 5백만원 등 총 4천1백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특히 대상, 최우수상 수상작은 카카오페이지, 리디북스 등 유명 플랫폼에 연재 기회를 제공하고, 전체 수상작을 담은 작품집도 발간한다. 시상식과 작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10월경 행복경북 청년웹툰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웹툰은 고부가가치 문화콘텐츠산업으로 영화, 드라마 등 2차·3차 원소스 멀티유스(OSMU) 콘텐츠로 활발하게 만들어지고 있다"며, "경북에서도 웹툰콘텐츠의 문화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9-20 10:16:39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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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SNS 홍보단, "영양별지기" 발대식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6명으로 구성된 영양군 SNS 홍보단 "영양별지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총무과 이상윤 주무관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식전 공연, 홍보단 소개, 군수의 격려인사, 홍보단 과제 선정, 사진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홍보단 과제는 특산물 26가지와 관광지 26가지를 제비뽑기 방식으로 추첨하여 선정하였는데, 특산물 과제에는 기존에 군에서 주력으로 홍보하던 고추와 사과뿐만 아니라 커피 등 가공품이 포함되어, 앞으로 보다 다양한 영양군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원들은 관광지 과제에 대해서도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풍부한 자연 경관과 체험거리를 현장감 있게 홍보할 예정이다. 그 동안 영양군 SNS 홍보단 '영양별지기' 단원들은 모두 청산녹수 영양을 알리는 데 뜻을 갖고 자율적으로 참여하였으며, 홍보단 명칭 선정, 활동 방법 논의 등 약 한 달 전부터 온라인을 통해 의견을 나누면서 영양을 대표하는 영양 알리미 역할을 준비해 왔다. '영양별지기'라는 이름은 '영양의 별을 지키는 사람', '영양의 별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국내유일의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명성이 드높은 영양의 자연 환경과 경관을 지키고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겠다는 홍보단원들의 의지가 반영되어 있다. SNS를 통한 홍보와 관련하여 영양군은 이미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공식 SNS 홍보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나, 이번에 출범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될 홍보단원은 구성원의 계정을 통해 활동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두었다. 이들은 정형화된 틀을 벗어나 각자의 개성을 살려 영양군의 특산물과 관광명소, 다양한 행정 정보를 실시간으로 보다 쉽게 전달하게 된다. 홍보단원 전소영 주무관(총무과)은 "재밌을 것 같다. 나만 알기 아까운 청산녹수 영양의 풍경과 특산물을 친구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군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영양별지기 SNS 홍보단 활동이 청정 영양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 증가와 주민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차별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활발한 활동을 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0-09-20 10:16:16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