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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2만4000TEU급 초대형선 12척 출항…배재훈 대표 "안정적 물류환경에 집중"

부산 신항만 HPNT에 입항하고 있는 상트페테르부르크호. 대한민국 대표 원양국적선사 HMM(현대상선의 새이름)은 2만4000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12척을 아시아-유럽항로에 모두 투입했다고 13일 밝혔다. HMM이 11일 삼성중공업에서 인도받은 12호선 'HMM 상트페테르부르크호'는 부산을 시작으로 중국 등을 거쳐 유럽으로 향할 예정이다. HMM은 지난 4월 알헤시라스호를 시작으로 약 5개월 동안 1∼2주 간격으로 대우조선해양(7척)과 삼성중공업(5척)에서 총 12척을 인도 받았다. 아시아 마지막 기항지 출항 시점을 기준으로 1∼10호선 모두 만선을 기록했다. 11호선 르아브르호와 12호선 상트페테르부르크호는 현재 아시아 역내를 운항 중이다. 1호선 알헤시라스호와 2호선 오슬로호는 유럽에서 복귀 후 재출항한 두 번째 항차에서도 만선으로 출항했다. 이는 12항차 연속 만선 행진이며, 시장에서 초대형선의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24,000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위치 현황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2만4000TEU급 컨테이너선 12척 유럽항로 투입은 대한민국 해운산업을 재건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HMM이 수출경제 중심의 우리경제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는 국가기간산업의 핵심기업으로 그 역할을 다해주고, 선화주 상생의 모범으로도 기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동안 12항차 연속 만선에 선적된 화물량은 컨테이너박스(20피트 컨테이너박스 길이: 6m)를 일렬로 나열할 경우 1406㎞로 이는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의 산줄기 능선을 이은 백두대간의 길이(약 1400㎞)와 맞먹고, 부산항에서 중국 상해항까지 직선 왕복거리(약 1450㎞)와 유사할 정도로 상당한 규모이다. 배재훈 HMM 대표이사는 "초대형선이 투입되기 전에는 일부 우려와 걱정이 있었지만, 글로벌 마켓에서 초대형선의 효율성이 입증되고 있다"며 "우리 수출기업들과 상생발전하는 안정적인 물류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9-13 13:10: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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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김포시장, '2020 대한민국 국가사회공헌대상' 수상

정하영 김포시장이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한 '2020 대한민국 국가사회공헌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헤럴드경제는 1973년 창간된 종합일간경제매체이며, 코리아헤럴드는 온·오프라인 국내 1위 영어신문으로 전 세계 80여 개국에 콘텐츠를 배포하고 있다. '2020 대한민국 국가사회공헌대상'은 대한민국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지자체장, 공공기관, 우수기업 등을 발굴해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주최 측의 사전 기초조사 후 7월부터 약 한 달간 서류를 접수받아 7월 말부터 지난 4일까지 서면심사를 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정 시장은 코로나19와 관련,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모든 가정과 업체를 대상으로 2개월(4∼5월) 고지분의 상하수도 요금 전액을 일괄 감면하고 포스트코로나 대비 종합계획 수립 및 영세 소상공인 지원책 마련 등 선도적인 대응책을 마련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외에도 늘어나는 기업의 행정수요를 전담할 제조융합혁신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업 정책 수립을 위해 민선 들어 처음으로 지난 7월 김포산업진흥원을 발족하는 등 지역경제 활력화를 위해 노력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오는 18일 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취소됐다. 한편 지자체장 부문은 정 시장 외 김광철 연천군수,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이 수상한다.

2020-09-13 13:09:4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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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년 연속 매니페스토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자치단체장의 공약 이행 여부 및 성과 등을 평가하는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는 목표와 이행 가능성, 예산 확보의 근거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공약을 말한다. 김포시는 국내 유일 공약평가기관인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로 열린 '제11회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소득격차 해소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2019년에도 2008년 수상 이후 12년 만에 '도시재생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44개 기초자치단체의 353개 사례가 접수돼 이 중 172개 사례가 본선에 올랐다. 공모 분야는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분야, 소득격차 해소 분야, 초고령화 대응 분야, 기후환경 분야, 안전자치 분야,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소식지·방송 분야 등 총 7개 분야였으며, 1차 심사는 서면심사, 2차 심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기존 현장발표 대신 유튜브를 통한 프레젠테이션 발표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돈 없으면 '추억'이 '상처'가 된다"라는 주제로 전국 최초의 중·고등학생 수학여행비 지원 사례를 발표했다. 발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풍무동 행정복지센터의 이효조 주무관이 했다. 당초 수학여행비 지원과 관련해서는 어려운 가정과 청소년 체험학습 기회 확대라는 측면에서 환영하는 측이 있었던 반면, 선심성 행정이라는 일부 비판의 목소리도 있었다. 이에 정 시장은 교육에서 만큼은 보편적 복지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시민단체 등을 설득해 결국 전교조와 학부모 단체로부터 지지 성명을 받았다. 시는 지난해 2월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전국 최초로 수학여행비 지원을 시작, 11개 고등학교 학생 2448명, 11개 중학교 학생 2,303명을 지원한 바 있다. 정 시장은 "적어도 우리 아이들이 출발도 하기 전에 돈이 없어서 마음의 상처를 안고 시작하게 하지 않겠다는 생각이었다"며, "똑같이 결승선에 들어올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교육에서 만큼은 공평한 출발선을 만들어주고 싶다"라고 수학여행비 지원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도 우수 등급을 받는 등 공약 추진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고 있다.

2020-09-13 13:09:3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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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안전한 대면축제의 즐거움을 108만 고양시민에게!

고양문화재단(이사장 이재준)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최대한 안전을 지키는 가운데 야외축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담은 '코로나-19 야외축제 방역매뉴얼'을 준비했다. 최근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유지되면서 확산세가 조금씩 줄어들고 있어 조만간 2단계 및 1단계로 하향될 경우에 대비한 조치다. 현재 고양시에서는 <2020 고양호수예술축제>를 필두로 대부분의 가을축제들이 취소 혹은 무기한 연기됐으나, 장기적으로 108만 고양시민의 안전과 문화향수 신장을 위해 야외축제 방역매뉴얼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고양문화재단이 확립한 코로나-19 야외축제 방역매뉴얼은 모두 6단계의 프로세스를 거친다. 1단계는 행사장소에서 '출입게이트 입장전 대기' 단계로 대기자간 2미터의 거리두기를 지속하며 QR코드 등을 이용해 문진표를 작성한다. 2단계는 '발열체크'로 출입구에 설치된 열감지 게이트(대형행사장)나 열화상 카메라(소형행사장)를 통과하는 과정이다. 3단계에서는 1단계에서 생성한 개인 QR코드를 인식해 자동으로 '출입명부 작성'이 이뤄지고, 4단계는 방역게이트를 최종 통과한 관람객들에게 자유롭게 입출입이 가능한 '팔목 띠지 인식표'를 착용케 한다. 5단계는 '행사장 입장' 단계로 바닥에 부착된 안내표식이나 기타 사인물에 따라 거리두기를 이어가면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6단계는 '착석 진행' 과정으로 좌석형, 계단형, 노상형(대형 돗자리 제공) 등 모든 착석 방식에 2미터 이상 간격을 둬 안전하게 배치한다. '생활 속 거리두기' 단계였던 8월 초, 고양문화재단은 코로나-19의 진정세를 예상해 자체적인 야외축제 방역매뉴얼을 구축하면서 <2020 고양호수예술축제> 정상진행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지면서 축제는 전면 취소됐으나 이 과정에서 준비한 매뉴얼이 향후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판단해 코로나-19 방역 야외행사 표준 매뉴얼로 채택했다. 본 매뉴얼은 고양문화재단은 물론 고양시의 모든 크고 작은 야외행사 진행에도 방향점이 될 전망이다. 방역매뉴얼 내용 중 눈길을 끄는 독창적 사례를 보면, 방역매뉴얼 1단계에 사이트별로 「안티 코로나 게이트」를 통해 관람객이 각 장소를 입장할 때 사전예약 확인, 문진표 작성, 발열체크, 소독까지 자동화 방식으로 원스톱 방역 게이트 시스템을 마련했다. 또 「가벽 스테이지」라는 개념의 축제사이트를 조성해 나무울타리안의 간이공연장에서 소수의 관람객들이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며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승용차에 앉아 관람하는 느낌을 선사하며 완벽한 거리두기도 가능한 승용차 의자 형태의 좌석을 제작 배치한 「드라이브인 스테이지」, 유동인구가 많은 축제장소 방문을 주저하는 관람객을 배려해 공연단체가 관람객들이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 직접 공연을 펼치는 「딜리버리 스테이지」 등 여러 가지 대응책을 펼칠 예정이었다. 정재왈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자체적인 야외축제 매뉴얼을 구축하는 등 많은 준비를 했으나, <2020 고양호수예술축제>가 전면 취소돼 아쉬움이 매우 크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돼 고양문화재단의 자체 방역매뉴얼에 기반한 가장 안전한 대면축제의 모습을 108만 고양시민에게 선보이고 싶다"고 밝혔다.

2020-09-13 13:09:1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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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세계에서 가장 작은 파워인덕터 개발…글로벌 모바일 회사에 공급할 것

손가락 위에 얹혀진 0804크기 파워인덕터. 삼성전기가 세계에서 가장 작은 파워인덕터 개발에 성공했다. 13일 삼성전기에 따르면 파워인덕터는 배터리로부터 오는 전력을 반도체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필요한 핵심부품으로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 전기자동차 등에 필수로 사용된다. 삼성전기가 이번에 개발한 파워인덕터는 '0804'크기(가로 0.8㎜, 세로 0.4㎜)로 기존 모바일용 제품 중 가장 작았던 1210크기(가로 1.2㎜, 세로 1.0㎜)에 비해 면적은 대폭 줄이면서 두께는 0.65㎜에 불과한 초소형 제품이다. 파워인덕터의 성능은 원자재인 자성체(자성을 지닌 물체)와 내부에 감을 수 있는 코일(구리선)의 수에 의해 결정된다. 삼성전기는 MLCC(적층세라믹콘덴서)로 축적한 재료기술과 반도체용 기판 제조공법을 적용해 기존보다 크기는 절반이상 줄이고 전력손실은 크게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통상 파워인덕터는 개별 단위로 가공되는 것과 달리 삼성전기는 이 제품을 기판 단위로 만들어 생산성을 높이고 제품의 두께도 얇게 개발했다. 삼성전기는 나노급의 초미립 파우더가 적용된 원자재를 독자 개발했으며, 반도체 제조에 사용되는 감광공법(빛을 이용해 회로를 새기는 제조법)을 적용해 코일을 미세한 간격으로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회사는 앞으로 글로벌 모바일 회사 등에 이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삼성전기 중앙연구소장 허강헌 부사장은 "삼성전기는 소재 기술과 미세공법 기술을 보유한 유일한 회사로 초격차 기술력과 기술간 융복합 통해 제품경쟁력을 높였다"며 "초소형 파워인덕터가 제2의 MLCC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9-13 13:08: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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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한국판 뉴딜 SOC 디지털화 국비 126억 확보

파주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지자체 ITS(지능형교통체계)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126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시가 확보한 국비는 한국판 뉴딜사업으로 정부가 2021년부터 추진하는 SOC(사회간접자본)에 첨단 기술을 입히는 디지털화 분야의 지능형교통체계 공모사업 예산이다. 시는 확보된 국비 126억 원과 시비 81억 원 등 총 207억 원을 투입해 교통체계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교통시설물의 운영 및 관리를 과학화하고 자동화해 차량의 소통 흐름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하차도에서 사고발생시 2차 사고로 많은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되고 있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돌발상황 감시시스템, 교통약자의 안전한 도로 횡단을 지원하는 교통약자 도로 횡단시스템과 교통정보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교통정보 수집장치와 제공장치도 대폭 확충된다. 또한, 마장호수를 찾는 관광객이 주차 할 곳을 찾지 못해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는 일을 줄이고 친환경차·소형차 등 차종에 따른 실시간 요금적용과 언택트 간편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주차정보제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시민 체감형 서비스도 함께 구축한다. 한편, 파주시는 2019년에도 2020년 ITS 관련 사업비로 국비 60억 원을 확보해 현재 시스템 성능향상 등 ITS 도약을 위한 기틀을 다지고 있다. 기존 지능형교통체계(ITS)가 교통정보 수집과 제공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2021년부터 추진되는 ITS는 시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지능형교통체계 사업을 통해 파주시 교통체계가 한 단계 높아질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차량흐름이 빨라지고 주차가 편해지는 등 생활 속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2020-09-13 13:08:4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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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평화도시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파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김회광 부시장 주재로 '파주시 평화도시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평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실현방안을 마련할 방침으로 (재)세종연구소가 올해 12월까지 용역을 수행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인 (재)세종연구소에서 파주시 평화도시 조성을 위한 과업 수행계획, 추진방향 등의 내용을 보고했다. 용역에는 ▲평화도시 조성의 기본방향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사항 ▲비무장지대·한강하구 남북공동수역의 보존과 평화적 활용에 관한 사항 ▲평화·통일교육 활성화에 관한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담을 예정이다. 특히 기존 파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평화·통일 관련 사업을 분석하고 구체적인 실현방안을 모색해 향후 5년간의 평화도시 조성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회광 파주시 부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파주형 평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라며 "파주만의 지리적·상징적 특색을 잘 살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세부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올해 2월 기존 남북교류협력 조례를 확대·보강한 「파주시 평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평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했다. 또 3월에는 기초지자체 최초로 독자적으로 인도적 대북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대북지원사업자'로 지정된 바 있다.

2020-09-13 13:08:2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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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렉스타, 성묘기간에 맞춰 벌초안전화 출시·주문제작 서비스

32년간 축적된 탄탄한 기술력과 혁신적 소재 적용한 벌초안전화 선보여 트렉스타 벌초안전화 트렉스타가 수십년간 아웃도어 슈즈 제작 노하우를 담은 벌초안전화를 출시 및 주문 제작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트렉스타 벌초안전화는 성묘기간에 예초기 안전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을 인지하고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해 트렉스타의 혁신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접목시켜 벌초안전화를 개발하게 됐다. 트렉스타 벌초안전화는 발목뿐만 아니라 종아리까지 보호할 수 있도록 슈퍼패브릭 원단을 적용해 제작되어 예초기 칼날이나, 잔돌들이 튀어 다리에 타박상을 입는 것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뱀이나 벌, 벌레 풀쎄기 등으로부터 보호해준다. 특히 신발 바닥 창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오랜 작업에도 발의 피로도를 줄여줄 뿐만 아니라 사냥화 9창으로 되어 있어서 경사진 산 등을 오르고 내릴 때 잘 미끄러지지 않는 미끄럼 방지 효과도 있다. 또한 투습도를 높여 신발 내부가 덥지 않도록 만들어져 땀이 차지 않아 여름철에도 활용하기 좋은 신발이다. 가격은 19만9000원이며, 맞춤형 주문 제작 서비스를 제공한다. 트렉스타 관계자는 "트렉스타는 등산화를 시작으로 워킹화, 아쿠아 슈즈 등 아웃도어 전반에 걸친 기능성 신발을 개발한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다"며 "트렉스타의 기술과 노하우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이번에 출시한 벌초안전화 및 안전화 시장까지 영역을 확대해 사용자가 믿을 수 있는 최상의 안전성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13 12:59:4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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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추석 선물 가격은 내리고, 배송은 책임지고!

롯데온 롯데온, 추석 선물 가격은 내리고, 배송은 책임지고! 롯데온(ON)이 오는 14일부터 추석 본판매를 시작한다. 롯데온은 이번 달 14일부터 25일까지 '추석명가 본판매'를 진행해 추석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14일부터 20일까지는 매일 상품군을 바꿔가며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추석원정대' 행사를 진행한다. '쿠폰원정대' 행사는 14일부터 6일간 진행되며, 가전/디지털(14일), 의류(15일), 잡화 및 명품(16일), 리빙(17일), 스포츠(18일), 유아동(19일), 가구(20일) 순으로 각 품목별 대표 상품 10개를 선정해 판매가 대비 최대 4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추석 선물 중 수요가 가장 높은 식품 상품의 경우 행사 기간 내내 매일 브랜드를 바꿔가며 각 사 대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단, '쿠폰원정대'의 할인 쿠폰은 매일 선착순 5천 명에 한해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14일에는 CJ 스팸 마일드 8호(200g * 9개)를 최종혜택가 2만 2600원에, 15일에는 코디갤러리 경량 구스다운 베스트를 최종 혜택가 1만 2900원에, 장수돌침대 맥반석 퀸침대(1400-1Q)를 최종 혜택가 136만 5000원에 선보인다. 또한 본판매 기간에 롯데온이 엄선해서 준비한 프리미엄 선물세트인 '명절명가 선물세트'를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이번 추석 명절에 한해 청탁금지법의 농축수산 선물 상한액이 20만원으로 조정됨에 따라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명절명가 상품 10만 원 이상 구매 시 결제 금액의 5%를 엘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온 고객 설문조사에서 부모님께 드리고 싶은 선물 1위로 뽑혔던 한우 선물세트 중에서는 '명절명가 횡성한우 효도 정육세트 1호(불고기/국거리/장조림 각 600g, 총 1.8kg)을 최종 혜택가 10만 3000원에, '명절명가 명품정육세트 4호(불고기/국거리/장조림/산적 각 600g, 총 2.4kg)을 최종 혜택가 12만 3000원에 선보인다. 이 외에도 '명절명가 장길영사과 사과/배 VIP 혼합 선물세트(사과/배 각 4입)'를 최종 혜택가 7만2900원에, '명절명가 영광법성포 굴비세트 3호(굴비 10미, 1.6kg내외)'를 최종 혜택가 19만 5550원에 판매하는 등 귀한 분께 드릴 다양한 프리미엄 상품을 준비했다. 또한 23일에는 롯데온 라이브 커머스 채널인 온라이브(ONLIVE)에서 '명절명가 한우세트' 방송을 진행해 라이브 방송 특가 및 카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온은 이번 추석이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주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추석전까지 상품 배송을 약속하는 '책임배송 보장서비스'를 시행한다. 고객이 책임배송 대상 상품을 구매하고 추석 연휴 시작 전에 상품을 배송 받지 못한 경우 결제 금액 전액을 돌려준다. 롯데e커머스 임현동 상품부문장은 "롯데온은 추석을 맞아 다양한 선물세트를 저렴한 가격에 준비할 수 있는 '추석명가 본판매'를 오는 14일부터 진행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는 만큼 상품 품질은 물론 배송까지 책임지고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13 12:57: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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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속 편도족 증가!

세븐일레븐에서 도시락을 구매하고 있다./세븐일레븐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속 편도족 증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편의점 도시락으로 식사를 대체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무엇보다 양이 넉넉해 충분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도시락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가 본격 발효된 지난 8월31일부터 이달 11일까지의 도시락 매출은 전년대비 2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외식이나 식당 방문을 꺼리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집이나 사무실에서 안전하게 식사하려는 문화가 조성됐기 때문이다. 편의점 도시락을 정식으로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양이 많고 풍성한 도시락이 잘 팔리고 있다. 지난 8월 이후 세븐일레븐에서 가장 매출이 높은 도시락 상위 5개 상품을 보면 평균 중량은 460g, 판매가는 4520원이였다. 가장 매출이 높은 도시락 은 '11찬도시락'으로 중량이 510g이다. 현재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는 전체 도시락의 평균 중량이 436g인 점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높은 중량의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는 일반식당에서 판매하는 비밤밥이나 덮밥, 찌개류의 1회 제공량과 동일한 수준이다. 실제 식약처의 식품영양성분표에 따르면 해당 음식들의 1회 제공량은 약 400~500g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10여년전인 2010~2011년도만 해도 도시락 중량은 약 350~380g 정도였다"며 "편의점 도시락에 대한 고객 인식이 바뀌고 풍성한 도시락을 찾는 고객 니즈가 점차 늘면서 과거보다 중량이 30% 가량 늘었다"고 말했다. 매출도 좋다. 8월31일에서 9월11일까지의 상대적으로 중량이 많은 세븐일레븐 도시락 상위 5개 상품의 전년비 매출 신장률은 40.6%로 전체 신장률(25.8%)을 상회했다. 코로나19 정국 속에서 편의점 도시락은 오피스와 주택가 중심으로 판매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오피스 상권은 재택근무로 인해 전체적인 고객층이 감소한 상황에서도 도시락 매출은 크게 올랐다. 세븐일레븐 오피스 상권 점포의 도시락 매출(8월31일~9월11일)은 32.4% 증가했다. 특히 점심시간 직전 시간대인 10시에서 12시 사이 매출이 80.4% 크게 늘었다. 점심 시간을 앞두고 사무실 가까운 편의점을 방문해 도시락을 구매하고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안전한 사무실에서 식사를 하기 때문이다. 해당 기간 주택가 상권의 도시락 매출도 34.0% 증가했다. 반면 코로나19 영향이 상대적으로 큰 유흥가와 학원가(대학가 포함)의 매출은 각각 1.0%, 2.4% 감소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이 같은 트렌드에 발맞춰 가정식 콘셉트의 간편식 구색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27일 국민 어머니로 떠오른 배우 김수미를 '맛'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상품 공동 개발 등을 해나갈 계획이며, 지난 10일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우리돼지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유미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현재의 편의점 도시락은 상품 특성에 따라 중량도 다양하고 다찬 한식류, 볶음밥, 비빔밥, 조리면 등 구색 범위도 넓어지면서 개인 취향에 맞게 충분한 한끼로서의 포만감과 만족감을 선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13 12:49: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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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문화로 토닥토닥' 온라인 공연 진행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사연을 받아 공연을 선물하는 '문화로 토닥토닥'의 첫 온라인 공연을 13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로 토닥토닥 찾아가는 공연'은 올해 말까지 계속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사연선정자와 공연자를 10명 이내로 제한한 '1:1 소규모 공연'과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랜선 콘서트' 등 2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13일의 첫 공연은 1:1 소규모 공연으로 열린다. 위암 판정을 받은 어머니에게 공연을 선물하고 싶다는 박모씨의 요청으로 서울시가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에게 공연을 제안해 출연이 성사됐다. 신청자의 어머니와 가족만이 관객으로 특별 초청을 받아 어머니의 신청곡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비롯해 '향수', 영화 '알라딘' 주제곡 등 총 6곡을 듣는다. 이달 19일 오후 7시에는 유튜브와 네이버TV 등으로 누구나 볼 수 있는 랜선 콘서트가 펼쳐진다. 사연 신청자 6명과 공연자가 실시간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는 '소통형'으로 국악과 트로트 공연이 진행된다. '서울365거리공연단'의 해금연주가 '은한', 판소리 보컬 '우리 가(家)'와 트로트 가수 박서진, 김나희가 출연한다. '문화로 토닥토닥 찾아가는 공연' 신청은 컬쳐서울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9-13 12:48:0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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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5일 '청년 주도 골목길 재생방안 모색' 랜선 토크

서울시는 이달 15일 오후 2시부터 청년 창업가들과 함께하는 '서울st 골목길 청년 랜선토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랜선 토크는 골목길을 비롯한 노후 저층 주거지를 청년주거난 해소의 대안으로 활용하고, 청년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골목길 재생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부로 구성됐다. 청년들과 함께 즐기는 '랩-배틀 축하공연'으로 시작되는 1부 행사에서는 서울st 스토리영상 상영, 내·외빈 인사말 등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청년사업가 4명이 패널로 참여하는 '골목청춘1열-토크콘서트'가 열린다. '골목길 자본론'의 저자 모종린 연세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았다. 3부 행사는 서울시 골목길정책 발표와 청년을 대상으로 한 골목길 재생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사전설명회가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제11회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학생 공모전'의 골목길 재생부문에 대한 사전 설명이다. 시는 11월 작품을 접수한 뒤 12월에 입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류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골목길 재생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청년들의 참여를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이번 랜선 토크를 개최하게 됐다"며 "주거난 문제 해결, 지역콘텐츠 발굴 등 청년이 살기 좋은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9-13 12:43:3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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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호등·CCTV 등에 스마트폴 시범 설치

스마트폴 예시./ 서울시 신호등과 가로등을 하나로 묶고 전기자전거 충전과 와이파이 연결도 가능한 도로시설물이 서울에 도입된다. 서울시는 도로시설물을 통합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스마트폴'을 개발해 다음달부터 15개를 시범 설치한다고 13일 밝혔다. 신호등·가로등·CCTV·보안등을 합친 지주형 인프라에 와이파이·자율주행·전기충전기 등 스마트 기기와 도시데이터 센서(S-DoT) 등이 탑재된다. S-DoT은 미세먼지·소음·조도·온도·습도·자외선 등 10가지 정보를 동시에 수집하는 센서다. 시는 설치장소 특성에 따라 필요한 기능을 결합한 10가지 기본모델을 개발하고 ▲청계천변 청계1가 도로 일대 ▲한양대 젊음의 거리 ▲중랑천변 송정제방길 ▲성동구청 일대 도로변 ▲왕십리역 광장 등지에 시범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교체 시기가 된 시설물을 스마트폴로 통합해 구축하는 방안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현재 서울에 약 24만개의 지주형 인프라가 있고 해마다 3500∼7000개가 교체된다. 시는 스마트폴 도입으로 각종 시설물 설치비용을 절감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했다. 이원목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그동안 도로시설물과 각종 스마트 기기들이 적절한 기준 없이 도처에 설치돼 미관을 해치고 시민안전도 우려됐다"며 "다양한 편의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폴을 확대해 안전하고 쾌적한 스마트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9-13 12:35:0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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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한 장도 채우지 못한 코로나 출입명부

"저기 저 카페에 의자 다 올려놓은 거 보이시죠? 광화문 집회 간 사람들은 그걸 보면서 미안함을 느끼지 않나요? 잘못은 누구나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사과를 안 하고 반성을 못 하는 사람은 나쁜 사람이에요. 자영업자들이 다 죽고 있잖아. 제 자식들은 다 울고 있는데. 저이들은 잘못을 모르고…" 지난 7일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에서 반나절 넘게 마수걸이를 못했다는 한 상인이 생면부지인 나를 붙잡고 눈물을 쏟아내며 한 말이다. 그는 등받이 없는 간이의자에 홀로 멍하니 앉아 가게를 보고 있었다. 손님 없는 매장의 빈자리는 옷가지들로 가득 메워졌다. 행거엔 올봄 팔지 못하고 남은 꽃무늬 블라우스, 여름에 나갔어야 할 나시 원피스 등 지난 계절 재고와 가을 신상인 트렌치코트, 가죽점퍼, 청재킷이 손톱만큼의 여유 공간도 없이 빼곡히 걸려 있었다. 15년 넘게 가게를 꾸려왔다는 그는 "8·15 집회 이후로는 진짜 심각해요. 문 닫은 데 많잖아요. 왜냐면 하나도 못 파니까. 옷을 만져도 안 사가. 10명 왔으면 1명도 안 사요. 그래도 광복절 전에는 지나다니는 사람은 있었는데 이젠 그마저도 뚝 끊겼어요. 이거 언제 풀릴까요. 우리가 무너지면 자식도 다 무너지는데. 제발 개천절 집회라도 막아주세요"라고 말했다. 벼랑 끝에 내몰린 소상공인은 강남지하상가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에도 널렸다. 자영업자들의 고통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수기로 작성하는 출입명부에서도 쉽게 읽힌다. 코로나로 경기가 어려워져 운영하던 카페를 접었다는 A씨는 동네 빵집이나 김밥집에 들러 음식을 살 때 이름과 전화번호를 적는 데 그 위로 아무도 없거나 문 연 지 시간이 꽤 지났는데 명단이 한 장도 채워지지 않았을 때 아무도 오지 않는 빈 가게를 지키던 과거가 떠올라 자꾸만 울컥해진다고 했다. 한국신용데이터에 따르면 이달 첫째주 서울 지역 전체 소상공인의 매출은 지난해보다 37% 줄었다. PC방·노래방 등 여가시설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91% 급감했다.

2020-09-13 12:28:3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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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 거부 의대생들 구제 반대 여론에 진퇴양난

국시 거부 의대생들 구제 반대 여론에 진퇴양난 파업 멈춘 의사들, 대국민 사과와 함께 국시 거부 의대생 구제 호소 이재명·이해찬 "국시 거부 의대생 구제는 부당한 특혜 요구" 4학년 내년 시험 시 3학년과 경쟁…병원 인턴 취업 문제 심화 우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국시 접수 취소한 의대생들에 대한 재접수 등 추후 구제를 반대합니다'는 내용의 국민 청원에는 13일 정오 기준 동의자가 55만명을 육박했다.'청와대 국민청원 캡쳐 의대정원 확대 등 의료정책에 반대하던 의사들의 파업이 멈춘 가운데, 의사국가고시 실기시험(국시) 응시를 거부한 의대생들의 구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정부가 추가 시험이나 접수 기한 연장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거듭 표명한 데다 여론도 등을 돌렸기 때문이다. 현재 본과 4학년 의대생들이 내년 시험 시 올해 3학년과의 경쟁이 과열되면서 병원 인턴 등 취업 문제가 심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3일 의대생들을 대표하는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에 따르면, 이들은 동맹휴학 지속 여부를 논의한 결과 휴학을 유지하기로 했다. 전체 40표 중 찬성 13표, 반대 24표, 기권 3표가 나와 휴학을 유지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파업을 벌이던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와 합의를 이루고, 전공의·전임의들이 모두 진료 현장으로 복귀하며 투쟁 동력이 상실된 상황에서도 의대생들은 여전히 휴학을 고수하기로 한 것이다. 정부도 의대생과 팽팽한 줄다리기 구도를 이어가고 있다. 국시 거부 의대생들에 대한 구제 문제를 두고 정부가 단호함을 고수하고 있다. 발단은 대한의사협회(의협)와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등 의사단체가 지난달 21일 공공의대 설립 등 정부 정책에 반발해 집단행동을 시작하면서다. 의대생들 역시 이에 동참해 동맹휴학을 결정, 본과 4학년 학생들은 국가시험을 거부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이달 6일 접수를 마감한 국시에는 응시 대상자 3172명 중 446명(14%)만이 접수했다. 응시대상 중 86%가 국가시험을 치르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셈이다. 하지만 정부는 한 번 신청 기한을 연기한 만큼 더는 재연장이나 추가 접수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본과 4학년 의대생은 올해 국시 실기시험과 내년 1월 필기시험까지 통과하면 의사면허가 발급되는데 현재로선 이를 구제받을 방법이 없다. 복지부는 이유에 대해 "국시는 의사뿐 아니라 한의사, 공인중개사, 건축사 등 다양한 업종을 아우르고 있어 이들을 구제해줄 경우 형평성 문제가 제기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미 국시 날짜는 한 차례, 접수 기한은 두 차례 연기한 바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도 12일 최근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대하며 의사 국가고시를 거부한 의대생 구제 관련 "원칙적으로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공정 세상의 출발은 법 앞의 평등에서 시작됩니다'라는 글에서 "이익을 지키는 투쟁 수단으로 포기해 버린 권리와 기회를 또다시 요구하는 것은 부당한 특혜요구"라면서 "(구제하면) 힘만 있으면 법도 상식도 위반하며 얼마든지 특혜와 특례를 받을 수 있다는 잘못된 신호를 주고 사실상 헌법이 금지한 특권층을 허용하는 결과가 된다"고 우려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도 같은 날 "이번만큼은 엄하게 다스려야 한다"라며 "그분들이 반성하고 사과할 때 수용할 수 있어야지, 진료 거부를 승리의 전리품으로 삼으면 안 된다"며 의사 고시를 거부한 의대생 구제에 대해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국시를 거부한 의대생들에 대해 국민 여론도 싸늘하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국시 접수 취소한 의대생들에 대한 재접수 등 추후 구제를 반대합니다'는 내용의 국민 청원에는 13일 오전 12시 기준 동의자가 55만명을 육박했다. 의대생 내부는 술렁이는 모습이다. 본과 4학년들의 경우 올해가 아닌 내년 시험을 치를 경우, 현 본과 3학년 학생들과 함께 시험을 치를 수도 있어 이후 병원 인턴 취업 등의 경쟁 문제가 심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학병원 교수 등 의료계 원로들이 대국민 사과와 함께 국가고시를 거부하고 있는 의대생들에 대한 구제를 호소하기 시작했다. 대학병원 교수 등 의료계 원로들이 참여한 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와 사립대학교병원협회, 국립대학교병원협회, 상급종합병원협의회, 대한수련병원협의회 등 5개 단체는 의견문을 내고 "코로나19 위기 가운데 모두의 불편과 불안을 초래한 의료계 사태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의대생 구제에 물꼬를 트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020-09-13 12:22:5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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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업 스타즈' 120개 기업 선정..11월 온라인 투자설명회 개최

투자설명회(IR) 홍보 영상 제작 및 온라인 피칭 등 제공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와 2020년 컴업 조직위원회는 올해 컴업 2020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온라인 투자설명회(IR) 참여기업(COMEUP STARS) 12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컴업 온라인 투자설명회 프로그램은 크게 '로켓리그'와 '루키리그'로 나눠 진행한다. '로켓리그'는 12개 분야에 부합한 산업과 관련한 비전을 제시하는 우수 창업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루키리그'는 창업 3년 이내로 누적 투자유치 5억원 미만의 초기 창업기업이 선정 대상이다. 신청 기업 대상으로 1차 서류 평가, 2차 공개 및 전문성 평가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120개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로켓리그는 12개 분야별 전문성을 보유한 스타트업 84개사이다. 루키리그는 미래 성장성을 보유한 초기 스타트업 36개사가 함께한다.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이라는 취지에 걸맞게 해외 스타트업이 61개사로 국내 스타트업 59개사보다 더 많이 참여한다. 특히 해외에서 신청한 스타트업 중 이스라엘이 8개사로 가장 많았다. 미국과 독일이 각각 7개사, 싱가폴이 6개사로 뒤를 이었다. 국내의 경우 506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자율주행용 객체 인식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스트라드비젼'을 선정했다. 462억원 투자유치 받은 신개념 테마파크 플랫폼 업체인 '모노리스'도 컴업 스타즈에서 만날 수 있다. 중기부와 조직위는 컴업 스타즈에게 기업 홍보용 영상을 무료로 제작 지원한다. 컴업 누리집 등에 온라인 홍보 부스도 제공한다. 국내외 벤처캐피날(VC) 및 바이어 등과 온라인으로 연계한 투자상담회와 수출상담회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선배 스타트업과 동료 기업과 실시간 네트워킹 기회도 주어진다. 올해 컴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막식과 메인 컨퍼런스는 당초 계획대로 오는 11월 비대면 온라인 중심으로 개최한다. 투자설명회, 수출상담회 등 부대행사는 매칭 상황 등에 따라 온라인을 통해 유연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컴업(COMEUP) 2020 공동조직위원장을 맡은 컬리의 김슬아 대표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컴업을 대표하는 주인공이 된 컴업 스타즈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며 "이번 컴업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전문성과 미래 성장성을 갖춘 세계적인 혁신 스타트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09-13 12:00:27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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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020 AIoT 위크 코리아' 14일부터 개최

과기정통부가 14일부터 18일까지 사물인터넷(IoT)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2020 AIoT 위크 코리아'(AIoT진흥주간)를 개최한다.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일부터 18일까지 사물인터넷(IoT)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2020 AIoT 위크 코리아'(AIoT진흥주간)를 개최한다. AIoT 진흥주간은 사물인터넷(IoT)이 인공지능(AI)과 융합해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으로 진화함에 따라 사물인터넷과 AI, 5세대(5G) 이동통신 등이 융합된 초연결 지능화 사례들을 공유하는 자리로, '언택트 시대, AIoT로 커넥트하다!'를 주제로 지능형 사물인터넷 기술을 중심으로 표준·기술·보안·연구개발(R&D)·융합사례들을 공유하는 8개 행사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14일에서 18일까지 개최되는 'IoT 융합 제품 및 서비스 온라인 전시회'에서는 IoT중소기업의 수요처 발굴 지원을 위해 국제 물류 운송관리용 IoT 단말기와 지능형 궤도 로봇, 산소포화도 및 맥박 측정장치 등 과기정통부의 사물인터넷 검증확산 사업에 참여한 8개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한다. 같은 기간 '온라인 IoT 쇼케이스'에서는 AI 인공지능 무인판매 솔루션, 빅데이터 기반 국제화물운송 중개 서비스, 3D 디지털트윈 통합관리 플랫폼 등 지능형 IoT 제품과 서비스를 보유한 유망 중소기업 8개사에 대한 온라인 홍보관을 운영한다. 15일에서 16일까지 개최되는 'AIoT 컨퍼런스'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AIoT융합 대응전략 및 사례'를 주제로 카카오모빌리티, 한국IBM 등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기업 대응전략을 제시하고, 디지털 뉴딜 사업에서 구현되는 AIoT 모습 등을 공유한다. 17일 열리는 'IoT 기술로드맵 2025 및 정부 IoT R&D 동향 세미나'에서는 자율형 IoT 등 2025년까지의 중장기 IoT기술 발전 로드맵을 소개하고, 5G 기반 IoT 핵심 기술 개발 등 정부의 IoT R&D 현황을 공유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장석영 제2차관은 "사물인터넷은 5G 이동통신 인프라와 AI 기술을 만나 코로나 이후 가속화될 비대면 디지털화의 핵심 기술"이라며 "사물인터넷이 디지털 뉴딜의 핵심인 데이터 댐을 일상과 산업의 적재적소에서 구현해 코로나로 인해 바뀔 미래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09-13 12:00:25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