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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온라인 '2020 SCU Family Summer Festival' 성료

서울사이버대, 온라인 '2020 SCU Family Summer Festival' 성료 사이버대학 최초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 2020 SCU Family Summer Festival 플래시몹&가요제/서울사이버대 제공 서울사이버대(총장 이은주)가 총학생회 주최로 진행한 온라인 '2020 SCU Family Summer Festival' (이하 2020 SFSF)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본교 캠퍼스를 비롯해 전국 7개 지역 캠퍼스를 보유하고 있는 서울사이버대는 그동안 다양한 온, 오프라인 행사와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을 병행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오프라인 모임을 가질 수 없는 어려운 시기임을 고려해 서울사이버대 20대 총학생회에서는 학우들을 위해 사이버대학 최초로 온라인 생방송 축제인 2020 SFSF를 준비, 유튜브를 통해 선보였다. 이번 2020 SFSF는 개그맨 이동엽의 사회로, 국민송으로 불리우는 서울사이버대 로고송을 응용한 플래시몹과 랜선 토크, 총동문회 소개, 재학생 가요제 TOP7의 결선과 문자투표 진행, 가수 요요미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되었다. 출연진들은 철저한 손소독과 체온 체크를 통한 사전 발열검사를 거친 후 마스크를 착용하고 참여했으며,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전 과정을 온라인 생방송으로 송출, 서울사이버대 재학생과 동문들을 비롯해 생방송을 시청한 이들에게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재원 총학생회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학우들 모두와 이번 축제를 온라인 생방송으로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은주 총장은 "이번 축제는 사이버대학교의 특성을 살려 전 과정을 온라인 생방송으로 송출, 학생들과 함께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서울사이버대는 앞으로도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와 커리큘럼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0-09-02 11:45:5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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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중견기업 글로벌 지원사업' 89개사 추가 선정

산업부, '중견기업 글로벌 지원사업' 89개사 추가 선정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강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중견기업 글로벌 지원사업' 참여기업 89개사를 최종 선정하고 수출 마케팅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상반기 2차에 걸쳐 223개를 선정한 바 있으며, 코로나19로 수출애로를 겪는 기업 지원을 위해 이번에 추가로 89개사를 선정, 올해 총 312개 강소·중견기업 수출 지원에 나선다. 이 사업은 올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해외진출 의지가 큰 '월드클래스 300' 등 중견·강소기업 위주로 선정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위상이 높아진 K-방역·바이오 관련 기업,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5G, IT서비스 등의 첨단기술 제품 생산기업이 많다. 선정 기업에는 KOTRA 수출전문위원의 1대 1 컨설팅, 시장조사, 홍보, 현지 에이전트를 통한 신규시장 발굴 등 다양한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수출바우처를 발급받는다. 특히 수요가 급증한 의료기기·위생용품·무선장비 등 유망 품목에 대해서는 KOTRA의 해외무역관이 기업의 현지 거래선 관리, 해외바이어 매칭, 수출성약 지원, 화상상담, 온라인 마케팅 서비스 등의 중견기업 긴급 수출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2021년부터 중견기업 글로벌 지원사업 내 '내수 중견기업' 전용 트랙을 신설해 목표시장 선정, 바이어 매칭 컨설팅 드을 지원하는 내수 중견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02 11:45:2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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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아제르바이잔 바쿠공대와 국가교육협력프로그램 협약 체결

인하대, 아제르바이잔 바쿠공대와 국가교육협력프로그램 협약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인하대 성공적 운영 효과로 국내 대학 최초 결실 조명우 총장 외 주요보직자들이 온라인 MOU를 체결하고 있다./인하대 제공 인하대(총장 조명우)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인하대((Inha University in Tashkent, IUT)의 성공에 힘입어 아제르바이잔에도 한국교육을 수출해 한국 최초의 대학교육 수출모델로서 위상을 확립하고 있다. 인하대는 지난 28일 아제르바이잔 바쿠공과대학교(Baku Engineering University)와 '3+1 국제복수학위 프로그램(3+1 State Double Diploma Program)' 운영에 관한 계약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명식은 아제르바이잔 측에서 Idris Isayev 교육부 차관을 비롯한 교육부 관계자와 Havar Mammadov 바쿠공대 총장 및 대학 관계자가 참석해다. 한국 측에서는 조명우 인하대 총장과 원혜욱 대외부총장 등 보직자들과 김동업 주아제르바이잔 한국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아제르바이잔 교육부의 추천을 받은 국가장학생 100명을 바쿠공대와 인하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사회인프라공학·전기공학·전자공학·;정보통신공학 등 4개 학과에서 2021년부터 2028년까지 7년간 교육하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먼저 3년간 바쿠공대에서 영어로, 이후 1년간 인하대 해당 학과에서 한국어로 교육과정을 이수해 졸업자격을 갖추면 인하대와 바쿠공대 학사학위를 동시에 받게 되는 복수학위 프로그램이다. 인하대는 ▲신입생 선발 ▲교육과정 개발과 제공 ▲교수 단기 현지 파견 강의와 인하대에서의 강의 ▲인하대에서의 바쿠공대 교원 재교육 ▲바쿠공대 신규교원 추천 등을 담당한다. 등록금을 포함해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모든 재원은 아제르바이잔 정부가 제공한다. 조명우 총장은 "인하대와 바쿠공대 간 교육협력프로그램은 교육·연구 부분에서 인하대가 국내외에서 그 저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1단계 계약 7년 동안 아제르바이잔 정부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고의 교육을 제공해 아제르바이잔의 미래를 이끌 공학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럽과 가까운 지리적 특성, 풍부한 천연자원과 높은 잠재력을 지닌 아제르바이잔과의 교류로 인하대의 국제화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하대는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요청과 재정지원으로 타슈켄트 인하대학교(IUT)를 설립해 2014년부터 4+0(300명) 및 3+1(120명) 복수학위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연간 외국인 학생 1500명 이상이 인하대에서 수학하고 있으며, 바쿠공대와의 협약체결로 인하대 내 외국인 학생이 연간 100명 늘어날 예정이다. 한편, 인하대는 세종학당재단으로부터 바쿠공대 내 '흐르들란 세종학당' 설립을 인가받아 오는 10일부터 한국어 강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2021년 1월부터는 우크라이나 드니프로 세관·재무 대학(University of Customs and Finance)에서 '드니프로세종학당'을 연계형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2020-09-02 11:42:4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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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부산 철뚝시장서 '장본Day' 행사 펼쳐

자매결연 맺은 시장서 점심 식사, 물품 구매, 마스크 지원등 기술보증기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2일 부산 본점 인근에 위치한 철뚝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본Day'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세규 기보 감사와 본점 직원들은 철뚝시장 내 음식점에서 점심 식사를 마친 후 개인별로 시장 내 점포를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 장보기 행사를 했다. 또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재확산됨에 따라 방역 마스크를 시장 상인 전원에게 후원했다. 기보는 지난 3월18일 철뚝시장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해 장보기와 식당 이용하기 등을 진행하고 있다. 철뚝시장은 양질의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25일에는 시장상인들에게 앞치마와 구급함 세트를 지원하고, 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해 지역 밀착형 후원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세규 기보 감사는 "국민체감형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기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시장 상인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철뚝시장과 상생협력을 강화해 지역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09-02 11:38:4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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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대학기관평가인증 결과 'All Pass'

순천향대, 대학기관평가인증 결과 'All Pass' 순천향대 전경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최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 한국대학평가원에서 시행하는 대학기관평가인증대학 인증자격모니터링 평가에서 '인증자격 유지' 결과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순천향대는 대학이념 및 경영 등 5개 평가영역을 충족(All Pass)해 오는 2022년 12월까지 대학기관평가 인증자격이 유지된다. 대학기관평가인증대학 인증자격모니터링은 대학이 지속해 인증자격 기준을 유지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한 평가제도다. 재정 및 학생충원 관련 핵심지표인 6개 필수평가준거와 대학이념 및 경영, 교육, 교직원, 교육시설 및 학생지원, 대학성과 및 사회적 책무 등 대학 운영과 관련된 30개 평가 준거를 모두 충족해야 인증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이와 관련된 '대학기관평가인증제'는 대학 교육의 질 보장, 사회적 책무와 국제적 통용성 확보 등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 교육의 질 개선, 대학교육에 대한 사회적 공신력 및 재정지원을 위한 객관적 정보 확보와 함께, 정부의 행·재정 지원사업과의 연계에 활용된다. 서교일 총장은 "지난 2017년 기관평가에서 인증을 획득한 뒤 최근에 시행한 인증자격 모니터링에서도 인증자격 유지를 획득하게 됐다"라며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우리 대학이 구현하고자 하는 교육의 질을 보증할 수 있는 요건 충족은 물론 지속적인 교육의 질 개선을 위한 대학의 노력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게 돼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0-09-02 11:36:1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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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임대차3법 등 규제 후폭풍'…대치 은마, 전세실종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의 전세물건이 아예 실종된 것으로 나타났다. 1750가구나 되는 단지에서 남아 있는 전세 물건이 한 건도 없다는 것. 서울과 수도권으로 번지고 있는 '전세대란'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은마아파트는 전세와 매매를 포함해 물건이 단 한 건도 없는 상태다. 현재 대치동 다른 아파트에서만 1억~2억원 가까이 오른 가격에 전세물건이 나와 있을 뿐이다. 대치동은 강남 8학군으로 불리는 인기 학군지가 밀접한 강남4구(강남·강동·서초·송파구)의 중심으로 유명 학원이 밀집한 곳이다. 임대차3법(전월세신고제·전월세상한제·계약갱신청구권제) 중 계약갱신청구권제 시행과 자사고를 포함한 특수목적고 폐지, 재건축 실거주 2년 의무 규제 등이 은마아파트 전세품귀의 원인이란 분석이다. 특히 오는 2025년 특목고 폐지는 학군수요를 전통의 명문학교가 많은 강남8학군으로 쏠리게 했다. 또 재건축 대상 아파트에 투자한 사람은 2년 실거주해야 입주권이 생긴다. 여기에 규제 지역에서 일시적 1가구 2주택 양도세 혜택을 받으려면 1년 이내에 실입주해야 한다. 집주인 입장에서는 실거주를 이유로 전세 물건을 거둬들이는 상황이 된 것. 물건 품귀현상과 함께 전세가격도 상승세다. 한국감정원이 지난 1일 발표한 '8월 전국주택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강남4구 전셋값은 전월 대비 0.7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아파트별로 살펴보면 대치동 삼성래미안(전용면적 97.45㎡)은 16억원에 전세 물건이 나왔다. 이 아파트는 지난 6월 14억원에 전세계약이 체결된 바 있다. 래미안대치팰리스 1단지(전용면적 114.15㎡)는 22억원에 전세계약이 체결된 6월 이후 2억원 넘게 오른 24억3000만원에 물건이 나왔다. 현지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대치동 일대 아파트 전셋값은 임대차3법 시행을 전후로 평균 1억~2억원가량 올랐다"라며 "전월세 상한제로 임대료 인상에 제한을 받기 전에 가격을 미리 올려놓는 집주인이 많았다"고 전했다. 임대차3법 가운데 전월세상한제에 따르면 주택 소유자가 차임이나 보증금의 증액을 청구할 때는 기존 차임이나 보증금의 5% 이내로 제한을 받는다. 강남 전셋값은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KB부동산 리브온의 8월 서울 부동산 전셋값 전망지수는 140.2로 2016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100을 초과할 수록 상승 비중이 높다는 의미다. 전세수급지수도 185.4로 2015년 10월(193.1) 이후 가장 높았다. 100을 넘길수록 공급 부족이 심각하다는 의미다. 임병철 부동산114 리서치팀 수석연구원은 "임대차3법 시행으로 수요가 많은 아파트를 중심으로 전세물건 품귀현상이 더 심해진 것"이라며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나 신혼부부 등 신규수요가 향후 전세가격의 향방을 가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115㎡(34평형)의 지난 6월 전세 거래량은 30건이었다. 하지만 7월에는 11건, 8월에는 10건으로 줄어 들었다.

2020-09-02 11:29:4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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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싱가포르 산업안전보건 혁신 어워드 금상

현대건설이 싱가포르 노동부 산하 산업안전보건청에서 주관하는 '산업안전보건 혁신 어워드 2020' 건설부문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산업안전보건 혁신어워드는 산업 안전 보건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로 기여한 조직과 개인에게 주는 상이다. 현대건설은 작년 샤프(SHARP) 어워드 부문에서 3개 현장이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이노베이션 어워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현대건설은 '투아스 핑거3 매립공사' 현장에서 케이슨 제작에 자동화 설비를 이용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안전 사고 위험과 더불어 근로자들이 독성 물질에 노출될 위험을 줄일 수 있어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당사의 안전관리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으며, 안전분야 선도 업체로서의 입지를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선도기업의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건설은 1981년 '풀라우 테콩 매립공사'를 시작으로 싱가포르에 진출했다. 이후 파시르 판장 터미널 3&4단계 공사, 마리나사우스 복합개발공사 등 총 90건의 공사를 수주했다. 현재 토목 및 건축공사 총 11개 현장에서 공사를 진행 중이다

2020-09-02 11:27:0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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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잎 유효성분' 마시고 바르고… 농진청, 활용 기술 개발

'찻잎 유효성분' 마시고 바르고… 농진청, 활용 기술 개발 '저분자 카테킨 유화액'을 이용한 다이어트용 음료(왼쪽), 주름 개선용 마스크 팩 시제품 /농진청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전남대학교와 공동연구를 통해 차나무잎(찻잎)에 풍부한 유효성분인 '에피갈로케테킨 갈레이트(EGCG)'를 미용 제품과 체중 조절용 식품으로 쉽게 가공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 성분은 차나무 잎에 들어있는 총 4종류의 카테킨 중 60%를 차지한다. 항산화 기능은 비타민C 보다 10~20배 우수하고, 지방 분해를 유도해 체중 조절 효과를 낸다. 또 피부 주름 개선, 피부 보호 효과도 크다. 하지만,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는 물에 잘 녹지 않고, 쓴맛이 강하며, 쉽게 갈색으로 변하는 점 때문에 산업화 소재로 활용하기가 어려웠다. 이에 연구진은 포집·고압 유화기술을 통해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 성분을 '저분자 카테킨 유화액'으로 제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실험 결과, 저분자 카테킨 유화액은 원래의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 보다 6.3배 물에 잘 녹고 안정성이 유의적으로 향상됐다. 갈색으로 변하는 현상은 6분의 1로 줄고, 쓴맛은 50% 감소했다. 아울러 단순히 물에 녹인 것보다 항산화 기능은 2.3배, 지방세포 생성 억제 효과는 2.2배, 지방세포 분해 효과는 4배 증가해 효능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체중 조절용 음료와 주름 개선용 마스크 팩을 시제품으로 제작해 효능을 확인했다. 또, 연구 결과를 특허 출원 했으며, 산업체 기술 이전을 추진 중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서형호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장은 "이번 연구를 시작으로 찻잎의 유효성분을 활용한 음료와 미용 관련 제품, 건강 관련 제품 개발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차(茶)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술 보급을 확산하겠다"고 전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02 11:01:0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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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와 기술규제협력 강화로 무역기술장벽 선제 대응"

"인도네시아와 기술규제협력 강화로 무역기술장벽 선제 대응" 국표원, 인도네시아 기술규제당국과 협의회 개최 국가기술표준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인도네시아와 기술규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규제당국 협의회 화상회의를 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상회의에는 국내 무역기술장벽(TBT) 컨소시엄 소속 협회와 단체, 포스코, 삼성전자 등 주요 수출기업 관계자들이 참가했고, 인도네시아 측에서는 표준청(BSN), 산업부, 에너지광물자원부가 참여했다. 이번 회의는 인도네시아가 최근 국가표준 인증 품목을 확대하는 등 비관세장벽을 강화함에 따라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에게 최신 기술규제 동향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도네시아는 신남방 정책 주요 권역인 아세안 10개국 중 인구가 2억6000만명으로 가장 많아 시장 잠재력이 크고, 우리나라와의 교역규모가 지속 증가하는 나라다. 우리나라의 대 인도네시아 수출 규모는 지난해 76억5000만달러로 제7위 교역국이다. 우리나라와는 지난해 11월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을 체결해 자동차 강판용 철강제품과 석유화학제품, 합성수지, 섬유제품 등 주요 수출 품목의 관세는 철폐됐으나, 기술규제를 통한 무역기술장벽은 강화되는 추세다. 국표원은 인도네시아 표준청과의 양자회의를 통해 ▲SNI 인증의 사후관리 주기 완화 ▲철강제품 인증 심사 시 제품 샘플량 축소 ▲전기전자 제품의 샘플 송부방식 개선 등 우리 기업의 주요 애로사항 개선을 요청했다. 국표원은 오는 17일 기술규제 설명회를 열어 인도네시아의 최근 기술규제 동향을 청취하고, 신규 규제 도입 계획을 질의하는 등 무역기술장벽 관련 수출애로 사전 해소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설명회에는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등 국내 수출기업의 규제 대응 담당자가 참여할 예정이며,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정보통신부, 교통부 당국자가 가전제품 에너지효율 규제, 바이오디젤 의무화정책, 유무선 통신기기 인증제도, 자동차 연비 기준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승우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이번 기술규제당국 협의회가 신남방 정책의 중심 국가이자 우리나라의 제7위 교역국인 인도네시아와의 상호 규제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02 11:00:3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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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IT전문가 'KB 인사이트 패널위원회' 출범

-"IT 신기술 접목해 고객 중심 디지털 서비스"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 KB국민은행은 지난 1일 고객 및 기술 관점의 인사이트(Insight) 발굴을 위해 IT전문가 24명으로 구성된 'KB 인사이트(InsighT) 패널위원회'를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대외 상황을 고려해 랜선미팅(화상회의) 방식으로 열렸다. 이우열 KB국민은행 IT그룹 부행장과 MS NTO(최고기술위원) 신용여 박사, AWS 임진식 상무, AI 신약개발지원센터 김화종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KB 인사이트 패널위원회는 제3자의 시각에서 고객중심 서비스를 개선하고 발굴하는 등 향후 금융 IT의 전망과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회의체다. KB국민은행의 IT특화지점인 'KB 인사이트' 직원과 정보통신기술(ICT)기업, 인공지능(AI), 보안, 교수, 변호사 등 각 분야의 최고전문가로 구성됐다. 앞으로 패널위원회에서는 ▲디지털 금융 ▲IT인재육성의 공통주제와 ▲AI/데이터 ▲클라우드 ▲모바일/플랫폼 ▲영업점 디지털화 등 4개의 개별주제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 부행장은 "디지털 혁신의 전진기지 격인 'KB 인사이트'는 미래의 영업점 모델과 신기술을 구현하는 테스트베드(Test Bed)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여러 IT 전문가들의 통찰력을 더해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9-02 10:52:3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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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미니밴 '삼박자' 갖춘 4세대 카니발 아쉬운 두가지

기아차 4세대 카니발 전면/양성운 기자 '국민 미니 밴' 카니발이 4세대 모델로 탈바꿈했다. 디자인은 물론 주행성과 공간성을 높여 이전 세대 카니발의 아쉬움을 완벽하게 떨쳐냈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4세대 카니발은 탑승객들이 안락함을 느낄 수 있도록 여유 있게 좌석을 배치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지난달 25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신형 카니발(7인승 리무진 모델)을 타고 경기도 남양주시 동화컬처빌리지까지 왕복 약 70㎞구간에서 시승을 진행했다. 시승 구간은 도심과 고속, 일반 도로 등 다양한 환경에서 주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형 카니발의 첫 인상은 파격적인 변신이다. 과감한 시도를 통해 전형적인 미니밴에서 벗어난 새로운 디자인으로 거듭났다. 특히 승합차 같았던 외관이 대형 SUV에 가까운 '럭셔리 미니밴'으로 진화했다. 카니발에는 심포닉 아키텍처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웅장한 인상을 구현했고, 속도감이 느껴지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 좌우가 이어진 리어콤비 램프, 크롬 가니쉬 등을 적용해 날렵함도 담아냈다. 기아차 4세대 카니발 측면/양성운 기자 또 기존 모델에서 장점으로 꼽혔던 넓은 실내와 적재공간을 한층 극대화했다. N3 플랫폼을 적용해 외부와 내부가 모두 커졌다. 신형 카니발의 전장·전폭·전고는 5155·1995·1740㎜다. 3세대보다 전장과 전폭은 40㎜, 10㎜ 늘었고 휠베이스는 30㎜ 가량 길어졌다. 그러나 무게는 3세대 대비 80㎏(공차중량 2095㎏)가량 감량했다. 주행성능은 일상 주행에서의 부족함은 느낄 수 없었다. 언덕이나 고속 구간에서의 가속력도 나쁘지 않았다. 다만 2.2 디젤 모델이라는 점에서 급가속시 육중한 몸을 움직이는데 다소 버거웠으며, 엔진음은 예상보다 크게 들렸다. 주행 모드는 노멀과 스포츠 모드로 바꿔가며 주행했다. 스포츠 모드에서는 높은 RPM을 적용하며 경쾌한 주행을 이어갈 수 있었다. 공차 중량이 내려간 탓인지 3세대 모델 주행시 느껴졌던 '무겁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기아차 4세대 카니발 실내 모습.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Highway Driving Assist) 시스템이 탑재돼 있어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 차간 거리에 맞춰 주행을 이어갔다. 운전자의 주행 피로도 줄여줬다. 또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후측방 모니터(BVM),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시스템 등도 탑재됐다. 무더운 날씨에 에어컨 실내온도를 19.5도로 설정한 뒤 고속도로와 국도, 도심주행을 포함한 시승 구간의 총 연비는 14.8㎞/L를 기록했다. 시승 모델(2.2 디젤 7인승 19인치 타이어 장착)의 공인 복합 연비 12.5㎞/L보다 월등히 좋았다. 4세대 카니발의 판매가격은 9인승·11인승 가솔린 모델 ▲프레스티지 3160만원 ▲노블레스 3590만원 ▲시그니처 3985만원이다.(9인승 이상 개별소비세 비과세 대상, 디젤 모델은 120만원 추가) 7인승은 가솔린 모델 ▲노블레스 3824만원 ▲시그니처 4236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 디젤 모델은 118만원 추가) 기아차 4세대 카니발/양성운 기자

2020-09-02 10:51: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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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인터넷 카페로 모여드는 '서학개미'

"포트폴리오 분산 투자로 리스크 줄여나가야" 해외 주식 거래가 늘면서 유튜브와 인터넷 카페에서 정보를 공유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자 증권사도 유튜브 활용에 적극 나섰다. 최근 투자자들은 커뮤니티를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공개하고, 서로 의견을 공유한다. 새로운 종목 발굴에도 적극적이다. 국내 증시를 떠받치고 있는 개인투자자의 경우 해외 주식 시장에도 관심을 보이며 이른바 해외 주식 투자 붐이 일고 있다. 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역대급 순매수액을 기록한 지난 7~8월, 두 달간 해외주식 순매수 금액은 6조2506억원에 달했다. 같은 기간 유가증권시장 개인 순매수액인 6조7242억원과 비슷한 규모다. 하지만 개인투자자의 해외 주식 투자 열풍에 비해 국내 증권사의 해외 주식 리포트는 턱없이 부족한 편이다. 이에 따라 개인투자자들은 유튜브와 인터넷 카페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지난 1일 기준 유튜브 주식 채널 가운데 가장 많은 구독자 수를 기록하고 있는 곳은 ▲신사임당 97.1만명 ▲슈카월드 82.7만명 ▲삼프로TV_경제의신과함께 68.6만명 등이다. 유튜브 방송 출연자도 증권사 리서치센터장,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 변호사 등 전문가가 대부분이다. 심지어 슈카월드는 지난달 9일 세계적인 투자 전문가인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과 화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인터넷 카페에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개인 포트폴리오를 공개하고, 새로운 종목 발굴에 나서기도 한다. 앞서 미국 완구업체 해즈브로, 헬스케어 기업 슈뢰딩거 등 국내 투자자에게 낯선 종목도 해외 주식 순매수 상위 종목에 오르기도 했다. 해즈브로는 미국 완구업체 1위 기업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장난감업체가 혜택을 볼 것이라는 분석에 투자가 큰 폭으로 늘었다. 개인들은 올해 해즈브로 매수금액이 약 4억800만달러에 달한다. 지난 3월 상장한 슈뢰딩거는 빌 게이츠의 빌&멀린다게이츠재단이 이 회사의 지분을 갖고 있다는 소식에 개인투자자가 매수에 나섰다. 해즈브로와 슈뢰딩거 두 기업 모두 국내 증권사의 추천 없이도 개인투자자의 관심을 모았다. 투자 커뮤니티와 회원 8만명을 넘게 보유한 '미국 주식에 미치다' 등 인터넷 카페를 통해 추천 종목에 올랐다. 이에 따라 국내 증권사도 유튜브 활용에 적극 나서기 시작했다.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 KB증권, 신한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 대신증권, 키움증권 등이 모두 유튜브 공식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증권사 공식 유튜브 채널 중 가장 구독자 수가 많은 채널은 키움증권의 '실시간 투자정보 채널K'(1일 기준 8.61만명)다. 이진우의 마켓리더, 애널리스트토크쇼, 서상영의 투자전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유튜버 '신사임당'과 협업을 통해 '신사임당이 만난 사람들-신사만사'를 공개하기도 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3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확산과 동학 개미 운동 등의 영향으로 유튜브가 활성화된 부분도 있다"며 "고객의 투자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이고 경쟁력 있는 콘텐츠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개인투자자들이 늘어난 만큼 과거보다 적극적이고 직접적으로 정보를 얻고 공격적으로 투자에 나선다"며 "해외 주식의 경우 똑똑한 개인투자자는 오히려 전문 투자기관과 정보의 차이가 크지 않을지도 모른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해외 주식의 경우 전문 투자자가 아닌 이상 포트폴리오를 분산 투자 하는 등 리스크를 줄여나가는 것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2020-09-02 10:47:0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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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은행장 "디지털 기업으로 바꾼다"…AI통합센터 출범

-"돈키호테적 발상의 전환" -디지털영업부·AI통합센터로 혁신 비즈니스 모델 발굴 지난 1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신한은행 디지털영업부에서 열린 개점식에서 디지털개인부문 박우혁 부행장(뒷줄 오른쪽에서 두번째), 디지털그룹 이명구 부행장(뒷줄 오른쪽에서 세번째), 디지털영업부 직원(앞줄) 및 신한은행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모든 업무를 인공지능(AI) 관점에서 다시 설계한다. 이와 함께 1만6000여명의 디지털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권 최초의 창구없는 디지털 영업점도 선보였다. 디지털을 기존 영업이나 업무의 지원이 아닌 은행의 일하는 방식 자체에 녹이겠다는 진옥동 행장만의 디지털 혁신이다. 신한은행은 2일 디지털 영업을 통해 영업방식을 혁신할 창구 없는 영업점 디지털영업부와 AI 중심으로 은행의 변화를 이끌 AI통합센터(AI Competency Center·AICC)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영업부와 AICC의 출범은 "가속화된 디지털 중심의 금융산업 변화를 미래 신한은행을 위한 준비의 기회로 삼는다"는 진 행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신한은행은 영업과 업무 방식의 지원 및 보완 목적으로써의 디지털이 아닌 은행의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디지털영업부는 금융권 최초의 창구 없는 디지털 영업점이다. 영업점에 방문하지 않고 은행을 거래하는 고객들에게 대면 상담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최근 2년 이내 영업점을 방문한 이력이 없는 고객 1만6000여명의 '디지털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영업부의 전담직원이 맞춤형 금융컨설팅을 제공한다. 디지털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신한 쏠(SOL)에 전용 페이지인 '마이 케어(My Care)' 페이지도 신설한다. 이 페이지를 통해 ▲고객별 맞춤 케어 메시지 ▲유용한 금융 콘텐츠 ▲개인별 추천 상품 ▲놓치지 말아야 할 금융 일정 등을 한눈에 보면서 전담직원과 손쉽게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신한은행은 '마이 케어' 페이지를 시작으로 디지털 고객에게 실질적인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AICC는 신한은행이 보유한 AI 관련 역량을 결집해 은행의 모든 업무를 AI 관점에서 재설계하기 위해 신설됐다. 연구 개발이 아닌 AI를 실제 현장 업무에 빠르게 적용하는 것을 목표한다. 강한 실행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풍부한 현장 경험과 창의적인 비즈니스 마인드를 보유한 직원을 모집해 기존 10명 수준의 AI 전담조직을 50명 수준으로 대폭 확대했다. 앞으로 비즈니스 데이터 기반의 사업 과제 발굴과 AI 및 IT 인프라 역량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속도감 있는 AI 혁신 금융서비스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신한은행은 신한금융그룹의 '디지털 후견인' 제도를 통해 AI 후견인을 맡은 진 행장이 총괄하는 AI 전담 조직을 통해 원신한 관점의 AI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IT 선도 기업 및 핀테크 기업과 협업해 혁신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은행 업무 전 영역에서 AI 기반 DT를 수행한다. 관련 노하우를 그룹의 전 계열사에 전파하면 그룹 전체의 AI 수준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신설되는 두 개의 디지털 전문 조직을 통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선보이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9-02 10:44:2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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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론 수요 급증…카드업계, 리스크 관리 나선다

2019년, 2020년 상반기 카드론 이용액 추이 /7개 카드사 취합 올 상반기 카드론 이용액이 전년 동기보다 10%가량 증가함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가계 부실이 심화될 경우 카드사의 수익 구조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카드사도 선제적으로 금리 조정을 통해 카드론 수요를 낮추려는 움직임이다. 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삼성·KB국민·우리·현대·롯데·하나카드 등 7개사의 올 상반기 카드론 이용액이 총 23조160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21조359억원)과 비교하면 10.1% 증가한 것이다. 코로나19가 본격화한 지난 2월과 3월 각각 3조8685억원, 4조3242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6.61%, 25.64% 급증했다. 4월, 5월에는 재난지원금 등 정책자금이 풀리면서 잠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6월을 지나면서 증가세가 다시 나타났다. 6월에만 이용액이 3조9415억원까지 치솟으면서 전년 동기 대비 16.29% 급증했다. 최근 주식 시장에 불고 있는 개인투자자의 이른바 '빚투'(빚내서 투자)도 카드론 증가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카드론은 금리가 연 15∼20% 수준으로 은행 대출과 비교해 높은 편이지만 개인 신용등급에 따른 한도가 정해져 있어서 비대면으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문제는 이렇게 증가한 카드론이 하반기 카드사에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것. 잦아들지 않는 코로나19 여파로 하반기 대출 연체 가능성이 확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카드사도 리스크 관리를 위한 금리 조절을 통해 카드론 대출 조절에 나서고 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7월 말 표준등급 기준 전월 대비 카드론 평균금리를 올린 카드사는 신한·삼성·롯데·현대·KB국민카드 등 총 5곳 이다. 신한카드의 카드론 평균금리는 15.92%로 전월 대비 0.12%포인트 상승했다. 현대카드와 KB국민카드는 각각 15.9%, 15.33%로 전월 보다 0.13%포인트, 0.12%포인트 올랐다. 이 외에도 롯데카드와 삼성카드도 0.05%포인트, 0.07%포인트 소폭 상승했다. 카드업계에서는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만큼 부실 가능성은 낮다는 반응이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가 잦아들지 않는 만큼 카드론 대출 부실 가능성도 존재하지만 리스크 관리 모델을 통해 관리하고 있어 부실을 염려할 수준은 아니다"라며 "부실의 가능성이 커진다면 신용등급을 보다 정교화해 운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9-02 10:39:2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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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태풍'마이삭'대비 긴급 현장점검 나서

제9호 태풍 '마아삭'이 3일 새벽 부산 인근에 상륙해 영남내륙을 관통한 후 동해안으로 빠져나갈 전망이다. 경북지역 전역이 이번 태풍 영향권에 들면서 강한 바람과 함께 100~30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 북상에 대비해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일 포항을 찾아 태풍피해가 우려되는 죽도 배수펌프장과 환호 급경사지 공사현장 등 취약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현장점검에 앞서 제9호 태풍 '마이삭' 대비 포항시 대처상황보고를 듣고 태풍대비 준비상황을 점검했으며, 죽도 배수펌프장 현장점검에서는 배수펌프 정상가동 여부를 확인하고 펌프시설, 전기시설, 제진기, 유수지 등 세부시설별 태풍대비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죽도 배수펌프장은 포항시 죽도동 일원의 침수 방지를 위해 2011년 사업비 362억원을 투입해 처리용량 400톤/분의 시설을 준공했으며, 배수펌프장 가동 이후 현재까지 침수 피해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이어, 포항시 환호공원내 환호 급경사지 정비공사장을 방문해 경사면 토사 유출여부를 확인하고 임시침사지 및 배수로 정비상태, 안전시설 설치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환호 급경사지 정비공사는 2018년 8월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 고시되어 2019년 6월 착공해 현재 사면 절취작업 중이며 2021년 11월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도는 작년 태풍 '미탁'으로 울진군, 영덕군, 경주시, 성주군 등에 피해액 1118억원의 큰 피해가 발생했으며, 태풍피해 복구사업비로 총 6313억원(국비 5017, 도비 733, 시군 563억원)을 투입해 재해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태풍 '마이삭' 이 경북을 관통하면서 강풍과 폭우가 예보됨에 따라 대형공사장, 상습침수지 등 태풍취약시설에서는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점검 등 재난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0-09-02 10:37:42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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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내년도 국비건의 4조8561억원 정부예산안 반영

경북도는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심의를 앞둔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경북지역 국비건의사업으로 4조8561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경북도 2021년도 정부예산안 반영액은 2020년도 정부안에 반영된 4조1496억원 보다 17%(7065억원) 증가한 4조8561억원으로, SOC 분야 뿐만 아니라 지역산업을 혁신 시킬 수 있는 R&D예산이 크게 증가한 것은 평소 지역의 미래성장 산업유치를 위한 경북도의 고민과 의지를 반영시킨 결과로 평가된다. 주요 반영사업은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 5050억원 △중부내륙철도(이천~문경) 4012억원 △동해중부선 철도부설(포항~삼척) 2585억원 △울릉공항 건설 800억원 △구미 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 145억원 △백신 글로벌 산업화 기반구축사업 64억원 △포항 도구해변 연안정비 113억원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74억원 △재난 트라우마 치유센터 건립 14억원 등이 반영됐다. 또한 신규사업으로 △경북 산업단지 대개조사업 400억원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 167억원 △탄소소재부품 리사이클링 기반구축 13억원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지원단지 조성사업 5억원 등 32개 사업에 1131억원을 확보했으며, 특히 지역의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한 R&D분야의 증가가 눈에 뛴다. 주요 관심사업인 동해선 전철화사업과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사업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착공될 계획이며,경북도의 미래 성장을 위한 경북도 산업단지 대개조(총사업비 9927억원),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 예타통과(총사업비 1354억원), 경상북도 산업용 헴프규제자유특구 지정(총사업비 450억원),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선정(총사업비 360억원) 등은 지역의 주력산업으로 경북재도약의 추진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현안사업이 추가 또는 증액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들과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상임위 위원을 대상으로 방문 활동을 강화하는 등 내년도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 지사는 "국가투자예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종잣돈인 만큼 국회 의결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정부안에 담지 못한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포항~영덕), 혁신원자력 기술연구원 설립, 안동 임청각 역사문화공유관 건립 사업 등도 지역정치권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예산 반영에 총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09-02 10:37:30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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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선물은'사이소'에서 판매하는 경북 농산물이 딱이네!

경북도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명절을 앞두고 1일부터 10월 8일까지 우리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사이소 한가위 온라인 기획전'을 경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에서 진행한다. 먼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오는 6일까지 추석 선물세트를 사전 예약구매 시 3만원, 6만원, 10만원 구간별로 최소 6천원부터 2만원까지 할인쿠폰을 즉시 제공한다. 사전예약 품목은 한우, 한과, 홍삼절편, 곶감 등 20개 업체 20품목으로 준비돼 있다. 9월 7일부터는 추석 선물세트, 프리미엄 선물, 제수용품으로 구성된 경북 농산물을 최대 50% 할인판매하고, 대량구매 시 추가 10% 할인 행사도 진행하는 등 우수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수요특가 이벤트를 통해 10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24개 농가에서 준비한 농산물, 제수용품 등을 시중가보다 최대 30%까지 할인해 판매하며, 원데이특가 이벤트는 행사기간내 매주 화, 목, 금, 토, 일요일에 1일 1개 상품을 선정해 최대 60%까지 할인하여 판매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사진을 포함한 상품구매 후기 작성 시 1천원 쿠폰(14일이내 사용)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지역 농산물 판로확대를 '사이소' 쇼핑몰 뿐만 아니라 네이버, 우체국쇼핑, 위메프, 쿠팡, 카카오, 에스에스지(SSG)닷컴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과 함께 동시 다발적으로 추석 할인행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온라인기획전은 농가에서는 판로확보를 통해 소득이 늘어나고 소비자들에게는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한편,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소비가 증가해 '사이소' 매출액이 크게 증가해 지난해 매출액 84억을 이미 초과 달성했으며, 금년 7월말기준 회원수 1만9320명, 입점농가 915개, 판매품목 5천여개 등 모든 면에서 급성장하고 있다.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이번 추석에는 만나지 않아도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비대면 소비가 더욱 늘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트렌드를 고려해 건강 기능성식품군을 강화하는 등 사이소를 통한 경북 농산품의 판매증가를 위한 새로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9-02 10:37:17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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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빛가람동 주민자치회, 출범 후 첫 주민총회

나주시 빛가람동 주민자치회(회장 최길주)가 올해 첫 주민총회를 연다. 나주시 빛가람동은 오는 9일 내년도 주민자치회 의제사업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제1회 빛가람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출범 1년여 만에 개최되는 이번 주민총회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온택트(ontact) 화상회의' 방식으로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의제사업 우선순위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주민자치회는 앞서 내년도 의제사업 우선순위 사전투표를 지난 달 25일부터 오는 4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투표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또는 직장·사업장 소재지가 빛가람동인 만15세 이상 주민 누구나 빛가람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포털사이트 '네이버 폼' 전자투표 링크(http://naver.me/IIxbi2ss), QR코드(사진첨부)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내년도 의제사업 중 먼저 주민자치회 자치사업은 △빛가람전망대 새해맞이 행사 △아나바다 벼룩시장(플리마켓) 운영 △빛가람동 고보조명 설치 △마한 영산강 고대역사 바로알기 △행정복지센터 로비 사랑의 무인카페 △빛가람동 마스코트(캐릭터) △호수공원 국악 버스킹 운영 등 7개 사업이다. 이어 주민참여 예산사업은 △빛가람동 호수공원 테마형 꽃길조성 △빛가람동 호수공원 빛 조형물 구축 △LED 공익광고 게시판 설치 △장난감도서관 설치·대여 △빛가람동 실버 복지센터 건립사업 등 5개 사업으로 합쳐서 총 12건이다. 최길주 빛가람동 주민자치회장은 "출범 후 첫 주민총회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비대면 화상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며 "주민이 주체가 돼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투표를 통해 직접 결정하는 이번 총회에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민총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빛가람동 주민자치담당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0-09-02 10:37:00 강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