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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집중호우 피해주민 돕기 성금 각계각층 참여 잇달아

영덕군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진행하는 '함께모아 행복금고'가 한 달만에 1억5천800만원을 모금해 목표 48%를 달성했다. 8월 마지막 주에는 ㈜TSK워터에서 1천만원을 시작으로, 강구수협 500만원, 영인건설 300만원, 미래건설 300만원, 다원코리아 200만원, 일진건설 100만원, 동원기업 100만원, 삼화건설 100만원, 서원건설 100만원, 명성건설 100만원, 영덕라이온스클럽 100만원, 영덕군미용협회 100만원, 칠보산휴게소 100만원, 원구교회 100만원, 희망을 담은 사회적 기업 50만원, 해송라이온스클럽 2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이희진 군수는 "최근 3년 동안 연속하해 들이닥친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이 물에 잠겨 실의에 빠진 수재민들을 위하여 성금을 기탁해 주신 모든 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지역의 각계각층에서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소중하게 모아주신 성금은 수해를 당한 주민들이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재기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함께모아 행복금고'성금모금을 위해 개설된 모금 계좌는 '농협 301-0198-0321-21(예금주: 경북공동모금회)'이며, 기부금에 대해서는 법정기부금에 포함돼 전액 소득공제 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054-730-6616으로 연락하면 된다

2020-08-30 11:22:04 김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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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리테일, 육아 전문 커뮤니티 플랫폼 '키디캔디' 셀러 모집

이랜드리테일, 육아 전문 커뮤니티 플랫폼 '키디캔디' 셀러 모집 이랜드리테일, 육아 전문 커뮤니티 플랫폼 '키디캔디' 셀러 모집 이랜드리테일의 아동패션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 '키디키디'(kidikidi)가 국내 최초 아동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 '키디캔디'(kidicandy) 론칭에 앞서 해당 커뮤니티에서 활동할 개인 셀러를 모집한다. 올해 4월 아동패션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 '키디키디'를 론칭하며 아동패션 미디어 커머스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선언한 이랜드리테일은 오는 9월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 '키디캔디'를 선보인다. 키디캔디는 업계 최초로 시도하는 아동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으로, 육아 소통 공간인 커뮤니티 플랫폼과 패션/육아용품 등의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커머스 플랫폼을 결합한 형태로 선보인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아이를 키우는 고객들이 기존에 가입한 커뮤니티에서 필수 육아정보 외에 지나친 광고와 정보의 홍수 때문에 불편을 느낀다는 점에 착안해 비즈니스 기회를 발견한 것"이라고 말하며, "필수 육아 정보를 나누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추후에는 아동 전문 스토어와 남대문 기반의 셀러 마켓 등 과도 결합해 국내 1위 육아 필수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키디캔디 론칭을 대비해 모집을 시작한 키디메이트 셀러에는 아동 패션에 관심이 높은 주부, 아동 관련 부문의 기창업자, 투잡에 대한 의지가 있는 워킹맘 등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키디메이트 셀러로 선발된 지원자는 일정 기간의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후 서울 남대문에 위치한 키디캔디 마켓 쇼룸에 방문해 본인이 판매할 아동복/육아용품 등을 선정한다. 일단 상품을 선정하면, 키디메이트 셀러는 사진 촬영과 상품 업로드에만 집중하고, 기존 개인 셀러들이 쇼핑몰을 운영하며 가장 크게 어려워하는 상품기획, 상품사입, 배송, CS(고객서비스), 마케팅 등은 모두 이랜드 측에서 담당한다. 예비 창업자의 입장에서는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창업을 도전할 수 있으며, 이랜드리테일은 이번 키디메이트 셀러 모집을 아동패션 시장에서 누적해 온 노하우를 예비 창업자들과 나누는 사회 공헌 측면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키디메이트 선발은 다음 달 11일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같은 달 1차 당선자를 발표하고 이어 10월 19일 2차 당선자 발표를 통해 마무리한다. 이 후에는 기존 키디메이트의 성과를 바탕으로 상시 모집을 진행해 하반기에도 키디메이트 선발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선발된 키디메이트는 오는 10월부터 키디캔디 마켓 채널을 통해 본격적으로 판매에 돌입하며, 자세한 내용 및 지원방법은 '키디캔디' 홈페이지(www.kidicandy.kr) '스토리' 메뉴의 게시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30 11:16: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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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아이부터 어른까지 좋아하는 집콕 아이템 모았다!

신세계 아이큐박스 대전/신세계백화점 신세계百, 아이부터 어른까지 좋아하는 집콕 아이템 모았다! 신세계백화점이 즐거운 집콕 생활을 알려주기 위해 나섰다.아이들이 좋아하는 완구부터 '키덜트(kid+adult)' 어른들이 좋아하는 제품까지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신세계백화점은 9월 6일까지 본점 7층 이벤트홀과 행사장에서 '플레이 앳 홈(Play at home)' 테마를 선보인다.대형 피규어부터 컬러링 북, 풍선 꾸미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모았다.브리오, 플레이모빌, 오마이,플레이포에버 등의 브랜드가 참여할 예정이다. 우선 이벤트홀 한 가운데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브리오 기차놀이'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존을 마련했다.기차 장난감을 갖고 놀아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구매까지 동시에 할 수 있는 자리다. 대표 상품은 20~30%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경찰 운송 기차세트 5만4400원,뮤지컬 애벌레 4만9600원,소방 헬리콥터 2만5600원 등이 있다. '키덜트' 어른들을 위한 이벤트도 있다.'플레이모빌'의 대형 피규어가 전시된다. 일반 플레이모빌보다 약 20배 정도 큰1.5m의 큰 대형 사이즈 피규어를 선보여 고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테이크어롱 해적 요새 7만원,플레이박스 로얄 궁전 5만3900원,레미콘트럭 4만2000원 등이 있다. 컬러링 브랜드 '오마이'에서는 컬러링 드로잉 북 꾸미기 행사를 준비했다.선생님이 직접 현장에서 도움을 주며 직접 그림을 그릴 수 있다. 대표 상품은 컬러링 포스터 2만5000원,컬러링 롤 4만원 등이다. 미니 클래식 카와 수입 전동차 등을 전시하는 트랙을 설치해 아이들의 즐거움을더했다.이벤트홀 한켠에는 어른과 아이 모두가 좋아하는 하리보 젤리도 판매하고 있어 입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따로 마련한 7층 행사장에서는 특별한 이벤트도 열린다. 집에서 소규모 행사를 위해 꾸밀 수 있는 화려한 '풍선 아트'를 백화점 고객들에게 선보인다.실제로 고객들이 원하는 풍선을 만들어주고 판매까지 돕는다. 대표 상품으로는 커스텀 기본 풍선 2700원,생일파티 벌룬 가랜드 장식 7만3000원 등이다. 15만원 이상 헬륨 풍선 구매 시에는 무료 배송이다. 프리미엄 키즈 영어 멤버십 클럽 '프로맘킨더'에서 원데이 체험권도 증정한다.개월 수별로 10~3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나만의 풍선 꾸미기 체험 수업도 준비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이정욱 점장은 "길어지는 집콕을 더욱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템을 한자리에 모았다"면서 "차별화 된 콘텐츠로 고객들이 안전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30 11:13: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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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전국 가맹점에 비말차단막 설치 및 마스크 지급

비말차단막/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 전국 가맹점에 비말차단막 설치 및 마스크 지급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한 점포 운영 및 쇼핑 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1만 2백여 가맹점에 비말차단막을 설치하고 마스크 10만여 장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사회적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가맹점과 함께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상생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지원안을 마련했다. 먼저 세븐일레븐은 전국 가맹점 계산대에 비말차단막을 설치하고 고객과 근무자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여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에 적극 나선다. 비말차단막 설치 비용은 세븐일레븐 본사가 전액 부담하며, 9월 2주 차부터 수도권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전국 모든 점포에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세븐일레븐은 비말차단막 설치와 더불어 보건용 마스크(KF94) 10만여 장을 마련해 전국 가맹점에 전달한다. 내달 초부터 각 점포에 순차적으로 10매씩 지급되며, 전달된 마스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안전한 매장 운영을 위해 경영주 및 근무자가 착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코로나19와 더불어 태풍, 장마 등의 피해로 점포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 경영주님들을 위해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자 이번 지원방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자세로 가맹점의 안전한 점포 운영을 위해 상생활동을 적극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맹점 및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상생 활동을 전개해 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4월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기부금을 조성해 전국 가맹점에 마스크 10만여 장을 전달했으며, 퇴직 직원 모임과 경영주협의회에서도 대구·경북 지역에 마스크를 지원한 바 있다. 그리고 가맹점 상생 펀드를 조성해 경영주들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전국푸드뱅크와 함께 강원도 지역 소외 계층에 4500여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부한 바 있으며, 5월에도 대구지역 아동 복지시설에 4000만원 상당의 식품을 기부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를 위한 응원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30 11:08: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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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선박 직거래로 햇꽃게 70톤 확보

꽃게/이마트 이마트, 선박 직거래로 햇꽃게 70톤 확보 이마트가 긴 장마, 태풍으로 인한 열악한 꽃게 어획 상황에도 최대 물량을 확보, 가을 햇 꽃게 행사에 나선다. 이마트는 8월30일일부터 9월2일까지 4일간 100g 당 980원에 판매한다. 8월27일 노량진 수산시장 숫꽃게 경매 시세가 kg 당 1만5545원인 것을 고려하면, 도매가보다 약 37% 저렴한 수치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가을 햇 꽃게 70톤 물량을 확보했다. 각 이마트 점포당 하루에 약 400~800마리 가량 입점되는 셈이다. 이마트가 대량의 꽃게 물량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 이유는 총 50척의 선박 계약을 통해 꽃게를 직거래로 확보했기 때문이다. 이 덕분에 물량을 구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가격 역시 크게 낮출 수 있었다. 꽃게는 올해 열악한 상황을 맞이했다. 보통 꽃게는 봄, 가을을 제철로 치는데, 봄철 꽃게는 알이 꽉 찬 '암 꽃게', 가을 꽃게는 살이 꽉 찬 '숫 꽃게'로 유명하다. 올해 봄 암 꽃게는 어획 상황이 좋지 않았다. 특히올해 상반기에는 처음으로 봄 꽃게 판매를 포기할 정도로 꽃게 시세가 급등하기도 했다. 작년 대비 꽃게 생산량이 급감한 탓이다. 실제, 해양수산부 수산정보포탈에 따르면, 올해 봄 꽃게 시즌인 4~5월 꽃게 어획량은 1742톤으로 작년 대비 38.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봄꽃게 어획량이 줄어들었지만, 어민들은 코로나19로 중국어선 어획 감소와, 다양한 방류사업 덕택에 가을 꽃게는 어획량이 좋을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가을 꽃게는 시작도 하기 전에 난관을 맞았다. 5주간 지속된 긴 장마로 서해 표층 수온이 작년 대비 2-3도 낮아졌고, 꽃게 탈피가 늦어져 금어기 해제 이후부터 100g 미만의 '체장 미달' 꽃게가 주로 잡혔다. '체장 미달'의 경우 어획 후 다시 바다에 놓아줘야 하기 때문에 시간과 인력이 두 배로 들게 된다. 또한, 8월 20일 자정부터 금어기가 끝난 꽃게는 8호 태풍 '바비'를 만나 약 4일간(8월25~28일) 어획을 못하게 됐다. 따라서, 금어기는 10일 전에 끝났지만, 실제 9일이 지난 29일부터 본격적으로 어획에 들어간 셈이다. 꽃게의 수난은 10년전부터 지속되고 있다. 꽃게 어획량이 매년 큰 폭으로 줄고 있다. 국내 꽃게 생산량은 정점을 찍었던 2010년 이후 매년 내리막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0년 3만 3193톤이었던 연간 꽃게 생산량은 9년만에 1/3 수준인 1만 2306톤으로 감소했다. 2018년 보다는 소폭 증가 했지만, 과거 꽃게 생산량이 2~3만톤을 넘던 시절에 비해서는 어획량이 크게 줄은 것이다. 이마트 김상민 갑각류 바이어는 "긴 장마, 태풍 등으로 매년 지속적인 감소를 보이던 꽃게 어획량이 8월 기상 악화로 더욱 힘들어졌다"며, "이에 이마트는 선단 계약을 통해 꽃게 물량을 확보, 신선한 꽃게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30 11:06: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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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계 최대 평택 2라인 가동…이재용 투자 약속 결실

삼성전자 평택 2라인.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공장 가동을 시작했다. 위기 속에서도 거침없는 투자를 통해 초격차를 유지하고 고용 창출에도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30일 평택사업장 2라인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평택캠퍼스는 289만㎡의 부지를 가진 삼성전자의 차세대 반도체 전초기지다. 평택 1라인은 2017년 6월 양산을 시작했으며, 평택 2라인은 2018년 1월 착공되어 이번에 처음으로 D램 제품을 출하했다. 평택 2라인은 연면적 12만8900㎡에 달하는 세계 최대규모 반도체 생산 라인이다. 업계 최초로 EUV(자외선) 공정을 적용한 첨단 3세대 10나노급(1z) LPDDR5 모바일 D램을 비롯해 차세대 V낸드와 초미세 파운드리 제품까지 생산하며 반도체 '초격차' 핵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5월 파운드리 생산라인을, 6월에는 낸드플래시 생산라인을 착공한 바 있다. 2021년 하반기 본격 가동을 예정하고 있다. 평택 2라인은 이재용 부회장이 2018년 8월에 발표한 180조원 투자, 4만명 고용 계획의 일환으로 건설된 것이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규 투자와 채용을 적극 확대하겠다는 노력이다. 평택 2라인에서 생산하는 1z나노 16GB LPDDR5 모바일D램. /삼성전자 이에 따라 평택 1라인에 이어 이번 평택 2라인에도 총 30조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가 집행된다. 직접 고용하는 인력은 약 4000명으로 예상되며, 협력사 인력과 건설인력을 포함하면 약 3만명 이상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평택2라인에서 처음 출하한 16Gb LPDDR5 모바일 D램은 메모리 양산제품으로는 처음 EUV 공정이 적용됐다. 역대 최대 용량과 최고 속도를 동시에 구현한 업계 최초의 3세대 10나노(1z) LPDDR5 제품이다. 지난 2월 2세대 10나노급(1y) 공정으로 역대 최대 용량의 16GB(기가바이트) LPDDR5 D램을 양산한 지 6개월 만에 차세대 1z 공정까지 프리미엄 모바일 D램 라인업을 강화한 것이다. 이번 제품은 기존 플래그십 스마트폰용 12Gb 모바일 D램(LPDDR5, 5,500Mb/s)보다 16% 빠른 6,400Mb/s의 동작 속도를 구현했다. 16GB 제품 기준으로 1초당 풀HD급 영화(5GB) 약 10편에 해당하는 51.2GB(기가바이트)를 처리할 수 있다. 또한 16Gb LPDDR5 모바일 D램은 8개의 칩만으로 16GB 제품을 구성할 수 있어 기존 제품(12Gb 칩 8개 + 8Gb 칩 4개)대비 30% 더 얇은 패키지를 만들 수 있다. 이를 통해 멀티카메라, 5G 등 부품수가 많은 스마트폰과 폴더블폰 같이 두께가 중요한 제품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들에게 차세대 1z 16GB 모바일 D램을 업계 유일하게 제공해 내년 출시되는 AI기능이 더욱 강화된 5G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또 고온 신뢰성도 확보해 전장용 제품까지 사용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DRAM개발실 이정배 부사장은 "이번 1z나노 16Gb LPDDR5는 역대 최고 개발 난도를 극복하고 미세공정 한계 돌파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제품"이라며 "프리미엄 D램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고객 요구에 더욱 빠르게 메모리 시장 확대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8-30 11:00:2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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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코이카, 개발도상국 스마트시티·인프라 분야 협업 강화

지난 28일 변창흠 LH 사장(오른쪽)과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이 개발도상국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시티·인프라 분야 협력 강화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LH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코이카와 개발도상국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시티·인프라 분야 협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정부의 한국형 뉴딜 및 신남방·북방 정책에 부응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및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스마트시티·인프라 개발 분야 노하우를 갖춘 LH가 공적개발원조(ODA)를 활용해 개발도상국 개발을 지원하는 코이카와 협력하게 되면 신규 해외사업 발굴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LH의 투자개발사업과 코이카의 ODA 사업간 유기적인 연계방안 모색 ▲개발도상국 발전을 위한 도시 분야 현황 및 계획 공유 ▲ODA 협력국 스마트시티·인프라 사업 연계 ▲개발도상국 자문 및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전문가 파견을 포함해 포괄적인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LH와 코이카가 해외진출 초기부터 협력해 동남아시아와 중남미 지역에서 사회주택·경제자유구역·디지털인프라 등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후속 개발투자를 이어나가면서 보다 실효성 있는 해외사업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변창흠 LH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최대 도시·주택 개발 공기업인 LH가 개발도상국 지원 전문 기관인 코이카와 협력해 기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개발도상국과 개발 경험을 공유하는 글로벌 디벨로퍼로서의 역량을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0-08-30 11:00:1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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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추석 와인 선물세트 물량 확대

마리아주 와인 한식 우리와인 AY 꼬뜨뒤론 2본입2 셀리네 데 프린스 꼬뜨뒤론/롯데백화점 롯데百, 추석 와인 선물세트 물량 확대 최근 와인은 과시의 대상이 아닌 집에서도 식사와 함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술로 인식이 바뀌고 있다. 주류 문화도 회식, 폭음의 문화에서 워라벨, 저도주, 홈술, 소확행, 스몰 럭셔리 트렌드로 옮겨가고 있으며, 소비자의 주종 선택에도 많은 변화를 주고 있다. 이번 코로나19의 언택트 생활은 와인의 대중화에 더 큰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집에서 소비하는 수요층도 크게 확대됐다. 롯데백화점 와인 매출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전년 대비 12% 신장했으며, 올 추석 와인 선물세트도 전년보다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올해 추석 선물세트로 한식, 양식, 중식에 곁들일 때 훌륭하게 매칭되는 마리아주 와인을 각 4종씩, 총 12종 와인 세트로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전체 물량도 평소 대비 10~20% 확대해 준비했다. 우선, 한식에는 AY 꼬뜨뒤론 2본(10만원), KY 칠레 프리미엄 2호(5만원)를 추천한다. 한식은 보통 장류를 사용하여 맵고, 짠 음식이 많은데 이런 음식에는 과실향이 풍부하고 바디감 있는 칠레, 프랑스 레드 와인이 잘 어울린다. 양식에는 KS이태리 뿔리아 4호(4만원) , '반피 부르넬로 디 몬탈치노'와 '반피 로쏘 디 몬탈치노'로 구성된 LT 반피 3호(20만원)를 강력 추천한다. 각종 스테이크와 파스타류인 양식은 대부분의 레드 와인과 잘 매칭되지만 특히 적당한 산도와 부드러운 타닌의 이탈리아 와인과 즐기기에 좋다. 중식에는 AY 미국 탑벨류 와인 (8만원)과 펜폴즈 쿠능가 힐 까베르네 쇼비뇽이 포함된 호주 프리미엄 1호(8만원)를 추천한다. 기름진 중국 음식을 깔끔하게 마무리 할 수 있는 와인으로 선호도가 좋은 미국와인과 스파이시함과 바디감이 좋은 호주와인이 잘 어울린다. 선물 세트로 가장 인기 있는 와인 세트의 가격대는 5~10만원 대이나, 올해는 객단가가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코로나로 집안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홈디너 및 데일리 와인으로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있는 와인 세트를 확보했다. 대표 상품은 '토마시 그리티시오 아파시오나토'와 '텐 에이커스 헤스코르 쉬라즈'로 구성된 KY홈술 세트 1호(4만 7천원)와 '데 마르티노 이스테이트 까베르네 소비뇽'과 '데 마르티노 이스테이트 샤도네이'로 구성된 KS 칠레 와인 컬렉션 4호(5만원)이다. 롯데백화점 박화선 주류 바이어는 "코로나19로 대면 인사가 어려워져 선물세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특히, 와인 트렌드가 대중화된 만큼 와인이 좋은 추석 선물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30 10:56: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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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Q&A] 가상화폐투자 가장한 유사수신업체 주의

유사수신 혐의업체 사업내용 /금융감독원 Q. 요즘 가상화폐, 부동산 등 투자사업에 대한 선전을 많이 접하는데요, 노후자금에 대한 투자처를 찾는 중장년층에서 관심이 높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실제 투자내용과 다른 허위내용으로 홍보하는 업체가 많다던데 정말인가요? 사실이라면 어떻게 조심해야할까요? A. 네. 부동산·제조·판매 사업 혹은 가상화폐 등 최신금융기법을 가장해 허위 내용으로 투자자를 모집하는 유사수신 업체로부터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업체들은 사업 초기에는 가입자들에게 고수익을 지급하면서 다른 회원을 모집하도록 유인하곤 합니다. 그러다 최종적으로 약속한 대금을 미지급하고 잠적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중장년층에서 고액의 피해가 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실제 피해 사례 중 하나로, 부동산 투자로 큰 수익을 내고 있는 회사라면서 부동산 구입시 담보를 설정하기 때문에 원금이 보장될뿐 아니라 20∼40% 확정수익을 지급한다며 피해자를 현혹한 경우입니다. 그러나 안내와 달리 담보로서의 가치가 없는 담보권을 설정한 것이었습니다. 또한 중국에서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공장을 운영한다며 1000만원 투자 시 월 200만원의 수익으로 5개월이면 원금이 회수된다고 선전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허위내용이었던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투자업체가 원금과 고수익을 보장해 준다고 할 경우 일단 투자사기를 의심해야 합니다. 또한 반드시 해당 업체가 제도권 금융회사인지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에서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유사수신업체는 젊은 층에 비해 가상화폐 등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의 은퇴 후 여유자금을 노리고 접근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을 경우 투자하기 전에 반드시 금융감독원 불법사금융피해 신고센터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8-30 10:56:1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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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가을 신상 옷이 나왔어요"

모델들이 30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가을 의류 신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 홈플러스 "가을 신상 옷이 나왔어요" 홈플러스 가을 의류 신상품을 론칭했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홈플러스의 패션브랜드 'F2F'는 남성복과 여성복, 아동복 등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데님, 셔츠, 트레이닝복 등 다양한 의류상품 175종을 선보였으며, F2F 외 잡화와 이너웨어도 각각 490가지, 455가지 스타일의 가을 신상품을 내놓았다. 대표 상품으로는 ▲스판원단의 컴포트한 성인 데님(2만9990원) ▲트렌디한 패턴의 셔츠(1만9990원) ▲귀여운 캐릭터가 담긴 아동 티셔츠(9990~1만9990원) 등이 있다. 홈플러스는 다음달 9일까지 가을 신상품 중 데님을 포함한 코디 가능한 상품을 대상으로 행사카드(신한·삼성카드) 구매 시 3000~5000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홈플러스는 F2F 의류 외에도 여성·남성·주니어·아동 이너웨어와 양말, 스타킹, 운동화, 슬리퍼, 가방, 모자, 스카프 등 잡화류 가을 신상품을 대거 선보였다. 대표 상품으로는 ▲베네통 Colorful 남성 캐주얼양말(9990원) ▲데일리로 어느 착장에나 어울리는 가을 캡모(9990~1만5990원) ▲편안하고 가벼운 낫소 성인 러닝화(2만9900/3만5900원) 등이 있다. 이너웨어의 경우 ▲비너스와 협업해 만든 가성비 상품 WOW 여성 브라(1만2990원), 팬티(5990원) ▲합리적인 가격의 WOW 남성 삼각·드로즈·트렁크(3매입, 각 1만2990원) ▲편안하고 부드러운 피치 기모 원단의 성인 체크 이지 하의(1만5990원) 등이 대표 상품으로 꼽힌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30 10:54: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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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전국서 아파트 3만8766가구 쏟아진다

오는 9월에 아파트 분양 물량이 대거 쏟아진다. 특히 9월 중순 수도권을 비롯해 지방광역시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가 시행될 예정으로 전매제한 시행 전후로 공급계획이 눈에 띄게 변화할 가능성도 높다. 30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9월 전국에서 4만6654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청약통장 가입자에게 돌아가는 일반분양가구는 3만8766가구다. 작년 동기(1만5138가구)보다 약 2.6배 많은 수준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1만4287가구 ▲지방광역시 1만2966가구 ▲지방도시 1만1513가구 등이다. 서울은 물량이 줄었다. 이는 9월 분양예정이던 둔촌주공 재건축이 조합장 해임 등의 이유로 분양이 늦춰졌기 때문이다. 지방광역시의 경우 9월 중순경 전매제한 실시를 앞두고 있어 시행 이전에 입주자모집공고를 신청하는 사업장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비수도권 지역 가운데는 대구가 5000여가구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시세와 분양가의 차이로 인해 가격 경쟁력을 갖춘 분양물량이 대거 공급된다"며 "다만 전매제한이 본격 시행되는 9월 중순 이후에는 지방광역시를 중심으로 입지, 브랜드 등 상품성에 따라 청약결과 격차가 벌어지는 곳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분양예정 단지들로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서는 동양건설산업이 '신목동 파라곤' 299가구 중 15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경기 의정부에서는 GS건설이 '의정부역스카이자이' 66~84㎡, 393가구를 분양한다. 경기 평택에서는 동문건설이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1134가구, 경기 여주시 교동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에서는 일신건영이 '휴먼빌' 640가구를 선보인다. 경기 화성시 남양뉴타운에서는 대림산업이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 '606가구, 인천 부평에서는 대림산업이 청천2구역 재개발 물량을 분양할 계획이다. 지방광역시의 경우 태영건설은 대구 동구 신암동에서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 59~84㎡ 862가구, ㈜한양은 대구 달서구 송현동에서 '한양수자인' 1021가구 중 81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외에 수성구 지산동에서는 포스코건설이 '더샵수성라크에르 899가구'를 분양하고, 서구 원대동에서는 GS건설이 '서대구센트럴자이' 1526가구를 선보인다. 부산에서는 대우건설이 남구 대연동 대연비치를 재건축해 '푸르지오' 1374가구를 공급한다. 광주광역시에서는 중흥토건과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북구 임동(유동)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금남로 중흥S-클래스&두산위브더제니스' 2240가구를 공급한다.

2020-08-30 10:51:3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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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자율무인이동체연구센터, 드론 전문인력 양성과정 성료

세종대 자율무인이동체연구센터, 드론 전문인력 양성과정 성료 세종대 자율무인이동체연구센터가 '드론 전문 인력 양성과정'을 성공리에 마쳤다./세종대 제공 세종대(총장 배덕효) 자율무인이동체연구센터가 지난 28일 드론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성공리에 마쳤다. 드론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의 집약체인 드론을 다루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일 시작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총 15회차로 진행됐다. 전체 120시간의 과정이다. 이론수업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강의시스템을 병행하고, 실습수업은 교내 캠퍼스에서 대면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수강생은 입장 전 체온을 측정하고 출입 명단을 작성했다. 수업 중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적정 거리를 유지한 채 착석했다. 수업 내용은 1회에서 4회차까지는 드론 영상촬영 기초이론, 드론 시장 현황과 관련 법규였다. 5회차부터 본격적인 실습이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드론을 직접 비행하고 영상을 촬영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후 11회차부터 실습 내용을 토대로 드론 영상을 Pix4D 프로그램과 3D 모델링에 적용하는 실무교육을 받았다. 프로그램을 수강한 이종근(전자정보통신공학과 16학번) 학생은 "평소에 드론 조종법과 영상편집에 관심이 있어 지원했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드론 교육과정을 무료로 배울 수 있어 좋았다.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료해 현실과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AR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2020-08-30 10:47:3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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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곽, 매매·전세 동반 상승...다주택자 규제 부작용?

정부의 전방위적인 부동산 규제에도 서울 강동구와 금천구를 비롯한 외곽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치솟고 있다. 전세가격 또한 물건 부족 현상으로 덩달아 오르고 있다. 집값을 잡기 위한 규제 정책에도 안정세가 나타나고 있지 않다는 분석이다. 30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주간 매매가격은 0.11% 올랐고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는 각각 0.18%, 0.10% 상승했다. 서울의 경우 ▲강동(0.20%) ▲금천(0.19%) ▲도봉(0.19%) ▲노원(0.18%) ▲송파(0.18%) ▲관악(0.17%) ▲강남(0.15%) ▲성북(0.15%) ▲구로(0.14%) 순으로 올랐다. 중소형·중저가 아파트 매물을 내놓는 다주택자가 호가를 올리면서 가격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서울 외곽지역에서 상대적으로 싼 아파트를 사려는 수요가 늘면서 가격이 뛰고 있다. 이른바 '패닉 바잉(공황 매수)'이 나타나면서 저가 아파트 가격도 상향 평준화가 이뤄지는 양상이다. 상승폭이 가장 큰 강동구는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전용면적 59.96㎡)가 13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지난달 12억3000만원에 팔린 이 아파트는 1개월 동안 매매호가가 1억원 이상 올랐다. 현지 부동산 중개업자에 따르면 고덕그라시움(전용면적 59.78㎡)은 12억6000만원, 고덕아르테온(전용면적 59.98㎡)은 12억7000만원에 매물이 나왔으며 지난달 8억9000만원에 거래된 선사현대(전용면적 72.85㎡)는 1000만원 오른 9억원에 매물이 나왔다. 중저가·중소형 아파트가 많은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지역에서도 가격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집값이 강세다. 노원구 한신1차청구(전용면적 84.6㎡)의 경우 지난달 거래된 가격보다 5000만원 오른 8억9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강북구 미아동 미아동부센트레빌(84.93㎡)은 지난달 '심리적 저지선'으로 여겨지던 9억원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 6월(8억4800만원)에 이어 한 달여 만에 신고가 기록을 다시 쓴 것이다. '금·관·구'(금천·관악·구로구) 등 중저가 아파트가 많은 지역에서도 매매가격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 중저가 아파트가 많은 금천구는 남서울힐스테이트(전용면적 59.97㎡)가 8억원에 매물이 나왔다. 이 아파트는 지난달 7억34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이밖에 롯데캐슬골드파크3차(전용면적 59.96㎡)는 9억5000만원까지 호가가 치솟았다. 관악구 봉천동 관악드림타운 84.96㎡의 경우 지난달 8억6500만원(2층)에 매매된 이후 거래가 끊긴 상태다. 한편 전세는 강남권과 비강남권 구분 없이 전반적으로 물건이 귀한 상황이다. 주간 전세가는 ▲금천(0.50%) ▲강동(0.30%) ▲노원(0.25%) ▲송파(0.18%) ▲성북(0.17%) ▲도봉(0.16%) ▲동대문(0.15%) 순으로 올랐다. 전세물건 부족 현상이 나타나는 데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차인에 집 보여주기를 꺼려하면서 재계약 중심으로 전세시장이 돌아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일부에선 정부의 전세가 상한 규제로 월세나 반전세 전환이 빈번해지고 있다. 아파트별로 살펴보면 강동은 암사동 강동현대홈타운과 고덕동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 전셋값이 1000만~2500만원 올랐으며 금천은 시흥동 남서울힐스테이트가 1000만~2500만원, 노원은 공릉동 공릉우성, 상계동 보람 등이 1000만원가량 상승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코로나19 재확산과 다주택자 규제로 집을 내놓는 사람들이 호가를 올리는 동시에 전세물건은 자연스럽게 줄어 들며 품귀현상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2020-08-30 10:44:33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