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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종 해군참모총장…태풍에 대비 긴급 현장 점검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은 지난 25일 남해에서 서해까지 태풍 '바비'의 예상 진로에 위치해 있는 해군 3함대사령부, 2함대사령부, 인천해역방어사령부의 군항부두와 인천 내항을 긴급 방문해 태풍 내습에 대비한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부 총장은 3함대와 2함대사령부 군항지구를 방문해 함정들의 피항 현황과 강풍에 대비한 안전조치 상태 등과 함께 각종 시설물들을 일일이 확인하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장병들을 격려했으며, 이후 인천 내항을 방문해 인방사 함정들의 피항 상태를 점검했다. 부 총장은 "태풍 '바비'의 위력이 강력할 것으로 예상되어 큰 피해가 우려된다"며 "태풍 진로상 위험반원에 들어가는 부대와 함정들은 한치의 빈틈도 발생치 않도록 완벽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해상지휘관들에게는 "항내 파도 높이와 방향, 바람, 조석 현황을 고려하여 안전거리 확보, 계류색 보강 등을 최종적으로 다시 한번 점검해줄 것"을 당부하며 "태풍 내습 전에 장비나 시설에 대한 대비를 미리 끝내고, 태풍 내습시에는 인명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태풍 내습 이후 대민지원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해군은 함정과 항공기를 관할하는 작전사령부를 중심으로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태풍 대비 50일 작전'을 통해 태풍 피해 '제로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 기간 중 부대별 지휘관을 중심으로 토목, 전기, 통신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진단반을 만들어 함정 150여 척, 항공기 60여 대와 함께 군항과 전진기지, 항공기 대피시설에 대해 점검하고 식별된 미흡사항에 대해서는 조치를 완료했다.

2020-08-26 09:35:12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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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가정용 와이파이6 공유기 출시…최대 1.2Gbps 속도

모델들이 '기가 와이파이 홈 에이엑스'를 홍보하고 있다. / KT KT는 와이파이6를 적용한 가정용 와이파이 공유기 '기가 와이파이 홈 에이엑스'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정식 출시일은 31일이다. 기가 와이파이 홈 에이엑스는 지난 11월 KT가 통신사 최초로 선보인 '기가 와이파이 프리미엄 2.4'에 이은 두 번째 와이파이6 공유기다. 기가 와이파이 프리미엄 2.4는 매장 등에서 사용하는 프리미엄급 공유기며, 이번에 출시한 기가 와이파이 홈 에이엑스는 일반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통신사 최초의 보급형 가정용 와이파이6 공유기다. KT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터넷 이용량이 증가하고 있고, 최근 갤럭시 S20 및 갤럭시 노트 20, 아이폰 11을 비롯해 LG 그램 등 와이파이6를 지원하는 스마트폰과 노트북이 출시됨에 따라 집안에서도 와이파이 성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신규 공유기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와이파이6를 지원하는 디바이스와 '기가 와이파이 홈 에이엑스'를 함께 사용하면 최적의 무선 인터넷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강점은 속도다. 기존 가정용 공유기 '기가 와이파이 웨이브2'가 최대 867메가비피에스(Mbps)의 속도를 지원했다면, 기가 와이파이 홈 에이엑스는 최대 1.2기가비피에스(Gbps) 속도를 지원한다. 안정성과 보안성도 강화됐다. 기가와이파이 홈 에이엑스는 OFDMA(직교 주파수 분할 다중 접속·Orthogonal Frequency Division Multiple Access) 기술이 적용돼 데이터 처리 속도가 향상됐고, 여러 사용자가 동시에 접속해도 안정적인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하다. 또 기가 와이파이 홈 에이엑스를 기본 와이파이로 해 '기가 와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기가 와이 인터넷은 두 대의 와이파이로 집안 어디서든 최적의 와이파이로 자동 연결 되는 서비스다. 단말 임대료는 월 3300원(3년 약정 기준, 부가세 포함)이다. 5G·기가사업본부장 이성환 상무는 "KT는 언택트 시대에 맞춰 최적의 인터넷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8-26 09:32:3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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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펀드서비스, '운용지시 포워딩 시스템' 출시

/우리펀드서비스 우리펀드서비스는 운용사가 사무관리회사에 송부하는 운용지시 전체 과정을 관리할 수 있는 '운용지시 포워딩 시스템'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우리펀드서비스는 운용하는 자산에 대한 펀드회계 및 기준가격 산출 등의 사무관리를 위탁받아 서비스하는 우리금융그룹의 자회사다. 이번에 출시한 운용지시 포워딩 시스템은 운용사의 지시 전체 과정을 관리한다.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42조에 따라 운용사가 펀드 운용내용을 운용지시서를 통해 사무관리사에게 전달한다. 사무관리사는 이 내용을 회계처리해 기준가를 산출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이같은 과정에 시스템을 도입해 발생할 수 있는 확인·처리 누락에 따른 기준가 오류를 사전에 차단해 기준가격 산정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높일 수 있게 한다. 또한 운용사와 사무관리회사의 운용지시 처리에 대한 이중체크도 가능하다. 운용사는 시스템을 통해 운용지시에 따른 회계처리 및 기타 요청내역 처리결과를 추가 확인해 기준가격 산정의 적합성 여부를 재확인할 수 있다. 우리펀드서비스 관계자는 "운용지시 포워딩 시스템을 이달 말에 운용사에 배포하고 특허 출원도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 노하우 축적과 기술 혁신은 물론, 철저한 리스크관리를 통해 고객 니즈에 맞춘 차별화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8-26 09:31:28 이영석 기자
신한퓨처스랩, 스타트업 정기 IR '위클리 피치 데이' 실시

신한퓨처스랩은 26일 스타트업들의 원활한 투자유치를 돕기 위해 '위클리 피치 데이(Weekly Pitch Day)'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한퓨처스랩은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이다. '위클리 피치 데이'는 신한퓨처스랩의 육성 기업들에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IR(investor relation)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만들었다. 스타트업 육성과 지원에 남다른 의지를 가지고 있는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이 직접 아이디어를 냈다. '위클리 피치 데이'는 10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신한금융의 원신한퓨처스펀드 및 다양한 벤처전문투자회사(VC)가 참여할 예정이다.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의 효율적인 매칭을 위해 ▲S-유니콘(Unicorn) ▲글로벌 ▲핀테크 ▲헬스케어 ▲인공지능(AI)/빅데이터/블록체인 ▲유통 및 B2C ▲디지털마케팅 등 사업분야를 7개로 나눠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한금융은 원신한퓨처스 펀드를 통해 스타트업들이 기존의 일회성 투자유치에서 벗어나 창업 초기부터 유니콘 기업으로 까지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 신한퓨처스랩 베트남, 인도네시아 소속 스타트업들을 위한 별도의 IR 행사를 마련해 글로벌 현지 스타트업들의 투자 유치도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스타트업들이 어려워하는 IR 활동을 지원하고, 실질적인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위클리 피치 데이' 프로그램을 만들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스타트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8-26 09:30:5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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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철의 쉬운 경제] 소수의 기회, 다수의 위기 ①

소인배가 어쩌다 큰일을 맡으면 과대망상에 빠져 제대로 된 의견을 들으려하지도 않고, 듣지도 못한다. 잘못을 저지르고도 잘못을 깨닫지 못하니 잘못의 잘못이 더해져 혼란의 혼란이 가중되기 마련이다. 춘추시대 제나라 관중(管仲)은 "군자를 대우하지 않는 일은 작은 잘못이지만, 소인을 중용하여 큰일을 맡으면 돌이키지 못할 재앙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역량이 모자라고 시야가 좁은 인사가 큰 힘을 얻어 으스대다보면 잘잘못을 구분하지 못할 뿐 아니라 설사 잘못을 알더라도 인정할 소갈머리가 없으니 멋대로 밀어붙이려든다. 조그만 성과는 제 생색내기에 급급하고, 커다란 실패는 남의 탓으로 돌리다보면 부지불식간에 갈등과 대립이 조성되어, 뭣이 옳은지 그른지를 모르는 국면이 된다. 나라를 지키는 용사들이 공중에서 뛰어 내릴 때 낙하산이 부실하여 제대로 펼쳐지지 않으면 젊은 사자들의 안전을 담보하지 못한다. 정말이지 낙하산을 만들 때나 접을 때는 나라를 지키는 간성(干城)들의 고귀한 목숨을 책임진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정성을 다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생각할 때, 우리 사회가 무기력하면서도 피곤해지고 있는 까닭의 하나는 낙하산 인사가 오랫동안 이어졌기 때문임을 부인하기 어렵다. 무능력한데다 책임감도 없는 인사들이 '안전낙하산'을 타고, 요직을 차지하다보면 사회기강은 해이해지고 사회적 수용능력은 마모되어가기 마련이다. 공개경쟁을 거쳐 오랫동안 한 우물을 파온 전문가들 앞에 난데없이 나타난 무뢰배들은 부끄러워하거나 자중하기는커녕 이러저러한 '네트워크'를 뽐내며 조직을 휘젓기 마련이다. 도덕성도 없고 문제의식도 없는 싸구려 인사들이 돌아가며 이런저런 중책을 차지하는 사태는 헤어진 헝겊으로 나라의 동량들이 탈 낙하산을 만드는 일처럼 위험천만한 일이다. 낙하산을 타고 내린 인사들은 정치적 이해나 사리사욕을 위해 뛰지 국리민복을 위해 일처리를 하는 경우는 드물다. 전문지식이 필요한 분야에 관련지식도 없는 엉터리 인사들이 요직을 차지하는 낙하산인사의 피해는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막대하다. 무임승차(free riding)한 엉터리 인사들이 완장을 차고 날뛰다보니 거꾸로 전문가들이 이들의 비위를 맞추는 서글픈 광경도 간단없이 목격되고 있다. 이리저리 눈치나 보다가 벼락감투를 뒤집어 쓴 주구들이 날뛰면 날뛸수록 조직과 사회는 흔들리고 무기력해진다. 낙하산은 장돌뱅이들 소수에게는 큰 기회가 되지만 관련자 다수에게는 위기로 작용한다. 그들이 삼삼오오 모여 "친구여 한탕하자"며 뛰는 동안에 질서는 무너지고 살림살이는 멍이 들고 구멍이 난다. 그 옛날 폐쇄사회에서는 경쟁이 나라 안으로 제한되어 있어서 낙하산 인사의 폐해가 그리 심하지 않을 수도 있었다. 그러나 개방경제 체제에서는 그 폐해가 누적되면 국가경쟁력은 날개 없이 추락할 밖에 도리가 없다. 주요저서 -불확실성 극복을 위한 금융투자

2020-08-26 09:26:2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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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커피얼음정수기 '휘카페' 10만대 판매 돌파

2014년 7월 제품 첫 출시 후 4종 판매…커피 캡슐은 9종 청호나이스 커피얼음정수기 휘카페 시리즈. 청호나이스의 커피얼음정수기 '휘카페'가 누적판매 10만대를 돌파했다. 26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2014년 7월 첫 출시된 '휘카페' 시리즈는 카운터탑형 제품인 '휘카페-Ⅳ 엣지'를 비롯해 스탠드형 2종(휘카페 New 700, 휘카페 550)과 업소용 제품인 휘카페Ⅱ까지 현재 총 4종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휘카페' 시리즈는 2014년 7월 첫 출시 이후 6개월 동안 7000대 판매를 기록했다. 2015년부터는 매년 약 2만여대가 꾸준히 판매되며 청호나이스의 주력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정수, 냉수, 온수, 얼음에 커피까지 가능한 세계최초의 커피얼음정수기라는 기술적 차별점은 사용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했다. 현재 청호나이스 커피얼음정수기 '휘카페'의 판매를 이끌고 있는 제품은 카운터탑형 제품인 '휘카페-Ⅳ 엣지'로 전체 '휘카페' 시리즈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청호나이스 마케팅부문 원광직 이사는 "편리성과 위생성 그리고 우수한 커피맛 등의 장점을 갖춘 '휘카페'가 이제 정수기 시장의 새로운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캡슐종류를 꾸준히 늘려 사용자들에게 커피선택의 다양성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4년 첫 출시 당시 3종이던 '휘카페' 커피 캡슐은 현재 총 9종이 판매되고 있다.

2020-08-26 09:22: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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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가연, 미혼남녀 40명에 문화 티켓 선물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 신청 (왼쪽부터)늘근도둑이야기, 스위트 팝, 라이어 1탄, 2호선 세입자 홍보 포스터. / 가연.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미혼남녀를 위한 '9월 문화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연은 오는 9월 전시 '스위트 팝'과 연극 '늘근도둑이야기', '라이어 1탄', '2호선 세입자' 등 4편의 문화 공연 티켓을 선물한다. 대상은 미혼남녀 40명이다. '스위트 팝'은 안락한 공간과 즐겁게 웃을 수 있는 콘텐츠들로 꾸민 전시회다. 페인팅과 조각, 설치,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만나볼 수 있다. '늘근도둑이야기'는 30년 넘게 사랑 받는 대학로의 인기 연극이다. 대통령 취임 특사로 풀려난 두 늙은 도둑이 노후 대책을 위해 마지막 한탕을 계획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박철민 등 개성만점 베테랑 배우들의 열연과 애드리브가 유쾌한 재미와 해학을 전한다. '라이어 1탄'은 23년 동안 약 630만명이 관람한 화제의 연극이다. 마음 약한 한 남자의 엉뚱한 거짓말로 벌어지는 해프닝을 통해 속고 속이는 인간사를 웃음으로 전달한다. 연극 '2호선 세입자'는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연극으로 재탄생시킨 생활 밀착형 코미디다. 바쁜 현대 사회에서 각자의 사연을 지닌 채 2호선 열차에 숨어 사는 세입자들과 이들을 쫓아내야만 하는 계약직 역무원의 이야기를 다룬다. 특히 해당 무대를 선보이는 각 공연장에서는 마스크 착용과 체온 측정, 손소독제 배치부터 거리두기 객석제 등 안전을 위한 방역 관리를 하고 있다고 당부했다. 9월 문화 이벤트는 결혼정보회사 가연 공식 홈페이지 속 공연·문화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응모 기한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08-26 09:15:17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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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 코로나19 재확산에 비상경영체제 '본격 가동'

임직원 재택근무, 시차출근제 재시행등 방역 관리 강화 지난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 있는 유진기업 본사에서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발열상태를 모니터링 하고 있다. 유진기업이 비상경영체제를 다시 가동하고 방역관리에 강화에 나섰다. 유진기업은 최근 정부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서울·경기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재택근무 및 시차출근제를 다시 도입하고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유진기업은 임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내부 공지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근무수칙을 전달했다. 우선 부서별 인원의 20% 이상은 재택근무를 시행한다. 재택근무 인원수는 부서장의 재량으로 정하며, 임산부와 자녀 돌봄이 필요한 직원은 최우선적으로 재택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0일부터는 시차출퇴근 제도를 다시 도입했다.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 혼잡 시간을 피해 많은 사람과 접촉하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근무시간을 조정했다. 사옥 및 각 사업장에 출입하는 임직원을 비롯한 모든 방문자를 대상으로 체온을 의무적으로 측정하고 전 부서별 일일현황 보고를 통해 의심자나 위험지역 방문·접촉자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집합교육을 비롯한 단체행사와 회식은 금지하도록 했으며, 특히 6인 이상 참여하는 대면회의는 화상회의로 대체하도록 했다. 또한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직원 간 2m 이상 거리두기를 실시하는 한편 사무실 곳곳에 손 세정제를 비치하는 등 위생과 청결을 집중관리하고 있다. 유진기업은 이후에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거나 정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상향할 경우에는 그에 맞춰 보다 강도 높은 시행책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최근 확산세가 올해 초보다 더욱 큰 2차 위기라고 판단해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방역조치를 강화했다"면서 "3단계 격상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며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업무변화에 대해서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8-26 09:14: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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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구글과 손잡고 내놓은 5G 혜택 2030세대에 호응

모델이 'Best of Google' 5G 프로모션 혜택을 소개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베스트 오브 구글(Best of Google)' 5G 프로모션을 혜택을 받은 고객 중 2030세대가 66%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베스트 오브 구글' 5G 프로모션은 안드로이드OS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구글 서비스를 고객이 쉽게 체험할 수 있게 마련됐다. U+5G 가입자는 유튜브 프리미엄 멤버십을 최대 6개월, 구글 원 100GB 멤버십을 최대 6개월까지 체험할 수 있다. 또 구글 플레이 포인트 600포인트(6000원 상당)와 골드 등급으로 업그레이드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 많은 구글의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멤버십 '구글원' 앱의 확장 스토리지에는 구글 드라이브, 지메일, 구글 포토가 포함된다. 이번 프로모션의 혜택은 특히 젊은층 고객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었는데, 혜택을 받은 고객 세 명 중 두 명이 2030세대였다. 프로모션 혜택 가운데 가장 인지도가 높은 유튜브 프리미엄 6개월 무료 혜택은 '가입 시 가장 많은 영향을 준 요소'로 분석됐다. 유튜브 프리미엄은 모든 유튜브 영상을 광고 없이 시청하고, 휴대기기에 저장해 오프라인으로 재생하며, 다른 앱을 사용하거나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백그라운드에서 재생할 수 있는 멤버십 서비스다. LG유플러스와 구글은 이번 '베스트 오브 구글' 5G 프로모션의 흥행을 바탕으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8-26 09:10:1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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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집중 호우 피해 복구 위해 5억 '쾌척'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서울 상암동 한샘 사옥. 한샘이 집중 호우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5억원을 내놨다. 한샘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5억원의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출연은 기금 및 현물 출연 방식으로 전례 없는 최장 기간의 장마로 수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을 대상으로 한 농산물 판로 및 먹거리 지원 등 피해복구와 소외계층 지원 활동에 활용한다. 한샘은 이를 통해 수해로 집과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과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위해 가구 및 인테리어를 제공하는 주거환경 개선과 물품 지원, 홈케어 방역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샘은 앞서 지난 3월에도 코로나19로 피해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10억원의 긴급구호 자금을 기부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강승수 한샘 회장은 "상생기금을 통해 수해를 입은 농어촌 지역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되찾고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한샘은 앞으로도 상생과 동반성장을 기반으로 사회적 이슈에 기업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생기금은 자유무역협정(FTA)으로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촌과 농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 개정된 'FTA 농어업법'을 근거로 하고 있으며, 매년 민간기업과 공기업, 농협과 수협 등이 참여해 조성하고 있다.

2020-08-26 09:05: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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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랜선 나무심기 캠페인’으로 환경 지켜요

포스코에너지의 랜선 나무심기 캠페인 포스터. 포스코에너지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참여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 숲을 조성하는 '랜선 나무심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포스코에너지는 26일 인천 서구청과 함께 지난 21일부터 내달 14일까지 SNS를 통한 랜선 나무심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랜선 나무심기 캠페인은 포스코에너지가 운영하고 있는 인천LNG복합발전소 인근 인천 청라국제도시 포리공원에 '시민참여형 인천시 미세먼지 저감 제1호 숲'을 조성해 시민들의 건강한 도시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블로그의 랜선 나무심기 캠페인 공식 계정에서 ▲나무 이모티콘 댓글 달기 ▲타계정으로 퍼나르기 등을 통해 나무심기에 참여할 수 있다. 포스코에너지는 캠페인 참여자 수에 비례해 포리공원에 약 125m 길이의 미세먼지 방지를 위한 숲(방풍림)을 조성할 계획이다. 방풍림이 조성되면 미세먼지 농도는 25.6%, 초미세먼지는 약 40.9%가 저감될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코에너지는 추후 인천LNG복합발전소 내 주민 이용 시설인 '그린파크' 주변에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방풍림을 조성해, 임직원과 지역주민들이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하게 쉴 수 있는 쉼터를 추가로 마련할 예정이다. 포스코에너지의 친환경 숲 조성 사업을 통한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 4월에는 출자사인 삼척블루파워와 함께 삼척산불피해지역 약 5000평에 산불 복구용 나무 5000그루를 식재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인천LNG복합발전소 인근 지역아동들을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인천당하초등학교 둘레에 총 500여 그루의 나무 벽을 조성하는 '미세먼지 방지를 위한 학교숲 조성 사업'도 실시했다.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SNS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참가 가능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나무 심기와 숲 조성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친환경 숲 조성으로 미세먼지 저감에 앞장서며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에너지는 이달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8만보 걷고, 나무도 심고'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에 임직원들의 건강을 챙기고자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지키며 ▲출퇴근길 걷기 ▲근거리는 대중교통 대신 걷기 등을 실시하고 있다. 목표 달성시 공기정화 효과가 있는 반려식물을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며, 반려식물 1개당 삼척산불피해지역에 1그루의 나무 심기와 연계해 숲 조성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8-26 09:04:40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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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딜 '희망고문' 이제 그만…이달 말 결판

(왼쪽부터)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각 사 이르면 이달 말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을 만나 아시아나항공의 인수합병 여부를 매듭짓는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등 여러악재가 변수로 떠올라 딜 성사가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달 말 이동걸 회장은 정몽규 회장과 3차 회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일 서재환 금호산업대표와 권순호 현산대표가 만나 논의했지만 별다른 성과가 없자 이 회장이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의 인수절차는 지난 6월 러시아의 기업결합 승인절차를 끝으로 모두 종료된 상태다. 이를 두고 금호산업은 인수합병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 하자는 입장이지만 현산은 코로나19로 아시아나항공의 손실이 급증한 만큼 재실사 이후 인수조건을 재협의 하자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회장은 3차회동을 통해 현산의 인수의지를 확인하고 인수합병을 매듭지을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로 항공시장이 악화된 상황에서 인수 불확실성으로 체질개선이 지연될 경우 아시아나항공의 경영환경이 더 나빠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아시아나항공 매출액 영업이익/금융감독원 아시아나항공 자산실적/금융감독원 다만 업계 안팎에선 인수가능성이 희박하다는 데 무게를 싣는다. 인수조건 재협상이 되지 않을 경우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현산의 부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아시아나항공의 상반기 부채는 12조8405억원이다. 항공기를 도입할 때 직접 구매하지 않고 리스로 조달하는 항공업의 특성상 리스부채규모는 다른 산업의 부채비율보다 높다. 그러나 현산이 인수하려했던 지난 6월말(9조5989억원)과 비교해 3조2416억원 증가했다. 아시아나항공의 정상화를 위해 현산이 큰 부채를 짊어질 수 있수 있다는 것. 여기에 코로나19의 재확산 조짐 또한 인수가능성을 낮춘다. 아시아나항공은 2분기 화물사업을 통해 1151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지난 2018년 2분기 이후 6분기만에 실적개선을 이뤘다. 당기순이익도 1161억원으로 지난해 (-1831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다. 그러나 하반기부터 공급이 증가해 운임이 제한되기 때문에 여객수요 회복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또 다시 적자로 전환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산은이 정책적 지원을 확대한다 하더라도 현산의 태도를 바꾸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인수의지를 명확히 한 후 계약 해지등 다음단계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8-26 09:04:0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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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한앤컴퍼니와 기내식기판사업 영업양수도계약 체결

대한항공 항공기. 대한항공이 사모펀드 운용사인 한앤컴퍼니에 기내식기판사업을 양도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25일 한앤컴퍼니와 기내식기판사업 '영업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앞서 대한항공은 이날 서울시 중구 대한항공 서소문 빌딩에서 이사회를 열고, 관련 안건을 심의 및 의결했다. 기내식기판사업에 대한 영업양수도대금은 9906억원이며, 한앤컴퍼니가 설립할 신설법인에 사업을 양도하게 된다. 대한항공은 향후 자사의 기내식 및 기내면세품의 안정적 공급과 양질의 서비스 수준 확보를 위해 신설법인의 지분 20%를 취득할 계획이다. 거래 종결까지는 2~3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항공은 거래종결일 전 신설법인과 기내식 공급계약 및 기내면세품 판매계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달 7일 기내식 사업 및 기내면세품 판매사업 매각 추진을 위해 한앤컴퍼니에 배타적 협상권을 부여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세부 실사 및 협의 과정을 거친 바 있다. 아울러 대한항공과 한앤컴퍼니는 이번 영업양수도계약을 토대로 거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신설법인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긴밀히 상호 협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장기화에 대비해, 회사의 생존을 위해 다양한 자구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유상증자를 통해 1조원 이상의 자금을 확보했으며, 전 임직원들도 임금반납 및 휴업 동참을 통해 회사의 자구 노력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대한항공은 추가적인 자본확충을 위한 자구 노력의 일환으로 서울 종로구 송현동 부지, 왕산마리나 운영사인 왕산레저개발 지분 등 회사 소유의 자산 매각을 진행 중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8-26 09:04:06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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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지구 반대편서도 AR로 창덕궁 보세요"

모델이 '창덕ARirang 앳홈' 앱을 집 안 식탁 위나 거실에서 구동하고 있다. / SK텔레콤 SK텔레콤은 27일부터 전세계 어디서든 유네스코 세계유산 '창덕궁' 곳곳을 즐길 수 있는 '창덕ARirang 앳 홈'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창덕ARirang 앳 홈'은 SK텔레콤과 구글, 문화재청이 지난달 창덕궁에 실제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선보인 '창덕 ARirang' 앱에 이어 전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AR 서비스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어느 나라에 있든 구글 플레이나 원스토어에서 '창덕ARirang 앳 홈'을 다운로드 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한국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이나 창덕궁과 멀리 떨어진 지역에 거주하는 어린이 등 누구든 어디서나 앱을 통해 창덕궁을 관람할 수 있어 문화 장벽을 낮췄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현재 창덕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창덕궁 관람을 축소 운영 중이다. 27일부터 누구든 창덕ARirang 앳홈 서비스를 통해 창덕궁의 금천교, 인정전, 희정당, 후원 내 부용지 등 총 9개 코스를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다. 향후 SK텔레콤은 구글과 협력해 창덕궁 내 AR 관람 코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집 식탁이나 소파 테이블 위를 향해 스마트폰을 비추면 국보 제249호 '동궐도'가 펼쳐지며 전설 속 동물인 '해치'가 나타난다. 해치가 가상현실 속에서 창덕궁 곳곳을 안내하며 역사적 의미를 설명해주고 고객은 설명을 들으면서 주변을 360도로 둘러보거나 궁궐 속 그림을 확대해 볼 수 있다. SK텔레콤은 언택트 문화 관람 취지에 맞게 기존 창덕궁 관람객들에게 문화재 보존 이유로 입장이 제한됐던 곳도 이번 AR 앱을 통해 공개했다. 일례로 관람객 출입이 제한된 후원 주합루 2층에서 왕의 비밀 정원인 '부용지' 일대를 내려다볼 수 있는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궁중무용인 '춘앵무'를 증강현실에서 실제처럼 관람이 가능하다. 또 증강현실 속 왕·왕후와 함께 AR 사진 촬영을 하거나 AR 활쏘기, AR 연날리기 등 AR 경험을 할 수 있다. '창덕ARirang 앳 홈' 서비스 지원 단말기는 갤럭시 S9, 갤럭시 S10 5G, LG V50 5G, 갤럭시 노트 9, 갤럭시 노트10+, 갤럭시 노트 20, 갤럭시 S20 시리즈 등이며 추후 확대할 계획이다. SK텔레콤 예희강 브랜드마케팅그룹장은 "앞으로도 5G 기술을 활용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8-26 09:03:0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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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고, 라이더 약 5000명 모집

바로고가 라이더 약 5000명을 모집한다. /바로고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배달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바로고가 대대적인 라이더 모집에 나섰다.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는 급증하는 배달 수요에 발맞춰, 바로고와 함께 달릴 라이더 약 5000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 바로고 배달 수행 건수는 55만2000건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작년 같은 시기였던 8월 25일 수행 건수(21만4000건)보다 158% 증가한 수치다. 최근의 이 같은 배달 수요 증가세는 장마 이후 계속된 폭염과 코로나19의 재확산세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바로고 플랫폼을 이용하는 라이더들의 하루 평균 수익도 같은 기간 동안 약 25% 늘어났다. 그러나 라이더 숫자의 증가가 배달 수요 증가를 따라잡지 못하면서 업무 과중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올해 8월 23일 기준 1건 이상 배달을 수행한 바로고 라이더 숫자는 1만3200명으로, 작년 8월 25일(6100명) 대비 약 두배로 늘어났다. 바로고는 높은 수준의 배달 서비스를 유지하면서 동시에 라이더들의 과로를 예방하기 위해 대대적인 라이더 모집에 나선다. 현재의 배달 수요 증가세를 고려해 5000명 이상에 대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바로고 홈페이지나 각 지역 허브를 통해 라이더 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바로고 관계자는 "진정성을 갖고 배달을 수행할 준비가 돼 있는 누구나 바로고의 문을 두드려 주길 기다리고 있다"며 "이번 대규모 라이더 수급이 기존 라이더들에게 몰린 업무를 분산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8-26 09:02: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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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국내 항공사 최초 '도착지 없는 비행 체험 프로그램' 출시

에어부산 항공기. 에어부산이 국내 항공사 최초로 도착지 없이 국내 상공을 비행하다 다시 이륙지로 돌아오는 이색 비행 체험 프로그램을 출시한다. 에어부산은 내달 10일부터 항공서비스 계열 학과가 있는 대학교와 함께, 현장실습 체험을 목적으로 한 비행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국내에서 첫 시도되는 이번 비행 체험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에서의 체험실습 기회가 사라진 관련 학과 학생들을 위해 산학협력 차원으로 에어부산이 마련했다. 다음 달 10일 첫 운항 예정인 체험 비행의 항공편은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해, 남해안 상공을 거쳐 제주 인근까지 비행한 후 다시 김해공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비행시간은 약 2시간 30분 소요된다. 해당 비행시간 동안 참가 대학생들은 함께 탑승한 에어부산 캐빈승무원들과 기내 이·착륙 준비, 기내 방송, 각종 승객 서비스 등을 동일하게 수행하며 생생한 체험실습을 진행하게 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특히 이번 비행 체험 프로그램의 탑승 항공기는 에어부산이 최근 도입한 신형 항공기인 에어버스 321LR(A321LR)로 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에어부산은 안전한 비행을 위해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시적 체온 측정과 기내 마스크·장갑 의무 착용, 거리두기 좌석 배치 등 엄격한 방역 수칙을 준수한다는 방침이다. 에어부산 한태근 사장은 "에어부산의 완벽한 기내 방역 절차를 최우선으로 삼아 안전한 체험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향후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이 되면 국제선 상공 비행 및 일반인 대상 관광 비행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8-26 09:01:27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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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고성능 단열재 생산 공장 추가 증설

충주공장에 1194억 투자…4호 생산라인 2022년 3월 완공 LG하우시스가 고성능 단열재 시장 추가 공략에 나선다. 대규모 투자를 통해 생산량을 끌어올리기로 하면서다. 26일 LG하우시스에 따르면 회사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충북 충주공장에 1194억원을 투자해 PF단열재 생산라인을 증설하기로 결정했다. 신규 증설되는 4호 생산라인은 연간 1100만㎡의 생산규모로 2022년 3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증설이 끝나면 LG하우시스의 PF단열재 총 생산규모는 현재 생산량인 1900만㎡보다 55% 이상 늘어난 3000만㎡까지 확대된다. LG하우시스는 지난 2013년 10월 국내 최초로 PF단열재 양산을 시작하며 고성능 단열재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2018년 5월에 2호라인, 올해 5월엔 3호라인을 각각 증설한 데 이어 이번에 4호라인 계획하면서 안정적인 공급 기반 확보에 나선 것이다.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박귀봉 전무는 "PF단열재는 글로벌 시장에서 단열 성능과 화재안전성을 인정받아 영국, 일본, 호주, 북미 등 해외에서도 공급이 확대되고 있는 제품"이라며 "고성능 단열재 공급 확대를 통해 국내 건축물의 화재 안전성 및 단열 성능 개선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하우시스는 올해 들어 6월까지 1조4438억원의 매출(연결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매출(1조5933억원)보다 다소 주춤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340억원을 거뒀다. 지난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407억원이었다.

2020-08-26 08:47:52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