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기사사진
버거킹, '2020 프리미엄 브랜드지수'서 패스트푸드 부문 1위

10만명 이상의 대규모 소비자 조사 통해 선정 버거킹 변희정 전무(왼쪽)가 20일 오전 롯데호텔 서울에서 한국표준협회 이상진 회장으로부터 '2020 프리미엄브랜드지수 1위' 인증패를 받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버거킹 제공 버거킹이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0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패스트푸드점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브랜드 평가 제도다. 10만명 이상의 대규모 소비자 조사를 통해 분야별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정한다. 버거킹은 맛과 품질 및 위생 관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버거킹은 내부 식품 안전 시스템을 수시로 점검하며 매장 운영에서도 균등한 서비스 질을 유지, 글로벌 버거킹에서 진행하는 서비스 평가에서 아시아 최상위권의 등급을 받기도 했다. 또 버거킹은 지난 6월 국내 400호점인 '포천축석휴게소FS점'을 오픈하는 등 지속적으로 접근성을 강화하는 중이다. 언택트 트렌드를 반영한 드라이브 스루 매장이나 딜리버리 서비스 채널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무인 주문 시스템, 킹오더 서비스 등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플랫폼 전략을 선보인다. 신메뉴도 계속 출시하면서 고객 선택권을 넓히고 있다. 대표적으로 최근 출시한 붉은대게 시리즈는 프리미엄 씨푸드 버거로 화제를 모으며 출시 2달 만에 누적판매량 200만개를 돌파했다. 버거킹 관계자는 "버거킹은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독보적인 프리미엄한 맛과 서비스,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철저한 품질 및 위생관리를 통해 언제나 믿고 즐길 수 있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8-20 15:41:21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K2, FW시즌 2030 공략 제품 강화…친환경 제품군 확대

숏패딩, 플리스 자켓 등 2030 소비자 공략 아우터 강화 K2 FW시즌 화보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2020 FW 시즌을 맞아 친환경 제품군 확대 및 플리스, 숏패딩 등 아우터 제품 강화를 통해 젊은 고객층 공략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K2는 소재 다변화 및 고급화, 논퀼팅 및 푸퍼 등 겨울 다운 스타일을 다각화하고, FW 필수 아이템으로 부상한 플리스 제품군을 소재, 길이, 실루엣 등으로 구성을 세분화해 대거 출시한다. 이와 함께 혁신적인 다운 압축 기술을 적용해 다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하는 '씬에어 다운'을 주력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 밖에도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테크 라인에서는 가벼운 하이킹을 즐길 수 있는 하이크 제품군을 강화하고, 여성 고객 공략을 위한 'FIT U' 시리즈를 선보인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리사이클 소재를 티셔츠, 플리스, 다운 등 의류 뿐 아니라 용품군에도 적용하는 등 친환경 제품군을 확대한다. 특히, SS시즌에 출시한 친환경 제품군 '블루트리' 라인을 전체 제품의 2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주력 제품인 '비숑 리버시블 다운'은 친환경 리사이클 플리스 소재를 적용한 제품으로 플리스와 다운 양면으로 되어 있어 두 가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K2 상품기획팀 이양엽 부장은 "친환경 제품 확대와 함께 트렌디한 숏패딩 및 플리스 제품을 다양하게 기획하여 2030 젊은 고객층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며 "새로운 기술력과 스타일을 도입한 신제품을 통해 한층 달라진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K2는 2020년 신상 플리스, 다운 구매 시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내달 20일까지 진행한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20 15:29:46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포드코리아, 익스플로러 PHEV 출시

익스플로러 PHEV.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포드 익스플로러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을 품었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20일 익스플로러 PHEV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포드코리아 데이비드 제프리 대표는 "익스플로러 PHEV는 보다 강력해진 퍼포먼스와 연비를 갖춘 진화한 익스플로러"라며 "익스플로러 2.3 리미티드가 가진 대형 SUV의 장점인 공간활용성, 편의 및 안전보조기능, 운전자 중심의 테크놀로지에 강력한 주행 퍼포먼스와 경제성까지 더해진 PHEV 모델은 국내 SUV 시장에서 익스플로러의 가치를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엔진은 3.0L V6 GTDI로, 최고출력 405마력에 최대토크 57.3kg.m를 낸다. 전기 모터가 최고출력 75Kw에 최대토크 30.6 kg.m로 보조한다. 여기에 4륜구동 시스템과 자동 10단 변속기를 조합했다. 특히 병렬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통해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의 최고 출력 및 토크를 동시에 구현하여 도심 및 오프로드에서의 주행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인텔리전트 4륜 구동 기술을 결합해 주행성능을 극대화했다. 전기모드로 주행 거리는도심에서 29km, 고속도로에서 31km, 복합 주행거리는 30km다. 복합연비는 12.7km/L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8-20 15:23:43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BBQ, 수해복구 작업 군장병에 치킨 추가 전달…윤홍근 회장의 통큰 결단

광주치평본점, 광주봉선점 두 곳 직영점에서 나서 제너시스 BBQ 임직원들이 지난 19일 제 31보병사단 군장병들에게 치킨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BQ 제공 BBQ는 폭우 피해를 입은 전남 곡성·구례 지역 수해 복구지원에 힘쓰고 있는 제 31보병사단에 1300인분의 치킨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남 곡성은 장마 기간 중 550mm 이상이 넘는 폭우로 산사태와 함께 섬진강 제방이 무너지며 주민들이 큰 피해를 겪었다. 이번 지원은 13일 구례지역 봉사활동에 참여한 BBQ 직원이 임시휴무일까지 반납하며 수해복구를 돕는 제31보병사단 군장병의 모습을 경영진에 전달, BBQ 윤홍근 회장이 추가 지원을 결정하면서 이뤄졌다. 치킨은 지난 19일 BBQ 광주치평본점, 광주봉선점 두 곳의 직영점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조리한 뒤 포장, 운반해 전달했다. 정근호 제31보병사단 인사참모 중령은 "BBQ의 아낌없는 지원이 연일 쉼 없이 수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는 우리 장병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하루 빨리 곡성과 구례지역이 원상복구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제너시스BBQ는 지난 13일 전남 구례지역 주민 및 복구를 돕고 있는 자원봉사자 및 군장병들에게 1000인분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대구·경북지역의 의료봉사자와 강원 고성 산불 및 포항 지진 등 국가 재난 발생시 봉사활동을 지속해왔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은 "앞으로 더 이상의 재난 발생이 있어선 안되겠지만 발생한다면 피해 지역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에 활발히 나설 것"이라며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8-20 15:23:11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무역위, 중국산·말레이시아산 합판 반덤핑관세 5년 연장

무역위, 중국산·말레이시아산 합판 반덤핑관세 5년 연장 기획재정부 11월 최종 결정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중국산 합판과 중국산 침엽수 합판, 말레이시아산 합판에 대해 덤핑방지관세를 5년간 연장해 부과하기로 판정했다고 20일 발표했다. 무역위는 이날 제403차 회의를 열어 이들 합판에 대한 덤핑방지관세 부과를 종료하면 국내 산업 피해가 재발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이 같이 결정해 기획재정부장관에게 건의키로 했다. 이에 따라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월까지 덤핑방지관세 부과 연장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무역위가 건의한 덤핑방지관세율은 각각 중국산 합판 3.98∼27.21%, 중국산 침엽수 합판 5.33∼7.15%, 말레이시아산 합판 4.73∼38.10%다. 현재는 중국산 합판에 4.57∼27.21%, 중국산 침엽수 합판에 4.22∼7.15%, 말레이시아산 합판에 3.96∼38.10%의 덤핑방지관세가 각각 부과되고 있다. 합판은 콘크리트 거푸집용, 건축 내·외장재용, 인테리어용, 수출용 포장 박스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국내 시장 규모는 2018년 기준 약 9000억원 수준이다. 아울러 무역위는 이날 일본·인도·스페인산 스테인리스스틸바 반덤핑 조사와 관련 공청회를 열었다. 스테인리스스틸바는 내식성과 내마모성, 강도가 뛰어나고 표면이 유려해 산업기계, 자동차용 샤프트·플랜지, 발전·플랜트·조선용 밸프 피팅 등 산업 전반에 폭넓게 쓰이는 소재다. 2018년 기준 국내시장 규모는 4000억원대다. 이번 조사는 4차 재심사로, 현재는 일본·인도·스페인산 스테인리스스틸바에 3.56∼15.39%의 덤핑방지관세가 부과되고 있다. 무역위는 공청회 결과 등을 바탕으로 오는 10월 중 덤핑방지관세 부과를 연장할지를 최종 판정할 계획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8-20 15:20:09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르포]"우리도 소상공인인데…" 언제까지일지 모를 영업중단에 '죽을 맛'

경기 파주 한 PC방 업주 "왜 우리만 닫으라고 하냐. 정말 억울하다" 정부, 지난 19일 자정 시점부터 PC방 포함 12개 시설 '운영 중단' 인터넷콘텐츠조합, 입장문서 "PC방 포함시킨 정부에 강한 유감" 소상공인聯, 소상공인에게 임대료 직접 지원·전기료 유예도 필요 "코로나19 때문에 연초에도 한 차례 문을 닫았었다. (코로나19가)좀 잠잠해져 손님이 조금씩 늘어나는가 싶더니 다시 영업을 하지 말라고 하니 악몽같다. PC방은 칸막이가 돼 있고 회원 정보로 접속시간, 종료시간 다 뜨기 때문에 동선 파악도 쉽다. 정작 문제가 된 카페는 안닫고 우리(PC방)만 닫으라고 하는 건 정말 억울하다. 영업정지가 길어지면 아예 폐업할까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 경기 파주에서 PC방을 운영하고 있는 김영훈 씨가 20일 전한 넋두리다. 파주는 스타벅스 야당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0명 넘게 나오면서 경계감이 어느 지역보다 큰 곳 중 하나다. 이런 와중에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차원에서 PC방을 포함해 뷔페, 노래연습장, 클럽 등 12개 고위험시설군에 대해 지난 19일 자정부터 운영을 중단하라고 발표했다. 불똥이 김씨가 운영하는 PC방에도 튄 것이다. 게다가 지역내 스타벅스에서 대규모 확진자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커피숍, 카페 등은 고위험시설군에서 제외하고 PC방 문만 닫으라고 하니 김씨가 억울함을 호소하며 '카페'까지 언급한 것이다. 김씨는 "PC방이 지하에 있어 월세가 상대적으로 낮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달째 월세를 내지 못하고 있는데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국에 있는 PC방은 성인용까지 포함해 약 1만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와 같이 정부의 '명령'으로 문을 닫을 수 밖에 없는 PC방만 1만곳이 되는 셈이다. PC방 업주들의 모임인 한국인터넷콘텐츠서비스협동조합(인터넷콘텐츠조합)은 아예 입장문을 내고 갑작스러운 정부의 영업중지 조치에 강하게 반발했다. 인터넷콘텐츠조합은 전날 내놓은 입장문에서 "최소한의 생존을 위한 사전 대책 준비와 논의없이 소상공인들의 생존을 쥐락펴락하는 즉흥적인 판단으로 업계는 혼란에 빠졌고, 정부의 이같은 결정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기간의 영업정지 처분은 소상공인들을 폐업 위기에 몰아넣는 것이 분명한 만큼 업계와 협의를 통한 근본적인 방역 대책 수립과 치밀하게 대안을 마련해 빠른 시일내 정상적인 영업활동이 재개될 수 있도록 정부 당국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정부의 이번 조치가 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아 업주들은 더욱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인터넷콘텐츠조합 최윤식 이사장은 "PC방은 로그인을 통해 사용자를 다 파악할 수 있고 출입자 명부와 QR코드 등 이중, 삼중으로 관리를 하고 있다. 청소년들을 코로나19에서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PC방 문을 닫는 것이라면 '청소년 출입금지'를 하면 될 것을 왜 전면 영업정지를 강제하느냐"며 "이는 정부가 자영업자인 PC방에게 폐업하라고 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마녀사냥'으로도 볼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인터넷콘텐츠조합측은 앞서 중소기업중앙회를 통해 주무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에게 방역을 위한 기기 일부 지원을 당부하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돌아온 답변은 아직까지 없었다. PC방만 이번 정부의 영업정지 조치로 곤경에 처한 것은 아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고 있는 서울 중랑구에서 헬스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전모씨. 전씨는 "경기가 어려워지고 장사가 안되다보니 받을 수 있는 대출을 받아 여기까지 왔는데 또다시 문을 닫으라고 해 앞이 깜깜하다"며 "주변 동료들 중엔 이미 폐업을 많이 한 상태다. 버틴게 어디냐며 안심하고 있다가 다시 한 방 맞은 기분"이라고 말했다. 아예 자포자기한 이도 있다. 경기도에서 헬스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박모씨는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가장 어려운 것은 돈 버는 것도 그랬지만 고객들에게 (예방 차원에서)동선을 하나 하나 물어보는 것이었다. 동네 장사를 하는 입장에서 쉽지 않아서다. 전전긍긍하고 있었는데 문을 닫으라고 하니 차라리 잘된 일이란 생각도 든다"고 쓴웃음을 지었다. 문제는 최근 재확산 조짐도 그렇고 코로나19가 더욱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소상공인들의 체력이 바닥이라는 것이다. 상반기 두 차례의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펼친 각종 지원책 약발은 벌써 떨어져 기댈것도 많지 않은 상태다. 소상공인연합회 차남수 연구위원은 "상반기에 정부가 임대료를 낮춘 '착한 건물주'들에게 세금을 통해 지원한 사례가 있는 만큼 이번엔 소상공인들에게 임대료를 직접 지원해주는 것이 가장 정책 효과가 클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아울러 소상공인들이 큰 부담을 느끼고 있는 전기세 등 각종 공과금도 최소한 올 연말까지는 유예해 버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차 연구위원은 "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민관이 함께 대응팀을 꾸려 중장기적으로 대안을 마련해나가는 것도 필요하다"며 "소상공인을 기반으로 큰 수익을 내고 있는 네이버, 카카오, 배달의민족 등과도 상생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해 소상공인들 추가 지원에도 나서야한다"고 덧붙였다.

2020-08-20 15:16:06 김승호 기자 2020-08-20 15:16:06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BC카드, 장애인 일터 '굿윌스토어'와 상생나선다

/BC카드 BC카드가 장애인 고용 재활용품 매장 굿윌스토어에 그린카드 전용 결제시스템 '그린포스(Green-POS)' 구축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린포스는 BC카드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협업을 통해 구축한 에코머니 적립 시스템이다. 그린카드로 친환경 제품 구매 시 결제금액의 일정 비율을 에코머니 포인트로 적립해준다.카드결제 단말기에서 친환경 인증마크(환경표지, 저탄소, 탄소발자국) 제품을 자동 인식 후 결제를 진행한다. 현재 갤러리아백화점, 하나로마트, CU 편의점 등 전국 4만여개 가맹점에 적용됐다. 이번 그린포스가 적용된 '굿윌스토어'는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재활용품 매장으로 개인, 기업, 기관에서 기증받은 물품을 상품화해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있다. 전국 9개 지점에서 운영 중이며 약 250여명의 장애인 일자리 제공 및 자립을 돕고 있다. 오는 11월 30일까지 '10% 에코머니 적립 이벤트'도 실시한다. 굿윌스토어에서 BC카드로 물품 구매 시 결제금액의 5% 에코머니 포인트를 기본 적립해준다. 추가로 전 품목에 대해 5%를 특별 적립해준다. 아울러 BC그린카드로 구매한 고객 중 매장별 선착순 50명에게 텀블러를 증정한다. 조용문 BC카드 영업2본부장은 "굿윌스토어 그린포스 적용은 고객의 일상 소비생활에서도 환경보호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이 가능한 점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BC카드는 고객에게 저탄소 소비 및 공유/순환경제 소비 활성화를 위한 차별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8-20 15:12:37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산업 전반에 '디지털' 심는다… 지능화펀드 4000억원 조성

산업 전반에 '디지털' 심는다… 지능화펀드 4000억원 조성 산업부 '디지털 기반 산업 혁신성장 전략' 발표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왼쪽)이 20일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제1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결과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디지털 기반 산업 혁신 방향 /산업통상자원부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벌어진 글로벌 공급망(GVC) 재편과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산업 전반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적용한 디지털 혁신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 겸 제1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디지털 기반 산업 혁신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4차 산업혁명,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경제 활성화로 산업 전반에서 급격하게 진행되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력 산업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강점을 활용해 전통적인 산업 활동의 전 과정에 산업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을 이식함으로써 근본적인 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것이다. 디지털 기반 산업 혁신성장 전략은 ▲ 적시·적절한 데이터 확보 지원 ▲ 데이터·인공지능(AI) 활용 산업 밸류체인(가치사슬) 고도화 ▲ 산업 디지털 혁신 인프라 구축 등 크게 3개 분야를 축으로 추진된다. 먼저 2025년까지 전기차, 소재 등 10대 주력산업 분야에서 업종별 특성 등을 고려한 문제 해결형 '산업 데이터 플랫폼'을 30개 구축한다. 플랫폼은 업계 수요 기반의 디지털 전환 과제 도출, 데이터 확보, 솔루션 개발 등 문제 해결을 위한 전 과정을 아우르는 것이다. 아울러 표준과 특허 등 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AI 기반 지능형 서비스를 제공해 신산업 분야의 공신력 있는 참조표준데이터를 개발하고 참조표준센터를 100개 구축키로 했다. 자율주행차, 로봇 배달, 스마트홈, 자율형 선박 등 신규 서비스 창출이 유망한 제조업 전략 분야도 발굴해 연구개발(R&D) 디지털화를 지원한다. 특히 신규 과제의 20% 이상을 대규모 통합형 R&D로 추진할 계획이다. 금속·화학·세라믹·섬유 등 4대 소재의 개발에 빅데이터와 AI를 활용, 개발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는 등 생산공정을 혁신하고, 자율주행차, 지능형 가전, 서비스 로봇 등 스스로 작동·제어하는 고부가가치 지능형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한다. 디지털 기반 사업화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관련 규제를 개선하는 한편 4000억원 규모의 '산업 지능화 펀드'도 조성해 선도 기업에 60% 이상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데이터와 AI 활용에 필수적인 지능형 반도체·스마트센서·임베디드 AI·융합 로봇 등 4대 핵심기술을 조기에 확보하는 동시에 석·박사급 산업 데이터·AI 전문인력을 1만6000명 육성한다. 해외 데이터의 수집·활용을 확대하고 데이터 기반 신산업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디지털 통상협정(DPA)도 본격화한다. 아세안시장 진출의 교두보인 싱가포르와 우선 추진하고 중견국 위주의 디지털 블록을 형성한다는 구상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8-20 15:11:35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기자가 겪은 코로나19]대량확진 발생, 청년층 관리사각지대

'코로나19'라는 바이러스는 보이지 않는 공포다. 마스크와 소독재를 휴대하고 취재에 나서는 기자도 약 1주일 간 코로나19의 공포에 떨어야 했다. 젊기에 더 무서운 코로나19였다. 기자는 지난 19일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하지만 보건당국의 자가격리 관리는 1주일 간 공백 상태였다. 보건 당국의 능력이 한계치에 달해, 청년층이 보건당국의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져 있는 셈이다.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석촌역 모처에서 20~40대초반의 지인들과 만났다. 이들 중 A씨는 당시 자신의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몰랐다.다행히 현재 A씨를 제외한 참석자 모두는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렇지만, 역학조사를 펼쳐야 하는 송파구가 상황을 역학조사 대상 전원에게 선별검사와 자가격리를 통보하지 않았다. 자리를 같이한 지인들이 15~18일 사이에 적극적으로 선별검사를 하게 된 것은, A씨가 15일 인천 미추홀구 보건소로부터 자신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실을 모두에게 알렸기 때문이다. 기자도 서울 소재 보건소 등에 선별검사를 요청했지만 수일 간 거절당했다. 연휴가 끝난 18일 기자의 주소지인 천안시 서북구 보건소에 선별검사를 요청했지만, 확진자인 A씨 관할 보건소가 관련 자료를 넘기지 않았다는 이유로 거절 당했다. A씨를 담당하는 인천 미추홀구 보건소측은 "확진자와 접촉한 송파구 보건소가 역학조 사 결과를 기자의 주소지 보건소로 보내야 한다"며 송파구 보건소에 협조를 요청했다. 그렇지만, 송파구 보건소측은 "(기자는) 송파구의 역학조사 대상이 아니다"며 책임을 회피했다. 재차 역학조사 책임은 확진자와 접촉한 지역 보건소라는 점을 강조하자, 선별검사를 받지도 않은 기자에게 "음성으로 확인됐다"는 엉뚱한 답변을 했다. 천안시 서북구 보건소 주차장에서 수 시간 동안 차에 갇혀있는 상황에서 송파구 보건소 측은 뒤늦게 "밀접접촉자로 2주간 자가 대상인데 어디냐 당장 집으로 들어가라"고 전했다. 역학조사 책임을 떠넘겼던 것을 질병관리본부에 전하겠다고 하니, 송파구 보건소 측은 할테면 하란 말을 남기고 전화를 끊었다. 이날 저녁 6시 선별접수 마감을 앞두고 천안시 동북구 보건소에 상황을 설명한 뒤에서야 겨우 선별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 이틀날 오전 천안시 보건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송파구 보건소는 기자가 자가격리 대상이라는 통보를 20일 오후에서야 천안시 보건당국에 알렸다. 이와 관련해 한 보건 전문가는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집회 참석자 등 노년층에 대한 선별검사가 집중되다보니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 청년층이 보건 당국의 사각지대에 놓이게 됐다"면서 "경제활동 뿐만 아니라 활동반경이 넓어 대인접촉이 많은 청년층에 대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예비군 훈련에 대해 이 전문가는 "모든 예비군 훈련을 1회 4시간으로 단축하는 것이 아니라 올해는 전면보류해야 코로나19 확산을 줄일 수 있다"면서 "오전과 오후로 훈련 인원을 조정해도 수백명이 몰리는 곳이라면 확산 가능성은 커질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국방부는 올해 예비군 훈련계획을 1회 4시간으로 단축실시할 계획지만, 다수의 예비군 부대는 QR코드 및 영상인식 체온계 등이 구비되지 않은 상황이다. 20~40대초반의 청년들 수백명이 몰려들면, 제2차 제3차 코로나19 대확산이 재앙으로 다가올 것으로 예상된다.

2020-08-20 15:10:33 문형철 기자
기사사진
코로나 재확산에 이커머스 '활활'…고객모시기 총력

코로나 재확산에 이커머스 '활활'…고객모시기 총력 긴 장마와 함께 최근 빠른 속도로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여파로 소비의 중심이 이커머스로 모아지고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오프라인 유통 채널 이용을 자제하면서 모바일 PC 전화 주문이 늘어난 것이다. 이에 이커머스 업계는 침체된 경기에 활기를 불어넣고, 치솟는 물가 부담을 덜어주고자 프로모션을 연다. 시장분석업체 오픈서베이의'모바일 쇼핑 트렌드 리포트 2020'에 따르면, 네이버쇼핑과 쿠팡 이용률이 전년대비 각각 13.7%P, 8.0%P 증가했다. 새벽배송 서비스 이용 경험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주로 30~40대 여성 이용고객이 많았으며, 이용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전년 대비 15.9%P 늘었다. 이베이코리아 개발자 채용 /이베이코리아 언택트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이커머스 회사들은 개발자 직군 확대에도 신경쓰고 있다. 티몬은 지난 6월부터 업계 최초로 '수시형 공채'를 도입해 진행하고 있다. 일반 공채의 경우 서류접수에서 면접, 채용까지 평균 2달 이상이 소요되지만, 수시형 공채를 통해 기간을 평균 1달보다 약 50% 단축된 2주로 단축했다. 또 티몬은 경력직 수시채용과 함께 우수한 인재가 상시 지원할 수 있도록 상시 인재 등록 제도인 '인재풀'도 운영하고 있다. 쿠팡과 위메프 역시 현재 상시로 경력직을 채용하며 인재 확보에 나섰다. 티몬 신선무료반품 아울러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티몬은 최근 장마와 코로나 재확산으로 장바구니 물가가 불안정한 가운데 자사 신선 전문관의 판매가를 장마 이전 수준으로 책정, 가격경쟁력을 높였다. 또 '신선무료반품관'을 운영해 100여종의 농축수산물에 대해 품질 불만족 시 무료반품이 가능하게 했다. 받은 상품의 품질에 만족하지 않는다면 수령일로부터 1일 이내에 반품 신청 하면 된다. 해당 신청이 가능한 상품들은 우측상단에 무료반품 스티커가 붙어 보다 쉽게 찾아볼 수 있다. 150여종의 제철 신선식품을 9900원 이하에 판매하는 '신선 무료배송관'도 있다. 전 옵션 균일가에 하나만 사도 무료배송이지만, 가격은 장마 이전과 동일한 수준이다. 과일, 채소, 정육 등 카테고리별로도 살펴볼 수 있다. 티몬은 중간유통과정 없이 농가 등 파트너들과 직접 계약을 체결하고 직배송 하기 때문에 유통비를 최소화하고 신선도와 가격경쟁력을 높일 수 있었다. 11번가는24일까지 모든 고객에게 최대 20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11번가 전국민 세일'을 연다. 애플, 삼성, LG전자, P&G, 유한킴벌리, 아이허브 등 올 상반기 11번가 고객들이 가장 선호했던 브랜드들이 모두 참여한다. 11번가는 하루 최대 41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파격적인 할인쿠폰인 '국민쿠폰'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최대 20만원까지 할인되는 10% 할인(5만원 이상 구매 시)쿠폰과 최대 5천원까지 할인되는 15% 할인(5천원 이상 구매 시)쿠폰을 ID당 하루 1장씩 발급한다. VIP 고객에겐 각 쿠폰 당 1장씩 더 발급해 VIP 고객이 하루에 쿠폰 4장을 다 쓰면 최대 41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위메프 위메프는 21~23일까지 위메프데이를 열고, 최대 45% 할인 쿠폰 프로모션과 90개 초특가 타임딜, 육아용품 콘셉트관 등을 선보인다. 기간 동안 ▲상품 쿠폰 10% ▲장바구니 쿠폰 10% ▲브랜드 쿠폰 25% 등 할인 쿠폰 3종을 지급한다. 이들 쿠폰을 모두 중복 적용할 경우 최대 45%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밖에 특가클럽회원 전용 선착순 1000원 쿠폰과 간편 결제 수단인 차이페이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15%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쿠팡은 27일까지 '신학기테마관'을 운영한다. 특히 온라인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위해 PC와 노트북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PC&노트북' 카테고리에서는 로켓와우회원전용 100만 원 이상 결재 시 최대 10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한정 수량으로 제공한다. 또 레노버, 에이수스, 마이크로소프트, HP 등 합리적인 가격과 성능을 갖춘 노트북 인기 브랜드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20 15:07:30 신원선 기자
코로나19 확진 288명, 일주일 1576명..거리두기 3단계 격상은 아직

서울 교회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점차 거세지고 있다. 일주일간 확진자는 1500명을 넘었고, 확진자가 발생한 시도도 전국 15개로 증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8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지역발생은 276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14일 이후 계속 세자릿수를 기록하며, 일주일간 누적 확진자는 1576명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서울 135명, 경기 81명 등 수도권에서 22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경기·인천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5150명으로 5000명을 돌파했다. 특히 광주, 충북 등 전국 15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며 전국으로 번져가는 모양세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이날 정오 기준,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219명 추가돼 676명으로 늘어났다. 이 중 서울이 409명으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한다.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정부는 가용 병상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기준 코로나19 치료용 병상 1150개 가운데 757개를 사용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태릉선수촌 생활치료센터 병상 382개를 전날부터 가동했다. 가용 병상이 늘어나면서 병상 가동률은 전날 80.8%에서 이날 65.8%로 15.0%포인트 떨어졌다. 시는 오는 23일부터 한전 인재개발원 124병상, 26일부터는 은평소방학교 192병상을 운영할 예정이다. 보라매병원 등 시립병원의 일반병상 58개도 29일부터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투입된다. 또 서울의료원에 중환자 병상 20개를 추가로 확보하는 한편 시립병원·공공의료기관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해 병상을 확충할 계획이다. 정부는 다만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은 아직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수도권 유행은 아직 3단계 요건을 충족하지 않았다"며 "엄중한 상황을 염두에 두고 전파의 양태나 확진자 분포 등을 내부적으로 계속 분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8-20 15:05:59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폭염 구급상황실 24시간 가동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에서 온도를 낮추기 위한 살수 작업을 벌이는 모습./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 119구조·구급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폭염경보가 발령되면 쪽방촌 12개 지역의 '119안전캠프'가 가동된다. 119안전캠프는 폭염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이온음료 등 냉 음용수를 제공하고 쪽방촌 주변 온도를 낮추는 살수 작업도 벌인다. 독거 중증장애인 피해 예방을 위해 '119안전지원 콜센터'도 운영한다. 소방서별로 관리하는 독거 중증 장애인 753명에게 전화해 안전을 확인하고, 도움 요청 시 응급처치를 지원한다. 온열 응급환자의 긴급 이송을 위해서는 구급대 151대, 오토바이 구급대 22대가 24시간 비상 출동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구급차에는 온열 환자 응급처치용 얼음팩, 정제 소금, 냉 음용수 등 폭염 대비 구급 물품을 상시 비치한다. 아울러 전력사용량 급증에 따른 정전 시 승강기 갇힘 사고에 긴급 대응하기 위해 발전차 4대(소방 2대, 한전 2대)도 비상 대기시킨다. 향후 수도권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안정화하면 취약계층이 잠시 머물며 쉴 수 있는 '폭염 휴게실' 118곳도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최대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메스꺼움, 현기증과 같은 증상이 있으면 즉시 119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폭염 대비 행동요령, 온열 질환 증상별 응급처치 요령은 서울안전누리 홈페이지나 안전디딤돌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8-20 14:55:25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이재현 CJ회장, 1500억 원대 증여세 소송서 최종 승소

1674억 중 증여세 1562억 부과 안해 이재현 CJ그룹 회장/연합뉴스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1500억원대 증여세 부과 취소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20일 이 회장이 서울중부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증여세 등 부과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는 양도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제외한 증여세 부과를 취소한 원심 판결을 그대로 유지한 것이다. 이번 판결로 이 회장은 세무당국으로부터 부과 통지를 받은 증여세·양도소득세·종합소득세 등 약 1674억원의 세금 중 증여세 1562억여원을 내지 않게 됐다. 앞서 이 회장은 1990년대 중후반 조세회피처인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법인 명의로 주식을 사고팔아 세금을 회피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다. 서울중부세무서는 2013년 9∼11월 특수목적법인이 취득한 주식이 사실상 이 회장의 소유라고 보고 증여세 등 총 2천614억원의 세금을 부과했다. 실제 소유자와 명의자가 다를 때 명의자가 실제 소유자로부터 재산을 증여받은 것으로 보고 과세하도록 한 '명의신탁재산의 증여의제' 규정을 적용했다. 이 회장은 세금 부과가 부당하다며 조세심판원에 심판을 청구했고 조세심판원은 형사사건에서 무죄로 인정된 부분 등 940억원의 세금을 취소하라고 결정했다. 이 회장이 부과 처분 취소 소송을 낸 세금은 세무당국이 부과한 세금 중 조세심판원이 취소 결정한 940억원을 제외한 나머지다. 1심은 일부 가산세만 취소했을 뿐 명의신탁 증여의제 규정을 적용한 것에 잘못이 없다며 세무당국의 손을 들어줬다. 2심은 양도소득세와 종합소득세 부과는 1심과 마찬가지로 정당하다고 봤지만 명의신탁 증여의제 규정을 적용한 것은 잘못이라며 증여세 부과를 취소했다. 재판부는 이 회장이 특수목적법인의 1인 주주이고 이 회장이 법인에 대해 실질적인 지배력을 행사했다는 점은 인정했다. 그러나 명의신탁 증여의제 규정을 적용하려면 특수목적법인이 증여세 회피 목적으로 설립됐다는 점을 과세당국이 입증해야 하는데 그 증거가 부족하다고 봤다. 조세회피처에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는 것 자체는 합법이기 때문에, 명의신탁 의제 규정은 엄격하게 해석해야 한다는 취지다. 그러면서 이 사건에 명의신탁 의제 규정을 적용해 과세할 경우, 조세회피처의 대부분 1인 주주 회사가 의제 과세 대상이 돼 조세법률주의에 반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다만 특수목적법인의 주식 거래가 이 회장의 뜻에 따라 결정됐고 법인 자금이 이 회장의 개인 용도를 위해 출금된 점 등에서 이 회장이 양도소득세와 종합소득세는 내야 한다고 판단했다. 특수목적법인의 자산을 이 회장 소유라고 보지는 않았지만 법인의 주식 거래로 생긴 소득은 이 회장 개인을 위해 사용됐기 때문에 이 회장의 '소득'으로 봐야 한다는 취지다. 이 회장과 세무당국 모두 상고했지만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잘못이 없다며 상고를 모두 기각, 원심을 확정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20 14:52:53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메가히트상품탄생스토리] 가족 아이스크림의 대명사 '빙그레 투게더'

[메가히트상품탄생스토리] 가족 아이스크림의 대명사 '빙그레 투게더' (왼쪽부터)투게더 오리지널 바닐라, 투게더 캐릭터 투게더고리경/빙그레 1974년 국내 첫 정통 고급 아이스크림으로 출시 45년간 누적 판매 6억개, 연 매출 400억원 육박 떠 먹는 아이스크림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빙그레 투게더의 성공 스토리가 불황기에 다시 한번 주목 받고 있다. '엄마 아빠와 함께 투게더, 투게더~사랑이 담긴 아이스크림 투게더~' 40대이상이라면 누구나 귀에 익숙한 CM송 멜로디와 가사이다. 매년 수많은 신제품이 출시되지만 실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아 오랫동안 사랑 받는 제품은 손에 꼽힐 정도다. 먹거리가 풍부하지 않던 대한민국의 7,80년대 아버지의 월급날이면 온 가족이 둘러 앉아 즐겼던 국민 아이스크림 빙그레 투게더에 대한 추억은 40대 이상이라면 한번쯤 가지고 있는 경험일 것이다. 빙그레 투게더는 지난 1974년 출시 이후 황금색, 바닐라맛, 주력제품 900ml 용량을 일관되게 유지하며 누적 판매 개수 약 6억개, 연 매출 약 400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87년 투게더 지면광고/빙그레 ◆대한민국 최초 정통 고급 아이스크림을 국내 기술로 만들다 빙그레는 투게더에 대해 대한민국 첫 정통아이스크림 제품이라는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1974년 투게더의 출시는 우리나라 아이스크림 시장에 정통 아이스크림이 일반화되기 시작하는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당시 식품산업 기반 자체가 취약했던 우리나라 아이스크림 시장에서는 설탕 물에 색소를 넣어 얼린 소위 '께끼'라 불리던 저가 샤베트를 맛볼 수 있었을 뿐 아이들의 선망의 대상인 정통 아이스크림은 어른들 조차 부담스러운 제품이었다. 1972년도부터 당시 유가공 제조업을 하고 있던 빙그레는 분유가 아닌 생우유를 원료로 사용하여 미국의 아이스크림을 능가하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을 개발하고자 했다. 기껏해야 아이스밀크 정도나 겨우 흉내낼 수 있었던 당시로서는 대단한 도전이었다. 그러나 당시 선진기술을 가지고 있던 퍼모스트 멕킨슨사(당시 빙그레의 기술제휴 업체)는 빙그레의 이 같은 시도에 기술 협조하지 않았다. 자그마한 동아시아의 제휴업체가 자신들과 같은 시장에서 경쟁하는 것을 원치 않았던 것이다. 결국 빙그레는 독자적으로 기술을 연구하고 무수한 시행착오를 2년여간 반복한 끝에, 1974년 마침내 투게더를 출시하게 되었다. 설비의 자동화를 꿈도 꿀 수 없었던 시기이기에 아이스크림 믹스를 용기에 담을 때 일일이 손으로 담아야 하는 등 양산까지 넘어야 할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 때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몇 년 후 퍼모스트와의 제휴를 끝내고 독자적인 제품을 생산하는 밑바탕이 됐다. 투게더 히스토리/빙그레 투게더라는 제품명은 사내 공모를 통해 채택한 이름으로 '온 국민이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정통 아이스크림을 즐기자'라는 취지였다고 한다. 당시 시중에서 판매되는 이른바 '10원짜리 께끼'에 익숙해 있던 일반 국민들 사이에 600원(900cc기준 당시 소매가)짜리 최초의 국산 고급아이스크림을 선보인 것이다. 당시로서는 아버지 월급날 같은 특별한 날에 온 가족이 모여 투게더를 함께 먹었을 정도로 고급 아이스크림이었다. 투게더는 이때부터 가족, 아빠 아이스크림의 대명사가 되었다. 당시 투게더 TV광고도 큰 인기였는데 지금도 당시 CM송과 가사를 기억하는 소비자가 많다. 빙그레 마케팅실 관계자는 "투게더는 먹거리가 귀했던 1970년대 국내 고급 아이스크림 시장을 본격적으로 열게 한 대표 아이스크림"이라며 "당시 투게더가 출시되고 나서 대리점 차량들이 투게더 제품을 먼저 받기 위해 공장 앞에 길게 늘어설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고 전했다. 투게더 시그니처/빙그레 ◆투게더 출시 45년만에 변신을 꾀하다 최근 국내 빙과시장은 매년 출산율 저하로 주력 소비층인 어린이 인구가 감소하면서 꾸준히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빙과시장의 침체는 투게더에게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 동안 아이스크림 로드샵 중심으로 꾸준히 1인용 제품 시장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빙그레 투게더는 정통 아이스크림의 자존심을 앞세우며 기존 제품의 스펙을 고집해 왔다. 그러나 1인 가구가 500만을 넘어서는 등 상대적으로 소용량 제품에 대한 니즈와 시장이 확대되자 빙그레는 투게더 출시 45년 만인 2019년에 기존 제품대비 1/3용량인 오리지널 투게더 미니어처를 출시하고 소용량 아이스크림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투게더 미니어처는 오리지널의 레시피를 그대로 적용하고, 용량을 3분의 1(300ml)로 줄인 1인용 제품이다. 현재 투게더는 투게더 바닐라, 투게더 다양한맛 5종(스트로베리밀크 / 투게더 초콜릿밀크 / 투게더 프로즌요거트블루베리 / 투게더 흑임자 / 투게더 프럴린 앤 아몬드), 투게더 시그니처 2종 (더블샷 바닐라 / 투게더 시그니처 그린티 라떼 ) 투게더 미니어처 1종 등 총 9종이 판매되고 있다. 팝업스토어 '투게더 피크닉 하우스'/빙그레 빙그레는 투게더 미니어처 출시에 맞춰 투게더를 활용한 팝업스토어 '투게더 피크닉 하우스'를 운영했다. 투게더 피크닉 하우스는 팝업스토어로서는 이례적으로 19일간 약 2만여명이 다녀갔다. 당시 인스타그램의 투게더 관련 해쉬태그는 1만 4000여개에 달했다. 평일, 주말 상관없이 긴 줄이 늘어설 정도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러한 혁신적인 마케팅 덕분일까. 2015년부터 다소 정체를 보였던 투게더 매출은 2018년 300억원을 돌파하더니 2019년에는 390억원에 이르렀다.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 캠페인 영상 스틸컷/빙그레 ◆판매수익 일부,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 후원 한편 투게더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 사업에 지원되고 있다. 빙그레 공익재단은 2019년 12월 보훈처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장학금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장학 사업을 통해 2020년까지 135명의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투게더 판매 수익금이 포함된 총 1억 8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또한 빙그레는 독립유공자 및 후손에 대한 존경과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캠페인 영상을 제작, 방영하고 있다. 이 캠페인 영상은 독립유공자와 후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하며 함께 나누자는 주제로 구성됐다. 백범 김구 선생의 손녀 사위인 빙그레 김호연 회장은 평소 독립유공자 후원에 큰 관심을 갖고 지원을 지속해 왔다. 대한민국임시정부 주석으로 제국주의 일본에 맞서 한국의 독립을 위해 싸운 백범 김구(1876~1949) 선생을 기리기 위하여, 1993년에 김구재단을 설립하며 독립유공자 후원활동을 본격화 했고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후손과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는 장학사업도 꾸준히 펼쳐왔다. 빙그레 관계자는 "투게더는 본격적인 국내 아이스크림 시장을 개척한 대표 제품으로 오랜 기간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며 "대표 브랜드로서 정체성은 지켜가되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출시하고 고객에게 새롭게 다가가기 위한 새로운 마케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20 14:50:50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볼보차, 전동화 파워트레인 장착한 2021년형 모델 출시

XC40. /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자동차가 전동화 작업을 본격화한다. 볼보차코리아는 20일 2021년식 모델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S60과 V60, XC40 등이다.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한 B엔진을 탑재했다. B엔진은 첨단 운동 에너지 회수 시스템과 2.0리터 가솔린 엔진을 결합한 엔진 통합형 전동화 파워트레인이다. 연비효율성을 높이고 배출저감 효과를 달성할 수 있다. S60 및 크로스컨트리(V60)에는 B5 엔진이 적용된다. 최고출력은 250마력, 최대토크 35.7㎏·m을 낸다. XC40에는 최고출력 197마력에 최대토크 30.6㎏·m을 내는 B4 엔진을 적용한다. 출발 가속과 재시동 시 엔진 출력을 보조하는 방식으로 약 14마력의 추가적인 출력을 지원해 더욱 민첩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S60 인스크립션 및 크로스컨트리(V60) PRO 등 최상위 트림의 상품성도 강화했다. 바워스&윌킨스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기계적 공진을 완벽에 가깝게 제거하도록 개발된 컨티뉴엄 콘과 앰프, 실내 소음을 제거하는 노이즈 캔슬레이션 기능과 재즈클럽 모드로 업그레이드됐다. 인스크립션 트림에는 스웨덴 오레포스와 협업해 만든 크리스탈 기어노브가 확대 적용된다. 새로운 안전 옵션인 케어 키도 제공한다. 제한 속도를 설정하는 기능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볼보의 전동화 시대를 여는 B엔진은 환경과 효율성, 운전의 즐거움을 중요시하는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이라며 "새로운 엔진과 강화된 옵션에도 불구하고 경쟁력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 만큼 보다 많은 분들이 보다 진화된 스웨디시 럭셔리의 가치를 경험하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8-20 14:45:46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