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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지원 사업비 20억원 확보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1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건립지원사업에 평화영농조합법인 김형도 대표가 선정되어 국비 5억 9700만원과 도비 1억 7900만원을 포함한 사업비 20억원을 확보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산지별로 품목특성에 맞는 현대화된 산지유통시설을 지원하여 농산물 생산과 유통계열화의 거점을 육성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운남면에 위치한 평화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20년 공모사업에 아쉽게 탈락되었지만 이번 2021년 공모사업에 재도전해 선정 되었다. 평화영농법인은 계약재배 농산물 확보 여건과 판로개척 등 여러 항목에서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앞으로 저온저장고, 선별장, 양파선별기 등 시설 설치가 완료되면 농가 참여가 확대되고 사업물량 처리능력도 향상되어 고품질 양파 생산과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고소득 농산업 육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건립하여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생산시설 현대화를 통해 최고의 양파 브랜드를 이어가겠다"며, "실질적인 농업인 소득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전남서남부채소농협과 무안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의 농산물산지유통센터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취급량을 확대해 농산물 물류 효율화와 유통비용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원과 사업관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2020-08-18 16:08:5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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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정기 협의회 개최

경북교육청은 18일 문경교육지원청에서 경북도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정기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경북교육 발전을 위한 상생 방안과 운영위원회 우수 사례 발표 등 교육 현안에 대한 토론과 정보교류를 위해 마련했다. 경북도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는 시·군별로 각급 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이 시·군별 협의회장을 선출하고 23개 시군협의회장이 모여 경북도 학교운영위원장 연합회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정기 협의회에 앞서 품행이 단정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문경 관내 초·중·고 우수학생 3명에 대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성철 연합회장을 비롯한 지역협의회장들은 경북교육 발전을 위한 협의와 지역별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등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경북교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탐방을 통해 학생들도 이곳에서 과거로의 시간여행과 힐링의 기회가 되기를 희망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우 어려운 시기에 경북교육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학교가 지역사회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교육청에서도 따뜻한 교육복지 실현, 안전하고 믿음직한 교육환경 구축,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교육을 통해 부모의 마음으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0-08-18 16:08:39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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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제정에 손 잡았다

경북도는 18일 국회 소회의실에서 김형동·김승남 국회의원,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해 국회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이하 특별법)안에 대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법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입법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심각한 고령화와 청년인구 유출로 소멸 위험에 처한 영호남 지역의 국회의원 및 양 지자체가 지방소멸위기의 돌파구를 모색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김형동 국회의원과 김승남 국회의원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축사와 지방소멸위기 대응방안, 지역발전 정책, 특별법(안)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이어졌다. 경북도와 전라남도는 이번 특별법 제정을 통해 지방소멸위기지역의 활력을 증진하고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핵심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별법(안)에 담길 주요내용은 △대통령소속 지방소멸방지 중앙 및 지방 위원회 설치, △지원특례(청년일자리지원, 중소기업 조세특례 강화, 예비 타당성조사 면제, 교육 및 보육시설 확충, 의료시스템 및 주소 특례) △재정지원(국고보조율 우대, 교부세 지원, 특별회계 설치) 등이다. 이날, 주제 발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상림 연구원의 '지방인구위기와 대응 방향',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박진경 연구위원의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한 새로운 지역발전 정책', 숭실대학교 조정찬 교수의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안)' 순으로 이어 졌으며, 눈앞에 다가온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방안을 모색하고 특별법(안) 마련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진 토론는 김현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 권한 대행이 좌장을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서울대학교 김태형 교수, 강원대학교 최충익 교수, 한국고용정보원 이상호 연구위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윤태웅 자치행정연구부장, 강국진 서울신문 기자, 김예성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조성환 행정안전부 지역 균형발전과장이 나서 특별법 제정의 주요쟁점 사항에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철우 도지사는 공청회 축사에서 "지방소멸위기는 지방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지역 사회에서 느끼는 위기의식을 국민과 함께 공감하고 '지방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는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지방이 재도약하기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특별법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7월 29일 대토론회와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전문가와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법안에 반영하고 전남도와 비수도권 시·도와의 연대를 통해 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특별법 제정 건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2020-08-18 16:08:23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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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광주시에'사랑꾸러미'구호박스 전달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18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송종욱 광주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긴급구호박스'사랑꾸러미'500개를 전달했다. 이날 송종욱 은행장과 임직원 40여명은 지역 수재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마음을 담아 즉석식품과 생수, 위생용품 등 18종으로 구성된 긴급구호박스'사랑꾸러미'1,000상자를 직접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자체적으로 진행했다. 1,000개의 긴급구호박스 중 500개는 광주광역시를 통해 광주지역 수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나머지 500개는 오는 19일 전라남도를 통해 전남지역 수재민들에게 전달될 것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여파로 힘든 요즘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까지 더해져 실의에 빠진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임직원들과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사명감을 가지고 피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 및 특별금융지원 등을 실시하며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광주은행은 지난 10일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봉사단을 발대하고, 송종욱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함께 피해복구 현장을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특히 나주·담양·구례 등 침수피해지역 중심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피해 복구에 나서기도 했다.

2020-08-18 16:06:44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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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사회적경제로 함께 나누는 따뜻한 경제 실현!

경북도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도민의 관심 증대와 교육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18일부터 27일까지 4회에 걸쳐 '경북도 권역별 사회적경제 설명회'를 개최한다. 경북도 권역별 사회적경제 설명회는 지난해부터 시행된 소셜비즈니스아카데미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도내 사회적경제에 대한 교육기회가 취약하거나 교육을 필요로 하는 지역을 선정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제고와 함께 사회적경제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18일 문경여성회관에서 개최된 북부권 설명회는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핵심가치에 대한 설명에 이어,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절차, 기업에 필요한 지원제도와 노하우 등 사회적기업 설립과 운영을 위한 정보를 전달했으며, 신청을 통해 참여자별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실시했다. 향후 권역별 일정은 20일 구미시(서부권,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25일 고령군(남부권,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 27일 포항시(동부권, 호동근로자종합복지관)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권역별 20명의 인원을 사전신청 방식으로 모집했으며, 설명회 입장 시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 실시 및 교육장 방역과 교육생간 거리유지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방지했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이번 사회적경제 설명회가 경북도가 지향하는 함께 나누는 따뜻한 경제 실현의 마중물이 되었으면 한다"며, "사회적경제에 대한 도민의 관심 제고와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2020-08-18 16:04:53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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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폭우 피해지역 농기계수리와 방제 '총력'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18일~20일까지 3일간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어 실의에 빠진 구례와 곡성지역의 농업인에게 희망을 드리고자 침수된 농기계 긴급 수리와 병해충 방제를 실시한다. 18일 새벽 5시부터 구례군 침수 농경지 약 300ha 병해충 방제를 시작했다. 이번 방제는 방제용 드론 10여대로 동시에 일괄 방제해 각종 병해충을 사전 차단했다. 곧바로 9시부터 전국 농기계기술자협의회 30명, 전남농협 농기계기술자 15명, 농기계 생산업체 기술자 10명, 호남권자재유통센터 농기계 기술역 2명 등 농기계 수리 전문요원들이 침수된 트랙터, 경운기, 이앙기 등을 무상으로 현장수리를 진행했다. 이날 전문요원들은"집중폭우로 농가들이 적지 않은 피해를 입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농민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려 큰 보람을 느꼈다"며 "침수, 토사, 오염물 등으로 고장이 의심될 경우, 절대 시동을 걸지 말고 이물질을 제거 후 서비스를 받는 것이 추가 고장을 예방하는 방법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농기계수리 서비스를 받은 농민들은"유례없는 침수피해로 모든 일상이 막막했으나, 전남농협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피해복구 지원과 드론방제, 농기계 수리 서비스로 삶의 기운을 되찾고 있다"며 전남농협과 농기계 수리 전문요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김석기 본부장은"삶의 터전까지 망가져 버린 농민들을 볼 때 가슴이 답답해 발걸음까지 무거웠다"며"실의에 빠진 농민들의 그 무게를 나눌 수 있어서 참으로 다행이다. 또 전남농협은 전 임직원이 합심해 집중호우 피해를 극복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으로 농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08-18 16:04:30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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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하는 금과 은, 투자 심리 불 붙나

금 회의론자인 버핏 회장도 금광주 사들여 일시적인 하락세를 보이던 금과 은 가격이 다시 반등하고 있다.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최근 금광업체 배릭골드의 주식을 대량으로 사들였다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투자 심리가 살아났다. 그는 월가에서 대표적인 금 회의론자로 꼽힌다. 지난 4일(현지시간) 금은 사상 최초로 온스당 2000달러(약 240만원)를 돌파했다. 6일에는 종가 기준 2051.50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같은 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되는 9월 인도분 국제 은 시세는 28.39달러로 2013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장을 마감했다. 금은 2200달러, 은은 35달러 이상 오를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 코로나19 백신 개발 소식에 주춤하기도… 지난 11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에서 세계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공식 등록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백신 개발 소식에 금과 은 가격에 급락장이 찾아왔다. 백신 개발로 안전자산 선호도가 낮아졌고, 단기 가격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욕구가 확대된 것. 11일 금과 은은 각각 1932.60달러, 26.04달러로 전날 대비 4.53%, 10.98% 급락했다. 그러나 다음 날 러시아산 코로나19 백신 효능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자 하락세가 멈춰 섰다. 금값은 4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상승해 17일 1985달러로 2000달러에 근접했고, 은값은 27.64달러를 기록 중이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러시아 백신은 3상을 거치지 않은 상태로 효과와 안정성에 대한 논란이 제기된다"며 "코로나19 우려가 완벽하게 해소되기까지는 여전히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 버핏도 사들인 금광주, 금값 랠리 이어가나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최근 세계 2위 캐나다 금광업체 배릭골드의 주식을 대량으로 사들였다는 사실이 공개된 것도 투자 심리에 불을 붙였다. 지난 2분기 버핏 회장은 배릭골드 주식 2100만주를 매입했다. 금 회의론자로 손꼽히는 버핏 회장의 이례적인 결정이다. 17일(현지시간) 배릭골드의 주가는 전날보다 11.6% 오른 30.1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미국의 완화적인 통화정책 기조와 기대 인플레이션의 상승에 따라 안전자산인 금과 은 가격이 강세를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다. 통상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 금 가격이 상승하고,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 금 가격이 하락하는 상관관계를 나타낸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 대선 등 주요 이벤트도 앞두고 있어 (달러) 추가 약세가 제한되거나 반등하는 흐름을 보일 수 있다"며 "이에 따라 금 가격이 일부 조정될 가능성도 열어둘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그러나 미 연준의 정책 기조로 인해 달러는 장기적으로 약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돼 금을 매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 가격 강세에 따른 은값 상승도 주목해 볼 만 하다. 김소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금과 은의 비중 확대 전략을 여전히 권고한다"며 "특히 안전자산 및 인플레이션 헤지 수요 유입이 되는 은 가격은 금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올랐기 때문에 (은이) 추가 상승 여력이 높다"고 전망했다.

2020-08-18 16:04:2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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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나주문화재 야행'(夜行) 축제 개최

9월 가을밤의 낭만이 가득한 밤거리 축제 행사가 천년고도 목사고을 나주에서 열린다.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다음달 17일부터 19일까지 '나주문화재 야행' 축제를 나주 원도심 읍성권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단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확산 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 추이에 따라 축제 일정을 탄력적으로 조정해가기로 했다. 18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지난 해 문화재청에서 주관한 '문화재 야행' 공모 사업 선정에 힘입어 나주 읍성권 문화자산을 활용한 주민 주도의 특색있는 야간형 문화향유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나주시,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나주읍성권도시재생주민협의체가 주관하며 나주교육지원청, 동신대학교,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후원한다. '달 밝은 밤, 살며시 떠나는 8가지 여행'이라는 주제로 금성관을 비롯한 읍성권 내 문화재를 야간 개방해 8개 테마의 축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8개 테마는 △야경(夜景, 밤에 비춰보는 문화재) △야사(夜史, 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설(夜說, 공연 이야기) △야시(夜市, 진상품 장사 이야기) △야로(夜路, 밤에 걷는 거리) △야화(夜畵, 밤에 보는 그림) △야식(夜食, 음식 이야기) △야숙(夜宿, 문화재에서 하룻밤)으로 공연, 전시, 체험, 숙식, 먹거리, 여행 등 축제 콘텐츠를 총망라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축제 첫 날에는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멀리 궁궐에 있는 왕에게 제를 올렸던 '망궐례'(望闕禮) 재현 행사가 열린다. 천연염색패션쇼, 나주시립국악단 공연 등이 축제 개막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금성관(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037호)과 나주향교(전라남도유형문화제 제128호), 정수루, 나주목사내아 등 문화재 야간 개방을 통한 '스탬프랠리', '돌담길걷기' 등 문화재 밤거리 투어는 3일 동안 진행된다. 조선시대 포졸과 의녀를 재현한 거리순찰·의술 퍼포먼스, 주막·저잣거리 장터, 나주향토전통음식 체험관 운영 등을 통한 다양한 볼거리와 맛깔나는 향토 먹거리도 제공한다. 읍성권 한옥마을·나주목사내아 숙식체험은 역사문화도시 나주를 찾은 관광객에게 색다른 하룻밤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부러진 골목길 오래된 집집마다 사연이 깃든 고샅길 돌담길에는 고즈넉한 야간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야간 조명과 포토존을 설치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주민 주도로 만드는 문화재야행 축제는 전라도를 대표하는 역사문화도시 나주의 색다른 매력을 관광객에게 선보이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특히 최근 수해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에게 위로와 활력을 드리고 원도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8-18 16:04:17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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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가상화폐, 연인이 가장 하지 않았으면 하는 재테크"

2030 미혼남녀 대상 '재테크' 관련 설문 실시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2030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재테크'를 주제로 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 듀오. 미혼남녀들이 재테크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지난 8월 3일부터 5일까지 '2030 재테크 실태'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18일 전했다. 설문조사에는 미혼남녀 총 300명(남 150명, 여 150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미혼남녀 10명 중 8명이 재테크를 하고 있었다. 경제 활동을 하지 않는 남녀 59.3%도 재테크를 한다고 밝혔다. 주로 이용하는 재테크 수단 3가지는 '예·적금' (91.1%)이었다. 이어 '주식'(51.9%)과 '증권·펀드'(21.3%)도 뒤를 이었다. '가상화폐'(9.8%), '부동산'(8.9%), '금 투자'(3.4%), '리셀'(0.9%)을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미혼남녀는 소득의 '10% 미만'(22.6%)을 재테크에 활용했다. 이어 '10% 이상~20% 미만'(15.7%), '50% 이상~60% 미만'(15.3%), '20% 이상~30% 미만'(13.2%) 순이라는 답변이 뒤따랐다. 재테크 중인 남녀는 '월급만으로는 돈이 부족해서'(33.2%)라고 밝혔다. 이어 '노후 준비'(22.6%), '주택 구입 비용 마련'(17.0%), '결혼 자금 마련'(11.1%)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한편 미혼남녀가 꼽은 내 연인이 절대 하지 않았으면 하는 재테크는 '가상화폐'였다. 해당 선택지는 67.3%의 남녀 다수가 응답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08-18 16:03:03 백지연 기자
[마감시황]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코스피, 코스닥 하락 마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공포에 코스피, 코스닥 모두 하락 마감했다. 18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59.25포인트(2.46%) 하락한 2348.24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5270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외국인은 723억원, 기관은 4781억원을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하락 전환했다. 전기가스업(-6.00%), 운수창고(-5.53%), 유통업(-5.44%), 섬유의복(-5.30%), 의료정밀(-5.17%)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카카오(4.28%), 네이버(0.82%), 삼성전자(0.69%) 등이 상승했고, 현대차(-5.39%), SK하이닉스(-2.62%), LG화학(-1.43%) 등이 하락했다. 특히 카카오(4.28%)는 전일 대비 1만5500원 상승한 37만8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언택트주가 관련 수혜주로 주목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다음 달 카카오게임즈가 기업공개(IPO)를 앞둔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상승 종목은 65개, 하락 종목은 827개, 보합 종목은 8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도 전일 대비 34.81포인트(4.17%) 급락한 800.22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으로 개인은 3130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890억원, 기관은 177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1.95%)를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했다. 통신방송서비스(-6.66%), 금속(-6.11%), 건설(-6.00%)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상승 종목은 128개, 하락 종목은 1198개, 보합 종목은 19개로 집계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나스닥 강세에 힘입어 상승하기도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며 매물이 출회된 가운데 하락 전환했다"며 "다만 일부 언택트 관련 종목이 적극적인 순매수 속 강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9원 하락해 달러당 1183.7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08-18 16:03:0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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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장관 "구례5일장 무등록 점포도 소급 적용하겠다"

구례 전통시장 찾아 무등록 점포 등록시 정부 지원 가능토록 돕기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8일 전남에 있는 구례 5일시장을 방문해 수해 피해상황에 대해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중기부 수해를 입은 전남 구례5일시장내 무등록 점포들이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박영선 장관은 18일 구례5일장을 찾아 "5일장내 157개 점포 중 15개만 등록돼있고 나머지는 다 무등록 점포여서 무등록 상태면 국가에서 지원할 방법이 없다"면서 "그래서 지금 세운 묘안이 당장 등록을 해도 소급 적용을 해드리는 것으로 하겠다. 대신 지금이라도 등록해야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기부는 이들 무등록 점포들이 그동안 판매한 전표나 영수증을 근거로 신고하면 등록점포로 인정하고, 수해 피해를 지원할 방침이다. 박 장관은 이날 방문에서 점포 등록을 바로 할수 있는 현장반도 대동했다. 현장에서 바로 점포 등록을 마치고 융자 등 지원을 신청할수 있게 조치한 것이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해당 지역 상인에게는 1.5% 금리로 7년간의 긴급경영안정 자금과 최대 3000만원의 마케팅 비용을 각각 지원한다 박 장관은 이날 구례5일장 외에 경남 하동 화개장터도 들렀다.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상인들이 조속히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상인과 중기부 직원을 1대1로 매칭해 복구를 마칠 때까지 밀착 지원하는 '일대일 전담해결사'도 지정해 운영한다고 덧붙였다. 이들 전담해결사는 피해 상인에게 지원 제도를 안내하고, 지원 신청을 돕는다. 또 상인들이 겪는 어려운 점을 파악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상시 연락을 주고받는다. 박 장관은 또 두 전통시장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관광 명소화하는 '플래그십 스토어' 구축 계획도 내놨다. 플래그십 스토어는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특정 상품 브랜드를 중심으로 해당 브랜드의 성격과 이미지를 극대화한 매장이다. 다양한 체험이 가능해 고객의 발길을 잡아끄는 상점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지리산 인근에 있어 관광객 방문이 많은 구례·하동 특색을 살려 지역 특산물, 시장 대표 상품, 우수 소상공인 제품을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시·판매할 것"이라며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여는 공간도 만들어 고객 유입을 촉진하겠다"고 전했다.

2020-08-18 16:02:27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