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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된 공공와이파이, 1만8천개 교체한다

공공와이파이 품질 고도화 기대 효과.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 뉴딜 정책 일환으로 주민센터, 도서관, 복지센터 등 공공장소에 설치된 노후 공공 와이파이 품질 고도화를 올해 말까지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정보화진흥원과 현재 공공 와이파이를 운영하고 있는 이동통신 3사와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과기정통부는 가계 통신비 경감, 지역 주민들의 통신 접근성 강화를 위해 지자체·통신사 매칭 등을 통해 2012~2017년 전국 1만969개소에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개방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2014년 이전에 설치해 장비 내용연수(6년)가 초과된 공공 와이파이 노후 AP 1만8000개를 최신 와이파이6로 대체해 품질 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다. 또 공공장소 AP 부족으로 음영지가 발생하는 버스터미널, 도서관 등에는 AP를 추가 설치해 서비스 수신가능지역(커버리지)을 확대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허성욱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2022년까지 공공장소 4만1000개소 신규 구축, 노후 공공 와이파이 품질 고도화 등을 추진해 전국 어디서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26 14:03:4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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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크로플'과 '생식빵'으로 빵심 저격

갤러리아 고메이 494 유명 빵집 팝업스토어/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百, '크로플'과 '생식빵'으로 빵심 저격 갤러리아백화점이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디저트 아이템 '크로플'과 '생식빵' 전문 베이커리 팝업 매장을 압구정동 명품관 식품관인 '고메이494'에서 전개한다. '크로플'은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해,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은 와플을 판매하고 있는 '새들러하우스'이고 '생식빵'은 반포동에 위치해 일명 '강남식빵'으로 큰 유명세를 타고 있는 '화이트리에'다. 갤러리아 명품관에서는 이 2개의 유명 베이커리를 입점시키며 국내 최고의 크로플과 생식빵을 한자리에서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새들러하우스'의 경우, 가로수길 본점 웨이팅이 길어 구매를 포기했던 고객들이 많아 이번 명품관 '고메이494' 팝업 매장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SNS상에서 다수 업로드되며 트렌드로 자리 잡은 '크로플'은 크루아상의 반죽을 와플팬에 넣어 눌러 만든 빵 디저트로 크로아상의 부드러운 식감과 겹겹이 쌓인 페이스트리의 맛을 와플 형태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화이트리에' 생식빵은 별도의 인위적인 첨가물을 없이 밀가루와 죽염 등으로 만든 식빵이다. 썰지 않고 결대로 찢어먹을 수 있는 부드러움과 촉촉한 맛이 특징이며, 시간이 흐름에 따라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최근 SNS를 통해 디저트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다"며 "갤러리아는 지속적인 브랜드 발굴을 통해 F&B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26 14:01: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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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문 대통령에 '코로나19 팬데믹' 대응 사의 표명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26일 청와대에서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을 설립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서한에 대해 브리핑했다. /연합뉴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대응하는 리더십에 사의를 표했다.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을 설립한 빌 게이츠 회장이 문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26일 브리핑을 통해 "게이츠 회장은 (서한을 통해) 지금과 같이 어려운 시기에 문 대통령께서 보여주신 리더십과 대통령 내외의 세계보건을 위한 노력에 사의를 표했다"고 밝혔다. 이어 "(게이츠 회장은) 우리 정부와 게이츠 재단의 협력을 보다 강화하고, 코로나 및 여타 글로벌 보건과제 대응 과정에 있어 문 대통령과 함께 일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고 전했다. 게이츠 회장은 또 최근 김정숙 여사가 국제백신연구소(IVI)의 한국후원회 명예회장에 추대된 것을 축하하며 코로나19 치료와 백신의 공평하고 공정한 보급을 위한 세계적 연대를 지지한 것에 대해 경의를 표했다. 특히 게이츠 회장은 서한에서 "한국의 코로나 대응에 감명받았다"며 "훌륭한 방역과 함께 한국이 민간 분야에서는 백신 개발 등에 있어 선두에 있다. 게이츠 재단이 코로나19 백신 연구개발비를 지원한 SK바이오사이언스가 백신 개발에 성공하면 내년 6월부터 연간 2억 개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한국에서 개발되는 백신을 통해 우리 국민과 세계 각국의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우리 정부와 함께 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게이츠 회장은 지난달 개최된 '글로벌 백신 정상회의'에서 한국 측이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에 대한 기여 의지를 표명한 것에 대해 사의를 표하며 "우리 정부와 게이츠 재단이 공동으로 조성한 라이트 펀드(RIGHT Fund)에 게이츠 재단의 출자 규모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트 펀드는 세계 공중보건 증진을 목표로 2018년 7월 보건복지부, 게이츠 재단, 국내 생명과학기업 공동 출자로 2022년까지 5년간 500억 원 규모의 투자하기로 하면서 설립한 민관협력 비영리재단이다. 공동 출자에서 한국 정부는 5년간 250억 원, 게이츠 재단은 250억 원 가운데 절반(1/2)을 출자할 계획이었다. 한국 정부는 게이츠 회장의 출자 규모 확대에 대해 논의할 방침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게이츠 회장이 출자 규모를 늘린다고 계획을 이야기했고, 우리 정부가 출자를 늘릴 것인 것과 관련해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알고 있다. 결정되는 대로 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지난 4월 10일 빌 게이츠 이사장과 전화 통화를 갖고 코로나 대응 공조 및 백신·치료제 개발 협력 문제를 논의한 바 있다. 당시 문 대통령과 빌 게이츠 이사장은 통화에서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의 개발을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코로나 대응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기로 다짐했다.

2020-07-26 14:00:41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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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스크 미착용자 발견 시 '또타지하철' 앱으로 신고하세요"

서울시는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또타지하철' 애플리케이션(앱)에 마스크 미착용 신고 기능을 추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정부의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5월 26일) 발표 이전인 지난 5월 13일부터 대중교통 수단별 '생활 속 거리두기' 대책을 시행해왔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직원들이 개찰구 앞에서 마스크 착용 여부를 확인하고 지하철보안관이 역사와 열차를 순회하며 단속·계도 활동을 벌이고 있지만 여전히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는 승객들로 인한 싸움과 폭행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지하철의 경우 5월 13일부터 이달 15일까지 두달 간 마스크 미착용 민원이 1만6631건 접수됐다. 마스크 착용을 요청하는 역 직원에게 폭언이나 폭행을 한 경우도 5건이나 있었다. 버스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행 이후인 5월 26일부터 7월 21일까지 운전기사 상대 폭언이나 승객 간 다툼이 162건 발생했다. 업무 방해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사례는 23건 있었다. 이에 시는 지하철 안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승객을 직접 신고할 수 있는 '시민 신고제'를 새롭게 도입했다. 마스크 미착용자를 발견한 경우 '또타지하철' 앱이나 서울지하철 콜센터를 통해 신고하면 된다. '또타지하철' 앱은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민원신고-신고유형 중 '마스크 미착용'을 선택하면 된다. 콜센터 전화 신고는 시민 편의를 위해 27일부터 '마스크 미착용 신고' 단축번호를 신설한다. 1~8호선, 9호선, 우이신설경전철 등 운영기관에 따라 신고 콜센터 번호가 달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신고가 접수되면 지하철보안관이 열차에 탑승해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는 등의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지하철 보안관의 지시에 따르지 않으면 '철도안전법 시행령'에 의거해 과태료가 부과된다.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고 역무원이나 지하철 보안관을 폭행할 경우 선처 없이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마스크 미착용에 대한 갈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승객 불안을 줄이기 위해 법질서에 따라 엄격하게 조치할 것"이라며 "시민건강 보호와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마스크 착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7-26 14:00:0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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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SBS와 손잡고 중소 기업 지원 나서

GS리테일의 GS프레시몰과 SBS의 텔레그나가 중기 지원을 위핸 이색 협업을 진행한다./GS리테일 GS리테일, SBS와 손잡고 중소 기업 지원 나서 GS리테일이 중소 기업 지원을 위한 새로운 방식의 협업을 전개한다. GS리테일이 SBS와 손잡고 이달 27일부터 SBS 신규 예능 프로그램 '텔레그나'('텔레비전에 그게 나왔으면'의 줄임말)에서 소개되는 우수 중소 기업의 상품을 온라인 쇼핑몰 GS프레시몰을 통해 선보이는 이색 협업을 진행한다. GS리테일과 SBS의 이번 협업은 텔레그나를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한 SBS가 텔레그나를 통해 소개될 중소 기업 상품의 중심 판로 역할을 GS리테일에 요청하면서 성사됐다. 텔레그나는 중소기업유통센터의 '브랜드 K'에 참여한 중소 기업 상품을 유명 연예인이 출연해 직접 소개하는 새로운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영 시 큰 화제를 끌며 이번에 정규 편성됐다. SBS는 이달 27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텔레그나를 통해 중소 기업의 우수 상품 약 30여종을 순차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동시에 GS리테일은 방송 시작과 함께 당일 소개될 상품을 GS프레시몰에 출시함으로써 시청자가 방송을 보며 상품을 실시간으로 구매 할 수 있게 하는 판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방송을 통한 상품 소개와 소비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판로를 제공하는 이번 협업을 통해 중소 기업은 판로를 확대하는 동시에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인지도를 끌어올리는데도 실질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GS리테일은 우수한 품질의 중소 기업 상품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에 주력해 다양한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낸 바 있다. GS리테일이 상생 PB(Private Brand, 자체 상표)를 표방하며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 선보인 '리얼프라이스'가 대표적이다. '리얼프라이스'는 2017년부터 GS리테일이 우수 중소 기업과 손잡고 생산업체의 이름을 상품 전면에 함께 표기하는 등의 획기적인 패키지와 일반 상품 대비 최대 30% 경쟁력있는 가격대로 구성해 출시한 상품 브랜드다. 출시 직후부터 큰 호응을 끈 '리얼프라이스'는 현재, 첫 출시 시점 대비 매출은 7배 이상, 상품 종류는 8배 이상의 규모로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차은철 GS프레시몰 부문장은 "지금까지 진행해 온 다양한 중소 기업과의 협업, 지원 사업을 더욱 다각화하는 활동의 일환으로 SBS와의 이번 협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게 됐다" 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중소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우수 중소 기업의 판로 개척, 성장에 도움이 되는 착한 기업으로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26 13:59: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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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백 제품 시장 커진다…이마트, 단백질 요거트 '오이코스' 단독 출시

오이코스 딸기/이마트 고단백 제품 시장 커진다…이마트, 단백질 요거트 '오이코스' 단독 출시 코로나시대 소비 키워드는 단연 '건강' 이다. 중년층은 물론 MZ세대와 전 연령층이 건강관리에 관심이 높아져 건강과 체력관리를 위한 지출이 증가하는 '덤벨 경제(건강을 챙기고 아름다운 몸을 만들기 위해 소비하는 사람이 증가하는 현상)'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근력 증강과 운동 효율 향상 및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단백질 섭취를 늘리는 건강 식단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단백질 관련 상품 매출은 ▲단백질바 및 쿠키류 113% ▲유청 단백질 쉐이크 6.3% ▲단백질 음료 3%로 크게 증가했다.(19년 1~6월 대비) 이마트는 오는 7월 30일, 요거트 전문 제조사 '풀무원 다논'의 고단백 발효 요거트 '오이코스(OIKOS)'를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개당 100g 용량으로 6개입 1팩에 5980원에 판매한다. 기존 장건강 위주의 발효 요거트 시장에서 단백질을 함유한 기능성 프리미엄 브랜드 출시로 고객의 세분화된 니즈를 공략하는 '특화생존' 기술을 펼친다는 전략이다. 이마트는 '맛있게 섭취하는 단백질 요거트'에 중점을 두었다.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풍미를 선정하기 위해 20여가지의 맛을 15회 이상 관능 테스트를 진행하여, 최종적으로 플레인, 딸기, 생크림, 바닐라 총 4가지 맛을 판매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오이코스'는 세계 1위 발효유 제조사 '다논'의 프리미엄 요거트 브랜드로,동물성 우유 유래 단백질과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구된 비피더스 유산균 BB-12®를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오이코스' 플레인맛 1컵(100g) 기준으로 계란 1.3개에 해당하는 8g의 단백질을 담고 있으며, 100% 우유 유래 단백질 성분으로 포만감이 높고 체내 흡수율이 좋다. 또한, 요거트의 점성을 높이는 인공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아 보다 건강하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떠먹는 요거트 제형이라 식사 대용이나 운동 전후 단백질 간식으로 간편히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한편,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마켓인사이트'에 따르면 세계 단백질 식품 시장 규모는 2017년 110억달러(13조원)에서 2025년 278억달러(33조원)로 연평균 약 12.3% 증가하는 추세다. 국내는 대부분 분말 제형의 단백질 보충제 상품이 보편화 되어 있으나, 인공적인 맛과 부작용으로 일반 고객들이 쉽게 시도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 단백질 요거트 '오이코스'는 미국 단백질 요거트 시장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맛과 기능을 검증 받았다.이번 한국 출시로 국내 고객들도 보다 간편히 단백질 섭취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이마트 신근중 가공매입팀장은 "단백질 섭취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맞춰 풀무원 다논의 '오이코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트렌드에 맞춘 차별화된 상품을 선제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26 13:54: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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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냉면, '집냉' 트렌드 선도… '선주후면' 캠페인 펼쳐

5월부터 누적매출 약 250억원… 6월 매출 100억원 상회하며 월 매출 역대 최고치 달성 CJ제일제당 냉면과 진로 소주 콜라보 CJ제일제당 냉면이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달 말, 다음달 초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판매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CJ제일제당은 냉면 성수기 시즌인 5월부터 현재(24일 기준)까지 냉면 제품 누적매출이 약 250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지난달에는 높은 기온과 맞물려 100억 이상 매출을 올리며 월 매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폭염과 남북정상회담 호재로 냉면 소비가 급증하며 최대 매출을 기록했던 2018년 7월을 넘어선 수준이다. 최근 '내식(內食) 트렌드'가 지속되는 가운데 다양한 제품군으로 세분화된 소비자 입맛을 만족시킨 것이 주효했다. CJ제일제당은 전통 냉면인 '동치미 물냉면'과 '함흥비빔냉면', 지역 특색을 살린 '부산밀면'과 '속초 코다리냉면', 여름별미 '가쓰오메밀생면, '고소한 콩국수' 등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합리적 소비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실속형 냉면 등 트렌드에 맞춘 제품까지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권도 다양화했다. 장마 후 본격적인 무더위 시즌에 맞춰 CJ제일제당은 진로와 함께 '선주후면(先酒後麵)' 캠페인을 펼친다. '선주후면'은 '술을 즐기고 속풀이로 냉면을 먹는 게 제 맛'이라는 뜻으로, 조선 후기 냉면으로 해장을 했던 문화에서 파생된 말이다. 최근 SNS를 중심으로 냉면에 소주 한 잔을 곁들여 먹는 등 냉면과 소주가 새로운 인기조합으로 부상하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캠페인을 기획했다. '선주후면'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CJ제일제당과 진로는 각각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선주후면' 콘셉트의 이미지와 영상 등 콘텐츠를 업로드한다. 진로와의 협업을 알리는 홍보물도 제작해 일부 매장 코너를 꾸민다. 온라인몰에서는 CJ제일제당 냉면과 진로 굿즈를 활용한 기획전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더울 때뿐 아니라 해장, 안주, 가벼운 야식 등 일상 속 답답함을 해소하는 음식으로서 냉면의 다양한 활용도를 적극적으로 알리며, 전문점 수준 냉면을 집에서 합리적 가격으로 즐기는 '집냉'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26 13:52:3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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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훈련 축소해, 전작권 환수 2단계검증에 집중할듯

정경두 국방장관이 지난 2월 미국 방문 중 워싱턴DC 국방부 청사에서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과 회담한 뒤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과 미국 국방 당국이 내달 예정된 한미연합훈련을 실시하되, 규모를 축소하고 전시작전권통제권(전작권) 환수와 관련된 검증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당초 통일부 등 정부 일각에서는 북한과의 대화분위기 조성을 위해, 한미연합훈련을 연기하자는 의견이 있었다. 그렇지만 2022년까지 국군이 미군으로부터 전작권을 환수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사전검증을 축소해 시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군 소식통은 26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이 지난 21일 전화회담에서 하반기 연합훈련(연합지휘소훈련) 시행 여부에 대해 논의한 이후 이뤄진 후속 협의를 통해 '훈련 진행'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국군이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을 행사할 수 있는지 검증하는 2단계 절차에 집중할 것으로 보여진다. 한미 군방 당국은 2018년 10월 31일(미국 현지시간) 워싱턴D.C 펜타곤에서 열린 제50차 안보협의회(SCM)에서 전작권 환수를 위한 사실상의 3단계 검증을 매년 밟아갈 것에 합의한바 있다. 지난해에 한미 국방 당국는 1단계과정인 기본운용능력(IOC)은 지난해 마쳤다. 소식통에 따르면 내달 광복절 이후에 규모를 조정해 시행하는 하반기 연합훈련은 전작권 전환에 대비한 2단계 검증인 미래연합군사령부의 완전운용능력(FOC)을 검증하는 데 집중하게 된다. 미군은 FOC 검증을 집중적으로 진행하면서 그동안 희망해온 연합방위태세 분야도 내실 있게 점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한반도 유사시 미군 증원전력 전개와 그 전력을 신속히 전투지역으로 분산 배치할 수 있는지 등의 핵심 분야 위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양국은 이번 하반기 훈련 때 한국군이 전작권을 행사하는데 필요한 모든 '조건'을 검증하기로 했지만,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핵심 분야만 하는 것으로 정리됐다. FOC를 검증하기 위해서는 한반도에 전개되는 미 본토 현역 및 예비역 병력과 주일미군 등이 한국으로 파견돼야 한다. 그렇지만 최근 주한미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110명을 넘어선데다, 이 중 90여명은 미국본토에서 한국으로 입국한 뒤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국방부도 이번 한미연합훈련과 관련해,코로나19 때문에 상황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서 조정된 방식으로 추진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 오는 광복절 이후로 예상되는 한미연합훈련에서 FOC 검증이 끝나면, 양국 국방 당국은 내년에 최종 단계인 완전임무수행능력(FMC) 검증을 거쳐 문재인 정부가 목표로하는 2022년에는 전작권을 미군으로부터 환수받게 된다.

2020-07-26 13:51:59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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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녹즙, 열대 과일 '객' 담은 건강음료 '라이코 객' 출시

객, FAO 등재 베트남 500개 식자재 중 라이코펜 함량 1위 풀무원녹즙 '라이코 객' 풀무원이 상쾌하게 활력 증진을 돕는 천상의 과일 '객(Gac)' 주스를 선보인다. 풀무원녹즙은 라이코펜의 여왕으로 알려진 천상의 과일 '객'에 달콤한 그라비올라 열매(사워솝)를 더해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건강음료 '라이코 객'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라이코 객'은 천혜의 환경 베트남에서 깨끗하게 재배된 '객'을 그대로 갈아 낸 객 퓨레를 파우치에 담아 바쁜 일상에서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아이템이다. '객'은 빨간 과육을 지닌 박과 식물 열매로, 아직 국내에서는 생소하지만 유럽과 동남아 등지에서 오랜 시간 동안 귀한 식자재로 각광받아 왔다. 다양한 유용 성분으로 '천상의 과일'로도 불리는데, 특히 빨간 식물에서 찾을 수 있는 라이코펜 함량이 FAO(유엔식량농업기구)에 등재된 베트남 500여 개 식품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100ml 파우치 1포에 라이코펜 4000 ㎍ 과 베타카로틴 900 ㎍ 등이 함유되어 있어 지치기 쉬운 여름철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어준다. 여기에 그라비올라 열매(사워솝)를 원물 그대로 갈아낸 퓨레 형태로 넣어 과육을 씹는 식감과 새콤한 맛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열매의 외피가 가시로 뒤덮여 있어 '가시여지'로도 불리는 그라비올라 열매는 높은 당도뿐 아니라 '열대의 보물'로도 불릴 정도로 다양한 생리활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김기욱 풀무원녹즙 PM은 "'라이코 객'은 상큼한 맛으로 여름철 입맛을 돋우고 건강함까지 높일 수 있는 이국적인 열대 과일을 활용한 건강음료"라며 "높은 기온과 습한 날씨로 쉽게 지치기 쉬운 여름철 '라이코 객'으로 일상의 활력을 충전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26 13:48:5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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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주민자치회 제도 개선 통해 자치 역량 강화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가 주민이 정책·예산에 결정 권한을 갖는 동단위 생활 민주주의 플랫폼인 주민자치회 제도를 손질해 자치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주민자치회의 다양성과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한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개선 계획'을 추진한다. 주민자치위원회는 각 동에 있는 자치회관 운영을 위해 1999년 만들어진 기구로 자치구별 조례에 따라 구성돼 회의에 참여하거나 자치 프로그램 선정을 자문하는 역할을 맡아왔다. 시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자 2017년부터 '서울형 주민자치회' 시범 사업을 실시, 권한과 규모를 늘려왔다. 주민자치회 시범 사업은 2017년 금천·도봉·성동·성북 4개구 26개동에서 시작해 올해 25개 자치구 259개동으로 확대 시행된다. 시는 "주민자치회 시행 4년차를 맞아 지난 시범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할 것"이라며 "전체 행정동으로 사업을 확대하기 전 제도 개선을 통해 지속가능한 주민자치회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주민자치회 제도적 추진기반 강화 ▲자치활동의 주민선택권 확대 ▲주민권한과 역량 강화 ▲주민자치 활동 모델 개발 등 총 4개 분야에서 9개 세부과제를 시행한다. 우선 시는 주민자치회 활성화, 자치회관 운영 지원, 자치위원 다양성과 역량 확보, 자치활동 선택권 보장을 골자로 하는 서울시 조례를 제정해 사업 추진 기반을 다지기로 했다. 시가 담당 공무원, 간사, 주민자치회장 및 위원, 동자치지원관 등 총 88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8%인 60명이 '문제가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잘 되고 있다'는 32%(28명)에 그쳤다. 서울형 주민자치회 참여 관찰 연구에서는 총회, 예산집행의 촉박한 일정과 위원 업무량 급증으로 인한 이탈 발생, 간사 업무 가중 등의 문제점이 지적됐다. 시는 "주민자치회 활동 경험이 적은 곳은 빠듯한 일정으로 매년 총회개최, 예산(회계)처리와 같은 행정적 업무에 과도한 시간이 투자되고 있다"면서 "주민자치회가 자리 잡기 전 과도한 사업비 지원으로 사업예산편성 위주의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시는 주민자치회 시행 초기 단계인 2~3년차에서는 직접적인 사업 추진보다는 주민자치제도, 동행정과의 소통·협력으로 자치 토대를 마련키로 했다. 주민총회는 연 1회 개최가 원칙이지만 동별 상황에 맞게 격년으로 진행하거나 예산사업 선정이 없는 임시 주민총회로 여는 것도 가능해졌다. 아울러 시는 역량 있는 주민자치회를 발굴, 자치회관을 위탁 운영해 권한과 책임을 부여할 방침이다. 현재 주민자치회 기능으로 자치회관 등 수탁업무가 표준조례안에 명시돼 있지만 실질적인 위·수탁 업무가 전무한 실정이다. 시는 11월까지 시범동을 선정하고 내년부터 자치회관 운영을 맡길 예정이다. 주민이 만나 교류하는 자치회관을 주민자치회가 직접 운영토록 해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자치 역량을 향상한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시는 주민자치회 활동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중간지원조직 없이 주민과 행정이 직접 소통하는 모델을 개발한다. 주민자치회는 의제개발과 공론화 기능에 집중하고 예산집행은 행정이 담당토록 해 행사성·소규모 의제개발에 치중된 주민자치회 사업을 시설개선 사업으로 확장하기로 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7-26 13:41:2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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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자신만의 이야기 담은 '하나 타지마 컬렉션' 출시

8월 7일 출시 유니클로, '2020 FW 하나 타지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8월 7일 출시 유니클로가 영국 출신 패션 디자이너 '하나 타지마와 함께한 '2020 F/W 하나 타지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오는 8월 7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자신만의 옷을 입는 이야기'라는 테마로 여성들이 옷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교감하고, 자유롭게 정체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기능성과 디테일을 중시하는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 철학과 옷은 입는 사람에게 여유와 자신감을 주어야한다는 하나 타지마의 아이디어가 만나, 뛰어난 품질이 제공하는 편안함과 현대적인 디자인의 우아함을 동시에 선사한다. 하나 타지마는 "끊임없이 변화에 적응하고 있는 여성들을 위해 항상 자기 정체성의 일부가 되는 옷과 쉽고 자유롭게 스타일을 바꿀 수 있는 아이템을 만들고 싶었다"며 "편안함을 유지하면서도 장식보다 형태에 집중한 이번 컬렉션과 함께 자신만의 이야기를 옷을 통해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트, 블라우스, 원피스 등 총 19종의 제품으로 선보이는 이번 컬렉션은 실루엣과 디테일을 통해 독립적인 여성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변화하는 몸과 분위기에 유연하게 적용되도록 만들어졌다. 하나 타지마가 직접 그린 생동강 넘치는 식물 문양의 프린트는 입는 이의 활기를 일깨우고, 무채색 계열의 셔츠와 팬츠류는 여성스러운 에너지와 스타일리쉬한 분위기를 동시에 자아낸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유니클로는 소비자분들께 '라이프웨어'의 가치와 잘 맞는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고 있다"며 "다양한 문화의 풍부함을 담으면서도 심플함과 우아함을 극대화한 이번 컬렉션은 세상의 모든 여성을 편안하고 아름답게 해주는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26 13:39:2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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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맛우유, 아이유와 함께하는 '단지 손세탁 챌린지' 진행

8월 7일까지 성수동 '할아버지공장'에 '단지 세탁소'오픈 바나나맛우유 단지세탁소/빙그레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친환경 캠페인 '지구를 지켜 바나나' 오프라인 활동인 '단지 세탁소'가 문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단지 세탁소'는 서울시 성수동에 위치한 카페 '할아버지 공장'에 차려지며 기간은 7월 24일부터 8월 7일까지다. 이번에 실시하는 '단지 세탁소'는 재활용할 수 있는 용기들이 내용물에 오염되어 재활용률이 떨어진다는 데서 착안해 '씻어서 분리배출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미 지난 18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가수 아이유가 모델로 등장해 바나나맛우유 용기를 씻어서 배출하는 '단지 세탁기'가 등장한 바 있다. 이번 '단지 세탁소'에서는 영상 속에 등장한 '단지 세탁기'를 실물로 확인하고 체험해 볼 수 있다. 빙그레는 이번 '단지 세탁소' 오픈을 맞아 용기를 씻어서 분리배출하는 '단지 손세탁 챌린지'도 온라인 상에서 실시한다. '단지 손세탁 챌린지'는 깨끗이 씻은 바나나맛우유 용기를 손과 함께 찍어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친환경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바나나맛우유는 올해의 캠페인 메시지를 친환경으로 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월 '지구를 지켜 바나나'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해 아이유를 모델로 분리배출을 유도하는 '뜯먹'(뜯어 먹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바나나맛우유의 용기와 뚜껑의 소재가 달라 뚜껑이 붙은 상태로 배출할 경우 재활용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뚜껑을 제거하고 분리배출해야 재활용이 용이하다는 내용의 캠페인이었다. 빙그레는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진 소비자가 늘고 있는데다 마케팅 메인 타깃인 MZ세대의 친환경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점에 주목했다. 빙그레는 캠페인을 검토하던 중 폐플라스틱이 뚜껑이나 라벨 등 다른 소재와 분리되지 않은 경우와 내용물에 의해 오염된 경우 재활용이 어렵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 메시지를 고민했다. 그로 인해 뚜껑을 '뜯고' 남은 내용물을 '씻어서' 분리배출하자는 메시지를 '단지 세탁기'를 통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캠페인이 계획됐다. 빙그레 관계자는 "한국은 재활용 분리배출 비율이 높은 국가이지만 제대로 분리배출이 되지 않아 실제 재활용 되는 비율은 35% 미만에 불과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이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26 13:34:4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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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에 고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흉상… 12월 제막식

연세대에 고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흉상… 12월 제막식 고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작년 12월 별세한 고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흉상이 그의 모교인 연세대에 세워진다. 연세대는 학교법인 이사회가 지난 7일 이사회를 열고 김 전 회장 흉상 제작 안건을 참석 이사 만장일치로 가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학 기념물건립심의위원회는 흉상을 신촌캠퍼스 대우관 1층 로비에 건립하기로 최근 결정했다. 이번 흉상 설치 결정은 고인이 연세대 동문으로서 모교 발전과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점 등을 종합 고려해 그의 사망 1주기를 전후해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흉상은 가로 70㎝·세로 60㎝·높이 185㎝(기단 95.5㎝ 포함) 크기로 제작되며, 초대 연세대 상경대학장 효정 이순탁(1897∼?) 교수 흉상 맞은편에 세워진다. 연세대는 오는 12월 9일 김 전 회장 1주기 추모행사와 함께 제막식을 열고 흉상을 공개하기로 했다. 김 전 회장은 연세대 경제학과 56학번으로 1960년 졸업 직후 무역회사인 한성실업에 입사했다가 7년 후 31세 나이에 대우그룹의 모태가 된 대우실업을 창업했다. 대우그룹은 1998년 기준 41개 계열사, 396개 해외법인을 거느린 재계 서열 2위 대기업으로 성장했으나, 뒤이어 찾아온 외환 위기를 이기지 못하고 1999년 해체됐다. 김 전 회장은 1982년 연세대 미래캠퍼스(강원도 원주 소재) 부지를 기증했고, 상경대 동문회장이던 1996년에는 동문과 기부금을 모아 대우그룹 이름을 딴 '대우관'을 세우는 데 기여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7-26 13:33:1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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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전월대비 0.88% 상승

7월에도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은 비강남권인 노원구를 중심으로 꾸준히 가격 오름세다. 26일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이 발표한 월간 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전국 주택 2020년 7월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88% 상승을 기록했다. 주요 50개 아파트의 상승세는 2개월 연속 상승했으나, 서울의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살짝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상승기대감에 제동이 걸릴 모양이다. 7·10 대책 발표 직전까지 상승 분이 반영되면서 수도권의 상승이 두드러졌으나 상승에 대한 전망이 꺾일 기미를 보이며 안정화될 여지를 남겼다. 수도권(1.29%)은 전월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고 5개 광역시(0.43%)도 전월 대비 상승폭이 커졌다. 기타지방(0.32%)은 세종(3.59%)과 전남(0.44%), 충남(0.32%), 경북(0.27%), 경남(0.26%), 충북(0.17%), 강원(0.13%), 전북(0.06%)까지 모두 상승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1.34%)가 상승했으며 인천(0.64%)도 상승을 보였다. 서울(1.45%)은 지난달(0.53%) 보다 상승폭이 컸다. 서울 아파트는 2.14%로 상승세가 높았다. 연립주택이 0.67%, 단독주택 0.43% 또한 높은 상승을 보이면서 주택은 1.45% 상승을 보였다. 인천을 제외한 지방 5개 광역시는 대전(0.89%)이 높게 상승하였고, 대구(0.55%), 부산(0.35%), 울산(0.33%), 광주(0.01%)까지 모두 상승했다. 서울 주택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1.45%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비강남권인 노원구(3.31%)와 강북구(2.77%), 영등포구(2.39%), 양천구(1.92%) 등이 높게 상승하였고 하락한 지역은 없다. 노원구는 광운대역세권개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도봉면허시험장 의정부 이전, 동북선 경전철 재추진 등 호재로 작용했고, 영등포구는 문래동 쪽이 투자 유망 지역으로 꼽히면서 문래동 일대 5억~6억원대 단지들 매물이 빠르게 소진되었다. 송파구는 신천동, 오금동에서 6억대 비교적 저가 매물을 찾는 투자 수요가 꾸준하다. 장지동은 인접한 경기권 규제로 매수세가 역 유입되고 있으며, 성북구는 신월곡1구역(미아리텍사스촌 일대) 사업시행인가를 앞두고 매도호가가 급등했다. 경기(1.34%)는 전월 대비 상승했으며 인천(0.64%) 역시 전월 대비 상승하면서 수도권 대부분의 지역이 상승세가 커진 모습이다. 경기지역은 광명(3.95%), 남양주(2.72%), 고양 덕양구(2.51%), 안양 동안구(2.45%)가 높게 상승했고 하락한 지역은 없다. 광명은 광명5구역 이주 중, 광명 1구역·4구역 7월 이주 시작 예정 등 뉴타운 재개발 지역의 대규모 이동으로 전세 품귀에 따른 매매 전환 수요가 꾸준하다. 남양주는 8호선 연장선 별내선 및 4호선 연장선 진접선 개통 예정, 다산신도시에 법원 및 아울렛 입점 예정, 9호선 추진 진행 등 개발 호재로 투자 수요 관심이 높다. 고양 덕양구는 화정동, 행신동 역세권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많고 삼송동, 원흥동은 이케아 및 스타필드 입점 등 편의시설 확충으로 관심이 꾸준하다. 안양 동안구는 동안구 비산초교 주변지구, 의왕 내손라구역, 만안구 냉천지구 등 재개발·재건축 이주로 수요 문의가 증가했다.

2020-07-26 13:32:4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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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기고문서 '6G 초격차' 위해 장기적 안목과 선제적 투자 필요성 강조

26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최성현 삼성전자 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터장의 기고문 '지금 우리는 왜 6G를 준비해야 하는가'가 올라왔다. 최성현 삼성전자 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터장(사진) /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지난 14일 6G 백서를 공개한 데 이어 뉴스룸 기고문을 통해 6G 기술 상용화를 선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6G는 아직 개념이 명확하기 정립되지 않았지만, 이전 세대인 5G의 초고속·초저지연·초연결 특성을 10배 이상 향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올라온 '지금 우리는 왜 6G를 준비해야 하는가' 기고문은 이미 시작된 6G 경쟁에서 장기적인 안목과 선제적 투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기고문의 작성자인 최성현 삼성전자 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터장은 "초격차의 시작은 선제적 연구와 투자에 있다"며 "통신 기술의 표준화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기업만이 선도할 수 있는 분야"라고 말했다. 최 센터장은 일각에서 아직 6G 기술 개발은 시기상조라는 비판에 대해 "통신의 시간은 늘 10년 빠르게 움직여왔다. 4G가 생소할 무렵 삼성전자는 5G 표준화와 선행기술 연구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세계 최초 5G 상용화의 주역이 될 수 있었다"며 한발 빠른 준비와 투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2012년부터 UN 산하 ITU-R(국제전기통신연합 전파부문)에서 진행한 5G 비전과 요구사항을 정의하는 5G 국제 표준화 작업에 착수해 2015년부터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에서 5G 기술표준 완성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 이어 최 센터장은 자율주행 자동차와 로봇의 예를 들며 통신기술이 미래 기술의 기반임을 밝혔다. "자율주행 자동차는 무엇보다 데이터 전송이 지연되지 않는 실시간 통신시스템이 중요하고 로봇 역시 일상의 돌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초고속 연결이 선행돼야 한다"며 5G의 한계를 극복하고 인류의 미래를 위한 6G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각 국이 6G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해 '통신 춘추전국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 센터장은 "현재의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혁신을 거듭해 나갈 때 삼성전자가 진정한 글로벌 통신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믿는다"며 "앞으로도 10년 후를 내다보며, 상상이 현실이 되는 세상을 한 걸음 빨리 구현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07-26 13:32:4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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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규제 후폭풍] 등록임대사업자제 폐지, 임대사업자 '분노'

정부가 임대차3법을 추진하면서 3년 전 세제 혜택을 주며 장려했던 '등록임대사업자 제도'를 사실상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아파트 임대사업 시대가 끝났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아파트 임대사업자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4년 단기임대 사업장에도 종합부동산세가 적용돼 6억원 이하 주택(기존에는 면제)도 종부세를 내야 하는 데다 종부세 최고세율(6%) 적용으로 세 부담이 크게 늘기 때문이다. 임대차3법(전월세 신고제·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 상한제)이 시행되면 모든 전월세가 지금의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 처럼 되기 때문에 굳이 등록임대사업자 제도를 유지할 필요가 없어진다. 임대차3법은 모든 전월세 거래를 시군구에 신고하고, 4년 이상 거주를 보장하고, 임대료 인상을 종전 계약의 5% 이내로 제한하는 내용이다. ◆ 등록임대사업자제도 사실상 폐지 정부는 7·10대책에서 '주택시장 안정 보완대책'에서 임대 의무기간 4년인 단기임대와 아파트를 구입한 뒤 8년간 세를 놓은 '아파트 장기임대 매입임대'는 폐지한다고 밝혔다. 단기임대와 아파트 장기임대 매입임대 주택을 신규 등록하더라도 기존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 의미다. 다만 아파트가 아닌 다세대, 다가구 주택에 대한 장기임대는 유지된다. 임대 의무기간은 기존 8년에서 10년으로 늘어난다. 기존 등록 임대사업자에게 주던 혜택은 임대 의무기간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이 기간이 끝나면 자동으로 등록이 말소된다. 임대 의무기간 종료 전 자발적으로 등록 말소를 희망하면 과태료를 물리지 않기로 하면서 등록 임대사업자들이 임대 의무기간 전에 주택을 처분할 수 있게 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10년 전만 해도 원룸, 다가구주택이나 다세대주택이 주류였다"며 "아파트 임대사업은 전세보증금을 지렛대로 활용해 월세보다는 자본 이득에 초점을 맞추는 경우가 많아 갭투자와 비슷한 형태로 주택시장 불안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주택임대사업이 10년 전으로 되돌아가고 있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지난 2017년 정부는 임대주택 등록 시 각종 세제 혜택을 주겠다고 발표했다. 4년 또는 8년의 임대 기간을 유지하고, 이 기간에 임대료 상승률을 5%로 제한하면 종합부동산세 합산 배제와 양도세 감면 등의 혜택을 주기로 했다. 이는 다주택자를 임대사업자로 양성화해 임대차 시장을 투명하게 만들고, 전·월세 매물을 확보하겠다는 취지였다. 실제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등록임대주택은 크게 늘었다. 지난 2018년 6월 115만가구였던 등록임대주택은 올해 5월 159만가구로 증가했다. 세제혜택이 없어지자 등록임대 사업자 폐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 반발하는 시민들은 지난 25일 오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앞에서 열린 '부동산 규제정책 반대, 조세저항 촛불집회'에 참석해 임대차 3법 반대를 외치기도 했다. ◆ 오피스텔 대체 투자 '풍선효과' 예상 아파트와 달리 다세대주택, 빌라, 원룸, 오피스텔은 등록임대사업의 세제 혜택이 그대로 유지되면서 이들 상품으로 투자 수요가 옮겨가는 이른바 '풍선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한 달 새 두 번의 강력한 아파트 규제안이 나오면서 오피스텔 미분양이 줄고 연립·다세대 같은 빌라 몸값이 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 랩장은 "추가 매입 임대사업은 불가능하고 임대시장 규제와 세부담을 고려할때 아파트 사업축소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사업자의 규모도 다가구·다세대 위주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이달부터는 1주택자도 3억원 초과 아파트를 구매하면 전세자금대출을 갚아야 하지만 오피스텔이나 빌라는 해당되지 않는다. 전세를 살면서 3억원이 넘는 오피스텔이나 빌라를 살 수 있다는 의미다. 특히 오피스텔은 규제지역에서도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최대 70%다. 또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재산세나 종합부동산세 같은 보유세 중과 대상에 해당되지도 않는다. 취득세율도 낮다. 다주택자에게 붙은 취득세가 8.12%인 것을 감안하면 4.6%로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다만 오피스텔은 단기간 공급의 탄력성이 크기 때문에 공급과잉 가능성을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광화문, 강남, 여의도 등 중심 업무지구를 벗어나면 애물단지가 되는 경우도 있어 입지조건도 중요하다. 오피스텔 임대사업자인 A씨(34)는 "임대사업자 등록을 권장한 지 몇 년 지나지 않아 돌연 폐기라고 하니 혼란스럽다"라며 "오피스텔이 폐지 목록에 들어가지 않아서 안심했지만 정책이 너무 자주 바뀌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정작 오피스텔 임대사업자 입장에서도 변동이 심한 부동산 정책은 불안요소가 되고 있는 셈이다.

2020-07-26 13:29:09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