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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전진기지로 도약

목포시의 핵심 미래전략산업인 신재생에너지산업이 차츰 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정부의 그린뉴딜과도 일치되는 산업으로 그동안의 치밀하고 계획적인 추진이 한층 탄력을 받고 있다.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으로 해상풍력산업 거점 구축 목포시는 지난해 11월 국가지정 제1호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이하 단지)에 지정되었다. 정부의 단일 단지 지정방침을 지역 실정에 맞는 벨트화 개념으로 설득해 대양산단과 목포신항 일원이 지정되면서 신재생에너지산업 추진에 중요한 첫 시발점이 되었다. 이로써, 대양산단과 신항 배후부지의 에너지 특화 기업에 지원되는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각종 보조금 지원 비율 확대, 지방세 감면이라는 다양한 인센티브로, 해상풍력산업 기자재 및 부품 생산 기업 유치에 긍정적인 전망을 기대하고 있다. '그린뉴딜' 전남형 상생일자리 사업 연계 해상풍력산업 인프라 구축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서남해 8.2GW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에 맞춰 목포시는 신항을 신재생에너지 거점항으로, 신항 배후부지 및 대양산단을 에너지 관련 기자재·부품 생산 단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먼저, 해상풍력 지원부두 및 배후단지 조성사업이 정부의 제4차 항만기본계획(2021~2030) 반영이 가시화됨에 따라, 지원부두 1선석(300m, 철재부두 3만톤)와 배후단지(26만7천㎡)에 2,174억원을 투입하여 조성되도록 목포시의 계획을 구체화했다. 또한, 대양산단에는 해상풍력산업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할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이 구축된다. 플랫폼에는 해상풍력발전기 유지보수 센터, 입지 조사 발굴센터, 통합관리센터 등이 들어선다. 산업통산자원부를 비롯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전, 전라남도 등이 사업에 참여해 2020년부터 2024까지 5년 동안 총 사업비 300여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이고, 2020년 정부 3차 추경에 연구개발 사업비 30억원이 반영되었다. 목포남항, 세계최초 친환경 선박 연구개발·실증단지로 조성 목포 남항은 전기 등 친환경에너지를 사용하는 선박을 연구·개발하고 실증할 수 있는 국내 첫 친환경선박 클러스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올해 4월 해양수산부'전기추진 차도선 및 이동식 전원공급시스템 개발사업'이 공모에 선정되어 2024년까지 5년 동안 약 450억원(국비 268억원 등)이 투입된다. 2024년까지 전기추진 차도선 개발 및 실증이 완료되면, 우리나라 연안을 운항하는 차도선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보급하고, 어선 등 다른 선박에 대해서도 전기추진선 개발 및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기선박 신산업은 선박의 건조(조선업), 활용(해운업), 기자재(배터리, 모터, 배전시스템), 시스템 운영ㆍ관리(배터리 충전, 유지ㆍ보수, 모니터링) 등 다양한 연관 산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전기선박에 이어 친환경 선박에 들어가는 대체연료를 연구개발, 실증, 테스트베드(5년간 500억원 규모, 2021년 정부예산 72억 반영) 등을 구축하여 지금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그린뉴딜사업과 연계될 수 있는 사업을 집중적으로 배치, 지속적인 후속사업을 발굴해 나가고 있다. 또한, 친환경연료 선박시장에 대응할 핵심 인력 양성을 위한 산업체 수요 맞춤형 교육기관 유치에도 힘쓰고 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든 신재생에너지산업 청사진 실현 목포시는 코로나 19 장기화 등으로 인해 시 재정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미래 역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국비 확보 등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청사진을 실현하기 위한 준비를 차분히 이어나가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환경과 공존하는 인류의 삶에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가운데 신재생에너지는 친환경적으로 산업생태계를 변화시키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그동안 목포는 기존산업에서 기반이 취약하여 미래먹거리에 대한 고민이 깊었다. 새로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춤형으로 신재생에너지, 친환경선박 산업을 선점, 미래 목포먹거리 3대 전략산업의 큰 한축으로 설정하여 지난 2년동안 꼼꼼히 준비한 만큼 목포시가 신재생에너지의 중심, 그린뉴딜 거점도시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7-16 13:44:09 양수녕 기자
'코로나19' 확산…전남종합체육대회 1년 '연기'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사실상 1년씩 연기됐다. 전라남도와 전라남도체육회는 최근 김준성 영광군수, 허석 순천시장 등 전남체육대회 개최 예정지 관계자들과 만나 순차적 연기 방안을 논의하고 이같이 합의했다. 이번 합의는 올해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지인 영광군의 순차적 연기 요청을 전라남도와 내년 개최지인 순천시가 받아들여 이뤄졌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체육대회는 올해를 건너뛰고 내년에 영광에서 열리게 된다. 전라남도체육회는 제59회 전남체전 관계기관 업무협의 5차례를 비롯 경북에서 개최 예정이던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의 내년 순연 개최를 놓고 논의 끝에 순연이라는 결과를 도출했다. 이와 함께 올해 보성에서 개최될 전남장애인체육대회와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과 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 전라남도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도 순연하게 됐다. 조만간 전라남도체육회는 이사회를 열어 전남체육대회 등 전남종합체육대회 일정을 연기하기로 최종 확정짓게 된다. 김재무 전라남도체육회장은 "전남종합체육대회가 순연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영광군과 보성군, 순천시 등 관계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체육인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다 함께 이겨내자"고 말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코로나19로 전남의 체육인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없게 돼 안타깝지만 정부 당국의 지침에 따르고 도민의 안전과 참가 선수단 보호 차원에서 내린 결정이다"며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한마음으로 협력해 위기를 벗어날 수 있는 시간이 앞당겨질 수 있도록 도민들의 이해와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1962년 목포에서 제1회 시·군 대항 체육대회로 막을 올린 전라남도체육대회는 59년의 역사동안 가뭄, 국가행사 등 각종 사유로 10회나 중단된 바 있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열 한번째 중단된 사례를 남기게 됐다.

2020-07-16 13:43:5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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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로관리사업소, 집중호우 피해 예방 '총력'

전남도로관리사업소는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해 피해 예방을 위해 본격 나섰다. 전남도로관리사업소는 지난 5월 15일부터 여름철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자연재해 발생에 대비한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는 등 재난대비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 직원이 재난위기 대응 매뉴얼을 숙지하고 도로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역량을 강화해 왔다. 또한 시·군 및 관계기관과 함께 피해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과 시설물을 중심으로 사전점검 등 안전관리에도 들어갔다. 실제로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전남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200㎜ 가까운 폭우가 쏟아져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전남도로관리사업소는 12일 호우주의보 발효 시부터 비상근무에 들어가 호우로 붕괴된 도로사면과 토사 유출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기도 했다. 복구는 시·군과 협조 아래 덤프트럭 등 장비 15대와 인력 40여명 등이 투입돼 당일 복구를 모두 마쳤다. 전남도로관리사업소는 이번 체계적인 대처를 기반으로 대응방안을 강화하고, 호우 피해 예방을 위한 행정력을 총 동원해 도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임오중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재난 대응 모의훈련을 통한 신속한 출동과 효율적인 현장 대처가 응급복구에 도움이 됐다"며 "현장 중심의 재난 대책을 추진해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2020-07-16 13:43:4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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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미군철도변 '문화·휴식의 공간'으로 탈바꿈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6일,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송탄역에서 신장근린공원까지 1.2km 구간의 미군 철도변을 따라 산책로를 조성하는 환경개선공사를 본격 착공한다고 밝혔다. 신장동 미군철로는 도심을 통과해 신장쇼핑몰 거리의 풍경과 건물이 어우러져 있어 이국적이고 특색있는 공간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그러나 지금은 철길 주변이 노후화로 인해 파손되고 상습 불법주차 문제 등으로 보행자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이번 공사로 보행자들의 편의를 위해 철로변에 목재데크를 설치하고 유휴부지를 활용, 산책로를 조성하며 다양한 수종의 조경을 식재해 시민들에게 자연 친화적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보행로를 따라 LED조명과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주민들이 산책할 수 있게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공간별 특색있는 포토존 등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장쇼핑몰을 중심으로 한 송프란시스코 프리마켓, 할로윈 축제, 한미 친선문화축제 등 쇼핑몰과 미군철로가 문화벨트의 축으로 연결되면 지역행사를 개최 시, 기존 쇼핑몰 거리와 더불어 철도변 거리를 활용할 수 있어 지역 관광기반 확충과 함께 미군 가족,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걸으며 즐기는 문화 및 엔터테인먼트 공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0-07-16 13:43:34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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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방역 핵심 3대 과제 실천업소 대상 '안심식당' 지정

부산시가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 개선 및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핵심 3대 과제를 설정하고 '안심식당' 1500개소를 지정한다고 16일 밝혔다. 핵심 3대 과제는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음식점 내에서 실천 가능한 원칙들이다. 부산시는 이와 함께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안심식당을 지정·운영하기로 했다. 관내 음식점이 구·군 환경위생과로 안심식당 지정을 신청하면 구·군에서는 3대 과제 등을 실천하고 있는지 현장확인을 거쳐 안심식당으로 선정한다. 위생 등급제 지정업소와 모범음식점은 별도의 신청 없이 담당 공무원의 현장 확인을 거쳐 지정된다. 또, 부산시는 덜어 먹는 음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개인 접시, 집게, 국자 등 물품을 지원하며 안심식당임을 알리는 스티커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 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16개 구·군과 함께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문화를 확산하고 시민 스스로 생활 방역 음식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범시민 음식문화개선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2020-07-16 13:42:37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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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농산물 잔류농약… 99.1%(2054건 중 2035건)'적합'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검사소가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 올해 상반기에 실시한 잔류농약 검사 결과 99.1%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엄궁과 반여 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농산물과 유통농산물 총 2054건을 검사한 결과 2035건은 적합했으며 19건(0.9%)에서 허용기준치를 초과한 농약이 검출됐다. 검사결과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은 △동초(3건) △참나물(3건) △시금치(3건) △방아(3건) △상추(2건) △열무(2건) △머위(2건) △쑥갓(1건) 등 8품목, 19건으로 나타났다. 이중 엄궁과 반여 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경매전 농산물이 14건, 관내 대형마트 등 시중 유통농산물이 5건이었다. 허용기준을 초과해 검출된 성분은 프로사이미돈, 클로르피리포스, 페니트로티온, 피프로닐, 뷰프로페진 등으로 주로 살균제 및 살충제 농약이었다. 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경매 전 농산물 중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 14건은 전량(1220kg) 즉시 압류·폐기해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생산자를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해 행정 처분토록했다. 또 지역 대형마트와 백화점, 전통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농산물 중 잔류농약이 초과 검출된 5건은 관련 부서에 통보하여 당해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토록 조치하였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잔류농약 검출 빈도가 높은 잎·줄기 채소류에 대한 정밀검사 및 추석 명절과 김장철 다소비 농산물에 대해서도 농약 안전성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이 농산물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잔류농약검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7-16 13:42:12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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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년 연속 '혁신 챔피언 인증패' 수상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지난 15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0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소관기관'에 선정됨으로써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2년 연속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자치단체의 혁신 성과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확산이 필요한 혁신사례를 선정하고, 이를 보유한 우수기관에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다. '2020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소관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19곳에 불과하다. 시는 2019년 '스마트 에어클린 버스쉘터'와 '꿈의 버스'가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20년에는 '스마트 IoT 보행로'가 선정돼 선도적 혁신 기관의 면모를 드러냈다. '스마트 IoT 보행로'는 관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행환경 개선 및 교통사고 방지를 목적으로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어린이에게 차량접근 시 스마트폰 화면으로 차량접근 정보를, 차량운전자에게는 어린이의 보행을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시민 주도의 리빙랩을 운영해 시민이 직접 지역문제를 발굴한 '스마트 IoT 보행로'는 전문가와 공공기관, 시민이 함께 '고양형 협력프로세스'를 구축해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시민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불확실성이 높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혁신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고양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하는 혁신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7-16 13:42:0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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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산림문화센터' 건립..."임업 경쟁력 강화"

고양시, '산림문화센터' 건립..."임업 경쟁력 강화"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산주와 임업인의 대표단체인 고양시산림조합(조합장 김보연)의 자립경영기반 마련과 임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사업비 10억 원(자부담 3억원 포함)을 들여 '산림문화센터'를 건립한다고 16일 밝혔다. 산림문화센터 조성 사업은 지난 3월 산림청 특화사업 공모를 통한 사업계획 검토 후 경기도 현지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산림문화센터'는 일산동구 식사동 425-4번지 일대에 건축면적 612.5㎡(185평) 최고 높이 8m 규모로 짓게 되며 금년 말 준공예정이다. 앞서 지난 달 임산물 유통·전시판매 직판장, 숲카페, 산림(목공)예술관, 임업 체험시설 등 복합용도로 건축 허가를 받은 상태이다. 고양시 최초이자 유일의 임업관련 전문시설로서 우뚝 서게 될 산림문화센터 건립은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소외됐던 임업관련 분야에 발전과 도약의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시는 산림문화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 로컬 임산물의 생산과 소비를 연결하는 건전한 유통구조를 조성하고, 인삼차ㆍ꽃차 중심의 숲카페, 분재교실 등 숲학교, 목공예전시ㆍ목공교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같이 임업분야와 임산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식을 전환시켜 구현될 임업의 6차 산업 모델 개발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보연 산림조합장은 "고양시 유일한 임업전문기관인 산림조합이 그동안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지만 이번 산림문화센터가 건립되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산림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산주와 임업인의 대변단체인 고양시산림조합이 '산림문화센터' 건립으로 지역주민과의 밀접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고양시 산림녹지 및 임업 분야 발전에 구심점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07-16 13:41:4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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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이등병 마을, 편지길 조성

파주형 마을살리기 프로젝트 9번째 광탄면 편 마장호수 출렁다리로 유명한 파주시 광탄면은 미군 부대 이전 이후 지역 경제가 침체되고 젊은 세대가 도심지로 이탈하며 현재는 중·장년층이 마을을 지키고 있는 지역이다. 파주시는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은 마장호수 출렁다리와 함께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새로운 사업으로 '이등병 마을, 편지길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입영 노래 '이등병의 편지' 원작자 김현성 씨의 고향이기도 한 광탄면에 '이등병의 편지'를 주제로 파주만의 문화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사업을 준비 중이다. 앞서 '이등병 마을, 편지길 조성 사업'은 2019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 사업 부지는 광탄면 신산2리 일대, 약 4만㎡(1만2천여 평) 규모로 오는 2022년 말까지 조성 사업을 진행한다. 파주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광탄면 일대에 ▲이등병 우체국 ▲이등병 이발소 ▲김현성 스토리 하우스 ▲라이브 카페 ▲입영열차 소공원 ▲야외 공연장 ▲이야기가 있는 벽화거리 ▲랜드마크(포토존)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광탄면에서는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파주형 마을 살리기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27년째 전통 방식으로 만든 조청과 엿, 강정 등을 판매하는 용미1리 양지마을과 사계절 농촌체험활동을 운영하며 도시민을 사로잡는 마장3리 마장두레마을이 대표적이다. 파주를 대표하는 마장호수 출렁다리에 이어 지역 재생을 목표로 추진되는 '이등병 마을, 편지길'이 조성될 광탄면의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파주형 마을살리기를 소개한다. ■ 1993년부터 전통 조청 만들어온 마을 부녀회, '양지말전통조청협동조합' 광탄면 용미1리 양지마을은 2005년 농촌건강장수마을, 2006년 전통조청 체험마을로 지정된 곳이다. 양지마을 부녀회는 1993년부터 겨울 농한기가 되면 부뚜막에 가마솥을 걸어 전통 방식으로 조청을 만들었는데, 국내산 보리와 쌀 외에 아무것도 넣지 않은 조청이 입소문을 타면서 전국 각지에서 개별 주문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현재는 마장호수 출렁다리 카페와 임진각 농산물 판매장, 지역 축제장, 지역 하나로마트 등에서도 양지마을 전통 조청을 만날 수 있다. 양지마을 부녀회원 중 최고령 회원은 79세, 최연소 회원은 63세로 평균 60~70대의 회원들로 구성된다. 과거에는 부녀회원 수가 30여 명이었는데 세월이 지나 현재는 10명의 회원이 조청과 엿, 강정을 만드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농촌 마을은 특성상 농사일이 끝난 농한기에는 한가로운데, 양지마을은 농한기에도 온 마을 사람들이 분주하다. 조청과 엿, 강정을 만드는 것은 부녀회원 몫이지만 장작을 패고, 엿물을 짜내고, 재료들을 부뚜막으로 나르는 작업에는 마을 남자들도 동참한다. 수십 년간 조청을 만들다 보니 부녀회원들은 조청에 자부심을 갖고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쌀 조청은 국산 보리로 만든 엿기름과 쌀로만 만들고, 생강 조청에는 여기에 국산 생강만 추가로 들어간다. 양지마을 조청은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아 냉장 보관이 필수고, 날씨가 따뜻해지면 만드는 과정에서 상할 수 있어 11월부터 2월 정도까지만 만든다. 양지말전통조청협동조합은 2006년 용미1리 전통 조청체험장을 준공해 현재 모습을 갖추게 됐고 2019년 신규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 신규마을기업 지정 후 3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가마솥 3대와 강정기계를 구입하고 시설 개선비로 사용했다. 올해는 '지역 특화작물 연계 마을 공동체 육성사업'에 선정돼 총 6천만 원(자부담 400만 원)을 지원받아 제품을 보관할 저온저장고를 추가 구입하고 제품 스티커 등 포장재 지원, 리모델링을 통해 작업 환경을 한층 더 개선했다. 최남순(70) 용미1리 양지마을 부녀회장은 "우리 부녀회가 조청을 만들어 판매하는 것은 단순히 이익창출 목적이 아니라 마을 사람들이 매년 농한기 때마다 함께 모여 조청과 엿, 강정을 만들며 화합하기 위한 것이다"라며 "동네 어르신들과 함께 만들고 판매한 조청 수익금 일부를 매년 면사무소에 기부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양지말전통조청협동조합의 판매 수익은 4천만 원 정도다. 양지마을 사람들은 판매수익으로 마을사람들끼리 다른 지역으로 관광을 가거나 함께 식사를 하고 1년에 한 번씩은 면사무소에 기부도 한다. 양지마을 부녀회 사람들은 전통조청 명인으로서 자부심, 책임감과 함께 마을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해 올린 수익으로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음에 보람을 느낀다. 올해 9월경에는 마을 입구에 마을기업 간판 설치 사업을 신청해 마을기업으로서 외관을 갖춰나갈 계획이다. 오랜 시간 마을 공동체 활동을 통해 양지말전통조청협동조합은 마을기업으로서 체계를 갖췄지만 훗날 전통조청 작업이 단절될까 하는 아쉬움을 갖고 있다. 최남순 부녀회장은 "마을사람들이 농한기 때 모여 조청을 만드는 것이 마을문화가 됐지만, 마을사람들이 나이가 들면서 참여하는 사람들이 줄어드는 것처럼 시간이 지나 조청 작업이 단절될까 걱정된다"라며 "우리 마을이 바라는 것은 젊은 세대들이 양지마을로 이주해 함께 전통조청을 만들며 마을 문화를 이어가는 것"이라고 전했다. 광탄면에 위치한 양지말전통조청협동조합은 30년 가까이 마을 문화를 스스로 만들어가며 파주형 마을 살리기를 실천하고 있다. ■ 계절별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장두레마을 협동조합 마장3리 마장두레마을 협동조합은 자연이 주는 천혜의 자연을 바탕으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마을기업이다. 총 38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마장두레마을 협동조합은 지난 2016년 마을기업으로 선정돼 사계절 농촌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시민들의 발걸음을 마을로 이끌고 있다. 마장3리 마장두레마을은 봄에는 주말텃밭 가꾸기 활동을 진행한다. 가족당 연 10만 원의 입장료를 내면 4~5평의 텃밭을 할당받아 1년간 가꿔 나갈 수 있다. 여름에는 ▲감자 캐기(단체 대상 1인 7천 원) ▲금붕어 생태체험(소 6천 원, 대 1만2천 원) ▲파키라, 허브 등 나만의 식물화분 만들기(1만2천 원) 등 체험활동과 함께 수영장(성인 1만2천 원·미취학아동 6천 원)과 캠핑장(당일 2만 원·1박 3만5천 원)을 운영한다. 여름에는 수영장을 개장하고 겨울에는 송어축제를 진행해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이 방문하고, 봄·가을에는 유치원 또는 단체 체험 방문이 많다. 가을이 되면 고구마 캐기 체험(1인당 7천 원)을 진행하고 있는데 마장두레마을협동조합은 향후 김장 체험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겨울에는 송어축제(1인당 2만 원)를 운영해 파주시 인근 도시민들이 방문한다. 평균적으로 여름에는 월 1천200여 명이 방문하고, 연간 방문객은 평균 1만~1만 2천여 명으로 추정된다. 마장두레마을은 2020년 파주형 마을살리기 공모사업에서 '마을생태하천 체험관 운영' 사업이 선정돼 올해부터는 수중생물과 식물을 함께 키우는 체험활동도 진행한다. 또한 지난 2016년부터 주민 참여형 마을정원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며 봄부터 가을까지 자연과 어우러진 마을 정원을 조성해 자연을 만끽하기 좋은 곳이다. 문산천이란 넓은 여울에 자리한 광탄면은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파주형 마을살리기를 통해 도시민을 마을로 이끌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등병 마을, 편지길 조성 사업'까지 완료되면 타 지역과 차별화된 광탄면만의 지역 특색으로 마을들이 살아나고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기대한다.

2020-07-16 13:41:2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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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수요포럼 비대면으로 재개

파주시는 코로나19로 2월부터 잠정 중단됐던 파주수요포럼을 정명현 임원경제연구소장을 초청해 '파주선비! 서유구의 어드벤처'라는 주제로 지난 15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파주시 4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수상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했으며 파주시 전 부서는 실시간 인터넷방송과 청내 TV방송을 통해 시청했다. 또한 시민들도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도록 유튜브 실시간 방송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서 정명현 소장은 본인이 임원경제지 번역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소개하고 임원경제지가 갖고 있는 역사적 가치를 소개했다. 또한 지식인이 먼저 각성하고 관습과 기술을 개혁해 국민들의 가정이 풍요롭게 되는 것이 국가 부강의 원천임을 강조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벼슬할 때에는 세상을 구제하고 백성에게 베푸는 일에 힘써야 한다'라는 말을 새기며 시민들을 위한 행정정책을 발굴하고 실행해 애민정신을 실천하고 감성행정으로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 수요포럼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시민과 공직자가 각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와 소통하는 공감 프로그램으로, 매달 세 번째 수요일에 개최되며 시는 앞으로도 유튜브 방송을 통해 시민들과 수준 높은 강의를 공유할 계획이다.

2020-07-16 13:40:35 안성기 기자
김포시, 병가소득손실보상금 지원대상 확대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코로나19로 진단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를 이행한 단시간 근로자 등 비정규 노동자에 대한 병가소득손실보상금을 확대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난 6월 4일부터 코로나19 증상으로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진단검사를 받고 음성결과 통보일까지 자가격리를 이행한 ▲주 40시간 미만 단시간노동자(편의점·주유소 등 단기알바, 학원강사, 학원버스운전자 등) ▲일용직노동자(건설근로자, 행사도우미, 가사도우미 등) ▲특수형태노동종사자(택배기사, 대리기사, 퀵서비스, 학습지도사, 보험설계사 등) ▲요양보호사, 그리고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통보한 확진자 방문 다중 이용시설 이용자 등이다. 특히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통보한 확진자 방문 다중 이용시설 이용자에 한해 무증상자도 지원대상에 포함했다. 코로나19 생활지원금을 지원받거나 의료진 소견없이 자의로 진단검사를 받은 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고 선불카드로 23만원이 지급된다. 지원대상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로계약서,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근로제공을 확인할 수 있는 사업주 확인서 등은 본인이 제출해야 하며, 이메일 또는 우편, 방문 등을 통해 12월 11일까지 신청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또는 김포시 콜센터(☎980-2114)로 문의하면 된다.

2020-07-16 13:40:09 안성기 기자
김포시, 공동주택 전자투표 비용 일부 지원으로 투명·공정성 강화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공동주택의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해 올해부터 전자투표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최근 공동주택의 동별 대표자나 임원 선출 시 부적절한 업무처리로 인해 입주민간의 불화나 고소·고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올해부터 공동주택 전자투표 비용에 대해 총 5백만 원을 지원해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관리에 나서고 있다. 대상 단지는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임대주택 제외)의 동별 대표자와 입주자대표회의 임원을 선출하는 경우에 한하며 2월 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전자투표 소요 비용의 50%이내에서 지원하고 있다. 공동주택 전자투표(동대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감사 등 투표) 완료 후 보조금 신청서 및 처리비용 영수증 등을 제출하면 해당 아파트에 지원금을 교부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김포시 홈페이지 메인화면에서 '도시ㆍ주택⇒주택⇒공동주택 알림사항'게시물(42번)을 참조해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주택과로 우편이나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전자투표 서비스는 동별 대표자와 임원 선출 시 직접 투표소에 가지 않고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로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와 공정한 선거관리를 통해 선거관련 분쟁 민원이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0-07-16 13:39:5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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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AI번역산업연구센터, ㈜플리토와 번역물 품질관리 계약 체결

광운대 AI번역산업연구센터, ㈜플리토와 번역물 품질관리 계약 체결 (왼쪽부터) 에버트란(이청호 대표이사), 솔트룩스파트너스(김영택 대표이사), 플리토(이정수 대표이사), 유정호 광운대 산학협력단장, 이일재 광운대 AI번역산업연구센터장/광운대 제공 광운대 AI번역산업연구센터(센터장 이일재 영어산업학과 교수)는 지난 15일 오후 학내 산학협력단장실에서 ㈜플리토(대표이사 이정수)와 번역물 품질관리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정부 사업 중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서 추진하는 200억 규모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의 일환이다. 주관기관인 ㈜플리토는 참여기관으로 ㈜솔트룩스파트너스(대표이사 김영택)와 ㈜에버트란(대표이사 이청호)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국어-영어 번역 말뭉치 AI 데이터' 구축을 위한 20억원 규모 번역과제를 2년 연속 수주했다.광운대 AI번역산업연구센터는 주관기관인 ㈜플리토로부터 1억원 규모의 용역 업무를 받았다. 인문분야에서 2년 연속으로 1억원 규모 정부 과제 관련 용역 업무 수주는 전례가 없다고 광운대 측은 설명했다. 올해 과제는 다양한 분야의 150만 한영번역 문장을 약 5개월 기간에 완성해야 한다. 약 300쪽 책 400권 한국어 문서를 영어로 번역해야 하는 분량이다.향후 광운대 AI번역산업연구센터는 어문학 계열 석사·박사급 검수 연구원 7~8명을 투입하게 된다. 또한, 영어 원어민 검수자 및 영어 능력이 우수한 학부생도 대학과 전공을 불문하고 선발, 투입할 예정으로 일자리 창출 및 전공역량강화 목적으로 참여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회적 기업인 ㈜온아시아와 협력하게 된다. 광운대 AI번역산업연구센터는 ㈜플리토, ㈜솔트룩스파트너스, ㈜에버트란에서 수시로 가공되는 번역물의 일정한 분량을 샘플로 추출해 품질검사 및 통계검증을 실시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지속해 반복하며 전체 번역 품질이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도록 모니터링한다. 번역된 문장을 바탕으로 번역가의 번역능력도 통계적으로 수치화해 번역가를 번역능력별로 분류하며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하려고 한다이일재 AI번역산업연구센터장은 "언어교육의 패러다임 및 영어산업은 1차적으로 전공과 교양교육에 충실해야 하지만 나아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는 '한국판 뉴딜'에서 지향하는 D.N.A. (Digital, Network, AI)방향으로 융복합적으로도 진화돼야 한다"라며 "ICT계열 중심의 광운대가 인문분야에서도 선도적으로 '한국판 뉴딜'에 부합되는 모습을 보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0-07-16 13:39:3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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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복지…' 한국기업복지 고소한 中企 202곳 고소장 살펴보니

본지 4월부터 보도…피해기업, 법무법인 위공 통해 동부지검에 형사소송 고소인 202개사 피해액만 18억원, 한 코스닥 상장사 2000만원 넘게 피해 고소장, 정부사업인양 속여 회원들 '기망'·복지혜택 제공 의사·능력 없어 위공 관계자 "민사소송 추가로…용역 제공한 뒤 돈 못받은 피해사례도 접수"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에게 대기업 수준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하고 수 천곳에 달하는 기업들로부터 돈을 받아챙긴 후 부실 서비스를 해 빈축을 사고 있는 한국기업복지와 이 모 대표 등 핵심 관계자들의 사기 행각이 점점 구체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본지 2020년 4월14일 '공공기관인듯 아닌듯… 중소기업복지지원단의 이상한 복지 서비스' 보도 참조> 매달 일정 회비를 내고 이들로부터 복지서비스를 기대했다 혜택을 받지 못한 피해기업들이 법무법인을 앞세워 최근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 형사소송을 제기하면서 제출한 고소장에 관련 내용들이 고스란히 담겼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경찰도 내부 직원으로부터 사기혐의로 고소된 한국기업복지 이 대표에 대해 최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법무법인 위공에 따르면 한국기업복지가 부설로 만든 중소기업복지지원단을 활용해 내세웠던 중소기업 복지플랫폼 '토닥토닥 e-복지'(e복지) 피해기업 202곳은 한국기업복지 이 대표, 안 모 부사장 그리고 중소기업복지지원단장을 맡았던 한국혁신리더협회 서 모 회장을 최근 서울동부지검에 사기혐의로 고소했다. 이들 기업이 한국기업복지로부터 입은 피해금액은 18억2841만원에 달한다. 기업 1곳당 평균 피해액이 905만원인 셈이다. 코스닥 상장사이기도 한 바이오 관련 S기업은 피해액만 2299만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한국기업복지가 홍보자료를 통해 앞서 밝힌 회원사 2137개를 기준으로, 고소인인 202곳의 평균 피해금액(905만원)을 적용하면 e복지 가입기업들의 피해액은 190억원이 훌쩍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 돈은 결국 한국기업복지와 이 대표 등이 챙겼다는 추정이 가능하다. 이 대표와 함께 고소를 당한 서 회장이 있는 한국혁신리더협회는 고용노동부가 인가해 준 단체로 한국기업복지가 중소기업복지지원단을 꾸릴 때 동참했었다. 그러다 서 회장은 2019년 당시 한국기업복지가 e복지 영업을 하면서 정부를 사칭하고 다닌다는 민원이 발생하는 등 문제가 불거지자 고용부로부터 '경고장'을 받은 후 손을 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고소인들을 대신해 법무법인 위공이 검찰에 제출한 고소장에도 이 내용이 포함돼 있다. 고소장은 ▲한국기업복지(e-복지)가 정부사업인 것처럼 기업들을 '기망'했고 ▲고용부의 중소기업복지지원사업인 것처럼 속였고 ▲고용부가 사칭을 중단하라고 명했지만 홍보내용을 수정하지 않았다 는 점 등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과정에서 가입비 100만원과 매달 20만원(1인당)의 회비를 기업이 내면 정부 또는 지자체로부터 추가 지원을 받아 건강검진, 쿠폰, 간식배달, 문화서비스 등 매달 최대 294만원 상당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며 '거짓'으로 안내했다고 전했다. 고소장은 또 한국기업복지와 피고소인들이 월 294만원의 복지용역을 제공할 의사나 능력이 없었다는 점도 강조했다. 실제 정부보조금(지원금)이 아니라면 회원사의 납입원금(20만원)의 14배에 달하는 복지서비스 용역대금과 영업 수당을 비롯한 한국기업복지의 자체 운영비용 마련이 애초부터 불가능했다는 것을 예로 들면서다. 게다가 회원들이 낸 돈을 이들에게 서비스하기 위한 복지용역비용으로 사용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총 85억원을 들여 한국기업복지 이름으로 서울 성수동에 있는 서울숲SK V1 타워 1개층 전체를 매수해 운영자금 대다수를 소진한 점도 '복지용역을 제공할 의사'가 없었다는 이유로 꼽았다. 아울러 고소장은 '이같은 피고소인들의 기망행위로 인해 피고소인들이 일부 복지용역을 제공했다고 하더라도 사기죄에서 편취한 액수를 계산할 때는 고소인들이 기망당해 납입한 금액 전부가 피해금액'이라고 적시했다. 법무법인 위공 관계자는 "이번 형사소송에 이어 피해기업들의 등기부등본, 인감증명서 등 필요한 서류가 모아지는대로 민사소송도 추가로 제기해 피해기업들이 입은 금전적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아울러 이와 별도로 e복지에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도 대금을 받지 못한 병원 등 피해기업 사례를 모아 추가적으로 민사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0-07-16 13:38: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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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공공도서관 주간예약 대출서비스 운영

광주시교육청 소속 6개 도서관(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금호평생교육관, 광주송정도서관, 광주중앙도서관, 석봉도서관)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간 연장으로 인한 휴관 기간 중 한시적 '주간예약대출서비스'를 운영한다. 한시적 '주간예약대출서비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대출 예약한 책을 지정 장소에서 대출하고 무인반납기를 통해 반납하는 서비스이며, 16일부터 운영한다. 책이음 회원(정회원)으로 가입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1인 5권까지 최대 3주 동안 도서 대출이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통합 홈페이지 로그인 후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간예약대출서비스'로 도서를 신청하면 된다. 도서 신청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한 상태로 익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각 도서관이 지정한 장소를 방문해 책이음 회원증 및 신분증을 통한 본인 확인 후 수령 가능하다. 가족회원의 경우 대리 수령이 가능하고, 서비스 기간 내 신청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일요일 제외) 가능하다. 도서 수령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국경일 제외)이며 익일 미수령한 경우 예약 도서는 자동으로 취소되니 유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교육청통합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07-16 13:38:29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