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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베어', 크라이오테라피…극저온상태로 신진대사 활성해 자가 치유 유도

크라이오테리피 '화이트베어'가 크라이오테라피 한 달 무제한 이용권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크라이오테라피와 함께 에프터서비스로 물을 이용한 6가지 워터제트 마사지와 아로마 자연바람, 콜라겐 테라피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웰시스템 메드 웨이브와 프리미엄 화이트태닝 뷰티 엔젤과 근육의 빠른 회복 및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주는 노마텍 등 고비용의 프로그램들을 무료로 제공한다. 크라이오테라피는 영하 100도 이하 극저온 상태에서 체온을 의도적으로 낮추어 몸이 이에 반응해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키도록 하여 신체 자가 치유능력이 발동하도록 하는 요법이다. 전 세계적으로 셀럽들이나 유명 스포츠 스타들의 관리법으로 유명하다. 화이트베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신 크라이오 테라피 '크라이오 아틱'을 보유하고 있어 머리부터 발끝까지 몸 전체에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극저온으로 냉각된 공기를 몸의 특정 부위에 적용하는 '크라이오 펭귄'을 통해 원하는 신체의 특정 부위에 집중 크라이오 테라피를 받을 수 있다. 관절염, 허리 등 염증 및 부상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시켜주고 관절과 근육을 강화시켜주며 콜라겐 생성을 통해 주름과 잔주름을 감소시켜주는 등 전방위적으로 건강한 몸을 만드는데에 도움을 준다고 관계자는 말한다. 화이트베어 매니저는 " 크리아오 테라피를 매일 진행하면 효과를 경험할 수 있으나 가격적인 부분이 부담스러울 수 있어 늘 아쉬웠다. 많은 고객분들이 이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한 달 프리 패스권을 만들었다"고 전했다.또한 "테라피 이후 받는 다양한 종류의 애프터케어도 만족도가 높다. 특히 다이어트와 부종에 효과가 좋은 슬림요니크 애프터케어를 많이 받는다. 두 가지를 동시에 진행하며 높은 만족도를 얻으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 중이다."고 전했다.

2020-07-01 17:11:4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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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 2일 임금체불 관련 소환조사

-최종구 대표 소환…체불임금 책임 인정하나 -이스타 조종사 노조 "책임 회피하려 할 것" 그동안 이스타항공 직원의 임금 체불 문제 해소 방식과 규모에 대해 언급을 피해오던 최종구 대표가 결국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남부지청에서 조사를 받는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 최종구 대표이사가 2일 직원들의 체불임금과 관련,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에서 오후 2시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앞서 이스타항공 조종사노동조합은 이스타항공 사측을 대상으로 지난 4월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에 진정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은 이스타항공 사측에 지난달 9일까지 체불임금 지급명령을 요청했지만 해결되지 않은 상태다. 이스타항공이 이 같은 지급명령을 이행하지 않음에 따라, 해당 임금체불 건을 조사 중인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은 최종구 대표이사에 2일 소환 조사에 응할 것을 요청했다. 사실관계 확인과 함께, 임금체불 문제에 대한 책임 인정 여부 등을 조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이스타항공은 지난 2월 급여의 40%만을 지급한 뒤 '셧다운'에 돌입하며 현재까지 무급으로 일관하고 있는 상태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체불된 임금만 약 25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이삼 이스타항공 조종사 노조위원장은 "체불임금 관련, 내일이 최종구 대표이사 소환일이다. 내일 소환해서 체불임금에 대한 책임을 인정한다면 검찰 송치 단계로 넘어갈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아마도 책임을 회피하려 할 것이다. 제주항공 등 다른 책임자를 언급할 것이고, 또 제주항공 관계자를 부르는 등 조사 기간이 더 길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이사도 소환 조사가 이뤄지는지 사실 여부에 대해 "그건 맞다"고 밝혔다. 한편 이스타항공 조종사 노조는 지난 4월 9일 직원 150명의 급여 21억6000만원에 대해 1차로 진정서를 내고, 지난달 2일 148명의 급여 17억5000만원 체불에 대해 진정서를 제출한 바 있다. 또한 노조는 3차 임금 체불 진정서도 접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스타항공 사측에 대한 추가 조사가 이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2020-07-01 16:52:43 김수지 기자
서울대 NCIA 랩, 산업AI센터 등 온라인 세미나 개최

NCIA LAB과 AI NATION, 테라벤처스, IFUNBIZ, 산업 AI센터, 산업 AI협회는 2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유튜브 '산업AI'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AI 비즈니스와 기술에 관심있는 기업과 모든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013년부터 인공지능 딥러닝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삼성전자, SK 하이닉스의 AI 프로젝트 성공 경험을 가진 서울대학교 NCIA LAB과 AI NATION, 인공지능 엑셀러레이터 테라벤처스가 주관한다. 세미나를 통해 삼성전자, SK 하이닉스의 AI 프로젝트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여러 분야에서 빠르게 발전하는 AI 주요 기술인 딥러닝의 트렌드와 활용 방안을 통해서 인공지능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개발하고 실제 개발 사례를 가지고 현재 기업들이 AI 기술을 받아들이기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확인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다. 제1세션에서는 딥러닝 첨단 기술 트렌드를 주제로 곽지훈 서울대 NCIA LAB 연구원 겸 AI NATION 대표가 발표를 진행한다. 곽 대표는 2020년 최첨단 글로벌 딥러닝 R&D 트렌드와 딥러닝 기술의 산업 분야 적용 현황과 전망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제2세션에서는 산업 AI 비즈니스 모델을 주제로 이상은 AI NATION 부사장이 발표를 진행한다. 이 부사장은 2020년 최신 글로벌 AI비즈니스 모델 트렌드와 한국형 산업 AI비즈니스 모델 개발 방법론과 실제 개발 사례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제 3세션에서는 AI 국가지원사업을 주제로 박재성 테라벤처스 이사가 발표를 진행한다. 박 이사는 AI 국가지원사업 및 진행 방법을 주제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참가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2020-07-01 16:41:3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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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현·박정양 삼육대 교수,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조양현·박정양 삼육대 교수,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왼쪽부터) 조양현 컴퓨터공학부교수, 박정양 음악학과 교수/삼육대 제공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조양현 컴퓨터공학부 교수와 박정양 음악학과 교수가 제39회 스승의 날 유공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조양현 교수는 한국정보통신학회 이사, 한국융합학회 및 디지털산업정보학회 논문심사위원 등을 역임하며 열정적인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다수의 저서와 논문을 집필하고 각종 특허를 출원했으며,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정보통신 공학 분야 학술진흥에 크게 이바지했다. 특히 조 교수는 참스승으로서 헌신과 봉사의 삶을 살아왔다. 제자들과 다년간 네팔, 몽골,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컴퓨터 교육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삼육 교육이념을 구현하고, 학생들의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박정양 교수는 열정적인 연구·대외활동으로 통합예술교육 분야 학술진흥에 크게 기여했다. 다양한 예술 분야를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예술교육 지도자를 배출하기 위해 지난해 본교 대학원에 통합예술학과를 신설하고, 초대 학과장을 맡아 학과의 기틀을 닦았다. 대학 부설 글로벌예술영재교육원을 개설·운영하며 음악에 대한 이해와 인성교육이 결합된 통합적 예술영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창작곡 '비올라 독주를 위한 초월적 울림(Transcendental Sonority for Viola Solo)'을 스페인 테네리페 국제음악제에서 세계 초연하는 등 작품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2020-07-01 16:38:1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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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보다 더 악질"…옵티머스 100% 반환 시간 걸릴 듯

라임펀드의 판매사가 투자자에게 100% 배상해야 한다는 금융감독원의 분재조정위원회 권고가 나오면서 옵티머스 투자자들도 100% 배상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다만 과정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옵티머스펀드는 라임펀드와 상황이 조금 다르다. NH투자증권이 매출채권에 대한 검증 절차를 거쳤음에도 사기를 인지할 수 없는 상황일 수 있어서다. 결국 NH투자증권이 부실 정황을 알고서도 판매를 지속한 증거를 찾아내는 게 관건이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옵티머스자산운용 사모펀드의 환매 중단 규모가 1000억원을 넘어섰다. 이날 판매사인 NH투자증권은 옵티머스 크리에이터 펀드 제29호, 제30호 가입자에게 "현재 정상적 펀드 상황이 어려워 부득이 만기 상환이 연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 환매 중단 규모 '눈덩이' 지난 18일 환매가 중단된 25, 26호, 옵티머스 헤르메스 1호, 23일 옵티머스크리에이터 27, 28호를 포함한 환매 중단 규모는 1056억원이다. 오는 16일, 21일에 만기가 돌아오는 펀드도 있는 만큼 환매 중단 규모는 계속해서 커질 전망이다. 이 가운데 투자자들은 라임 무역금융펀드와 같은 '착오에 의한 계약취소'를 통해 100% 보상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감원 발표에 따르면 라임 무역금융펀드는 소비자가 펀드에 가입하기로 계약한 시점에 펀드의 상황 등에 대해 잘못된 인식이 있었다고 판단했다. 즉, 라임자산운용은 투자 제안서에 핵심정보를 속여서 기재했고, 판매사는 검증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 소비자는 속아서 펀드에 가입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옵티머스 펀드도 마찬가지다. 공공기관 매출 채권 위주로 투자한다고 제안서에 적었지만 실제 펀드 운용 초기부터 공공기관이 아닌 부동산 개발, 대부업체 등에 자금을 빼돌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하지만 옵티머스펀드는 라임과 구조가 조금 다르다. 라임자산운용이 부실 전환사채(CB)를 편입했고, 그 과정에서 판매사가 충분히 검토를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착오'가 있다고 판단할 수 있지만 옵티머스 펀드의 경우 한국예탁결제원이 펀드명세서에 공공기관 매출채권이라고 작성했다. NH투자증권은 예탁결제원이 작성한 펀드명세서를 믿고, 확인했기 때문에 검증 과정이 미흡했다고 판단하기 어려울 수 있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옵티머스 사태는 라임보다 악질적인 사건이다"면서 "자산운용사가 마음먹고 사기를 쳤기 때문에 판매사에게 100% 책임을 묻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불완전판매 증명 어렵다" 불완전판매를 증명하는 것도 힘들다. 옵티머스펀드는 위험등급이 5등급인 상품으로 판매 당시 녹취 의무가 없다. 일부 유선 상으로 "원금 손실 가능성이 없다"는 등 불완전판매의 의혹이 나왔지만 실제로 계약서에 싸인하는 시점에서 설명이 주요한 근거가 된다고 법무법인 측은 설명한다. 한 법무법인 관계자는 "투자자가 펀드 가입 시 '원금손실 가능성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들었다'는 등 관련 항목에 체크를 했다면 불완전 판매가 인정되기 어렵다"면서 "자필로 체크를 하고 서명을 했다면 결국 투자자가 불완전판매를 증명할 수 있는 다른 증거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그는 "전례를 볼 때 불완전판매가 인정되어도 보상규모는 낮은 수준에서 그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결국 100% 보상은 검찰 조사 등을 통해 과연 NH투자증권이 운용사의 부실 정황을 알고서도 판매를 지속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옵티머스 펀드 4528억원 어치를 판매했다. 전체 판매의 85.86%에 달하는 수준이다. 한 증권사가 단일 운용사의 사모펀드를 몰아주기식으로 판매했다는 점에서 여러 가지 의혹이 나오는 상황이다.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부장검사 오현철)는 지난 30일 옵티머스 이사 겸 H법무법인 대표인 윤모 변호사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고, 옵티머스 대표인 김모씨, 펀드운용 이사 송모씨 등을 조사한 상태다. 검찰은 옵티머스의 불법적인 펀드 운용 내용에 국한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앞으로 정관계 유착 의혹으로 확대할 가능성이 크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NH투자증권과 옵티머스 간 연관고리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이게 아니라면 NH투자증권도 사기범죄의 피해자로 판단될 수 있다"면서 "다만 라임과 신한금융투자처럼 사전에 문제점을 인지한 채 상품을 판매를 했다면 판매사로서 100% 배상 책임을 피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7-01 16:28:39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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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투데이신문 직장인신춘문예 시상식

각 부문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연기되었던 2020년 제5회 투데이신문 직장인신춘문예 시상식이 지난달 30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불교방송 내 현래장에서 열렸다. 물리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주최 측과 당선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직장인신춘문예는 시 부문 616편(투고자 137명), 소설 부문 125편(투고자 118명), 수필 부문 165편(투고자 76명) 등 많은 예비 문인들이 다채로운 작품으로 응모했다. 이 가운데 당선작으로 △구봄의 '자물리다'(시 부문) △김남희 '에이나'(소설 부문) △남영화 '각하의 웃음'(수필 부문)이 선정됐다. 시 부문 당선작인 '자물리다'(구봄의)는 악화된 기업환경에서 계약직 사무원으로서 살아가는 일상을 실감나게 그리고 있다. 매일 야근하면서 연장계약을 기대하는 불안정한 조건을 '핏빛 노을과 서로 자물리는 나'로 묘사하는 '시의 말맛'이 볼만했다는 평을 받았다. 소설 부문 당선작인 '에이나'(김남희)는 인공지능 로봇으로서 자유의지까지 보유하게 된 '에이나'와 그 구매자 부부가 빚어내는 나날이 전혀 낯설지 않게 그려진다. 설명하지 않고 보여준다는 소설적 어법을 특히 종반부의 반전효과로 드러낸 데서 그 수준을 인정받았다. 수필 부문 당선작인 '각하의 웃음'(남영화)은 요양병원에서 요양보호사로 산 체험을 구체적으로 드러낸 글로, 겪은 일을 간결하게 전달하고 있다. 도식과 작위를 한껏 줄이면서 삶의 성찰하는 태도를 견지해 신뢰를 느끼게 했다는 것에 큰 점수를 받았다. 이번 직장인신춘문예 심사는 시 부문에 시인 김흥기·최대순(이상 예심), 시인 박덕규(본심), 소설 부문에 소설가 김선주·김현숙·김경(이상 예심), 소설가 이순원(본심), 수필 부문에 소설가 오은주·김희원(이상 예심), 문학평론가 이경철(본심) 등 중견작가들이 예심과 본심을 나누어 맡았다. 심사위원장인 박덕규 심사위원장은 총평에서 "직장인들만 투고하는 신춘문예라는 소문이 조금 더 난 것인지 지난해보다 투고자 직업군의 스펙트럼이 훨씬 더 넓어졌다는 인상을 받았다. 학교 교사·독서지도사·지자체공무원·기자·재단근무자처럼 문학과 친숙해질 수 있는 직업인 외에 교수·의사·한의사·세무사·변호사 등 전문직과 출판·무역·약품 등의 회사원들도 쉽게 만날 수 있었다. 또한 경찰관·간호사·기관사, 사회복지사·보험설계사·요양보호사, 아파트 관리원·식당 종업원·일용 노동자 등 국가 공무원급이나 국가 자격증 직업에서부터 이른바 블루칼라 군에 이르기까지 다양했다"며 "문학작품은 소위 문학적 장치라는 것이 필요해서 자칫 '수사적 기교'를 지나치게 중시하는 경향을 보이기 쉬운데, 이 직장인신춘문예만큼은 그런 것보다는 실감나는 직장 체험을 다양한 내용과 형식으로 엿볼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는 듯하다"고 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투데이신문(본지) 박애경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위기로 시상식이 연기되고, 늦게나마 열린 이번 행사가 너무 조촐하게 진행돼 많이 안타깝고 송구하다. 하루 속히 바이러스를 극복해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면서 "얼마 전 읽은 이기주 작가의 '언어의 온도' 속 글귀에 따르면 '글'이라는 단어가 동사 '긁다'에서 파생했다는 시각이 있다. 아마도 긁어 새기는 행위와 무관하지 않다는 것이다. 글은 여백 위에만 새기는 게 아니라 머리와 가슴에도 새겨지기 때문이다. 때로는 단출한 문장 한 줄이 상처를 보듬고 삶의 허기를 달래기도 한다는 이기주 작가의 말처럼 투데이신문 직장인신춘문예로 당선된 신인작가들이 그러한 역할을 해주길 바라고 또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문화콘텐츠21 김선주 대표는 축사를 통해 "이번 당선자들이 앞으로 더욱 발전해서 훌륭한 작가로 성장해 가길 바란다"며 "코로나 사태로 우리 문학에도 많은 변화가 올 것 같다. 문학은 시대상, 가치관과 인간 삶의 모든 것을 반영하고 형상화하기 때문이다. 당선된 신인작가들이 보다 깊이 있고 참신한 작품을 창조해 문학의 힘으로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투데이신문 직장인신춘문예'는 투데이신문사(대표 박애경), (사)한국사보협회(회장 김흥기), 한국문화콘텐츠21(대표 김선주 외)이 공동주최하고, (사)한국문인협회(이사장 이광복)가 후원한다.

2020-07-01 16:19:3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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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 6월 내수시장 선방…글로벌 판매 급락

국내 완성차 업계 로고. 국내 완성차 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내수 시장에서 함박웃음을 지었다. 국내 자동차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개별소비세 감면혜택과 신차 효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해외 판매 물량 감소는 막지 못해 전체 판매실적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내수 8만3700대, 해외 20만8154 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29만1854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37.2% 증가, 해외 판매는 34.2% 감소한 수치다. 내수 시장은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4037대 포함)가 1만5688대 판매되며 전체적인 상승세를 이끌었다. 반면 해외 판매에서는 좀처럼 힘을 받지 못하는 모습이다. 현대차는 올 상반기 국내 38만4613대, 해외 120만4816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158만9429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0.1% 증가, 해외 판매는 30.8% 감소한 수치다. 기아차는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 전년 동기(4만2405대)와 비교해 41.5% 늘어난 6만5대를 판매했다. 차종별로는 쏘렌토가 지난달 1만1596대 판매되며 3개월 연속 기아차 월간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이어 K5 1만145대, K7 5652대, 모닝 3260대 순으로 판매됐다. 내수는 선전했지만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글로벌 구매수요 위축에 6월에도 해외 판매 부진이 이어졌다. 지난달 기아차 해외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23.8% 감소한 14만7401대에 그쳤다. 기아차는 올 상반기 내수 27만8287대, 해외 88만2959대를 판매하며 총 116만1246대를 기록했다. 내수는 전년 대비 14.6% 증가했지만 해외 판매가 20.4% 감소하면서 글로벌 판매량은 전년 동기(135만2629대) 대비 14.1% 감소했다. 한국지엠은 지난달 총 2만5983대(내수 9349대, 수출 1만6634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 6월(3만6451대)과 비교하면 28.7% 감소한 실적이다. 내수에서는 지난달 총 3037대가 판매된 트레일블레이저의 인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61.5% 증가한 총 9349대를 판매하며, 2018년 12월 이후 1년 6개월만에 9000대선을 회복했다. 반면 수출은 전년 동기(3만663대) 대비 45.8% 감소했다. 주력 수출 상품인 RV 수출이 반토막난 게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올 상반기는 16만6038대로 전년동기(23만1172대) 대비 28.2% 감소했다. 이중 내수는 4만1092대로 전년동기(3만5598대)보다 15.4% 증가했고, 수출은 12만4946대로, 36.1% 줄었다. 르노삼성은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80.7% 증가한 1만3668대, 해외시장에 94.7% 감소한 592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르노삼성은 지난 3월 XM3 출시에 따른 신차 효과와 QM6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4개월 연속 내수판매 월 1만 대 이상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르노삼성자동차 내수 실적은 5만5242대로 전년 동기 대비 51.3% 증가했으며, 수출 실적은 1만2424대로 전년 동기 대비 74.8% 감소했다. 내수와 수출을 합한 상반기 전체 판매대수는 6만7666대로 전년 동기 대비 21.2% 감소했다. 쌍용차는 지난달 급격한 내수 회복세에 힘입어 1만181대를 기록해 올들어 월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내수 판매량은 9746대로 전년 동기 대비 18.6% 늘었다. 언택트(비대면) 구매 트렌드에 맞춘 구매 채널 다양화 및 맞춤 혜택이 이같은 성과로 이어졌다. 반면 수출은 여전히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6월 수출은 435대로 지난해 6월 대비 77.6% 감소했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 판매량은 수출 부진으로 전년 동기대비 27.6% 감소한 4만9387대를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에도 우리 정부의 지원과 브랜드별 신차 출시가 이어지면서 내수 시장에서는 선방했다"며 "글로벌 시장 침체는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0-07-01 16:15: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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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시그니처 와인셀러 위한 '온택트' 이벤트…제임스 서클링 등 와인 전문가 한자리에

와인평론가 제임스 서클링. /LG전자 LG전자가 'LG 시그니처 와인셀러'를 알리기 위해 세계적인 와인평론가 제임스 서클링과 온라인 시음 행사를 열었다. LG전자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에서 화상채팅서비스 줌을 사용해 온라인으로 온택트(Ontact)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7월 1일 밝혔다. 이날 이벤트는 세계적인 와인평론가가 직접 선별한 와인을 참가자들에게 사전에 전달하고, 행사에 맞춰 실시간으로 각자 와인을 맛보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와인 매거진이나 인테리어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명 발레단인 아메리칸발레시어터의 수석 발레리나 미스티 코플랜드는 와인과 어울리는 음식을 추천하기도 했다. 미스티 코플랜드와 제임스 서클링은 LG 시그니처의 앰버서더로 브랜드 캠페인에 참여하거나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프리미엄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제임스는 행사에서 LG 시그니처 와인셀러를 "다양한 기능과 아름다운 디자인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자외선을 막아주고 온도와 습도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줘 와인 보관을 위한 완벽한 환경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참가자들도 와인셀러의 직관적인 사용성과 정제된 디자인을 호평했다. LG 시그니처 와인셀러는 초프리미엄 융복합 제품이다. LG전자는 제품 외관과 내부에 스테인리스를 적용해 LG 시그니처의 정제된 디자인을 살려냈다. 또 고객이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빛을 내는 샤이니 유니버스 패턴을 적용해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프리미엄 가치를 담았다. 고객이 음성만으로 냉장고 상단의 도어를 자동으로 열 수 있는 오토 오픈 도어 기능도 있다. 고객이 무선 인터넷(Wi-Fi)을 통해 제품을 LG 씽큐(LG ThinQ) 앱과 연동한 후 "하이 엘지, 문 열어줘"라고 말하거나 제품 하단에 있는 센서에 발을 가까이 대면 문이 열린다. 글로벌마케팅센터장 김진홍 전무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기능과 정제된 디자인 갖춘 LG 시그니처 와인셀러를 앞세워 새로운 방식을 더한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7-01 16:14:0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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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여름맞이 '썸머 빅 세일' 최대 60% 할인

'트라이 쿨루션' 제품 구매시 '쿨 타올' 무료 증정 쌍방울 트라이샵, 여름맞이 최대 60% 혜택 '썸머 빅 세일' 진행 속옷기업 쌍방울이 온라인 쇼핑몰 '트라이샵'에서 여름맞이 할인 프로모션 '썸머 빅 세일'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는 '썸머 빅 세일'에서는 트라이의 재해석으로 꼽히는 라인인 '뉴트로 트라이'를 최대 60%까지, 여름용 기능성 라인인 '트라이 쿨루션'을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특히 프로모션 기간에 '트라이 쿨루션'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시원함을 머금은 특수원단의 '쿨 타올'을 무료 증정한다. '트라이 쿨루션'은 빠른 수분 흡수 및 발산기능을 갖춘 최첨단 쿨 기능성 소재의 라인이다. 운동시에는 물론 평상시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는 신개념 '쿨 바디웨어'로 이번 행사에서 남성용 쿨루션 드로즈, 쿨루션 런닝, 쿨루션 티셔츠 및 여성용 쿨루션 케미숄, 쿨루션 브라탑, 쿨루션 팬티, 쿨루션 레깅스 등 총 53제품을 선보인다. 쌍방울 대표 브랜드 트라이를 새롭게 해석한 '뉴트로 트라이'는 1987년 처음 선보인 트라이의 브랜드 감성을 고스란히 살리면서도 Z세대가 선호할 만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천연 소재인 텐셀과 기능성 소재인 탁텔을 사용하여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뉴트로 트라이 제품은 프로모션 기간에 무료배송과 구매후기 작성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쌍방울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산되고 온라인 채널을 통한 매출이 급증하고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 온라인 판매 채널인 '트라이샵'을 오픈했다"며 "행동 반경이 줄어든 소비자들이 집 안밖에서 시원하게 입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뉴트로 트라이' 및 '쿨루션' 할인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01 16:05:00 조효정 기자
[마감시황] 코스피 약보합...코스닥 1%대 하락

코스피, 코스닥 모두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1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1.63포인트(0.08%) 하락한 2106.7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104억원, 기관은 1519억원을 사들였다. 외국인은 1666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2.28%), 통신업(2.77%), 운수창고(1.88%) 등이 상승세를 보인 반면, 섬유의복(-1.5%), 의약품(-2.34%), 전기가스업(-1.03%) 등 하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 중 LG화학(0.10%), 삼성SDI(1.79%), 카카오(0.37%)가 전일 대비 상승했다. 상승 종목은 356개, 하락 종목은 482개, 보합 종목은 58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0.39포인트(1.41%) 하락한 727.58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으로 개인은 680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72억원, 기관은 411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건설(0.74%), 비금속(0.18%), 반도체(0.73%) 등이 상승했고, 섬유·의류(-1.58%), 화학(-1.96%), 제약(-2.25%)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423개, 하락 종목은 828개, 보합 종목은 72개로 집계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 증시가 지표 개선 등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자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상승 출발했다"며 "다만, 미 의회가 홍콩 주민들을 난민으로 받아들이는 법안을 통과시키는 등 홍콩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마찰이 확산되자 일부 매물이 출회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10원 하락해 달러당 1201.9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07-01 16:00:5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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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수소가 대세"… 제1회 수소 모빌리티쇼 개막

1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막을 올린 '2020 수소 모빌리티 플러스 쇼'엔 '수소'라는 미래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많은지 보여줬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도 외국 바이어들은 연료 전지 기업 부스에서 설명을 듣고 관람객들은 수소 드론, 수소차 전시에 눈길을 떼지 못했다. 이번 행사는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까지 진행되며 크게 세 가지 분야별 전시를 선보인다. ▲수소차, 수소충전소, 수소 제조 및 저장 등 수소 모빌리티 ▲모빌리티용, 건물용, 발전용에 쓰이는 연료전지 ▲태양열 풍력 등 신에너지 분야가 전시된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시장 안으로 들어가는 길은 방역 준수에 초점을 맞춘 모습이었다. 야외에 붙여진 QR 코드를 스캔해 본인의 건강 상태를 묻는 설문조사에 답해야만 전시장 건물 안으로 출입할 수 있었다. 사람들은 체온을 재고 손을 소독한 후 비닐장갑을 껴야만 수소 모빌리티 쇼 플러스 전시장에 들어가는 데 성공했다. 입구로 들어가자 눈에 띈 건 경영 악화에 친환경 기업으로 사업 재편을 선언한 두산 전시 부스였다. 외국 바이어들이 두산 퓨어셀 관계자에게 수소 연료전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었다. 홍보자료에는 천연가스보다 수소 모델이 친환경성, 효율, 수명 등에서 비교 우위가 있다고 설명했다. 부스 뒤편에는 한 번 충전으로 2시간을 비행할 수 있는 대형 드론을 홍보하고 있었다. 대형 드론 앞에 행사장을 찾은 학생들이 몰려 설명을 들었다. 이번 모빌리티 쇼에는 11개국 85개의 기업과 23개의 정부 기관이 참여했다. 현대차·두산·효성 같은 대기업부터 한국가스공사·한국동서발전·한국자동차연구원 같은 공기업 및 연구기관까지 다양한 업체들이 행사에 문을 두드렸다. 캐나다·영국·호주·네덜란드 같은 수소에너지에 관심이 많은 선진국도 한국기업과 교류를 위해 부스를 마련했다. 국내 지방자치단체도 팔을 걷어붙였다. 울산은 2030년까지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전문 도시를 만들겠다고 홍보했고 충청남도는 글로벌 국가혁신 클러스터를 통해 수소경제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전시장 가장 깊숙한 곳에 자리 잡은 현대차는 전시의 하이라이트였다. 대형 상용 수소트럭 'HDC-6 넵튠'이 위용을 뽐냈다. 그 옆으로는 엔진룸과 배터리룸을 볼 수 있게 개조한 넥소에 관람객에 질문이 이어졌다. 수소 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필수적인 수소 충전소도 터치 스크린을 활용한 모형을 설치해 놓아 이해를 도왔다. 현대차는 수소 모빌리티 생산을 넘어 도시 구조에 혁신을 가져오겠다는 비전을 선보였다.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가 기존 도시 교통의 의미를 허물고 모빌리티 환승 거점(HUB)이 각각의 모빌리티를 연결하는 혁신적 커뮤니티를 구현한 도시 모형도를 선보였다.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도 수소 모빌리티 플러스 쇼에 참석해 현대차 전시를 격려했다. 정 부회장은 수소경제위원회 위촉장 수여식으로 이동하는 와중에 기자들과 질문을 주고받았다. 정 부회장은 넥소의 후속 모델은 3~4년 후에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수소 모빌리티의 발전은 연관 산업의 동반 상승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었다. 수소전기차 카셰어링 전문업체 '제이카'는 현대차의 수소전기차인 넥쏘, 코나 일렉트릭, 니로 EV, 아이오닉 일렉트릭 등 총 150여 대를 운용해 광주·창원·서울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다. 부스에서 만난 김용진 제이카 과장은 "일반 경유나 디젤 차량의 1㎞당 주행요금이 100원대 중반을 넘어서는 가운데, 저희는 50원 대를 유지하고 있다"며 "친환경 차량이기 때문에 하이패스도 50% 감면되고 수소,전기 충전소 근처에 주차를 시켜놓기 때문에 충전이 편해 많은 이용객이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후 2시 30분에 시작된 2020 수소 모빌리티 쇼 플러스 개막식에서는 정세균 국무총리,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내빈으로 참여했다. 개막식 이후 정세균 총리와 정의선 부회장은 현대차 전시를 관계자와 설명을 들으며 둘러봤다. 개막식에서 자신을 수소 같은 사람이라고 표현한 정 총리는 현대차의 대형 상용 수소트럭 'HDC-6 넵튠'에 대한 질문을 계속하며 관심을 드러냈다. 오는 3일까지 진행되는 2020 수소 모빌리티 플러스 쇼는 기업, 기관별 전시 홍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2일 오후 국제수소포럼이 진행된다. 2~3일 부대행사로 신기술·신제품 발표회 및 시상식이 예정돼있다.

2020-07-01 16:00:5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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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자격수험자에게 공인어학시험 응시료 50% 할인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자격수험자에게 공인어학시험 응시료 50% 할인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은 1일 ㈜한국지텔프(대표이사 김현중)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제공인 영어시험 G-TELP 응시료 50% 할인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지텔프는 국제공인 영어시험 G-TELP를 운영하고 있으며, G-TELP는 세무사, 노무사, 감정평가사 등 국가자격시험의 영어과목 대체시험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변리사, 세무사, 광광통역안내사 등 국가자격시험 일부 종목 수험자는 2021년 6월 30일까지 국제공인 영어시험인 G-TELP 정기시험 원서접수 시, 응시료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종목 및 자세한 내용은 국가자격정보 누리집 큐넷(Q-ne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험자는 G-TELP 정기시험 응시료 결제 시, 수험표에 적힌 할인쿠폰 번호를 입력하면 할인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공단에서 시행된 국가자격시험 수험자는 정보처리기사 등 국가기술자격 350만명, 공인중개사 등 국가전문자격 50만명으로 총 400만 명이었다. 공단 김동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개인 역량강화와 취업준비를 위해 노력하는 수험자들이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수 있게 되었다"며, "더 많은 분야로 서비스를 확대하여 국가자격시험 수험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0-07-01 15:58:5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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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투자형이 공격투자형으로?…디스커버리펀드 불완전판매 의혹

금융감독원이 라임자산운용펀드에 대한 100% 손실배상 권고를 내리자 디스커버리 자산운용펀드도 배상비율이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현재 기업은행의 디스커버리자산운용 펀드에 대한 불완전판매를 조사하고 있다. 기업은행이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판매한 디스커버리자산운용펀드는 'US핀테크글로벌채권펀드'와 'US부동산선순위채권펀드'다. 디스커버리자산운용 펀드는 미국의 DLI운용사가 실제 수익률 등을 허위로 보고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현재 기업은행이 판매한 금액은 각각 3612억원, 3180억원이다. 이 가운데 914억원이 환매 지연됐다. ◆ 투자자 "기업은행 DLI운용사 문제 충분히 인지…" 투자자들은 디스커버리자산운용펀드가 불완전 판매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가입 당시 투자자정보를 파악하고 투자자 성향 분석 등을 진행하는 절차가 없었고, PB상품에 맞게 투자자의 성향을 조작했다는 것. 기업은행이 펀드투자권유 준칙을 어겼다는 주장이다. 펀드투자권유 준칙 8조3항에 따르면 임직원은 원칙적으로 투자자 본인으로부터 투자자정보를 파악한 뒤 상품을 권유해야 한다. 그러나 투자자 측이 제시한 자료를 보면 임직원은 투자자 정보와 성향에 대한 분석보다 가입을 위한 자필기재를 우선 요구했다. 투자자 A씨는 "대부분은 이러한 투자성향을 분석하는 과정 없이 가입이 진행됐다"며 "가입자 대부분이 항목에 체크하지 않았는데도 상품에 맞춰 투자성향이 기재돼 있었다"고 했다. 또한 투자자들은 상품마다 투자자 성향이 다르게 기재돼 가입됐다고 주장한다. 펀드투자권유 준칙 9조 1항을 보면 임직원은 투자자로부터 투자자정보를 파악한 날로부터 최대 12개월 (당해 연도 분석 분에 한함) '기본투자성향'은 변경되지 않는 것으로 간주한다. 또 금번 투자자금 성격은 유효기간 없이 권유 시마다 정보를 새로 파악해야 한다. 그러나 투자자가 제시한 투자정보확인서를 보면 안정추구형(5등급) 가입자가 공격투자형(1등급)에 가입돼 있거나 상품에 따라 투자성향이 적극투자형(3등급)에서 공격투자형(1등급)으로 달라진 경우도 있었다. 금융권 관계자는 "투자자정보를 파악한 날부터 최대 1년이 지난 시점부터는 '기본투자성향'은 변경될 수 있다"면서도 "유효기간이 지난 경우에는 투자자정보를 다시 파악해야하고, 상품과 투자자성향이 다를 경우 권유해선 안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디스커버리자산운용 펀드 계약을 무효 처리하고 100% 원금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최장석 디스커버리펀드 피해대책위원장은 "이번 금감원의 라임자산운용 펀드에 대한 100% 배상결정은 판매사에 대한 귀책사유가 있다는 것으로 본 사례"라며 "기업은행도 펀드를 판매할 당시 DLI운용사의 문제를 충분히 인지할 수 있었던 만큼 100% 원금보상을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기업은행 "분조위 결과 지켜봐야" 다만 기업은행 측은 지난달 이사회에서 결의된 방안을 우선 추진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기업은행은 지난달 11일 이사회를 통해 투자금의 50%를 선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투자자가 기업은행과 개별사적 화해계약을 통해 가지급금을 우선 받은 뒤 나중에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에서 결정한 최종 보상액과 환매 중단된 펀드의 최종 회수액이 결정되면 차액을 정산하는 방식이다. 현재 기업은행은 펀드를 판매한 영업점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투자금의 50%를 선지급한다는 동의서를 받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투자금의 50%를 투자자에게 선지급하고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 결과에 따라 차액을 더 지급할 예정"이라며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 결과와 관계없이 50% 선지급은 기업은행이 고객을 위해 선제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이사회 의결을 거친 만큼 지급비율 등을 수정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만약 기업은행의 선지급 대안과 금감원의 분쟁조정 결과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개인 소송으로 법적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선지급에 이어 금감원의 분쟁조정 결과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개인소송을 진행하는 수밖에 없다"며 "최대한 합리적으로 해결하되 고객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분쟁조정 절차도 적극 협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7-01 15:55:5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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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메드라비, 롯데백화점 본점 입점…트와이스 스페셜룩북 증정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 7층에 단독 매장 오픈 아크메드라비 롯데백화점 본점 매장 전경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아크메드라비가 롯데백화점 본점 입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오프라인 고객 공략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아크메드라비는 7월 1일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 7층에 단독 매장을 오픈한다. 면세점과 청담동 플래그십 스토어를 제외한 첫 번째 매장이자 백화점 첫 입점이다. 이번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 입점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주요 백화점에 6개의 매장을 추가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입점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에 한해서 7월 1일부터 12일까지 전 상품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모든 구매 고객에게 트와이스 포토엽서 1장 및 양말을 한정수량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또한 트와이스 착용 상품 구매 시 트와이스 스페셜룩북을, 15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보조배터리를 한정수량 증정한다. 구재모 아크메드라비 대표는 "아크메드라비만의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스타일을 좀 더 다양한 고객층과 공유하기 위해 백화점 입점을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롯데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국내 고객층을 확대해나가며 국내를 대표하는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로 자리매김 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01 15:51:5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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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공영·홈앤·GS 홈쇼핑서 10월까지 우수특산물 판매

aT, 공영·홈앤·GS 홈쇼핑서 10월까지 우수특산물 판매 "우리농산물, TV홈쇼핑 농가 판로지원" 공영홈쇼핑 마늘농가 특집방송 /aT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주요 TV홈쇼핑사와 손잡고 코로나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농가 돕기에 나섰다. 지난 26일 공영홈쇼핑의 '마늘농가 특집방송'을 시작으로, 홈앤쇼핑, GS쇼핑을 통해 순차적으로 10월까지 약 70회의 우수농산물 특판전을 방송한다. 이번 특판전은 코로나 사태로 위축된 농가들이 다시 일어나길 바라는 의미로 '으랏차차 우리농산물!'이라는 슬로건 하에, 의성 마늘, 금산 흑삼, 광양 남고매실, 철원 오대쌀, 제주 감귤 등 대한민국 전역의 우수 지역특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특판전 방송 송출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aT에서 지원하고, TV홈쇼핑 3사는 농가가 부담하는 판매 수수료를 낮춰 농가는 소득에 보탬이 되고, 소비자는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했다. 지난 26일 첫 방송은 최근 가격하락으로 시름을 겪고 있는 마늘농가를 돕기 위해 햇마늘 100통을 세트로 판매하여 총 2,880세트, 8천3백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aT 오정규 유통이사는 "이번 TV홈쇼핑 우수농산물 특판전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농가들의 판로가 되어주고, 소비자는 비대면으로 지역 우수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농가의 판로지원과 소비자의 만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7-01 15:49:1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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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코리아, 국내 진출 15주년 기념 특별 금융 프로모션

미니 쿠퍼 컨버터블. /미니코리아 미니코리아가 설립 15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 미니코리아는 미니 쿠퍼 컨버터블과 컨트리맨 구매 고객을 위해 15주년 기념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7월 1일 밝혔다. 미니코리아는 2005년 국내에 처음 진출한 후 15년간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지난해에는 연간 1만대 판매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MINI 브랜드 역사상 처음으로 뉴 미니 컨트리맨 월드 프리미어를 개최했다. 미니코리아는 우선 먼저 프로모션을 통해 MINI 쿠퍼 컨버터블 모델을 월 15만원으로 제공한다. 미니 스마일 할부상품을 통해 차량 구매 시 일정 금액을 선납한 후 36개월 동안 매월 15만원씩 상환하는 프로그램으로, 일상적인 금융 비용을 파격적으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 이용 시 미니 쿠퍼 컨버터블 구매 가격의 약 56%를 선납금으로 납입하고, 계약 만기 시점에 차량의 잔존가치(3년 후 보장되는 중고차 가격)를 일시 또는 분할 상환하여 인수하거나 차량을 반납하면 된다. 단, 잔존가치는 모델 별로 상이하다. 이와 더불어 이번 특별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미니 쿠퍼 컨버터블을 구매하면 '미니 풀케어 프로그램'도 추가로 제공한다. 차량 구매 후 최초 1년 간 차체 바디 및 앞 유리손상, 스마트 키 분실, 휠과 타이어 파손을 본인 부담금 없이 무상으로 복원 또는 보상해주는 서비스다. 7월 한 달간 미니 쿠퍼 컨버터블 구매 고객에게는 미니 트롤리 세트를 증정하며, 미니 15주년 기념 특별 할부 프로그램 이용 시 15만원 상당의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와 차량용 무선 충전기를 추가로 제공한다. 미니 컨트리맨 구매 고객은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을 이용할 수 있다. 차량 가격의 30%를 선납한 후 36개월 또는 48개월 동안은 이자 없이 매달 원금만 분할 상환할 수 있으며, 모든 2020년형 MINI 컨트리맨 구매 시 이용 가능하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7-01 15:48:4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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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카톡 QR코드로 클럽, 노래방 출입 가능

카카오는 카카오톡에서 코로나19 고위험 시설에 도입된 QR기반 전자출입명부의 QR 체크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카오 1일부터 카카오톡 QR코드를 통해 클럽, 노래방, 유흥주점 등에 들어갈 수 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에서 코로나19 고위험 시설에 도입된 QR기반 전자출입명부의 QR 체크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10일 클럽, 노래방, 유흥주점 등 코로나19 고위험 시설에 전자출입명부도입을 의무화했다. 카카오는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거쳐 1일부터 모든 카카오톡 이용자들이 QR 체크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현했다. 사용방법은 카카오톡 실행 후 하단의 #탭에서 맨 앞의 '코로나19' 특별페이지에 위치한 QR체크인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이후 개인정보 동의를 거치면 QR코드가 생성된다. 최초 이용 시 전화번호 확인 인증이 필요하며 전화번호 확인 인증은 한 달간 유효하다. 카카오는 개인정보보호를 최우선 순위로 고려, 카카오톡 사용자 정보와 출입기록이 분리되어 관리될 수 있도록 했다. 발급된 QR코드는 암호화를 거쳐 사회보장정보원과 분산해 저장된다. 역학조사가 필요할 때만 방역당국이 두 정보를 합쳐 이용자를 식별하며, 정보는 4주 후 자동 폐기된다. 카카오톡에는 이용자가 방문한 장소가 기록되지 않고, QR코드를 사용해 입장한 시설은 사용자의 인적사항을 확인할 수 없어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도록 설계했다. 카카오는 보안성을 확보하기 위해 서버를 분리해 해당 정보를 엄격하게 관리감독하고 장애 대응 시스템을 이중삼중으로 구성함으로써 서비스 제공의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2020-07-01 15:48:1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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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선진국, 생존·체질개선 등 경쟁력 확보 총력

1분기 세계주요시장 자동차 판매실적/전경련 세계 자동차 산업 선진국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위기에 직면한 자동차 산업을 지원하는 한편 '기업 살리기'와 '친환경차 체제로 전환'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도 사업·인력 재편을 추진하면서도, 디지털 인력을 새로 뽑는 등 친환경 자동차 체제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은 이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나라도 자동차 회사를 살리고, 친환경차 체제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일 전경련이 공개한 '주요국 자동차 산업 지원 현황과 시사점'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올해 1분기 세계 주요시장 자동차 판매 규모는 작년 동기에 비해 27.5%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중국(-45.4%)에서 가장 많이 감소했고, 유럽(-26.3%), 인도(-22.4%) 순이었다. 올해 글로벌 자동차 판매량도 작년보다 20.2%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경련은 프랑스, 스페인, 독일 등 '자동차 선진국'의 경우 기업을 살리고 친환경 자동차 체제로 전환해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면서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프랑스에서는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직접 80억 유로(10조8000억원) 규모의 자동차 산업 지원 방안을 발표하며 경영 위기에 빠진 르노자동차에 50억 유로(6조7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 친환경차 체제 전환을 위해 전기자동차 구입 보조금을 6000유로(807만원)에서 7000유로(942만원)로 인상하고, 내연기관차를 구입할 때도 3000유로(404만원)를 지급한다. 2023년까지 전국에 10만개의 전기차 충전 시설을 설치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스페인 정부도 37억5000만 유로(5조원) 규모의 자동차산업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2020년 글로벌 자동차 판매 전망 스페인은 부품 회사를 포함한 자동차 회사에 저금리로 대출을 해 주는 등 약 27억 유로(3조6000억원)를 금융 지원에 사용하고, 나머지는 전기차 구입 보조금 등에 활용하기로 했다. 독일도 친환경 체제 전환에 적극적이다. 전기차 구입 보조금을 3천 유로(404만원)에서 6천 유로(807만원)로 인상하고 충전 시설을 확충한다는 내용이 경제 활성화 방안에 포함됐다. 전경련은 우리나라도 미래자동차 시장 선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환익 전경련 기업정책실 실장은 "지금까지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부품사 지원에 정책이 집중됐었다"며 "주요 국가들은 코로나19 사태를 위기이자 산업체제 전환의 기회로 삼고 과감한 정책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도 위기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전기차 충전시설 확충, 자율차를 위한 도로·통신 인프라 구축 둥 미래차 산업에 대비한 과감한 정책 지원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2020-07-01 15:47:1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