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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뜨는 노·도·강…9억원 이하 아파트 위주 상승

지난해 12·16 부동산 대책 이후 '풍선효과'로 강세를 나타냈던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일대가 9억원 이하 아파트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 아파트 전경./연합뉴스 노원·도봉·강북구(노·도·강) 일대 9억원 이하 아파트가 다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가 작년 12·16 부동산 대책을 통해 9억원 이상 아파트에 대한 대출규제를 강화(주택담보대출 비율 40%→20%)하고, 시가 15억원 초과 고가주택에 대해선 주택담보대출을 금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서울 강북을 중심으로 대출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9억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에 내집마련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 15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부동산114의 서울 아파트 주간 매매가격 변동률에 따르면(6월12일 기준) 노원구는 전 주 대비 0.16% 오르며 서울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도봉구와 강북구는 0.05% 상승하며 그 뒤를 이었다. 현재 노원구 아파트는 3.3㎡당 평균매매가격이 1943만원, 도봉구 1623만원, 강북구 1805만원에 형성돼 있다. 노원구 일대 현지 부동산중개업소에 따르면 상계주공16단지(전용면적 58.01㎡)가 4억1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이 아파트는 지난달 3억70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호가가 4000만원이나 오른 셈이다. 상승세는 실거래가격으로도 이어진 모습이다. 상계주공9단지(전용면적 49.94㎡)는 이달 4억3800만원에 실거래됐다. 이 아파트는 지난달 4억25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달 3억2000만원에 팔린 상계주공11단지(전용면적 41㎡)는 이달 3억9000만원에 거래됐으며 5월 4억원에 팔린 주공12단지(전용면적 49.94㎡)는 4억25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12·16 대책 이후 풍선효과로 9억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 단지가 많은 노·도·강 지역은 매수세가 물리고 동북선 경전철 사업에 속도가 붙으며 교통호재가 예고되는 등 집값 강세를 보였다. 동북선 경전철은 성동구 왕십리역에서 미아사거리역을 지나 노원구 상계역까지 잇는 전체 연장 13.4㎞ 노선이다. 개통되면 환승역 7개를 포함한 정거장 16개와 차량기지 1개가 들어선다. 임병철 부동산114 책임연구원은 "주담대가 가능한 아파트에 내집마련 수요가 몰리면서 집값이 오르고 있다"며 "대체적으로 가격이 크게 올랐던 시점과 비교해 거래는 많지 않은 상황이다"고 전했다. 이밖에 도봉구는 지난해 10월 7억8000만원에 팔린 상계주공19단지(전용면적 99.75㎡)가 호가 1억원 오른 8억8000만원에 매물이 나왔으며 지난 1월 8억4500만원에 거래된 동아(전용면적 109.5㎡)는 8억9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강북구 SK북한시티(전용면적 84.86㎡)는 6억1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이 아파트는 이달 5억9500만원에 거래됐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수요자들의 매수심리가 살아나면서 강남권 보다는 9억원 이하 아파트가 포진한 노·도·강 지역으로 향하고 있는 것"이라며 "노원구는 지하철 4호선, 7호선이 지나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고 학군이 좋아 가성비가 훌륭한 곳"이라고 전했다. 시장에선 정부가 추가적인 부동산 대책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집값 안정 의지가 강한 정부가 최근 "서울과 수도권의 비규제 지역에서 가격 상승세가 포착돼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9억원 이하 아파트에 대해서도 대출 등 추가 규제가 나올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0-06-15 13:58:0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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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수능 6월 모의평가 18일 시행… 응시자 5만6897명 감소

올 수능 6월 모의평가 18일 시행… 응시자 5만6897명 감소 48만3286명 응시 예정, 일부 인터넷 기반 시험 시범 운영 수능 시험을 준비하는 한 수험생 /뉴시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대비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첫 모의평가가 18일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시험장 입실이 불가능한 응시자에 한해 인터넷 시험이 시범 운영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1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를 18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2061개 고등학교와 교육청, 428개 지정학원에서 동시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6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48만3286명으로 재학생은 41만6529명, 졸업생 등은 6만6757명이다. 시험 지원자는 전년 6월 모의평가 지원자 대비 5만6897명(재학생 4만5556명, 졸업생 등 1만1341명) 감소했다. 이번 시험은 오는 12월 3일 실시되는 2021학년도 수능을 대비한 시험으로 시험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이 실제 수능과 동일하다. 채점은 수능과 같이 이미지 스캐너로 실시되고, 결과는 7월9일까지 수험생에게 통보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에 따른 시험장별 방역 대책이나 자가격리 등으로 인해 시험장 입실이 불가능한 응시 희망자에 한해 사전 신청을 받아 매 교시별 시험 종료 후 인터넷 기반 시험이 시범 운영된다. 총 3000명 수준으로 예상되는 인터넷 응시자에게는 성적이 제공되지만, 일반 응시자 전체 성적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또 시험 당일 발열 등으로 인터넷 기반 시험에 응시하지 못한 수험생의 경우 문제지와 가정답이 공개된 이후에도 자신의 준비도를 진단할 수 있도록 스스로 작성한 답안을 온라인 답안 제출 홈페이지에 19일 오후 9시까지 제출하면 별도 성적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6-15 13:55:0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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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시급한 강물속 오염 정화작업 필요

문경시, 시급한 강물속 오염 정화작업 필요 수질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문경시는 지난달 18일부터 6월 2일까지 관내 하천의 수질 개선 및 깨끗한 친수 환경 조성을 위해 하천 쓰레기 정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정화사업은 단기간 근로자 49명을 채용해 문경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 약 32t을 집중수거 처리했다. 특히 가은 선유동천 나들길·쌍용계곡 등 방문객이 많은 곳을 대상으로 집중 수거했으며, 근로자의 식사와 수송 수단은 관내 업체를 이용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상황이 어려워진 업체들에게 숨통을 틔우는 역할을 했다. 남상욱 환경보호과장은 "이번 사업은 문경시 하천의 수질 개선 목적도 있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저소득계층을 위한 생계안정과 이용객이 줄어든 관광버스 업체 및 관내 식당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과도 연계해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하천 수질 개선을 위한 정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곳은 문경시민들의 삶이 함께하는 영강하천 상류지역인 호계 뱃나들강가에 옛강변길은 오염과 강으로 하수관같은 시설이 그대로 방치되어있고, 강가에 위치한 정자는 옛날 초등학교의 소풍을 다니던 기억을 담고있던곳으로 강변길을 시민들이 이용할수있는 둘레길이 지금은 사실상 막혀있다 싶이 관리가 안되고 길옆으로는 물이 고여있어 수질개선이 시급하고,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면 문경국군체육부대앞에서 진남교 전까지 강물속은 수질의 오염이 심해 부패와 이물질로 강물속의 돌에 붙은 이끼에 이물질로 악취도 심하게 나는등 실상과는 다른 문경의 중심강이 관리의 문제점을 그대로 방치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문경시민들이 원하는 깨끗한 문경 하천이 아니라 보여주기식 외부인들을 위한 하천 정화사업이라는 비판이 있다. 문경시의 관광객유치와 수질개선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부분도 없지는 않겠지만, 문경시가 문경시민이 행복하고 잘살수있는 지역으로 나아가는 옳바른 방향은 아닌듯하여, 문경시민을 위한 시 정책을 원하는 시민들의 마음과 함께 하는 일을 추진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2020-06-15 13:52:09 장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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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곳곳 총장 선출 파열음…선거 '민주화' 요청 물결

대학 곳곳 총장 선출 파열음…선거 '민주화' 요청 물결 구성원들, 총장선출제도 개선 요구 "교육 당국이 사립대 운영 관련 사회적·공공 감시기능 강화해야" 부경대 노조, 총장실 집기 등 들어내고 집회/ 뉴시스 제공 차기 총장 선출을 둘러싸고 일부 대학들이 내홍을 겪고 있다. 대학 구성원들이 총장 선거 과정에서 참여권을 요구하면서 '민주화' 요청 물결이 일고 있다. 15일 대학가에 따르면, 영남대와 경북대, 부경대, 인천대 등에서 구성원들이 총장선출제도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영남대 교수회와 직원노조, 영남이공대 교수협의회는 현행 총장 선출 방식의 개편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학교법인 영남학원에서 시행 중인 '총장 선임에 관한 규정'은 법인이사회가 총장후보추천위원회와 최종후보 선임권을 대부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전국 교수·노동 관련 단체도 영남대 교수회와 직원노조의 '선거권' 요구를 지지하고 있다. 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사립대학교수노동조합, 전국교수노동조합 대표 등은 15일 오전 11시 영남대교수회 의장과 영남대 노조 위원장, 영남이공대 교수협의회 회장 등이 농성 중인 대구시 남구 대명동 영남학원 법인사무실 앞에서 총장선출제도 개정을 요구하며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지지를 표명했다. 오는 17일 총장 선거 투표를 앞둔 부경대도 직원 노조와 학생들이 총장 선거에 자신들의 목소리를 반영해달라며 요구하고 있다. 기존 총장 선출 방식은 교수 단체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게 이유다. 부경대 총장 선거 실무기구인 총장임용후보자추천위원회가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해 결정한 비율에 따르면, 교수는 600명이 1인 1표를 100% 행사하지만, 직원은 350명 중 84명만 투표가 가능해 표의 가치가 1인당 0.24표이고, 조교는 134명이 9표를 행사해 0.064%, 학생들은 1만6천명이 18표를 행사해 1인당 0.0011표의 가치를 갖는다. 대학 직원, 노조 등 비교수단체는 선거 투표권 비율 결정 절차가 민주적이지 못하다며 총장실 집기류를 철거하는 등 지속해서 항의하고 있다. 내달 15일 8년 만에 직선제로 총장 선거를 치르는 경북대도 내홍에 휩싸였다. 선거를 한 달 앞뒀지만, 아직 내부 합의를 보지 못한 상태다. 오는 20~21일 후보자 등록이 예정돼 있다. 학생들은 교수회에서 결정한 투표 반영 비율이 너무 낮다며 선거 보이콧을 선언했으며, 강사노조는 교수노조와 연대해 소송 가능성까지 내비치고 있다. 인천대도 총장 선출을 둘러싼 후폭풍이 거세다. 총장추천위원회에서 후보 1위를 차지한 교수 대신 3위를 차지한 교수를 차기 총장 후보로 결정하면서다. 지난달 7일 열린 인천대 총장추천위원회에서 예비후보자 5명을 대상으로 정책평가단 투표 결과와 총장추천위원회 평가 점수를 합산한 결과 1위 후보는 최계운 명예교수였다. 박인호 인천대 명예교수와 이찬근 무역학부 교수는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인천대 이사회가 이달 1일 3위인 이찬근 교수를 차기 총장 후보로 결정하면서 차기 총장 선임을 놓고 인천대가 내홍이 격화되고 있다. 장기적으로 총장 선출 과정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제도적 장치의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승렬 영남대 교수회 의장은 "영남학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총장선출제도 개정을 촉구한다"라면서 "정부 당국과 교육부가 사립대학 운영에 대한 사회적·공공의 감시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어 "이런 요구가 한국 사립대학 총장선출제도의 민주적 개정작업에 매우 요긴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6-15 13:51:2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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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오는 9월 뉴서울CC서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개최

OK저축은행은 지난 13일 경기 광주에 위치한 '뉴서울컨트리클럽(뉴서울CC)'에서 '2020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대회장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회 호스트인 박세리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국가대표팀 감독, 정필묵 뉴서울CC 대표이사,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올해는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뉴서울CC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은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공식 투어다. 대회는 지난 2010년 '행복 나눔 클래식'으로 시작됐으며 기부 문화 장려 및 참가 선수 배려를 목표로 한 자선 행사로 개최됐다. 이후 2014년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로 이름이 변경됐고 지난해까지 총 10회의 대회를 개최하며 상금 일부 기부 및 선수 애장품 경매를 통해 스포츠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시국 속에서 IMF 외환 위기 당시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박세리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을 매개로 '시대를 위로하는 We(위)대한 힘'이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된다. 1998년의 영웅으로 불렸던 박세리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이 의료진 등 2020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땀 흘리는 우리 사회 속 영웅들을 위로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된 것이다. 박세리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은 "수도권에서 최고의 접근성과 인프라를 갖춘 뉴서울CC에서의 개최는 앞으로도 대회의 성장과 발전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가 국내 여자골프의 발전에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OK저축은행은 뉴서울CC와 함께 채리티 대회의 취지를 살리고자, 대회장 주변의 음식점 및 골프용품점 등과의 연계 이벤트 진행을 통해 인근 지역 상권의 상생을 도모하는 홍보 방안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뉴서울CC 회원들과 함께 대회를 만들어 가는 동시에, 대회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역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국민들에게 큰 힘을 줬던 박세리 감독을 기억하는 동시에 현재 코로나19 시국을 극복하는 차원에서 해당 대회의 개최는 큰 의미가 있다"며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이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6-15 13:46:4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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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의료원, 폐암·대장암 적정성평가서 최우수 등급 받아

한림대학교의료원이 폐암과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병원인 한림대학교성심병원·강남성심병원·동탄성심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5차 폐암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폐암 적정성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폐암 진료 과정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의료서비스의 질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고자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2018년 1월부터 12월분까지 진료분을 대상으로 ▲전문인력 구성여부 ▲암 관련 전문의의 암병기 기록률 ▲치료 전 병리학적 확정 진단 비율 등 11개의 평가지표를 평가했으며 한림대의료원 산하병원은 거의 모든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종합점수 100점 만점에 100점을,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99.86점을,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99.22점을 받아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동탄성심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7차 대장암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대장암 적정성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대장암 진료과정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의료서비스의 질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고자 2011년 진료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2018년 1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대상으로 ▲전문인력 구성여부 ▲암 가족력 확인비율 ▲국소 림프절 절제 및 검사율 등 13개의 평가지표를 평가했으며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동탄성심병원은 거의 모든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종합점수 100점 만점에 100점을,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98.39점을 획득해 종합점수 전체평균(97.11점)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6-15 13:42:52 이세경 기자
종근당, 이상지질혈증 신약 후보물질 유럽임상 1상 승인

종근당은 새로운 기전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CKD-508'이 영국 규제당국(MHRA)으로부터 임상 1상을 승인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CKD-508은 혈액 내 지방단백질 사이에서콜레스테롤에스테르(CE)와 중성지방(TG)의 운반을 촉진하는 콜레스테롤에스테르 전이단백질(CETP)의 활성을 억제하여 저밀도콜레스테롤(LDL-C)을 낮추고, 몸에 좋은 고밀도콜레스테롤(HDL-C)을 높여 주는 기전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다. 종근당은 CKD-508의 이상지질 동물 모델을 이용한 약효 평가 실험에서 LDL-C과 LDL-C에 함유되어 있는 아포단백(Apo-B)이 유의하게 감소하고 HDL-C이 증가하는 우수한 지질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특히 CKD-508은 안전성 문제로 개발이 중단되었던 기존 CETP억제제인 아나세트라핍과 토세트라핍과 달리, 지방 조직에서 약물이 축적되거나 혈압이 상승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근당은 전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유럽에서 진행될 임상 1상 시험에서 약물의 안전성과 지질 개선 효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현재 60억 달러 규모인 이상지질혈증 세계 시장 규모는 2027년 14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CKD-508은 스타틴으로 조절되지 않는 이상지질혈증 환자에게 또 다른 치료 옵션을 제시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약물로 글로벌 신약으로의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6-15 13:37:5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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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트룩시마' 효과, 안전성 우수..임상 2건 유럽학회서 발표

셀트리온그룹은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의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됐다. 셀트리온은 이와 같은 트룩시마 임상 결과 2건을 제25회 유럽혈액학회(EHA)에서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첫 번째 임상은 서울대학교병원 고영일 교수 연구팀 주도로 진행된 연구자주도임상(IIT)으로 재발성·불응성 B세포 비호지킨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트룩시마', 레날리도마이드, 아칼라브루티닙 병용요법('R2A 요법')의 효능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2상으로 진행됐다. 임상은 총 2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임상 결과 치료 사이클을 마친 환자 13명 가운데 69%가 객관적반응을, 31%가 완전관해(CR)를 나타냈다. 6개월 무진행생존(PFS) 비율은 83%였으며, 최초 객관적반응이 관찰된 환자 가운데 한 명만이 질병 진행을 경험했다. 데이터 분석 결과 임상 참여 환자들이 'R2A 요법'을 통해 우수한 내약성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임상을 총괄한 고영일 교수는 "이번 임상으로 '트룩시마'와 신약 간 병용요법의 효능을 확인한 만큼 높은 치료비 부담으로 신약을 처방 받지 못했던 환자들이 부담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 임상은 여포성 림프종(AFL) 및 초기 저종양 부하 소포성 림프종(LTBFL) 환자를 대상으로 한 '트룩시마'의 장기 임상 3상으로, 국제학회에서 '트룩시마'의 LTBFL 환자 대상 임상 최종결과가 발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연구는 AFL 환자 140명 및 LTBFL 환자 258명 등 총 398명을 대상으로 각각 '트룩시마'와 오리지널 의약품 리툭산을 투여해 임상을 진행했다. 장기간에 걸친 최종추적 통합분석 결과, 전체 임상 기간 동안 각 질환별 임상에 참여한 환자들에게서 이상사례(TEAE)와 중대한 이상사례(TESAE)가 각각 유사하게 관측되는 등 '트룩시마'의 안전성이 오리지널 의약품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임상을 주도한 크리스티안 부스케 독일 울름 대학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트룩시마의 안전성이 오리지널 의약품과 유사한 것으로 입증된 만큼, 이번 임상 결과가 향후 의료진들이 트룩시마를 처방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김형기 부회장은 "이번 임상 결과로 '트룩시마'는 신약과의 병용요법으로 우수한 내약성을 확인함과 동시에 미국, 유럽 등 다국적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장기 임상에서 안전성을 입증한 만큼 의사들의 처방 선호도가 한 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6-15 13:35:1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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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임대주택 카셰어링 사업 제3기 신규 사업자 공모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임대주택 카셰어링 사업(LH 행복카)의 제3기 신규 사업자 공모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LH 행복카는 국내 최대의 주택단지 플랫폼형 카셰어링 서비스로, 자동차 구입비 및 유지비 부담을 줄이고 입주민의 편의 제공을 위해 지난 2013년 LH 임대주택 50여 개 단지에서 최초 도입됐다. 현재 수도권 및 대구지역 170여 개 단지 내 총 299대의 차량을 운용 중이며, 지난 2018년에는 친환경 전기차량을 도입하는 등 시세 대비 80% 수준의 저렴한 요금제, 입주민 위주의 운영·관리로 쾌적한 이용이 가능하다. LH는 올해 3기 사업자 선정을 통해 서비스 대상 단지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신규 부가서비스 도입 및 인근 매입·전세임대 입주민까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LH 행복카를 주거형 카셰어링 혁신 서비스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LH 행복카 3기 신규 사업자는 사업기간(3년) 종료 후 운영 결과 평가에 따라 최대 2년까지 연장이 가능해 보다 안정적인 사업 운영권이 보장된다. LH 관계자는 "이번 신규 사업자 선정으로 서비스 품질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며, LH 행복카 서비스가 입주민 편의를 기반으로 하는 공유경제 주거생활 서비스의 핵심 모델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0-06-15 13:33:1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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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혁신 제약바이오 벤처 키운다.. 전문 액셀러레이터 등록

대웅제약이 제약바이오 분야 전문 액셀러레이터로 유망 벤처 육성에 직접 나선다. 대웅제약은 액셀러레이터로 중소기업벤처부의 최종 등록을 지난 9일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액셀러레이터는 유망 기업에 투자해 일부 지분을 취득하고, 정해진 기간 동안 멘토링과 교육 세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민간기관을 말한다. 앞서 대웅제약은 올해 초 열린 주주총회에서 액셀러레이터 활동, 벤처기업이나 창업자에 대한 투자 또는 조합 출자 등의 사업목적을 추가한 바 있다.지난 4월에는 중견 제약기업 중 최초로 창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년도 사내벤처 육성프로그램 1차 운영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대웅제약은 앞으로 스타트업 및 아이디어를 가진 연구자들에게 ▲아이디어 밸류업 프로그램 ▲사업화 검증 ▲기술사업화 전략지원 ▲상생협력 프로그램 등 제약, 바이오 분야에 특화된 상생 협력의 비즈니스 모델기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내부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벤처기업 육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대웅제약의 특화된 액셀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지원기업은 당사의 노하우를 토대로 빠른 사업화가 가능하고, 대웅제약은 혁신적인 스타트업의 투자 기회는 물론 동반 성장을 통해 새로운 협력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 며 "앞으로 대웅제약은 제약바이오 특화 액셀러레이터로서 서로가 윈윈 할 수 있는 에코시스템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6-15 13:31:1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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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문경시 정책자문단 문화관광분과 워크숍 개최

문경시(시장 고윤환)은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정호 정책자문단 부단장 겸 문화관광분과위원장 및 위원, 관계공무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문경시 정책자문단 분과별 워크숍(문화관광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지역경기 부양을 위해 지난해 모든 분과가 통합해 개최하던 워크숍을 분리해 실시했다. 지난 5월 22일에는 정책자문단 임원·고문 워크숍, 29일에는 보건복지분과 워크숍, 6월 5일에는 농업유통분과 워크숍이 개최됐고 향후 19일에는 교육분과, 26일에는 산업건설분과 및 환경생태분과 워크숍이 개최될 예정이다. 해경 위원은 '문경시민의 관광객 환대서비스 마인드 향상', 전현주 위원은 '2020 문경시 영어 관광지도 개선방안'에 관한 제안발표를 했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관한 정책제안 토론이 이어졌다. 이후 문경시 랜드마크 조성사업 부지 탐방 및 문경생태 미로공원 현장방문을 했다. 김정호 위원장은 "환대서비스 마인드 제고와 외국인 관광객 안내체계 개선에 관한 뜻깊은 정책제안이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국내관광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문경시가 매력적인 관광자원·친절한 서비스·편리한 안내서비스 등 3요소를 갖춘 명품 관광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문경새재미로공원, 문경돌리네습지, 진남교반 야간경관 개선, 반려동물 힐링센터 등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며 "2021년 고속철도 개통에 대비해 웰니스 관광 등 체험?체류형 관광시설 및 프로그램의 확충으로 1,000만 관광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0-06-15 13:28:20 장성우 기자
한화시스템, AI 브랜드 '하이큐브' 공식 론칭…언택트 시장 공략 나선다

한화시스템이 언택트 시대 사업 체질 개선을 본격화한다. 이를 위해 한화시스템은 인공지능(AI) 브랜드 '하이큐브(HAIQV)'를 공식 론칭한다고 15일 밝혔다. 하이큐브는 '한화 AI 퀄리티 & 밸류'를 축약해 만들어졌다. 고품질의 가치있는 AI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로, 정육면체 큐브가 돌면서 생기는 조합만큼 다양한 고객 산업군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AI 관련 플랫폼과 솔루션으로 구성돼 비대면 무인화 시대 맞춤형 AI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프라 구축부터 데이터 저장 및 처리, 머신러닝과 시각화 등 AI 서비스 구축을 위한 기반을 중심으로 하며,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이미지 데이터 전처리를 위한 어노테이션 솔루션과 영상 복원 솔루션, 챗봇 서비스 및 플랫폼 등 라인업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AI 플랫폼 및 솔루션을 바탕으로 한화시스템이 보유한 블록체인·클라우드 기술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확대된 언택트(비대면)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며 "제조·방산·건설·금융·레저산업은 물론, 그 외 산업계의 다양한 분야로 AI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시스템은 2018년부터 금융과 제조, 서비스 산업 영역에서 정형·비정형 데이터 분석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AI 전담조직을 구성해 관련 기술 개발도 본격화하는 중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6-15 13:27:45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