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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자작나무숲'국가지정 명품숲으로 선정

경북도는 산림청이 지정한 국유림 명품숲에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숲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국유림 명품숲 선정은 산림청이 숲의 경관과 생태적 가치가 우수하고 숲 여행하기에 좋은 전국의 5개소를 선정해 발표했다. 선정된 명품숲은 경북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 숲,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 굴참나무 숲, 강원 영월군 영월읍 태화산 경관 숲, 충북 충주시 산척면 오청산 소나무 숲, 전북 고창군 고창읍 문수산 편백 숲 등이다. 국유림 명품숲은 생태적·경관적 숲의 가치, 활용콘텐츠 등 숲서비스, 숲의 관리 등을 기준으로 선정되며, 이번에 5개소가 추가되어 전국 40개소가 명품숲으로 지정되어 있다. 경북도에는 영양 자작나무숲 외에도 영양 수비 검마산 금강송숲, 김천 증산면 단지봉숲, 봉화 소천면 청옥산, 봉화 춘양면 우구치, 울릉도 성인봉․나리봉 지역이 명품숲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번에 선정된 영양 자작나무숲은 1993년도에 인공적으로 조림된 자작나무가 30ha 규모로 숲을 이루고 있으며 새하얀 나무에 푸른 잎이 매력적인 경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자작나무숲은 때 묻지 않은 청정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사진작가들과 트레킹을 좋아하는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경북도는 자작나무숲의 자원을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19일 남부지방산림청, 영양군과 함께 '영양 자작나무숲 권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이에 따라 산림청에서는 자작나무 숲길 2km를 조성중에 있으며, 도는 자작나무 권역관광자원화에 대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접근성 개선을 위해 진입도로인 군도 8호선과 국유림의 임도를 확포장 계획이며 주차장 부지 확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최대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우리 도에는 영양자작나무숲을 포함해 국유림 명품숲이 6개소나 있다면서, 국가기관과 지방이 협력하여 국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POST 코로나 시대의 산림관광 모델로 육성시켜 산촌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0-06-11 15:17:27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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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구조 활동 중 유해환경 노출된 소방공무원 571명에 진료비 지원

서울119 CI./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2년간 재난현장에서 구급·구조활동 중 유해환경에 노출된 소방공무원 571명에게 병원진료비를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구조·구급활동 중 벌어지는 피해와 손실보상을 전담하는 '현장민원전담팀'을 2018년 출범시킨 이후 총 4454건 1만712명의 유해환경 노출 사례를 접수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증상자나 결핵·콜레라·홍역 등 감염성 질환자를 이송한 사례, 포르말린과 같은 유해물질 누출을 회수한 경우가 대표적이다. 현장활동 중 개에 물리거나 환자 이송 중 주사바늘에 찔리는 돌발상황도 있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119구급대를 통한 의심증상자 이송이 급증하면서 유해환경 노출사례도 크게 늘었다. 2020년 5월 말까지 신고 건수는 4225건 1만108명을 기록해 2019년(123건) 대비 40배가량 증가했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지금까지 접수된 건 가운데 2575건을 처리 완료했다. 병원진료나 자가격리가 필요한 571명(208건)에게는 진료비, 식사비가 별도로 지급됐다. 또 코로나19 의심증상자나 유해물질에 접촉한 경우 감염관찰실에 격리조치 하는 등 체계적인 건강관리도 지원했다고 시 소방재난본부는 전했다. 신열우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소방활동 중 유해환경에 노출된 대원에 대한 진료비 지원과 격리 등 특수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활동하는 대원이 보다 안심하고 임무수행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6-11 15:17:1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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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강변 축 자전거 거점터미널' 운영

코로나19로 운영이 지연된 '강변 축 자전거 거점터미널(이하 '거점터미널')'이 오는 13일부터 운영된다. 광주광역시는 광주천과 영산강변 자전거길에 위치한 거점터미널 8곳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거점터미널은 교량 아래 여유 공간을 활용해 자전거 무료정비, 공영자전거 대여, 자전거길 안내 등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거점터미널에는 자전거 전문가 2명이 배치되며, 혹서기인 7~8월을 제외한 11월말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거점터미널은 용산교, 중앙대교, 동천교 등 광주천변 3곳 첨단교, 어등대교, 산동교, 극락교, 승촌보 등 영산강변 5곳이며, 이 가운데 중앙대교, 동천교, 첨단교, 어등대교, 산동교 거점터미널 5곳에서는 공영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각 거점터미널을 43~45차례 운영해 자전거 2만4460대가 무료정비를 받는 등 광주천변과 영산강변 자전거길 이용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광주시는 오는 7월부터 상무지구에서 무인공영자전거 '타랑께' 200대를 시범 운영한다. 기존 대여소를 방문해 대여·반납하는 방식이 아닌 자전거가 위치한 자리에서 결제한 후 바로 이용하는 시스템이다. 광주시는 시범 운영 중 발생하는 문제점을 보완해 향후 확대 운영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임남진 시 도로과장은 "코로나19로 거점터미널 운영이 다소 늦어졌지만 시민들과 자전거 이용객들이 강변 자전거길을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6-11 15:17:0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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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구 부모자녀 발명교실 인기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창의적 발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선보이고 있는 '부모;자녀 발명교실'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진행된 '부자녀 발명교실' 프로그램 참가자 접수가 정원 모집 하루 만에 순식간에 선착순 마감됐다. 남구 문화교육 앱을 통해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 포함 총 30명(15가족)을 모집했는데, 접수 시작 몇 시간 만에 완료됐다 '부모자녀 발명교실'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유는 교과 과정과 연계, 아이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탐구력을 키우는 주제별 커리큘럼과 체험 학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오는 20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총 10회에 걸쳐 펼쳐진다. 광주 서산초교에 재직 중인 이경학 교사가 강단에 올라 참가자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과학 원리를 재미난 이야기로 들려 줄 예정이다. 강의 주제는 생활 속 소리 탐구를 비롯해 피타고라스 음계를 이용한 팬 플롯 만들기 빨대 이어폰 만들기 찌릿찌릿 정전기 편광 만화경과 빛 합성기 백발백중 투석기 만들기 액체 자석과 자석 바람개비 탐구 등이다. 또 강의 8주차부터 10주차에는 비행기와 모스글라이더 만들기 4D 프레임 활용 창의적 다리 만들기 뉴턴의 운동법칙에 대해 탐구 활동을 펼치는 시간이 마련된다. 남구는 오는 8월 29일까지 10주에 걸쳐 '부모자녀 발명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 뒤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조사 결과를 내년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부모&자녀 발명교실은 생활 주변의 다양한 자연현상을 통해 그 속에 이뤄지고 있는 과학적 원리를 탐구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호기심 및 탐구력 향상에 많은 보탬이 되는데다 가족과 함께 주말을 함께하는 장점이 있어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2020-06-11 15:16:2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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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올 여름 '119 폭염 구급대' 운영

전남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비 소방활동 종합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 여름은 기온이 지난해보다 높고 폭염일수가 20∼25일, 열대야일수도 12∼17일 가량 평년보다 길 것으로 전망된다. 전남소방이 조사한 지난해 전남지역 온열질환자수는 198명으로, 이 중 87.4%가 실외활동 중 발생했으며, 주로 논·밭(55명, 27.8%)과 야외 작업장(45명, 22.7%)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전남소방본부는 올해 104개 구급대, 816명의 구급대원을 119폭염구급대로 지정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특히 얼음조끼와 얼음팩, 생리식염수, 주사 세트 등 9종의 대응장비를 갖추고 구급상황관리센터 기능을 강화했다. 의심환자가 발생 시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응급처치에 대한 의료 지도와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폭염 대응 단계에 따른 119안전대책본부의 운영 지침을 마련, 취약계층·축산농가 급수지원을 비롯 벌집제거 출동태세 강화,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등 도민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은 "올 여름 폭염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쓰기가 생활화로 온열질환 발생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폭염구급대 운영을 통해 무더위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6-11 15:15:5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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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35만건 심사 완료··· 15일부터 방문접수

서울시는 '자영업자 생존자금' 신청자 총 46만명(10일 오후 6시 기준) 가운데 심사를 끝낸 적격자 31만여명에게 2차 지급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기 시작해 이달 4일 적격자 9000여명에게 1차 지급을 했다.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매출 2억원 미만 영세 소상공인에게 월 70만원씩 2개월간 총 14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것이다. 저리 대출이 아닌 현금 지급에 자영업자들이 큰 관심을 보이면서 담당 부서에 전화 문의가 5549건, 온라인 응답소 민원이 545건 들어왔다. 다산콜센터 상담자는 7만명에 달했다. 예상보다 훨씬 많은 신청자가 몰렸는데 이는 '무서류', '무방문'의 간편한 접수 절차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시는 설명했다. 특히 매출액 등 관련 정보 확인에 자영업자의 제출 서류가 아닌, 서울지방국세청, 건강보험공단, 서울신용보증재단, 신용카드 3사(신한·BC·KB국민카드)가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활용하면서 심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신용불량자가 됐거나 폐업 후 영업 재개 등으로 6개월 이상의 영업 이력을 충족하지 못한 자영업자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자격 요건을 완화하면서 신청자가 늘었다"고 말했다. 방문 접수는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사업장소재지 우리은행 지점(출장소 제외)이나 구청 등에서 할 수 있다.

2020-06-11 15:11:4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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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인공지능 기반 '개인별 맞춤교통정보' 앱 서비스 개발

올 연말부터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교통정보를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게 된다. 앱 이용자는 코로나19 확진자와 대중교통 이동경로가 겹치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마이데이터(MyData)' 서비스 개발·실증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마이데이터는 AI를 기반으로 개인의 통행특성을 분석해 맞춤형 서비스를 추천하는 서비스다. 마이데이터 앱에서는 신용카드를 이용한 대중교통 탑승, 자전거나 킥보드와 같은 공유 교통수단 이용 내역 등 여러 기관과 기업에 흩어져 있는 자신의 통행·이동 궤적 데이터를 통해 AI가 실시간 맞춤경로를 제공한다. 실시간으로 예측되는 교통, 통행, 날씨 정보도 반영된다. 돌발집회 등 혼잡위험지역 안내서비스와 대중교통 혼잡도도 안내해 이용시간 및 이용수단 변경을 통해 수요 분산을 유도한다. 특히 앞으로 코로나19 등 각종 감염병과 공존해야 하는 상황에서 더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확진자 동선과 이용자의 이동경로가 겹치는지도 알려준다. 시는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완성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마이데이터 전용 앱을 개발해 출시한다. 2021년에는 공유킥보드, 주차장, 대리운전 등 다양한 민간서비스와 결합하고 쿠폰·할인 혜택도 도입한다. 2022년에는 대형 플랫폼 사업자에 종속되지 않고 누구나 데이터를 이용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2020-06-11 15:04:3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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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 임직원, '덕분에 챌린지' 통해 의료진에 감사 마음 전달

옥션 임직원들이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베이코리아 옥션 임직원, '덕분에 챌린지' 통해 의료진에 감사 마음 전달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온라인마켓플레이스 옥션 임직원들이 지난 10일 SNS를 통해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에 참여하는 기초보건인력에게 감사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옥션은 해당 포스팅에 임직원들이 참여한 사진과 함께 부쩍 더워진 날씨에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과 보건인력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올렸다.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의료협력·지원 NGO인 메디피스와 함께 의료기관 종사자 심리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시작된 캠페인이다. 의료진과 의료-방역인력에 대한 고마움과 존경을 뜻하는 수어 동작 사진이나 영상을 SNS에 게재하고, #덕분에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 #의료진 덕분에 등 3개의 해시태그를 함께 올리는 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의 참여한 주체가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옥션은 배스킨라빈스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10명의 임직원들이 대표로 참여해 감사의 뜻을 모았다. 옥션은 다음 동참자로 현대카드와 GS25를 지목했다. 옥션 마케팅팀 신동옥 팀장은 "코로나19 의료진들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방역에 힘쓰는 기초보건인력 여러분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하기 위해 챌린지에 참여했다"며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의료진뿐 아니라 방역 현장의 보건인력 업무과중이 심화되고 있어 더 많은 국민의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베이코리아는 의료기관 종사자 심리지원 외에도 코로나19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과 '숨은 영웅'에 지금까지 1억 5천만원 이상의 물품을 기부했다. 대구 경북지역 소방관들과 자가격리 장애인 가구, 지역 활동가들에게 총 1억원 규모의 위생용품을 긴급 지원했다. 간편결제 스마일페이 행사를 통해 코로나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종로지역 취약계층 아동-학생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임직원 봉사동아리 '임팩트메이커'는 마스크 2000장을 대구 경북지역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11 15:04: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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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온라인 기반 글로벌 사업 가속화

올리브영 글로벌몰 캡처 이미지/CJ올리브영 CJ올리브영, 온라인 기반 글로벌 사업 가속화 CJ올리브영은 해외 소비자 대상 글로벌몰이 론칭 1주년을 맞았다고 11일 밝혔다. CJ올리브영은 글로벌몰의 성공적인 안착을 기반으로 '온라인' 중심의 글로벌 사업 전략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몰은 해외 소비자들이 현지에서 한국 화장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역직구(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 플랫폼이다. CJ올리브영은 지난해 6월 국내 화장품 유통 사업자 최초로 특정 국가가 아닌 150여개국 소비자 대상의 자체 온라인몰을 구축했다. CJ올리브영 글로벌몰은 지난해 서비스 기반을 다지는 안정화 단계를 거쳐, 올해 매월 평균 50% 가량의 전월대비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에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며, 글로벌 사업의 무게중심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가는 CJ올리브영의 선제적인 전략 전환이 주효했음을 입증했다. 또한 론칭 초기 전체 고객의 80% 가량을 차지했던 교민 비중은 지속적으로 감소해 현재는 현지인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다. 한국 화장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 외국인들에게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K-뷰티 세계화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취급 제품 수도 1000여 개에서 현재는 3배 이상 늘어난 3천여 개에 달한다. 국가별 매출 비중은 상대적으로 K-뷰티에 익숙한 아시아권 매출이 대부분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이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호주, 싱가포르, 홍콩, 뉴질랜드 순으로 총 50여개국의 소비자가 글로벌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CJ올리브영은 글로벌몰 론칭 당시, 우선 공략 국가로 세계 화장품 시장 규모 1위인 미국을 선정하고, '케이콘(KCON) 2019 LA'에 참가해 뷰티 트렌드를 전파하는 등 미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 바 있다. 가장 많이 팔린 제품군은 마스크팩으로, 대부분의 국가의 매출 최상위권에 위치했다. 국가별 매출 분석 결과, 호주와 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 지역에서는 강한 자외선 속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어성초'와 '마데카소사이드' 등 진정 성분을 내세운 제품이 인기 순위에 올랐다. 홍콩 등 습한 기후의 국가에서는 국소용 '스팟패치'와 1회용 '앰플형 키트'와 같이 간편하게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제품이 강세를 보였다. 브랜드별로는 '닥터자르트', '메디힐', '클리오' 등 K-뷰티 대표 브랜드 뿐만 아니라 '나인위시스', '이즈앤트리', '롬앤' 등 해외에서 비교적 생소했던 중소 브랜드도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뷰티 대표 플랫폼으로서의 올리브영에 대한 신뢰가 구매로 이어져, 우수한 품질의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마중물 역할을 다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글로벌몰은 해외 시장에서 올리브영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플랫폼이자, 해외 소비자에게 우리 제품을 알릴 수 있는 통로"라며, "경쟁력 있는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를 소개하며 K-뷰티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CJ올리브영은 앞서 일본 라쿠텐, 중국 티몰과 카오라 등 현지 온라인몰 쇼핑몰 입점해 K-뷰티 전문관을 연 바 있다. CJ올리브영은 글로벌몰과 더불어 개별 국가의 대표 이커머스 진출을 통한 채널 이원화 전략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11 15:04: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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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 금융실명법 30년 만에 손본다…"금융인증·신원 확인 혁신안 마련"

-2020년 하반기 금융정책 중점 추진과제 -'혁신기업 1000' 본격 가동 -혁신기업 지원 인프라 공고화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1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하반기 금융정책 방향 관련 출입기자단 간담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본인확인 규율체계가 금융실명제 제정 30여년 만에 새롭게 정비된다. 본인확인 방식이 기본적으로 '대면'을 전제하고 있어 개선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트리거(방아쇠)가 됐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11일 하반기 금융정책 방향 관련 기자간담회를 갖고 "금융실명법은 계좌개설, 즉 금융거래의 시작점을 규율하는 기본법으로 자리잡아 왔지만 본인확인 방식이 '대면'을 전제하고 있다"며 "건전한 금융거래 질서 확립이라는 금융실명법의 정신을 견지하면서 최근의 기술발전과 편리한 거래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3분기 중 '금융분야 인증·신원확인 혁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 금융 활성화와 함께 금융보안도 강화한다. 은 위원장은 "개인정보, 나아가 국민의 재산이 안전하게 지켜진다는 소비자의 신뢰가 없다면 디지털 금융혁신은 사상누각(沙上樓閣)에 불과할 것"이라며 "개인정보를 철저히 보호할 수 있도록 금융회사 내부통제 체계를 확립하는 등 디지털 리스크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원은 사각지대가 없도록 보완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키로 했다. 기간산업안정기금은 이달부터 자금지원 신청을 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회사채 시장 안정을 위한 P-CBO(신용보강후 유동화증권)는 1조원 이상이 추가 지원될 예정이다. 은 위원장은 "발표된 기업 자산매각 지원방안에 따라 캠코가 자산시장의 공적 수요자로 시장에 참여해 기업이 보유한 자산을 적정 가격에 매입하도록 하겠다"며 "여전히 잘 안된다는 지적이 많은 중소기업 대출에 대해서도 추가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반기에는 코로나19 대응으로 우선순위에서 밀렸던 혁신금융도 본격화한다. 그는 "'혁신기업 1000'을 본격 가동하겠다"며 "다음 달 초에는 1차 지원대상 기업군 20개를 선정하고, 쉽지 않겠지만 올해 중 200여개 혁신기업을 선정할 수 있도록 희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우리의 강점으로 부각됐던 의료, 바이오, 디지털 산업이 성장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 혁신기업 지원을 위한 인프라로는 다음달 아시아 최대의 창업보육공간 '마포 프런트(Front)1'이 문을 연다. 지상 20층, 광화문 광장의 2배에 달하는 규모로 업무·네트워킹·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포용금융 정책으로는 취약채무자의 재기지원 방안이 제시됐다. 그는 "이달 말부터 캠코에서 2조원 연체채권 매입을 개시하겠다"며 "보다 근본적인 개선을 위해 금융회사 스스로가 연체채무자를 지원하도록 하는 '소비자신용법 제정안'을 올해 중으로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시대에서 소외되기 쉬운 고령층을 위해 '고령친화적 금융환경 조성방안'도 마련 중이며, 안정적인 은퇴 후 생활을 지원하는 고령층 전용 금융상품도 개발할 방침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6-11 15:03:3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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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공회 회장 후보 인터뷰]⑤황인태 중앙대 교수 "자부심 지킬 환경 만들것"

황인태 중앙대학교 교수 황인태 중앙대학교 교수(63·사진)는 회계업계의 지략가이자 책략가로 통한다. 신 외감법이 시장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철저한 연구와 분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황 교수는 지금도 현직에서 미래 회계사를 키우는 교육자다. 그의 공약이 '회계사 자부심'에 방점이 찍혀있는 이유다. 황 교수는 11일 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한국공인회계사회(한공회)의 주요 현안으로 '회계사 증원 이슈'를 꼽았다. '증원 반대'를 넘어서 '선발 인원을 축소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공약이다. 황 교수는 "지난 2년 동안 회계사 선발인원은 30% 증가했다. 회계사 인력 문제는 절대 부족이 아니라 경력 단절과 감사업무 수행에 따른 위험이 증가한 게 문제"라고 꼬집었다. 이어 그는 "전체 회원의 약 35%에 해당하는 7438명이 휴업 회원이다. 인력부족은 이들의 활용 여부에 달려 있다"면서 "단시간 근무 등 감사시장 특성에 맞는 유연근무제도를 도입하고, 휴업회원들이 현업에 빠르게 복귀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의 주요 공약은 '회계사 복지 확대'다. 젊은 공인회계사(CPA) 사이에서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공약이다. 회사의 복지정책에서 다소 소외되어 있는 중소형 로컬 회계사를 위한 공약이기도 하다. 황 교수는 "변호사 만큼 회계사도 복지혜택을 누려야 한다"고 했다. 변호사회에 '로이어스 카드(Lawyer's Card·변호사의 카드)'가 있듯이 회계사회는 '회계사의 카드(Kicpa's Card)'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 황 교수는 "변호사회는 복지카드를 통해 호텔, 웨딩, 어학원 등 제휴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을 받고 있다. 또 변호사회는 신용협동조합을 설립해 1억5000만원을 한도로 하는 간편 대출을 실행하고 있다"면서 "한공회 회원이 2만2000명을 넘어가고 있다. 추가 예산을 들이지 않으면서, 이 같은 복지제도를 적극 개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복지 혜택과 함께 회원 회비 감면이라는 파격적인 제안도 들고 나왔다. 휴업회원의 회비를 일정기간 50% 감면하겠다는 것이다. 줄어드는 회비는 필요없는 부분에서의 비용을 줄여 다른 회원에게 부담을 전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신 외감법의 '보완'에도 힘쓰겠다고 했다. 실제 신 외감법 도입을 앞둔 2016년에 황 교수는 주기적 지정제, 표준감사시간제 등 회계제도에 관한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황 교수는 "새로운 회계제도는 본연의 목적과 취지를 달성하기에는 보완되어야 할 부분이 다소 있다"면서 "표준감사제의 경우 3년 정도 시행하면서 업계 자료 등을 모아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법인 구성요건 완화와 지방 회계사회 활성화 ▲회원권익 향상을 위한 회계 연구원 설립 ▲소송위원회 설치를 통한 소송대응 지원 ▲전문가 징계의 균형적 해결책 모색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신 외감법이 시장에 안착하기까지 많은 이슈가 있었다. 다른 업계와의 부딪힘도 감내해야 했다. 그 역할을 최중경 한공회 회장이 4년 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황 교수는 '상생의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황 교수는 "이제까지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했다면 이제는 상생과과 협력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면서 "선배회계사의 고견을 청취하고, 후배 회계사가 자부심을 갖고 일할 환경을 만드는 회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6-11 15:01:27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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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홍천군, 지역 특산물 이용한 상생협력 체결

BGF리테일 이건준 대표이사(사진 우측)와 허필홍 홍천군수가 업무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GF리테일 BGF리테일-홍천군, 지역 특산물 이용한 상생협력 체결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 10일, 강원도 홍천군과 상생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농가 돕기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학교 급식 중단, 외식업체의 식재료 구매 축소 등의 여파로 전국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BGF리테일이 편의점 CU를 기반으로 우리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묘책 마련에 지자체와 머리를 맞댄 것이다. 이 날 협약식은 강원도 홍천군청에서 BGF리테일 이건준 대표이사, 허필홍 홍천군수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BGF리테일은 ▲홍천군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활용한 상품개발, 판매 및 홍보 ▲홍천군 주최 지역 축제 및 관광산업 진흥에 필요한 제반사항 협력 ▲홍천군 관내 중소협력사의 판로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홍천군은 옥수수, 곤드레 나물 등의 산지로 유명하며 홍천 찰옥수수축제, 산나물축제, 사과축제, 꽁꽁축제 등 사시사철 다양한 지역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BGF리테일은 제주도부터 강원도까지 우리나라 다섯 개 도(道) 지역 농가의 대규모 판로로 자리매김 했다. BGF리테일 이건준 대표이사(좌측부터 7번째)와 허필홍 홍천군수(좌측부터 6번째) 및 임직원들이 업무협약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BGF리테일 BGF리테일은 2016년부터 전라북도 김제시 등지에서 수확된 100% 신동진미(米)만을 사용해 도시락, 김밥 등 미반 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김밥, 삼각김밥 등에는 전라남도 완도군 청정해역에서 재배한 김을 사용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라남도 보성군과 손잡고 벌교꼬막을 활용한 간편식 시리즈를 출시해 단 4개월 만에 새꼬막 18여 톤을 소진했으며, 올해에는 보성녹차와 보성녹돈을 활용한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충청북도 괴산군과 업무협약을 진행했으며, 지난달에는 제주도 흑돼지를 활용한 프리미엄 비빔밥을 선보이는 등 전국 방방곡곡의 지자체와 함께 우리 농특산물 소비 촉진에 힘을 모으고 있다. BGF리테일 이건준 대표는 "BGF리테일은 기업시민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힘을 될 수 있는 상품 개발 및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지자체와 협력하여 우수한 농특산물을 고객에게 소개하고 더 나아가 산지와의 계약생산을 통해 농수축산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11 14:58: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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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운 원장의 치아건강]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

신태운 믿을신치과 원장. 외상이나 사고, 노화로 인해 치아가 상실된 경우 치료 시기를 놓치면 저작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물론 얼굴형이 변형되거나 심미성이 떨어지는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초래한다. 치과 치료는 조기 치료가 가장 중요한데, 치아를 상실했을 때 심미적으로나 기능적으로 가장 효과적인 치료방법을 찾는다면 임플란트 치료를 들 수 있다. 지금처럼 임플란트가 대중화되기 이전에는 소실된 치아를 대체하기 위해 '브릿지'나 '틀니'와 같은 보철치료를 시행해야 했는데, 최근 임플란트 치료가 보편화되면서 자연치아를 대체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방법으로 부상했다. 이처럼 임플란트 수요는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부작용 사례도 함께 늘고 있어 소비자들의 경제적·육체적·정신적 부담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임플란트 시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으로는 ▲교합이상 ▲감각이상 ▲신경손상 ▲보철물 탈락 ▲임플란트 주위염 등을 꼽을 수 있다. 그중에서도 '임플란트 주위염(peri-implantitis)'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으로 소비자원 조사결과 시술 환자 10명 중 3명이 이 증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렇다면 임플란트 주위염은 왜 발생하는 것이며,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임플란트 주위염이란 말 그대로 임플란트를 지지하는 잇몸과 잇몸뼈에 염증이 생기는 염증성 질환으로 임플란트 주변에 존재하는 치석이나 치태, 세균 등이 직접적인 주범이다. 초기에는 임플란트 주위 잇몸에만 염증이 국한돼 있어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지만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염증이 잇몸뼈까지 흡수돼 더 큰 부작용을 초래하게 된다. 치료방법도 염증 진행 정도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데 만일 잇몸뼈가 손상돼 어쩔 수 없이 임플란트를 제거해야 하는 경우에는 기존의 임플란트를 제거한 후 잇몸뼈이식술을 시행해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이후 첨단 장비를 통한 정밀진단으로 환자의 잇몸상태와 잇몸 뼈, 각도, 골밀도, 기울기 등을 정확하게 측정한 뒤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예측해 수술해야 완성도가 높아진다. 또한 치과 치료의 궁극적인 목적은 저작능력을 원활하게 하는 데 있기 때문에 임플란트 치료 후 윗니와 아랫니의 교합이 잘 맞는지, 주변 치아와의 교합이 제대로 이뤄지는지도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임플란트 주위염을 예방하기 위해선 평소 구강상태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칫솔질만으로 제거되지 않는 치석 및 치태는 치과 스케일링을 통해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믿을신치과 원장

2020-06-11 14:52:48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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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0번째 '판매거장'에 안광혁 영업부장 임명…33년만 5000대 판매

안광혁 영업부장.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목포하당지점 안광혁 영업부장이 '판매거장'에 임명됐다. 현대차는 누계 판매 5000대 달성 성과를 거둔 안 부장을 이같이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판매거장은 우수 영업사원에 부여되는 최고의 영예로 꼽힌다. 안 부장을 포함해 10명에 불과할만큼 어려운 기록이다. 안 부장은 1987년 입사했으며, 2012년 11월 누계 판매 4000대를 돌파해 판매명인에 오르기도 했다. 30년을 이어온 고객이 있을 만큼 철저한 고객관리와 섬세한 판촉 활동으로 동료들에 귀감이 됐다. 안광혁 영업부장은 "5천대 판매거장에 올라 대단히 영광스럽고 지금까지 함께 해주신 모든 고객분들과 앞으로 만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잊지 않고 고객의 작은 것도 놓치지 않는 섬세함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진정성 있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영업사원들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 제도 ▲전국 판매왕 및 더 클래스 어워즈 제도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판매 명예 포상 제도'는 누계 판매 ▲2000 대 달성 시 '판매장인' ▲3000 대 달성 시 '판매명장' ▲4000 대 달성 시 '판매명인' ▲5000 대 달성 시 '판매거장'이란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6-11 14:49:4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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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내 지역 간 불평등 심화

서울 내 지역 간 불평등이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에 따르면 사회격차 지표 분석 결과 동남권은 보건, 복지, 교육, 노동, 주거 환경이 우수한 반면 서남권은 열악했다. 시 공공보건의료재단은 사회구조요인과 중재요인을 중심으로 사회격차 지표를 개발했다. 연구진은 성, 연령, 교육수준, 소득, 직업과 같은 사회경제적 특성과 권역, 자치구별 지역 단위로 지표를 분류해 모니터링했다. 지표 분석 결과 보건 분야에서는 도심권과 동남권에 면적당 의료기관수, 인구당 병상수와 의료인력수 등 보건의료자원이 집중된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동북권은 동대문구를 제외한 7개 자치구에서 인구당 병상수와 전문의 수가 서울시 평균 이하였다. 연간 평균 의료비는 소득수준이 낮고 의료급여수급자인 경우 부담이 컸다. 미충족의료 비율과 과부담의료비 발생률은 교육수준이 떨어지고 소득이 적을수록 높았다. 김일호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 연구위원은 "교육수준과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의료급여수급자인 경우 보건의료에서 불평등을 경험할 확률이 컸다"고 전했다. 연구진이 상대 빈곤가구·아동빈곤가구·노인빈곤가구 비율 지표를 통해 복지 분야 격차를 살펴본 결과 빈곤율은 서북권이 가장 높고 동남권이 가장 낮았다. 노후준비비율은 동남권이 1위였고 서남권이 꼴찌였다. 서울에서는 10가구 중 7가구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이용했는데 권역별로는 동남권이 82%로 이용비율이 가장 높았고 서남권이 70.5%로 최하위였다. 소득 수준이 낮은 계층은 어린이집·유치원 이용 비율이 적었다. 소득 하위계층이 69.5%로 가장 낮았으며, 중하위는 78.2%, 중상위는 86.2%였다. 지역 간 노동 격차도 크게 벌어졌다. 임금근로자의 연평균 임금은 동남권이 3396만4000원으로 소득 수준이 높았고 도심권이 2773만7000원으로 낮았다. 자치구별로 보면 양천구가 4697만600원으로 1위를 기록했고, 금천구가 2181만5000원으로 최하위였다. 서울 거주 가구의 11.5%가 주거환경에 불만족을 나타냈는데 그중 서남권이 18.1%로 으뜸이었다. 동남권은 4.9%로 불만족 비율이 가장 적었다. 의료시설 접근성, 교육환경, 치안·범죄 전 분야에서 서남권 시민들의 불만족 비율이 가장 높았고 동남권이 가장 낮았다. 김일호 연구위원은 "주거환경 불만족 비율이 높은 지역일수록 사회경제적 격차가 컸다"고 밝혔다.

2020-06-11 14:49:1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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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노조 "서울시, 송현동 부지 매각에 정당한 경쟁 입찰해야"

-대한항공, 유동성 위기에 송현동 부지 매각…서울시 "공원화할 것" -대한항공 노조 "대한항공 2만 노동자들의 생존권 보호 달린 문제" 11일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청 앞에서 대한항공 노동조합이 대한항공의 송현동 부지 매각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김수지 기자 서울시가 대한항공의 유동성 위기 극복에 '딴지'를 거는 듯한 모습이 연출되며, 대한항공 노동조합이 정당한 경쟁 입찰을 요구하고 나섰다. 1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청 앞에서는 대한항공 노동조합 주최로 송현동 부지 관련 자유경쟁 입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자구책의 일환으로 송현동 부지 등 매각을 통해 자산 마련에 나선 대한항공에, 서울시가 '공원화' 계획을 밀어붙이고 있다는 주장이다. 최대영 노조위원장은 "서울시의 무책임한 탁상행정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엄중히 경고하는 바다. 우리 노동자들의 고용안정을 비웃기라도 하듯, 서울시는 해당 부지를 공원화 하겠다고 발표했다"며 "서울시의 탁상행정으로 송현동 매각이 불발될 경우, 기내식을 매각해야 한다는 보도를 접하고 우리 노동자들은 고용불안에 떨며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서울시는 직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 위원장은 "민간의 땅을 강제로 수용하겠다는 것은 엄연히 사적재산권의 침해다. 서울시는 송현동 부지에 대한 족쇄를 풀어, 자유시장경제 논리에 맞게 경쟁입찰 과정을 거쳐 합리적인 가격을 치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만약 이 같은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시, 대한항공 2만 노동자들의 생존권 보호를 위해 한국노총과 연대를 통해 투쟁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천명하는 바다"고 강조했다. 앞서 대한항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고자, 서울 종로구 송현동 부지 등에 대한 매각을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매각 주관 우선협상대상자에 삼정KPMG-삼성증권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현재 매각을 진행 중이다. 그러나 지난달 27일 서울시가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 북촌 지구단위계획 내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된 해당 부지를 문화공원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은 결정안 자문을 상정하며 제동이 걸렸다. 서울시는 이달 초 송현동 부지의 보상비로 4671억3300만원을 책정하고, 2022년까지 분할 지급하겠다는 북촌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공고했다. 보상비 수준이 당초 시장에서 책정되던 5000억원에 달하지만, 당장에 대규모 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매각을 진행하던 대한항공의 계획에 차질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실제 지난 10일 마감한 예비 입찰에 단 한 군데도 지원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허가권을 쥔 서울시가 공원화 계획을 밝히면서, 이번 매각에 선뜻 나서는 기업은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대한항공 노조의 강성수 정책국장은 "서울시는 사적 재산권을 침해하면서까지 헐값에 매입하려고 하는 정치적 의도가 깔려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공원화 조성 계획 때문에 사업이 안 될 것을 우려해 입찰을 안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서울시가 공권력을 남용해서 모든 민간 기업의 사업을 저해하고 있지 않나 싶다. 송현동 부지 매각은 대한항공 노동자들을 살리기 위해 유휴자금 마련의 일환이기 때문에 끝까지 관철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및 투쟁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MRO(항공정비)와 기내식 사업부가 대한항공의 핵심 사업부인데, 그걸 잃게 되면 대한항공이 향후 수익을 내는 데도 굉장히 어렵다"며 "수익을 못내면 노동자들의 생존도 힘들어진다. MRO와 기내식 사업부의 직원은 대략 3000명 정도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업계에서는 유동성 위기를 맞은 대한항공이 이 같은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MRO와 기내식 사업부를 매각할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서울시의 공원화 계획으로 송현동 부지 매각에 제동이 걸리면서다. 그러나 대한항공 측은 아직 해당 사업부에 대한 매각을 결정한 바 없다는 입장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6-11 14:48:10 김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