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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금융 뉴딜정책 '네오 프로젝트' 추진…혁신성장에 85조 지원

-N.E.O. Project (New Economic growth supporting Operations) -신(新) 성장산업 금융지원·신(新) 디지털금융 선도·신(新) 성장생태계 조성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향후 5년간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85조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하며, '한국판 뉴딜 정책'의 기본 토대가 되는 고용안전망 강화를 위해 향후 5년 간 약 6700명의 신규 채용을 실시한다. 신한금융은 8일 금융권 최초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신(新)성장 동력 발굴을 지원하기 위한 '신한 네오 프로젝트(N.E.O. Project)'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N.E.O.는 경제의 신 성장동력 발굴을 신한이 금융을 통해 체계적으로 지원해 가겠다(New Economic growth supporting Operations)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판 뉴딜정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금융의 뉴딜정책인 '신한 네오 프로젝트'는 ▲신성장산업 금융지원 ▲신디지털금융 선도 ▲신성장생태계 조성 등의 3대 핵심방향으로 추진된다. 신성장산업 금융지원은 국가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산업군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데이터와 디지털 인프라, 사회간접자본(SOC) 디지털화, 친환경 등 미래 유망 산업을 대상으로 기술평가 활용 강화와 IP 담보대출 활성화, 비금융 신용평가 등을 통해 비대면·그린(Green) 관련 창업·중소기업의 대출 공급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신한금융은 연세대학교 CSR 연구센터와 협업해 만든 그룹의 사회적가치 측정체계인 '신한 사회적 가치측정 체계(SVMF)'를 신성장산업 금융지원의 대상이 되는 기업을 선정하는 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신성장산업에 대한 직·간접 투자도 늘린다. 벤처캐피탈 출자를 통해 신성장 생태계에 자금을 공급하고, GIB 사업부문의 투자기능을 활용해 정부·지자체의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을 지원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신한금융은 기존 혁신성장 대출·투자 공급액을 현재보다 20조원 이상 늘려 향후 5년간 85조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하기로 했다. 금융산업 자체의 디지털 가속화를 통해 디지털 경제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한 신디지털금융 선도도 적극 추진한다. 신한금융은 '디지털 뉴딜'에 맞춰 그룹이 보유한 방대한 금융 데이터를 바탕으로 금융 데이터 거래소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방침이다. 또 14만개 규모의 공공 데이터를 활용해 여신심사, 소호(SOHO) 플랫폼 등 금융 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핵심 금융서비스의 디지털화를 획기적으로 추진해 보다 넓은 산업영역과 소비자에게 더 신속하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특히 법인 여신의 신규·여신 프로세스 개발부터 종이없는(Paperless) 영업환경, 디지털 기반의 환전, 무역·무역외 송금 처리, 소호 특화 모바일 플랫품 구축까지 기업금융의 모든 것을 디지털로 바꾸는 기업금융의 전면 디지털화를 핵심 사업으로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신성장생태계 조성은 디지털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산업과 금융이 결합한 새로운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한다. 신한금융은 '신한 트리플 케이(Triple-K) 프로젝트'를 통해 거점 별 스타트업 지원 플랫폼을 계속 조성해 ▲서울 '두드림스페이스' ▲대전 'D-브릿지(Bridge)' ▲인천 '스타트업파크' 등를 잇는 전국 단위의 혁신 성장 플랫폼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금융권 최초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 등을 통해서는 2023년까지 디지털 스타트업에 1100억원을 투자, 스타트업 생태계의 혁신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한국판 뉴딜 정책'의 기본 토대가 되는 고용안전망 강화를 위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나선다. 각종 사업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그룹에서도 향후 5년 간 약 6700명의 신규 채용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중 50% 이상을 디지털·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형 인재로 영입한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 네오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위기 대응 뿐만 아니라 코로나 이후 펼쳐질 미래를 선점하기 위한 신한금융의 신성장전략"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기회를 선점해 가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6-08 11:38:0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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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네이버 제쳤다… 대학생들 일하고 싶은 기업 1위는?

카카오, 삼성전자·네이버 제쳤다… 대학생들 일하고 싶은 기업 1위 2020년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톱10 /인크루트 카카오가 삼성전자와 네이버를 제치고 올해 대학생이 꼽은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1위에 올랐다. 2위는 삼성전자, 3위는 네이버가 차지했다. 8일 인크루트와 알바콜이 공동으로 코스닥 상장사 매출액 상위 150곳(지주사 및 공기업 31곳 제외, 총 119개 기업) 중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1곳과 그 이유에 대해 단일 선택토록하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조사에는 1045명의 대학생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대학생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기업은 ▲카카오로 가장 많은 14.2%의 득표율을 차지했다. 카카오는 지난 2017년 4위로 첫 진입 이후 3년 만에 10위권 재진입에서 1위로 올라섰다. 특히 지난해 1위 네이버와는 두 배 이상의 격차로 앞섰다. 대학생들이 카카오에서 일하고 싶어하는 이유로는 △성장·개발 가능성과 비전(28.1%)이 가장 많이 꼽혔고, 이어 △워라밸을 중시하는 기업풍토(13.7%) 라는 응답이 많았다. 특히 지지율 성비는 여자(71.4%)가 남자(28.6%)보다 2.5배 높았다. 대학생 입사 선호 기업 2위는 ▲삼성전자(9.4% 응답률)가 차지했다. 1위 카카오와는 4.8%포인트 차이로 작년 3위에서 한 계단 올라섰다. 삼성전자는 2004년 조사 시작 이래 2013년까지 10년 연속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올해 성별 선호기업 교차결과에서는 남성(12.8%) 최다득표로 '남자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를 택한 이유로는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체계(28.3%)가 가장 많았다. 작년 1위였던 네이버는 올해 응답률 6.4%로 3위를 차지 두 계단 하락했다. 네이버는 3 차례 조사에서 1위에 오르며 IT 업종의 대표주자로 선전했으나, 올해는 경쟁사인 카카오에게 1위를 내줬다. 다만, 코로나19 이후 첫 실시한 올해 조사에서 IT플랫폼사가 두 곳이나 들었고, 언택트 비즈니스를 이끄는 기업에 대학생들의 마음이 기울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카카오와 마찬가지로 네이버 선택 이유 역시 △성장·개발 가능성과 비전(23.8%)이 최다 득표했다. 4위는 지난해 2위였던 ▲CJ ENM(4.8%)이, 5위에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대한항공(3.2%)이 올랐다. 6위부터는 순위 싸움이 치열했다. 순서대로 ▲현대자동차(2.9%) ▲아모레퍼시픽(2.8%) ▲LG생활건강(2.7%) ▲CJ제일제당(2.6%) 순으로 득표율 차가 각 0.1%씩에 불과할 정도로 경합을 벌였다. ▲SK이노베이션(2.0%)은 10위로 순위 안에 들었다. 올해 대학생들의 선호도를 판가름한 기준은 코로나 이후 발전 가능성에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보인다. 기업별 최다 선택 이유로는 △성장·개발 가능성과 비전(카카오, 네이버) 외에도 △만족스러운 급여(삼성전자, 현대자동차) △관심업종(CJ ENM, 대한항공, 아모레퍼시픽, CJ제일제당) △동종업계와 지역사회에서 선도기업의 이미지(LG생활건강, SK이노베이션) 등 다양했다. 올해는 기존 10개의 선택이유 외에 △(포스트 코로나) 장래 사업성 유망 1개가 추가됐고, 그 결과 해당 항목에서 카카오(6.5%), 네이버(6.3%), 현대자동차(4.7%) 순으로 높은 득표를 얻었다. 코로나19로 조명을 받은 언택트 산업이 4차산업의 핵심업종과 연결된데 따른 결과로 보인다. 한편, 인크루트는 지난 2004년 이후 올해까지 17년째 매년 대학생만을 대상으로 신입 구직자가 가장 입사하고 싶어하는 기업에 대해 조사해 10위까지 순위를 발표해 오고 있다. 누적 참여자는 2만6000명, 순위에 이름을 올린 기업은 38곳이다. 대학생들의 기업 선호도 분석은 물론 연도별 달라지는 순위를 통해 채용시장 트렌드까지 반추해볼 수 있는 지표로 평가받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6-08 11:29:0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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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소비자권익강화 자문위원회' 운영…외부전문가로 구성

지난 5일 서울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에서 열린 제1차 '소비자보호권익강화 자문위원회'에서 (왼쪽부터) 명현식 소비자보호본부 상무, 유현정 충북대학교 교수, 권대우 한양대학교 교수, 전경근 아주대학교 교수, 허인 KB국민은행장, 윤정식 소비자보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소비자보호권익강화 자문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소비자권익강화 자문위원회는 금융소비자의 권익 강화를 위한 행내 기구다. 외부전문위원 4명과 내부위원 1명으로 운영된다. 전 한국소비자학회 회장을 역임한 권대우 한양대학교 교수가 초대 위원장으로 ▲한국소비문화학회 회장인 유현정 충북대학교 교수 ▲금융법 전문가인 전경근 아주대학교 교수 ▲노동법 전문가인 도재형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위촉됐다. 내부위원은 KB국민은행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인 명현식 상무가 맡는다. 소비자권익강화 자문위원회는 소비자보호 제도 및 프로세스에 대한 개선의견 제시, 신규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지향성 검토 등 금융소비자의 권익 강화를 위한 자문 역할을 하게 되며, 자문 결과는 은행 소비자보호 정책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융소비자의 권익신장 뿐만 아니라 KB국민은행에 대한 고객의 신뢰 제고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위원회를 설치했다"며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소비자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6-08 11:11:29 안상미 기자
한공회, 개발도상국 회계시스템 조성 그룹 결성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최근 국제회계사연맹(IFAC) 등과 함께 개발도상국 회계시스템 업그레이드(Upgrade)를 위한 화상회의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의에는 한국공인회계사회, 일본 공인회계사회(JICPA), 싱가폴 회계사회(ISCA), 국제회계사회연맹 (IFAC) 관계자가 참여해 최근 글로벌 회계이슈와 각국 회계사회의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에서는 이찬우 서울대학교 초빙교수가 '회계투명성이 거시경제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했고, 이어 김선문 금융위원회 팀장이 '한국 회계제도 개혁의 핵심사항'을 발표했다. 이후 개발도상국 회계시스템 업그레이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국공인회계사회, 일본공인회계사회. 싱가폴공인회계사회, 국제회계사연맹이 합께 '제주(Jeju) 그룹'을 만들었다. 해당 협의체의 이름을 한국의 지명을 따서 '제주(Jeju) 그룹'으로 정한 것은 처음으로 의미가 있다고 한공회 측은 밝혔다. 최중경 회계사회장은 "2005년 이후 한공회가 몽골회계사회 등에 회계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위해 지원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인회계사회 업계 내 글로벌 역량을 보유한 적임자를 지명해 개발도상국 회계시스템 업그레이드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인회계사회는 'Jeju 그룹'의 향후 활동 지원 등을 위해 회계업계에서 연륜과 글로벌 경험을 보유한 회원으로 '국제협력위원회'를 구성했다. 해당 위원회는 김성남 회계사가 위원장을 맡고 장온균 회계사, 김준철 회계사, 문희성 회계사, 김선엽 회계사, 제원용 회계사를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6-08 11:06:58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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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려볼만한 1000가구 이상 대단지아파트는?

이달에도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가 잇따라 공급된다. 대단지 아파트는 가구수가 많아 관리비 절감 효과로 경제성이 뛰어나다. 또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및 키즈카페 등 보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입주민 등 유동인구가 풍부해 단지 주변으로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이러한 장점이 부각되면서 분양 시장에서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에 최다 청약자가 몰리고 가격 상승률도 높다. 8일 리얼투데이가 최근 5년(2015~2019년)간 규모별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을 집계해본 결과 1000가구 이상 아파트의 매매가 상승률은 ▲1500가구 이상 43.13% ▲1000가구~1499가구 31.22% ▲700~999가구 27.69% ▲500~699가구 25.66% ▲300~499가구 25.00% 순으로 차이가 난다. 올 상반기에 눈여겨볼 만한 대단지로 대우산업개발은 오는 9일 경남 김해시 삼문동 903 일원에 들어서는 '이안 센트럴포레 장유' 59~84㎡ 1347가구 중 일반분양되는 336가구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라운지 카페를 비롯해 피트니스, 작은 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며 '이안' 브랜드 아파트만의 5가지 '생활 효율' 시스템이 적용된다. 현관과팬트리, 드레스룸 등에 수납기능을 강화시키고(살림착착), 스마트폰을 이용한 홈 네트워크 시스템(관리척척)을 적용할 예정이다. 또 단지 내 다양한 녹지 공간이 들어서고 단지 외곽에는 산책로가 마련된다. 여기에 입주민의 안전을 책임질 동체 감지 방범 및 방재 시스템, 'ㄷ'자 주방설계가 적용된다. SK건설과 한진중공업 컨소시엄도 오는 9일 인천광역시 부개서초교북측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부평 SK VIEW 해모로' 36~84㎡ 1559가구 중 일반분양하는 884가구에 대한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인천 부평구 일원 도시정비사업구역 가운데 최대 규모다. 대우건설은 이달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천안성성2지구 A1블록 일원에 공급되는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 74~84㎡ 1023가구를 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이 가깝게 위치해 있고 KTX 천안아산역, 경부고속도로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포스코건설과 태영건설은 경남 양산시 사송신도시 B5·6·7블록에 들어서는 '사송 더샵데시앙 2차' 74~84㎡ 2084가구를 분양한다. 단지는 도보권에 국공립 어린이집(예정)과 초·고교 용지가 마련된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0-06-08 11:03:5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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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폴크스바겐, 인사관리 총괄에 신경호 신임 부사장 영입

아우디폴크스바겐 신경호 신임 부사장.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가 인사관리 총괄자를 부사장급으로 승격하고 새 전문가를 맞이한다.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는 8일 신경호 신임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신 부사장은 인재개발과 포상 및 복리후생, 노사관계 등 인사 관리 직능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전문가다. 금호석유화학에서 시작해 한국다우코닝, 한국화이자제약을 거쳐 최근에는 오티스엘리베이터코리아에서 인사 부문을 총괄했다. 아우디폴크스바겐은 이번 인사를 통해 인사 관리 책임자를 부사장으로 승격하기도 했다. 내부역량을 강화하고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로 변화하는데 보다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은 "그간 물리적 측면의 조직개편에 힘써왔다면, 지금부터는 자동차산업의 역동적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내부역량을 키우고 성과 중심의 조직으로 변화하는 데 집중하고자 한다"며 "한국시장에서 선도적인 모빌리티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실현함에 있어 신임 부사장이 보유한 전문성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속도와 열정으로 문화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성과 중심으로 구성원과 조직의 발전을 도모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6-08 11:01:5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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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 자조금 제도' 시행… 전통주산업법 시행령 개정·공포

'전통주 자조금 제도' 시행… 전통주산업법 시행령 개정·공포 '전통주 자조금 제도'가 시행된다. /유토이미지 농림축산식품부는 '전통주 등의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전통주산업법) 시행령을 개정·공포해 전통주 등의 자조금 제도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전통주 자조금 제도 시행은 지난해 12월 전통주 자조금 제도의 근간인 전통주산업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오는 11일 시행된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시행령을 개정해 자조금의 조성 방법, 자조금의 사용 용도, 보조금의 지급 기준 등을 마련했다. 개정 시행령에 따르면, 전통주 자조금은 관련 단체 구성원이 자율적으로 납입하는 금액으로 조성토록 하고, 조성된 자금은 전통주 등의 홍보, 판로확대, 품질향상, 지역 농업과의 연계강화 등을 위한 사업에 사용하도록 했다. 정부 보조금을 받으려면, 자조금의 조성방법과 자조금의 관리 운영 규정을 작성하고, 자조금 회계를 다른 회계와 구분해야 한다. 또 해당 단체 구성원이 생산하는 생산규모가 일정 기준을 초과해야 하고, 정부 보조금은 자체 조성한 금액 중 해당 연도 사업에 사용한 금액을 한도로 지급토록 정했다.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는 생산규모 기준은 농식품부가 주류의 출고액을 기준으로 정해 고시할 예정이다. 전통주에는 국가나 시도 무형문화재 보유자, 대한민국식품명인이 제조한 민속주나 농업인이 지역농산물로 제조한 지역특산주, 전통주에 준하는 탁주, 약주, 청주, 과실주, 증류식소주 등이 포함된다. 그동안 전통주 업계에서는 전통주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생산자 단체의 자립도를 높이고, 자발적인 홍보, 판로확대 등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요구가 지속돼 왔다. 농식품부는 한국막걸리협회 등 관련 단체의 수요조사를 거쳐 2021년부터 자조금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김종구 식품산업정책관은 "전통주 관련 협회가 자조금을 조성해 판로확대, 품질향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계획"이라며 "전통주 산업의 성장으로 국산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업계와 함께 지속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6-08 11:00:2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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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텃밭' 스트레스 낮추고 공동체 의식 높여"

"'아파트 텃밭' 스트레스 낮추고 공동체 의식 높여" 농촌진흥청 개발 '아파트 텃밭 프로그램' 효과 농촌진흥청은 전북혁신도시 아파트 단지 한 곳에 약 300㎡의 텃밭을 마련하고 작년 3월~11월까지 18회에 걸쳐 주민 20여 명이 참여하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텃밭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농진청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아파트 주민이 참여하는 텃밭 활동이 주민 간 정서적 친밀감과 공동체 의식은 높이고 스트레스는 낮춰주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농진청 연구진은 전북혁신도시 아파트 단지 한 곳에 약 300㎡의 텃밭을 마련하고 작년 3월~11월까지 18회에 걸쳐 주민 20여 명이 참여하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텃밭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농진청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공동주택인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이웃관계 개선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 참여 주민들은 활동을 공유할 수 있는 공통 의상과 인사법을 만들고, 역할을 나눠 텃밭을 관리했다. 또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집 원생의 텃밭 가꾸기를 돕는 한편, 텃밭에 핀 꽃으로 만든 장식·공예품과 채소 등 수확물을 이웃 주민들과 나누기도 했다. 이런 과정이 텃밭 활동 구성원뿐 아니라 아파트 내 다른 주민과의 상호작용, 정서적 연계를 강화하는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연구진은 참여 주민의 '정서적 친밀감'과 '공동체 의식'이 참여 전보다 각각 10%, 9% 높아졌고, 스트레스 지수는 1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텃밭 활동이 단순한 농사를 넘어 공동체 활성화라는 목적 지향적 프로그램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과학적으로 확인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정명일 도시농업과장은 "아파트 텃밭이 개인의 먹거리를 생산하고 즐거움을 주는 공간을 넘어 공동체 구성원 간 마음의 거리를 가깝게 만드는 공간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6-08 11:00:1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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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ELS 3종 공모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12일 오후 1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총 3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 'HI ELS 2190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4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로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4개월, 8개월, 12개월), 80%(16개월, 20개월, 24개월), 75%(28개월), 70%(32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8.00%(연 6.00%)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같은 기간 모집하는 'HI ELS 2191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8.00%(연 6.0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위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최초기준가격평가일(불포함)부터 첫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6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0%미만(리자드 조건 1)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연 9%의 리자드 수익률을 지급받고 상환된다. 두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12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75%미만(리자드 조건 2)으로 하락한 적이 없을 경우도 마찬가지다. 만약 리자드와 만기까지 자동조기상환 조건을 모두 충족하지 못하였을 경우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한다. 단 기초 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같은 기간 모집하는 'HI ELS 2192호'는 니케이(NIKKEI)225지수,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30개월), 7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5.50%(연 8.50%)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까지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았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최초제시수익률을 지급한다. 만기까지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고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으로 10만원 단위 증액 가입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6-08 10:54:44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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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구성원 참여형 사회안전망 전용 몰 '하이마켓' 공식 오픈

김준 총괄사장이 하이마켓에서 구매한 사회적기업 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의 전 구성원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경제·사회적인 시스템의 안정, 즉 사회안전망 확보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선다. SK이노베이션은 8일 코로나19 이슈뿐 아니라 과잉생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과 함께, 농촌에서 생산하는 각종 상품을 임직원들이 상시로 구매할 수 있는 임직원참여형 사회안전망 전용 몰인 '하이마켓(Hi Market)'을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지원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가운데 코로나19 이슈로 경영위기에 처한 기업들을 돕기 위해 지난달 말부터시범적으로 운영해 온 가칭 'SV행복마켓'을 '하이마켓'으로 확대 개편했다. 이를 위해 마켓 이름을 정하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와 후보작에 대한 평가 등 전 과정에 사내 구성원들이 참여했다. 하이마켓 이름은 무심코 지나쳤던 사회 문제와 마주하자는 '세이 하이(say Hi)', 사회적기업 및 소셜벤처와 시너지를 일으켜 사회적가치를 높이자는 '고 하이(go High)' 등 의미를 담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회사의 브랜드 슬로건과의 연계성은 물론, SK이노베이션이 지향하는 사회안전망 가치 관점에서 구성원들로부터 가장 이상적인 브랜드로 평가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이마켓의 1차 지원대상은 이미 SV행복마켓 이름으로 시범 운영 중인 사회적기업들의 제품이다. 이 같은 지원은 기초체력이 약한 사회적기업들이 코로나19 이슈로 경영위기에 직면해, 구성원들이 십시일반하듯 참여하는 형태로 사회안전망을 만들어 사회적기업들이 위기를 넘길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 사장은 "사회 구성원 모두, 즉 이해관계자 모두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회사의 경영법인 SKMS가 추구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사회안전망은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해 시스템으로 확산해 나가야 지속 가능하다"며 "이번에 오픈한 하이마켓은 회사 시스템과 구성원들의 행복경영에 대한 열정이 함께 만들어 낸 결과물로서 사회안전망 관점에서 의미있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6-08 10:53:42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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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신규 AI 체험프로그램 6월 시행

국립중앙과학관이 제시한 탐구과제(7개). /국립중앙과학관 국립중앙과학관은 초·중등학교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과 탐구 분위기 확산을 위한 신규 인공지능 체험프로그램을 6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과학관이 제시한 탐구과제(7개) 중 전국 60명의 초·중등학생이 각자 한 개 과제를 선택·자율탐구하고, 과학관 인공지능 자문단은 9월까지 매월 1회 이상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운영한 실시간 시범 원격자문이 성공적으로 운영됨으로써 향후 모든 자문은 화상회의 솔루션을 활용해 원격으로 시행된다. 또 10월 중에는 탐구과제 수행 성과를 종합 평가해 우수한 학생에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2명) 등을 수여·격려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 인공지능 관련 초·중등학교 동아리 16개를 대상으로 학생의 수준과 목표를 고려한 맞춤형 체험교육과 찾아가는 자문서비스를 12월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각 동아리는 초급(블록으로 인공지능 스피커 만들기), 중급(파이썬으로 인공지능 스피커 만들기), 고급(딥러닝 이해하기) 등 3개 과정 중 1개 과정을 선택 후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과학관을 방문해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국립중앙과학관 유국희 관장은 "인공지능이 4차 산업혁명 시대 국가경쟁력의 핵심요소로 부각되고 있어 과학관은 특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며 "우수한 시설과 다양한 과학교육 경험을 활용해 청소년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탐구 기반이 확산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6-08 10:52:4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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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백세범 교수 연구팀 "뇌 구조를 정확히 볼 수 있는 3차원 분석기술 개발"

KAIST 백세범 교수 연구팀 "뇌 구조를 정확히 볼 수 있는 3차원 분석기술 개발" KAIST 송준호 연구원(왼쪽부터), 백세범 교수, 최우철 박사과정 뇌 절편 영상의 3차원 위치 계산 및 투영 과정 /KAIST KAIST(총장 신성철)는 바이오및뇌공학과 백세범 교수 연구팀이 뇌신경과학연구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실험용 쥐의 뇌 절편 영상을 자동으로 보정하고 규격화해 신경세포의 3차원 분포정보를 정확히 얻을 수 있는 핵심 분석 기술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기술은 실험자의 경험에 의존하던 기존 분석 방식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한편 여러 개체에서 얻은 뇌 이미지를 표준적인 3차원 지도상에서 비교 분석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기존의 개체별 분석에서는 관측하기 힘든 뇌세포 간 상호 연결 형태의 정확한 공간적 분포를 발견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구팀은 생명과학과 이승희 교수팀과의 협력 연구를 통해 실험에서 얻어진 쥐의 뇌 절편 데이터를 분석했는데, 이 기술을 적용한 결과 시각시스템의 초기구조인 외측 슬상핵(Lateral geniculate nucleus)과 시각피질 (Visual cortex) 사이의 정확한 연결 구조 분포를 측정할 수 있었다. 기존 분석 방식으로는 불가능했던 다중 개체로부터 얻어진 데이터의 표준화를 통해 뇌 전역에 걸친 신경세포의 연결성을 분석할 수 있음을 확인한 것이다. 뇌인지공학프로그램 최우철 박사과정과 송준호 연구원이 공동 제1 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셀(cell)의 온라인 자매지 '셀 리포츠(Cell Reports)' 5월26일자에 게재됐다. 이에 앞서 연구팀은 이 기술을 활용해 UC버클리대학의 양단(Yang Dan) 교수와의 공동연구에도 참여했고 그 결과를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 1월24일자에 발표한 바 있다. 통상 쥐의 뇌 절편 영상을 이용한 연구에서는 특정 단백질에 형광물질을 발현시킨 뇌를 잘라 신경세포의 분포 등을 분석하는 방법이 광범위하게 사용지만, 연구자의 경험에 크게 의존해 오차가 클 수밖에 없는 등의 한계가 있었다. 이에 백 교수 연구팀은 미국의 Allen Brain Atlas 프로젝트에서 제공한 쥐 두뇌의 3차원 표준 데이터에 기반해, 임의의 각도에서 잘라낸 뇌 절편 이미지들을 데이터베이스와 비교하는 계산적인 분석 방법을 사용했다. 그 결과, 실험에서 얻은 뇌 이미지와 가장 잘 일치하는 데이터베이스의 3차원 위치를 100마이크로미터(μm), 1도 이내의 오차로 찾아낼 수 있었다. 연구팀은 이를 통해 각 2차원 뇌 이미지의 위치 정보를 3차원 공간상의 위치로 정확히 계산하고, 여러 개체에서 얻어진 신경 세포의 위치를 동일한 3차원 공간에 투영해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이 기술을 활용하면 다양한 기법으로 생성된 뇌 슬라이스 이미지를 이용해 신경세포의 3차원 위치를 뇌 전체에서 자동적으로 계산할 수 있어, 기존 방법으로는 분석하기 어려운 수천~수만개의 신경세포들의 정확한 뇌 내 분포 위치와 상대적 공간 배열을 한번에 분석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 특정 뇌 영역 간의 연결은 물론 뇌 전역의 네트워크 분포를 여러 개체의 데이터를 사용해 동시분석도 가능해 기존 방식의 동물실험 분석에서 요구되던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이 기술은 6월 현재 KAIST 내 여러 실험실은 물론 미국 MIT, 하버드, 칼텍, UC샌디에고 등 유수 대학 연구 그룹에서 진행되는 뇌 신경 세포 네트워크 분석에 활용되고 있다. 백세범 교수는 "이번 연구로 개발된 기술은 형광 뇌 이미지를 이용하는 모든 연구에 바로 적용할 수 있을뿐 아니라 그 밖에 다양한 종류의 이미지 데이터에도 광범위하게 적용 가능하다"며 "향후 쥐의 뇌 슬라이스를 이용하는 다양한 분석에 표준적인 기법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이공분야기초연구사업 및 원천기술개발사업, KAIST 모험연구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6-08 10:36:3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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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고양가구 온라인박람회' 개최…정부 재난기금 및 고양페이 사용 가능

'2020 고양가구박람회'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2홀)에서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가구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가구전시회가 될 예정이다. '삶의 가치! 가구가 내 생활은 바꾼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 예정인 '2020 고양가구박람회'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오프라인·온라인 박람회가 동시에 개최되며 정부 재난기금 및 고양페이 사용도 가능해 행사 개최 전부터 많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박람회는 고양시가구협동조합과 경기고양시 일산가구협동조합이 주최하고 경기도와 고양시가 후원하며 일산가구단지와 고양가구단지 등지에서 약 120개 업체, 1000여 개 가구 브랜드가 참여해 678개 부스가 전시된다. 전시된 고품격 가구들을 약 30~50% 할인된 가격으로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고 박람회 종료 시점에서 각 가정에서 수령할 수 있다. 브랜드 가구는 최대 50%까지 판매하는 특별 판매전도 예정돼 있다. 다양한 경품 제공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2천 만원 상당의 경품이 준비된 이벤트는 건조기, 에어드레서, 드럼세탁기, 진공청소기, 55인치 TV, 공기청정기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하며 이외에도 매일 고급 무선청소기 5대와 선풍기 10대가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고양시가구협동조합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박람회 진행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계획으로 작년보다 더욱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준비한 가운데 카페테리아와 휴게공간을 설치했고 가구 만들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DYI 체험관도 선보이게 됐다"면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매일 진행되며 박람회 수익금의 일부는 불우이웃 성금으로 전달되니 뜻 깊은 행사에도 참여하고 우수한 품질의 좋은 가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사전 등록을 진행하면 현장에서 기다리지 않고 빠르게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온라인 박람회는 오프라인 박람회의 일정에 맞춰 사전 오픈(6.18~6.24) 기간 이후 동시 오픈(6.25~6.28)과 사후 오픈(6.29~7.5) 순으로 진행된다.

2020-06-08 10:34:35 최규춘 기자
신한금투, 금융상품 판매 엄격한 기준 도입

금융상품 선정단계에서 강력한 소비자 보호막 3중으로 마련 임원 평가지표에도 소비자보호 항목 신설 신한금융투자에선 앞으로 업계 최고 히트상품이라도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가 거부하면 출시할 수 없다. 신한금융투자는 금융상품의 선정, 판매, 사후관리에 이르는 모든 절차를 전면 개편했다고 8일 밝혔다. 우선 상품선정 단계에는 상품출시를 결정하는 의사결정기구(상품전략위원회)에 금융소비자보호총괄 책임자(CCO)를 합류시켰다.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에도 금융소비자보호센터 책임자를 뽑았다. 상품출시 전부터 강력한 검토를 하기 위해서다. 신한금투 관계자는 "판매할 상품을 확정하는 상품출시위원회에서 출시가 의결된 상품이라도 최종적으로 CCO가 거부권을 행사하면 상품은 출시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출시상품에 대한 검증도 한층 강화했다. 금융소비자 보호센터와 상품 제조 부서장, 영업담당 부서장이 함께 하는 상품출시 협의체간에 소비자 영향 분석 결과에 대한 합의 절차를 신설했다. 금융소비자 보호 차원에서 투자의 위험요인, 구조의 복잡성, 소비자에게 불리한 조건 유무 등을 검토해 보는 심화과정이다. 또 상품제조와 영업담당 임원이 참여하는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했다. 소비자보호 정책과 주요 제도 개선 사항을 거시적인 관점에서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판매과정에서는 고객 자산관리 중심으로 성과평가체계를 개편했다. 회사KPI 내 고객수익률, 고객만족도 등 '고객중심 항목' 비중을 기존 5%에서 18%까지 확대하고, 금융상품 수익을 평가항목에서 없앴다. 사후관리에서는 투자상품 판매 후 금융상품 감리기능을 수행하는 '상품감리부'가 CCO 아래 편제, 독립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만들어진 상품감리부는 심사, 투자은행(IB), 금융상품판매 등의 경험을 갖춘 8명의 전문 직원들이 분기마다 감리 결과를 발표한다. 신한금투 관계자는 "이번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방안은 신한지주의 ESG경영(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과 맞물려 고객의 신뢰회복과 투자자보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업무 전반에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상품 점검 및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2020-06-08 10:33:40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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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자산운용, 첫 공모형 '글로벌고배당리츠펀드' 출시

글로벌 상장리츠 중 성장성 및 투자매력도가 높은 고배당 종목에 선별투자 물류, 데이터센터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언택트(Untact) 리츠 자산도 투자 이지스자산운용은 북미, 유럽, 아시아 선진국에 상장된 리츠 및 부동산 주식에 투자하는 공모형 '이지스글로벌고배당리츠플러스펀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글로벌 리츠(REITs)는 주요 선진국 도시의 우량 부동산을 장기간 보유하며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부동산 자산유형이 세분화되어 있어 국가 및 자산유형별로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이지스글로벌고배당리츠플러스펀드는 국내 최대 부동산 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에서 출시하는 첫 '공모리츠 펀드'로 주요 선진국에 상장된 리츠 중 성장성 및 투자 매력도가 높은 고배당 종목에 선별적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정부의 '공모형 부동산 간접투자 활성화 방안'에 따라 올해 3월부터 조세특례법 시행령 개정으로 절세 효과도 누릴 수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투자원금 기준 5000만원 한도로 3년 이상 부동산 공모상품에 투자 시에 3년간 배당소득에 대해서 9% 분리과세를 적용받는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리츠는 부동산 실물에 투자하기 때문에 일반 주식에 비해 이익 전망이 용이하고 안정적이다"며 "고배당 리츠 외 물류, 데이터센터, 통신탑 등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언택트 리츠 자산도 포트폴리오로 확대해 안정적이면서도 높은 수익을 추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해당 펀드는 8일부터 대신증권, 키움증권, 포스증권, DB금융투자, 12일 이후에는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2020-06-08 10:33:12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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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추천종목] 대창단조, SOC투자 수혜 예상

자료 리서치알음 굴삭기와 불도저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내 건설중장비 중소형 업체인 '대창단조'에 주목하라는 분석이 나왔다. 전 세계적인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계획으로 건설·중장비 업체에 초기 수혜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건설투자는 굴삭기·불도저 등 건설중장비를 사용하는 토목공사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이재영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8일 "넘치는 유동성으로 세계 각국에서 대규모 건설투자가 진행될 전망이어서 건설중장비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며 국내 건설중장비 중소형 업체 가운데 가장 저평가된 기업으로 대창단조를 꼽았다. 대창단조는 1955년 설립된 건설중장비 부품 전문 업체로 1989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다. 주로 굴삭기와 불도저 등 건설중장비 하부주행체에 사용되는 부품을 생산·조립해 판매한다. 주요 고객사로 볼보건설기계코리아, 현대건설기계, 두산인프라코어 등을 두고 있다. 매출 70%가량을 차지하는 주요 제품 링크·링크슈는 자동차 타이어와 비슷한 성격의 소모성 부품으로 보면 된다. 6개월에서 2년 사이로 주기적인 교체를 해야 한다. 다가올 하반기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세계 주요국이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앞두고 있다. 정부 주도의 대규모 토목·건설투자는 대표적인 경기부양책으로 정부 지출 대부분이 곧바로 소비로 이어져 단기간에 내수 경기를 촉진시킬 정책으로 평가된다. 미국은 이미 2조 달러(한화 2500조원) 규모의 인프라 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중국도 지난달 양회를 통해 지방정부 특수목적 채권 발행 규모를 3조 7500억 위안(한화 640조원)까지 늘리며 대규모 인프라 투자가 예상된다. 국내 역시 마찬가지다. 지난 1일 정부에서 발표한 '2020년 하반기 경제 정책방향'에 따르면 하반기엔 16조원 규모의 민간투자가 시작될 전망이다. 수도권 내 30만호 신규 주택공급, 7만호 이상의 재개발 사업 등 건설투자와 42조 3000억원 규모의 공공기관 투자 예산이 올해 안에 소진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판 뉴딜 정책 중 하나인 '그린 뉴딜'의 총사업비는 약 76조원으로 추정된다. 올해 국내 경기 부양이 토목·건설 투자를 중심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 미국과 중국의 경기부양책 시작과 함께 대창단조에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이유다. 실제로 지난 1~2월 1만4667대에 불과했던 굴삭기 판매량은 3~4월 9만2036대까지 대폭 늘었다. 이 연구원은 "신규 건설중장비 판매는 향후 애프터서비스(A/S)를 위한 애프터 마켓 확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부품업체들의 중·장기적 수혜가 기대된다"고 했다. 리서치알음은 대창단조의 올해 연결기준 영업실적으로 매출액 3058억원, 영업이익 245억원을 제시했다. 지난해보다 각각 10.3%, 31.2% 늘어난 수치다. 그러면서 적정 주가로 4만4500원을 제시했다. 5일 종가(2만7300원)와 비교해 63%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 셈이다. 이 연구원은 "전방산업의 영업환경 개선에 따른 낙수효과가 확대될 것"이라며 "호실적이 예상되는 영업실적에 더해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확보해 적정주가에 사용한 주가수익비율(PER) 7배는 무리가 없다"고 평가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6-08 10:30:31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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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쿡, 군수산업 컨퍼런스에도 조리정수기 소개…효율·경제성 호평

하우스쿡 신영석 대표가 컨퍼런스에서 군인 및 군 관계자들에게 조리정수기 사용과 활용법을 설명하는 모습. /하우스쿡 하우스쿡 조리정수기가 국군 장병들 앞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선보였다. 하우스쿡은 2일부터 4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군수산업 발전 컨퍼런스&전시회에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하우스쿡은 국방경영 효율화와 관련산업 시너지를 위해 마련된 이번 컨퍼런스에 조리정수기를 내놨다. 군 장병들이 근무 후 간식을 취식할 때 다양한 음식을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안전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정수기도 함께 쓸 수 있어 공간 효율을 높이고 비용 절감도 가능하다는 호평도 받았다. 조리정수기는 인덕션과 정수기를 결합한 제품으로, 지난 4월 국가대표 브랜드 K에 선정되며 국내외 설치 1000개소를 돌파하기도 했다. 지난달에는 인덕션에 터보 기능을 추가해 화력을 30% 높였으며, 동시에 은은하게 데우는 기능을 추가한 리뉴얼 버전도 내놨다. 하우스쿡 신영석 대표는 "국토방위에 노고가 많은 장병들에게 언제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 군 장병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6-08 10:16:29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