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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간 펼친 '착한 선결제 캠페인' 지역 경제에 힘됐다

중기부, 재계·공공기관·기업등과 펼쳐 곳곳 선결제 동참…응원글도 다수 남겨 하반기 '대한민국 동행세일'도 준비 중 정부, 재계, 공공기관, 기업 등이 내수를 살리기 위해 나선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적지 않은 곳이 참여하고, 지역 경제에 일정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2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앞서 지난 4월27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착한 선결제 대국민 캠페인'(선결제 캠페인)을 펼쳤다. 이는 식당 등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가게를 찾아 선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해 코로나19 사태로 위기에 처한 이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은행·국민은행·우리은행·등은 인근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선결제 캠페인에 참여했다. 광주은행은 본점 및 지점별로 릴레이 형식으로 식자재 마트, 식당 등에 선결제하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자"는 응원의 글을 남겼다. 포스코는 협력사 89개사와 포항·광양의 전통시장을 찾아 선결제에 동참했다. 손해보험업계는 음식점 선결제·사무용 비품 선구매·사회공헌 등에 총 204억원을 조기 집행하기로 약속했다. 대학가에서도 주변 상인 및 중소기업을 위한 선결제가 이어졌다. 카이스트에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주변 어은동 식당과 주점 돕기에 나섰다. 선결제 후 9월 가을학기 개강 이후 사용하는 '카이스트-어은 상권 상생 프로젝트 캠페인'을 진행한 것이다. 경일대학교에서는 지역기업을 돕기 위해 스쿨버스 임차료 1억원을 선결제하기도 했다. 연예계에서도 영화배우 안성기·유준상에 이어 그룹 B1A4 출신 가수 진영, 개그우먼 송은이 등이 소상공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선결제 캠페인에 이어 다양한 지자체에서도 자체 캠페인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 동작구청은 선결제 후 인증샷을 올리면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100명에게 지급하는 '착한 소비 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구광역시는 매월 25일을 착한 소비자 날로 지정해 연말까지 선결제·선구매 운동을 전개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응원도 이어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 모 씨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해 휴업했던 가게다"라며 "다시 문을 열었길래 반가운 마음에 파이 2박스 선결제했다"고 말했다. 또 송 모 씨는 "광고를 보고 참여해 볼까 고민하던 차 빵집에서 선결제 이벤트를 진행하더라"며 "5만원을 선결제하니 빵 하나를 더 주셨다"고 전했다. 그 외 다양한 곳에서도 '착한 선결제 캠페인'이 이뤄졌다. 중기부 관계자는 "지역 소비 활성화를 지속하기 위해 '대한민국 동행 세일'을 전국 주요 권역에서 개최할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전통시장과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청년상인 축제 등을 준비해 소비를 촉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기부는 이에 따라 전국 633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별 상권 특성에 맞는 경품·할인행사, 온라인시장 진출, 방역 활동 등 '공동마케팅' 행사를 추가로 열 방침이다.

2020-06-02 12:59:55 김승호 기자 2020-06-02 12:59:5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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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항배후단지, 콜드체인 특화구역 지정

인천 신항배후단지, 콜드체인 특화구역 지정 6500억원 민간투자, 신규일자리 600여개 만들어… "연간 8만TEU 물동량 창출" 인근 LNG 냉열에너지(-162℃) 활용, 전기요금 30% 절감 인천 신항배후단지 내 콜드체인 특화구역 위치도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인천 신항배후단지 콜드체인 특화구역'을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콜드체인은 신선식품을 산지에서 소비지까지 운송하는 과정에서 온도를 저온으로 유지해 신선도와 품질을 유지토록 하는 시스템이다. 해양수산부는 항만별 특성을 고려해 유사사업을 집적화하고 특성화하기 위해 '1종항만배후단지 관리지침'을 개정해 올해 처음으로 특화구역 지정 제도를 도입했다. 인천 신항배후단지 콜드체인 특화구역은 최근 증가하는 축산물과 수산물 등 냉동·냉장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약 23만㎡ 규모로 지정됐다. 최근 10년간 연평균 축산물 수입 증가율을 보면, 수입은 10.8%, 수출은 28.5%다. 수산물 수입도 3.8%, 수출은 36.9% 증가했다. 특히 콜드체인 특화구역은 인근 한국가스공사에서 폐기하는 LNG 냉열에너지(-162℃)를 활용하는 신개념 물류단지로 조성된다. LNG 냉열에너지를 활용하면 전기요금이 약 30% 절감돼 물류센터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탄소배출 저감 등 대기환경 대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화구역 지정에 따라, 인천항만공사는 입주기업 선정도 기존 공개경쟁방식 위주에서 벗어나 수요자 중심의 사업제안방식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화물 창출이 가능한 글로벌 물류·제조기업을 전략적으로 유치한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특화구역을 활성화하고 국내외 우수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일정규모 이상의 투자기업에 대해 임대료를 획기적으로 감면하거나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특화구역 입주기업은 사업제안서 접수(7∼8월초), 제3자 공모(9∼10월), 사업계획평가 절차 등을 거쳐 올해 말 선정될 예정이며, 물류센터 건립은 2021년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이번 특화구역 지정을 통해 약 6500억 원 규모의 민간투자와 60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연간 약 8만TEU 규모의 신규 화물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1조 26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준석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앞으로도 인천항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부산항 환적화물 특화구역 등 항만별·배후단지별 특화구역을 확대 지정하여 항만과 배후단지, 지역산업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6-02 12:56:4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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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고덕강일지구에 937가구 분양…15일부터 청약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2개 단지에서 총 937가구를 분양한다. SH공사는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8·14단지에서 총 937가구에 대한 분양공고를 내고 15일부터 특별분양 청약접수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는 고덕동, 강일동, 상일동 구획으로 나눠 개발되는 대규모 공공주택지구다. 고덕동 지역은 지식산업센터를 중심으로 한 산업클러스터 육성, 강일동·상일동 지역은 주거지역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8단지는 강일동 지역에, 14단지는 상일동 지역에 속해 있다. SH공사가 공급하는 주택은 전용면적 49㎡와 59㎡ 평형으로 구성되며 8단지 526가구, 14단지 411가구다. 각 단지의 임대가구를 합하면 각각 946가구, 943가구로 중대형 규모의 단지다. 신혼희망타운으로 전환된 3단지를 제외하면 고덕강일지구에서 마지막 일반분양 물량이다. 가구별 평균분양가격은 주택법에 따른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아 8단지 전용 49㎡형 3억8518만5000원, 전용 59㎡형 4억6601만4000원, 14단지 전용 49㎡형 4억669만5000원, 전용 59㎡형 4억9458만9000원이다. 지난해 분양된 4단지와 유사하게 결정됐으며, 인근 강일리버파크 동일주택형 대비 73% 수준이다. 고덕강일지구 8·14단지 분양주택은 규정에 따라 서울시 2년 이상 계속 거주자에게 50%가 우선 공급된다. 수도권(서울시 2년 미만 거주자, 경기, 인천) 거주자에게 나머지 50%가 제공된다. 서울시 2년 이상 계속 거주자가 우선공급에서 낙첨될 경우 나머지 50% 물량의 수도권 거주자와 다시 경쟁하게 된다. 1순위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 5년 이내 다른 주택의 당첨자가 아닌 청약자 중 세대주이면서 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저축)에 가입해 2년이 경과하고 월납입금을 24회 이상 납입한 경우만 해당된다. 2순위는 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저축)에 가입한 경우만 가능하다. 1순위 내에서 경쟁이 있을 경우에는 3년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저축총액(납입인정금액)이 많은 청약신청자가 당첨자로 선정된다. 특별공급 물량은 다자녀가구, 노부모부양, 신혼부부, 생애최초 및 기타 특별공급 분야의 해당 자격 대상자에게 공급한다. 청약자격기준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과 공공주택특별법에서 정한 규정에 따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청약은 한국감정원 청약신청 사이트를 통한 인터넷 청약만 접수받는다. 견본주택 공개는 사이버견본주택과 홍보영상으로 대체된다. 자세한 사항은 SH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는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2020-06-02 12:14:2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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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스마트폰·PC 방송프로그램 이용시간 '껑충'...PC 67% 증가

코로나19 이후 정보 수집, 여가시간 활용 등을 위한 방송프로그램 시청시간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해 코로나19가 국민들의 방송 프로그램 이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일 '코로나19에 따른 스마트폰·PC 방송프로그램 이용행태 변화'를 분석한 '스마트폰·PC 이용행태 변화' 보고서를 통해 지난 1~4월까지 방송프로그램 시청시간이 PC 67.3%, 스마트폰 23.34%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을 통한 방송프로그램 월 평균 이용시간은 155.46분으로 전년 대비 23.34% 증가했다. 월별 이용시간은 코로나19가 발생한 2월 145.91분(13.2%↑)부터 3월 171.21분(33.2%↑), 4월 181.00분(67.8%↑)으로 점차 증가 추세를 나타냈다. 연령별로는 10대가 243.47분(43.0%↑)으로 가장 많았으며, 20대 177.20분(6.0%↑), 40대 150.71분(28.8%↑), 50대 149.18분(24.8%↑) 순이었다. 장르별 스마트폰 이용시간은 오락 68.94분, 보도 43.00분, 드라마&영화 24.37분, 정보 9.39분, 스포츠 7.77분 순으로 많았다. 전년도 대비 증가폭은 보도(51.6%↑), 오락(34.5%↑), 정보(33.0%↑), 드라마&영화(1.2%↑) 순이었으며, 스포츠(43.2%↓)는 오히려 이용시간이 감소했다. PC를 통한 방송프로그램 월 평균 이용시간은 123.31분으로 전년 대비 67.3% 증가했다. 월별 이용시간은 코로나19가 발생한 2월에 122.86분(83.9%↑)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3월 141.60분(81.9%↑), 4월 141.36분(59.7%↑)으로 전년 대비 높은 수치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30대 165.87분(47.4%↑), 10대 161.26분(134.2%↑), 50대 115.72분(196.8%↑), 20대112.37분(91.2%↑) 순으로 나타났다. 장르별 PC 이용시간은 오락 54.33분, 스포츠 28.87분, 드라마&영화 22.58분, 보도 9.08분, 정보 6.68분 순이었다. 전년 대비 증가폭은 스포츠(213.8%↑), 보도(106.8%↑), 드라마&영화(43.9%↑), 정보(40.6%↑), 오락(39.6%↑) 순으로 집계됐다. 방통위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과 그에 따른 일상의 변화는 스마트폰·PC의 이용행태에 영향을 미쳤는데, '재택근무' 및 '온라인 개학'에 따라 늘어난 재택시간 및 여가시간은 미디어 이용에 상당한 영향을 줬다"며 "코로나19의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온 3월은 2월이나 4월보다 매체 이용시간이 길어 증가한 스마트폰·PC의 이용시간은 자연스럽게 동영상 이용시간의 증가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특히, 스마트폰은 디바이스 이용시간과 스마트폰을 통한 동영상 이용시간도 함께 증가한 반면, PC의 동영상 이용은 2월에 다소 증가한 후 3월에 정체국면을 보였으나, 온라인개학이 진행된 4월 다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방통위는 다음달부터 1개월 단위로 '스마트폰·PC 이용행태 변화' 월간보고서를 방송통계포털 게시판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2020-06-02 12:03:3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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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X붐' 세대 뛰어넘는 브로맨스…둥지 듀엣 공개

트로트 가수 남진과 방송인 붐의 환상의 트로트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 남진과 붐이 준비한 '둥지' 듀엣무대가 오는 3일 공개된다. 트로트 대부라 불리는 남진은 붐에게 자신의 히트곡 '둥지' 포인트 강의를 펼쳤다. 붐은 대선배 남진과의 듀엣 무대를 앞두고 목까지 새빨개지며 긴장한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무대 직전까지 남진을 따라다니며 초조해하던 붐은 무대를 위한 특별한 의상과 야심 찬 퍼포먼스를 준비해 출연진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한편 트롯신들이 '트로트 랜선킹' 무대에서 선보일 새로운 도전 주제도 공개된다.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해외에서 대박 날 것 같은 K-트로트' 7개의 곡을 재해석하는 미션이 출연진들에게 주어졌다. 선정된 곡에는 나훈아, 심수봉, 조용필, 홍진영 등 다양한 세대의 트로트가 포함돼 트롯신들을 긴장하게 했다. 각자가 부를 곡을 '룰렛'을 통해 선정했는데 트롯신들을 떨게 만들었다. 특히 설운도는 가장 피하고 싶은 곡을 뽑았던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가 뽑히자 멘붕에 빠지기도 했다. 출연진들에 의해 재탄생하게 될 '해외 대박 예감 K-트로트' 선정 결과와 남진과 붐이 펼치는 듀엣무대는 오는 3일 수요일 오후 10시 '트롯신이 떴다'에서 공개된다.

2020-06-02 11:58:0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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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당론 1호 법안의 의미

[기자수첩] 당론 1호 법안의 의미 이현진 기자 대학가에 종강이 다가오지만 등록금 문제는 여전한 이슈다. 대학 비대면 온라인 강의가 종강을 한 달도 남기지 않은 현재까지 계속되면서다. 등록금 환불을 요구하는 학생들의 목소리는 커지고 있지만, 뒷짐 진 교육부 태도에 등록금 반환 문제는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일각에선 집단 소송 움직임까지 보인다. 미래통합당은 당론 1호 법안으로 '등록금 반환' 법적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나섰다. 사실 학생들의 등록금 반환 요구는 대부분이 고개를 끄덕이는 사안이다. 대면 강의보다 낮은 품질의 온라인 강의를 받는 보상적 측면에서다. 강의실과 도서관 등 시설도 사용할 수 없고 실험·실습도 없는 상황에서 이런 명세를 포함하는 등록금을 다 낼 수는 없다는 게 학생들 설명이다.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가 지난 4월 국내 203개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2만178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9.2%가 '상반기 등록금 반환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대학도 괴롭다. 10년 넘게 등록금이 동결돼 재정난을 겪고 있는 데다 코로나19 방역과 소독, 원격 수업 준비를 위해 상당한 비용이 들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교직원 급여나 시설유지 등 필수 경비는 계속 나가고 있는 상황. 기존 교육인프라에 비대면 도서 대출 서비스, 온라인 취업 상담 등 IT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급격히 늘리는 대학들은 버거울 수밖에 없다. 사실상 온라인 전환 이후 재정 여력이 생겼을 것이라는 학생들 추측과는 다르다. 화살은 교육 당국으로 돌아간다. 교육부는 대부분의 코로나19 관련 대학 대응책을 개별 대학 재량으로, 각자의 몫으로 돌렸다. 총장 소관이라는 명목으로 등록금 환불 문제는 개입할 수 없다며 말을 아낄 뿐이다. 현행법상 이런 상황에서 등록금 환불 가능 여부가 명시돼 있지 않다는 게 이유다. 이 때문에 대학 총장들은 "대학혁신지원사업비처럼 정부가 지원한 사업비를 학생 지원 용도로 쓸 수 있도록 교육부가 용도 제한을 일부 풀어 달라"고 요청했지만, 교육 당국은 사실상 이도 거부했다. 결국 정치권이 나섰다. 지난 1일 미래통합당이 21대 국회 당론 1호 법안으로 내놓은 '코로나 패키지' 법에 고등교육법 개정안이 포함됐다. 고등교육법과 등록금 규칙을 개정해 국가재난 상황에서 정상적인 교육 활동이 어려운 경우, 대학(원)생에게 등록금 환불 근거를 마련하겠다는 의미다. 환불 주체는 '국가 또는 대학'이라는 게 당의 설명이다. '대학 등록금 반환' 이슈가 사회적으로도 의미가 크다는 건 당론 '1호'라는 상징성이 말해준다. 코로나19는 전 세계에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사태를 몰고 왔다. 앞으로도 문제다. 올가을 코로나19 재유행 예측도 나온다. 2학기도 온라인 강의도 불가피할 수 있다. 이미 일부 해외 유수 대학은 올 한 해를 온라인 강의로 계획했다. 등록금 환불 요청이 한 학기 이슈로 그치지 않을 수 있다는 의미다. 학생도 대학도 모두 '피해자'라는 관점에서 국가가 바라봐야 할 문제다.

2020-06-02 11:51:4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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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언택트 송금 앱 '하나이지' 해외송금 이벤트

/하나은행 하나은행이 해외송금 특화 앱 '하나이지(Hana EZ)'서비스 내국인 확대 시행을 기념해 해외 송금 수수료 감면 및 환율우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하나이지는 하나은행의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비대면 해외송금 서비스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해외송금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해외 송금 수수료 감면, 환율 우대, 하나머니 증정 등을 제공한다. 하나이지를 통해 수취인 계좌없이 웨스턴유니온 망을 통한 현금 수취방식 송금은 국내 최저가 3.99달러가 적용되며, 수취인은행 앞 계좌송금 방식은 송금액 관계 없이 전신료 5000원 만으로 이용가능하다. 또한 오는 7월까지 유학생 송금이나 내국인의 지급증빙미제출 송금 시 미달러화(USD), 유로화(EUR), 일본엔화(JPY)에 대하여 50% 환율 우대하고 모바일 앱 설치 및 송금 손님 중 선착순 5000명에게 5000 하나머니를 증정한다. 하나은행 외환사업지원부 관계자는 "해외송금도 비대면 거래가 필수인 시대가 됐다"며 "하나이지를 통해 간편하고 신속하며 수수료까지 저렴한 해외송금을 경험하고, 다양한 이벤트 혜택까지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6-02 11:40:4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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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규형' 김병현, '골목식당' 정자동 '오리 주물럭집' 깜짝 등판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경기도 수원 정자동 골목에 야구계 레전드 김병현이 깜짝 출연했다. 오는 3일 방송 예정인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23번째 골목 경기도 수원 정자동 마지막편에 메이저리그 출신 전 야구선수 김병현이 방문했다. 솔직한 입담의 소유자인 김병현의 방문으로 인해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 김병현은 광주시에서 햄버거 가게를 운영 중인 경력을 통해 남다른 미각을 뽐낼 예정이다. 또 과거 냄새나는 오리고기를 먹었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예민한 입맛 소유자임을 고백해 오리주물집 사장님을 긴장케 했다. 이어 김병현은 사인으로 맛을 전해달라는 MC 김성주의 요청에 카메라를 향해 사인을 보냈는데, 이를 지켜본 백종원이 크게 당황하며 말까지 버벅거렸다. 이 밖에도 백종원은 최종 점검을 위해 '쫄라김집'을 다시 방문했다. 사장님이 새롭게 연구한 김말이을 맛본 백종원은 "이 중 한 가지만 팔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사장님은 일주일간 연습한 멘보사과와 갓김밥을 선보이기도 했다. 사장님의 최종 메뉴를 맛본 백종원은 끝까지 응원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김동준의 무떡볶이 솔루션을 진행한 '떡튀순집'은 순조로운 진행도 잠시 김동준이 스승 백종원에게 긴급 구조를 요청해 눈길을 끌었다. 김동준은 제대로 된 맛이 나지 않는다며 백종원에게 구죠 요청했다. 이에 백종원이 나서 문제를 해결해 맛을 잡았다. 한편 무 떡볶이가 완성되자 첫 손님으로 MC 정인선이 가게를 방문했다. 한 입 맛본 정인선은 대박 터질 것 같다는 찬사를 보내며 기대감을 높였다. 수원 정자동 골목 사장님들과의 마지막 만남은 오는 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2020-06-02 11:39:2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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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윤현민 주연 '그놈이 그놈이다' 첫 티저포스터 공개

황정음, 윤현민, 서지훈 등이 출연하는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가 첫 티저포스터를 지난 1일 처음으로 선보였다. 강렬한 빨간색 티저 포스터가 눈길을 끈다. 빨간 배경 가운데 'MARRY ME'가 적힌 커다란 하트 사탕이 깨진 채로 놓여있어 비혼의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그러나 깨진 틈 사이로 피어오르는 작은 하트들이 또 다른 로맨스를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그놈이 그놈이다'는 결혼을 포기한 '비혼주의자'인 한 여자가 어느 날 두 남자로부터 대시를 받으며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드라마 연출에 '김과장', '추리의 여왕 시즌2' 등을 통해 연출성을 인정받은 최윤석 PD와 이은영 작가 등이 뭉쳤다. 또 황정음, 윤현민, 서지훈, 최명길, 조우리 등 배우들이 출연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웹툰 기획팀장이자 '비혼주의자' 서현주 역을 맡은 황정음은 사랑스러우면서도 당찬 역할을 맡았다. 제약회사 대표 황지우 역의 윤현민은 냉정한 카리스마와 멜로 감성을 겸비한 반전 매력을 자랑한다. 차가운 외모와 달리 따뜻한 가슴을 지닌 황지우와 놀라운 싱크로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서지훈은 스타 웹툰 작가 박도겸 역할을 맡는다. 장난기 넘치지만 때로는 진중한 모습으로 소년과 남자를 오가는 매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비혼이라는 현시대를 반영한 소재와 배우들의 완벽한 조합이 그려낼 이야기에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그놈이 그놈이다'는 오는 7월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2020-06-02 11:39:0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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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어물마켓&포차 자갈치브라더스,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COEX 참가

건어물마켓&포차 자갈치브라더스가 7월 30일 개최되는 제57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COEX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COEX는 그 해의 창업 트렌드를 확인하면서 가맹계약을 한 번에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회 3만 명 이상의 예비창업자들이 몰려든다. 외식, 도소매, 서비스 부분 등 150여 개 브랜드의 400개 부스로 이루어지며 다양한 프랜차이즈 업체들을 만나볼 수 있어 창업 아이템에 대한 고민을 한 번의 방문으로도 해결할 수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창업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던 자갈치브라더스도 참여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벌써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자갈치브라더스는 낮에는 건어물마켓, 저녁에는 건어물포차로 운영하면서 부산의 신선한 28가지의 건어물을 직접 골라 먹을 수 있다. 술집 특성상 운영할 수 있는 시간이 저녁과 새벽으로 한정되어 있지만 자갈치브라더스는 낮에 마켓으로 운영할 수 있기 때문에 영업시간에 좀 더 자유롭고 그만큼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시간이 길다. 또한 10평 기준 2900만 원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고 운영 방식이 어렵지 않아 인건비와 임대료 증가 등에 대한 걱정으로 창업을 미뤄온 예비창업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술 안주로 인기 많은 부산 건어물을 주력메뉴로 하며 매장시식은 물론, 깔끔한 포장 시스템으로 집에서나 나들이 갔을 때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자갈치브라더스는 이번 제57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를 통해 브랜드 홍보는 물론 꾸준한 상승세의 비결, 창업 노하우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창업박람회 기간 중에는 무료 시식을 진행하며 이때 계약을 맺은 사람에 한해 가맹비와 교육비 400만 원을 면제해준다. 자갈치브라더스 관계자는 "이번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COEX를 통해 조금 더 많은 분들께 '자갈치브라더스'라는 브랜드를 알리며, 이색적인 창업 아이템을 찾거나 금액적으로 고민이 많은 예비 창업자들에게 좋은 조건과 혜택으로 기회를 드릴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2020-06-02 11:38:3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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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전국에서 4만5727가구 분양...규제전 밀어내기?

이달에 아파트 분양이 쏟아진다. 최근 국토교통부는 오는 8월부터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이 아닌 수도권 대부분과 지방 광역시에서 공급되는 민간 아파트 분양권 전매를 전면 금지했다. 전매제한 기간이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까지 강화돼 건설사들이 공급을 서두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2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전국에서 6만6678가구 중 4만572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수도권의 일반분양 물량은 2만4509가구, 지방은 2만1218가구다. 시도별로는 경기 지역이 1만2154가구, 인천 1만750가구, 대구 5120가구, 경남 4718가구, 부산 2912가구 등의 순이다. 이달에는 전매 제한 강화 시행을 앞두고 전국 곳곳에서 분양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서울 '상도역 롯데캐슬', '길음역세권 롯데캐슬 트윈골드', 경기 '능곡연합 재건축 롯데캐슬(가칭)', 인천 '부평 SK뷰(VIEW) 해모로', 강원 '속초 롯데캐슬 인더스카이', 전남 '광양센트럴자이' 등 다수의 브랜드 아파트도 공급될 예정이다. 주요 단지로 대우건설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산 111-1 일원에 영덕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59~84㎡ 677가구를 분양한다. 지하철 분당선 기흥역을 이용할 수 있고 용인선 광교연장 사업(2025년 개통 예정) 계획으로 101역(가칭)이 단지 인근에 예정돼 있다. SK건설과 한진중공업 컨소시엄은 인천 부개서초교북측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서 '부평 SK VIEW 해모로' 36~84㎡, 1559가구 중 88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철1호선·인천지하철1호선·GTX-B노선(예정) 환승역인 부평역과 지하철 1호선 부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다. 롯데건설은 서울 성북구 길음동 542-1 일원 길음역세권 재개발을 통해 '길음역세권 롯데캐슬 트윈골드' 59~84㎡ 395가구 중 21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4호선 길음역과 지하통로로 연결되는 초역세권 단지다. 길음역은 향후 목동과 청량리를 연결하는 강북횡단선이 개통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서 '상도역 롯데캐슬' 59~110㎡ 950가구 중 47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이 설립되고, 단지 앞에는 신상도초등학교가 위치한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상도역과는 약 150m 거리의 역세권 단지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0-06-02 11:31:3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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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2020년 디노랩 스타트업 선발

우리금융그룹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디노랩에 참여할 15개사를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187개의 스타트업이 디노랩에 지원했다. 이번 심사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스마트 전자계약 기술, 비대면 신원인증 솔루션 등 비대면(Untact) 기술 등을 보유한 다수의 스타트업이 지원해 심사위원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우리금융은 심사를 거쳐 아파트 정보콘텐츠를 제공하는 부동산플랫폼(Prop Tech), 아이폰도 적용 가능한 근거리 무선통신(NFC Tag) 결제솔루션, 디지털 자산관리 플랫폼 등의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최종 선발했다. 앞서 우리금융은 지난달 15일 그룹 디지털 비전 '더 나은 삶을 위한 디지털(Digital for Better Life)'을 새롭게 선포하고 손태승 회장과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함께 이끄는 컨트롤타워 '디지털혁신위원회'를 출범했다. 우리금융은 디지털혁신위원회를 중심으로 디노랩을 그룹 공동사업으로 확대·개편하고, 새로워진 디노랩 2.0과 함께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종금, 우리에프아이에스 등 그룹사와 스타트업 간의 협업을 강화시킬 예정이다. 또한 다음달 새로 오픈하는 디노랩 통합센터에 입주시켜 우리금융그룹 사내벤처팀과 함께 시너지도 창출한다. 한편, 우리금융은 사업도입 9건, 직접투자 105억 등 디노랩 육성기업과 가시적인 시너지를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디노랩 협력기업 한국신용데이터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공동마케팅 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협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2020-06-02 11:25:2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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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성장률 -1.3%, 11년 만에 '최저'…작년 1인당 국민소득 -4.3%

박양수 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이 2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2020년 1분기 국민소득(잠정) 설명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한국은행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3%를 기록하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1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민간소비가 급격히 얼어붙은 영향이다. 1분기 실질 국민총소득(GNI)도 -0.8% 뒷걸음질 쳤다.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은 달러화 기준 4.3% 줄어 10년 만에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다. 이는 금융위기 때인 2009년(-10.4%) 이후 최대다. 전반적인 물가 상황을 반영한 명목 GDP성장률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낮아졌다. 명목 GDP와 실질 GDP의 격차를 의미하는 GDP디플레이터는 역대 최장기간인 5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경제활동별 국내총생산. /한국은행 ◆ 1분기 성장률 -1.3%…"2분기에는 더 악화" 한국은행이 2일 발표한 '2020년 1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은 전기 대비 1.3% 감소했다. 이는 지난 2008년 4분기(-3.3%) 이후 11년 3개월 만에 최저치다. 앞서 지난 4월 발표된 속보치(-1.4%)보다는 0.1%포인트 상향 조정됐다. 민간소비는 -6.4%에서 -6.5%로 하향됐고, 수출이 -2.0%에서 -1.4%로 상향됐다. 민간소비는 전분기 대비 -6.5% 감소하며 외환위기 때인 1998년 1분기(-13.8%) 이후 22년 만에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의류, 화장품 등 재화와 음식숙박, 오락문화 등 서비스에서 소비가 줄어든 영향이다. 이에 따라 1분기 성장률에 대한 민간의 성장기여도는 -1.6%포인트였다. 정부의 성장기여도는 0.2%포인트를 나타냈다. 1분기 정부가 막대한 재정을 투입하며 정부 소비가 전기 대비 1.4% 늘었음에도 민간소비 위축을 상쇄하기는 역부족이었다. 수출은 1.4% 줄었지만 반도체 수출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1분기(-3.1%)보다는 상황이 나아졌다. 속보치보다 0.6%포인트 올랐다. 수입은 광산품(원유 등), 자동차 등이 줄어 -3.6%를 기록했다. 이는 속보치보다 0.5%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건설투자와 설비투자는 각 0.5%, 0.2% 늘었다. 업종별로 보면 서비스업이 -2.4% 감소해 1998년 1분기(-6.2%)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소비 위축으로 도소매, 숙박음식업, 운수업, 문화, 기타 서비스업 등이 타격을 입은 영향이다. 제조업도 1.0% 감소했다. 건설업은 0.2% 증가했다. 물가변동이 반영된 명목 GDP성장률은 전기 대비 -1.6%를 기록했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왔던 2008년 4분기(-2.2%) 이후 최저다. 명목 GDP를 실질 GDP로 나눈 GDP디플레이터는 -0.6%로 5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문제는 2분기다. 한은은 코로나19 여파가 본격화한 2분기에 더 크게 악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은 관계자는 "올해 2분기 실질 GDP성장률이 1분기보다 더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며 "통관기준 수출은 4~5월 연속 큰 폭 마이너스를 보였고, 수출과 제조업은 기존보다 악화되는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고 말했다. 경제규모 및 1인당 국민소득. /한국은행 ◆ 쪼그라든 가계 지갑…작년 1인당 국민소득 -4.3%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달러화 기준으로 4.3% 줄어 1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이런 감소 폭은 금융위기 때인 2009년(-10.4%) 이후 최대다. 이날 한은이 발표한 '2018년 국민계정(확정) 및 2019년 국민계정(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3만2115달러(약 3743만원)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 2018년 3만3564달러(3693만원) 대비 4.3% 감소했다. 감소 폭은 금융위기 때인 2009년(-10.4%) 이후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다만 원화 기준으로는 1.4% 증가했다. 작년 명목 GDP성장률이 2%대로 저조한 가운데 지난해 원화 약세까지 겹쳐 달러화 기준 소득을 끌어내린 것이다. 올해 1분기 실질GNI는 전기 대비 0.8% 감소했다. 이는 지난 2017년 4분기(-1.4%) 이후 2년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실질 GNI는 국민총소득은 국민이 일정기간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소득의 실질 구매력을 나타내는 지표다. 지난해 1인당 가계총처분가능소득(PGDI)은 1만7381달러로 2018년(1만8063달러)보다 3.8% 감소했다. PGDI는 국민이 자유롭게 처분할 수 있는 소득으로 실질적인 주머니 사정을 의미한다. 지난해 실질 GDP성장률 잠정치는 속보치인 연 2.0%와 같았다. 2018년 성장률 확정치는 2.9%로 잠정치보다 0.2%포인트 상향 조정됐다. 지난해 명목 GDP는 1919조원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명목 성장률은 외환위기 때인 1998년(-0.9%) 이후 21년 만에 가장 낮았다. 총저축률은 1.3%포인트 내린 34.7%를 기록해 2012년(34.5%) 이후 최저 수준이었다. 비영리단체를 포함한 가계순저축률은 6.0%로 속보치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 국내총투자율은 0.3%포인트 하락한 31.2%였다. GDP 디플레이터는 0.9% 하락했다. 1999년(-1.2%) 이후 20년 만에 가장 큰 하락 폭이다. 노동소득분배율(%)은 65.5%로 2.0%포인트 오르며 한은이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53년 이후 가장 높았다. 노동소득분배율이란 한 나라에서 한해 생산활동으로 발생한 소득 가운데 자본을 제외한 노동에 배분되는 몫을 말한다. 한은 관계자는 "지난해 미·중 무역분쟁, 반도체 가격 급락으로 기업 영업잉여가 악화됐다"며 "반면 노동소득은 늘었는데 자본소득이 상대적으로 크게 줄어서 상대비가 올라갔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6-02 11:22:34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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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가 만난 기업人]'절수형 양변기'로 글로벌 기업 꿈, 와토스코리아 송공석 대표

73년 회사 설립, 50년 가까이 욕실·화장실 관련 자재 '한우물' 정부 수도법 시행규칙 시행에 6L 이하 양변기 사용 기반 마련 절수형 제품 교체 "물 부족 문제 해결, 고용 창출 두마리 토끼" 관련 조합 결성, 브랜드 만들어 中企 글로벌 시장 진출 모색도 송공석 와토스코리아 대표가 인천 계양구에 있는 사무실에서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승호 기자 대표이사실에 들어서자 양변기와 비데가 눈에 확 들어왔다. 그것도 집무실 한쪽이 아닌 소파와 나란히 있어 어쩌면 집무실의 주인이나 손님이 거기에 앉아 이야기를 나눠도 전혀 어색할 것 같지 않은 그런 위치에 양변기가 버젓이 자리잡고 있었다. 공항철도와 인천지하철1호선이 만나는 계양역 인근에 있는 화장실·욕실용 자재전문회사 와토스코리아. 집무실의 주인은 이 회사 창업주인 송공석 대표다. 와토스코리아는 1952년생인 송 대표가 이십대 초반인 1973년에 차린 '남영공업사'를 모태로 한 회사다. 2005년엔 코스닥에도 입성했다. 송 대표는 회사 설립 후 5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줄곧 양변기, 대변기, 세면기 등에 쓰이는 각종 부속품과 자재를 개발해 제조, 판매해왔다. 외길인생을 걸어온 그는 요즘 더 큰 꿈을 꾸고 있다. 어쩌면 신념이라는 말이 더 맞을 수도 있다. 바로 물 부족 걱정을 해결하고, 모자라는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지난 5월27일 시행에 들어간 수도법 시행규칙을 살펴보면 앞으로 대변기(양변기)의 물탱크나 잘 보이는 곳엔 반드시 물 사용 수량을 표시하도록 했다. 외국은 벌써부터 시행을 하고 있다. 또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1회 물 사용량이 6리터(L)를 초과하지 않는 절수형양변기를 설치하도록 하고 있다. 환경부가 이같은 내용이 담긴 시행규칙까지 만들어 시행하고 있지만 현실은 이와 거리가 멀다."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양변기 중 대부분은 물 사용량이 10L 정도 짜리다. 물을 많이 쓰는 제품은 12L도 있다. 수도법 시행규칙에서 규정한 6L보다 물 사용량이 두 배나 많은 셈이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지구촌 곳곳에서 물이 부족하다고 난리인데 양변기를 사용하면서 무심코 흘려보내는 물을 아끼는 것만으로도 관련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게 그의 생각이자 신념이다. 송 대표는 "법에선 6L 이하(의 양변기)를 쓰도록 했지만 법을 만든 정부조차 이를 바꾸기 위한 행정조치에 미온적이고, 지방자치단체도 나몰라라 한다"며 "가정용은 그렇다치더라도 공공이 이용하는 전국의 공중화장실에 설치된 기존 6L 초과 양변기 약 2000만개만 모두 바꿔도 연간 약 9억톤(t)의 물과 3조1500억원 가량의 예산을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송공석 와토스코리아 대표. /김승호 기자 보수적으로 계산했다는 송 대표의 셈법은 이렇다. 우리나라에서 생산하는 수돗물은 연간 총 58억t 정도다. 2000만개의 공공 양변기를 6L 이하 절수형으로 바꾸고, 이를 통해 수돗물 총 생산량의 15% 정도인 약 9억t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고 가정하면 t당 3500원(일반용 기준 평균단가)씩, 1년에 3조1500억원에 달하는 물값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송 대표는 "양변기값은 한 대당 25만~30만원이다. 양변기 제조사들은 제품 교체를 통해 절수되는 물값으로 회수할 수 있도록 하면 당장의 교체 비용 부담도 크지 않다. 다만 제조사들이 생산 등에 필요한 비용은 대출을 통해 충당하도록 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양변기 교체 과정에서 많은 일자리가 생겨 고용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게 그의 판단이다. "국내 제조사들이 연간 공급할 수 있는 양변기는 약 200만대 정도다. 또, 한 대를 교체하는데는 한 사람이 꼬박 6시간 정도를 매달려야한다. 이 200만 대를 모두 교체하기 위해선 연인원으로 200만명 정도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전국에 있는 2000만 대의 양변기를 절수형으로 바꾸는데는 10년이 걸리고, 그만큼의 일자리 역시 10년 정도 유지된다. 이 때 정부와 지자체는 양변기 교체 1개당 인건비 5만원씩을 보조해주면 된다. 이 돈은 실업급여에 쓰는 예산보다도 훨씬 적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공공장소에 설치돼 있는 '물 먹는 양변기'를 6L 이하의 절수형 제품으로 교체하면 막대한 물값을 아끼는 동시에 대규모 일자리까지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송 대표는 자신의 이같은 생각을 알리기 위해 앞서 물 관련 주무부처인 환경부에도 찾아갔다. 하지만 의미있는 답변은 아직 듣지 못했다. 내친김에 국회에도 호소했다. "직접 체험을 해보고 판단하라고 한 의원실에 우리가 자체 개발한 4L 양변기를 설치해놨다. 법까지 마련된 마당에 정부와 정치권, 여론이 나서기만 하면 충분히 실현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송 대표는 얼마전 관련 업체 60여 곳을 모아 한국욕실자재산업협동조합를 결성, 출범했다. 그러면서 'KOREA TOILET STANDARD'라는 영문을 줄여 'K-TOS' 브랜드도 만들었다. "전세계 80억 인구 중 변기를 쓰는 인구는 30억도 안된다. 절수형 양변기와 IT가 접목된 비데는 앞으로 사용자의 체중, 혈압, 혈당 등 건강 상태까지 체크할 수 있는 기능까지 갖추게 될 것이다. 이런 제품은 지금도 기술력이 충분한 우리나라만이 만들 수 있다. 한국이 '세계 일류 상품'을 이끌어갈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50년 가까운 세월 동안 화장실, 욕실 밖은 쳐다보지 않았던 송 대표. 이같은 철학이 담긴 이야기를 한참 듣고나니 그가 집무실 제일 중앙에 양변기를 놓은 이유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2020-06-02 11:16:3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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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소상공인 긴급대출 1차대출 4조원 집행 안돼…신속처리해야"

-제6차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금융위원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마련한 2차 소상공인 긴급대출에 3만 200여건이 접수됐다. 다만 아직까지 1차 소상공인 긴급대출은 총 16조4000억원 가운데 12조 5000억원만 집행된 상태다. 정부는 2차 긴급대출의 차질없는 이행과 함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에서 이관된 1차 긴급대출 신청분도 조속히 처리해달라고 당부했다. 금융위원회는 2일 손병두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민생금융안정패키지 프로그램과 기업안정화 방안등의 준비 집행상황을 점검했다고 말했다. 손 부위원장은 "금융권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시장의 안전장치를 적시에 마련함은 물론 대책을 하나하나 실행해 나가면서 금융시장 안정화에 힘쓰고 있다"면서 "다만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불안요인이 잔존하고 있는바 지속적인 시장 모니터링과 함께 금융시장 안정화 대책을 차질없이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금융위는 회사채 신속인수제,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을 점검했다. 앞서 산업은행은 지난 28일 두산인프라코어에 240억규모의 회사채 신속인수제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 지난 29일에는 504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P-CBO와 4247억원 규모의 주력산업 P-CBO발행을 통해 기업들의 유동성 확보를 지원했다. 손 부위원장은 "기업이 일시적 유동성 부족으로 경쟁력을 상실하지 않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며 "기간산업안정기금과 저신용등급을 포함한 회사채·기업어음(CP) 매입기구 설립을 위한 후속조치도 신속하게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소상공인 긴급대출도 점검했다. 현재 소상공인 2차 긴급대출은 지난달 29일 기준 총 3만200여건(약3000억원)이 사전 접수됐다. 이 중 지금까지 지원된 금액은 총 879억원(8796건)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영세 소상공인 이차보전 프로그램 한도 잔여분과. 1차 지원 프로그램중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에서의 시중은행 이관분은 집행이 되지 않은 상태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1차 긴급대출 재원은 모두 16조4000억원 규모지만 실제로 1차 긴급대출에 지원된 금액은 12조5000억원이다. 1차 프로그램 신청 마감 직전이었던 지난 4월 24일 기준 17조9000억원의 대출 신청이 들어왔다. 손 부위원장은"2차 지원 프로그램은 비대면 심사시스템을 통해 창구혼잡과 대출병목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다만 아직 집행이 되지 않은 신청분도 있는만큼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금융권 지원실적 집계(업종별·지원유형별)/금융위원회 한편 금융위에 따르면 소상공인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된 금액은 1차 12조5000억원, 2차 879억원이다. 이 밖에도 중소·중견 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은 14조2000억원, 회사채·단기자금시장 에는 7조2000억원이 지원됐다. 금융권에서 지원한 전체 대출·보증은 지난달 29일 기준 음식점업이 29만4000건으로 가장 많았고, 소매업(24만3000건), 도매업(16만1000건)순이다. 지원금액은 기계·금속 제조업이 17조50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도매업(14조6000억원), 소매업(9조5000억원)가 뒤를 이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6-02 11:15:3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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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대학 여성일자리창출 전문기능교육 재개

예천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대학 여성일자리창출 전문기능교육 재개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연기했던 예천군농업인대학 여성일자리창출 전문기능교육 과정을 2일부터 순차적으로 재개한다고 2일 밝혔다.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실습해보는 카페 in 하우스 과정을 시작으로 3일 한식조리사 실기반, 8일 홈패션 기초반, 13일 떡제조기능사 자격증반이 각각 농업기술센터 내 조리실습실과 재봉연습실, 농업인회관 교육장에서 개강을 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수강생들이 안전하게 수강할 수 있도록 센터 내 전체 방역을 완료하고 교육장 내 손소독제 비치와 모든 수강생들의 체온 측정 및 마스크 의무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하게 대비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 신청한 관내 여성 70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조리실습과 재봉기술 등 전문기술을 습득해 취업과 창업을 원하는 여성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수강생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하는 등 위축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효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여성일자리창출 전문기능교육 과정은 개강부터 종강 때 까지 철저한 생활 속 거리두기와 방역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내 감염의 두려움을 떨쳐 버리고 수강생들이 안전하게 전문기술 습득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2020-06-02 11:05:54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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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상수원보호구역 및 공장설립제한·승인지역 변경(해제)

예천군, 상수원보호구역 및 공장설립제한·승인지역 변경(해제) 예천군은 지난해 12월 16일 용궁 및 지보상수원보호구역 변경(해제)하고 환경부로부터 6월 1일자로 상수원상류 공장설립제한ㆍ 승인지역 변경(해제) 고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지역에'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공장이나 통계법상 통계청장이 고시하는 표준산업분류에 따른 제조업체(떡, 빵류, 음료, 농산물가공, 기계 제조공장)등의 설립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이번 변경은 1983년 상수원보호구역 지정 이후 37년만에 이뤄진 일부 해제로 용궁면, 지보면은 상수원 지정으로 인한 각종 제약에서 벗어났다. 예천군은 급수체계조정의 일환으로 도청신도시로 공급되는 상수도 여유량을 개포, 용궁, 지보상수도 급수지역에 공급하기 위한 호명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에 150억 원을 투입하고 지난해 7월 준공, 지보면 소화리 외 16개리 29.0㎢ 공장설립 제한지역을 해제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이끌어 내면서 주택 신·증축이나 토지형질 변경 제한 등 자유로운 재산권 행사와 더불어 공장설립제한·승인지역 투자와 개발이 가능해 관리 운영비 절감은 물론 신도청 시대 중심도시로써의 기틀 마련으로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0-06-02 11:05:34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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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도서관 빅데이터 구축 사업 선정

경북교육청, 도서관 빅데이터 구축 사업 선정 경북교육청은 경북도교육청공공도서관 27개관과 경북도교육청연수원, 경북도교육청문화원이 국립중앙도서관 공모사업인 '2020년 도서관 빅데이터 분석·활용 시스템 운영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도서관 빅데이터 분석·활용 시스템 운영 사업'은 도서관 데이터의 체계적 수집·분석을 통해 보다 나은 도서관 운영과 맞춤형 이용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매년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실시하는 공모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도서관은 전국 149개이다. 국립중앙도서관이 전액 구축비용을 지원하며, 수집하는 회원데이터는 개인정보보호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특정인을 식별할 수 없도록 암호화하기 때문에 개인정보누출의 위험은 없다. 경북교육청은 이 사업을 통해 도서관의 회원, 장서, 대출 등 도서관 내부 데이터와 온라인 데이터, 공공 데이터를 활용해 △수요에 맞는 장서개발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오는 8월부터 도서관 정책결정에 활용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그 동안 축적한 데이터에서 새로운 가치를 찾고, 분석된 자료를 통해 도민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0-06-02 11:05:24 문봉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