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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곽순환선, 9월부터 '수도권제1순환선'으로 변경

국토교통부는 오는 9월 1일부터 고속국도 제100호선 '서울외곽순환선' 명칭이 '수도권제1순환선'으로 바뀐다고 1일 밝혔다. '서울외곽순환선' 명칭 변경은 2019년 6월 서울시, 인천시와 합의를 마친 경기도의 요청에 따라 관계기관 협의, 도로분야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20.5.29)를 거쳐 최종 결정하였으며, 현재 건설 중인 '수도권제2순환선'과의 노선 체계를 감안했다. 이번에 변경되는 '수도권제1순환선'은 1988년 1월 '판교-구리 고속도로'로 지정된 후 1991년 7월 퇴계원까지 종점이 연장되면서 '서울외곽순환선'으로 변경되었으며, 2007년 12월 의정부 나들목(IC)에서 송추 나들목(IC)까지 연결되면서 전체 128km 구간으로 완전 개통됐다. 이번 노선명 변경은 약 30년 만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국토부는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한국도로공사 등 해당 도로관리청과 함께 정보표지판(VMS) 표출, 현수막 게시, 교통방송 홍보, 내비게이션 변경 노선명 표출 등 운전자 혼란 방지를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명칭 변경에 따른 표지판 교체 및 정비 작업은 6월 초부터 8월 말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적으로 현장을 점검한 후 9월 1일부터 변경된 노선명(수도권제1순환선)만을 사용한다. 국토교통부 주현종 도로국장은 "표지판 교체공사가 진행되는 3개월(6월~8월) 동안에는 '서울외곽순환선'과 '수도권제1순환선'이 혼용되는 기간이므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0-06-01 14:36:2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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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혼부부·저소득층 2800세대 전세금 지원

박원순 시장./ 손진영 기자 서울시는 저소득층과 신혼부부에게 전세금 지원형 공공주택 2800호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에게 2500호를, 신혼부부에게 300호를 공급한다. 전세금 지원형 공공주택은 입주대상자가 원하는 주택을 직접 물색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 지원 신청을 하면 공사가 가부를 검토한 뒤 가능할 경우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다시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방식이다. 지원 대상 주택은 전용면적 85㎡ 이하 규모(1인 가구는 60㎡ 이하)의 순수 전세 주택과 보증부월세 주택(반전세)이다. 저소득층의 경우 순수 전세금 또는 보증부월세의 기본 보증금과 전세전환보증금의 합이 2억2500만원 이내여야 한다. 신혼부부는 소득수준에 따라 기본 보증금과 전세전환보증금의 합이 3억원 또는 6억원을 넘지 않아야 한다. 저소득층은 SH공사가 가구당 9000만원 이내에서 전월세 보증금의 95%를 저금리로 지원하고 나머지 5%는 입주자가 계약금으로 내야 한다. 신혼부부는 소득수준과 보증금에 따라 지원금액이 다르다. 임대 기간은 2년이며, 자격이 유지되는 한 9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해 최대 20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6월 10∼19일 주민등록이 된 동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SH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6-01 14:36:2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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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오곡 덕산지구 및 죽곡 당동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오곡면 덕산지구 및 죽곡면 당동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2018년부터 추진한 이번 지적재조사를 통해 총 1,036필지 903,282.9㎡(덕산지구 383필지, 292,812.7㎡/당동지구 653필지, 610,470.2)에 대해 새로운 경계 및 면적을 확정했다. 새롭게 작성된 지적공부는 곡성군 민원과에서 6월 11일까지 공람할 수 있다. 사를 추진하면서 실제 토지현황에 맞는 지적공부 작성을 위해 현지측량과 함께 토지소유자의 의견 반영 및 경계결정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경계를 확정됐다. 또한 토지 소유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사업완료와 동시에 지적공부와 일치하게 무료로 등기촉탁을 진행한다. 그리고 앞으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해 면적 증감이 있는 필지에 대해서는 조정금을 심의할 예정이다. 그 결과 조정금이 결정되면 토지소유자에게 통지해 조정금을 지급 또는 징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곡성 구원지구, 신기지구, 죽곡 용정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서도 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오는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국책사업으로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도면으로 제작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2020-06-01 14:36:1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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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철도망 조기구축 위해 지자체와 총력 대응

경북도는 6월 1일 도청 화백당에서 도내 11개 시장·군수와 함께 경북도내 현안 철도망 조기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대정부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중심으로 경북도내 현안 철도 통과지역 시장·군수가 참석해 중부선(문경~김천) 조기구축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중앙선 안동~영천 구간 복선화 추진, 동해선(포항~강릉) 복선화 추진을 위해 공동협력을 다짐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경북 현안 철도망 조기구축을 위해 자치단체의 공동노력과 대응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현안 철도망 조기구축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 이철우 도지사와 참석 시장·군수는 공동건의문을 통해 경북 내륙지역의 발전과 수도권과 중·남부권의 연결 및 향후 한반도 통일시대 중심축으로 도약을 위해 경북도 철도망 조기구축을 국가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강력히 표명하고, 경북현안 철도사업이 조속히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및 국회 등을 상대로 건의하기로 했다. 경북도 철도망구축 현안사업 중 중부선은 수서에서 김천을 거쳐 거제로 연결되는 노선으로 현재 중부내륙철도(이천~문경)가 2023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에 있으며,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도 지난해 1월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되어 기본계획 수립 중에 있으나, 중부내륙선과 남부내륙선을 연결하는 문경~김천 철도구간만 아직 예비타당성 조사 중에 있어, 사업추진이 늦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중앙선 복선전철은 청량리에서 영천으로 이어지는 전체노선 중, 안동~영천 구간만 단선전철(복선노반)로 계획되어 운행 시 효율성 저하가 우려된다. 따라서 현재 공사 중인 중앙선(도담~영천) 본 사업에 포함해 일괄 복선화가 필요하다. 동해 남부와 북부를 잇는 동해선(포항~강릉)은 신북방 경제협력시대 대비와 함께 동해안 지역의 관광객 유치와 원활한 물동량 수송을 위해 복선화가 반드시 필요한 실정으로 경북도의 철도 인프라 부족 해소를 위해 지자체에서 직접 발 벗고 나서야 할 상황이다. 주제 발표자로 나선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시곤 교수와 한국교통연구원 최진석 박사는 '경북 철도망 조기구축 방안과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경북 철도망 조기구축의 필요성과 자치단체의 공동협력에 대해 역설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의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와 지역경제발전의 토대 마련을 위해 현안철도가 조속히 구축되어야 한다"며 "경북도는 철도인프라 확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최선의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시장·군수 등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2020-06-01 14:36:04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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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장사,'혜소국사 자비나눔' 쌀 800포 안성시에 기탁

안성시를 대표하는 천년고찰 칠장사(주지 지강스님)에서 지난 5월 30일, 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여 봉축법요식에서 이웃돕기 쌀 10kg, 800포를 안성시에 전달했다. 이날 지강스님은 "「나눔과 소통으로 향기로운 세상(나소향) 」의 의미를 실천하고자 칠장사에 보시를 해 주신 여러 불자님들의 정성을 모아 나눔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부처님오신날의 뜻을 받들어 주위를 돌아보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법요식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수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신 지강스님과 불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부처님오신날 봉축식이 축소되어 개최됨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여러 불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속한 시일 내에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잃어버린 소중한 일상을 하루빨리 회복하길 기원하며, 확대를 막기 위한 방역활동 등에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김보라 안성시장은 "부처님처럼 우리 이웃의 행복을 위한 삶을 살아가자!라는 말씀을 되새기며 시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칠장사는 매년 부처님 오신날 나소향 쌀 나눔을 통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 해오고 있으며,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다.

2020-06-01 14:35:53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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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청년기본소득 3분기도 미리 드립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 3분기를 1일부터 오는 22일 18시까지 21일간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만 24세 청년들에게 1인당 연 100만원(분기별 25만원)을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복지 정책이다. 당초 신청기간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지급일은 10월 20일이었으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지난 2분기를 앞당겼던 것과 같이 3분기 역시 일찍 실시한다. 3분기 지급 대상자는 1995년 7월 2일생부터 1996년 7월 1일생으로,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에 6월 1일 이후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내달 10일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받게 된다. 평택시는 다만 지난 2분기의 신청기간이 변경됨에 따라 2분기로 종료된 2분기 예외적 소급 대상자(95.04.02.~95.07.01.생)는 이달 8일부터 22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의 조기지급으로 청년뿐만 아니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0-06-01 14:35:43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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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전투비행단 대테러 훈련 실시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은 5월 29일(금) 광주공항과 합동으로 공항게이트 무단침입 상황을 가정한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광주공항과 1전비 사이의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과 합동 작전능력 향상을 위해 계획되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무단침입 상황 조기종결을 위해 1전비 군사경찰대대 특수임무반과 기동소대 5분 대기조, 광주공항 기동전력을 포함한 다수의 작전요원이 투입되었다. 훈련상황은 광주공항 이용객이 하기 도중 계류장을 지나 1전비 초소 게이트를 무단으로 통과하여 1전비 기지 내로 진입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었다. 무단침입 상황을 인지한 1전비는 기지방호작전과를 통해 광주공항과 상황을 공유하고 신속하게 작전요원을 투입했다. 1전비 작전요원과 광주공항 기동전력 요원들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무단침입한 민간인의 위치를 파악하고 즉시 체포하며 상황은 종료되었다. 훈련에 참가한 1전비 특수임무반장 조순 소위(학사 143기)는 "이번 훈련을 통하여 광주·전남지역의 하늘관문인 광주공항의 안정적 운영과 군사시설 보호를 위한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가중요시설 방호책임부대로서 최상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지역 내 테러위협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위해 광주공항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2020-06-01 14:35:3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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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국가면역치료플랫폼' 유치...생물의약산업벨트 본격 조성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면역치료 국가 컨트롤타워를 담당할 '국가 면역치료혁신플랫폼 구축 사업'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1일 구충곤 화순군수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함께 전남도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국가 면역치료혁신플랫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충곤 군수는 "면역치료 플랫폼 구축 유치로 우리 화순이 차세대 백신산업과 면역치료 산업의 거점도시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공모사업 유치로 탄력을 받은 생물의약산업벨트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든든한 미래 먹거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남대학교의과대학(화순전남대병원)이 주관, 운영할 국가 면역치료혁신플랫폼은 면역치료제 연구개발, 전임상·임상시험, 제품화까지 면역치료제 개발의 전주기를 원스톱 지원하는 면역치료 국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한다. 국가 면역치료혁신플랫폼 구축 사업에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사업비 460억(국비 230·지방비 230) 원을 투입되며, 화순백신산업특구 내 화순전남대병원 이근에 2021년까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면역치료 전문가 70여명과 국내 유수의 대학교기업종합병원 등 17개 기관이 참여한다. 전남대와 GIST, 포스텍, 화순전남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주)박셀바이오 등 국내 최고의 면역치료 전문 기관기업 등 산·학·연·병·관의 효율적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오픈이노베이션 방식으로 추진된다. 항암 면역치료 세계시장은 암 치료 세계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165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정부는 국가 면역치료혁신플랫폼을 구축해 난치성 질환인 암과 치매 등을 극복할 수 있는 면역치료 원천기술 개발로 고가의 면역항암제를 국산화하고 면역치료 분야 거점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창출, 항암면역치료제 국산화와 신약 개발 등에 이바지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생물의약산업벨트 조성 사업의 핵심 기관인 국가 면역치료혁신플랫폼을 유치함에 따라 산업벨트 조성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민선 7기 화순군과 전남도는 문재인대통령의 공약인 화순·나주·장흥 생물의약산업벨트 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다. 화순군은 국가 면역치료혁신플랫폼 구축을 포함해 항암 바이러스벡터 지원센터 구축(290억) 백신전문 기술인력 양성 사업(200억) 스마트 임상지원센터 구축(125억) 노화면역헬스 인증센터 구축(120억) 바이오헬스 융복합 지식산업센터 구축(180억) 사업을 단계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구충곤 군수는 "이번 면역치료혁신플랫폼 구축 사업의 성공적 유치를 기점으로 생물의약산업벨트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화순을 차세대 백신산업 선도 도시로 육성하겠다"며 "미래 성장 산업의 엔진을 화순에 구축해 유망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2020-06-01 14:34:25 김태수 기자
전남형 긴급생활비 '36만 가구 지원' 전망

전라남도는 전남형 '코로나19 긴급생활비' 신청을 마감한 결과, 당초 지원계획 대비 4만여 가구가 증가한 36만여 가구에 1천 200억 원을 지원키로 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신청 마감일인 지난 5월 29일 기준 약 54만 가구가 신청했으며, 이는 당초 예상 대비 약 170% 가량 증가한 결과이다. 이 중 약 32만 가구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했으며, 6만여 가구에 대해 현재 조사 중이다. 최종적으로 당초 계획된 32만 가구 대비 4만여 가구 늘어난 36만여 가구에 사업비가 지원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원대상이 증가한 사유는 도민 의견을 수렴해 기준일을 확대하고, 고령 어르신을 위한 방문 접수, 상품권 지급 등 적극적인 민원대응과 건강보험료 등 공적자료 일괄제공 및 열람으로 서류 간소화 등 긴급생활비 업무담당 공직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전라남도는 긴급생활비 지원에서 제외된 18만여 가구에 대해 유선 및 서면(우편)으로 긴급생활비지원 제외사유를 상세하게 설명하고, 이의신청과 이의신청에 따른 구제 여부 등에 대한 사항도 안내했다. 또한, 사업취지에 맞게 이의신청 가구에 대해 도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원토록 시군에 당부했다. 지금까지 이의신청 848가구 중 653가구의 의견을 받아들여 이의신청 대비 77%의 가구를 구제 지원한 바 있다. 안병옥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도민의 큰 관심과 성원 속에 '전남형 코로나19 긴급생활비' 지원 사업 신청이 마무리 됐다"며 "지원기준을 상대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소득하위 50% 이하 가구로 정해 제외가구가 많았으나 이의신청 가구에 대해서는 도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구제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형 '코로나19 긴급생활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정부지원 긴급재난지원금과 별개로 전라남도가 긴급히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2020-06-01 14:32:3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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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암·치매 등 '면역치료 국가 컨트롤타워' 품어

전라남도는 암·치매 등 난치성 질환의 차세대 치료백신인 면역치료제의 국가 컨트롤타워를 담당할 '국가 면역치료 플랫폼' 유치에 성공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일 전남도청 기자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국가 면역치료 플랫폼' 공모사업에 전라남도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블루바이오, 전남'을 실현하겠다는 민선 7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의 구상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 지사는 "면역치료제 산업은 최근 초고령화 등으로 난치성 질환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165조 원 규모의 거대 세계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며 "우리나라도 이번 사업을 통해 화순백신산업특구를 중심으로 면역치료제 개발과 제품화를 위한 글로벌 경쟁에 당당히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업은 전남도가 2017년 전국 최초로 기획하고 그동안 정부 설득과 예산확보 노력을 통해 올해 정부예산에 반영되고, 국가사업으로 채택돼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국가 면역치료 플랫폼'은 국비 230억 원 등 총 460억 원을 투자해 오는 2021년까지 화순전남대병원 내에 센터가 들어선다. 면역치료 전문가 70여명과 국내 유수의 대학교·기업·종합병원 등 17개 기관이 참여한다. 참여기관은 전남대와 GIST, 포스텍, 화순전남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주)박셀바이오 등 국내 최고의 면역치료 전문 기관·기업 등이며, 전문가간 협업(오픈이노베이션)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에 앞서 도는 지난해부터 선제적으로 국비 등 총 200억 원을 투입, 면역치료 벤처기업이 구축하기 어려운 필수 설비·장비가 완비된 면역세포치료제 생산시설 4개소를 벤처 창업과 신약개발, 사업화 지원을 위해 올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에 유치한 '국가 면역치료 플랫폼'과 함께 총 660억 원이 투입돼 연계될 경우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가 면역치료 플랫폼'은 지역경제에도 효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는 이번 사업으로 면역치료 연관 기업 30개사 유치와 1천 100여개의 일자리 창출을 비롯 항암면역치료제 국산화와 신약 개발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형 국가 프로젝트인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 지사는 "2027년까지 스마트 임상지원시스템(250억, 복지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면역제어 시스템(250억, 과기부) 등 총 9개 사업에 2천 460억 원을 투자해 면역치료 3단계 종합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 국가 첨단의료복합단지도 전남에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현재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국무조정실을 비롯 보건복지부, 국회 등에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을 건의 중이다. 올해 연말에 지정신청서를 복지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전라남도가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했듯이 이번 '국가 면역치료 플랫폼' 유치도 탄탄한 연구역량과 장기적 안목으로 첨단 바이오산업에 부단히 대응해 온 노력이 거둔 결실이다"며 "'국가 면역치료 플랫폼'을 기반으로 전남의 바이오산업 지도를 바꾸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국가 면역치료 플랫폼이 들어설 부지 매입과 개념 설계를 이미 마쳤다. 센터 조기 완공과 성공적 운영을 위해 전문가TF를 구성, 내년 준공을 목표로 실시설계를 조기 마무리하고 연내 착공에 들어갈 방침이다.

2020-06-01 14:32:2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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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미취학·학업중단 학생 학습지원사업 추진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지난 5월 29일 곡성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꿈드림)에서 도교육청, 꿈드림 센터장 및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시범사업(이하 학습지원사업) 연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학습지원사업은 취학하지 않거나 중도에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에게 교육감이 지정하는 학습지원 프로그램, 학교 밖 학습경험, 온라인 교육과정 교육 등을 통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력 인정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위탁기관으로 영광·광양·화순·보성·곡성 꿈드림을 지정해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합사례회의에서는 각 센터 별 관리사례 및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 뒤 지난달 25일 학력인정 기준을 통과한 최○○ 군의 중학교단계 학력인정증명서를 김미라 방문상담사(곡성군 꿈드림 소속)에게 전달했다. 최 군의 사례관리를 담당했던 김미라 방문상담사는 사례발표를 통해 "이 사업을 통해 아이와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보람을 느꼈다"면서 "제 자신이 한번 더 졸업한 것처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삼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이 사업은 학교와 검정고시 등을 통해 학력인정을 받을 수 없는 사각지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하다"며 "여러 가지 어려운 사유로 학업의 기회를 놓친 이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는 다리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학습지원사업 연합사례회의를 격월로 실시할 예정이며, 1년에 2회(5월, 11월 예정) 학력심의위원회를 통해 학력인정서를 발급하고 12월에 학력인정서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2020-06-01 14:32:1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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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드론활용 벼 직파재배 신기술 보급 확대

전남 무안군(군수 김 산)은 지난 5월 29일 일로읍 망월리에서 농업관련 관계자를 비롯한 농업인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활용 벼 직파재배 확대 시연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드론을 활용한 벼 직파재배는 일반적인 벼농사에 필요한 모판에서 모를 기르는 육묘 과정이 없고 경운과 정지작업을 한 뒤에 볍씨를 논에 바로 뿌려서 모를 기르는 것으로 초기 제초제를 주는 과정이 없다는 특징이 있다. 그동안 직파재배는 잡초성 벼 방제 어려움과 기계 이앙에 대한 관리가 복잡하고 수확 시 수량과 품질이 떨어진다는 인식으로 인해 재배 확대가 부진하였지만 드론으로 직파재배를 할 경우에 기계이앙 대비 생산비가 ha당 최고 120만원이 절감되고 작업시간도 1/6로 줄이는 효과가 있다. 이에 군은 비료 주기, 병해충방제 등 주요 농작업에 드론을 활용하여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작업 생력화를 확대하기 위해 농업용 드론 30대를 지원했다. 이번 연시회에 참석한 농가는 "농업용 드론을 통한 벼 직파과정을 실제로 보니 많은 시간과 노력이 절감될 것 같다"라며 "경영비 감소로 인한 소득증대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고령인구가 많은 농촌에서 노동력 절감은 필수적인 과제이기 때문에 드론을 활용한 기술이 핵심이 될 것"이라며 "드론 뿐 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보급하여 노동력 절감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0-06-01 14:32:0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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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에 '생활물류 지원센터' 생긴다

홍대입구역에 설치된 유인보관소(T-Luggage)./ 서울교통공사 오는 2022년까지 서울 지하철 역사 100여곳에 '생활물류센터'가 설치된다. 시민들이 생활물류센터에 택배·짐·물품·개인이동수단을 맡길 수 있으며, 스마트폰 배터리를 충전하거나 우산을 빌리고 돌려줄 수도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철도 기반 생활물류체계 구축 계획'을 1일 발표했다. 생활물류 지원센터는 역사 내 공실상가와 유휴공간에 들어선다. 유·무인 택배물품 보관·접수·픽업, 개인물품 보관, 개인교통수단 관리, 스마트폰 배터리와 우산 대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사는 1단계로 올해 지원센터 20곳을 설치해 물품보관 위주의 단일 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 내년에는 2단계로 50곳에서 택배 접수, 배송·세탁 서비스와 같은 생활밀착형 물류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사는 2022년에는 3단계로 지원센터를 100개소로 늘리고 신선물류와 편의점 등 유통 서비스로 사업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현재 공사는 지하철 물류수송 체계의 핵심인 차량기지 안에 물류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사업 타당성 용역을 수행 중이다. 지난 2월 개발제한구역특별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차량기지 내 택배분류시설 개발이 허용됐다. 공사가 작년에 진행한 '도시철도 공동물류플랫폼 실용화방안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 전체 물류수송량의 5%가 도로에서 도시철도로 전환될 경우 10년간 약 2751억원의 편익과 6085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교통공사는 화물전용 열차를 운행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및 서울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업무를 협의하며 연구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21세기 지하철은 단순 여객운송만이 아닌 지역 생활의 중심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며 "공사는 사회변화에 맞춰 생활물류 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이를 통해 시민 편의를 증진하고 복합 부가가치를 창출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6-01 14:30:48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