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기사사진
서울시, 아리수 '비닐 라벨' 없앤다

무라벨 병물 아리수./ 서울시 서울시는 이달부터 '아리수'의 페트병에 비닐 라벨을 부착하지 않는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아리수 페트병에는 비닐 라벨이 붙어 있어 분리배출과 재활용에 불편하며 환경 오염의 요인이 된다는 지적이 있었다. 시는 연내 90%가 자연분해되는 소재를 사용한 '생분해성 병물 아리수'를 시범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생분해성 병은 분리배출을 하지 않고 일반쓰레기로 버리면 되며, 매립될 경우에도 미생물에 의해 분해된다. 서울시는 일회용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 2018년부터 병물 아리수 생산량을 줄이고, 작년부터는 단수·재난지역 비상급수용으로만 공급·비축하고 있다. 2017년 602만병이었던 병물 아리수 생산량은 2019년에는 그 6분의 1인 102만병으로 급감했다. 시는 올해 병물 아리수 생산량을 50만병으로 더 줄이기로 하고, 이 중 10만병을 생분해성 병에 담기로 했다. 서울시는 염소가 포함된 수돗물을 생분해성 병에 담아 장기보관할 경우 수질의 안정성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 유통기한이나 적정 보관 방법·온도 등을 어떻게 정해야 하는지 등을 서울물연구원이 테스트하도록 한 후 결과를 보고 생분해성 병의 확대 채택을 검토할 계획이다. 백호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먹는 샘물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량의 플라스틱으로 지구가 고통받고 있다"며 "서울시부터 병물 아리수에 대한 친환경 혁신을 실천해 탈 플라스틱 시대로 단계적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5-21 14:49:10 김현정 기자
무디스, 두산밥캣 신용등급 '긍정적→안정적' 하향 전망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두산밥캣의 기업신용등급(CFR)을 'Ba3'를 유지하고, 등급전망을 '긍정적'에서 '안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21일 유완희 무디스 최고재무관리자(CFO)는 등급전망 하향에 대해 "두산밥캣은 수익보다 부채가 늘어나면서 향후 12~18개월 동안 부채비율 상승이 예상되는 점을 고려했다"며 "두산그룹 관련 리스크도 더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나마 두산밥캣이 시장적 지위와 2019년 말 재정적 여유, 양호한 유동성 등이 리스크를 일부 상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무디스는 두산밥캣의 실적 부진도 등급전망 하향 이유로 꼽았다. 특히 올해 상반기 핵심 제조시설의 일시적 생산 차질을 비롯한 경기침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수요부진으로 매출이 감소할 것이라 전망했다. 또 무디스는 올해 두산밥캣 차입금 증가는 현재 자금시장 여건을 고려해 유동성을 늘리려는 의도가 크다고 분석했다. 이에 무디스는 두산밥캣이 2014년 대출 발행 이후 조정된 부채가 증가하기는 사실상 처음이라고 지적했다. 무디스는 이러한 가정을 바탕으로 두산밥캣의 차입금/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2019년 1.9배에서 2020년 3.5배 수준으로 늘어난 뒤 2021년 2.8배~3.0배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순차입금/EBITDA는 2019년 약 1.6배에서 2020년 약 2.3배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도 이날 두산밥캣의 신용등급(BB) 및 등급 전망(부정적)으로 조정했다. S&P는 재무지표 약화와 차입금 증가를 반영해 두산밥캣의 자체신용도를 'bb+'에서 'bb'로 하향 조정했다. 특히 'bb'로 평가되는 두산밥캣의 자체신용도가 또 하향조정 될 경우 두산밥캣의 신용등급을 하향조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S&P는 두산밥캣이 발행 예정인 선순위 담보부 채권에는 'BB+' 등급 부여했다. 차입금 증가와 영업환경 악화로 인해 향후 두산밥캣이 현재 발행자 신용등급을 유지할 수 있는 여력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S&P는 다만 "차입금 증가와 영업환경 악화로 인해 향후 두산밥캣이 현재 발행자 신용등급을 유지할 수 있는 여력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평가했다.

2020-05-21 14:47:39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르노 트위지 고객 만족도 조사 호평…구매 이유 '실용성·디자인'

르노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르노 트위지 고객들이 구매 이유로 실용성과 디자인을 가장 많이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객들은 구매 후에도 트위지의 이러한 장점들에 대해 크게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르노삼성은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고객들이 실용성과 디자인을 구매 이유로 많이 꼽는다고 21일 밝혔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올해 1∼3월 트위지 구매 고객 16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2%가 근거리 주행에 편리한 실용성을 구매이유로 들었다. 또 응답자 73%는 실용성 때문에 지인에게 구매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트위지는 길이 2338㎜ 폭 1237㎜, 높이 1454㎜ 크기여서 좁은 골목도 쉽게 지날 수 있고, 일반 자동차 한 대 공간에 석 대를 주차할 수 있다. 응답자의 77% 이상은 하루 평균 30㎞ 이하를 주행한다. 트위지의 외관 디자인을 구매 이유로 꼽은 응답자도 47%에 달했다. 33%는 디자인을 이유로 구매 추천한다고 답했다. 응답자 27%는 이륜차 대비 높은 안전성을 고려해 트위지를 구매했다고 말했다. 대부분(93%)은 거주지 주차장이나 사업장에서 220V 전원을 이용해 충전한다. 충전 비용은 220V 가정용 일반 플러그로 1회 완충시 약 600원(일반가정 요율 1kWh당 100원 기준)이다. 이번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르노삼성 LCV&EV 비즈니스리더 주수연 상무는 "르노 트위지는 초소형 크기로 주행이 편리하고 유지비도 저렴한 데다 이륜차에 비해 안전성이 뛰어나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배달용이나 렌터카로도 활용도가 뛰어난 차량"이라며 "이번 만족도 조사를 통해 트위지의 장점이 다시 한번 확인된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트위지의 장점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매보조금을 제외한 트위지 판매가격은 라이프 트림(등급) 1330만원, 인텐스 트림 1430만원이다. 르노삼성차 현금 할인과 지자체별 구매보조금 혜택을 받으면 380만원(청주시 900만원 지원)에도 살 수 있다. 지자체별 초소형 전기차 구매보조금은 제주 800만원, 서울 680만원, 부산 700만원이다.

2020-05-21 14:46:37 양성운 기자
무협, 홍보부터 수출까지 원클릭 지원…온라인 IT전시관 개관

한국무역협회는 온라인 기업간거래(B2B) 수출지원 플랫폼 '트레이드코리아'에 전자제품 특별홍보관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별홍보관은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전시회에 참가하지 못한 국내 IT기업들의 수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조성됐다. 각종 해외 유망 전자기기 박람회 등에 참가 이력이 있는 국내 중소·중견기업 30개사의 주요 상품 70여종이 소개된다. 무협은 올초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취소·연기된 전시회를 위주로 매달 다른 주제의 온라인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은 IT·전자기기가 주력 품목이다. 현재 대부분의 수출품목이 코로나19의 여파로 하락세를 보이는 와중에도, 컴퓨터·전자·광학기기 품목은 수출입 물가지수가 3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수출 위기를 돌파할 유망 품목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무협은 35만여명 규모의 트레이드코리아 가입자 및 180만명의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온라인 뉴스레터를 발송해 홍보를 돕는다. 국내 기업들은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거래제안, 수출상담, 샘플상품 발송 및 판매까지 가능하다. 김현철 무협 글로벌마케팅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많은 전시·상담회가 취소 또는 연기됐고, 이런 수요를 온라인으로 충당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코로나 사태 이후에도 세계 시장에서 온라인 플랫폼의 영향력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이를 위해 협회가 보유한 해외 네트워크와 온라인 수출플랫폼 등의 자원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5-21 14:45:36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문 대통령, 코로나 위기에 "경제 회복, 총력 기울일 것"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위기 극복을 위한 주요 산업계 간담회'를 찾아 "'산업 생태계' 전체를 지킨다는 비상한 각오로 일자리를 지키고 우리 산업과 경제를 반드시 살려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은 문 대통령이 간담회에서 발언하는 모습.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한국 경제가 위기를 맞은 가운데 '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문 대통령은 정부 차원의 노력뿐 아니라 주요 산업의 대표 기업과 만나 산업 위기 극복과 고용 안정을 위한 지혜와 의지도 모으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21일 한국무역협회에서 열린 '위기극복을 위한 주요 산업계 간담회'를 찾아 "경제 회복과 미래 경쟁력 확보, 일자리 지키기와 고용 안정망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 정책의 신속한 추진과 함께 정부 차원의 미래 기술 인재 양성 의지를 강조했다.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미래 경쟁력 확보와 일자리도 지킬 방안으로 꼽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코로나로 가속화된 디지털 경제시대는 더 과감하고 빠른 변화를 요구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변화를 기회로 삼고 도전하는 젊은이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질 때 기업과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기업에 필요한 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서 디지털 경제의 핵심 역량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래 기술 인재 양성에 대해서도 문 대통령은 "정부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과 미래 차, 드론, 지능형 로봇, 스마트 선박, 바이오 의약 등 신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세계적 대학, 연구소, 기업과의 공동연구 참여를 지원하고 연구 역량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우리 산업과 일자리 모두 위기 상황"이라며 "정부와 경제계 간의 협력은 물론 업종 간,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노사 간 협력이 절실하다. '산업 생태계' 전체를 지킨다는 비상한 각오로 일자리를 지키고 우리 산업과 경제를 반드시 살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과 정부, 국민이 모두 합심하면 코로나로 유발된 산업 위기를 극복하고 디지털 경제 시대의 강자로 거듭날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이외에도 정부가 다섯 차례의 비상경제회의에서 GDP의 13%에 달하는 총 245조 원을 경제위기 극복에 투입하는 특단의 결정과 함께 3차 추가경정예산안까지 준비하는 점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정부는) 또한 고용안정을 위해 고용유지 지원금과 무급휴직 지원요건을 완화했고, 특별고용지원 업종을 확대했다. 10조 원 규모의 고용안정 패키지를 통해 취약계층과 청년들의 취업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사태로 한국 경제가 전례 없는 위기인 만큼 정부 역시 '전례 없고, 과감하고 신속한 대책'을 마련한 점에 대해 강조한 발언으로 해석되는 대목이다. 한편, 간담회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이재갑 고용노동부·김현미 국토교통부·문성혁 해양수산부·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정부 측 관계자로 참석했다. 산업계에서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을 비롯해 항공·해운·기계·자동차·조선·정유·석유화학·철강·섬유 등 9개 업종 대표가 참석했다.

2020-05-21 14:45:34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트립닷컴, '안심클린호텔' 캠페인 연장…연박시 최대 80% 할인도

/트립닷컴 트립닷컴의 '안심클린호텔'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트립닷컴은 지난 3월 시작한 안심클린호텔 캠페인에 참여한 호텔이 당초 100곳에서 1달여만에 195곳으로 늘었다고 21일 밝혔다. 캠페인은 코로나19 예방 조치에 적극 나서는 호텔을 따로 분류해 검색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코로나19로 불안감이 커진 고객들을 안심시키고, 얼어붙은 호텔 업계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호텔은 트립닷컴에서 안심클린호텔 태그로 확인 가능하다. 숙박 기간이 늘어날수록 할인을 제공해 최대 80%까지 저렴하게 숙박권을 제공한다. 등급별로 5~15%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 트립닷컴은 당초 6월까지만 예정했던 캠페인을 오는 10월까지 연장 운영키로 했다. 코로나19와 관련해 고객들에 더 많은 편의를 제공하고 호텔 업계에도 활력을 전하기 위함이다. 트립닷컴 그룹 관계자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여행사로서 호텔업계와의 상생을 위해 시작한 캠페인이 단기간 내에 생각보다 많은 호텔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게 됐다"며 "호텔업계와 고객 모두가 만족해 캠페인 기간이 연장된 만큼 남은 캠페인 기간 동안 보다 많은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호텔업계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5-21 14:44:32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대한항공, 에어버스 자회사와 A350 항공기 '카고 도어' 후속 계약 체결

A350 항공기 카고 도어 조립장에서 대한항공 직원들이 작업하고 있는 모습./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항공기 구조물 납품 계약을 성사시켰다. 대한항공은 최근 에어버스의 자회사인 '에어버스 헬리콥터스'와 A350 항공기 카고 도어 후속 물량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2011년 총 800대에 달하는 A350 항공기 카고 도어에 대한 개발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2012년 A350 항공기 카고 도어를 성공적으로 개발해 현재까지 500여대 분량의 카고 도어를 납품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기존 계약 800대 분량을 납품한 이후 추가로 400대의 A350 항공기 카고 도어를 납품할 수 있게 됐다. 대한항공이 설계 및 개발한 A350 항공기 카고 도어는 전방 카고 도어, 후방 카고 도어, 벌크 카고 도어 등 모두 3개의 도어로 구성돼 있다. 카고 도어는 운항 중 안정성과 직결되는 동체 부분의 주요 복합재 구조물로 고도의 정밀성 및 도어 개폐를 위한 구동 장치 설계 등 첨단 기술력이 필요하다. 아울러 대한항공은 이번 계약으로 에어버스 및 에어버스 헬리콥터스와 3D 프린팅 부품을 공동으로 개발하게 돼, 이를 토대로 항공기 부품 제작 기술력을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향후 에어버스와의 파트너쉽을 강화함으로써 추가적인 사업을 창출하는 한편, 금속 및 복합재 부품 선진 제작 기술의 경쟁력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5-21 14:44:29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예상보다 1.5배 많은 223만 가구 신청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는 재난긴급생활비 접수 결과 당초 예상의 1.5배인 223만가구가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전체 신청 가구의 약 75%인 164만 가구가 지원을 받고, 나머지는 소득기준 초과 등 사유로 제외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는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지급된다. 시는 19일까지 125만 가구에 4258억원을 지급했으며, 나머지 신청자 중 소득기준을 충족하는 이에게 늦어도 29일까지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서울시의 예상보다 신청 가구 수가 훨씬 많았던 것은 1·2인 가구의 신청이 전망을 초과했기 때문이다. 시는 지급 대상 가구의 비율을 1인가구 32.0%, 2인가구 25.5%, 3인가구 21.0%, 4인가구 16.6%, 5인 이상 가구 4.9%로 내다봤으나, 실제 데이터를 이용해 분석한 결과는 각각 43.1%, 26.8%, 15.3%, 11.3%, 3.4%로 나왔다. 1인가구와 2인가구는 시의 예상보다 많았고, 3인 이상 가구는 적었다. 이는 저소득층일수록 가구 규모가 작은 경향이 있고, 중위소득 이하에 많은 가구가 밀집했다는 점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또 가족이 아니면서 같은 주소에 주민등록이 된 동거인 약 8만5000명이 별도 가구로 재난긴급생활비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한 점도 영향을 줬다고 시는 분석했다. 시가 이달 17일까지 재난긴급생활비 사용액 2107억원의 용처를 살펴본 결과, 대부분 '생계형' 소비에 쓰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슈퍼마켓·편의점 등)이 44.7%, 요식(음식점)이 22.0%, 식료품(농수산물·정육점 등)이 12.7%를 차지해, 이 3개 업종의 사용액이 전체의 79%에 달했다. 박원순 시장은 "재난긴급생활비가 코로나19 재난국면에서 실제 타격을 입은 소규모 자영업에 집중적으로 사용된 점도 큰 의미가 있다"며 "시민들이 하루빨리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5-21 14:44:27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네파, 운동복 틀 벗어나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레깅스 선보여

비침 방지, 반사광 최소화, 허리 감싸주는 디자인 등 레깅스의 단점을 아웃도어 기술력으로 보완해 네파 세라 레깅스 전지현 화보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아웃도어의 기술력과 동시에 스타일을 잡은 레깅스를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몸에 딱 달라붙는 스타일이다보니 조금은 민망하거나 불편할 수 있는 여성들의 고민을 세심하게 배려한 디테일들이 눈길을 끈다. 신축성이 좋은 양면 원단을 사용해 활동 시 편안하면서도 다리가 조금 더 날씬해 보일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압박해주는 것이 특징인 세라 레깅스는 일반 레깅스들이 반사되는 빛 때문에 스판 재질이 도드라지는 것에 비해 면터치의 양면 원단을 사용해 반사광이 없어 일상용으로 입기 제격이다. 혹시나 얇은 재질 때문에 속이 비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덜어주고자 양면 조직 원단을 사용해 비침을 방지했고, 신경 쓰일 수 있는 뱃살을 감춰주기 위해 허리를 감싸주는 스타일로 디자인됐다. 발목까지 내려오는 10부 기장으로 핏이 좋은 바지를 입은 듯한 스타일링에 최적이다. 가장 많이 선호하는 레깅스 컬러인 블랙과 네이비 그리고 블랙 쉐도우로 출시됐다. 세라 레깅스에 비해 조금 더 스포티한 감성에 포커스 된 액시온 레깅스 역시 신축성이 좋은 니트 원단이 사용되었다. 비침을 최소화하고 배를 감싸주어 체형을 보완해주게끔 디자인됐으며, 컬러는 상큼한 바이올렛, 네이비, 블랙 총 3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실루엣을 살려주는 핏은 유지하되 레깅스가 조금 부담스러운 사람에게 제격인 비타 프리모션 팬츠는 힙 패치 포켓으로 착장 시 민망할 수 있는 부위를 보완했고, 기능성 냉감 우븐 소재를 적용해 쾌적함과 시원함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네이비, 코랄, 블랙, 퍼플, 차콜 그레이까지 5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이희주 네파 상품본부 전무는 "편하고 아무 옷에나 코디할 수 있어 최근 인기가 많은 레깅스는 입기 수월하고 실용적이지만 너무 운동복 같다든지 체형이 도드라진다는 등 여러 문제로 착용하기 부담스러운 소비자가 많았던 것도 사실"이라며 "새로 선보인 네파의 제품들은 그러한 단점을 보완하고 레깅스만의 장점은 살린 제품으로 나이와 체형에 얽매이지 않고 부담 없이 운동은 물론 등산, 캠핑부터 일상 속 데일리 스타일링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21 14:43:55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국내 ESS, 화재에 정부 지원 종료까지…"전망 어두워"

-2차 조사위 '배터리 이상' 결론…"글로벌 시장 점유율 하락할 것" -국내 ESS시장, 전용요금제마저 12월 종료…결국 침체되나 2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노대석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가 발언하고 있다./사진=김수지 기자 국내 ESS(에너지저장장치) 시장에 인센티브 등 정부의 제도적 지원이 지속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ESS란 생산된 전기를 배터리에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내보내는 에너지저장장치를 말한다. 2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는 전문가 진단을 통한 ESS 산업 안정화 및 위기관리 솔루션 제공 방안 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배성용 이맥스파워 대표, 안상호 ABB코리아 그룹장, 노대석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이성은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한세경 경북대학교 교수, 김성철 파란에너지 대표, 이정운 한국가스안전연구원 박사가 발제를 맡았다. 배성용 이맥스파워 대표이사는 이날 국내 ESS시장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서두를 열었다. 그는 "올해는 일단 국내 ESS 시장이 회복될 것으로 보여지지만 내년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전망이 어둡다"며 "ESS가 아직까지는 자체적으로 경제성을 갖고 수익성을 확보하지는 못하고 있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등에서도 인센티브와 같은 정부의 제도적 지원을 통해 시장이 형성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고 말했다. 앞서 한국 정부는 2015년과 2017년 각각 풍력, 태양광발전 연계 ESS에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가중치를 부여하는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이에 따라 2018년 국내 ESS 시장은 삼성SDI와 LG화학 등을 중심으로 크게 성장했으나, 2017년 8월부터 이어져 온 화재로 인해 발목이 잡힌 상태다. 특히 지난 2월 6일 ESS화재 2차조사위원회가 화재의 원인을 '배터리 이상'이라고 판명내면서 내수 시장의 전망은 밝지 않은 상태다. 배성용 대표이사는 "화재 이슈 및 전용요금제 일몰 등의 이유로 지난해 ESS시장은 전년 대비 30% 수준으로 축소됐다. 올해는 기존에 이미 계약됐던 대형 물량 외 시장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이라며 "2017년부터 2018년까지 글로벌 시장의 최대 47%를 점유했던 국내 시장은 특별한 대책이 없다면, 향후 글로벌 시장의 3% 이하로 점유율이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현재 ESS를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는 전기요금 할인 전용요금제는 기한이 연장되지 않는 한, 올해 12월 종료될 방침이다. 아울러 국내 ESS화재에 대해 추가 개선방안이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노대석 한국기술교육대 교수는 "ESS화재 관련 지금까지 다양한 원인이 나왔는데 2차 조사위에서 배터리에 문제가 있다고 발표했다. 만약 실제 배터리 문제라면 이 같은 ESS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며 "시스템 통합제어 분야, 외부의 전기적 위해요인, 배터리 시스템의 안전설계, 설치 및 운용기준 등 부문에서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배터리도 책임이 없다는 것은 아니다. 절연 강화 등의 조치를 해야 하는데, 그런 것들을 안하고 배터리를 만들어 쓴 것이다"면서도 "그러나 배터리 자체를 바꾼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SOC(충전잔량)를 낮추면 지금 화재의 90%는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5-21 14:42:23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롯데마트 '황금당도 충주사과', 맛·안전 다 잡았다

충주거점 APC, 40억 규모의 국비지원 받아 최첨단 '전해수 세척 설비 도입' 롯데마트가 상품 본연의 가치인 '맛'에 '안전성'을 더했다고 21일 밝혔다. 일반 과일보다 당도가 약 20%가량 높은 롯데마트의 프리미엄 과일 브랜드인 '황금당도'의 사과 상품에 최첨단 전해수 세척 설비를 도입한 것이다. 최첨단 전해수 세척 설비는 전국 생산량의 약 15%에 해당하는 사과가 재배되는 충청북도에 위치한, 충북원예농협 충추거점 APC에서 도입한 설비이다. 충추거점 APC는 2001년부터 롯데마트에 사과, 복숭아 등 연간 약 4000톤가량을 거래하고 있는 파트너사로, 최근 40억 규모의 국비지원을 받아 이번 설비를 갖추게 됐다. 이 설비는 2년간 전 세계 최신 선별 기술을 분석해 국내에서 재배되는 사과의 특성에 맞게 제작되었으며, 기존의 선별기 방식인 중량 선택, 색택, 외부 결점, 내부 결점 등을 선별함과 동시에 개별포장하지 않는 상태에서 사과 원물 전체를 세척할 수 있는 설비다. 1차 선별기 투입 시 예비 세척, 2차로 베이킹소다 세척을 통해 외피의 이물질을 차단하며 3차로 전해수 세척 및 4차 일반 세척, 마지막으로 바람 건조를 하게 된다. 세척된 사과는 비파괴 광센스를 통해 색택 및 내/외부 결점을 선별 후 설정된 당도에 맞게 총 56개의 배출구로 자동 선별된다. '황금당도 충주사과'는 최첨단 전해수 세척 설비를 거친 원물로 생산한다. 충주거점 APC에서 선별된 사과는 콜드체인 시스템을 유지해 40분 거리의 롯데 신선품질혁신센터로 입고된다. 롯데마트는 오는 27일까지 전국 전 점에서 '황금당도 충주사과 (4~6입/1봉)'을 1만18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마트 김창용 상품본부장은 "언제나 고객의 눈으로 보고, 고객의 마음과 고객의 입장에서 안전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를 공급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5-21 14:41:59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이마트, 어제 낳아 오늘 파는 극신선 계란 출시..신선식품 경쟁력 강화

당일 산란 계란만 선별해 익일 단 하루 판매 후 폐기하는 극신선 상품 출시 이마트가 극신선 계란인 '어제 낳아 오늘만 판매하는 계란'을 출시하며 신선식품 경쟁력 강화에 나설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어제 낳아 오늘만 판매하는 계란'은 당일 산란한 계란만을 선별해 익일 단 하루만 판매하는 것으로 판매하고 남은 상품은 모두 폐기한다. 일반적으로 계란의 유통기한은 산란일로부터 45일이고 판매기한은 30일이다. 즉 산란일로부터 최대 15일이 지나 상품화되었던 것을 이마트가 단 하루만 지난 극신선 상품을 개발해 선보인 것이다. 가격은 극신선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3980원으로 유사상품 일반 계란의 가격인 3880원과 큰 차이가 없다. 전국 125개 이마트에서 하루 2000개 한정으로 선보이며, 점포별로 규모에 따라 하루 10개~40개 가량만 판매한다. 이마트는 고객 반응을 보고 물량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마트의 극신선 '어제 낳아 오늘만 판매하는 계란'은 현재 유통 구조상 소비자가 구매할 수 있는 가장 신선한 계란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위생적인 계란 유통을 위해 계란의 세척을 의무화 했다. 이에 따라 현재 계란 유통 과정은 오전에 계란을 수집해 오후에 세척한 후 각 유통업체 센터에 입고, 다음날 새벽 소매 유통 채널로 배송한 후 판매하는 과정을 거친다. 세척 과정이 추가됨으로써 계란이 가장 빠르게 소비자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산란 후 하루 뒤다. 김정복 이마트 계란 바이어는 "고객이 원하는 상품이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 끝에 별도 산란일 확인 필요 없이 가장 신선한 계란을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했다"면서 "가격과 신선도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선보여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5-21 14:41:43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통신요금인가제 역사 속으로…다양한 요금제 vs 요금 인상 우려

서울 강남구 SM타운 '케이팝 스퀘어' 외벽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에 5G 단말기 광고가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통신사업자가 휴대전화 요금제를 만들 때 정부에 허가를 받아야 하는 '통신요금 인가제'가 30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접어들게 됐다. 이에 따라 업체간 자유로운 경쟁이 가능해져 통신요금이 인하될 것인지, 정부의 견제가 없어 오히려 통신요금이 높아질 것인지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 20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투표 결과 통신 요금인가제 폐지와 유보신고제 신설을 담은 '전기통신사업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가결됐다. 통신 업계에서는 기업들이 요금 결정권을 갖게 되면 규제가 완화되고 자율 요금 경쟁시대로 진입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일고 있다. 통신요금 인가제는 1991년 시장지배적 사업자의 과도한 통신 요금 인상을 막겠다는 취지에서 도입됐다. 이에 따라 이동통신 지배적 사업자인 SK텔레콤은 새 휴대폰 요금제를 내기 위해서는 정부 인가를 받아야 한다. KT와 LG유플러스는 SK텔레콤의 인가 내용을 기준으로 삼아 요금제를 신고한다. KT는 시내전화 요금제에서 정부의 인가를 받아야 했다. 이러한 요금인가제는 오히려 1위 사업자가 요금제를 제출하면, 다른 사업자들이 비슷한 요금제를 내놓는 일이 반복되자 요금 담합을 초래한다는 비판 여론에 불이 붙었다. 또 심사에 오랜 시간이 걸려 시장 상황에 맞는 신속하고 다양한 상품이 나오기 어렵다는 지적도 있다. 이후 정부는 2014년부터 요금인가제 폐지를 추진해왔고, 이제 국회의 문턱을 넘게 됐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인가제는 신고제로 전환돼 1위 사업자도 신규 요금제 내용을 정부에 알리기만 하면 새로운 요금제를 낼 수 있게 됐다. 통신업계는 환영하는 분위기다. 이번 인가제 폐지로 통해 통신시장의 경쟁이 오히려 활성화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동통신 업계는 3사간의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유독 비싼 요금제를 내는 사업자는 소비자들에게도 외면받을 수 있어 오히려 통신요금이 인하되는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입장이다. 통신 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통신시장 경쟁 상황 등 제반 요소를 고려해 추진한 법안인만큼 사업자 입장에서 경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이번 요금인가제 폐지가 가계 통신비 부담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민생경제연구소, 오픈넷, 소비자시민모임, 진보네트워크센터, 참여연대, 한국소비자연맹 등 시민사회단체는 지난 19일 오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가제 폐기 철회를 촉구한 바 있다. 정부의 견제라는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사라지면, 오히려 사업자가 원하는 대로 요금이 오를 수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 지난해에도 SK텔레콤은 정부에 5G 요금제 인가를 신청했지만, 요금제가 대용량·고가 구간 중심으로 구성됐다는 이유로 반려된 바 있다. 당시 SK텔레콤은 7만·9만·11만원대의 요금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가제를 통해 반려되지 않았다면 최저 5만원대 요금제가 이난 7만원대 요금제를 이용하고 있을 수도 있다는 주장이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이 같은 요금 인상에 대한 우려에 대해 "요금인가제가 시장 자유경쟁을 침해할 소지가 있어서 신고제로 바꾼 것"이라며 "'유보신고제'는 신고 내용을 반려할 수 있는 특별한 신고제로 인가제 내에서 시장 자유경쟁을 조금 향상하고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고 이해해달라"고 말했다. 실제 정부는 사업자가 신고하는 요금제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15일 내 반려할 수 있는 유보신고제라는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다만, 이러한 유보신고제가 기존 인가제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우려하는 시각도 있다.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은 "요금제를 반려한다고 해도 향후 사업자가 이의를 제기할 경우 막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다. 언제든 요금을 올릴 수 있어 소비자에게 불리하다"고 주장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5-21 14:40:21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킨텍스 캠핑장 선별진료소, 재탄생

고양시 킨텍스 캠핑장 선별진료소가 '윈도우 스루 선별진료소'와는 차별화된, '세상에 하나 뿐인 선별진료소'로 재탄생한다. 지난 4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킨텍스 캠핑장 선별진료소에서 장기간 근무 중인 직원들의 피로를 줄이고, 검사받을 대상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함이다. 기존 킨텍스 캠핑장 선별진료소는 몽골텐트를 활용해 넓은 야외공간에 벽면 없이 개방형으로 설치했었다. 별도의 환기시설 없이 접촉을 통한 감염 위험을 줄였고, 대규모 인원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검체 채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하지만 감염병 대응이 장기화됨에 따라 변화무쌍한 기후 변화 등 돌발변수를 고려한 대비책의 필요성을 느꼈고, 일산서구보건소 측의 아이디어로 '세상에 하나 뿐인 선별진료소'가 탄생하게 됐다. 새로운 선별진료소의 가장 큰 강점은 예산 절감이다. 검체 채취자와 대상자 사이에는 기존 윈도우 스루방식의 선별진료소와는 달리 아크릴판이 아닌 두꺼운 비닐소재를 사용해 바람의 저항을 줄였다. 긴 고무장갑을 아크릴판에 붙여 검사하는 대신, 검체 채취자가 직접 라텍스 위생장갑을 착용하는 방식으로 대상자들의 거부감을 줄이면서도 교차 감염 위험도 줄였다. 바람이 많이 불어주는 환경 탓에 공간을 밀폐할 필요가 없어, 커튼형태의 두꺼운 비닐 막으로 기존 윈도우스루방식과는 차별화된 방식이 가능했다. 자동 환기가 가능한 공간에서, 감염위험 없이 간편하고 안전하게 검체 채취를 할 수 있게 됐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얼마 전 윈도우스루 선별진료소 운영을 시작했고, 이번엔 킨텍스 캠핑장 선별진료소에 바람이 많이 부는 환경을 고려한 새로운 형태의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게 됐다"고 밝히고, "이번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습득한 노하우를 통해 더욱 빈틈없는 감염병 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의 건강과 안전 확보를 위해 또 다른 지역사회 감염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2020-05-21 14:39:43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동양생명, '덕분에 챌린지' 동참…"의료진 헌신에 감사"

뤄젠룽 동양생명 대표(가운데)가 김수봉 부사장(왼쪽), 김현전 부사장, 임직원과 함께 '덕분에 챌린지' 릴레이에 참여해 수어로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동양생명 동양생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와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덕분에 챌린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시작한 국민 참여형 응원 릴레이로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진이나 영상을 게시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시 종로 본사에서 뤄젠룽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동양생명 공식 SNS와 사내에서도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뤄젠룽 동양생명 대표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신속한 대처로 앞장서고 있는 정부 관계자와 감염위험을 무릅쓰고 소중한 국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국민 모두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서로 배려하고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동양생명은 방역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영업·고객서비스 혁신을 통해 금융서비스와 보험보장을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사회에서 승인한 사업계획을 정상적으로 달성했다는 점에 대해 임직원과 설계사 여러분에게도 감사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5-21 14:38:20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