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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친환경 공법 적용 '블루트리 폴로 티셔츠' 출시

물과 화학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드라이다이 기술 적용 K2 블루트리 폴로 티셔츠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친환경 염색 공법을 적용한 '블루트리 폴로 티셔츠'를 19일 출시했다. K2가 선보인 '블루트리 폴로 티셔츠'는 섬유 염색 과정에서 물과 화학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염색 공법인 드라이다이 기술을 적용하여 환경보전의 가치를 담아낸 제품이다. '블루트리 폴로 티셔츠'는 폴리에스터 소재를 사용하여 내구성이 뛰어나며, 부드러운 촉감으로 착용감이 우수하다. 베이직한 디자인에 넥 카라와 소매 끝 부분에 컬러 포인트를 준 제품으로 여름철 캐주얼한 룩은 물론 쿨비즈룩, 트래블룩, 아웃도어룩까지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다. 남성용은 다크네이비, 화이트, 블랙 3가지 색상으로, 여성용은 마젠타, 다크네이비, 그레이시핑크, 다크레드 4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편, K2는 이번에 출시한 '블루트리 폴로 티셔츠'를 포함해 ▲물과 화학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염색 공법인 드라이다이, ▲폐페트병이나 폐그물 등에서 추출한 리사이클 재생소재, ▲환경 친화적인 생분해원사 등을 사용한 친환경 제품군 '블루트리(BLUE TREE)'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양엽 K2 상품기획부 부장은 "'블루트리 폴로 티셔츠'는 환경을 고려한 여름 기본 폴로 티셔츠로 일상에서 무난하게 착용하기에 좋은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실용적이면서 환경 보전의 가치를 담은 지속가능한 제품을 출시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19 17:37:5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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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아카페라 스페셜티 모델로 김우빈 발탁

빙그레 아카페라 스페셜티 모델로 김우빈 발탁 빙그레 아카페라 스페셜티 빙그레의 RTD 커피 브랜드 아카페라가 새로운 PET커피 '아카페라 스페셜티 커피' 2종을 출시하면서 배우 김우빈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19일 밝혔다. 빙그레는 아카페라 스페셜티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김우빈이 가장 잘 표현할 수 있으며 공백 기간을 거쳐 복귀하는 만큼 대중의 관심도가 높아 신제품인지도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김우빈은 광고촬영현장에서 오랜 촬영 시간에도 불구하고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최고의 연기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이번에 촬영한 영상광고는 6월 초 TV와 온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우빈은 지난 2013년 바나나맛우유의 모델로도 활동한 바가 있어 빙그레와의 인연을 또 한 번 이어가게 됐다. 아카페라 스페셜티 커피는 기존 아메리카노 커피와는 차별화된 맛을 구현하기 위해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했다. '스페셜티 원두'는 국제 스페셜티 커피 협회(SCA)의 평가를 거쳐 기준점수 80점 이상을 받은 우수한 등급의 프리미엄 원두를 지칭하며, 원산지에 따라 고유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에티오피아 예가체프는 화사한 꽃 내음과 상큼한 과일 산미, 탄자니아 킬리만자로는 풍부한 바디감과 깊은 스모키향이 특징이다. 또한 아카페라 스페셜티 커피는 스페셜티 커피에 최적화된 추출 공법인 워터프레스 추출공법(분쇄된 커피를 물에 담근 후 압력을 가해 추출하는 공법)을 사용하여 프리미엄 원두 고유의 맛과 개성을 구현했다. 두 제품 모두 460mL 대용량 제품으로 냉장 유통 제품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김우빈이 보여준 매력이 아카페라 스페셜티의 브랜드 이미지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김우빈이 본격적으로 복귀를 앞두고 있는데 활발한 활동으로 아카페라 스페셜티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19 17:28:48 조효정 기자
[마감시황]코스피 1980선 회복…개인은 1조 이상 순매도

코스피지수는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진정에 대한 기대감으로 2% 넘게 급등하면서 198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3.50포인트(2.25%) 오른 1980.61로 마감했다. 간밤 뉴욕 증시의 훈풍이 국내 증시까지 영향을 끼쳤다. 이날 종가는 지난 3월 6일(2040.22)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사자'에 나서면서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기관은 8415억원 어치를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3300억원 가량을 사들이며 지난 8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반면 개인은 주가가 반등하자 주식을 대거 팔아치웠다. 하루만에 1조1861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면서 지난 2012년 9월 14일(1조4510억원 순매도) 이후 약 7년 8개월 만에 일간 기준 최대 순매도를 기록했다. 종목별로 보면 개인은 삼성전자를 3544억원 어치 팔아치웠다. 이어 현대차와 KODEX 레버리지도 각각 1711억원, 1142억원 순매도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하루 3.07% 올랐고, 현대차와 KODEX 레버리지도 7.83%와 5.07% 급등했다.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로나 관련 백신 임상 소식과 중국의 적극적인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했다"면서 "특히 코로나에 대한 공포가 완화하면서 외국인의 순매수가 유입된 점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51포인트(0.80%) 오른 696.36으로 마감했다. 개인이 1650억원, 외국인이 134억원가량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1508억원을 팔아치웠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7.1원 내린 달러당 1,225.3원에 마감했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5-19 17:26:17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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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요청합니다" 광동제약X펭수, 디지털 캠페인 온에어

힘들고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사랑스러움으로 적셔줘 비타500x펭수송 광동제약이 비타500과 살아있는 비타민C 펭수의 컬래버레이션송을 19일 공개했다. 넌지시 야근을 권하는 부장에게 당당한 목소리로 "퇴근을 요청합니다!" "힘든데 어떻게 힘을 내나요?"라고 외치던 펭수가 이번엔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귀여움으로 무장한 비타500X펭수송과 함께 찾아왔다. 광동제약이 공개한 이번 영상은 일상생활에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응원의 노래를 전달하는 펭수가 나온다. 끝이 없는 회의에 녹초가 되어가는 직장인, 늦은 밤 일하는 아르바이트생, 조별과제에 치이는 대학생에게 비타500X펭수송을 들려준다. '주지마요 그부담, 쓰지마요 안간힘' 반복되는 느낌의 가사는 비타500X펭수송이 귓가에 맴돌게 한다. 보고 있으면 중독되는 펭수의 매력처럼 노래를 듣다 보면 계속해서 듣고 싶어지는 즐거움을 전달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나 자신이 아닌 남을 위해 지친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자기자신을 사랑하는 펭수처럼, 나를 챙길 수 있는 노래로 메시지를 전한다"며 "펭수의 열정적인 모습을 제작진들만 보기 아까워, 펭수 단독 콘서트 버전으로 추가 제작해 광동제약 공식 채널을 통해 팬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19 17:17:4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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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빙수 스페셜 프로모션’ 진행

매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 (좌측부터)체리 빙수, 애플망고 빙수, 오리지널 빙수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여름을 앞두고 '빙수 스페셜 프로모션'을 19일부터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과일 본연의 상큼한 맛이 돋보이는 과일 빙수와 전통적인 팥빙수의 맛을 살린 오리지널 빙수를 함께 맛볼 수 있다. 과일 빙수는 당도와 신선도를 최상으로 유지하고자 매월 새롭게 펼쳐지는 것이 특징으로, 5월에는 애플망고, 6월과 7월은 체리, 8월에는 복숭아가 사용된다. 오리지널 팥빙수는 팥 고유의 깊고 진한 풍미에 인절미와 콩가루로 고소한 맛을 더하여 팥빙수 본연의 맛을 선사한다. 한편,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는 반얀트리 서울의 호텔동 1층에 위치한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벽이 통유리창으로 되어 있어 화사하게 들어오는 자연 채광을 느낄 수 있으며 남산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빙수 스페셜 프로모션은 2020년 5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가격은 오리지널 팥빙수가 3만 8000원, 과일 빙수는 4만 5000원이다. 상기 금액은 모두 세금 포함.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19 17:13:1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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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노멀푸드 '버터커피 시그니처', 유제품알레르기 성분 최소화

프리미엄 원두와 인체에 유익한 기버터 배합해 커피의 풍미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어 마이노멀푸드 버터커피 시그니처 마이노멀푸드가 19일 프리미엄 방탄커피 '버터커피 시그니처'를 새롭게 선보인다. '버터커피 시그니처'는 과테말라, 브라질, 에티오피아, 케냐의 고급 원두 4종과 기버터를 배합하여 커피의 풍미를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원료 중 하나인 기버터는 버터를 끓여서 유제품 알레르기의 원인인 '유단백질'과 속을 불편하게 만드는 '유당'을 최소화한 버터다. 특유의 카라멜 풍미와 함께 깊고 고소한 맛으로 인도 요리와 키토제닉 레시피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오일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었다. '버터커피 시그니처'에는 중쇄지방산 오일 중 몸에 쌓이지 않고 가장 빨리 에너지로 변환되는 고품질 'C8 MCT' 오일이 들어간다. 열량은 1캔당 200칼로리로 '오리지널 버터커피'(135칼로리) 대비 약간 높은데, 키토제닉 식단에 충분히 적응한 경우 지방 함량이 부족하다는 고객 의견이 많이 있어 원재료의 함량을 높였다. 또한, 단시간 내 고온으로 가열하여 유해균을 없애고 버터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보존해주는 삼양패키징의 아셉틱 완전 멸균생산 공정으로 제작되어 서늘한 상온에서도 6개월간 보관할 수 있다. 패키지는 재활용이 용이한 친환경 종이캔인 '카토캔'으로 만들어졌다. 마이노멀푸드는 이번 신제품 론칭으로 기존의 '버터커피', '버터모카'에 이어 '버터커피 시그니처'까지 총 3종의 방탄음료 라인업을 구성하게 되었다. 제품은 19일부터 마이노멀푸드 공식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형진 마이노멀컴퍼니 대표는 "유제품 알레르기 때문에 버터커피를 먹지 못했던 분들도 이제 시그니처 제품과 함께 키토제닉 라이프를 즐기실 수 있게 되었다"며,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제품 개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19 17:10:4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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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문 대통령, '5·18 용서와 화해'는 남아공 모델 고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9일 문재인 대통령이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사에서 밝힌 '진실 고백, 화해, 용서' 프로세스에 대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아파르트헤이트 행위를 조사하는 기구인 진실화해위원회 모델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연합뉴스 청와대는 19일 문재인 대통령이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사에서 '용기를 내 진실을 고백한다면 오히려 용서와 화해의 길이 열릴 것'이라는 메시지에 대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아파르트헤이트(Apartheid, 인종차별정책) 행위를 조사하는 기구인 진실화해위원회 모델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어제(18일) 밝힌 이 (진실 고백, 용서, 화해) 프로세스가 '남아공의 진실화해위원회 모델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밝혔다. 남아공의 진실화해위원회는 1995년 12월 설립된 이후 1998년 7월까지 활동한 곳으로 당시 국가 범죄이자 인권 침해 행위인 아파르트헤이트(인종차별정책)를 조사하는 기구다. 남아공의 기록에 따르면 진실화해위원회는 당시 7112명의 조사 대상자 가운데 상당수를 처벌했다. 이 가운데 849명은 사면을 받은 것으로 나타난다. 강 대변인은 이에 대해 "진실 고백과 용서, 화해에 부합하는 결과"라면서 "다만 당시 기구는 1960년부터 자행된 사건을 조사하면서 공소시효를 배제했다. 우리도 앞으로 5·18 진상조사가 이뤄질 텐데 공소시효 문제를 어떻게 풀지는 국회 몫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또 5·18민주화운동 관련 진실 규명에 참여할 경우 사면할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인지에 대해 "너무 답을 하기에 이른 것 같다"고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무엇보다 가해자가 지금 보이는 태도가 진실을 고백할 자세가 돼 있는지 의문이다. 사면할 가능성은 가해자의) 진실 고백이 있은 다음에 말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이같이 답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전두환 전 대통령 측근 민정기 전 청와대 비서관이 언론 인터뷰에서 "발포 명령은 사실이 아닌데 어떻게 사죄하냐"는 입장을 밝힌 점에 대해 언급하며 "진실을 고백할 움직임도 보이지 않고, 그다음에 역사 왜곡 음해가 일부에서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국회가 지금 '5·18 역사왜곡죄'에 대한 법률 검토에 들어갔고, 이제 곧 논의가 될 것이라 본다. 먼저 5·18 역사 왜곡과 관련한 법률 제정 후 같이 병행해서 (사면 여부에 대해) 검토해야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2020-05-19 17:09:08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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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고액 일당 지급 등 광고 가장한 보험사기 주의"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김희주 기자 최근 온라인서비스를 통해 구인광고를 가장하거나 고액의 일당을 미끼로 보험사기 공모자를 모집하거나 보험금을 많이 받기 위한 '보험 꿀팁'이라며 보험사기를 조장하는 사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감독원은 상식적인 수준을 벗어난 제안이나 불법적인 행위를 요구하는 경우 보험사기가 아닌지 의심해볼 것을 당부했다. 사회경험이 적은 청소년과 사회 초년생, 경제적 어려움에 있는 저소득층은 불법임을 인지하지 못하고 보험사기에 연루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인터넷카페, 페이스북, 트위터 등 온라인서비스를 이용해 '일자리·급전 필요한 분', '고액 일당 지급' 등의 광고를 가장해 자동차 보험사기 공모자를 모집하거나 보험금을 많이 받기 위한 '보험 꿀팁'이라 현혹하며 특정 치료·진단을 받도록 유도하거나 실손보험으로 성형수술을 받을 수 있다는 등 보험사기를 조장하는 콘텐츠가 증가하고 있다. 급전·고액 일당 등을 미끼로 사회경험·범죄인식이 낮은 청소년과 사회 초년생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등이 자신이 인지하지도 못하는 사이에 보험사기에 연루될 가능성이 커졌다. 고액 일당을 보장하며 고의사고 유발 등의 불법적인 행위를 요구하는 경우 보험사기를 의심하고 거절해야 한다. 또 소액이라도 보험회사에 사실과 다르게 사고 내용을 알려 보험금을 청구하는 행위는 명백한 보험사기다. 금감원은 '인터넷에 검색되는 내용인데', '남들도 다하는데 이 정도는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이 스스로를 범죄자로 만들 수 있음을 명심할 것을 당부했다. 보험사기로 적발되는 경우 보험사기방지 특별법에 의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또 보험업·의료업·운수업·자동차정비업 등 전문자격 종사자의 경우 자격(등록) 취소 등의 행정제재도 부과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사기를 조장·유인하는 콘텐츠에 대한 모니터링과 보험사기 기획조사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금전적 이익제공 등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솔깃한 제안을 받거나 보험사기 피해를 당했다고 생각된다면 금감원 보험사기신고센터에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5-19 16:53:37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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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예결특위,도 및 도교육청 추경예산안 심사 마무리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나기보)는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경북도지사와 경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0년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하고 계수조정소위원회를 거쳐 심의·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결된 내용을 살펴보면, 도 소관 추경예산안은 세입 세출 모두 변동이 없으며, 교육비특별회계는 세출부문에서 2건, 34억 9,918만원을 삭감했으며 삭감한 금액은 전액 예비비에 증액했다. 이번 심사한 경북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은 10조 9,600억원으로 기정예산 10조 2,420억원보다 7,180억원(7.0%)이 증액됐으며, 경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은 4조 7,837억원으로 기정예산 4조 5,761억원보다 2,076억원(4.5%)이 증액됐다. 이틀간 이어진 추경예산안 심사에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학생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예결위원들의 심도 있는 질의가 이어졌다. 이선희 부위원장은 개학을 앞두고 코로나19에 완벽히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열화상카메라가 보급되지 않은 소규모학교에 대한 감염병 예방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시환 의원(칠곡)은 친환경농산물꾸러미사업 추진 시 지역 소규모 업체가 소외되지 않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고, 지난 1회 추경에서 증액한 일부 사업이 다시 감액 편성되었다며 예산 편성 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준열 의원(구미)은 도교육청 추경예산에 편성된 일부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확장적 예산편성 행태를 지적하며, 명확한 예산편성기준 적용을 강조했다. 또한 도 재난긴급생활비지원과 소상공인피해점포지원 사업의 대상자 선정, 지원 기준 수립 등에 대한 신속한 정책 결정이 아쉬웠다고 지적했다. 김진욱 의원(상주)은 도교육청 추경예산에 시설비가 많이 증액된 것에 대한 질의에 이어 편성된 예산이 불용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주문했다. 김하수 의원(청도)은 코로나19와 4차 산업혁명으로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비하여 비대면 학습과 대면 학습이 조화롭게 이뤄질 수 있는 교육시스템 개발 등 미래교육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김희수 의원(포항)은 당초예산 삭감 사업 중 추경 예산에 재편성된 사업에 대하여 추경 사업 편성은 이월될 가능성이 많고, 학생들이 혜택을 받는 시기도 늦어지므로 꼭 필요한 사업은 당초예산 심사시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남진복 의원(울릉)은 코로나19로 온라인 개학에 따른 학생들에 대한 정보기기 지원 예산 등에 대해 질의하고, 사립학교법정부담금 납부 이행 여부를 예산 지원과 연계하는 등 사립학교법정부담금 납부율 제고 방안을 강구하라고 요구했다. 박차양 의원(경주)은 등교개학 후 코로나19 확진학생 발생에 대비해 인권침해 방지 등 학생 보호에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고, 경주에 건립 중인 학생종합안전체험관이 경주 원전, 포항 지진 등 지역적 특성에 맞게 특색 있는 체험관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안희영 의원(예천)은 도청신도시 국도 사업비 삭감 사유를 질의하면서 사업 진행에 문제가 없도록 예산 확보, 사업 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윤창욱 의원(구미)은 민선7기 이후 우리 도의 투자유치 실적과 성과를 질의하면서 MOU체결 이후 사업 진행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구미상생형일자리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하면서, 도내 기업의 지역 외 유출에 대한 경북도만의 특단의 조치를 요구했다. 조현일 의원(경산)은 단계적 등교개학에 따라 급식활동 등 마스크를 벗어 보관할 경우를 대비해 학생들이 마스크를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통해 2차 감염 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창화 의원(포항)은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에 해외봉사활동을 통한 창의인성교육지원 사업이 추진되기 어려울 수 있다며 해외에 나가지 못하더라도 국내에서 더 좋은 프로그램과 시설로 학생들이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대체 방안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황병직 의원(영주)은 국제교육협력사업, 국외업무여비 등 코로나19로 인해 추진이 어려운 사업임에도 예산이 충분히 감액되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합리적이고 면밀한 사업 검토가 필요하다고 질타했다. 나기보 위원장(김천)은 코로나로19로 당초예산 대비 감액된 예산이 45억원이지만 불요불급한 사업이나 시급성이 떨어지는 사업은 추가적으로 세출구조 조정해 불용을 최소화 할 필요가 있으며 예산편성 시 좀 더 면밀하게 검토하여 효율적인 편성이 되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2020-05-19 16:26:45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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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한국산업단지공단 국비R&D 사업 선정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하 연구원)이 한국산업단지공단 '산업집적지 경쟁력강화사업' 프로젝트 R&D 국비과제(사업비 8억)에 선정되어 바이오뷰티산업에 생물기반 기능성소재를 발굴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연구원은 2018년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ㆍ외 기업을 대상으로 한 네트워크 강화사업인 한국산업단지공단 산업집적지경쟁력강화사업 수주를 통해 기업의 시제품생산 및 토탈마케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회원사 제품의 대형약국체인점 납품 계약 체결, 협의체 회원간 기술이전으로 농기계 제작·판매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이에 사업 수행과정에서 기업생산제품의 부가가치 창출과 사업화 촉진을 위한 기능성소재 발굴의 필요성이 부각되어 본 과제를 기획했으며, 이번 과제선정을 통해 지능화되고 빅데이터 활용이 가능한 자동화 추출·농축 장비를 개발함으로서 생물기반 기능성 소재의 부가가치 창출 및 사업화를 촉진할 수 있게 됐다. 생물기반 기능성소재는 식품, 화장품, 생약의약품 등 광범위한 바이오뷰티산업에 응용이 가능하나, 그간 경북북부지역은 우수한 생물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소재활용 분야는 성장이 부진했다. 이에 연구원은 이번 과제선정이 지역 바이오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택관 연구원장은 "이번 프로젝트 R&D과제 선정은 연구원이 구축한 산학연관 선순환 네트워크와 기업지원 노하우가 빛을 보는 결과이며, 풍부한 경북북부 지역 생물자원 기능성소재 개발과 사업화를 통해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0-05-19 16:26:31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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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스타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위기 극복

경북도가 (재)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와 함께 19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2020년 경북스타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성장잠재력과 일자리 창출역량, 지역사회 공헌 등이 우수한 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8년 15개사, 2019년 16개사를 지정했고, 2022년까지 총 75개의 경북 스타기업을 지정할 계획이다. 올해 2월 모집공고를 시작해 요건검토, 현장실사, 심층평가를 거쳐△㈜서원테크 △㈜제이에스테크 △농업회사법인동방제유㈜ △동주산업㈜ △대성계전㈜ △㈜선테크 △㈜제일기계 △㈜에스엘테크 △㈜중원산업 △㈜태영필트레이션시스템 △㈜여주티앤씨 △㈜신우피앤씨 △㈜디피엠테크 △㈜루소 △㈜유니크테크노 등 총 15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기업의 지역 특화산업 분석결과, 하이테크성형가공 7개사(53.3%), 지능형디지털기기 4개사(26.7%), 기능성섬유 3개사(20%), 바이오뷰티 1개사(6.7%)로 하이테크성형가공과 지능형디지털기기 분야가 강세를 보였다. 특히 올해 선정된 15개 기업은 매출증가율, 고용증가율, R&D투자비율, 일자리창출실적 등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였으며,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은 165억원, 수출액은 28.3억원, R&D투자비율 3.5%, 상시근로자수는 55명에 달한다. 모든 항목이 전년 대비 10% 이상 상향된 수치를 나타냈다. 이번 지정서 수여 이후, 경북도는 경북TP와 함께 집중적인 기업육성에 들어간다. 올해는 성장전략 및 마케팅 전략수립, R&D기획, 전담PM컨설팅 등 기업당 최대 4천만원 규모의 기업지원을 시행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3억원 규모의 R&D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수출바우처지원사업 및 지역특화산업 기업지원사업, 글로벌강소기업 선정 시 가점부여를 통해 기업 성장단계별 지원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 19의 여파로 2020년 세계 경제가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다. 더욱이 가장 큰 피해지역이라 할 수 있는 경북의 경제 전망은 심각한 수준이다"며, "올해 선정된 스타기업은 이미 기술개발 및 성장역량을 갖춘 지역의 중요한 자원이다. 때문에 코로나 사태와 같은 세계적인 위기에도 우리 기업들이 흔들리지 않고 굳건히 살아남도록 진심갈력(盡心竭力)의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2020-05-19 16:26:09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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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1000원어치 팔아 37원 남겼다

자료 한국거래소 올해 1분기 코스닥 상장사의 영업이익이 지난해 1분기보다 22.88% 감소했다. 코스피보다는 양호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타격을 피해가진 못했다. 19일 한국거래소의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1분기 결산실적 분석 자료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 가운데 비교 가능한 944사의 1분기 영업이익(이하 연결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5233억원(22.88%) 감소한 1조7636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7조2151억원으로 2조9692억원(6.71%) 증가했다. 반면 순이익은 6167억원(35.17%) 감소한 1조1369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배기업소유지분순이익은 같은 기간 442억원(29.53%) 하락한 1조604억원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 매출액영업이익률과 매출액순이익률은 젼년보다 각각 1.43%포인트 1.56%포인트 하락한 3.74%, 2.41%로 수익성이 악화됐다. 1000원어치 물건을 팔면 37원이 남았다는 얘기다. 재무구조도 크게 악화됐다. 기업의 부채비율은 118.10%로 지난해 말 대비 10.18%포인트 상승했다. 정보기술(IT) 업종이 상대적으로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非) IT업종의 영업이익이 31.13%나 내려앉은 반면 IT업종은 9.49% 하락에 그쳤다. IT업종 중 컴퓨터서비스 업종이 전년 동기보다 92.56%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고, 방송서비스(-41.85%), IT부품(-37.42%)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코로나19의 수혜를 누린 곳도 있다. 오락·문화(763.61%), 농림업(68.44%), 운송(39.87%), 건설(7.25%) 등이다. 분석대상 944개사 가운데 564개사(59.75%)가 흑자를 시현했다. 반면 380개사(40.25%)는 적자를 기록했다.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한 기업은 110개사(11.65%)였고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한 기업은 169개사(17.90%)로 조사됐다. 한편 올해 1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1조7351억원으로 전년동기 보다 4.5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2조8859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59% 늘어났으며 순이익은 1조7353억원으로 4.17% 감소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5-19 16:26:02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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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강원, 20% 저렴한 선불 항공권 판매

플라이강원의 선불 항공권 출시 광고 이미지./사진=플라이강원 플라이강원이 새 운수권 확보와 함께 저렴한 '선불 항공권' 판매에 나선다. 플라이강원은 최근 다낭, 하노이, 호치민, 베이징, 장춘, 마닐라, 클락, 타이베이 등 4개국 8개 도시 운수권 확보를 기념해, 정상가 대비 20% 저렴하게 항공권을 살 수 있는 '선불 항공권' 판매 이벤트를 내달까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플라이강원이 마련한 선불 항공권은 내달부터 출발하는 전 국제선에 사용 가능하며 목적지나 일정에 제한 없이 쓸 수 있다. 선불 항공권은 10만원, 30만원, 50만원, 100만원 금액별로 구매 가능하고 구매 금액의 20%를 즉시 할인 받아 구매할 수 있다. 만약 100만원짜리 선불 항공권을 구매할 경우 20% 할인된 8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선불 항공권은 홈페이지에서 결제수단으로 등록한 후 이용 가능하다. 또한 유효기간은 2년으로 일반 항공권과 달리 기간이 길며, 여행을 준비하는 주변 지인에게 선물로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기간 내 선불 항공권 구매 고객에게는 해외항공권, 제주항공권, 모형비행기, 여행용 파우치 중 추첨을 통해 100% 당첨되는 경품이벤트도 실시한다. 선불 항공권은 내달까지 플라이강원 고객센터에서 구매 가능하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5-19 16:25:28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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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구로 서비스센터 등 자산 매각 검토…1100억 이상 확보 전망

쌍용차 로고. 쌍용차가 회생을 위한 몸집 줄이기를 본격화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서울 구로 정비사업소 부지를 비롯해 인재개발원과 천안 및 영동 물류센터 매각을 검토 중이다. 사실상 평택 공장과 창원 공장 등 생산 시설을 빼고 모든 자산을 매각하겠다는 의미다. 앞서 쌍용차는 경영난에 따른 유동성 문제를 겪었으며, 코로나19로 모기업인 마힌드라로부터 약속받았던 자금 수혈도 어렵게 되면서 생존 방안을 고민해왔다. 쌍용차가 자산 매각으로 확보할 자금은 1000억원 이상으로 예상된다. 특히 구로 정비사업소 부지는 구로역 인근 개발 기대로 시세가 1100억원 이상으로 올랐다고 알려졌다. 쌍용차는 구로정비사업소를 매각한다고 해도 '세일즈 앤드 리스백' 방식으로 3년간은 임대 형태로 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 쌍용차는 정부와 산업은행 등에 지원을 요청하고, 오는 7월 만기되는 900억원 규모 대출 상환 유예 신청으로 유동성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 정부 지원인 기간산업안정기금을 받을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 산업은행과도 만기 1개월 전인 6월에서야 협상을 통해 대출 연장을 결정할 수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5-19 16:24:2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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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늘한 에이블씨엔씨 1분기 실적, 온(溫)라인몰이 구원투수될까

싸늘한 에이블씨엔씨 1분기 실적, 온(溫)라인몰이 구원투수될까 지난해 부활의 날갯짓을 하던 에이블씨엔씨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를 만나면서 싸늘한 1분기 성적표를 받았다. 차갑게 얼어붙은 오프라인 화장품 시장 전체의 불황을 신사업인 온라인몰 '마이눙크닷컴'이 따뜻하게 녹여줄지에 관심이 쏠린다. 로드숍 '미샤'와 '어퓨'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는 2020년 1분기 매출 835억 원, 영업손실 122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줄었고, 영업손실 폭은 같은 기간 5배 가까이 늘었다.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오프라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했으며, 미샤, 어퓨, 눙크 등 매장 수도 17개 줄어든 624개를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액 전년 대비 22.2% 성장,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던 성적표를 고려하면 한탄스러운 결과가 아닐 수 없다. 코로나19 전부터 에이블씨엔씨는 체질 개선을 진행하고 있었다. 2017년 사모펀드 IMM프라이빗에쿼티에 인수된 이후 공격적인 인수합병, 비효율 매장 정리, 해외·온라인 사업 확대 등을 진행했다. '미샤'로 대표되는 단일 브랜드에 중점을 뒀던 것에서 벗어나 다양한 브랜드를 다루는 멀티숍으로 전환 중이었다. 에이블씨엔씨는 편집숍 '눙크' 매장을 올해 150개로 늘릴 계획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를 맞이하며 사업전략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코로나19 여파가 지속하는 이상 에이블씨엔씨는 '눙크' 매장 수 확대와 해외 사업 확장보다는 온라인 전환에 주력할 방침이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화장품 수요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급격하게 이동함에 따라 온라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 또 온-오프라인 연계(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도 강화해 시장 변화에 대응할 계획이다. 에이블씨엔씨는 지난 4월 마이눙크닷컴을 오픈했다. 마이눙크닷컴은 미샤, 어퓨는 물론 라포티셀, 뷰티블렌더 등 국내외 190여 개 브랜드를 취급하는 종합 화장품 온라인몰이다. 에이블씨엔씨가 기존에 운영하던 뷰티넷과 미샤, 어퓨 온라인몰도 마이눙크닷컴으로 통합됐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마이눙크닷컴을 통해 기존에 에이블씨엔씨 브랜드를 좋아하는 소비자뿐만 아니라 새롭게 유입되는 소비자들에게도 통합적이고 종합적인 경험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온라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온라인 부서 인원을 확충했다. 지속해서 영업 및 마케팅 역량도 키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마이눙크닷컴은 단골매장 설정을 통해 향후 매장 직배송, 매장 재고 검색 등 O2O서비스의 품질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 5월 한 달 동안 무료배송, 선물증정, 50%페이백 등 파격적인 이벤트를 통해 공격적인 고객 확보에 나섰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마이눙크닷컴이 앞으로 격화될 편집숍·온라인 경쟁에서 두각을 보이기 위해서는 결국 브랜드력을 키워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온라인몰에 더 많은 수의 인기 뷰티 브랜드를 유치하고, 자사 뷰티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여야 한다는 분석이다. 편집숍의 경쟁력은 보유 브랜드 개수와 직결된다. 현재 마이눙크닷컴이 보유한 브랜드 개수는 경쟁사와 비교해 부족한 수준으로 보인다. 대신 마이눙크닷컴의 비교우위라면 자체브랜드(미샤, 어퓨)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제품 구매 시 편안함과 높은 신뢰성을 제공하는 데 있다. 마이눙크닷컴에서 활발하게 구매가 이뤄지는 제품들을 살펴보면, 자사 브랜드 '미샤' 제품의 활약만이 두드러진다. 당장 시간은 필요하겠지만, 에이블씨엔씨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 화장품 회사를 인수했다는 점에는 마이눙크닷컴의 브랜드력 성장 가능성은 고무적이다. 에이블씨엔씨는 '3단 돼지코 팩'으로 유명한 미팩토리, 스틸라·부르조아 등 해외 브랜드 판권을 보유한 화장품 수입 유통 기업 '제아H&B', 더마 코스메틱 화장품 업체 '지엠홀딩스' 등을 보유하고 있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자사의 브랜드에 대한 높은 이해도는 강점이다. 반면 MD력이 상대적으로 약해 MD력을 높이려고 한다"며 "제아H&B의 수입브랜드 노하우와 기존 에이블씨엔씨 제품 노하우, 그리고 외부 인력들을 통해 다양한 전략으로 마이눙크닷컴의 브랜드력을 확장하겠다"고 전했다.

2020-05-19 16:17:54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