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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아이 땀띠 케어하는 '프로-캄 파우더' 출시

한미약품이 어린이 피부 관리를 위한 유소아 전용 '프로-캄 베베 수딩 파우더'를 출시했다. 유소아는 일반적으로 성인보다 체온이 높고 피부에 접히는 부분이 많아 기온이 오르고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여름철에 땀띠로 인한 따끔함이나 가려움증이 발생하기 쉽다. 유소아 전용 프로-캄 베베 수딩 파우더는 가루 날림을 최소화한 압축형 파우더로, 땀나고 습기가 많은 피부를 효과적으로 진정시킨다. 프로바이오틱스 3종 복합물이 함유돼 피부 방어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유해성 논란이 있는 탤크 성분 대신 식물성 성분인 옥수수 전분으로 피부 습기를 조절하며, 신생아 태지 유사성분과 알란토인 및 판테놀이 함유돼 피부 보습 및 보호 효과가 있다. 프로-캄 베베 수딩 파우더는 피부자극 테스트에서 무자극 판정을 받아 트러블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한미약품 영유아 전용 자외선 차단제 '프로-캄 베베 선쿠션(SPF43/PA+++)'과 함께 사용하면 봄?여름 유소아 피부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프로-캄 베베 선쿠션은 쿠션 형태 자외선 차단제로 바르기가 편리해 아이들도 놀이하듯 손쉽게 바를 수 있다. 온도와 습도가 높은 계절에는 자외선 차단제가 땀에 쉽게 씻겨나가 자주 덧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프로-캄 베베 선쿠션은 손에 묻히지 않고도 간편하게 바를 수 있고 휴대가 용이해 언제 어디서나 효과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제품 구매 시 편리성과 안전성을 모두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짐에 착안해 프로-캄 베베 수딩 파우더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바탕으로 프로-캄 베베 라인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5-19 10:44:5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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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확 줄어

안동시는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과 소중한 생명 살리기 시책의 일환으로 도내 23개 시·군 중 처음으로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 면허반납 지원 사업을 올해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벌써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난 것으로 안동시는 밝혔다. 5월 현재 고령 운전자 123명이 면허증을 반납한 가운데, 경북지방경찰청 발표에 따르면 안동시는 지난해 4월 기준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발생이 12명에서 올해 4명으로 사망률이 6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상으로 살펴보면 지난해 도내 교통사고는 14,774건이며 이중 사망자 365명 중 노인사망자가 187명으로 51%를 차지해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반증하고 있다. 또한, 안동시의 경우에도 교통사고 사망자 증가율이 24%로 도내 네 번째, 사망자 수는 31명으로 세 번째로 많았다. 시는 지난해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면허증을 반납하는 고령 운전자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안동사랑상품권 또는 교통카드를 지원해 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 현재까지 123명이 면허증을 반납했다. 면허증을 반납한 한 고령 운전자는 "운동신경도 둔하고 객지에 있는 자식들이 걱정해 자진 반납했다"며 고령 운전면허 소지자들의 동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원경 교통행정과장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가시적 성과가 있는 만큼 소중한 생명 살리기 운동 차원에서 면허반납 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시민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진 의지를 나타냈다.

2020-05-19 10:44:53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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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2차 사업 시행

안동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와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등 고용 사각지대에 있는 근로자의 고용과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한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2차 사업' 신청을 오는 29일까지 받는다. 시는 지난 4월 2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일을 하지 못한 근로자, 프리랜서 등을 대상으로 1차 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이번 2차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4월 1일부터 30일 기간 중 5일 이상 무급휴직을 한 근로자와 5일 이상 일을 하지 못했거나 월 소득이 25% 이상 감소한 특수고용형태 근로자,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하며, 1차 해당 분에 대해서도 소급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가용예산의 범위 내에서 1인당 월 최대 50만 원으로 최대 2개월 지원되며, 애초 지침이 변경돼 경북도 재난 긴급생활비와 중복수급도 가능하다. 1차 신청 때 중복수급으로 받지 못한 근로자들은 이번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국가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 '심각' 단계('20.2.23.) 이후 5일 이상 조업이 전면 또는 부분 중단된 100인 미만 사업장의 무급휴직 근로자와 ▲학습지 교사, 스포츠강사, 트레이너, 방과 후 강사, 보험설계사, 건설기계 운전원, 신용카드 모집인 등 특수고용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 등이다. 지원 제외 대상은 사업주의 배우자와 자녀, 고소득자(연 소득 7,000만원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실업급여, 보건복지부 긴급 복지지원비, 유급휴가 지원금, 휴업수당, 긴급고용안정지원금, 고용유지지원금 수급자 등이다. 지원 신청은 온라인, 우편 및 현장 접수 가능하다. 우편 접수와 현장 접수 기간은 5월 18일부터 29일까지이며, 온라인접수는 오는 20일부터 시작된다. 현장 접수는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5부제로 시행할 계획이다. 출생연도 끝자리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을 받고, 안동상공회의소 1층 비즈니스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한편, 시는 1차 사업 지원 대상자로 총 1,545명을 선정하고, 1인당 50만 원씩 총 7억7천여만 원을 5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김광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부닥친 저소득 근로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등 고용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5-19 10:44:43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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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공공건축심의워원회 설치 운영

경북교육청은 교육시설물의 공공적 가치 향상을 위해 '경북도교육청공공건축심의위원회'를 별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공공건축심의위원회는 지난해 12월 건축서비스산업진흥법 개정에 따라 미래 교육환경 구축과 사업의 전문성을 부여하고 주변 환경, 시대적 역사성에 부합하는 조화롭고 우수한 건축물의 구현을 목적으로 건축기획 심의를 통해 학교시설과 건축물의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구성했다. 심의위원은 경북건축사회와 한국건축가협회-대구·경북지회의 추천을 받은 건축계획, 건축설계, 도시계획 등 분야별 대학교수, 건축사와 경북교육청 소속 시설사무관을 포함해 총 29명의 인력풀로 구성했으며, 위원회별 5∼7인으로 순환 선정해 심의한다. 공공건축심의위원회는 설계비 추정가격 5천만 원 이상 공공건축 사업을 대상으로 매월 1회 기준으로 연다. 오는 20일 처음으로 포항교육지원청에서 포항 장량유치원 신축 외 2건에 대해 첫 심의를 열 예정이다. 설계용역 발주 전 사업의 필요성, 입지선정, 공간구성, 예산확보 등이 포함된 건축기획업무, 설계지침서, 과업지침서에 관한 적정성 심의와 발주기관의 사업 추진에 따른 자문 기능을 수행한다. 서실교 시설과장은 "공공건축심의를 통해 시설사업의 전문성 향상으로 교육시설물의 공공적 가치와 디자인 품격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0-05-19 10:44:31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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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2020 입학사정관 전문역량강화 오프라인 교육 성료

숭실대, 2020 입학사정관 전문역량강화 오프라인 교육 성료 숭실대 입학사정센터가 지난 7일과 8일 2020년 전국 대학 입학사정관들을 대상으로 한 '입학사정관 전문역량강화 위크 행사'를 개최했다./숭실대 제공 숭실대(총장 황준성)는 입학사정센터(센터장 김기백, 전기공학부 교수)가 지난 7일과 8일 베어드홀 5층 회의실에서 2020년 전국 대학 입학사정관들을 대상으로 '입학사정관 전문역량강화 위크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입학사정관 전문역량강화 교육은 코로나 19 상황으로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방송으로 처음 시도됐다. 숭실대 입학사정관을 제외한 전국 43개 대학 95명 입학사정관들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교육을 받았다. 교육내용은 ▲2015 개정 교육과정 및 학교현장의 이해: 박문수 교사(청원여자고등학교) ▲입학사정관 직무윤리 및 공정성: 임태진 교수(숭실대) ▲학교생활기록부의 이해: 박소영 교사(부산과학고등학교)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심인보 아나운서(한국방송공사) ▲2020 엑셀실무: 최형신 과장(숭실대 기획평가팀) 등으로 진행됐다. 김기백 입학사정센터장은 "숭실대는 학생부종합전형 시행 초기부터 입학사정관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선도대학으로서의 사명을 담당해 왔다. 입학사정관 온라인 교육을 주도해 온 만큼, 현재는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입학사정관 전문역량강화' 교육도 지속해오고 있다"며 "올해는 안타깝게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모든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한 자리에 모이기 어렵게 돼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영상 교육으로 대체했다. 숭실대는 앞으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망라해 입학사정관 교육을 주관하고 입시의 공정성과 입학사정관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5-19 10:42:2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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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장도 맞들면…', CJ대한통운, 부부 택배기사만 1225쌍

CJ대한통운, '부부의 날' 맞아 자사 택배기사 1만8000여명 분석 배송 시간 단축·수입 증가 '장점', 전체 기사의 20%는 가족 관계 경기 광주에서 CJ대한통운 택배 업무를 하는 (왼쪽부터)장민숙·최한민 부부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CJ대한통운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은 택배업계에서도 통한다. 운전을 번갈아가면서하고, 부부가 함께 택배상자를 나르면 시간은 줄어드는 대신 버는 돈이 더 늘기 때문이다. CJ대한통운은 부부의날(5월21일)을 앞두고 조사한 결과 자사의 전국 1만8000여명 택배 기사 가운데 부부가 13.6%인 2450명(1225쌍)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조사 때보다 6%(70쌍) 늘어난 수치다. 올해로 6년째 택배기사로 일하는 최한민(43) 씨는 거래처 출고 물량 등이 늘어나자 2년 전부터 아내 장민숙(38) 씨와 함께 택배 일을 하고 있다. 전업주부였던 장씨는 남편의 일을 돕기 위해 택배 일을 시작했지만, 지금은 경기도 광주에서 남편과 각자 차량을 몰며 집배송 작업을 하고 있다. 최씨는 "세 자녀에게 들어가는 교육비가 만만치 않은데 아내와 함께 일하며 추가 거래처를 확보하고 가구 수입이 늘어나면서 가정에서나 일터에서나 안정감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최한민·장민숙씨와 같은 부부를 포함해 CJ대한통운에만 부모·자녀 관계, 형제·남매 등 가족 관계인 택배 기사가 총 3498명(약 2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J대한통운은 가족 단위 택배기사가 증가하는 이유로 배송 상품이 소형화하고 자동화 설비 등 기술 도입으로 작업 효율성이 증가하면서 배송량, 작업 시간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며 가족에게 추천할 수 있는 직업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택배 물량이 늘어나면서 택배 기사들이 추가로 아르바이트를 계약하는 대신 가구 수입을 늘리고 미취업 가족 구성원들에게 일자리를 주기 위해 배우자, 자녀, 친인척 등 가족을 영입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했다. 서울 강동구의 집배점장 전우태씨도 다른 업종에서 근무하던 아버지와 형, 동생을 택배기사로 영입한 경우다. 전씨는 "대규모 재건축을 앞둔 상일동의 가능성에 주목했고, 안정적인 집배점 운영에 가장 필요한 팀워크와 소통을 발휘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 택배업무를 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택배업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면서 택배기사 또한 가족에게 추천하는 자긍심 높은 직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면서 "택배산업이 국민 일상생활의 안정과 즐거움을 이끌며 생활기간산업으로서 역할과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05-19 10:37: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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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사회적 가치 담은 어린이 영양제 '미니막스 정글' 출시

어린이 영양제 '미니막스 정글' 7종, 하단 왼쪽부터 '미니막스 정글 칼슘비타민D', '미니막스 정글 프로바이오틱스아연', '미니막스 정글 프로폴리스', '미니막스 정글 멀티비타민미네랄', '미니막스 정글 오메가3 DHA EPA, 상단 왼쪽부터 '미니막스 정글 비타민C', '미니막스 정글 비타민D' 동아제약은 사회적 가치를 담은 어린이 영양제 '미니막스 정글'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미니막스 정글은 1984년 대한민국 최초로 발매된 어린이 영양제 '미니막스'를 리뉴얼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꼭 필요한 성분만 담아내 선보인 제품이다. 미니막스 정글은 ▲종합영양, 성장발육을 위한 '미니막스 정글 멀티비타민미네랄' ▲뼈, 치아, 신경, 근육의 성장발달을 위한 '미니막스 정글 칼슘비타민D' ▲정상적인 면역기능, 배변관리, 장 건강을 위한 '미니막스 정글 프로바이오틱스아연' ▲미세먼지와 바이러스, 세균으로부터 어린이 입속 건강을 지키는 '미니막스 정글 프로폴리스' 등 총 7가지다. 미니막스 정글에는 최소한의 변화로 최대의 효과를 만드는 동아제약 어린이건강연구센터의 제조 원칙과 소비자 보호, 환경을 중시하는 동아제약의 사회적 가치가 담겨있다. 한국인영양소섭취기준 및 국민건강통계 기준을 바탕으로 권장섭취량 이상으로 섭취되는 영양성분은 제외하고 꼭 필요하지만 부족한 영양소만을 선별해 담았다. 합성착향료, 합성색소, 합성감미료 등 화학적인 첨가물을 최소화했으며, 세계적인 품질의 원료를 사용해 안심하고 자녀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 미니막스 정글은 어린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구미젤리 형태로 만들었다. 미니막스 정글 각 제품에는 아이들에게 친숙한 정글 속 동물을 캐릭터로 재미있는 스토리를 담아내 즐거움도 함께 선사하고 있다. 이 외에도 미니막스 정글의 패키지는 환경을 생각한 친환경 녹색기술 인증을 받았다. 재활용된 펄프 용기를 사용해 분리배출이 용이하다. 또 토이백 형태의 패키지로 내용물을 섭취한 후에 물건을 보관하거나 놀이에 활용할 수 있다. 동아제약은 1984년 어린이 영양제 미니막스 발매를 시작으로, 어린이 감기약 '챔프' 시리즈, 어린이 가그린 등을 연구 개발해오며 어린이들의 건강에 기여하고자 노력해 왔다. 지난해 어린이의 총제적인 성장 발달을 연구목표로 하는 어린이 전문 연구센터 '동아제약 어린이건강연구센터'를 설립했다. 동아제약 어린이건강연구센터는 꼭 필요한 영양성분, 최적의 비율 설계, 최소한의 첨가물, 최적의 원산지 선정 및 공개 등 최소한의 성분으로 최대효과를 내고자 하는 독창적 제조 원칙 'MMX Solution(Minimum change, Maximize effect)'을 바탕으로 어린이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을 연구개발 해오고 있다. 이경미 동아제약 미니막스 BM(브랜드매니저)은 "미니막스 정글은 37년간 어린이 건강만을 생각해온 동아제약 어린이건강연구센터의 진심이 담겨있다"며 "좋은 성분의 무한정 덧셈이 아닌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것만 담은 미니막스 정글로 자녀들의 건강을 챙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5-19 10:37:2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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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 코로나19 위기에도 4개월 연속 매출성장

딜라이브 로고. 딜라이브 디지털OTT 방송이 코로나19 확산에도 올 1·4분기에 이어 4월에도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 19일 딜라이브의 영업실적 집계에 따르면 1·4분기에 이어 4월까지 신규가입자 가입자당월매출(ARPU)는 작년 평균에 비해 17.7%가 증가했다. 딜라이브의 매출은 지난해 12월 365억원, 올 1월 357억원을 기록한 뒤 2월 362억원, 3월 369억원, 그리고 4월에는 375억원으로 올해 들어 4개월 연속 상승했다. 특히 OTT서비스와 홈서비스 등 신사업이 성장하면서 이 같은 성장세를 뒷받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 1분기 상각전영업이익은 357억원으로 작년 분기별 수준을 회복했다. 딜라이브는 신규가입자의 ARPU 증대에 따른 매출의 반등은 기본 방송상품 가입자들이 인터넷과 OTT, VOD, 홈서비스를 묶는 '올인원' 결합상품(번들) 확대로 연결돼 코로나19사태와 같은 악재 속에서도 매출이 증가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냈다고 분석했다. 코로나사태로 인한 직장인들의 재택근무와 학생들의 온라인 수업 확산으로 3월과 4월에 인터넷서비스(ISP) 가입은 2개월 연속 순증세를 기록했다. 올인원서비스 시작 이후 방송과 통신(인터넷)등 2개 이상의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하는 결합상품 비율은 작년1분기 48%에서 올 1분기는 54%로 늘었다. 아울러 올 1·4분기 OTT박스(상품명 OTTv)는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한 4만2000대를 판매했으며, 4월 말 현재 총 누적 판매량은 47만대로 상반기 중 50만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OTT 결합판매율은 지난해 1분기 26.3%에서 51.2%로 증가했으며 올 4월에는 권역외 판매비중이 60.9%를 기록했다. 홈서비스부분 역시 지난해 1분기에 비해 176% 라는 매출액 성장을 기록해 앞으로 딜라이브의 성장에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딜라이브는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인터넷 서비스 인프라 확충과 셋톱박스 교체를 위해 총 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5-19 10:32:5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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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운동 출신부터 대형 국제 로펌 파트너까지…서울대 로스쿨, 혁신 인사 단행

시민운동 출신부터 대형 국제 로펌 파트너까지…서울대 로스쿨, 혁신 인사 단행 임상전담교원 6인 신규임용…국내 최초 외국인 전임 임상교수 채용 장승화 로스쿨 원장 "임상교육 전면 확대로 로스쿨 교육 본 취지 살려 나갈 것" 서울대 정문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서울대 로스쿨이 다채로운 이력을 가진 신규 임상전담교원을 신규 임용하는 등 혁신 인사를 단행하며 대학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19일 서울대에 따르면, 로스쿨은 지난 3월 1일자로 Stephan Sonnenberg 前부탄 JSW 로스쿨 교수를 임상전공 전임교원으로 채용한 데 이어 ▲이용국 미국변호사 (前 美Cleary Gottlieb 서울사무소 대표) ▲이현종 前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조인영 前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 ▲김남희 前참여연대 복지조세팀장(변호사) ▲이소은 前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법무지원실장(변호사)을 임상교원으로 신규 임용했다. 특히 Sonnenberg 교수는 외국인으로 한국 로스쿨에서 전임 임상교수로 근무하는 최초의 교원이 됐다. 서울대는 Sonnenerg 교수가 다년간 하버드 로스쿨과 스탠포드 로스쿨에서 리걸클리닉 지도교원으로 일한 경험을 통해 서울대 로스쿨의 임상실무교육을 발전시키기를 기대하고 있다. 신규 임상교원의 다양한 배경도 화제다. 이용국 미국 변호사는 한국과 홍콩을 오가며 업력을 쌓은 대형 국제 로펌의 파트너 출신이다. 김남희 변호사는 대형 로펌을 나와 참여연대 간사로 장기간 근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서울대는 다양한 이력을 가진 실무가들을 임상교원으로 채용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내용의 실무경험을 전수함과 동시에,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의 진로 또한 다변화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장승화 로스쿨 원장은 "공익법률센터를 통해 서울대 로스쿨 학생들의 공적 마인드와 실무경험 배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Sonnenberg 교수는 "미국과 부탄의 로스쿨에서 법학을 가르치는 교원으로 근무하면서 무엇을 가르칠지에 대한 고민뿐만 아니라 법을 어떻게 가르칠 지에 대해서도 고민할 기회를 가졌다"면서 "화학자들과 생물학자들이 실험실에서 이론을 현실로 만드는 방법을 배우듯, 학생들이 서울법대의 리걸클리닉을 통해 법학이론을 어떻게 사회 현실에 적용할지에 대한 실용적인 지식을 얻어가길 희망한다"고 신임 교수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은 지난 2019년 3월 리걸클리닉 전담 객원교수로 공익법률센터장 김주영 변호사(55·사법연수원 18기)와 부센터장 소라미 변호사(45·33기)를 임용해 '최고법원 변론 클리닉'과 '여성·아동 인권 클리닉' 등 이미 8개의 리걸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었다. 이번 신규임용을 통해 총 13개의 리걸클리닉을 운영하게 된 것. 이는 리걸클리닉을 운영하는 국내 로스쿨 가운데 가장 많은 숫자이다. 장승화 원장은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은 공익적 가치를 함양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법조인을 양성하기 위하여 노력해 왔다"면서 "학생들에게 법조인으로서의 공적 마인드를 함양해 주기 위해 국내 최초로 전체 학생에 대한 공익법무실습을 필수화한 데 이어, 임상교육 또한 전면 확대하는 등, 로스쿨 교육의 본 취지를 계속하여 살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05-19 10:29:2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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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 소상공인 지원 위해 임원 급여 8개월간 15%씩 반납

지난 18일 진행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대출 업무 협약식에서 (왼쪽부터) 김재경 사단법인 커뮤니티와경제 소장, 김환용 한국가스공사 상생협력본부장, 김선영 밴드 사무국장이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나선다. 한국가스공사는 19일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 따른 국민 고통 분담을 위해 간부급 직원 급여 반납 릴레이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채희봉 사장을 비롯한 임원·본부장 등 10명이 이달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매월 급여의 15%씩 총 120%를 반납한다. 또한 부장 이상 간부직원 300여 명도 자발적으로 직급별 일정 금액을 반납해 코로나19 극복 성금 모금에 참여하기로 했다. 가스공사는 반납된 재원을 활용해 매출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무이자 대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우선 대구지역 소상공인 1개소당 최대 500만원을 무담보·무보증·무이자로 제공하고, 만기 상환된 대출원금은 소상공인 융자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조성한다. 특히 비대면 심사 등으로 대출 실행에 소요되는 기간을 최소화함으로써 신속한 자금 지원을 통한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매출액 감소가 입증되는 대구지역 소상공인으로 교육 서비스업 및 음식 숙박업 등 피해가 큰 업종의 경우 심사시 우대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가스공사 및 사단법인 커뮤티니와경제, 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채희봉 사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마주한 고통을 함께 이겨 나가고자 이번 급여 반납 릴레이에 기꺼이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대구를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역경제 회복 및 소상공인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대구지역 취약계층·시민에게 마스크 57만장과 손소독제 570개 등 총 18억여 원 규모의 현물을 지원했으며, 임직원 성금 1억9000만원도 의료진 물품 공급 및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위해 기탁한 바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5-19 10:22:20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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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SNS 소통경쟁력 게임부문 3년연속 1위 달성

넷마블 관계자가 SNS 소통경쟁력 게임부문 3년연속 1위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넷마블 넷마블은 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하는 '2020 제8회 대한민국 디지털 고객만족도 조사(HTHI)'에서 3년 연속 게임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디지털 고객만족도는 기업의 소셜미디어네트워크(SNS)를 활용한 마케팅 경쟁력을 평가하는 모델로, 소비자와 소통을 양적, 질적 측면에서 측정한 평가 지수다. 올해로 8회째다. 넷마블은 해당 조사에서 전체 점수 799점으로 게임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특히 페이스북, 유튜브, 블로그 채널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면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넷마블은 지난해 '2019년 제12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는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과 '대한민국콘텐츠대상'을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 '2019년 대한민국블로그어워드'에서 '채널 넷마블' 기업부문 장려상을 획득한 바 있다. 넷마블 배민호 뉴미디어 팀장은 "향후에도 보는 게임 시대에 발맞춰 이용자들의 눈높이를 고려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의 페이스북은 국내 게임업체 중 가장 많은 약 273만명의 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넷마블이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주요채널의 구독자 수는 270만명을 돌파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5-19 10:12:4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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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선량한 약자를 이용해 돈을 번 결과는?

"기자님, 혹시 '중소기업복지지원단'이라고 아세요? 무슨 공공기관인 듯 한데…. 저희 회사가 돈을 내고 가입했는데 약속한 복지서비스가 안되고, 전화도 안받아서요." "아뇨. 처음 들어보는데요." 평소 알고 지내던 한 스타트업 관계자가 지난 3월 말께 대뜸 내게 질문을 해 왔다. 전화를 끊고 한참을 생각했다. 그러다 문득 '촉'이 왔다. 지인의 말대로 공공기관인 듯한 '중소기업복지지원단'이란 이름이 중소기업계에서 적지 않은 기간 취재를 해 왔던 내가 모를리 없었기 때문이다. 취재를 시작했다. 스타트업, 중소기업 등이 일정 회비를 내면 대기업 수준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명분으로 몇년 동안 회원을 모으고 다녔던 개인이 만든 임의단체였다. 중소기업복지지원단을 운영하는 곳 역시 한국기업복지라는 사기업이었다. 그런데 이 두 곳을 취재하다보니 한국기업복지협회, 한국기업복지지도사협회, 한국동반성장, 한국동반성장위원회, 노사동반성장협회 등 알듯 말듯한 단체들 이름까지 줄줄이 엮여나왔다. 게다가 사업 초기엔 고용노동부, 혁신리더협회, 산업인력관리공단, 근로복지공단 등 중앙부처, 유관단체, 공공기관들의 연관성도 엿보였다. 한국기업복지와 중소기업복지지원단의 말만 믿고 가입했던 중소기업, 스타트업들이 취재 과정에서 전해준 피해사례는 적지 않았다. 내용도 흡사했다. 풍족하진 않지만 임직원들에게 어떻게든 복지 혜택을 주고 싶어 가입했다 결국 돈만 날릴 수 밖에 없었던 약자들의 넋두리가 그것이다. 본지를 통해 4월 14일 <'공공기관인듯 아닌듯…' 중소기업복지지원단의 '이상한' 복지 서비스>라는 제목으로 첫 보도를 한 후 피해 사례가 기자의 이메일과 전화를 통해 빗발쳤다. 내부에서 일했던 핵심 관계자의 제보도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피해기업은 어림잡아 4000여 곳이 넘고, 이들이 돈을 내고 가입한 인원만 6만명이 훌쩍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인터넷에는 피해 기업 모임(토닥토닥 e복지 피해자들 모임)이 만들어졌고, 한 때 중소기업복지지원단에 속해 영업을 하다가 역시 피해를 당한 기업복지지도사들도 별도로 인터넷에서 카페(토닥토닥 e-복지사)를 결성했다. 이들은 현재 검찰과 경찰에 한국기업복지와 중소기업복지지원단 핵심 관계자들을 고소, 고발한 상태다. 관련 내용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올라가 있다. 약자의 약점을 이용해 돈을 벌고,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있는 한국기업복지와 중소기업복지지원단에 대한 철저한 수사로 다시는 이 같은 피해가 재발되지 않아야 한다.

2020-05-19 10:12: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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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한의 시시일각] 반 고흐의 ‘감자 먹는 사람들’

글로벌 미술 매거진 『아트뉴스』는 최근 네덜란드 반 고흐미술관을 포함한 전 세계 주요 미술관에 근무하는 큐레이터 8명이 꼽은 '최고의 반 고흐 작품'들을 공개했다. 우리에게도 낯익은 '사이프러스가 있는 밀밭'(1889)을 비롯해 '아이리스'(1890), '자화상'(1887), '생 레미 풍경'(1889), '프로방스의 시골 길'(1890) 등 모두 8점이다. 이 가운데 '자화상'은 사망 3년 전의 고흐를 담은 것이고, '프로방스의 시골길'은 그의 또 다른 작품인 '별이 빛나는 밤'(1889)과 닮은 작품이다. '생 레미 풍경'은 고흐 인생 마지막 거처였던 프로방스 요양원 인근을 옮긴 그림으로, 모두 세상에 버림받은 말년의 지친 삶, 구원의 손길이 절박했던 당시를 가장 솔직하게 담은 '피에타'(1889) 못지않게 중요한 작품들이다. 내게 동일한 질문을 했다면 난 '감자 먹는 사람들'(1885)을 선택했을 것이다. 자식이 늙은 어미에게 감자를 건네주거나 남편에게 시시콜콜한 일상을 들려주는 아내, 등을 돌리고 있어 표정을 읽을 수 없음에도 왠지 모르게 흐뭇한 미소가 느껴지는 딸의 모습에서 삶에 대한 감사와 애정, 가족 간 인간미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반 고흐, 감자 먹는 사람들(1885) 고흐는 노동의 정직함을 넘어 내면에 흐르는 감정을 표현하고 싶었다. 그것은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잃지 않는 사랑과 연민, 간신히 숨을 연명할 수 있는 감자 몇 알조차 나누는 배려의 마음이었다. 처음엔 마음에 들지 않아 몇 번을 고치고 또 고쳤다. 그렇게 덧칠을 거듭한 끝에 '감자 먹는 사람들'이라는 걸작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낼 수 있게 되었다. 반 고흐는 이 그림을 자신의 첫 작품이라고 했다. 이전 그림들은 단순한 습작에 불과했다는 의미이다. 그래서일까. 어둡고 침침하며 우울한 인상의 작품임에도 '감자 먹는 사람들'에는 흉내 낼 수 없는 분위기가 있다. 바로 경건함 혹은 숭고함이다. 경건함과 숭고함은 맑은 영혼에서 비롯된다. 영혼은 생명의 뿌리요 바탕이다. 영혼이 맑은 자들은 사랑도 맑다. 그러나 세속적 권세와 물질적 욕망, 이기에 치우친 오늘날의 환경은 동시대인들의 영혼을 탁하게 만든다. 작든 크든 뭔가를 차지하고 뺏기지 않으려 아등바등 살아갈 수밖에 없는 구조는 다른 사람들의 고통에 둔감케 하며 사랑과 배려를 잊게 한다. 고흐의 '감자 먹는 사람들'은 타인에 대한 포용과 공감이 누락된 공동체란 어떤 의미인지 자문하게 만든다. 그 어느 때보다 풍족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지만, 과연 저 그림 속 농부들보다 진정 풍요로운 삶인지 되묻게 한다. 물질로 지위와 계급을 매기고 생산성이 곧 인간의 가치로 치부되는 현실에선 특히 그렇다. ■ 홍경한(미술평론가)

2020-05-19 10:11:4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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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일용직 퇴직공제 의무가입 대상 확대… 임금체불 관행도 줄인다

건설일용직 퇴직공제 의무가입 대상 확대… 임금체불 관행도 줄인다 '건설근로자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27일부터 시행 퇴직공제제도 적용공사 확대 /고용노동부 건설 일용직의 퇴직공제 의무 가입 대상을 확대하고, 자재비를 인건비로 전용하는 관행을 개선하는 법률 시행령이 마련됐다. 고용노동부는 19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건설근로자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심의·의결해 2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령안은 작년 11월 개정된 건설근로자법에 따른 것으로, 건설근로자 노후 생활안정을 강화하기 위해 퇴직공제 의무가입 대상공사 범위를 확대하고, 퇴직공제부금의 1일 금액 범위를 상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건설현장에서 인건비와 자재비 등 공사대금을 구분하지 않고 지급하면서 건설업체가 자재비 부족 시 인건비를 전용해 임금체불이 발생하는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된 '임금비용의 구분지급 및 확인제'의 적용 건설공사 종류와 규모가 구체화됐다. 도급금액 5000만원 이상이고 공사 기간이 30일을 초과하는 공공공사부터 적용되고, 향후 공공공사의 성과 평가를 통해 단계적으로 민간공사까지 적용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는 건설사업주가 파산 등으로 공제부금을 납부하지 못하는 경우 건설근로자에게 퇴직공제금을 적립할 수 없었으나, 시행령 개정으로 법에서 정하는 도급인(발주자 및 원도급인)의 공제부금 직접 납부 사유 외에 건설사업주의 △파산선고 결정 △회생절차개시 결정 △공동관리절차 개시가 있으면 도급인이 대납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이에 따라 파산선고 등으로 인한 사업주의 공제부금 미납가능성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현행 공공 3억원, 민간 100억원 이상 공사 근로자만 퇴직공제 의무가입이지만, 앞으로는 공공 1억원, 민간 50억원으로 확대된다. 건설근로자법에 따른 전기·정보통신·소방시설·문화재수리공사는 이달 27일부터,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건설공사는 관련 법 시행령이 개정되면 적용된다. 건설근로자 퇴직공제부금 일액 범위도 현행 '1000원 이상 5000원 이하'에서 '5000원 이상 1만원 이하'로 확대된다. 이달 27일 이후 발주되는 공사는 퇴직공제부금 일액 6500원을 내야 한다. 다만 그 이전 발주 공사는 현행대로 5000원만 납부하면 된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5-19 10:10:4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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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코스닥 기술분석보고서 발간사업 개시

한국거래소가 19일 한국예탁결제원, 한국IR협의회와 함께 코스닥 기술분석보고서 발간사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3개 기관은 이날 NICE평가정보, 나이스디앤비, 한국기업데이터 등 기술신용평가사(TCB) 3곳과 보고서 발간계약을 체결했다. 코스닥 기술분석보고서는 정부의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위한 자본시장 혁신방안'에 따라 2018년 5월부터 추진돼 왔다. 1차 사업년도였던 2018년에는 코스닥 상장사 600곳에 대한 보고서를 냈다. 지난해 2차년엔는 발간유형을 다양화해 기술분석보고서(350건) 외에 산업테마(65건), 업데이트(200건) 등 총 615건의 보고서를 발간했다. 올해 기술분석보고서는 혁신성장품목분석보고서(50건)와 기업 기술분석보고서(580건) 총 630건이 발간될 예정이다. 보고서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영상으로 제작돼 유튜브 채널에 게시되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발간소식 알림서비스도 제공된다. 이 외에 한국거래소 투자자종합정보보털(SMILE) 이나 상장공시시스템(KIND),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보털(SEIBro) 등을 통해서도 이용 가능하다. 코스닥 기술분석보고서는 다음달 4일부터 내년 5월까지 매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투자자 의견을 반영해 코스닥 시장과 상장기업에 관한 내실 있는 정보를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5-19 10:00:39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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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소비 트렌드 'S.H.O.C.K.' 제시

/신한카드 신한카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소비 트렌드 키워드로 'S.H.O.C.K.(쇼크)'를 제시했다. S.H.O.C.K.은 온라인(S), 홈라이프(H), 건강·위생(O), 패턴 변화(C), 디지털 경험(K)을 말한다. 신한카드는 19일 전 세계적인 감염병 확산으로 소비의 방식, 유형, 대상 등이 일시적으로 변화하는 수준을 넘어 패러다임의 변화로 이어지고 있는 현시점에서 5가지 키워드로 소비 트렌드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 S, 온라인(Switching On-line) 신한카드는 오프라인 중심의 소비가 빠른 속도로 온라인화되고 있다는 것에 주목했다. 이와 같은 현상은 유통 업종에서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월 유통 업종 내 온라인 소비의 비중은 65%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기 이전인 1월과 비교했을 때 7%포인트 증가했다. 또 공연·영화 업종 중에서는 'OTT 서비스'가 올해 3월 이용금액과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평균 이용금액을 비교했을 때 20%나 증가했다. 신한카드는 소비와 관련된 물리적 공간들이 온라인 플랫폼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로 대체되면서 언택트(Untact·비대면) 소비가 일상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 H, 홈라이프(Home-life Sourcing) 최근 감염병 우려로 사람들이 외출을 자제하면서 주거 지역 내 소비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외출자제와 재택근무 확대, 사회적 거리두기 확산 등으로 인해 제과 업종과 같은 생활 밀착업종을 중심으로 시청, 여의도 등 오피스 지역 이용률은 최대 34% 감소하고 북가좌, 상계 등 주거 지역 이용률은 최대 12%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카드는 홈라이프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향후 집 주변 근거리 소비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 O, 건강·위생(On-going Health) 코로나19로 인해 건강과 위생에 대한 중요성이 다시 부상하면서 건강·위생 관련 소비가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의류 관리기, 건조기, 공기청정기와 같은 위생·클린 가전 판매를 분석한 결과 신한카드 이용금액 기준 올해 3월 이용금액이 직전 3개월(2019년 12월~2020년 2월) 평균 이용금액보다 건조기는 42%, 공기청정기는 21% 증가했다. 특히 의류 관리기는 267% 급증했다. ◆ C, 패턴 변화(Changing Pattern) 신한카드는 기존에 고정돼 있던 소비의 시간·연령·구매 방식이 다양한 형태로 변화하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온라인 소비가 확산되며 특정 업종에서 주말 소비가 집중되던 양상에서 벗어나 요일 구분 없는 형태를 띠기도 하고, 2030세대 중심으로 이용되던 서비스가 4060세대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기도 했다. 또 특정 분야에 국한되었던 '드라이브 스루' 형태의 서비스도 다양한 형태로 확산하고 있다. 수산시장, 백화점, 약국 등 기존에는 볼 수 없던 공간에서의 적용이 늘었다. 신한카드는 드라이브 스루 매장 이용이 일반 매장 대비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향후 보다 많은 분야에서 서비스가 도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 K, 디지털 경험(Knowing Digital) 신한카드는 외부활동이 감소하고 언택트 소비가 가속화됨에 따라 디지털 경험 확산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디지털 플랫폼이 다소 생소했던 50대, 60대 연령층도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올해 3월 온라인 결제 이용이 전월 대비 12%포인트 증가해 디지털 경험이 전 연령대로 점차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카드 빅데이터 연구소는 "사회적 거리두기, 디지털화로 나타난 패러다임 변화는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급작스러운 상황"이라며 "향후 포스트 코로나가 가져올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새로운 소비영역을 지속 발굴하고, 다변화된 시장 니즈에 부합하는 고도화된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5-19 09:55:05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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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늦은 오후까지 비…제주는 강풍주의보

19일 오늘 전국이 흐리고 제주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 비가 오다가 오후부터 밤사이 대부분 그칠 예정이다. 강원영동 지역은 모레(21일)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호우특보가 발효된 강원북부에는 어제(18일)부터 현재까지 10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강원영동에는 150㎜ 이상의 많은 비가 더 내릴 것이라 전망했다. 특히 내일(20일) 오전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으니 산사태나 축대 붕괴, 침수 등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오늘(19일)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30~80㎜(강원영동북부 150㎜ 이상) ▲서울, 경기도, 강원영서, 충청도, 전북, 경북북부, 서해5도, 울릉도·독도 5~40㎜ ▲전남, 경북남부, 경남 5㎜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 10~15도, 낮 최고기온 15~21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2도 ▲춘천 13도 ▲강릉 15도 ▲대전 12도 ▲대구 13도 ▲부산 14도 ▲전주 13도 ▲광주 12도 ▲제주 16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6도 ▲춘천 16도 ▲강릉 20도 ▲대전 17도 ▲대구 20도 ▲부산 19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제주 22도다. 특히 제주도와 전남, 전북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거세게 일겠지만, 동해상에서 최고 7m로 매우 높겠다.

2020-05-19 09:51:04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