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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 상품성 강화…2020년형 VIP 모델까지

현대차 '2020 팰리세이드'. 현대자동차가 인기 차종인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팰리세이드의 2020년형 모델을 출시한다. 현대차는 6일 최상위 트림 '캘리그래피'를 신설하고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하는 등 상품성을 강화한 '2020 팰리세이드'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국내 대형 SUV 시장을 대표하는 모델로서 팰리세이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2020 팰리세이드에 새롭게 추가된 최상위 트림 '캘리그래피'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만족감을 선사한다. 지난해 '더 뉴 그랜저'에 최초로 도입된 현대차의 최고급 트림 '캘리그래피'는 고급스러운 디자인 요소와 높은 상품성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한다. 2020 팰리세이드 캘리그래피는 전용 라디에이터 및 인테이크 그릴, 휠, 스키드플레이트, 바디컬러 클래딩 등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캘리그래피 모델만의 독보적인 외장 디자인을 완성했다. 캘리그래피 트림의 내장은 앰비언트 무드램프, 퀼팅 나파가죽 시트와 퀼팅 가죽을 감싼 도어 트림(컬러 블랙/카키/베이지3종), 반펀칭 가죽 스티어링 휠 등 다양한 디자인 요소 적용 및 소재 변경으로 고급스러움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2020 팰리세이드 캘리그래피는 12.3인치 풀 LCD 클러스터(계기판), 헤드업 디스플레이, 뒷좌석 수동식 도어커튼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현대차는 특히 캘리그래피 트림을 기반으로 2열의 상품성을 극대화한 스페셜 모델인 'VIP'도 선보였다. 팰리세이드 VIP는 2열에서 시청 가능한 모니터 2대로 구성된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비롯해 공기청정기와 냉·온장 컵홀더 등이 탑재된 2열 센터 콘솔 암레스트, 2열 스마트폰 무선충전기, 스피커 내장형 윙타입 헤드레스트 등을 적용해 2열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현대차 '2020 팰리세이드' 실내. 현대차는 팰리세이드의 기존 트림인 익스클루시브와 프레스티지의 상품성도 개선했다. 2020 팰리세이드는 그동안 고객 선호도가 높았던 10.25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과 블루링크, 하이패스 시스템, 후석 대화모드를 기본 적용했다. 추가로 올해 하반기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OTA)를 통해 모든 트림에서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20 팰리세이드의 가격은 가솔린 3.8기준 트림 별로 ▲익스클루시브 3497만원 ▲프레스티지 4047만원 ▲캘리그래피 4567만원 ▲VIP 5137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팰리세이드'가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캘리그래피' 트림을 신설하고, 기본 상품성을 강화하며 더욱 새로워졌다"며 "'2020 팰리세이드'가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며 앞으로도 국내 대형 SUV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5-06 14:09: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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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디딤씨앗통장' 장학생에 1000만 원 상당 지원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 200명에게 약 1000만 원 상당의 위생용품세트 지원 애경산업, 가정의 달 맞아 '디딤씨앗통장' 장학생에 위생용품세트 지원 애경산업이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애경산업이 후원하는 '디딤씨앗통장' 장학생을 위해 위생용품세트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개인위생 관리를 위해 마스크, 손소독제, 샴푸 등이 포함된 약 1000만 원 상당의 위생용품 200세트를 디딤씨앗통장 장학생인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 200명에게 지급한다. 애경산업은 지난 2018년부터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업무협약을 맺어 기초생활수급 아동 등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후원을 시작했으며 코로나19로 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디딤씨앗통장' 장학생들을 위해 이번 지원을 하게 됐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이 사회진출 시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저소득층 아동 보호자나 후원자가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국가(지자체)에서 1대1 정부매칭지원금으로 매월 최대 4만 원까지 같은 금액으로 적립해준다. 애경산업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총 200명에게 2018년부터 5년간 총 6억 원을 지원한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개인위생 관리가 여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저소득층 아동들의 위생 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미래인 아동들을 위한 실천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06 14:09:0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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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주간행사 11월부터…대·중기 납품단가 조정委 '출범'

중기중앙회등 16개 단체 전국적으로 40여개 행사 진행 코로나19 생활방역 감안, 대규모 인원 동원 행사 최소화 자료 : 중소기업중앙회 일감을 주고 받는 기업간 납품단가 조정을 담당할 민간 자율조정기구가 생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11일부터 일주일간 열릴 '제32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첫날 오픈 행사로 '중소기업 납품단가 조정위원회'를 출범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당·정·청이 중기중앙회에 납품단가조정협의권을 부여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발족키로 한 것이다. 아울러 중기중앙회는 올해 치러질 중소기업주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행사는 최소화해 중소기업 위기극복과 경제 활력회복을 위해 약 40여 개의 행사를 11일부터 15일까지 전국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정부가 이날부터 생활방역으로 전환하기로 함에 따라 매년 5월 셋째주에 치르는 중소기업주간 행사를 올해엔 조촐하지만 알차게 진행키로 한 것이다. 다만 주간 행사에 맞춰 열렸던 중소기업 유공자 표창 등을 하는 '중소기업인대회'는 오는 9월로 미뤘다. 행사 이튿날에는 서울 마포 망원월드컵시장에서 '민생경제회복을 위한 중소기업계 캠페인추진 발대식'도 열린다. 중기중앙회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중소기업·소상공인 등 민생경제가 크게 위축돼 중소기업계가 선제적으로 캠페인을 전개, 국내 경제심리회복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했다"면서 "중소기업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3대 소비촉진 과제, 4대 경영정상화지원 과제를 실천하고 정책 소통 채널을 가동해 현장애로를 수시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13일에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소기업간 연결의 힘으로'라는 주제의 포럼을 통해 중기협동조합법과 다른 협동조합법을 비교 분석하고 중기협동조합의 중소기업자 지위인정 방안을 발표한다. 또 14일 열리는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과 지속성장 토론회'에선 코로나19로 인해 전래 없는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한 효과성 있는 단기 대책과 중장기적 정책 대안도 모색한다. 중소기업주간 행사는 중기중앙회 뿐만 아니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소상공인연합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벤처기업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이노비즈협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등 16개 단체가 공동 주최한다.

2020-05-06 14:08:3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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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오, '이.시.시' 룩북 공개

지난해 일반인 포토그래퍼 우승자 '강상욱'과 올 SS 시즌 룩북 선봬 엠비오 SS 화보 엠비오가 일반인 포토그래퍼 '강상욱(25세)' 씨와 첫 번째 프로젝트 결과물을 내놨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 전용 캐주얼 브랜드 '엠비오'는 지난해 업계 최초 일반인 포토그래퍼 콘테스트를 통해 선발한 강상욱 씨와 작업한 '이.시.시' 룩북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이.시.시'는 '이 세상 시시한 스타일이 시른(싫은)자를 위한 룩북'의 줄임말로, 엠비오 로고를 뒤집어서 읽으면 '이시시'처럼 보여지는 것을 위트있게 활용한 네이밍이다. 특히 엠비오는 '이.시.시' 룩북을 통해 화사한 컬러감의 아이템으로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강조하는 한편 밀레니얼 세대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소품과의 조화를 통해 재치있고 유쾌한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또 엠비오는 올 봄여름 시즌 레이어드 착장의 키 아이템인 '인앤아웃' 셔츠를 선보였다. 셔츠형 아우터 및 아우터형 셔츠 등으로 구성된 인앤아웃 셔츠는 단품으로 활용할 수 있고, 레이어링으로 스타일링이 가능해 간절기에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뉴트럴 컬러를 기초로 편안하고 화사한 파스텔 계열 컬러를 가미한 상품은 캐주얼 스타일을 강조한 셔츠업(Shirts-Up)' 형태로 셋업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엠비오는 일명 '팬츠 맛집' 브랜드로서 독자적인 패턴 연구를 통해 개발한 마실 팬츠 시리즈를 업그레이드했다. 허벅지가 두꺼운 사람들까지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여유로운 실루엣의 상품이다. 올여름 시즌을 겨냥해 마실 슬랙스와 치노 팬츠에 청량한 터치감과 새로운 컬러감의 소재를 사용한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최명구 마케팅2팀장은 "밀레니얼 세대의 시각으로 브랜딩을 강화하고자 일반인 포토그래퍼 강상욱 씨와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밀레니얼 세대들이 추구하는 문화와 가치를 담아 엠비오만의 브랜드 철학을 지속해서 알려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06 14:06:0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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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철의 쉬운 경제]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려면 ②

"부자가 천당에 가기는 낙타를 타고 바늘구멍으로 들어가는 것처럼 어렵다"는 금언은 그 옛날 단순재생산 사회에서는 지극히 타당한 가르침이었다. 남의 몫을 가로채거나, 일을 시키고 품삯을 떼어먹으면 지옥에 가게 된다는 경구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오늘날 확대재생산 사회에서는 연구노력, 기술혁신을 통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사회에 공헌하며 돈을 벌 수 있다. 덕을 많이 쌓고 이웃을 도우면 천당이나 극락을 간다고 가정할 경우, 현대사회에서는 기업가정신이 투철한 기업인에게 그 문이 활짝 열려있는 셈이다. 생산성이 높아지는 사회에서는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들어갈 수 있는 영광스러운 기회가 그만큼 커졌음을 의미하고 있다. 그러나 현대사회의 부자가 모두 다 천당이나 극락에 가는 것은 절대 아니다. 하청업체 허리 분지르기, 정경유착과 부정부패, 담합과 부당공동행위, 자산은닉과 조세 포탈 같은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부를 축적한 부자들에게 바늘구멍은 닫혀 있다. 아무리 마술을 부린다고 해도 그 좁은 바늘구멍을 통과할 수 있겠는가? 심지어 부자라고 돈 자랑하면서 가난한 친구나 친척 심지어 최상의 예의를 갖춰야 할 사돈의 돈까지 가로 채려는 인간들이 가야할 곳은 천당이나 극락의 반대편임은 새삼 말할 필요도 없다. 우리 사회에서는 과속성장 과정에서 공동체의 이익과 배치되더라도 사리사욕을 취하려는 천민자본주의도 함께 뿌리 내린 것도 부인하지 못한다. 그러다보니 부자를 속으로 부러워하면서도 겉으로는 손가락질 하는 아이러니가 생겨나기도 했다. 미래를 기약하려면, 구슬땀을 흘리며 남다른 상상력을 짜내어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사회에 기여하면서 부를 쌓아 올린 부자를 본받으려는 젊은이들이 많아져야 한다. 부자보다도 부를 쌓아 올리는 과정에서 아무나 기우릴 수 없는 불굴의 노력을 존경하고 또 부러워하는 풍토도 형성되어야 한다. 단 한사람도 고용해본 일이 없는 개인생각으로도, 최선을 다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과정 그 자체가 더 없는 기쁨이므로 바로 천당이나 극락세계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게다가 고용효과를 내고 그들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데 직간접으로 기여하니 더 말할 필요 없다. 가장 바람직한 선행이라고 말할 수 있다. 여기저기 두리번거리지 않고 정당한 노력을 기울이도록 유도하여야 생산성을 향상시켜 성장잠재력을 높이는 지름길이다. 자본주의 경제 체제에서 스스로 귀감을 보이며 혼신의 노력 끝에 청부(?富)를 쌓아 올린 부자를 존경하여야 경제성장과 발전의 밑바탕이 흔들리지 않는다. 이승에서 기뻐하고 저승에서도 기뻐하고(今歡後歡) 선을 행한 사람은 두 곳에서 기뻐한다(爲善兩歡) 선을 행한 자체로 스스로 기뻐하고(厥爲自祐) 복을 받아 더더욱 기뻐한다(受福悅豫) 法句經, 제1 쌍서품, 18 주요저서 -불확실성 극복을 위한 금융투자

2020-05-06 14:02:1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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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포스트 코로나' 국정방향 논의한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 3주년을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 이후 국정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6일 청와대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7∼8일 공동으로 더케이호텔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위기와 기회'를 주제로 ▲경제회복 ▲산업재편 ▲보건의료 등 국민적 관심사를 종합적으로 논의한다. 토론회는 정책기획위원회를 포함한 국정과제위원회,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산하 국책연구원, 학계 등 각계 전문가들이 주제 발표자와 토론자로 참여한 가운데 경제·산업·정치외교·사회문화 등 4개 분야별 세션으로 진행된다. 한국경영자총협회·중소기업중앙회·병원협회·민주노총 및 한국노총 산별노조 대표가 코로나19 사태의 영향과 경험, 향후 전망과 정책 과제 제안을 발표하는 특별 세션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경제 분야 대응과 과제를 논의하는 세션에서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환경 변화와 정부의 경제활력대책 및 비상경제회의 등을 통한 경제대책 성과, 코로나19이후 한국경제의 과제 등에 대해 논의한다. 산업 분야에서는 코로나19 이후 국제 산업통상질서 변화와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보인 산업통상분야 성과와 향후 과제 등을 논의한다. 정치외교 분야의 경우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국제 정치 외교질서 변화와 디지털 정당 등 새로운 국내정치체제 도입 가능성,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의 국제협력외교 성과와 향후 과제 등을 논의한다. 이와 함께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와 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가 논의에 앞서 외국인과 외국 정부 입장에서 한국의 코로나 대응에 대한 소감도 발표할 예정이다. 사회문화 분야 대응과 과제를 논의하는 세션에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근로·고용·교육 형태, 생활, 가치관 등 사회문화 전반의 변화 전망과 과제를 논의하고. 한국 보건의료체계 발전 밑그림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토론회 특별 강연에서 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19, 국민과의 동행 그리고 희망'이라는 주제로 문재인 정부 3년에 대한 소회, 코로나19와의 싸움 과정에서 겪은 경험과 대응성과, 연대·협력, 적극행정, 창의혁신이라는 코로나19 사태 극복의 원동력을 설명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달라진 세상 속에서 '국민에게 힘이 되는 정부, 우리가 가는 길이 세계가 따라오는 길이 될 것'이라는 희망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조대엽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은 토론회에 앞서 "핵 위기, 일본 수출규제, 코로나 19 위기 속에서 모든 정책의 방향과 우선순위가 이러한 3중 위기를 극복하는 데 집중돼야 하고 대한민국이 방역 시스템의 성공에 이어 경제 및 사회 회복시스템의 성공적 구축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가 코로나19로 인한 거대전환의 모습을 전망하고, 우리 사회가 잘 대처할 수 있는 정책방향과 과제를 도출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0-05-06 14:02:01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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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용진·박수진 인하대 교수, 과학·정보통신의 날 포상

송용진·박수진 인하대 교수, 과학·정보통신의 날 포상 송용진 수학과 교수 '과학기술 훈장 혁신장', 박수진 화학과 교수 '국무총리표창' 송용진 수학과 교수, 박수진 화학과 교수/인하대 제공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인하대(총장 조명우)는 송용진 수학과 교수와 박수진 화학과 교수가 과학기술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정부포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정부포상 과학기술 진흥 부문 혁신장을 받은 송용진 수학과 교수는 1980년대 초 존 해러(John Harer)가 제기한 '해러 추측'(the obvious map from braid group to mappingclass group induces trivial homology homomorphism in Z/2-coefficient) 문제 해결로 우리나라 위상수학 수준을 한 차원 높인 인물이다. 이뿐만 아니라 송 교수는 20여 년간 국제수학올림피아드 한국 대표팀을 이끌며 수학 영재들을 발굴하고 교육해 왔다. 그가 배출한 세계적인 수학자도 여럿이다. 지난 2012년과 2017년 종합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대회 성적으로 우리나라 수학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이바지했다. 송 교수가 받은 혁신장은 1명에게 주는 1등급 창조장에 이은 2등급 훈장이다. 송 교수는 "지난 29년간 인하대 수학과 교수로 지내며 우리나라 수학을 세계에서 인정받는 수준으로 높이는 데 도움을 줬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박수진 화학과 교수는 고분자-탄소 복합, 흡착재료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발표한 학술 논문만 1150편에 이르고 특허등록 203건, 기업체 기술이전 97건 등 꾸준한 연구와 성과 보급에 앞장서 국내 과학기술 경쟁력을 살렸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전라북도 '탄소밸리구축사업'에 주관연구자로 참여해 성과를 거둬 2011년 '전라북도 명예도민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 교수는 "연구를 바탕으로 우수한 석·박사 연구자를 배출해 사회에 이바지한 점을 평가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나라 과학기술과 산업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이 열린 기념일 행사는 지난 21일 비대면 방식으로 열렸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이 주관했다.

2020-05-06 13:59:5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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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6031가구 모집

국토교통부는 오는 18일부터 전국 15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물량은 총 6031가구로 청년 681가구, 신혼부부 5350가구이며, 수도권 3478가구, 지방 2553가구가 공급된다. 5월 중에 입주신청을 하면 오는 7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취업준비·직주근접 등을 위해 이사가 잦은 청년의 주거특성을 고려하여 풀옵션(에어컨·냉장고·세탁기 등)으로 공급(681가구)하며, 시세의 40~50%로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다가구 주택 등에서 시세 30~40%로 거주할 수 있는 Ⅰ유형(2885가구)와 아파트·오피스텔 등에서 시세 60~70%로 거주할 수 있는 Ⅱ유형(2465가구)이 공급된다. 소득요건과 관련해 1인·2인가구는 이전과 다르게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1인264만원, 2인438만원, 3인562만원)이 적용되므로, 소득요건 충족여부를 다시 확인해야한다. 입주자격 중 자산요건은 입주 후에 검증해 신속하게 입주(6주→ 3주로 단축)할 수 있다. 다만, 자산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밝혀지면 임대료가 시세 100%로 인상되는 등 불이익이 있다. 이번 2차 모집은 더 많은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매입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동안 주거지원이 필요하지만 기존 계약자에게 우선순위가 밀려 안타깝게 당첨되지 않은 청년을 위해, 기존에 입주하여 매입임대주택에 거주 중인 청년은 동일 시·군·구에 다시 신청할 수 없다. 다만, 타 지역으로 이주가 잦은 청년의 특성을 감안하여 기존계약자라도 타 시·군·구에는 신청이 가능하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중 6개월 이상 공가인 주택 588호는 ▲혼인 후 10년(원칙 7년) ▲자녀나이 만 13세(원칙 만 6세)까지 기준을 완화하여 더 많은 신혼부부에게 입주기회를 제공한다.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의 공급지역(시·군·구), 대상주택, 입주자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5월7일 이후 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센터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과 마이홈 콜센터를 통해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으며, 공고문에 따라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대전도시공사가 모집하는 청년 매입임대주택(22호)는 대전도시공사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해야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경제활동이 위축된 청년과 신혼부부가 주거부담 없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05-06 13:58:1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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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놀이촉진 환경을 위해 놀이옹달샘 조성 가속화

경북교육청은 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한 '놀이옹달샘'사업을 공모를 통해 유치원 24개원과 유아교육체험센터 4개소를 선정하고 14억 1,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놀이와 쉼 중심의 놀이 환경을 위해 고정적이고 구조화된 놀이터를 자연 친화적이며 비구조화된 놀이 시설로 개선하는 것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해 27개소를 조성하고, 올해 28개소를 선정했다. 경북교육청이 놀이 환경 개선 특색 사업으로 추진하는 놀이옹달샘은 유아들이 놀이를 통해 쉼과 에너지를 발산하도록 하며, 기존 플라스틱 중심의 종합 놀이터를 나무, 물, 돌, 모래 등 자연 친화적인 소재로 바꿔 유아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유아가 놀이의 주체가 되는 놀이 공간 조성을 위해 유아, 교사, 학부모 등 유치원 구성원의 참여로 의견을 모아 유아에게 모험심을 길러주고 쉼과 휴식이 있는 흙 언덕, 토굴, 너럭바위, 통나무, 꽃밭과 텃밭 등 유치원과 기관의 강점을 살려 조성한다. 이에 지난해 놀이옹달샘을 조성한 유치원 방문과 설명회를 통해 해당 유치원 실정에 맞는 놀이옹달샘을 조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유아들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해 기존의 노후되고 구조화된 고정적인 놀이 시설을 자연 친화적이고 유아가 만들어 가는 놀이와 쉼이 있는 공간으로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2020-05-06 13:57:59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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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타운매니지먼트 신규 사업지 공모

중구 명동 타운매니지먼트 사업 대상지./ 서울시 서울시가 행정 중심의 도시관리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민간주도의 도심 활력 프로젝트인 서울형 타운매니지먼트(Town Management, TM)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21일까지 자치구를 대상으로 '2020년 서울형 타운매니지먼트 사업' 공모를 공고한다. 타운매니지먼트는 기존 행정 기관 중심의 도시 관리를 민간 주도로 전환하는 새로운 도시재생 모델이다. 시는 지역 주체가 직접 공공공간을 관리토록 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역단위로 공인받은 조직이 재원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지역을 활성화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공모 대상은 공원, 공개공지, 기부채납 시설 등 공공에서 활용 가능한 공간이 포함된 면적 10만㎡ 미만인 지역이다. 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자치구는 서울시 도시재생실 도시활성화과로 사업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현장평가를 거쳐 신규 사업지를 선정한다.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 체계에 기반을 둔 운영조직 구축 ▲지역주체 의견 수렴을 토대로 타운매니지먼트 운영계획안 마련 ▲타운매니지먼트 계획 승인 및 협정 체결 ▲도심활력 프로젝트 실행을 골자로 한다. 시는 신규 사업지 선정 후 초기 사업비를 지원하고 타운매니지먼트 확산과 정착을 위한 제도를 마련한다. 사업 시행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는 자치구는 선정 사업지 운영을 위한 용역을 발주한다. 민간주체(타운매니지먼트 협의회 또는 운영조직)는 TM 운영 계획을 수립해 실행한다. 타운매니지먼트 계획의 목표와 사업 내용은 지역 활성화 관점에서 검토된다. 민간단체는 수익활동을 통한 재원 조성 방안을 마련하고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환경개선 등 사업발굴을 수행해야 한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서울형 타운매니지먼트 사업을 실시해왔다. 1차 사업지는 중구 다동·무교동 인근 11만㎡ 규모 부지로, 현재 SFC 주변 거점공간 조성 사업을 준비 중이다. 이어 중구 명동1가 1-1 일대(5만㎡) 중심상업지역, 서초구 남부순환로 317길 5 일대(6만㎡) 서초음악문화지구가 각각 2, 3차 사업지로 선정됐다. 이들 사업지에서는 지역 내 수요조사, 공간조사와 함께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있다. 올해 공모사업 접수 기간은 이달 18일부터 27일까지다. 시는 6월 3~17일 사업평가를 하고 같은 달 19일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5-06 13:57:5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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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야생진드기감염병·유행성출혈열 2가 혼합백신 개발 착수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하 연구원)이 경북도와 안동시에서 지원하는 차세대프리미엄백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스마젠, 국제백신연구소(IVI)와 공동연구를 통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신증후군출혈열 2가 혼합백신을 개발한다. 주로 4월에서 11월에 발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야생진드기가 매개하는 감염병으로서 고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며,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르는 질병이다. 아울러 신증후군 출혈열(HFRS)은 들쥐 등 설치류가 옮기는 바이러스 질환으로서 주로 농촌 및 야외활동, 동물 실험실 등에서 발생하며 고열, 신부전,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번 연구개발은 야외활동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빈번하게 발생하는 위 질병들을 예방하기 위해 개발되며, 스마젠의 핵심기술인 VSV 벡터 시스템을 이용하여 동시에 두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2가 혼합백신 개발이 목표이다. 공동연구기관인 국제백신연구소는 유엔개발계획(UNDP)의 주도로 우리나라에 설립된 세계 유일의 백신개발 전문 국제기구로서, 경북 안동에 분원을 설치한 이래 2019년 A형 간염 바이러스 백신 후보물질 개발 성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원과 협력 중이다. 또한 스마젠은 VSV 벡터 백신 플랫폼 기술 보유 기업으로서 국제백신연구소와 공동으로 수행한 질병관리본부 지카바이러스 백신개발 연구용역과제 수행으로 우수한 기술력이 입증됐으며,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에도 활용되고 있다. 이택관 원장은 "연구원이 공동 참여하는 이번 2가 혼합백신 개발사업은 산과 농지로 이뤄진 경북의 환경을 반영한 도민 생활 밀착형 백신개발이라는 의미가 있다"며 "각 기관 및 기업이 가진 전문기술을 활용해 빠른 시일내에 백신상업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경상북도의 백신산업클러스터를 적극 활용함으로서 국내 백신산업의 활성화 및 백신자급력을 높일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2020-05-06 13:57:42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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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년 의병장의 문경새재 전투유적 재조명

'東院村에 주둔하고 있는데, 갑자기 적이 처들어 왔다. 그래서 밤에 공은 尹奇瑞에게, "성문으로 올라가 중군을 구출하여 돌아오라."했다. 鳥嶺에 당도하여 군기고를 부수고 화약ㆍ탄환과 유황ㆍ조총을 찾아내니 모두 62짐이었다. 동원촌으로 돌아왔는데, 권세연이 10여 명의 적을 거느리고 몰래 기습하여, 그만 黃腸의 큰 나무 아래로 퇴군하였다.'-『雲崗先生倡義日錄』 권 1, 국가보훈처 공훈전자사료관, 1948, 214~215쪽-'기미일(30일)에 聞慶의 적을 토벌하였다. 이보다 하루 앞서 金龍寺에서부터 행군하여 嶺을 넘어 龍淵에 이르러 점심을 먹고, 어두워질 무렵 唐浦에 이르러 노숙하였다. 해가 뜰 무렵에 10리를 달려가서 主屹樓 아래에 이르러 그 곳을 포위하고 공격하였는데, 적은 이미 지난밤에 도망하였었다. 군사를 읍 장터 가에 주둔시켰는데, 趙東敎의 군사도 따라왔다.'-『雲崗先生倡義日錄』 권 1, 국가보훈처 공훈전자사료관, 1948, 231쪽- 문경 가은 출신으로 한국독립운동사에서 가장 빛나는 별 가운데 한 분인 운강 이강년 의병장의 전투기록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이강년 의병장의 독립운동이야 당초부터 널리 알려져 있기는 했지만 그가 문경새재에서 일본군과 전투를 벌인 것은 잘 알려져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개 문경지역에서 이강년 의병장의 의병항쟁은 전기의병 당시 농암면 개바우에서 벌인 친일관찰사 처단이나, 고모산성 전투, 후기의병 시기의 갈평 전투 승리 등이 널리 알려져 있었으나, 문경새재 지역 전투의 경우 상대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는 않았다. 이강년 의병장의 문경새재 전투는 두 차례에 걸쳐 이루어졌다. 하나는 전기의병 시기인 1896년 2월 13일(음)의 일제의 보급선인 함창 태봉과 안보 사이의 보급로를 차단하기 위한 전투였고, 다른 하나는 후기의병 때 다시 창의해 1907년 9월 7일(양) 유격전을 벌이면서 일본군의 예봉을 피하기 위한 목적을 가진 전투였다. 첫 번째 전투는 의병의 해산으로 이어졌고, 두 번째 전투는 이강년 의병장의 최대 승첩인 갈평 전투로 이어지는 계기가 된다. 현재까지 문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문경새재 전투지는 두 곳이다. 하나는 동원촌이 있던 곳이고, 다른 하나는 주흘루가 있던 주막촌이다. 현재의 위치에 비정해 보면 동원촌은 동화원이 있던 곳이고, 주흘루는 제 1관문의 주흘관을 말한다. 즉 전기의병 때는 동화원 일대에서 전투가 있었고, 후기의병 때는 제 1관문 주변에서 전투가 일어났던 셈이다. 이강년 의병장은 의병항쟁을 이야기할 때 항상 첫 머리에 언급되는 인물이다. 그 계기는 1920년 상해에서 발간된 『독립신문』에 계봉우가 '뒤바보'라는 필명으로 《의병전》을 연재할 때 이강년에 대해 '그 의기가 일호의 좌절함이 없이 각지 의려를 대연락하여 문경ㆍ영춘 각처에서 누십차의 대소전이 有하여'라고 그의 강경한 투쟁성을 논찬한 것이었다. 그러한 이유 때문에 정부에서도 이강년 의병장의 독립운동에 나선 공적을 높이 기리기 위해 우선 1962년 3ㆍ1절에 최고등급 훈장인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으며, 같은 해 6월에는 당시 문경에서 가장 번화한 곳 가운데 하나였던 가은역 앞에 이강년 의병장의 순의비를 세웠다. 이 비는 현재 운강이강년기념관 경내에 세워져 있다. 문경에서도 지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인 이강년 의병장을 선양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이강년 의병장이 태어난 가은에는 운강이강년기념관이 있어 선양사업을 주도하고 있으며, 문경시에서는 금년에 기념관을 리모델링해 새로운 전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상황에 발맞춰 향후 문경새재도립공원 안에도 안내판 또는 기념물 설치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왜냐하면 지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인 이강년 의병장을 우리가 앞장서 선양해 나가는 것은 문경시민으로서의 애향심과 애국심 고취에 그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2020-05-06 13:56:58 장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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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즐거운 랜선 교실 만들기

경북교육청이 학교별 원격수업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온라인 개학 학교 탐방 시리즈' 일곱 번째로 찾아간 학교는 칠곡 북삼초등학교이다. 칠곡 북삼초등학교(교장 이계숙)는 칠곡군 북삼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36학급 전교생 851명, 교직원 81명의 학교로 원격수업 선도학교를 운영 중이다. 칠곡 북삼초는 새 학기 준비주간인 2월 셋째 주에 모든 학급이 모바일 학급 홈페이지를 구축했으며 교사를 대상으로 정보화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해 온라인 학습의 기반을 구축했다. 모바일 학급 홈페이지를 기반으로 학부모에게 온라인 가정통신문으로 원격수업에 대한 소식을 안내하고, EBS 콘텐츠와 e학습터 학습 자료를 제공하는 수업을 신속히 적용했다. 모든 학급 학생들은 ZOOM으로 만나서 학생들의 건강 확인, 지난 학습에 대한 질문, 오늘 학습에 대한 안내, 공지사항 전달 등을 하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랜선(온라인) 학급에 입장해 수업에 참여한다. 일부 교과는 유튜브 라이브 수업을 실시간으로 진행하고 있다. 교사가 크리에이터와 유사하게 진행을 하고, 학생들은 실시간 채팅으로 수업에 질문을 하거나, 교사의 발문, 질문을 받은 사람이 스스로 다양한 사고를 하면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질문에 응답한다. 수업에 참여한 6학년 서?록 학생은 "원격으로 수업을 하는데 실제로 교실에서 수업하는 것처럼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며 실시간 쌍방향 수업에 대한 의견을 남겼다. 수업 종료 후 모바일 학급 홈페이지를 통해서 제공되는 과제를 통해 학생들에게 신속한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으며 객관적인 성취도 분석을 바탕으로 개별화 지도에도 노력하고 있다. 특히 AI 분석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교육용 앱(클래스팅 AI)을 활용함으로서 학생 개인별 정확한 수준을 진단하고 원격수업에 활용하고 있다. 이용만 유초등교육과장은 "실제 교실의 모습을 온라인으로 학생들에게 제공해 줄 수 있는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정착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0-05-06 13:56:21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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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해동문화예술촌, 전시 '뜨거운 오월, 밀알 하나' 개최

담양 해동문화예술촌이 광주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에 동참하며 3명의 작가(박문종, 정영창, 하루·K)를 초청해 오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뜨거운 오월, 밀알 하나' 전시를 선보인다. 이 전시는 인간이 인간 삶의 분쟁과 이념 대립에서 다양한 행동을 표출한 과정에서 여전히 노동과 땀으로 일궈지는 '인간다움'의 정신을 구현해 왔으며, '밀알 하나'는 종교적 상황을 넘어 인류의 문화적·사회적 상황에서도 적용될 수 있음을 주목했다. 역사적 경험의 무게는 항상 논쟁을 유발하지만, 예술가로서 역사를 해석하는 일이 이러한 역사적 무게에 생명력을 불어넣을 수 있으며, 이 전시를 통해 인간 존재의 행동을 유추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광주5·18민주화운동 이후 담양 수북면에 정착한 박문종은 농사그림으로 일상생활에서의 예술적 행위를 통해 땅과 인간의 삶을 소박한 화풍으로 정착시켰다. 남도 화단과 역사의 격동기를 거쳐 온 그는 민주화운동, 자본주의의 급격한 유입으로 인한 일상의 변화, 자본과 미술의 관계 등에서 '삶의 방법'을 통해 저항한다. 정영창 역시 20대에 한국의 역사적 사건을 겪으며 독일 유학을 선택했다. 단독자로서의 화가의 역할에 집중한 그는 '세상과 분리된 환경(화실)'에서 세상을 끄집어내는 '창(화폭)'을 통해 인간의 생(삶)과 죽음, 삶과 역사의 어두움, 폭력과 전쟁 등의 근원적 질문을 던진다. 광주5·18민주화운동 시기에 태어난 하루·K는 참여 세대, 이후의 세대, 그리고 광주의 변화 과정을 경험하고 있는 작가다. 그는 특정한 사건을 대면하는 예술적인 시선을 선보이며, 아직 해결되지 않은 수많은 역사적 사건, 해결하는 과정에서의 불협화음, 그 가운데 발생되는 또 다른 사건 등을 유추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해동문화예술촌 양초롱 예술총감독은 "5월은 가정의 달이지만, 우리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할 수 있는 전시를 기획하고자 했다"며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역사적 사건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가 어떻게 살 것이며,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에 관한 사유를 확장시킬 수 있는 전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어린이 예술 교육 프로그램인 '상상나래'도 9일부터 진행하며, 5월 30일에 진행하는 오픈식과 함께 '앙코르 해동'의 공연, 어린이 뮤지컬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20-05-06 13:56:0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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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도립공원 상춘객들로 붐벼

부처님오신날, 근로자의 날 등 황금연휴를 맞이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잠잠했던 문경새재도립공원에 상춘객들로 북적였다. 5mm 안팎의 비가 내린 일요일(3일)에도 상춘객들의 발길은 이어졌다. 코로나19로 답답함을 느끼던 상춘객들은 문경새재를 찾아 모처럼 여유로운 휴일을 만끽하고 있는 것 같다. 옛길박물관 앞에서 오픈세트장까지 친환경전동차가 운행되고 있어 자연을 만끽하고 여유롭게 경치를 구경하며 이동할 수 있어 이용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최근에 선보인 도자기, 여인, 돌, 생태 4가지 주제의 측백나무로 조성된 자연생태미로공원이 오픈해 즐길 거리를 더했으며 야생화단지, 포토존, 유아체험숲 등이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과 연인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자연생태미로공원, 오픈세트장, 공원 탐방로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가운데 인근 식당가도 코로나19 영향으로 최근 영업에 지장을 많이 받았으나 몰려드는 상춘객으로 인해 오랜만에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폈다. 문경새재관리사무소 김학련 소장은 "최근 문경새재도립공원 내에 위치한 자연생태미로공원의 개장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서울 등 대도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홍보해 대한민국 대표관광지로 다시 자리매김토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0-05-06 13:55:49 장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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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홍보관 만든다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자연유산과 문화유산, 지질유산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이를 홍보하는 세계지질공원 홍보관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지질학적 중요성뿐만 아니라 생태학적, 고고학적, 문화적 가치도 함께 지니고 있는 곳을 선정, 이를 보전하고 활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4년마다 재인증을 받으며, 현재 담양군 전역이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지정되어 있다. 또한 담양군은 지질유산 발굴 및 가치평가 학술연구와 지질유산 세계화 자료 작성을 통해 담양군 지질유산의 학술적 가치를 규명하고, 국가 및 세계지질공원 명소 추가에 대비해 왔으며, 지난해 12월 추월산 구상암과 담양습지, 금성산성 화산암군, 가마골을 국가지질명소로 추가 지정받았다. 군은 이번 세계지질공원 홍보관에 국가지질공원으로 추가 지정된 지질명소와 더불어 세계·국가지질공원 설명 및 우리군의 지질명소와 역사문화명소를 홍보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지질공원과 기후변화와의 연관관계를 설명할 수 있는 시설을 호남기후변화체험관 내에 마련할 계획이다. 세계지질공원 홍보관은 5월까지 사업자를 선정해 8월부터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공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세계지질공원 홍보관 설치사업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에 기여함과 동시에 담양의 지질명소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0-05-06 13:54:4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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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6일 부터 관광·문화시설 운영 재개

목포시가 코로나19로 2월 말 전면 휴관에 들어갔던 주요 관광ㆍ문화시설의 운영을 6일부터 재개한다. 정부 방역 지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른 조치로, 시설 운영을 재개하는 대신 방역수칙 준수 관리 강도는 더욱 강화한다. 6일 개관하는 시설은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고하도 전망대, 목포자연사박물관, 목포생활도자박물관,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 목포문예역사관, 목포근대역사관 1ㆍ2관, 목포문학관, 목포종합예술갤러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유달예술타운, 노적봉예술공원미술관 등 13개소이며, 종합관광안내소 등 5개 관광안내소도 운영을 재개한다. 아울러 목포시립도서관, 목포영어도서관, 목포어린이도서관 및 관내 작은도서관 19개소도 6일부터 다시 운영을 시작한다. 목포시는 운영재개 시설의 방역소독을 한층 강화하고, 이용자 간 거리가 가급적 최대한 유지 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출입자 발열체크 및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 준수도 더욱 엄격히 관리한다. 시 관계자는 "시설을 이용할 때 이용자 간 거리유지 및 정해진 동선 준수 등으로 인해 불편함이 있더라도 양해를 바라며, 안전을 위해 개인 위생수칙과 행동지침을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0-05-06 13:51:5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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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공공도서관,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단계적 운영

열화상 카메라 설치 등 안전을 고려한 매뉴얼 정비 후 5.11부터 대출·반납서비스 재개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공공도서관 휴관이 장기화 되면서 시민들의 도서관 운영 문의 및 이용 불편 민원이 잇따르자 관내 공공도서관을 단계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지난 2월 23일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최고단계인 심각단계로 격상되고 관내 확진환자가 4명까지 늘어남에 따라 2월 22일부터 09:00부터 17:00까지 대출·반납으로만 제한한 축소운영 이틀 만인 2월 24일 6개 공공도서관과 4개의 공립 작은도서관 이용을 모두 폐쇄하고 전면 휴관에 들어갔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하루 수백 명씩 폭발적으로 늘어나던 축소운영기간 중에도 6개 공공도서관 대출이용자는 2,000여 명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휴관 지속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3월 23일부터 홈페이지 사전예약을 통한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통해 4,000여 명이 15,000여 권의 도서를 이용했다. 시립도서관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휴관기간 중 훼손도서 보수, 장서점검, 장서구입 등 서가정리 외에도 새 구입 도서가 이용자에게 제공되기까지의 과정('언박싱' 장기도서관)과 양현진 작가 초청 '아빠 육아 톡톡 콘서트'(양곡도서관)를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휴관기간 중 전염병 예방을 위해 월 1회 정기소독 외에도 각 도서관마다 4회에 걸쳐 자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코로나19 종료 시까지 장기화에 대비한 안전 운영을 위한 매뉴얼을 정비하고 열화상 카메라도 구입 중이다. 소영만 시립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도서관 이용 민원은 총선과 특히 지난 4월 19일 다소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발표 이후 점점 증가하고 있어 도서관 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는 크지만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기까지 장기화에 대비해 안전을 고려한 운영 매뉴얼 정비 등 도서관 이용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분히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주 중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중앙정부 방침 및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지침, 코로나 전개 양상 등에 따라 5월 11일부터는 대출·반납에 한해 제한적으로 운영을 시작해 점진적,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0-05-06 13:51:44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