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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성폭행 가해자 공무원 직위해제"

서울시가 성폭행 가해자로 지목된 시장 비서실 직원을 직위해제했다고 24일 밝혔다. 김태균 서울시 행정국장은 이날 열린 온라인 브리핑에서 "코로나19로 상황이 엄중한 시기에 있을 수 없는 일이 발생했다"며 "책임을 통감하며, 앞으로 성 관련 비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원스트라이크 아웃을 적용하고 일벌백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직원 성폭행 사건이 알려진 지난 23일 가해자를 직무배제 및 대기발령 조치했고 이날 경찰의 수사개시 통보를 접수한 후 직위해제했다고 설명했다. 김 국장은 "가해자에 대해 보다 신속한 조치가 이뤄지지 못한 점도 죄송하다"며 "경찰 수사와 시 자체의 철저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하게 처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피해자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 서울시는 방역의 책임 있는 주체로서 직원 근무 기강을 명확히 확립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도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국장은 "전 직원이 성인지 감수성을 일상 속에서 강화할 수 있도록 그동안 실시해온 성폭력·성희롱 예방교육을 재점검해서 실효성을 높이겠다"며 "인사, 감사, 인권, 여성 등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성 범죄 및 비위가 발생했을 경우 피해자 보호방안을 비롯한 모든 매뉴얼도 다시 한 번 철저히 재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시장 비서실에서 근무하는 한 남직원은 지난 14일 오후 11시께 여성 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서울 서초경찰서의 수사를 받고 있다.

2020-04-24 14:50:4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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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반포3주구 '트릴리언트 반포' 설계안 공개

대우건설이 '트릴리언트 반포'의 설계안을 공개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10일 입찰한 반포3주구 재건축사업에서 단일 브랜드인 '트릴리언트 반포'를 제안했다고 24일 밝혔다. '트릴리언트 반포'는 다이아몬드를 가장 아름답게 세공하는 커팅 방식인 '트릴리언트 컷팅'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들어진 단지명이다. 대우건설은 트릴리언트 반포가 단일 브랜드인 만큼 세계 최고의 디자이너들과 협업해 유일무이한 특화 설계안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트릴리언트 반포의 외관 디자인은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과 중국 항저우 래플스 시티 등으로 유명한 유엔 스튜디오가 맡았다. 트릴리언트라는 네이밍을 통해 알 수 있듯이 단지 외관 디자인은 다이아몬드 결정체를 모티브로 설계했다. 햇빛이 반사되어 은은한 광택을 자아내는 루버와 커튼월룩을 활용해 트릴리언트 반포만의 시그니처 외관을 완성했다. 조경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의 세계적 관광명소인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조경을 설계한 그랜트 어소시에이츠가 담당한다. 단지 내 호텔급 워터플레이 파크와 국내 최초 선큰형 테마정원을 도입해 기존 아파트와는 차별화되는 조경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인근 반포천, 근린공원 등과 연계해 테마산책로, 보도교 등도 조성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반포3주구라는 원석이 가진 잠재력을 가장 아름답게 다듬어 대한민국 중심에서 다이아몬드처럼 빛나는 랜드마크를 짓겠다는 의지를 설계 곳곳에 담았다"며 "한남 더힐을 뛰어넘는 대우건설의 또 다른 대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최근 단지 인근 구반포역(9호선) 지하철역사와 버스정류장 대형광고판에 트릴리언트 반포의 단지 외관과 로고 등을 공개해 홍보 중이다. 한편 반포3주구는 서초구 반포동 1109번지에 지하3층~지상35층 17개동 2091가구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대규모 재건축 사업이며, 오는 5월말 경 시공사선정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2020-04-24 14:42:0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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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API경진대회 시상식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 22일 여의도 본사에서 '제1회 파생인의 쉼터 API경진대회'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이용헤 자동 매매툴을 제작하는 대회다. 파생상품 온라인 커뮤니티 '파생인의 쉼터'와 공동 주관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모바일 API 출시를 기념해 지난달 16일부터 1개월간 해당 대회를 진행했다. 1위는 매매 로직만 코딩하면 바로 자동매매가 가능한 가상서버를 공동 개발한 필명 '코봇랩스'과 '닥터준'이 수상했다. 2위는 추세매매 로직을 제출한 필명 '고구마라떼'가, 3위는 자동 로그인, 시세, 주문 파일을 제출한 필명 '문전박대'가 차지했다. 정성근 이베스트투자증권 리테일사업부 대표는 "최근 변동성이 커진 파생상품 거래에 API를 활용한 시스템트레이딩을 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정기적인 API경진대회 개최로 시스템트레이딩 저변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베스트투자증권 API는 고객이 직접 작성한 트레이딩(투자분석 및 매매시스템) 프로그램이 이베스트투자증권 서버를 통해 데이터를 직접 주고받거나 매매가 가능하도록 해주는 일종의 연결 프로그램이다. 특히 차트수식을 직접 구현하지 않아도 홈트레이딩시스템(HTS)와 동일한 데이터가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 24시간 가상체결 지원으로 로직이 검증 가능 한 점 등 타증권사에서 제공하지 않는 기능들이 탑재돼 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4-24 13:49:39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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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장흥통합의료병원, 재활센터 운영 ‘호평’

원광대학교 장흥통합의료병원(병원장 노세응)이 지난 3월부터 재활센터 운영을 시작해 치료를 위한 방문객들이 늘고 있다. 원광대학교 장흥통합의료병원은 재활치료가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최고의 재활치료서비스 제공하기 위하여 통합의료서비스를 기반한 전문재활치료팀을 구성해 뇌신경재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1:1 운동치료, 작업치료, 도수치료, 경두개 자기자극치료, 로봇재활치료, VR Computer 인지재활치료 등을 시행중이다. 양·방 및 대체보완요법으로 구성된 통합의료 진료 및 치유프로그램을 전문재활치료와 병행하여 새로운 통합진료시스템 구축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지원하고 있다. 뇌졸중이란 뇌혈관이 터지거나(뇌출혈) 막혀서(뇌경색) 뇌의 혈액공급에 이상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뇌세포 손상에 기인한 전반적인 신체장애를 말한다.우리나라에서 단일질환으로 사망률 1위이며 장애율 1위를 초래하는 심각한 질환이다. 뇌졸중 발병 후 재활치료를 받는 시기까지 기간이 길어질수록 회복에 대한 좋지 않은 결과와 예후를 보인다.따라서 뇌졸중 후 48시간에서 72시간 내에 급성기 치료와 병행한 전문적인 재활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재활치료시설이나 재활치료팀이 구성된 시설에서 재활치료를 받는 것이 사망률 및 장기 입원율을 낮추는 방법이다.뇌졸중 후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재활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전문재활기관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노세응 병원장은 "앞으로 한층 더 발달 된 맞춤형 재활치료서비스를 위해 뇌신경 재활센터, 암 재활치료실, 스포츠 재활치료실, 대체보완 치유센터 등을 더욱 체계화·전문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뇌졸중 후 후유장해를 가진 환우뿐만 아니라 난치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거나 건강한 삶을 살고자 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기 위해 더욱 발전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0-04-24 13:35:50 김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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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군정 발전 정책연구 동아리 운영

장흥군 정책연구 동아리인 '복지를 스케치하는 사람들'은 지난 22일 장흥종합사회복지관에서 회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모임을 갖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작년부터 운영 중인 정책연구 동아리는 군 산하 공무원들이 자율적으로 동아리를 구성해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고 공유하는 등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군정 발전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올해는 6개 동아리에 총 44명의 직원들이 활동하게 되며, ▲해안도로 관광자원화 방안 ▲치유농업 육성과 건강 웰빙도시 조성 ▲복지정책 발전 방안 ▲드론을 활용한 행정혁신 방안 등 자유로운 연구 주제를 선정하고, 7개월 동안 토론·회의 및 벤치마킹 등 자율적 연구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10월 중에는 연구 성과 발표회를 개최해 우수팀에 포상금 및 해외자율연수 기회를 우선적 제공하는 등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우수 제안에 대해선 내년도 군정시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정책연구 동아리 운영을 통해 군정에 접목할 수 있는 창의적·전문적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겠다"며 "장흥군 발전의 일환으로 정책연구 동아리의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0-04-24 13:35:27 김일환 기자
파주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도로점용료 3개월분 감면

파주시는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기업 등이 잘 견뎌낼 수 있도록 2020년도 정기분 도로점용료 중 3개월 분을 감면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한 소비활동 위축을 감안, 도로법 제68조제2호에 규정된 '재해 등 특별한 사정으로 본래의 도로점용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을 경우'로 판단해 재해의 범위를 사회재난(감염병)까지 확대 적용 가능하다는 국토교통부의 지원 대책의 일환에 따른 조치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 활동이 크게 위축되면서 소상공인, 기업 등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감면대상은 민간사업자와 개인으로 공공기관은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파주시는 도로점용료 감면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감면방법은 이미 납부한 도로점용료는 감면액만큼 반환하고 미납부 도로점용료는 감면액을 적용해 고지서를 재발송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이번 도로점용료 감면을 통해,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민간 사업자를 대상으로 약 5억4천만 원의 경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허준수 파주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감소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 소상공인에게 부담금을 경감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4-24 13:33:1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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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캠프하우즈'평화공원 만들기'최종보고회 개최

파주시는 지난 21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미군반환공여지를 평화의 상징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캠프하우즈 근린공원 조성사업 기본계획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관계 공무원, 자문 위원 등이 참석해 공원 조성의 방향성과 도입시설의 공간계획 및 운영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캠프하우즈 평화공원은 과거 아픈 추억의 닫힌 공간에서 치유와 휴식의 열린공간으로 새로운 역사의 기억을 만들어 나가는 평화의 상징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계획됐다. 지난해 9월부터 민·관협의회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2월 중간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평화공원은 기억의 전환을 주제로 3개의 복합테마존으로 공간과 콘텐츠를 구성했다. 아픈 과거를 치유하고 미래를 여는 공간인 '평화미래존'과 즐거움을 함께 채우는 공간인 '시민문화존', 쉼이 있는 체험 생태공간인 '생태공원존'으로 계획했다. 조리읍 봉일천리 일원 약 610,808㎡의 부지에 조성되는 평화공원은 전쟁의 아픔과 상처를 치유받을 수 있는 공간, 문화·체육·여가시설 등 시민의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기존 건축물 20동과 시설물 6동을 리모델링해 활용할 계획이다. 세부 개발계획은 중대본부 건물은 감옥의 공간구조물을 활용해 수장고 형식의 '역사관'과 'F&B'로, 체련단련장은 다양한 공연과 기획 전시 공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며 물탱크는 공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숲속 전망대'로, 간부 숙소는 '레지던시' 및 '게스트하우스'로 조성된다. 또한 다목적강당은 '실내체육관'으로, 생필품 판매장은 '평화 뮤지엄'으로 계획했다. 이외에도 '벙커 미디어 센터', '수변쉼터', '트라우마 센터', '야구장'을 조성하고 유휴지는 '무장애 둘레길', '숲속 놀이터' 등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마지막 보완 과정을 거쳐 최종안이 확정되면 이를 바탕으로 전쟁의 아픈 기억이 있는 곳에서 시민들의 즐거움과 휴식 공간으로 기억이 전환되는 상징적인 공원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캠프하우즈는 미국 제1기병대 초대사령관으로 명혜훈장을 수여받은 하우즈 소장의 이름을 따서 명명됐으며 1953년 주한미군에 공여되어 공병여단 본부와 공병대대가 주둔하고 있었으나 2004년 미군부대가 철수하고 2007년 국방부에 반환됐다.

2020-04-24 13:32:1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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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스마트폰 과몰입 예방법' 안내

고양시(시장 이재준)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만 머무는 아이들의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늘어나는 가정이 늘어감에 따라 스마트폰 과몰입 예방을 위한 몇 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우선 스마트폰 과의존 증상 진단을 위해 자녀가 하루 스마트폰으로 무엇을 하는지, 어떤 앱을 사용하는지 살펴보고 메신저나 게임, 유튜브 영상시청 등에 과도한 시간을 보내고 있지 않은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자녀의 수면시간이 과도하게 불규칙해지고 가족과 자주 다투게 된다면 스마트폰 과의존 증상은 아닌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스마트폰 과몰입 예방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생활 및 수면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제시간에 맞춰 식사하고 타이머나 알람을 사용하여 정해진 시간에 잠들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가정 내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칭 동작을 함께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보호자가 맞벌이하는 가정이라면 자녀 스스로가 스마트폰 사용을 조절해야 한다. 따라서 자녀와 스마트폰 사용에 대해 충분히 대화하고 실천할 수 있는 규칙을 스스로 정하도록 한다. 이때 주의할 것은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할 때에는 강압이 아닌, 자녀 스스로 끌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다. 박영민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자녀의 스마트폰 과의존이 걱정되는 학부모는 여러 앱 서비스로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 패턴을 점검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며 "자녀와의 대화 후 설치해 사용 시간을 스스로 정하게 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스마트폰 사용 관리 습관을 지니도록 옆에서 지도해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2020-04-24 13:32:0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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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복지공동체, '똑똑한 기부' 눈길

전남복지공동체 임직원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돕는 대대적인 기부 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전남복지재단(대표이사 신현숙)은 전남사회복지협의회(회장 노진영), 전남사회복지사협회(회장 정행식)와 공동으로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지역 영세상인과 취약계층을 돕는 '힘내라! 소상공인' 캠페인을 전개, 모두 1천 630여만 원의 성금을 모아 지원했다고 밝혔다. '힘내라! 소상공인' 캠페인은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성금을 모아 지역 전통시장 영세상인에게 식료·생필품을 구매한 뒤 개학 연기와 경로당 폐쇄 등으로 힘겨워하고 있는 아동그룹홈과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에 전달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전남광역자활센터와 지역아동센터 전남지원단, 전남노인종합복지관협회, 전남아동복지협회, 전남노인복지협회, 전남사회복지관협회, 전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연합회, 전남장애인복지시설협회 등 11개 지역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도 캠페인에 동참해 뜻을 함께했다. 실제로 물품을 구매한 목포 동부시장 등 전통시장과 자영업 상인들은 "급격한 경기침체와 매출 저하로 시름이 깊던 중에 다소나마 숨통이 트였다"고 입을 모았다. 구매물품을 전달받은 휘연 아동그룹홈, 하랑 그룹홈, 목포우리집, 용화마을, 천사의집, 새꿈둥지 등 아동·청소년 보호시설과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역시 "코로나19로 학교와 경로당이 폐쇄되면서 가중된 생활비 부담을 덜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전남복지재단 등 주관기관은 전남사회복지회관 건물 외벽에 지역 소상공인 응원 현수막을 내걸고 영세상인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한편, '공적마스크 2장 사서 1장 나눔' 운동까지 병행하며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실었다. 신현숙 전남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을 성공적으로 막아내고 있는 만큼, 이제는 감염병으로 고통 받은 이웃을 살펴야 할 때다"며 "생각을 모으고 뜻을 모아 지역공동체를 보살피는데 우리 재단과 전남복지공동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0-04-24 13:31:5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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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근대역사관, 코로나19로 임시휴관 중 새단장 한창

코로나19로 휴관 중인 목포근대역사관 1·2관이 새 단장에 한창이다. 목포시는 코로나19 상황이 끝나고 재개관 하게 되면 방문할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보다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목포근대역사관 2관 2층에 목포 항일독립운동 특별전 "영웅, 그 날의 기억을 걷다"展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특별전은 2018년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해 10월부터 올 해 1월까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공동으로 개최한 특별전 "1919 남도, 대한독립만세"를 한층 업그레이드 한 것이다. 동학농민혁명 당시 전봉준 장군 못지않은 위세를 가졌던 배상옥 장군과 목포의 대표적인 만세운동인 4·8 만세운동 주역 강석봉·박상렬·배치문 선생, 정명여학교 만세운동에 참여한 김귀남 선생, 1920년대 후반 신간회 목포지부에서 활동한 장병준 선생, 호남의 의로운 정신으로 꽃피운 광주학생독립운동의 박기옥 선생에 이르기까지 우리 지역의 독립운동가들을 소개한다. 특히, 초대 조선총독 데라우치가 1914년 목포 제3수원지(현 달산수원지) 착공 기념으로 식수한 것을 기록한 "데라우치총독 기념식수비"가 최초로 공개된다. 이와 함께 시는 목포근대역사관 1·2관 건물 내부 보수 및 정비, 잔디 식재, 화단정비 등을 완료하였으며,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전체 시설을 소독하는 등 관람객 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2020-04-24 13:29:1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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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유해발굴단, 간부가 도박탁구하고 병 폭행

국방부 직할부대인 국방부유해발굴단(이하 국유단)에서 간부가 병과 내기탁구를 치다가 돈을 잃자 병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해당부대 출신의 전역자에 따르면 약 2주전(지난 9일)즘 국유단 소속의 상사가 병들을 상대로 3만원~12만원 까지 내기돈을 걸고 탁구를 쳤고, 돈을 잃자 격분해 병을 폭행했다고 한다. 제보자에 따르면 사건이후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해야 했지만, 국유단 측은 분리없이 내부적으로 무마하려 햇던 것으로 알렸다. 최근 육군의 전략적 부대에서도 부사관이 동성인 장교를 강제추행 한 사건이 발생했느데 이 사건도 수사 초기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하지 않아 군 수사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최근 정경두 국방장관은 지휘서신을 통해, 군기강 문제를 관용없이 처리하라는 지시를 내렸지만, 정작 국방부 직할 부대인 국유단에서는 장관의 지시를 어기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정부의 한국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 등으로 어느때 보다 임무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국유단이지만, 내부적으로는 과장급들의 갑질과 군기강 해이가 스멀스멀 올라온다는 게 복수의 군 정보통의 전언이다. 한편, 국방부 관계자는 언론 질의가 오기 전까지 이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 면서 련재 관련사실을 확인 중이라고 답변했다. 이 관계자는 실제로 돈이 오간 것은 아니고 구두로만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0-04-24 13:14:37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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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공약 및 업무점검 보고회로 성과중심 군정 운영 고삐

지난 22일 곡성군이 유근기 군수 주재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공약사항 및 업무점검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과 주요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군민이 피부로 느끼는 성과 중심의 군정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곡성군은 민선 7기 공약 71개 사업 중 27개 사업을 완료(이행 후 계속적 추진 사업 포함)했다. 대표적으로 창의교육사업으로 추진한 곡성꿈놀자학교와 청소년 자립 프로그램 운영, 청년키움체계 구축을 비롯한 청년농업인 정착 지원을 들 수 있다. 민간주도의 수익형 로컬 민박사업인 '곡성스테이'는 당초 목표였던 10개소 구축을 완료하고, 올해 5개소를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일부 공약은 사업을 추진하지 않는 것이 낫다는 판단 하에 종결처리했다. 대상이 된 사업은 아동 안심귀가 시스템, 공립치매 전담형 시설 확충,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 사업이다. 이 사업들은 투자 대비 실효성이 없거나 조사 용역 결과 타당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약이라고해서 무리하게 추진하는 것이 예산낭비 등 오히려 지역과 군민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다만 추진불가 사유는 군민들에게 신속하고 자세하게 안내한다는 것이 곡성군의 입장이다. 일부 공약은 지역 여건에 맞게 조정됐다. 곡성읍권의 '유럼형 트램 설치'공약은 경제성 및 제도적 미비로 인해 당초안대로 추진이 어렵게 됐다. 하지만 기차마을 관광객을 읍 시가지로 유입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공약 취지를 살려 '순환형 트롤리 버스'로 대체할 계획이다. 그동안 트램 설치 관련 교통량 조사 등 타당성 분석이 길어진만큼 트롤리 버스는 속도를 가해 내년부터는 정식 운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생각이다. 한편 이번 보고회에서는 일일보고 시 지시했던 167개 업무 점검 사항에 대한 처리결과 보고도 같이 이뤄졌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초유의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우리 군 100년 대계 밑그림을 담은 공약사업들이 흔들림 없이 추진돼 확실한 성과를 맺을 수 있도록 전력질주할 것"을 당부했다.

2020-04-24 11:58:09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