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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예당, 코로나19에도 공모사업 확보에 최선 다해

상반기 각 분야 공모사업에 8건 선정돼 사업비 2억 원 확보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코로나바이러스로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각 분야 공모사업에 총 8건이 선정돼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보였다. 2020년 상반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공연, 전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깊은 정체에 빠진 경북 문화예술계에 앞으로 큰 활력을 불어넣어 줄 예정이다. 공모 선정 내역은 먼저, 공연 분야는 '2020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지원 사업, 한국문화재단에서 진행한 '2020년 굿 GOOD 보러 가자' 사업에 선정됐다. 지난해 진행한 문화가 있는 날 지원 사업은 재활용 가능한 헌 옷, 헌책으로 관람료를 대신해서 받고 기증받은 물건은 필요한 기관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수준 높은 공연을 나눔과 함께 하는 일에 많은 시민이 동참했고, 만족해했다. 또, 지난해 이어 올해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 사업에 선정돼 지원금 9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고, 전시 분야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에 이름을 올려 어린이 미술공모전 '나도 예술가-알록달록 우주여행'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가족이 함께 찾아올 수 있는 문화 콘텐츠 운영으로 공연장에 더 많은 관람객이 올 수 있게 예비 문화 예술 애호가 양성이 가능하고 지역 예술단체가 탄탄히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문화예술교육 분야에서 시니어층을 대상으로 하는 '청춘합창단',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하는'예당음악감상실 Withㅆㆍㄹ롱', 청소년과 가족들 대상으로 하는 토요꿈다락 문화학교 예술 감상교육,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 등 4개 사업에 선정돼 7천7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개관 이래 꾸준히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8년째인 '꿈의 오케스트라-안동', 4년 차 진행 중인 '안동 청소년 오케스트라', 시니어층을 위한 '안동청춘합창단-나도 성악한다 전해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 감상교육 등 유아부터 백 세까지 3대가 참여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교육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열심히 움직이고 있다. 조한익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공연기획팀장은 "연초 코로나19로 인해 전 국민, 특히 경북도의 고통이 크고 그중에서도 문화예술계가 큰 타격을 받은 이 시기에 상반기 문화예술 분야 공모사업에 많이 지원해 좋은 결과를 계속해서 전해줄 수 있기를 바란다" 고 했다. 또, "안동문화예술의전당는 하반기인 9월 17일부터 한 달간 개관 10주년 행사를 안동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축제로 진행하니 많은 기대와 관심 보내 달라"고 했다.

2020-03-29 10:35:02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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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사회적 거리두기 일제 점검 나서

4월 5일까지 집단 감염 발행 우려 시설 집중 점검! 예천군은 범정부적 차원에서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보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집단감염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 다음달 5일 까지 일제 점검에 나선다. 군은 집중관리반 7개 팀을 구성해 예천경찰서 및 예천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 PC방, 노래연습장,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 집중 사업장에 대해 점검하고 집단감염 우려가 있는 시설에 대해 운영 중단을 권고할 방침이다. 이에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중 불가피하게 운영해야 할 경우 ▲유증상 종사자 즉시 퇴근 ▲이용자 증상 여부 체크 ▲시설 내 손소독제 비치 ▲소독과 환기실시 ▲이용자 전원 마스크 착용 ▲이용자간 최소 1~2m거리 유지 등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한다. 방역 지침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을 경우 사업장에 대해 행정명령과 300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되며 확진자 발생 시 구상권 청구 등 강력한 조치를 내릴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다음달 6일로 예정된 전국 초?중?고등학교 개학을 앞두고 우리 자녀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동안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군민 모두가 한 마음으로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 드리고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긴급재난문자, 전광판, 홈페이지, SNS, 현수막, 마을방송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캠페인을 적극 홍보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2020-03-29 10:34:36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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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 일본의 교과서 왜곡 규탄 성명서 발표

일본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 독도 역사 왜곡 근본적 시정 촉구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지난 27일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일본 영토로 주장하는 왜곡된 중학교 사회 교과서 검정 결과를 내놓은 일본 문무과학성에 시정을 촉구하는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일본 정부가 올바른 역사의식을 배우고 자라나야 할 자국의 청소년들에게 과거 제국주의 침략을 미화하고 전쟁범죄를 축소·은폐한 교과서 채택을 중지하고 책임 있는 국제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교육할 것"을 요구했다. 일본의 지속적인 역사 왜곡과 독도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동북아역사재단, 영남대학교독도연구소, 독도재단 등의 유관 기관과 협력해 학생용'독도교육자료'와 교사용'독도 교수·학습자료'를 개발·보급하고, 앞으로 각종 연수를 통해 독도 수호 의지와 교수?학습 역량을 높여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4월 개학과 함께 독도 계기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우리 학생들이 인류 평화와 민주시민의 자질을 갖춰 일본의 억지 주장을 설득력 있게 반박하고 독도가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0-03-29 10:34:21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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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108교로 확대

농어촌 지역 학교 되살려 '작지만 강한 학교'육성 경북교육청은 농어촌 지역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 '2020학년도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운영'계획을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는 작은 학교 학구를 큰 학교 학구까지 확대·지정해 큰 학교 학생들이 주소 이전 없이 작은 학교로 일방향 전입이 가능하도록 학교 선택권을 주는 제도이다. 소규모 학교의 학생 수 증대를 통해 작은 학교를 활성화하고 작은 학교 적정규모화를 통한 농산어촌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는 지난해 29교에서 108교(초 97교, 중 11교)로 확대 운영하고, 초등학교는 교당 1천만 원, 중학교는 교당 2천만 원씩 총 11억 9천만 원을 지원한다. 한편 지난해 초등학교 29개교를 대상으로 자유학구제를 시범운영한 결과 큰 학교에서 작은 학교로 총 134명의 학생이 유입돼 학교별 평균 4.6명이 늘었으며 전체 학생 수 대비 13.5% 증가했다. 자유학구제 시행으로 학교만의 특색과 장점이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작은 학교의 교육력을 강화하고, 큰 학교의 과대·과밀학급 해소로 교육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작은학교만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찾아 오고 싶은, 작지만 강한 학교를 육성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0-03-29 10:34:07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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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실속 있는 고양시 '드라이브 스루' 농산물 판매장, 첫날부터 성황리 마무리

안전하고 실속 있는 고양시 '드라이브 스루' 농산물 판매장, 첫날부터 성황리 마무리 - 친환경농산물 7개 품목으로 구성된 B타입, 개장 1시간 만에 완판 고양시 '드라이브 스루' 농산물 판매장이, 첫날인 지난 28일부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는 일산서구청 앞 파주방향 도로변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판매하는 '드라이브 스루 안심판매장'을 개장하고,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운영했다. 판매장에서는 농산물 5개 품목으로 구성된 1만원 꾸러미 A타입 100세트와 7개 품목으로 구성된 1만5천원 꾸러미 B타입 100세트를 한정수량으로 준비해,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했다. B타입은 판매 개시 1시간 만에 전량 매진됐고, A타입 만이 최종 15개가 남았다. 시는 시민들의 수요에 맞춰, 7~8개 품목의 채소류·버섯 등 친환경농산물로 꾸려진 B타입 수량을 50개 늘려, 내일(29일)부터는 A타입 100세트, B타입 150세트 등 총 250세트로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고양시는 코로나19 감염을 최소화하면서도 판로가 막혀 어려운 농가도 돕고, 시민들에게 질 좋고 우수한 우리 지역의 신선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 안심판매장'을 개발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힌 농가들의 한숨을 덜고 안전한 판매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진다면, '드라이브 스루 안심판매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지자체 차원에서 드라이브스루 농산물 판매장과 같은 안전하고 실속있는 공동 판매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드라이브 스루 안심판매장'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오는 31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2020-03-29 10:33:5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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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상설공연, 온라인으로 즐기세요

- 광주문화예술회관 시립예술단·민간단체 공연실황 유튜브 중계 광주대표 문화상품 및 브랜드 공연인 '광주 국악상설공연'을 안방에서 유튜브를 통해 즐길 수 있게 됐다. 광주문화예술회관은 4월부터 유튜브 공식 채널 '각 나오는 TV'를 통해 시립예술단, 민간단체 등의 공연을 생중계한다 공연 중계는 지난 2월 국악상설공연이 잠정 중단 이후 2개월 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광주문화예술회관은 온라인 공연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기 위해 실황 중계를 추진했다. 온라인 생중계는 4월3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부터 상설공연에 참여한 시립국악관현악단, 창극단 및 우리 지역 민간예술단체인 (사)한국판소리보존회 광주지부, (사)창작국악단 도드리, 굿패마루, (사)아시아민족음악교류협회, 얼쑤 등 시립예술단체와 민간단체 7개가 참여해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공연과 새롭게 구성된 프로그램을 추가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다만 참여 단체는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공연 참여인원은 최소한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공연일정은 먼저 4월3일 오후 2시에는 (사)아시아민족음악교류협회의 태평소, 사물놀이 공연을, 오후 3시에는 (사)한국판소리보존회 광주지부가 국악가요 무대를 차례로 올린다. 이어 10일 오후 2시에는 굿패마루, 3시 판소리보존회가 각각 공연하며, 17일 오후 2시 얼쑤, 3시 도드리의 국악공연이 예정됐다. 21일에는 시립창극단의 교방무, 단막창극, 28일 시립국악관현악단의 국악합주곡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또 24일에는 오후 2시 도드리, 3시 굿패마루가, 5월1일에는 오후 2시 얼쑤, 3시 아시아민족음악교류협회가 온라인 국악 상설공연을 이어간다. 실시간 생중계 및 공연 영상 감상은 유튜브에서 광주문화예술회관 구독하기를 누른 후 가능하다.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현출 관장은 "광주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육성하고 있는 국악상설공연이 온라인에서라도 무대를 선보일 수 있게 돼 다행이다"며 "처음 시도하는 공연인만큼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0-03-29 10:33:1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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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코로나위기 극복 앞장

교직원들 농가 돕기 지역농산물 구매, 27일 하루 1200만원 넘게 판매고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 교직원들이 코로나19로 (학교 급식 등이 진행되지 않아) 판로가 막혀 위기를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27일부터 4월5일까지 대규모 농축산물 구매에 들어갔다. 29일 광주시교육청 본관 앞과 동·서부교육지원청에서 열린 농축산물 구매 행사에선 몇 시간 만에 농산물 꾸러미 341상자, 쌀 10kg 56포대, 딸기 242상자, 키워 202봉지가 판매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직원들이 농가 돕기에 앞장서서 많이 구매했다"며 "구매한 농축산물 품질도 좋았다"고 전했다. 이날 교직원들이 하루에 구매한 농축산물 판매액은 총 1212만 8000원을 기록했다. 행사에는 장휘국 교육감과 부교육감, 각 국장, 동·서부교육장, 교육연구정보원장, 농협 광주본부장, 영업본부장, 평동조합장, 교육금고지점장 등이 함께 했고 약 600여 명의 교직원들이 참여했다. 시교육청은 또한 관내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계약재배 생산 농가의 판로 어려움을 해소하기 '지역농가 돕기 친환경농산물 공동구매 계획'을 세우고 4월5일까지 실행에 들어갔다. 시민들도 구매에 참여할 수 있으며 상무지구와 염주지구 학사농장, 광산구 학교급식지원센터, 남구 로컬푸드, 남구 학교급식지원센터, 평동농협 로컬푸드 등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2020-03-29 10:32:5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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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곡에서 on DO시락'이 선사한 따뜻한 봄날

'석곡에서 on DO시락'이 선사한 따뜻한 봄날 - 석곡면, 지역소외계층 안부살피기 '석곡에서 on DO시락' 추진 - "아이고~~이거 받아분께, 참말로 든든허요. 고맙당께" 지난 27일 곡성군 석곡면 월봉리에 홀로 사는 황두애(77) 할머니는 따뜻한 선물박스 하나를 받았다. 쌀과 김치, 참치 등 식재료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항균비누 등이 가득한 선물꾸러미가 집으로 배달된 것이다. 곡성군은 석곡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시열)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석곡면장 김정섭, 장순종)가 함께한 '석곡에서 ON DO시락'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사업을 위해 옥과면에 위치한 ㈜맛있는 김치에서는 600kg의 김치를 기부했다. 주민자치위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기부 받은 김치와 지역에서 생산한 식재료와 생필품 등을 담아 선물꾸러미로 제작했다. 봄날같은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 선물꾸러미들은 복지 사각지대 및 고독사 위험이 있는 취약계층 10가정에 전달됐다. 특히 석곡면장은 지역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독거노인 가구와 거동이 불편하신 주민들을 찾아 직접 선물박스를 전달하며 정을 나눴다. 석곡면 김정섭 면장은 "석곡에서 ON DO시락 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봉사자들과 힘을 합쳐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봄날을 전달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3-29 10:32:2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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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상생과 소통의 날'로 지역경제 살리기 동참!

'지역상생과 소통의 날'로 지역경제 살리기 동참! - 1전비, 3월 27일(금) '지역상생과 소통의 날' 운영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는 지난 27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생과 소통의 날'을 운영하였다. 이날 장병들은 부대식당 대신 지역 상권에서 구매한 도시락, 햄버거 등을 먹으며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따라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였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외박·휴가가 통제된 이후, 휴무일도 없이 영내 장병들의 식사를 위해 근무했던 급양요원들에게도 부대식당을 미운영함으로써 오랜만에 꿀맛 같은 휴식과 체력단련 시간이 주어졌다. 간부들은 점심시간에 간부식당을 이용하는 대신 부대 인근 식당과 도시락 업체에서 음식을 배달하여 식사했으며, 병사들에게는 석식 대신 햄버거 세트가 제공되었다. 국밥, 부대찌개, 감자탕, 가정식 백반, 분식류 등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줄어든 업체 46곳에서 900여 명분의 식사를 주문했으며, 이날 하루 동안 2천 만원 이상의 금액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용되었다. 또한, 1전비는 3월 4주부터 장교·간부식당에서 주1~2회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급식을 제공하는 '지역상생의 날'을 운영하고, 전남도청과 평동농협에서 주관하는 '지역 농산물 공동구매 캠페인'에 동참하여 장병들에게 친환경 지역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1전비 주임원사실 김우주 상병(병 799기)은 "장병들의 복지를 위해 휴무일도 없이 고생하는 급양요원들에게 항상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오늘만큼은 모두가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1전비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1전비는 지난 3월 24일(화) 초급간부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역 화훼단지를 통해 구매한 튤립, 수선화 등 봄꽃 410개와 샌드위치 등 격려품을 전달하였다. 1전비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장병들의 스트레스 경감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0-03-29 10:32:1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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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영농기술 지원 강화

화순군,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영농기술 지원 강화 원격 모니터링으로 기술 지원...교육 프로그램, 온라인 강좌로 진행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비대면 농촌 지도 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순군 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폰, 유튜브, SNS, e러닝 등을 활용한 비대면 영농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토양관리, 파종, 병해충 방제와 생리장해 문제 등을 해결하려는 농업인의 농업기술센터 방문이 예상돼 비대면 영농기술을 지원하기로 했다. 농업기술센터에 있는 스마트팜현장지원센터에서는 파프리카, 토마토, 딸기 재배 24농가의 하우스를 수시 확인해 작물 생육 상황 등 온실 제어와 관리 방법에 대한 종합적인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통화로 병해충 예방과 방제를 위한 영농기술 지원이 호평받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잠정 연기된 농업인 교육을 대신해 농촌진흥청 e러닝 교육 과정인 유통 마케팅, 친환경 유기농업, 알기 쉬운 토양학 등을 이수하면 교육 시간을 인정해 주기로 했다. 화순군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농촌진흥청 e러닝 교육 과정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비대면 영농기술 지원과 e러닝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0-03-29 10:31:0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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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RE100 시장 공략…신성이엔지와 '맞손'

KT 문성욱 기업신사업본부장(왼쪽 네번째)와 신성이엔지 김동섭 사장(왼쪽 다섯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KT KT는 신성이엔지와 함께 경기도 분당 신성이엔지 사옥에서 재생에너지 사용인정제도와 'RE100' 유관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재생에너지 사용인정제도란, 재생에너지 전기를 사용하는 기업·단체·개인 등의 소비자에게 재생에너지 사용인증서(REGO)를 발급해 주는 제도다. REGO는 재생에너지 사용인증서 발급 단위로 ㎿h 기준의 재생에너지 전력량 단위를 의미한다. 에너지공단에서 발급 받아 RE100 캠페인 참여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RE100은 기업이 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많은 기업들은 이미지 제고와 해외 관세 감면 등을 위해 RE100에 참여하며, 실적 인증을 받기 위해 재생에너지로 만든 전력을 더 비싼 요금을 내고 구매하는 녹색요금제, 사업장에 발전시설 자체건설, 사업용 발전소의 지분투자, 제3자 전력구매계약 등을 활용한다. 우리나라도 지난해 11월부터 에너지공단 주관으로 재생에너지 사용인정제도의 시범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양사는 이로 인해 기업들의 RE100 사용인증을 위한 시장이 창출될 것으로 보고 협력을 추진하게 되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향후 RE100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상호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를 낸다. KT는 ESS, 태양광, 연료전지, 에너지 효율화 등 기존 에너지 사업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RE100 유관 사업기회 발굴과 사업 개발에 나선다. 특히 KT의 AI 기술을 활용해 RE100과 연관된 관제 모니터링, 수익 분석, 스케쥴링 최적화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성이엔지는 용인사업장에 적용 중인 ▲태양광 발전과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이용해 소규모 지역에서 전력을 자급자족 할 수 있도록 하는 차세대 전력체계인 마이크로그리드 ▲공장 운영 효율화를 위한 공장 에너지 관리 시스템(FEMS) 솔루션 등을 활용해 RE100 관련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KT 기업부문 문성욱 기업신사업본부장은 "KT는 신규 에너지 시장의 혁신을 촉진하고, 고객중심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29 10:25:5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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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코로나19에 친환경 농산물 임직원 공동 구매 나선다

후암동 로컬기업 '마을밥상' 직원들이 아이들에게 제공할 도시락과 간식을 준비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COVID-19) 확산 및 학교개학 연기로 위기에 처한 급식 납품 농가의 친환경 농산물을 공동 구매하고, 용산구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도시락을 지원하는 등 이웃 돕기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학교개학 연기로 매출 하락 타격을 맞은 급식 납품 농가는 농작물을 갈아엎는 등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전남농협에 따르면 1월과 2월 전남 농가의 곡류, 과일, 채소, 축산물, 수산물 등 전 품목 급식 매출은 평균 11% 이상 급락했다. LG유플러스는 충북 농가의 친환경 농산물 공동 구매 행사를 진행, 위기에 처한 급식 납품 농가 돕기에 나선다. 판매 친환경 농산물꾸러미는 총 3종류로 가격은 2만원에서 3만원이다. 시금치, 파, 버섯, 무항생제유정란, 꼬마사과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공동 구매 행사는 임직원 아이디어를 반영해 임직원이 농산물꾸러미를 구매하면 회사가 동일한 수량만큼 구매해 기부하는 '1+1(바이 원, 기브 원)' 캠페인 형태로 진행된다. 회사가 구매한 농산물꾸러미는 쪽방촌 거주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24일까지 진행된 전남 농가 친환경 농산물꾸러미 공동 구매 행사에서 임직원들이 200여 개의 농산물꾸러미를 구매하며 호응이 높아 충북농협과 공동 구매 행사를 2차로 추가 진행하게 됐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개학연기와 지역 내 돌봄기관 휴관으로 끼니를 거르거나 영양결핍 위험에 처한 용산구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마을기업과 협업, 도시락 및 간식 공급에 나섰다. 용산구 마을자치센터, 용산교육복지센터와 협조해 후암동과 보광동 50가구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후암동 로컬기업 '마을밥상'에서 제작한 도시락과 간식을 개학 예정일까지 제공한다. 완성된 도시락과 간식은 코로나19로 개별 대면 배달이 어려워 용산구청 일자리경제과의 협조로 ▲한남동주민센터 ▲용산2가동주민센터 ▲청파동주민센터 ▲효창동주민센터 ▲원효1가동주민센터 등 5개 주민센터에 전달된다. 아이들은 가까운 주민센터로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18일부터 임직원 자원봉사로 '사랑의 마스크 나눔 캠페인'을 실시 중이다. 임직원이 직접 제작한 필터 교체형 마스크 1000장은 4월 초 대구·경북지역 지역아동센터 300여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29 10:24:1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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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사물인터넷 기반 자유로운 강의실 조성 박차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태블릿PC 어플리케이션에 있는 '발표시작' 아이콘을 터치하자 강의실 전등이 꺼지고 빔 스크린이 내려와 자동으로 켜진다. '발표종료'를 터치하면 전등은 켜지고 빔 스크린은 제자리를 찾아간다. 스마트 기기로 강의실이 움직이는 이 현장은 조만간 펼쳐질 인하대 강의실이다. 인하대(총장 조명우)가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한 강의실로 교육 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인하대 60주년기념관 내 57명 수용 규모의 강의실을 비롯해 경영대학 건물인 6호관 내 60~68명 규모의 강의실 3곳 등 모두 4곳을 IoT강의실로 운영한다. 이곳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노트북에 설치한 강의 진행 앱으로 수업에 필요한 빔프로젝터와 스크린, TV를 작동한다. ▲강의시작 ▲발표시작 ▲발표종료 ▲강의종료 등 네 가지 아이콘만으로 한 번에 여러 가지 기기가 작동한다. 동작 스위치 버튼을 둬 앱을 실행하지 않아도 같은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여기에 스크린 미러링 기능을 이용하면 어느 위치에서든 자유로운 강의가 가능하다. 빔프로젝터, 스크린 등 강의용 기자재뿐만 아니라 조명, 냉난방기기 등 강의실에 있는 모든 기기에 센서를 부착해 사물인터넷이 가능하도록 했다. 강의실을 이용하는 교수마다 각자 원하는 강의실 환경을 미리 앱에 입력해두면 수업 시작과 함께 간편하게 작동이 가능하다. 비어있는 강의실은 직접 찾아가 관리하지 않아도 된다. 학생들이 없는 강의실에 홀로 켜져 있는 조명은 원격 제어로 끈다. 무더운 여름 창문 블라인드를 내려놔 강의실 내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막는 일 역시 손쉽게 조절한다. 에너지를 절약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 강의실이 전면 도입되면 다양한 기기를 활용해 교실 앞에서만 이뤄지는 수업 방식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형태를 띤 강의가 가능하다. 새로운 기술의 도입은 강의실에만 머물러있지 않다. 인하대는 학생회관에 VR(가상현실) 모의 면접실을 열고 지난해 9월부터 운영 중이다. 학생들은 VR 장치를 장착하고 저장된 10개 기업 13개 직무 모의면접 중 원하는 곳을 선정하면 화면에 면접관이 나와 질문을 던진다. 질문은 모두 10~20개 정도다. 질문마다 시간을 정해두고 그 안에 답하지 못하면 '왜 답하지 않느냐'고 묻기도 한다. VR 면접을 체험한 임민영(22, 문화컨텐츠문화경영학과) 학생은 "실제 면접과 같은 긴장감은 없었지만 이런 질문에는 어떤 식으로 대답해야 하는지 연습하는 데는 큰 무리가 없었다"며 "기업별로 면접이 나뉘어 있기 때문에 다양한 체험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탁용석 교무처장은 "대부분 강의실은 전자교탁에서 강의에 필요한 기기들을 작동하고 있어 동선에 제약이 있을 뿐만 아니라 기기를 운영하는데 많은 유지 비용이 생겨난다"며 "IoT 강의실 도입으로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자유로운 강의, 다양한 체험이 가능해 학생들의 집중도도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3-29 10:23:0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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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소재 한국인 경영 IT 기업들, 메신저·화상채팅 시스템으로 재택근무 대처, "신입직원 교육 가장 난감해"

실리콘밸리 일대의 6개 카운티가 오피스나 매장을 셧다운하고 집에 머물라는 자택대비 명령을 내린 이후 한 직원이 매장의 폐쇄를 알리는 표지판을 내걸고 있다./실리콘밸리 크로니클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 셧다운(일시폐쇄) 명령이 내려진 지 2주째,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한국인이 경영하는 IT 기업들은 '줌(Zoom)', '행아웃(Hangout)' 등 화상회의 채팅 서비스와 '슬랙(Slack)' 등 업무용 메신저로 재택근무에 대처하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신입사원을 모집한 기업들은 직원 교육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화상채팅 프로그램 등에 유료 서비스가 많다는 점도 부담이 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적어도 17일부터 4월 7일까지 3주간 셧다운하라는 명령을 받았지만, 셧다운이 장기화될 수도 있다는 점을 크게 우려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및 로봇 기업 등 IT 기업들도 지난 17일 샌프란시스코 등 실리콘밸리 일대의 6개 카운티가 오피스를 3주간 셧다운하라는 명령과 함께 집에 머물라는 자택대비 명령을 내리면서 일제히 재택근무에 돌입했다. 이들 기업들은 갑작스러운 셧다운 명령에 따라 업무용 메신저로 필요한 업무를 전달하고, 화상 채팅 서비스로 회의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레드우드시티에 본사를 둔 AI 로봇 기업인 베어로보틱스 하정우 대표는 "17일 오피스 셧다운 명령이 내려져 당황하기는 했지만, '슬랙'과 '행아웃'을 활용해 재택근무에 대처했다"고 말했다. 마운틴뷰에 본사가 있는 AI 물류 관제 솔루션업체인 모션투에이아이도 셧다운이 되면서 구글 프로그램 입주사를 위한 프로그램인 '행아웃'과 함께 내부적으로는 '줌' 화상채팅 시스템을 재택근무에 사용하고 있다. 모션투에이아이의 한국법인인 모션투에이아이코리아 최용덕 대표는 "우리는 다행히 제품이 거의 개발된 상태에서 셧다운이 돼, 추가적인 알고리즘 개발 등에 대해 본사 엔지니어들 간이나 한국법인 직원과 소통하면서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며 "셧다운을 부활절(4월 12일)까지 유지하라고 권고가 있어 우선 지침에 따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AI 기업인 마인드에이아이는 국내에 본사와 미국 실리콘밸리 인근 얼바인에 미국법인을 운영해 양대 거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마인드에이아이 관계자는 "우리는 직원들이 한국, 미국은 물론 일본, 루마니아 등 다양한 지역에 거주하다 보니 이전에도 화상채팅이나 음성통화로 많은 부분을 협의해왔기 때문에 이번 셧다운 사태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메신저인 '슬랙'을 항상 사용하고 있으며, 화상채팅 시스템은 초반에는 '행아웃'을 사용하다 최근 '줌'으로 전환해 재택근무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여러 IT 기업들이 협업툴, 화상회의 시스템 등을 무상으로 제공해 많은 기업들이 무료 혜택을 받으면서 재택근무에 원활히 대응하고 있지만, 오히려 미국에서는 시스템 활용을 위해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도 부담이 되는 부분이다. AI 기업의 한 관계자는 "화상회의 채팅 프로그램 등 일부 서비스가 유료이거나 일정 기간이 지나면 유료로 전환되는 경우도 있어 스타트업들에게는 비용적으로 부담도 된다"고 설명했다. 화상회의 채팅 시스템 '줌'을 활용해 회의 중인 직원들. /'줌' 홈페이지 코로나19 사태로 미국에서 가장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줌'은 일대일 대화는 무제한 무료로 제공하지만, 3명 이상의 대화는 40분으로 제한하고 있다. 그 이상 사용을 원할 경우, 월 14.99달러로 유료로 사용해야 한다. 줌은 현재 월 이용자가 1300만명에 달하고 있으며, 일부 서비스는 비용을 부담해야 함에도 행아웃·스카이프 등을 제치고 가장 많은 사용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직접 써보니 줌이 사용도 편리하고 화면공유 등 인터페이스가 좋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실리콘밸리의 몇몇 IT 기업들은 특히 최근 신입직원들을 뽑았거나 채용을 진행 중이었는데 셧다운 사태로 직원 교육이나 사원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업계의 또 다른 관계자는 "최근에 사원을 새로 채용했는데 교육을 진행하기도 전에 셧다운 명령이 내려져 난감했다"며 "우선 어쩔 수 없이 노트북을 집으로 배송해 세팅해주고 재택근무를 진행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기업 관계자 역시 "인턴직원을 최근 채용했지만 셧다운으로 인해 교육이 원활하지 않다"는 점을 문제로 들었다. 마인드에이아이 관계자는 "셧다운 이전부터 직원을 채용 중이었는데, 각 지역에서 셧다운 명령이 내려지면서 인터뷰를 원격으로 전환했다"며 "각국의 직원들이 한국에 모여 회의를 진행하기로 한 일정이 코로나19로 취소됐는데, 언제 다시 할 수 있을지 기약이 없다"고 말했다. 한 기업은 최근 채용한 미국의 신입직원이 얼마 후 한국에 합류해 일하기로 했는데, 코로나19 사태로 예정보다 서둘러 국내 입국해 자가격리를 하며 원격회의로 업무를 진행하기도 했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3-29 10:22:4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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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블록체인 기반 전자문서 서비스 출시…한달간 무상 제공

KT 홍보 모델이 페이퍼리스 서비스를 홍보하고 있다. / KT KT는 블록체인에 기반을 둔 전자문서를 '생성(계약)-유통(등기발송)-저장(문서보관)'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KT 페이퍼리스'를 30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KT 페이퍼리스는 전자계약, 전자등기, 전자문서보관 3가지 서비스로 구성됐다. KT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계약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개인사업자를 위해 내달 30일까지 가입하는 가입자에게는 1개월간 전자계약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KT 페이퍼리스 전자계약은 기존 계약서 양식 그대로 본인인증만 하면 계약 및 청약을 완료할 수 있다. 계약을 맺으면 시점확인(TSA) 서비스를 통해 위변조 여부가 확인된다. 프랜차이즈 가맹계약이나 근로계약과 같이 동일한 양식의 계약이 많거나 한번에 다량의 계약을 체결할 때 계약서를 각각 작성하지 않고 엑셀 파일의 내용을 업로드 하는 것만으로 최대 5000건까지 계약서를 만들 수 있다. 아울러 환자 동의가 필요한 병·의원이나 회원을 관리해야 하는 학원, 헬스장 등을 위한 청약 서비스도 제공한다. KT 페이퍼리스 전자등기는 우편등기와 동일한 효력을 갖는 모바일 등기 서비스다. KT는 전자문서 송수신을 중계할 수 있는 공인전자문서중계자로 지정돼 이 같은 서비스가 가능하다. 전자서명이 완료된 계약서나 공공기관에서 국민에게 보내는 각종 고지서, 통지서를 송수신은 물론 열람한 시간까지 확인 가능한 전자등기로 발송할 수 있다. 전자등기는 가입자에게 부여된 전자사서함에 저장돼 3개월간 다시 열람할 수 있다. 장기 보관이 필요한 중요 문서의 경우 블록체인 문서보관소로 이관할 수 있다. 기존 우편이나 알림톡으로 발송하던 문서도 전자등기와 통합 관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KT 페이퍼리스 전자문서보관은 전자문서는 물론 종이문서를 전자화 해 블록체인 보관소에 문서 원본 그대로 안전하게 보관하는 서비스다. 많은 기업들이 법적 보관의무로 종이문서를 서고에 쌓아두지만 정작 법적 분쟁 시 증빙으로 필요하거나 업무상 활용해야 할 경우 찾기 어려워 불편함을 겪었다. 블록체인의 기반을 둔 전자문서보관 서비스는 암호화한 해시값과 원본이 함께 저장되는 만큼 문서를 분실했거나 증빙이 필요할 경우 활용하기 좋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T 페이퍼리스는 별도 앱이나 시스템 설치 없이 서비스 포털에 회원가입만 하면 간편히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월정액 및 개별이용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KT는 페이퍼리스 플랫폼을 바탕으로 전자증명, 전자영수증 등 다양한 전자문서 기반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포털에서 전자문서 기반 서비스를 쉽게 이용하도록 AI고객센터, 챗봇 등 고객 중심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KT 페이퍼리스 플랫폼은 안정적 운용을 위해 KT IDC에서 전담인력이 24시간 365일 관리한다. KT 클라우드·DX사업단장 윤동식 전무는 "KT 페이퍼리스 서비스가 기업 및 개인사업자들의 문서관리 관리업무를 줄여 비용절감은 물론 업무 프로세스까지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KT는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혁신 ICT를 바탕으로 업무 효율을 높이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29 10:19:45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