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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주총 스마트팩토리 사업 본격화…글로벌 영업력 강화

현대위아 창원공장 전경. "코로나19 위기속 신사업 기반으로 글로벌 영업력을 강화하겠다." 김경배 현대위아 사장은 25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현대위아 본사에서 열린 제44기 주주총회에서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개척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김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현대위아는 의미 있는 성장의 결실을 맺었다"며 "수년간 정체였던 실적은 반등의 모멘텀을 확보했고, 열관리시스템·스마트팩토리·협동로봇 등 회사의 미래를 이끌 신 사업은 자리를 잡아가는 단계에 들어섰다"고 말했다. 현대위아는 이미 2018년 스마트팩토리 사업에 대한 비전을 밝히고 관련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이후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개발과 자사 공장에 시범 도입, 글로벌 산업 박람회 및 전시회 참여를 통한 기술 알리기 등에 나섰고, 이번 주총 정관 변경을 통해 주력 수익사업으로서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올해 신사업을 궤도에 안착시키는 한해로 만들고자 한다"며 "'통합 열관리 시스템'과 '친환경 4륜구동 사업'의 추진 역량을 조속히 끌어 올리는 동시에, 수소경제 시대에 발을 맞추며 완성차와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마트팩토리를 통해 국내외 제조 현장의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며 "협동로봇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산업 현장의 실질적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영업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현대위아의 주력 부품인 엔진, 모듈, 4륜구동 시스템, 등속조인트, 공작기계 등 전 부문의 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주총에선 정보통신공사업을 신규 사업목적에 추가하고 변경 목적에 대해 스마트팩토리 관련 신규사업 추진이라고 명시했다. 또 재무제표 승인 등 모든 안건이 통과됐다. 현대위아는 신문상 사내이사와 남익현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 조성국 중앙대 법학과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2020-03-25 15:14: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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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스팸 중 마스크·백신 등 테마주 추천 주식 스팸이 절반

2019년 하반기 스팸 유통현황 결과. /방통위 코로나19와 관련한 스팸 신고가 지난 두 달간 11만건에 달했으며, 스팸 중 마스크나 백신 등 테마주를 추천하는 주식 스팸이 절반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5일 지난해 하반기 스팸 유통 현황과 함께 코로나19 관련 스팸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1월 26일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관련 스팸 신고는 총 11만760건이 접수됐으며, 이 중 주식스팸이 5만1866건(47%)으로 가장 많았다. 정부나 공공기관의 코로나19 안내인 것처럼 사칭하는 형태의 스팸은 1875건(17%)이 신고됐다. 방통위는 이 같이 안내사칭형 스팸이 신고 접수되면 지체 없이 통신사에 차단을 요청하고, 법 위반 사업자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방통위는 코로나19 관련 스팸에 적극 대응하고 국민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1월 31일부터 '코로나19 관련 스팸 집중대응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이동통신 3사는 약 800만건의 코로나19 관련 스팸문자를 차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그동안 적발된 코로나19 관련 스팸 전송자 11명에 대하여 총 787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방통위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마무리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코로나19 관련 스팸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국민들의 불안과 혼란을 악용한 영리 추구 및 범죄 이용행위에 대해서는 법에 따라 엄정히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국민 1인당 1일 평균 스팸 수신량은 0.42통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0.11통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지난해 하반기에는 상반기와 비교해 휴대전화 음성스팸은 5만건(0.6%), 문자스팸은 25만건(3.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스팸의 감소에는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통한 스팸 감소와 불법대출 유형 스팸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 문자스팸은 휴대전화 서비스를 통한 스팸의 감소와 불법대출 및 대리운전 유형의 스팸 감소의 영향을 받아 다소 줄었다. 문자스팸 중 가장 높은 비율(87.5%)을 차지한 것은 대량문자 발송서비스를 통한 스팸이었다. 특히 이메일 스팸은 국내 발송량이 감소했으며, 중국 발송량 증가에 따라 국외발 발송량이 증가했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3-25 15:13:2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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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n번방' 가해자 인권이 존중받는 일은 없어야

"법대로 하자." 우리는 살면서 곤란하거나 억울한 문제가 생겨 해결이 어려울 때 이 말을 쓰곤 한다. 법이 공정하고 정의로울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다. 하지만 우린 사회 정의와 반대되는 결과를 자주 마주해왔다.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착취 동영상을 텔레그램에 유포한 'n번방' 가해자들에 대한 엄벌 요구가 거세다. 운영자 중 한 명인 조주빈이 잡히긴 했지만 n번방에 속해있던 사람만 26만명(중복포함)에 달한다. 방에 들어가기 위해서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접속링크를 획득하고, 영상을 보기 위해 돈을 지불했다는 것만으로도 2차 가해자가 되기에 충분하다. 1번방에서 2번방으로, 2번방에서 3번방으로 방을 이동할 때마다 수위와 금액을 높이는 방식으로 운영해 n번방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 방에서는 피해자의 얼굴과 함께 이름, 집주소 등도 공개됐다고 한다. 지난 2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텔레그램 n번방 가입자 전원의 신상 공개를 원한다'는 청원은 25일 오후 2시 기준 188만7460명의 동의를 얻었다. 청원인은 26만명의 구매자가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는다면 반드시 재발할 수밖에 없는 범죄라고 주장했다. 대부분의 피해자가 미성년자였다는 점에서도 국민들은 크게 분노했다. 영국의 경우 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한 모든 형태의 외설사진이나 그에 준하는 영상을 만드는 데 개입하면 모두 처벌한다. 아동 성착취물을 단순히 소유하기만 해도 체포 대상이며, 최대 징역 5년형에 처할 수 있다. 미국의 경우에는 아동 포르노물임을 알면서 소유했을 경우 10년형까지 선고될 수 있다. 포르노물에 등장하는 미성년자가 12세 미만이면 형량은 최대 20년까지 늘어날 수도 있다. 반면 한국에서는 아동 성착취물을 소유했을 경우 1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한국의 형량이 죄질에 비해 가볍다는 비판을 받는 이유다. IT 기술이 발전하면서 디지털 성범죄는 더욱 교묘한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 얼굴 등을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특정 신체와 합성한 영상인 딥페이크 포르노도 그중 하나다. 제대로 된 처벌이 나오지 않는 이상 n번방과 같은 사례는 앞으로도 없어지지 않고 더 깊은 곳으로 숨어들 것이 불 보듯 뻔하다. 좋은 법이든 좋지 않은 법이든 우리의 삶과 늘 함께했다. 법을 고쳐 지금보다 나은 미래를 만드는 일이 시급해 보인다.

2020-03-25 15:12:2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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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총데이' 증권가 CEO 줄줄이 연임…"불황 리더십 주목"

지난해 사상 최고실적 행진을 이어간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올 정기주주총회에서 연임을 확정지었다. 하지만 올해 증권업계 경영환경은 녹록치 않다.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상품 이슈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대규모 투자은행(IB) 딜(Deal)이 취소되거나 연기되면서 호실적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올해 CEO들의 화두는 리스크 방어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주주총회를 개최한 증권사는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키움증권, 교보증권, SK증권, 유진투자증권, 한양증권 등 8개사다. 3월 중 가장 많은 증권사가 주총을 개최하는 이른바 '슈퍼주총데이'였다. 이날 5개 증권사 CEO가 연임을 확정했다. 우선 미래에셋대우는 최현만 수석부회장과 조웅기 부회장 재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보다 43.7% 증가한 6638억원을 기록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달성한 영향이다. 미래에셋 창립 멤버인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12월 미래에셋과 대우증권 통합 이후 조직 안정화와 성장세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역시 역대급 실적을 발판으로 무난히 연임을 확정했다. 'IB 1세대'라는 명칭에 걸맞게 지난해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1조 3000억원 수준의 독보적인 실적을 기록하며 NH투자증권을 IPO 주관 1위로 끌어올렸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31.8% 증가한 4765억원을 기록했다. 신임 농협중앙회 회장이 취임했지만 정 사장은 '대체불가 CEO'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교보증권은 박봉권 교보생명 자산운용총괄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하면서 김해준 대표 단독체제에서 각자 대표체제로 전환했다. 또 김해준 대표는 6번째 연임에 성공하면서 '증권업계 최장수 CEO'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순이익은 834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014년부터 SK증권을 이끌어 온 김신 대표이사도 또다시 연임에 성공했다.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보다 125.4% 증가한 314억원을 기록하면서 성과를 인정받은 덕분이다. 중소형 증권사에겐 불리한 경영환경이었음에도 독보적인 IB딜로 SK증권의 존재감을 강화시키고 있다는 평가다.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이사도 연임에 성공했다. 최초 비(非)한양대 출신 CEO에 이어 최초 연임 기록까지 세웠다. 한양증권 순이익은 2018년 47억원에서 2019년 222억원으로 5배 가량 늘어나면서 '최초'의 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처럼 지난해 증권업계 호황 속 호실적을 달성하면서 올해 임기 만료를 앞둔 증권사 CEO는 무난히 연임에 성공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올해 경영 환경은 먹구름이 많아 CEO의 역량에 관심이 쏠린다. 우선 주가와 유가가 급락하면서 마진콜(추가 증거금 납부요구) 등 헤지비용 부담이 확대됐다. A증권사의 경우 매월 약 1조원 규모의 전자단기사채 만기도래에 따른 유동성 리스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다. 또 해외 부동산 투자 등 대체투자 영역을 확대해온 증권사를 중심으로 손실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다. B증권사는 7조원 수준의 해외 부동산 딜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신규 IB 딜도 '중단' 수준이다.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을 중단하거나 중단을 계획하고 있는 증권사도 다수로 알려진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최근 대부분의 증권사에서 신규 딜 심사를 보류하거나 승인한 건도 재검토를 시작하고 있다"면서 "PF 대출도 중단하면서 그동안 쏠쏠하게 벌었던 수수료 수익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올해 CEO의 경영 과제는 '리스크 관리'다.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하는 것보다 그동안 키워온 사업 부문에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하는 것이다. 장기재임 CEO의 역량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는 상황이다. 이석훈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장기재임 CEO는 전반적으로 우수한 경영성과를 보일 뿐만 아니라 꾸준히 향상되는 경향이 있다"면서 "우수한 경영역량을 일관성 있고 효과적으로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03-25 15:09:22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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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 주총.."코로나19 위기에도 지속가능 성장 이루겠다"

주주총회 의장인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이 25일 서울 용두동 본사에서 열린 제7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오전 9시 서울 용두동 본사 7층 강당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제72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총 3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제72기 영업보고에서 2019년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연결매출액 7,697억 원, 연결영업이익 528억 원을 달성해 전기 대비 각각 8.8%, 4.5% 성장했다고 보고했으며, 1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 실시도 의결되었다. 사내이사로는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과 김민영 경영기획실장, 박성근 경영지원실장이 재선임되었다. 주주총회 의장인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그룹의 경영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글로벌 환경에 맞는 경영시스템인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37001과 정보경영시스템 ISO27001을 도입해 인증 받았다"며 "올해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체계적으로 적응하고 변화할 수 있도록 사회적책임경영시스템을 도입하고 전 계열사로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동아쏘시오그룹은 주요 종속회사인 동아제약이 매출 4000억 원, 동아에스티가 매출 6000억원을 각각 돌파하고, 용마로지스, 수석, 동천수 등도 두 자리 수 외형성장을 이루며 재무적으로 뚜렷한 성과를 올렸다"며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의 유럽 임상1상 개시, 동아에스티가 개발한 다베포에틴알파 바이오시밀러의 일본 판매허가와 패치형 치매치료제의 국내 임상1상 진행, 에스티팜이 에이즈치료제 미국 임상 1상을 돌입하는 등 R&D부문에서도 꾸준한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끝으로 "2020년은 코로나 19영향으로 국내외적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경기 또한 더욱 침체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그룹의 밸류 커넥터로서 그룹 내부와 외부에서 가치를 찾아 연결하고 통합하는 전사적 오픈 플랫폼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3-25 15:02:2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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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여는 학원 증가… 교육부, 방역 부실 학원엔 운영중지 명령

문여는 학원 증가… 교육부, 방역 부실 학원엔 운영중지 명령, 학원가 반발 전국 학원·교습소 10곳 중 6곳 문 열어… 서울 휴원율 11.25% 교육부, 학원 방역 점검해 위반시 벌금 300만원, 확진자 나오면 손해배상 청구키로 학원들 "휴원으로 고사 직전인데, 보상도 없이 구상권 청구라니" 반발 24일 서울 성동구청 직원이 관내 학원시설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실태조사표를 작성하고 있다. /성동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문을 여는 학원이 속속 증가하고 있다. 교육부의 학원 휴원 권고가 통하지 않은 것으로, 필수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해 지침 위반 학원에 대해 집합금지명령을 발동키로 하는 등 학교 안팎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도 높여 추진키로 했다. 25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학원·교습소 8만6435곳 중 휴원한 곳은 4만9508곳(3월20일 기준)으로 39.0% 수준으로 10곳 중 6곳이 영업 중이다. 감염병 우려가 큰 대구(89.8%), 부산(72.1%)을 제외하고 대다수 지역 학원 휴원율은 절반을 밑돈다. 서울의 경우 2만5231곳 중 2839곳만 휴원하는 것으로 파악돼 휴원율 11.25%로 저조하다. 학원가가 몰려있는 강서양천 지역 휴원율은 5.55%로 서울 시내에서 가장 낮다. 학원 등 학생이용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이 속속 영업을 재개하자 교육부는 지난 21일 정부가 발표한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후속조치로 '학교 안팎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정부는 학원·PC방·노래방도 지자체별 상황에 따라 한시적 운영제한 조치 적용대상에 포함했고, 전북도청, 서울시청, 경기도청 등이 학원 포함 다중이용시설을 제한적 허용 시설로 지정했다. 교육부는 학원 등의 필수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해 이를 위반한 경우 집합금지명령을 발동하고, 이행하지 않는 학원 등에는 벌금 300만원 부과, 확진자 발생 시 소요된 입원·치료·방역비 등 손해배상 청구(구상권)키로 했다. 학원들은 이런 방침에 반발하고 있다. 한국학원총연합회는 25일 서울 용산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원처럼 강력히 휴원을 권고받은 업종이 없을 뿐 아니라 학원들도 휴원에 적극 동참했다"며 "한 달이 넘는 휴원으로 학원들이 고사 직전인데 손실보상 방안은 없고 집합금지명령과 확진자 발생 시 구상권을 청구하겠다는 정부에 크게 분노한다"며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학원도 유치원처럼 학부모에게 환불한 교습비 절반을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정책을 수립해달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장기 휴원으로 운영난에 처한 영세학원들이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강사인건비와 임차료 등 '손실금'을 일부라도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교육부는 전국 학교에 코로나19 관련 개학 전후 별도 지침을 마련해 전국 학교에 안내했다. 이에 따르면 개학 전 각 학교는 전문업체에 위탁해 학교 전체 특별소독하고, 담당자 지정, 보건소, 선별진료소 비상연락체계 구축, 의심증상자 사전 파악과 등교 중지 안내토록 했다. 발열검사를 위한 학교 출입문 조정과 동선을 정해 등교시간 혼잡을 최소화토록 했다. 보건용마스크 758만장은 이미 확보했고, 추후 추가확보키로 했다. 개학 이후에도 각 가정에서 학생 건강상태 확인 후 의심증상 시 등교중지와 학교연락, 등교 시 수업 중 발열 검사 후 유증상자는 귀가토록 했다. 외부인 학교 출입은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불가피한 경우 사전예약이나 발열 호흡기 증상 확인 후 증상이 없으면 방문을 허가토록 했다. 급식 장소와 배식시간 시차를 두고 식탁에 임시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급식 중 학생 간 접촉 최소화 방안도 안내했다. 개학 이후 학교 내 확진자 발생 시 발생 규모에 따라 시설 일시적 이용제한이나 출입금지, 시설 내 이동제한 등 조치키로 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25 15:02:18 한용수 기자
전남도, 지난해 중앙공모사업 국비 1조 5천억 확보

전남도, 지난해 중앙공모사업 국비 1조 5천억 확보 전라남도는 지난해 도·시군이 참여한 중앙공모사업에 총 35개 기관 432개 사업이 선정돼 1조 5천 186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와 시군에서 총 2조 2천 988억 원(도 1조 721억 원, 시군 1조 2천 267억 원)으로 집계됐으나 어촌뉴딜300 등 62개 사업 7천 802억 원의 중복 내역을 정리한 결과, 실제 국비 확보액은 1조 5천 186억 원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전남도의 새천년 비전인 '청정 전남 블루이코노미' 실현을 목표로 도와 시군이 추진중인 공모사업을 체계적으로 분석, 부처·사업별 특화사업을 능동적으로 발굴해 지속적인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사업은 어촌뉴딜300 2천 625억 원(신안군 외 15개 시군), 도시재생뉴딜 758억 원(순천시 외 8개 시군), 농촌 신활력플러스 511억 원(무안군 외 9개 시군) 등이며, 단일 사업은 스마트팜 혁신밸리 589억 원(고흥군), 초소형 전기차 및 전기 자동차 플랫폼 구축 483억 원(영광군), 지능형 저압전류 핵심기술 및 수소생산 저장활용기술개발 실증 418억 원(나주시) 등이다. 이 사업들은 전남도가 3대 중점 대응 분야로 선정해 집중 공략중인 청정 전남 블루이코노미, 지역밀착형 생활 SOC, 수소경제 산업이 다수 포함돼,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도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올해 전라남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앙부처 사업 설명회와 워크숍이 취소됨에 따라 정보부족 등으로 인해 공모사업 적기 대응에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온라인 확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중앙부처와 타시도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관련기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공모사업 동향을 수시로 파악하고 온라인으로 자료를 공유하면서, 사업계획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은 서면으로 대체해 관리하고 있다. 강상구 전라남도 예산담당관은 "전남도가 공모사업 준비부터 평가 단계까지 시군과 협업해 괄목할 만한 실적을 냈다"며 "올해도 국가정책 방향과 전남도의 정책을 연계한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청정 전남 블루이코노미'가 실현될 수 있도록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0-03-25 15:01:4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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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북·전남 시도지사, '방사광가속기 호남 구축' 정부 건의

광주·전북·전남 시도지사, '방사광가속기 호남 구축' 정부 건의 광주·전북·전남 시도지사는 25일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호남 구축'과 3개항의 호남권 핵심현안에 대한 대정부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우범기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는 호남권 혁신성장과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호남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으고, 정부에 공동으로 건의했다. 이날 시도지사들은 건의문을 통해 "방사광가속기는 전국 최하위 수준인 호남권의 연구개발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오는 2022년 개교 예정인 한전공대를 중심으로 호남권 대학과 방사광가속기가 연계되면 첨단 연구 역량이 높아져 미래 핵심기술을 선점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또 "과학기술분야에서 문재인 정부가 지향한 국가 균형발전 실현에도 큰 전기를 마련할 수 있다"며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국가적 과제인 소재·부품·장비산업의 기반을 대폭 확충해 광주의 AI·자동차 산업, 전북의 농업 바이오·탄소산업, 전남의 에너지 신소재·의료 바이오 산업 등 호남권의 핵심 산업이 크게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호남권 소재 21개 대학 총장과 교수, 전남 22개 시군의 시장군수, 의회 의장과 의원 등 각계각층에서 방사광가속기의 호남권 구축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호남의 시도민들도 염원하고 있다"며 "호남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가 전남에 구축될 수 있도록 중앙 정부의 정책적인 배려와 지원을 건의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광주·전북·전남 시도지사는 전북에 '국립 공공보건의료대학원대학'이 조속히 개교될 수 있도록 법 제정을 포함한 후속조치 추진을 국회와 정부에 건의했다. 광주와 전남은 공동 TF를 구성, 내년 말 통합 예정인 민간공항 명칭문제, 군 공항 이전 문제에 대한 새로운 정책적 대안을 마련해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2020-03-25 15:01:2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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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운영 효율 강화…신세계 '지역 1번 점포' 전략 이어가

이마트 전경/ 메트로 손진영 이마트, 운영 효율 강화…신세계 '지역 1번 점포' 전략 이어가 소비 침체에 더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위기에 봉착한 이마트가 전사적인 구조 개선에 돌입한다. 이마트 형태준 부사장은 25일 주주총회에서 "2020년에는 어려운 경영 환경을 극복하고 이마트 재건을 이뤄내기 위해 전사적인 구조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이를 위해 신선식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비식품 상품은 과감하게 재편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신선식품은 대형마트의 '무기'인만큼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의 발길을 끌어오겠다는 전략이다. 또 고객의 요구에 맞춰 매장을 재구성하고 상품 구성을 최적화하기로 했다. 근본적인 경영체질 개선을 위해 원가 절감을 추진하고 운영 효율도 강화할 계획이다. 트레이더스는 스타필드 안성에 19호점을 여는 등 지속해서 성장을 추진해나가는 반면 전문점 사업은 과감한 손질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상권 1번 점포 전략을 지속해서 강화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장재영 신세계 대표이사는 이날 주총에서 "침체한 소비환경에서도 적극적인 외형 확장과 더불어 진출하는 상권마다 압도적인 지역 1번 점으로 거듭나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세계는 옛 SC제일은행 건물과 메사 전문관을 통합 개발해 본점을 서울 강북의 1번 점으로 도약시키겠다는 계획이다. 2021년 완공되는 대전 사이언스 콤플렉스는 쇼핑과 과학, 문화, 자연을 아우르는 중부 상권의 대표 백화점으로 만들고 기존 점포들도 개·보수를 통해 경쟁력을 확대한다. 또 자사가 가진 고객 자산과 상품력, 점포망 등을 활용해 신성장 동력 발굴에도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이마트 주총에서는 지난해 10월 영입한 강희석 대표가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신세계백화점은 차정호 대표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신세계 장 대표는 지난해 11월 인사에서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로 자리를 옮겼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25 15:01: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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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군하간도로(월곶대로3-1호선)확포장사업 손실보상 착수

갈산~군하간도로(월곶대로3-1호선)확포장사업 손실보상 착수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월곶면 갈산사거리에서 군하삼거리를 연결하는 왕복 2차선 도로를 왕복 4차선으로 확장하는 '갈산~군하간(월곶대로3-1호선)확포장사업' 손실보상계획을 공고하고, 4월 8일부터 5월 9일까지 도로편입용지에 대한 보상가 산정을 위한 감정평가기관 주민추천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보상시기는 감정평가 및 보상금 산정 후 개별통지를 하고 보상가 산정은 김포시, 경기도, 주민이 각각 추천한 3개의 감정평가기관이 제시한 감정평가액을 산술평균해 산정하게 되며, 주민추천 감정평가기관이 없을 경우 2개의 기관이 감정평가 한 금액의 산술평균액으로 보상금을 산정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의거 감정평가업자 1인을 별도로 추천하고자 하는 토지소유자는 보상계획 대상 토지면적의 2분의 1 이상에 해당하는 토지 소유자와 당해 토지소유자 총수의 과반수의 동의를 얻은 사실을 증명하는 서류를 첨부해 5월 9일까지 김포시 도로건설과로 신청해야 한다. 위와 같은 절차에 따라 보상금 산정이 되면 토지소유주와 관계인에게 개별 통지해 손실보상협의를 하게 되며, 협의 한 토지 및지장물에 대해서는 소유권 이전 등기 완료 후 현금 일시보상(계좌입금)을 하게 된다. 기타 보상관련 문의사항은 김포시 도로건설과(☎031-980-2435)로 문의 하면 된다.

2020-03-25 15:01:1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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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통진시장 건물주들 '착한 임대료' 운동 동참

김포 통진시장 건물주들 '착한 임대료' 운동 동참 김포시, 착한 임대료 동참 임대인 세제 감면 등 혜택 추진 "임대료 인하 고맙습니다." 경기도 김포시 통진시장 건물주들 사이에서 착한 임대료 움직임이 일고 있다. 이곳 시장골목에는 40여 명의 임대인들이 110여 개의 소규모 점포를 소유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임차인들의 매출이 70%~80%씩 줄면서 어려움을 겪자 8명의 건물주가 20여 곳 점포의 임대료를 두 달 간 25%~30%씩 낮추기로 한 것이다. 통진시장은 주말과 장날이면 군인과 외국인 근로자, 주민, 관광객들이 뒤섞여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붐비던 곳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며 마수걸이를 못하거나 문을 닫고 잠시 영업을 중단하는 사례까지 나오자 건물주들이 마음을 움직인 것이다. 권오승 통진시장상인회장은 "착한 임대료 캠페인에 동참해 주시는 건물주들이 늘고 있다"면서 "너무나 감사드리고 이런 마음들이 모여 코로나19가 조속히 종식되도록 상인들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기에 김철환 도의원도 통진시장상인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조만간 건물주들을 만나 착한 임대료 운동 확산에 대해 추가 논의하기로 했다. 정하영 시장은 "코로나19는 서로 돕고 아픔을 함께 하는 시민의식이 확산될 때 극복할 수 있다"며 "김포시 또한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임대인들에 대한 세제 혜택,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들과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등 대책을 시의회와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2020-03-25 15:01:01 안성기 기자
'제10회 세계인권도시포럼' 10월로 연기

'제10회 세계인권도시포럼' 10월로 연기 광주광역시는 오는 5월17일부터 4일 간 개최하려던 제10회 세계인권도시포럼(이하 '인권포럼')을 10월 초로 연기한다고 25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을 선언함에 따라 해외입국자로 인한 코로나19 국내 재유입을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다. 광주시는 그동안 매년 9~10월에 개최해오던 인권포럼을 5월로 앞당겨 개최할 예정이었다. 올해 40주년을 맞이하는 5·18민주화운동을 전국화·세계화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서였다.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크게 감소해 진정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해외에서는 급격히 확산됨에 따라 포럼 참가자 및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게 됐다. 최근 해외여행을 다녀온 내국인이 신규 확진판정을 받아 재유입 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정부의 대규모 행사 연기 권고, 해외 입국자 특별검역 절차 강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 등의 상황을 고려해 10월 초로 연기하게 된 것이다. 또 해외 170여 개 국가에서는 한국발 입국자에 대해 입국금지나 격리, 검역강화를 시행 중으로, 해외인사들이 포럼 참석차 한국을 방문할 경우 출입국이 제한될 수 있는 여건도 감안했다. 이와 함께 인권포럼과 연계해 5월1일부터 6월14일(45일 간)까지 개최예정이던 '대한민국 민주장정 120년 전시회'도 10월로 연기됐다. 다만, 5·18자유공원 내 80년 5월 현장재현 상설전시는 당초대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용섭 시장은 "인권포럼은 광주를 대표하는 국제행사로서 타 행사와는 다르게 참가자들의 인권 중 가장 기본적인 건강권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인권최고대표사무소(UN OHCHR) 등 해외협력기관과 협의 하에 10월 초로 연기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포럼에는 해외참가자 300여 명을 포함해 총 2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20-03-25 15:00:2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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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분야 피해대책 마련 '총력'

담양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분야 피해대책 마련 '총력' 최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9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담양군이 소상공인 등 영세사업자 피해에 대한 종합대책 추진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먼저 담양군 풀뿌리경제과에서는 자금여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에 대한 융자금 이차보전사업과, 빈 점포 임대료 지원 사업을 관련조례 개정을 완료하고 확대해 추진 중에 있으며, 전남신용보증재단 보증재원 부담을 통해 신용보증이 어려운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담양사랑상품권 활성화 정책추진을 통해 상품권 할인에 대한 가맹점부담률을 0.5%를 모두 감면해 상품권 취급 부담을 해소했으며, 지난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4개월간 상품권 10% 특별할인기간을 운영하고, 농어민공익수당, 저소득층 생활지원 자금 등에 대해 상품권 100억 원을 확대 발행해 지역 내 자금유통을 활성화 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세무회계과에서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에 대해 인하 비율만큼 최대 50%까지 재산세를 감면하고, 중국 수출기업 및 중국산 부품 공급차질로 어려움을 겪는 업체에 대해 최대 75%를 감면해 준다. 담양군 풀뿌리경제과장은 "현재 담양군에 확진자는 없지만 위축된 소비로 인한 경제적인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며 "당면한 위기상황에 따른 각종 경제피해 대책을 총력 추진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신용보증재단 담양사무소(광주은행 옆)에서는 코로나19 피해에 따른 소상공인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특례보증 공급을 시행중에 있다.

2020-03-25 15:00:0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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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해동문화예술촌, 2020 문화가 있는 날 '앙코르 해동' 프로그램 시행

담양 해동문화예술촌, 2020 문화가 있는 날 '앙코르 해동' 프로그램 시행 담양 해동문화예술촌이 2020년 새롭게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 '앙코르 해동' 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당초 3월에 예정되어있던 문화가 있는 날 앙코르 해동의 공연과 전시 오픈 행사를 코로나 19의 세계적인 여파로 인해 해동문화예술촌 역시 4월 25일로 연기해 진행한다. 예술이 지역 사회에 미칠 영향력을 주목하고 있는 해동문화예술촌은 미래 세대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세대 간 장벽을 넘는 담양 문화 형성, 예술인 양성과 예술과 지역민을 매개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이를 넘어 담양 중심의 예술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앙코르 해동 프로그램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되고 관람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해동문화예술촌 페이스북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양초롱 예술총감독은 "문화가 있는 날은 해동문화예술촌이 시각예술과 공연예술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전초 단계로 기획되었으며, 수준 높은 문화향유, 청년 예술인 역량강화 및 네트워크 확장 등의 다양한 목적을 이루는데 있다"며, "해동문화예술촌이 청년 예술인들의 역량 강화 및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장소가 되고, 그 예술적 힘을 토대로 담양군 문화의 장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아레아 갤러리에서는 4명의 청년작가 초대전(서영기, 윤상하, 정덕용, 조은솔)'마법같은 현실 매트릭스展'(2020. 04. 14 ~ 05. 06)이 진행되고 있으며, 상상나래동에는 서로의 차이를 이해 할 수 있는 어린이 예술전시 '나, 너, 우리' (가제, 4월 오픈예정)가 준비 중이다. 또한 어린이 예술교육프로그램 상상나래 프로그램 신청은 3월 16일부터 해동문화예술촌 페이스북에서 가능하다.

2020-03-25 14:59:5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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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석 장성군수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호소

유두석 장성군수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호소 장성군은 지난 24일 유두석 장성군수와 공직자, 사회단체 회원들이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전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개인 또는 집단 간 접촉을 최소화해 감염병의 전파를 감소시키는 감염병 통제 전략이다. 군은 중대본의 지침에 따라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력히 시행하기로 하고, 현재 집중 추진 중이다. 이날 캠페인은 다중이용시설을 찾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의 필요성과 참여 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소독방법이 적힌 안내문을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오는 4월 5일까지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최대한 집 안에 머물러야 하며, 불가피하게 외출할 경우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서 유 군수는 "최근 타 지역에서 다중이용시설 내 집단 감염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 바란다"면서 "군도 방역과 감염 우려 시설의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PC방, 학원, 실내체육 및 유흥시설을 방문해 실내방역 상황을 확인하고 운영자제를 권고하고 있다. 또 요양병원시설은 행정명령 준수여부를 상시 모니터링해 관리하고 있다. 그밖에 지역 내 20개소에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현수막을 걸어 주민 홍보에도 나섰다. 장성군은 향후 '사회적 거리두기'의 전방위적인 홍보를 이어가는 한편, 중점 관리대상 시설을 지속 점검해나갈 방침이다.

2020-03-25 14:59:42 김태수 기자
전남도, 방조제 개보수사업 전국 최다

전남도, 방조제 개보수사업 전국 최다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올해 방조제 개보수사업에 전국 최다인 18개 지구가 선정돼 109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진도 군내지구 국가관리 방조제 1개 지구와 고흥, 해남, 함평, 신안 지역 17개 지방관리 방조제 등 총 18개 지구로, 이는 올해 선정된 전국 31개 지구의 58%에 달한 결과이다. 전라남도는 국비 109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69억 원을 투자해 현장조사와 주민의견 수렴 등을 거쳐 올해 착공할 예정이다. 특히 진도 군내방조제는 정밀안전진단 결과 C등급으로 지난해 12월 국가관리 방조제로 지정돼 국비 100%를 지원 받게 됐으며, 이번 개보수사업으로 염농도 상승으로 인한 농경지(464㏊) 피해가 해소될 전망이다. 김경호 전라남도 농림축산식품국장은 "재해예방과 안전영농이 이뤄지도록 국비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며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에 대비해 배수갑문 확장과 더불어 방조제 둑높이기 등을 집중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국가관리 64개 지구, 지방관리 999개 지구 등 총 1천 63개 지구의 방조제를 관리 중에 있으며, 지난 1998년부터 지난해까지 1조 1천 39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방조제 사석 보강과 배수갑문 수문, 권양기 교체 등 855개 지구를 정비한 바 있다.

2020-03-25 14:59:30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