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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국산 마스크 생산 지원…33만개 기부도

삼성이 파견한 전문가가 국내 마스크 업체 공정 효율화를 지원하고 있다. /삼성 뉴스룸 영상 캡처 삼성이 국내 마스크 공급을 높이기 위해 다시 한 번 팔을 걷어붙혔다. 삼성은 최근 국내 마스크 제조기업에 생산량 증대 지원과 함께, 해외에서 확한 마스크 33만개를 기부하는 등 긴급 지원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은 우선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 경험을 활용해 국내 마스크 제조업체에 생산량 증대를 돕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를 통해 추천을 받아, 지난 3일부터 E&W, 에버그린, 레스텍에 제조전문가를 파견한 상태다. 해당 기업들은 삼성으로부터 새로 설비를 추가하지 않고 기존 생산 설비를 활용해 단기간에 생산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 받고 있다. 현장 제조공정 개선과 기술 전수 등이다. 신규 설비를 설치하고도 장비를 세팅하지 못한 일부 기업에는, 마스크 생산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금형을 확보하지 못한 업체에는 직접 금형을 제작해 지원하기도 했다. 해외에 금형을 발주하면 1개월 이상 걸리지만, 광주에 있는 삼성전자 정밀금형개발센터를 활용해 불과 7일만에 제품을 제작했다. 앞서 삼성은 지난 2월 전라남도 장성군에 있는 화진산업에 스마트공장 전문가들을 투입해 레이아웃 최적화와 병목공정 해소 등 설비 효율화를 지원한 바 있다. 화진산업은 이를 통해 마스크 생산량을 하루 4만개에서 10만개로 크게 늘리는데 성공했다. 아울러 삼성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마스크 28만4000개를 확보해 국내로 들여오기도 했다.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생명 등 계열사가 해외 지사와 법인을 총동원해 캐나다와 콜롬비아, 중국과 홍콩 등에서 확보한 물량이다. 수입한 마스크는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대구 지역에 전달됐다. 삼성은 추가로 여러 지역에서 마스크 확보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추가 물량이 확보되면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직접 수입할 수 있도록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그 밖에도 삼성전자는 중국의 반도체 고객사가 보낸 마스크 5만개를 대구광역시의사회에 다시 기증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서는 마스크와 같은 방역 용품이 절실히 필요한 곳에 우선적으로 전달되어야 한다는 취지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3-24 13:48:3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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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임원급여 20% 반납 비상경영 돌입

현대오일뱅크 CI. 현대오일뱅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임원 급여 반납 등을 포함한 비상경영에 돌입했다. 이로써 임원들의 급여반납이 현대중공업그룹 전 계열사로 확대됐다. 현대오일뱅크는 24일 강달호 사장을 비롯한 전 임원의 급여 20% 반납과 경비예산 최대 70% 삭감 등 불요불급한 비용 전면 축소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비상경영체제를 시행하기로 결의했다. 강달호 사장은 정제마진이 악화된 지난해부터 매주 비용 절감과 수익개선 방안을 강구하는 비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국내 정유업계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제품 수요가 줄며 원유가격과 제품가격이 동시에 추락해 정제마진이 대폭 감소하고 재고 관련 손실까지 누적되면서 시름이 깊은 상황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2014년 말 권오갑 회장을 시작으로, 현대중공업 등 조선 계열사는 물론 현대건설기계, 현대일렉트릭, 현대글로벌서비스 등 전 계열사 임원들이 급여반납에 나서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 권오갑 회장은 지난 17일 담화문을 통해 "지난 6년간 오직 '생존'이라는 절체절명의 목표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자구 노력과 체질 개선을 실천해왔다"며 "이 과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이라는 예기치 못한 복병을 만나 각사가 비상경영을 선포하고, 피해 최소화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며 위기탈출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2020-03-24 13:48: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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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넷플릭스 통제하는 유럽…韓은 "망 이용량 45~60% 정도"

넷플릭스 로고. 유럽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외출 자제로 인터넷 접속량이 폭증하자 넷플릭스, 유튜브가 당분간 이 지역에서 영상 스트리밍 전송 속도(비트레이트)를 낮추기로 했다. 인터넷 장애를 막기 위해서다.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까지 검색포털, 스트리밍 서비스 등의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재택근무, 사이버 강의 증가 등으로 향후 급증할 트래픽으로 인한 장애 발생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인터넷 등 통신 트래픽 증가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방안 논의에 나섰다. 이날 회의는 유럽 등 해외에서 인터넷 사용량이 폭증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인터넷 트래픽을 점검하기 위해 열렸다. 미국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넷플릭스와 유튜브는 4월 한달 간 유럽의 영상 스트리밍 전송 속도(비트레이트)를 낮추기로 했다. 비트레이트가 높을수록 데이터 품질이 좋아지지만, 여유롭게 전송했던 이전과 달리 이를 최적치로 낮춰 인터넷 트래픽을 줄이는 방안이다. 유럽의 경우 인터넷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필요하거나 급하지 않은 서비스 이용을 제한하는 등 비상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유럽은 국가가 많을 뿐더러 각 국가마다 네트워크 망 등 인프라 구축이 낙후된 곳도 있어 네트워크망 과부하에 대한 우려가 크다. 우리나라도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이후 트래픽 이용량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통신사업자들은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 증가로 3월 인터넷 트래픽이 1월 대비 약 13%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19의 여파로 집에 머무르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그동안은 주로 저녁 시간이나 주말에 검색포털, 메신저를 이용했다면 최근에는 이용 시간이 하루 전체나 주중까지 확장됐다. 다만, 우리나라의 경우 유럽에 비해 상대적으로 통신 인프라가 잘 구축돼 망 용량 과부화 문제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망 이용량의 최고치는 아직까지 통신사업자들이 보유한 용량의 45~60% 수준에 머무른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아직까지 망 이용량이 그리 많지 않아 트래픽 문제 없이 잘 운용되고 있어 영상 스트리밍 속도를 낮추거나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유럽의 경우 망에 그다지 투자를 하지 않는 국가도 있어 네트워크 망 과부화가 올 수 있다"고 말했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유럽 지역에 비트레이트를 낮춘 것은 EU 집행기관에서 논의한 바에 따른 것"이라며 "EU 외 지역은 특별히 공유할 만한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국내 영상 스트리밍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사람들이 집밖에 나가지 않아 전체적으로 트래픽이 올라고 있지만 망 과부화 정도는 아닌 것으로 알고있다"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4일 오전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파이낸스센터 과기정통부 영상회의실에서 '인터넷 트래픽 ICT서비스 안정성 점검회의' 를 개최했다.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영상회의를 주재 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그러나 국내에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재택근무, 사이버 강의가 늘어나면서 트래픽 장애가 발생할 경우 피해가 커질 것으로 전망돼 이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택근무, 사이버 강의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대학 등에 대한 지원방안도 논의됐다. 아마존웹서비스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IT솔루션 지원이 필요한 공공기관이 있으면 지원할 예정이며, KT는 자사회선을 이용하고 있는 대학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 인터넷회선 무료 증설과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구글, 네이버, KT에서는 화상회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SK브로드밴드와 한국MS, 네이버는 재택근무 솔루션을 무료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NBP는 중소기업 대상 서버비용을 인하하고, 카카오에서는 카카오페이 결제수수료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장석영 제2차관은 "우리나라의 경우 통신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어 전체적인 망 용량에는 문제가 없을 것 같지만 국지적, 일시적으로 트래픽이 증가해 장애가 발생할 수도 있다"며 "국민생활과 경제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주고, 장애 발생 시 정부와 신속히 상황을 공유해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24 13:46:2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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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유기견 입양 캠페인 진행

롯데마트 유기견 입양 캠페인 상품 참고사진 /롯데쇼핑 롯데마트, 유기견 입양 캠페인 진행 롯데마트가 유기견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해 캠페인을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국 모든 점포에서 '유기견 입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SBS TV동물농장', '동물자유연대'와 협업했다. 롯데마트가 해당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것은 최근 반려동물 산업이 커짐에 따라 '펫펨족(pet+family, 동물을 가족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이라고 일컬어지는 반려동물 인구 역시 1500만명에 달할 정도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2014년 1조 5684억원에서 2019년 3조 2억원으로 증가했다. 반려동물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버려지는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각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유기견에 대한 사회적 보호를 위해 보호소를 운영해 나가고 있다. 하지만 급증하는 유기견에 비해 보호소는 턱없이 부족하며, 보호소로 보내진 유기견은 15일 이내 입양자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안락사 처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롯데마트는 롯데칠성, 롯데제과 등 8개 업체와 협업해 해당 사(社)들의 인기 제품 17개의 겉면에 반려견을 형상화한 귀여운 캐릭터를 넣어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유기견 입양에 대한 캠페인을 접할 수 있는 상품들을 출시한다. 해당 제품들을 구입하는 고객은 최대 20% 가격 할인, 할인 쿠폰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상품들의 패키지 겉면에 '사지말고 입양하세요'라는 문구가 인쇄돼 있어 유기견 입양에대해 사회적 관심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 실제로 고객이 패키지내 QR코드를 인식하면 동물자유연대 입양 사이트로 접속돼 고객이 직접 입양 신청을 할 수 있다. 현재 각종 TV 프로그램에서도 유기견에 대한 적극적인 입양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롯데마트도 유기견 입양 캠페인 확산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특히 유기견이 좋은 가정에 입양될 수 있도록 사회적 참여를 유도하고, 쉽게 분양 하고 쉽게 버리는 반려동물 입양에 대한 경각심을 줘 생명의 소중함도 알릴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추후에도 다양한 지속가능한 캠페인을 준비해, 사회 문제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유도하는 가치 공유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박석재 롯데마트 기호식품팀장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반려동물 유기와 관련해 동물자유연대와 협업해 고객들이 많이 찾으시는 제품들을 통해 유기견 입양 캠페인을 알리게 됐다"며, "롯데마트는 추후에도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24 13:45:5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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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로 시민 구한 부산대 학생 총장 특별포상 받아

심폐소생술로 시민 구한 부산대 학생 총장 특별포상 받아 통계학과 신준영 씨, 테니스장서 심정지로 쓰러진 60대 시민 구해 부산대 전호환 총장(왼쪽)이 지난해 12월 시내 한 테니스장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6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통계학과 2학년 신준영 씨에게 총장 특별포상을 수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부산대학교 테니스장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60대 남성에게 심폐소생술을 해 생명을 구한 부산대 학생이 총장으로부터 특별포상을 받았다. 24일 부산대(총장 전호환)에 따르면, 대학은 지난해 12월 시내 한 테니스장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6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통계학과 2학년 신준영(24) 씨에게 총장 특별포상을 수여했다. 평소 테스스를 즐겼던 신 씨는 테니스 경기를 마치고 뒷정리를 하던 남성이 갑자기 쿵 하며 쓰러지는 걸 발견하고 곧장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119 구급차가 오기까지 호흡을 붙잡았다. 신 씨는 "군대 시절 배웠던 심폐소생술이 있어서 저도 모르게 몸이 먼저 반응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하고 "군대에서 처음 심폐소생술을 배울 때는 내 주변에 이런 일이 일어날 거라는 생각은 전혀 못했다. 막상 위급한 상황이 생기니까 생각할 겨를도 없이 도와드러야겠다는 마음뿐이었다"고 말했다. 신 씨가 심폐소생술을 하는 사이 주변 다른 사람이 119에 신고했고, 다행히 쓰러졌던 남성은 그날 병원으로 이송돼 의식을 찾은 뒤 일주일 만에 건강하게 퇴원했다. 신 씨의 선행 소식은 쓰러진 남성의 아내가 부산대 측에 감사의 손편지를 보내면서 알려졌다. 부산대는 지난 18일 학생특별포상심의위원회를 열고 총장 특별포상과 30만원의 부상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신 씨는 부상으로 받은 돈을 장학금이나 최근 어려움을 겪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봉사활동에 기부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전호환 부산대 총장은 "우리 부산대 학생의 신속한 구호조치로 소중한 시민의 생명이 지켜져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긴박한 상황에서도 주저하지 않고 빛나는 시민의식을 보여 준 신준영 학생의 의로운 행동은 사회의 귀감이 되고 교육의 중요성을 알려준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24 13:45:5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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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코로나19에 결국 4월도 무급휴직 실시

아시아나항공 항공기./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3월에 이어 4월에도 생존을 위한 특단의 자구책을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24일 모든 직원들이 4월에 최소 15일 이상의 무급휴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모든 직원이 최소 10일 이상 무급휴직을 실시했던 지난달보다 더욱 강화된 조치로 휴직 대상도 조직장까지 확대된다. 아시아나항공의 임원들은 급여 10%를 추가 반납해 총 60%를 반납한다. 또한 지난 16일부터 운항이 중단된 A380(6대 보유) 운항승무원들은 고용유지 조치의 일환으로 유급휴직에 들어갔다.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로 인해 국제 여객 노선이 약 85% 축소(공급좌석 기준)되고 4월 예약률도 전년대비 -90% 수준이다. 최소 70% 이상 수준의 유휴인력이 발생해 불가피하게 전 직원 무급 휴직 확대라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게 됐다"며 "현재로서는 위기 극복을 위한 비상경영 체제가 향후 언제까지 지속될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월말부터 '코로나 19 대책본부'를 가동해 일원화된 의사결정 체제를 구축하고 직원과 고객에 대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또한 2월에는 비상경영을 선포하고 모든 임원 일괄사표 제출 및 임원·조직장 급여 반납(사장 40%, 임원 30%, 조직장 20%)의 조치를 했으며, 3월에는 이를 더욱 확대해 임원·조직장 급여 반납률을 확대(사장 100%, 임원 50%, 조직장 30%)했다. 아울러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급격한 경영 여건의 변화를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기 위해 전사적인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여객기 공급 감소로 인해 늘어난 국제 화물 수요 공략이 대표적이다. 현재 화물기 14대(자사기 12대, 외부 임차 화물기 2대)를 철저한 수요 분석을 통해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달 18일부터 호찌민과 타이베이 노선에 여객기를 활용해 화물을 운송하는 벨리 카고 영업을 실시 중이며 추가 노선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3-24 13:43:53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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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빅데이터 활용해 '연관 해외기업' 공개

'연관 해외기업' 정보 서비스 화면. KOTRA(코트라)가 25일부터 '연관 해외기업' 정보를 공개한다. 최근 코로나19로 화상상담·전자상거래 등 언택트 마케팅이 중요해진 현실을 적극 반영해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접근성을 한층 개선해나간다. '연관 해외기업' 정보는 코트라가 보유한 데이터베이스에서 국내기업과 품목 관련도가 높은 해외기업 10개사를 보여주는 기업별 맞춤형 서비스다. 추천 해외기업은 현재 국내기업과 거래·협력 의사를 표명하지는 않았으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기존에 축적된 정보를 활용해 국내-해외기업을 연결한다는 점에서 앞으로 우리 기업이 신시장을 개척하는 데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기업은 빅데이터 지능형 모델에서 추천된 해외기업 웹사이트, 대표품목, 연관 키워드 등을 자체 분석해 비즈니스 협력 가능성을 1차 타진할 수 있다. 직접 연락이 어려울 경우, 코트라에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코트라는 "우리 수출기업이 품목정보를 상세히 입력할수록 지능형 매칭 정확도가 높아진다"고 밝혀 기업의 협조도 요구된다. 해외기업 목록은 분기별로 현행화되고 있다. 코트라는 해외기업 정보를 새로이 확보해 데이터베이스를 넓히려 노력 중이다. 코트라는 이달 초 무역 빅데이터 플랫폼을 오픈하며 디지털 기반 수출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십년간 축적된 비정형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관세청 및 글로벌 수출통계 데이터를 바탕으로 세계시장에서 과학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우리 수출기업은 빅데이터 플랫폼을 이용해 품목별 유망시장을 검색하고 인공지능을 통해 자동 시장보고서를 추출하는 등 대체시장을 찾는 데 적극 활용할 수 있다. 코트라는 다음달부터 '빅데이터 활용 해외기업 수요조사' 시범사업을 신규 개발해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제공하며 비즈니스 애로 해소에도 나설 방침이다. 류재원 코트라 무역기반본부장은 "'고객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라는 진지한 고민이 연관 해외기업 공개로 이어졌다"며 "앞으로 우리 기업이 원하는 핵심정보 등 킬러콘텐츠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03-24 13:42: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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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해외여행 부담…호텔업계 이색체험 앞세워 유턴족 공략

호텔 마리나베이서울, 마리나베이 요트 도입…공홈 평일 예약 고객에게는 무료 체험 기회도 선사 호텔 마리나베이서울 마리나베이 요트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의 길이 막히면서 많은 여행객이 국내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한국발 여행객의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가 150개국에 달하는 가운데, 19일부터 정부의 특별입국절차로 인해 국내 입국까지 까다로워지면서 해외와의 교류가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기 때문이다. 이에 '집콕' 생활에 지친 사람들이 국내여행에 눈길을 돌리고 있어 국내 숙박업체들의 예약률도 점차 상승하고 있다. 특히 가까운 서울 근교의 호텔이 인기인데, 3월 첫째 주 주말을 기점으로 점차 사람들이 몰리는 분위기다. 경인 아라뱃길에 있는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은 첫째 주 주말 대비 투숙객이 40% 증가했다. 서울 이외의 지역도 마찬가지로, 롯데리조트의 지난 8일 판매 객실 수는 1일 대비 44% 상승하고 예약률도 14.1% 늘었다. 호텔업계에서는 실내 방역을 강화하는 한편 집콕 생활을 벗어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요트 체험, DIY키트 제공 등 다양한 이색 체험이 포함된 패키지들이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호텔 마리나베이서울, 공홈에서 평일 예약하고 무료 요트 체험 즐기세요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평일 예약을 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요트 무료 체험 기회를 선사한다. '요트 코스'는 오직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상품으로 1시간 코스의 최신식 요트를 타고 아라마리나의 탁 트인 전망을 눈앞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다. 10명 정도 소규모의 탑승 인원으로 조용하고 개인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요트 무료 체험 기회를 누리고자 하는 고객은 홈페이지 예약 후 예약실을 통해 안내받으면 된다. 또한, 주중 및 주말 예약 고객들에게는 개인위생을 위해 식약처 허가를 받은 플루 손 소독제 2종 중 1종을 증정한다. 자연스러운 플로럴향의 '플루 프리미엄 손 소독제겔',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의 '플루 클린 손 소독제겔' 중 원하는 제품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호텔 마리나베이서울 관계자는 "요트체험은 호텔을 찾는 고객들에게 더욱 신선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잠시 집콕 생활에서 벗어나 탁 트인 경치와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답답한 기분을 푸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은 방문객들의 위생 안전을 위해 전체 시설 방역을 완료하고 매일 부대시설 소독을 하는 중이다. 전 직원은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함과 동시에 기타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위생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누워서 즐기는 다양한 취미생활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는 객실에서 이색 취미를 경험하며 안전하게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봄날의 취미생활' 패키지를 선보인다. 서울 지역 4개의 글래드 호텔에서 이용할 수 있는 '봄날의 취미생활' 패키지는 편안한 베딩 시스템을 자랑하는 객실에서의 1박과 최근 외부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취미활동을 통해 안정하게 몸과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수채화 투명 캘리엽서 만들기 세트 또는 프리저브드 플라워 행잉 모빌 세트가 포함된 '하비인더박스' 1가지를 랜덤으로 제공한다. '하비인더박스'는 디퓨저 만들기, 나무공예 등 DIY키트를 배송하여 다양한 취미를 경험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마련된 서비스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 가족과 함께 도심 속 휴식 밀레니엄 힐튼 서울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도심 속 스테이케이션을 즐길 수 있는 '디어 맘 앤 키즈' 패키지를 선보인다. 디어 맘 앤 키즈 패키지는 어린이 고객을 위해 자체 제작한 컬러링 북과 색연필 세트, 그리고 앙증맞은 에코백을 증정하며, 정관장 철학을 담은 프리미엄 홍삼 화장품 '동인비 밀도케어 리추얼 세트'도 선물한다. 또한, 가족 단위 투숙 고객을 위해 성인 2인과 60개월 미만 어린이 2인 조식이 포함되어 있으며, 패키지 기간 특별 운영되는 쿠킹 클래스에서 호텔 셰프와 함께 피자를 직접 만들고 맛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호텔에서 컬러풀한 일상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컬러 &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피브레노'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컬러풀 저니' 패키지를 출시한다. '컬러풀 저니' 패키지는 호텔에서의 테라피(색채 요법 효과)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봄의 화사함과 정서적 안정감을 담은 파스텔톤의 로얄 핑크, 피스타치오 컬러를 선정해 휴대성이 높은 클러치를 특별 제작했다. 또 '컬러풀 저니' 패키지를 투숙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컬러풀 저니 스프링 클러치가 제공되며, 도심 속 오아시스 '시티 애슬래틱 클럽' 입장이 기본으로 제공돼 수영장과 피트니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24 13:42:1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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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업계 '비상' 사업일정 연기, 유찰 사례 이어져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 전경./연합뉴스 4월 말 본격 시행 예정이던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유예기간이 7월28일까지 3개월 연장되면서 서울 시내 주요 정비사업장이 일정을 미루고 있다. 더불어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주전을 회피하는 양상까지 보이며 유찰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 2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다음 달까지 분양을 서두르던 개포주공1단지, 수색7구역, 증산2구역, 수색6구역,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등 11개 조합이 관리처분계획변경총회를 오는 5월18일 이후로 미뤘다. 조합 모임 등으로 다수 인원이 밀집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분양 일정이 연기되며 '여름 분양대전'이 발생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분상제 적용일인 7월 28일을 이전에 분양을 서두르는 단지들이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그러나 유예기간이 연장됐음에도 재건축조합의 상황은 여전히 막막하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적정 수준 분양가 책정을 강조하며 분양 보증을 내주지 않고 있어서다. 분양 보증을 받기까지 최소 2개월 이상 시간이 소요돼 7월 말까지 상한제 적용을 피할 수 있다고 해도 수혜를 입을 단지는 많지 않을 전망이다. 함영진 직방빅데이터랩장은 "분양시기 변동성이 상당히 커질 것으로 예측된다"며 "코로나19로 분양일정이 연기되면서 수요가 여름에 쏠릴 가능성과 함께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규제로 선분양 혹은 후분양을 두고 고민하는 곳이 많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분양가 협상 뿐 아니라 사업 지연으로 인한 조합 내부 갈등이 커지는 점도 풀어야할 숙제다. 그동안 조합 내부의 갈등이 큰 상황에서도 분상제 유예 기간을 맞추기 위해 임시적으로 갈등을 봉합했지만 사업이 길어지면 또 다시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를 가능성도 나온다. 개포 주공1단지의 경우 30일 개포중학교 운동장에서 열기로 한 관리처분계획 변경 인가를 위한 조합원 임시총회를 4월 30일이나 5월 30일로 연기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지난달 상가위원회 측이 재건축 합의의 조건으로 총 1300억원의 보상을 요구하면서 갈등이 커졌다. 서울시까지 나서면서 조합의 발목을 잡던 상가와의 분쟁을 가까스로 마무리 지은 바 있지만 분상제가 유예되면서 조합원들의 생각이 바뀔 수도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주요 정비사업의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가 유찰되는 사례도 나온다. 경기침체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주전에 따른 손실 등을 사전에 방지하려는 움직임 외에도 조합의 컨소시엄 불가 규정이 유찰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서울에서는 예정공사비가 1686억원 규모인 서울 홍제3구역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도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해 자동 유찰됐다. 지난 17일 열린 부산 반여3-1구역 재건축조합이 시공사 선정을 위해 개최한 현장설명회에는 현대건설 단 한 곳만 참여했으며 같은 날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경기 남양주 진주아파트 재건축 사업 역시 포스코건설만 참석해 시공사 선정 절차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한편 부산 반여3-1 재건축, 인천 송림1·2동 재개발, 서울 홍제3구역 재건축 등은 모두 공동도급을 금지해 놓았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0-03-24 13:41:4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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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 사용한 '산전' 역사 속으로…새 사명은 'LS일렉트릭'

구자균 LS산전 회장(뒷줄 왼쪽 네 번째)와 임직원들이 LS ELECTRIC(일렉트릭)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S ELECTRIC LS산전이 LS 일렉트릭(ELECTRIC)으로 사명을 바꾸고 글로벌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LS산전은 24일 경기도 안양 소재 LS타워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LS ELECTRIC'(일렉트릭)을 새 사명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LS 일렉트릭은 지난해 연말부터 사명 변경을 위한 사전 준비를 거쳤고 이번 정기 주총에서 승인해 이달 중 등기를 통해 공식화된다. 공식 상호는 엘에스일렉트릭주식회사, 상표는 국문과 영문을 통합한 CI를 적용해 'LS ELCETRIC'을 사용할 예정이다. LS 일렉트릭은 지난 1974년 럭키포장을 모태로 1987년 3월 금성산전으로 사명을 변경한 이후 '산전'이란 이름을 33년간 사용해왔다. 지난 1994년 LG산전을 거쳐 2003년 LG그룹에서 계열 분리 후 2005년 LS산전으로 사명을 바꿔 현재까지 사용해왔다. LS 일렉트릭은 이번 사명 변경이 글로벌 사업 강화와 고객중심경영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자균 회장은 "산업용 전력·자동화 분야 1등 기업의 역사를 써온 '산전'의 자랑스러운 이름은 소임을 다했으며 LS 일렉트릭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안고 새 역사를 써나가야 한다"며 "성장 시대를 열어가는 열쇠는 해외 시장에 있음을 인식하고 사업과 조직 양면에서 혁명적 변화를 넘어서는 진화를 통해 글로벌 초우량 중전기업으로 도약하자"고 말했다. LS산전 관계자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전기에너지 솔루션 기업의 이미지를 넘어 스마트에너지 기업으로의 도약이라는 새 정체성 정립 차원에서 LS 일렉트릭으로 사명을 변경하게 됐다"며 "사명 변경이 임직원 사고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조만간 새로운 비전 선포를 통해 경영의 구심점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3-24 13:41:43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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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세대불문 추억의 간식 시리즈 출시

CU 레트로과자시리즈/BGF리테일 CU, 세대불문 추억의 간식 시리즈 출시 레트로 감성 힙하게 즐기는 10~20대 겨냥해 쫀드기, 단짝 캔디 등 7080 간식 한 자리에 CU가 7080 문화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즐기는 10~20대 힙스터(Hipster)들을 겨냥해 추억의 간식 시리즈를 오는 26일 출시한다. '힙스터'는 시대의 큰 유행을 따르지 않고 자신들만의 고유한 문화를 좇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로, 우리나라에서는 다방, 가맥집, 롤러장 등 젊은층이 경험해 보지 못한 부모세대의 먹거리, 패션 등이 힙스터들의 인기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CU가 선보이는 추억의 간식 시리즈는 쫀드기, 단짝 캔디, 삼거리 캔디 등 8종으로, 70~80년대에 유년시절을 보낸 사람이라면 한 번쯤 먹어봤을 간식들을 패키지부터 맛까지 그대로 구현했다. 대표적인 추억의 간식 쫀드기는 월드컵 맛기차 쫀드기, 호박 쫀드기, 담백한 옥수수 쫀드기 등 세 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과거에는 쫀드기를 쥐포를 굽듯 연탄이나 가스불에 살짝 구워 즐겼던 반면, 최근에는 가정용 에어프라이어가 보편화되면서 '쫀드기 에어프라이어 레시피'가 SNS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단짝 캔디는 친한 친구와 나눠먹는 사탕을 컨셉트로 용기 하나에 딸기맛과 포도맛 캔디를 반씩 나눠 담아 두 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삼거리 캔디는 신호등처럼 알록달록한 색을 입힌 네 가지 맛(딸기, 포도, 레몬, 감귤) 알사탕이 담겨있다. CU의 쫀드기, 단짝 캔디, 삼거리 캔디는 모두 식품 안전관리인증기준인 HACCP을 획득해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짭쪼름한 옥수수 스낵으로 유명한 밭두렁과 바삭한 과자를 초콜릿으로 코팅한 꾀돌이, CU 단독으로 재출시된 사랑방 선물 캔디도 26일부터 전국 CU에서 만나볼 수 있다.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최정태MD는 "지난 크리스마스 시즌에 한정 기획한 옛날과자 세트 2만 개가 단 하루 만에 모두 소진될 만큼 요즘 1020 사이에서 복고 트렌드가 힙(Hip)하다"며, "앞으로도 CU는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에 맞춰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는 ▲말표 종합선물세트 ▲곰표 오리지널 팝콘 ▲CU X 삼양식품 콜래버래이션 등 뉴트로 감성의 차별화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24 13:40: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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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전국 통합 디지털 경매 시스템 구축…'오토벨 스마트옥션' 론칭

현대글로비스 직원들이 24일 분당 자동차 경매장에서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클라우드 경매 시스템 '오토벨 스마트옥션'을 시현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가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한 중고차 비대면 디지털 경매 시스템을 구축했다. 분당·시화·양산 등 전국 3곳의 자동차 경매장에서 각기 진행되는 경매 정보를 하나의 서버에서 실시간으로 통합·공유해 경매 사용자인 중고차 매매업체의 편의성을 높이고 3배 많은 매물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주 1회 진행된 중고차 경매가 온라인으로 전환하면서 주 3회 실시된다. 현대글로비스는 24일 중고차 매매업체 전용 신규 디지털 경매 시스템 '오토벨 스마트옥션'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는 글로비스가 매주 경기 분당(화요일)과 시화(금요일), 경남 양산(목요일) 경매장에서 독자적으로 실행하고 있는 오프라인 중고차 경매를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해 하나로 통합한 디지털 경매 시스템이다. 지금까지 각각의 경매장 별 서버로 분리 처리되던 중고차 매물 정보를 하나의 대형 클라우드 서버에 모아 종합 관리하게 되면서 경매장 3곳에 출품된 중고차의 세부 정보 공유와 PC와 모바일을 이용한 실시간 원격 입찰이 가능해졌다. 글로비스에 등록된 1900여개 중고차 매매업체가 지역에 관계없이 모바일 기기를 통해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글로비스는 이번 오토벨 스마트옥션 구현을 위해 여러 방면의 IT 신기술을 접목했다. 맞춤형 '4-레인(lane)' 실시간 입찰 시스템이 대표적이다. 출품된 중고차를 차종·연식 등 일정 기준에 따라 4개의 레인으로 나눠 배치해 업체가 원하는 특정 레인을 선택해 신속·입찰에 참여하게 하는 방식이다. 1개 레인으로 운영하던 경매에 비해 평균 경매 시간이 약 60%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글로비스는 중고차 업계 최초로 증강현실 기술을 도입해 연식·배기량·성능점검 등급 등 기본 정보는 물론, 부위별 사고이력까지 3D 증강현실 형태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GPS 기반의 차량 위치 찾기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경매장 창구에 직접 방문해야 낙찰 받은 차량을 반출할 수 있었던 절차도 디지털로 전환, 정산·탁송신청 등 부대업무를 어느 장소에서든 비대면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다. 이밖에 전 출품 차량의 360도 실내 이미지를 제공한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오토벨 스마트옥션 서비스는 경매 시스템의 디지털화를 실현해 매매업체와 출품인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중고차 도매의 혁신적인 모델"이라며 "자동차 경매가 국내 중고차 매매시장의 선진화를 이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신규 시스템을 개발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비스는 지난해 총 8만9630대를 출품하는 등 전국 세 곳의 경매장에서 월 평균 약 7500대의 차를 유통하고 있다.

2020-03-24 13:39: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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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2년 박차훈 새마을금고회장 “상반기 자산 200조원 달성"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새마을금고중앙회 "올 상반기 중 자산 200조원을 달성하겠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24일 취임 2주년을 맞아 진행한 서면인터뷰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합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금융역량을 강화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토종금융기관으로 자리잡아 나가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또한 박 회장은 "과거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에도 새마을금고는 공적자금 지원 없이 자체 역량만으로 위기를 극복했을 만큼 건전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예금자가 원하면 언제든지 예·적금을 찾을 수 있으니 새마을금고를 믿고 거래해 달라"고 당부했다. 만일에 사태에 대해 걱정하지 말라는 점을 거듭 전한 것이다. ―취임 2주년을 맞았다. 임기동안 새마을금고는 어떻게 바뀌었나. "지난 2018년 3월 취임하면서 '금고가 먼저다'라는 가치를 내세웠다. 새마을금고가 '회원으로부터 신뢰받는 금융기관,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금융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각 새마을금고의 자율적 책임 경영이 바탕이 돼야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임기시작부터 중앙회의 지원기능을 강화했다.우선 금고가 중앙회에 납부하는 각종 분담금을 경감했다. 또 금고의 어려움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경영에 반영했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해나갈 든든한 지역금융기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강화했다." ―취임 후 주요 성과는. "새마을금고의 자산과 당기순이익이 크게 성장했다. 취임 전인 2017년 말 약 150조원이던 자산은 2019년 말 190조원으로 약 27% 성장했다. 지난해 순이익도 7227억원으로 지난 2017년과 비교해 17.6%증가했다. 전체 새마을금고 1301개 중 91.1%가 순이익을 내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상반기 내에 자산 200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지난해 1월 디지털금융본부를 신설하고 디지털 전환을 본격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그 결과 빠르면 다음달 리뉴얼을 거쳐 대규모 회원정보 빅데이터시스템, 자동화기기 바이오인증 시스템 등을 탑재한 앱을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발급한 해외겸용체크카드도 지난달 기준 4만4000장의 실적을 기록했다. 지불결제와 관련한 디지털 혁신을 확대해 비즈니스모델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최근 상호금융권 부실논란이 있었다. 현재 새마을금고의 재무건전성 수준은. "새마을금고의 재무건전성은 여러 경영지표로 봤을 때 상호금융기관 중 우수하다고 자신한다. 지난해 말 새마을금고의 전체 예·적금의 74%는 대출 채권으로 운용되고 있고, 그 중 부동산 등 담보대출이 96%에 달한다. 연체대출비율도 지난해 말 기준 1.85%로 다른 상호 금융과 비교해 양호한 수준이다. 지난해 새마을금고의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비율도 각각 2.21%, 2.4%로 상호금융기관 평균인 2.47%, 2.6%보다 약 0.2%포인트 낮게 관리되고 있다. 또한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말 기준 이익잉여금은 6조3000억원, 출자금은 7조9000억원으로 총 자산의 약 8%에 달하는 자기자본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리스크관리·내부통제 전담부서를 두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감독을 통해 시장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그럼 새마을금고 예·적금은 안전하다고 보면 되나. "새마을금고는 1983년부터 새마을금고법에 의해 은행보다 먼저 예금자보호제도를 도입했다. 만약 새마을금고가 고객의 예·적금을 지급하지 못하면 새마을금고법에 따라 조성된 예금자보호준비금으로 예금자에게 1인당 5000만원까지(원리금 포함) 예·적금을 지급한다. 현재 새마을금고에 조성된 예금자보호준비금은 1조 72200억원에 달한다. 또한 필요 시 국가로부터 차입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있고, 유동성 확보와 예·적금인출 대비 차원에서 상환준비금 8조 5000억원도 보유하고 있다. 어떠한 경우에도 예금자가 원하면 언제든지 예·적금을 찾을 수 있으니 안심하고 거래해도 된다." ―사회공헌과 국제협력개발사업은 어떻게 진행하고 있나. "현재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사회공헌전담부서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지원·투자금액은 1559억원이다. 연탄 나누기, 김장봉사, 사회적 기업 지원, 포항지진, 영덕태풍피해, 강릉화재 등 천재지변에 따른 긴급자금지원이나 전통시장 상인에게 자금 지원하고 새마을금고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최근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긴급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미 1000억원 이상을 실행했고 여기에 11억원을 모아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하기도 했다. 1998년부터 지속적으로 시행 중인 '사랑의 좀도리운동'로도 지난해말까지 978억원을 지원했다. 아울러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새마을금고 모델 전파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미얀마나 아프리카, 우간다와 같은 국가는 우리나라의 1970년대 경제 수준이다. 새마을금고가 1970년대 우리나라 국민들의 빈곤타파와 저축운동에 기여했던 경험을 개발도상국과 공유하고 있다.새마을금고는 지난 2017년 미얀마에 최초 설립한 이후 31개 금고로 확대됐다. 우간다도 현재 11개 금고를 운영하고 있다." ―임기가 반환점을 지났다. 남은 임기동안 운영 계획은. "남은 임기 동안에는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농어촌 금고와 영세금고 지원에 나서 금고간 격차를 해소해 모든 새마을금고가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상생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디지털금융역량을 확보에도 주력하겠다. 이미 새마을금고는 IT센터 이전으로 전산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한 상태다. 이를 기반으로 바이오인증. 빅데이터 활용 등 디지털 금융 플랫폼을 확장해 회원들에게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사회적 책임도 다하겠다. 1963년 태동 이후 자산 200조원을 달성하기까지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은 새마을금고 성장의 주요 원동력이었다.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존중하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의 경제적 약자인 사회적 경제를 육성하는데 앞장 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 새마을금고가 가장 가까운 곳에서, 회원들과 주민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3-24 13:36:0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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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브랜드 대표 모델 'A6' 앞세워 판매·고객신뢰↑

더 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 아우디코리아가 브랜드 대표 베스트셀링 모델 '아우디 A6'를 앞세워 판매 정상화에 총력전을 펼친다. 24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아우디코리아는 고객이 아우디만의 매력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오랫동안 기다려온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고자 서비스 품질 및 역량 강화, 신차 출시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실제로 아우디는 지난해 상반기 '아우디 A5' 출시에 이어 하반기에는 '아우디 A3', '아우디 A6 45 TFSI', '아우디 A4'를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판매 정상화의 발판을 마련해왔다. 지난해 12월에는 럭셔리 클래스의 미래를 보여주는 '아우디 A8 L 55 TFSI 콰트로'와 '아우디 A6 40 TDI' 를 출시하며 아우디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잇따른 신차 출시에 힘입어 아우디는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연속으로 수입차 판매 3위를 차지했다. 특히 '2019년식 아우디 Q7 45 TFSI'와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가 판매를 견인하며 9월에서 11월까지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2019년 총 누적 등록 대수가 1만1930대에 이르렀다. 지난 10월에 출시된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는 출시된 지 약 한달 만에 1008대가 팔리며 베스트셀링 모델 3위에 올랐고 12월에 출시된 디젤 모델인 아우디 A6 40 TDI까지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판매 정상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A6는 1968년 '아우디 100'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등장해 반세기에 가까운 시간 8번의 진화를 거듭해온 아우디 대표 프리미엄 세단이자, 최다 판매 모델이다. A6는 동급 경쟁 모델 중 가장 넓은 차체, 강력한 성능과 우수한 연비, 그리고 최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을 탑재하고 있다. 국내에는 휘발유차와 경유차 등 두 개 엔진을 적용한 제품군으로 구성한다. 아우디 로고. A6 45 TFSI 콰트로, A6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등은 모두 2.0L 휘발유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7. 7㎏.m의 힘을 낸다. 이는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6.3초에 주파할 수 있는 동력성능이다. A6 40 TDI와 A6 40 TDI 프리미엄 등은 2.0L 경유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가 궁합을 이룬다. 최고출력은 204마력, 최대토크는 40.8㎏.m다. 아우디 A6는 외부와 실내 디자인 모두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적용해 선보인다. 익스테리어 그릴, 범퍼, 디퓨저 등에 'S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파노라믹 선루프 등을 적용했다. 이전 세대보다 길어진 전장과 휠베이스로 여유로운 앞·뒷좌석 헤드룸과 같은 체급 중 가장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동급 경쟁 모델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상위 모델의 안전과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운전자가 모든 차량 관련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우디 버츄얼 콕핏 플러스에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듀얼 터치스크린 내비게이션'을 적용했고, 무선 충전, 4존 에어컨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을 탑재해 드라이빙의 즐거운을 더했다. 또 프리미엄 라인에는 차량 외부 및 내부의 공기 퀄리티를 측정하고 시각화된 정보를 통해 공기의 질을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에어 패키지를 탑재하여 차량 내부의 공기의 질을 보다 깨끗하고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우디코리아 관계자는 "A6의 인기에 힘입어 앞으로도 서비스 역량 강화 및 다양한 신차 출시를 통해 고객 신뢰 회복과 판매 정상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3-24 13:36: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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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건강거리 지켜주세요" CJ올리브영,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올리브영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에 부착된 '발자국 스티커'에 맞춰 고객들이 줄을 서고 있는 모습/CJ 올리브영 "코로나19 건강거리 지켜주세요" CJ올리브영,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올리브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나선다. CJ올리브영은 24일부터 명동과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전국 30개 주요 매장에 고객 간 건강거리 확보를 위한 '발자국 스티커'를 부착한다고 이날 밝혔다. 결제를 대기하고 있는 고객 간 일정 간격을 확보함으로써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발자국 스티커'는 결제 대기 줄의 밀집도가 높은 상권 대표 매장 30곳에 우선 도입한다. 이는 고객 스스로가 건강거리에 주의를 기울여 코로나19 감염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직원에게는 결제 시 '라텍스 장갑' 착용을 권장해 접촉에 대한 고객 염려도 최소화할 계획이다. 지난 19일에는 매장 내 안전 수칙도 강화했다. 고객과 직원 안전을 위해 '마스크 미착용 시 출입 제한' 안내문을 전국 매장 출입문에 부착했으며, 안내 멘트도 20분 간격으로 송출하는 등 고객들의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고 있다. 이밖에 점심과 퇴근 시간대의 매장 환기 강화, 멸균 가능한 알코올 소독제를 이용한 청결 관리, 화장품 테스터 사용 가이드 부착 및 색조 테스터 종이 비치 등 감염 위험을 줄이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며 확대해나가고 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자, 우선 대규모 매장을 중심으로 고객 간 건강거리 확보를 위한 '발자국 스티커'를 부착하기로 했다" 며, "'건강한 아름다움'이라는 브랜드 가치에 따라 고객과 직원의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원칙 아래 '안전한 매장' 만들기에 총력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24 13:35: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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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도로 이종 드론간 충돌 방지 위한 드론 통신 규격 제정된다

저고도 드론 통신 구성도. /과기정통부 이종 드론 간에 통신을 통해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국제 표준 드론 통신 프로토콜 제정 작업이 국내 주도로 첫 발을 내딛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ISO/IEC JTC1/SC6 국제표준화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한 '저고도 드론 간 통신 프로토콜' 표준안인 드론 통신모델 및 요구사항, 공유통신 등 4개의 신규 프로젝트가 국제표준 과제로 채택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의는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간 합동기술위원회(JTC1)에 속해 있는 분과위원회(SC6)에서 열리는 회의로, 시스템 간 통신과 정보 교환을 다루고 있다. 이 표준안들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제안자 황현구 책임) 주도로 국제민간항공기구(ICA), 국제전기통신연합(ITU) 등과 사용주파수 협의를 거쳐 2022년경 국제표준으로 제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드론 제조사마다 통신 규격이 서로 달라 이종 드론 간에는 정보 교환이 이루어지지 않아 근접 비행 시 드론 간에 충돌 위험이 있을 수 있고, 여러 대가 동시에 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드론 통신 규격을 표준화하자는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 표준안이 제정되면 이종 드론 간에도 장애물 위치 등 정보 공유가 가능해져 드론들 간이나 드론과 장애물과의 충돌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등 드론 운용의 안정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드론 간에 적용되는 직접적이고 독자적인 통신방식을 제안함으로써 지금까지 드론에 사용하던 Wi-Fi, LTE 등 통신방식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ISO/IEC JTC 1/SC 6' 국제표준화회의 한국 대표단장인 강신각 본부장은 "이번 표준안으로 통신호환성을 통해 상용 드론을 서비스하는데 필수적 요소인 보이지 않는 거리에서의 드론 운용 안정성이 확보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드론 통신 프로토콜 국제표준 개발을 시작으로 향후 이어질 드론 응용 서비스 표준 개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3-24 13:33:0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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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농식품부, 판로 막힌 급식용 농산물 판매

11번가, 급식납품 친환경 농산물 판매(채소과일꾸러미)/11번가 11번가-농식품부, 판로 막힌 급식용 농산물 판매 전국 각지의 친환경 채소, 과일 꾸러미 6000세트 저렴하게 11번가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전국 초·중·고교 개학연기에 따른 급식 중단으로 판로가 막힌 친환경농산물의 유통을 돕는다. 커머스포털 11번가는 24일 낮 12시 '긴급공수' 코너를 통해 학교급식 납품용 친환경 채소와 과일을 '꾸러미' 형태로 6000세트 구성해 시중보다 20~3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친환경 감자와 당근, 고구마, 대추방울토마토, 완숙토마토로 구성한 '채소/과일 패키지'(3.5kg)는 1만9900원에, 친환경 배와 사과, 토마토를 담은 '과일 패키지'(4kg)는 2만3900원에 내놓는다. 친환경 상추, 아욱, 근대, 시금치, 오이, 대파, 깻잎을 넣은 '채소 패키지'(1.5kg)는 1만4900원에 판다. 특히 저장성이 떨어지고 봄철에 주로 생산돼 피해가 큰 10개 품목들을 중심으로 준비했다. 창원(감자), 홍성(대파), 태안(시금치), 공주(오이), 논산(토마토), 제주(당근) 등 전국 각지에서 생산되고 있는 친환경 농산물을 모았다. 농식품부와 함께 급식납품용 농산물의 온라인 판매를 성사시킨 11번가 신상품기획팀 임혜진 MD는 "개학 연기로 학교 급식용 친환경 농산물의 판로가 없어져 많은 농가들이 힘들어한다는 뉴스를 보고 농식품부와 협력해 급식납품 영농조합과 이번 판매를 기획했다"면서 "농가들이 온라인몰에서 판매가 익숙하지 않은 점을 고려해 11번가에서 직접 제품 사진을 촬영하고 판매 페이지를 만드는 등의 지원을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11번가는 이번 상품의 판매수수료를 절반 수준으로 내려 농가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11번가는 초·중·고교 개학 전까지 농가 상황에 따라 추가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11번가 박준영 전략사업그룹장은 "앞서 지난 18일 첫 판매한 '친환경 급식농산물' 3000세트가 3시간여 만에 완판될 만큼 고객들의 관심이 뜨거워 긴급하게 더 많은 물량을 준비했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돕고 고객들에게도 품질 좋은 우리 친환경 농산물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24 13:33: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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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주총 "R&D 확대로 차기 파이프라인 강화 계속 할 것"

주주총회 의장인 동아에스티 엄대식 회장이 24일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24일 열린 제 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날 서울 용두동 본사에서 열린 동아에스티 주총에서는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 포함)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총 4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제7기 영업보고에서 2019년 동아에스티는 매출액 6122억 원, 영업이익 570억 원을 달성해 전기 대비 각각 7.9%, 44.5% 성장했다고 보고했으며, 보통주 1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이 의결됐다. 사외이사로는 PA-Partners 행정사무소 김학준 대표가 신규선임 됐다. 김 대표는 지난 2월 개최된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에서 사외이사로 추천 받았다. 사내이사로는 동아에스티 이주섭 생산본부장과 이성근 경영관리본부장이 신규선임 됐다.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는 현재 동아에스티 사외이사로 활동 중인 이화여자대학교 류재상 교수가 신규선임 됐다. 동아에스티는 지배구조 투명성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의사결정 주체인 이사회를 사외이사 과반으로 구성하고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해 운영하고 있으며, 사외이사가 과반인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와 전원사외이사로 구성된 감사위원회, 평가보상위원회도 운영하고 있다. 동아에스티 엄대식 회장은 "올해 국내 사업분야에서 자사 신약인 슈가논과 모티리톤의 매출 확대, 해외 사업분야에서는 캔 박카스 외에도 항결핵제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며 "연구개발(R&D)분야에서는 당뇨병치료제 DA-1241의 미국1b상 및 과민성 방광치료제 DA-8010의 국내 2상, 패치형 치매치료제 DA-5207의 국내 임상1상 등이 완료되어 차기 개발 단계로 진입이 기대되고, 항암제 파이프라인도 계속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동아에스티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며 글로벌 신약으로 도약하는 리딩 컴퍼니가 되고자 체계적으로 중장기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정부의 제약바이오산업 육성 정책과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활용하고, 연구·개발, 영업·마케팅, 생산·관리 등 전 부문에서 1등 DNA를 가진 우수한 인력을 양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3-24 13:29:5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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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강력한 냉찜질 효과 '안티푸라민 쿨파워' 출시

유한양행은 멘톨과 펠비낙 복합성분의 플라스타제 제품 안티푸라민 쿨파워 플라스타를 최근 출시했다. 안티푸라민 쿨파워 플라스타의 주성분중 하나인 펠비낙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로서 염증 유발물질의 합성을 억제하고 진통작용을 한다. 따라서 강력한 냉찜질 효과를 가진 멘톨과 더불어 피부 부착시 시원한 느낌과 함께 통증을 완화 시켜준다. 또 제조 공정에서 유기용매를 사용하지 않고 저자극, 피부친화적인 핫멜트 접착제를 적용하여 피부자극이 비교적 덜하고 건조공정이 생략되어 약물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폴리에스테르 필름을 사용하여 박리지로의 약물 전이가 적으며, 지퍼파우치로 보관을 용이하게 하여 사용자 편의성도 고려했다. 안티푸라민은 1933년 유한양행 자체 개발제품 1호로 출시된 의약품으로 90년 가까이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고, 유한양행은 제형에 따라 10여개로 구성된 안티푸라민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2020년도는 안티푸라민 쿨파워 플라스타 출품을 시작으로 차별성있고 제품력있는 품목을 추가하여 라인업 강화와 브랜드파워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3-24 13:24:2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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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만 문제?…대학생들 국회 향해 "대학 내 성폭력 대책" 촉구

31개 대학생 단체, 성평등 실현안 담은 '대학가 공동입법요구안' 제출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21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5 총선을 앞두고 대학생들이 거리로 나섰다. 대학 내 권력형 성폭력 등 학생 인권 보장을 위해 차기 국회가 나서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지기 위해서다. 대학생들은 학생 인권과 학습권 보장 등을 위해 대학 내 담당 기구설치와 제도개선 등을 골자로 한 요구안과 질의서를 국회에 전달했다. 'N번방' 사건이 사회 화두로 떠오른 상황에서 이 같은 학생들의 움직임이 대학 내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서울대 2020 총선·국회 대응 특별위원회'(총선특위)와 '서울대 총학생회 직무대행 2020 단과대 학생회장 연석회의'(연석회의)는 23일 서울대 행정관 앞에서 21대 총선 출마 정당과 후보자들에게 전하는 '민주적이고 공공적인 대학을 위한 서울대 학생 대국회 요구안'을 발표했다. 미투 운동 흐름 속에서도 서울대를 포함한 대학가에서 수많은 성폭력 사건이 생겼지만 교원 징계위원회 제도 개선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이들은 "대학의 비민주적 의사결정, 권력형 성폭력, 침해되는 교육권 문제에 대한 원인은 대학 구조와 고등교육 정책"이라며 "학생이 구성원의 대다수를 차지함에도 평의원회에 참가하지 못하고, 교수-학생 간 권력형 성폭력이 일어나도 교원징계위원회에 참가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서울대 평의원회 학생참여 △교원징계위원회 제도개선 △국가책임 고등교육 재정지원 등이 담긴 '대학의 민주주의와 공공성을 위한 서울대학교 학생 대국회 요구안'을 21대 총선에 출마하는 정당과 후보자들에게 제안했다. 앞서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전국대학원생노동조합과 서울대 총학생회 등 31개 대학생 단체도 '대학 내 권력형 성폭력 해결과 성 평등한 대학을 위한 대학가 공동입법요구안' 발의를 촉구했다. 공동대응은 4·15 총선을 앞두고 숙명여대 등 14개 학생회와 17개 학생단체 등 31개 대학생단체가 구성한 조직이다. 학생들은 "'대학 미투' 운동 뒤에도 대학 내 권력형 성폭력과 인권침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지난 20대 국회에서 사립학교법, 교육공무원법, 고등교육법 등 대학 교원징계위원회와 대학 인권센터 등의 개혁을 위한 법안이 발의됐으나 모두 본회의를 통과하지 못하고 계류됐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교원이 학생에게 저지르는 권력형 성범죄를 가중 처벌하고, 교육부가 정기적으로 대학 인권 실태 조사에 나서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대학에 인권센터를 두는 것은 물론 센터가 사건 조사나 징계 등의 활동을 할 때 민·형사상 책임을 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공동입법요구안에는 ▲대학 교원징계위원회 제도개선 ▲인권센터의 의무화와 내실화 ▲권력형 범죄에 대한 처벌 강화 등 대학 내 권력형 성폭력·인권침해를 해결하기 위한 법률과 정책 제안 등이 포함돼 있다. 홍류서연 공동대응 기획단장은 "대학 내 교수에 의한 성폭력과 인권침해는 가해자뿐만 아니라 교수의 성폭력을 용인하고 재생산하는 대학 구조 자체가 문제"라며 "그 대학을 뒷받침해온 미진한 법·제도를 개선할 책임은 국회에 있다"라고 촉구했다. 두 단체는 21대 총선에 출마하는 원내외 정당 7개 당 대표와 20대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한 예비후보자 및 출마 지역구에 대학 캠퍼스가 있는 지역구 후보자 100여 명에게 질의서를 발송한 상태다.

2020-03-24 13:24:14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