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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새로운 금융플랫폼, 클라우드 활용해야"

금융권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범위 확대 등을 담은 전자금융감독규정 개정안이 시행되고 데이터 3법 개정안이 국회 통과되는 등 클라우드에 대한 규제 완화에 따라 새로운 금융 서비스 플랫폼으로 클라우드 활용이 확산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삼정KPMG가 24일 발간한 보고서 '구름 위의 혁신: 금융권을 중심으로 본 클라우드 활용'은 금융 및 핀테크 기업이 클라우드 활용을 통해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서비스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급증하는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기반 기술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가트너 발표에 따르면,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 규모는 2018년 1967억 달러(243조원)에서 2022년 3546억 달러(438조원)로 연평균 약 16%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금융 기업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 접속자수 폭증 등과 같은 시장 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핀테크 기업은 초기 자본투자 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클라우드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보고서는 "경쟁이 심화되는 금융 산업 내에서 클라우드를 이용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혁신 서비스 개발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용이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해외 금융권에서는 클라우드를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D&A) 등 다양한 기술 구현을 위한 기본 정보기술(IT) 인프라로 인식하고 클라우드를 도입하고 있다. HSBC, 알리안츠(Allianz) 등 글로벌 금융 기업들은 규제 대응, 위험관리·분석, 서비스 개발 및 개선 플랫폼 등으로 클라우드를 적용하고 있으며, 스타링뱅크(Starling Bank), 로빈후드(Robinhood)와 같은 글로벌 핀테크 기업들은 탄력적으로 IT 자원을 이용할 수 있다는 클라우드의 장점을 활용하여 소규모 자본으로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보고서는 클라우드 활용 정보 범위가 기존에는 내부업무 처리, 고객 서비스 등 비중요 시스템정도 였다면 향후 새로운 금융 서비스 개발 사례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클라우드 활용 정보 범위가 개인신용정보와 고유식별정보까지 확대됐기 때문이다. 삼정KPMG 핀테크 리더인 조재박 전무는 "규제 샌드박스와 데이터 3법 통과에 따라 혁신적인 서비스 경쟁이 더 치열해지는 가운데 이러한 서비스에 대해 초기 투자 비용이 적고 확장성과 유연성을 갖춘 클라우드를 적극 고려할 시점이다"고 조언했다. 이어 그는 "클라우드 확산에 따라 금융 계열사 전체적인 관점에서 IT 전략 및 거버넌스, 디지털 기술 접목에 대한 재검토가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금융사와 핀테크 기업은 클라우드 도입 목적과 개발 환경, 보안 등을 고려해 조직에 맞는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전환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3-24 14:21:40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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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식목일 행사 취소'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장성군이 제75회 식목일을 맞아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장성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여 많은 군민들이 모이는 '내 나무 갖기' 행사를 생략했다고 밝혔다. 대신 군민 접촉 최소화를 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묘목을 배부하고, 마을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나무 심기를 진행하도록 했다. 군은 올해 노란 꽃과 나무가 가득한 '옐로우시티 장성'의 이미지에 부합하는 수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수종은 이른 봄 노란 꽃을 피우는 산수유와 납매, 낙엽이 지기 전까지 노란 잎을 유지하는 황금느릅 총 3종이다. 지난 23일 11개 읍면에 배부된 △산수유 1300주 △황금느릅 2940주 △납매 60주 등 총 4300주는 관내 가로화단, 유휴지 등에 식재될 예정이며, 식재된 이후에도 주민들의 관심 속에 건강한 나무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2015년부터 시작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으로 총 2만4천여 주가 식재되었으며, 도시미관 개선, 미세먼지 저감 등의 효과로 군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군민 안전을 위해 행사 생략을 결정했다"면서 "내 나무와 함께 성장할 우리 아이들을 위해 한 그루 한 그루 정성껏 심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0-03-24 14:21:0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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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쓰레기 종량제봉투 부착용

파주시는 다른 지자체에서 파주시로 전입하는 경우 이전거주지에서 사용하고 남은 종량제봉투를 파주시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종량제봉투 부착용 전입확인 스티커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한다고 24일 밝혔다. 스티커는 시의 상징인 은행나무 잎 모양으로 종량제봉투 앞면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파주시로 전입하는 주민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입신고 시 이전 거주지에서 사용하던 종량제봉투 잔량을 제시하면 일반쓰레기용, 음식물쓰레기용, 불연성 폐기물용 등 봉투규격에 상관없이 가구당 최대 20매까지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운정신도시 내 자동집하시설이 설치된 구역으로 전입하는 주민에게는 전입확인 스티커 대신 인식스티커(일반쓰레기용-갈색, 음식물쓰레기용-파란색)가 배부되며 용도에 따라 스티커 색상이 다르기 때문에 최대 매수 내에서 필요량을 요청하면 된다. 김관진 파주시 자원순환과장은 "전입확인 스티커를 배부함으로써 이사로 인한 시민들의 생활불편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종량제봉투 가격은 전국 지자체별로 달라 이를 악용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부득이 가구당 최대 매수를 정해 배부하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0-03-24 14:20:3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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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놓은 영어공부부터 루꼴라 기르기까지··· '잠시 멈춤' 운동 동참하는 시민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두 달 가까이 지속되면서 이달 2일부터 2주간 진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기간이 학교 개학 전인 내달 5까지로 연장됐다. 잠시 멈춤 캠페인에 동참한 시민들은 자율적 자가격리 노하우를 이웃에게 소개하며 코로나19 사태에 슬기롭게 대응해나가고 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시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6명 늘어난 336명으로, 신규 확진자의 83.3%(5명)가 해외접촉 관련 감염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사흘간 서울시의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보면 해외접촉 관련 확진자만 22일 30%에서 23일 50%, 24일 83.3%로 늘었고 지역 사회를 통한 집단감염은 줄고 있다. 시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힘을 보태면서 서울 지역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잦아들고 있다. 잠시 멈춤 캠페인에 함께하고 있는 주부 김모 씨는 "요즘 우리 애가 주말에 화과자 만들기에 도전하고 있다"며 "인터넷에서 보고는 재료를 사달라고 하길래 사줬더니 3시간 정도를 투자해 화과자를 완성했는데 제법 잘 만들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덕분에 우리집 간식으로 화과자가 등장했다"면서 "주말마다 냉동실이 채워진다"며 즐거워했다. 개학 연기와 재택근무로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부모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놀이 방법을 공유하고 있다. 초등학교 2학년 아들을 둔 한 학부모는 "거울이나 도자기 그릇에 유성 보드마카로 단어를 적은 다음 물을 부으면 글이 수면 위로 떠오르는 과학 놀이를 했다"며 "다이소에서 천원 주고 구입한 보드마카로 아이와 한시간 재미나게 놀았다"며 뿌듯해했다. 그는 "쿠팡에서 젤리가루랑 몰드, 초코만들기 키트 등을 사서 다양한 놀이를 하며 답답하지만 지루하지 않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20~30대들은 취미 찾기에 나섰다. 서대문구 신촌동에 사는 최승하(32·가명) 씨는 "약속도 취소되고 집에만 있기 심심해서 SNS에서 유행하는 건 한 번쯤 다 시도해봤다"며 "달고나커피, 수플레 오믈렛, 포켓팅(감자(Potato)와 매표(Ticketing)를 합친 신조어)까지 안 해본 게 없다"고 말했다. 최 씨는 "천 번 주물러 만드는 우유아이스크림만 하면 도장깨기 완성"이라며 "근면 성실한 민족답게 코로나에도 투두 리스트(할일 목록)가 끊임없이 생성돼 재밌다"며 활짝 웃었다. 취업준비생 이정현(28) 씨는 "코로나 때문에 밖에 나가기가 좀 꺼려져서 자취 식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대파랑 루꼴라를 기르는데 잘 자라서 기쁘다. 다음에는 방울토마토랑 바질도 키워볼 생각"이라며 "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공채가 안 떠서 불안했는데 식물 기르기 같은 취미가 생겨 잡념을 떨칠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된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직장인들은 잠시 멈춤 기간에도 자기계발에 몰두했다. 회사원 정모(34) 씨는 "이번 코로나 사태 때 사람들이 대거 잘려나가는 걸 보면서 위기감을 느꼈다"며 "나만의 무기를 갖고 있어야겠다는 생각에 일단 영어 공부를 다시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 씨는 "학교 졸업하고 한 번도 안 봤던 문법책도 다시 사고 영어 쉐도잉을 알려주는 유튜브 채널 '양킹'도 구독하면서 따라 하고 있다"며 "영어 외에 재테크도 공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학교 개학 시기인 4월 5일까지 시민들에게 최대한 집에 머무를 것을 당부하는 등 강도 높은 잠시 멈춤 캠페인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시민 행동 지침으로 ▲모임 연기·취소 ▲유증상 시 출근 금지 ▲매일 소독·환기 ▲불필요한 외출 자제 ▲2m 건강거리 유지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을 제시했다.

2020-03-24 14:20:0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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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사회적 거리두기' 기관·단체 합동 대책회의 개최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3일 오후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지역 관계기관·사회단체 합동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각계의 의견을 수렴했다 화순군청, 화순경찰서, 화순교육지원청, 화순소방서 등 관계기관의 각 부서장들과 기독교연합회, 사암연합회, 화순성당, 체육회, 유흥업소연합회 등 대표자 16명이 참석해 '사회적 거리두기' 합동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화순군, 화순경찰서, 화순교육지원청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업종별 방역 지침 이행 여부를 합동 점검하기로 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안에 따라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 등 집단 감염 위험이 많은 6개 업종·시설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집중 관리 대상종교시설 169개소 실내체육시설 45개소 유흥시설 30개소노래연습장 17개소PC방 17개소학원·교습소 94개소다. 23일 화순군은 '다중이용시설 행정명령 공고'를 통해 6개 업종의 시설 사용제한을 명령했다. 군은 손 소독제 비치와 출입자 전원 손 소독, 영업 전·후 각각 1회 소독과 청소, 이용자 명부 작성 등 공통 준수 사항과 업종별 방역 지침 실천을 강력히 권고했다.

2020-03-24 14:19:0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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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경기도 YES산단 육성사업 공모 선정 !

파주시는 경기도가 추진한 '경기 YES산단 육성사업' 공모에 문발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으로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경기 YES산단 육성사업'은 국가재생사업에서 소외되는 중소규모 노후 일반산단을 대상으로 재정비를 지원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여기서 YES는 Young, Easy, Smart의 앞 글자를 따와 만든 명칭으로,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젊고, 편리하고, 첨단·고부가가치의 똑똑한 산단을 만들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파주 문발일반산업단지는 파주시에서 조성된 지 가장 오래 된 산업단지로 총면적 25만6천㎡로, 1994년 문발1산단이 준공된 후 추가 산업수요에 따라 1998년 문발2산단을 조성했다. 현재는 총 28개 기업이 입주해 운영 중이며 약 2천900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문발산단은 30여 년 전 계획된 곳으로 여건 변화로 인한 기업 불편이 컸다. 우선 대중교통 여건이 좋지 않아 대부분의 근로자들이 자가용을 이용해 출퇴근하고 있음에도 주차공간이 부족해 주차난에 시달려왔다. 산단 내 가로수인 양버즘나무(플라타너스)로 인한 피해도 크다. 양버즘나무는 병충해에 강하고 성장이 빨라 과거에는 가로수로 많이 식재된 수종이었으나 식재한 지 30년이 지난 현재 보도 파손·점유 등으로 인해 보행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또한 넓은 잎사귀가 여름철 집중호우 시 공장과 도로변의 배수로를 막아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파주시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문발산단 환경개선사업'을 계획하고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공모 선정으로 도비 3억 원을 지원받게 되며 여기에 시비 3억 원과 추가로 문발지방산업단지협의회의 자부담 5천만 원을 투입해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단계획 및 도로 구조 개량을 통한 노상주차장 설치와 가로수 수종 변경, 보도 개선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근로자의 고용환경 증진과 더불어 오래된 산단 이미지를 탈피해 청년 근로자의 유입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파주시는 앞으로도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산단 입주기업들의 경쟁력 제고와 근로환경개선을 위해 힘을 쏟을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경영 여건속에서도 산단 환경개선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신 기업들에 감사드린다"며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 이번 공모 선정이 기업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하문발지방산업단지협의회는 "산단의 애로사항에 귀기울이며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시려는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0-03-24 14:18:4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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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강도높은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 동참 호소'

방역당국이 다음달 5일까지 보다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전 국민이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한 가운데 담양군이 종교시설 등 집단감염 고위험 시설에 대해 운영자제 또는 불가피한 운영 시 방역지침 철저 준수 명령을 발동했다.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역사회 전파 및 확산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과 비말감염 위험이 큰 PC방, 노래연습장, 학원 등 고위험 사업장에 대해 4월 5일까지 운영 자제 및 시설 업종별 준수사항을 이행하라는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명령은 즉시 효력이 발생하며 25일까지 계도기간을 부여하고 이후부터는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계도기간 이후 위반시설·업종에 대해서는 영업을 금지하고, 위반에 따른 확진자 발생 시 추가방역조치에 따른 손해배상 책임 부담 등의 후속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불가피한 운영 시 최소 1일 2회 이상 소독과 환기, 사용자간 거리유지, 마스크 착용, 단체 식사 제공 금지 등 방역당국이 정한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며 "코로나19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군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협조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니 다소 불편하더라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0-03-24 14:18:2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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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더 가까이, 더 촘촘히" 의료취약계층 집중관리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가'심각'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지역사회 주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코로나19 종료 시까지 방문건강관리사업 의료취약계층으로 등록된 3,300여명의 건강상태를 집중 관리한다고 밝혔다. 우선 방문간호사들이 대상자에게 비대면 전화 상담을 실시해 호흡기 질환 등 이상 유무를 체크하고 코로나19 대처 요령 및 개인위생 수칙을 전달하는 한편, 전화 상담 중 호흡기 질환 의심 증상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선별진료소 방문을 안내하고 있다. 이에 한 대상자는 "혹시나 코로나19 지역 확산으로 걱정을 많이 했는데 평상시 내 건강을 관리해 주는 분이 직접 전화 상담을 해주니 더욱 안심이 된다"며 "앞으로도 손씻기 등 코로나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19, 20일 방문건강관리사업대상인 의료취약계층(재가암 환자 98명)에게 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에 따른 예방 및 확산 방지 안내문과 KF80 마스크 ,손소독젤 , 손수건 등의 위생용품을 배부한 바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마스크 수급이 어려워 선별진료소 등의 의료 물자도 부족한 실정이지만, 감염 위험이 높은 의료 취약계층에 마스크를 우선 배부해 지역사회 감염을 막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순자 일산서구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주말에도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의 불안한 마음을 해소시키기 위해 어르신 한 분 마다 촘촘한 건강관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3-24 14:18:0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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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능력 상위권 건설사, 아파트값도 '선도'

시공능력평가 상위권 건설사의 아파트값을 비교한 결과 시공능력평가 1위인 삼성물산이 지은 아파트가 매매 평균가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건설사일수록 아파트 브랜드 경쟁력이 높고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 보니 강남 등 요지에 위치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지 수주전에서 시공사로 선정되는 경우가 많은데다 건설사들의 고급화 전략으로 그만큼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2019년 기준 종합건설 부문 시공능력평가 순위는 ▲삼성물산(1위) ▲현대건설(2위) ▲대림산업(3위) ▲GS건설(4위) ▲대우건설(5위) 순이다. 24일 부동산114가 시공능력평가 상위 5위권 건설사(컨소시엄 제외한 단독 시공 기준)별로 서울 지역 아파트의 올해 2월 말 기준 3.3㎡당 평균 매매가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삼성물산이 4447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GS건설(3902만원) ▲현대건설(3466만원) ▲대림산업(3018만원) ▲대우건설(2414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삼성물산이 시공한 아파트는 지난 2015년부터 6년 연속 가장 높은 매매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물산이 시공능력평가와 아파트값 순위에서 모두 선두를 지킨 가운데 2~4위권에서는 시공능력 순위와 아파트값 순위가 다소 차이를 보이며 치열한 각축전을 보였다. 시공능력 4위의 GS건설이 아파트값(3902만원)은 삼성물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고, 시공능력 2위인 현대건설은 아파트 매매 평균가격이 3466만원으로 3위였다. 건설사별로 고가 아파트의 현황을 살펴보면 대부분 강남3구에 들어서 있다. 전용면적 84㎡ 기준, 삼성물산은 '래미안' 브랜드를 단 강남구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1단지,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반포퍼스티지, 강남구 개포동 래미안블레스티지 등이 24억~33억원 수준의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GS건설은 '자이' 브랜드를 내건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자이 등이 25억~26억원의 시세를 나타냈다.

2020-03-24 14:13:1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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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활력 제고"…교육부 등 5개 부처 업무협약

"지역사회 활력 제고"…교육부 등 5개 부처 업무협약 교육부·행안부·농식품부·복지부·국토부 "지역사회 중심의 자치·돌봄·재생 추진"에 협력 박백범 교육부 차관이 17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노은동 노은초등학교에서 긴급돌봄 운영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교육부 등 5개 부처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활력 제고에 나서기로 했다. 교육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는 지역사회 중심 정책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25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앞서 2018년 9월 행안부, 복지부, 국토부가 먼저 체결한 '지역사회 중심의 자치·돌봄·재생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교육부와 농식품부가 추가로 참여해 협력 사업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협약을 통해 5개 부처는 부처 간 사업 연계와 협력사업 추진 및 발굴, 주민 주도 지역사업 추진 기반 마련, 주요 성과 사례 확산과 홍보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에 분절적으로 지원되던 부처별 주요 사업을 연계해 정책 효과를 높일 수 있는 협업과제를 발굴하고 함께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교육부와 행안부는 학교와 마을의 협력 강화를 위한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미래교육지구)' 내 주민자치회에 마을교육자치분과를 설치하고 이를 확대키로 했다. 농식품부와 복지부의 경우는 농촌지역 보건·복지서비스 보완을 위해 사회적 농업과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연계해 사회적 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국토부는 지난해 도시재생법 개정으로 도입한 혁신지구, 인정사업 등 신규 재생 제도를 활용함으로써 행안부, 복지부 사업과의 정책 연계를 보다 고도화하기로 했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최근 인구구조 변화 전망에 따라 지역의 소멸을 걱정하는 지역들이 날로 늘고 있는데, 부처 간 지역사회 사업을 연계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제공하고, 특히 교육을 중심으로 학교와 마을이 함께 협력하는 우수 모델을 개발해 확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종인 행안부 차관은 "공공서비스에 대한 국민 기대는 증가하고 있으나 인구감소 등으로 서비스 취약지역은 오히려 확대되고 있다'며 "효과적인 다부처 정책협업 모형을 발굴하고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 시스템을 구축해 주민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강립 복지부 차관은 "지역 주민이 통합돌봄 서비스의 실질적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고, 박선호 국토부 제1차관은 "도시 쇠퇴 등 지역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도시재생 사업 등 주요 정책의 시너지가 발생하도록 연계와 협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24 14:11:0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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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무료라더니… 증권사 광고의 함정

증권사 비대면계좌 거래수수료 무료 이벤트 광고. /금융감독원 금융당국이 비대면계좌 개설 광고 시 '무료'라는 표현을 남용한 증권사에 주의를 당부했다. 계좌유치 경쟁에 과열된 현 사태에 엄포를 놓은 셈이다. 그동안 증권사들이 비대면계좌 개설 시 거래소수수료가 무료라고 관행처럼 홍보해왔으나 사실이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감독원은 24일 증권사의 비대면계좌 점검을 통해 광고표현과 유관기관제비용·금리 산정 기준을 개선 조치했다고 밝혔다. 금감원 금융투자검사국이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비대면계좌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실시한 22개 증권사를 점검한 결과 상당수 증권사가 실제로는 '유관기관제비용' 명목으로 일정 비율의 비용을 따로 부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개설광고에 '거래 수수료 무료'라고 표시한 것과 다르다. 유관기관제비용률과 관련해서 투자자에 알리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광고·약관·홈페이지 중 어디에서 명시하지 않은 경우가 다반사였으며 일부 채널을 통해서 공개하기도 했다. 유관기관제비용엔 한국거래소의 거래·청산결제수수료 등과 예탁결제원의 증권사·예탁 수수료, 금융투자협회 협회비 등이 포함된다. 금감원은 광고에 유관기관제비용 제외 문구를 넣더라도 투자자의 오인 소지를 막기 위해 실제 거래 비용이 0원이 아니라면 광고에 무료 표현을 사용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또한 비대면계좌와 일반계좌 간 담보능력, 차주의 신용위험 등에 차이가 있다는 합리적 근거가 없는 경우 이자율 차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개선했다. 조사결과 신용공여 이용 시 일반계좌보다 높은 이자율이 적용되는 곳도 22개사 중 9곳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최대 3.5%포인트 높은 회사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A증권사의 경우 일반계좌 이자율이 7.5%인데 비대면계좌 이자율은 11.0%로 훨씬 높았다. 만일 증권사가 이자율을 차등한다면 광고와 약관 등에 명확히 표시해 투자자가 사전에 충분히 인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오세천 금감원 금융투자검사국 팀장은 "증권사 비대면계좌 유치 경쟁이 가속화 되는 추세에서 투자자가 스스로 거래 수수료 무료 등 자극적 광고문구 등에 현혹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증권사의 비대면계좌는 2016년 2월 허용된 이후 그 규모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2016년 말 55만개에서 지난해 6월 말 626만개로 늘었고 전체 계좌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같은 기간 1.5%에서 14.0%로 커졌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3-24 14:10:30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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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코퍼레이션, 저렴한 가격에 3D프린팅 체험 가능한 '스냅메이커 1.0' 공급

스냅메이커 1.0버전 3-in-1. /엘코퍼레이션 3D 프린터 전문기업 엘코퍼레이션은 저렴한 가격대로 3D프린팅을 체험할 수 있는 '스냅메이커 오리지널(1.0)버전 3-in-1'을 국내에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엘코퍼레이션이 공급하는 스냅메이커 1.0버전 3-in-1은 3D프린팅뿐 아니라 일반인이 경험하기 어려운 컴퓨터 수치제어(CNC), 레이저 각인 등 세가지 기능을 하나의 기기에서 처리할 수 있어 제작자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상상을 현실로 구현할 수 있다. 지원 운용체제(OS)는 윈도뿐 아니라 애플의 맥OS도 포함한다. 특히 스냅메이커 1.0버전 3-in-1은 가격대가 다른 3D프린터에 비해 저렴하고 제품 크기도 335㎜(깊이)×289㎜(높이)×272㎜(폭)로 부담스럽지 않아 다양한 분야와 공간에서 사용된다. 알루미늄 합금의 프레임 재질이어서 사용하기 편리해 일반 가정은 물론, 취미나 공예용 프린터로 활용할 수 있으며, 소규모 주문제작형 기업이나 소호 기업, 초·중·고교의 교육용 3D프린터로도 각광을 받는 제품이다. 엘코퍼레이션은 스냅메이커 1.0버전 3-in-1을 특히 교육용으로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3D프린터의 겉면을 감싸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보호용 부대장비 '엔클로저'를 포함한 '교육용 번들 풀 패키지'를 함께 공급할 예정이다. 엘코퍼레이션은 엔클로저가 포함된 스냅메이커 1.0버전 3-in-1의 교육용 번들 풀 패키지를 4월 첫째주부터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엘코퍼레이션은 스냅메이커 1.0버전에 이어 빌드 사이즈가 커진 2.0버전을 올 하반기(9월 예상)중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2020-03-24 14:04:55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