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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한국당 비례 1번 조수진…유영하는 제외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용 위성 정당인 미래한국당이 16일 비례 대표 후보 1번으로 조수진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을 추천했다. 사진은 2009년 1월 올해의 여기자상 시상식에서 기획부문을 수상한 조수진 전 동아일보 기자. /연합뉴스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용 위성 정당인 미래한국당이 16일 비례대표 후보 40인 추천 명단을 발표했다. 비례대표 후보 1번은 조수진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2번은 신원식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관이다. 비례대표 후보 공천을 신청해 화제가 된 박근혜 전 대통령 변호를 맡은 유영하 변호사는 탈락했다. 비례대표 추천 명단에 따르면 3번 후보는 '1호 영입 인재'인 김예진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4번은 조태용 전 외교부 1차관이다. 뒤이어 김정현 법률사무소 공정 변호사, 권신일 에델만코리아 수석부사장, 이영 전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우원재 유튜브채널(호밀밭의 우원재) 운영자, 이옥남 시장경제와 민주주의연구소장, 이용 봅슬레이 스켈레톤 국가대표 총감독 등이 당선 안정권으로 꼽히는 비례대표 10번 안에 포함됐다.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후보 공천을 신청에 화제가 된 인물 중 정운천 미래한국당 최고위원은 18번, 윤봉길 의사 장손녀인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은 21번에 배정됐다, 다만, 탈북자 출신 북한 인권운동가 지성호 씨는 순위 계승 예비 명단 5번으로 배정돼 당선 안정권에서 멀어졌다. 이외에도 박대수 전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의장, 방상혁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이종성 전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사무총장, 윤창현 전 한국금융연구원장, 전주혜 전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정선미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처장 등이 공천 배정을 받았다. 한편, 미래한국당은 이날 오후 선거인단 투표를 거쳐 당 최고위원회에서 공천 명단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하지만 일부 최고위원들이 반발하며 선거인단 투표만 마친 상태다. 이에 이날 최고위에서 의결이 이뤄지지 않고 연기되거나 공천안이 부결될 가능성도 있다.

2020-03-16 20:42:54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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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금융업계 "콜센터 사업장 내 밀집도 완화·감염예방 강화"

여신금융협회 현판. /김희주 기자 여신금융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콜센터 내 밀집도를 기존보다 절반으로 낮추고, 상담사 간 이격거리를 1.5m 이상 확보하는 등 감염예방 강화에 나섰다. 16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업장 집중관리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먼저 콜센터 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행하기 위해 사업장 내 밀집도를 기존 대비 절반으로 낮출 예정이다. 업무 공간이 여유가 있는 경우에는 한 자리씩 띄어 앉거나 지그재그형 자리배치 등을 통해 상담사 간 거리를 1.5m 이상 확보하고, 상담사 칸막이를 최하 60cm 이상 유지하도록 했다. 업무 공간이 부족한 경우에는 교대근무, 분산근무, 재택근무 등 센터별 상황에 맞는 방식을 통해 공간을 확보키로 했다. 또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센터 내 감염 관리 책임자를 정해 감염예방 수칙과 업무지속계획(BCP)을 전파할 예정이다. 책임자를 통해 근무자를 관리하고 의심환자가 발생하면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보건소와 비상연락체계도 구축한다. 전체 콜센터를 주 1회 이상 주기적으로 방역하고 개인전용 헤드셋, 마스크, 손세정제, 소독용 분무기 등 위생용품도 지급·배치한다. 상담원을 비롯한 고객 등 센터에 들어오는 모든 인원에 대해 체온 확인을 실시하고, 직원의 경우 1일 2회 발열 체크를 할 예정이다. 콜센터 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상담원 간 또는 방문객 등과 악수 등의 접촉을 금지하고, 점심시간 교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교대 근무 등으로 인한 업무 과중으로 상담인력의 업무 스트레스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담원의 건강 및 근무환경 개선에 노력할 것"이라며 "방역당국 지침 및 업계의 감염예방 노력의 이행과정에서 콜센터 직원들의 고용 및 소득안정 유지를 위해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16 20:27:21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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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AI 기업들, 폐질환 분석 솔루션으로 코로나19 심각한 국내 및 개발도상국 공략 본격화

의료 인공지능(AI) 기업들이 AI 폐질환 분석 솔루션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한 국내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의료 환경이 열악한 동남아 등 개발도상국 수출을 추진하는 등 국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뷰노·제이엘케이인스펙션·루닛 등 의료 AI 기업들은 국내에서 코로나19로 폐렴의 빠른 진단이 절실해진 가운데 AI 흉부 엑스레이 분석 솔루션이 폐렴 진단에 큰 도움을 준다는 점을 내세워 정부의 의료기관, 병원 등을 상대로 대대적인 영업에 나서고 있다. 이들은 실제로도 의료기관, 보건소, 병원에 납품하는 성과도 거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동남아 등 국가에서 흉부 엑스레이 폐질환 AI 분석 솔루션이 크게 호평을 받음에 따라 제품을 납품하는 등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해 '두마리 토끼 잡기'에 나서고 있다. 의료 AI 기업들은 AI 폐질환 분석 솔루션에 대해 올해 제품 판매를 본격화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사태로 폐렴 진단 보조 솔루션으로서 효과를 입증하고 코로나19 진단에 기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뷰노는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가 영상의학적인 폐렴 소견을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최근 강원도 지역 보건소 및 대구파티마병원에 제품을 공급하는 성과를 거뒀다. 코로나19 사태가 극심해진 지난 2월 말 강원도 지역 보건소는 이동형 엑스레이 장비를 설치하며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내원자들의 폐렴 여부를 선별하는 데 AI 분석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 이에 앞서 대구파티마병원은 지난 1월부터 체스트 엑스레이 제품을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 뷰노는 또 최근 인도네시아 등 해외 국가의 의료기관과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 도입 계약을 체결했으며,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개발도상국에 대한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태국, 말레이시아 등 주요 동남아시아, 중동 아시아 등 다수 국가의 기업과 적극적인 파트너십을 추진하고 있다.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은 흉부엑스레이 폐질환 AI 분석 솔루션이 코로나19의 조기 진단에 효과가 있다고 판단해 이를 내세워 코로나19 관련 정부기관, 의료기관에 제품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진료현장에서 AI 솔루션을 활용할 경우, 확진 전 단계에서 의심환자를 선별해 확진 판정 전까지의 병목 현상을 해소하고, 확진자에게는 중증 환자를 선별하는 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며 "실제 코로나19 진료 현장에 사용되도록 제품 공급을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국내에서 폐질환 AI 분석 솔루션을 서울, 부산, 인천 등 전국 대한결핵협회의 총 11개 지부에 납품하는 성과도 거뒀다.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은 또한 개발도상국에 폐질환 분석 솔루션 영업을 강화해 지난 2월 미국 비정부 기구인 클린턴 건강접근권재단(CHAI)에 'JLD-02K'을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 라오스 국가의 폐결핵 센터에서 본격 활용된다. 이에 앞서의료기기와 AI 폐질환 분석 솔루션을 결합된 폐질환 분석 장비인 '핸드메드(HandMed)'를 지난해 인도 폐결핵 퇴치 기구인 CETI에 공급해 인도 10개 빈민지역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루닛은 AI 흉부 엑스레이 분석 솔루션인 '루닛 인사이트 CXR'를 지금까지 빅5 종합병원과 1~3차 병원, 보건소 등에 공급한 성과를 내세워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한 국내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으며, 개발도상국 등 해외 시장 공략에도 나설 계획이다. 루닛은 지금까지 국내에서 CXR를 활용한 영상 분석건수가 50만장을 돌파했으며, 최근 한국건강관리협회와 제품 계약을 체결해 전국 16개 센터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또 CXR를 아랍에미리트의 의료기관에 공급해 해외에서도 사용되고 있는데, 앞으로 해외 시장을 다각화해 의료 인프라가 미비한 동남아 지역 등에 공급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2020-03-16 17:56:19 채윤정 기자
네이버 AR 아바타 서비스 제페토, 독립법인으로 분사

네이버는 증강현실(AR) 아바타 서비스 '제페토'가 글로벌 서비스로의 성장에 집중하기 위해 독립 법인으로 분사한다고 16일 밝혔다. 자회사인 스노우가 서비스하는 제페토는 얼굴인식·AR·3D 기술로 사용자의 아바타를 만들어주는 서비스다. 2018년 8월 출시 이후 1년 6개월여 만에 글로벌 누적 가입자 1억3억천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해외 이용자 비중과 10대 이용자 비율이 각각 90%, 80%를 차지해 글로벌 10대 이용자 중심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해 신규 가입자가 2018년 대비 94% 증가했으며, 8월에는 전세계 37개국 앱스토어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새로 출범하는 네이버 Z 코퍼레이션은 자체적인 아바타 플랫폼 생태계 구축과 글로벌 확장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제페토는 향후 이용자들이 의상을 비롯한 다양한 아이템을 직접 제작하고, 판매까지 할 수 있는 제페토만의 창작자 플랫폼 '제페토월드'를 구축하고, 다양한 미니게임 등의 액티비티를 통해 보다 다채로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할 예정이다. 또 글로벌 IP 사업자들과의 제휴도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다. 김창욱 스노우 대표와 김대욱 제페토 리더가 공동 대표를 맡으며, 5월 1일 분할 이후 스노우의 100% 자회사가 된다.

2020-03-16 17:55:1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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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모, 스마트 워킹머신 2020 신모델 출시

독일 비앙코 믹서기와 이태리 라이카 정수기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자모(대표:김상목)는 '자모 스마트 워킹머신 2020 신모델 (모델명: Z1 Pro)'와 ZMWPA2의 핑크 색상 후속 모델 (모델명: ZMWPA3)를 출시한다고 16일밝혔다. '자모 스마트 워킹패드'는 최신 스마트폰의 폴딩 기술을 도입하여 워킹패드를 반으로 접을 수가 있어 침대 밑이나 협소한 장소에도 용이하게 보관할 수 있어 효율적인 공간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인공지능 센서가 부착되어 리모컨의 조작 없이도 걷기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스마트폰에 한글전용 앱을 설치하여 운동 목표를 설정할 수 있으며 다양한 체계적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제품 외관의 미관을 고려하여 최신의 IT 기기에 적용되는 표면처리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서 거실 등 주변환경과 잘 어우러진다. 자모 김상목 대표이사는 " 이번에 출시되는 '자모 스마트 워킹패드(모델명: Z1 Pro) ' 는 기존 모델인 ZMWPA2 대비 브러시리스 모터가 장착되어 있어서 모터의 수명을 개선하였고, 걸으면서도 필요한 운동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패드 전면에 LCD가 탑재되어 있다.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홈트레이닝 상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어서, 이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라고 말했다. 또한, "자모 스마트 워킹패드는 지면의 충격을 흡수하는 쿠션형 구조로 되어 있어 실내에서도 편안하게 걸을 수 있고 두 개의 휠이 장착되어 있어 폴딩 상태로 보관 및 이동이 편리한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자모는 올 해 2~3개의 제품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며, 홈쇼핑과 매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0-03-16 17:54:31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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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1.25%→0.75% '빅컷' 단행…사상 첫 '제로금리' 시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6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한국은행 한국은행이 16일 임시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내리는 '빅컷'(큰 폭의 금리인하)을 단행했다. 현실적으론 한은이 쓸 수 있는 통화정책으로선 마지막 정책 카드를 내놓은 것. 당초 한은이 추가경정예산(추경)안 국회 통과를 지켜본 뒤 17∼18일 중 임시 금통위를 열어 금리를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두 차례에 걸쳐 총 1.50%포인트 내리는 등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내외 경제 충격에 한은도 금리인하를 서두른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전격 금리인하로 한국의 기준금리는 연 1.25%에서 연 0.75%로 낮아지며 사상 처음으로 '제로금리' 시대를 맞았다. ◆ 한은, 결국 금리인하…'가보지 않은 길' 한은 금통위는 17일부터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연 0.75%로 0.50%포인트 하향 조정해 통화정책을 운용키로 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0.25%포인트 인하한 지 5개월 만이다. 이번 임시 금통위 개최를 통한 기준금리 인하는 예상된 바였다. 한은은 지난 13일 임시 금통위 논의를 공식화했다. 한은은 이날 "임시 금통위 개최 필요성에 대해 현재 금통위원 간에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이주열 한은 총재가 처음으로 청와대의 코로나19 관련 경제·금융 회의에 참석해 임시 금통위 개최 가능성을 높였다. 한은이 임시 금통위를 열고 금리를 내린 것은 9·11 테러 직후인 2001년 9월 19일(0.50%포인트 인하)과 금융위기 때인 2008년 10월 27일(0.75%포인트 인하) 이후 이번이 세 번째다. 이로써 우리나라 기준금리는 연 0.75%로 '가보지 않은 길'인 0%대 기준금리가 됐다. 그만큼 경기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결정문에서 "지난 통화정책방향 결정 이후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심화됐다"며 "그 영향으로 국내외 금융시장에서 주가, 환율 등 주요 가격변수의 변동성이 크게 증대되고 국제유가가 큰 폭 하락했다"고 밝혔다. 한·미 기준금리 추이. /한국은행 ◆ 미 연준, 2주 새 기준금리 1.50%포인트↓ 미 연준은 이날 기준금리를 기존 연 1.00%~1.25%에서 0.00%~0.25%로 1%포인트 전격 인하했다. 연준의 이번 결정은 오는 17~18일 열릴 정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이뤄졌다. 연준은 이날 성명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커뮤니티를 훼손하고, 미국을 포함해 많은 나라에서의 경제적 활동에 피해를 줬다"면서 "글로벌 금융 여건이 심각하게 영향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앞서 연준은 지난 3일에도 기준금리를 기존 1.50%~1.75%에서 1.00%~1.25%로 0.5%포인트 내리며 통상적인 금리 조정폭인 0.25%포인트의 2배인 '빅컷'을 단행했다. 이로써 연준은 2주일 사이에 기준금리를 총 1.50%포인트 내린 셈. 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원은 "연준이 일요일인 주말에 금리를 내린 것은 세계 금융위기 때도 없었던 조치로, 1979년 10월 6일 토요일 금리 인상 이후 처음"이라며 "기준금리를 금융위기 당시와 동일한 제로금리까지 큰 폭으로 낮춘 것은 통화 당국이 낼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메시지를 낸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16 17:37:47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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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T일렉트릭 마이브, 첫번째 전기차 'M1' 출시…자영업자 사이서 인기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기업 케이에스티일렉트릭(이하 KST일렉트릭)이 첫번째 초소형 전기차 브랜드를 '마이브(MaiV)'로 확정하고 5월부터 본격 판매에 나선다. KST일렉트릭은 전라남도 영광군 대마산단에 총 5000평 규모의 생산 공장 건축을 진행함과 동시에 국토부 인증을 마치고 환경부의 전기차 보조금 인증 절차를 진행중이며 오는 5월부터 계약 순서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인도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마이브 브랜드는 'My EV, 그리고 Most Activity Intelligence Vehicle(최고의 역동적인 지능형 자동차)'의 약자로 지구를 살리는 KST일렉트릭의 첫번째 친환경 전기차를 의미한다. 영광 대마산단에서 생산될 예정인 마이브는 전기차의 핵심 요소인 배터리와 전장 부품을 국산화하고 해외 수출도 고려해 한국형으로 제작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배터리는 기존 18650(지름 18㎜, 높이 65㎜)보다 용량이 상대적으로 크고 충방전 성능이 앞선 것으로 알려져 있는 삼성SDI의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 셀인 21700(지름 21㎜, 높이 70㎜)을 적용한다. 충전은 AC단상5핀 표준 완속충전기를 지원하며, 일반 220V 입력이 가능한 이동형 충전기도 지원하여 사용자의 충전 불편을 해소한다. KST일렉트릭이 최근 이마트에서 전시 및 예약판매를 시작한 마이브는 수려한 외형 디자인과 함께 사용자의 편의성과 최신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가 지원되는 9인치 TFT 터치스크린 기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갖춰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마이브는 운전자가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LTE 통신 모뎀이 내장된 OBD 서비스를 통해 적극적인 차량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차량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고객들은 자신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일일 주행거리, 배터리 상태 정보, 소모품 주기 등 차량의 정보를 파악하여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마이브의 첫번째 모델인 'm1'은 전장 2860㎜, 전폭 1500㎜, 전고 1565㎜, 휠베이스 1815㎜로 현재 판매 중인 국내 초소형 승용전기차 중 가장 크다. 특히 라면 박스 14개가 들어가는 트렁크 공간은 단연 독보적인 크기를 자랑한다. 배달업을 주로 하는 자영업자들이 찾는 이유이기도 하다. 회사측은 현재 300명을 넘어선 예약 가입고객 중 약 10%가 배달업에 종사하는 분들이라고 밝혔다. KST일렉트릭은 사계절이 뚜렷한 국내 기후 환경에서 충분한 시험을 거쳐 마이브의 성능과 기능을 보완해왔으며, 특히 지난해부터 7년간 지원하는 산자부의 초소형 전기차 실증 사업에 참여하여 배달업에 적합하도록 대폭 성능을 개선했다.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는 100km이며 최고속도는 80km/h, 완충 시간은 약 5시간 정도 소요된다. 케이에스티일렉트릭은 배달업에 적합하도록 특허 기반의 보조배터리 교환 방식 플랫폼을 적용한 차량 모델인 마이브 'M2'모델을 올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김종배 KST일렉트릭 대표는 "지난 2월 13일 이마트 하남점을 시작으로 현장에서 소비자들의 소리에 귀기울여 왔으며, 고객들과 직접적인 1:1 소통을 통해 추가 개선 사항과 니즈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출시 일정에 다소 차질이 발생하고 있지만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려고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03-16 17:28: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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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20회 빨아도 재사용 가능한 마스크' 개발

KAIST 김일두 교수 연구팀 '20회 빨아도 재사용 가능한 마스크' 개발 '나노섬유 멤브레인'… 현재 하루 1500장 생산 가능 식약처 승인 거쳐 생산량 늘릴 것, '마스크 대란' 해소될까 기대 KAIST 신소재공학과 김일두 교수 연구팀이 직경 100~500nm(나노미터) 크기를 갖는 나노섬유를 직교 내지는 단일 방향으로 정렬시키는 독자기술 개발을 통해 세탁 후에도 우수한 필터 효율이 잘 유지되는 나노섬유 멤브레인을 개발했다. /KAIST 국내 대학 연구팀이 20회 이상 세탁해도 재사용 가능한 나노섬유 마스크 개발에 성공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마스크 품귀 대란을 줄일 수 있을지 기대된다. KAIST(총장 신성철)는 신소재공학과 김일두 교수 연구팀이 직경 100~500nm(나노미터) 크기를 갖는 나노섬유를 직교 내지는 단일 방향으로 정렬시키는 독자기술 개발을 통해 세탁 후에도 우수한 필터 효율이 잘 유지되는 나노섬유 멤브레인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으로 마스크 품귀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나, 연구팀에 따르면, 세탁한 뒤에도 성능을 유지한 채 재사용할 수 있는 마스크는 아직 없었다. 김일두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절연블럭 전기방사법은 나노섬유의 배향성(Alignment)을 제어해 직교 형태의 나노섬유를 제조할 수 있는 공정이다. 이 직교 형태의 나노섬유는 공기필터의 압력강하를 최소화하고 여과 효율을 최대화할 수 있는 구조로 기존 무배향성 나노섬유 소재와 차별성을 갖는다. 특히 직교 형태의 정렬된 나노섬유 제조기술은 나노섬유의 종류, 두께, 밀도 등의 변수 조절을 통해 원하는 특성(KF80~N95 성능까지 구현)의 나노섬유 멤브레인을 제작할 수 있다는 점과 배향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통기성이 뛰어나고, 얇은 두께에서도 우수한 필터 효율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기존 방식의 공기필터는 고분자 소재를 멜트블로운(Melt-blown) 공법으로 방사한 후, 고전압에 노출시키는 공정을 거쳐 완성된다. 따라서 정전식 섬유필터는 섬유 표면에 형성된 정전기가 시간이 지날수록 소실되는 문제점이 있어 공기필터의 초기 성능을 완전하게 보전할 수 없다. 또 수분이나 물이 닿으면 정전기 기능이 사라져, 필터 효율이 급격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재사용이 불가능하다. 반면 직교 나노섬유 기반 마스크는 에탄올 살균 세척 실험 결과 20회 반복 세척후에도 초기 여과 효율을 94% 이상 유지, 여과 성능이 잘 유지됨을 확인했으며, 20회 손빨래 후에도 나노섬유 멤브레인의 구조 변화가 전혀 일어나지 않음을 관찰을 통해 확인했다. 이 마스크는 특히 에탄올에 3시간 이상 담가도 나노섬유가 녹거나 멤브레인의 뒤틀림 현상이 없어 에탄올을 이용한 살균/세척의 경우 한 달 이상 사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아울러 겉면마스크 안쪽에 필터의 삽입 교체가 가능해서 10 ~ 20회 세척 사용 후, 필터를 교체할 수 있고 손세탁을 통해서도 안전한 마스크 이용이 가능하다. 이밖에 4000회의 반복적인 굽힘 테스트 후에도 KF80 이상(600nm 입자, 80% 여과 효율)의 성능이 유지되기 때문에 기계적인 내구성 또한 매우 우수하다는 점을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 작년 2월 설립된 KAIST 교원 창업회사인 ㈜'김일두연구소'는 방향성이 제어된 나노섬유 멤브레인을 52구 바늘구멍을 통해 섬유를 토출하는 롤투롤 (roll-to-roll) 방식의 양산 설비를 구축했다. 이 회사는 35cm의 폭을 갖는 멤브레인을 1시간에 7m 정도 생산이 가능해 하루 평균 1500장 수준의 나노섬유 마스크 필터를 제조할 수 있다. 김일두 교수는"정열된 나노섬유 기반의 마스크 필터는 에탄올 소독 세척 또는 가벼운 손세탁을 통해 재사용이 가능하기에, 마스크 품귀 문제와 마스크 폐기에서 발생하는 환경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또"식약처 승인 등의 관련 절차를 거쳐 제품화한 후 곧 양산 설비 증설을 통해 생산량을 늘리는 한편 정렬된 멤브레인에 항균기능을 부여하여 사용 안정성이 더욱 향상된 고품질 필터를 개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16 17:17:14 한용수 기자
KB증권, 투자 보고서에 리스크 수준도 제시

- 수익률과 함께 리스크 수준도 제시 - 변동성을 감안한 수익률 추구로 투자 위험 축소 KB증권은 16일부터 리서치센터 기업분석 자료에 분석 대상 종목에 대한 수익률뿐만 아니라 리스크 수준도 함께 제시한다고 밝혔다. 고객들이 종목에 투자할 때 수익 추구와 함께 리스크 관리를 병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KB증권 관계자는 "수익률이 비슷한 결과를 냈다고 하더라도 목표 수익률에 이르는 기간 동안의 변동성과 그에 따른 리스크는 동일하지 않다"면서 "동일한 수익률을 낸다면 낮은 변동성으로 좋은 결과를 도출했던 종목을 선택해 리스크를 관리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에 따라 KB증권 리서치센터는 투자의견과 목표주가가 기재된 종목 분석 보고서를 대상으로 수익률 수준과 주가 변동성을 각각 다섯 단계로 구분한 표를 제시해 투자자들이 기대 수익뿐만 아니라 위험 수준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분석에 적용되는 수익률은 최근 3년 동안 현금배당을 반영한 총수익 기준이며 리스크는 최근 3년 동안의 주간 수익률의 변동성을 기준으로 분석한다. 유승창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종목에 대한 수익률만 제시하는 분석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리스크를 투자 판단의 주요 요인으로 고려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면서 "투자자들이 각자의 목표 수익률과 리스크 성향, 리스크 수용 능력을 감안하여 적절한 투자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3-16 16:56:09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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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스마트스퀘어' 지식산업센터 분양

안산역 약 300m 거리의 역세권 지식산업센터 '안산스마트스퀘어'가, 연면적 약 194,330㎡(구 58,784평), 지하 1층 지상 13층 규모 공장과 상가, 유통상가 총 1339호실 규모로 경기도 안산시 신길동 1229번지에 들어선다. 안산 스마트허브 반월산단 초입에 위치해 인천발 KTX 노선(초지역)(개통 예정)과 가깝고, 수인선, 신안산선, 안산트램(추진 중) 등으로 서해안 교통허브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해선(소사~원시선)과 가까우며,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진입 가능한 서안산 인터체인지(IC)와도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진입이 용이하다. '안산스마트스퀘어'는 이번에 새롭게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로 시설 노후화 등의 고민이 있는 반월산단과 시화산단의 풍부한 수요에 대한 낙수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반월산단과 시화산단에는 수많은 업체들이 자리하고 있다. 반월산단에는 6140개 업체에 약 15만2300명이, 시화산단에는 9706개 업체에 약 10만6670여명이 각각 근무하고 있다. '안산스마트스퀘어' 1층은 유통상가 289개 호실과 근린상가 70개 호실로, 2층은 근린상가 93개호실과 지식산업센터 8개호실로 각각 구성된다. 3층부터 10층까지 지식산업센터 제조시설로 각 84개 호실 총 672개 호실이, 11층부터 13층까지는 지식산업센터 업무시설로 각 69개 호실 총 207호실이 자리한다. 1층에는 공구상가 및 근린상가가 입점할 예정이며, 도로 맞은편에는 안산유통상가 단지가 위치해 있다. 입주기업을 고려한 다양한 특화설계도 장점이다. 공간 활용 극대화를 위해 층고는 최대 1.5m나 높게 설계됐으며, 호이스트를 설치할 수 있어 화물 운반과 기계 분해, 조립이 어렵지 않다. 상부자재 수납 등도 가능하다. 상하부 슬라이딩 창호는 공장 내부 연기 배출 및 환기에 유리하다. 입출입도 편리하게 지어진다. 일자형 드라이브인 설계와 광폭램프를 적용해 도로폭은 편도로 최대 7m나 된다. 5t 이상 트럭도 안전하게 이동이 가능해 물류 이동 편의성이 높다. 전층에는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돼 있고, 엘리베이터는 17대로 출퇴근 시간대 혼잡함은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1층 유통상가는 전면 1.5m 매대 공간과 최대 10m 공간을 확보해 상품 상하차 및 양방향 차량 이동이 쉽도록 구성됐다. LED 조명 설치로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태양광 집광판을 설치해 에너지 절감효과를 가지고 있다. 공용관리비까지 절감할 수 있다. 또 전용면적 10% 가량을 서비스 발코니로 무상 제공하는 등 입주자의 편의를 고려했다. 각종 세제혜택도 장점이다. 사업자의 경우, 정부에서 지원하는 취득세 감면과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안산스마트스퀘어 홍보관에서는 코로나예방을 위해 방역소독은 물론 홍보관 모든 방문자에게 휴대용손소독제를 지급하고 있다.

2020-03-16 16:47:3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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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지구 지키는 친환경 가전 '인기'

이례적으로 따뜻했던 겨울 등 전 세계 곳곳에서 이상 기후가 관측되고 있다. 지금껏 먼 미래의 일이라고만 생각했던 환경 위기가 턱밑까지 다가옴에 따라 친환경 소비를 촉구하는 움직임도 커지고 있다. 환경 실천을 위한 노력으로 제품 선택 시, 에너지효율, 오염 물질의 양, 재활용 여부 등과 같은 친환경 여부를 따지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으며, 기업들도 친환경 기능을 강조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가전업계에서도 친환경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보쉬, 지멘스, LG 등 국내외 주요가전업체들은 앞서 개최된 'IFA 2019', 'CES 2020' 등의 박람회에서 '친환경'을 핵심 키워드로 언급하며 관련 기술들을 선보이고 있다. 보쉬의 경우 신선도 유지 시스템인 '비타 프레시(Vita Fresh)' 'i-DOS 자동 세제 투입 시스템' 등을 통해 친환경을 강조한바 있으며, LG전자는 지난 1월 'CES 2020'에서 높아지는 '친환경' 수요를 고려한 식물재배기를 전시장에 마련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업계전문가들은 "환경오염을 피부로 체감한 소비자들이 친환경 실천과 필요성에 크게 공감하며 친환경 소비를 지속하고 있다"며 가전업계에서도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전력소모가 덜하고 오염물질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제품 및 개발에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럽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보쉬는 높아지는 친환경 수요에 맞춘 생활가전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보쉬 냉장고는 신선도 유지 시스템 '비타프레시 플러스 (VitaFresh plus)'를 탑재하고 있어 더 오랜 시간 동안 야채, 과일 등 신선식품을 보관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 비타프레시 플러스 (VitaFresh plus)'는 특별히 고안된 서랍의 실링과 약 0 ℃의 낮은 온도 설정으로 가장 이상적인 보관 조건을 보장한다. 여기에 온도에 따라 슬라이더로 습도를 수동으로 조정 할 수 있는 '습도 조절 기능(Humidity Control)'과 내부 냄새를 제거하고 외부냄새가 냉장고 내부 유입을 방지하는 에어프레쉬 필터 (Airfresh Filter)'로 깔끔하고 위생적으로 내부 공간을 관리할 수 있다. LG전자의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코드제로 A9'는 청소기 분야 세계 첫 '지속가능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았다. 탄소 발자국이란 기업이 상품을 생산, 소비하고 폐기하는 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시키는 이산화탄소(CO2)의 총량을 제품에 라벨형태로 표시해 소비자가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 또한 이 청소기는 '스마트 인버터 모터 P9'가 탑재되었다. 때문에 탄소막대를 통해 전력을 공급받는 일반 청소기와 달리 탄소막대가 없어 탄소 미세먼지가 발생하지 않는다. 해마다 늘어가는 음식물 쓰레기는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에 음식물쓰레기를 효과적으로 처리해주는 음식물처리기도 주목 받고 있다. 스마트카라 이노베이션 PCS-500은 음식물을 건조, 분쇄 후 가루로 만들어 음식물의 질량을 최대 90%까지 감량시킨다. 한 달에 한 번 음식물을 모아 버리기 때문에 종량제 비닐 사용을 줄일 수 있고, 음식물 쓰레기 폐기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감소시켜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된다. 최대 5L 음식물이 보관가능하며, 스마트한 보관기능으로 세균, 악취를 관리할 수 있고, 절전기능으로 전력 낭비도 줄일 수 있다.

2020-03-16 16:33:54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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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재단, 국제 기구 진출 꿈 지원하는 '온드림 아카데미' 4기 모집

미국 현장학습에서 주유엔대표부를 방문 중인 온드림 글로벌 아카데미 3기. /현대차정몽구재단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올해에도 국제기구와 국제NGO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지원한다. 정몽구 재단은 16일 '온드림 글로벌 아카데미' 4기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온드림 글로벌 아카데미는 국제기구와 국제 NGO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을 양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운영됐다.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글로벌 사회적 이슈를 해결할 리더를 육성한다. 지난 3기 동안 85명이 참가해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와 서아프리카 지역 유엔사무소(UNOWAS) 등 국제 기구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해외 소재 진출자 17명에는 지원금 최대 500만원도 추가로 지급됐다. 올해에는 최대 900만원으로 지원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4기는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10개월간 운영된다. 국제기구 현장 경험자와 저명인사 등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강의부터 국내외 국제기구 현장연수의 경험까지 전문성과 현장성을 갖춘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봄/가을학기 강좌(각 10주) ▲여름학기 국내 소재 국제기구 현장방문 ▲겨울학기 미국 소재 국제기구 현장방문(뉴욕-워싱턴DC) 등 사계절 교육 과정으로 구성된다. 정몽구 재단은 모든 교육과정 전액 장학 지원과 함께, 해외 소재 국제기구 진출 지원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미래형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멘토링도 지원한다. 지난 3기 수강생들은 오 준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이사장(전 주유엔대표부 대사), 김원수 전 유엔 사무차장, 임형준 유엔세계식량기구 한국사무소장 등에 도움을 받았다. 지원 자격은 만 30세미만, 군필자는 만 32세 미만이며, 대학생과 대학원생 등 학사 이상 학위를 소지하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발 규모는 30명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3-16 16:22:0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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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않는 건 현금?”…금값도 하락 반전

신한은행 기준 최근 3개월 간 금값 추이 안전자산 선호심리에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며 천정부지로 치솟던 금값도 역주행 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불러온 금융시장 혼란 속에서 배신하지 않는 투자 피난처로 주목받았지만 분위기가 사뭇 달라졌다. 현금만 보유하겠다는 극단적인 투자심리 위축이 자본시장을 얼어 붙게 만들었다. ◆금값도, 가상화폐도 '폭삭' 16일 한국거래소에서 금 현물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350원(2.17%) 떨어진 g당 6만92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 13일 1.85% 떨어지며 내림세를 예고했던 금값은 또 폭락했다. 고점을 기록했던 지난달 24일 6만5775원보다 7% 이상 떨어졌다. 이날 금값 추락은 사실상 예고됐던 것으로 보인다. 폭락 분위기는 국제시장에 먼저 감지됐다. 13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도 금값은 전일보다 73.6포인트(4.63%) 떨어진 온스당 1515.7달러에 마감했다. 1674.5달러로 고점을 찍었던 지난 9일 이후 다음날 0.92%를 시작으로 11일 1.08%, 12일 3.17%, 13일 4.63%까지 나흘 연속 폭락했다. '디지털 금'으로 불리며 또 하나의 안전자산으로 평가됐던 가상화폐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가상화폐 대표주자격인 비트코인 가격 흐름이 연일 내림세를 타고 있다. 지난해 800만원 선을 오가며 부침을 겪었던 1비트코인(XBT)의 가격은 지난달 초 코로나19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심리 속에 1210만원에 육박하더니 16일 오후 700만원 수준에서 거래됐다. 42% 수준의 하락폭으로 반 토막 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인 이더리움은 지난 13일 밤 역대 일일 최대 낙폭(-33%)을 기록하기도 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B사 관계자는 "금융시장이 극단적으로 흔들리다 보니 비트코인이 위험헤지 수단이라는 것에 의문부호가 따른 것"이라고 평가면서도 "투매 심리가 극에 달해 주춤하는 것일 뿐 제도적 지원책으로 인프라가 보완돼 유동성이 늘어난다면 안전자산으로서의 개념을 굳힐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저가매수 기회? 현금 보유 수요는 이어질 듯 갈 길 잃은 금값의 향방에 대해선 시각이 엇갈린다. 현금을 들고 있다 변동성 장세가 진정될 때 포트폴리오를 짜라는 조언과 지금이 금을 저가 매수할 기회라는 분석이 동시에 나온다. 시장에선 현금을 챙겨놓으려는 투자자들의 수요는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신환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과 유럽중앙은행(Fed)의 통화정책에도 불구하고 전염병 확산으로 인한 경제적 충격에 대한 의구심은 여전하다"라며 "지난주부터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신용시장의 경색이 시작되며 당분간 현금 보유에 대한 수요는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러한 수요를 뒷받침 하는 분석이 나왔다. 김형렬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국제유가 하락과 글로벌 주식시장의 동반 급락 등 매크로 환경 변화로 주식시장 가치하락이 불가피하다"며 "반등에 낙관적 기대를 걸기보단 현금 비중을 최대한 높이는 선택이 유효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물 경제 침체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지수 바닥을 예측하며 반등 시기를 재기보다는 현금을 갖고 있다 정상화 국면 때 투자하라는 설명이다. 현재 금값이 '저가 매수 기회'라는 조언도 있다. 최진영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금값 하락은 상승기 종식이 아닌 일시적 조정"이라며 "안전자산 선호심리보다 중앙은행들의 정책 방향이 금값에 더 영향을 미친다"고 했다. 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와 유럽중앙은행(Fed)이 통화정책에 따라 금값이 다시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며 올해 최대 1800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2008년 금융위기 때를 복기하라고 강조했다. 최 연구원은 "다시 열린 제로금리 시대에서 유럽중앙은행은 순자산매입 확대 등을 도입했고 중국 인민은행은 우대성 지급준비율 인하에 나섰다"며 "금 가격이 오르기 최적의 환경"이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16일 오후 뉴욕상품거래소(CME)에서 4월물 금선물 가격은 전날보다 소폭(1.09%) 오른 온스당 1533.5달러에 거래됐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3-16 16:19:01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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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웃었는데… 코스피 9년 만에 최저

1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반등 출발했으나 이내 하락세로 돌아서 1714.86에 마감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또 3% 이상 급락하면서 9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장 초반 급등하며 전일 9%대로 뛰어오른 미국 증시와 동조화 현상을 보이는 듯 했으나 일시적인 현상에 그쳤다.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대응책으로 '빅컷'(큰 폭의 금리인하)을 단했다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소식도 극단적으로 얼어 붙은 투자심리를 돌리진 못했다. 16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6.58포인트(3.19%) 떨어진 1714.86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 초반 크게 오르며 한 때 1800선을 회복했지만 이후 급등락을 반복하다 장 후반들어 하락세로 전환했다. 종가 기준으로 1710.32에 마감했던 2011년 10월 6일 이후 최저치다. 외국인 매도가 이어졌다. 외국인은 이날 6903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하락을 부추겼다. 기관도 3409억원 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며 9264억원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크게 내려앉았다. 상위 50위 종목 중 단 5곳만 상승했다.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050원(2.10%) 떨어진 4만89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코스닥지수도 비슷한 수준으로 하락했다. 전 거래일보다 19.49포인트(3.72%) 추락한 504.51에 장을 마감했다. 미 금리 인하 결정이 역으로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는 분석이 나왔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긴급 금리 인하 결정이 재정정책이 부족하다는 인식으로 변질돼 투자자 불안을 키운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 경제지표 부진으로 장 후반 주가가 급격히 내렸다"고 설명했다. 원화값도 4년 만에 가장 낮은 곳까지 떨어졌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6.7원 오른 122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2016년 3월2일 기록한 1227.5원 이후 약 4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3-16 16:16:59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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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코로나19 사태에 명품 루이뷔통도 손세정제 제작

향수 대신 손세정제 제조 선택…파리 39개 공공병원에 무료 제공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루이비통 매장 전경/ 조효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프랑스에도 비상이 걸린 가운데 루이뷔통의 모기업인 프랑스 명품그룹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가 프랑스에 있는 자사 향수·화장품 제조시설에서 손 세정제를 생산하기로 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15일 AFP통신에 따르면 LVMH는 이번 주중 가능한 한 빨리 12t의 손 세정제를 생산해 프랑스 보건당국에 제공할 계획이다. LVMH는 크리스티앙 디오르, 겔랑, 지방시 향수와 일반 화장품을 생산하던 공장 3곳에서 해당 제품 대신 세정제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LVMH는 파리에 있는 39개 공공병원을 비롯해 보건당국에 비용을 받지 않고 세정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마르티네 이르시 파리 병원연합회 책임자는 AFP에 "매우 신속하게 행동한 루이뷔통 측에 감사를 전하고 싶다. 그들은 토요일 밤 9시에 이런 제안을 하고 나서 일요일에 바로 이를 확인해줬다"라고 말했다. 병원 측 관계자에 따르면 파리 시내 병원들은 아직 손 세정제 물량이 달리는 건 아니지만 공급에 압박을 받고 있다. 정부는 손 세정제 수요가 늘고 공급이 달리면서 일부 업자들이 구매 희망자에게 100mL들이 한 병에 3유로(약 9천500원) 넘게 받는 등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보도에 따라 세정제 가격 인상을 제한하는 칙령을 지난 4일 발효한 바 있다. AFP에 따르면, 루이뷔통 외에 다른 회사들도 세정제 공급에 나서겠다는 의향을 보였다. 프랑스 전역의 세정제 공급업체는 솟구치는 수요에 맞추려고 근로자를 추가로 고용하고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16 16:12:5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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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쿠팡맨, 근무 중 숨져…노사 '업무강도' 온도차

40대 쿠팡 배송 기사, 근무 중 숨져…노사 '업무강도' 온도차 쿠팡 소속 배송 노동자가 새벽 근무 중 숨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업무강도'를 놓고 노조와 회사의 입장이 팽팽하다. 16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공항항만운송본부에 따르면 쿠팡 소속 40대 배송 노동자 A씨는 지난 12일 새벽 경기도 안산시의 한 빌라 건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새벽 근무 중이던 A씨의 배송이 장시간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게 회사 관리시스템에 나타나자 동료가 A씨를 찾으러 갔다가 마지막 배송지인 빌라에 쓰러진 것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A씨가 그간 과도한 물량 압박에 시달렸다고 주장했다. 주장한 바에 따르면, A씨는 배송을 위해 1시간 동안 20가구를 들러야했으며 이는 신입 직원이 수행하기는 버거운 수준이라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이에 쿠팡 측은 현재 유족을 위로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조사 중인 사안이라 조심스럽다고 입을 뗐다. 이어 "고인은 지난달 쿠팡에 입사한 4주차 쿠팡맨으로 1주일동안 트레이닝 기간을 거친 뒤 최근 현장에 투입돼 업무를 하고 있었다"라며 "입사 초기인 터라 일반 쿠팡맨 업무량의 50~65% 정도를 소화했다"며 과도한 업무량에 대해 해명했다. 또 늘어난 주문량에 맞춰 자차를 이용해 물건을 배송하는 '쿠팡 플렉스'고용을 기존보다 3배 늘려 늘어난 주문량을 처리해왔다고 덧붙였다. 쿠팡 측은 "배송인력의 동선과 지역 특성 등을 고려해 배달 물량을 배정하고, 법정 근로시간도 준수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쿠팡은 최근 코로나19로 늘어난 배송량을 감당하기 위해 신규 직원을 채용하고 쿠팡 플렉스 등 배송 인력을 늘려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16 16:11:26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