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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코로나 대응 '격려 차' 질병관리본부 깜짝 방문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총력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왼쪽은 정은경 본부장.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 19) 사태에 대응하는 질병관리본부를 깜짝 방문했다. 질병관리본부가 최일선에서 코로나 19 현장 상황을 관리하고 대응하는 데 대한 격려 차 방문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질병관리본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질병관리본부가 너무 애쓰고 있고, 고생이 많고 안쓰러워 진작 감사하고 싶었으나 너무 바쁜 것 같아 오면 폐가 될까 봐 안 왔다. 오늘 브리핑이나 보고 안 받겠다"며 "지시할 일 없을 것이고 혹시 고충이 있다면 듣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질병관리본부에 대한 칭찬도 했다. 그는 "코로나 19로 고생하는 국민은 물론 마음의 상처를 받은 국민도 많다. 감염 확산 때문에 불안, 공포, 무력감이 커졌다"면서 "그러나 질병관리본부가 열심히 해서 세계가 인정하는 좋은 성과를 냈다. 자화자찬하는 게 아니라 세계가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구체적으로 코로나 19 진단 키트와 시약 개발, 자가관리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특별입국절차 도입, 드라이브 스루 검사 방식 등을 언급하며 "(질병관리본부 노력으로) 세계에서 가장 빨리 (코로나 19) 증상자를 찾아내고, 세계에서 가장 빨리 검사를 해서, 감염을 확인하면 적절한 치료로 사망률을 낮춘 것에 국제사회가 평가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이어 질병관리본부에 "(앞으로) 사망자가 더 나오지 않게 각별한 노력을 해달라. 사망률은 낮지만, 국민에겐 가슴 아픈 일"이라며 당부의 말도 건넸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문 대통령의 발언에 "(2003년) 사스 극복 후 노무현 대통령과 평가대회를 하는 과정에서 질병관리본부가 만들어졌다. 더 노력하고 분발하겠다"며 "항상 믿고 격려해주시는 것이 저희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국민 피해를 줄이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들도 문 대통령의 깜짝 격려 방문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 직원은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저희뿐 아니라 의료계, 학계 도움으로 여기까지 오게 됐다"며 "그분도 격려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직원은 "국민 모두 같은 마음일 것"이라며 "밥도 잘 먹고 있다. 애로사항은 전혀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깜짝 방문 선물로 '밥차'를 준비했다. 밥차에는 갈비찜이 포함된 한식 메뉴가 특식으로 올랐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에 대해 "현재 질병관리본부가 과중한 업무를 수행하다 보니까 식사 시간을 놓쳐 먹지 못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고 한다. 그런 상황에 맞춰 (질병관리본부에서) 밥차를 준비해 직원 식사를 해결하고 있었다고 한다"고 부연설명했다.

2020-03-11 19:59:36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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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코로나19에 콜센터 구성원 재택근무 시행

SK텔레콤 CI. SK텔레콤은 콜센터 구성원의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업계 최초로 콜센터 구성원 대상 재택근무를 12일부터 전격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SK텔레콤이 자체적으로 파악한 결과, 전체 SK텔레콤 콜센터 구성원 6000명 중 재택근무를 희망하는 비중은 약 25% 수준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이들 희망자 전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시행한다. SK텔레콤은 재택근무 시행에 따른 업무 공백이 없도록 사무실과 같은 수준의 근무 환경 구축 등 업무 시스템을 최대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불가피하게 출근하는 구성원 대상으로는 ▲마스크 등 방역물품 상시 제공 ▲위생물품 구매 지원 ▲사무실 내 근무 이격 거리 보장 등 감염 예방 지원도 강화한다. SK텔레콤은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 된 이후부터 콜센터 구성원 대상 점심 시간 3부제, 식당·휴게실 개인 단위 테이블 사용, 상시 온도체크 등 건강관리, 유휴 좌석 활용한 거리 유지 등 예방책을 지속 시행해왔다. 한편, SK텔레콤은 코로나19 확산 지속 여부에 따라 재택근무 희망자가 확대될 것을 대비해 관련 인프라와 시스템 확충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콜센터 근무자들의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을 고려해 콜센터 구성원 재택근무 시행을 전격적으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콜센터 직원과 가족의 안전 및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11 19:32:0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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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공·모두경·모두소, '코로나19' 여파 시험 연기…동형모의고사 전 강좌 무료 제공

모두공·모두경·모두소, '코로나19' 여파 시험 연기…동형모의고사 전 강좌 무료 제공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국가직 공무원 시험 연기에 잇따라 경찰·소방공무원 시험도 잠정 연기가 확정되었다. 인사혁신처를 비롯한 소방청과 경찰청은 5월 이후에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지만 정확한 시험 일정은 공지되지 않아 수험생들은 불안한 기색이 역력하다. 이제 수험생들에게 남은 시간은 두 달 남짓으로 이 기간 동안에는 동형모의고사 풀이를 통해 실점감각 유지와 자신의 취약점 체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과목별 전문 교수진들의 상세한 해설강의를 수강하여 놓치기 쉬운 개념강화는 물론이고, 실전 대응력을 강화해야 한다. 이에 모두공·모두경·모두소에서는 수험생들의 완벽한 시험 마무리를 위해 동형모의고사 전 강좌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공통 과목뿐 아니라 선택과목도 모두 포함되어 공무원 434회, 경찰공무원 328회, 소방공무원 150회로 총 912회 강의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동형모의고사는 5단계 개발 시스템으로 제작되어 시험에 출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개념들과 신유형 기출문제들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수험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형모의고사 전 강좌 0원 이벤트는 연기된 국가직 공무원/경찰/소방공무원 시험일까지 무제한 수강가능하며, 2020년 공무원 시험 원서접수를 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만약 원서접수를 못 했더라도 소문내기 이벤트 참여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모두공·모두경·모두소 관계자는 "시험이 연기됨에 따라 많은 수험생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는 점 알고 있다. 그렇기에 모든 교수님들의 뜻을 합쳐 시험 전까지 동형모의고사 전 강좌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동형모의고사는 전문 연구진들에 의해 그 퀄리티가 검증된 만큼 수험생들이 실전감각을 극대화하기에 최적화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동형모의고사 0원 전 강좌 이벤트는 모두공·모두경·모두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03-11 18:00:34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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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서정리역 일원 간판개선사업 경기도 공모 선정

평택시,서정리역 일원 간판개선사업 경기도 공모 선정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서정리역 일원인 서정리역 앞에서 송탄농협(탄현로 48번지~서정역로 27번지)에 이르는 360미터 구간, 70여개 업소의 간판개선사업이 지난 10일 경기도 '2020년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평택시는 이곳을 도비 지원액 3천만원을 포함한 총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체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서정리역 구간은 2019년 서정리역 일원 '사람이 웃는 도로 만들기' 행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구간이다. 시는 이곳에 3억6천만원을 들여 보행친화적 토막형 바닥재 포장 및 과속방지턱 정비, 교통표지판, 주정차 단속 CCTV 등이 설치했다. 시는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은 도로와 상업지역에 난립한 광고물을 철거하고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특색있는 간판을 제작·설치키로 했다. 평택시는 이구간을 도시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업소 상인들의 의견이 반영된 서체와 업종별 특성을 살리는 디자인으로 간판을 설치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보행친화적 도로 포장과 간판개선사업이 연계되어 간판개선사업이 이뤄진다면 서정리역 주변이 더욱 깨끗하고 아름답게 바뀌고 더 많은 시민이 찾게 되면서 상권이 크게 활성화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한편, 고덕태평아파트 상가, 조개터 중심상가 및 오성면 중심거리 등 3개 권역이 지난 2016년 ~ 2019년에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고덕태평아파트 상가, 조개터 중심상가는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이어 실시한 개선선사업구간인 오성면 중심거리는 올해 8월중에 간판 설치가 완료 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말 행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29개소 지역아동센터 간판개선사업과 이번에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서정리역 일원 간판개선사업을 함께 추진해 2020년 말까지 완료 할 계획이다.

2020-03-11 17:31:00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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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강고등학교 2020년도 인공지능 융합 교육과정 운영고 선정

서강고등학교, 2020년도 인공지능 융합 교육과정 운영고 선정 서강고등학교(교장 강선태)가 지난 10일 광주시교육청 관내 일반계 고등학교에서는 유일하게 교육부 선정 2020년도 인공지능 융합 교육과정 운영고등학교로 선정됐다. 서강고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으로 보고 2020년 입학생부터 인공지능에 대한 기초;기반을 위해 체계적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강고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고자 2015년 삼성주니어소프트웨어아카데미 운영을 시작으로, 소프트웨어 연구학교(2017-2018), 소프트웨어 융합 교과중점학교(2017∼현재), STEAM 선도학교(2018∼현재)를 운영하면서 소프트웨어 교육을 넘어 융합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2019년도에 인공지능 교육을 준비하고자 서강고는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연구할 수 있게끔 정보과제연구 인정 도서 개발에 참여했다. 또 2015 교육과정에 맞춰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학교 간 협력교육과정 등을 운영하면서 프로그래밍, 정보과학, 융합과학, 빅데이터 실무 등의 과목을 추가 개설해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높였다. 특히 서강고는 그동안 소프트웨어 교육 실시 경험을 바탕으로 인공지능(가칭), 인공지능 수학(가칭), 데이터 과학 등의 과목을 개설할 예정이다. 강선태 서강고등학교장은 "본교의 이러한 노력은 앞으로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미래형 학교를 준비하는 과정의 발판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3-11 17:30:4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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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편안한 여행하고 가는 것 같습니다"

광주에서 편안한 여행하고 가는 것 같습니다" 광주 빛고을전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코로나19 대구지역 경증 확진자 일가족 4명이 건강을 회복하고 11일 퇴원해 대구로 돌아갔다 - 광주공동체가 대구지역 경증 확진자를 광주에서 받아 치료하겠다는 내용의 특별담화문을 발표한 지 11일, 이들이 빛고을전남대병원에 입원한지 8일 만이다. 이로써 빛고을전남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인 코로나19 대구지역 확진자는 15명으로 줄었다. 부모와 아들, 딸 등 이들 일가족 4명은 이날 낮 12시30분께 건강한 모습으로 병원 문을 나서 기다리고 있던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의료진 등의 축하를 받았다 이용섭 시장은 이들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건네며 "빛고을 광주에서 건강을 회복해 주셔서 광주광역시장으로서 감사드린다"면서 "건강하게 일상에 복귀하게 돼 다행이며 광주는 늘 여러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또 광주광역시가 마련한 주먹밥과 광주김치, 홍삼세트, 마스크와 손 세정제 등의 선물도 전달했다. 이에 이들 가족은 "입원 치료기간 광주시민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정을 잊을 수가 없을 것 같다"면서 "이 때문에 편안한 여행을 하고 돌아가는 느낌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코로나19가 완전히 극복되면 꼭 다시 광주를 찾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들은 의료진 등 관계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한 뒤 대기하고 있던 119구급차 두 대에 나눠 타고 대구로 향했다 이날 병원 입구에는 '광주시민 모두가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이 등장했으며, 이들 가족이 병원 문을 나설 때 박수로 축하를 보내는 모습도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한편 이들 가족은 24시간 간격으로 두 차례의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이날 퇴원이 결정됐다. 이용섭 시장은 "대구시민들이 어려울 때 광주가 손을 내미는 것은 마땅히 광주가 가야 할 길이며 광주다운 일이다"면서 "앞으로도 광주에서 치료받으시길 희망하시는 분들에 대해서는 적극 모셔서 완치돼 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3-11 17:30:36 김태수 기자
광주시교육청 직업계 학생 실험•실습 안전장비 지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직업계고 학생 및 교원을 대상으로 실험•실습 유해 환경 및 위험 요인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권 확보를 위해 실험•실습 안전장비 구입 예산을 지원했다. 구입 예산은 직업계고 학과•전공별로 실험•실습수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유해요인 예방을 위해 1인 1안전장비를 구입해 실험•실습실별로 지급한다. 특히 학생 및 교원의 실험;실습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코로나19 확산 방지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관내 직업계고는 개학 후 학생들을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실험;실습실별로 구비하고 있는 손소독제, 마스크 등을 전교생에게 지급할 예정이며, 교사들이 직접 실험;실습별로 자체 소독을 실시하는 등 개학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뿐만 아니라 교과담당교사 및 담임교사를 중심으로 휴업일 중 예상되는 학습결손을 최소화하고, 학생과 소통하기 위해 전화상담, SNS(단체방), 가정통신문 등을 활용하여 학생 건강유무 확인, 학습지원, 개별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다 전남공업고등학교 박주정 교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따른 개학 연기로 어려운 가정 환경으로 인한 학생보호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교직원과 함께 꼼꼼이 챙기고, 새학기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우재학 중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교육가족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모두가 조금만 더 노력해 학생 및 교원의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해야 한다"며 "학습지도 및 생활교육에 소홀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0-03-11 17:30:2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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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1전비, 코로나19에도 임무수행 이상 無

공군 1전비, 코로나19에도 임무수행 이상 無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이어나가는 동시에 영공방위와 정예 전투조종사 양성 임무를 흔들림없이 수행하고 있다. 1전비는 조종훈련의 마지막 관문인 '고등비행교육과정'과 'F-5E/F 전환 및 작전가능훈련(CRT : Combat Readiness Training)'을 운영하며 전투조종사 양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1전비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불안감이 증가하고 북한의 발사체 발사 등 도발이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 변함없는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영공방위의 핵심인 정예 전투조종사 양성에 가일층 매진하고 있다 아울러 1전비는 조종사를 포함한 작전 필수요원들의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강화된 예방조치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조종사들의 주임무 공간인 비상대기실과 브리핑실, 비행 시뮬레이터 등의 방역을 강도 높게 실시하고 있다. 또한 손이나 비말을 통해 전파되는 바이러스의 특성을 고려하여 헬멧과 산소마스크, 조종장갑에 대한 관리와 소독을 한층 강화하여 실시하고 있다 1전비 항공작전전대장 안영록 대령(진)은 "코로나19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지금, 혼란스러운 국내외 정세를 틈탄 안보위기가 언제든 도래할 수 있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빈틈없는 대비태세 유지와 정예 전투조종사 양성의 주임무에 지속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3-11 17:28:0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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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무안군수, 코로나19 예방 '군민지킴이' 역할 톡톡

김산 무안군수, 코로나19 예방 '군민지킴이' 역할 톡톡 김 산 무안군수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의 집단발생 비율이 70%대로 치솟음에 따라 종교시설, PC방 등 집단감염 우려시설 관계자들을 만나 집단예배 자제를 요청하는 등 지역 확산 저지와 군민지킴이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군은 지난달 16일부터 군에서 운영 중인 문화·체육·관광시설 운영을 중지하였고 종교집회 취소요청 공문 발송과 담화문을 게재하였으며, 27일에는 종교지도자 간담회를 갖고 집회 자제를 요청하였다. 또한 김 산 군수는 지난 10일부터 직접 관내 대형교회 10여 곳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만나 코로나19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하였다. 한편 군은 종교시설은 물론 PC방, 노래방, 게임방 등 다중이용시설 점검을 강화하였으며, 공무원들이 현장을 찾아 코로나19 대응 행동수칙을 전파하고 손소독제를 배부하는 등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산 군수는 "현재까지 우리 지역 코로나19 감염은 없으나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끝까지 대응하여 군민의 안전과 청정무안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2020-03-11 17:27:4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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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요대학 뚫렸다…한양대·경희대,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

서울 주요대학 뚫렸다…한양대·경희대,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가 서울 주요대학가도 뚫었다. 경희대와 한양대가 각각 대학원 졸업생, 재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건물 일부를 폐쇄하고 방역에 나섰다. 11일 대학가에 따르면, 경희대 한의과대학 대학원 졸업생 A씨가 전날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동대문구 내 14번째 확진자로 지난달 24일부터 기침 증상을 보여 지난 9일 경희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희대 측은 A씨가 방문한 동대문구 소재 한의대 건물 전체를 비롯해 이과대·간호대 건물을 연결하는 지하 2층 통로도 이날부터 오는 13일까지 폐쇄한다. 또한, 한의대 건물 전체에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A씨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교수를 비롯한 학생들 10여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한양대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비상에 걸렸다. 학교 측은 건물 일부를 폐쇄조치한 상태다.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한양대 재학생 B씨는 지난 5일 인후통으로 기침 증상을 보인 이후 9일부터 자가격리 후 동대문구보건소에서 10일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지난 2일, 3일, 6일 학교 의학학술정보관인 의과대학 본관 2층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양대는 B씨가 확진 판정을 받기 전까지 활동했던 건물에서 지난 6일 학생 100여명이 참석하는 의대 4학년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9일에는 의대 실습생 3, 4학년생들이 이 건물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측은 B씨가 근무하던 해당 건물 일부를 폐쇄하고 의과대학 본관 1, 2층 전체 및 엘리베이터, 화장실, 4층 구름다리 연결통로 등에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3-11 16:42:59 이현진 기자
KB국민은행, 코로나19 피해 신속 지원 전담기구 신설

-코로나19 전담 '심사 신속지원반'을 통해 여신심사 신속 지원 -현장지원반에서 피해 현장의 고충 및 애로사항 개선 KB국민은행은 11일 코로나19 피해기업에 대해 신속하고 원활한 금융지원을 할 수 있도록 '심사 신속지원반' 및 '현장지원반'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심사 신속지원반은 서울 본점과 부천, 남동공단(경인), 판교, 수원(경기), 대전(대전·충청), 대구(대구·경북), 부산(부산·경남), 광주(호남) 등 총 9곳에 신설 운영된다. 이 지원반은 코로나19 피해기업이 대출을 신청하면 전담심사역을 배정해 최우선적으로 심사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현장지원반은 KB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그룹 내에 설치된다. 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업과 소상공인, 상담직원 등의 고충 및 애로사항 등을 모니터링하고, 관련 제도 및 시스템을 개선해 원활하게 금융지원이 실행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또 KB국민은행 전국 13개 KB 소호 컨설팅센터에서는 정책자금 상담 등 금융지원 컨설팅을 제공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자금난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에게는 '소호컨설팅센터와 연계한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통해 자금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관련 금융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상품이 나오고 있으나 상품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은 비대면 정책자금 플랫폼인 'KB 브릿지(bridge)'를 이용하면 손쉽게 맞춤형 정책자금을 추천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피해기업에 대한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3-11 16:27:2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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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2020년 공동주택용지 공급계획 설명회 개최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11일 오전 10시부터 LH청약센터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0년 공동주택용지 공급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이맘때 개최되는 공동주택용지 공급계획 설명회는 LH의 연간 공동주택용지 공급물량과 공급시기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고객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현장설명회 대신 연간 공급계획 및 사업지구 소개 동영상을 제작해 게시하는 온라인 설명회로 대체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LH가 공급 예정인 공동주택용지는 지난해 83필지(337만㎡) 대비 면적기준 17% 증가한 87필지(394만㎡) 수준으로, 이 중 63필지(281만㎡)는 추첨 또는 입찰방식을 통해 매각할 계획이다. 나머지 24필지(113만㎡)는 사업다각화 및 설계공모 방식으로 공급할 예정으로 이 중 11필지(64만㎡)는 올해 신규 공모를 추진하며, 13필지(49만㎡)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이미 공급대상자를 확정했다. 주택개발리츠 등 사업다각화 방식은 LH가 사업주체에 공동주택용지를 매각하고 건설업체는 LH와 공동으로 사업에 직접 참여하거나 시공사로 참여하는 구조다. 또한 LH는 올해 설계공모 방식의 매각을 통해 건설업체간 공정한 경쟁과 우수한 주택 설계를 유도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시 경관을 고려한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주택 공급을 이끌어 갈 방침이다. 지역별 공급물량을 살펴보면 수도권이 65필지(307만㎡)으로 면적기준 전체 공급물량의 78%의 비중을 차지하며, 지방권은 22필지(87만㎡)으로 전체의 22% 수준이다. 공급필지 세부내역은 유튜브 '한국토지주택공사' 채널 및 LH청약센터에 게시된 동영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0-03-11 16:24:5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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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사제닉스 코리아,안양시 테니스협회와 전략적 협업 업무 제휴 체결

글로벌 건강 & 웰니스 기업 아이사제닉스 코리아(박용재 사장)가 안양시 테니스협회와 전략적 협업을 위한 업무 제휴를 11일 체결했다. 양측은 앞으로 테니스를 통해 안양 시민들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안양 도시공사 귀빈실에서 열린 이날 업무 제휴식에는 정맹숙 안양시 체육생활과 총무경제위원장 ,송현주 더블어 민주당 이재정의원 보좌관이자 협회 자문위원, 최병일 안양시 시의원, 임윤환 안양시 테니스협회 회장, 아이사제닉스 코리아 박용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우선 아이사제닉스 코리아는 오는 4월 중 개최 예정인 '2020 안양시 테니스 협회장배 아이사제닉스 테니스 대회'를 후원한다. 대회를 위해 아이사제닉스 코리아는 스포츠 음료 앰페드하이드레이트 오렌지(AMPED Hydrate Orange)와 에너지 부스팅 음료 레드진생샷 (Red Ginseng Shot), 아이사 백팩을 전 참가자에게 후원한다. 이밖에 안양지역 우수 테니스 주니어 선수 육성을 위해서도 다각도로 지원을 검토할 계획이다. 안양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테니스클럽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마추어 테니스 인구 만약 5천 명 이상에 달한다. 이에 안양시청과 지역 국회의원들도 테니스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날 업무 제휴식에 참석한 정맹숙 안양시 체육생활과 총무경제위원장은 "안양지역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결정해준 아이사제닉스 코리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지역사회와 민간 기업이 함께 손잡고 안양시민들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발전시킬 수 있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축사를 전했다. 안양시 테니스협회 임윤환 회장은 "안양시는 세계적으로 테니스로 유명한 윔블던과 멜버른 같이 테니스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잠재력이 무궁한 곳"이라며 "이번 협약이 양측 모두에게 다양한 시너지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이사제닉스 코리아 박용재 사장은 "인류 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갖고 있는 글로벌 건강 & 웰니스 회사"라며 "건강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 경영을 원칙으로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되고 자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이사제닉스 코리아는 테니스를 시작으로 축구, 야구, 농구, 태권도, 마라톤, 삼보, 가라테, 유도등 2020년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후원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아이사제닉스 글로벌 본사 또한 스포츠 제품 라인인 앰페드 (AMPED)를 홍보하는 팀 아이사제닉스 (Team Isagenix)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운동선수들을 지원하고 있다. 스웨덴 출신 LPGA 프로골퍼인 안나 노르드크비스트 (Anna Nordqvist)도 팀 아이사제닉스를 거쳐간 바 있다. 2002년에 설립된 아이사제닉스는 미국 애리조나주 길버트에 본사가 위치하고 있다. 2018년 10월 오픈한 한국을 포함해 미국, 캐나다, 푸에르토리코, 홍콩, 호주, 뉴질랜드, 대만, 멕시코, 영국, 아일랜드, 네덜란드, 벨기에, 스페인 총 14개국에 진출했으며 2017년 기준 연간 매출 10억 달러 (약 1조 1,200억 원), 누적 글로벌 매출 약 60억 달러 (약 6조 7,500억 원)를 기록한 바 있다.

2020-03-11 16:18:31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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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株, 팬데믹 피해가나…기대감 솔솔

-코로나19 끝나면 수급 몰릴 가능성 있어 -미국암학회(AACR) 연례회의 연기로 일부 기업 폭락 지난 1월 20일 이후 KRX헬스케어 지수 흐름. /자료 한국거래소 증시가 내려앉는 와중에도 바이오주는 선전을 펼쳤다. 지난해 일부 임상 3상 기업들의 연이은 실패 여파가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찾아온 코로나19는 오히려 바이오 종목에 대한 투자심리를 회복시켰다. 아직도 시장은 K바이오의 평균 주가가 고점에 한참 못 미친다고 평가하는 분위기다. 국내에서 코로나19 이슈가 본격화한 지난 1월 20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코스피지수는 15.67%, 코스닥지수는 12.86% 빠졌다. 이에 비해 KRX헬스케어지수와 코스닥제약지수는 각각 3.36%, 7.49% 빠지며 비교적 선방했다는 평가다. 코스피의약품지수는 1.17% 올랐다. 바이오 우량주 역시 증시가 1900선까지 내려오는 와중에도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은 이 기간 10.50%, 1.44% 상승했다. 11일 3% 내외의 하락을 반영한 결과다. 코스피의약품 지수의 상승세엔 이들의 실적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가 진정되면 자금의 수급이 바이오로 몰릴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염병으로 생산·소비 활동이 위축되며 대부분 오프라인 업종의 경우 실적 타격이 불가피하지만 바이오 업종은 이러한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오병용 한양증권 연구원은 "메르스나 사스 이후 주가 회복기에 바이오 업종 주가가 가장 좋았던 것을 복기하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장기 투자자라면 지금 반 토막 난 바이오 주가는 수 년에 한 번 돌아오는 절호의 매수 기회"라며 "연말 SK바이오팜이 신약에서 유의미한 매출을 이뤄내고 수 조 원 규모 상장에도 성공한다면 바이오 업종 개선의 트리거(방아쇠)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도 "바이오 기업 대부분이 기업 간 거래(B2B)"라며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한 직접적 타격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오히려 기존 의약품 처방 증가로 실적이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향후 3개월간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 요건이 완화된 것도 긍정적이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파미셀, 디엔에이링크, 마크로젠 등 총 11개 종목이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24일까지 공매도 거래를 할 수 없다. 최근 주가 급등세를 보이다 전날 10% 넘게 급락한 종목들로, 11개 중 64%인 7개가 바이오 관련 종목이다. 증권가에선 이러한 금융당국의 조치가 코스닥 바이오 종목 수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2017년 하반기 때도 공매도 과열이 해소되며 주가 상승 폭이 컸던 바이오 종목이 수혜를 입었기 때문이다. 김예은 IBK 투자증권 연구원은 "개인투자자의 비중이 높은 바이오 섹터는 공매도 과열 종목 지정제도 강화로 숏커버링(환매수)이 나타나면서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여기에 최근 바이오 섹터의 주당순이익(EPS)이 상승세를 보이는 것도 긍정적이라는 설명이다. 다만 미국암학회(AACR) 연례회의가 연말로 연기된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AACR 이사회는 10일(현지시간) 코로나19 여파로 4월 24~29일로 예정됐던 연례회의를 연말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AACR 연례회의는 암과 관련한 새로운 연구 정보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참가를 앞뒀던 국내 기업들은 직격탄을 맞았다. 논문과 학회 발표를 통해 새로운 모멘텀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됐으나 일정 연기로 이러한 기대감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이날 유틸렉스(-17.17%), 에이비엘바이오(-16.62%), 제넥신(-15.49%), 오스코텍(-14.49%), 엔지켐생명과학(-13.92%), 종근당(-3.82%) 등은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3-11 16:13:55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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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휘종의 잠시쉼표] 순망치한

위기가 닥치면 언제나 그렇듯이 가장 약한 고리부터 끊어진다. 지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시작된 경제위기가 가장 약한 고리부터 흔들고 있다. 우리의 약한 고리는 주위를 둘러보면 쉽게 볼 수 있다. 서로 사는 곳은 달라도 분위기는 비슷할 것이다. 점심·저녁에 사람들로 넘쳐나던 식당가와 동네 가게들은 한산하다 못해 을씨년스럽다. 자영업자들이 사회적 고리에서 끊어지는 것이다. 각급 학교의 개학이 연기돼 급식을 비롯한 관련 업종 종사자들의 생계도 막막해졌다. 뒤이어 중소기업들이 줄도산의 위기에 처했다. 비교적 규모가 큰 기업들도 예외가 아니다. 동방항공에선 신입 계약직 사원들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았다. 항공사에 입사해 꿈에 부풀어 2년간 근무했던 직장에서 졸지에 쫓겨난 것이다. 이처럼 지금 사회 곳곳에서 위기를 맞고 있는 곳이 우리의 약한 고리다. 코로나19로 빈부 격차도 확연히 드러났다. 가뜩이나 생계가 어려운 자영업자, 중소기업 종사자, 하청업체, 사회적 약자 등등을 더 벼랑 끝으로 몰고 있다. 이들은 대기업에 다니는 직장인들과 달리 원격근무, 재택근무도 쉽지 않다. 심지어 마스크 지급에서조차 '격차'를 느끼게 한다. 현대자동차에서는 '원청업체가 하청업체에 물품을 지급하면 안 된다'는 규정 때문에 본사 직원들에게만 마스크를 지급했다고 한다. 같은 장소에서 근무하는데 원청 직원들은 보건용 마스크를 쓰고 하청 직원들은 면 마스크를 쓰는 서글픈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정부가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서민들은 아직까지 체감하기 힘들다. 정부가 지난달 1조40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을 긴급 편성했지만 자영업자들에게 지원된 자금은 9일 현재 1360억원 가량에 불과하다. 소상공인 100명 가운데 4명만 대출을 받았을 뿐이다. 기업들도 여러 방식으로 협력사들을 지원하고 있지만, 이 역시 한계가 있다. 지금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고 다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길은 정부 지원 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 최근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11조7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 규모로는 지금의 경기침체를 살리기 쉽지 않다. 이런 이유로 2차 추경을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 역시 쉽게 결정할 수 없다. 지금 코로나19에 유가폭락까지 겹친 상황을 감안하면 섣불리 결정한 이후의 리스크를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 어쩌면 경제 위기는 이제 시작이다. 지금 대규모 추경을 또 추가하면 향후 발생할 상황에 대처할 여력이 사라질 수도 있다.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선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자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는 현실성이 떨어지는 주장이다. 지역 상권을 살리고 시민들을 돕고 싶겠다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돈을 무한정 찍어낼 수 없는 현실을 고려하면 국민에게 헛된 희망만 줄 뿐이다. 모든 국민에게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것은 사회민주주의를 도입한 북유럽 국가들에는 가능하겠지만 한국에 적용하는 것은 아직 무리다. 과세제도가 투명하지 않고, 사회안전망이 그들보다 탄탄하지 않기 때문이다. 결국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는 길은 정부가 자금집행을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행정의 디테일'을 살리는 수밖에 없다.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린 법이다. 서민경제가 무너지면 결국 대한민국의 뿌리가 흔들릴 수밖에 없다.

2020-03-11 16:13:24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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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느냐, 뚫리느냐? 수도권방역 관건은 '콜센터·PC방'

서울 구로구에 있는 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0명 발생하면서 수도권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콜센터, PC방 등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고위험 사업장 공통 감염관리 가이드라인(지침)'을 제시하고 집중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콜센터 확진자 90명으로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 0시 대비 242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일 신규 환자 증가폭은 131명 까지 줄었다가 다시 200명 이상으로 늘었다. 이 중 서울 지역 신규 확진자는 52명이다. 대부분 구로구 콜센터 관련 확진자로, 지난 8일 부터 이제 까지 총 9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콜센터 직원 77명과, 접촉자 13명이다. 현재 추가 확진검사가 진행 중이어서 콜센터 관련 확진자 수는 점차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대본에 따르면 콜센터 확진자 77명은 현재까지 모두 11층 콜센터에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11층 근무자는모두 207명이다. 7층과 8층, 9층에 근무하던 553명 역시 자가격리 조치를 하고 검사를 진행 중이다. 같은 건물 13층 이상은 모두 오피스텔로, 140세대가 거주 있다. 현재 거주자 200여명 가운데 유증상자 역시 검사를 받고 있다. 특히, 집단감염이 발생한 이 콜센터는 수도권 출퇴근자들이 모이는 구로에 있어 지역사회 전파 우려가 더 커졌다. 일부 확진자는 지난 4일부터 의심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지하철 등 대중교통 방역에도 비상이 걸렸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콜센터 인근 신도림역 운행열차 14개 편성의 객실 손잡이, 지주대 등을 긴급 소독했다. 콜센터 인근에 위치한 신도림역은 출입구 게이트, 대합실, 승강장, 내·외부 계단, 환승통로, 화장실 등 지하철 1·2호선 역사 전체를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마쳤다. 신도림역 외에도 확진자 이동 동선으로 예상되는 합정역, 종로3가역, 동대문역, 교대역, 선릉역 등 10개 환승역에 대한 방역소독도 완료했다. 정은경 중대본부장은 "대중교통에 대한 전반적인 소독,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사람들 손이 많이 닿는 손잡이 등을 소독제로 자주 닦고, 소독, 환기 등 위생관리를 강화하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위험 사업장 관리 지침 마련 정부는 콜센터, PC방 등 집단감염이 발생하기 쉬운 사업장에 대한 집중관리방안을 긴급 논의하고, '고위험 사업장 공통 감염관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로 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콜센터의 경우 밀폐된 공간에서 상당한 시간을 보내고, 공간 내에 사람들이 밀집 배치되어 있으며 업무의 특성상 비말(침방울) 감염 위험이 커 집단감염이 발생할 위험이 큰 사업장"이라며 "콜센터와 유사한 환경을 가진 고위험사업장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강도 높은 예방조치가 시행될 수 있도록 예방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대본은 비말 감염 우려가 있고 밀집된 공간이라는 공통 특성을 가진 사업장으로 노래방, PC방, 클럽, 스포츠센터 등을 꼽았다. 학원도 적용 가능한 사업장 중 하나로 꼽혔다. 정부는 우선 이런 사업장에 대해 재택근무와 온라인 활용 근무, 유연근무를 최대한 활용하고, 출퇴근·점심시간 조정, 사무실 좌석간격 조정 등 밀집도를 낮추기 위한 예방조치를 시행할 에정이다. 또 일정규모 이상의 사업장과 시설에 대해서는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주기적으로 환기와 소독 등을 실시하도록 하고 발열 여부를 정기적으로 체크하고 발열과 기침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출근이나 이용을 제한하는 등의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사업장에는 이러한 과정을 관리할 수 있도록 감염관리 전담직원을 지정하는 방안도 포함된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중대본은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업장과 시설의 범위를 정하고 각 사업장과 시설의 특성에 맞는 감염관리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에도 재택근무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기로 했다. 정 본부장은 "1339 콜센터에도 자택에서 원격으로 상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2∼3주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3-11 16:08:53 이세경 기자
SK텔링크, 하나은행과 '하나원큐알뜰폰 요금제' 출시

SK텔링크는 자사 알뜰폰 서비스 'SK세븐모바일'이 하나은행과 손잡고 금융과 통신 서비스를 결합한 '하나원큐' 제휴요금제 8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1월 업무협약을 맺고 'SK세븐모바일' 알뜰폰 전용 요금제에 하나은행의 금융 할인을 결합하고 미디어 콘텐츠 혜택을 추가한 새로운 요금상품 출시를 추진해 왔다. '하나원큐' 제휴요금제는 알뜰폰 고객들이 하나은행 금융 서비스 이용 시 통신요금 할인 혜택뿐 아니라 저렴하게 '웨이브'와 플로' 등의 미디어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하나은행 계좌로 급여 및 4대 연금 자동이체 시 월 2200원에, 모바일 뱅킹 앱인 '하나원큐'로 월 1건 이상 이체 시 월 1100원, 주택청약 신규 발급 및 월 납입 등의 금융 제휴 서비스 이용 시 월 1100원 등 월 최대 4400원의 통신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같은 금융 할인을 적용하면, '하나원큐 100GB플러스' 요금제는 부가세 포함 월 4만700원에 데이터 100GB 및 음성-문자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월 2만8600원에 이용 가능한 '하나원큐 11GB플러스' 요금제는 데이터 기본 제공량 11GB 외에 일 2GB가 추가 제공되며, 모두 소진해도 3Mbps의 속도로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 또 '하나원큐 11GB플러스' 요금제에 월 3300원만 추가하면 '플로'의 모바일 무제한 듣기 또는 '웨이브' 베이직 상품 시청이 가능하며, 월 6600원이면 '웨이브'와 '플로'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월 1만4300원에 데이터 5GB, 음성 100분, 문자 100건을 제공하는 '하나원큐 5GB', 월 9350원에 데이터 3GB, 음성 100분, 문자 100건이 제공되는 '하나원큐 1GB'나 월 3300원에 데이터 1GB, 음성 100분, 문자 100건이 제공되는 '하나원큐 1GB'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 SK텔링크와 하나은행은 '하나원큐 제휴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하나원큐 무제한 요금제 가입 고객 50명을 추첨해 갤럭시 버즈플러스를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를 연다. SK텔링크 김광주 MVNO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금융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통신 결합 및 제휴 기회를 발굴해 상품화하고, 이를 통해 고객 혜택 확대는 물론 사업자도 수익을 창출하는 시장 선순환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11 16:07:2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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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적은 열로 스타일링하는 '코랄 헤어 스트레이트너' 공개

다이슨 코랄 헤어 스트레이트너. /다이슨 다이슨이 적은 열로도 헤어 스타일링을 연출해주는 제품을 선보인다. 다이슨은 11일 '다이슨 코랄 헤어 스트레이트너'를 전세계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코랄 헤어 스트레이트너는 모발을 모아서 적은 열로 헤어 스타일을 만들어주는 플렉싱 플레이트를 탑재했다. 모발 손상을 50% 가량 감소할 수 있다는 얘기다. 지능형 열제어 시스템으로 다양한 스타일 연출도 가능하다. '망간구리 플렉싱 플레이트'로 유연성과 강도, 열전도도 최적으로 만들었다. 사람 모발 두께인 65마이크론으로 가공한 6개 금속으로 구성되며, 음이온 성분으로 정전기 발생도 줄여준다. 유연하게 휘어서 모발을 새어나오지 않게 하고, 정교한 컨트롤도 돕는다. 열제어 시스템은 1초당 100회 온도를 측정해 정밀한 온도 조절을 보장한다. 165도에서 210도에 이르는 3단계 온도 조절 기능을 쓸 수 있다. 무선 사용도 된다. 4셀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을 적용했다. 70분만에 완충, 최대 30분 사용할 수 있다. 마그네틱 360도 충전케이블에 연결하면 더 오래 쓸 수 있다. 기내 수하물도 가능하다. 제임스 다이슨은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의 개발을 시작으로 다이슨은 모발이 더욱 매끄럽고 광채가 날 수 있는 헤어 스타일링의 과학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해왔다"며 "이번 신제품은 모발을 모아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유연하게 휘어지는 '플렉싱 플레이트'를 통해 모발에 고른 열과 적절한 텐션을 가해 모발의 열 손상을 확연히 감소시키면서 스타일링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3-11 16:03:2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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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우려에 지폐 전자레인지 돌렸다가 훼손…"화재 위험"

훼손된 은행권. /한국은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지폐를 소독하겠다고 전자레인지에 넣고 작동시켰다가 훼손되는 사례가 잇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최근 전자레인지에 넣고 작동시켰다가 훼손된 은행권을 교환하는 사례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경북 포항에 거주하는 이모씨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5만원권 36장(180만원) 상당의 지폐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려 대부분을 태워버렸다. 이씨는 덜 망가진 5만원권 2장은 전액을 새 돈으로 교환할 수 있었지만 나머지 34장은 절반이 타버린 탓에 반액만 돌려받았다. 부산에 사는 박모씨도 1만원권 39장(39만원)을 소독한다고 전자레인지에 넣었다가 일부가 훼손되면서 27장은 전액, 12장은 반액만 교환받았다. 지폐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작동시키면 전자레인지에서 발생한 마이크로파가 은행권에 부착된 홀로그램, 은선 등 위조방지장치에 영향을 미쳐 발화된다. 한은 관계자는 "은행권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작동시킬 경우 코로나19 소독효과가 불분명한 데다 화재 위험이 커지므로 이와 같은 행동은 삼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한은은 시중에 화폐를 매개로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금융기관으로부터 수납된 화폐를 최소 2주간 소독된 금고에 격리 보관한다"며 "자동정사기를 통한 사용가능한 화폐의 엄격한 분류와 신권공급 확대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은행권이 망가지면 기존 면적과 비교해 전액 또는 일정액으로 교환할 수 있다. 원래 면적과 비교해 4분의 3 이상 남아있으면 전액을 교환받을 수 있다. 5분의 2 이상, 4분의 3 미만인 경우 반액만 인정된다. 5분의 2 미만이면 아예 교환이 불가능하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11 16:02:18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