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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화학주의 추락…"투자 매력 크지 않아"

국내 정유·화학 업종 주가가 고꾸라졌다. 국제유가 급락으로 정제마진이 낮아지면서 1분기 실적감소가 불가피해져서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국제 유가의 저점을 확신할 수 없는 만큼 정유업종에 대한 투자는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11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3월 4일~10일)동안 국내 대표 정유주인 에쓰오일(S-Oil)이 10.0% 하락했다. SK이노베이션 역시 같은기간 12.2% 내렸다. 이 외에도 LG화학(-3.4%), 롯데케미칼(-2.7%) 등 정유·화학주가 약세다. 정유·화학 기업들의 1분기 실적전망은 연초 대비 평균 65% 이상 낮아졌다. 에프앤가이드가 증권사 3곳 이상 추정치를 취합한 결과 S-Oil의 1분기 영업이익은 연초 전망보다 97.7% 낮은 8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SK이노베이션은 64억원 적자전환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도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S-Oil의 목표주가를 8만5000원으로 기존 대비 23% 하향 조정하면서 "유가 급락과 정제마진 약세로 1분기 적자전환이 예상된다"며 "지난달부터 시작된 중국 및 아시아 정유설비 감산, 미국 화재 사고 등으로 전년 대비 원유투입량이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최근 정유·화학 기업들의 실적과 주가 약세는 국제 유가 급락에 기인한다. 산유국들이 코로나19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논의해온 감산 논의가 틀어지면서 국제유가 폭락을 촉발한 데다 경제활동도 활발하지 않아 기름의 공급이 수요보다 넘쳐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지난 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24.6%(10.15달러) 떨어진 31.1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배럴당 30달러대에 겨우 턱걸이를 한 것이다. 하루 낙폭 기준으로는 걸프전 당시인 1991년 이후 최대다. 이에 따라 정유·화학 업종 투자자 뿐만 아니라 국제 유가를 기초자산으로 한 파생결합증권(DLS) 투자자들도 불안한 모양새다. WTI가 60달러 수준에서 발행된 DLS 투자자라면 보통 녹인구간(원금손실)이 50%라는 점에서 손실구간에 접어들었을 가능성이 크다. 한편 전문가들은 당분간 정유·화학업종의 약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유가 바닥을 예상할 수 없어서다. 심혜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증산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석유수출국기구(OPEC)도 증산을 통한 가격 인하 및 시장 점유율 경쟁으로 대응했던 2015~2016년 당시와 상황이 비슷하다는 점에서 하단은 WTI 기준 2016년 2월 저점인 배럴당 26달러까지 열어둬야 한다"고 설명했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 역시 "저유가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정유업종은 향후 업황이 개선되어 수익성이 개선된다고 하더라도 배당 보다는 차입금 상환 에 더욱 무게를 둘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 매력은 크지 않다"면서 "주가 반등폭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0-03-11 09:14:07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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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여름 오기 전에 에어컨 사전점검하세요"

삼성전자서비스 수리 엔지니어가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모습. /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는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더위에 앞서 간단한 점검으로 고객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고객이 에어컨을 자가점검한 후 제품 고장으로 서비스를 신청하면 예약된 날짜에 수리 엔지니어가 방문해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가점검 항목은 ▲전원 콘센트 연결 및 리모컨 건전지 확인 ▲필터 상태 확인 ▲냉방 성능 확인 등이며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의 영상을 보며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 기간은 3월 11일부터 6월 12일까지이며 삼성전자서비스 컨택센터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해당 기간에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에게는 부품비를 제외한 출장비와 수리비 무상 혜택이 제공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더위에 앞서 에어컨을 미리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TV, 냉장고 등 다른 제품의 방문 수리를 요청했을 때 에어컨을 추가로 점검해주는 '플러스원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객의 자발적 참여와 관심을 위해 에어컨 자가점검 사진을 SNS에 등록한 고객 중 150명을 추첨하여 삼성 큐브 공기청정기 등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며 '에어컨 사전점검' 알리기에도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코로나19 관련 수리 엔지니어 마스크 착용, 수리장비 소독 등 철저한 위생관리, 방문 수리 접수 시 고객의 자가격리 여부 확인 등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한 예방활동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0-03-11 09:02:3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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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코로나19에 알뜰폰 사업자 온라인 판촉물 지원

모델이 알뜰폰 온라인 판촉물을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알뜰폰 사업자들을 위해 3월 온라인 판촉물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 알뜰폰은 스마텔, 아이즈비전, 여유텔레콤과 같은 중소 업체를 비롯해 에넥스텔레콤, 에스원, 인스코비 등 유플러스 알뜰폰(MVNO) 파트너스 11개사로, 자회사는 제외된다. LG유플러스는 지난주 각 사업자 별로 필요 물품을 취합 받았으며 미니 공기 청정기, 무선 충전기, 보조 배터리, 커피 쿠폰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제품과 코로나19로 수요가 급증한 손 세정제를 지원키로 결정했다. 알뜰폰 사업자들은 지원받은 판촉물을 활용해 12일부터 순차적으로 각 사 직영몰에서 온라인 판촉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향후 알뜰폰 판매 실적 및 경영 상황 등을 고려해 판촉물 지원 연장을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LG유플러스가 지난 2월 5G망 도매제공 대가를 인하한 결과 8개 사업자가 5G 요금제를 출시, KB국민은행을 비롯해 현재 총 9개 알뜰폰이 5G 요금제를 제공 중이다. 특히 LG헬로비전, 미디어로그, 큰사람, 스마텔, 에넥스텔레콤, 서경방송은 3만원대 5G 요금제를 선보이고 있다. LG유플러스 강진욱 MVNO 담당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특히 규모가 작은 알뜰폰 업체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돕고자 판촉물을 지원키로 결정했다"며, "5G 요금제를 통한 알뜰폰 수익개선 및 가입자 확대를 위해 인기 단말 구매 지원, 서비스 유통 확대 등 다양한 영업활동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11 09:02:3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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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인바이츠 헬스케어’ 설립

'인바이츠 헬스케어' 김준연 대표. / SK텔레콤 SK텔레콤이 자사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을 접목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에 뛰어든다. 헬스케어사업부를 분사해 뉴레이크얼라이언스와 합작사를 출범하고, 향후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뉴레이크얼라이언스와 함께 손잡고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회사 '인바이츠 헬스케어'를 설립했다고 11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앞서 자사 내 관련 사업부를 분사, 헬스케어 사업에 경험을 가진 파트너들과 협력해 '인바이츠 헬스케어'를 설립했다. '인바이츠 헬스케어'에는 국내 헬스케어 업계에 다수 투자 경험을 보유한 사모펀드 운용사 '뉴레이크얼라이언스'가 대주주로 참여했다. 하나로의료재단, 서울의과학연구소 등을 운영하는 SCL헬스케어그룹도 함께 할 예정이다. 예정된 기타 주주사의 참여가 완료되면 인바이츠 헬스케어의 기업가치는 1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은 이 중 43.4% 지분을 확보해 2대 주주가 될 예정이다. 인바이츠 헬스케어는 대표로 SK텔레콤에서 헬스케어유닛장을 역임했던 김준연씨를 선임했다. 인바이츠 헬스케어 이사회는 "김준연 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풍부한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ICT 활용, 타산업과의 융합 등 다양한 방향으로 신생 법인의 성장 전략과 미래 비전을 명확히 제시했다"고 말했다. 인바이츠 헬스케어는 고객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세상으로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향후 국내외 시장에서 ICT 기술을 통해 개인의 건강 증진과 의료 기관의 혁신을 돕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인바이츠 헬스케어는 ICT 기술을 활용한 개인의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구축에 나선다. SK텔레콤이 개발한 당뇨병 관리 플랫폼 '코치코치당뇨' 운영을 시작으로 연내 심혈관, 호흡기, 뇌질환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각종 만성질환의 관리를 돕는 개인용 종합 건강 관리 플랫폼을 출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출시된 '코치코치당뇨'는 당뇨환자가 자신의 혈당, 식단, 운동계획 등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게 돕고, 의료진에게는 환자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 인바이츠 헬스케어는 ICT 기술을 기반으로 병원 등 각종 의료 기관의 운영혁신을 돕는 스마트 솔루션 출시도 준비중이다. 아울러 다양한 의료 용품의 구매, 관리를 돕는 스마트 MRO 사업을 통해 의료 기관의 운영 업무 부담을 절감, 효율적 운영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의료 기관 전용 클라우드 솔루션도 개발, 방대한 양의 의료 데이터를 SK텔레콤의 양자암호통신, 블록체인 기술 등을 이용해 안전하게 보관하고 효율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해외 시장 진출도 추진한다. 인바이츠 헬스케어는 약 1억70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중국 의료 플랫폼 사업자와 협력해 올 3·4분기 중 현지에서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또 SK텔레콤의 중동, 동남아 등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 파트너십을 이어받아 국내 유망 중소기업들과 함께 글로벌 시장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준연 인바이츠 헬스케어 대표는 "SK텔레콤의 첨단 ICT 역량을 의료 영역에 접목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개인 스스로의 건강 증진과 함께 의료 기관의 혁신을 이끌어 내며 헬스케어 업계의 혁신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11 09:01:3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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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코로나19 피해 대리점주와 '상생' 나섰다

전국 240개 대리점에 임대료·인건비 지원키로 1차 지원액만 11억…경영 정상화때까지 지속 에이스침대 안성호 대표이사. 에이스침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리점주들과 상생에 나섰다. 에이스침대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대구·경북 지역의 대리점을 포함해 전국 대리점 경영주들이 겪고 있는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임대료 및 인건비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영업 피해가 큰 대구·경북지역 대리점 34곳을 포함해 전국 240개 매장에 임대료는 물론 각 점주가 지급해야 할 매장직원 월급 일부를 코로나19 사태가 끝나고 대리점 경영이 정상화될 때까지 본사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우선 이달에 1차로 지원할 액수는 11억원에 달한다. 대구·경북지역 대리점에 대해선 피해 규모와 매장운영 형태에 따라 임대료를 최소 3분2 지원하고, 경영주를 포함한 직원 1인당 인건비를 최소 150만원 이상 지원키로 했다. 대구·경북 이외지역에는 피해 규모에 따라 기준을 적용, 지원할 계획이다. 에이스침대는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시점부터 각 지역별 대리점들의 피해 상황을 예의주시해 피해 규모와 지원 형태를 고민해 왔다. 이번 조치에 따라 대리점주들은 판매 사원들의 일자리를 보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매월 지출하는 인건비 규모도 줄어 매장 운영의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에이스침대 안성호 대표(사진)는 "대리점주들과 상생을 위해 시작한 지원은 3월 한 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코로나19 사태가 끝나고 대리점 경영이 정상화 될 때까지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지원으로 대리점들이 매장 임대료와 직원 인건비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0-03-11 08:54:2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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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자산운용사 순익 8454억원…사모펀드 덕에 42% 급증

-2019년 중 자산운용사 영업실적 -작년 말 운용자산 1136조5000억원 /금융감독원 지난해 자산운용사들의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사모펀드로 80조원에 달하는 자금이 몰리면서 수수료 수익이 늘었다. 다만 전문사모집합투자업자를 중심으로 여전히 운용사 10곳 중 3곳 이상은 적자를 면치 못했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9년 말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펀드수탁고, 투자일임계약고 기준)은 1136조5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117조8000억원(11.6%) 증가했다. 펀드수탁고는 649조6000억원으로 사모·대체펀드를 중심으로 전년 말 대비 98조6000억원(17.9%) 늘었다. 사모펀드는 412조4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79조2000억원이 증가했다. 특별자산과 부동산 사모펀드가 각각 20조원이 넘게 늘었고, 혼합자산 사모펀드도 13조원이 증가했다. 공모펀드는 237조2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19조4000억원이 늘었다. 주로 채권형(+7조2000억원)과 주식형(+4조6000억원), 머니마켓펀드(MMF·+4조원)에서 수탁고가 늘었다. 투자일임계약고는 486조9000억원으로 채권과 주식 투자일임이 늘면서 전년 말 대비 19조2000억원(4.1%) 증가했다. /금융감독원 지난해 자산운용사의 당기순이익은 8454억원으로 전년 대비 41.8%나 급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0.5% 늘어난 9826억원이다. 운용자산이 늘면서 수수료수익이 증가했다. 영업외손익도 지분법평가이익 증가 등으로 2019년 적자에서 지난해 1155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회사별로는 292개사 중 191개사가 흑자를 기록했다. 101개사는 적자를 냈다. 적자회사 비율은 34.6%로 전년 39.9% 대비 5.3%포인트 낮아졌다. 전문사모집합투자업자의 경우 217개사 중 88개사가 적자를 기록했다. 적자회사 비율은 40.6%로 전년 47.3% 대비 6.7%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중 자기자본이익률(ROE)는 12.5%로 전년 10.1% 대비 1.4%포인트 상승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자산운용사들의 수익성이 개선됐지만 전문사모운용사의 신규 진입이 늘면서 적자회사 비율이 여전히 높을 뿐만 아니라 사모·대체펀드 중심으로 펀드시장 구조변화도 지속되고 있다"며 "신설 자산운용사 등 수익기반이 취약한 회사의 재무 및 손익현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3-11 07:33:2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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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그대 지금 숨을 쉬고 있는가

그대 숨을 쉬고 있는가. 지금 너무나도 당연한 질문을 하고 있다. "뭔 소리야. 숨을 쉬고 있지 않다면 지금 어떻게 살아 있는데?" 하며, 사실 한 시라도 숨을 쉬지 못한다면 뇌는 마비되고 정상적인 기능을 상실하여 어찌 살아가겠는가. 수식관(隨息觀) 보통 때 우리는 의식하지 않아도 숨을 쉬고 있고 숨을 쉬는 신체적 현상을 '호흡'이라고 말한다.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단순한 행동이 의미하고 함축하고 있는 뜻이 매우 깊음은 최근의 뇌과학적인 실험에서 더 명료하게 드러났다. 무의식적으로 숨을 쉬고 내뱉는 것은 그냥 단순한 숨쉬기며 생명 연속현상이다. 의식적으로 우리가 들이쉬고 내뱉는 숨을 천천히 관찰한다면 이것은 수행이 되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일상생활 속에서 짧게라도 눈을 감고 천천히 자신의 호흡을 살펴본다면 명상이 된다. 명상이라 해서 어디 조용하고 공기 좋은 산속 외떨어진 장소에서의 명상만이 명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버스를 기다리며 서 있는 그 장소에서라도 눈을 뜨고 있는 상태에서라도 자신의 숨이 들어오고 나가는 것을 느끼며 서 있다면 이것도 명상이라고 말할 수 있다. 물론 공기 좋은 산속이나 절이나 휴양센터에서 호흡명상을 한다면 건강과 관련된 측면에서도 매우 그 효과나 효능이 배가 될 수는 있겠다. 내가 거하고 있는 지금 이 자리가 어디든지 간에 나의 호흡을 알아차리는 것, 이것이 바로 명상이다. 명상은 여러 종교에서도 수행적 관점에서 묵상이라는 전통으로도 많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었다. 카톨릭에서의 묵언 수행도 그 하나일 것이다. 그러나 단순 생명유지 현상으로서 호흡을 지켜봄으로써 깊은 선정에 도달할 수 있음은 물론 수행적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는 통찰은 석가모니께서 천명한 바다. 부처님이 물으시는 것만 같다. "그대, 지금 숨을 쉬고 있는가?"

2020-03-11 06:24:5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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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3월 11일 수요일

[쥐띠] 36년 노당익장(老當益壯)이라 했다. 48년 성과가 좋고 원하는 바가 이루어진다. 60년 짙은 보라색이 행운을 줄 것 같다. 72년 진취적인 행동이 타인의 본보기가 된다. 84년 걱정이 해결되니 고생한 보람이 오후에 있다. [소띠] 37년 알지 못한 것을 어찌 깨달으라 하는가. 49년 오후에 의외의 큰 이득을 보게 된다. 61년 개나리를 보고 봄을 느끼지 못하니 서글프다. 73년 오늘은 현상 유지로도 다행. 85년 저녁 회식에서 과식은 조심해야 할 터. [호랑이띠] 38년 뒤늦은 풍화가인에 빠져들어 날 새는 줄 모른다. 50년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를 얻는다. 62년 고생한 만큼 성과가 좋다. 74년 가족의 협조로 어려운 일을 잘 마무리. 86년 외국어를 공부하여 정보를 얻는 기쁨이. [토끼띠] 39년 부부가 화합하여 뜻을 이룬다. 51년 병이 왔으나 약을 주니 섣부른 실망은 마라. 63년 남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나 시비도 있다. 75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더러워지기 마련. 87년 타인의 실수가 달갑지 않다. [용띠] 40년 사기꾼들은 먹잇감을 보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덤벼들 것이다. 52년 여행계획이 생긴다. 64년 주식 투자가 잘되어 이득 발생. 76년 일이 잘 풀리는 듯하다 오후에 꼬인다. 88년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축복이다. [뱀띠] 41년 집안 산소정리에 정성을 다하자. 53년 예민한 날이나 큰 이익을 얻고 존경을 받는다. 65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심란. 77년 옳은 일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지는 않는다. 89년 부모님께 경제적 지원을 얻음. [말띠] 42년 힘에 부치는 운동은 삼가야. 54년 태양은 떠 있는데 느끼지 못한다. 66년 정확한 일 처리를 위해 깔끔한 문서로 작성. 78년 애쓴다고 돌아선 상대는 돌아오지 않는다. 90년 주식 투자로 경제적 손실을 만회한다. [양띠] 43년 늦은 나이에 무슨 모험인가. 55년 돈으로 베풀 능력이 있으니 그 얼마나 다행인가. 67년 새로운 기회를 얻는다. 79년 심신이 고달프나 재물을 얻는다. 91년 하던 일에서 영업실적이 나타나 소득으로 들어온다. [원숭이띠] 44년 나무에 뿌리가 없다면 나무가 살아나겠는가. 56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인생사 허망. 68년 중이 절이 싫으면 불평하지 말고 손해 끼치지 말고 떠나라. 80년 말은 마음을 담는 것이니 곱게. 92년 집 안 청소를 돕도록. [닭띠] 45년 집안싸움에 관여하여 옳고 그름을 묻지 마라. 57년 운기가 좋으니 마음 가는 대로 행동. 69년 격한 감정이 체면을 구길 수 있는 날. 81년 동료와의 관계를 잘 맺도록. 93년 어제의 친구에게 험담하지 않도록 자제. [개띠] 46년 시력이 약화하니 동서구분이 어려울 듯. 58년 행운이 찾아오니 자손에게 좋은 일이 있다. 70년 손해를 본 듯해도 결과는 좋다. 82년 복권이 되려면 복권부터 사야 순서. 94년 남에게 말전주하여서 나도 손해다. [돼지띠] 47년 정신없이 앞만 보고 달려온 인생. 59년 지나친 욕심만 버리면 기분 좋은 하루. 71년 주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행동. 83년 병도 약도 내 마음에 있다. 95년 어제 먹은 음식이 상한 것을 오늘 알게 되어 청소한다.

2020-03-11 06:08:4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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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30일 정기 주총서 '전자투표제' 도입

KT CI. KT가 오는 30일 열리는 제38기 정기 주주총회에 전자투표제를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주 중심 경영을 강화하는 차원에서다. KT는 지난 2006년부터 주주가 주소지로 발송된 서면으로 안건에 대한 의사를 밝힐 수 있도록 서면 투표제를 도입한 바 있다. 이번에 전자투표제까지 선제적으로 적용해 주주들이 더욱 편리하게 주요 경영 안건에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T는 주주 친화 정책을 꾸준히 도입한다는 기조 아래 주주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발굴하고 있으며, 그룹 내 상장사에 전자투표제 일괄 도입도 검토 중이다. 전자 투표를 원하는 KT 주주는 한국예탁결제원 전자투표 사이트에 접속해 공인인증서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안건별로 의결권 행사가 가능하다. 전자 투표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총 10일간 오픈된다. 28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대면 접촉 자제가 요구되는 상황을 감안할 때 전자투표제는 주주 의사 표현에 매우 유용한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욱 KT 경영기획부문장 부사장은 "KT는 특정 대주주가 아닌 일반 주주 모두가 함께 의사 결정하고 경영에 참여하는 국민기업"이라며 "이번 전자투표제 도입으로 주주를 비롯한 이해관계자와 신뢰를 강화해 기업가치 제고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올해 KT 정기 주총은 오는 30일 오전 9시에 서초구 태봉로 KT연구개발센터 2층 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주총에서는 정관 일부 변경, 대표이사 선임,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경영계약서 승인, 임원퇴직금지급규정 개정 등 총 8개 안건이 상정된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10 17:55:1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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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대대장, 음주상태에서 부하300명에게 가혹행위

코로나19로 인해 장병들의 복무피로가 쌓이고 있는 상황에서 육군의 일선 부대 지휘관이 규정을 위반한 가혹행위를 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다. 군인권센터는 10일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육군 3사단 소속 대대장 S 중령이 술을 먹고 부대로 복귀해 취침 중인 장병 300명을 연병장에 집합시켜 얼차려를 주는 등 가혹행위를 저지른 사실을 제보를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군인권센터에 따르면 해당 대대장은 지난 7일 자정께 간부회식을 마치고 돌연 부대로 복귀, 대대원 300명을 연병장에 집합시켜 11명의 병이 위반한 휴대전화 사용수칙을 언급하며 "군 기강이 해이해졌다"고 화를 냈다. 이 과정에 그는 1시간 정도 부대원 전원에게 단체 얼차려를 부여했다. 그렇지만 가해 대대장의 얼차려 부여야말로 육군규정을 위반한 행동이다. 육군 규정120 병영생활규정에 따르면 얼차려는 잘 못을 범한 인원 외에 임의로 부여할 수 없다. 이와 관련해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해 이 같은 연좌제를 적용한 얼차려는 인권침해라고 권고한바 있다. 또한 이 규정에 따르면 얼차려는 일과시간과 자유시간인 오전8시에서 오후8시 사이에만 부여할 수 있다. 때문에 취침 중인 부하들을 깨워 규정에 없는 전력질주로 반복 달리기 등은 명백한 '가혹행위'에 해당된다. 부하를 상대로 가혹행위를 가한 대대장은 7일 오전 1시까지 앉았다 일어나기와 선착순 달리기 등을 시켰다. 그는 또 얼차려가 끝난 뒤 분대장들을 남겨 "분대장들이 병력 관리를 잘못해서 군 기강이 해이해진 것"이라는 내용의 진술서를 쓰게끔 한 뒤, 휴대전화 사용수칙을 위반한 병사들과 함께 징계위원회 회부할 것이라고 질책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해 대대장의 가혹행위는 같은 날 오후 1시께 다시 반복됐다. 그는 병 97명을 연병장에 불러 얼차려를 부여했고, 휴대전화 사용수칙을 위반한 병 1명을 지목해 100m 전력질주 달리기를 30여회 시켰다. 반복된 달리기로 해당 병이 힘들어하자 가해 대대장은 의무병에게 AED 제세동기(자동 심장충격기)를 가지고 오라고 지시하며 "제세동기가 있으니 (뛰다) 쓰러져도 괜찮다"고 말하기도 했다는 게 군인권센터 측의 주장이다. 군 안팎에서는 '부하들의 잘못보다 지휘관인 가해 대대장이 더 심각한 위반을 한 것'이라는 비난의 목소리가 거세게 나오고 있다. 한 예비역 장교는 "군사정권 시절의 무지막지한 악습을 이어가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육규보다 상위 규범인 '군인복무기본법'을 위반한 자가 부하들에게 규정을 이야기하는 것은 개가 웃을 일"이라고 비난했다. 군인복무기본법 제36조(상관의 책무)에는 지휘관이 직무와 관계없거나 법규위반 사항을 명령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더욱이 국방부는 코로나19로 인해 간부출타, 음주 및 회식 등의 자제를 지침으로 하달한바 있다. 이와관련 육군은 "이번 사안을 엄중하게 인식한 가운데 군 감찰기능을 투입하여 사실관계에 대해 조사중에 있다"면서 "향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법과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020-03-10 17:45:12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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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개 우체국, 11일부터 마스크 5부제 적용

대구 수성우체국 앞에서 시민들이 정부가 공급하는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 연합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10일 1406개 우체국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간 '중복구매 확인시스템' 연계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1일 대구와 경북 청도지역 89개 우체국을 비롯해 읍면지역의 1317개 우체국에서 총 14만 매 마스크가 판매된다. 판매 가격은 약국 등 다른 공적판매처와 동일한 1500원이다. 우체국에서도 약국과 동일하게 마스크 구매 5부제, 1주 1인 2매, 본인확인 절차, 대리구매 대상 등이 적용된다. 마스크 구매 5부제는 출생연도의 마지막 자리 숫자가 1과 6이면 월요일, 2와 7이면 화요일, 3과 8이면 수요일, 4와 9면 목요일, 5와 0이면 금요일에만 구매할 수 있다. 주말에는 우체국에서 마스크를 판매하지 않는다. '중복구매확인시스템' 구축에 따라 마스크 구매가 1주 1인 2매로 제한되고, 마스크 구매이력이 관리된다. 우체국에서 마스크를 구입한 경우 약국에서는 공적 마스크를 중복 구매할 수 없다. 마스크 구입 시 신분증이 필요하다. 미성년자는 여권을 지참하거나 학생증과 주민등록등본을 함께 지참해야 한다. 대리구매는 2010년생 포함 이후 출생 어린이와 1940년생 포함 이전 출생 어르신, 장기요양급여 수급자, 장애인 대상으로 가능하다. 어린이와 어르신, 장기요양 수급자의 마스크 대리구매는 주민등록부상 동거인이 가능하다. 어린이와 어르신의 마스크를 대리구매할 때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한다. 장기요양급여 수급자 대리구매는 주민등록등본과 장기요양인정서가 필요하다. 장애인의 마스크는 장애인등록증을 지참하면 대리구매할 수 있다. 대리구매의 요일제는 어린이, 어르신 등 대리구매 대상자를 기준으로 적용된다. 판매 우체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와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확인할 수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10 17:37:1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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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어르신들께 정성 담은 '희망상자' 전달

광양제철소, 어르신들께 정성 담은 '희망상자' 전달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시우)가 광양시 광영동과 태인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께 컵밥, 라면 등 간편식을 담은 '희망상자' 400개를 전달했다. 광양제철소는 지역민과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광영동('04년)과 태인동('05년)에서 16년째 무료급식소를 운영해오고 있다.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광양제철소는 나눔의 집 운영을 지난달 6일부터 잠정적으로 중단해오고 있었으나, 운영 중단 장기화에 따라 해당 시설을 이용하던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별도의 지원 계획을 마련했다.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희망상자에는 컵밥, 라면 등 하루 한 끼를 기준으로 한 달가량 먹을 수 있는 분량이 들어 있으며, 무료급식소 일일 이용객 기준으로 물량을 산정해 400개의 상자를 준비했다. 이시우 광양 제철소장은 "불편을 감수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되는 컵밥과 라면이 조금이나마 불편을 덜어 주길 기대하며 코로나19가 조기에 극복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광양제철소는 준비된 400개의 상자를 지역 어르신들께 이번 주까지 직접 전달할 예정이며, 나눔의 집은 운영이 중단된 지난달 6일에도 한차례 어르신들의 끼니 해결에 불편을 줄이고자 라면 상자를 전달한 바 있다.

2020-03-10 17:23:14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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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귀향 청년 유턴 플러스 정착 장려금 첫 지원

고흥군, 귀향 청년 유턴 플러스 정착 장려금 첫 지원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청년 유입과 저출산 고령화 극복을 위해 조성한 내 사랑 고흥 기금을 바탕으로 귀향 청년들의 초기 안정적인 생활 정착을 위해 귀향 청년 유턴 플러스 정착 장려금을 지난 4일 첫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구 절벽의 구조적인 문제를 장기적이고 선순환적으로 접근하여 건강한 인구층 형성을 위해 청년 부부 유입과 안정적인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시책으로 내 사랑 고흥 기금 100억 원 조성 목표에 2020년 3월 현재 90억 원을 확보하였다. 수혜 대상자는 본인 또는 부모의 등록 기준지가 고흥군인 만 19세~49세 청년을 대상으로 2019년 1월 1일 이후 군으로 전입한 지 3년 이내인 자로써, 창업 농기계 구입 시설하우스 등 본인이 하고자 하는 사업 계획서를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귀향 청년 유턴 플러스 정착 장려금은 청년 부부에게 1,5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첫 수혜자는 지난 1월 2일 부산광역시에서 동일면으로 가족 5명이 전입한 곽 모 씨 부부 등 3명을 1차 선정하여 4,000만 원을 지원 결정하였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고령자 비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현실을 감안한 청년층의 유입으로 장기적인 측면에서 청년층이 넓어져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인구감소 속도를 늦추는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고흥군은 청년층의 유입을 위해 귀향 청년 빈집 주택 수리비 및 주택 화재보험료 지원, 부모 가업을 잇는 가업승계 청년 지원, 청년도 전 프로젝트 사업, 녹동 전통시장 내 청년 창업몰 조성, 신혼부부 결혼 장려금 지원, 청년 주거 안전 주택 구입 전세자금 이자 지원, 청년 디딤돌 지원, 청년 내일 아트 공간 조성 등 '청년이 돌아오는 고흥 만들기'에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0-03-10 17:23:04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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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앵글, 'Y포레스트 빅 패턴 재킷' 출시

일교차 큰 초봄 라운드 대비해 기능성과 디자인 겸비한 'Y포레스트 빅 패턴 재킷' 출시 와이드앵글, 'Y포레스트 빅 패턴 재킷' 출시 'Y 포레스트 빅 패턴 재킷'은 경량성 강화한 소재를 사용해 일교차 큰 초봄에 가볍게 소지하고 다니면서 입고 벗을 수 있는 실용성이 높은 제품이다. 바람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방풍 기능을 비롯해 우수한 방수 및 투습 기능으로 변덕스러운 봄 날씨로부터 몸을 보호해준다. 신축성이 뛰어난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빅 패턴 트렌드를 반영하여 와이드앵글만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Y포레스트 패턴을 재킷 전면에 적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했다. 블랙과 화이트 컬러를 세련되게 배색해 다양한 하의와 연출을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가격은 19만 9000원.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봄은 일교차가 큰 계절로, 새벽이나 저녁 라운드가 잡혀 있다면 체온 유지에 주의해야 한다"라며 "이번에 선보인 'Y포레스트 빅 패턴 재킷'은 날씨 변화뿐만 아니라 먼지 등 다양한 외부 환경에 대비하여 소재를 강화한 만큼 쾌적한 상태에서 편안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10 17:18:3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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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아일랜드, 3월 한 달 '312 어반 위트 에일’ 행사 진행

구스아일랜드 'March of 312' 행사 진행/구스아일랜드 구스아일랜드는 3월 12일 브랜드 데이를 맞아 3월 한 달간 'March of 312(마치 오브 312)'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312 데이는 구스아일랜드의 시작점인 시카고의 지역 번호 '312'에서 차용한 구스아일랜드의 브랜드 데이다. 서울 역삼동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 서울'에서는 오는 31일까지 피자 한 판과 '312 어반 위트 에일' 2잔으로 구성된 'March of 312' 스페셜 메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세트 주문 시 구스아일랜드 전용잔을 받을 수 있다. 또 집에서도 312 데이를 즐길 수 있도록 배달 앱을 통해 주문할 수 있는 딜리버리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서울 익선동 '구스아일랜드 브루 펍 익선'에서도 '312 어반 위트 에일' 2잔 주문 시 구스아일랜드 전용잔을 선물한다. 구스아일랜드는 오는 20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계정에서 디지털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의 스페셜 메뉴를 직접 맛볼 수 있는 바우처를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 이벤트는 구스아일랜드 공식 SNS 계정의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이름과 나만의 특별한 기념일, 사진을 등록하고 이를 필수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공유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구스아일랜드 마케팅 담당자는 "봄기운이 피어나는 3월, 구스아일랜드의 다양한 크래프트 맥주로 더욱 특별하고 즐거운 한 달이 되길 바란다"며 "구스아일랜드는 앞으로도 크래프트 맥주와 함께하는 최상의 경험을 위해 구스아일랜드 맥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이벤트들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0-03-10 17:17:37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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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 3배 늘면 공매도 금지.. 과열종목 기준 강화

정부가 3개월 간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기준제도를 대폭 강화한다. 코스피 종목의 경우 공매도 거래대금이 평소대비 3배(현재 6배)이상 증가하면 과열종목으로 지정하고 코스닥은 그 기준을 2배(현재 5배)이상으로 지정한다. 공매도 금지기간도 1거래일에서 10거래일(2주)로 늘린다. 금융위원회는 10일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제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주가가 폭락한 데 따른 단계별 비상대응 계획(컨틴전시 플랜)의 첫 번째 조치다. 공매도는 주식을 갖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주가 하락이 예상되는 종목의 주식을 빌려서 팔고 실제로 주가가 내려가면 싼값에 다시 사들여 빌린 주식을 갚아 차익을 남기는 투자 기법이다. 금융위는 우선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기준을 낮춘다. 코스피 종목은 ▲당일 주가 5% 하락·공매도 거래대금이 3배 이상일 경우 ▲주가 20%하락·공매도 거래대금이 2배 이상일 경우 과열종목으로 지정한다. 지금까지 코스피 종목은 ▲공매도 비중 18% 이상·주가 하락률 5∼10%·공매도 거래대금 증가율 6배 이상이거나 ▲주가 하락률 10% 이상·공매도 거래대금 증가율 6배 이상에 해당할 경우 공매도 과열 종목으로 지정했다. 공매도 과열종목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설명이다. 코스닥과 코넥스 종목도 ▲주가 5% 하락·공매도 거래대금이 2배 이상일 경우 ▲주가 20%하락·공매도 거래대금 1.5배 이상일 경우 과열종목으로 지정한다. 이 밖에도 금융위는 과열종목으로 지정된 주식의 공매도 금지기간을 현행 1거래일에서 10거래일(2주)로 확대한다. 한편 이번 조치는 코로나19로 증시에서 연일 주가가 폭락한데 따른 대책으로 풀이된다.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특성상 공매도가 증가하면 시장은 불안해질 수밖에 없어서다. 공매도종합포털을 보면 지난 9일 유가증권시장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8933억원으로 지난 2017년 5월 이후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대금도 1863억원으로 지난해 하루평균 공매도 거래대금(1027억원)보다 81.4%나 많았다. 금융위 관계자는 "시장불안심리가 증폭돼 주식시장이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경우에는 개별 종목의 특성에 따라 투매 등으로 인한 과도한 가격 하락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후에도 국내외 시장동향을 모니터링하면서 컨틴전시플랜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신속·과감하게 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3-10 16:51:33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