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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中企, 정책자금 신청 어떻게?

피해 자영업자·소상공인, 소진공·지역신보재단 '노크' 코로나19 악영향으로 전년대비 매출 10% 하락등 대상 자금 필요한 중소기업, 중진공 긴급경영안정자금 관심 기보도 여행사, 공연장, 병원등 위해 1050억 보증 지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추가경정예산이 정부를 거쳐 2일부터 국회에서 본격 논의가 시작된 가운데 소상공인, 중소기업들이 어떻게 도움을 받아야할지 관심이다. 특히 음식·숙박업 등을 영위하는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경우 코로나19 사태가 더욱 확대되며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어 정부 지원이 절실한 상태다. 소상공인업계 사정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한 때 매일 100여개 넘게 테이블을 받으며 장사를 했던 한 지인의 가게는 지난 주말에도 몇 테이블만 찰 정도로 사태가 심각하다"면서 "과거 메르스 때에도 적지 않은 점포들이 문을 닫았는데 이번 코로나19 충격은 그때보다 더욱 클 것"이라고 우려했다. 우선 코로나19로 인해 장사에 타격받고 있는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과 각 지자체에 있는 지역신용보증재단(지역신보)의 문을 두드려야한다. 앞서 정부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소진공의 경영안정자금을 1조4200억원으로 늘리고, 대출금리도 기존 1.75%에서 1.5%로 내렸다. 신용등급이 낮는 소상공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지역신보의 특례보증도 1000억원에서 9000억원 더해 총 1조원으로 확대하고 보증요율도 1%에서 0.8%로 낮췄다. 당초 200억원에서 1조4200억원으로 크게 늘어난 소진공의 경영안정자금은 ▲음식, 숙박, 도소매, 운송, 여가·여행 등 피해가 인정되는 업종 중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10% 이상 줄어든 기업 ▲제품, 문화콘텐츠 등을 중국에 수출 또는 중국에서 수입하는 업체로 피해가 인정되는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이다. 이외에 소진공이 피해를 인정하는 경우에도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은 소상공인 1곳당 7000만원 이내에서 거치기간 2년을 포함해 최대 5년까지 가능하다. 금리는 1.5%의 고정금리가 적용된다. 지원 신청이나 문의는 통합콜센터(1357)나 소진공이 운영하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지원센터에 하면 된다. 필요 서류는 사업자등록증, 국세·지방세 납세증명서다. 신용대출이나 담보대출이 가능한 소상공인들은 지역신보를 통해 보증서를 발급하지 않고도 신청·확인서 발급 후 바로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 절차를 밟을 수 있다. 총 1조원의 보증지원이 가능한 지역신보를 이용하길 희망하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은 '음식·숙박·도소매업, 운송업, 여가관련 서비스업' 등 코로나19로 인해 영업 피해가 있는 업종을 영위하고 있거나, 코로나19와 관련해 정부나 지자체의 정책자금을 지원받은 곳들이 대상이다. 지역신보의 업체당 보증액은 최대 7000만원까지로 0.8% 이내의 보증요율을 적용, 100%까지 보증 가능하다. 보증기간은 최대 5이다. 하지만 보증신청일 현재 연체중이거나 신용불량 상태면 지원을 받을 수 없다. 국세·지방세 체납자, 회생·면책·신용회복 중인 자도 마찬가지다. 피해 중소기업들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나 기술보증기금 등을 노크하면 된다. 대상 중소기업들 역시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액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0% 이상 감소한 곳으로 병원이나 의원 등도 대출받을 수 있다. 중진공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은 5년(거치기간 2년 이내 포함) 기준으로 기업당 연간 10억원(3년간 15억원 이내)까지 받을 수 있다. 대출금리는 1·4분기 현재 2.15%다. 중진공 온라인 홈페이지에 접속해 상담 신청을 먼저 한 후 지역에 있는 본부나 지부를 방문해 상담하면 된다. 상담창구 방문시에는 자가진단서, 신분증, 사업자등록증이 필요하다. 기보도 관광진흥법상 여행업, 관광숙박업 등과 공연법상 공연장 운영업, 의료법상 의료기관 등을 영위하는 피해 사실 확인기업에 대해 3억원 이내에서 보증해준다. 최근 1년 이내에 중국 관련 수출이나 수입 실적이 있는 피해 기업도 대상이다. 이런 가운데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대전청사에서 본부 간부, 지방중기청장, 11개 산하 공공기관장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심리와 경제활동 위축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가장 큰 타격을 받는 분야는 취약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중소기업"이라면서 "이제부터는 긴급경영안정자금등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지원에 보다 더 전력을 기울여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마스크 공적 판매처'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공영쇼핑과 행복한백화점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도 전했다. 한편 정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지난달 19일을 기점으로 소비를 비롯해 경제 전반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2월 세째주 현재 숙박(-24.5%), 백화점 매출(-20.6%), 음식점(14.2%) 등이 모두 뒷걸음질치면서다. 서비스업(전년 동기 대비 2월3째주 현재)의 경우 방한중국인은 80.4%나 감소했고, 면세점 매출액도 40.4%나 빠졌다. 놀이공원(-71.3%), 영화관람객(-57%)도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특히 같은 기간 항공기 탑승객은 무려 84.4%나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0-03-02 14:48: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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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속…'강제 격리' 되는 韓 항공업계

-동남아부터 미국까지…전 세계가 "NO 코리아" 외쳐 -韓 항공업계, 긴급 회항에 '페리 운항' 등…수익성 악화 전망 지난 1일 베트남 정부가 한국발 여객기의 하노이 공항 착륙을 임시로 불허해 아시아나항공이 마련한 하노이발 빈 비행기를 타고 온 승무원들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나서고 있다./사진=뉴시스 외항사들이 잇따라 한국행 노선을 비운항하고 나서며 하늘길이 점차 좁아지고 있다. 한국 내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커지자 외항사들이 잠정 중단을 선언하고 있기 때문. 여기에 베트남·터키 등에서는 한국발 항공기의 착륙을 불허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외국과 한국을 잇는 하늘길 전체를 막아서는 모양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동남아 지역을 국적으로 하는 항공사들이 대거 한국행을 잠정 중단하거나 축소 운항하기에 나섰다. 필리핀항공은 지난 25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3월 한 달간 한국행 항공편을 일시 운휴 및 감편한다고 밝혔다. 인천-마닐라 노선은 매일 2회에서 1회로 줄이고, 부산-마닐라는 주7회에서 주4회로 감편한다. 또한 ▲인천-클락 ▲인천-세부 노선은 3월 말까지 일시 운휴한다. 이밖에 베트남항공, 라오스항공, 필리핀 국적 세부퍼시픽 등도 운항을 중단하거나 일부 노선에 대해 감축 운항하기로 했다. 한국행 노선의 중단을 선언하는 외항사는 시시각각으로 늘고 있다. 홍콩 국적의 케세이퍼시픽항공은 3월 28일까지 한 달간 인천-홍콩 노선을 전면 중단하고, 에어뉴질랜드도 인천-오클랜드 노선을 6월까지 잠정 중단한다. 또한 싱가포르항공도 인천-싱가포르 노선에 대해 5월 22일까지 감편했고 일본항공(JAL)도 3월 말까지 김포-하네다, 부산-나리타 노선을 축소해 운항한다. 한국으로의 발길을 끊는 미국 국적 항공사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을 3단계(여행 재고) 지역으로 분류했던 미국 정부가 최근 대구 지역만 4단계(여행 금지)로 격상했기 때문이다. 이미 하와이안항공을 시작으로 델타항공, 유나이티드항공 등이 운항을 축소하거나 잠정 중단에 나섰다. 하와이안항공은 이달 2일부터 4월까지 인천-호놀룰루 직항편을 한시적으로 운휴한다. 델타항공도 ▲인천-미니애폴리스는 4월까지 운항 중단 ▲인천-애틀랜타·디트로이트·시애틀은 운항 축소하기로 했으며, 유나이티드 항공은 운항 편수를 기존보다 약 3분의 2가량 줄이기로 했다. 외항사들의 잇따른 'NO 코리아' 선언과 함께 국적 항공사들도 갑작스레 막히는 '하늘길'로 국제선 운항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전 공지 없이 한국인의 입국 금지를 결정하는 국가가 늘고 있는 것. 이로 인해 이미 자국에서 출발했으나 운항 도중 혹은 도착 직후 내리지 못한 채 그대로 회항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심지어 귀국편을 탑승하기 위해 기다리던 자국민의 발이 묶여, 항공사들이 빈 비행기를 띄우는 '페리 운항'도 감수하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지난 29일 한국발 여객기의 하노이 공항 착륙을 임시 불허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아시아나항공은 이미 하노이공항을 향해 출발해, 40분만에 인천공항으로 회항하는 사태가 빚어졌다. 이에 따라 베트남 현지에 발이 묶인 자국민을 위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빈 비행기를 띄워 승객을 태워 오기로 결정했다. 터키 정부도 지난 1일 한국발 여객기의 입국을 중단해, 아시아나항공이 이르면 3일 페리 운항을 통해 자국민을 수송한다는 방침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3-02 14:47:13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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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나, 미쟝센과 콜라보 '보다나X미쟝센 핑크 스타일링 에디션' 출시

따스한 봄을 연상케 하는 베이비 핑크 컬러 콘셉트로 디자인 보다나X미쟝센 핑크 스타일링 에디션 헤어 브랜드 보다나(VODANA)가 아모레퍼시픽 미쟝센과 함께 '보다나X미쟝센 핑크 스타일링 에디션'을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및 보다나 공식 홈페이지 등에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보다나X미쟝센 핑크 스타일링 에디션'은 따스한 봄을 연상케 하는 베이비 핑크 컬러 콘셉트로 디자인된 헤어 스타일링 및 헤어케어 제품으로 보다나 글램웨이브 봉고데기 36mm, 미쟝센 퍼펙트 스타일링 세럼 80mL, 미쟝센 퍼펙트 스타일링 버블 폼 세럼 30mL로 구성됐다. 보다나 글램웨이브 봉고데기 36mm는 단발 기장부터 긴머리 기장까지 사용 가능한 가장 대중적인 사이즈의 봉고데기로 마치 숍에서 헤어 스타일링 받은 듯 집에서도 탱글한 웨이브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도록 해준다. 미쟝센 퍼펙트 스타일링 세럼은 강력한 손상 케어 제품으로 열기구와 함께 사용하면 온종일 스타일링 지속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미쟝센 퍼펙트 스타일링 버블 폼 세럼은 무스 타입의 헤어 세럼으로 모발 영양 공급 및 수분 코팅막을 형성해 미세먼지 등의 유해환경으로부터 손상된 모발을 보호한다. 한편 보다나와 미쟝센은 지난해 말 열린 '2019 올리브영 어워즈'에서 헤어 툴, 헤어케어 부문 1위에 올라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헤어 툴 부문에서 보다나 글램웨이브 봉고데기가 헤어케어 부문에서 미쟝센 퍼펙트 오리지널 세럼이 수상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02 14:46:1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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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주총 특별지원반…기간·인원 늘려 강화

-전년 대비 운영 기간 확대(2주→1개월) 및 인력 규모 증원(7명→9명) 한국예탁결제원 이명호 사장(왼쪽에서 네번째)이 주주총회 특별지원반 출범식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상장회사의 정기주주총회 운영과 의결정족수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주주총회 특별지원반(이하 특별지원반) 출범식을 2일 가지고 운영을 시작했다. 예탁결제원은 최근 급격히 확산 중인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발행회사의 주주총회 운영환경이 악화된 상황을 감안, 예년에는 2주간이었던 운영기간을 1개월로 확대하고 지원인력의 규모도 7명에서 9명으로 늘렸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특별지원반은 ▲주주총회 운영현황 분석 ▲운영실무 상담 ▲주주에 대한 전자투표 독려 등을 통해 주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3월에 정기주총을 개최하는 상장사 중 예탁결제원의 전자투표시스템(K-eVote)을 이용하고 집중지원을 요청하는 회사다. 특별지원 서비스는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 올해는 특히 전자투표율 향상을 위해 집중지원 대상회사 주주에 대한 전자투표 독려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관투자자 대상 전자투표 안내를 비롯해 공인전자문서중계자를 통해 개인주주에게 모바일 알림톡으로 전자투표를 안내하는 '주주총회정보 전자고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별지원반의 지원이 필요한 회사는 예탁결제원 이메일을 통해 소정의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탁결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따. 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특별지원반 출범식에서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인해 주주총회 개최 및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행회사에게 우리회사 특별지원반의 지원활동이 의결정족수 확보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예탁결제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주주총회 비상사태에 적극 대응, 전자투표 수수료 면제에 이어 이번 특별지원반 운영 확대 등 주총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3-02 14:44:37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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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은퇴 후 자산관리 'THE100리포트' 발간

THE100리포트 61호 표지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2일 은퇴 후 자산관리 특집 'THE100리포트 61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THE100리포트는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에서 매월 발간하는 리서치자료로, 행복한 100세시대를 위한 생애자산관리 및 100세시대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를 연구한다. 이번 61호의 첫 번째 리포트인 '마이너스 금리 시대의 은퇴 후 자산관리'에서는 저금리·고령화 시대 투자환경의 변화를 살펴보고, 인컴 수익의 중요성과 인컴 수익을 기반으로 한 은퇴 후 자산관리 방법을 제안했다. 두 번째 리포트 '은퇴 후 자산관리를 위한 인컴 포트폴리오'에서는 금융자산을 통해 인컴 수익을 만드는 방법을 살펴보고, 은퇴 후 자산관리를 위한 6가지 인컴 포트폴리오 체크포인트를 제안했다. 마지막 리포트 '은퇴 후 돈맥경화, 현금흐름으로 돌파하기'에서는 금융자산 활용 외 현금흐름 창출 방법으로 제2의 일자리, 주택연금, 부동산 임대소득, 농지연금 활용법을 다뤘다. 박진 100세시대연구소 소장은 "인컴 투자는 대표적인 중위험·중수익 투자전략으로 은퇴 후 자산관리 관점에서 좋은 투자전략이다"면서 "3층 연금 중심으로 연금 소득을 언제부터 어느 정도 받을 수 있는지 먼저 확인하고, 연금이 부족하다면 보유한 금융자산을 활용한 인컴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방안과 일자리 또는 부동산을 활용하여 인컴을 만드는 방안을 적절히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THE100리포트 61호는 NH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3-02 14:44:06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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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많은 우려에도 결국 545억원에 '이스타항공' 인수

제주항공 항공기./사진=제주항공 업황 부진 등으로 많은 우려를 나았던 국내 항공업계 최초 동종사업자 간 M&A가 결국 성사됐다. 2일 제주항공은 공시를 통해 이스타항공을 최종 인수하기로 양사가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항공은 대주주 이스타홀딩스와 이스타항공 주식 497만 1000주(51.17%)에 대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고, 인수가액은 545억14만7920원이다. 지난해 12월18일 양해각서 체결과 동시에 이스타홀딩스에 이행보증금으로 지급한 115억원을 제외하고, 차액 약 430억원은 취득 예정일자인 오는 4월 29일에 전액 납입 예정이다. 이번 양사 간 인수합병은 국내 항공업계에서 진행되는 최초의 동종사업자 간 결합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제주항공은 이번 인수를 통해 양사의 운영효율을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규모의 경제를 활용한 원가절감 ▲노선 활용의 유연성 확보 ▲점유율을 바탕으로 하는 가격경쟁력 확보 등 다양한 시너지를 발휘해 양사는 물론, 승객들에게도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전망이다. 앞서 제주항공은 이스타항공에 대한 실사 기한을 2번 연기하면서 '인수 불발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항공업계 전체가 불황을 겪자 이스타항공 인수 불발에 대한 확신은 더 커진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을 최종 인수하면서, 국적 항공사로서 입지를 더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수를 통해 제주항공은 총 68기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국제선 여객 점유율 12.6%, LCC 중에서는 43%를 차지해 3위 국적사가 됐다. 이석주 제주항공 사장은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은 현재 코로나19 이슈 등으로 인한 항공시장 상황을 고려해, 궁극적으로 항공업계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양사간의 양보를 통해 가격조정을 이뤄냈다"며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 조속한 시일 내에 정상화될 것임을 확신하고 있다. 운영효율 극대화를 통해 이스타항공의 경영 안정화 및 수익성 개선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구 이스타항공 사장은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민간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자구 노력의 일환이다. 항공산업은 코로나19 사태로 큰 피해를 보고 있는 관광·호텔·자영업 등과 따로 볼 것이 아니라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산업으로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정책지원과 금융지원 등이 절실하다"며 "오늘의 합의를 통해 이스타항공과 제주항공 또한 지금의 위기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석주 사장은 이날 사내 메시지를 통해 "이스타항공 인수에 대한 우리 직원들의 우려가 크다는 것을 경영진도 잘 알고 있다"며 "공급과잉의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는 국내 항공업계는 조만간 공급 재편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를 피할 수 없다면, 선제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했다"고 우려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3-02 14:41:04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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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프로페셔널, 초미세먼지 99.9% 제거 ‘퓨어스마트 샴푸 프레시’ 출시

미세먼지부터 비듬까지 잡아 깨끗하고 건강한 두피 케어 헤어 케어 브랜드 아모스프로페셔널이 '퓨어스마트 샴푸 프레시'를 리뉴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아모스 '퓨어스마트 샴푸 프레시'는 비듬 및 피지 케어를 통한 깨끗한 두피 환경 조성에 특화되어 꾸준히 많은 고객의 애정을 받아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제품은, 최근 심화하는 미세 먼지와 외부 환경으로 인해 두피 케어에 대한 관심과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미세먼지 케어에 한층 특화된 제품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퓨어 미셀라TM 기술을 탑재해, 미셀라 거품으로 두피와 모발에 붙어 있는 초미세먼지를 99.9%까지 제거 및 방어해주어 깨끗하고 청정한 두피 환경을 선사한다. 또한, 비듬 및 피지 케어에 효과적인 스칼퓨어 콤플렉스 함유로 트러블 두피를 한결 건강하게 케어해 준다. 특히, 콘민트(박하) 추출물이 지성 두피의 과다한 피지와 유분을 케어해 주어 산뜻한 두피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효과적이다. 아모스 '퓨어스마트 라인'은 미세먼지부터 비듬까지 잡아 깨끗하고 건강한 두피로 케어 해주는 온 가족 두피 청정 솔루션 '퓨어스마트 라인'으로 더욱 새로워졌다. '퓨어스마트 샴푸 프레시' 이외에도 촉촉한 사용감으로 건성 두피의 마른 각질을 보습을 제공하는 '퓨어스마트 샴푸 모이스트', 답답한 두피에 시원한 쿨링감과 상쾌함을 부여하는 '퓨어스마트 샴푸 쿨',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두피 청정 필링 제품인 '퓨어스마트 필링', 두피와 모발에 촉촉하고 부드러운 수분 공급을 해주는 '퓨어스마트 팩'까지 총 5종으로 함께 출시된다.

2020-03-02 14:40:3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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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미건설, 민간임대주택사업 추진

석미건설이 지역조합주택사업을 인수해 민간임대주택사업으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 조합원들이 임차인이 되며 이달 착공 후 2022년 상반기 입주 예정이다. 석미건설이 인수한 사업은 강원도 동해시 이도동 일원의 지역조합주택건설사업이다. 2015년 추진위원회가 구성됐고 총 410가구의 아파트건설을 위한 시공사 선정을 거쳐 2017년 10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약 360명의 조합원을 모집하고 2019년 1월 31일 동해시로부터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을 받았다. 그러나 업무대행사 관련 문제, 택지비 과다지출 문제 등으로 조합원 분담금이 늘었고 시공사의 시공비 인상 요구로 사업 불확실성이 커졌다. 최근엔 지역 주택시장 침체에 따른 조합원 분담금 증가, 일반분양가 상승 등으로 조합원 탈퇴요구가 늘고 소송이 잇따랐다. 대출금 만기가 도래하면서 조합원이 신용불량자로 내몰릴 위기에 처해지자 조합측에서는 사업을 포기하고 사업부지를 매각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에 석미건설이 지역조합주택사업을 임대로 전환하는 것을 제안하고 협의에 들어갔다. 조합원들은 민간임대주택을 건설함으로써 토지를 매각하고 이를 토대로 조합원들의 은행 대출금을 상환하고 조합을 원활하게 청산하는 방안을 받아들였다. 조합은 사업부지를 석미건설에 매각하고, 석미건설은 사업 관련 조합원 부채 등을 상환하고 조합원을 민간임대주택 임차인으로 입주시키는 내용으로 계약이 체결됐다. 석미건설은 해당 부지에 민간임대주택 '동해이도동 석미모닝파크' 425가구(전용면적 59㎡, 84㎡)를 건설하는 민간임대주택건설사업 사업승인을 동해시청에 제출, 지난 1월 30일 최종 사업승인을 받았다. 심광일 석미건설 대표는 "동해이도동 석미모닝파크는 지역조합주택사업 좌초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들에게 부채를 원활하게 상환하고 새 아파트에 입주해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좋은 사례"라며 "이런 사업형태가 유사한 어려움을 겪는 지역조합주택사업 조합원들에게 하나의 좋은 해결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0-03-02 14:39:3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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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어린이TV, 집에서 학습할 수 있는 초등생 특별 프로그램 편성

대교어린이TV, 집에서 학습할 수 있는 초등생 특별 프로그램 편성 대교어린이TV는 아이들이 집에서 학습하며 즐길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편성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누리과정 및 초등 교육 과목에 기반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 편성을 통해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가정에서 홈스쿨링이 가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아이들의 역사공부를 돕는 '히스토리AR'과 '주니의 뉴욕 일기' 등 대교어린이TV 자체 제작 콘텐츠를 비롯하여 '한자똑똑', '스쿨수학', '눈높이한국사' 등 눈높이 교육 프로그램을 방영한다. 또한 '우리 옛 이야기 탐험', '세계명작컬렉션' 등 대교 상상Kids 동화 콘텐츠와 역사, 수학, 영어, 미술, 음악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 프로그램 등 총 46종의 900여 편의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 외에 국가 전염병 예방수칙을 담은 특별 콘텐츠 및 안내사항을 프로그램의 자막과 스크롤 등으로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대교어린이TV 관계자는 "신학기 교육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자는 차원에서 이번 특별 프로그램을 편성하게 됐다"며 "대교어린이TV는 국내 최초 어린이 전문 채널로서 특별 편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알찬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교어린이TV의 특별 프로그램 편성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대교어린이TV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03-02 14:34:2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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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방문객 패턴 분석, 트렌드 맞춤형 관광 새판짜기 신호탄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패턴 분석에 나섰다. 곡성군의 관광패턴 분석은 관광객의 성별, 연령대, 여행일정을 비롯해 여행동기, 숙식 여부, 만족도 등 종합적인 정보를 설문지를 통해 수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곡성군 관광에 대한 현주소를 분석하고, 관광 서비스에 대해 총괄적으로 점검 및 조정한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노력은 기업들의 휴가 분산제 실시 등의 영향으로 관광에 대한 수요가 달라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곡성군은 단순한 볼거리가 아닌 체험과 먹거리, 건강에 중심을 맞춘 웰니스(wellness) 형태로 관광객의 요구가 달라졌다고 보고 있다. 따라서 기존의 계절별 상품 개발 전략에서 성수기와 비수기 구분이 없는 연중 관광 상품과 가족 단위 여행 상품 개발에 힘을 쏟는다는 생각이다. 실제로 유근기 곡성군수는 관광객 한 명 한 명에게 감동을 주는 관광, 정감 있고 따뜻한 외가의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관광을 강조해왔다 군 관계자는 "갈수록 다양하고 높아지는 눈높이에 맞게 만족감을 줄 수 있는 관광정책을 마련하고자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했다. 조사 및 분석 결과가 관광상품 개발과 마케팅에 실질적으로 활용될 있도록 중간 보고회 개최 및 점검 등 꼼꼼하게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곡성군은 분석된 자료를 자체 관광정책 수립은 물론 중앙부처 사업 응모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2020-03-02 14:31:2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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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장성호 수변길 편의시설 운영자 모집

장성군 "장성호 수변길 편의시설 운영자 모집 " '출렁정'(편의점), '넘실정'(카페, 분식점)… 4월 10일까지 신청 장성군은 2일,장성호 수변길에 신설한 편의시설 '넘실정'과 '출렁정'의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내륙의 바다'라 불릴 정도로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는 장성호는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1970년대에 조성된 인공호수다. 장성군은 사람의 발길이 뜸하던 이곳에 나무데크길(2017년)과 옐로우출렁다리(2018년)를 개통해 주말마다 5000명의 방문객이 찾는 '관광 핫플레이스'로 재탄생시켰다. 군은 올해 5월 가칭 '제2출렁다리'를 개설하고 수변백리길을 조성하는 등 관광 인프라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장성군은 늘어나는 주말 관광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편의시설인 '넘실정'과 '출렁정'을 운영하기로 했다. 넘실정과 출렁정은 수변길 입구에서부터 도보로 20분 가량, 약 1km 거리에 위치한 옐로우출렁다리 부근에 마련되어 있다. 출렁다리의 시작점에 위치한 출렁정은 지상1층의 가설점포로 50㎡ 규모이며, 편의점이 입점하게 된다. 또 출렁다리 건너편의 넘실정은 좌측 41㎡, 우측 47㎡로 카페와 분식점이 들어서게 된다 장성군은 오는 4월 10일까지 넘실정과 출렁정의 운영자 모집을 공고한다. 입찰자격은 주민등록상 3년 이상(2017년 3월 1일 이후) 장성군에 주소를 둔 만 20세 이상의 개인사업자, 법인 및 단체다. 또 출렁정(편의점)과 넘실정 카페는 전문 브랜드(프랜차이즈)와 계약 후 입찰 참여가 가능하다 사용 및 수익허가기간은 계약일로부터 3년이며 연장 가능하다. 기타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자산관리공사 온비드(www.onbid.co.kr)와 장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성군은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4월 16일 군 홈페이지에 낙찰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제2출렁다리와 수변백리길이 개통되면 더 많은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관광산업에서 편의시설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서비스 정신과 책임감, 영업 전략을 갖춘 주민들의 많은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코로나-19의 확산에도 장성호 수변길을 찾는 인파가 끊이지 않자, 지난 29일부터 장성호 수변길 진입로에 초소를 마련했다. 군은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멈출 때까지 매주 토; 일요일마다 초소를 운영하고, 손소독과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를 실시할 방침이다.

2020-03-02 14:29:15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