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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기자실마저 폐쇄, 화생방사 등 동원해야 하나

24일 국회 폐쇄에 이어 국방부 신청사 1층의 기자실과 브리핑룸도 이틀간 폐쇄된다. 중국발 '코로나 19(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여파가 의료 및 산업을 넘어 정부기관의 기능에도 영향을 미친 셈이다. 더욱이 군의 정상적 훈련까지 발목이 잡힌 상황인 만큼, 화생방사령부 등을 통한 공세적 제독 및 치료를 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국방부는 25일 출입기자들에게 알림문자를 통해 서울 용산에 있는 신청사 1층의 기자실과 브리핑룸을 이날부터 이틀간 폐쇄한다고 밝혔다. 알림문자에 따르면 이번 폐쇄 조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을 위해 내려졌다. 국방부를 출입하던 모 방송 촬영기자 한 명이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였기 때문으로 알려진 것과 연관이 된 것으로 보여진다. 기자실과 브리핑룸을 국방부가 '방역'을 이유로 폐쇄한 것은 이례적으로, 국방부 청사 부지에 함께 들어서 있는 합동참모본부 청사도 근무자 외 외부 출입자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군 당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날 외부훈련 중단지침을 하달했고, 지난 22일에는 전장병 외출·외박, 휴가를 통제하고 있다. 심지어 일부 부대는 출퇴근 대상자인 간부들을 영내대기 시킨 상황이다. 전날 오후 4시 기준으로 군내 확진자(군무원 포함)는 총 13명으로 육군 10명, 공군 1명, 해군 1명, 해병 1명 등이다. 군 안팎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해 군의 정상적 활동이 제한되고, 주한미군도 심각성에 대한 준비조치를 높이고 있다"면서 "확산방지를 넘어 공세적 대응을 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한 군 소식통은 "부대별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이유로 의증 장병을 격리하는 과정에서 개인별 격리가 아닌 생활관 단위 격리를 하는 경우도 있다"면서 "간부의 경우는 감염 의증이 발견되도 정상적 임무를 실시하는 경우도 있어 치료와 제독 등의 조치로 전환돼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생방사령부에서 복무한 예비역 장교는 "군은 생화학전쟁 과 같은 대규모 감염사태에 역량을 발휘하는 것이 맞지만, 생물방호복이나 유사시 제독 장비와 인원 등은 충분치 못한 상황"이라면서도 "군 부대 뿐만 아니라 민간시설에 대한 대규모 제독 및 방역이 필요한 경우 군이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한미군은 전날 주한미군 병력과 시설에 대한 우한 코로나 위험 단계를 '중간(moderate)'에서 '높음(high)' 단계로 올렸다. 대구에 거주 중인 주한미군 가족 6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기 때문이다. 주한미군 소식통들은 "주한미군의 움직임도 심상치 않다. 4월예정이던 비전투원 후송 훈련(NEO)도 앞당겨 질 조짐이 보인다"고 전했다. 비전투원 후송훈련은 주한미군 가족 등 미국인들의 후송 절차를 연습하는 훈련으로 매년 전·후반기 각각 이뤄진다.

2020-02-25 12:22:28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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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내추럴 컬러·동물 그래픽 활용 키즈 스타일 제안

자연, 동물과 교감하는 도시 속 작은 모험가의 모습 담아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20SS 키즈 화보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이 봄을 맞아 '자연, 동물과 교감하는 도시 속 작은 모험가'의 모습을 담은 키즈 화보를 25일 공개했다. 이번 시즌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라인 컨셉은 'Nature is my BEST FRIEND' 와 'OCEAN LIFE' 두 가지로, '네이처 이즈 베스트 프렌드'는 자연이 주는 편안함과 신비로움을 내추럴 컬러와 그래픽을 사용하여 아이들이 더욱 친숙하게 자연과 탐험의 메시지를 접하도록 기획했다. '오션 라이프'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바닷속 동물을 티셔츠, 팬츠 등 시즌 아이템에 재치 있게 담아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도록 했다. 이번 키즈 화보는 아이들의 가장 친숙하고 편한 친구인 동물과 자연을 탐험하는 어린 모험가들의 모습을 통해 내추럴 컬러, 동물 그래픽을 활용한 키즈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특히 지구 속 많은 생명과 교감하며 신비로운 자연을 뛰어노는 아이들을 위해 활동성과 기능성, 유니크한 디테일을 강조한 키즈 아이템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이번 시즌 대표 아이템인 '키즈 월리스 바람막이 점퍼'는 브랜드 시그니처 바람막이 점퍼의 미니미 버전으로 패밀리 룩 연출이 가능한 제품이다. 소매 라인에 탈부착 가능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와펜으로 포인트를 줬다. 소매 단에 스냅 단추를 적용해 간편하게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며, 밑단에 스트링 스토퍼를 적용해 방풍 기능과 활동성이 뛰어나다. 컬러는 올 시즌 트렌드 컬러인 민트와 네이비 피오니를 비롯해 블랙, 화이트 4가지로, 판매가는 109,000원. 화보 속 '키즈 고래 그래픽 맨투맨 티셔츠'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대표 그래픽인 고래 그래픽을 적용한 키즈용 맨투맨으로 소매 단에 컬러 배색을 적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폴리/코튼 혼방 소재로 부드러운 촉감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컬러는 아크틱 민트, 화이트 두 가지로 가격은 5만9000원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도시의 아이들이 일상에서도 자연스럽게 자연과 동물에 호기심을 갖고, 교감하게 하고자 이번 화보를 기획하게 되었다. 리틀 모험가를 위한 위트 있는 캐릭터와 밝고 활동적인 컬러감을 강조한 이번 컬렉션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더 경쾌하고 스타일리시한 봄,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2-25 12:19:5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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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수능전형 30~40% 이상 뽑아야"…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참여 조건으로 제시

교육부 "수능전형 30~40% 이상 뽑아라"…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참여 조건으로 제시 교육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기본계획 발표 "공정·투명한 대입전형 운영해 입시부담 완화할 것"… 70개 내외 대학 선정, 총 698억원 지원 서울 16개 대학은 수능전형으로 40% 이상 뽑아야 참여 가능 수도권 대학은 수능전형 30%, 지방대는 학생부교과 또는 수능전형 30% 이상 선발해야 세종청사 교육부 교육부가 올해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참여 조건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전형 선발비율을 30~40% 이상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지난해 조국 전 법무부장관 딸의 입시부정 의혹에 따라 학생부종합전형(학종) 선발 비율을 줄이는 대신 수능 전형을 확대하겠다는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 따른 것으로, 대학들은 최근 이에 대한 공식 반대 의견을 낸 바 있어 대학들의 입시자율화 요구에 역행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대입전형의 공정성을 높이고 학생과 학부모의 입시부담 완화에 초점을 둬 사업 내용과 대학 선정방식을 전면 개편한 '2020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25일 확정해 발표했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고교 공교육과정을 거친 학생이 대입 전형을 치를 수 있도록 대입전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하는 대학을 선정해 재정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2014년 도입됐다. 예산은 2016년 459억원에서 2018년 559억원, 2020년 697억8000만원으로 확대된다. 올해 선정 대학은 70개교 내외다. 올해 사업 기간은 2020년~2021년(1+1년)으로 선정 대학들은 대입전형 공정성 강화활동, 대입전형 단순화, 정보공개 강화, 사회적 배려자전형 및 지역균형관련 전형 운영 등을 준수해야 한다. 이번 사업은 앞서 2018년 8월과 2019년 11월 각각 발표된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과,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방안에 따라 전면 개편됐다. 대입전형 공정성 강화, 대입전형 단순화와 정보공개 확대, 대학의 사회적 책무성 강화 3개 영역으로 재설계됐다. 사업에 참여하는 수도권 대학은 2022학년도 대입계획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위주전형 비율을 30%, 지방대학은 학생부교과전형 또는 수능위주전형 비율을 30%까지 조정하는 계획을 참여 조건으로 했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학종) 선발비율이 높은 서울 소재 16개 대학은 2023학년도까지 수능전형 비율을 40%까지 높여야 한다. 사업 유형은 유형Ⅰ과 유형Ⅱ로 개편된다. 유형Ⅰ은 모집인원을 기준으로 평가그룹을 구분하던 기존(그룹1·2) 방식을 폐지하고 수도권과 지방 2개 그룹으로 단순화해 64교를 선정한다. 유형Ⅱ는 최근 4년(2016~2019)간 사업에 선정되지 않았던 대학을 대상으로 6교를 신규 선정한다. 아울러 유형Ⅰ 선정대학 중 7개교 내외를 선정해 대학 입시에서 외부공공사정관 평가 참여, 평가과정 학외 인사 참관, 평가 과정 녹화·보존 등 대입전형 투명성 강화를 위한 과제 시범 운영하고 문제점을 보완해 향후 확산해나갈 계획이다. 또 올해부터는 대학의 조직적인 입시비리가 확인되면 사업비 삭감, 평가감점 등 제재 조치를 강화해 대입전형 운영에 대한 대학의 책무성을 강화키로 했다. 주요보직자가 입시비리로 인해 경징계를 받거나, 입시부적정 행위가 적발되는 경우 사업비 삭감, 평가감점 등 사업수혜제한을 가능하도록 했다. 그동안 대학 입시비리가 적발돼 중징계되는 경우 사업비 삭감이나 감점했으나 경징계시 재량에 따라 수혜제한이 가능했다. 올해부터는 경징계를 받을 경우도 사업비 삭감과 감점토록 했다. 또 입시비리 연루자가 금고이상 형이 확정되면 사업비 20~30% 삭감, 선정평가 6~8% 감점으로 강화되고, 입시 부적정 행위 등은 별도 규정이 없었으나, 앞으로는 사업비 5% 이내 삭감과 선정평가시 1% 이내 감점이 가능해진다. 이번 사업 신청서 예비접수는 3월 중, 사업신청은 4월, 평가위원회의 1차서면평가와 2차면접평가는 4~5월 진행되고 최종 사업 선정대학은 5월 확정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추후 이번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과 선정평가 일정을 대학에 안내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6일 전국대학교 입학관련처장협의회(회장 박태훈 국민대 입학처장, 이하 입학처장협의회)는 입장문을 내고 수능전형 확대를 담은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방안을 조목조목 비판했었다. 입학처장협의회는 특히 서울 소재 16개 대학을 대상으로 정시 40% 이상으로 확대할 경우 지방대학들부터 신입생 모집에 타격을 받고 교육 불평등 문제가 더 심화된다고 우려를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2-25 12:19:2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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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마제스티 9 등 '북미 굿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금호타이어 마제스티 9 솔루스 TA91. 금호타이어가 '2019 북미 굿 디자인 어워드' 운송 디자인 부문에서 3개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950년 시작된 북미 굿 디자인 어워드는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센터가 각 분야의 수상작을 결정하는 디자인상이다. 심미성은 물론 혁신성, 신기술, 콘셉트, 기능, 에너지효율, 친환경성 등 제품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금호타이어는 3개 제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대상 제품은 프리미엄 세단을 위한 고성능 타이어인 '마제스티 9 솔루스 TA91(이하 마제스티 9)' 와 '엑스타 PA51' 와 '윈터크래프트 Wi51' 이다. '마제스티 9'은 마제스티솔루스의 후속 제품으로 기존 제품 대비 승차감과 정숙성을 강화시킨 고성능 프리미엄 제품이다. 사이드월(타이어 옆면)에는 빛의 각도에 따라 외양이 달라지는 홀로그램 데코레이션을 넣었고, 트레드(타이어 접지면)에는 규칙적인 기하학 패턴과 모던한 곡선 디자인을 조화시킨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엑스타 PA51'은 북미 전용 사계절 타이어로 스포츠 성능과 컴포트 성능을 함께 갖춘 신제품이다. 사이드월에는 레이싱 깃발 형태를 응용하여 역동성을 느끼도록 디자인이 구현되었고, 트레드에는 비대칭 디자인을 적용하고 물의 배출을 4방향으로 유도하여 배수와 마일리지 성능을 높이고 홈 깊이의 차별성을 두어 소음과 그립 성능을 강화시켰다. '윈터크래프트 Wi51'은 유럽형 겨울용 타이어로, 눈길과 결빙된 도로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고속 주행중에 안전성을 고려하여 고강성 센터리브 디자인이 적용되었으며 새로운 구조 설계에 의해 중심부 접지길이와 폭이 개선되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 전무는 "그동안 금호타이어는 제품의 품질은 물론 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선보일 금호타이어의 다양한 제품들도 고객 중심의 디자인 철학을 일관되게 반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2-25 11:39: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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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블랙아이스 사고 예방 캠페인 진행…공기압·휠밸런스 등 무료 제공

타이어뱅크 블랙아이스 사고 예방 캠페인 포스터. 타이어뱅크가 2월 25일부터 3월말까지 블랙아이스 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늦봄 폭설과 해빙기 블랙아이스로 인한 사고 예방과 안전운전 지원을 위해서다. 3월말까지 전국 430개 타이어뱅크 전 매장을 방문하는 운전자 모두에게 타이어 4대 안전점검 서비스(공기압, 펑크 수리, 휠밸런스 체크, 위치교환)가 무료로 제공된다. 예년보다 포근한 겨울이었지만 2월 중순 혹한과 중부지방 기습 폭설로 많은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이번 겨울 교통사고의 중심에는 '블랙아이스'가 원인이었다. 작년 12월14일 상주-영천 고속도로 사고와 2월 17일 전북 남원 사매터널 사고는 블랙아이스가 원인인 것으로 관계당국은 분석하고 있다. 블랙아이스는 눈, 비가 도로 틈새로 스며들어 기름과 먼지가 섞여 결빙된 것을 의미한다. 얇게 얼어붙어 시커먼 노면이 그대로 보이거나 기름, 먼지가 섞여 검게 보여 생긴 단어다. 노면과 비슷한 색깔로 운행시 잘 보이지 않아 매우 위험하다. 블랙아이스는 겨울철 새벽 시간대에 터널 출입구, 습도가 높은 저수지와 해안, 호수 주변에 많이 발생한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늦겨울이지만 블랙아이스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해 해빙기인 3월말까지 안전운전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해당 기간 동안 타이어뱅크 전국 430개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운전자에겐 4대 서비스(공기압, 펑크 수리, 휠밸런스, 위치교환)가 무료로 제공된다"고 말했다.

2020-02-25 11:34: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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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 수입 묘목류 특별검역 실시

농림축산검역본부, 수입 묘목류 특별검역 실시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 (본부장 정일정, 이하 '검역본부')는 봄철 묘목류 수요 증가에 따라 수입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해외 악성병해충의 유입을 예방하기 위해 3월 한달간 수입 묘목류에 대한 특별검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검역 실시기간 동안에는 수입 묘목류에 대한 실험실 정밀검역 수량을 두배로 확대하여 검역을 강화하고, 대국민 홍보 등 정부혁신에 맞춰 다각적인 검역 조치로 재식용 식물을 통한 열대거세미나방 등 해외병해충의 유입을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이번 검역강화 조치와 더불어,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인천공항지역본부 관할 내 묘목류 유통시장을 대상으로 식물검역을 받지 않았거나 허위로 신고한 불법 수입 묘목류의 유통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열대거세미나방은 열대지방이 원산지인 검역 관리급 해충으로, 유충시기에 작물의 잎과 줄기에 해를 끼쳐 피해를 발생시키며 번식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옥수수, 벼 등 약 80여개 작물에 피해를 주며, 200~300개의 알을 산란하고 산란전 기간에는 수㎞에서 심지어 100㎞까지 이동이 가능한 것으로 밝혀져 있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최근 국내 과수산업에 피해를 주고 있는 과수화상병과 사회관심 병해충인 열대거세미나방의 유입 우려 등을 감안할 때, 봄철 묘목류 특별검역대책 추진은 해외병해충의 국내 유입방지와 더불어 병해충에 감염되지 않은 건전한 묘목을 공급함으로써 국내 농업 보호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2-25 11:30:05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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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결혼이주여성 자립의 꿈 키우며 나도 CEO

신안군 결혼이주여성 자립의 꿈 키우며 나도 CEO 신안군(군수 박우량)에서는 다문화가족 결혼이주여성들이 안정적인 일터를 갖도록 도와주는 전문자격증 취득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자격증 취득반은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전문자격증 4개반(한식조리사, 제과·제빵사, 요양보호사, 이·미용사)을 지원·운영하여 자격증 취득 후 전문직업인으로 취·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안군 가족센터에서는 2020년에도 전문자격증 4개반 28명을 모집하여, 5월부터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언어와 문화처럼 모든 것이 낯선 땅이지만 자신의 소질과 재능을 살려 자립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작년에 자격증을 취득한 선배 결혼이주여성이 멘토가 되어 전문자격증 취득을 신청한 대상자로 멘토링사업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작년에 요양보호사과정 자격증 취득자인 김하늘(캄보디아)씨는 "언어도 어렵고 문장의 뜻도 이해하기 어려워 자격증을 취득하는데 힘들었는데 자격증을 취득하면 나도 당당하게 취업할 수 있다는 생각에 즐겁게 공부하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다"며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고 응원해 준 신안군에 너무나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신안군은 결혼이주여성들의 천국이라며 자긍심을 가지고 열심히 살겠다"고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결혼이주 여성들이 낯선 땅에서 낯선 일에 뛰어든 만큼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전문자격증을 취득하여 취·창업을 통해 이들이 향후 이 지역을 대표하는 미래의 CEO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취·창업교육 지원사업은 요양보호사반, 이·미용사반 2개반 15명을 양성하여 5명이 취업의 결실을 맺은바 있다.

2020-02-25 11:29:20 안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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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퇴비부숙도 의무화 제도 안착에 앞장

보성군, 퇴비부숙도 의무화 제도 안착에 앞장 보성군은 다음달 25일부터 시행되는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대비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부숙도 컨설팅 지원 및 사전검사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새롭게 시행되는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영향을 받는 보성군 축산 농가는 총 478농가이며 이 중 컨설팅을 신청한 농가는 421농가로 약 88.1%의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현재 농업기술센터는(2.20.기준) 70농가 에 대한 부숙도 사전 검사를 완료한 상태며 오는 3월 24일까지 전체농가에 대한 부숙도 검사를 마칠 예정이다. 보성군은 안정적인 제도 안착을 위해 행정/지도기관 및 지역축협 등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를 활용하여 법률 시행 전까지 농가별 현장 컨설팅 및 합동점검 등을 실시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악취와 환경오염 문제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최대 과제"라면서 "올해부터 처음으로 부숙도 검사가 의무화되는 만큼 지역 축산농가들이 과태료 등의 불이익 처분을 받지 않도록, 현장지도 등을 적극 추진하고 제도 안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축분뇨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축종별 배출시설 규모별(한우·젖소100㎡, 돼지50㎡, 가금200㎡ 이상) 농가는 1회, 허가대상(한우·젖소900㎡, 돼지1천㎡, 가금3천㎡ 이상) 농가는 연 2회 의무적으로 부

2020-02-25 11:29:12 문쌍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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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스타트업에 첨단기술 '테스트베드' 제공

서울시교육청, 스타트업에 첨단기술 '테스트베드' 제공 서울시교육청 본관 전경 서울시교육청이 스타트업들에 첨단기술을 실증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Test Bed)'를 제공한다. 테스트베드란 새로운 기술제품서비스의 성능 및 효과를 시험할 수 있는 환경을 의미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안구움직임 측정을 통한 기계학습 읽기능력 및 학습약자 진단 및 개선기술'과 '가상현실(VR)을 활용한 미래형 토론프로그램' 실증지원 협약을 주식회사 BNRI와 스튜디오코인, 서울산업진흥원, 서울기술연구원 등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와 연계한 공공테스트베드 제공 사업을 통해 서울시교육청의 각 사업 부서를 실증 수요처로 제공해 중소벤처기업의 혁신기술을 적용한 제품 또는 서비스에 대한 실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제품의 상용화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게 된다.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핵심기술을 교육분야에 적용할 기회도 마련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아울러 지난해 17개 시·도 교육청 중 처음으로 중소·벤처기업, 창업기업 또는 공공조달시장에 처음 참여한 기업의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기술개발제품 시범 구매에 참여해 16개 기업의 315개 제품 약 6억여 원 어치를 구매하기도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기술개발제품 공공구매 활성화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해 4차 산업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도모하고 지능정보화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적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혁신기술과 제품을 교육에 활용해 스마트서울교육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2-25 11:20:4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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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 신임 대표이사에 백영재 전 구글 글로벌 디렉터 선임

백영재 한국모리스 신임 대표이사/한국필립모리스 한국필립모리스는 백영재 전 구글 글로벌 디렉터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백 신임 대표는 3월 중순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에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회사는 백 대표의 새로운 리더십과 함께 '담배연기 없는 미래'라는 기업 비전을 더욱 빠르게 실천할 수 있도록 사업과 조직 전반의 혁신을 지속할 전망이다. 백영재 신임 대표는 지난 20년간 컨설팅 업계와 대기업, 글로벌 게임 업체와 IT기업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미국 예일대학교 문화인류학 박사학위 취득 이후 2000년에 맥킨지 앤 컴퍼니에서 경력을 시작했다. 2003년에는 CJ그룹에 합류한 뒤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전략 수립을 담당했다. 2009년 다시 컨설팅 업계로 돌아간 백 대표는 부즈 앤 컴퍼니에서 마케팅과 세일즈 분야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어 2011년에는 스타크래프트로 유명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대표로 자리를 옮겨 게임업계로 경력을 확장했다. 당시 백 대표는 회사 합류 1년 반 만에 매출을 2배 가까이 늘리고, 팀워크를 통한 협업의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게임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2015년에는 글로벌 디렉터로 구글에 합류한 뒤 글로벌 디지털 광고 판매 급성장에 기여했고 2019년부터는 아태지역 글로벌 테크놀로지 클라이언트 관리를 총괄하는 업무도 담당해왔다.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신임 대표이사는 "'담배연기 없는 미래'라는 회사의 비전에 진심으로 공감해 한국필립모리스에 합류하게 됐다"며 "과학을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혁신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의 삶을 변화 시키는 회사의 리더로 일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 신임 대표는 또 "한국 성인 흡연자들의 더 나은 선택권을 보장하고 공중보건에도 기여하기 위한 회사의 혁신이 계속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1년부터 9년 간 한국필립모리스의 수장을 맡아 회사 성장에 기여해온 정일우 대표는 동아시아 및 호주 지역 전략 프로젝트 총괄로 새롭게 선임되어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 아시아 본부가 위치한 홍콩으로 부임한다. 정 대표는 지난 2017년 히팅 방식의 혁신적인 아이코스와 전용 담배 제품인 히츠의 국내 출시를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경남 양산 공장에는 약 3,000억원의 과감한 투자를 통해 히츠 양산 설비 구축을 완료한 바 있다.

2020-02-25 11:20:48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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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등 대형 쇼핑몰 인근 아파트 공급 러시

이케아, 스타필드, 롯데몰 등 대형 쇼핑몰이 들어서는 지역에서 아파트 공급이 잇따르고 있다. 서울 고덕과 인천 송도, 충남 계룡, 경남 창원 등이 대표적이다. 대규모 복합쇼핑몰이 들어서면 유동인구를 크게 늘린다. 교통, 배후수요, 미래가치 등 입지 여건을 따져 검증된 곳에만 대형 사업지를 조성하기 때문이다. 특히 대형쇼핑몰 인근 집값이 오르기 마련이다. 대표적인 사례로 대형 쇼핑몰 인근에 위치한 단지의 '후광효과'를 살펴보면 스타필드가 입점한 하남의 경우 스타필드 하남 인근에 위치한 '하남유니온시티 에일린의뜰' 84.99㎡ 12층은 분양가 대비 2배 뛴 지난 1월 8억원에 거래됐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25일 "대형 복합몰이 들어서는 부지는 중심상업지구로 주택 수요까지 견인해 집값을 끌어 올리는 역할을 한다"며 "쇼핑몰 종사자, 협력업체 등으로 인한 수요도 기대할 수 있어 가격 상승은 물론 환금성도 좋다"고 말했다. 이런 단지들로 충남 계룡에서는 대우건설이 오는 3월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 59㎡~84㎡, 883가구를 분양한다. 단지 바로 옆에는 충청권 최초로 이케아가 들어서는 부지가 예정돼 있다. 대실지구 중심상업지구(예정)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고, 계룡시청, 계룡문화예술의전당, 홈플러스 등도 가깝다. 단지 내에는 국공립어린이집이 들어선다. KTX 계룡역이 가깝고, 계룡대로와 계백로가 단지와 인접해 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는 현대건설이 오는 3월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를 분양한다. 송도국제도시 1공구 B2블록에서 아파트 84㎡~175㎡ 1205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59㎡ 320실 등 152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인근에는 스타필드가 입점 예정이고 코스트코 송도점, 롯데마트 송도점, 홈플러스 송도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롯데몰 송도(예정), 스타필드 송도(예정) 등이 있다. 서울 강동구에서는 이케아가 입점 예정이다. 올 상반기 가장 관심 끄는 물량으로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오는 4월 '둔촌주공 재건축'(가칭) 1만2032가구 중 84㎡ 이하 478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 9호선 둔촌오륜역을 이용할 수 있다. 스타필드가 들어서는 경남 창원에서는 반도건설이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55㎡~86㎡, 1045가구를 분양한다. 창원의 강남이라 불리는 성산구 핵심상권 입지로 백화점, 대형마트, 상남시장, 창원시청, 법원 등이 가깝다. KTX 창원중앙역과 창이대로, 외곽순환로 이용이 편리하다. 창원축구센터와 대방체육공원, 가음정공원, 비음산 등 단지 4면이 숲으로 둘러 쌓여 있다. 이밖에 롯데몰이 들어서는 경기도 의왕에서는 태영건설이 '오전나구역 태영 데시앙'(가칭) 733가구를, 스타필드가 들어서는 인천 청라국제도시에서는 대림산업이 '청라 라피아노' 354가구를 각각 분양한다.

2020-02-25 11:15:2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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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전 상장 계열사에 전자투표제 도입

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 등 7개 전 상장사,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 전자투표제 도입 각 상장사별로 10일 전 온라인 전자투표 참여 가능…"주주 친화 경영 속도낼 것" 현대백화점그룹이 대표적인 주주 친화 정책으로 손꼽히는 전자투표제를 도입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올해 주주총회부터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섬·현대리바트·현대HCN·에버다임 등 7개 모든 상장 계열사에 전자투표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전자투표제도는 주주들이 주총장에 가지 않아도 온라인 전자투표를 통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소액주주들의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를 유도하는 대표적인 주주 친화 정책이다. 현대백화점은 25일 주주총회 소집 공고 공시를 통해 전자투표와 관련한 구체적인 절차와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전자투표제 도입으로 현대백화점 주주들은 다음달 15일부터 주총 하루 전인 24일까지 10일간 한국예탁결제원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 방식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섬·현대리바트·현대HCN·에버다임 등 각 상장사별 주주들도 주총 11일 전부터 10일간 동일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들 주주들의 전자투표 내역은 각 상장사 주총 당일 의결정족수에 산입하게 되며, 주총 결과도 한국예탁결제원 전자투표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해졌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모든 상장 계열사에 전자투표제를 도입키로 했다"며 "앞으로도 주주와 시장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적극적인 주주 친화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2-25 11:15:16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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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슈퍼콘', 매출 250억 돌파…"바삭한 식감·풍부한 토핑 인기"

빙그레는 2018년 출시한 슈퍼콘이 지난해 11월말 기준 누적 판매 250억 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근래 출시한 아이스크림 신제품 중 비교적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다. 슈퍼콘은 빙그레가 콘 아이스크림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기존 제품들과 완전히 차별화된 공법으로 개발한 신제품이다. 빙그레는 소비자 조사를 통해 콘 아이스크림에 대한 니즈를 파악, 재료맛이 충실하고 바삭한 콘 과자, 풍부한 토핑의 신제품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구현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요소가 콘 과자에 있다고 결론 낸 연구진은 직접 콘 과자를 제조해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바삭한 콘 과자의 식감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콘 과자 내면을 초콜릿으로 코팅하는 공정이 필수다. 기존 공정으로는 불가능해 새롭게 스프레이 공정을 도입하고 그에 걸맞는 초콜릿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기존 보다 얇고 균일한 초콜릿 코팅이 가능해졌고 콘 과자의 바삭함을 극대화했다. 또 빙그레가 직접 개발한 LSC(Lower Sugar Cone) 제조공법을 활용해 설탕의 함량을 기존의 4분의 1 수준으로 줄여 과자 특유의 단맛을 억제하고 바삭한 식감을 유지하도록 했다. 아이스크림에서 콘 과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기존 제품들은 20% 내외 인데 반해 슈퍼콘은 10% 이하로 줄여 아이스크림 맛을 극대화했다. 다음으로 빙그레가 주목한 사항은 풍부한 토핑이다. 빙그레는 토핑으로 사용되는 초콜릿, 땅콩의 양을 기존 제품 대비 50% 이상 늘여 육안으로만 봐도 늘어난 토핑의 양을 느낄 수 있다. 빙그레 슈퍼콘은 작년 한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슈퍼콘 영상 광고는 공개되자마자 큰 화제를 모으며 빙그레 유튜브 공식 계정 조회수는 500만 회를 넘어섰다. 특히 직접 제작한 CM 음악이 기억하기 쉽고 중독성 있다는 반응이 많았다. 빙그레는 팬들의 요청에 따라 광고 촬영 NG컷과 메이킹 필름을 공개하기도 했다. 영상 광고와 탁월한 맛 등 입소문에 힘입어 슈퍼콘은 광고 방영 이후 주문량이 큰 폭으로 늘었다. 2019년 매출은 전년 대비 약 80% 신장했다. 이에 빙그레는 신제품 딸기맛과 민트초코칩맛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충했다. 현재 슈퍼콘 제품은 바닐라·초코·딸기·민트초코칩맛 총 4종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슈퍼콘이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과 제품 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2-25 11:03:51 김민지 기자
코스피, 급락세 진정…기술적 반등

코스피 지수 급락세가 진정되고 기술적 반등이 나타나고 있다. 전일 미국과 유럽의 주요 증시가 3% 이상 하락했음에도 상승세를 나타내며 일단은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25일 코스피 지수는 오전 10시 5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7.99포인트(0.87%) 오른 2097.03을 가리켰다. 이날 전 거래일보다 3.49포인트(0.17%) 내린 2075.55로 출발하며 패닉의 연장선을 알린 듯 했으나 상승 전환했다. 전날 83.80포인트(3.87%)나 폭락했던 것과 비교하면 급락세는 진정된 모습이다. 간밤 미국 증시는 폭락했다. 24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31.61포인트(3.56%) 떨어진 27960.80에 거래를 마쳤다. 2018년 2월 8일(-1033포인트) 이후 2년 만의 최대 낙폭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3.35%)와 나스닥 지수(-3.71%) 역시 3%대 급락을 피하지 못했다. 글로벌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던 올해 상승분을 모두 반납한 셈이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공포 심리가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됐다"면서도 "전날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축소했다"고 진단했다. 현재까지 개인과 기관은 각각 2835억원, 1520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장을 이끌었다. 반면 외국인은 4483억원을 팔아치우며 여전한 '팔자세'를 보였다.

2020-02-25 11:00:25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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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전문가 81% "한은, 기준금리 동결할 것"

-3월 채권시장 투자심리 개선 전망 국내 채권업계 종사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면서 3월 채권시장의 투자심리가 2월보다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2∼18일 채권 관련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2020년 3월 채권시장지표(BMSI)'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종합 BMSI가 전월보다 16.6포인트 상승한 113.6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지표가 100 이상이면 호전, 100이면 보합, 100 이하면 악화를 예상한다는 의미다. 금투협은 "코로나19 사태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강해졌고 이에 3월 채권시장 심리는 큰 폭으로 호전될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기준금리 BMSI는 119.0으로 전월보다 18.0포인트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2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낮출 것이라는 응답자는 19%로 전월(1%)보다 크게 늘었지만, 여전히 동결을 예상한 응답자가 81%로 우세했다. 금투협은 "코로나19가 국내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으나 이로 인한 실제 경제지표 변화를 지켜보자는 심리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 2월 기준금리는 동결될 것으로 전망됐다"고 설명했다. 금리전망 BMSI는 125.0으로 시장금리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보다 소폭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사태로 경기 위축 우려가 커지면서 금리하락 응답자 비율이 상승한 것이다. 물가 BMSI는 124.0으로 전월보다 대폭 호전됐다. 물가 하락 압력이 높아지고 있어서다. 환율 BMSI는 전월보다 소폭 악화된 92.0으로 집계됐다. 안전자산인 달러화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서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2-25 11:00:11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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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올로맥스, 신규 용량 추가.. 시장 확대 나선다

대웅제약의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올로맥스'가 신규 용량을 허가받아 라인업을 강화했다. 대웅제약의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올로맥스'가 라인업 강화를 통해 시장 확대에 나선다. 대웅제약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올로맥스정 40·5·10mg(올메사르탄·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을 허가받은 데 이어, 지난 19일 40·5·5mg을 새롭게 허가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오는 5월 출시될 계획으로, 올로맥스는 기존에 출시된 20·5·5mg, 20·5·10mg과 함께 총 4개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올로맥스는 지난해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복합 개량신약으로, 세계 최초로 안지오텐신Ⅱ 수용체 차단제(ARB) 계열의 올메사르탄과 칼슘채널차단제(CCB) 계열의 암로디핀, 그리고 스타틴 계열의 로수바스타틴 성분을 결합했다. 올로맥스는 임상시험에서 입증된 혈압 강하 및 지질 수치 개선 효과와 더불어 정제 크기를 1cm 미만으로 축소해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대웅제약의 특허 플랫폼 기술인 방출 속도 조절 이층정 제형을 접목해, 성분간 약물 상호작용 없이 체내에서의 흡수가 최적화될 수 있도록 성분별 약물 방출 패턴을 조절했다. 이러한 차별화된 제품력을 기반으로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7개월만에 ARB+CCB+스타틴 3제 복합제 시장 3위에 등극하며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이뤄냈다. 특히, 출시 첫 달부터 8%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하고 출시 6개월 만에 국내 상위 5대 병원 중 4곳에 입성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대웅제약은 이번 올로맥스 신규 용량 추가로 기존에 판매중인 올로스타, 올메텍, 올메텍플러스, 세비카, 세비카 HCT등 고혈압 치료제의 탄탄한 라인업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대웅제약 이창재 영업마케팅 부사장은 "올로맥스는 우수한 제품력과 복약 순응도를 내세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중인 차세대 블록버스터 제품"이라며, "이번 신규 용량 추가를 계기로 처방 영역을 더욱 확대하고 대웅제약의 한층 더 강화된 고혈압치료제 라인업을 통해 많은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2-25 10:57:07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