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기사사진
롯데리아, 네슬레 손잡고 '어썸버거' 내놨다…테스트메뉴로 운영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식물성 재료로만 만든 '미라클버거'를 출시한 롯데리아가 네슬레와 손잡고 또 다른 식물성 버거인 '어썸버거'를 테스트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리아는 지난 13일 미라클버거 출시와 동시에 어썸버거도 일부 매장에 선보였다. 어썸버거는 롯데백화점 잠실광장점, 잠실롯데월드몰B1점, 스카이31점 3곳에서만 테스트 메뉴로 운영된다. 판매는 2월 13일부터 27일까지 2주 동안 이뤄진다. 가격은 미라클버거와 동일하게 세트 7400원, 단품 5600원이다. 네슬레는 지난해 가을부터 해외에서 스위트 어스(Sweet Earth)라는 브랜드를 앞세워 인공 고기 햄버거 시장에 진출했다. 스위트어스는 네슬레가 2017년 인수한 기업이다. 한국에서는 롯데와 네슬레의 합작법인 롯데네슬레코리아가 있어 롯데리아를 통해 어썸버거를 테스트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스위트 어스 어썸버거는 미라클버거와 마찬가지로 고기 질감을 구현한 인공 고기 패티다. 차이가 있다면 미라클버거 패티는 밀 단백질과 콩 단백질을 조합 시켜 만들었고 어썸버거 패티는 노란 완두콩을 기반으로 한 단백질을 이용했다. 미라클버거와 스위트 어스 어썸버거는 모두 식물성 원재료로 만들어진 햄버거다. 그러나 롯데리아 레스토랑이 고기패티를 조리하고 있는 만큼 교차혼입 가능성이 있어 롯데리아에서는 두 제품을 '비건(Vegan)'이라고 홍보하고 있지 않다. 또 롯데리아 홍보물에서도 소비자들에게 동물성 재료의 교차혼입 가능성을 공지하고 있다. 지난해 2018년 우리나라 채식 인구는 100만∼150만 명으로 우리나라 인구의 3~4%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2008년 15만 명보다 10배 증가한 수치다. 채식 열풍이 불면서 콩은 동물성 식자재를 대체하는 식물성 원료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윤리,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가 세계적인 주류로 자리 잡음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이에 발맞춰 식물성 고기 시장이 확대되는 추세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윤리적 소비에 관심을 두는 소비자뿐만 아니라 '식물성 패티'라는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미라클버거와 함께 테스트 중인 메뉴"라며 "정식 출시 계획은 아직 없으며 2주 동안만 한정 매장에서만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롯데네슬레코리아는 글로벌 식품회사 네슬레와 롯데푸드의 합작법인으로 탄생한 회사다. 2017년 롯데그룹 지주회사 출범 과정에서 롯데푸드가 인적 분할돼, 현재 지분구조는 네슬레(50%)와 롯데지주(50%) 합작사 형태로 변모했다.

2020-02-20 14:25:19 김민지 기자
기사사진
CU, 유튜브서 핫한 백종원의 요리비책 간편식 출시

CU, 유튜브서 핫한 백종원의 요리비책 간편식 출시 유튜브 속 백종원 레시피를 CU에서 만날 수 있다. CU가 요리연구가 겸 인기 유튜버로 활동 중인 백종원과 손잡고 '백종원의 요리비책 간편식 시리즈' 1탄을 오는 25일 출시한다. 백종원의 요리비책은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출연 중인 유튜브 채널명으로, 백종원은 해당 채널을 통해 요리 노하우, 장사 이야기, 우리 농가 돕기 프로젝트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연재하고 있다. '백종원의 요리비책 간편식 시리즈' 1탄은 닭갈비 정식, 불고기 파스타, 두부김치, 땡초크랩마요 김밥·삼각김밥, 떡갈비 버거, 만능양파햄 샌드위치 등 도시락부터 일품요리까지 총 7종으로 기획됐다. 닭갈비 정식은 백종원의 비법이 담긴 양념장을 활용해 맛을 낸 닭갈비에 우동사리까지 넣은 푸짐함이 특징이며, 불고기 파스타는 편의점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넓은 파스타면(링귀니)과 소불고기 토핑 등 이색적인 재료를 활용한 상품이다. 대패삼겹살을 넣은 김치볶음과 담백한 두부로 구성된 두부김치는 반찬이나 안주로 안성맞춤이다. 이 밖에도 땡초크랩마요 김밥·심각김밥, 떡갈비 버거, 만능양파햄 샌드위치 역시 최대 조회수가 470여만 회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인기 레시피들을 그대로 재현했다. 백종원의 요리비책 간편식 시리즈의 모든 상품 라벨에는 관련 레시피 영상으로 연결되는 QR코드가 삽입돼 있다. 특히, 닭갈비 정식, 불고기 파스타, 두부김치의 라벨 뒷면에는 주요 재료와 레시피를 담아 자신만의 레시피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CU는 백종원의 요리비책 간편식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내달 1일부터 한 달 동안 요리비책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해당 시리즈 상품을 구입한 후 영수증 번호를 CU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토스트기(3명), 에어프라이어(5명), 커피머신(10명) 등 소형 주방가전을 증정한다. 영상 공모전 '요리비책 챌린지'도 같은 기간 동안 열린다. 요리비책 상품들의 레시피를 직접 재연하는 영상이나 더 맛있게 즐기는 비법 등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영상을 SNS에 업로드하고 해시태그(#요리비책챌린지)를 달면 된다. BGF리테일 조성욱 간편식품팀장은 "평소 백종원의 요리비책 유튜브 채널 속 음식의 맛이 궁금했던 소비자들이 CU에서 쉽고 간편하게 그 맛을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CU는 앞으로도 백종원 연구가와 협업하여 간편식의 맛과 품질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는 2015년부터 백종원과 대중성과 가성비를 겸비한 간편식들을 꾸준히 선보여 왔으며, 이들 상품들은 지난해 말 기준 누적 판매량 2억 개를 돌파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2020-02-20 14:24:55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보해양조-서경덕 교수, 독도 캠페인 수익금 기부

지난해부터 독도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보해양조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독도 홍보 및 보전을 위한 계획을 밝혔다. 20일 보해양조에 따르면 서경덕 교수와 함께 국내외 소비자들이 독도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독도라벨이 부착된 제품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모아 독도 홍보 활동에 사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보해는 보해복분자주 등 독도라벨이 부착된 수출 제품 1병당 10원을 적립금으로 모을 예정이다. 독도라벨이 부착된 보해복분자주와 순희 막걸리 등은 미국과 프랑스 등에서 한인은 물론 현지인들에게 관심을 얻고 있다. 해외에 거주 중인 한인들은 독도라벨 제품 인증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며 독도캠페인에 호응하고 있다. 보해는 지난해 10월 25일부터 독도라벨 제품을 생산 판매 중이다. 독도의 날을 알리고 기념하기 위해 서경덕 교수와 함께 독도 캠페인을 시작한 보해는 세계 곳곳으로 판매되는 제품에 독도라벨을 부착했다. 독도라벨에는 '한국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 독도'라는 문구와 독도를 상징하는 섬과 갈매기 이미지가 들어간다. 독도캠페인을 함께 진행 중인 보해와 서 교수는 현재 차기 프로젝트를 협의 중이다. 다음 활동은 전국 청년들과 독도를 직접 방문하는 '독도 홍보 탐방단'이 유력하게 논의되고 있다. 임지선 대표는 "지난 1950년 설립된 보해양조는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토종 한국 기업으로서 우리 땅 독도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독도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며 "보해가 만든 좋은 술에 우리 영토를 알리는 의미 있는 메시지까지 담아 알릴 수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끼며 독도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0-02-20 14:24:44 김민지 기자
항공·제조업 등 산업계 희망퇴직 칼바람…"한국경제 성장 엔진 재점화 시급"

지난해 발생한 한·일 경제보복과 미·중 무역 갈등 등 대내외 경영 환경 악화로 저성장 늪에 빠진 국내 산업계에 '희망퇴직' 칼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여기에 최근에는 중국 후베이성과 우한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라는 악재까지 겹치면서 대기업의 경영 상황은 시간이 흐를수록 피해 규모가 누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산업계 전반으로 구조조정 한파가 확산되고 있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한·일 관계 악화와 홍콩 시위, 코노라 19 직격탄을 맞은 항공업계는 최근 정부가 결정한 3000억원 자금 지원 대책에도 감원 및 인력 구조조정에 돌입했다. 일본·중국·동남아 등 단거리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저비용항공사(LCC)는 회사의 생존을 위해 위기경영체제에 돌입했다. LCC업계 1위인 제주항공은 이석주 대표가 나서 '위기경영체제' 돌입을 선언했다. 이에 현재 객실 승무원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무급휴가 제도를 전 직원으로 확대 적용하고, 경영진들은 임금의 30%를 자진 반납하는 등 비용절감에 나선다. 또 근무시간도 단축한다. 에어서울은 오는 5월까지 희망자에 한해 최대 3개월 단기 희망휴직을 실시한다. 전직원 대상으로 희망휴직을 신청받은 티웨이항공은 전직원 임금 일부 삭감과 단축근무를 시행한다. 이스타항공도 최소 15일에서 최대 3개월까지 무급 희망 휴직 제도를 진행하고 있으며, 임원 임금 일부 반납 및 직책수당 반납을 실시한다. 진에어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휴직 신청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진에어와 티웨이항공 등도 위기 대응을 위해 희망휴직 등을 실시한다. 대한항공은 객실 승무원을 대상으로 3월 한 달간 연차 휴가를 실시하기로 했다. 잔여 연차 휴가가 21일 이상 남은 객실 승무원 가운데 희망자에 한해 신청을 받고, 300명을 선정해 1개월간의 휴가를 준다. 비상경영을 선포한 아시아나항공은 위기 극복을 위해 한창수 사장을 비롯해 임원 38명 전원이 사표를 제출과 급여를 30% 반납하는 등 특단의 교육책을 내놨다.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 여파로 공급 좌석 기준 중국 노선을 약 79% 축소하고, 동남아시아 노선은 25% 줄이는 조치를 취해 운항·캐빈·정비 등 유휴 인력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일반직, 운항 승무직, 기내 승무직, 정비직 등 전 직종을 대상으로 무급 휴직을 10일간 실시한다. 구조조정 바람은 항공업계를 넘어 제조업으로 확산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20일부터 내달 4일까지 기술직과 사무직을 포함한 만 45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2000여명 규모의 대규모 명예퇴직을 실시한다. 이는 정규직 직원 약 6000명 중 30%가 넘는 인원이다. 두산중공업이 인위적인 인력 구조조정을 시행하는 것은 2014년 말 이후 5년여 만이다. 두산중공업 명예퇴직자는 법정 퇴직금 외에 근속연수에 따라 최대 24개월치 월급을 받는다. 20년차 이상은 위로금 5000만원을 추가로 받는다. 이 밖에 최대 4년간 자녀 학자금, 경조사, 건강검진도 지원된다. 코닝정밀소재도 다음달 13일까지 5년 이상 재직한 생산 및 사무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고 있다. 희망퇴직 인원은 최대 300명으로 예상되며 퇴직자에게는 계약연봉의 3∼4년 치를 위로금으로 지급할 방침이다. 에쓰오일은 1976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명예최직을 추진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최근 전사 부장급을 대상으로 연령에 따라 20~60개월의 기본급 지급을 골자로 한 명예퇴직 계획안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행 규모와 조건은 미정이며 현재 노사 협의 단계다. 국내 완성차 업계 가운데 르노삼성자동차는 '일감 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올해 들어 상시 희망퇴직 체제로 변경했다. 이 외에도 현대제철, 삼성중공업 등도 희망퇴직을 신청받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최근 대내외 악재가 겹치면서 국내 산업계 전반적으로 위기가 찾아왔다"며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 산업계 실적은 더욱 악화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처럼 산업계 전반에 불어온 실적 악화는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20일 한국의 경제성장률과 잠재성장률이 2000년대 이후 동반 하락하고 있으며 하락 폭이 주요국보다 큰 편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한국경제연구원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2001∼2019년 국내총생산(GDP)증가율 등 통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며 "한국경제의 성장 엔진 재점화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5년 단위 분석에서 한국의 경제성장률(GDP 기준)은 2001∼2005년 5.0%에서 2006∼2010년 4.3%, 2011∼2015년 3.1%, 2016∼2019년 2.9%로 2000년 이후 계속 하락하고 있다. 이 같은 한국 경제성장률 하락 폭은 1인당 국민소득이 3만달러 이상인 OECD 23개 회원국 중 가장 큰 것이라고 한경연은 설명했다. 대한항공 -3월 한 달간 연차 휴가 실시, 지난해 단기 무급휴직 시행 및 희망퇴직 신청 아시아나항공- 전 임원 일괄사표 및 임금 30% 반납, 전 직종 무급휴직 10일 실시 제주항공 - 경영진 임금 일부 반납, 근무시간 단축, 무급휴가 제도 전 직원 확대 적용. 티웨이항공-전직원 임금 일부 삭감, 단축근무 시행, 전직원 대상 무급 희망휴직 진에어 - 전직원 대상 희망휴직 이스타항공 - 임원 임금 일부 반납 및 직책수당 반납, 전 직원 대상 근무일 근무시간 단축제 실시, 최대 3개월 무급 희망휴직 에어부산 - 임직원 임금 일부 반납, 전직원 대상 무급휴직 에어서울 - 최대 3개월 단기 희망휴직 두산중공업 - 2000여명 규모 명예퇴직(24개월치 월급, 20년차 이상 위로금 5000만원) 코닝정밀소재 - 최대 300명 희망퇴직(3~4년치 월급) 르노삼성자동차, 현대제철, 삼성중공업 - 상시 희망퇴직

2020-02-20 14:21:42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CJ 오쇼핑, '지스튜디오' 봄 신상품 선보인다

CJ 오쇼핑, '지스튜디오' 봄 신상품 선보인다 CJ ENM 오쇼핑부문의 패션 브랜드 '지스튜디오(g studio)'가 오는 22일 10시 20분 봄 신상품을 본격 선보인다. 이번 봄 시즌 상품은 지춘희 디자이너가 오랜 기간 사용한 해외 유명 원단사의 소재를 대폭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지스튜디오는 앞으로도 홈쇼핑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로서의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지스튜디오는 2018년에 국내 최정상 디자이너인 지춘희 씨와 손잡고 선보인 CJ오쇼핑의 패션 브랜드로 론칭 1년 만에 연 주문금액 1000억 원을 돌파한 메가 브랜드다. 22일 선보일 지스튜디오의 봄 신상품은 '이태리 트위드 재킷', '이태리 톨레뇨 슈트', '수피마 코튼 블라우스', '코코나 팬츠', '시그니처 코트' 등 5개 상품이다. 이태리 트위드 재킷과 슈트는 각각 이탈리아의 '쏠루지오니 테실리(Soluzioni Tessili) 사'와 '톨레뇨(Tollegno) 사'의 원단을 사용하였다. 트위드 재킷은 12가지 색상의 쏠루지오니 테실리 원사로 짜여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멋을 더한다. 쏠루지오니 테실리사는 유명 명품 브랜드에 소재를 공급하고 있는 원단사이자 지춘희 디자이너와 오랜 기간 동안 함께하고 있는 소재처다. 이태리 톨레뇨 슈트는 이탈리아 톨레뇨사의 대표 원단인 울 스판 원단을 사용하여 한층 고급스럽고 슬림한 핏 감이 특징이다. 지스튜디오의 스테디 아이템인 수피마 코튼 블라우스와 시그니처 코트도 선보인다. 블라우스는 지춘희 디자이너가 즐겨 쓰는 수피마 코튼(80수)과 라이크라 스판 혼방 소재를 사용해 신축성을 향상시켰다. 시그니처 코트는 프리미엄 코튼을 사용해 봄바람에도 따뜻한 보온성을 유지해주며 여성스러운 세미 A라인으로 퍼지는 실루엣이 돋보인다. 또한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코코나 팬츠는 이번에도 기능성으로 유명한 미국 '코코나 37.5(Cocona)'의 소재를 사용했다. 이번 시즌 코코나 팬츠는 편안한 착용감을 한층 강화시켰으며, 기존 네이비에서 올해는 블루, 오렌지 등으로 색상까지 확대해 봄의 느낌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이어 27일에는 지스튜디오의 봄 신상품 2차 론칭으로 이태리 톨레뇨 울 실크 가디건을 선보일 예정이다. 론칭 방송 1시간 전까지 CJmall을 통해 지스튜디오의 신상품을 미리주문하는 고객들은 10%의 가격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미리 주문 고객 중 포토 상품평 작성 시에는 100명을 추첨해 지스튜디오 캐시미어 혼방 모자와 스카프 세트를 증정한다. CJ ENM 오쇼핑부문 패션의류팀 강혜련 부장은 "국내 최고 디자이너 지춘희의 명성을 집약한 고가의 소재와 디자인이 더해진 프리미엄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며 "소재와 상품의 고급화 전략을 기반으로 올해 800억 원 매출을 일으켜 업계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 ENM은 지춘희 디자이너와의 오랜 인연을 맺고 있는 배우 이나영을 지스튜오의 모델로 기용함에 따라 지스튜디오의 고급스럽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배우 이나영은 지난 2018년 첫 론칭부터 CJ오쇼핑 지스튜디오의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2020-02-20 14:21:3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기자수첩] '코로나19' 뒷북 대응하는 교육부

[기자수첩] '코로나19' 뒷북 대응하는 교육부 이따금씩 '교육부 무용론'이나 '교육부 폐지론'이 나온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해 교육부가 2021년 대학기본역량 진단 계획과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내놨을 때 그랬다. 지금은 '코로나19'사태로 불안감이 고조된 대학가에서 다시 이런 움직임이 감지된다. 대학들은 감염병 발원지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로 드러나면서 이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등의 감염병 사태 때보다 더 심각하다는 점을 느꼈다. 국내 대학 외국인 유학생과 어학연수생 상당수가 중국인이고 중국과의 교류가 많기 때문이다. 교육부는 대학의 코로나19 대응 지침을 여러차례 내놨으나 대부분 질병관리본부 대응 지침을 카피해 전한 것에 불과했다. 교육부가 중국 유학생이 많은 대학가를 중심으로 불안감이 고조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미리 간파했음을 보여주는 지침이나 가이드라인은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다. 최소한 국내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이나 어학연수생 현황과 관리를 제대로 했는지도 의심스럽다. 특히 교육부 코로나19 대응은 일선 대학보다도 느려 '뒷북' 소리를 듣고 있다. 코로나19 발생 초기 중국인 유학생이 많은 경희대 등 일부 대학들이 즉각 개강 연기를 결정하거나 유력하게 검토하고 나서야 대학에 4주 이내 개강 연기를 권고했다. 이후에도 대학들은 중국인 유학생들의 대학가 유입으로 인한 불안감이 크다며 공항에서부터 검역을 철저히 해달라고 했고 교육부도 이후에야 특별입국심사를 한다고 했다. 법무부 외국인 유학생과 어학연수생 출입국사실을 교육부가 받아 대학에 전달한다고 했다가, 대학에 직통으로 전하기로 했다. 아직까지 대학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된다는 보고는 없어 다행이지만, 대학들은 중국 경유 유학생에게 1인1실, 도시락 제공 등 상당한 방역 지출이 예상되고, 대규모 행사 취소와 개강 연기, 그에 따른 온라인 수업 대체 강의를 마련하느라 어수선한 상황이다. 서울 소재 한 대학 관계자는 "(교육부가) 질본 지침만 대학에 전하고 뒷감당을 모두 대학에 떠 넘기고 있다"며 "이번 사태에서 교육부가 대학에 어떤 도움을 주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다른 대학 관계자는 "대학들이 10여년 간 도입해 준비해온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해선 여론 눈치만 보며 퇴출을 압박했었는데, 이번에는 대학이 알아서 하라고 한다"면서 "교육부가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분하지 못한다"고 했다.

2020-02-20 14:20:57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SK하이닉스, 코로나19 선제조치로 추가 격리…"확산 방지에 총력 다할 것"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격리 대상이 800여명으로 확대됐다. 20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사측은 19일 코로나19 의심군과 접촉한 직원들을 추가 선별해 자가격리를 통보했다. 앞서 SK하이닉스는 19일 SK하이닉스 유니버시티(SKHU)에서 교육을 받던 신입 직원 1명이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감염 의심자와 밀접접촉자로 확인됨에 따라, 건물을 폐쇄하고 긴급 방역을 실시한 바 있다. 대구 감염 의심자는 20일 확진 판정을 받은 상태다. 같은 날 밀접접촉자와 함께 교육을 받던 신입 직원 1명이 SKHU 1층에 있는 사내 의원에 방문해 폐렴 증상을 호소했다. 이에 따라 밀접접촉자와 폐렴 증상 환자를 포함한 모든 신입 직원 280여명을 사업장 인근 행복마을에 따로 격리조치했다. 이어서 대상자 동선을 정밀히 분석하고 CCTV 확인 등 절차를 거쳐 접촉 가능성이 있는 직원들을 확인해 추가로 격리를 지시했다. 의심자 2명의 검진 결과는 21일 확인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음성 판정이 나오면 전 직원의 격리 조치를 해제한다는 방침이다. SK하이닉스는 일단 사태가 확대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밀접접촉자가 아직 잠복기라서 주변을 감염시키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의심자와 팹 직원들이 접촉한 사례도 거의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SKHU가 정문과 가까운데다가, 식당 등 공용 공간도 따로 사용하고 있어서다. 미약하게나마 접촉 가능성이 있는 직원들도 선제적으로 격리 조치한 상태다. SKHU 1층 의원과 셔틀버스, 피트니스 센터 등을 철저하게 조사해 대상자를 선별했다. 만약 의심자가 양성 판정을 받더라도 조업에는 큰 영향이 없을 전망이다. 정부 방침상 확진자와 밀접접촉자까지 사전 격리를 하는데, SK하이닉스는 밀접 접촉자를 감염자로 보고 2~3차 접촉자까지 선제적으로 격리 조치한 덕분이다. 반도체 업장 특성상 내부 감염이 확대될 가능성도 적다. 반도체 팹은 세균은 물론이고 작은 먼지까지 철저히 관리하는 클린룸으로 만들어진다. 자연적으로 감염을 원천 차단하는 환경인 셈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밀접 접촉자와 의심자임에도 감염자에 준한다고 보고 선제적으로 조치를 취했다"며 "앞으로도 최대한 선제적으로 대응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20 14:17:44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 제한속도 50km로 낮췄더니 교통사고 15.8% 줄었다

서울시가 중앙버스전용차로 전 구간 제한속도를 시속 60km에서 시속 50km로 낮춘 결과 보행자 교통사고가 대폭 감소하고 주행 시간이 약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제한속도 하향 조정으로 인해 교통사고 건수는 15.8% 줄고 차량 운행시간은 약 2분 증가했다. 시는 경찰청, 국토교통부 등과 함께 제한속도를 간선도로 50㎞/h, 이면도로 30㎞/h로 낮추는 '안전속도5030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사업은 2018년 사대문 안을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중앙버스전용차로 전 구간까지 확대됐다. 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안전속도5030 사업'을 도입한 후 2018년 7월부터 12월까지 종로구간(세종로사거리~흥인지문교차로) 보행자 사고 건수를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15.8% 줄었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보행자 사고 건수는 16건으로 2017년 7~12월 19건과 비교해 3건 줄었다. 부상자 수는 5명(22.7%) 줄어든 17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차량이 60㎞/h로 주행하다 충돌사고가 났을 때 보행자 중상 가능성은 92.6%이지만 50㎞/h에선 72.7%로 감소하고 30㎞/h에서는 15.4%까지 낮아진다. 제한속도 하향 후 자동차 운행 시간은 약 2분 늘었다. 이날 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시내에서 시속 60㎞와 시속 50㎞로 차를 운전하는 실험을 했을 때 걸린 시간을 비교해 공개했다. 실험은 한남-강남대로, 통일-의주로, 망우-왕산로 등 3개 중앙버스전용차로 구간에서 지난달 13, 15일 이틀에 걸쳐 오전 7시 30분∼9시, 오전 11시∼오후 1시, 오후 5시 30분∼7시, 오후 9시 30분∼11시에 두 차례씩 주행하는 식으로 이뤄졌다. 같은 구간에서 각 최고속도 시속 60㎞와 50㎞로 달리는 두 대의 차가 동시에 출발해 통행 시간을 비교하는 방식이었다. 실험 결과 시속 50㎞로 달렸을 때 걸린 시간이 장소와 시간대를 불문하고 늘 더 길었는데 그 차이는 최소 1.1분에서 최대 3.1분으로 나타났다. 평균적으로는 시속 60㎞ 주행 시 31.9분, 시속 50㎞ 주행 시 33.7분 걸려 1.8분 차이가 났다. 시는 "1.8분은 교차로 신호대기 한 차례 걸린 수준"이라며 "제한속도보다 교차로 신호대기, 주행차로 선택이 통행시간 차이에 더 큰 영향을 준다"고 분석했다. 택시 요금을 비교했을 때는 오히려 천천히 달렸을 때 요금이 덜 나온 경우도 있었다. 봉천동과 양재시민의숲 사이 12㎞ 구간에서 택시 2대로 속도를 달리해 왕복 이동했더니 통행 시간은 시속 50㎞로 달린 택시가 최대 2분 더 걸렸고, 요금은 시속 50㎞ 택시가 오히려 100원 적게 나오기도 했다. 강진동 서울시 교통운영과장은 "서울 교통사고 사망자 중 보행자 사망자 비율이 59%에 달해 보행자 안전 확보가 절실하다"며 "속도 하향을 확대하되 안전속도5030 사업 시행 효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르면 올 연말부터 도시고속도로를 제외한 모든 주요 도로의 속도를 시속 50㎞ 이하로 낮출 방침이다.

2020-02-20 14:16:18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공차, '딸기 신메뉴' 출시 한 달 만에 100만 잔 판매 돌파

공차코리아는 지난달 선보인 딸기 신메뉴가 출시 약 한 달 만에 100만 잔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차는 지난 1월 '딸기 품은 밀크티', '딸기 품은 치즈폼 밀크티', '딸기 쥬얼리 핑크 크러쉬', '딸기 품은 패션후르츠 티' 등 총 4종을 선보였다. 지난해 비슷한 시기에 출시됐던 공차의 딸기 시즌 메뉴는 일 평균 15시간의 운영시간을 기준으로 '2초에 1잔'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역대 가장 빠른 판매 속도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 선보인 시즌 한정 딸기 신메뉴는 자체 최고 판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지난해 동기간 대비 126% 이상 빠른 속도로 판매되고 있으며 100만 잔 판매 달성일도 일주일 앞당겼다. 딸기 신메뉴에서 가장 높은 판매율을 기록한 제품은 딸기 품은 밀크티로, 얼그레이 티를 넣은 딸기 밀크티에 큼직한 딸기 슬라이스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그다음으로 판매율이 높은 제품은 '딸기 품은 치즈폼 밀크티'로 딸기와 치즈폼이 조화를 이룬다. 구매 고객층을 살펴보면 여성 87%, 남성 12.8%로 지난해와 비슷하게 여성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 비율은 20대 50.3%, 10대 21.8%, 30대 13.7%, 40대 11.6% 순으로 1020 고객이 72.1%를 차지했다. 이는 신선한 조합이 돋보이는 새로운 메뉴가 1020세대의 호기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이지현 공차코리아 마케팅 본부장 상무는 "공차의 얼그레이 티와 딸기 조합은 이미 소비자들에게 믿고 먹는 메뉴로 인식돼 매년 자체 판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밌는 조합이 가능한 공차만의 특장점을 살린 메뉴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020-02-20 14:15:49 김민지 기자
기사사진
영화 '기생충' 속 짜파구리, 호텔에서 즐겨볼까?

특급 호텔, 영화 '기생충' 아카데미 4관왕 수상 기념 다양한 패키지, 프로모션 선보여 특급 호텔에서는 최근 코로나19 이슈로 '언택트(untact)' 서비스를 선호하는 것과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 열풍에 착안하여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를 호텔 룸서비스 메뉴로 맛보며 여유로운 호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패키지 및 프로모션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라이프 스타일 큐레이터,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에서는 친구, 연인과 함께 스위트 객실에서 룸서비스를 즐기며 여유로운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스위트 플렉스(SUITE FLEX)' 패키지를 2020년 3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서울의 글래드 여의도에서는 다이닝 테이블 세트가 구비되어 객실 내에서 프라이빗한 식사가 가능한 글래드 하우스 객실에서의 1박과 영화 '기생충'의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 수상을 기념하여 '부채살 짜파구리'를 룸서비스 메뉴로 선보인다(룸서비스 운영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4시 / 오후 6시~오후 9시). 이와 함께 로제 스파클링 와인 버니니 벨라 1병과 전용 글라스 2잔, 오후 1시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의 '뷔페G'에서는 2월 29일까지 런치 또는 디너에 방문한 고객 대상으로 소고기 채끝이 올려진 짜파구리를 2인당 1플레이트를 제공한다.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는, 최대 4인까지 최상층의 넓은 스위트 객실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부채살 짜파구리' 룸서비스 메뉴와 함께 로제 스파클링 와인 버니니 벨라 1병과 전용 글라스 2잔을 증정하며 친구끼리 즐기는 4인 타입 선택 시에는 테라 맥주 2캔, 카스 맥주 2캔, 삼다수 3병, 흑돼지육포 1개가 포함된 미니바를 무료로 제공한다. 룸서비스는 오후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부채살 짜파구리는 메종 글래드 제주의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의 런치 또는 디너 방문 시에도 맛볼 수 있다. 또한, 해당 패키지를 예약하는 고객 대상의 '얼리 스프링 이벤트'로 2박 이상 투숙 시,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의 조식 뷔페 50% 할인권을 제공하며 프리미엄 객실, 주니어 스위트 객실 한정으로 객실 1단계 업그레이드 혜택을, 글래드 스위트 객실 한정으로 추가 1박을 20만 원에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객실 업그레이드 혜택은 예약 현황에 따라 제공이 불가능할 수 있다. 패키지 이용 가격은 서울은 17만 원 부터(세금 별도), 제주는 2인 타입의 경우 14만 8천원부터, 4인 타입은 15만 8천원부터이며 모두 세금 포함 금액이다. 여의도 파크 센터, 서울 ―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이하 '여의도 메리어트')는 한국 영화 최초 '기생충'의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을 축하하기 위하여 '집 밖은 위험해' 패키지를 3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Home away home(마치 내 집처럼 편안한 곳)'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 브랜드에서 영화 '기생충'의 펀(fun)요소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패키지에는 키친 설비 및 주방 도구, 냉장과 냉동이 모두 가능한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욕조 등이 구비된 스위트 객실에 머물면서, 밖에 나가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것들이 한가득 담겨있다. 기택 가족이 즐겨 먹던 필라이트 맥주 6캔과 함께, 연교가 캠핑에서 일찍 돌아와 먹은 등심이 들어간 짜파구리, 기정이가 스파를 즐기며 마시던 물 VOSS 2병이 포함된 오스카 밥상이 제공된다. 오스카 밥상은 제시카 방, 다송가방, 사모님 가방 등 세 가지 콘셉트의 박스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딜리버리 받을 수 있으며, 짜파구리 만드는 방법이 포함된 레시피 시트도 함께 전달된다. 이와 함께, 호텔 투숙에 필요한 화장품이 담긴 코스메틱이 1세트가 제공되며, 620여 가지의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는 레트로 게임기를 대여할 수도 있다. 이번 패키지를 예약하고 투숙한 인증사진을 해시태그 #메리어트밖은위험해 #여의도메리어트 와 함께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여의도 메리어트 숙박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본 패키지는 원 베드룸 스위트 또는 원 베드룸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두 타입 중 한 타입을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고, 금액은 각각 25만 원부터, 27만 원부터이며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다. 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은 '기생충'의 한국 영화 최초 미국 아카데미 4관왕을 기념하고자 '짜짜짜파구리' 패키지를 2월 19일부터 3월 21일까지 선보인다. 머큐어 호텔에서는 소고기 채끝살이 들어간 '짜파구리'를 맛볼 수 있도록 기획하였으며 해당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과 채끝살 짜파구리와 사이드로 배추김치, 자차이가 제공되는 2인 식사를 1층 M cafe에서 할 수 있으며, 호텔에 투숙하는 모든 고객은 피트니스, 사우나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짜파구리 메뉴는 패키지뿐만 아니라, M cafe에서 단품으로도 판매되며 룸서비스로도 제공된다. 가격은 1인당 1만 2천 원(10% 부가세 포함) 이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의 캐주얼 다이닝 '모모바'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에 오른 것을 기념하여 영화 '기생충' 속 소재이자 전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짜파구리'를 포함한 '기생충 짜파구리 세트'를 2월 29일까지 선보인다. '기생충 짜파구리 세트'는 청정 호주산 소고기 (부채살) 와 트러플 오일이 들어가 더욱 풍미를 높인 '트러플 짜파구리'와 샐러드, 반찬 3종, 국, 콜라 또는 사이다 또는 아이스크림 1종으로 구성되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가격은 1인 기준 2만 원 (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모모바에서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문할 수 있으며, 2월 19일부터 2월 29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영화 '기생충'에 나오는 짜파구리를 직접 조리하기 어려운 외국인 고객이나 호텔 방문 시 간단하게 이색적인 한 끼 식사를 즐기고 싶은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

2020-02-20 14:10:32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삼성, 청소년 사이버 폭력 근절 위한 '푸른 코끼리' 출범

삼성이 청소년 사이버폭력 근절을 위해 여러 단체들과 손을 잡고 장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삼성은 20일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사업 '푸른 코끼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5개 계열사가 교육부와 청소년 폭력 예방 전문기관 푸른나무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한다. 푸른 코끼리는 청소년들의 친사회적 역량을 강화하고, 사이버 폭력 감소를 위한 예방교육 시행 및 피해학생 치유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성의 사회공헌 비전 '함께가요 미래로! 인애이블링 피플' 일환으로 진행된다. 삼성은 사이버폭력 피해 청소년이 45.6%에 달하는 등 사회적 문제로 떠오름에 따라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무리를 지어 서로를 지키는 코끼리와, 삼성을 상징하는 푸른색을 결합해 정직과 약속, 용서와 책임, 배려와 소유 등 6개 덕목을 담았다. 사업은 3월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시작한다. 우선 청소년 사이버폭력 문제를 발견·진단하고 실태를 조사해, 사이버폭력을 예측하고 이를 반영한 교육콘텐츠를 개발한다. 예방교육도 진행한다. 특히 예방교육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기보다, 자기 주도적으로 스스로 경험하고 깨달을 수 있도록 참여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소그룹 활동과 토론,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고부터 예방교육, 상담과 치료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반기부터는 전문 교사 사이버 폭력 예방교육도 실시한다. 상반기까지 교사를 양성하고,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서울과 경기도 지역 20개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에 운영한다. 아울러 연간 30명에 방문과 온라인 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기로 했다. 삼성과 협력 단체들은 20일 서울 서초 푸른나무재단 본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자 역할을 확인했다. 행사에는 박백범 교육부 차관, 푸른나무재단 문용린 이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종석 회장, 삼성 사회공헌업무총괄 성인희 사장 등이 참석했다. 푸른나무재단은 사이버폭력 실태조사와 예방교육 콘텐츠를 제작 및 운영, 사이버폭력 예방 시스템 구축 등을 주도한다. 교육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초·중·고등학교와 협력해 정책 제언, 행정적 지원, 사업 홍보 등을 지원키로 했다. 삼성은 올해부터 매년 약 13억원을 지원하고, 임직원들이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예방교육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았다. 푸른나무재단 문용린 이사장은 "'푸른코끼리'는 NGO, 기업, 공공기관이 함께 협력하는 사회공헌 모델로, 급변하는 사이버 환경에 선제적이고 지속가능한 예방 플랫폼을 구축해 사이버폭력을 예방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삼성 사회공헌업무총괄 성인희 사장은 "삼성의 자원과 역량을 모아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청소년 사이버폭력 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0-02-20 14:00:00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민 10명 중 7명, "마을공동체형 아침식당 이용할 의향 있다"

집 근처에서 여가와 문화, 쇼핑 등 모든 것을 한꺼번에 해결하는 올인빌(All in Vill)이 주거 트렌드로 자리를 잡으면서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공동주택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일 서울시의회가 마을공동체형 아침식당 시범 사업을 추진하기 전 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시민 10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2019년 12월 1~11일)를 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3.1%가 서울시에서 정책적으로 아침 식사를 지원할 경우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서울시민의 10명 중 3명은 매일 아침 식사를 하고 있었다. 주당 아침 식사 횟수는 거의 매일이 34.3%로 가장 많았다. 거의 안함(19.2%), 주 3회(14.2%), 주 2회(10.7%), 주 5회(9.3%)가 뒤를 이었다. 사람들이 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 이유는 시간이 부족해서(51.2%), 입맛이 없어서(18.7%), 습관적으로 먹지 않아서(15%) 등이었다. 젊은층일수록 아침 식사를 하는 비율이 낮았다. 10대(25.3%)와 20대(23.4%)는 아침 식사를 챙기지 않는다고 답한 비율이 다른 연령대보다 상대적으로 더 많았다. 30대부터 나이가 증가할수록 아침 식사를 챙기지 않는 비율이 적었다. 연령대별로 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다고 답한 비율을 보면 30대는 19.3%, 40대는 18.5%, 50대는 14.4%, 60대는 14%였다. 서울시의회의 의뢰를 받아 여론조사를 실시한 대학로문화연구원은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아침 식사의 효과에 대한 콘텐츠를 개발해 청소년과 청년층의 눈높이에 맞는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며 "이러한 방법으로 아침 식사 참여를 독려하면 결식률을 낮추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시민들이 아침 식사로 희망하는 메뉴는 백반이 51.4%로 1위였다. 김밥·주먹밥(21%), 빵·샌드위치(17.8%)가 뒤를 이었다. 메뉴별 이용 선호 가격은 백반·죽의 경우 2833원, 김밥이나 샌드위치와 같은 간편식은 2236원으로 약 600원가량 차이 났다. 아침 식사 지원에 가장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자치구는 용산구였다. 용산구 주민 10명 중 9명(94.4%)은 마을공동체형 아침식당을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구로구(83.3%), 영등포구(82.5%), 강동구(80.5%), 은평구(80%) 순이었다. 아침식당 이용 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음식의 품질(맛이나 영향의 균형)이 39.4%로 1위로 꼽혔다. 가격(19.5%), 위치(15%)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응답자의 79.2%는 집에서 아침 식사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편의점(8.6%), 직장(6.8%), 베이커리·커피전문점(2.1%) 등이 있었다. 아침 식사 이용 형태는 특정한 자리에서가 80.5%로 가장 많았고 포장 후 별도 장소(10.7%), 테이크아웃 후 이동 중(8.8%)이 뒤를 이었다. 대학로문화연구원은 "오피스텔의 경우 이동 중 식사나 포장 형태 이용이 전체 평균(19.5%)의 약 2배인 36.4%로 나타났다"며 "오피스텔 밀집 지역은 마을공동체형 아침식당을 특정 장소가 아닌 푸드트럭을 이용한 테이크아웃 포장 형태로 운영할 것을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2020-02-20 13:45:47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수제 맥주 업계, 종량세 전환 호재에 '활력'

주세법이 종가세에서 종량세로 전환됨에 따라 수제 맥주 업계에 활력이 돌고 있다. 지난해 일본 상품 불매운동으로 편의점에서 일본 맥주의 판매가 급감했지만 국산 수제 맥주의 판매가 급증한 것도 호재다. 수제 맥주가 올해 국내 맥주 시장에서 영역 확대를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종량세 개편으로 수제 맥주 제조업체들은 투자확대 등 이점을 얻게 됐다. 제주맥주 등 수제 맥주 업체는 캔맥주 출고가를 인하하거나 제조설비를 확대하는 등 적극적으로 시장 확대 전략을 내놓고 있다. 제주맥주는 종량세 도입에 맞춰 선제적으로 전체 생산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20% 내렸다. 문베어도 전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17% 인하했다. 유통업체에서 판매하는 수제 맥주 종류도 늘고 있다. CU는 편의점 업계 최초로 국산 수제 맥주를 도입했다. 세븐일레븐은 문베어백두산IPA, 문베어금강산IPA, 제주슬라이스 등 수제 맥주 3종을 신규 출시하는 등 현재 총 9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내에는 편의점에서 수요가 높은 500㎖ 캔 상품 위주로 15여 종까지 구색을 확대할 계획이다. GS25는 2017년 9월 '제주위트에일'을 팔기 시작해 현재 국산 수제 맥주 5종을 판매 중이다. 일본 상품 불매운동으로 수혜를 입은 것도 호재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 1월 1∼26일 국산 수제 맥주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3배 이상(221.8%) 증가했다. 수제 맥주 매출 상승에 힘입어 국산 맥주 매출도 28.2% 증가했다. 지난해 국산 맥주 매출 신장률은 평균 5.3% 수준이었다. 세븐일레븐은 "일본 불매운동 영향으로 외국 맥주 수요가 주춤하는 상황에서 국산 수제 맥주 6종을 대상으로 3캔에 9900원 할인 행사가 진행됨에 따라 수요가 많이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이인기 비어포스트 대표는 "그동안 수입 맥주가 차지하고 있던 '4캔에 1만 원' 시장에서 한국 맥주들의 점유율이 늘어나고 있다"며 "일반 소비자들이 많은 다양한 맥주를 경험할 수 있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라고 설명했다. 종량세로 개정되면서 맥주 산업은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전환할 수 있는 국면을 맞았다. 미국의 경우 2018년 전체 맥주 생산량은 0.8%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그러나 수제 맥주와 수입 맥주는 각각 3.9%, 3.6% 증가했다. 업계에서는 우리나라 또한 소비자 선호의 다양화로 수제 맥주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한국수제맥주협회에 따르면 국내 수제 맥주 매출 규모는 2012년 7억 원 수준에서 2015년 218억 원, 2019년 880억 원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수제 맥주 제조업체도 2014년 54개에서 2019년 118개까지 늘었다. 이인기 대표는 "수제 맥주 산업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미국의 경우 전체 맥주에서 수제 맥주가 차지하는 시장점유율이 20%에 달하는데 우리나라는 단기적으로 5%, 10%씩 늘려가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2020-02-20 13:32:08 김민지 기자
기사사진
경희대 학생·교수 연구팀, '정전기 모아 에너지 만드는 기술' 개발

경희대 학생·교수 연구팀, '정전기 모아 에너지 만드는 기술' 개발 기계공학과 최동휘 교수, 석사1기 장순민 씨 '투명하고 쉽게 휘어지는 에너지 수확장치'·'자가 발전 센서' 추가 연구 서로 다른 물체의 마찰로 생기는 정전기. 최근 버려지는 에너지를 수집해 전기로 바꾸는 '에너지 수확기술(energy harvesting)'이 떠오르면서 정전기 연구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정전기는 전류가 흐르지 않아 치명적인 피해를 주지 않지만, 전압은 수만 볼트에 달한다. 또 정전기는 보통 고체끼리 접촉할 때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학계에서는 액체와 고체가 접촉할 때도 정전기가 발생한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있다. 다만, 고체 간 접촉으로 발생하는 정전기보다 그 양이 매우 적다는 한계가 있었다. 경희대 기계공학과 최동휘 교수와 이 학과 석사1기 장순민 학생(제1저자) 연구팀은 이런 한계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고분자 재료 표면에 전하를 안정적으로 삽입하는 기술을 개발해 기존보다 높은 양의 에너지를 얻을 수 있게 했다. 이들의 연구 결과는 물리 화학 분야 권이있는 학술지 '나노에너지'(Nano Energy) 온라인 최신판에 게재됐다. 특히 연구 주제는 제1저자인 장순민 씨가 학부시절부터 대학원 진학 이후까지 진행해 더욱 의미가 크다. 연구에는 한국기술대학교 박성제 교수, 라문우 교수 연구팀이 공동 참여했다. 물방울이 에너지 수확소자에 닿아 움직이면 정전기가 발생해 에너지가 모인다. 기존 수확소자 표면에 작은 돌기를 만들어 에너지를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는 많았지만, 돌기를 만드는 것이 어렵고 투명하지 않다는 게 단점이었다. 액체와 고체의 접촉은 투명한 것에 응용하기 좋은 애플리케이션인데 뿌옇게 되면 그 장점을 살리기 힘들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최 교수 연구팀은 표면 구조의 변화, 즉 돌기를 형성하기보다 임의로 전하를 삽입하면 에너지가 높아질 것이라는 가설을 세우고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지금까지 한번도 보고된 바 없을 정도로 굉장히 높은 에너지가 나왔다. 이를 통해 투명하고 쉽게 휘어질 수 있는 에너지 수확장치나 자가 발전 센서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구의 가장 큰 의미는 에너지양이 많아졌다는 것. 최 교수 연구팀이 바닷물과 비슷한 농도의 용액을 만들어 실험한 결과, LED 디스플레이를 켤 수 있을 정도로 에너지가 모였고, 간단한 전자기기 구동도 가능했다. 이에 따라 우리 주위의 물을 에너지 수확장치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센서로도 사용할 수 있다. 농도별로 나오는 전기 에너지가 다르다 보니 역으로 생각해 용액의 용도를 검출할 수 있는 센서로 활용 가능하다는 것. 투명한 성질을 이용해 태양광 발전 패널 위에 붙여 비가 내릴 때 에너지를 수확할 수 있다. 투명하고 휘어지는 소자로 활용할 수도 있다. 최 교수는 "전하를 삽입한다는 것 자체가 새로운 것은 아니고, 만드는 공정도 어렵지 않다. 기존 널리 쓰이고 산업체에서 활용하는 공정"이라며 "그렇기에 실용성이 높다. 일반 고분자 필름과 같은 소재가 있을 때 기존에 널리 알려진 기술을 이용해 높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으니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많아지지 않을까싶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응용 분야 발굴과 관련 후속 연구도 진행 중이다. 제1저자로 참여한 장순민 씨는 "교수님께서 수업 때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 기존에 있는 방법으로 고기능성 제품을 만드는 방법을 말씀해주셨던 것이 연구를 결심하게 된 계기이기도 하다"며 "이번 연구도 기존 재료, 기존 방법에서 크게 바꾸지 않고 발상의 전환을 통해 전혀 다른 결과를 얻어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교수는 "에너지 수확장치 개발은 하나의 응용 분야다. 산업체에서는 활용되고 있지만 학문적으로는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지 않은 분야, 현장에서 쓰는 기술을 연구에 도입하여 재료의 특성을 좋게 한다든가 이를 활용해 값싸게 대량으로 만들어내는 방식을 연구해 나가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0-02-20 13:16:11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코스피, 기관의 매도세로 하락...2,189.16P (-1.0%↓)

20일 아침에 하락세로 출발했던 코스피 시장은 장중 한때 2,228.18 포인트까지 올랐지만,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로 전 거래일 대비 -0.96% 하락한 2,189.16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br><br><br><br>시가 총액 상위 종목 중에 LG화학(0.99%) 등이 올랐고, 셀트리온(-2.48%), 삼성물산(-2.13%), 현대모비스(-1.91%), 삼성바이오로직(-1.68%), 현대차(-1.52%)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br><br>이 밖에도 MH에탄올(29.92%)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모나리자(21.24%), 백광산업(19.24%), 깨끗한나라(17.99%), 진원생명과학(14.98%) 등의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으며, KR모터스(-11.89%), 국보(-7.31%), 금강공업우(-6.64%), 메디파트너생명공학(-6.59%), 태양금속우(-5.96%)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br><br>업종을 살펴보면 종이,목재 업종이 전일 대비 2.89% 오르며 상승이 두드러졌고, 그 외에도 전기가스업(1.25%), 보험(0.9%) 등은 상승중이고, 섬유,의복(-1.87%), 의약품(-1.63%), 유통업(-1.6%), 운수창고(-1.44%), 비금속광물(-1.43%)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br><br>이시간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811억원, 521억원 순매수 한 반면에, 기관인은 -1,440억원 순매도를 했다. 특히 기관은 최근 3일 동안 연속 순매도 행진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02-20 13:04:51 메트로로봇 기자
기사사진
케이카, 고객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 가입률 증가…3040세대 가장 높아

중고차 소비자들이 수리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품질 보증 서비스' 가입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는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 '케이카 워런티(KW)' 이용 현황 분석 결과, 2019년 케이카 중고차 구매 고객 중 '케이카 워런티'에 가입한 고객은 43%로 전년 가입률 38% 대비 5%p 상승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2010년 서비스 출범 당시 가입 비중인 10%보다 4배 이상 증가한 결과다. 최근 3년간 서비스 가입률 역시 40% 내외를 유지고 있어 케이카의 중고차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가 소비자의 안정적인 신뢰를 얻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보증 기간 기준 상품별로는 180일(6개월) 'KW6' 상품 가입률이 75.4%로 가장 높았다. 이어 365일(12개월) 'KW12'는 18.5%, 90일(3개월) 'KW3'는 6%로 나타났다. 서비스 가입자의 연령대별 비중을 살펴보면 30대가 36.9%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40대가 25.6%, 20대 17.0%, 50대 14.4%, 60대 이상은 6.1%로 나타나 중고차도 꼼꼼히 따져보며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3040세대의 니즈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카 워런티 가입 여부는 구입 차량의 연식과 주행거리에 따라 달랐다. 통상적인 신차 보증 기간인 출시 후 3~5년에 해당되는 연식보다 오래된 연식의 차량의 가입 비중이 50% 이상으로 나타났다. 출고 후 2년 내인 차량의 케이카 워런티 가입률은 20% 내외였지만 3년째인 2016년식 차량의 가입률이 45%, 2015년식은 52% 등으로 출고 3년 이상의 차량부터 가입률이 크게 높아졌다. 제조사 자체 보증을 받지 못하는 대신 중고차 판매사의 품질 보증 서비스를 통해 혜택을 받고자 하는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주행거리 역시 짧은 차량보다는 4만㎞ 이상의 비교적 긴 차량에 대해 가입하는 경향을 보였다. 주행거리 6만부터 10만㎞ 미만 차량의 케이카 워런티 가입률은 50% 내외였고, 14만㎞ 이상의 노후 차량부터는 40% 이하를 밑돌았다. 한편 '케이카 워런티'는 케이카에서 구매한 직영차의 A/S를 최대 365일까지 보증해주는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다. 침수여부, 주행거리, 엔진, 미션, 일반부품까지 폭넓게 보증해주며 전국 170여개의 오토오아시스 제휴 지점에서 정비 및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케이카 워런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인국 K카 대표이사는 "차별화된 품질 보증 서비스 케이카 워런티를 통해 중고차 구매 후 고장 수리비에 대한 부담을 대폭 줄여 소비자 호응이 매우 높다"며 "중고차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0-02-20 12:55:13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현대상선, '2019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첫 발간…경영정상화 일환

현대상선이 20일 지속가능경영 추진 성과와 계획을 담은 '2019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지속가능경영은 환경·사회·지배구조를 균형 있게 고려하는 이해관계자 중심의 경영활동을 의미한다. 올해 처음 발간하는 2019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탄소중립 ▲IT혁신 ▲지속가능경영 전략체계 등 3개의 중점과제와 지속 관리해 나갈 주요 이슈 6개로 구성됐다. 현대상선은 글로벌 선사 중 두번째로 '2050년 탄소중립' 중장기 목표를 선언하는 등 적극적인 기후변화 대응 의지 및 계획 표명을 지속가능경영의 주요 성과로 뽑았다. 현대상선은 글로벌 해운사 최초로 재무, 회계 등 주요업무를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해운물류시스템으로 전환하고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콜드체인시스템 도입 등 IT기술을 활용한 혁신적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 인권정책·글로벌 조세정책·협력회사 행동규범 등 글로벌 기업 수준의 정책을 전사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경영정상화를 차질없이 추진 중인 현대상선은 재무적 경영 정상화 뿐만 아니라 환경, 노동, 인권, 윤리, 사회공헌 등 비재무적 분야에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며, 향후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적극 수행할 예정이다. 현대상선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비재무요소를 투명하게 공개해 고객, 주주,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의 신뢰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재훈 현대상선 사장은 "이제 기업의 경제적 책임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도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번에 발간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경제, 환경, 사회의 3가지 축에서 모두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경쟁우위를 확보함으로써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현대상선 의지의 표명"이라고 말했다.

2020-02-20 12:54:59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