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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 투어가 소개하는 남미 트레킹 여행

우리나라와 멀리 떨어져 있는 남미의 트레킹 여행은 우리에겐 아직 익숙하지 않지만 트레킹을 하기 좋은 나라이다. 고대 유적지를 관람할 수 있는 맞추픽추 잉카 트레일과 우리에겐 브랜드로 유명한 남미의 보석이라 불리는 파타고니아 W트레킹 등이 있다. 잉카 트레일의 경우 한국의 봄, 여름, 가을이면 대부분 좋은 날씨가 유지된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파타고니아의 경우 한국이 겨울일 때가 성수기이다. 골프 및 트레킹 투어 전문 여행사인 ㈜아이엘 투어(김기만 대표)는 잉카 트레일 9일 645만 원, 파타고니아 W트레킹+이과수 15일 790만 원, 파타고니아 W트레킹+마추픽추 16일 795만 원의 상품을 출시했다. 잉카 트레일 9일 일정은 페루 쿠스코에서 맞추픽추로 가는 트레킹이다. 트레킹 일정은 5일이고, 하루는 쿠스코 시내 투어, 나머지는 이동 시간으로 보면 된다. 아이엘 투어 관계자에 의하면 하루 500명의 입산 제한을 하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또한 트레킹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이 많기 때문에 여행을 준비할 때 꼼꼼하게 준비물을 챙기는 것이 좋겠다. 파타고니아 W트레킹과 이과수 폭포를 보는 15일 일정은 페루의 리마와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를 거쳐 아르헨티나의 깔라파테에 도착하게 된다. 파타고니아 지역으로, 페리토 모레노 빙하, 뜨레스 호수, 카프리 호수, 세로토레 트레킹, 파이네 W트레킹, 파이네 국립공원, 그레이 빙하 등을 여행하게 된다. 트레킹은 총 8일이고 파이네 W트레킹만 5일 동안 하게 된다. 트레킹이 모두 끝난 후 다시 부에노스를 거쳐 브라질 이구아수로 가게 된다. 브라질, 파라과이, 아르헨티나의 각기 다른 이구아수 폭포의 모습을 관람하게 된다. 이틀 이구아수를 관광하고 나면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다. 거리도 멀고 나라를 바꾸기 때문에 5일의 이동 시간이 걸린다. 파타고니아 W트레킹과 맞추픽추 트레킹 16일 일정은 위의 두 개의 일정을 합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상품은 트레킹만 하는 상품이라 관광이 따로 없다는 특징이 있다. 트레킹만 하고 싶은 분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2020-02-17 17:43:4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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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29번 환자 아내도 확진…부부 모두 방역망 밖 첫 감염사례 가능성

코로나 19 29번 환자 아내도 확진…부부 모두 방역망 밖 첫 감염사례 가능성 해외여행 이력이 없고 환자 접촉자로 관리도 되지 않아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국내 29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82세 남성, 한국인)의 아내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29번 환자의 아내가 30번 환자(68세 여성, 한국인)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감염경로 불분명한 29·30번 환자가 등장함에 따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큰 만큼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30번 환자는 전날 29번 환자가 확진된 이후 자가격리된 상태에서 검사를 받았고, 양성으로 확인됐다. 현재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서울대병원)에 격리 입원했다. 전날까지 특이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29번 환자는 15일 오전 가슴 통증(심근경색 의심 증상)으로 동네 의원 두 곳을 거쳐 정오쯤 서울 고대안암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가 확진됐다. 최종 역학조사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29번, 30번 부부환자 모두 중국 등 해외 위험지역을 다녀온 적이 없고, 다른 코로나19 환자와도 접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방역당국의 방역망 밖에서 나온 첫 사례로 보인다. 지역 사회에 감염경로와 감염원을 확인할 수 없는 환자가 나옴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지역사회 감염은 한 번 뚫리면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방역 당국은 바짝 긴장하고 있다. 확진자 가운데 9명(1·2·3·4·7·8·11·17·22번 환자)은 완치돼 격리에서 해제됐다. 격리해제는 증상이 없어진 뒤 24시간 간격으로 시행한 검사 2회에서 모두 음성으로 나와야 가능하다.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확진자 제외)은 8000명을 넘어섰다. 누적 검사 인원은 8141명으로 이 가운데 773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408명은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다. ◆지역사회 확산 선제적 대비해야 정부가 감염경로가 확실하지 않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국내에서 등장한 데 대해 "지역사회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우리나라에서도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지역사회 감염이 시작된 것인지는 29·30번 환자의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면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종합적으로 판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며 "29·30번에 대한 판단 결과와 별개로 정부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부본부장은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확산하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아내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으나, 최근 상황은 더욱 긴장이 필요한 시기"라며 "이미 우리 주변의 여러 국가에서 감염 원인과 경로를 알 수 없는 지역사회 감염 사례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가 증상이 경미한 상태에서도 전파가 잘 이루어지는 특징이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국내 지역사회로 유입되는 것을 최대한 막아내고 이를 지연시키는 한편, 지역사회로 전파되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유행의 규모와 여파를 줄이는 노력을 병행하는 것이 현시점에서의 적절한 방역관리대책"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정부는 지역사회나 의료기관을 통한 전파를 차단할 방안으로 ▲ 원인불명 폐렴환자 전수조사 ▲ 해외여행력 없는 의심증상자 적극적 진단검사 ▲ 상시적 감염병 감시체계를 통한 환자 조기 발견 등을 전날 제시한 데 이어 이날은 요양병원 종사자·간병인의 중국·홍콩·마카오 여행력 전수조사 카드를 꺼냈다. 이세경기자

2020-02-17 17:36:19 이세경 기자
라임 펀드 손실률 오늘부터 통보…"계좌에 찍힌 수익률 -40%"

-22일까지 기준가 조정치 계좌상 확인 가능 라임자산운용(이하 라임)이 환매 중단 펀드 가운데 일부 펀드들에 기준가 조정 결과를 내놨다. 일부 자(子)펀드의 손실률은 6~40%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라임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라임은 지난 14일부터 모(母)펀드 '플루토 FI D-1'(이하 플루토)과 '테티스 2호'(이하 테티스)의 기준가격을 조정하고 이 2개 모펀드와 자산이 중복되는 자(子)펀드들의 기준가를 1차로 조정해 전산 처리를 끝냈다. 변경된 자펀드들의 기준가를 각 펀드 판매사(은행·증권사)에 전산 입력했고, 다음 날(영업일 기준)인 이날 확인해 고객 계좌에 반영했다. 이날 확인된 자펀드 손실률은 6~40% 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라임 환매중단 피해자 모임' 인터넷 카페에는 우리은행에서 '라임 Top-2 밸런스 6M' 펀드에 가입한 한 투자자가 이날 자신의 계좌를 확인한 결과 수익률이 -24%로 확인된다는 글이 올라왔다. 라임의 펀드 기준가 조정과 전산 입력은 오는 21일까지 이뤄진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22일까지는 자신이 가입한 자펀드의 기준가 조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기준가격 조정은 삼일회계법인의 펀드 회계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라임의 집합투자재산평가위원회에서 평가한 결과다. 라임은 지난 14일 "기준가격은 현재 시점으로 투자신탁재산을 평가한 결괏값에 해당한다"며 "개별 투자신탁 재산별로 시장에서 매각할 때 현재 평가한 가치와 달라질 수 있고 기존에 채권 회수가 어렵다고 판단한 부분에서 회수가 이뤄질 수 있어 손실이 모두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금융감독원의 중간 검사 결과 등 여러 상황을 종합해 보면 투자자들의 손실이 크게 나아질 가능성은 희박한 상황이다. 라임이 스스로 인정한 내용을 봐도 현시점에서 전액 손실이 난 펀드가 벌써 3개('AI스타', 총 472억원)이고 그 외 증권사의 총수익스와프(TRS) 대출을 사용한 자펀드 24개(2445억원)의 손실률이 97%까지 산정돼 있다.

2020-02-17 17:19:34 손엄지 기자
한진그룹 노동조합 '조현아 3자 연합' 강력 비판

한진그룹 경영권을 놓고 남매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한진그룹 3개 노동조합이 '조현아 3자 연합'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사실상 노조도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체제에 손을 내민 것이다. 한진그룹 3개노조는 17일 공동입장문을 통해 "최근 조원태 회장을 몰아내고 한진그룹을 차지하려는 조현아 전 왕산레저개발 대표와 반도건설, KCGI(일명 강성부 펀드)의 한진칼 장악 시도를 지켜보며 한진그룹 소속 노동조합은 깊은 우려를 한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KCGI에 대해 "투기 펀드에 몰려든 돈을 불려 가진 자들의 배를 불리고자 혈안이 돼 있는 KCGI의 한진그룹 공중 분할 계획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그들의 안중엔 노동자의 삶이 눈꼽 만큼도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조 전 부사장에 대해선 "조현아 전 대표는 한진 노동자들을 길거리로 내모는 복수심과 탐욕을 버리고 자중하라"며 "조 전 대표는 안하무인의 위세로 노동자들을 핍박했고 그 결과로 한진그룹은 세상의 조롱거리로 전락했다. 이제 와서 또 무슨 염치로 그룹을 탐내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반도건설과 관련해선 "반도건설은 상도덕을 지키고 본업에 충실하길 바란다"며 "뒷골목 모리배들이나 할 만한 협잡으로 소탐대실의 길을 간다면 악덕 기업의 오명을 뒤집어 쓰고 한진그룹 전체의 저항을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3개노조는 "소위 '조현아 3자 연합'이 가진 자들의 배를 채우기 위해 벌이는 해괴한 망동이 한진노동자의 고혈을 빨고 고통을 쥐어짜도록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공동입장문엔 한진그룹 소속 대한항공노동조합과 ㈜한진 노동조합, 한국공항 노동조합이 참여했다.

2020-02-17 17:01: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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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국내에 프리스탠딩 냉장고 2종 출시…입맛대로 붙였다 뗐다가

밀레코리아가 프리미엄 프리스탠딩 냉장고 'KS 28463(365ℓ)' 및 냉동고 'FNS 28463(262ℓ)'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사용자 편의에 따라 양문형 냉장고로 결합하거나 단독으로도 사용 가능하게해 개인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클릭 투 오픈' 기능도 장점이다. 스위치를 누르면 바로 문을 열수 있다. 손잡이가 보이지 않아 깔끔한 인테리어도 가능하다. 도어 표면은 스테인리스 스틸을 적용했다. 특수처리로 지문을 남기지 않는다. 부드러운 여닫이로 내부 물건들이 부딪히지 않게도 배려했다. 30도 이하에서는 자동으로 도어를 닫도록 하는 기능도 탑재했다. 냉장 기능도 개선했다. '다이나쿨 팬' 환풍시스템으로 음식이나 식료품을 신선하게 유지해준다. 활성 목탄 필터와 천연 키토산을 내장한 '액티브 에어클린 필터'가 탈취도 돕는다. 하단에는 '퍼펙트 프레시 프로'존이 장기 보관을 가능케 해준다. 냉동고 'FNS 28463'에는 차갑고 건조한 공기를 고르게 순환시켜 성에 생성을 방지하는 '노프로스트' 시스템도 적용했다. 에너지효율등급은 1등급, 소음은 유럽 기준 37~38데시벨 수준이다. 밀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냉장고 및 냉동고 본연의 기능뿐만 아니라 사용자들이 실생활에서 꼭 필요하다고 느끼는 기능들이 강화된 제품"이라며, "멀리서도 밀레임을 단번에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까지 겸비한 밀레 냉장·냉동고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주방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2-17 16:49:1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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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2020 A/S 어워즈 개최…10개 부문 시상

아우디코리아가 지난해 우수한 딜러사와 임직원들을 시상했다. 아우디는 17일 '2020 아우디 A/S 어워즈'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워즈는 아우디가 1년간 딜러사와 서비스센터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자를 시상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올해의 A/S 서비스 딜러사', '올해의 A/S 서비스센터', '베스트 서비스 어드바이저', '베스트 커스터머 어드바이저', '베스트 테크니션 팀' 등 총 10개 부문에서 포상이 준비됐다. 고진모터스와 중산모터스가 서비스 딜러사로, 서초 위본모터스와 송파대로 코오롱아우토, 청주 고진모터스가 올해의 서비스센터 부문을 수상했다. 베스트 서비스 어드바이저 부문에서는 고진모터스 광주 곽성훈과 서재현 어드바이저, 위본모터스 분당 김태환 어드바이저가 선발됐다. '베스트 커스터머 어드바이저' 부문에는 위본모터스 분당 윤지혜, 태안모터스 일산 지혜나, 고진모터스 광주 정민주 어드바이저가 수상했다. '베스트 테크니션 팀' 부문에서는은 한서모터스 원주, 태안모터스 주안, 고진모터스 삼성 ASE A/S 서비스센터가 각각 차지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아우디 부문 사장 제프리 매너링은 "아우디는 앞으로도 A/S 고객의 성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A/S 서비스 역량 강화 및 실현을 통해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17 16:49:0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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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 '캐스팅보트' 쥔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위'…이번주 출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경영권 분쟁에서 국민연금의 주주권행사 전권을 쥔 수탁자책임위원회가 이번주 본격 활동에 나선다.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기금위)는 올해 제 2차 회의를 열어 '2020년도 국민연금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의, 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방안은 앞으로 설치되는 상근 전문위원과 지원인력 규모, 보수 등 인건비, 전문위원회 운영 비용 및 사무공간 설치 등에 들어가는 공사비 등 필요한 예산(약 13억원)을 확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방안에 따라 기금위 산하에 투자정책전문위원회, 수탁자책임전문위원, 위험관리·성과보상전문위원회 등 3개의 전문위원회를 설치해 전문위별로 각각 9명의 전문위원을 둔다. 특히 금융·경제·자산운용·법률·연금제도 등 분야에서 5년 이상 경력을 갖춘 전문가를 가입자단체(근로자·사용자·지역가입자) 1명씩 추천으로 3명의 상근 전문위원을 임명해 상시 운영체제를 구축한다. 이들 3명의 상근 전문위원은 3개 전문위에 공동 참가해 각 전문위에서 위원장 역할을 하면서 보건복지부 장관, 정부위원 5명, 민간위원 14명(사용자 대표 3명, 노동자 대표 3명, 지역가입자 대표 6명, 전문가 2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된 기금위의 전문성을 보좌한다. 기금위는 특히 이들 상근전문위원 3명은 더욱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게 별도의 지원인력 6명을 채용할 수 있게 했다. 지원인력은 상근 전문위원을 전문적으로 보좌할 수 잇도록 금융·경제 등 관련 분야 박사급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며, 상근전문위원과 동일하게 민간 신분을 보장한다. 3개 전문위는 이번주 중으로 닻을 올리고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3개 전문위 중에서 특히 수탁자책임전문위는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 방향을 논의해 정할 수 있는 전권을 쥐고 있는데, 오는 3월 말 열리는 한진칼 주총안건 의결권 행사도 수탁자책임위가 결정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국민연금은 한진칼의 지분 2.9%가량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진칼 주주총회는 조 전 부사장을 제외한 총수일가와 조 전 부사장이 결성한 '반 조원태 연합군'의 싸움으로 전개되는데, 33.45% 대 32.06%로 조 회장이 누나인 조 전 부사장 측의 지분을 1.39%포인트 차로 근소하게 앞선다.

2020-02-17 16:45:27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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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OB맥주, '음주운전 예방 유공자' 15인 시상

도로교통공단-OB맥주, '음주운전 예방 유공자' 15인 시상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과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17일 공단 서울지부에서 '음주운전 예방 유공자 시상식' 행사를 개최하고 음주운전 예방에 기여한 경찰관과 관계기관 직원 등 15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음주운전 예방 유공자 시상식'은 도로교통공단과 오비맥주가 2016년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라 음주운전 근절 문화를 확산·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도로교통공단 윤종기 이사장과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 및 장유택 부사장, 경찰청 한창훈 교통안전과장 등이 참석했다. 수상자는 전년 대비 음주사고 감소 등 음주운전 예방에 혁혁한 공로가 있는 경찰관 10명을 비롯해, 음주운전 예방과 교통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단 직원 3명,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에 적극 참여한 모범운전자연합회 직원 2명 등 총 15명이 선정됐다. 도로교통공단 윤종기 이사장은 "음주운전 기준 및 처벌 강화로 음주운전 사고가 감소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로교통공단과 오비맥주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과 이를 통해 사회적, 경제적 손실을 줄이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17 16:08:5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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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19 방역-환경조사 안전 '클린존' 확대··· 이마트 공덕점 첫 지정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진환자 방문시설을 소독한 후 환경검사를 실시해 바이러스가 미검출된 곳을 '클린존'으로 지정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날 이마트 공덕점에 처음으로 클린존 마크를 부착한 데 이어 객차, 역사, 호텔, 백화점 등 확진환자 이용시설 7개소를 방역-환경조사 안전 구역으로 지정할 방침이다. 클린존은 ▲확진환자 방문시설로 방역소독을 완료해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해소된 곳 ▲확진환자 방문지와 무관한 시민 다중이용시설 중 자율적 방역소독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곳을 일컫는 말이다. 시는 "확진환자가 방문한 시설은 보건소에서 철저히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하루 정도 지난 후 사용하면 안전하다"면서 "시민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확진환자 이용시설 환경에 대한 바이러스 존재여부를 확인·공개함으로써 과학적 기반에 근거한 안전성 확보로 경제 활동을 활성화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클린존 추진을 위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코로나19 환경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시설 내 공기와 환경표면을 동시에 채취해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재 의심환자 진단법과 동일한 검사법인 실시간 유전자 증폭법으로 코로나19 유전자를 검사해 검출여부를 확인했다. 시는 지난 12~14일 진행된 1차 긴급점검에서 확진자 동선내 ▲객차(27지점) ▲지하철역(17지점) ▲이마트 공덕점(14지점) ▲호텔(13지점) ▲교회(4지점) ▲백화점(16지점) ▲서울역(17지점) 등 108개 지점에서 총 519개 환경검체를 채취해 검사했다.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시는 전했다. 시는 21일까지 확진환자 동선내 35개 시설 지하철(8곳), 마트(7곳), 면세점(1곳), 호텔(1곳), 음식점(8곳), 개인병원(2곳), 기타시설(8곳)에 대해 2차 환경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클린존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02-17 16:04:5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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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2020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수비자브랜드 부문 대상 수상

세종대, '2020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수비자브랜드 부문 대상 수상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지난 11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0대한민국소비자대상'시상식에서 소비자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했으며, 한국소비자협회컨설팅이 조사평가를 진행했다. 세종대는 영국 고등교육평가 기관 THE가 발표한 '2020 THE 세계대학 평가'에서 국내 대학 순위가 작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국내 10위를 차지했고, 논문의 질을 기반으로 세계대학순위를 선정하는 '2019 라이덴 랭킹'에서도 2년 연속 일반대학 종합 1위를 차지하는 등 지속적으로 순위가 상승했다. 인성교육에도 힘을 쏟아 2013년 사회봉사 전담 기관인 '세종나눔봉사단'을 총장 직속기관으로 만들어 건학이념인 나눔과 봉사 정신의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세종대는 신축기숙사 건축에 따른 인근 상인과 주민 간의 갈등을 광진구청, 군자동 주민협력위원회와의 '상호협력과 발전을 위한 협약'을 통해 해결점을 찾았다. 세종대는 주차장, 편의시설, 도서관 그리고 대학 특화프로그램 등을 주민에게 제공하여 갈등을 해소하고 상생 발전했다. 배덕효 총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리 대학은 세계와 경쟁하며 우수한 인재들을 길러내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또한 지역민들과 상생하며 사회적 책무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0-02-17 15:49:2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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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업계도 사회공헌 바람

바야흐로 수입차 전성시대다. 주요 브랜드는 판매량뿐 아니라 매출액까지도 국산차를 넘어섰다. 이에 따라 수입차 업계도 국내 사회를 위한 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거침없는 투자는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는 모습이다. 가장 눈에 띄는 회사는 BMW그룹코리아다. BMW와 MINI(미니), 롤스로이스를 판매한다. 지난해 5만4963대를 판매하며 수입차 시장 22.3%를 점유해 2위를 기록했다. BMW는 외국 회사라고 보기 어려울 만큼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잘 알려져있다. 지금까지 누적 기부액만 약 300억원에 달한다. 2017년 영업이익(105억원)의 3배에 달하는 수치다. 2018년을 기준으로 기부금으로만 13억2986만원을 냈다. 공익재단 'BMW코리아미래재단'이 큰 역할을 했다. 미래재단은 2011년 처음 설립된 수입차 업계에서는 여전히 유일한 공익재단이다. 고객이 3만원을 기부하면 그룹사와 BMW코리아파이낸셜 서비스, 딜러사가 각각 3만원을 추가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조성한다. 2018년 기준 연차보고를 보면, 미래재단 수입은 이자를 빼고 약 24억원이다. BMW와 파이낸셜만 12억원을 기부했다는 얘기다. 같은 해 BMW그룹코리아가 영업손실만 4774억원에 달했음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투자인 셈이다. 누적 수익도 약 225억원으로, BMW그룹코리아가 9년여간 들인 돈만 100억원을 넘는다. 미래재단은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와 '드라이빙 센터 주니어캠퍼스', '키즈 드라이빙 스쿨' 등이다.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로 전문 기술자 양성을 통한 일자리 문제 해소에도 기여한다는 포부다. 단순 기부만이 아니다. BMW의 사회공헌은 전폭적인 투자에서 더 두각을 나타낸다. 2014년 770억원을 투자해 만든 영종도 드라이빙센터가 대표적이다. BMW그룹 차원에서도 전세계에서 세번째다. 2017년 경기 안성에 지은 부품물류센터(RDC)에는 무려 1300억원을 들였다. 아시아 최대 규모로 조성해 국내뿐 아니라 아태지역 물류 허브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2015년 세계에서 5번째로 지었던 연구개발(R&D)센터도 올해 200억원을 들여 더 확장한다. BMW본사도 딜러사 바바리안모터스가 조성한 인천 송도 컴플렉스에 500만달러 (약 60억원)을 투자했다. 국내 경제와도 깊은 교류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기준 국산 부품을 15억유로(약 1조9000억원) 가량 수입했으며, 올해에는 20억유로(약 2조5000억원)로 비중을 더 확대할 예정이다. 고용 창출 효과도 누적 1만5000명 수준으로 평가된다. 지난해 수입승용차 시장 점유율 31.92%로 확고한 1위를 지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도 최근 들어 사회 공헌 활동에 전력투구하는 모습이다. 2014년 설립한 사회공헌위원회를 주축으로 활동을 빠르게 확대하는 중이다. 지난해 기부금만 26억7327만원을 냈다. 대표적인 행사가 바로 '기브앤 레이스'다. 2017년 처음 시작한 기부 행사로, 4회에 걸쳐 21억1702만원을 모아 아이들과 미래재단 등에 전달했다. 기브앤바이크도 2회째 진행했으며, 기브앤 컬처 등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벤츠는 교육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모바일 키즈'라는 이름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모바일 아카데미'라는 이름으로 미래 엔지니어 지원을 이어왔다. 아울러 벤츠코리아는 다임러트럭코리아와 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딜러사등과 함께 '안심학교 담벼락'과 연탄배달, 김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스타트업 지원도 시작했다. 2016년 본사에서 진행해온 '스타트업 아우토반'을 올해부터 국내에서도 시행키로 한 것.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다양한 지원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도 지난해부터 3년간 사회공헌에 1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며 국내 소비자들에 더 가까이 다가겠다고 약속한 상태다. 지난해 아우디와 폭스바겐, 람보르기니와 벤틀리 등으로 업계 3위인 점유율 8.47%를 차지했다. 그 밖에도 2018년 기준 한국토요타가 8억1074만원, 한국닛산이 3000만원을 기부금으로 내놓는 등 수입차 업계의 사회공헌 활동이 활발해지는 양상이다. 업계 관계자는 "한국 수입차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업계도 단순한 판매 거점이 아닌 기업으로 거듭나려는 분위기"라며 "앞으로도 수입차 업계 사회 공헌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2020-02-17 15:46:40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