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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화훼농가 살리기' 지역사회 팔 걷었다

장성군 '화훼농가 살리기' 지역사회 팔 걷었다 - 코로나19 여파로 관내 화훼농가 매출 68% 감소 - 군과 33개 유관기관, 화훼농가 꽃사주기 운동… "꽃으로 마음을 전하세요" 장성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잇따른 행사 취소로 지역 내 화훼농가 소득이 급격히 감소하자 이를 극복하기 위해 '관내 화훼농가 꽃사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현재 장성지역 내에서 코로나19의 피해를 입고 있는 화훼농가는 4농가 2.2헥타르 규모인 것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는 해당 농가들이 평균 68%의 매출 감소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장성군은 관내 33개 유관기관과 함께 화훼농가 꽃사주기 운동을 시행하고 있다. 노란 장미와 프리지아, 알스트로메리아가 마련되었으며 장성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구입신청을 받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코로나19의 철저한 방역과 함께 지역 내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며 "(꽃)시장의 가격이 안정될 때까지 모든 공직자가 꽃사주기 운동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은 이밖에도 '1테이블 1플라워 운동'을 추진하고 생일이나 기념일에 꽃 선물을 독려하는 등 화훼농가 살리기에 지속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2020-02-16 13:15:3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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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산림사업 발대식 및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담양군, 산림사업 발대식 및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오는 17일부터 담양군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산림분야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사업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청년실업자 및 장년층 실업자를 산림사업에 투입해 고용을 창출하고 아름다운 담양의 거리 경관을 만들기 위해 '숲속의 담양 만들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가로수, 하천숲, 생활환경숲, 등산로, 임도변 등의 수형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경관을 유지하고 병충해 및 강풍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로수 전문 관리단, 공공숲 가꾸기 사업 산물 수집단, 칡덩굴전문제거 제거단, 산림현장 공공작업단을 11월까지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담양군은 산림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계톱, 예취기 등 장비안전사용 요령과 벌쏘임에 대한 응급처치요령 등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산림사업 현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성실한 산림사업 추진으로 숲속의 담양만들기와 천년숲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하여 자연을 품은 생태정원도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2-16 13:15:0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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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민건강 책임질 제2국민체육 센터건립

- 상주시, 계산동에 수영장·헬스장 등…올해 착공해 2022년 완공 예정 - - 건강체험관·체력측정실 갖춘 건강생활지원센터도 함께 - 상주시가 시민 건강을 위한 대규모 시설 건립에 나선다. 상주시는 계산동에 '상주 9988 국민체육센터'(제2국민체육센터)와 '상주 9988 건강생활지원센터'(건강생활지원센터)를 짓기로 하고 올해 착공해 2022년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시설은 부지 면적 9,507㎡에 지상 3층짜리 건물 2개동(연면적 4,482㎡)으로 건립된다. 사업비는 121억원(국도비 52억원 포함)이다. 제2국민체육센터에는 수영장(25m, 5레인)과 각종 헬스기기를 갖춘 헬스장, 배드민턴 등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이 설치된다. 건강생활지원센터에는 건강체험관, 체력측정실, 재활건강증진실이 들어선다. 시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하기 위한 정보를 얻고 건강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제2국민체육센터는 시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복룡동에 위치한 기존 국민체육센터는 연간 25만명 정도가 이용하고 있다. 특히 수영장은 연간 15만명이 이용해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제2국민체육센터와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완공되면 스포츠를 즐기면서 건강 상태도 확인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어 시민들의 건강 요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는 그동안 두 시설 유치에 힘을 쏟았다. 시민의 건강을 위해 이들 시설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경상북도와 긴밀히 협조하는 한편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해 건립 당위성을 설명했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제2국민체육센터 건립은 올해 상주시가 추진하는 역점사업"이라며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부지를 정했다"고 밝혔다. 조 권한대행은 "국민체육센터가 준공되면 시민의 삶의 질이 한 단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16 13:14:17 김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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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중앙도서관, 토요일 친구도서관 수강생 모집

광주중앙도서관(분관 석봉도서관 포함) '토요일 친구, 도서관!' 수강생 모집 광주중앙도서관(관장 신봉호)이 3월21일부터 6월20일까지 3개월 동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에 운영하는 '토요일 친구, 도서관!'을 운영한다. '토요일 친구, 도서관!'은 초등학생들이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되며 인문·과학·예술·독서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다룬다. 광주중앙도서관은 2월25일부터 3월12일까지(분관 석봉도서관은 3월2일부터 3월13일까지) 해당 도서관 홈페이지(평생교육→교육수강신청)를 통해 '토요일 친구, 도서관!'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광주중앙도서관의 '토요일 친구, 도서관!'은 ▲에디슨 과학실험(15명)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기한 인문동화(15명) ▲연극 놀이터(15명) 등 3개 강좌로 구성되고, 분관 석봉도서관의 '토요일 친구, 도서관!'은 ▲창의력 팡팡 미술교실(15명) ▲두뇌계발 보드게임(15명) ▲생각 쑥쑥 과학실험(15명) 등 3개 강좌로 구성된다. 광주중앙도서관의 '연극 놀이터'와 분관 석봉도서관의 '두뇌계발 보드게임'은 올해 신설된 강좌이다. 특히 '연극 놀이터'는 도서관 프로그램에서 흔치 않은 공연예술 분야의 강좌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광주중앙도서관 문헌정보과(☎062-607-1353) 및 분관 석봉도서관(☎062-576-8104)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중앙도서관 신봉호 관장은 "'토요일 친구, 도서관!'을 수강한 초등학생들은 주말을 알차게 보낼 수 있다"며 "이론이 아닌 체험 위주의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계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IMG::20200216000014.jpg::C::540::광주시 교육청}!]

2020-02-16 13:13:3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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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사무실 책상 위에 놓인 행복 한 다발

곡성군, 사무실 책상 위에 놓인 행복 한 다발 전남 곡성군청과 농협 사무실 곳곳이 장미꽃으로 화사해졌다.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화훼농가를 위해 곡성군, 농협군지부, 지역농협 직원들이 장미꽃 구매 릴레이를 이어가며 사무실마다 장미꽃이 놓인 것이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13일 옥과면 용두리 장미재배 농장을 방문했다. 해당 농장은 3,600여 평에 고품질 장미를 전문으로 재배해 높은 가격에도 그동안 유통에 전혀 어려움이 없었다. 특히 올해는 어느해보다 장미가 풍성하게 피어 입학 및 졸업시즌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한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난방비조차 충당하기가 힘든 상황에 처하게 됐다. 이에 곡성군에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장미 사주기 운동을 펼쳤다. 농가에서도 10송이 한 단에 1만원이라는 착한 가격에 고품질 장미를 판매했다. 불과 며칠만에 242단이 팔렸다. 농가를 돌아본 유근기 군수는 "작은 도움이지만 직원들의 마음"이라고 위로하며 "앞으로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농장 대표 유수현 씨는 "상황은 어렵지만 군청과 농협 직원들 덕에 마음은 부자"라며 장미꽃처럼 환하게 웃었다. 장미를 구입한 직원들은 오랜만에 구매해보는 장미꽃에 모처럼 지친 일상 속 위로와 안정을 얻었다는 반응이다. 또한 가족과 소중한 사람들에게 장미꽃을 선물하거나 사무실 책상에 올려놓기도 하면서 연신 즐거워했다. 화훼재배농가 돕기 릴레이는 농협중앙회 곡성군지부와 지역농협으로도 이어졌다. 농협 측은 300단을 직원과 주민들에게 판매하며 화훼농가에 힘을 보탰다. 농협중앙회 곡성군지부는 13일 범농협 화훼농가 돕기 꽃 나눔행사를 펼쳤다. 군지부 사무실에는 형형색색의 장미 수반이 놓여졌고, 방문객에게는 정성스럽게 포장된 장미 한 송이를 나눠줬다. 깜작 선물을 받은 곡성읍 정미경 고객은 "장미꽃 선물을 받은 것도 너무 좋은데 농가를 돕기 위한 것이라니 더욱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역농협인 곡성농협도 13일 직원들과 농협을 방문한 고객들 모두 장미꽃 속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14일에는 석곡농협과 입면농협에서 이어받아 어여쁜 장미 향기 가득한 나눔의 행사를 추진하였다. 특히 옥과농협에서는 조합원인 농가를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지난 12월에 개장한 로컬푸드 매장에서 장미 판촉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매장을 찾은 고객들은 천원 한 장으로 한 송이 장미의 아름다움과 지역 농가를 돕는다는 훈훈한 마음까지 일석이조의 기쁨을 누렸다. 덕분에 옥과농협이 측이 준비한 장미는 순식간에 동났다. 곡성군 관계자는 "코로나로 다소 의기소침한 지역 분위기를 군, 농협, 주민 모두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라며 의지를 보였다

2020-02-16 13:13:2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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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무안군수 “무안 10년을 준비하는 원년을 만들어 가겠다”

무안군은 항공특화산업단지 조성은 물론 도시재생 사업을 본격화하는 등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활력을 찾을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무안시 승격과 민간공항 이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쏟아붇고 있다. 군민과 함께 생동하는 행복무안을 만들어가고 있는 김산 무안 군수를 만났다. 김 군수의 첫 일성은 "올 해는 군민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10년을 준비하는 원년의 해로 만들어 무안시 승격과 함께 융·복합 산업시대를 위한 미래 먹거리 발굴 등 기반시설을 착실하게 만들어가겠다"고 였다. 이를 위해 "중앙정부 중심체제에서 벗어나 지방 스스로 살아가야 하는 시대적 조류에 직면해 있는 만큼 변화와 개혁의 물결에 적응하며 새로운 기회를 잡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지난해 무안군의 운영 성과는 어땠는지. "역대 최대 규모인 2225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습다. 이로 인해 무안읍 도시재생사업, 무안군 보건소 이전신축,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등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될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항공특화 산업단지가 국토교통부로 부터 최종 지정되는 등 미래 신 성장 산업발전에도 한 발짝 더 다가섰죠. 무안국제공항은 개항 이래 최대 이용객 90여만 명을 달성해 서남권 거점 공항으로 거듭났습니다." -2020년 역점사업은 무엇인지 "서남권의 중추도시이자 행정·문화·교통의 중심지인 무안군이 도청 소재지로서의 행정체계를 갖추고, 남악 및 오룡지구 개발에 따른 도시형 행정수요와 농촌지역 맞춤형 서비스를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무안시 승격이 꼭 필요합니다. 도청소재지인 남악신도시의 위상과 품격을 갖추고 무안시 승격을 위한 준비를 착실히 해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남악 도시기반시설 확충, 청년주도형 인구유입 공모사업 추진으로 세대융합형 도·농 복합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무안읍 도시재생뉴딜 사업은 167억 원을 들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과 군립도서관, 작은 영화관 등 주민들의 생활편의와 문화생활을 위한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도시재생 사업은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사업인 만큼 젠트리피케이션 즉 '둥지 내몰림'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교육도 철저히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임대료 상승을 제한하고 복합문화 전시공간, 창업 공간을 확보하는 동시에 청년협의체를 구성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매진해 나가겠습니다." -항공특화산업단지 조성과 무안공항역 역세권 개발 사업에 대해 설명해 주시죠. "2023년 완공 예정인 무안공항 활주로 연장사업 20억 원, 자동출입국 심사대 6억 원 등 국비를 확보했고 관리동 신축, 주차장 확대, 체크인 카운터 증설 등 공항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무안국제공항은 이용객 100만 돌파를 목표로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발돋움해 가고 있으며 호남고속철 개통, 항공정비산업 특화단지 지정 등 지역발전에 기틀을 다지고 있습니다. 항공특화 산업단지는 고부가가치의 항공관련 산업으로서 2019년 6월에 산업단지 입주계약(MOU) 100% 체결 이후 국토부로부터 항공특화 산업단지로 최종 지정되었습니다. 총 사업비 367억 원, 10만평 규모로서 2020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고 항공특화 산업단지는 항공기 정비 산업으로서 1000여명 이상의 대규모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됩니다. -인구감소문제에 따른 대책방안을 마련하시고 있다는데. "지난 2014년 처음으로 8만 명대에 진입한 무안군은 이후 8만2000 명대를 유지해 왔습니다. 그러나 2018년부터 인구가 조금씩 줄기 시작해 2017년 8만2872명이던 인구는 2018년 8만1991명으로, 지난해에는 8만1105명으로 2년 연속 감소 추세입니다. 무안군은 이 같은 문제를 인지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현재 이용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무안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항공특화단지 조성 등을 통해 기업은 물론 청년 인구를 끌어오겠습니다. 또 인구유출 방지를 위해 호남고속철도 KTX 경유에 따른 무안공항역 역세권 개발과 청년을 위한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해 산학협력과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 등 다양한 청년정책도 펼칠 예정입니다." -명품 농수축산 정책은 무엇인지 " 농어업인의 경영안정 및 소득안정 지원을 위해 농어민 공익수당 77억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농산물 포장재 지원, 농가도우미 제도 등 농업인들이 농업에 안심하고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군에서는 어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0년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 닭머리항, 도리포항 등 4곳이 선정되어 금년부터 3년간 국도비 305억 원, 군비 82억 원 등 총 387억 원을 투입하여 낙후된 어촌·어항을 개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우리 지역 연안에 감성돔, 전농어 등 수산종자를 지속적으로 방류하여 안정적인 소득증대는 물론 낙지목장을 조성하여 수산자원 회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 관광도시 건설을 위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계신데 "특색 있는 관광자원화로 문화예술 관광사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가겠다. 해안관광 일주도로, 노을 길 관광 테마 공원 조성 등 노을과 힐링, 낭만을 즐길 수 있는 테마를 조성하겠다. 칠산대교, 천사대교와 연계해 '사람이 찾아오고 싶고 머물다 가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건설에 힘쓰겠다. 아울러 회산백련지 향토음식관 건립, 무안생태갯벌과학관 재정비, 해상안전체험관 운영 등 지역축제가 소득과 연계될 수 있는 주민주도형 축제로 발전시켜나가겠다." -끝으로 군민에게 한 말씀 " 올해는 새로운 변화와 도전이 예상되는 매우 중요한 한해로서 무안군 발전을 위한 절호의 기회를 맞이하였습니다. 용기와 지혜를 가지고 활력 넘치는 행복 무안시대를 열어 나가겠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아낌없는 채찍질을 당부 드리면서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마다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2020-02-16 13:12:5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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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충못잡는 논 밭태우기 임야화재만 부채질

해충 못잡는 논·밭 태우기, 임야화재만 부채질 지난해 전남 지역 임야 화재는 3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주요 원인은 부주의한 논·밭 태우기였다. 이에 담양소방서가 3월을 앞두고 논·밭 태우기 자제를 촉구하고 나섰다. 담양소방서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전라남도에서 발생한 임야 화재는 총 414건으로 들불이 339건(81.8%), 산불이 75건(18.2%)으로 집계되었다. 임야화재 중 393(94.9%) 건은 부주의에서 비롯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들불 화재가 많이 발생한 장소는 논·밭두렁이 104건(30.6%)으로 가장 많았고 들판 61건(17.9%), 묘지 55건(16.2%) 목초지, 과수원 순으로 나타났다. 화재조사관 이송학 소방위는 "논·밭두렁 태우기가 들판이나 묘지로 확대되는 경우가 많고 산으로 옮겨붙게 되면 대형산불로 이어진다"며, "들불은 바람이 불면 순식간에 번지기 때문에 불피우기를 했다면 반드시 불이 꺼질 때까지 자리를 비워서는 안된다"고 전했다. 임야 화재의 월별 통계를 보면 414건 중 150건(36.2%)이 1월부터 3월 사이에 발생했으며, 특히 3월에 101건(24.3%)의 화재가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농촌에서 관행으로 이뤄지는 논·밭 태우기가 화재로 이어진 것이다. 최현경 담양소방서장은 "논·밭을 태우면 해충보다 익충이 더 많이 죽기 때문에 해충 방제에 효과가 없음은 물론 외려 산불로 번져 큰 피해를 가져올 수 있기에 안하는 것이 좋다"며, "불가피하게 논·밭 태우기를 해야 한다면 반드시 사전에 관할 소방서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지난해 11월 7일 임야 불피우기로 인해 소방차가 오인 출동할 경우 과태료 20만원을 부과하는 내용을 조례로 공포한 바 있다.

2020-02-16 13:12:4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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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숫자카드 V4' 출시

삼성카드가 빅데이터를 통한 생활비 자동납부 혜택 및 디지털·온라인 서비스 혜택 강화로 업그레이드 된 '숫자카드 V4'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카드는 지난 2011년 11월 숫자카드 시리즈를 처음 출시한데 이어 2014년 숫자카드 V2, 2018년 숫자카드 V3를 출시했고, 이후 2년만에 새로운 버전인 '숫자카드 V4' 시리즈를 출시하게 됐다. 숫자카드는 현재까지 1400만 매가 넘게 발급되며 삼성카드의 대표 신용카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숫자카드 V4'는 최근 저성장과 경기둔화에 따른 고객의 생활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아파트 관리비·도시가스·통신비·4대보험 등 생활비 자동납부 시 합산 금액 10만원 당 1000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또한 주 52시간 도입 등의 영향으로 여가시간에 넷플릭스 등 디지털 컨텐츠를 이용하는 비율이 크게 늘어나고 온라인쇼핑, 배달앱 등 온라인 소비가 지속 증가하는 트렌드에 맞춰 디지털·온라인 서비스에 대해 최대 5% 할인을 제공하는 등 관련 혜택을 강화했다. 삼성카드는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알고리즘' 분석을 통해 18개의 최신 소비 유형을 도출하고, 각 소비 유형을 생애주기와 소비 규모에 따라 분석했다. 또한 상품별 대상 고객군을 '페르소나'로 정의함으로써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보다 정교하고 입체적으로 발전시켜 '숫자카드 V4'에 다섯 가지 라이프 스타일로 각각 적용했다. 삼성카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비가 많은 기혼 남성과 기혼 여성은 선호 업종이 각각 주유, 교육으로 뚜렷하게 구분되는 반면 소비가 적은 기혼 남성과 기혼 여성의 경우 선호 업종과 사용 패턴이 유사하게 나타난다는 점을 발견했다. 이에 따라 V3에서 기혼 남성과 기혼 여성으로 각각 구분했던 라이프 스타일을 '숫자카드 V4'에서는 기혼 남성과 여성을 합쳐서 하나의 라이프 스타일로 구성했다. 또한 소비가 많은 기혼 남성과 기혼 여성 고객을 위해 주유 혜택과 교육 혜택을 강화한 라이프 스타일을 신설해 H·V(High Value)급 상품 2종(5 V4, 6 V4)을 새롭게 추가했다. 숫자카드 2~4 V4의 연회비는 국내 및 해외겸용 모두 2만원이다. H·V급 상품인 5 V4와 6 V4는 국내 및 해외겸용 모두 3만9000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업계를 선도하는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통해 숫자카드 V4에 라이프 스타일별 혜택은 물론 생활비 자동 납부 혜택, 디지털·온라인 서비스 등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혜택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최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혜택으로 숫자카드를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0-02-16 13:08:17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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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경제충격 사스보다 커…전 산업 피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적 타격이 지난 2003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때를 넘어섰다는 분석이 나왔다. 중국의 경제적 위상이 커지며 한·중간 경제적·지리적 연결성이 커진 까닭이다. 하나은행 소속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16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이하 신종 코로나) 확산에 따른 산업별 영향'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의 확산은 관광객 축소와 외출자제, 중국 내수 위축 등으로 유통업·호텔업·항공업·화장품업 등의 직접적인 피해가 예상된다"며 "중국기업의 조업중단이 장기화될 경우 공급망 타격으로 인한 글로벌 가치사슬(GVC) 약화로 IT·자동차를 포함한 대부분의 국내 제조업으로 충격이 확산될 수 있다"고 전했다. ◆경제적·지리적 연계성↑…산업 전반 타격 연구소는 코로나19의 경제적 파급력이 사스 때의 충격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한국의 경우 중국과의 높은 경제·지리적 연결성으로 산업 전반의 타격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중국인 관광객 축소와 외출자제 등으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여행 ·숙박·면세·항공·화장품 산업의 직접적인 타격이 우려될 뿐만 아니라, 중국 현지 공장의 생산중단 장기화로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전자기기·운송장비·기계·화학 등 산업에도 타격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영준 산업분석팀장은 "한국 수출과 입국 관광객의 대중(對中) 의존도가 30%를 웃돈다"며 "신종 코로나 확산은 관광객 축소, 중국 내수위축, 글로벌 가치사슬 약화 등의 경로로 한국경제에 타격을 가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소비재 산업, 직접적 피해 불가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가장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는 산업으로는 유통업이 지목됐다. 연구소는 코로나19 확진자의 방문에 따른 임시 휴업 매장의 매출 손실, 해외 입출국객 감소와 중국 소비 위축 등으로 인한 면세점 타격, 집합시설 기피로 인한 백화점 및 대형마트, 전통시장의 영업 위축이 우려된다고 분석했다. 김문태 수석연구원은 "점포당 매출액이 크고 해외 입출국객 변화에 민감한 면세점의 타격이 클 것"이라며 "최근 면세점 고성장이 외국인 매출 급증에 따른 것임을 감안할 때 큰 폭의 성장세 둔화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항공업 역시 전체 국제선 노선 중 20%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 노선의 운항 중단 및 감편으로 인한 직접적인 매출 감소 뿐만 아니라, 중국 노선 이외의 여행 자제에 따른 피해가 우려된다. 일본, 홍콩에 이어 중국 노선마저 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감편되면서 현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항공업계의 추가적인 구조조정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 호텔업 역시 외국인 숙박객의 급감과 함께 호캉스 족으로 대표되는 내국인 숙박객의 감소가 불가피하다. 단체 활동에 대한 거부감으로 각종 행사 및 모임이 취소되면서 부대시설 매출 역시 상당한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연구소는 내다봤다. ◆제조업 전반으로 충격 확산될 전망 제조업 부문에서는 중국 생산 공장이 휴무에 들어가면서 부품수급 차질로 국내 공장이 휴업에 들어간 자동차 산업을 제외할 경우 직접적인 충격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게 연구소의 분석이다. 다만 코로나19의 확산이 장기화될 경우 부품 및 소재 조달과 물류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고, 중국의 수입수요도 위축될 수 있으므로 전자기기·기계·화학 등 주요 제조업이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안혜영 연구위원은 "중국발 충격이 장기화될 경우에 대비해 기업들은 부품 및 소재에 대한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대체 수입선 확보, 수출 다변화 등을 통해 위험을 분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02-16 13:08:07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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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피해 라임사태…섣부른 규제완화·탐욕·감독실패

사모펀드에서 조 단위의 손실이 났지만 투자자들의 몫일 뿐 책임지는 곳이 없다. 사모펀드 투자장벽을 낮춰 전문성도, 손실 감내 능력도 없는 투자자가 대거 유입됐지만 모험자본 공급을 위한 성장통으로 인식하는게 전부다. 해외 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에서 수 천 억원대, 연이어 운용사의 사기에 가까운 행각으로 1조원 안팎의 손실이 났지만 '일부' 사모펀드의 문제에 불과하다. 검사과정에서 불법·부실 운용이 드러났지만 이해관계자들의 입장차이를 이유로 투자자들은 석 달이 지나서야 실태를 알게됐다. 원금손실 가능성을 숨겨두고 상품 팔기만 급급했던 불완전판매는 사고가 터질 때마다 단골손님이다. ◆"확대해석 말라"…일부 사모펀드만 문제? 16일 금융감독원의 라임자산운용에 대한 중간 검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말 라임의 환매연기 펀드는 4개 모(母)펀드와 173개 자(子)펀드로 총 1조6679억원 규모다. 개인계좌가 무려 4035개, 9943억원에 달한다. 개인들이 국내 메자닌은 물론 해외 약속어음(P-note)과 해외무역채권까지 자산도, 구조도 생소한 상품에 수 억원씩 투자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2015년 관련 규제가 완화되면서다. 금융당국은 지난 2015년 전문투자형 사모펀드(헤지펀드) 최소 투자금액을 5억원에서 1억원으로 크게 낮췄고, 사모 운용사 진입 요건을 인가제에서 등록제로 바꾼 바 있다. 사모펀드 설정액은 2015년 말 200조원 수준에서 지난해 말 412조원으로 두 배 넘게 급증했다. 헤지펀드 수도 지난해 1만1000개를 넘어섰다. 우후죽순으로 사모펀드가 팔렸고, 대규모 사고가 터졌지만 규제완화 탓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모든 규제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후에 발생한 사고로 제도개선의 적정성 여부를 재단하기 어렵다"며 "일부 사모펀드의 문제를 제도개선의 탓으로 연결해 확대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필요 최소한'의 대책만 내놓은 것도 같은 맥락이다. 여전히 사모펀드는 대표적인 민간 모험자본이며, 자율성을 인정해 주겠다는 입장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사모펀드 규제를 예전처럼 강화시키는 것도 정답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다만 제도운영 과정에서 불완전판매와 유동성 관리 실패, 운용상 위법·부당행위 등 일부 부작용을 노출한 만큼 보완방안을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도적 허점 파고든 금융사…감독도 실패 금융사들은 제도적 허점을 이용해 피해를 키웠다. 운용사는 금융당국이 준 자율성을 악용했다. 유동화하기 힘든 자산에 투자하면서 언제든 환매할 수 있다고 인기몰이를 했고, 내부통제 없이 운용역의 위법행위는 반복됐다. 증권사는 운용사와 담보대출의 일종인 총수익스와프(TRS)와 계약을 맺고 수익을 얻으면서 피해규모를 늘렸다. 판매사는 사모펀드 최소투자액이 5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아지자 예·적금에만 돈을 넣어두려던 투자자까지 끌어들였다. 사모펀드는 판매수수료가 높다. 감독시스템도 투자자 편에 서진 않았다. 금감원은 지난해 8~10월 실시한 라임자산운용 검사에서 위법 행위가 반복적으로 발생한 사실을 발견했다. 특히 환매가 중단된 3개 모펀드 중 하나에서는 운용사와 TRS 계약사인 신한금융투자가 부실 발생 사실을 알고도 고의로 은폐했다고 파악했다. 사기에 가까운 행각에도 금감원은 석 달간 혐의를 공개하지 않았다. 금감원 관계자는 "판매사와 운용사 입장에서는 가급적 손실규모가 늦게 나오는 것이 유리하다"며 "투자자 입장에서는 궁금하고, 알려줘야 하는게 맞지만 이해관계자인 판매사와 운용사, 실사 회계법인의 이해관계가 엇갈리면서 늦어지게 됐다"고 해명했다.

2020-02-16 13:07:3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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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권역별 간담회 개최

교육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권역별 간담회 개최 교육부가 지자체와 대학, 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기관이 협력해 지역의 교육과 취업 등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의 기본계획 확정에 앞서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권역별 간담회가 17일부터 진행된다. 첫 간담회는 이날 충남 공주대에서, 대전·세종·충북·충남의 시도지사와 교육감, 지역대학 총장, 지역 협업기관장(기업 CEO, 상공회의소·창조경제혁신센터·테크노파크 원장 등)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후 대구·경북·강원 권역(2.20.), 부산·울산·경남 권역(2.24.), 광주·전북·전남·제주 권역(2.27.) 순으로 진행 예정이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에는 올해 1080억원의 국고가 지원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국고로 70%를 지원하고 지역이 30%를 대응 투자한다. 올해 3개 플랫폼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이번 권역별 간담회를 통해 지자체별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현장의 애로사항과 규제 혁신 의견 등을 수렴해 사업의 기본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7일 간담회에 참석하는 충청권 4개 시도 소재 대학 총장들과 별도 자리를 마련해 코로나19에 대한 정부 대응계획과 대학의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 애로사항도 청취한다. 특히 개강을 맞아 국내 입국하는 유학생들이 2월 3주와 4주 사이 집중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학들에 만약의 위급상황에 대비한 '지자체-대학-지역의료기관' 직통 회선 구축 등 중국 경유 유학생 지원 방안 등도 논의한다.

2020-02-16 13:07:0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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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대, 멀티미디어 융합퍼포먼스 '체인징 타이즈' 성료

서울예술대, 멀티미디어 융합퍼포먼스 '체인징 타이즈' 성료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이남식)는 2019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Art & Digital Tech'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멀티미디어 융합퍼포먼스 '체인징 타이즈'가 지난 14일 남산예술센터에서 성료했다고 밝혔다. 서울예술대 예술창조센터가 주관한 이번 작품은 한국과 미국이란 서울 다른 시공간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지구를 위한 일종의 진혼곡이다. 또 죽은 자의 넋을 기리며 슬퍼하는 것을 넘어서 윤회와 환생, 생명의 순환을 기원하는 '생명 굿'이기도 하다. 텔레마틱 기술을 통해 서로 다른 시공간 제약을 뛰어 넘으며 죽은 자의 영혼을 기리는 이번 작품은 죽음을 앞둔 자의 생명을 기원하는 산진오귀굿 형태로 진행됐다. 체인징 타이즈는 앞서 2016년 1월 실시된 서울예술대 컬처허브와 캘리포니아주립대 샌디에고 예술가들의 몰입형 텔레마틱 콘서트를 기반으로 VR(가상현실), 5G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더 혁신적인 텔레마틱 음악 공연을 선보이고자 새로 기획됐다. 서울예술대 관계자는 "서로 다른 음악과 영상의 언어가 하나의 조화를 이루며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구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던진다"며 "범지구적인 주제 의식과 더불어 수준 높은 기술을 실현한 이번 작품은 이전에 없던 '아트 앤 테크놀로지의 결합'을 보여주며 새로운 예술콘텐츠의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2020-02-16 12:46:1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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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배상민 교수, 독일 iF 어워드 패키지부문 본상 수상

KAIST 배상민 교수, 독일 iF 어워드 패키지부문 본상 수상 (주)오리온의 '제주용암수' 생수병 디자인 KAIST(총장 신성철)는 산업디자인학과 배상민 교수 연구팀이 '제주용암수' 생수병 디자인으로 세계 최고권위 디자인 대회인 2020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패키지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독일 하노버전시센터(Hannover Exhibition Center)에서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대회 중 하나로, 60개국 7000점 이상의 작품이 출품된다. 배 교수 연구팀은 생수병 디자인을 발표해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수상작 '제주용암수 디자인'은 ㈜오리온 제주 용암수와 KAIST와의 산학 협력으로 이루어진 프리미엄 미네랄 생수 디자인 프로젝트로 탄생했다. 배 교수팀이 디자인한 생수병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모티브로 주상절리와 바다의 수평선을 형상화한 세로 선과 가로섬을 활용해 단순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나아가 이러한 병의 형태는 획기적으로 적은 양의 재료를 사용함에도, 일반적인 형태의 플라스틱병에 비해 약 4배 정도의 고압 하중을 견뎌낼 수 있는 효율적인 구조이기 때문에 심미적 영역뿐 아니라 기능적 영역에서도 뛰어난 우수성을 보인다. 병 라벨에는 물을 통해 투과돼 보이는 신비로운 한라산과 밤하늘에 빛나는 오리온 별자리를 담아 제주 한라산의 낮과 밤을 감성적으로 그려냄과 동시에 ㈜오리온의 브랜드를 상징화했다. 배 교수는 " 먼저 학생들과 산학 프로젝트로 연구한 결과물을 상품화해 대량생산되고 그 결과가 국제적 디자인 대회에서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제조 및 유통 공정상 디자인에 제약이 많은 상황이었지만 구조 및 기능적인 부분에 대한 고안과 외형의 아름다움까지 표현하려 노력을 기울였다"라고 말했다.

2020-02-16 12:36:0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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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의료 산학 클러스터로 조성"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의료 산학 클러스터로 조성" 서울대·경기도·시흥시·서울대병원·서울대치과병원 MOU 체결 뇌인지바이오특화센터 중심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가칭) 건립 추진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글로벌 교육·의료 산학 클러스터로 조성될 전망이다. 서울대는 시흥캠퍼스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지역사회 수요에 맞는 다양한 협력사업 개발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 시흥시, 서울대병원, 서울대치과병원과 지난 14일 '상호협력 및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시흥캠퍼스는 시흥시 서해안로 405 일원 66만2009㎡에 총 사업비 1조8000억원 규모로 2025년까지 단계별로 추진된다. 1단계에서 한라건설을 포함한 특수목적법인(SPC) 주관으로 41만1492㎡에 숙소·교육동·미래모빌리티센터 등 행정·연구 건물 조성이 올해 말 완료 예정이다. 2단계는 시흥시·서울대·시흥SNU홀딩스 주관으로 25만517㎡에 의료바이오 연구개발(R&D)센터와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가칭)이 건립된다.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은 지난해 12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뇌인지바이오특화센터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작년 12월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포함된 시흥 배곧지구(면적 0.88㎢)를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후보 지역으로 선정했으며 오는 6월 최종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정 서울대 총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임병택 시흥시장, 김연수 서울대병원장, 구영 서울대치과병원장이 참석했다. 서울대는 그동안 시흥캠퍼스 설립을 위해 교육, 연구, 지역사회 공헌 등에 관해 경기도, 시흥시와 협의해 왔다. 이번 협약에는 서울대병원과 서울대치과병원이 포함되면서 의료와 복지 등 협력의 범위와 분야가 한층 다각화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오세정 서울대 총장은 "과거 교육과 연구에 방점을 뒀던 것과 달리 현재의 대학은 보다 다채롭고 복합적인 기능을 수행할 것을 요구받고 있다"며 "협약을 통해 서울대의 역할을 되새기고 지역과의 상생, 관계기관과 협력해 한걸음씩 전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올 한해에도 상호간 더 많은 교류와 논의, 협의가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에 앞서 서울대 시흥캠퍼스 추진본부 오헌석 부본부장은 시흥캠퍼스의 향후 조성 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서울대가 시흥캠퍼스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비전을 밝혔다. 서울대는 시흥캠퍼스를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세계최초 육해공 무인이동체 테스트베드로 구축하고, 대규모 사이언스 파크와 글로벌 창업단지 조성 등도 추진 중이다. 서울대 등은 협약을 통해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와 글로벌 교육·의료 산학 클러스터 조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2020-02-16 12:28:4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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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램시마SC IBD 임상 결과 유럽학회서 '톱10 하이라이트' 선정

셀트리온이 지난 14일(현지시간) '2020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학회(ECCO)'에서 발표한 램시마SC의 염증성 장질환(IBD) 적응증 임상 결과가 '톱 10 하이라이트(Highlight of ECCO)'에 선정됐다고 16일(한국시간)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제15회 ECCO 학회는 전문 의료진을 비롯해 화이자, 애브비, 바이오젠, 다케다 등 세계 유수의 바이오·제약 기업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렸다. ECCO 측에 제출한 램시마SC 임상 결과는 데이터의 정확도 및 우수성을 인정받아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 가운데 올해 하이라이트 발표로 선정됐다. 셀트리온은 구술 발표에서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환자 131명을 대상으로 1년간 유효성 및 약동학, 안전성 등을 측정한 임상 데이터를 공개했다. 임상은 6주차부터 54주까지 SC를 계속 투여 받은 환자군과 IV 투여에서 30주차에 SC로 교체 투여 받은 환자군으로 나눠서 진행됐으며, 두 집단 모두 혈청 약물 농도와 치료 효과가 유지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치료 초기에 IV로 효과를 극대화하고 이후 램시마SC를 통해 약물 효과를 유지하며 병원 방문없이 환자 스스로 투여를 가능하게 하는 '듀얼 포뮬레이션(Dual Formulation)' 전략을 뒷받침하는 결과다. 이날 발표에 나선 숌론 벤 호린(Shomron Ben-Horin) 이스라엘 텔아비브 대학 셰바 메디컬센터 교수는 "IBD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54주 간의 임상에서 램시마SC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하고 IV에서 램시마SC로 교체 투여해도 치료 효과와 안전성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며 "램시마SC는 세계 최초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재로써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램시마SC는 지난해 11월 류마티스 관절염(RA) 적응증으로 유럽의약품청(EMA)의 판매 승인을 받았으며, 지난해 11월 개최된 '2019 미국류마티스학회'에서 RA 적응증 1·3상 임상 결과를 공개하며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한 바 있다. 셀트리온은 인플릭시맙 성분이 IBD 적응증에서 선호도가 높은 만큼 올해 중순까지 IBD에 대한 적응증을 순차적으로 확보하고 레미케이드, 휴미라, 엔브렐 등이 주도하고 있는 약 50조원 규모의 글로벌 TNF-α(자가면역질환) 억제제 시장에서 10조원 규모의 시장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램시마SC IBD 장기 임상 결과가 세계적인 학회로부터 인정을 받으면서 셀트리온의 TNF-α 억제제 시장 침투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20-02-16 12:16:53 김민지 기자
지난해 편의점 최대 영업이익 기록…대형마트보다 잘 벌어

지난해 편의점 최대 영업이익 기록…대형마트보다 잘 벌어 1인가구·온라인 쇼핑 증가 등 사회변화에 따라 대형마트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지난해 편의점들이 대형마트보다 돈을 더 잘 번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GS25는 지난해 2565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지난해 196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 역시 GS25와 CU 모두 지난해보다 상승하며 3%대를 기록했다. 사상 최대 실적에 지난해 두 회사 모두 직원들에게 성과급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대형마트 업계 1위인 이마트는 지난해 영업이익(연결 기준)이 67.4% 급감한 1507억원을 기록했다. 자회사를 제외한 이마트 별도 기준으로도 지난해 영업이익은 2511억원으로 GS25보다 낮다. 롯데마트도 지난해 영업손실 248억원을 냈다. 롯데마트는 점포 정리에 나설 방침이다. 편의점이 대형마트보다 높은 영업이익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업계 관계자는 "오프라인 유통산업이 부진한 가운데 편의점은 1인 가구 증가, 간편식 시장 성장에 힘입어 성장하고 있다"며 "대형 마트가 쇠퇴하고 편의점이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지표"라고 말했다.

2020-02-16 12:13:3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