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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문화예술분야 우수 인재 장학금 수여

신영증권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4회 신영컬처드림업 및 제 5회 신영컬처챌린지 시상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신영컬처드림업과 신영컬처챌린지는 신영증권이 매년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후원하는 장학사업이다. 신영컬처드림업은 항공료, 숙박비, 작품 제작비 등 국제예술콩쿠르와 페스티벌 참가 경비를 후원해준다. 신영컬처챌린지는 창작 음악과 디자인 공모전이다. 이날 시상식은 신영증권과 한국예술종합학교 관계자 및 수상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영컬처드림업에 선발된 12명의 학생은 국제 콩쿠르를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무용원 이준수 학생은 유스아메리카 그랑프리에서 시니어 솔로 부문 1위를 기록했고, 무용원 류성우 학생은 코즐로바 국제 콩쿠르에 나가 시니어 남자 부문 금상을 받았다. 한편 신영컬처챌린지 수상자는 2개월간의 공모 끝에 총 12팀이 선정됐다. 음악 부문은 출품작 '트래블 메이트'로 음악원 강영원 학생이, 디자인 부문은 북한산 서식 동물을 캐릭터화한 영상원 한수빈 학생이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신영컬처드림업과 신영컬처챌린지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우수한 기량을 가진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사회공헌활동"이라며, "학생들이 예술가로 성장하는 데에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0-02-06 11:40:46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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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금융계열사, 디지털시대 맞춰 새 성과관리체계 도입

한화생명 등 한화금융 계열사가 새로운 성과관리체계를 도입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한다고 6일 밝혔다. 성과관리체계인 'OKR(Objective and Key Results)'은 주로 IT기업이나 스타트업에서 사용돼 왔다. 구글, 유튜브, 페이스북 등 포춘 500대 글로벌 기업의 25%가 실행하고 있다. 특히 40명의 소수 조직이었던 구글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가장 결정적 요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OKR은 기존 성과관리지표인 KPI에 비해 스피드를 최대한 끌어 올렸다. KPI는 연 단위 평가인데 비해, OKR은 짧게는 수 주, 길게는 분기 단위로 목표 관리가 가능하다. 대내외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어, 디지털 혁신 시대에 가장 적합한 지표로 평가 받고 있다. 또 OKR은 회사가 먼저 목표를 정하면, 부서와 직원이 자발적으로 목표를 설정하는 쌍방향 방식이다. 반면, KPI는 지금도 대부분의 기업들이 사용하는 지표로서, 주로 하향식(Top-down)으로 목표 수립이 이뤄진다. 한화금융 계열사는 OKR 진척도를 수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IT 시스템도 구축한다. 운영 전담조직과 코치를 양성하고, 중간점검 및 리뷰를 할 수 있는 협의체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화금융 계열사 관계자는 "핀테크(FinTech)가 아닌 테크핀(TechFin)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디지털 기술이 금융업 전반을 견인한다고 볼 수 있다"며 "이번 전사적 OKR 도입으로 새로운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함으로써, 한화금융 계열사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2-06 11:39:3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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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는 응급의료체계의 오지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는 응급의료체계의 오지 - 비상사태 대비한 종합병원 건립 필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코로나')이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영종국제도시에는 선별진료소조차 없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국제도시에는 공항근무자가 지역주민으로 거주하고 있고 또 외국인들의 왕래도 많은 곳이라 신종코로나 같은 감염병에 우선적으로 노출될 수 밖에 없다. 선별진료소는 응급실 밖이나 의료기관과 별도로 분리해 설치된 진료시설로 감염증 의심증상자가 병원 출입 이전에 상담을 받는 공간이다. 의심환자의 사전 역학조사와 진찰이 실시된다. 현재 인천 중구에서는 인하대병원, 인천기독병원과 동인천에 있는 중구보건소 세 곳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영종국제도시에는 아직 선별진료소가 마련되어 있지 않고 있다. 2일 중구 보건행정과 관계자는 '인천시에 음압텐트 2동을 요청했으며, 곧 영종과 용유에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영종국제도시에는 2명의 의심환자가 있었으나 검사결과 음성인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2번 확진자가 부천 영화관에 있을 때 지역 주민 한명이 동선상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어 구청에서는 영종하늘도시 두 곳의 어린이집을 2월 3일부터 휴원 조치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한편 인천공항 면세점과 식?음료 매장 등 공항 내에서 일하는 근무자들도 신종코로나 감염의 불안을 느끼고 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최근 민주노총 인천공항지역지부는 '일선에서 외국인들과 접촉하고 있는 공항근무자에게 손세정제와 마스크도 지급하지 않고 있다'며 '공항근무자들이 심한 스트레스에 놓여 있다'고 했다. 인천공항에도 병원은 있다. 인천공항 1터미널에 인하대병원 공항의료센터와 2터미널에 제2공항의원에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으나, 외상환자나 신종코로나 같은 감염병에 대해서는 진료체계를 갖추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2터미널에는 음압시설은 있으나 신종코로나 같은 감염병과 교통사고나 외상환자 등은 치료할 수 없고, 감기와 같은 가벼운 증상의 진료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국제업무단지의 인하국제의료센터는 성형외과, 피부과, 치과, 내과, 가정의학과와 건강증진센터가 운영하고 있으나, 응급실은 없으며 여객터미널 내의 의원과 마찬가지로 교통사고나 외상환자에 대한 처치는 불가하다. 영종하늘도시주민연합회 김남길 회장은 '지역주민은 9만명이 넘고 공항종사자가 6만명, 공항 이용객이 일평균 20만명에 달하는 영종국제도시에 종합병원 하나 없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사스나 메르스, 신종코로나 같은 새로운 바이러스가 또 나올 것이므로 국가 관문에서 차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시설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의회 조광휘 의원도 31일 임시회에서 '전 세계를 들썩이게 하는 강력한 바이러스에 국제공항 수용능력 세계 4위인 인천국제공항은 속수무책인 상황으로 영종지역에 감염병과 응급상황시를 대비할 응급센터나 치료병원이 없는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두바이, 싱가폴 창이, 홍콩 책랍콕공항 등은 종합병원까지 10여분 밖에 소요되지 않는데 인천공항은 가까운 종합병원까지 30분이 넘게 걸린다며 정부와 인천시에서는 중요성과 심각성을 고려해 영종지역에 종합병원 설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0-02-06 11:36:27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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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연내 3만 6000여 가구 공급

올해 대전광역시를 포함한 충청권에서 3만6000여가구가 공급된다. 한동안 공급이 뜸했던 충남 계룡시와 금산군, 홍성군 등에서 분양이 재개된다. 반면 인기지역인 세종시는 2012년 조성 이후 분양물량이 단 한 가구도 없다. 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연내 충청권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는 총 40개 단지 3만6093가구다. 지역별로는 ▲대전 12곳 1만1580가구 ▲충남 22곳 1만7653가구 ▲충북 6곳 6860가구 등이다. 충청권 부동산시장은 지난해 대전시와 세종시를 중심으로 분양이 호조를 보였다. 대전은 지난해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이 55.46대 1로 전국(지역별)에서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세종특별시도 44.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전은 집값 상승률도 전국 최고 수준이다. 미분양 아파트도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충청권의 미분양 물량은 2018년 1월 1만7070가구에서 2018년 12월 1만3506가구까지 줄었고 현재(19년 12월 기준) 7965가구로 1년새 5541가구나 감소했다. 주요 단지로 대우건설은 이달 충남 계룡시 계룡대실지구 3블록에서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 59㎡~84㎡, 883가구를 분양한다. 대실지구 내 최대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바로 옆에 이케아(예정)가 들어서며, 중심상업지구(예정)도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다. KTX 계룡역과 호남고속지선 계룡IC도 가깝다. 삼호는 이달 충남 금산군 중도리 188-48 일대에서 'e편한세상 금산 센터하임'75~84㎡, 461가구를 분양한다. 우미건설은 오는 4월 대전광역시 유성구 구룡동 둔곡지구 3블록에서 '대전 둔곡지구 우미린(가칭)' 64~84㎡, 760가구를 분양한다. 포스코건설과 계룡건설은 오는 11월 대전광역시 서구 용문동 225-9번지 일원에서 '용문 더샵 리슈빌(가칭)'48~99㎡, 2763가구 중 190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대전지하철 1호선 용문역이 가깝다. 동양건설산업은 오는 3월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운동동 동남지구 B5블록에서 '청주 동남 파라곤(가칭)'77~84㎡, 562가구를을 분양한다. 이밖에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9월 충북 청주시 가경동에서 '청주 가경 아이파크5단지' 965가구, 대방건설은 오는 4월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 RM-9블록에서 '내포1차 대방노블랜드(가칭)' 790가구를 각각 분양한다. [!{IMG::20200206000060.jpg::C::540::}!]

2020-02-06 11:34:53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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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지난해 영업익 전년比 8.8%↓…매출은 늘었지만 5G 투자 '발목'

KT가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에 따라 매출이 성장했지만, 네트워크 투자와 마케팅 비용이 늘면서 영업이익은 줄었다. KT는 지난해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기준 매출 24조3420억원, 영업이익 1조1510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5세대(5G) 이동통신을 비롯한 유무선 통신사업과 미디어사업 성장으로 매출은 전년대비 3.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네트워크 투자와 마케팅 등 비용이 늘면서 전년대비 8.8% 감소했다. 무선사업 매출은 전년대비 0.2% 증가한 6조9707억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무선서비스 매출은 5G 가입자 증가로 전년 대비 0.7% 상승한 6조5663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기준으로 반등했다. 다만, 4·4분기 무선 가입자당 평균 매출(ARPU)는 멤버십 포인트 사용액을 매출에서 차감하는 방식으로 회계기준이 바뀌면서 전년대비 0.3%, 전분기 대비 1.8% 감소했다. 기존 방식으로 산정한 4·4분기 ARPU는 5G 가입자 확대 효과로 전년대비 2.1%, 전분기 대비 0.6% 성장했다. 전체 무선 가입자는 2192만명으로 연간 80만명 순증했으며, 5G 가입자는 142만명으로 전체 후불 휴대전화 가입자의 10% 수준까지 늘었다. 유선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1.0% 감소한 4조6971억원이었다. 한때 연간 8% 매출 감소를 기록했던 유선사업은 점차 유선전화 감소세가 둔화되고 기가인터넷이 성장하며 매년 실적을 개선하고 있다. 인터넷 주력 상품인 기가인터넷 가입자는 5년 연속 증가하며 전체 초고속인터넷 가입자의 61%로 성장했다. 초고속인터넷 매출은 전년대비 0.9% 증가한 2조157억원을 기록했다. 미디어·콘텐츠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13.5% 증가한 2조7400억원이다. 국내 유료방송 1위의 KT '올레TV' 전체 가입자는 835만명을 기록했다. 부가서비스 매출도 함께 늘면서 별도 기준 미디어 매출은 전년 대비 15.4% 증가하는 등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갔다. 콘텐츠 분야에서는 지니뮤직 가입자 증가, KTH T커머스 사업 성장 등 그룹사 성장이 지속되며 관련 매출도 전년 대비 23.1% 증가했다. 금융사업 매출은 BC카드 국내 가맹점수수료 인하 영향으로 전년대비 1.0% 줄어든 3조4118억원이다., 기타서비스 매출은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사업이 호조를 보였으나, 추진중이던 부동산 분양이 완료되면서 전년과 유사한 2조4267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설비투자(CAPEX) 집행액은 5G 기지국 등 네트워크 투자가 확대되면서 전년대비 65% 증가한 3조2568억원을 기록했다. 2월 현재 5G 기지국수는 개통 기준 7만1000여개를 넘어서며 전체 전국 85개 시·군·구·동 단위까지 서비스 되고 있다. KT CFO 윤경근 전무는 "지난해 KT는 최고의 네트워크와 차별화된 서비스로 5G·기가인터넷 등 차세대 유무선 통신과 미디어 핵심 사업에서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효율적 투자와 비용 집행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KT는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5G와 AI 기반 서비스를 적극 발굴하고 수익성 개선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2-06 11:32:3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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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비상(飛上) 2020 전략] 호반건설 "올 아파트 1.4만가구 공급"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10대 건설사로 부상한 호반건설이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호반건설을 10대 건설사 반열에 놓은 김상열 회장은 전문경영인에게 경영을 맡겼다. 호반건설은 청년주택 사업에도 뛰어드는 등 올해 1만4461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호반건설은 올해부터 최승남 호반건설 부회장, 송종민 호반건설 사장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 호반건설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순위 16위에서 10위로 6계단 뛰어올랐다. 계열사인 호반산업의 평가액(1조4976억원)까지 합치면 9위 규모다. ◆호반건설 10대 건설사 진입 지난 2018년 계열사 호반(옛 호반건설주택)을 인수·합병(M&A)한 호반건설은 올해 10위권 안에 처음 진입했다. 우수한 재무구조, (주택) 준공 물량 증가, 합병으로 인한 규모 증대 등이 반영됐다는 평이다. 이런 상승세는 2010년대부터 시작된 김상열 회장의 공격적인 M&A 행보에 기인한다. 호반건설이 M&A 시장에 두각을 나타낸 것은 지난 2015년 금호산업 인수전부터다. 그해 2월 호반건설은 금호산업 인수의향서를 제출, 4월 단독으로 본 입찰에 나섰지만 시장의 예상 가격보다 훨씬 낮은 가격을 써내 유찰됐다. 금호산업은 결국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인수했다. 지난 2016년 5월 동부건설, 9월 보바스병원 인수 전에서도 호반건설은 인수의향서만 제출하고 본 입찰에는 불참했다. 2017년 SK증권 인수전에서도 호반건설의 인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졌지만 막판에 발을 뺐다. 결정적인 것은 지난 2018년 2월 이뤄진 대우건설 매각이었다는 평이다. 당시 약 1조6000억원으로 평가받던 대우건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호반건설은 인수 절차 마무리 단계에서 인수를 포기했다. 인수 포기 이유는 '해외 손실'이었다. ◆2020년 19개단지 1만4461가구 주택 공급 호반건설은 올해 아파트 18개 단지 1만4461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총 5개 단지가 분양 일정을 잡고 있다. 마수걸이 단지는 '호반써밋 고덕신도시2(가칭)'가 유력하다. 이 단지는 총 766가구를 공급한다. '호반써밋 목동', '시화 MTV 공동 2블록', '당진수정지구 RH-1블록', '부산에죠델타 공동 7블록'도 상반기 분양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13곳의 단지가 분양을 앞뒀다. '대전 용산지구 1·3블록', '아산탕정지구 D1-1~2블록', '아산탕정지구 D2-1', '광명 10R 구역', '아산탕정 D3-2블록', '서울 개봉 5구역', '위례 일상 9-1~2블록(오피스텔)', '오산 세교 2지구 A2블록', '인천 서구', '당진수정지구 RH-2블록'이 분양 일정을 잡고 있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3배 증가한 규모다. 호반건설은 지난해 5913가구를 공급할 예정이었다. 단지는 7개다. 주요 단지로는 '송도 호반베르디움 5차'와 '청라 호반베르디움 6차'이었다. 송도 호반베르디움 5차는 2671가구, 청라 호반베르디움 6차는 210가구를 공급했다. ◆정비사업 '수주쟁탈전' 성공 재건축·재개발에서도 성과가 나왔다. 청년주택 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호반건설은 지난 2018년부터 이 시장에 본격 진입, 수주 확대에 나섰다. 2018년 호반건설이 수주한 도정 사업장 중 80% 이상이 서울·경기도 등 수도권 단지다. 지역별로는 서울 3곳, 경기도 2곳이다. 서울에서는 '자양 12구역 지역주택조합 사업', '개봉 5구역 주택 재건축', '용산 국제빌딩 주변 제5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등의 시공권을 확보했다. 경기도에서는 '군포 10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지금·도농 6-2구역 재개발' 등을 수주했다. 지난해에는 2곳의 사업장 시공권을 확보했다. 공사 규모는 1472가구, 수주 금액은 3400억원이다. 우선 지난해 '대구 내당대서 주택 재건축'을 수주했다. 362가구로 탈바꿈하는 이 사업장 총 공사비용은 700억원이다. 이어 '광주 계림 1구역 도시환경정비(1472가구, 2700억원)' 수주에 성공했다. 최근에는 서울 반포동 신반포15차 재건축 현장설명회에 참여했다. 신반포15차 재건축은 서울 서초구 신반포 15차 아파트 8개동, 180가구, 지하 4층~지상 35층 규모 아파트 6개 동, 641가구를 공급하는 정비사업이다. 한편 호반건설은 서울시 청년주택 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해 2곳의 청년주택 사업장을 수주했다. 지난 5월 '양재역 역세권 청년주택', 지난 4월 '불광역 청년주택' 시공사로 선정됐다.

2020-02-06 11:32:1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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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경찰청에 '참수리 헬기' 3대 추가 인도

한국항공우주산업이 3대를 추가해 총 8대의 참수리 헬기를 판매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 5일 수리온을 기반으로 개발한 경찰헬기 참수리(KUH-1P) 3대를 경찰청에 추가로 인도했다고 6일 밝혔다. 참수리 3대(6~8호기)는 각각 제주·전남·경기북부지방경찰청에 배치돼 시험운행을 거쳐 상반기부터 임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경찰청은 정부기관 중 처음으로 국산헬기를 도입해 지금까지 총 8대를 구매했다. KAI 관계자는 "신속한 후속지원과 높은 임무가동률을 기반으로 참수리가 5900여 시간의 누적 비행기록을 달성했다"며 "국산헬기의 강점을 바탕으로 참수리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참수리에는 전기광학 적외선 카메라, 기상레이더, 구조용 호이스트 등 첨단 임무장비가 장착됐으며 능동형 진동제어시스템도 탑재돼 객실 내 진동 수준이 개선 됐다. 또한 참수리에 장착된 항공영상 무선전송장치를 통해 비행 중 촬영한 영상이 실시간으로 치안상황실로 전송돼 즉각적인 현장 확인과 지휘통제가 가능하다. 외부 보조 연료탱크도 장착돼 도서지역까지 원활한 장거리 비행임무도 수행할 수 있다. 이번에 납품한 참수리 헬기에는 12인치 대형 조종석 모니터와 터치스크린 컨트롤러가 장착된 통합형 항전시스템이 새롭게 적용됐다. GPS와 레이더 고도계 등의 항법장비도 듀얼시스템으로 적용돼 조종 편의성 및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KAI는 수리온 기동헬기를 비롯한 다양한 파생형 헬기의 국내 운용실적을 토대로 동남아 등 국산 항공기 기 수출국 중심으로 헬기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수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잠재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반영한 수리온 수출형 시제기도 개발 중으로 향후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교두보로 활용할 예정이다.

2020-02-06 11:25:29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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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빠른 수속 위한 '수하물 사전 구매 서비스' 실시

아시아나항공이 이용객의 편리한 탑승을 위해 나섰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0일부터 탑승 수속 시간을 줄이고 제반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국제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수하물 사전 구매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수하물 사전 구매 서비스는 기본 무료 수하물 허용량보다 많은 짐을 위탁해야 하는 경우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웹·앱에서 수하물 추가에 따른 비용을 사전 결제가 가능하도록 한 제도로 탑승객 1인 당 최대 2개의 수하물(개당 23㎏ 이하)을 추가로 구매할 수 있다. 수하물 사전 구매 서비스는 항공편 출발 24시간 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공항 카운터 현장보다 10% 저렴한 요금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현재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항공편 탑승 시 이코노미클래스 기준으로 미주 구간(사이판 포함)에서는 각각 23㎏ 이하의 가방 2개를, 이외 구간에서는 가방 1개를 무료로 위탁할 수 있다. 단, 아시아나항공이 직접 운항하는 국제선 직항편을 탑승하는 경우에만 사전 구매가 가능하며 연결편 등 환승 여정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 수하물 사전 구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수하물 사전 구매 서비스를 이용하면 체크인 카운터에서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합리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만큼 보다 편리하고 여유로운 여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06 11:25:23 김수지 기자
정부, 주 52시간제 도입에 SW 근로시간 단축 위한 보안대책 마련

정부는 1년 이상이 소요되는 소프트웨어(SW) 개발사업은 장기계속계약제도를 활용하도록 해 기업들이 시간부족 없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정부는 6일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 안건으로 SW 분야 근로시간 단축 보완대책을 보고했다. 이는 디지털혁신, 인공지능(AI)의 핵심요소인 SW 분야에 주 52시간제를 선도적으로 안착시켜 SW 근로환경과 산업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용노동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조달청 등이 협의해 마련한 대책이다. 이번 대책 마련은 올해부터 50~299인 사업장으로 주 52시간 제도 확대 시행에 따라 추진됐다. 보안대책에 따르면 공공기관에서 수행하는 SW 개발사업이 적기에 발주될 수 있도록 전수 관리하고, SW사업 수행 중 불필요한 과업변경을 방지하기 위해 과업변경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보급하기로 했다. 특히 과업변경이 객관적·중립적으로 결정될 수 있도록 전문가로 구성된 과업변경심의위원회의 운영이 활성화되도록 법령을 개선하기로 했다. 또 과업변경이 이루어진 경우, 변경에 따른 계약금액, 사업기간 조정을 하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또 SW 프리랜서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표준계약서를 개발해 SW 기업 밀집지역에 시범 도입하고, 주 52시간 관련 수발주자간 상생 방안 논의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SW 기업들이 불가피하게 업무량이 급증하는 특정기간에 합리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특별연장근로제 개정내용 안내·자문, 대체인력연계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 공정계약·적정한 사업관리 등 SW 사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SW 산업진흥법 전부개정안의 국회 처리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02-06 11:23:0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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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미러리스 카메라 'Z 50' 11일 출시…사은품 증정

니콘이 오는 11일 DX 포맷 미러리스 카메라 'Z 50'을 정식 발매하고 이를 기념한 사은품 증정 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Z 50은 작고 가벼운 바디로 Z 마운트 시스템의 우수한 묘사 성능과 풍부한 표현력을 경험할 수 있는 APS-C 규격 미러리스 카메라다. 손쉬운 터치 조작과 셀프 촬영이 가능한 3.2인치 틸트식 액정 모니터, 자연스러운 화상을 제공하는 전자식 뷰 파인더, 4K UHD 동영상 촬영, 사진 또는 영상 결과물을 다른 스마트 장치로 간편히 전송할 수 있는 스냅브리지 앱 지원 등 활용도 높은 기능과 조작성도 갖췄다. 이번 이벤트는 Z 50을 바디 단품 또는 키트 구성으로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경품의 경우 액세서리 3종(맨프로토 미니 삼각대, 스몰리그 브이로깅 마운팅 플레이트, 샌디스크 SD 메모리카드 64GB) 또는 카메라 가방(픽디자인 슬링백) 중 한가지를 고를 수 있다. 사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품 구매 기간은 발매일인 2월 11일부터 3월 22일까지이며, 정품 등록과 무상서비스 연장 신청 및 승인은 3월 30일까지, 경품 선택은 4월 6일까지 완료해야 한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정해환 대표이사는 "이번에 정식 출시되는 Z 50은 우수한 기동력과 성능을 갖춰 가볍게 휴대하며 고화질의 사진, 영상 기록이 가능한 제품"이라며 "다양한 사용자층이 두루 만족할 수 있는 Z 50을 특별한 선물 혜택과 함께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니 소비자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0-02-06 11:22:5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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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고, 심정지 응급 환자 도운 라이더에게 감사장과 상금 전달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바로고는 지난 5일 심정지 응급 환자를 도운 넥서스 역삼지부 민구홍 라이더에게 감사장과 상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민구홍 라이더는 지난달 16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주택가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노인을 발견했다. 곧바로 119에 신고한 민 라이더는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에게 노인을 인계했고, 노인은 무사히 의식을 회복할 수 있었다. 민 라이더의 선행은 노인의 가족들이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민 라이더의 연락처를 수소문하는 과정에서 뒤늦게 알려졌다. 민 라이더는 가족들의 보상금도 마다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구홍 라이더는 "외진 주택가라 인적이 드물어 큰일 날 뻔한 상황이었다"라며 "내가 아닌 다른 누구라도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며,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어 너무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바로고 이태권 대표는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푼 민 라이더의 행동은 바로고 핵심가치 중 하나인 '진정성(Authenticity): 도움을 주는 마음'을 실천한 사례"라며 "의로운 행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바로고는 각 지역에서 주민들을 위한 선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달 23일 광주 북구 양산동 허브 이건일 허브장과 라이더 3명은 광주 북구 한 스쿨존에서 행인을 치고 도주하는 차량을 1.2㎞ 뒤쫓아간 뒤, 운전자를 붙잡아 경찰에 인계했다. 광주 북부경찰서(서장 권영만)는 뺑소니 차량을 추격 검거한 이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했으며, 뺑소니 차량 추격을 주도한 이건일 허브장을 '우리 동네 시민 경찰'로 선정했다. 지난해 4월에는 바로고 속초 허브 라이더 8명이 강원 산불 화재 현장에서 소방차 등 자동차가 진입할 수 없는 곳을 이륜차로 돌아다니며 미처 대피하지 못한 주민 15명과 강아지 4마리를 대피시키기도 했다.

2020-02-06 11:22:3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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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P-한컴그룹 MOU, 클라우드 협력 극대화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이 한글과컴퓨터그룹(한컴그룹)과 손잡고, 클라우드를 비롯해 스마트시티 등 미래 신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한다고 6일 밝혔다. NBP와 한컴그룹은 5일 서울시 강남N타워에서 NBP 박원기 대표와 한컴그룹 김상철 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 간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 협력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컴그룹은 자사의 사물인터넷(IoT), 모빌리티 관련 솔루션들과 NBP의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결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컴그룹의 공유주차 플랫폼인 '말랑말랑 파킹프렌즈'에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서비스형 인프라(IaaS) 상품들과 네이버 지도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서비스인 '맵스'를 접목한 고도화 작업을 추진한다. 또한 한컴그룹은 서울 스마트시티 모델 해외 수출을 위해 구성한 '서울 아피아 컨소시엄(Seoul Appia Consortium)' 의장사로서 NBP와 함께 국내외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컴그룹은 자사의 IoT 디바이스 관리 플랫폼 '네오아이디엠'에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결합해 국내외 도시의 요구사항에 맞춘 차세대 스마트시티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양사는 사업협력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적정 사업영역 발굴 및 조사를 수행하고, 정기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박원기 NBP 대표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이 민간, 공공, 금융 등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MOU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기회"라며 "한국의 두 기업이 서로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까지 신사업 진출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은 "클라우드는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이 융합된 모든 산업 영역에서 근간이 되는 핵심 플랫폼"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서비스와 클라우드 인프라를 직접 운영해온 NBP의 경험과 노하우를 더해 미래 신사업을 선도할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06 11:22:2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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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남미 파라과이에 글로벌 IT 교실 조성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남아메리카 파라과이에 미래 희망을 응원하는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6호를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6호는 컴투스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의 전 세계 유저들이 참여한 글로벌 사회공헌 이벤트를 통해 마련됐다. 컴투스는 지난해 '서머너즈 워' 유저들을 대상으로 게임 플레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미션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벤트가 완료됨에 따라 자사가 조성한 IT 교실 구축 기금 3000만원을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전달하고 '컴투스 IT 교실' 건립을 진행했다. 이번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6호가 조성된 에우제비오 아얄라야 지역은 남미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에서 약 72㎞ 떨어진 곳에 위치한 농업 집약 지역이다. 인터넷 접근, IT교육 공간 및 기기 등이 부족한 상황에서 컴투스와 굿네이버스는 이 지역에 미래 희망을 응원하는 여섯 번째 '컴투스 글로벌 IT교실'을 조성하고, 전력 및 인터넷 확보, 컴퓨터·IT 기자재 등을 구축해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해 오고 있다. 또 현지 강사를 대상으로 교육 수업을 운영하고, 학생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IT 교육 경험과 지속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컴투스는 지난 2016년 아시아 키르기스스탄 1호를 시작으로, 중미 니카라과, 서울 금천구 난곡중학교, 동남아 방글라데시, 아프리카 우간다, 남미 파라과이 등에 '컴투스 글로벌 IT 교실'을 구축했다.

2020-02-06 11:21:4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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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산업 독립, 생산성 제고부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산업계 '독립 선언'으로 번질 조짐이다. 중국 현지 생산이 불과 일주일 멈췄다는 이유로, 국내 공장도 셧다운 위기에 빠지면서다. 현대자동차 노조가 첫 운을 띄웠다. 성명을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해 협조하겠다면서도, 사측이 부품 생산 기지를 해외로 내보낸 탓에 일어난 일임을 지적하고 나섰다. 일부 전문가들도 부품 국산화 필요성을 강조하는 분위기다. 지난해 '일본 수출 규제' 사태와 유사한 양상이다. 기술 수준은 오히려 높아서, 의지만 있으면 빠른 시간 안에 마무리할 수 있는 과제이기도 하다. 문제는 생산성이다. 최근 국내 산업계는 높은 최저임금과 주52시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더 많은 임금을 지불하고도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얘기다. 자동차 업계는 더 심각하다. 전세계적으로 원가 절감 경쟁이 치열한 시기에, 국내 공장은 중국 등 국가와 비교해 품질이 크게 좋지 않으면서도 더 많은 운영 비용을 지출해야한다. 외국계 기업들이 국내 공장 운영 여부를 고민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반도체 소재 독립'도 가격 문제로 난항에 빠져있다. 일본이 판매 가격을 크게 내리면서 다시 수입량이 크게 늘어난 것. 당장 국내 업체가 어려워지지는 않겠지만, 일본의 기술력을 뛰어넘기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결국 정답은 국내에 있는 셈이다. 근본적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생산성 제고라는 우리의 과제부터 해결해야한다. 과거 선진국과 기술 경쟁을 벌여 승리했던 것처럼, 신흥국가와 생산성 경쟁을 시작해야할 시점이다.

2020-02-06 11:20:4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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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2020년 제1회 검정고시 원서접수

서울시교육청, 2020년 제1회 검정고시 원서접수 2월17일~21일 원서접수, 4월11일 시험 서울시교육청은 '2020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공고문을 6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2월17일~21일까지 응시원서 교부와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원서접수는 나이스검정고시스비스(kged.sen.go.kr)에서 인터넷 접수가 가능하고, 현장접수는 용산공업고등학교 실습장에서 할 수 있다. 다만 인터넷접수는 17일~20일 18시까지 마감하고, 외국학력 인정자의 경우는 현장접수만 할 수 있다. 원서접수장 내에서는 장애인 응시자 편의지원 접수처가 운영되고, △집에서 가까운 시험장 안내 △대독, 대필, 확대문제지 신청을 위한 '장애인 편의제공 신청서'작성 지원 △중증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검정고시'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시험은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과 서울남부교도소 등 2개 특수시험장을 포함해 서울 시내 11개 시험장에서 오는 4월11일 시행되고, 합격여부는 5월7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원서접수장 방역을 실시하고, 방역물품을 비치하는 등 대책을 마련했다. 접수자는 원서접수장 방문 시 마스크를 착용해야하며, 면역력이 약한 경우 원서접수장 방문을 자제하고 본인 공인인증서로 24시간 접수 가능한 온라인접수를 당부했다.

2020-02-06 11:13:30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