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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찬' 라인업 5종으로 확대

CJ제일제당, '비비고 찬' 라인업 5종으로 확대 CJ제일제당이 가정간편식(HMR) 반찬 시장 확대에 가속도를 낸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8월 출시한 비비고 찬 4종에 이어 신제품 '비비고 견과류 멸치볶음'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비비고 견과류 멸치볶음은 국산 멸치와 호두, 아몬드 등 다양한 통견과에 한식발효장과 백설 올리고당을 넣어 바삭하고 고소하게 볶아 낸 제품이다. 30~50대 주부들을 대상으로 진행 한 사전 소비자 테스트 결과, 만점에 가까운 평가를 받아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비비고 찬 제품은 집에서 만든 것처럼 맛있고 믿을 수 있는 반찬들을 3~4인 가족 한 끼에 딱 맞는 양으로 소포장한 '초간편 HMR 반찬' 메뉴이다. 엄선한 원재료와 엄격한 제조과정으로 재료, 위생에 대한 염려를 없앤 것은 물론, HMR 반찬 최초로 4무(無)첨가 제품으로 구현해 보다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간장, 소금 등으로 맛을 내는 일반적인 반찬과도 차별화되는데, 두번 발효한 덧장액젓에 메주를 넣어 한번 더 발효시킨, 특허 받은 '한식 발효장'을 사용해 깊고 깔끔한 감칠맛이 특징이다. 실제로 지난 해부터 판매 중인 소고기 장조림, 소고기 꽈리고추 장조림, 무말랭이 무침, 오징어채볶음 등 비비고 찬 4종은 유자녀 가구와 신혼부부 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집에서 만든 것처럼 깔끔하고 맛있다', '바쁜데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좋다', '딱 한끼 분량이라 남지 않아 경제적이다', '반찬 재료 사서 만들어 먹는 것보다 비용 면에서 합리적이다' 등 맛, 편의성, 용량, 가격 등에 대한 소비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매출도 지속적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비비고 찬 4종은 출시 후 현재(1월 27일 기준)까지 약 5개월간 누적 판매량 70만개를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들어서는 4주간(1월 1일~1월 27일)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50% 이상 오르며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해에는 비비고 찬이 일부 경로에서만 유통, 판매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본격적으로 유통 채널 확장에 나서게 되는 올해는 매출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현재 한식 반찬 시장은 약 2조원대로 추산되며, HMR 트렌드 확대에 따라 HMR 반찬 시장 역시 지속적인 성장세가 예상된다. 김지은 CJ제일제당 비비고 찬 마케팅 담당자는 "비비고 찬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깐깐한 품질관리와 좋은 재료로 맛깔스럽게 만들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이라며 "비비고 찬, 비비고 김치, 비비고 생선구이 등 반찬 모음전을 비롯, 다양한 온라인, 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HMR 반찬 시장 성장을 주도하는 제품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30 11:18:1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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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ㆍ독감 확산 가속화… 개인 차원 손 위생 관리 절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감염 예방 및 신고 방법 관심 폭증 중국 우한 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감염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관리 방법 및 관련 제품이 연일 화두다. 우한 폐렴으로 그 심각성이 가려졌지만 독감(인플루엔자) 역시 기승을 부리고 있는 상황.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통한 감염 확산 방지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 강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및 독감 감염 예방을 위한 제일 수칙은 개인 차원의 올바른 손 씻기다. 감염자와 직접 접촉하게 되는 상황이 아니라면 주변 환경에 산재하는 원인균 혹은 바이러스가 손을 통해 옮겨질 가능성이 가장 크기 때문. 손을 씻더라도 한두 번 문질러 대충 헹궈낼 경우 상당수의 세균이 손에 남게 된다. 손을 씻을 때는 비누 등 살균 세정 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씻기를 권장한다. 미국 유기농 스킨&보디케어 브랜드 닥터 브로너스의 '티트리 퓨어 캐스틸 솝'과 '유칼립투스 퓨어 캐스틸 솝'은 한국분석시험연구원(KATR)을 통해 황색 포도상 구균과 대장균 99.9% 살균 효과를 인증받은 클렌저다. 합성 화학 성분을 일절 배제하고 미국 농무부(USDA) 인증 유기농 원료로 만들어져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60ml의 휴대용 사이즈로도 출시되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손을 세정할 수 있다. ◆ 물과 비누 없을 땐? 휴대용 손 소독제 유용 외부 활동 중에는 자주 손을 씻고 싶어도 당장 물이나 비누를 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다수의 의학 전문가들은 손 씻기가 불가능한 경우, 알코올이 70% 이상 포함된 손 소독제를 사용하면 바이러스 제거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따라서 가방이나 차 안에 반드시 손 소독제를 휴대하는 것이 좋다. 닥터 브로너스의 '라벤더 핸드 새니타이저'는 물이나 비누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사용 가능한 스프레이 타입의 손 소독제다. 우한 폐렴이 본격적으로 확산된 최근 1주일 간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판매량이 그 전주와 비교해 40배 이상 증가하기도 했다. 실제로 '라벤더 핸드 새니타이저'는 유기농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알코올을 함유, 분사 후 30초 이내에 대장균, 녹농균, 살모넬라균, 황색 포도상 구균 등 유해 세균을 99.9% 살균한다. 유기농 글리세린 함유로 끈적임 없는 촉촉한 마무리감이 특징. 합성 화학 성분을 배제하고 미국 농무부(USDA) 인증 유기농 성분을 담아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소재가 가볍고 한 손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휴대하기 좋을 뿐 아니라, 손을 포함한 키보드, 핸들, 문 손잡이, 아이 장난감 등 손이 많이 닿는 곳에 수시로 뿌리면 보다 간편하게 주변 환경의 청결을 유지할 수 있다. ◆생활 속 감염 예방법 숙지해야… 의료 기관 방문 전 '전화 상담' 먼저 전문가들은 무의식적으로 코, 입을 만지거나 눈을 비비는 행동을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손에 묻은 각종 세균이 코와 입의 점막이나 눈의 각막을 통해 침투할 수 있기 때문.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하고 야외 활동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닫힌 공간에서는 떠돌아다니는 균과 바이러스의 밀도가 높아질 수 있으므로 환기를 자주 해주는 것 역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좋은 방법이다. 질병관리본부는 감염 의심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병원에서의 바이러스 전파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상담 센터(1339)나 지역 콜센터(지역번호+120)에 먼저 신고하여 상담을 받은 후 의료 기관을 방문할 것을 강조했다.

2020-01-30 11:18:0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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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프로, 전세계 45명 영상 모은 '밀리언 달러 챌린지' 영상 공개

고프로는 크라우드 소싱 방식으로 모집한 '밀리언 달러 챌린지' 하이라이트 영상을 30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밀리언 달러 챌린지 하이라이트 영상은 고프로 신제품 히어로8 블랙 및 맥스 이용자가 스릴 넘치는 액션, 여행에서 경험한 최고의 모험, 가족들과 따뜻한 순간 등을 직접 담은 영상으로 구성돼 있다. 고프로는 지난해 10월 고프로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인 밀리언 달러 챌린지를 개최하여 104개국에서 4만2000개의 동영상을 제출받았다. 이벤트 참가자 중 45명의 영상을 채택하여 2분 분량의 영상으로 재탄생 시켰고, 고프로 신제품으로만 촬영할 수 있는 독특한 시각과 경이로운 순간들이 더해져 시청자에게 창의적인 영감을 전달한다. 고프로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 닉 우드먼은 "히어로8 블랙과 맥스는 동영상 안정화 기능과 업그레이드된 알고리즘으로 초보자도 전문가처럼 촬영할 수 있다"며 "밀리언 달러 챌린지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신제품 카메라의 획기적인 성능과 고프로 이용자의 창의력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밀리언 달러 챌린지는 2018년 처음으로 시작해 2년 연속 진행되었으며 지금까지 101명의 수상자 선정과 6만7000개의 영상이 제출됐다. 제출된 영상은 고프로 영상 제작팀이 직접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매년 100만달러(약 11억6000만원)를 균등하게 분배하여 상금이 수여된다. 올해 개인 상금은 2만2000달러(약 2492만원)다. 고프로 밀리언 달러 챌린지 하이라이트 영상은 고프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고, 수상자 명단은 고프로 공식 홈페이지 인사이드 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01-30 11:18: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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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사장님 위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 '요기요 클래스' 론칭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가 레스토랑 파트너들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무료 정기 교육 프로그램인 '요기요 클래스'를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요기요 클래스는 요기요가 레스토랑 파트너들의 매출 증대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여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파트너 상생 교육 프로그램이다. 매월 무료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레스토랑 파트너들이 매장 운영에 실질적인 정보를 얻어 갈 수 있도록 손익관리, 매장홍보 및 마케팅 등 매장 운영 노하우부터 노무, 세무, 메뉴 구성하기 등까지 운영에 필요한 다방면의 교육 콘텐츠로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요기요클래스는 '찾아가는 상생 교육'을 모토로 서울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 순회 교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요기요는 오프라인 행사에서 다소 소외될 수 있는 지역 파트너들을 위해 다양한 지역에서 상생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제1회 요기요클래스는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밀레니얼 세대 직원&고객 관리 노하우'라는 주제로 요기요 파트너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연자로는 대학내일 콘텐츠팀 홍승우 팀장과 주식회사 외식인의 현성운 이사가 참석해, 배달앱의 주 소비자층이자 근로자인 밀레니얼 세대에 대한 이해를 돕고, 효과적인 매장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팁을 함께 공개했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김신명 서비스운영 본부장은 "요기요의 지속적인 성장의 힘은 파트너인 사장님들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면서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 좀 더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해 '요기요 클래스'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된만큼 운영에 꼭 필요한 다양한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해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01-30 11:17:5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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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비건 페어 2020', 글로벌 비건 전문전시회 코엑스 개최…할인 혜택 제공

9월 12~14일 3일간 국내외 비건 제품 한자리 글로벌 비건 전문전시회 '코리아 비건 페어 2020'이 오는 9월 12일(토)부터 14일(월)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비건 식품과 화장품, 의류 등의 글로벌 비건 산업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밀레니얼 세대를 사로잡을 수 있는 친환경 가전제품, 친환경 자동차 등의 다양한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비거니즘을 실천하는 비건인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와 건강에 관심이 많은 논 비건들에게도 유용한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자연식물식을 비롯해 슈퍼푸드, 플랜트 베이스 푸드 전문관도 준비하고 있다. 환경과 윤리를 중시하며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관람객을 위한 캠페인도 추진한다. 최근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고 있는 기후변화, 환경오염, 동물복지 등 여러 가지 사회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공익 이벤트이다. 코리아 비건 페어는 글로벌 비건 전문전시회를 지향하고 있다. 국내 비건 산업 육성과 비건 업체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적극 강구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코리아 비건 페어에 참가한 업체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베지 월드(Veggie World) 상해'에 무료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관련해 코리아 비건 페어 관계자는 "대부분 스타트업인 비건 참가업체에게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면서 아시아 최대 비건 관련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코리아 비건 페어 2020'은 참가업체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조기신청 마감일인 5월 15일(금)까지 기간 내 신청한 업체에는 20% 할인 혜택을 준다. 기참가업체에는 추가로 5%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전시회 참가신청은 홈페이지 또는 팩스와 이메일로 가능하다. 관람객들은 8월 10일까지 1차 사전등록을 하면 40%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다.

2020-01-30 11:17:5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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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부총재 "신종코로나 영향 불확실…금리인하 기대 이르다"

윤면식 한국은행 부총재가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일명 '우한 폐렴' 확산이 우리 경제에 영향을 미치겠지만 불확실성이 여전해 그 영향이 어느 정도인지 판단하기 이르다고 밝혔다. 우한 폐렴 사태로 인한 금리인하 기대감도 이르다고 봤다. 윤 부총재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은에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과 관련해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얼마나 더 확산되고 그것이 우리 소비심리나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장률이나 물가, 경상수지에 반영될 거로 보이지만 현재로서는 그 정도가 어느 정도다라고 하는 건 불확실성이 여전히 있기 때문에 말하기 이른 시점"이라고 밝혔다. 윤 부총재는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 직후 한은이 금리인하 대응을 했다는 지적에 대해 "한은이 사스, 메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같은 감염병만 가지고 기준금리를 보는 것은 아니고 전체적인 영향, 기저에 흐르고 있는 경기나 물가 상황, 금융안정 상황을 보고 통화정책을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인지 판단하기는 어렵다"며 "그 당시에는 다른 이유 때문에도 그 당시 경기나 물가 상황이 안 좋았기 때문에 금리를 내린 측면도 분명 있었다"고 말했다. 금리인하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기준금리 인하 기대로 이어지는 것은 아직 이르지 않나 생각한다"며 "통화정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좀 더 지켜보고 그 영향을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연준의 기준금리 만장일치 동결에 대해서는 "대체로 시장 예상에 부합한다"고 평가했다. 앞서 미 연준은 29일(현지시간)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FFR)를 현행 1.50~1.75%로 유지하기로 했다. 윤 부총재는 "다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기자간담회를 한 후 금리 낙폭이 확대되고 주가가 반락한 것을 보면 시장에서는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 내용을 '도비쉬(dovish·비둘기적·통화완화 선호)'하게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0-01-30 11:17:49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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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제조업 체감경기 개선…"신종코로나 영향은 아직"

이달 제조업 체감경기가 소폭 상승하며 개선 조짐을 보였다. 다만 전체 기업 체감경기는 서비스업, 건설업 등 비제조업을 중심으로 악화됐다. 게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일명 '우한 폐렴' 확산으로 기업 경기 개선 흐름이 얼어 붙을 가능성이 커졌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이달 제조업 업황BSI는 76으로 전월보다 2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소폭 하락하다 두 달 만에 다시 상승했다. 반도체 관련 업종의 체감경기가 좋아졌다. 반도체 관련 전자부품 판매가 증가한 영향으로 전자·영상·통신장비 업황 지수가 10포인트 상승했다. 반도체, 운송장비 설비수주 증가 등으로 기타 기계·장비도 5포인트 올랐다. 다음달 업황전망BSI(77)는 전자·영상·통신장비(+3포인트), 기타 기계·장비(+7포인트), 화학물질·제품(+7포인트) 등이 상승하면서 전월 대비 4포인트 올랐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83), 중소기업(69)이 각각 3포인트, 1포인트 올랐다. 기업 형태별로는 수출기업(85), 내수기업(71)이 각각 5포인트, 1포인트 상승했다. 비제조업 업황BSI는 73으로 전월 대비 5포인트 떨어졌다. 주택건설 수주가 감소하며 건설업 지수가 9포인트 하락했다. 연말 대비 미디어 및 게임업체 매출 감소, IT시스템 관련 공공부문 수주 감소 등으로 정보통신업 지수도 9포인트 내려갔다. 또 광고대행 수요 감소, 건설 설계 및 감리 수요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지수는 10포인트 감소했다. 다음달 업황전망BSI(74)도 전월 대비 1포인트 하락했다. 전기·가스·증기(-12포인트),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4포인트) 등이 하락했다. 전산업 업황BSI는 75로 전월 대비 1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8월 이후 5개월 만에 하락 전환이다. 다음달 전망은 76으로 2포인트 상승했다. 경제심리지수(ESI)는 전월보다 2.8포인트 상승한 95.7을 기록했다. ESI는 소비심리를 나타내는 소비자동향지수(CSI)에 BSI를 합성한 것으로 기업과 소비자 등 민간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보여주는 지표다. 계절변동 요인 등을 제거한 ESI 순환변동치도 94.3으로 0.6포인트 올랐다. 다만 이번 조사에는 신종코로나에 대한 영향이 반영되지 않았다. 한은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이 (기업 경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아직 판단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2020-01-30 11:17:44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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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더 월 미디어 아트 공모전 실시

삼성전자가 '더 월'에 전시할 작품을 모집한다. 삼성전자는 30일 '더 월 글로벌 미디어 아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더 월은 마이크로 LED 기반의 모듈러 제품이다. 화질뿐 아니라 사이즈, 화면비, 해상도, 베젤에 제약이 없어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불린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아트 큐레이션 업체 니오와 함께 공모전을 준비했다. 니오는 디지털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회사다. 72개국, 3800명 이상의 디지털 아티스트를 보유했다. 삼성전자는 더 월 소비자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공모전을 기획했다. 공모 자격에는 제한이 없다. 더 월 마이크로 사이트나 니오 홈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다. 상위 3개 수상 작품은 영상을 시청하지 않을 때 콘텐츠를 띄워주는 더 월 '매직스크린' 콘텐츠로 사용한다. 한국, 싱가포르, 영국, 미국 등 전 세계 '더 월 쇼케이스'에서도 특별 전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5월 말로 예정했다. 대상 수상자에는 상금은 3등까지 총 1만5000달러로, 1등에는 1만달러 상금을 수여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혜승 전무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작품은 더 월의 매직스크린 콘텐츠로 활용돼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스크린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전 세계에서 참신하고 개성 넘치는 작품이 대거 출품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1-30 11:00:0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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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안전체험학교, 교육기관 국제표준인증 취득

대림산업 안전체험학교가 국제표준인증을 받았다. 건설사가 운영하고 있는 안전교육기관 중 국내 최초다. 대림은 30일 교육기관 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인증인 'ISO 21001:2018'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ISO 21001:2018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인증이다. 학습 자원 및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직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서 인증이 부여 된다. 대림산업은 지난 해 하반기부터 인증 절차를 준비했다. 교육과정 설계에서부터 개발, 운영 전반에 대해서 2차에 걸친 인증심사를 거쳐 올해 1월 인증서를 취득했다. 대림산업 안전체험학교는 임직원 및 협력회사 근로자의 안전의식 강화 및 체험교육을 통한 사고 예방을 위해 2019년 1월 개교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하고 있다. 지상 2층, 연면적 1173.5㎡ 규모로 총 19개의 교육 및 체험시설로 구성됐다.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고 상황을 체험하고 각종 안전 장비 사용법 및 응급 조치 방법을 실습할 수 있다. 특히 VR(가상현실) 시스템을 도입해 각종 고위험 작업을 현장감 있게 체험하고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 지난 1년 동안 100여회에 걸쳐 총 2600여명이 안전체험학교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대림산업 임직원뿐만 아니라 협력회사, 학생, 공무원 등 외부 관계자를 대상으로도 교육 과정을 개방해 운영하고 있다. 대림산업은 이번 국제표준인증을 통해 안전교육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는 한편 실질적으로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건설안전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2020-01-30 10:42:16 정연우 기자
LG CNS, 클라우드 기반의 한국형 인사관리 솔루션 '넥스트 HR' 출시

LG CNS가 클라우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의 인사관리(HR) 솔루션 '넥스트(Next) HR'을 출시했다. 넥스트 HR은 SaaS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이 별도의 인프라 구축 없이 조직, 인사행정, 근태, 급여, 연말 정산 등 인사 업무 전반에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LG CNS는 20여 년간 LG계열사를 포함한 국내 주요 기업들의 인사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넥스트 HR 솔루션을 개발했다. 넥스트 HR은 이러한 최신 국내 인사관련 법규도 충실히 반영하고 있다. 주 52시간 근무제에 맞게 근로자가 스스로 시간을 입력하며 관리할 수 있도록 하거나 시스템 상의 일부 설정만 변경해 간단한 제도 변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빠르게 제도 변화 내용을 업데이트해 큰 폭의 규제 변화에도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다. 넥스트 HR은 기업의 인사관리에 꼭 필요한 핵심 기능을 낮은 비용으로 빠르게 제공해 고객의 인사혁신을 돕는다. 직원 수에 따라 매월 일정금액을 지불하는 월 정액제 형태의 SaaS 서비스이기 때문에, 도입 초기 인프라를 구축하고 개별적으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경우보다 30% 낮은 비용으로 인사시스템의 도입 및 운영이 가능하다. 새로운 시스템 도입에 소요되는 기간도 획기적으로 단축 시킨다. 넥스트 HR은 100%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챗봇,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등 디지털 IT 신기술을 단계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인사시스템에 챗봇 기능을 결합하면 직원들의 다양한 인사관련 궁금증을 풀어줄 수도 있다. 실제 LG CNS는 2018년부터 연말정산 챗봇을 활용해 전화 문의를 전년 대비 1만건 이상 줄이는 효과를 보기도 했다. LG CNS 이준원 솔루션사업개발담당은 "새로운 시스템 도입의 초기 투입 비용이 부담스럽거나 신속한 HR 기능 구현을 통해 인사혁신을 원하는 기업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30 10:35:4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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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닥, 우한 폐렴 이후 모바일 병원 접수 전년 대비 4배 증가

모바일 간편 병원 예약접수 서비스 '똑닥'을 운영하는 비브로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모바일 병원 접수 서비스 이용자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4배 가량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첫 우한 폐렴 확진자가 나온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 간 똑닥의 모바일 병원 접수 서비스 이용자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297% 증가했다. 전년 대비 2019년 이용자 증가율인 213%를 상회하는 수치다. 똑딱은 환자나 보호자들이 병원 대기실에서 다른 환자와의 접촉을 통한 2차 감염을 우려해 모바일 병원 접수 서비스를 평소보다 더 활발히 이용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똑닥의 모바일 병원 접수 서비스를 활용하면 직접 병원에 방문하지 않고도 진료를 접수하고, 진료 순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병원 대기실에서 다른 환자들과 함께 대기하지 않아도 된다. 이처럼 우한 폐렴 감염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똑닥은 감염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과 의심환자를 위한 선별진료소를 안내하는 배너를 앱 내에 마련했다. 또 병원에서도 의심 환자 방문 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모바일 사전 문진 질문에 최근 중국 방문여부, 중국 방문자와의 접촉여부 등 우한 폐렴 관련 내용을 포함할 계획이다. 비브로스 송용범 대표는 "우한 폐렴 확진자 발생 후 병원 대기실에서 기침이나 발열이 있는 환자들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려고 하는 등 사회적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똑닥 역시 우한 폐렴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0-01-30 10:27:5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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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한국철도공사, 철도서비스 MOU 체결

카카오모빌리티와 한국철도공사가 국민 생활 밀착형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철도 서비스를 모빌리티 플랫폼과 연계해 국민들의 철도 이용 편의를 증진하는 한편, 철도와 타 교통수단을 연계한 통합서비스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하게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카카오 T 앱에서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등 다양한 종류의 기차표에 대해 실시간 예매 가능 현황을 확인하고, 구매, 결제, 발권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카카오 T에서 제공되는 다른 서비스들과도 연계하는 방안도 모색한다. 한국철도공사 산하의 전국 기차역 주차장과 카카오 T 주차 서비스를 연동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카카오 T 주차는 카카오 T 앱에서 주차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스마트 주차 서비스다. 실시간으로 이용 가능한 주차장 확인은 물론, 카카오내비 연동을 통한 주차장 길 안내, 이후 카카오 T 앱으로 요금 확인, 자동결제까지 가능하다. 한국철도공사의 전국 주요 기차역 주차장도 연계함으로써 기차역까지 자가용으로 이동하는 이용자들의 편의성도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공동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 T 앱 2400만 회원들에게 한국철도공사의 기차 서비스까지 제공함으로써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이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며 "카카오 T의 확장성이 무궁무진한 만큼, 한국철도 공사의 다양한 상품들을 연계하는 방안도 적극 모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1-30 10:26:21 구서윤 기자
네이버, 자사주 55만주 소각……주당 376원 현금배당

네이버가 자사주 소각을 추진한다. 네이버는 30일 공시를 통해 자기주식 55만주(981억7500만원) 소각을 결정하고, 보통주 8만3000주(148억1550만원)를 장내 매수한다고 밝혔다. 보통주 취득예상기간은 1월31일부터 3월31일까지다. 회사 측은 "기보유 자기주식 46만7000주 및 신규 자기주식 8만3000주 취득 후 소각에 대한 이사회 결정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네이버는 지난해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376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율은 0.2%이며 배당금 총액은 546억8837만원이다. 최근 2개년 평균 연결 잉여현금흐름(FCF)의 30%를 주주환원 재원으로 설정하는 방식으로 주주환원정책을 수정했다. 연결 FCF는 당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에 비현금성지출 항목을 더한 후, 연결 법인세납부액 및 연결 설비투자(CAPEX)를 차감하는 방식이다. 비현금성지출 항목엔 유무형 감가상각비, 대손상각비, 퇴직급여비용-당기지급액, 주식보상비용을 포함한다. 주주환원 방법은 배당 및 자사주 매입 및 소각으로 진행한다. 현금배당은 별도 당기순이익 기준 배당성향 5%를 유지하며 주주환원 재원 중 현금배당 지급 후 잔여 재원을 한도롤 자사주 매입 후 즉시 소각한다.

2020-01-30 10:25:5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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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지난해 고혈압치료제 매출 1530억원으로 1위 달성

한미약품이 한국 고혈압치료제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아모잘탄패밀리 등 고혈압치료제 15개 제품의 총 매출액이 전년 대비 14% 성장한 1530억원을 기록, 한국 고혈압치료제 전체 시장(작년 1조 8350억원)에서 점유율 1위(약 8.3%)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제네릭에서부터 개량·복합신약에 이르는 15개 제품 모두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품목이란 점에서 주목된다. 한미약품의 고혈압치료제들은 아모잘탄패밀리(아모잘탄, 아모잘탄큐, 아모잘탄플러스), 로벨리토, 오잘탄, 토르셈, 카르베롤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미약품의 한국 고혈압치료제 점유율 1위 성과는 자체 개발한 개량·복합신약인 아모잘탄패밀리의 성장이 크게 기여했다. 발매 10년차인 아모잘탄은 유비스트 기준으로 작년 매출 741억원(전년 대비 10% 성장)을 기록했고, 2017년 출시된 아모잘탄플러스는 182억원(전년 대비 84% 성장)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고혈압·고지혈증 동시 조절이 가능한 아모잘탄큐 역시 매출 58억원(전년 대비 164% 성장)을 기록하며 블록버스터 대열에 다가서고 있다. 아모잘탄패밀리의 작년 유비스트 기준 매출은 981억원이지만, 한미약품 자체 집계 매출로는 1063억원(전년 대비 26% 성장)을 기록하며 한국 복합신약 중 1000억원을 돌파한 첫 제품군이 됐다. 이 외에도 2004년 출시된 신규염 개량신약 아모디핀이 매출 230억원, 2013년 국내 최초로 출시된 복합제 로벨리토는 201억원을 기록했다. 로벨리토는 한국 제약회사 최초로 다국적 제약기업(사노피코리아)과 제품 발매 기획에서부터 개발, 마케팅까지 공동으로 협업한 사례로 꼽힌다. 한미약품 대표이사 우종수 사장은 "한미약품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탄탄한 임상적 데이터 기반의 근거중심 마케팅에 대한 의료진의 신뢰가 더해지면서 한국 고혈압치료제 시장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지속적 연구개발을 통해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의료진에 대한 폭넓은 치료옵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1-30 10:24:35 이세경 기자
웰스바이오, 화학연구원과 신종 코로나 진단 긴급 공동연구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인 웰스바이오는 한국화학연구원 신종바이러스융합연구단(이하 'CEVI 융합연구단')과 우한 폐렴 분자진단 및 면역진단 기술의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화학연구원 산하의 CEVI 융합연구단은 해외 유입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 신, 변종 바이러스의 진단, 예방, 치료 및 확산 방지를 위한 기술 개발을 목표로 설립된 연구단체다. 양 기관은 앞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특이 유전자 검출이 가능한 분자진단 기술 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항원 단백질 검출용 면역진단 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웰스바이오 이근형 대표이사는 "CEVI 융합연구단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진단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 분자진단기술을 기반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단 제품 개발에 돌입했고, 신속한 제품 출시를 위해 긴급사용 승인허가 획득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한국화학연구원 CEVI 융합연구단 김범태 단장은 "이번 긴급 공동연구 추진으로 정부 출연 연구기관과 민간기업이 합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단기술을 조기 확보하여 국민 건강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웰스바이오는 지난해 3월 CEVI 융합연구단과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 신속진단을 위한 기술이전 및 신·변종 감염병 진단법의 공동연구와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회사는 이를 토대로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검출 키트의 상용화를 진행 중이다.

2020-01-30 10:19:12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