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기자수첩]바이러스의 습격

새해 시작과 함께 A형 독감이 찾아왔다. 지난 11월 미리 맞은 4가 백신도 소용이 없었다. 이른 아침 병원을 찾으니, 마스크를 쓴 대기자가 이미 30명을 넘어섰다. 의사는 "지난 연말부터 환자가 급격히 늘었다"며 "예방접종을 한 환자 대부분"이라고 했다. 백신 무용론은 매년 반복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매년 2월 그해 겨울 유행이 예상되는 독감 종류를 권고하고, 제약사들은 대비한 백신을 제작한다. 하지만 백신 접종을 했음에도 독감에 걸리는 사례는 빈번하다. 2017년에는 WHO의 예측이 빗나가는 미스매치로 독감 환자가 급증하기도 했다. 현재 유행하는 A형 독감은 3가, 4가 백신에 공통적으로 포함된 H1N1과 H3N2지만, 예방효과는 적었다. 의사는 "미스매치는 아니라고 하지만 놓친게 있는 것 같다"며 "A형 매치 상태가 좋지 않았다는 얘기도 들린다"고 했다. 치료제 수급도 문제다. 기자는 병원에 링거액으로 된 독감 치료제(GC녹십자 '페마리플루')를 요구했지만 품절이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페라미플루는 1회 투여 만으로 독감을 치료할 수 있는 주사제로, 5일동안 복용해야 하는 타미플루보다 각광을 받는다. 올 겨울 독감 환자가 급증하면서 페라미플루는 전국적으로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뒤늦게 독감 백신을 맞으려는 환자들이 병원을 찾고 있지만 백신도 부족한 상태다. 4가 독감 백신은 이미 지난해 부터 전국적으로 품절 사태를 겪고 있으며, 3가 백신도 제고가 남은 병원을 수소문 해야 맞을 수 있다. 판매가 안된 백신은 모두 폐기 수순을 거쳐야하기 때문에 공급이 늘 빠듯하게 이루어지는 탓이다. 중국 우한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등장했다. 중국 내 감염자는 300명이 넘었고, 태평양을 건너 미국 까지 퍼졌으니 전염력도 만만치 않다. 앞으로도 바이러스는 계속 늘어날 것이고, 세계적으로 대유행하는 판데믹 상황은 언제든 벌어질 수 있다. 매년 겪는 독감에도 구멍이 뚫린 감염병 대응 체계를 믿어도 될지 걱정이다. 부디, 건강한 설 연휴 보내길 바란다.

2020-01-22 13:18:42 이세경 기자
미국까지 번진 우한 폐렴 전파력, 메르스보다 높아..국내 영향은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태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를 넘어 미국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며 비상에 걸렸다. 국내에도 설 연휴를 앞두고 해외 관광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보건당국이 대응 체계를 마련한데 분주한 상황이다. 2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현재 일명 '우한 폐렴' 확진자는 우한시가 있는 중국 후베이성에서 270명으로 늘어났고, 베이징과 상해 뿐 아니라 중국 전역에 39명의 추가로 발생하며 총 309명으로 집계됐다. 중국내 사망자도 6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태국과 일본, 대만 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우한시에서 유입된 첫 감염자가 나오면서 감염 지역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상황은 아직까지 안정적이다. 현재까지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16명으로 늘어났다. 그 중 아직까지 1명만 확진 판정을 받았고 11명은 음성으로 밝혀졌으며, 4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진행 중이다. 다만, 설 연휴가 시작되면서 해외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감염병 확산 우려는 여전히 남아있다. 전문가들은 우한 폐렴의 전파력이 메르스(중공호흡기증후군),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을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엄중식 가천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한사람이 얼마나 많은 감염자를 만들어내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가 메르스는 0.4∼0.9명, 사스는 4명으로 알려졌다"며 "현재까지 공개된 환자 추이를 보면 메르스와 비슷한 수준으로 추정되지만 이번 주를 지나 환자가 대거 발생한다면 사스 수준의 전파력도 고려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특성과 환자 발생 양상을 고려할 때 전염 방식이 공기 전파는 아닐 것이라는 분석도 내놓았다. 대부분 코로나바이러스는 비말(침방울)로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본부는 "중국은 가족 등 밀접한 접촉자에서 환자가 발생하는 제한된 사람 간 전파를 언급하고 있다"며 "중국 및 환자유입 국가의 접촉자 추적조사 결과 등 추가적인 정보를 분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일반 국민이 일상생활을 하는 과정에서 공기전파 가능성은 없다고 보인다"며 "최근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감염 예방 가이드라인에서도 기본적으로는 비말 전파를 주의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건당국은 중국 춘절기간 입국자 증가로 감염 위험이 높을 것으로 판단, 지역사회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설 연휴 동안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증상 문의, 응급실 방문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의료계(응급의학회 및 지역응급의료센터)와 대응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응급실 내원환자 대응 관련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초기 선별진료 과정에서 해외 여행력을 확인토록 하며, 의료인 감염예방 수칙 준수도 당부할 예정이다.

2020-01-22 13:04:53 이세경 기자
"설 연휴, 아파도 걱정 마세요" 전국 응급실 532개소 문열어

보건복지부는 설 연휴 기간 의료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의 정보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응급실 운영기관 523개소는 평소처럼 24시간 진료를 하며,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설 당일(25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 또 설 연휴 기간 중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한다. 이 정보는 129(보건복지상담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도 콜센터)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오는 23일 오후 6시 기준 응급의료포털 접속 시 명절 전용 화면으로 전환되며,별도 알림창으로 문 연 병·의원 약국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네이버와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는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쉽게 검색할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애플리케이션은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주변에 문을 연 병?의원과 약국을 지도로 보여주고 진료시간 및 진료과목 조회가 가능하다. 또 야간진료기관 정보,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정보, 응급처치요령 등 유용한 내용들이 담겨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설 연휴 동안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하며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의 운영상황을 점검한다. 중앙응급의료상황실(국립중앙의료원) 24시간 가동, 전국 40개소 재난거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DMAT) 출동 대기 등 평소와 다름없이 재난 및 다수사상자 발생 사고에 대비한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서는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중국 방문 이후 발열,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 의심되는 경우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기보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또는 보건소로 신고 후 대응절차에 따라야 한다. 부득이 의료기관을 방문하였을 경우 보건용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의료진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의심 여부를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 보건복지부 윤태호 공공보건정책관은 "국민이 갑자기 몸이 아플 때 걱정 없이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1-22 13:01:52 이세경 기자
시원스쿨, 개정 프랑스어 자격시험 대비 강의 국내 첫 오픈

시원스쿨, 개정 프랑스어 자격시험 대비 강의 국내 첫 오픈 시원스쿨 프랑스어가 2020년 개정된 프랑스어 자격 시험 DELF(델프)와 DALF(달프) 신유형을 반영한 A2 등급 대비 강의를 국내 최초로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2020년부터 델프, 달프 시험의 일부 규정이 개정된다. △A2, B1, B2 등급의 독해, 듣기 주관식 문제 폐지, △일부 등급의 듣기 문제 수 변경, △A2 듣기 매칭 문제 수 증가, △B1 독해 시험 시간 35분에서 45분으로 증가, △C1, C2 전문 분야(문학, 과학) 삭제 등이다. 개정은 2020년 1월 시험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하며, 기존 형식과 새로운 형식의 시험이 3년간 함께 병행될 예정이다. '한 번에 끝내는 DELF A2 2020 신유형'은 개정된 유형 파악과 실전 문제 풀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강의로, A2 등급 전 영역의 유형별 공략법과 고득점 비법을 전수한다. 프랑스어 자격증을 준비하는 수험생, 전공자, 유학 준비생, 입문 및 초급 과정을 끝내고 본인의 실력을 확인하고 싶은 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강의는 단과 강좌 또는 '2020 끝장패키지'를 통해 수강 가능하다. 현직 델프 감독관이자 강의를 담당하는 시원스쿨 프랑스어 정일영 강사는 "전반적으로 난이도는 낮아지겠지만, 듣기 문제 유형이 늘어난다는 점에서 부담이 될 수 있다"라며 "다양한 유형을 다루는 시원스쿨 프랑스어 인강과 교재를 통해 바뀌게 될 시험에 쉽게 대비가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첫 델프 A2 등급의 시험은 3월 21일에 시행될 예정이다. 시험 개정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시원스쿨 프랑스어 홈페이지 또는 시원스쿨 유럽어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01-22 13:01:40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구매조달이라는 가짜를 주고 죽음의 골짜기로 보내나

최근 한 언론에서 특수전사령부(이하 특전사)예하 부대에 납품된 방편고글(보호 안경)이 기준강도를 충족하지 못하고 깨졌다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까지 최근 특전사 보급에는 묘한 공통점이 있다. 대한민국 최강 특전사의 보급품이 제조업체가 아니라도 뛰어들 수 있는 '구매 조달'로 추진됐다는 점이다. 전문 국내기업이 있음에도 울타리 제조사가 방편고글, 1인 디자인회사는 방탄헬멧, 통신가설회사는 방탄복, 피부미용업체는 특수전칼을 각각 특전사에 납품했다. 그럼에도 군 수뇌부는 어떤 결과물이 나오더라 '법과 절차를 준수'한 것이라며, 무결점임을 강조하고 싶어한다. 대신, 국민을 위해 당장이라도 죽음의 골짜기에 뛰어들 군인들은 가짜를 들고 가야한다. 고귀한 대한민국의 인적자원인데 그 손에 가짜를 쥐어준다. 나라의 100년 안위를 내팽겨쳐 버리는 것은 아닌가, 대표적 가짜들로는 비가오면 헬멧이 부풀어져 깨지는 하이컷형 방탄헬멧, 미국 크라이사의 AVS를 모방한 방탄복(PLATE CARRIER), 파편 보호가 안되는 방편고글, 모양 뿐만 아니라 포장지도 똑같이 베껴낸 특수작전용 칼 등이 있다. 구매 조달로 특전사에 납품된 제품들은 정품이나 더 좋은 성능과 신뢰도 등이 중요한게 아니다. 특정업체가 독점하면 안되고, 수 많은 중소기업들이 제살 깍기로 군에 싸게 넣어주면 그만이다. 올림픽의 슬로건처럼 '더 많이 아무나', '더 싸게 후려쳐', '더 빨리 납기를'이 군납품 경쟁올림픽의 숨은 메세지다. 중소기업과 여성기업인을 우대한다는 군납사업(전력지원물자)이라지만, 제조를 통한 품질향상이나 최적의 유통으로 안정적인 납품을 고민하는 기업들은 살아남을 수 없다. 살아 남기 위해서는 뒷말이 나오지 않도록 '국가계약법'과 '관련 절차'만 연구하면 된다. 실제로 한 강소기업 관계자는 "제품 연구보다 법령이랑 절차연구하는 쪽이 군납이 된다. 민수시장이나 전념하는 게 나을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런 현실을 반영이라도 한 걸까. '쉽게 풀어쓴 군납', '성공하는 군납' 과 같은 제목의 책들이 서점가에서 팔린다고 한다. 심지어 공직자인 한 저자는 "군납으로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내용을 기술하기도 했다. 군납에 대한 올바른 가이드는 좋은 일이다. 하지만 법의 문제를 이용해 돈을 버는 업체와 법의 문제를 모른척 해 온 역대정부는 '민족의 반역자'가 아니겠는가. 부도덕한 군인들이 있다지만, 다수의 군인들은 명예와 사명감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명예로운 군인들이 합당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소요군에 대한 신뢰와 민간자문단의 확충 및 적극적 의견수렴 등이 필요하다. 군 수뇌부에게는 자문가의 입장에서 "실패를 무서워 말고, 과오를 부끄러워 말고, 의혹에 솔직해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 그리고 대체불가 특전사 대원들에게는 "검은베레와 하늘에 핀 백장미는 고개를 들고 봐야하는 존경의 상징이다. 하지만, 당신들은이 높게 있기에 땅에서 응원하는 목소리가 들리지 않을 뿐"이라고 전하고 싶다.

2020-01-22 13:00:28 문형철 기자
기사사진
[고향가는 길] 극장가, 설 연휴 박빙

[고향가는 길] 극장가, 설 연휴 박빙 극장가 최대 성수기인 설 연휴를 앞두고 한국영화 세 편이 동시 개봉했다. 바로 '남산의 부장들', '히트맨', '미스터 주:사라진 VIP'다.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 이병헌, 권상우, 이성민을 내세운 극과 극 매력의 영화 세 편이 관객을 맞이한다 이병헌 주연의 '남산의 부장(감독 우민호)'은 폭발적인 기대감과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3일 전인 일요일,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한데 이어 높은 예매량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시사회 이후 폭발적인 입소문을 입증했다. '남산의 부장들'은 역대 설 연휴 최고 흥행작이자 1600만 관객 동원작 '극한직업'의 개봉 당일 오전 9시 30분 예매량인 10만1682장을 하루 앞당겨 경신했다. '남산의 부장들'은 배우들의 인생 연기 경신, 우민호 감독이 '내부자들'이후 새로운 명작을 탄생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평단의 고른 호평과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은 예매율에도 즉각적으로 반영되는 중이다. 영화는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다. 설 연휴 전세대가 영화를 함께 보고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는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맞서 권상우 주연의 '히트맨'과 이성민의 '미스터주: 사라진 VIP'는 코미디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먼저,'히트맨(감독 최원섭 )'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에이스 비밀요원 준(권상우)의 코믹한 액션 원맨쇼다. 인간 병기 부대인 '방패연'이라는 비밀 프로젝트의 전설적 요원으로 활약하지만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꿈을 위해 죽음을 위장한 준은, 제2의 삶을 살게 된다. 드디어 웹툰 작가의 꿈을 이뤘는가 하면 연재하는 작품마다 악플 세례받기 일쑤. 결국 술김에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그려 하루아침에 초대박이 나지만 이로 인해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타깃이 되고 만다. 작품은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로 전개된다. 소재의 신선함을 훼손하지 않음과 동시에 스토리 짜임새도 나름 탄탄하다.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현실 연기와 비현실적인 만화적 소재가 편안하게 맞물려 부담없이 볼 수 있다. '미스터주: 사라진 VIP(감독 김태윤)'는 설 연휴 극장가에서 가장 신선한 내용을 담았다. 영화는 국가정보국 에이스 요원 태주(이성민)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온갖 동물의 말이 들리면서 펼쳐지는 사건을 그린 코미디다. VIP 경호 임무를 수행하던 태주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VIP를 놓치게 되고, 군견 알리의 도움을 받아 VIP를 찾아 나선다. 동물들의 말이 들린다는 소재는 기존 영화들에서도 다뤘던 것이다. 그럼에도 배우들의 연기와 어디로 흘러갈지 모르는 스토리 전개가 영화에 빠져들게 만든다. 세 영화 모두 22일 개봉해 절찬리 상영중이다

2020-01-22 12:59:4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아주자동차대, 뉴질랜드 취업자 이어져 3년째 현지서 졸업식

아주자동차대, 뉴질랜드 취업자 이어져 3년째 현지서 졸업식 아주자동차대(총장 박명완)가 뉴질랜드 현지 취업자가 이어짐에 따라 3년째 현지에서 졸업식을 개최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22일 아주자동차대에 따르면, 지난 19일 성락훈 국제교류센터장 일행은 뉴질랜드 오클랜드를 방문해 현지 자동차 정비 분야와 요트업체에 취업해 일하고 있는 졸업생을 대상으로 해외 졸업식을 진행했다. 졸업식에는 뉴질랜드에서 해외 현장실습과 인턴십 과정을 마치고 현지 회사에 취업한 졸업생 이한준, 김상현 씨와 대학을 졸업하고 뉴질랜드에 취업해 영주권 취득을 앞둔 선배 3명도 함께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 아주자동차대 뉴질랜드 동문회도 함께 열렸다. 자동차디자인전공 졸업생 이한준 씨는 "대학에 입학할 때까지만 해도 해외 취업은 생각도 하지 못했지만, 지도교수님 권유로 1학년 겨울방학에 뉴질랜드 현장실습을 경험해 본 덕분에 해외취업에 대한 의지와 자신감이 생겨 2학년 여름방학부터 뉴질랜드에서 현장실습, 인턴십 과정을 이수하고 회사에서도 인정받아 취업이 확정됐다"고 말했다. 이 씨는 "요트제작 분야 전문 기술인이 되어 뉴질랜드와 한국을 오가며 요트제작 사업을 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주자동차대는 6년 전부터 자동차 정비분야 취업프로그램을 주로 운영했지만, 전 세계 요트 유지보수 시장의 19%를 차지하며 성장하는 뉴질랜드 요트산업 성장 가능성을 발견, 자동차디자인전공 학생을 중심으로 뉴질랜드 요트회사 취업을 추진해왔다. 박명완 아주자동차대 총장은 "아주자동차대는 2012년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인 WCC에 선정된 이후 뉴질랜드, 호주, 일본, 캐나다 등 해외취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며 "자동차 분야로 차별화된 대학의 강점을 해외 취업프로그램에 접목해 졸업생들을 전 세계로 진출시키는 더 큰 목표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0-01-22 12:45:51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삼육대, 노원 어린이 원어민 영어캠프 성료

삼육대, 노원 어린이 원어민 영어캠프 성료 삼육대(총장 김성익)는 21일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2019 겨울 노원 어린이 원어민 영어캠프' 2차 수료식을 개최했다. 삼육대가 노원구와 함께 학·관 협력 사업으로 운영하는 이 캠프는 노원구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학습동기를 부여하며, 사교육비 절감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2005년 첫 캠프를 시작한 이래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두 차례씩 올해로 15년째 열리고 있으며, 그간 누적 수료생 1만1800명을 배출했다. 이번 겨울에는 지난 12월 29일부터 1월 7일까지 1차, 1월 12일부터 21일까지 2차로 나눠 각각 9박 10일간 열렸다. 캠프는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기숙형 프로그램으로 24시간 영어로만 진행됐다. 1개 반에 원어민 교사 1명과 부교사 1명이 학습을 지도하고, 영어회화 수업 외에도 영어권 문화체험과 다양한 특별활동을 통해 실생활 영어표현을 익혔다. 이날 열린 수료식에는 삼육대 이재구 평생교육원장과 박세현 재무실장, 노원구 전병달 교육복지국장이 참석해 173명의 수료생을 축하하고, 우수한 학업 성과를 낸 24명의 학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삼육대 이재구 평생교육원장은 "9박 10일간의 캠프 일정을 잘 마친 어린이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노원구가 자랑스러워하고 한국이 자랑스러워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축복한다"고 격려했다.

2020-01-22 12:31:17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태광산업, 대한화섬과 손잡고 '친환경 섬유' 강화 나선다

태광산업이 대한화섬과 함께 친환경 섬유 '에이스포라 에코'에 주력하고 나섰다.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글로벌 SPA 브랜드와 유명 스포츠웨어 브랜드가 친환경 섬유 사용을 확대하겠다고 잇따라 발표함에 따라 친환경 섬유 'ACEPORA-ECO(에이스포라 에코)' 제품을 보다 다양화하고 차별화하는 한편 마케팅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에이스포라 에코의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리사이클 폴리에스터와 리사이클 나일론 섬유가 있다. '에이스포라 에코 폴리에스터'는 국내 최초로 폐트병을 재활용한 원사에 스트레치 특성을 부여한 기능성 제품이다. 스판덱스를 사용하지 않아도 신축성이 우수해 얇고 가벼운 옷 제작이 가능하다. 또한 '에이스포라 에코 나일론'은 제조 공정 중 발생한 폐기물을 재활용해 만든 리사이클 섬유다. 내부 공정 기준 53%의 에너지절감 효과가 있으며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에도 기여한다. 지난해 9월 상하이 국제의류직물박람회에서 첫 선을 보인 에이스포라 에코 제품은 총 200여건의 상담을 진행하며 출시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현재 글로벌 SPA 브랜드 자라·망고·H&M 등 유럽 브랜드에서 제품을 활발히 사용 중이며 유수의 미주·일본 브랜드가 공장을 방문해 실제 심사를 진행 중이다. 향후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기존 에이스포라 에코 제품의 생산량을 늘리는 한편 브랜드를 확장해 친환경 기능성 차별화 제품 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일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의류제조업체인 태평양물산 및 원창머티리얼, 우주글로벌 등 원단고객사 6곳과 함께 친환경 원사에서 원단·봉제에 이르기까지 지속가능한 제품을 기획·개발·생산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참여기업 간 역량과 기술을 바탕으로 친환경 소재 개발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김형생 태광산업 섬유사업본부·대한화섬 대표는 "이제 유럽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섬유의 시대가 도래했다. 단순한 친환경 제품으로는 승부를 낼 수 없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맞춤형 친환경 차별화 제품을 제공하고 참여기업들의 성장과 발전, 나아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0-01-22 12:29:58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에어서울, 이제 국제선 전 노선서 'VOD' 서비스 실시

에어서울이 내달부터 국제선 전 노선으로 기내 VOD(주문형비디오)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 에어서울은 오는 2월 1일부터 국제선 전 노선에서 기내 VOD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지난 10월부터 저비용 항공사 중에서는 최초로 기내 모니터를 통해 영화 등의 상영물을 시청할 수 있는 '하늘 위 영화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제까지는 동남아 일부 노선에서 지정된 영화만을 시청할 수 있었으나 오는 2월부터는 상영 영화가 추가되고 인기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등 시청할 수 있는 콘텐츠가 대폭 확대돼 개인 취향에 맞게 보고 싶은 프로그램을 선정할 수 있다. 기내 VOD 서비스는 일본·중국·동남아·괌 등 에어서울의 국제선 전 노선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에어서울은 이제까지 LCC다운 최저 운임을 유지하면서도 넓은 좌석, 영화 상영 서비스, 무료 게임기 대여 등 기내 차별화 서비스를 추구해왔다"며 "지난 10월 기내 영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승객들이 만족도가 무척 높아 본격적으로 VOD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LCC 중 가장 넓은 좌석을 보유하고 있는 에어서울은 중국·베트남 등에 신규 취항하면서 기내 VOD 서비스·기내식 메뉴 다양화 등 중거리 노선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2020-01-22 12:29:47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한화큐셀, 유럽·호주에서 '태양광 톱 브랜드'로 선정

한화큐셀이 유럽·호주 등 해외 등지에서 '태양광 톱 브랜드'로 선정됐다. 한화큐셀은 유럽에서 7년 연속, 호주에서 5년 연속 '태양광 톱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본 상은 태양광 전문 리서치 기관인 이유피디 리서치 (EuPD)가 유럽과 호주 태양광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시장 침투력 등을 기준으로 고객조사를 실시해 수여한다. 이유피디는 2010년 독일을 시작으로 매년 ▲태양광 모듈 ▲인버터 ▲에너지 저장장치 3개 제품군에 대해 태양광 톱 브랜드를 수여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2012년 한화그룹이 독일 큐셀을 인수한 이래 2014년부터 유럽 태양광 톱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유피디가 수상 범위를 호주까지 확대한 2016년부터는 호주에서도 매년 태양광 톱 브랜드를 수상하고 있다. 이처럼 한화큐셀이 유럽과 호주에서 높은 브랜드 파워를 이어가는 배경에는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제품 포트폴리오와 효과적인 현지 영업 마케팅 전략이 있다. 한화큐셀은 전 세계 주요 업계 시상식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큐피크 듀오 시리즈와 태양광 저장시스템을 결합한 에너지 태양광 솔루션인 '큐홈'을 유럽과 호주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태양광 설비 시공기간과 비용을 절감해주는 상업용 태양광 솔루션인 '큐플랫'을 유럽시장에 공급하고 있고 독일을 시작으로 가정과 기업에게 전기를 판매하는 전력 리테일 사업도 진행해 토털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문 대리점 프로그램인 큐파트너를 활용한 영업 전략도 주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한화큐셀은 큐파트너에게 온오프라인 교육, 마케팅 자료 등 각종 협력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럽에서 이미 1500개 이상의 파트너사가 가입했으며 호주에서도 2018년 시작해 현재 150개 이상 파트너사가 가입했다. 뿐만 아니라 한화큐셀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최종 고객과의 접점에서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2018년 한화큐셀골프단을 출범해 현재까지 총 14회의 우승을 기록했다. 또한 2017년부터 독일 분데스리가 신흥강호 축구팀인 RB라이프치히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계약으로 한화큐셀은 경기장 전광판 광고, 캠카펫 및 벤치 광고, 전용 VIP 관람석 등 권한을 제공받고 축구게임 FIFA19에서 로고가 노출된다.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한화큐셀이 오랜 기간 고객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것은 끊임 없는 기술 혁신과 고객지향적 제품 포트폴리오 개발, 현지에 최적화된 영업 마케팅 전략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며 "향후에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고 원가·성능·품질 측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22 12:29:39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올해 대입 희망자, 재수생까지 합쳐도 대학 정원보다 1만6000명 부족 추정

올해 대입 희망자, 재수생까지 합쳐도 대학 정원보다 1만6000명 부족 추정 대입정원 55만659명, 대입 희망자는 53만3000명 추정 대학 입학 정원이 고등학교 3학년생보다 많아지는 학령인구 역전 현상이 올해 본격화되는 가운데 2021학년도 대입을 치르는 올해 고3과 재수생까지 합쳐도 대학 정원보다 1만6000명 부족하다는 예상이 나왔다. 22일 종로학원하늘교육이 교육통계서비스와 각 대학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1학년도 대입 진학 희망자 수는 고3 재학생이 40만3000여명, 재수생은 13만명으로 약 53만3000여명으로 추정된다. 대입 희망자 추정치는 일반고와 자율고, 특목고(마이스터고 제외) 재학생 전원이 포함됐고, 특성화고는 취업률이 50%대임을 감안해 50%로, 마이스터고는 취업률이 85%대임을 고려해 15%를 대입 희망자로 추정했다. 반면, 2021학년도 대입 모집인원은 4년제 대학 34만7500명, 전문대 20만3159명을 합해 55만659명으로 모집인원 대비 대입 희망자가 적어도 1만6000여 명 이상 미달할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재학생 감소폭이 크고, 재수생도 소폭 감소한다. 올해 고3 학생 수는 44만5479명으로 전년(50만1616명)과 비교해 5만6137명 감소했다. 재수생은 전년 수능(2020) 지원자 수 기준으로 14만2271명에서 학령인구 감소 등을 고려해 13만명 정도가 될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을 제외한 나머지 전 지역에서 학생 모집 미달 사태가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권역별 입학자원과 대학 모집정원을 기준으로 한 대입 정원 대비 정원 충족률을 보면, 수도권만 133.6%(서울 107.8%, 경기 149.9%, 인천 199.9%)로 입학자원이 대학 모집정원보다 많다. 수도권 선호도를 감안하면 실제 지원자는 이보다 많아진다. 충청권이 59.1%(대전 60.2%, 세종 78.7%, 충북 58.6%, 충남 56.3%)로 가장 낮았고, 강원권 63.0%, 대구경북권 69.1%(대구 80.1%, 경북 59.7%), 호남권 78.2%(광주 71.6%, 전북 79.2%, 전남 85.0%), 부산울산경남권 91.9%(부산 60.0%, 울산 173.1%, 경남 132.4%) 등이 전국 평균 97.0%보다 낮았으며 제주는 98.4%다. 특히 강원은 진학 희망자 수가 1만4457명인데, 강원 소재 4년제 대학 모집 인원은 1만7919명으로 3462명 미달이다. 4년제 대학 모집인원 기준으로 충북 -3279명, 대전 -1851명, 충남 -8982명, 부산 -3740명, 경북 -481명 등이다. 실제로는 수도권 지역에 고교생 절반(약48%)이 있고 선호도가 높은 대학들도 수도권에 몰려있다는 점, 광역시 통학권까지 고려하면 강원, 충북, 경북, 전북, 전남 등 지방 소재 대학들의 정원 미달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역시 기준으로는 대전, 광주, 부산 소재 대학들도 선호도가 낮은 일부 학교를 중심으로 정원 미달이 예상된다. 충남의 경우 천안과 아산 소재 대학들의 경우 서울과 경기 등 지역에서 전철과 버스 통학 등이 가능해 정원 미달 현상이 충북, 대전보다는 덜 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0-01-22 12:28:34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유한양행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거점 확대 본격화..추가 기술수출 기대

유한양행이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을 위한 거점 확대에 본격 나선다. 지난해 에도 2조원에 달하는 기술수출을 달성한 유한양행은 올해 기술수출뿐 아니라 인재 교류를 통한 새로운 오픈이노베이션에 도전한다. 해외 법인도 유럽으로 확대해 새로운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22일 유한양행에 따르면 지난 13~15일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는 새로운 후보 물질에 대한 라이센스 아웃(기술수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연구개발(R&D), 글로벌, 개발 부문을 포함 자회사 및 해외 법인 등 총 25명이 참석해 다양한 부문에서 의미 있는 활동을 펼쳤다. 유한양행은 지난 해 1월 미국 길리어드사이언스와 NASH 치료제 9000억원 규모 기술수출을 달성한데 이어 7월에는 베링거인겔하임과 1조원이 넘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 유한양행이 2018년 부터 맺은 기술수출 규모는 총 3조5000억원에 달한다. 상당 부분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를 통해 얻은 성과다. 유한양행은 이번 컨퍼런스에서도 글로벌 빅파마들과 다양한 논의를 진행해 추가 기술수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그동안 진행해온 기술수출에 대해 파트너들과 상세한 올해의 일정을 공유하고 이후의 후속적으로 이루어지는 과제들에 대해 협의했다"며 "현재 유한이 보유하고 있는 임상단계 수준의 물질과 초기 개발 물질에 대해서도 라이선스 아웃을 목적으로 글로벌 빅파마들과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파이프라인 강화를 위해 라이선스인에 대한 파트너링도 진행됐다. 항암제와 NAHS 분야가 주요 타깃이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이례적으로 연구개발 인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유한양행은 우수한 글로벌 R&D 인재들을 리쿠르팅 하기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하고, UCSF, UC버클리, 스탠포드 등 총 3개 대학의 KOLIS 회원과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또 3개 학교를 직접 방문해 회사 소개와 연구개발 분야 소개, 면역항암제인 이뮨온시아를 소개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내 제약사가 리크루팅을 위한 교류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한양행 윤태진 글로벌 BD 팀장은 "유한양행은 기존의 파이프라인 확충을 오픈 이노베이션을 넘어선 한차원 높은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기술, 물질 뿐만 아니라 우수 인재들을 포함하는 광의의 개념으로 확장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유럽 진출을 타진한다. 유한양행은 2018년 미국 샌디에이고와 보스턴에 법인을 설립하고, 지난해에는 호주 법인 설립을 통해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거점을 넓혀가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레이저티닙 등 신약의 다국가 임상을 염두에 두고 아직 진출하지 못한 유럽 내 국가를 검토하고 있다"며 "올해 안에 유럽에 오픈이노베이션 거점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0-01-22 12:04:39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정부, 반도체·바이오헬스·미래車 분야 中企 250곳 육성

정책자금 100억, 기술보증 30억등 1곳당 최대 130억 지원 23일 공고 통해 접수…1·2·3차 평가 거쳐 3월께 최종선정 정부가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분야에서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벤처기업 250곳을 집중 육성한다. 이들에게는 최대 12억원의 사업화 또는 연구개발(R&D) 자금을 포함해 1곳당 최대 100억원의 정책자금과 최대 30억원의 기술보증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부터 'BIG 3분야'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기업 선정 접수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하는 분야는 ▲SoC·아날로그반도체·스마트센서·패키징· 테스트 등 인프라(시스템반도체) ▲의약·의료기기·디지털헬스케어 디바이스·바이오소재(바이오헬스) ▲자율주행센서·V2X·친환경차 배터리 등 총 11개 분야다. 다만 디지털헬스케어(SW), e-모빌리티 빅데이터,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및 친환경차로의 전환에 따른 수요다변화와 업종전환 분야는 추후 경연 등 별도 평가를 거쳐 뽑을 계획이다. 기업선정을 위한 1차 평가는 기업의 재무구조, 기존 정부지원 실적, 지원 분야와의 부합성 등 적격성을 심사한다. 2배수를 추리는 2차 평가는 핵심기술 역량의 우수성, 혁신 기술개발 가능성, 연구개발역량 및 기술확보 계획 등 기업의 기술적 역량을 심사한다. 특히, 2차 평가에선 사용자 관점에서 최적화된 사용자인터페이스(UI)·사용사경험(UX) 평가를 내실화하고,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일반 국민도 심사에 참여하게 된다. 혁신성을 심사하는 3차 평가는 성장성, 비즈니스모델, 보유기술과 확보 가능 기술의 파급효과와 성공 시 사회공헌계획을 심사한다. 사회공헌계획 평가는 정부 지원에 따른 성공의 기준과 내용을 기업이 스스로 제시하고, 목표한 성공이 달성될 경우 기업의 사회 환류 계획을 자유롭게 작성하고 이를 평가에 반영하게 된다. 신청기간은 23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로 'e나라도움'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공고와 관련한 설명회는 오는 30일 서울 강남 테헤란로에 위치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중기부 차정훈 창업벤처혁신실장은 "BIG 3 분야는 신시장 창출과 더불어 고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0-01-22 12:00:0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현대엔지니어링, 2019 국립서울현충원 봉사활동 우수단체 선정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1일 서울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개최된 2019 국립서울현충원 봉사활동 우수단체로 선정돼 우수단체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섭 서울현충원장이 직접 참석해 엄홍석 현대엔지니어링 커뮤니케이션실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5년여 동안 현대엔지니어링이 현충원에서 펼친 봉사활동에 대한 깊은 감사를 표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5년 처음 국립서울현충원 42번 묘역 650기에 대한 자매결연을 맺은 후, 2019년 초 48번 묘역 1013기에 대한 결연을 추가로 맺어 현재 총 2개 묘역 1663기에 헌화, 묘역 단장, 비석 관리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연 2회, 총 10회의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임직원 145가족, 총 502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2019년부터는 기존 1회당 40여명이었던 봉사활동 인원수를 80여명으로 대폭 확대해 운영함으로써 묘역 관리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인원이 현충원에 방문해 현충원 묘역에 대한 전문 해설을 들으며 안장된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기는 기회도 제공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현충원 가족봉사단은 임직원 온 가족이 봉사활동의 보람도 느끼고, 부모부터 어린 자녀까지 현충원에 안장된 순국선열에 대한 고마움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라며 "이번 감사패 수상을 계기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현대엔지니어링의 기업문화를 더욱 견고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1-22 11:49:19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대웅제약, 펙수프라잔 멕시코 수출계약 체결..글로벌 진출 신호탄

대웅제약의 차세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프라잔'이 글로벌 시장 진출의 첫 포문을 열었다. 대웅제약은 '펙수프라잔'의 멕시코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펙수프라잔의 이번 해외 진출을 시작으로 향후 전 세계 40조원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예정이다. 수출 계약 규모는 기술료를 포함한 약 5000만 달러 규모로, 빠른 현지 허가 절차를 거쳐 2022년 하반기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펙수프라잔'에 대한 허가권을 보유한 대웅제약이 현지 파트너사인 '목샤8(Moksha8)'에 제품을 공급하고, 목샤8은 현지 판매 권리를 보유하게 됐다. 아울러 양사는 근거 중심 마케팅 전략을 지속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목샤8은 소화기, 심혈관계, 중추신경계 등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 제품을 성공적으로 판매했던 경험과 멕시코 전 지역을 포괄하는 병의원 네트워크를 보유한 전문 제약사다. 멕시코는 브라질에 이어 중남미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의약품 시장이며, 현재는 역류성 식도염에 널리 쓰이고 있는 PPI가 멕시코의 항궤양제 시장의 95%를 차지하고 있다. 대웅제약 박현진 글로벌사업 본부장은 "대웅제약은 위장장애에 대한 치료 니즈가 높은 멕시코 진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며, "계열 내 최고 혁신 신약으로 개발 중인 펙수프라잔의 미국과 중국 임상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향후 중남미, 중동 등 전 세계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1-22 11:43:05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