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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동물병원-국립암센터, '반려동물 종양 연구' 협력

건국대 동물병원-국립암센터, '반려동물 종양 연구' 협력 "비교의학 측면 보건의료와 수의학 분야의 시너지 창출" 기대 건국대학교 부속 동물병원과 국립암센터는 사람과 동물의 비교종양학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비교의학 측면에서 최적의 모델인 반려동물의 종양 연구를 통해 보건의료와 수의학 분야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5일 국립암센터에서 열린 상호 협력 협약에 따라 앞으로 두 기관은 비교의학 기반의 연구정보 공유, 항암신약 개발의 전임상모델 개발, 약물 반응 기전 연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윤헌영 건국대 동물병원장은 "인간과 같이 생활하는 반려동물의 종양은 공통된 환경 요인을 공유하며 자연 발생하기 때문에 최적의 종양 비교연구 대상이 될 수 있다"며 "두 기관의 공동 관심으로 사람과 동물 종양의 이해와 지식 교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은 "동물의 암진단과 치료에 매진하고, 차세대 동물 항암제 개발을 계획 중인 건국대 동물병원은 국립암센터와 공통된 협력 의제를 가진다"면서 "사람과 동물 종양 특성의 비교분석을 통해 희귀난치암 바이오마커나 항암제 작용기전을 규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0-01-16 14:03:3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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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랄라블라, '2020 코리아그랜드세일' 참여

GS25·랄라블라, '2020 코리아그랜드세일' 참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활 편의 플랫폼 GS25와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H&B(헬스앤뷰티)스토어 랄라블라가 코리아그랜드세일에 참여해 K-트랜드 열풍 잇는다. GS25와 랄라블라는 이달 16일부터 2월 29일까지 45일간 코리아그랜드세일에 참여한다. GS25는 16일부터 31일까지 음료수, 과자, 가공우유 등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상품에 대해 1+1, 2+1, 덤 증정,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에 많이 찾는 김치, 김, 간편식품 및 디저트도 행사상품으로 선정함으로써 많은 외국인 고객들에게 한국의 맛을 알릴 계획이다. 더불어 GS25는 이달 말일까지 행사 진행 후 2월부터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다양한 한국의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900여종의 새로운 행사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H&B 스토어 랄라블라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16개점에서 여권 제시 후 구매시 10만원 이상 10%, 30만원 이상 15% 할인혜택을 제공하고(1월24~31일, 8일간), 코리아그랜드세일 홈페이지의 쿠폰을 매장에서 제시후 결제시 여행용 파우치를 증정한다. 중국 최대명절인 '춘절'을 맞아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고객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전국 140개의 랄라블라 전점에서 알리페이로 50위안 이상 결제시 5위안을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는 것. (1월10일~2월16일) 랄라블라에서는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쇼핑편의 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 2월 최초로 내국세 즉시환급(택스리펀드, Tax Refund) 서비스를 도입했다. 현재 전국 130여개 매장에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코리아그랜드세일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고객들이 매장에서 손쉽게 내국세 즉시환급을 받음으로써 큰 호평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GS리테일 관계자는 "꾸준한 한류 열풍으로 K-푸드와 K-뷰티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한국의 상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GS리테일은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2020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은 관광, 한류, 쇼핑이 융복합된 외국인 대상 쇼핑문화관광축제로 항공, 숙박, 쇼핑, 엔터테인먼트, 관광지, 식음료 등 각 분야의 풍성한 혜택과 편의서비스를 제공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방문위원회가 주최 및 주관하며 한국의 이미지 제고와 쇼핑관광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되는 범국가적 행사로, 각 분야의 대표 업체들이 참여해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할인 및 증정혜택을 선사한다.

2020-01-16 14:02:08 신원선 기자
정부, 데이터경제·정부혁신·미디어 등 3대 분야 TF 운영

정부는 범정부 협업을 통해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디지털혁신 3대 전략 분야 범정부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2월 16일 디지털 정부혁신 TF가 출범한 데 이어 27일 범부처 데이터 경제 활성화 TF와 디지털 미디어 산업 TF가 발족했다. 3대 범정부 TF는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AI)) 등 디지털기술 혁신효과가 경제·산업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데이터 3법 개정에 따른 하위법령 정비 및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 ▲데이터 기반 정부 서비스 혁신 ▲데이터·AI 기반으로 콘텐츠·플랫폼·네트워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범부처 데이터 경제 활성화 TF는 금융·의료 등 데이터 3법 개정의 영향이 클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를 중심으로 데이터 축적·개방을 확대하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 데이터 3법에서 위임된 사항들을 하위법령 개정 시 담아내고, 데이터 3법 개정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개별 법령 개선사항도 발굴한다. 개인정보 보호 관련 업무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 일원화하고, 관리·감독 강화, 보안기술 개발 등 정보보호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 TF는 기재부 1차관(단장), 과기정통부 2차관(공동지원단장) 및 행안부, 복지부, 금융위 등 13개 부처로 구성됐다. 또 5개 분야별 작업반을 구성·운영하고, 분야별 업계 간담회도 1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데이터 경제 활성화 계획(안)'을 2월 중 마련한다. 디지털 정부혁신 범정부 TF는 기관 간 데이터 연계 및 공동 활용을 확대해 국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 부문 마이데이터 활성화 등을 통해 데이터 활용 패러다임을 기관 중심에서 이용자 중심으로 전환한다. AI 등 신기술을 도입해 전자정부의 한계를 극복하고 범정부적 디지털 전환을 추진한다. 이 TF는 행안부 차관(단장), 과기정통부 2차관(공동지원단장) 및 기재부, 복지부 등 14개 부처로 구성됐다. 디지털 정부혁신 6대 우선 추진과제의 21개 세부과제 중 협업이 중요한 15개 세부과제는 과제별 실무 TF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디지털 미디어 산업 TF는 데이터·AI를 기반으로 플랫폼·콘텐츠·네트워크의 혁신을 촉진함으로써 미디어 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인터넷 미디어 기업에 대한 최소 규제 원칙을 확립하고, 유료방송 시장 규제 혁신도 추진한다. 또 한류 콘텐츠를 육성할 수 있도록 콘텐츠 창의·혁신인재를 양성하고, 콘텐츠 제작 지원을 확대한다. 우리 미디어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신남방·신북방 전략국가와 교류를 확대한다. TF는 국조실 2차장(단장), 과기정통부 2차관(공동지원단장) 및 기재부, 문체부, 방통위, 고용부, 공정위, 금융위 등 8개 부처로 구성됐다. 또 민간 전문가와 관계 부처가 함께 참여하는 플랫폼, 콘텐츠, 네트워크의 3개 분과 TF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3대 범정부 TF는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실을 중심으로 범부처 및 민간 전문가그룹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디지털혁신비서관이 3대 TF 운영을 통해 발굴된 정책과제에 대한 종합 조정 역할을 담당한다.

2020-01-16 14:00:0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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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전세대출 후 집값 9억 넘으면 대출 연장 안돼"

금융당국이 12·16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과 관련한 '전세대출 관련 조치 시행안'을 발표했다. 오는 20일부터 보증부 전세대출을 받아 9억원 초과 주택을 구입하거나 2주택 이상을 보유한 경우 전세대출을 회수한다. 전세대출을 받을 당시 고가 주택이 아니었으나 이후 시세 상승으로 고가 주택이 된다면 대출 회수 대상은 아니지만 전세 만기 시점에서 대출 연장이 되지 않는다. 다음은 금융위원회 이명순 금융소비자국장, 이수영 가계금융과 과장과의 일문일답이다. ―전세대출 규제가 적용되는 '주택'의 범위는. "주택법상 주택 및 복합용도 주택(등기상 '상가 및 주택'으로 등재) 을 포함해 산정한다. 다만 분양권, 조합원 입주권 및 주택법 상 주택이 아닌 오피스텔은 산정에서 제외된다." ―주택 보유 수 산정 기준은. "신청인과 배우자, 즉 부부합산을 기준으로 주택 보유 수를 산정한다. 세대 분리된 배우자도 확인대상이다." ―'고가'주택 여부를 판단하는 가격 기준은? "KB시세나 감정원 시세 중 높은 가격을 적용한다. 12·16 부동산대책 규제원칙에 따라 9억원 초과시 고가주택으로 판단한다. 다만 시세가 없거나 예외적인 경우 공시가격의 150% 또는 취득가액 중 높은 가격을 적용한다." ―시가 9억원 초과여부의 판단시점은. "전세대출 신규 신청이나 만기 연장 시에는 대출 신청일(연장일)의 시세를 기준을 판단한다. 회수 규제 적용할 때에는 주택 취득일(등기이전완료일)의 시세를 기준으로 판단한다. 주택 매매계약만 체결됐거나 분양권·입주권 상태라면 실제 주택 취득 전(등기이전)까지 주택 매입이나 보유로 보지 않는다." ―12·16 부동산 규제에 따라 종전에는 허용됐는데, 앞으로는 금지되는 전세대출 사례는. "▲고가 주택 보유자가 자녀교육 문제로 다른 지역에 이전해 전세자금대출을 신규 신청할 경우 ▲비(非) 고가주택 보유자가 전세대출을 받은 후 보유 주택가격 상승으로 전세대출 연장 시점에 고가주택 보유자가 된 경우 ▲고가주택 보유자가 규제시행 전 전세대출을 받아 거주하다 전세만기 시점에 집주인의 요구로 전세금 혹은 전세대출 증액이 필요한 경우 ▲고가주택 보유자가 규제 시행전 전세대출을 받아 거주하다 전세만기 시점 집주인의 요구로 다른 전셋집으로 이사할 경우 ▲무주택 전세대출자가 대출 이용 중 고가주택을 구입해 전세 만기시점에 이주하는 경우 금지된다." ―시행일인 20일 전 SGI 보증 전세대출을 이미 이용 중인 경우 경과조치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되나. "규제 시행일 전 SGI 전세대출보증을 받아 이용중인 고가 1주택 보유차주는 대출 연장을 허용한다. 다만 시행일 이후 고가주택을 취득한 경우라면 규제 시행 후 행위라는 점을 감안해 연장이 제한된다." ―고가 1주택 보유자가 예외적으로 전세보증대출을 이용할 수 있는 '실거주' 목적의 '실수요'의 구체적 범위는. "직장이동, 자녀 교육 등 실수요 목적을 가지고 보유주택 소재를 벗어난 지역에 전세로 거주할 경우, 고가주택과 전셋집 모두 세대원 실거주가 필요하다는 전제하에 예외적으로 가능하다. 단 서울시, 광역시 내 구(區)간 이동은 제한된다." ―오는 20일 전 전세대출을 이용중인 경우 경과조치는. "규제시행일 전에 전세대출을 받고, 규제시행일 이후 고가주택을 구매하면 다주택자가 되더라도 만기까지는 전세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차주에 대한 주택보유 등 세부 확인방법은. "최장 3개월 단위로 은행이 국토부 주택보유수 확인 시스템(HOMS)를 통해 준수여부를 확인한다. 규제위반이 확인되면 은행은 기한이익 상실예정 통지를 발송하고 대출약관 절차를 거쳐 기한이익 상실조치가 내린다. 통지발송부터 상실조치까지 2주가량 소요된다." ―규제 위반으로 대출회수조치가 내려진 차주는 무슨 불이익을 받는가. "규제 위반 시 우선 10일이내 전세대출 원리금 상환의무가 발생한다. 미상환시 연체차주로 연체정보 등록과 연체이자 등 불이익이 부과된다. 대출회수조치를 받은 차주는 향후 3년간 주택관련 대출이 제한된다." ―전세대출 차주가 주택을 구입할 당시 고가주택이 아니었다가 고가주택으로 된 경우에는 대출이 회수되는가. "아니다. 원칙적으로 주택가격 판단시점은 주택 취득일이다. 주택 매입 당시 고가주택이 아니었다면 이후 보유주택이 시가상승으로 고가주택이 되더라도 대출회수 대상이 아니다. 다만 전세대출 만기시점에는 고가주택 보유자가 되기 때문에 대출 연장은 제한된다." ―상속·증여로 고가 1주택자나 다주택자가 될 경우 대출이 회수되나. "20일 이후 매입이나 증여를 통해 고가 1주택이나 다주택 보유자가 될 경우 대출 회수대상이다. 다만 상속은 차주의 의사나 행위와 상관없이 자연 취득되는 점을 감안해 대출회수 대상에서 예외적으로 배제한다." ―무주택 전세대출자가 직장 이동 등 실수요로 다른 지역에 고가주택을 구매할 경우, 전세대출 회수가 예외되나. "직장이동, 자녀교육 등 실수요로 주택 소재지역을 벗어난다고 하더라도 전세거주, 비(非)고가주택을 구매해 거주할 수 있다. 고가주택을 구입하는 것을 불가피한 사유로 볼 수 없는 만큼 대출회수 규제 예외사유로 볼 수 없다." ―무주택 전세대출자가 본인이 거주할 목적으로 전세기간 이용 중 고가주택을 구매하면 전세대출 중도 회수에 예외되나. "규제시행 후 고가주택을 취득했기 때문에 전세대출 회수 대상에 포함된다. 전세기간 만료까지는 전세대출을 활용한 갭투자 효과가 발생할 수 있어서다."

2020-01-16 13:57:34 나유리 기자
靑·정부 출신, 총선 대진표 윤곽 나왔다…공직사퇴 16일 종료

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의 지역구 출마자 공직사퇴 시한이 16일 자정을 기점으로 끝났다. 정부·청와대 출신 고위 공직자의 총선 대진표도 윤곽이 나오고 있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공무원 등 공적 신분을 가진 사람이 선거에 출마하려면 선거일 90일 전까지 공직에서 물러나야 한다. 이번 총선에선 정부와 청와대 출신 고위 공직자가 대거 출마할 전망이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총선 간판으로 등극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전날 당으로 복귀해 총선 준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의원직을 겸하며 장관직을 수행한 김부겸(행정안전부)·김영춘(해양수산부)·이개호(농림축산식품부)·도종환(문화체육관광부)·진선미(여성가족부) 전 장관 등도 당으로 복귀해 총선 채비 중이다. 차관급에선 김경욱 전 국토교통부 2차관과 김영문 전 관세청장, 강준석 전 해수부 차관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에 연루된 황운하 전 경찰인재개발원장도 총선 준비에 나섰다. 청와대 출신 인사는 역대급으로 넘치고 있다. 비서관급 이상 25명을 포함해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간판을 걸고 4·15 총선에 도전하는 후보는 60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으로는 윤건영 전 국정기획상황실장과 주형철 전 경제보좌관이 막판에 사직서를 냈다. 이외에 윤영찬 전 국민소통수석과 한병도 전 정무수석, 정태호 전 일자리수석, 이용선 전 시민사회수석, 하승창 전 사회혁신수석 등이 지역에서 민심 다지기에 나선 상태다. 박수현·김의겸 전 대변인에 이어 고민정 전 대변인도 총선을 위해 사직서를 냈다. 권혁기·유송화 전 춘추관장도 출마한다는 방침이다. 구청장 출신 3인방인 김영배 전 민정비서관과 김우영 전 자치발전비서관, 민형배 전 사회정책비서관도 나섰다. 김금옥 전 시민사회비서관과 김봉준 전 인사비서관, 나소열 전 자치분권비서관, 남요원 전 문화비서관, 복기왕 전 정무비서관도 역시 지역 다지기에 나선 상태다.

2020-01-16 13:56:51 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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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2020학년도 1학기 2차 신·편입생 모집

경희사이버대, 2020학년도 1학기 2차 신·편입생 모집 1월22일~2월14일까지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0일 2020학년도 1학기 1차 신·편입생 모집을 마감하고, 결원 인원에 한해 22일부터 2월14일까지 2차 모집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경희사이버대 지원 대상은 고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갖거나 동등 학력이 인정되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전문대 졸업 또는 4년제 대학에 재학하거나 졸업했다면 편입학이 가능하다. 1차 모집은 그동안 지속적인 강세를 보인 한국어문화학과, 보건의료관리학과, 스포츠경영학과, 글로벌경영학과 등 6개 학부 34개 학과(전공)에서 진행됐다. 특히, 문화커뮤니케이션학부, 금융부동산학부, 관광레저경영학부 등 지원자가 대폭 증가했다. 스포츠경영학과에 소프트볼 국가대표, K리그 축구 선수, 프로야구 선수 등 현직 선수가 다수 지원했고, 삼성, 신세계, 이마트, LG디스플레이, 쿠팡, CJ, SPC 등 협약을 맺은 기업·기관 임직원들의 지원이 많았다. 대통령비서실, 국세청, 법무부, 경찰청 등 다양한 기관에서도 지원해 이목을 끌었다. 1차 합격자 등록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고, 합격자 조회와 등록에 대한 안내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18일 오후 2시 경희대 서울캠퍼스 크라운관에서 'Coming-선배들과 함께하는 오리엔테이션'이 열려 학사 수강 및 학생 프로그램 안내가 진행된다.

2020-01-16 13:55:1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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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D2SF, 디지털 헬스 분야 스타트업 4곳에 신규 투자

네이버의 기업형 액셀러레이터 D2SF(D2 스타트업 팩토리)가 디지털 헬스 분야 스타트업 4곳에 신규 투자했다. 투자 대상이 된 스타트업은 ▲아이크로진 ▲사운드짐 ▲엔서 ▲휴레이포지티브다. 이들은 각각 예방, 진단, 관리의 관점에서 사용자들의 건강한 일상 생활을 돕는 제품을 개발 중이다. 이번 CES 2020을 기점으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본격 시작한 아이크로진은 개인의 유전자 정보를 풀스캔해 분석하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개인이 직접 유전자 분석을 의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병의원 연계 사업도 진행 중이다. 특정 질환 예측 솔루션으로도 활용 가능해 현재 탈모, 성조숙증 예측 서비스를 출시했고, 향후 비만, 암 등으로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신 대표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유전체 데이터 구축 및 분석 프로젝트를 리딩한 전문가이기도 하다. 사운드짐은 러닝, 일립티컬 등 피트니스에 최적화된 오디오 콘텐츠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현재 스마트폰, AI스피커, 스마트워치 등에서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향후 명상, 생활습관, 복약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엔서는 특정 후각에 반응하는 전두엽의 혈류량 변화를 관찰해 치매를 조기 진단하는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근적외선(fNIRS) 분광법 방식으로 뇌 변화를 직접 관찰함으로써, 기존의 치매 조기진단 솔루션 대비 직관적이고 비침습적이며 간편한 것이 장점이다. 마취과·신경외과 전문의 주축으로 지난해 9월 창업했으며, 현재 임상 및 인허가를 준비 중이다. 휴레이포지티브는 만성질환자의 건강 데이터를 분석해, 식사나 복약, 운동 같은 맞춤 상담 프로토콜을 제공한다. 임상연구에서 실제 혈당 감소 효과를 검증했고 삼성화재 등 보험사 연계 비즈니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술과 사업 측면에서 만성질환 관리 솔루션의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현재 임신성 당뇨, 소아당뇨, 천식, 아토피 등으로 서비스 확장을 준비 중이다. 디지털 헬스와 IT 역량을 두루 갖춘 스타트업으로, 최 대표는 네이버 검색팀장 경력을 보유했다. 네이버 D2SF 양상환 리더는 "디지털 헬스는 IT 기술과의 시너지가 높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하고 있는 분야"라며 "D2SF는 앞으로도 우리의 일상생활을 건강하게 만드는 여러 기술 및 제품에 적극 투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 D2SF는 지난 2015년 5월 출범한 이후 현재까지 39곳의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해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2020-01-16 13:48:1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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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급 호칭 없애고 성과제 도입한 광동제약..더 젊고 빨라진다

광동제약이 젊고 빠른 조직으로 변신을 꾀한다. 1963년 창업한 후 57년을 맞은 광동제약은 올해 초 직급체계를 간소화하고, 성에 따른 연봉체계를 도입하는 등 새로운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하 노력을 시작했다. 광동제약은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고 성과 개선 및 업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인사제도를 지난 1일 부터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제도 도입을 통해 직급체계를 7단계(사원~부장)에서 4단계(G1~G4)로 간소화했으며, 직급과 관계없이 호칭을 '님'으로 통일하고 존칭을 사용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회사는 상호존중의 문화가 확산되고, 보다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성과에 따른 연봉체계를 고도화하고 직책자 보상을 강화하는 한편 뛰어난 성과에 대한 '스페셜 인센티브'를 신설해 역할과 성과에 따른 보상제도를 확고히 했다. 이와 함께 우수 인재를 조기 발굴 육성하고, 임원 및 팀장 등 리더 그룹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통합 '탤런트 세션(인재관리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 특히 인사제도 고도화를 위해 각 직급 및 사업부 의견을 적극 반영했으며, 타사 및 선진 사례 연구, 개선안에 대한 구성원 리뷰도 같이 진행해 광동제약에 최적화된 인사체계를 구축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밀레니얼 세대가 조직의 다수를 차지하고,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되는 등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적합하도록 인사제도를 고도화했다"며 "광동제약의 핵심가치 중 '소통과 협력' 그리고 '인재제일'을 강화하는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도입한 워크 스마트 프로젝트도 업무 시스템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워크 스마트 프로젝트는 사내에 존재하는 비효율적 관행들을 찾아 제거하고 지시, 보고, 회의, 피드백, 협업 등 5가지 분야에서 업무표준을 정립하여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프로젝트 실행 후 지난해 말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70% 이상의 직원들이 비효율적 관행개선과 새로운 업무표준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변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광동제약은 지난 9~10일 신년 워크숍을 진행하고 '혁신경영'을 주제로 ▲수익구조 혁신 ▲경영체질 혁신을 통한 변화 선도를 실천과제를 제시한 바 있다.

2020-01-16 13:45:5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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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전동킥보드 올해 무제한 이용권 출시…9만9000원

씽씽이 9만9000원에 올 연말까지 자유로운 이용 혜택을 누릴 수 있는 '2020 씽씽 프리패스' 크루를 모집한다. 씽씽 프리패스는 씽씽 사용자들을 위한 새해 첫 프로모션으로 오는 31일까지 2020명에게 한정 판매한다. 씽씽 프리패스 크루 가입 시 2020년 12월 31일까지 1회 최대 20분, 1일 누적 최대 60분 내에서 무제한 이용 가능하다.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은 씽씽 회원가입 후 본인 인증과 운전면허, 카드 등록을 마치면 된다. 등록 절차가 완료되지 않았거나 미납금이 있는 회원은 구매가 불가능하다. 윤문진 피유엠피 대표는 "평소 출퇴근 이동 등 씽씽을 자주 이용하는 '씽씽 크루'들을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공유 킥보드 업계에서 최초로 실시되는 정기권 프로모션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 혜택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씽씽은 지난해 5월 서비스 출범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회원 수 15만명을 확보했다. 누적 투자금은 100억원을 넘어섰으며, 공유 킥보드 5300대를 보유하고 있다. 서울에서는 강남, 서초, 송파, 성수, 광진, 여의도, 동작까지 확대했고 부산은 서면에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2020년에는 공유 킥보드를 3만대까지 늘리고 서비스 지역을 서울 전역과 수도권, 주요 대도시로 확대할 예정이다.

2020-01-16 13:45:2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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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다음, 골프 중계센터 오픈

카카오가 포털사이트 '다음(Daum)' 스포츠 섹션에 골프 중계센터를 16일 오픈했다. 골프 중계센터는 국내외 프로골프대회(PGA, LPGA, KLPGA,KPGA) 생중계를 비롯해 다양한 골프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는 골프 전문 플랫폼이다. 생중계뿐 아니라 대회 참가 선수들의 리더보드, 홀 바이 홀 등 경기 관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하이라이트 영상, 대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선수들에 대한 응원 게시판도 운영한다. 최근 골프의 인기가 확산되며 온라인 생중계에 대한 이용자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카카오는 4개 프로 골프 리그 중계권을 확보해 온라인 생중계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골프 중계센터는 다음 스포츠 골프 섹션에서 이용 가능하며 실제 경기가 열리는 시간에는 스포츠 섹션 메인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 스포츠파트 박선영파트장은 "골프 관련 전문 콘텐츠를 원하는 많은 이용자들의 니즈를 반영, 온라인 골프 경기 생중계 플랫폼을 개설했다" 며 "다양한 골프 관련 콘텐츠 및 데이터를 제공하고 경기 전 후 이용자 대상 투표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운영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는 골프 중계센터 오픈과 함께 인증샷 이벤트를 마련했다. 17일 오전 2시, LPGA 개막전으로 치러지는 '다이아몬드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생중계 화면 인증샷을 이벤트 페이지 댓글에 남기면 드라이버, 웨지, 퍼터, 보스턴백, 골프공 등 골프 관련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2020-01-16 13:38:0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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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장관 "스마트폰으로 전통 시장 물건 사세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6일 서울 강동구 암사종합시장 6문 앞에서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를 이용해 떡국 떡 한 봉지와 제수용 사과 3개를 샀다. 모바일로 물건을 구입한 박영선 장관은 "전통시장의 저렴한 물건을 인터넷으로 장 볼 수 있으니까 워킹맘들이 좋아하겠네요"라고 말했다. 암사종합시장은 전통시장 온라인 시장 플랫폼 중 하나인 네이버의 '동네시장 장보기'에 처음 진출한 시장이다.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는 중기부가 준비한 스마트 상점 서비스 확대의 일환이다. 지난해 중기부와 자상한기업 협약을 맺은 네이버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매출을 증대하기 위해 동네시장 장보기를 도입해, 소상공인의 스마트 상점 홍보 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 중기부는 올해 스마트 대한민국을 목표로 ▲스마트 공장 ▲스마트 서비스 ▲스마트 상점 등 3개 핵심 의제를 정했다. 박 장관은 "모든 생활이 다 스마트폰으로 수렴되고 있어서 전통 시장도 변화하는 환경에 같이 가지 않으면 계속 매출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며 "(이를 돕기 위해) 중기부에서는 전통시장의 스마트화를 올해 중점 사업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암사종합시장의 108개 영업점포 중 17개 점포가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에 참여하고 있다. 중기부에 따르면 2019년도 동네시장 장보기 매출액은 6500만원이다. 박 장관은 "스마트 장보기는 서울 시내에서 10군데 준비되어 있고, 올 한해 이를 수도권부터 인구 밀집 지역부터 전국적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영선 장관은 동네시장 장보기 시연 후 암사종합시장의 상점을 둘러보며 스마트 상점 도입 현황 확인했다. 암사종합시장에서 20년 간 장사를 한 진미구이김 사장님은 박 장관에게 "동네시장 장보기 홍보가 잘 안 돼서 주문량이 많지는 않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시장을 둘러본 박영선 장관은 "상점에 쭉 물어보니 스마트폰으로 주문 들어오는게 전체 매출의 10% 정도라고 하는데, 조금 더 홍보를 해서 사람들에게 알릴 것"이라며 "사용자가 늘어나면 현재 3만원 미만에 4000원 붙는 수수료 등 비용을 줄이는 등 스마트 상점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다"며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를 독려했다. 한편, 박영선 장관은 이날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과 '가치삽시다!'라는 슬로건으로 설 맞이 전통시장 이용 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박 장관은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면 채소류는 대형마트보다 50%, 과일은 20% 싸서 제수용품이 4인 기준으로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면 22만5000원, 대형마트는 30만원 정도로 예상된다"며 "전통시장은 가격만 저렴한 것이 아니라 정도 함께 나누기 때문에 국민 여러분께서 따뜻한 설,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강조했다.

2020-01-16 13:34:49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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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 기술 한자리에"… '제17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개최

"에듀테크 기술 한자리에"… '제17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개최 '교육이 미래다' 주제, 16~18일 서울 코엑스 미래 교육산업의 트렌드와 최신 교육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제17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EDUCATION KOREA 2020)'가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교육산업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국내 유일의 교육전문 종합 박람회로 18일까지 열린다. 올해는 '교육이 미래다(The Future is Education)'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과 기술의 융합인 '에듀테크(EdTech)를 본격적으로 다룬다. 대한민국 대표 교육 플랫폼으로 교육산업 관계자 및 교사, 교직원, 학부모가 미래 교육의 트렌드와 교육혁신을 위한 관련 기술과 제품들을 미리 만날 수 있는 장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세계 최고의 교육전문가들이 진행하는 국제 교육 컨퍼런스 '제3회 국제 교육 콘퍼런스(EDUCON 2020)'가 16, 17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전시장 내 아레나홀에서 동시 개최된다. 이번 콘퍼런스는 '교육의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에듀테크' 산업을 집중 조명한다. 에듀테크 덴마크협회 회장 'Mikkel Frich'(미켈 프리히), 구글 'Colin Marson(콜린 마슨)', 마이크로소프트 'Aidan McCarthy(에이단 메카시)' 등 교육계 글로벌 리더들이 참가해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법 등 미래 교육에 관한 다양한 논의를 펼칠 계획이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교육산업의 혁신 성장과 미래형 인재를 육성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미래 교육의 트렌드와 방향, 글로벌 교육 노하우 등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1-16 13:33:4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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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美 PDC사 드릴십 중재 재판 승소…3.2억불 배상

삼성중공업이 미국의 퍼시픽드릴링(PDC)과의 드릴십 1척 계약 해지 관련 중재 재판에서 승소했다고 16일 공시했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중재 재판부는 드릴십 계약 해지에 대한 손해 배상 책임이 PDC에 있다며, 총 3억1800만 달러(약 3690억원) 규모의 손해 배상금을 삼성중공업에 지급할 것을 명령했다. 삼성중공업은 2013년 PDC로부터 드릴십 1척을 5억1700만달러에 수주하고 납기 내 정상 건조해 왔다. 하지만 지난 2015년 10월, PDC가 건조 지연을 주장하며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를 통보해 왔다. 삼성중공업은 PDC의 계약 해지는 법적, 계약적 근거가 없는 부당한 계약해지임을 들어 중재를 신청했으며, 중재 재판부는 PDC의 계약 해지는 적법하지 않으므로 삼성중공업에 손해 배상금을 지급할 것을 결정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시장환경 변화로 경영이 어려워진 발주처가 고의로 건조 공정을 지연시킨 후 부당하게 계약을 해지하고 그 손실을 조선사에 전가하려는 잘못된 행태에 제동을 거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PDC의 항소 절차가 남아 있어 배상금 지급에 따른 손익 영향은 예측하기 어렵다"면서 "하지만 본건으로 이미 설정한 대손충당금 1억1200만 달러(약 1352억원)의 환입 가능성은 높아져 손익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0-01-16 13:31:17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