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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대덕특구 리노베이션 마스터플랜' 기본구상(안) 보고대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덕연구개발특구(대덕특구)의 공간과 기능을 효율화하기 위해 추진해온 '대덕특구 리노베이션 마스터플랜' 기본구상(안) 보고대회를 20일 대덕TBC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대덕특구는 그간 국내 대표 연구개발(R&D) 거점으로, 기술개발과 인력공급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국가의 압축성장을 견인해 왔으나 폐쇄적인 환경 등으로 이 시대가 요구하는 혁신이 제한되고, 변화된 글로벌 시장환경에 효율적인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대덕특구는 50주년(2023년)을 대비해 정부·지자체·대학·연구소·특구진흥재단·국토연구원 등이 함께 모여 '대덕특구 리노베이션 추진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 중이다. 이번 보고대회는 지난 1월 대통령 전국경제투어의 후속조치로, 그동안 정책연구용역과 대덕특구 리노베이션 추진위원회 등에서 검토된 '대덕특구 리노베이션 기본구상(안)'과 대전시의 '4차산업혁명 특별시 육성 추진현황' 등을 발표하고, 대덕특구 산·학·연 구성원 등 토론과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현재까지 검토된 '대덕특구 리노베이션 마스터플랜 기본구상(안)'에 따르면, 정부출연연구소 바로 옆에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을 재창조해 기업과 협업과 혁신창업으로 이어지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유휴공간 및 시설 활용을 고도화하고 공동시설 확충을 통해 연구소와 기업이 함께 열린 혁신을 할 수 있는 공간을 확충할 예정이다. 또한Ⅰ지구에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연구혁신 플랫폼을 구축하고, 과학벨트 거점 둔곡지구를 중심으로 빅데이터·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등 데이터 인프라를 강화해 대전을 데이터 산업 중심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 대덕특구 내 미개발지의 효율적 개발 및 활용을 통해 연구·산업부지의 미래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대덕특구 리노베이션 마스터플랜은 올해 말까지 기본구상(안)을 마련하고, 실행계획 등 추가연구를 통해 중·장기적인 로드맵 및 사업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

2019-12-19 12:00:0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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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꿀팁 200선]<116>IPO 예정기업은 공시위반 여부 사전 점검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다면 미리 공시위반 가능성을 점검해야 한다. 상장절차를 진행하다가 증권신고서 미제출 등 과거 공시위반 혐의를 뒤늦게 발견할 경우 상장일정이 늦춰지는 것은 물론 부대비용도 늘어날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19일 이 같은 상장예정 법인의 주요 공시위반 사례 및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먼저 외감대상 법인의 주주수가 500인 이상이면 사업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 경우 주요사항보고서 제출의무도 함께 발생한다는 점과 해당 사업연도 또는 다음 사업연도 중에 주권상장법인이 되려는 회사는 외부감사대상 법인에 해당된다. 50인 이상의 투자자에게 신주를 발행할 때는 증권신고서(모집)를 제출해야 한다. 모집금액이 10억원 이상인 경우 증권신고서, 10억원 미만인 경우에는 소액공모공시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특히 모집금액 산정은 과거 1년 동안 증권의 종류를 불문하고 증권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모든 모집·매출가액을 합산한다. 또 이번엔 청약 권유자가 50인이 안되더라도 과거 6개월을 합산해 50인 이상이면 마찬가지로 '모집'에 해당한다. 이미 발행된 주식이 50인 이상의 투자자에게 매매되는 경우에도 회사는 증권신고서(매출) 제출의무가 생긴다. 모집 또는 매출실적이 있는 법인은 50인 미만의 신주를 발행할 때 전매제한조치를 취해야 증권신고서(간주모집) 제출의무가 발생하지 않는다. 크라우드펀딩 발행 한도를 산정할 때는 과거 소액공모·증권신고서 모집금액 등도 포함한다. 현재 크라우드펀딩 발행 한도는 15억원이다.

2019-12-19 12:00: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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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입 구직자 작년보다 힘들었다"… 평균 16번 지원한 끝에 최종 합격

"올해 신입 구직자 작년보다 힘들었다"… 평균 16번 지원한 끝에 최종 합격 인크루트·알바콜, 구직자 733명 설문조사 올해 신입 구직자 최종합격률 6.9%… 전년 8%에서 하락 올해 신입직 구직난이 전년보다 더 악화된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신입 구직자들은 평균 16번 지원한 끝에 최종 합격했다. 19일 인크루트와 알바콜이 공동으로 이달 10일~13일까지 나흘간 구직자 73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올해 구직활동을 통해 취업에 최종 합격한 응답자는 전체의 47.4%였고, 이 가운데 신입 구직자는 45.8%였다. 신입 구직자들은 올해 평균 16곳에 입사지원서를 제출했다. 지원한 기업 형태(복수응답)는 ▲중소기업(27.3%)이 가장 많았고 ▲중견기업(27.0%) ▲대기업(19.6%), ▲공공기관(17.6%) 순이었다. 전형별 합격통보 횟수는 서류전형(5.5회), 필기(인적성)전형(2회), 면접전형(1.5회) 순이었고, 최종 합격률은 6.9%로 집계됐다. 올해 최종 합격률은 지난해 같은 시기 동일한 설문조사 최종합격률(8%) 대비 약 1%포인트 하락한 수준이다. 지난해 구직자들은 평균 22곳에 지원해 최종 1.7곳에서 합격 통보를 받았다. 올해 최종 탈락률이 93%에 달한 가운데, 합격과 불합격을 가른 요인으로 '면접'과 '경쟁률'이 꼽혔다. 합격자를 대상으로 합격 요인을 선택하게 한 결과, ▲면접을 잘 본 편(24.5%)이 가장 많았고 ▲경쟁률이 비교적 적은 직무,기업에 지원해서(13.8%) ▲자격증 보유(13.3%) ▲자기소개서 작성이 잘 된 편(12.9%) ▲인턴, 직무경험 보유(11.2%) 등이 합격의 숨은 공신으로 꼽혔다. 반대로, 불합격자들에게 탈락 요인을 물었더니 ▲경쟁률이 높은 직무,기업에 지원해서(15.2%)와 ▲면접을 잘 못 봐서(14.9%)라는 답변이 1,2위로 나타나 합격 요인과 정확히 일치했다. 이어 불합격 요인으로는 ▲학점,어학점수 등 스펙(12.5%)이 꼽은 경우도 상당했다. 합격자들이 합격 요인으로 '스펙'을 선택한 비율이 5.9%에 그친 걸 감안하면, 불합격한 경우 '스펙'을 탓하지만, 합격할 경우엔 '스펙'때문이었다고 보는 경우는 드물었다. 탈락 요인에 대해 ▲'잘 모르겠다'(9.8%)는 답변도 적지 않았다. 한편 올해 구직에 실패한 응답자의 69.2%는 2020년에도 계속해서 입사지원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9-12-19 11:48:0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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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리당략' 누더기 된 선거법 개편안…연동형캡·석패율제 뭐길래

與, 野 3+1 제안한 '석패율제' 안 받아들여…"재고해 달라" 재협상 피력 정의당 "매우 유감", 대안신당 "소인배 정치"…한국당 "여의도 타짜들" '신속처리안건(패스트 트랙)'으로 지정한 선거제도 개편안이 저마다의 당리당략으로 누더기가 됐다. '4+1 협의체(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가 갈라서는 양상을 보이면서 합의안 도출도 진통을 겪고 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상무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전날 석패율제 요구를 거부한 것에 대해 "야당 제안을 수용하지 않은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민주당이 여전히 당익을 앞세운다면 국민은 민주당의 선거·검찰제도 개혁의 의지를 의심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유성엽 대안신당(가칭) 창당준비위원장도 같은 날 오전 열린 창준위 상임운영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의 결정은 자가당착이고 여측이심"이라며 "전형적인 소인배 정치"라고 비난했다. 앞서 여당을 제외한 범여권 4개 정당은 민주당이 요구한 '비례대표 30석 연동형 배분 상한(캡)'을 수용했지만, 민주당은 4개 야당이 제안한 '석패율제'를 재고해 달라며 재협상하자는 입장을 피력했다. 의원총회에서 논의한 결과, 부정적인 의견이 훨씬 많았다는 게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변인 설명이다. 현재 '4+1 협의체'는 현행 '253(지역구)·47(비례대표)' 제도에서 '250(지역구)·50(비례대표)'에 연동률 50%라는 큰 틀에선 합의를 이뤘다. 당초 패스트 트랙으로 지정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은 '225(지역구)·75(비례대표)'를 골자로 한 바 있다. 범여권이 갈등한 부분은 석패율 도입 여부와 연동률 적용 의석 수다. 먼저 '석패율제'는 지역구 후보 중 아깝게 떨어진 차점자를 비례대표 후보로 올려 당선될 수 있도록 구제하는 방식이다. 일본이 1996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독특한 선거제도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선거법 개정안 원안은 각 당이 ▲서울 ▲경기·인천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호남·제주 ▲충청·강원 등 6개 권역에서 각 2명의 '석패자'를 비례대표로 구제하는 길을 열어놨다. 각 정당은 권역별로 '비례대표 후보 명부' 6개를 만든 뒤 각 명부의 짝수번 두 곳에 석패율제에 의한 후보를 기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후 각 정당은 6개 권역의 각 정당 득표율에 따른 산식을 통해 각 비례대표 명부의 '당선권'을 결정받게 된다. 석패자가 그 안의 번호를 받았다면 당선으로 결정된다. 지난 13일 민주당이 제시한 '잠정안'은 권역을 나누지 않는다. 6개 권역 명부를 따로 작성하지 않고, 기존의 방식대로 하나의 비례대표 후보 명부를 만드는 것이다. 다만 짝수번에 석패율에 의한 권역별 비례대표 후보자를 기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다만 같은 권역에서 2명 이상의 석패자 당선이 나올 수 없도록 하기 위해 '지역균형성'을 살린다. 전체 석패율제 당선은 6석으로 제한했다. 하지만 민주당 내부에서 '석패율제가 개혁을 오히려 역행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도입 불가론으로 무게가 쏠리기 시작했다. 석패율제가 지역구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중진 의원의 '부활용'으로 오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당선자와 낙선자의 득표비율로 가장 아깝게 진 후보를 구제하는데, 정치 신인이 중진 의원의 석패율을 따라가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는 것이다. 특히 청년·여성 등 정치 신인의 원내 진출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커진 상황에서 석패율제를 도입하면 여론에 반할 수 있다는 것이 민주당 의견이다. 반면 군소 야당은 석패율제가 특정 정당의 특정 지역에 대한 '독식'을 차단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지역 기반이 상대적으로 약한 소수 정당의 경우 험지 출마를 독려할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민주당의 주장은 석패율제의 본래 취지를 지나치게 호도한 것이라고 지적한다. 정의당의 경우 민주당이 석패율제를 반대하는 진짜 속내는 '표 분산'에 대한 우려에 있다고 분석한다. 기본적으로 석패율제 도입은 지역구의 '약체' 후보자에게 당선 기대감을 심어준다. 상대를 이기지 못해도 근접하게 따라붙으면 비례대표 후보자로 올라 당선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다른 쟁점은 연동율을 50%만 적용하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비례대표 30석을 연동형 배분의 상한으로 하는 방안(캡)이다. 먼저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지역구 당선 의석이 득표율에 모자라면 남은 의석을 비례대표 의석으로 채워주는 방식이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이를 반으로 줄인 것이다. 1차적으로 전체 의석에서 득표율에 비례해 비례대표 의석을 배분하면 남은 의석은 정당득표율로 배분하는 것이다. 다만 현재 논의 중인 법안에 명시한 비례대표 의석이 50석인 것을 감안하면 민주당에는 비례대표 의석이 전혀 배분되지 않거나 극소수의 의석만 배정되는 결과가 나올 수 있다. 민주당은 이를 막기 위해 연동형으로 배분하는 의석을 일정 수준으로 제한하는 캡 방식을 제안한 것이다. 이같은 제도는 군소 정당이 반대했다. 연동 의석 배분에 제한을 두면 그만큼 비례대표 수가 적어지고, 나머지 20석에 대해선 지지율이 높은 정당이 많이 가져가기 때문이다. 한편 범여권의 갈등에 대해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의석을 나눠 먹기 위해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꼴불견"이라며 "4+1 협의체'를 '여의도 타짜들'이라고 비꼬았다.

2019-12-19 11:38:29 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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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e커머스 신세계 연다…네오003 가동

SSG닷컴, e커머스 신세계 연다…네오003 가동 새벽배송 1만건으로 확대…권역 확장 SSG닷컴의 '세번째 심장', 네오003이 문을 연다. SSG닷컴은 20일부터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에 위치한 최첨단 자동화 물류센터 네오003이 모든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네오는 '차세대 온라인스토어(NE.O, NExt generation Online store)'의 약자로, SSG닷컴 물류체계의 심장과도 같은 곳이다. ◆생산부터 배송까지…온라인스토어 선보여 SSG닷컴은 네오003 설계 당시부터 물건 보관뿐 아니라 제조, 판매 기능까지 합치는 온라인스토어 모델을 구상했다. 네오를 이제 더 이상 단순히 '물건을 보관하고, 적재해 배송하는' 과거 물류센터의 개념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이유다. 생산부터 배송까지 이어지는 온라인스토어를 구현하기 위한 첫 단계로, SSG닷컴은 네오003에 총 면적 329m2 (약100평) 규모의 베이킹 센터를 만들었다. 이 곳에서는 매일 총 40종, 최대 8500개의 빵을 생산할 수 있다. 준비 작업을 거쳐 오전 5시와 저녁 7시에 갓 구운 빵이 나온다. 오전 5시에 생산이 완료되는 빵은 오전 9시부터 받아볼 수 있는 '쓱배송'으로, 저녁 7시에 생산되는 물량은 오전 6시에 배송이 끝나는 '새벽배송'으로 판매한다. 품질 관리 인원이 별도 상주하며 관리감독을 진행한다. SSG닷컴이 베이킹 센터를 신설해 상품까지도 직접 제조해 판매에 나선 것은 이른바 '극신선'을 통해 차별성을 보여주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실제로 SSG닷컴은 올해 초부터 산지에서 직접 상품을 수급하는 것 외에도, 가락시장과 노량진 수산시장 등 당일 경매 상품을 바로 손질해 네오로 입고시킨 뒤 고객에게 배송해오고 있다. ◆대량 주문도 OK! SSG닷컴은 그 동안의 모든 노하우를 집약해 네오003의 물류 효율을 극대화하는데 집중했다. 네오003 역시 기존 네오와 마찬가지로 주문에서 배송에 이르기까지의 과정 중 80% 이상이 자동화 설비로 움직인다. 하지만 네오003은 네오002보다도 물류 처리 속도를 20%가량 더 높인 것이 강점이다. 설비 업그레이드는 물론, 사람이 일일이 상품을 찾으러 가는 것이 아니라 상품이 작업자를 알아서 찾아오는 'GTP(Goods To Person)'를 네오002보다 2대 더 확충했다. 상온상품 기준으로 네오002에서 시간 당 약 2,000개 박스, 산술적으로 2초 당 한 박스를 처리했다면 네오003에서는 시간 당 2400개, 1.6초당 한 박스를 마감하는 것이 가능한 셈이다. 신선식품도 마찬가지로 효율이 20% 높아졌다. 네오002가 하나의 DPS (Digital Picking System) 설비를 보유해 한 시간에 1500개를 작업한다면, 네오003에서는 같은 DPS 설비를 하나 더 갖춰 시간 당 1800개까지 처리할 수 있다. 상품의 입고부터 출고까지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콜드체인 시스템도 더 완벽해졌다. ◆새벽배송 연내 2만건까지 추가 확대할 것 네오003은 기존 두 번째 센터인 네오002 바로 옆에 세워지기 때문에 재고와 주문 관리 등을 필요에 따라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양 센터를 잇는 컨베이어 벨트를 통해 한 곳에서 특정 상품의 재고가 부족하면 바로 이동시킬 수 있도록 했다. 이를 바탕으로 SSG닷컴은 현재 5000건인 새벽배송 물량을 내년 초부터는 1만건까지 확대할 수 있게 된다. 배송 권역은 서울 전 지역을 포함해 가까운 수도권 일부까지 가능해질 전망이다. 안정화 작업을 거치고 난 뒤, 2020년 내에는 새벽배송만 최대 2만건으로 지금의 네 배까지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우정 SSG닷컴 대표이사는 "네오는 더 이상 물류센터가 아닌 '온라인스토어'로써 지금까지의 온라인 유통 패러다임을 점진적으로 바꿔나갈 것"이라며, "내가 사는 곳 가까이 온라인스토어 네오가 있다면 갓 구운 빵을 받을 수 있고, 더 신선한 상품을 내가 원하는 시간에 받을 수 있게 되는 등, 삶이 조금 더 편리하고 윤택해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9-12-19 11:21: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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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두번째 공유오피스 '플래그원 서울역캠프' 오픈

LG그룹의 공간전문 서비스기업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S&I)은 두 번째 코워킹 스페이스인 '플래그원 서울역캠프'를 1월 초 서울 중구 연세세브란스 빌딩에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연세세브란스빌딩 17층과 18층을 통째로 사용하는 플래그원 서울역캠프는 약 1000석 규모로 ▲프라이빗룸 ▲테마별 회의실 ▲라운지 뿐만 아니라 독립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40인실 아카데미룸 등으로 구성됐다. 플래그원 서울역캠프는 자유로움이나 편안함과 같은 기존 코워킹 스페이스 고유의 특성은 유지하면서 각 입주사와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는 공간 및 환경 구축에 중점을 뒀다. 커스터마이즈(Customized) 오피스를 지향해 1인실부터 60인실까지 공간 구성을 다각화했다. 이로 인해 코워킹 스페이스의 주요 고객인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외에도 상대적으로 직원수가 많은 중소/중견/대기업 TF 조직까지 다양한 입주사들의 니즈에 부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뛰어난 입지조건 역시 플래그원 서울역캠프만의 특장점이다.… 플래그원 서울역캠프가 위치한 연세세브란스 빌딩은 서울 지하철 1호선과 4호선, 공항철도가 통과하는 환승역인 서울역과 직접 연결되는 초역세권이다. KTX와 공항철도로 전국 각지와 김포/인천국제공항까지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빌딩 바로 앞에 위치한 버스환승센터에서는 시내버스와 광역버스가 서울 강남·북과 인근 지역을 직접 연결해 잦은 출장과 외부 업무를 수행하는 입주사 직원들의 이동편의성과업무 효율성 제고에 기여할 전망이다. S&I는 1호점인 플래그원 강남캠프에 적용했던 각종 혜택과 서비스도 더욱 업그레이드했다. 먼저 서울역캠프 내 4~10인 이상 회의실 16개소와 각종 교육, 쇼케이스, 컨퍼런스를 진행할 수 있는 아카데미 2곳을 운영한다. 입주사들이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각종 세무·회계서비스 법률서비스와 의료복지혜택 또한 강남캠프와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LG그룹의 복지몰과 곤지암리조트 및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 이용 시, 전자제품 B2B 구매 시에는 할인이 적용된다. 플래그원 입주사만을 위한 제휴서비스도 준비됐다. 디자인이나 번역 등 전문 외주 용역이 필요할 경우 별도의 수수료 없이 프리랜서 마켓 사이트 크몽의 엔터프라이즈팀 매니저와의 미팅을 주선한다. 오픈을 앞두고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먼저 이달 31일까지 투어 예약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얼리버드 할인'을 비롯해, 10인실 이상 계약 시 10%의 추가할인을 제공하는 '텐텐할인'을 운영한다. S&I 관계자는 "성숙기에 접어들고 있는 코워킹 스페이스 시장에서 플래그원은 고객 입장에서 '더 나은 미래가치 창출'이라는 S&I만의 철학이 담긴 공간을 구현하고자한다"며 "탁월한 입지조건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1호점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플래그원만의 서비스와 특장점을 적극 알려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9-12-19 11:10:3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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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내년 F&B·VIP라운지 결합한 '고메이 494 한남' 오픈

갤러리아百, 내년 F&B·VIP라운지 결합한 '고메이 494 한남' 오픈 갤러리아백화점은 '고메이494 한남'으로 프리미엄 도심형 복합 플랫폼을 선보인다. 갤러리아는 2020년 1분기 한남동에 '고메이494 한남'을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고메이494 한남'은 총 3개층 규모로 면적은 1만8690㎡(5654평)이다. 지하1층과 2층은 상업시설이고, 지하 3층은 고객 주차장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핵심 콘텐츠는 국내 셀렉트 다이닝과 '그로서란트' 식품관의 시초인 '고메이494'와 지난 10월 대전에 업계 최초로 백화점 외부에 선보인 VIP 전용 라운지 '메종 갤러리아'다. 여기에 라이프스타일 상품 콘텐츠와 화제성 있는 브랜드샵을 결합하여 VIP 고객들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고메이494 한남'은 갤러리아가 백화점의 프리미엄 콘텐츠 기획과 MD역량을 활용한 첫 상업시설 개발 사업이다. 갤러리아는 '고메이494 한남'을 시작으로 주요 고급 주택시설 니즈에 맞는 프리미엄 도심형 복합 플랫폼 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갤러리아는 '고메이494 한남'이 단순한 수익 창출뿐 아니라, '메종 갤러리아'를 통해 VIP 고객 확대를 위한 전략적 요충지로 활용한다는 취지다 '고메이494 한남' 층별 구성으로는 지하1층에 ▲오디오에 카페와 와인바가 결합된 '오드메종바' ▲프랑스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드비알레' ▲갤러리 '가나아트' 등 라이프 스타일 샵과 트렌디 카페 ▲최고급 한우 오마카세 전문점 등으로 구성된다. 그리고 갤러리아백화점의 고급 와인샵인 'VINO 494'와 청담동 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결합된 와인 부티크가 들어선다. 지하 2층에는 ▲식품관인 '고메이494'와 ▲맛집의 집결지인 셀렉트다이닝, ▲쿠킹스튜디오, ▲VIP전용 시설인 '메종 갤러리아' 등으로 구성된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고메이494 한남"이란 도심형 프리미엄 복합 플랫폼으로 프리미엄 고객의 경험을 확대하는 역할은 물론, 고객의 커뮤니티 형성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갤러리아의 프리미엄 니즈를 강북의 문화중심지로 떠오르는 한남동에 이식시켜 국내 최고급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2019-12-19 11:06: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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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16년간 산양분유 1등 일동후디스 '산양유아식'

[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16년간 산양분유 1등 일동후디스 '산양유아식' 친환경 로하스 경영을 추구하는 일동후디스가 지난 2003년 국내 최초로 출시한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유아식'은 '분유는 우유로 만든다'는 기존의 통념을 깨고 '사계절 자연방목하는 뉴질랜드 산양원유로 직접 만든 프리미엄 분유'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제시한 획기적인 제품이다.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유아식은 대대적인 광고나 물량 공세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에게 직접 먹여본 엄마들의 입소문만으로 남다른 가치를 인정받아 최고의 분유로 등극했다. 이후 여러 경쟁사들에서 산양유아식을 출시했으나, 부동의 1위로 80%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많은 엄마들이 가장 먹이고 싶어하는 후디스 산양유아식은 '국내 최초'라는 타이틀을 자주 만들어내는 이금기 후디스 회장의 손에서 만들어졌다. 원료 선정부터 출시까지 엄격하고 꼼꼼한 공정 하에 탄생하게 됐다. ◆원유의 가치를 생각한 '자연방목'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던 당시 상황 속에서 이금기 회장은 우리나라 아기들의 건강을 위해 보다 깨끗하고 탁월한 품질의 분유가 필요하다는 점을 깨닫게 되고, 모유에 가장 가까운 제품을 위한 오랜 노력 끝에 세계적 청정국가인 뉴질랜드의 자연방목 산양유를 원료로 선택했다. 사계절 자연방목 원유는 일반 사육방법과 달리 드넓은 초지에서 방목해 키운 소의 원유를 말한다. 청정한 초지, 공기 물, 기후 등의 자연환경 조건이 충족돼야하기 때문에 뉴질랜드를 비롯한 일부 국가에서만 한정적으로 얻을 수 있다. 최근 들어 사계절 자연방목 원유가 항생제, 성장호르몬, 동물사료 등을 사용하지 않아 더욱 안전할 뿐만 아니라 CLA, 베타카로틴, 오메가3 불포화지방산, 비타민A 등의 함유량이 높아 그 우수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차별화된 제조공법 '데어리고트' 뉴질랜드는 세계 1위의 청정지역이자 낙농선진국가다. 후디스 산양유아식은 세계 최초로 산양분유를 개발해 약 20개국에 수출해 온 뉴질랜드의 '데어리고트'사가 자신만의 축적된 노하우로 현지에서 직접 생산하기 때문에 더욱 신선하고 믿을 수 있다. 일반적인 열처리 공법으로 제조되는 산양전지, 탈지분유와 달리, 뉴질랜드의 청정자연 속에서 항생제, 인공사료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방목해서 키우는 산양의 원유를 현지에서 탈지하지 않은 상태 그대로 24시간 내 원라인(One-Line) 공법으로 직접 생산해 고유의 신선한 영양성분과 생리활성성분이 그대로 유지된다. 또한 여러 번의 열처리를 거치지 않아, 체내대사에 나쁜 영향을 주는 단백질 변성물 CML이 거의 생기지 않는다. ◆모유에 가장 가까운 산양유 산양유는 우유와 달리 모유와 동일한 유즙분비방식을 갖고 있고, 단백질 조성 또한 모유에 가까워 우유단백에 민감한 아기들의 소화에 더욱 유리하다. 산양유에는 소화를 방해하는 α-s1 카제인 단백질과 β-락토글로블린이 적고, 유지방의 크기가 우유의 1/20만큼 미세하다. 또 MCT가 풍부하여 부드럽게 소화할 수 있다. 또한 산양유는 변이된 A1 β-카제인 대신 모유와 같은 A2타입 β-카제인으로 구성돼 아기의 소화흡수를 보다 쉽게 도와준다. 면역, 성장, 두뇌 등에 좋은 천연 모유 기능 성분인 뉴클레오타이드, CLA, IGF, TPA-CPP, 스핑고마이엘린 등과 장내 유익균 증식을 돕는 올리고당이 우유의 약 10배 이상 함유돼 황금변과 장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2012년에는 유럽식품안전청(EFSA)에서도 산양유를 유아식 원료로 공인했으며, 우리나라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아기성장발달 연구에서 우유분유를 먹은 아기보다 배변횟수가 많고, 변의 형태도 황금 변을 보는 것을 확인하는 등 우수성을 검증 받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소화가 잘 되는 산양유의 장점 덕분에 장 기능이 약해져 소화가 어려운 노인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얻게 됐다. 딱딱한 음식을 씹긴 어렵고 균형적인 영양성분이 필요한 노인들 사이에 산양분유가 훌륭한 영양식으로 각광 받고 있다. ◆대규모 아기 연구결과를 토대로 한 영양설계 지난 6월 15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된 '제 24회 대한주산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분유'의 제조사인 뉴질랜드 '데어리고트'의 콜린 프로서 박사가 명사로 참여해 모유 대체식으로서 산양유아식의 영양적 우수성에 대해 강연했다. 강연 내용에 의하면, 이유식을 시작하기 전 생후 4개월까지의 소화불량이나 변성 또는 게워냄 등 위장 관련 문제 빈도수가 우유분유 수유군에 비해 산양유아식 수유군에서 월등히 낮게 나타난다고 보고된 바 있다. 콜린 프로서 박사는 세계 최초의 산양유아식을 생산한 데어리고트사의 수석 연구책임자로서 동물영양, 생리학분야의 석학이자 특히 산양유 연구 관련해 세계적인 권위자로 손꼽힌다. 콜린 프로서 박사는 산양유에 관한 기초연구를 바탕으로 2001년부터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성장발달 연구를 시작, 2011년 국내 유아 1,000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연구와 2014년 호주에서 진행한 산양유와 아기 피부에 대한 연구 등 그간 진행해온 다양한 연구결과를 들어 아기에게 모유가 가장 좋다는 전제하에 영유아들에게 산양유가 가진 다양한 장점들에 대해 발표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후디스 산양유아식은 우리 아기들에게 더 건강한 제품을 먹이기 위해 연구개발을 지속한 끝에 탄생시킨 노력의 결정체"라며 "그간 꾸준히 사랑해 주신 많은 고객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친환경 로하스 식품기업으로서 한층 더 건강한 제품을 개발해 국민건강에 이바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19-12-19 11:03: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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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슈! 2019&2020] 위기의 대학… "돈 줄 죄고 미래 인재 양성하라고?"

[경제이슈! 2019&2020] 위기의 대학… "돈 줄 죄고 미래 인재 양성하라고?" [메트로신문이 교육전문가 3인에게 직접 물었다] 박태훈 "중등교육, 고등교육 서로 엇박자… 입시 일관성이 가장 중요" 권오병 "대학 정원 자율이라고?… 압박 더 강력해져" 송기창 "대학들 등록금 동결정책 보이콧하면 곤란한 상황 올 것" 문재인 정부 들어 추진된 교육부의 오락가락한 대입 정책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수능 절대평가 확대부터 지난해 대국민 공론화를 거친 2022 대입 개편을 거쳐 올해 조국 전 법무부장관 딸의 입시 의혹에 따른 갑작스런 정시모집 확대까지 현 정부는 2년 반 동안 총 세 차례 대입 제도에 손을 댔다. 일관성 없는 정책으로 인한 혼란과 고통은 오롯이 학생, 학부모, 현장 교사들의 몫으로 돌아왔다. 입시 정책뿐일까. 대학가도 문재인 정부를 향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는 11년간 등록금 동결 정책에 따른 대학 재정난 가중을 호소하면서 내년 등록금 인상을 결의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도 움직였다. 대교협은 대학기본역량진단과 대학혁신지원사업 등 핵심 고등교육정책의 개선을 촉구하며, 최근 교육부와 기획재정부에 대정부 건의문을 제출했다. 문 정부 임기 반환점을 막 지난 지금, 메트로신문이 교육 전문가들과 함께 현 정부의 교육정책을 진단해봤다. ◆"교육부도 당황하는 오락가락 대입정책" "대입 정책이 갑자기 바뀐 것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도 당황해서 답을 못하더라고요." 박태훈 전국대학입학관련처장협의회장(국민대 입학처장)이 두개의 자료집을 꺼내 비교하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해당 자료집은 '고교 서열화 해소 및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 등 분명히 같은 부처인 교육부에서 나온 정책 자료집이었다. 그는 "당연 중등교육(고교)과 고등교육(대학), 이 두개의 입시는 맞물려야한다"면서 "이는 '대학에서 어떤 교육을 해야 하는가'를 생각해서 '고등학교에서 어떤 준비를 해야 되겠다'를 예측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설명과는 다르게 이 두 자료집은 전혀 상반된 내용을 다루고 있었다. '고교 서열화 해소 및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은 '정시확대'와는 반대되는 교육정책이다. 즉,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방안'의 핵심 내용과는 상반된 내용인 셈이다. 이에 대해 박 처장은 "이는 곧 교육 정책이 갑자기 뒤바뀐 것을 의미 한다"고 지적했다. "대입제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공정성 다음으로 일관성 즉, 안정성입니다. 예측 가능해야 한다는 의미죠. 당사자인 학생과 학부모의 혼란을 최소화기 위해 예측가능성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교육당국과 대학 간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명료하고 단순한 입시체제를 갖추는 것이 필요합니다." 박 처장은 정치권 등으로부터 이해관계가 없는 국가교육위원회도 필요하다 주장했다. 국가교육위는 본래 올 하반기 출범이 목표였지만, 설치 법안은 지난 3월 발의된 이후 여야 갈등 등으로 지난 9월 안건조정위원회에 회부됐고 연내 통과가 불투명한 상태다. 그는 "국가교육위는 교육계 관계자 등으로 위원을 구성하고, 정치권과 최대한 분리되게 해야 한다"면서 "대입은 사실상 대학의 자율성을 보장한 헌법(제31조4항)에 맞게 '대학 자율'에 맡기는 것이 가장 최선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대학 규제 정책이 교육부 경쟁력 갉아먹어" 대학들이 '자율'을 외치는 분야는 사실상 대입만이 아니다. 그동안 대학들은 등록금 동결·인하 정책, 입학금 폐지, 학령인구 감소 등에 따른 재정난과 고등교육 질적 저하를 방지하기 위한 재정 확충 방안과 규제 개선, 자율성 확보 등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요청했다. 이에 대해 권오병 경희대 교수(前 전국대학교기획처장협의회장)는 "특히, 등록금 인상 제한은 교육부 스스로가 손꼽은 환경변화에 역행하는 정책"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교육당국이 선정한 3대 환경변화인 ▲학령인구의 급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 ▲지역 대학의 폐교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수입, 즉 고등교육시설의 등록금 확보가 중요한데 이것을 제한하는 것은 대학의 적응력을 갉아먹는 것과 같은 셈이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그는 교육 당국이 주는 '자율'이라는 단어의 당근이 정원감축에 있어서는 꼭 유리한 것이 아니라고 했다. 권 교수는 "정원 감축의 수단이 2021년부터 '강제'에서 '자율'로 바뀌지만 대학이 느끼는 부담은 더 커졌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교육부가 내놓은 '2021년 대학기본역량 기본계획 시안'에 따르면 교육부는 앞으로 정원 감축 규모와 방법은 대학이 알아서 정하도록 자율에 맡기고, 정부는 그 과정이 적정한지 지켜보면서 혈세를 지원할 만한 대학인지 평가할 계획이다. 대신 평가에 신입생과 재학생 충원율 기준을 강화하기로 했다. 2018년 진단에서는 충원율배점이 전체에서 13.3%를 차지했지만 이번 에는 20%까지 비중을 높인 것. 권 교수는 "대학들은 일정수준 이상의 재학생 충원율을 계속해서 충족했을 때만 계속해서 재정을 지원 받을 수가 있는 것"이라며 "교육부가 '강제 감축' 대신 '자율 감축'으로 정책 기조를 바꿨지만, 사실상 입학정원 감축 압박은 더 강력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육부가 대학들에 입학정원 감축을 유도하는 이유는 당장 내년부터 대학에 진학할 학생이 모집정원에 미치지 못하는 '대입 역전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대학 정원이 그대로 유지된다고 가정하면 2024년에는 정원대비 입학생이 12만 명 부족할 것으로 예상한다. 권 교수는 이러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교육 당국이 유학생 유치 및 해외 캠퍼스 설립 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적극 권장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정부 재정지원과 연계돼 있는 대학 기본역량진단의 성격을 '구조조정'과 맞물려서 정책을 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진단의 동기나 지표 변화를 보면 지나치게 대학 정원 줄이기를 염두에 둔 것처럼 보이는데, 대학 정원은 시장의 수요와 공급 원칙에 맡겨야한다"고 했다. ◆ "등록금 동결 이후, 대학교육이 중등교육보다 부실해져" 이 같이 대학들이 조금이라도 정부의 재정지원을 더 받으려고 고군분투한지는 오래다. 11년째 등록금이 동결된 상황에서 대학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인 셈이다. 그러나 사립대학들이 등록금을 인상하겠다고 선언했다. 대학들은 "지난 10여 년간 등록금 동결 정책으로 인해 대학재정은 황폐화됐고, 교육환경은 열악한 상황에 처해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 시설 확충과 우수 교원 확보는 거의 불가능한 수준에 도달했다"고 토로했다. 대학재정의 심각성은 학생 1인당 교육비 국제비교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송기창 숙명여대 교수(사총협 정책연구센터장)는 "2016년 OECD 국가 평균 학생 1인당 대학교육비는 1만5556$이었으나, 우리는 1만486$로 OECD 평균의 67.4%에 불과했다"며 "GDP 대비 대학교육비 비율은 2011년 2.6%까지 올라갔다가 반값등록금 정책이 시행된 2012년부터 감소하기 시작해 2016년에는 1.7%까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민감부담(등록금)이 1.9%에서 1.1%로 낮아졌고, 정부부담도 0.7%로 낮아진 결과다. 학생 1인당 교육비를 국내 학교급별로 비교한 결과도 심각하다. 실제로 2012년까지 학생 1인당 대학교육비2012년까지 학생 1인당 대학교육비가 중등교육비를 상회하였으나(118.1%), 2013년부터 역전돼 2016년에는 대학교육비가 중등교육비의 84.8%까지 떨어졌다. 송 교수는 "대학교육재정 규모가 중등교육보다 떨어진 것은 대학교육이 중등교육보다 부실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 한다. 4차 산업혁명에 맞춰 고등교육을 혁신한다고 한 정부의 발표와는 앞뒤가 다른 결과"라면서 "중등교육재원은 대부분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에 의해 내국세의 일정률로 확보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증가해왔으나, 대학교육비는 매년 예산 형편에 따라 결정되는 국고보조사업비에 의해 확보되기 때문에 신장에 한계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학들이 공동보조로 다 같이 등록금 인상을 하지 않는 이상 개별 대학 등록금 인상은 어려울 것이라 내다봤다. 송 교수는 "만약 교육부가 등록금 동결을 재정지원사업 평가지침에 공식적으로 반영을 한다면, 대학들이 등록금 올리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만약 모든 대학이 등록금을 올리겠다하고 재정지원을 안 받겠다 선언하면 교육부도 사업을 할 수 없으니 곤란한 상황이 올 것"이라며 "양자 간의 긴장관계가 어떻게 해소될지 앞으로 지켜봐야 할 일"이라고 밝혔다.

2019-12-19 11:03:05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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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노트10' 아우라 화이트 색상 신규 출시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10 5G' 아우라 화이트 색상을 새롭게 출시한다. 20일부터 31일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네이버에서 사전판매를 실시하며, 공식 출시는 내년 1월 3일이다. 갤럭시 노트10 5G 아우라 화이트는 겨울에 내리는 순백의 눈을 표현한 색상으로, 빛에 따라 은은한 광택을 내는 후면 글래스를 적용해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갤럭시 노트10 5G는 기존의 아우라 글로우, 아우라 블랙, 아우라 핑크 색상에 아우라 화이트까지 총 4개의 색상 라인업을 완성했다. 아우라 화이트 모델은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제품으로 출시되며, 삼성전자 홈페이지, 전국 디지털프라자, 각 이동통신사 매장,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124만8500원으로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10 5G 아우라 화이트 모델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 사전 구매 고객 대상으로 스포츠 밴드 '갤럭시 핏'을 증정한다.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갤럭시 노트10 5G 또는 갤럭시 노트10+ 5G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화이트 색상 전용커버 2종 또는 갤럭시 핏 중 원하는 상품을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0명의 구매 고객에게는 전문 스튜디오 무료 촬영권을 제공한다.

2019-12-19 11:00: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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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0개국 언어로 “화학사고 안전교재” 제작배포

-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10개국 언어로 안전교재 유해화학물질취급사업장 배포 경기도는 전 세계 10개국 언어로 번역된 화학사고 안전교재 제작을 완료하고, 외국인노동자가 근무하고 있는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도는 반월 시화 등 국가산단을 비롯해 도내 곳곳에 위치한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이(1,500여명 추산) 유해화학물질의 위험성과 안전취급의 중요성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화학사고를 사전 예방하고자 안전교재를 제작 배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화학사고 안전교재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베키스탄어, 캄보디아어,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방글라데시어, 미얀마어, 몽골어 등 10개국 언어로 제작됐으며, ▲화학물질의 안전한 취급방법 ▲화학사고 대비·대응 방법 ▲화학물질 노출 시 응급조치 ▲개인보호장비 착용방법 등의 내용이 담겼다. 외국인 노동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진, 그림 등 시각자료를 적극 활용해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도는 안전교재를 경기도 인터넷 홈페이지 내 분야별 게시판에 게시, 도내 사업장 곳곳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도는 도 재난본부와 함께 해당 내용이 도내 사업장 곳곳에 전파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배포 및 홍보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2019-12-19 10:59:42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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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 화수동 산업혁신구역 시범사업 MOU 체결

인천 동구 , 화수동 산업혁신구역 시범사업 MOU 체결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지난 11월 22일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인천 동구 화수동 일원의 '공업지역 산업혁신구역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12월 18일 인천시청에서 박남춘 인천시장과 허인환 동구청장, LH 변창흠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범사업의 MOU를 체결하고 상호업무에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시와 동구는 공업지역관리계획 수립과 산업혁신구역의 입지규제최소화구역 지정 등의 업무를, LH는 산업혁신구역 계획 수립과 사업비 조달 및 건축사업 시행을 담당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시범사업 구역인 동구 화수동일원에는 지역 산업정책 R&D센터, 창업보육센터, 근로자지원주택공공복지, 주거 및 교육시설 등 융,복합 혁신 거점 시설이 조성되어 주변 공업지역 산업혁신과 공업지역 활성화를 이끌게 된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시범사업을 통한 주변 지역의 개발도 중요하지만 시범사업 거점으로 주변 공업지역의 낙후된 기반시설 정비와 부족한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하는 산업고도화 및 제조업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여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인천시 및 LH와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12-19 10:59:27 백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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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유통센터, 양천구와 청소년 직업체험교육등 '맞손'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서울 양천구청과 양천구 내 청소년 진로직업체험교육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양천구 내 청소년들에게 진로직업체험 교육장을 제공하고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중기유통센터는 중소벤처기업의 판로를 지원함과 동시에 양천구청과 협력해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 활동을 확대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중기유통센터는 양천구 내에 행복한 백화점뿐 아니라 중소기업 판로를 위한 온라인, 홈쇼핑 사업 나아가 중기 마케팅 부분까지 중소벤처기업부의 다양한 판로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같은 강점을 활용해 양천구 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유통MD 직업체험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 유통에 관한 진로정보교육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구체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직업설계가 가능하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중기유통센터 정진수 대표는 "양천구청과 중소벤처기업 판로지원의 대표기관인 중기유통센터가 만나 지역에서 사회공헌 활동까지 함께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양천구청과 중기유통센터가 시너지를 발휘해 지역구 내 청소년의 다양한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생태계를 조성, 구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9-12-19 10:59: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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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채용 이슈 중 '채용절차법' 만족도 최고… 불만족은 'AI 채용시스템'

올해 채용 이슈 중 '채용절차법' 만족도 최고… 불만족은 'AI 채용시스템' 커리어, 직장인·구직자 413명 설문조사 구직자와 직장인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올해 채용 이슈는 '채용절차법'인 것으로 나타났다. 불만족한 것으로는 'AI 채용 확대'가 가장 많이 꼽혔다. 19일 커리어가 구직자와 직장인 41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올해 채용 관련 이슈 중 만족스러운 것으로 '채용절차법(학력/연령/지역 등 개인정보 수집 금지)'(36.6%)을 선택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이어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22%), '최저임금 인상(18.9%)', '수시(상시)채용 확대(13.1%)', '주52시간 근무제(6.5%)', 'AI 채용 시스템 도입 확대(2.4%)', '공공기관 합동채용(0.5%)' 순이었다. 반면, 가장 불만족스러운 채용 이슈는 'AI 채용 시스템 도입 확대'(41.7%)였다. 이어 '공공기관 합동 채용'이 24.2%였고 '채용절차법(13.8%)', '주52시간 근무제(13.8%)'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내년 채용 활성화에 대해서는 '확신하지 못한다'(37.3%)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전혀 확신하지 못한다'(25.4%), '확신한다'(24%), '매우 확신한다'(13.3%) 등으로 부정적 의견이 더 많았다. 선호하는 취업이나 고용 관련 뉴스 유형에 대해서는 '채용 계획이나 연봉 조사와 같은 정보성 기사'(60.3%)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면접 소요 시간/구직자 스트레스 정도 등 트렌디성 기사'(32%), '불쾌한 면접/가장 미운 친구/취준생 성형 등 가십성 기사'(7.5%) 순이었다.

2019-12-19 10:58:2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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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 中企사랑나눔재단에 '이웃사랑 성금'

중소기업중앙회는 부회장인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이사가 연말을 맞아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 성금 1500만원을 19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1970년 설립된 동구바이오제약은 올해로 49년의 업력을 자랑하는 바이오제약 전문기업이다. 피부·비뇨기 질환 의약품에서 줄기세포 적용 헬스케어까지 삶의 질(Quality of Life) 시대를 주도하는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피부과 처방 1위를 다년간 유지하고 있으며, 2017년 가족친화우수기업(여성가족부), 2018년 고용창출 우수분야 행복한중기경영대상(중소기업중앙회) 등에 선정된 강소기업이다. 현재 중기중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용준 대표는 한국제약협동조합 이사장을 맡으면서 한국제약산업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또한 동구바이오제약은 국내외 의료봉사 활동을 위한 기부, 해외 의료센타 지원, 임직원 사회 복지기관 봉사 활동 참여 등 사회적 책임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조용준 대표는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음지에 소외된 이웃들이 많이 있다" 면서 "앞으로 더 많은 중소기업인들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19-12-19 10:48:59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