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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입정시 가이드] 성신여자대학교, 가나다군서 623명 모집

[2020 대입정시 가이드] 성신여자대학교, 가나다군서 623명 모집 성신여자대학교는 2020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정원내 기준 일반학생전형으로 가군 443명, 나군 140명, 다군 40명 총 623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인문/자연계열은 수능 100%를 반영하고 예체능계열은 학과에 따라 수능(30~60%)과 실기고사(40~70%)를 함께 반영한다. 정원외 특별전형 중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출신자 등은 수시모집에서 해당 전형 미충원 인원이 발생하는 경우에만 선발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다음은 윤진호 성신여대 입학·홍보처장과의 일문 일답. Q. 2020 정시 주요 변경사항은? A. 전형요소와 수능 성적 반영 방식에서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 다만, 모집학과별 수능 지정 과목 반영비율에 있어 지식서비스공과대학의 경우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상위 3개 영역 선택(각 3분의1)에서 4개 영역을 모두 반영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이 중 일부 학과는 과학탐구가 필수고, 과학탐구 필수 모집단위의 경우 과학탐구에 대한 가산점은 폐지됐다. 운동재활복지학과는 수능 지정 과목 반영비율이 인문계열과 같게 구성됐다는 점도 주요 변동사항이다. Q. 정시 전형별 지원 전략은? A. 수능 성적은 인문/자연계열(지식서비스공과대학 포함) 모집단위는 수능 4개 영역 필수 반영, 글로벌비즈니스학과와 예체능계열 모집단위는 상위 3개 영역 선택 반영 등으로 구분되고, 학과별로 수능 지정영역별 반영비율이 다르므로 수험생 본인의 수능 성적에 따라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신여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과거 전형 결과를 공개하고, 본인 수능 성적을 입력하면 전년도 전형통계와 비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므로 이를 활용하기 바란다. Q. 성신여대 신입생에게 주어지는 주요 혜택은? A. 정시모집에서 정해진 선발기준을 충족한 학생을 대상으로 성적별로 입학성적우수 장학금을 지급한다. 특히 '운정 장학생'은 입학금 포함 재학 4년 간 등록금 전액에 학업보조비, 해외 어학연수, 기숙사 우선 배정 등 파격 혜택을 준다. 또 내년 3월부터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설계와 역량개발 지원을 위한 '학생진로종합시스템 Sunshine'을 오픈해 입학과 졸업, 취업에 이르기까지 종합 지원한다.

2019-12-18 13:26:3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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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3+1, 선거법 합의안 도출…민주당, 석패율제 수용할까

비례대표 50석 중 30석 연동형 배분 캡…석패율제 도입도 민주당, 석패율제 수용할까…합의시 19일 본회의 개회도 가능 더불어민주당과 공조해 선거제도 개편안 처리에 나선 야권 4개 정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이 합의안을 도출했다. 비례대표 30석을 연동형 배분의 상한으로 하는 방안(캡)이다. 석패율제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손학규(바른미래)·심상정(정의당)·정동영(평화당) 대표와 유성엽 대안신당 창당준비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동한 후 이같이 합의했다. 민주당과 정의당이 마련한 공직선거법 개정안 초안과 거의 근접한 내용이다. 먼저 연동형 캡 도입에 반대했던 바른미래와 평화당은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군소 야당 간 이견이 정리된 만큼 '4+1(민주당·바른미래·정의당·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는 이르면 이날 원내대표급 회담을 열고 합의안 최종 확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합의안에 따르면 범여권 원내대표급 회동에서 논의한 비례대표 30석 캡을 도입한다. 다만 캡은 21대 총선에 한해 적용한다는 구상이다. 또 석패율제는 지역 구도 완화를 위해 도입하기로 했다. 향후 100%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4당 합의로 더불어민주당과의 협의체는 '패스트 트랙(신속처리안건)' 선거법 합의 '초읽기'에 들어갔다. 범여권이 추진 중인 선거제도 개편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와 지역구·비례대표 의석 수 조정을 골자로 한다. 다만 이에 앞서 '4+1' 협의체에 참여하는 각 정당·정치그룹이 합의안에 대한 내부 추인을 해야 가능하다. 관건은 민주당이 석패율제를 수용하느냐 여부다. 이를 합의하면 '속전속결'을 위해 당장 19일 본회의를 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본회의를 열면 임시국회 회기를 결정한 뒤 23일부터 새로운 임시국회를 열어 표결 처리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4+1' 협의체는 전날 이인영(민주당) 원내대표와 김관영(바른미래) 전 원내대표, 윤소하(정의당)·조배숙(평화당) 원내대표, 유성엽 대안신당 창당준비위원장 심야 회동을 통해 상당 부분 진전을 이룬 바 있다. 대립각을 세워 온 민주당과 정의당은 비례대표 50석 중 30석에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연동률 50%)'를 적용하는 연동형 캡을 씌우되 내년 총선에만 한시적으로 적용하고, 석패율제 대신 '이중등록제'를 도입하는 방안으로 접점을 찾은 바 있다. 그러나 바른미래와 평화당이 연동형 캡을 반대해 난항을 겪었다.

2019-12-18 13:18:01 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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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입정시 가이드] 변수 많은 올해 대입 정시, 대학별 요강 꼼꼼히 따져야

[2020 대입정시 가이드] 변수 많은 올해 대입 정시, 대학별 요강 꼼꼼히 따져야 26~31일 대학별 원서접수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이 확정됐고 대학별로 오는 26일~31일 중 원서접수가 진행되는 등 대학들이 2020학년도 정시모집에 본격 돌입한다. 합격자는 내년 2월4일까지 발표되고, 합격자 등록은 2월5일~7일까지 진행 예정이다. 올해 정시모집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전체 지원자가 감소, 지난해 불수능에 따른 재수생 증가, 어려웠던 수능 등 변수가 적지 않아 자신에게 비교우위를 찾는 지원전략에 보다 집중하는게 좋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2020학년도 대학 신입생 총 모집인원 34만7866명 중 정시모집 인원은 7만9090명(22.7%)으로 전년 대비 1.1%포인트 감소했다. 2021학년도 이후 정시모집 선발인원 증가가 예고된 만큼 올해 정시선발인원이 최근 최저를 기록할 전망이다. 정시모집 인원 중 87.6%(6만9291명)는 수능위주 전형으로 선발하는 만큼, 자신의 수능 성적에 따른 유불리를 판단해 지원하는게 우선이다. 목표 대학의 모집단위별 수능 반영 영역 비율이나 본인 성적 중 우수한 영역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대학에 지원해야 비슷한 성적대의 지원자들보다 경쟁우위에 설 수 있다. 대다수 수능 100%로 선발하지만, 건국대, 동국대, 한양대나군 등 일부 대학은 학생부 성적도 반영하므로, 학생부 성적이 상대적으로 좋다면 이들 대학도 고려하는 게 좋다. 다만 실제 교과 성적은 점수차를 미미하게 두는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 한양대나군의 경우 학생부 반영 점수가 100점이지만 등급간 점수차가 1~8등급까지 0.5점씩 하락해 감점 폭이 매우 작다. 반대로 용인대의 경우 학생부 등급 하락 시마다 5.25점 감점으로 감점 폭이 상대적으로 큰 편으로 대학별 확인하는게 좋다. 국어와 수학 등 주요과목 이외 탐구 영역 반영 방법에 따른 유불리도 확인하자. 서울대를 비롯한 대다수 주요 대학은 탐구 영역을 백분위를 활용한 대학 자체 변환 표준점수를 반영므로 대학별 자신의 탐구 영역 점수를 산출해봐야 한다. 이와 달리 중위권 이하 대학은 탐구 영역 반영시 백분위 성적을 그대로 반영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는 상당 부분 해소되지만, 원점수 50점 만점인 탐구 영역에서 백분위는 100점으로 산출되므로 원점수 1점 차이도 백분위에서 매우 크게 벌어질 수 있다. 대학별 반영 방법을 정확히 따져봐야 하는 이유다. 정시모집에선 가나다군으로 나눠 군별 1회씩 총 3회 지원하므로 중복 합격에 따른 연쇄이동으로 인해 특정 군에서의 지원 성향은 다른 군의 경쟁률과 합격선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본인이 목표로 하는 학과를 지원하려는 수험생들이 다른 모집 군에서는 어떤 대학에 지원했는지 분석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남윤곤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추가합격 비율과 인원에 따라 특정 군에서 합격선이 하락하는 등 실제 입시결과는 예상과 전혀 다르게 나타나기도 한다"며 "이런 현상은 상위권 대학뿐만 아니라 중위권 대학에서도 나타나므로 목표 대학의 최근 입시결과를 참고해 이런 변수를 잘 읽어내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9-12-18 12:57:5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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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검찰수사특위, '靑 하명수사' 의혹 특검 요구…최고위서 최종 결정

더불어민주당 검찰공정수사촉구특별위원회는 18일 '청와대 하명수사' 논란과 관련 '특별검사제도(특검)' 실시를 당론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민주당 검찰특위 위원장인 설훈 의원은 이날 오전 특위 회의 후 "울산사건에 대해 특검을 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최고위원회에 건의해 당이 특검을 추진하도록 강력히 요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설 의원은 이어 "아마 20일 최고위원회의를 하면 보고가 될 것이고, 특별한 일이 없는 한 특검 추진을 당론으로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설 의원에 따르면 이날 열린 회의에선 특검을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울산사건 특검 추진 소위원회 위원인 송영길 의원은 청와대 하명수사 논란에 대해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의혹 은폐사건이라고 생각한다"며 "도저히 검찰에 이 사건을 맡기기 어렵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특위에서 의견을 모아 지도부에 보고해야 한다"며 "특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해철 의원도 "청와대 하명사건은 지나치게 확대되는 것이 아닌지,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많은 업무를 (검찰이) 이를 기회로 들여다 보는 것은 아닌지, 다른 의도로 접근하는 것은 아닌지 하는 강한 의구심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 의원은 "정부·여당 입장에서 특검을 주장하는 것이 조금은 어색하기도 하고 적절하지 않을 수 있지만, 이 사안을 굉장히 위중하게 보고 있고 특검만이 모든 것을 밝혀줄 수 있다"고 제안했다. 특검 법안은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설 의원은 "울산사건은 김기현 전 시장 측근과 가족 비리 문제, 고래고기 사건, 유재수 문제 등 3가지가 얽혀있는데 아마 부분을 나눠 구체적인 법안이 만들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주장했다. 검찰이 이날 국무총리실을 압수수색한 것에 대해선 대해 유감의 뜻을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김태은 부장검사)는 수사관 10여명을 서울 종로구 창성동 국무총리실 별관의 문모 전 청와대 행정관(52) 사무실로 보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업무 기록 등 자료 확보에 나섰다. 설 의원은 "오비이락인지, 겨누고 한 것인지 두고 봐야 알겠지만 대단히 유감스러운 사실이 아닐 수 없다"고 전했다. 특위는 또 검찰의 '패스트 트랙 충돌' 사건에 대한 수사를 향해서도 비판했다. 설 의원은 한국당이 개최한 규탄대회에 보수진영 지지자가 대거 몰려와 국회를 아수라장으로 만든 것에 대해 "검찰이 '패스트 트랙 충돌' 수사를 제대로 하지 않고 움켜만 쥐고 있어서 이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비난했다. 설 의원은 "검찰은 과거 국회 진입을 시도했던 민주노총 위원장이 국회에 발도 못 들였는데 4년 구형을 했다"며 "이에 폭력집회를 주도하고 이끌어냈던 황교안 대표도 최소한 4년 이상 구형이 나와야 하는 것이 상식에 맞다"고 강조했다.

2019-12-18 12:37:08 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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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소속 전 국회의장 총리 발탁…韓 정치, '거국내각' 불가능한 이유

야권 일각 '거국내각' 제안했지만, 여권 국회의장 출신 총리로 발탁 정치권 "대통령제에서 총리 권한 약해…탄핵 등 악용 가능성도 높아" 정세균, 삼권분립 붕괴 비난에 "고심했지만 국민 위해 서열 안 따져" 정치권 갈등으로 '거국내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지만, 여당 소속 국회의장 출신의 총리 인선으로 정국경색이 최고조에 다다르고 있다. 여야는 추후 열릴 정세균 총리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격전을 벌일 전망이다. 18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이낙연 총리에 이어 차기 총리로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지명한 것에 대해 "의회주의를 훼손한 것"이라며 "입법부 수장이 행정부 2인자의 자리로 가는 것은 큰 문제가 있다"고 비난했다. 6선 원로급인 정 후보자는 20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을 지냈다. 국회의장 출신을 총리로 지명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앞서 야권 일각에선 문 대통령에게 '거국내각' 구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올해 중순에는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등이 문 대통령에게 거국내각을 공식 제안했다. '거국내각'은 특정한 정당·정파에 한정하지 않은 내각을 말한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 처칠 내각이 대표적이다. 그리스에서는 2011년 경제 위기 당시 임시 거국내각을 구성한 바 있다. 미국의 경우 거국내각을 구성한 적은 없지만, 남북전쟁 당시 파벌정치 청산을 위해 링컨 대통령이 민주당 앤드류 존슨을 부통령으로 임명해 거국일치내각을 수립한 적은 있다. 스웨덴은 1939년 소련이 핀란드를 침공하자 대외정책 수립을 위해 공산당을 제외하고 모든 정당의 대표로 구성한 거국일치내각을 설치했다. 거국내각의 순수 목적은 여야가 힘을 합쳐 거국형 내각을 만든다는 것이지만, 대한민국 정치권에서의 거국내각 구상은 통상 여당 대통령과 야당 총리 형식이다. 개혁·정무·화합적 인사를 발탁해 정치 지형을 유하게 만든다는 전략이다. 한국 헌정 사상 거국내각을 꾸린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가장 유사한 사례로는 노태우 정부 말기에 여당 민주자유당의 김영삼 총재가 노태우 대통령과의 마찰로 총재직을 사퇴하고 탈당하면서 한승종 연세대학교 총장을 신임 국무총리로 임명하는 '거국적중립내각'을 선포한 적은 있다. 하지만 14대 대통령 선거를 두 달 앞두고 정권 마무리 내각 차원에서 꾸린 보여주기식 내각이라 여야가 참여한 거국내각으로 보진 않는다. 지난 2014년에는 '세월호 침몰' 사태 후 위기에 몰린 박근혜 정부가 '거국중립내각'을 거론하기도 했다. 하지만 정홍원 총리 다음으로 요인 자리에 오른 건 당시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전신) 원내대표였던 이완구 의원이었다. 여야는 올해 초부터 선거·사법제도 개편안의 '신속처리안건(패스트 트랙)' 지정과 처리를 두고 첨예하게 대립했다. 특히 20대 국회 계류 법안은 1만6000건에 달하지만, 의회 정상화는 미지수인 상황이다. 다만 대통령제에서 총리의 권한이 크지 않다는 점은 야당에서 총리를 내세워도 큰 의미는 없다는 게 정치권 중론이다. 또 야당 인사를 총리로 발탁해도 거절하면 거절하는대로, 수락하면 수락하는대로 진영 간 문제가 발생할 것이란 지적도 나온다. 대통령 유고 시에는 야당이 대통령 권한대행을 세우는 것이기 때문에 탄핵 등 정국 전환용 카드로 빈번하게 사용할 가능성도 있다. 야권은 정쟁 무대를 '패스트 트랙 정국'에서 정 후보자 총리 내정에 따른 인사청문회로 일부 옮길 것으로 보인다. 한국당에선 전희경 대변인이 "70년 대한민국 헌정사의 치욕이자 기본적인 국정질서도 망각한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보여주는 폭거"라며 "국회의장 신분과 역할을 무시하고 총리로 지명한 대통령이나 이를 받아들인 정 후보자나 모두 헌법과 민주주의에 대한 개념을 상실한 처사"라고 질타했다. 같은 당 성일종 원내대변인도 "국가 의전 서열 2위인 국회의장을 지낸 인사가 서열 5위인 총리로 가는 것은 입법부 수장이 행정부 2인자가 되는 사상초유의 일"이라며 "전직 의장을 총리 후보자로 지명한 대통령은 국회를 행정부의 하위기관으로 본 것이고, 이를 수락한 후보자는 자신이 의장을 지낸 국회의 권위를 스스로 허무는 행위를 했다"고 비난했다. 바른미래에선 김정화 대변인이 논평을 내고 "입법부를 행정부의 견제기관이 아닌 부속기관으로 전락시킬 셈이냐"고 반문하며 "삼권분립에 침 뱉는 후보 지명이 개탄스럽다"고 힐난했다. 정 후보자는 여러 비난에 대해 "제가 전직이긴 하지만 의장 출신이기에 적절한지 고심을 했는데, 국민을 위해 할 일이 있다면 그런 것 따지지 않을 수도 있는 것 아닌가 하는 판단에 지명을 수락했다"고 설명했다.

2019-12-18 12:19:41 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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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참여 신청받아요"

한국관광공사는 1월 30일부터 3월 4일까지 '2020년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근로자가 20만원을 부담하면 기업이 10만원, 정부가 10만원을 공동으로 지원해 근로자가 2배 적립된 40만원으로 국내여행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해 2만명, 올해 8만5000명이 휴가비를 보조받았다. 내년에는 참여 대상이 확대된다. 기존 중소기업, 소상공인뿐 아니라 비영리민간단체, 사회복지법인 소속 근로자도 참여할 수 있다. 공사는 기업체의 이직률이 높은 점을 감안해 신청기간 이후 입사한 근로자도 중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내년도 사업에 채택된 근로자는 2020년 4월부터 2021년 2월 말까지 11개월간 적립금을 사용하면 된다. 모집 규모는 8만명이다. 사업 참가 희망 기업 및 근로자는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존에 참여했던 기업과 근로자도 신청할 수 있다. 참여 기업에는 기업 홍보를 위한 참여증서가 발급되고 정부인증 신청 시 가점을 준다. 우수 참여기업에는 정부 포상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날 공사에 따르면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는 지난 2년간 약 1만개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소속 근로자 10만명이 참여해 정부지원금 대비 9배 이상을 국내여행에 사용, 약 1000억원의 관광지출 효과가 발생했다. 공사 관계자는 "사업 참여자의 약 40%가 해외여행을 국내여행으로 변경하고 54%가 계획에 없던 국내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조사됐다"며 "연차 휴가 사용도 증가해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이 국내여행 활성화와 휴가문화 개선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2019-12-18 12:17:4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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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 우간다에 산모 병동 완공식 개최… 희망의 빛 밝혀

굿피플, 우간다에 산모 병동 완공식 개최… 희망의 빛 밝혀 지난 12월 11일(수)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이 우간다 나카피리피릿트 나말루에서 산모 병동 완공식을 개최했다. 굿피플은 2011년 우간다 지부를 설립해 나말루 지역에서 보건의료와 교육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도 캄팔라에서 차로 10시간 이상 떨어진 나말루는 우간다에서도 빈곤과 질병으로 가장 고통받는 지역이다. 지역 보건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빈곤지수가 약 63%에 이르며(우간다 평균빈곤지수 37.5%), 모성 사망률이 출생 10만 명당 750명으로 추정된다. 지리적, 기후적으로 자급자족이 어려워 WFP(World Food Programme;유엔세계식량계획)의 식량원조를 받아 생활하고 있으며 보건시설이 있어도 시설이 낙후되고 인구수에 비해 부족해 산모들은 집에서 홀로 아이를 낳는다. 2019년 굿피플은 산모와 영유아의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KOICA(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한국국제협력단)와 모자보건영양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그리고 지난 11일 1차 사업 목표인 산모병동 완공식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굿피플 김천수 회장, 정권삼 운영부회장을 비롯해 굿피플 임직원들과 KOICA 김태영 소장 및 우간다 정부 관계자, 지역 주민, 보건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역 보건소에 지어진 산모 병동에는 병상 20개와 분만대 2개, 초음파 기계 3개가 지원되고 태양광 기기와 물탱크가 설치되었다. 이날 축사에서 굿피플 김천수 회장은 "우리는 계속해서 모든 엄마와 아기들에게 더 건강한 내일을 선물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굿피플과 KOICA, 우간다 정부가 지금처럼 협력해 나간다면 꿈은 멀지 않은 곳에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굿피플은 3개년 사업 계획에 따라 추후 보건의료진을 대상으로 하는 운영관리교육 및 매뉴얼을 제작하여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2019-12-18 12:02:2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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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까지 금융민원 6만1000건…은행·손보·금투↑

올해 들어 은행과 손해보험, 금융투자업권에서 금융민원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3분기까지 금융민원은 6만105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감소했다. 권역별로는 비은행과 생보는 민원이 줄었지만 은행과 손보, 금투는 증가했다. 은행권 민원은 7492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다. 전자금융사기와 관련해 인터넷·폰뱅킹 유형과 파생결합펀드(DLF)·파생결합증권(DLS) 투자자의 불완전판매 주장 등으로 펀드 유형의 민원이 늘었다. 특히 지난 3분기에는 DLF·DLS 관련 분쟁민원이 급증했다. 예·적금 등 전통적 유형의 민원은 감소했다. 비은행 민원은 1만2581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감소했다. P2P업체나 연계 대부업자 관련 민원은 크게 줄었지만 M.벤츠 파이낸셜의 자동차할부금 중도상환 처리지연과 관련해 집단성 민원이 들어오면서 할부금융사 민원이 늘었다. 생명보험 민원은 1만5135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감소했다. 작년 다수 발생한 즉시연금 분쟁과 함께 보험금 산정 및 지급 유형이 크게 줄었다. 손해보험 민원은 2만2682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 특히 보험금 산정 및 지급 유형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2%나 늘었다. 금융투자 민원은 3162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했다. 지난 2월 KB증권, 8월 유진투자증권의 전산장애 피해 민원으로 내부통제/전산 관련 유형이 늘었다. 민원 처리 건수는 5만9362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이 중 분쟁민원은 2만272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9% 늘었다.

2019-12-18 12:00: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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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입정시 가이드] 동국대학교 수능 90%+학생부10%로 선발

[2020 대입정시 가이드] 동국대학교 수능 90%+학생부10%로 선발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는 2020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472명, 나군 397명 등으로 전년도 대비 19명 증가한 총 869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27일 오전 10시부터 31일 오후 5시까지다. 가나군 일반전형(연극학부실기, 체육교육과, 미술학부, 미래융합대학 제외)은 수능 90%에 학생부 10%를 합해 합격자를 가린다. 수능 한국사는 작년까지 가산점으로 부여했지만 올해부터 5% 비율로 반영된다. 이에 인문계열과 체육교육과, 영화영상학과는 국어 30%, 수학(가형 또는 나형) 25%, 영어 20%, 탐구(사탐 또는 과탐) 20%, 한국사 5%로 반영비율이 변경경, 국어 반영비율이 5% 줄었다. 자연계열은 국어 25%, 수학 가형 30%, 영어 20%, 과탐 20%, 한국사 5%로 국어 반영비율이 늘고, 수학 및 탐구 반영비율은 감소했다. 올해부터 한국사 가산점 제도가 폐지되고, 영어와 한국사는 수능 성적표에 기재된 등급에 따른 동국대 기준 환산표준점수가 반영된다. 사범대학은 모든 모집단위를 가군에서만 모집하고, 예술대학 미술학부(불교미술, 조소)는 나군에서만 모집한다. 군별 주요 모집단위로는 가군에는 경찰행정학부,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통계학과, 전자전기공학부,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 융합에너지신소재공학과, 연극학부, 영화영상학과가 있고, 나군에는 법학과, 경영학과, 경제학과, 회계학과, 수학과, 컴퓨터공학전공, 화공생물공학과 등이 있다. 일부 전형의 모집 군 변화가 있으므로 미리 확인해야 한다. 가군에 있던 영어영문학분, 법학과, 광고홍보학과, 경영학과, 컴퓨터공학전공, 화공생물공학과는 나군으로 이동했다. 반면, 중어중문학과, 경제학과, 생명과학과, 융합에너지신소재공학과는 나군에서 가군으로 모집군을 변경했다. 강규영 입학처장은 "가나군 일반전형 모두 수능 90%, 학생부 10%로 합격자를 선발하는데, 수능 성적이 매우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인문계열은 국어, 자연계열은 수학 성적이 좋은 수험생에게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에 따라 정시모집 인원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수시모집 충원합격자 발표 후 최종 모집인원을 확인해야한다"고 덧붙였다.

2019-12-18 11:58:5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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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고객 건강·농가 상생 위한 '원물간식' 출시

세븐일레븐, 고객 건강·농가 상생 위한 '원물간식' 출시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농협식품과 함께 각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원물간식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세븐일레븐이 지난 7월 지역 특산물 판로지원을 위해 개최했던 '농촌융복합산업 상품 품평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상품들로 구성됐다. 세븐일레븐은 상품 품평회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발굴 및 육성하고 편의점 판로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맛과 영양을 그대로 살린 원물 간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농협식품과 손잡고 이번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특히 원물간식은 아동, 청소년 영양 간식과 여성의 다이어트 간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실제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원물 간식 시장 규모는 2014년 5000억원 규모에서 2017년 6200억원으로 연평균 약 1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븐일레븐 원물간식(식품첨가물을 포함하지 않고 거의 원물만을 이용해 단순 가공처리한 가공식품) 시리즈는 '청도감말랭이(3500원)', '안동사과칩(3500원)', '채소미각(3500원)', '횡성맛추리알(2500원, 2종)' 등 총 5종이며, 상품명에 원산지를 함께 담아 친숙함과 함께 신뢰도도 높였다. 대표적으로 '청도감말랭이'는 씨가 없고 당도가 높기로 유명한 경상북도 청도반시를 건조 숙성한 상품으로 과육이 연하고 당도가 높으며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안동사과칩'은 국내 사과의 본고장 안동에서 자란 100% 국산 사과를 사용했으며 달콤하고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이혜연 세븐일레븐 상온식품팀 담당 MD(상품기획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들은 100% 우리 국산 농산물을 사용해 온 가족 영양간식으로 즐길 수 있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활용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12-18 11:40: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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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와인클럽' 론칭…편의점 와인 구매족 공략

이마트24, '와인클럽' 론칭…편의점 와인 구매족 공략 이마트24가 편의점업계 최초로 '와인클럽'을 19일 론칭한다. 와인클럽은 이마트24 모바일 앱에서 제공하는 와인 특화서비스로 19세 이상 앱 회원이면 누구나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이마트24가 와인클럽을 선보이게 된 것은 근거리 쇼핑채널인 편의점에서 와인을 구매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이마트24가 올 한 해 주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전년 동기간 대비 와인 매출 신장률은 207.3%로 나타났다. 이에 이마트24는 편의점 와인 단골 고객의 혜택을 강화함으로써 와인 매출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와인클럽 회원이 되면 이달의 와인·이마트24 와인 BEST 10 등 구매 시 1000원 페이백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며, 와인 상식 등 와인을 테마로 한 콘텐츠도 정기적으로 만날 수 있다. 와인 구매 실적에 따라 경품을 제공하는 스탬프 이벤트, 회원 대상 와인 용품 최저가 판매 등도 진행된다. 이에 더해 이마트24는 와인큐레이션 업체 와인포인트와 함께 시음회를 열고 클럽회원과 와인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마트24는 와인클럽 론칭을 기념해 신규 가입 고객에게 와인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웰컴 바우처를 증정할 계획이다. 이마트24 전략마케팅팀 이동호 팀장은"이마트24에서 와인을 즐기는 고객에게 새롭고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고자 와인클럽을 론칭했다"며, "향후 모바일 앱을 통해 와인클럽과 같은 특화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12-18 11:37: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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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아임 드라이빙(I'm DRIVING)' 카드 출시

롯데카드가 '드라이빙을 즐기는 나'라는 콘셉트로 자동차 운전자를 위한 주유·드라이버·오토 할인 혜택을 담은 '롯데카드 아임 드라이빙(I'm DRIVING)' 카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주유 할인 서비스로는 고객의 선호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DC 원(특별할인)과 언제 어디서나 적용되는 DC 올(기본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DC 원은 주유소 브랜드(SK에너지·GS칼텍스·현대오일뱅크·S-OIL)와 요일(평일·주말) 6가지 항목 중 고객이 선택한 1가지 항목에서 5만원 이상 주유 시 5000원을 결제일 할인해준다. DC 올은 모든 주유소에서 결제금액에 상관없이 결제금액의 5%를 결제일 할인해준다. 지난달 이용실적이 50·100·150만원 이상일 경우 DC 원은 월 1·2·3회, DC 올은 5000원·1만원·1만5000원의 한도를 제공한다. '드라이버 할인' 서비스로는 음식점과 다양한 생활편의 업종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음식점 업종에서 18시부터 20시까지 건당 2만원 이상 결제 시, 편의점(CU·GS25·세븐일레븐)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주차장·세차장에서 결제 시, 카카오드라이버 앱에서 대리운전 자동 결제 시 5%를 결제일 할인해준다. 지난달 이용실적이 50·100·150만원 이상일 경우 음식점 업종과 다양한 생활편의 업종으로 각각 3000원·6000원·9000원의 한도를 제공한다. '오토 할인' 서비스로는 엔진오일 교환과 자동차보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국 스피드메이트 매장에 방문해 엔진오일 교환 시 2만5000원을 현장 할인해주고, 손해보험 업종에서 30만원 이상 자동차보험료 결제 시 1만원을 결제일 할인해준다. 지난달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일 경우 각각 연 1회씩 제공한다. 카드 신청은 롯데카드 라이프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연회비는 1만8000원이다. 롯데카드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신규 회원인 경우 연회비를 캐시백해주는 이벤트를 내년 2월말까지 진행한다. 한편, 롯데카드는 고객의 '나다움'을 가장 잘 나타내는 고객의 소비가치와 경험을 기반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분류, 그에 맞는 맞춤형 할인을 제공하는'아임 원더풀(I'm WONDERFUL), 하트풀(HEARTFUL), 치어풀(CHEERFUL), 조이풀(JOYFUL), 그레잇(GREAT), 욜로(YOLO)' 카드를 출시 한 바 있으며 이번 '아임 드라이빙' 카드 출시로 'I'm' 시리즈의 포트폴리오를 한층 더 강화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자동차 운전자 고객의 최신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하고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유/드라이버/오토 할인 혜택을 담았다"며 "지속적인 고객 경험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19-12-18 11:35:01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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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부산서 법인 대상 상장기업 포럼 진행

삼성증권은 지난 17일 부산진구 부산상공회의소에서 부산과 경남권역에 본사를 둔 50여개 법인을 대상으로 포럼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5일 삼성금융캠퍼스에서 개최됐던 '상장기업포럼'에 법인 임원과 관계자 7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룬 이후 지방소재 법인들의 순회포럼 개최 요청이 몰리면서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주주총회 전자투표제' 도입에 따른 안내와 내년 경영 계획을 준비하는 법인 고객들을 위해 박범진 삼성증권 법인컨설팅팀장의 '온라인 주총장' 서비스 안내와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의 '2020년 환율전망 및 헤지전략'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온라인 주총장' 서비스는 행사가 종료된 뒤에도 법인 관계자들의 별도 상담요청이 잇따르며 특별한 인기를 끌었다. '온라인 주총장'은 삼성증권이 지난 11월에 신규 론칭한 전자투표시스템이다. 주총 안건과 관련된 의결권 행사 등을 온라인상에서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산 서비스다. 포럼에 참석한 한 상장사 임원은 "전자투표제에 대해 관심은 많았지만 정확한 내용을 몰라 고민스러웠던 차에 '온라인 주총장'에 대해 안내를 들을 수 있어 매주 만족스러웠다"며 "지방법인들을 위한 이런 순회 행사가 좀더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양진근 삼성증권 법인컨설팅본부장은 "온라인 주총장 서비스에 대한 전국의 법인 고객들로부터 문의와 개별 컨설팅 요청이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영업본부들과 협조해 다양한 형태의 법인 특화 행사를 제공함으로써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12-18 11:34:54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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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오픈파이낸스 목표 오픈뱅킹 서비스 범위 확대"

"오픈파이낸스를 목표로 오픈뱅킹 서비스의 범위와 기능을 확대해 나가겠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1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오픈뱅킹 서비스 출범식에서 이 같이 말하고, 오픈뱅킹 출범을 기점으로 금융혁신을 가속화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해외의 오픈뱅킹이 은행의 계좌정보만을 공개하는데 비해 한국은 이체기능까지 제공하는 수준으로 진일보했다"며 "나아가 은행과 은행, 은행과 핀테크 기업간 벽을 허물어 경쟁적 협력을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픈뱅킹 서비스'는 하나의 은행·핀테크 앱으로 자신의 타행계좌를 조회하거나 타행계좌의 이체거래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오픈파이낸스'는 기존 금융기관과 금융망에 의존하지 않고 새로운 인프라 위에 구현되는 금융으로, 지금은 주로 암호화폐를 기반으로 한 선물거래, 마진거래, 대출 서비스 등에 사용된다. 금융위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오픈뱅킹 서비스를 신청한 기관은 177개다. 이 중 준비를 마친 곳은 은행 16개, 핀테크 기업 31개 등 총 47개사다. 47개사는 간편송금분야(22개사), 해외송금(13개사), 중개서비스(6개사), 자산관리(5개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은 위원장은 "금융업의 분화와 재결합이 촉발돼 역동성있는 시장생태계가 형성될 것"이라며 "은행은 플랫폼을 통해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고, 핀테크 기업은 은행과 별도의 제휴를 하지 않더라도 저렴한 비용으로 결제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게 돼 공정한 경쟁의 장이 열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은 위원장은 이어 "소비자들은 하나의 앱에서 은행과 핀테크 기업의 금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오픈뱅킹 참가기관이 확대될수록 소비자의 편리성과 선택권은 더욱 향상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핀테크 기업이 오픈뱅킹을 이용하면 은행망을 이용할 수 있는 문턱과 수수료가 낮아진다. 현재 송금 서비스를 하고 싶은 핀테크 기업은 개별 은행과 계약해야 한다. 때문에 송금 수수료도 건당 400~500원 수준으로 높다. 핀테크 기업이 공동 결제시스템에 들어가면 일일이 은행과 계약할 필요 없이, 기존 수수료의 10분의 1 수준인 40~50원만 내면 된다. 핀테크기업의 송금수수료가 낮아져 소비자에겐 무료송금 혜택이 확대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날 은 위원장은 '오픈파이낸스'를 목표로 '오픈뱅킹'의 범위와 기능을 확장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오픈뱅킹의 참여기관을 저축은행, 상호금융, 우체국 등 제2금융권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해 나가겠다"며 "잔액조회, 자금이체 외에도 대출조회 등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도와 인프라도 정비한다. 은 위원장은 "오픈파이낸스 시대에는 기존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고객에게 다가는 전략이 필요하다"며 "데이터 산업과 전자금융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선 제도와 인프라도 정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융소비자의 경험 데이터와 플랫폼의 편의성을 높여 금융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가야 한다는 분석이다. 다만 은 위원장은 이 같은 금융결제 인프라에는 철저한 안전과 보안이 전제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소비자의 신뢰는 철저한 안전과 보안이 전제돼야 가능하다"며 "오픈뱅킹의 확장성과 안정성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유럽연합(EU)와 영국 등의 법을 참고해 오픈뱅킹의 법적 근거를 전자금융거래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내년 하반기 중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을 통해 오픈뱅킹의 법적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다. 표준화된 자금이체 기능(API)제공을 의무화하고, 결제사업자에 대한 수수료 등 불합리한 차별금지등을 법률에 명시한다. 한편 이날 열린 오픈뱅킹 서비스 출범식에는 은성수 위원장을 비롯해 김학수 금융결제원장, 윤석헌금융감독원장,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김영기 금융보안원장 등 유관기관장, 18개 은행장, 94개 핀테크 기업 대표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은행과 핀테크 업체 각각 5곳이 오픈뱅킹 기반 부스를 전시하고 각각 2곳이 시연을 통해 오픈뱅킹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게 했다. [!{IMG::20191218000091.jpg::C::540::신한은행 오픈뱅킹서비스 체험부스./나유리 기자}!]

2019-12-18 11:34:4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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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저물가, 통화정책만으로 한계…12·16 대책, 가계부채 증가세 둔화 효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저물가를 통화정책만으로 대응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올해 1~11월 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기 대비 0.4%로 지난해 1.5%에 비해 크게 낮아졌고 물가안정목표인 2%를 하회했다. 그럼에도 저물가에 따른 금리인하는 당분간 고려하지 않겠다는 메시지로 풀이된다. 이 총재는 지난 17일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열린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설명회 및 출입기자단 송년간담회에서 "향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점차 높아지겠으나 목표수준으로 수렴하는 속도는 완만할 것"이라며 "이런 점을 감안해 물가상승률이 중기적 시계에서 목표 수준에 수렴할 수 있도록 통화정책의 완화기조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은은 이날 물가안정보고서를 통해 올해 원·달러 환율 상승 등이 물가상승률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성장세 둔화와 석유류 및 농축수산물 가격 하락, 교육·의료 관련 복지정책 강화 등이 이를 낮추는 요소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이 총재는 우리나라가 디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하락)에 진입했다는 우려에 대해 선을 그었다. 그는 "최근의 낮은 물가상승률은 수요압력 약화뿐만 아니라 공급 및 정책 요인에도 상당 부분 기인하고 기조적 물가흐름은 1%대 초중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디플레이션을 우려할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12·16 부동산 대책의 영향과 관련해서는 "가계부채가 여전히 소득보다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우리 경제의 취약점 중 하나로 꼽히는 점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라며 "가계부채 증가세를 둔화시키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의 가계부채는 주로 주택담보대출 동향과 밀접히 연결돼 있다"며 "정부의 이번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에는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가 있고, 그 외 주택 수요에 영향을 주는 조치들이 함께 담겼다"고 설명했다. 또 정부가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집값이 과열된 원인 중 하나로 저금리로 인한 풍부한 유동성을 지적한 데에 대해 이 총재는 "금리인하가 주택 수요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면서도 "지난 두 번의 금리인하 당시의 상황은 경기와 물가에 더 중점을 둬야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은 금통위는 올해 기준금리를 지난 7월과 10월 1.75%에서 1.25%로 0.25%씩 두 차례 내렸다. 역대 최저치와 같은 수준이다. 올해 11월 마지막 금통위에서는 금리를 동결했다. 이 총재는 올해 11월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인하 소수의견이 사실상 두 명이었다는 견해에 대해서는 "소수의견은 말 그대로 소수의견일 뿐"이라며 당분간 금리인하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내비쳤다. 당시 의사록을 보면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 소수의견을 제시한 신인석 금통위원과 함께 조동철 위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기준금리를 하향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되나 의견을 다음 회의로 이연하겠다"고 발언한 바 있다. 이 총재는 "물가안정목표 수준은 단기간 달성해야 하는 개념이 아닌 중기적 시계에서 지향해 나갈 목표로 이해해야 할 것"이라며 "통화정책 완화 정도의 추가 조정 여부는 물가 움직임만 보고 결정할 게 아니라 경기 및 금융안정 상황, 정부 정책, 예상되는 효과 및 부작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9-12-18 11:34:41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