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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캐나다산 프리미엄 펫푸드 '뉴트람' 국내 출시

동원F&B, 캐나다산 프리미엄 펫푸드 '뉴트람' 국내 출시 동원F&B가 전통적인 펫 휴머니즘 국가 캐나다의 프리미엄 펫푸드 브랜드 '뉴트람(NUTRAM)'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뉴트람은 지난 2005년 창립한 캐나다의 펫푸드 전문 브랜드로, 우수한 소화흡수와 영양밸런스 및 다양한 기능성 원료들의 조합을 통해 건강성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뉴트람의 펫푸드는 30여가지 천연 원료를 사용한 최고등급 홀리스틱(Holistic) 사료다. 캐나다 온타리오에 위치한 자가공장에서 생산하며, 현재 약 36개 국에 수출되고 있다. 뉴트람은 총 세 가지 라인업을 통해 건강한 건식 펫푸드를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반려동물의 생애 주기별 영양 밸런스를 강조한 '사운드'와 비만, 과체중조절을 위한 '아이디얼', 저당지수와 영양을 제공하는 그레인프리 '토탈' 시리즈다. 동원F&B는 지난해 8월 뉴트람과 국내 론칭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이번에 반려동물 건식사료 9종을 출시했다. 세 가지 라인업 제품 3종씩이며, 반려견 사료 5종과 반려묘 사료 4종이다. 뉴트람 9종은 엄선된 단백질원과 연어 오일·석류·강황·라즈베리·케모마일·아마씨 등 다양한 원료들의 조합을 통해 면역력·활동성·소화력·피모건강 등에 도움을 준다. 동원F&B 관계자는 "'뉴트람'은 건강성을 강조하는 당사의 펫푸드 브랜드 '뉴트리플랜'과 추구하는 가치가 같다"며 "당사의 주력인 습식 펫푸드와 뉴트람의 건식 펫푸드의 조합을 통해 건강한 반려동물 식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원F&B는 지난 1992년부터 애묘용 펫푸드를 만들어 수출해오고 있으며, 검증받은 제조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전문성을 갖고 있는 참치와 홍삼, 유가공 등 건강한 원료를 활용해 다양한 펫푸드를 선보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19년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펫푸드부문 1위(KMAC 주관)'에 선정되는 등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2019-11-28 14:38:0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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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아세안 정상에 '정관장 홍삼' 제공

KGC인삼공사, 아세안 정상에 '정관장 홍삼' 제공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 및 배우자에게 '정관장 홍삼'이 선물로 증정됐다. KGC인삼공사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 및 '제 1차 한·메콩 정상회의'에 참석한 아세안 각 국 정상 및 배우자에게 '정관장 홍삼'을 협찬 제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세안 국가 정상 및 배우자에게 제공한 제품은 '홍삼정 마스터클래스'와 '화애락 후' 제품 2종이다. '홍삼정 마스터클래스'는 정관장 홍삼 생산품 중, 상위 2%의 '지삼'이 담겨진 제품으로 홍삼 본연의 풍미와 부드러운 맛을 살린 프리미엄 홍삼농축액이다. '화애락 후'는 시니어 여성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으로 6년근 홍삼을 기본으로 녹용, 당귀, 작약, 복령 등을 함유해 면역력강화 및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고려인삼은 예로부터 대한민국을 찾는 각국 정상들에게 한국을 대표하는 선물로 증정돼왔다. 고려시대 및 조선시대에도 인삼은 주요 무역수단의 역할을 했고, 2010년 G20정상회의에도 한국을 찾은 세계 각국 정상에게 홍삼이 제공된 바 있다. KGC인삼공사는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VIP용 선물 이외에도 회의기간에 홍삼음료 및 홍삼캔디 등 다과세트도 함께 제공했다.

2019-11-28 14:34:4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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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713% 고금리 이자 수취한 불법 대부업자 28명 형사입건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서민, 영세 자영업자 등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불법 대부영업을 한 2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피해자 324명을 상대로 747회에 걸쳐 총 135억원을 빌려주고 법정금리인 24%의 30배에 달하는 최고 713% 고금리 이자를 수취한 혐의를 받는다. 피의자 중 2명은 과거 대부업법 위반으로 형사처벌 받아 대부업 등록을 할 수 없게 되자 가족과 지인을 '바지사장'으로 고용해 불법을 이어가다 적발됐다. 불법 대부업자들은 법정금리인 24% 이내에서 정상적인 대출을 하는 것으로 홍보용 전단지를 제작해 상점가 밀집지역에 전단지를 집중 배포했다. 이후 소규모 점포를 운영하는 영세 자영업자 252명에게 554건, 65억원 상당을 대출하고 법정금리인 24%를 15배 초과한 최고 348.9% 이자를 떼먹었다. 대부업자 19명이 부동산을 담보하거나 신용등급이 낮은 일반 서민, 시장상인 등 72명(193건)에게 70억원을 빌려주는 과정에서 ▲미등록 대부영업 ▲법정이자율 초과 수취 ▲미등록대부업자 불법 광고행위를 한 사실도 드러났다. 시는 불가피하게 대부업체나 사채를 이용해야 하는 경우 서민금융진흥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를 먼저 상담받아보라고 조언했다. 대부업체를 이용하기 전에는 서울시 눈물그만 상담센터, 금융감독원, 한국대부금융협회 홈페이지에서 해당 업체가 등록돼 있는지를 확인해봐야 한다. 법정이자율 초과나 불법 채권추심 등의 피해가 발생하면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민생침해 범죄신고센터', 서울시 '불법 대부업 피해상담센터', 금융감독원 '불법 사금융 피해신고센터'에 신고하면 된다. 송정재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단장은 "신용등급이 낮은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불법 대부영업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고금리 대부이자를 수취하는 불법영업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고 지속적인 수사를 진행해 민생침해 범죄를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2019-11-28 14:33:1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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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K푸드로 동남아 공략

외식업계, K푸드로 동남아 공략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통해 한국과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간 정치, 문화적인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외식업계에서도 아세안 소속의 동남아 국가 진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아세안에 속한 동남아 국가는 젊은 인구가 많고 경제성장률도 높아지면서 매력적인 해외 시장으로 각광받으며, 국내 대표 외식 브랜드들이 앞다퉈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외식기업 디딤이 운영하고 있는 '신마포갈매기'는 일찍이 동남아 시장에 진출하며 코리아 바비큐를 현지에 알리고 있다. 신마포갈매기는 현재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등에 진출해 있는 상태이다. 특히 인도네시아에만 20호점까지 매장을 확대하며 동남아 국가 중 가장 성공적으로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디딤은 신마포갈매기 외에도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K-FOOD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접근 방식을 모색하고 있다. 현재 베트남, 태국 등의 현지 업체들과 활발하게 교류하며 진출을 계획, 논의하고 있다. 떡볶이 무한리필 브랜드 '두끼'도 동남아 시장에 진출해 한국의 대표 메뉴 중 하나인 떡볶이를 알리고 있다. 지난 2015년 대만 1호점을 시작으로 해외 진출의 신호탄을 알린 바 있다. 현재는 7개국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완료, 약 50개 해외 매장을 운영 중이다. 특히 베트남, 인도네시아, 대만을 비롯해 싱가포르나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권에서 그 인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해외 매장 오픈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두끼는 2020년에는 북미진출을 앞두고 있다. 국내 대표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 역시 최근 필리핀 진출을 선언하며 동남아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지난 8월 현지 법인 맘스터치 필리핀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었다. 맘스터치 필리핀 법인은 10년간 현지 마스터프랜차이즈 권한을 받고, 대신 맘스터치 한국 본사에 수수료로 100만 달러(약 12억1천390만원)와 매출액의 일정 비율을 로열티로 낸다. 맘스터치 필리핀 법인은 현지 사업에 500만 달러(약 60억7000만원)를 투자한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동남아 최대 외식시장인 필리핀에 투자 부담 없이 진출해 지역 시장 공략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동남아 국가로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맘스터치는 이미 베트남, 상가포르에 매장을 보유 중이다. '홍춘천치즈닭갈비'는 닭갈비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동남아 국가인 베트남 진출을 선언하며 매장 입점을 준비하고 있다. '홍춘천치즈닭갈비'의 동남아 국가 진출은 베트남이 처음인 만큼 이를 계기로 동남아 시장에 한국의 닭갈비 메뉴를 알린다는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 공략에 심혈을 기울이는 국내 외식 브랜드들이 시장 성장성, 한국 브랜드에 대한 우호적 모습 등으로 인해 동남아 국가에 매장 입점을 추진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며 "동남아 국가의 대표 브랜드 역시 국내 시장에 진출 하고 있어 한국과 동남아 국가 간의 외식 교류가 점점 활발해질 전망이다"고 말했다.

2019-11-28 14:30:51 박인웅 기자
씨엘바이오, 아토피, 당뇨 이어 탈모 방지 물질특허 취득

씨엘바이오가 신물질 '세리포리아 라마리투스(CL-K1)' 아토피, 당뇨병, 간손상 질환 치료제 물질특허에 이어, 특허청으로부터 탈모 방지용 물질특허를 추가로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물질특허는 CL-K1 균주 배양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탈모 방지용 조성물 특허로, 씨엘바이오는 아토피 피부염, 당뇨병, 간손상 질환 치료제 조성물 및 배양 특허에 이어 연간 8조원 규모의 세계 탈모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원천특허까지 확보하게 됐다. CL-K1는 씨엘바이오가 지난 3년간 2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해 개발에 성공한 차세대 바이오 신물질로, 기존 락세라타 배양물보다 비타민, 마그네슘, 칼슘 등이 각각 5.5배, 8배, 4.2배 이상 많고, 탈모 방지와 피부개선에 뛰어난 글루타민, 복합다당체, 베타글루칸, 5-하이드록시-6,7-디메톡시프탈라이드, 알루미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씨엘바이오는 라마리투스 신물질에서 탈모방지 및 발모에 효과적인 글루타민과 피부 수분손실 개선 및 아토피 치료 효과가 뛰어난 '5-하이드록시-6,7-디메톡시프탈라이드' 성분을 다량 발견, 장기간의 임상을 통해 탈모 개선에 대한 유의미한 결과를 확보해 탈모 방지용 물질특허를 취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의약계에 따르면 탈모는 체내 테스토스테론(남성호르몬)이 5알파-환원효소와 만나 모발성장 억제 물질인 'DHT'로 변해 모발의 굵기와 개수가 감소되며 나타나는 증상으로 알려져 있다. 라마리투스는 5알파-환원효소의 활성을 억제해 탈모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씨엘바이오는 동물실험을 통해 탈모치료제 피나스테라이드, 락세라타 배양물과 5알파-환원효소 활성률 비교임상을 실시한 결과, 라마리투스 배양물(30μg/ml)을 투입한 실험군의 활성률이 51.9%, 락세라타 주입군은 26%를 기록, 라마리투스가 5알파-환원효소 활성률을 절반 이하로 낮춰 탈모방지 및 개선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씨엘바이오는 신물질 라마리투스가 탈모방지 물질특허를 취득함에 따라 식약처 기능성화장품 허가 절차에 착수, 탈모방지제와 탈모샴푸 등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씨엘바이오는 현재 '올인원 샴푸'와 '올인원 컨디셔너' 등 CL-K1 균사체를 함유한 헤어케어 제품을 판매중이다. 씨엘바이오 최종백 대표는 "이번 특허를 취득함에 따라 '세리포리아 라마리투스'를 이용한 탈모방지제와 기능성 화장품, 아토피, 간손상, 당뇨 치료제를 포함, 다양한 제형의 건강기능식품 신제품 개발에 총력을 기울여 세계 바이오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28 14:28:5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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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도 안 돼 엇갈린 소소위…슈퍼예산 기한 내 처리 '사실상 불발'

12월 2일까지 본회의 처리해야…주말 제외 남은 시간 하루 소소위 이견으로 심사 돌입도 못해…제시간 내 처리 불가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3당 간사로 구성한 '예산조정소소위원회'가 출발도 전에 무산했다. 국회는 규정상 12월 2일까지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끝내야 한다. 국회가 시한 내 본회의 표결에 들어가려면 예결위 의결 마지노선은 주말을 제외하고 29일이지만, 소소위 갈등으로 물 건너갈 전망이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 신속 심사를 위해 꾸린 소소위는 27일 오후 3시부터 협의를 진행했다. 소소위는 국회법상 정해진 예산소위와 달리 여야 간사만 모인다. 규정이 없기 때문에 언론의 감시도 불가능하고, 회의록도 남지 않는다. 다만 논의 속도가 빠르다는 이유로 필요악처럼 유지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소소위를 기존처럼 '여야 3당 간사'만 참여하는 것을 주장했지만, 자유한국당은 3당 간사와 예결위원장으로 꾸려야 한다는 '위원장-간사 협의체'를 주장한 바 있다. 여야는 올해 소소위를 민주당·한국당·바른미래당 소속 예결위 간사 1인씩 3인으로 구성하는 관행을 따르고, 매일 회의 후 언론에 회의 내용을 밝힌다는 방침을 전했다. 소소위는 예산소위에서 예산심사 권한을 위임받고, 이날 오후 운영 관련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하지만 회의 속기록 등 회의 내용 공개 부분을 두고 이견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소위는 결국 오후 8시 30분 결론을 내지 못한 채 5시간여만에 끝났다. 민주당은 소소위로 예산안 심사가 어렵다고 판단해 예결위 행정실에 '예산소위 개의 요청서'를 제출했다. 예산심사 권한을 예산소위로 다시 돌리거나, 소소위 운영 방침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는 뜻이다. 여야 갈등으로 513조5000억원으로 편성한 내년도 예산은 기한 내 심사가 어려울 전망이다. 예산안 법정 처리시한은 2일로 주말을 제외하면 심사할 시간이 하루 밖에 남지 않았지만, 소소위도 가동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여야는 지난해에도 소소위를 구성해 예산 '밀실심사'에 나섰지만, 남북협력기금과 일자리 예산, 4조원 세수 결손 등 쟁점에 대해 합의하지 못해 결국 원내 지도부 간 협상으로 공을 넘긴 바 있다.

2019-11-28 14:27:27 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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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 LG생활건강 '숨37°'

[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 LG생활건강 '숨37°' 피부의 근본적인 변화 '딥 체인지' 이끌어 자연이 가진 생명력을 오롯이 피부에 전달하는 화장품이 있다. LG생활건강의 자연·발효 브랜드 '숨37°'(이하 '숨')이다. '숨'은 오랜 시간 기다림과 정성의 가치를 담은 '발효' 라는 새로운 콘셉트를 화장품에 접목시켰다. 본질적인 피부 변화를 통해 시간이 지나면서 아름다움이 더해지는 '딥 체인지(Deep Change)'라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며 눈부신 성장을 이뤄냈다. '숨'은 지난해 단일 브랜드로 약 43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LG생활건강의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후'에 이은 차세대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07년 출시한 '숨'은 소비자들의 높은 수요를 기반으로 2014년 연 매출 1000억원을 넘어선 이래 16년 3400억원, 17년 3800억원, 18년 4300억원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국내를 넘어 중국과 동남아시아 시장에서의 괄목할만한 성적을 냈다. '숨'의 이러한 눈부신 성장의 바탕에는 ▲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자연 발효의 정수가 담긴 브랜드 컨셉 ▲ 피부의 본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탁월한 제품력 ▲남다른 마케팅 행보 등을 꼽을 수 있다. ◆원료 선별·발효가 피부 변화의 근원 '숨37°'은 2007년 출시 당시 한글 이름이 드문 시장 환경에서 큰 결심과 통찰을 바탕으로 '피부가 살아 숨쉰다'는 의미의 '숨(sum)'과 발효의 최적온도 37°C의 조합은 생명, 정성, 기다림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숨'은 원료 선별 과정부터 특별하다. 사계절 동안 제철에 맞게 여러 가지 식물의 뿌리, 줄기, 잎, 씨앗, 열매 등 좋은 최적의 에너지를 부위별로 선별하고 이를 37도의 발효 최적의 온도에서 각각 발효시키고 있다. 발효는 물과 공기가 깨끗한 강원도 평창의 청정 고산 지역의 '숨'37 자연·발효연구소에서 이뤄진다. 최근 '숨'은 오랜 시간의 밀도를 피부 깊은 곳에서부터 채워, 일시적으로 좋아 보이는 피부가 아닌 근본적으로 변화한 피부를 마주하게 된다는 '딥 체인지'의 브랜드 메시지를 통해 자연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숨'만의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힘쓰고 있다. 용기 디자인에도 숨의 정신이 고스란히 깃들여져 있다. 모던하고 시크한 느낌의 '숨' 용기는 '한복 선'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동양적 우아함이 곡선미로 강조되고, 함께 어우러진 메탈소재와 컬러에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시크릿에센스→숨마 라인 소비자 접점 확대 '숨'의 근간이 되는 대표 제품 '시크릿에센스'는 2009년 출시 후, 1분에 1개꼴로 팔리며 꾸준한 인기를 누리며 19년 누적 판매량 300만개를 돌파했다. 2015년, 새로운 발효 기술과 성분으로 업그레이드된 이 제품은 더욱 깊고 강력해진 자연·발효의 정수 싸이토시스®를 담고, 매일 아름답게 깨어나는 피부의 비밀 '어드밴스드 싱크 프로그램TM'를 적용해 피부를 촉촉하고 생기 있게 가꿔준다. '시크릿 에센스'의 인기에 힘입어 '숨'은 지난해 5월, 럭셔리 브랜드로서 압도적인 피부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눈부신 감동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로시크숨마 엘릭서 에센스 시크리타'(이하 '숨마 에센스')를 선보였다. '숨마 에센스'는 출시 이래 국내 주요 뷰티어워드 1위에 수차례 선정되는 등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숨'의 대표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이 제품은 고대 서양의 발효 비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완성한 '골든 엘릭서'를 핵심 성분으로 담은 워터 타입의 안티에이징 에센스다. '숨'의 싸이토시스®를 3배 강화했으며, 유효 성분을 보다 안정적이고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더블 리포좀 시스템'을 적용했다. 단순히 피부가 좋아 보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정말 피부가 좋아지는 것이 느껴지는 '딥 체인지'를 경험할 수 있다. '숨'의 최고급 안티에이징 라인으로 견고히 자리를 잡고 있는 '숨마'라인은 스킨소프너와 에멀전, 크림 등의 기초 케어 제품과 앰풀, 마스크 등의 집중 케어 제품, 쿠션 파운데이션과 립스틱 등 메이크업 제품까지 품목을 다양하게 확장하며 소비자들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 ◆국내 넘어 해외로 '숨마'를 알리기 위한 마케팅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지난 5월 말, '숨'은 롯데면세점 명동 본점 VIP라운지에서 '숨마'를 알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내국인은 물론 중국인 고객까지 대상으로 하는 뷰티클래스를 포함, 고객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고 중국 유명 왕홍들이 참석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고객들은 '숨마'가 탄생하는 이미지, 제품으로 제작된 화려한 조형물 등이 전시된 공간을 감상하고 제품을 테스트 해보는 등 '숨'과 보다 가까워 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2017년 9월 처음 선보인 '숨마' 라인은 출시 1년만에 지난해 전년대비 260%의 성장을 기록했고 지난 3분기 누계기준, 전년 동기 대비 68% 성장하는 등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지난 해 말, 중국 시장에서도 런칭하여 시장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숨'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자연·발효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보다 견고히 하기 위해 중화권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숨'은 2016년 4월, 중국 항저우 최고급 백화점인 우린인타이백화점에 첫 매장을 오픈하며 중국 현지 공략에 나섰다. '숨'의 중국 진출은 2009년 국내 면세점 입점 이후 피부에 순하면서도 좋은 효능의 제품을 찾는 중국 여성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은 데서 비롯됐다. '숨'은 현재, 주요도시 최고급 백화점을 중심으로 90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빠른 속도로 브랜드를 확산하고 있다. 중국 럭셔리 마케팅 총괄 이태호 MD는 "2016년 숨이 중국 시장에 런칭한 이후로, 자연·발효라는 브랜드 고유 가치에 따라 꾸준히 발효 기술을 연구 하고, 모든 소비자들에게 피부 본연의 건강함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숨만의 발효 기술을 토대로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아름다움이 깃드는 럭셔리한 피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숨'은 자연·발효만의 깊어진 피부 효과을 전하고 소비자들의 공감을 통해 독자적인 고객층을 꾸준히 늘려 지난 13년간 쌓아온 명성에서 한 단계 올라선 아시아 Top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견고하게 다져나갈 예정이다.

2019-11-28 14:26: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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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만 조폐공사 사장 "화폐 제조 핵심은 위변조 방지 기술"

"화폐 제조의 핵심은 위변조 방지 기술입니다. 이 기술은 화폐만이 아니라 사회 여러 분야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조용만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2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9년 위변조 방지 보안기술 설명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혔다. 조 사장은 "현금 사용이 줄고 있는 만큼 화폐 제조 외에 모바일 결제 등 온라인 시스템 쪽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온라인 지급결제 시스템, 전자문서 등 분야에서도 역할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조폐공사는 특수 보안물질이 들어간 섬유를 이용해 의류에 붙는 라벨을 만드는 기술을 공개했다. 해외에서 생산한 저가의 의류 등을 반입한 뒤 가짜 라벨을 붙여 고가에 판매하는, 일명 '라벨갈이'를 차단하기 위해 특수보안물질을 섞어 라벨을 만들어 진품 여부를 가리는 방식이다. 이렇게 제작된 라벨을 보안물질 감지기 앞에 두면 알람이 울려 정품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반대로 가짜 라벨은 감지기가 보안물질을 인식할 수 없어 소리가 나지 않는다. 라벨갈이와 같은 불법행위로 인해 적지 않은 국내 업체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주성현 조폐공사 기술연구원 위조방지연구팀 선임연구원은 "가짜 라벨을 단 섬유제품이면 감지기를 갖다 댈 경우 소리가 울리지 않는다"며 "특수보안물질을 섞어 만든 섬유로 라벨을 만들어 진품을 가려내고, 이른바 라벨갈이를 방지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조폐공사는 화폐 제조과정에서 개발한 다양한 위변조 방지 보안기술을 매년 중소기업에 공개하고 있다. '가짜'를 막을 수 있는 기술 공개를 통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국민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에 기술을 공개해 더불어 성장하자는 취지에서다. 올해 들어 여섯 번째로 열린 이날 설명회에선 조폐공사가 자체 개발한 신기술 7건과 중소 협력업체의 기술 2건 등 9건의 신기술이 공개됐다. 소개된 기술은 의류용 보안라벨을 비롯해 ▲정품임을 입증해주는 숨겨진 이미지를 스마트폰 등으로 찾아낼 수 있는 스마트폰 연동 비가시 보안솔루션 ▲개별 디지털 인쇄기기에서 바로 숨겨진 문양 등을 인쇄해 정품임을 입증할 수 있는 개별발급형 스마트씨 ▲4색 원색인쇄로 숨겨진 문양을 구현할 수 있는 4원색 스마트씨 등이다. 또 스마트폰이나 자석을 대면 색이 바뀌는 자석반응 색변환 기술과 재난 상황에서 안전하게 정보를 전송할 수 있는 긴급재난통신망 해킹방지 보안기술, 블록체인 기반의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통합관리 솔루션도 공개됐다. 이밖에 지폐 제조에 사용되는 친환경 면섬유를 활용해 플라스틱이나 비닐 포장재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포장재용 지류제품도 관심을 끌었다. 조 사장은 "오늘 공개된 기술은 가짜 상품이나 브랜드로부터 국내 업체들을 보호할 수 있는 기술"이라며 "중소기업과 동반성장하는 한편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28 14:26:21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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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인도네시아 여신전문금융사 인수

- 금융당국 승인과 인수통합작업 거쳐 내년 초 KB국민카드 두번째 해외 자회사로 출범 KB국민카드가 캄보디아에 이어 인도네시아에서도 해외 진출 성공 신화를 이어가기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KB국민카드는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자동차·오토바이·내구재 할부금융 사업 등을 영위하는 현지 여신금융전문회사 'PT 파이낸시아 멀티 파이낸스(PT Finansia Multi Finance)' 지분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Share Purchase Agreement)'을 체결했다. 이번에 인수한 회사는 ▲할부금융 ▲리스 ▲팩토링 ▲주택담보대출 등 현지 통화 관련 대출 상품 판매와 신용카드 사업이 가능한 '여신전문금융회사(Multi Finance)'다. KB국민카드는 2개 사모펀드(PEF)가 보유한 지분 80%를 8128만 달러(약 949억8380만원)에 인수한다. 이 회사는 1994년 설립된 총자산 3251억원, 자기자본 632억원, 임직원 9800여명 규모의 중형 업체로 최근 5년간 평균 50억원 수준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 전역에 지점 137개 등 총 248개에 달하는 광범위한 영업망을 바탕으로 할부금융 사업에 강점을 갖고 있으며 여신 취급액 기준으로 오토바이 담보 대출과 내구재 대출은 각각 업계 3위, 자동차 담보 대출은 업계 5위를 차지하고 있다. KB국민카드는 금융 당국의 승인 절차와 인수통합작업(PMI·Post Merger Integration)을 거쳐 이르면 내년 초 KB국민카드의 두 번째 해외 자회사로 공식 출범시킬 예정이다. 이를 통해 KB국민카드는 단기적으로 본사의 지급보증 등으로 조달 비용을 절감해 경쟁력 있는 금리를 제시하고, 현지 고객들의 특성에 맞춘 할부금융 상품을 확충해 우량 자산 중심의 영업을 펼칠 계획이다. 또 자동차 딜러를 중심으로 영업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현지 모바일 플랫폼 사업자와 제휴해 디지털 기반 비대면 영업 채널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는 KB국민카드가 보유한 ▲상품개발 ▲리스크관리 ▲디지털 핵심 역량의 지속적인 이전을 통해 할부금융 사업을 다각화하고, 카드 프로세싱 대행 등 카드 사업도 개시해 소비재 할부 금융에서 신용카드에 이르는 초대형 종합 여신전문금융회사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또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KB국민은행의 부코핀(Bukopin) 은행을 필두로 KB손해보험·KB캐피탈의 현지 법인과 ▲상품 판매 대행 ▲소개·연계 영업 ▲현지 정보와 영업 노하우 공유 등 KB금융그룹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영역에서 적극 협업해 시장 조기 안착을 도모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거대한 내수 시장과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바탕으로 금융 수요 확대가 예상되고, 인근 동남아 국가와 비교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여신 비율이 낮아 향후 두 자리 수 이상의 여신 성장을 기대하는 시장"이라며 "축적된 디지털 역량과 리스크 관리 노하우를 현지에 이전하고 캄보디아에서 거둔 시장 조기 안착의 성공 경험을 살려 인도네시아에서도 해외 진출 성공 신화를 이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9-11-28 14:26:14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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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 FDA에 대장암치료제 신약 임상1상 IND 신청

에스티팜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자체개발 중인 대장암치료제 신약 'STP1002'의 미국 임상1상 IND(임상계획승인)를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미국 임상1상에서 에스티팜은 STP1002의 안전성, 유효성 확인과 함께, 대장암 환자 외에 비소세포성폐암, 유방암 등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도 임상시험을 진행하여 적응증 확장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STP1002는 텐키라제 효소를 저해함으로써 암세포의 성장을 막는 대장암치료 혁신 신약이다. 기존 대장암치료제인 얼비툭스에 치료효과를 보이지 않고, 전체 대장암 중 약 65%를 차지하는 대장암유발유전자(KRAS) 돌연변이 대장암을 치료할 수 있다. 특히, PARP-1과 PARP-2 저해 기전의 항암제 사용 시 독성과 부작용 문제가 발생하는 것에 비해, STP1002는 대장암환자 유래 암세포를 이식한 동물시험 모델을 활용해 실시한 4주 반복 전임상 독성시험에서 유의한 독성과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다. 또 유효성 평가에서는 49~70%의 TGI(암세포성장억제)가 나타나 탁월한 효과가 확인됐다. 이 밖에도 얼비툭스나 아바스틴 등 기존 항암제가 주사제로 개발된 반면, STP1002는 경구제로 개발되어 복용 편의성이 높다. 에스티팜은 한국화학연구원과 2014년부터 2년간의 공동연구를 통해 신약후보물질 STP1002를 도출했으며, 지난 2015년에는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의 연구과제로 선정되어 전임상 연구에 대한 지원을 받았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에스티팜의 신약개발 전략은 저비용 고효율의 버튜얼 연구개발(R&D9 전략으로, 외부 역량을 적극 활용해 공동연구 및 기술을 가져오는 인 라이센싱 형태로 신약을 개발한 후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아웃 라이센싱을 추구하는 전략"이라며 "연구비 최소화, 개발기간 단축, 초기 임상단계부터 아웃 라이센싱, 조인트 벤처 공동연구 등 다양한 개발전략이 추진 가능하고, 에스티팜의 기반사업인 신약API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에스티팜은 대장암치료제 STP1002 외에 에이즈치료제 STP0404, 비알콜성지방간염(NASH)치료제, 염증성장질환치료제, 인플루엔자바이러스치료제 등 8개의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 중이며, 올해 말까지 에이즈치료제 STP0404의 유럽 임상1상 IND신청도 진행할 예정이다.

2019-11-28 14:24:3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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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국내 최대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ComeUp 2019' 개막

"이렇게 다양한 섹터에서 많고 역동적인 스타트업들이 활동하고 있다는 것이 매우 놀라웠다. 이들을 만날 수 있어 매우 신난다. 이런 행사는 흔한 것이 아니다." 미국에서 온 리암 스칸랜 씨는 컴업(ComeUp) 2019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리암 씨는 "우리는 한화에서 투자받아 이 행사를 알게 됐다"며 "저쪽에 우리 부스가 있다"고 했다. 리암이 일하고 있는 '코그니(Cogni)'는 온라인 디지털 은행으로 무료 계좌 개설 및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한국과 미국 간의 교역 많기 때문에 한국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그는 "내일 오후 4시 핀테크 세션에서 IR 피칭을 한다"며 "우리 피칭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국내 최대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 2019'를 개최했다. 오는 29일까지 이어지는 컴업 2019는 'Meet the Future(10년 후 미래)'를 주제로 전 세계 스타트업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컴업은 중기부가 기존 스타트업 행사인 '벤처창업대전'을 핀란드의 슬러시(SLUSH)나 포르투갈의 웹서밋(WEB SUMMIT)처럼 글로벌 브랜드화한 것이다. 전 세계 30개국 80개의 스타트업이 컴업에 참석했다. 개막식부터 행사장은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를 둘러보러 온 관객들로 가득했다. 중기부 차정훈 창업벤처혁신실장은 "2만명이 목표였는데 이 정도면 약 3만명 정도는 왔다 갈 것 같다"고 말했다. 개막식에서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스타트업 엑스포에서 80여 개 스타트업이 선보이는 것은 여기(컴업)가 처음"이라며 "4차 산업혁명이 어떻게 흘러가고 세계의 젊은이들, 스타트업하는 분들의 생각이 어떤지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개막식 기조연설을 맡은 컴업 조직위원장인 김봉진 우아한형제들(배달의 민족) 대표는 "거의 유니콘으로 공식화된 무신사라는 기업가치가 2조원이 넘어가는데 이는 신세계와 비슷하며, 또 다른 유니콘 기업인 토스의 기업 가치는 삼성증권과 비슷하다"며 "이렇게 역사가 오래된 기업과 젊은 기업이 조화로우면 건강한 경제구조로 갈 수 있다"고 새로 탄생하는 스타트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말레이시아에서 온 총 쳉 로크 씨는 "미래를 보여주는 개막식 행사가 매우 인상 깊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틀간 총 8개의 세션(▲푸드테크 ▲핀테크 ▲모빌리티 ▲엔터테인먼트 ▲뷰티&패션 ▲바이오&헬스 ▲에듀테크&라이프스타일 ▲프론티어테크)에서 강연과 패널 토크, 스타트업 IR 피칭 경진대회, 스타트업 쇼케이스 등 행사가 열리고 있다. 세션별로 국내외 스타트업 10개사가 IR 피칭을 진행했다. IR 피칭 참여기업은 쇼케이스를 통해 전시 부스를 열고 참관객들에게 자신의 회사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피칭 왕중왕전도 열린다. 푸드테크 세션을 관람한 최승혜·강현주 씨는 "개발 공부를 하고 있는데, 관련 세미나를 찾다가 컴업을 알게 됐다"며 "푸드테크와 뷰티&패션 세션을 가장 기대했는데 자극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한-러 혁신플랫폼 테크 서밋 기술협력 포럼·한-아세안 스타트업위크 데모데이·한몽청년기업가위원회 YEC 코리아 스타트업 서밋 2019·도전 K-스타트업 2019 등 20여 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019-11-28 14:23:56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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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조영진 학생,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최연소 합격

국민대 조영진 학생,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최연소 합격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는 경영학부 재학생 조영진 씨가 지난 2~3일 양일간 실시된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시험에 최연소(23세)로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CFP(Certified Financial Planner)란 미국의 CFP Board가 국제적 기준에 따라 재무 설계의 전문성을 가지고 공익에 기여할 수 있는 '재무설계사' 자격을 인증하기 위한 시험으로, 5월과 11월 연 2회 시행된다. 이번 시험은 230명이 응시해 5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현재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약 3900여 명의 CFP 자격인증자들은 재무 계획, 세금, 부동산, 보험 등 다양한 방면에서 고객의 재무적, 비재무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조 씨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경제 자율동아리를 교내에 직접 창설하는 등 경제 분야에 관심을 가지며 재무설계사에 대한 꿈을 조금씩 키워왔다. 특히 뉴스 기사를 통해 경제 관련 시사이슈는 빠지지 않고 챙겨온 것으로 알려졌다. 의무경찰로 복무하던 중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험을 준비했고 인터넷 강의 등을 통해 일과 종료 후 하루 5시간 이상 꾸준히 공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씨는 "군에서 시간을 알차게 활용하고 싶어서 평소에 관심을 가졌던 국제공인재무설계사 자격시험을 꾸준히 준비했다"며 "향후 증권사나 은행권 취업이나 PB(자산관리사)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9-11-28 14:22:2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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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오디오북 업체 스토리텔, 국내 상륙…한달 1만1900원

책을 읽는 시대에서 듣는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 오디오 기반의 기술 발달과 앱 생태계 확산으로 오디오 소비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세계 최대의 오디오북 시장으로 꼽히는 미국의 2018년 1분기 디지털 오디오북 매출은 전년 대비 32.1% 증가했다. 모바일 오디오북 스트리밍 기업 스토리텔이 28일 국내에서 서비스를 정식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토리텔은 2005년 설립된 스웨덴 회사로 세계 최초로 모바일 오디오북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전 세계 19개국에서 20개 이상의 언어로 오디오북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인도, 싱가포르에 이어 한국이 세번째 진출국이다. 스토리텔은 국내 서비스 출시에 앞서 2018년부터 미디어창비, 길벗, 다산 등 국내 주요 출판사들과 계약을 맺고 한국어 오디오북 제작에 돌입했다. 향후에도 우수콘텐츠 확보를 위해 출판사와의 협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영어 오디오북의 경우 해리포터 시리즈 등 아동·청소년 원서 스테디셀러는 물론 오프라 윈프리, 리즈 위더스푼, 케이트 윈슬렛 등 할리우드 유명인이 직접 읽어주는 해외 베스트셀러 오디오북 콘텐츠까지 폭넓게 보유하고 있어 어학 학습에도 도움이 된다. 스토리텔 구독자는 월정액 1만1900원으로 한국어·영어 완독형 오디오북 5만 여권을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책 한권의 스토리를 완독할 수 있다는 점이 스토리텔의 가장 큰 차별점이다. 또한 오디오북 콘텐츠는 iOS 및 안드로이드 모바일 기기에 오프라인 모드로 저장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스토리텔 한국지사 박세령 지사장은 "스토리텔은 자녀를 위한 해리포터 원서 시리즈부터 성인들이 출퇴근 시간에 즐길 수 있는 소설, 에세이, 경제경영 서적 등 온 가족을 위한 맞춤 콘텐츠를 국내 최다 수준으로 보유하고 있다"며 "성장 초기 단계에 있는 한국의 오디오북 시장에서 스토리텔이 차세대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스토리텔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2019-11-28 14:20:4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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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인기 게임 '그란 투리스모' 등장할 콘셉트카 공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새로운 콘셉트카인 '람보 V12 비전 그란 투리스모'를 공개했다. 콘셉트카는 내년 봄 인기 게임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에 등장할 모델이다. 운전 즐거움을 극대화한 모델을 실물로 구현했다. 람보르기니 센트로 스타일에서 개발된 디자인으로, 한 사람만 탑승할 수 있다. 람보르기니 시안 FKP37과 파워트레인을 고융한다. 디자인은 정교한 공기 역학적 설계를 기반으로 한다. 후면부에는 Y형태의 테일 라이트가 장착된 거대한 날개가 후면 전체를 차지한다. 본체는 휀더와 분리됐고, 육각 형태의 사이드 윈도는 1968년부터 람보르기니 마르잘에서 영감을 받았다. 시대를 앞서가는 인테리어 디자인도 갖췄다. 앞쪽에서 제트 전투기 조종사처럼 선실로 들어가야 하는 운전석, 미래형 스티어링 휠 등이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회장 겸 CEO인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람보르기는 매우 젊은 브랜드로, 가상의 차를 실물로 공개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레이싱 게임을 즐기는 젊은 세대 뿐 아니라 슈퍼스포츠카 애호가들이 열광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비전과 멋진 디자인을 담았다"고 말했다. 람보르기니 최고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책임자(CMO) 밋차 보커트는 "람보 V12 비전 그란 투리스모는 람보르기니와 람보르기니의 미래지향적인 포부에 대해 큰 열의를 갖고 있는 젊은 팬들과 게이머들에게 궁극의 가상 자동차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며 "람보르기니 내의 디자인 인재들이 날개를 펴고, 모든 람보르기니처럼 헤드터너이자 최고의 드라이빙 경험인 자동차를 시각화할 수 있는 기회이면서, 람보르기니가 미래 기술, 특히 경량 소재와 하이브리드 분야에서 추진하는 것을 반영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2019-11-28 14:19:2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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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경제 성장률 2.2%, 증시 소폭 상승할 것”

-자본시장연구원, 내년 한은 기준금리 1회 인하 예상 -코스피 2150∼2350선, 원달러 환율 1110~1180원 예상 내년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이 2.2%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국내 경기가 내년 상반기 중 저점을 찍고 회복하겠지만 소비회복 지연과 건설투자 부진은 여전할 것이란 분석이다. 자본시장연구원(이하 자본연)은 28일 발표한 '2020년 경제 및 자본시장 전망'에서 "내년 국내 경제는 수출과 설비투자 회복에도 소비 회복 지연, 건설 투자 부진이 이어질 것"이라며 "성장률이 2% 초반 수준의 완만한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예측했다. 자본연이 예상한 올해 성장률은 1.9%, 2021년 성장률은 2.4% 수준이다. 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00%로 한차례 인하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중 무역분쟁이 완화되더라도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된다. 박영석 자본시장연구원장은 "내년엔 미·중 무역분쟁이 완전한 타결엔 이르지 못할지라도 분쟁수준은 완화될 것"이라며 "글로벌 경제와 함께 우리 경제도 완만한 회복세를 나타낼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글로벌 경제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기초경제라 할 수 있는 잠재성장률은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다"며 "국내 주식의 상승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코스피 상승치는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장근혁 연구원은 "국내 경기순환 흐름상 내년 상반기엔 저점을 통과하고, 하반기에 잠재성장률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되고, 주식시장도 상승할 것"이라면서도 "큰 폭의 개선보다는 미약한 상승 정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 코스피 지수 밴드로 2150~2350선을 제시했다. 미국 주식시장은 상승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장 연구원은 "미국 주식시장은 경기의 확장국면 지속과 기업실적의 증가세 전환 등에 힘입어 계속 오름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자본시장연구원은 한국은행이 경기둔화와 저물가에 대응하기 위한 방책으로 내년 기준금리를 연 1.00%로 한차례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다. 백인석 연구원은 "내년 중 기준금리를 연 1.0%로 한 차례 인하할 것"이라며 "올해 두 차례 금리 인하에도 최근 물가 상승률 둔화 추세를 고려하면 통화정책 완화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향후 통화정책 여건을 살펴보면 미약한 수요 압력 및 유가 안정 등으로 내년 소비자물가상승률은 0.9%에 머물고 가계 신용은 증가율 둔화가 지속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자본연은 내년 국채 3년물 금리는 1.5% 내외, 국채 10년물은 1.8% 내외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원·달러 환율은 하향 안정화될 전망이다. 장 연구원은 "주요 2개국(G2)간 무역분쟁이 완화하고 세계 위험자산 회피 약화 예상 등 긍정적인 대외 요인들이 많다"면서 "대내 요인도 경기 회복시와 수출 반등에 힘입어 원달러 환율의 하향 안정화를 이끌 것"이라고 분석했다. 자본연은 내년 원·달러 환율이 1110원에서 1180원 사이를 오갈 것으로 예상했다.

2019-11-28 14:17:23 송태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