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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오쇼핑, 김치 1천 포기 나눔으로 지역사회 상생

CJ 오쇼핑, 김치 1천 포기 나눔으로 지역사회 상생 CJ ENM 오쇼핑부문은 27일 서울 서초구 방배노인종합복지관에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허민호 대표와 임직원 100명이 참여해 서초구 내 저소득 어르신 150가구에 전달할 김치 1000 포기(3000kg)를 담갔다. 임직원들은 추운 날씨 속에 절인 배추 물 빼기, 속 넣기, 포장 등 김장 전 과정에 참여했다. 허민호 대표와 임원진은 거동이 불편한 지역 내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김장 김치를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한재희 CJ ENM 오쇼핑부문 상생경영팀 팀장은 "올해 배추·무 가격이 급등하면서 김장 부담이 커진 가운데, 지역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 ENM 오쇼핑부문은 지난 2009년 방배노인종합복지관을 건립해 서초구에 기증한 것을 시작으로, 명절 떡국·송편 나눔, 연말 김장·연탄 나눔 등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 그동안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수만 1500여명이고, 이들의 봉사 시간을 더하면 총 8000시간이 넘는다.

2019-11-27 15:26: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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롭스 '스마일 캠페인', 한국점자도서관에 1천만원 기부

롭스 '스마일 캠페인', 한국점자도서관에 1천만원 기부 롯데의 헬스앤뷰티 스토어 롭스(LOHB's)가 고객들과 함께 하는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스마일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부금 1000만원을 한국점자도서관에 기부했다. 26일 서울 암사동 점자도서관에서 1시간 가량 진행된 '2019년 스마일 캠페인 기부식'에는 롭스 이기욱 상무와 함께 한국점자도서관 김동복 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롭스 자체 기부액을 포함해 고객들이 1년간 직접 기부 캠페인에 참여해 쌓은 기부금으로 조성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지난해 11월부터 롭스 오프라인 매장 6개점에 설치된 '스마일 포인트 기기'를 통해 웃는 모습을 인식시키면 1건당 50 엘포인트(L.POINT)를 기부할 수 있는 '스마일 포인트 기부 이벤트'와 함께 지난 9월 일주일간 진행된 '스마일 캠페인'에서 롭스 공식 온라인몰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네이버 해피빈과 페이스북의 '응원 댓글 이벤트'를 통해 접수된 참여 고객만 5만명이 넘었다. 롭스가 전달한 기부금은 한국점자도서관 측에 전달되어 시각장애인을 위한 생활용품인 '따닷공병'을 제작하는데 사용돼 약 2000명 이상의 시각장애인을 돕게 된다. '따닷공병'은 샴푸, 린스, 바디 공병이 한 세트로 표면에 점자 표기가 되어 있어 시각 장애인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데 쓰일 예정이다. 롭스는 시각 장애인 지원을 위한 고객 참여 이벤트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으로 함께 참여하는 시각장애인 뷰티클래스, 점자책 제작을 위한 워드 입력 봉사, 따닷공병 조립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시각장애인 뷰티클래스'를 진행했다. 임직원들과 일반 고객으로 이루어진 일일봉사자, 시각장애인 등 총 40여명이 참여해 시각장애인 스스로가 본인이 원하는 곳 어디에서나 메이크업을 할 수 있도록 메이크업 비법을 전수했다. 롭스 이기욱 상무는 "스마일 캠페인은 단순한 기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각 장애인의 생활 복지와 인식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이다"며 "시각 장애인 뿐 아니라 사회 곳곳의 취약계층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롭스는 2017년부터 '롯데멤버스'와 협업해 진행하고 있는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스마일 포인트 기기' 활성화를 위해, 매직 미러를 보고 고객이 웃으면 엘포인트(L.POINT) 50p가 자동 적립되는 행사와 더불어 SNS를 활용한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달 말까지 '스마일 포인트 기기'가 설치되어 있는 오프라인 롭스 매장은 가로수길점, 대구동성로점, 월드몰1호점, 이태원점, 안산중앙점, 청주성안길점 총 6개점이다.

2019-11-27 15:26: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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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치매치료 패치' 美 FDA 최종 판매 허가

SK케미칼이 피부에 붙이는 '치매치료 패치' 판매를 허가받았다. SK케미칼은 자체 개발한 치매치료 패치 'SID710'(성분명 리바스티그민)이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최종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치매치료 패치가 FDA 승인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SK케미칼이 2010년 개발한 SID710은 복약 시간과 횟수를 기억하기 힘들거나 알약을 삼키기 어려운 치매 환자들을 위해 하루 한 번 피부에 부착해 약물이 지속해서 전달되도록 한 제품이다. 이번 FDA승인에 앞서 2013년 유럽, 2016년 호주, 2018년 캐나다에서 판매 허가를 받았고 지금까지 총 19개국 진출했다. 현재는 브라질, 사우디 등 판매 허가를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는 '원드론패치'라는 브랜드로 2014년부터 판매되고 있다. SK케미칼은 1995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관절염 치료 패치 '트라스트'의 연구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2010년 SID710 개발에 성공했다. 전광현 SK케미칼 사장은 "SK케미칼의 높은 기술력을 FDA 승인을 통해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개발 역량 및 허가 대응 능력을 바탕으로 미국, 유럽에 이어 남미,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들로 확대 진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11-27 15:26:00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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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력 잃은 항공업계] (中)불황 이유는 노 재팬 아닌 '과당경쟁'

-LCC업계, 인구 6배인 미국과 항공사 수 맞먹어…미국 8개·한국 7개 -내국인 출국자 수 성장세, 이미 지난해부터 둔화돼…올해 업황 부진은 '예견된 일' 올해 항공업계가 어려움을 겪는데는 일본 여행 보이콧이 기폭제의 역할도 했지만 근본 원인에 과당경쟁이 자리한다. 국내 항공업계는 올해 성수기마저 적자전환하며 극심한 '보릿고개'를 겪고 있다. 대부분은 그 배경으로 노 재팬의 영향이 비교적 컸고, 장기화 됐기 때문이라고 짚는다. 하지만 현재 국적 항공사들이 겪는 어려움은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는 분석도 나온다. 업황이 부진해지기 이전부터 새로운 항공기가 과다하게 도입되는 등 공급 과잉의 조짐이 나타났기 때문. 게다가 국토교통부가 저비용 항공사에 신규 면허를 내주면서 내년에도 출혈 경쟁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운항하고 있는 항공사는 전세계 주요 국가와 비교했을 때 그 수가 적지 않다. 한국의 인구 대비(1000만명 기준) 항공사 수는 1.94로 일본(1.03)·중국(0.31)·미국(0.82)보다 높은 수준이다. 또한 저비용 항공사(LCC)는 기존 6개사에서 최근 첫 취항을 시작한 플라이강원이 합세하며 7개사가 운항 중인데, 이는 인구가 6배 가량 더 많은 미국(8개)과 맞먹는 정도의 항공사 수로서 그만큼 공급되는 좌석이 인구 대비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수의 항공사와 더불어 새로운 항공기도 활발히 도입되며 공급 과잉 문제는 더 심화됐다. 업계에 따르면 2015년 이후 2016년 한 해를 제외하고 매년 20대 이상의 새로운 항공기가 국내로 유입됐다. 올해에도 전체 항공사 도합 21대의 항공기가 도입됐으며 내년에도 24대의 새로운 항공기가 들어올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24대의 항공기가 계획대로 모두 도입된다면 6년간 144대 분량의 공급이 늘어난 것이 된다. 반면 늘어나고 있는 공급과 달리 출국 수요의 성장세는 이미 지난해 하반기부터 둔화돼 올해의 업황 부진은 예견된 일이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출국 수요의 성장세 둔화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지난해 상반기는 전년(2017년) 동기 대비 출국자 수가 13.4% 증가하며 두 자릿수의 고성장을 나타냈다. 하지만 하반기 출국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6% 성장하며 급격히 둔화됐다. 급기야 올해 8월과 9월 내국인 출국자 수는 전년 대비 각각 3.7%, 7.9% 감소하며 2개월 연속 역성장했다. 내년에도 이같은 공급과잉은 해소되지 않고 항공업계의 부진은 더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가 지난 3월 플라이강원·에어프레이마·에어로케이 등 신규 저비용 항공사 3사에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내주면서 항공사 수가 더 늘었기 때문이다. 플라이강원은 이달 22일부터 운항을 시작했고 에어프레미아와 에어로케이는 내년 안에 취항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 항공사가 성수기에도 영업손실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외려 항공사가 더 늘며 출혈 경쟁, 더 나아가 항공사 간 M&A(인수 합병)까지도 전망되고 있다. 전체적인 공급과잉의 상황보다는 일본 등 특정 지역에 대해 높은 의존도가 원인이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황용식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는 "공급과잉보다는 어떤 특정 지역에 편중돼 있었던 것이 문제였다. 특히 LCC 중에서도 에어서울 같은 경우 전체 노선 중 70%가 일본 노선이었다"며 "재무적 투자를 할 때도 포트폴리오 투자라고 해서 분산 투자를 한다. 그런데 상황이 이렇다 보니 공급 과잉이라는 얘기가 나올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느 지역에 대한 아웃바운드 수요가 폭발적이었는지 봐야 하는데 그 견인차 역할을 했던 게 일본이었다"며 "전조는 있었다. 사드 문제로 중국과 관계가 안 좋았는데 그건 인바운드가 줄었던 것이라 별로 타격이 없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아웃바운드 시장이라 직격탄을 맞았다"고 말했다.

2019-11-27 15:22:55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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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평택시·하이넷과 함께 '수소충전소' 인프라 구축

SK에너지가 수소충전소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SK에너지는 27일 수소에너지네트워크(하이넷), 평택시와 함께 평택시 내 수소충전소 인프라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협약식에는 심두섭 SK에너지 에너지B2C사업본부장과 정장선 평택시 시장, 유종수 하이넷 대표가 참석했다. 양사와 평택시는 미세먼지 없는 대기환경을 조성하고 한국의 수소전기차 산업 육성을 위해 수소 충전 인프라 확산에 공동으로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에너지는 부지 제공과 수소충전소를 운영하고 하이넷은 수소충전소 구축 및 수소 공급을 담당하며 평택시는 수소충전소가 원활히 설치 및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 평택 제1호 수소충전소는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에 위치한 SK라인45 LPG충전소 부지 내에 설치되며 12월 초 착공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중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SK에너지는 장기적 관점에서 수소전기차 확산에 맞춰 수소충전소를 추가 구축하는 방안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SK에너지는 최근 '그린밸런스 2030' 계획을 수립하고 SK주유소·LPG충전소·내트럭하우스 등 유통 인프라를 활용해 친환경 에너지 생산 및 공급 사업 등 친환경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그린밸런스 2030'은 환경 분야의 사회적가치를 창출해 정유사업 등에서 발생하는 환경 문제를 상쇄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바탕으로 SK주유소와 내트럭하우스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고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달 20일에는 내트럭하우스 부산 신항 사업소의 태양광 발전 시설이 상업 가동을 시작했다. 심두섭 본부장은 "SK에너지는 주유소와 LPG충전소, 내트럭하우스 등 석유제품 유통 인프라의 혁신방안을 강력하게 추진해 오고 있다"며 "주유와 LPG 충전 등 기본 서비스에 더해 태양광 전기 생산, 전기차 충전과 수소차 충전도 가능한 친환경 복합 에너지 스테이션으로의 진화 또한 미래 유통 인프라 모델의 한 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27 15:22:50 김수지 기자
[기자수첩] 외면당한 철도 파업

[기자수첩] 외면당한 철도 파업 "이제는 제시간에 열차 운행하는 거죠?" 철도 파업이 끝난 27일에도 기자는 열차 지연 운행이 걱정돼 역무실에 전화를 걸었다. 하루 전인 26일만 하더라도 급행 열차가 10분 넘게 지연 운행됐기 때문이다. '주39시간' 근로시간을 '주30시간'으로 단축하려던 전국철도노조의 총파업은 25일 오전에 마무리됐다. 노조는 1.8% 임금 인상을 얻어냈다. 가장 큰 쟁점인 인력 충원 문제는 철도노사가 국토부와 함께 협의하기로 했다. 코레일관광개발 임금·승진체계 우선 논의, 자회사 직원의 임금개선 건의, KTX·SRT 고속철도 통합 문제도 노사가 공동으로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사실상 노사가 합의한 것은 임금 인상에만 국한된 셈이다. 합의 내용이 나오자 시민들의 반응은 '꼭 필요한 파업이었나? 1.8% 임금 인상을 얻어내자고 시민의 발을 묶어놨던 것이냐'라는 게 대부분이다. 굳이 파업을 하지 않더라도 노사협약을 통해 매년 1~2%대 임금 인상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인력 충원과 4조 2교대 근무제 도입에 대해서는 불투명하다. 현재 3조 2교대 근무를 해도 주39시간밖에 일하지 않는 셈인데, 4조 2교대 근무제가 도입되면 근로시간이 30시간으로 줄어든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다. 또한, 4조 2교대를 시행하려면 4000명을 충원해야하는 상황. 4000억원의 혈세가 투입돼야 한다는 것이다. 철도노조와 정부의 입장 차이가 있겠지만, 국민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철도 파업에 따른 열차 운행 중단·지연은 고스란히 시민이 겪어야 하는 불편함으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파업은 무기가 아니다.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철도노조가 시민들의 피해는 안중에도 없이 파업을 무기삼아 협상을 이끌어내려는 태도는 지양해야하지 않을까.

2019-11-27 15:21: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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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KSTM과 손잡고 국내 모빌리티 사업 스타트

현대자동차그룹이 마카롱 택시를 운영하는 KST모빌리티(이하 KSTM)과 손잡고 국내에서 제한적으로 모빌리티 사업을 시작한다. 현대차와 KSTM가 협업 중인 '커뮤니티형 모빌리티 서비스' 프로젝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에 지정됐다. 27일 현대차에 따르면 서울중앙우체국(서울 중구 소재)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규제 샌드박스 제7차 심의위원회에서 현대차와 KSTM이 협업 중인 인공지능 기술 기반 수요응답형 커뮤니티 이동 서비스 프로젝트가 과기정통부 ICT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로 지정됐다. 현대차는 이번 실증특례 프로젝트에서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이동 수요를 분석해 가장 적합하고 효율적 경로를 동적으로 찾아주는 '실시간 최적경로 설정 기술'을 제공한다. 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최적경로 설정 기술은 앞으로 확산될 자율주행차 등 미래 자동차 운영 환경 변화 대응을 위해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기술로, 현대차는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업체'로서 다양한 소규모 운송사업자들을 위한 이동 서비스 솔루션을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다. 현행 택시발전법상으로는 택시 합승서비스가 불가능하나, 이번 실증특례 부여를 계기로 관련업계의 다양한 이동 서비스 플랫폼 개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서비스 협업에 참여하는 KSTM은 2018년 설립된 택시운송가맹사업자로 등록된 업체로 마카롱 택시 등 혁신형 택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택시 운송 산업과 상생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주목 받고 있는 플랫폼 기반 승객 운송 스타트업이다. 현대차와 한국형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KSTM이 협업한 이번 프로젝트는 내년 상반기 중 3개월 동안 대도시 내 대상지역(은평뉴타운)에서 차량 6대로 무료 운영된다. 운영 방식은 반경 2㎞ 내외의 서비스 지역 내 어디서든 이용자가 호출하면, 대형승합택시(쏠라티 12인승 개조차)가 실시간으로 생성된 최적 경로로 운행하며 승객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태우고 내려주는 합승 형태의 이동 서비스다. 현대차-KSTM이 선보일 '커뮤니티형 이동 서비스'는 거주민들이 주거지, 학교, 지역 상점 등 생활 거점 내에서 이용 가능한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수단을 제공해, 불필요한 단거리 승용차 운행을 줄이고, 커뮤니티를 활성화시키며, 향후에는 주차난 해소에도 일정 부문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서비스는 주거지 중심의 단거리 이동이 많고, 다양한 이동의 제약조건을 가진 청소년, 주부, 노년층들에게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에게 폭넓은 이동의 자유를 제공하기 위한 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커뮤니티형 이동 서비스의 실증특례를 신청하게 되었다"며 "제도권 안에서 고객을 위한 다양한 미래형·혁신형 이동 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11-27 15:15: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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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세먼지 불법배출 시민참여감시단 모집··· 월 보수 207만8000원

서울시는 미세먼지 불법배출 시민참여감시단을 공개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근무 기간은 내년 1월부터 5월까지다. 시민참여감시단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에 2명씩 배치돼 미세먼지 불법배출에 대한 순찰·감시, 비상저감조치 등 미세먼지대책 추진 지원과 기타 환경관리 개선을 위한 업무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 5일 근무하며 월 보수는 207만8000원이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기준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이다. 원서 접수기간은 12월 9일부터 13일까지다.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 이메일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응시원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또는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서류심사(12월 17일)와 면접심사(12월 20일)를 거쳐 오는 12월 2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내년 1월부터 자치구로 배치돼 근무한다. 구아미 서울시 대기기획관은 "미세먼지 불법배출 시민참여감시단의 활동으로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해 보다 촘촘하고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서울시 미세먼지 불법배출 시민참여감시단 채용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9-11-27 15:15:0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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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 국산 RPA 연합체 구성…외산 SW 주도권 싸움

포스코ICT가 국내 주요기업들과 연합체를 구성해 국산 사무자동화 솔루션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확산에 본격 나선다. 포스코ICT는 최근 플라자호텔에서 전략적 협업파트너사들과 함께 자사의 RPA 솔루션인 '에이웍스(A.WORKS)'상용제품 발표회를 열었다. 이는 주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 RPA 시장을 외산 솔루션에게 주도권을 넘기지 않기 위함이다. 포스코ICT는 최근 에이웍스 상용버전을 출시하고, 전략적 파트너들과 함께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검증 및 확산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포스코ICT는 지난해 8월 하나금융그룹의 IT 전문기업인 하나금융티아이(TI)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시작으로, CJ올리브네트웍스, AK아이에스, 신세계I&C 등과 차례로 RPA 확산을 위한 협력관계를 체결했다. 국내 금융, 유통, 물류, 서비스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과 광범위한 연합체를 구성해 파일럿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해당산업 분야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솔루션에 반영함은 물론 RPA 확산을 위한 시범사업까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ICT는 포스코케미칼,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그룹사와 하나금융티아이와의 협업을 통해 KEB하나은행, 하나카드 등 하나금융그룹 주요 관계사, CJ올리브네트웍스 등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대외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현회계그룹과 제휴를 통해 세무업무에 특화된 RPA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검증하고,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ICT는 문자인식(OCR), 텍스트분석(TA), 챗봇 등과 같은 다양한 기술과 연계를 통해 RPA를 통한 자동화 대상 업무를 확대하고 있다. 문자인식의 경우 현재도 기능이 내장되어 있지만, 엔진 튜닝을 통해 인식률을 높여가고 있고, TA의 경우에도 OCR과 연계함으로써 OCR이 읽은 텍스트를 TA가 맥락을 분석하여 보정함으로써 데이터 인식률을 향상시켜 RPA 적용범위를 획기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포스코ICT 관계자는 "RPA는 단순 반복적인 업무의 자동화에서 시작하여 AI와 같은 인텔리전트 기술을 결합해 궁극적으로는 사람처럼 판단하고, 상호 작용하는 수준으로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가트너는 2018년 글로벌 RPA 시장 점유율 분석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 RPA 시장 매출액은 2017년 약 5억1800만 달러에서, 2018년 약 8억4600만 달러로 63.1% 성장했고, 2019년 매출 규모는 약 13억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2019-11-27 15:14: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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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코공대위, "검찰이 나서 키코사건 수사" 촉구

금감원 분쟁조정위 연기속 검찰 수사 통해 진실 가려야 '강조' 법무부 장관 면담 요청도…법무부→대검→중앙지검으로 이첩 통화옵션상품 키코(KIKO) 피해기업들이 검찰을 향해 강력한 수사를 촉구했다. 키코 사태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위원회가 계속 늦춰지고 있는 상황에서 검찰이 직접 나서 진실을 가려줄 것을 요청한 것이다. 키코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는 27일 낸 성명서에서 "키코 사건은 중소기업인들을 도탄에 빠뜨렸을 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의 한 축을 무너뜨린 대표적인 금융 적폐사건"이라면서 "공대위가 제출한 증거들을 검찰이 이미 갖고 있어 재수사는 결국 검찰의 의지에 달려있는 만큼 검찰은 공명정대한 수사를 통해 피해기업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금융 적폐를 청산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공대위는 키코 사건을 놓고 지난달 법무부 장관 면담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법무부는 이를 대검찰청에 넘겼고, 대검은 이를 다시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첩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키코 사건을 맡았던 곳이 중앙지검이라는 이유에서다. 이런 가운데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국회 국정감사에 맞춰 관련 위원회에 제출한 업무보고에서 키코에 대해 '금융회사의 불법행위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분쟁건'으로 규정하고 조속히 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를 열어 조정안을 권고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나머지 피해자들에 대해선 분조위 조정안을 기초로 합의권고 등의 방식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피해구제를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공대위는 피해 입증이 가능한 일성하이스코, 남화통상, 원글로벌미디어, 재영솔루텍에 대해 분쟁 조정을 신청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금감원은 분조위를 열고 이들 기업과 은행간 조정을 통해 피해보상액을 확정한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은행들과의 협상이 늦어지면서 지난 6월과 10월에 각각 개최키로 했던 분조위도 열리지 않았다. 이들 4개 기업에 키코 상품을 판매했던 산업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 씨티은행, 대구은행이 그 대상이다. 4개 기업의 키코 피해금액만 15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은행이 피해기업들에게 어느 정도의 비율로 보상을 해주느냐가 핵심이지만 은행들간 이견차이가 심해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고, 그에 따라 분조위도 계속 미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금감원이 키코 사건에 대한 정부의 진실 규명 의지와 여론 등을 의식해 늦어도 내달 중에는 분조위를 열어 일단 4개 피해기업에 대한 보상 수준을 결정할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2019-11-27 15:14:3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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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GA·자문사 CEO 초청 포럼' 개최

삼성증권은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GA(독립법인대리점)·자문사 CEO포럼'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국내 주요 GA 및 자문사 최고경영책임자(CEO) 5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오현석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의 '2020년 투자전망 발표'와 '트렌드 코리아 2020'의 공동저자인 상명대학교 이준영 교수의 강연 등의 내용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삼성증권은 현재 업계 최다 인원인 4700여명의 소속 투자권유대행인을 통해 4조원 이상의 누적 자산을 유치했다. 또한 투자자문업계와의 협력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업계 최다인 22개 투자자문업자와 제휴를 맺고 다양한 투자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투자자문업자들에게 제공하는 투자자문 플랫폼은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는 포트폴리오 설계, 상품매수 등 서비스뿐 아니라 자문사 소속 인력 관리와 개인연금(IRP)자문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어 자문사와 고객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김홍배 삼성증권 리테일전략담당 본부장은 "GA와 자문사는 투자자 유치와 투자 자문 서비스 다양화에 매우 중요한 채널"이라며 "바로 이런 우수 GA, 자문사를 위해 매 반기 한 번씩 포럼을 개최해 투자 전망 관련 공감대를 형성하고 고객 서비스에 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매년 상·하반기 진행하는 우수 GA와 자문사 초청 포럼 외에도 투자권유대행인에 대한 보수 교육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영업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투자권유대행인와 자문사 모집도 상시 진행 중이다.

2019-11-27 15:13:40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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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스텝다운형 ELS 등 3종 출시

키움증권은 기초자산이 주가지수 3개인 스텝다운형 주가연계증권(ELS)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은행에서 주력으로 판매하는 ELS와 비슷한 상품으로 기존 ELS보다 예상수익률은 낮지만 기초자산의 변동성이 낮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키움 제1172회 ELS'는 글로벌 주가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만기 3년, 예상수익률 세전 연 5.6%이다. 기초자산은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유로스톡스50지수, 홍콩H지수다. 조기상환 조건이 계단처럼 내려가 갈수록 쉬워지는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ELS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5.6%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세전 16.8%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하지만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우량주나 해외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삼은 ELS도 출시했다. '키움 제1171회 ELS'는 만기 3년, 예상수익률 세전 연 9.5%이다. 기초자산은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 SK하이닉스 보통주, 기아차 보통주다.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ELS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9.5%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낙인배리어는 50%이다. '키움 제33회 뉴글로벌 100조 ELS'는 만기 1년, 예상수익률 연 16.8%이다. 기초자산인 넷플릭스와 엔비디아 보통주의 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3개월), 90%(6개월), 85%(9개월), 75%(12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16.8%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낙인배리어는 55%이다. 청약 마감은 오는 29일 오후 1시다. 키움증권은 ELS 청약자를 추첨해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2019-11-27 15:13:32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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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SK 페이와 전략적 제휴 체결

KEB하나은행은 27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SK그룹의 통합 결제 플랫폼인 SK 페이(pay)를 운영하는 11번가와 전략적 파트너십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온·오프라인 컨텐츠 연계와 국내·외 결제 관련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 제휴로 SK 페이 앱에도 하나금융그룹의 GLN(Global Loyalty Network)이 탑재된다. 향후 SK 페이 사용자들은 해외의 다양한 국가에서 별도의 앱 설치 없이 SK 페이 앱으로 결제, ATM 출금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SKT의 T 페이와 11번가의 11페이를 통합하여 지난 7월 오픈한 SK 페이는 11번가·T월드·T맵 택시·SK텔레콤 대리점 등 SK의 주요 서비스와 CU, 세븐일레븐 등 T 멤버십 오프라인 사용처에서 결제·할인·적립을 한번에 받을 수 있는 SK그룹의 대표 간편 결제 플랫폼이다. KEB하나은행 글로벌 디지털 센터 관계자는 "하나금융그룹과 SK그룹은 지속적이고 견고한 파트너십을 통해 그동안 각종 분야에서 협력과 시너지 창출을 해왔다"며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미래 핀테크 분야에서 모바일을 통한 회원 및 서비스 연계를 강화해 오픈뱅킹 도입, 인터넷은행 확산, 모바일 결제시장 급성장 등 급변하는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수익원을 함께 발굴해 나감으로써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4월 대만을 시작으로 5월 태국 서비스를 오픈했으며, 올해 말 베트남과 일본 등에 GLN 서비스를 론칭한다. 내년에는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아세안(ASEAN)국가들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현지 결제뿐만 아니라 송금, ATM 인출 등 다양한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9-11-27 15:13:25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