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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 엔진 멸종할까?" '원조' 벤츠 답변은 'NO'

디젤 엔진이 빠르게 퇴출되고 있다. 환경 오염 주범이라는 인식에 따라 소비자와 정부가 외면한 때문이다. 그러나 멸종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성능면에서 대체재가 없고, 발전속도가 빨라 친환경성도 높일 수 있다는 이유다. 전기차가 화석연료를 사용한 발전소에 의존한다면 다시 '디젤' 시대가 올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온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는 2030년까지 전체 모델에서 절반 이상을 전동화하겠다는 계획을 최근 밝혔다. 운터투르크하임 공장에서 디젤엔진 생산 중단 결정도 내렸다. 폴크스바겐그룹도 10년간 전동화 차량 2600만대 이상을 판매한다는 방침을 발표했고, BMW도 2025년까지 매출 25%를 전동화 차량으로 구성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상태다. 그 밖에도 글로벌 자동차 업계 역시 전동화에 사활을 걸었다. 자동차 업계가 전동화에 공을 들이는 가장 큰 이유는 소비 성향 변화다. 지난 '디젤 게이트' 이후 디젤 엔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판매 비중도 절반 이상에서 30% 안팎으로 주저 앉았다. 정부 규제도 중요한 요인이다. 유럽에서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규제를 올해 1㎞당 130g에서 내년 95g으로 27%나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각국 정부는 이후에도 규제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 전동화 모델을 일정 비중 이상 제작하고 판매하지 않으면 막대한 벌금을 물리는 일도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무조건적인 디젤 엔진 퇴출이 소비자의 선택권을 침해한다는 비판도 내놓고 있다. 아직 가솔린 엔진이나 전기차가 디젤 엔진을 대체할만한 성능을 내지 못한다는 것이다. 디젤 엔진이 발전을 거듭하면서 가솔린 엔진 수준 친환경성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며, 정부 규제에 발전 가능성을 제한 받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실제로 자동차 업계는 여전히 디젤 엔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가솔린 엔진에 비해 기술 개발 속도가 훨씬 빠르고 분명해서 친환경 시대에도 무리 없는 성능을 보여줄 수 있다는 이유다. 당장 디젤 엔진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에서 가솔린 엔진을 추월했다. 아직은 디젤엔진이 미세먼지를 더 배출하고 있지만, 열효율을 더 높이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다. 전기가 대부분 화석연료로 생산된다는 점도 전동화 차량 친환경성에 의문이 제기되는 이유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발전소 비중은 석탄화력발전과 LNG를 합하면 70%에 육박했다. 신재생 에너지와 수력발전은 7%에 불과했다. 화석연료가 전기로 바뀌고 전기차로 송전되는 과정에서 버려지는 에너지를 감안하면, 열 효율이 60% 수준인 디젤 엔진이 오히려 더 친환경적일 수 있다는 주장에도 설득력이 실린다. 자동차 업계도 디젤 엔진 개발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벤츠 관계자는 "전동화 차량 비중을 높인다고 디젤 엔진을 포기하겠다는 건 아니다"며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지만 디젤 엔진 개발을 이전과 같이 꾸준히 지속 중이며 상당 수준에 올라와 있다"고 설명했다. 다른 업체들도 비슷한 답변을 내놨다. 디젤 엔진 발전 속도도 빨라졌다. 당초 우려와는 달리 기준을 대폭 강화한 유로6D 엔진이 유럽뿐 아니라 국내 시장으로도 진출하고 있다. 일부 업체는 그 다음 단계 기술도 상용화 단계로 알려졌다. 한 업계 관계자는 "전기차가 화석 연료 발전에 의존한다면 오히려 내연기관보다 더 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며 "디젤 엔진이 편견 때문에 환경 오염 주범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기술력으로는 가솔린 엔진을 넘어설만큼 빠르게 발전한 상태"라고 말했다.

2019-11-25 14:53:4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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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의 수학' 내세운 깨봉수학, 오프라인에 진출

'인공지능(AI) 세상을 살아갈 사람들의 수학'을 표방한 온라인 기반 '깨봉수학'이 오프라인에 진출한다. 인공지능 전문가가 설립한 AI 수학업체인 이쿠얼키는 25일 '깨봉 캠퍼스 입학설명회'를 개최하고 내달 3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깨봉수학' 캠퍼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삼성화재 부사장을 지낸 조봉한 대표는 서울대 계산통계학과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후 미국 서던캘리포니아 대학에서 AI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한 AI 전문가이다. 그는 또 '제1회 세계 로봇경진대회'에서 축구하는 로봇 소프트웨어 개발을 전담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깨봉수학은 기존 공식을 암기하는 방식이 아닌 AI 시대에 필요한 '생각하는 수학'에 초점을 맞추고 암기를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제공한다. 또 AI 전문가인 만큼 수학 공부에 AI 기술을 도입해 교육을 받는 학생이 어떤 유형의 문제 유형에 약한 지 파악해 학생별로 맞춤형 문제를 내준다. 이를 통해 지난해 12월 깨봉 온라인 수학 학습을 선보인 후 현재 1만여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조봉한 대표는 "AI는 온통 수학에 기반을 둔 것으로 AI 시대에 수학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됐다"며 "AI가 수학을 푸는 속도가 사람보다 100만배나 빨라 재미없는 수학은 이제 기계에게 맡기고, 스스로 수학을 터득하도록 방법을 가르쳐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회사가 15%씩 성장이 예상되니 이 회사에 투자를 하라던가' 하는 식으로 수를 가지고 필요성을 얘기하면 많은 사람들이 신뢰한다"며 "하지만 그 수를 잘못 해석해 사기에 빠지는 경우도 있는 경우도 있고, AI 시대에는 수학에 대한 이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깨봉 캠퍼스의 교육 대상은 7~10세까지의 초등 저학년생으로 7~8세반은 1회반을, 9~10세는 주 1회와 2회 반을 운영한다. 캠퍼스에서 '깨처' 동영상을 시청한 후 글과 그림을 통해 표현하고 교구 활동을 통해 개념을 익히고 개인·팀 대항 문제 풀이 등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또 온라인 수업은 9~10세를 타깃으로 한 '주니어 과정'에서는 25개의 게임수학과 워크북이 제공되며, 11세 이상이 초등학생을 상대로 한 '메이저 과정'에서는 15개의 게임수학을 이용할 수 있다. 조 대표는 "앞으로 재미있는 게임만 가지고도 수학을 공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중국 혁신산업의 요람인 중관춘 등을 비롯해 중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도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11-25 14:50:06 채윤정 기자
파머징마켓으로 가는 제약사들..새로운 판로 개척에 사활

제약사들이 국내 시장을 벗어나 신흥 의약품 시장으로 잇따라 진출하고 있다. 한국보다 인구가 많고 성장성이 높은 시장을 미리 선점해 수익성을 확대하는 전략이다. 25일 한국콜마 계열사인 씨제이헬스케어가 건강기능식품으로 1조원대 베트남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씨제이헬스케어는 지난 22일 서울 본사에서 베트남 유통업체인 비엣하사와 베트남 건강기능식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씨제이헬스케어가 글로벌 시장에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계약으로 씨제이헬스케어 베트남 법인은 간, 피부,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3개 품목을 비엣하에 공급하고, 비엣하는 5대 약국 체인과 개인 약국 등 총 1만여곳의 베트남 전역에 제품을 유통한다. 베트남 시장에 선보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명은 '컨디션'이다. 2014년 숙취해소음료 '컨디션'으로 베트남 시장에 진출해 인지도를 쌓은 씨제이헬스케어는 '컨디션'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자리매김 한다는 전략이다. 생산은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인 콜마비앤에이치가 맡는다. 서울제약은 같은 날 분지아미노산 제제로 몽골 의약품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서울제약은 지난 9월 몽골 닥터툰과 수출계약을 체결한 분지아미노산(BCAA)제제 알리버현탁액이 몽골에서 허가를 취득했다. 알리버현탁액은 내년 초 첫 선적 예정이다. 서울제약 관계자는 "이번 몽골 허가 취득은, 서울제약이 구강붕해 필름과 현탁액 등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인 특수제형의 제품을 필두로 새로운 해외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는 것"이라며 "일단 시장에 진입한 후에는 이를 바탕으로 각 국가별 수출 제품을 확대해 나가고 DDS(약물전달시스템) 기술도 더욱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JW중외제약은 베트남 제약사 지분을 100% 인수해 현지법인인 '유비팜JSC'를 출범했다. 국내 기업이 베트남 제약사 지분 전체를 취득해 직접 운영하는 것은 JW중외제약이 처음이다. 회사측은 유비팜에서 생산한 의약품으로 베트남을 비롯한 아세안국가 등 파머징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W중외제약은 먼저 분말 주사제, 정제, 캡슐제, 점안제 등 유비팜에서 즉시 생산 가능한 50여 종의 의약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설비 보완과 품목 허가변경을 통해 생산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JW의 차별화된 제제 연구역량을 비롯한 생산·품질관리 기술을 이전해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대웅제약은 인도네시아 현지사인 인피온과 합자해 대웅인피온을 설립하고,현지 최초의 바이오의약품 공장을 구축했다. 현재 대웅제약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자체 생산하는 최초의 바이오시밀러인 빈혈치료제 '에포디온'은 현지에서 적혈구생성인자제제(EPO)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종근당 역시 종근당은 올해 7월 인도네시아 치카랑에서 현지 합작법인인 'CKD-OTTO'의 항암제 생산 공장을 준공한 바 있다.

2019-11-25 14:49:1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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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산개발, 롯데센터 하노이에 '미디어 아트 갤러리' 오픈

롯데자산개발, 롯데센터 하노이에 '미디어 아트 갤러리' 오픈 롯데자산개발은 오는 27일 디지털 아트 스타트업 '빛글림'과 손잡고 롯데센터 하노이 65층 전망대에 '미디어 아트 갤러리'를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갤러리에서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를 통해 다채로운 아트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어 베트남 현지 고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전시 테마는 'Artists of the World(세계의 아티스트들)'이다. 베트남뿐 아니라 한국, 미국, 캐나다, 이집트, 리투아니아, 태국 출신의 아티스트들의 회화, 사진, 디지털 예술 등 이채로운 작품을 전시한다. 앞으로도 전 세계의 신진작가를 소개하거나 개인전 혹은 단체전을 주최하는 등 주기적으로 전시 테마에 변화를 줄 계획이다. 27일 갤러리 오픈 당일 기념 행사에는 베트남 정부 관계자와 기업인, 아티스트는 물론 한국의 기업 및 정부 관계자 등 각계각층의 인사가 모일 예정이다. 미디어 갤러리에 콘텐츠를 제공하는 빛글림은 '문화예술의 넷플릭스'를 지향하는 기업으로서, 공간에 예술적 다양성을 더하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를 큐레이팅 및 제공하는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디지털 아트 작품을 4만 개 이상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하노이아트레지던스와 예술작품 유통 및 관리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또한 '베트남실리콘밸리 (VSV)'의 투자를 받는 등 국내외에서 문화예술 콘텐츠 서비스 역량을 널리 인정받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베트남실리콘밸리는 롯데액셀러레이터와 손잡고 스타트업 투자펀드를 결성한 바 있는 창업지원 기업이다. 지난 5월에는 영국의 유력 매체 가디언지가 롯데센터 하노이 전망대를 '세계 10대 도시 전망대'로 선정했고, 베트남 최초로 100만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한 전망대로 기록되며 베트남 방송의 집중 조명을 받기도 했다. 실제로 롯데센터 하노이 전망대에 방문하는 고객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오픈 이듬해인 2015년에 14만6000여명이 방문했고, 2016년 18만2000여명, 2017년 21만1000여명, 2018년에는 26만2000여명이 이곳을 찾았다. 올해는 30만명이 넘을 것으로 보이며, 올해 5월 누적 방문객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롯데센터 하노이는 높이가 272m에 달하고, 베트남 전통의상인 아오자이를 입은 듯한 모습으로 이색적이고 아름다운 건축물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하노이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특히 베트남 현지 젊은 층에게 고급스러운 데이트 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SNS에 롯데센터 하노이에 왔다는 것을 사진과 영상으로 인증하는 것이 하나의 유행이 되고 있다. 김영민 롯데자산개발 법인장은 "지난 2월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당시 롯데센터 하노이는 전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베트남에서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인지도가 가파르게 상승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한 노력과 차별화된 글로컬 (Global+Local) 마케팅을 통해 베트남의 랜드마크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다질 것"이라고 전했다.

2019-11-25 14:48:0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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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내년 세종서 5G 자율협력주행 상용 서비스 실증"

KT가 언맨드솔루션과 레벨4 수준의 완전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해 나선다. KT는 자율주행 전문기업 언맨드솔루션과 함께 자율주행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세종시의 '시민친화형 도심공원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사업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세종시 도심공원 자율주행 사업은 5G 자율협력주행을 기반으로 운전석이 없는 완전 자율주행셔틀을 도입하는 국내 최초 사업이다. KT와 언맨드솔루션은 올해 말까지 세종시 중앙공원 1.3㎞ 구간(복합체육시설-가족여가숲-가족예술숲-도시축제마당)에 자율주행 전용도로 구축을 완료한다. 내년부터는 레벨4 수준의 완전 자율주행셔틀을 운행하게 된다. 이 사업에 투입되는 자율주행셔틀 위더스는 언맨드솔루션이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한 6인승 완전 자율주행 전기차량으로, 중앙공원 자율주행 도로 구간을 순환하게 된다. KT는 제주 C-ITS(차세대지능형교통시스템), 판교 제로시티, 대구 테크노폴리스 등 국내 최다 자율주행 실증단지 구축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적의 자율주행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5G-V2X ▲다이내믹맵 ▲자율주행 통합관제플랫폼 등을 구축하고 안전한 자율주행을 구현할 계획이다. 5G-V2X는 5G 네트워크를 통해 차량과 차량, 차량과 도로인프라, 차량과 보행자 등의 모든 정보를 주고받도록 하는 차량 사물간 통신 기술이다.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다이내믹맵과 자율주행 도로 구간에 설치된 CCTV, 보행자검지기 등의 인프라를 통해 수집되는 모든 교통 데이터는 통합관제플랫폼을 통해 차량에 제공돼 자율협력주행의 안정성을 높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T는 이번 실증 사업에서 사스(SaaS·Software as a Service) 형태의 클라우드 자율주행 관제 플랫폼을 최초로 선보인다. KT 자율주행 통합관제 웹사이트를 통해 제공되는 원격관제 시스템은 인터넷 접속만으로도 자율주행 차량의 상태는 물론 주행 및 센싱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차량에 비상상황이 발생하게 되더라도 관제센터에서 원격으로 원인을 파악하고 즉각 적인 제어명령을 내릴 수 있다. 물리적인 관제센터의 설치가 필요 없기 때문에 설치 및 서비스 고도화, 유지보수를 위한 경제적인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정부는 혁신성장 8대 선도분야 중 하나인 자율주행 관련 규제 혁신을 위해 지난 7월 세종시를 자율주행 분야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한 바 있다. 세종시는 도로교통법,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등에 관한 규제특례를 바탕으로 도심공원 자율주행셔틀 사업을 대중교통 모델로 고도화하고,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사업에 적용하는 등의 가능성을 검증하게 된다. KT와 언맨드솔루션은 세종시 자율주행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자율주행 서비스, 공유경제 등 새로운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을 모색할 계획이다. KT 커넥티드카 비즈센터장 최강림 상무는 "세종시 자율주행 실증사업이 자율주행 서비스의 안전성 향상 및 관련 제도 정비 등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정부의 미래차 전략에 발맞춰 완전 자율주행 조기 상용화를 위해 정부 및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11-25 14:46:3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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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서비스만족도 1위는 할리스커피…2위는 스타벅스

커피전문점 서비스만족도 1위는 할리스커피…2위는 스타벅스 한국소비자원은 국내에서 운영 중인 커피전문점 6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1위는 할리스커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소비자원은 소비자에게 선택비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출액 상위 6개 커피전문점의 서비스 이용경험자 1031명의 소비자 만족도 및 이용실태를 조사했다. 소비자 만족도는 커피전문점 서비스의 서비스 품질, 상품 특성, 호감도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서 평가했다. 종합만족도는 소비자 만족도의 3개 부문 중요도(가중치)를 반영한 평균값으로, 조사대상 6개 커피전문점 서비스의 종합만족도는 평균 3.88점이었다. 사업자별로는 할리스커피 3.95점, 스타벅스 3.93점, 엔제리너스 3.86점, 투썸플레이스 3.85점, 커피빈 3.84점, 이디야커피 3.80점 순이었다. 2017년도와 비교하면 6개 사업자 모두 종합만족도 점수가 상승했다. 서비스 품질 만족도는 6개 커피전문점 전체 평균이 3.97점이었고, 사업자별로는 스타벅스 4.12점, 할리스커피 3.99점, 투썸플레이스 3.93점 순으로 나타났다. 상품 특성 만족도는 제품, 매장 접근성, 매장이용 편의성, 가격 및 부가혜택 등 4개 요인으로 평가했다. 매장 접근성에 대한 만족도가 평균 4.05점으로 가장 높은 반면 가격 및 부가혜택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3.37점으로 가장 낮았다. 호감도는 평균 3.78점이었으며, 사업자별로는 할리스커피 3.85점, 엔제리너스 3.83점, 커피빈 3.80점 순이었다. 주로 가는 커피전문점을 이용하는 이유는 '지리적 접근성'이 49.0%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제품의 맛'이 24.7%, '분위기'가 8.2% 등이었다. 한편 커피전문점 1회 방문 시 평균 이용 금액은 '5000원'이 23.2%로 가장 많았고, '6000원' 20.7%, '1만원 초과' 16.3% 순이었다. 소비자가 생각하는 커피(아메리카노) 1잔의 적정 가격을 조사한 결과 3055원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2017년도의 2886원과 비교해 169원 상승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사업자와 공유해 서비스 개선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 및 서비스 분야의 품질 향상을 위해 서비스 비교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2019-11-25 14:43:5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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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한-아세안 문화혁신포럼 참석… "한류의 시작은 아시아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9 한-아세안 문화혁신포럼'에 참석해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평가하고, 문화협력을 통한 상생번영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포럼에는 문 대통령뿐 아니라, 태국·라오스·미얀마 정상 및 관련 정부부처·기관 관계자, 국민 등 600명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류의 시작은 아시아였다"며 "가장 한국적인 콘텐츠를 아시아가 먼저 공감해주었고, 아세안이 그 중심에 있었다. 한국의 문화콘텐츠는 아세안의 사랑을 기반으로 세계 전역으로 퍼져나갈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문화콘텐츠는 이제 문화를 넘어 가장 유망한 성장산업"이라며 "한국이 같은 문화적 정체성 위에서 아세안 문화콘텐츠의 동반자가 되겠다"고도 했다. 문 대통령은 계속해서 "아세안과 한국이 만나면 아세안의 문화는 곧 세계문화가 될 수 있다. 저는 오늘 'K-컬쳐'에서 '아세안-컬쳐'로 세계를 향해 함께 나가자고 제안한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또 "한국은 1990년대 시작된 한류의 힘을 바탕으로 세계 7위의 콘텐츠 강국으로 발돋움했다. 문화콘텐츠 수출은 최근 5년간 연평균 16% 이상 성장하며, 작년 수출 100억 불을 달성했다"고 했다. 청와대는 "이번 포럼은 한류 문화콘텐츠와 정보통신기술 그리고 아세안의 잠재력이 결합되면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라며 "한국과 아세안이 실질적 협력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할 수 있다는 공감대가 마련된 계기"라고 부연했다. 한편 이번 포럼에서 1번째 세션 때 방탄소년단 프로듀서인 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K-POP 등 아세인 미래 성장동력 콘텐츠 조건'을 주제로 강연했다.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대표는 이번 포럼 때 "한류 콘텐츠가 뛰어난 스토리텔링 역량을 기반으로 세계시장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다"며 "한국과 아세안 시장에서 콘텐츠 제작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2019-11-25 14:41:44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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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와 OTT 격전 예고…박정호 SKT 사장 "범아시아 콘텐츠 연합 만들자"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 정상이 모인 25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팀(T.E.A.M, Tech-driven Entertainment for Asian Movement)'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기술 기반 혁신 역량에 아시아적 가치를 더해 아시아 전체가 함께 하는 콘텐츠 연합을 만들자는 것이다. 외교부 주최로 개최된 이번 문화혁신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글로벌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문화 콘텐츠'를 주제로 콘텐츠 창작·확산·교육 등에 관해 아세안 각국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아시아 각국 정상을 비롯해 국내외 엔터테인먼트사, 드라마·영화 제작사, 방송사, OTT기업, 인터넷 플랫폼 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도 참여해 업계의 눈길을 끌었다. 리드 헤이스팅스 CEO 역시 한국과 아시아 지역 내 커뮤니티 지원 강화와 한류를 포함한 아시아 콘텐츠를 전 세계에 더욱 널리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OTT 격전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박정호 사장은 이 자리에서 '한류'를 넘어서는 '아시안 무브먼트' 개념을 제시했다. 아시아 전체가 힘을 합쳐 고유의 문화 DNA를 바탕으로 글로벌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함께 만들고 이를 위한 기반 인프라도 공동으로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박정호 사장은 5G가 가장 큰 변화와 기회를 가져다줄 분야로 '미디어 콘텐츠' 시장을 꼽았다. 박 사장은 SK텔레콤이 올해 개발한 멀티뷰 기술을 통해 아이돌 중 본인이 좋아하는 멤버만 골라 볼 수 있게 하는 등 Z세대의 취향에 맞는 시청 환경을 만들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SK텔레콤의 음성인식 인공지능 '누구(NUGU)'를 통해 화면 속 제품을 쇼핑하는 모습을 예시로 들었다. 박 사장은 5G 혁신을 통해 변화하게 될 영역으로 게임 시장도 꼽았다. "5G인프라를 기반으로 AR/VR 게임이 성장하고 있고 PC 환경에서만 가능했던 게임이 무선으로 가능케 됐다"며 게임 산업 및 시장의 룰이 바뀔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슈퍼볼'을 넘어서는 '롤드컵' 시청 인기에서 볼 수 있듯 미디어 기반의 e스포츠가 새로운 스포츠 장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향후 게임이 미디어 장르의 하나로 OTT 서비스화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박 사장은 이러한 변화에 맞춰 '원스토어'를 단순 앱 마켓이 아닌 게임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가는 플랫폼으로 진화시키고 있다고 소개했다. '원스토어'는 글로벌 경쟁사 대비 수수료도 낮추는 등 게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박정호 사장은 미디어 산업에서의 '문화적 주체성'을 강조했다. 아시아의 고유한 DNA를 바탕으로 전 세계가 공감할 만한 콘텐츠를 함께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를 위해 오래 구상해온 '팀' 프로젝트를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박 사장은 "한국은 미국, 영국에 이은 세 번째 콘텐츠 수출국"이라며 "한류가 아시아의 문화적 역량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만큼 아시아 전체가 힘을 합치면 이를 뛰어넘는 '아시안 무브먼트'가 가능하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지상파 3사와 함께 설립한 OTT 플랫폼인 '웨이브'를 기반으로 아시아 전체가 협업하는 미디어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선언했다. 박 대표의 이 같은 발언은 글로벌 OTT 플랫폼은 넷플릭스를 겨냥한 셈이다. 넷플릭스는 최근 국내 시장에서 유통 협업 보폭을 넓히고 있다. 넷플릭스는 이날 JTBC의 자회사인 JTBC콘텐츠허브와 다년간에 걸친 콘텐츠 유통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CEO는 "LG유플러스, CJ헬로, 딜라이브 등 유료방송사업자는 물론, 삼성전자와 LG전자같은 주요 제조사, KBS, SBS, MBC 등 국내 방송사, CJ ENM을 비롯한 콘텐츠 기업과도 협력하고 있다"며 한국과 아시아 지역 내 커뮤니티 지원 강화와 한류를 포함한 아시아 콘텐츠를 전 세계에 더욱 널리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19-11-25 14:40:39 김나인 기자
한미사이언스, 경북-POSTECH-포항시와 바이오 ‘인재육성’ 나선다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경상북도, 포항시, 포항공과대 학교와 손잡고 K-바이오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바이오 분야 전문인력 육성 등에 나선다. 한미사이언스는 25일 경상북도, 포항공과대학교(이하 POSTECH), 포항시와 업무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국내 제약, 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위해 산학관이 긴밀한 상호협력과 교류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미사이언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신약개발 분야에 최적화된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과 훈련을 위해 경상북도, POSTECH, 포항시와 손잡는다.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대표는 "최근 바이오 굴기를 선언하고 혁신의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는 중국이 앞선 국가들을 따라잡은 성공 요인 중 하나가 바로 교육"이라며 "이번 MOU는 K-바이오의 미래 경쟁력을 책임질 글로벌 인재 육성의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사질환의 원인 및 치료방법 규명 분야를 비롯해 방사광가속기와 극저온전자현미경 등 최첨단 연구기법을 활용한 세포막단백질 구조연구, 표적단백질 구조에 기반한 신약개발 연구 등을 위해 경상북도, POSTECH, 포항시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 한미사이언스는 POSTECH에 구축된 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센터(BIOC),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등 연구시설과 장비를 활용하는 한편, 한미 소속 연구기관에 구축된 연구실과 장비도 경상북도와 포항시, POSTECH에 개방하기로 했다. 임 대표는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면서 혼란의 시기를 겪고 있는 K-바이오는 혁신을 위한 기술의 공유, 즉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이를 극복할 수 있다"며 "산?관?학이 뜻을 모아 미래를 준비하고, 신약개발을 위한 다양한 연구에 나서는 첫 걸음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 대표는 "특히 산관학이 함께 모여 미래의 K-바이오를 책임질 인재육성에 나선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한미사이언스는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한국이 제약?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튼튼한 기반을 마련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11-25 14:39:5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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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5G 시대 3G 귀환 성공할까…알뜰폰으로 나온 '스카이 폴더폰' 써보니

5세대(5G) 이동통신 시대에 3G폰의 부활이라…. 카카오톡(카톡)도 인터넷도 안 된다. 초기 휴대전화의 기본 기능인 음성통화와 문자, FM라디오와 블루투스만을 담은 '스카이 폴더폰'이 KT의 알뜰폰 자회사 KT엠모바일을 통해 단독 출시됐다. 출시 소식을 접할 때 '누가 쓰랴' 했지만, 카톡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부터 은둔처가 필요한 수험생·공시생이나 데이터 사용이 필요 없는 노년층 사이에서는 쏠쏠하게 인기다.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나고 싶은 미니멀리스트나 폴더폰으로 오래된 스타일을 새롭게 즐기는 '뉴트로(Newtro)' 감성을 느끼고 싶은 세대들 사이에서 세컨드폰으로 쓰이기도 한다.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밴드 잔나비의 최정훈이 폴더폰을 사용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2G·3G폰 시대를 두루 거쳐 온 기자가 스카이 폴더폰을 접한 첫 인상은 '반갑다'였다. 2000년대 초반 인기를 누렸던 '스카이'폰의 'SKY' 로고가 흰 단말에서 눈에 띄었다. 스카이는 2000년대를 주름 잡던 추억의 폰으로, 애니콜과 같이 양대 산맥을 이뤘다. 하지만 스마트폰이 출시된 이후 내리막길을 걷다가 올 초 팬택으로부터 스카이 브랜드 라이선스를 확보한 착한텔레콤이 폴더폰으로 신규 단말을 내놓았다. 3G 폴더폰은 현재 국내 주요 브랜드에서는 생산이 중단돼 수요가 있어도 새 단말을 찾기 어렵다. 5G 스마트폰이 등장한 이후 3G폰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지 않았냐는 우려도 있지만 아직까지 3G폰에 대한 수요는 남아있다. 특히 현재 약 800만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알뜰폰 가입자 중 약 55%는 3G 네트워크를 이용하고 있다. 스카이 폴더폰은 기존 갈색, 붉은색과 같이 중·장년층 위주로 나온 폴더폰과 달리 흰 색상이 특징이다. 가운데 밑 부분에는 스카이 로고가 금색으로 찍혔다. 매끈한 촉감에 둥근 모서리가 한 손에 들어온다. 키패드는 기자의 엄지 손톱만한 크기다. 노안으로 시력이 좋지 않은 노년층도 쉽게 이용할 수 있을 듯 했다. 스마트폰에서는 느낄 수 없는 키패드의 터치감이 향수를 불러오기도 했다. 폴더를 열었다 닫았다 하면, '탁'하는 소리가 착착 감긴다. 왼쪽 단자에 이어폰을 연결하면, FM라디오를 이용할 수 있었다. 카메라는 500만 화소를 지원해 화질이 기존 스마트폰에 비해서는 떨어진다. 단순한 사용자환경(UI)과 익숙한 키패드는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배터리가 일체형인 스마트폰과 달리 스카이 폴더폰은 배터리가 탈부착이 가능하다. 1100mAh의 배터리가 두 개 제공돼 배터리 충전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 강점이다. 기존 3G폰과 달리 재난통신망도 제공된다. 기자가 일주일 간 써보니 통화 품질과 카메라 화소가 다소 떨어지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그러나 업무용으로 쓰는 스마트폰과 별도로 세컨드폰으로 이용하기에는 가격대에 비하면 선방했다는 평이 나온다. 스카이 폴더폰의 출고가는 13만2000원이다. KT엠모바일의 3G 알뜰 18 요금제를 이용하면 월 1만4644원에 이용할 수 있다. KT엠모바일 관계자는 "현재 3G폰을 사용하고 있는 이용자가 새로운 모델로 교체를 원하던 시기에 내놓았다"며 "스카이 브랜드를 기억하는 젊은 층에서도 레트로 감성을 지닌 스카이 폴더폰을 세컨폰, 업무용 폰으로 구매를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2019-11-25 14:36:5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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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씨름돌 박정우 선수 의성마늘만두 모델 발탁

롯데푸드, 씨름돌 박정우 선수 의성마늘만두 모델 발탁 의성군과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롯데푸드가 의성지역 스포츠 선수인 씨름 선수 박정우를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롯데푸드는 의성군청 마늘씨름단 박정우 선수와 의성마늘만두 모델 계약을 하고 온라인 홍보영상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박정우 선수는 최근 일명 씨름돌(씨름+아이돌)로 인기를 얻고 있다. 롯데푸드는 박정우 선수가 의성군청 소속으로 의성마늘만두의 매력을 잘 보여줄 것으로 판단해 이번에 계약을 맺었다. 박정우 선수가 등장하는 온라인 티저 광고 영상도 롯데푸드 유튜브에 공개했다. 티저 영상에서 박정우 선수는 씨름판 위에서 탄탄한 몸매와 화려한 씨름 기술을 보여주며 의성마늘만두의 쫄깃함을 표현했다. 의성마늘만두로 만두의 판을 뒤집겠다는 메시지와 함께 이어질 광고 영상을 예고했다. 롯데푸드는 향후 박정우 선수 이미지를 적용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의성마늘만두는 만두소에 알이 굵고 맛이 좋기로 정평이 나있는 '의성마늘'을 넣어 만두의 깊은 풍미를 더한 제품이다. 기존 자사 만두 대비 약 2.5배 많은 마늘을 넣어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다. 마늘이 고기, 야채 등 만두소의 맛을 돋워주어 한층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마늘 삶은 뒤에 다져 넣어 아린 맛 없이 은은한 향을 살렸다. 대표 제품인 '의성마늘 롤만두'는 길다란 롤 형태의 만두다. 국내산 쌀가루를 넣은 '얇고 쫄깃한 라이스페이퍼' 만두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길쭉한 형태라 조리가 편리하고 흘리지 않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 찌면 쫄깃한 맛을 즐길 수 있고, 구우면 위아래는 바삭하고 옆은 쫄깃한 이색적인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의성군청 마늘씨름단 소속 박정우 선수는 지난 6월 횡성 단오장사 씨름대회에서 우승하며 태백장사(80㎏ 이하)에 등극한 실력자다. 대한씨름협회에서 제작한 씨름 홍보영상 '나는 씨름선수다'에 등장해 탄탄한 몸매와 빼어난 외모로 얼굴을 알렸다. 최근 김원진 선수와 황찬섭 선수의 씨름 경기가 유튜브 조회수 200만뷰를 넘기며 큰 인기를 끌면서, 함께 일명 씨름돌(씨름+아이돌)로 인기가 치솟고 있다. 공중파 씨름 예능에도 출연할 예정으로 앞으로 인기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박정우 선수의 탄탄한 이미지와 의성마늘만두의 쫄깃한 매력이 잘 어울릴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의성군청 소속의 박정우 선수와 의성마늘만두가 함께 승승장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11-25 14:35:1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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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6일 '2032 서울-평양 하계올림픽 공동유치 공감 포럼' 개최

서울시는 통일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와 함께 26일 오후 2시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32 하계올림픽 서울-평양 공동유치 공감 포럼'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올림픽 공동유치의 의미와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다. 올림픽 준비과정에서 이뤄질 수 있는 서울-평양 간 활발한 도시교류 등을 비롯해 올림픽 남북 공동개최가 가져올 새로운 미래 상(像)을 체육·교통·환경·경제 등 다양한 관점에서 짚어볼 예정이다.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사회를 맡은 포럼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2032 하계올림픽 공동개최, 한반도 평화와 도약'이라는 주제로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김연철 통일부 장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안민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유승민 IOC 위원이 올림픽 공동유치의 의미와 한반도에 미칠 영향 등을 논의한다. '올림픽으로 그리는 한반도 평화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두 번째 세션의 사회는 이승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이 맡는다. 남윤신 대한체육회 이사, 서왕진 서울연구원장, 서주석 전 국방부 차관, 안병민 한국교통연구원 소장, 임강택 통일연구원장이 참여해 분야별 협력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포럼은 전체공개로 진행된다. 서울시청 홈페이지 메인배너를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등록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시는 "2032 서울-평양 하계올림픽은 아무도 가보지 않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길을 안내할 길잡이"라며 "올림픽 유치까지 많은 과정이 남아있지만 가장 중요한 열쇠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지지"라고 말했다.

2019-11-25 14:34:1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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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으로 진화하는 식품업계 CSV

상생으로 진화하는 식품업계 CSV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진화하고 있다. 기존 사회공헌이 봉사활동이나 기부와 같은 단발적 활동에서 사업 및 지역 관계자들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을 개발하는 공유가치창출(CSV) 활동으로 이동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식품기업들이 CSV 활동을 선도하고 있다. 기업들은 원재료 재배와 제품 생산 등의 과정에서 농가 및 지역 주민과 협력함으로써 이익을 함께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장애인들의 고용 창출이나 자립을 도와주는 CSV 활동도 하고 있다. 네슬레는 CSV의 성공 모델로 손꼽힌다. 네슬레는 1938년부터 공유가치창출을 핵심 가치로 선정해 커피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지난 2010년에는 '농가 존중', '지역사회 존중', '지구 존중' 3개의 기반을 토대로 기획한 CSV 모델인 네스카페 플랜을 발표했다. 네슬레는 전세계 커피 교역량의 10%를 차지할만큼 많은 원두를 구매하는 회사로서, 10년간 계획돼 진행되고 있는 네스카페 플랜은 CSV 규모와 의미가 남다르다. 네스카페는 커피가격이 폭락한 데 반해 중간상인들이 취하는 이득은 커져 농가의 수익성이 하락하고 있는 상황을 확인하고, '지속적인 커피 공급망 개선'을 목표로 한 네스카페 플랜을 시작했다. 2016년까지 커피 재배 농가에 생산력 및 질병 저항력이 강한 커피 묘목을 1억6000만 그루 이상 제공했으며, 커피 농가에 농업 기술을 교육하고 원두를 직접 구매했다. 이를 통해 커피 농가들은 작물의 품질 개선을 달성하고 높은 소득을 올렸으며, 네스카페 또한 이들을 통해 안정적으로 고품질의 원두를 확보할 수 있었다. 네스카페는 농가·지역사회·지구를 향한 존중 이라는 3가지 기반으로 2020년까지 2억2000 그루의 묘목을 배포하고, 책임감 있게 재배된 원두 공급량을 전체 커피 공급량의 70%까지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14년부터 한국국제협력단과 손잡고 베트남 농가소득 증대와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베트남 농촌개발 CSV 사업'을 펼치고 있다. 첫 사업 대상이 된 닌투언성 땀응2마을은 1인당 월 소득 35달러 이하의 최빈곤층 가구가 3분의 1에 달할 만큼 낙후된 지역에 속했다. CJ제일제당은 한국산 고추 종자를 공급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농업 기술을 연구하고 전파하는 역할을 맡았다. 한국국제협력단은 마을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자치 교육과 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했다. 양 기관이 함께 학교·마을회관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K워터와 공동으로 수도관 연결 및 관개용수로 공사도 진행했다. 닌투언성 땀응2마을은 이 같은 CSV 활동에 힘입어 고추 재배 참여 농가는 2014년 2가구에서 43가구로 늘었으며 이들 농가의 소득도 이전 대비 평균 5배 가량 증가했다. 바른먹거리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는 풀무원은 2000년대 초부터 농가들과의 상생을 진행하고 있다. 풀무원은 농가들과 계약재배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농가에는 안정적인 수취가격 형성과 판로확보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2017년 7월에는 농협경제지주와 우리 농산물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2020년까지 국내산 농산물 공급물량 500억원을 목표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18년 1월 15일에는 전남 신안군과 수산협력사업 업무협약을 맺어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신안군의 우수 수산물 공급망을 확보했고, 판로 개척을 통한 어촌 소득 증대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장애인을 위한 CSV 활동도 하고 있다. 오뚜기는 지난 2012년부터 장애인 학교와 장애인 재활센터를 운영하는 밀알재단의 '굿윌스토어'와 ▲오뚜기 선물세트 조립 작업 임가공 위탁 ▲굿윌스토어 매장 오뚜기 제품 기증 ▲오뚜기 물품나눔캠페인 진행 ▲임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 등 4가지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굿윌스토어는 기업과 개인에게 생활용품이나 의류 등의 물품을 기증받은 후 장애인들이 잘 손질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곳이다. 선물세트 임가공은 단순히 후원금을 기부해 금전적으로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장애인들이 스스로 일하고 그에 대한 대가를 받아서 자립을 돕는다는 점에서 새로운 CSV 활동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SPC그룹의 '행복한거북이'는 지난 2012년부터 장애인 고용 창출을 위해 시작한 '행복한베이커리&카페'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설립된 사회적기업이다. 행복한거북이의 주요 사업인 '행복한 베이커리&카페'는 장애인들이 바리스타, 제빵 등의 기술을 배워 매장에서 근무하고 장애인 보호 작업장 '애덕의 집 소울베이커리'등에서 빵을 공급 받는다. 서울시 인재개발원, 서초구청, 인천공항 등 총 8개 매장에서 발달장애인 24명을 비롯한 총 40명이 정규직원으로 근무한다. 행복한거북이는 매년 1개 이상의 매장을 추가로 열고, 케이터링 서비스 사업 등 신규사업을 진행해 장애인 고용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2019-11-25 14:32:1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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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시각장애 학생 구연동화 봉사 진행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22일 시각장애 특수학교인 인천 혜광학교에서 '마음의 메아리' 구연동화 봉사활동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의장과 벤츠 공식 딜러사인 더클래스효성 임직원 등 10여 명이 참가해 시각장애 학생 60여명에게 동화를 들려줬다. 그리스 출신 실라키스 의장은 그리스 로마 신화 '전령의 신 헤르메스'를 직접 골랐다. 이날 행사를 위해 임직원들은 한 달 전부터 전문 성우에게 교육을 받았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의장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고자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하나가 되어 정성껏 구연동화를 준비한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기 쉬운 장애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해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4년 국내 다임러 계열 3사 및 11개 공식 딜러사와 함께 출범한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16년 혜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혜광블라인드' 오케스트라에 교육비 지원을 하며 인연을 맺은 이래 4년째 구연동화 봉사활동을 해왔다.

2019-11-25 14:32: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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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2020년 정기 사장단 인사 단행

현대백화점그룹, 2020년 정기 사장단 인사 단행 현대백화점그룹은 25일 내년도 정기 사장단 인사를 2020년 1월 1일부로 단행했다. 정기 사장단 인사 내용에 따르면, 김형종 한섬 대표이사 사장이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사장에 내정됐다. 현대리바트 대표이사 사장은 윤기철 현대백화점 경영지원본부장(부사장)이 승진, 기용됐다. 한섬 대표이사에는 김민덕 한섬 경영지원본부장 겸 관리담당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 발탁됐다. 이동호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박동운 현대백화점 사장, 김화응 현대리바트 사장은 경영일선에서 물러난다. 현대백화점그룹의 컨트롤타워인 기획조정본부장을 역임한 이 부회장은 그동안 정지선 회장을 보좌하며 그룹 M&A와 신사업, 그리고 조직문화 혁신 등을 주도적으로 추진해왔다. 그는 향후 상근 상담역을 맡아 그룹의 조언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 사장은 백화점·아울렛 증축 및 신규 출점 등 사업 확장을 이끌었으며, 김 사장은 현대리바트의 고급화와 B2C 중심으로의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주도해왔다. 현대백화점그룹 측은 "그동안 50년대생 경영진의 오랜 관록과 경륜을 통해 회사의 성장과 사업 안정화를 이뤄왔다면, 앞으로는 새로운 경영 트렌드 변화에 보다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전문성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60년대생 젊은 경영진을 전면에 포진시켜, 미래를 대비하고 지속경영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이번 인사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현대백화점그룹은 후속 정기 임원 인사를 다음달 중 발표할 예정이다.

2019-11-25 14:26: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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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민주주의와 성숙한 집회·시위문화' 토론회에 지역주민 직접 나서

서울시는 오는 27일 오후 3시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관련 3차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토론회 주제는 '광장 민주주의와 성숙한 집회·시위문화'다. 시민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출하는 공간으로 상징성을 가진 광장 민주주의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일상을 즐기기 위해 광장을 찾는 시민과 광장 인근 지역 주민들의 주거권이 집회·시위의 자유와 어떻게 조화를 이뤄가야 할지에 대한 토론도 함께 열린다. 광화문광장 주변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이 직접 발제자와 토론자로 나선다. 토론회 발제는 ▲광장 문화와 민주주의(서울시민연대 전상봉 대표) ▲집회로 인한 시민피해 최소화 방안(선문대 법·경찰학과 이희훈 교수) ▲지역의 피해사례 공유 및 집시법 개정 요청(조기태 청운효장동 지역주민, (사)세종마을 가꾸기회 대표) 순으로 진행된다. 토론에는 법률전문가, 광화문시민위원회 위원,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광화문광장 이용으로 인해 생활의 불편을 겪는 지역주민들의 입장도 충분히 귀담아들을 필요가 있다"면서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중앙정부에 관련 법령 개정을 건의하는 등 실질적인 대책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019-11-25 14:24:1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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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술자리 많은 연말 겨냥 '해장커피' 출시

GS25, 술자리 많은 연말 겨냥 '해장커피' 출시 # 전날 과음을 한 41세 직장인 임충영씨는 출근 길에 GS25에서 샷추가를 한 아메리카노로 아침쓰린 속을 달랬다. 임씨는 언제부턴가 숙취해소 음료보다 진한 아메리카노로 해장을 하는 일이 더 많아졌다. 오렌지블론드 커피, 방탄 커피, 해장 커피 등 특별한 편의점 원두커피가 봇물이다. 편의점 GS25는 이달 28일 원두커피 브랜드 '카페25'의 해장커피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해장커피는 카페25 아메리카노에 헛개 추출 분말, 아스파라긴산, 벌꿀 분말 등이 혼합된 '숙취제로팩'을 섞어서 즐기는 커피 메뉴다. 숙취제로팩은 약간의 쓴맛과 단맛이 적절히 조화돼 기존 아메리카노 본연의 맛을 최대한 그대로 즐길 수 있게 만들어졌다. 가격은 작은컵이 2000원, 큰컵이 2300원이다. GS25가 올해 11월 20일까지 카페25 원두커피 메뉴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전년 동기간 대비 특수 커피류(아메리카노류, 라테커피류를 제외한 원두커피류)의 매출은 122.6% 신장했다. 같은 기간 아메리카노류가 27.0%, 라테커피류가 0.4% 신장한 것에 비하면 특수 커피류의 매출 신장율이 크게 높았다. GS25는 최근 특별한 원두 커피를 즐기는 고객이 점차 늘어나는 트렌드를 반영해 술자리가 많은 연말연시 30·40 남성 고객들을 주요 대상으로 해장커피를 두달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차현민 GS25 카페25 담당 MD는 "1인당 원두커피 소비량이 점차 늘어나며 독특한 맛의 커피와 기능성 커피를 찾는 고객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라며 "아메리카노와 카페라테류 외에도 특별히 즐길 수 있는 여러 메뉴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25 14:20: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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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협회 홈페이지, 웹어워드 공모전 최우수상

생명보험협회는 협회 홈페이지가 지난 22일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며,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웹어워드 공모전의 협·단체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협회 홈페이지는 이번 공모전 수상 이외에도 지난 10월 '굿 콘텐츠 서비스' 인증을 받았다. 굿 콘텐츠 서비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총괄해 인증하는 서비스로, 주로 웹사이트 콘텐츠 이용의 편의성을 평가한다. 협회는 홈페이지가 지난 10월에 이어 이번 웹어워드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그 우수성을 대내외에서 인정받은 것으로 봤다. 한편 생명보험협회는 보험소비자를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내보험찾아줌', '소비자포털', '홈페이지 개편'을 이어가는 등의 지속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협회는 6개월간 홈페이지 사용자의 행동패턴을 분석해 메뉴 카테고리를 재 분류하고, 사용자 행동패턴·이벤트흐름·페이지 이탈률 및 세션 유지시간 등 다양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메뉴에 가장 쉽게 도달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구현했다. 홈페이지에서는 '보험'이라는 콘텐츠가 사용자에게 친근하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디자인으로 구성됐으며, 메뉴 및 아이콘을 단순화하고 아이콘에는 동적 애니메이션을 부여해 친근한 이미지를 제공했다. 이어 협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용자의 목적에 따른 직관적이고 편리한 인터페이스 및 사용자경험(UX)을 제공했다. 협회는 메뉴별 섹션을 구성하고 각 섹션별 컬러 코딩과 카드형 UI를 적용해, 사용자 그룹에 따라 원하는 메뉴에 자연스럽게 이동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구성했다. 또 협회는 통합검색엔진을 도입해 빠르고 쉬운 콘텐츠 검색을 가능하게 했다. 홈페이지 내에 별도의 검색엔진서버를 구성하고, 메뉴뿐만 아니라 게시글 레벨까지 인덱싱을 구성해 키워드검색으로 원하는 정보에 더욱 용이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홈페이지의 모바일 사용자 증가 및 디바이스 다변화에 따라, 반응형 웹페이지를 구성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에서 해상도와 브라우저에 상관없이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이외에도 메뉴구성 면에서 협회는 '알기쉬운 생명보험 안내자료' 등 보험소비자가 알아야 할 보험 핵심 정보를 수록해 보험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2019-11-25 14:17:1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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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캐피탈, 중고차 매물 플랫폼 'KB차차차' 공식 서포터즈 1기 모집

KB캐피탈은 중고차 매물대수 1위 'KB차차차' 플랫폼에 대한 젊은 연령층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전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식 서포터즈 'KB차차차 팬슈머' 1기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KB차차차 서포터즈명인 팬슈머의 뜻은 'Fan(팬)'과 'Consumer(소비자)'의 합성어로 브랜드와 상품 소비 이상의 열정적인 관심과 사랑을 나타내는 집단을 의미한다. KB차차차 팬슈머는 새롭게 3.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되는 KB차차차의 모니터링과 품질평가를 통해 신규 아이디어 및 서비스 개선방안 등을 제안하고 활기 넘치는 대학생들의 일상 생활과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접점을 찾아 사진, 영상 등 SNS 컨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제1기 KB차차차 팬슈머 서포터즈는 오는 12월 8일까지 모집한 이후 2020년 1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4월까지 약 3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15명이며, SNS 활동이 활발하고 IT, 자동차, 금융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KB차차차 팬슈머로 선발된 대학생들에게는 매월 활동비를 비롯해 서포터즈 활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팬슈머 활동을 완료하면 활동증명서를 비롯하여 우수 학생과 팀에게 포상금이 주어진다.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이사는 "자동차에 다소 거리가 있을 수 있는 20대 초중반 대학생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젊은 세대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서포터즈 모집을 기획하게 됐다"며 "적극적인 도전정신과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학생들이 KB차차차 팬슈머에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KB차차차 홈페이지 이벤트 메뉴 및 KB차차차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2019-11-25 14:17:07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