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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자녀 입시·채용비리 연루자, 공천 완전 배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9일 "자녀 입시·채용비리에 연루된 사람은 당 공천에서 완전히 배제하겠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청년×비전+' 행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청년정책비전을 발표했다. 황 대표는 "청년이 꿈과 희망, 도전과 창의를 키울 수 있도록 무너진 공정과 정의를 다시 세우는 청년정책비전을 마련했다"며 ▲페어플레이 대한민국 ▲청년 취향 저격 ▲청년 등에 꽂힌 빨대 뽑기 세 가지를 청년정책비전의 핵심으로 짚었다. 황 대표는 '페어플레이 대한민국'에 대해 "반칙·특권을 뿌리 뽑아 공정경쟁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라며 "국가 장학금의 규모를 1조 원 증액하는 한편 채용비리·입시비리에 연루된 사람은 정치권에 발을 들여놓지 못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자녀 등 친·인척의 채용비리·입시비리가 밝혀지면 당 공천에서 완전히 배제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황 대표는 이어 채용비리 처벌 관련 개정안을 중점 처리할 것을 예고하며 '채용비리 처벌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약속했다. '청년 취향 저격'과 관련해선 "청년의 취향과 트렌드(추세)를 적극 반영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1호 당론 법안으로 제출한 청년기본법의 국회 통과와 1인 청년 가구를 위한 핀셋 정책 강화, 코리빙·코워킹 공간 확대 등을 공언했다. '빨대 뽑기'에 대해선 "청년 사이에서는 선배·상사가 성과를 가로채는 현상을 '빨대 꽂았다'고 표현하고 있다"며 "청년 세대에게 일방적으로 희생을 강요하는 정책이 (현 정부에서) 쏟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황 대표는 그러면서 "노동시장의 경직성을 완화해 청년에게 일자리가 돌아가도록 하는 한편 연령·직급이 아니라 능력과 성과가 존중받는 인사·근로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2019-11-19 15:16:32 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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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업계, AI 활용 범위 확대

백화점업계, AI 활용 범위 확대 브랜드사에게 맞춤형 영업활동 지원 고객에게 취향 기반한 쇼핑 정보 제공 백화점업계가 인공지능(AI) 활용에 앞장서고 있다. 입점 브랜드사에게는 맞춤형 마케팅과 영업활동을 지원하고, 고객들에게는 지금까지는 없던 새로운 유통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롯데백화점은 입점 브랜드들이 고객들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새로운 매출을 확보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공유형 '디지털 AI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19일 밝혔다. 데이터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앞으로 롯데백화점에 입점되어 있는 브랜드들이 직접 영업활동에 필요한 대상 고객을 선정하고 문자 광고 혹은 DM(다이렉트 메일, Diract-mail)을 발송 할 수 있게 된다. 통상적으로 입점 브랜드들이 롯데백화점의 데이터를 활용해 자체적인 광고 등 영업활동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담당자'에게 대상 고객 선정을 요청해야 했으나, 롯데백화점에서 개발중인 '디지털 AI 플랫폼'을 활용할 경우 시간 지연해소에 따른 시의성 있는 마케팅은 물론 개별 브랜드의 의도에 맞는 맞춤형 마케팅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롯데백화점에서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이번 공유형 '디지털 AI 플랫폼'은 오프라인 매장과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엘롯데', 어플리케이션에서의 거래 및 상품검색과 같은 행동데이터 등 총 17개의 고객 연관 시스템을 종합해 인공지능이 분석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0년 4월 오픈을 목표하고 있는 공유형 '디지털 AI 플랫폼'은 실시간으로 데이터와 연동되어 매장 고객 중 해당 브랜드 상품을 구매할 가능성이 높은 고객을 연결해 즉각 광고 또한 가능하다. 예를 들면, 유아동반 고객이 유모차를 대여하면 '디지털 AI 플랫폼'이 '고객 활동 예측'을 수행해 해당 데이터를 즉각 유아동 매장에 연동시켜 별도의 광고와 연계시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여기에 향후 브랜드의 충성 고객이 될 수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해당 브랜드에서 제공하는 정기적인 쇼핑 혜택과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의 AI상담사 'S봇'은 챗봇을 넘어 한단계 더 진화했다. 24시간 365일 운영중인 S봇은 신세계백화점 모바일앱, 홈페이지를 통한 메시지(LMS)를 비롯 네이버 검색 서비스인 '네이버톡톡'을 통해 사용할 수 있었다. 오는 22일부터는 AI스피커인 '구글홈'을 통해 음성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구글홈 AI 스피커에 신세계백화점 음성호출 후("오케이 구글, 신세계백화점이랑 말할래!") 궁금한 내용을 문의하면 신세계백화점 휴점일, 영업시간, 편의시설 등 주요 정보들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AI 스피커를 통한 정보 제공 범위는 휴점일, 영업시간, 주차, 서비스 시설 위치, VIP 클럽 안내 등이다. 향후 신세계백화점은 S봇에서 고객의 다양한 문의에 대해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에서 제공하는 정보 수준의 답변을 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 범위를 확대해나가는 것은 물론, 고객의 상품 구매 이력과 개인의 구매 패턴, 취향에 기반한 쇼핑 정보까지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가 S봇에 음성 기능을 도입한 것은 지난 5월 선보인 S봇의 반응이 뜨거웠기 때문이다. 실제로 올해 10월 말 기준으로 월 평균 7만여명이 사용했으며, 문의 건수는 약 16만건에 달했다. 1인당 2.3건 꼴로 질의를 한 셈이다. S봇의 도입으로 콜센터 직원들도 만족하고 있다. 그 동안 콜센터 상담의 경우 매장연결, 브랜드 입점 문의, 휴점일, 영업시간 등 단순 상담 문의가 70% 가량 차지했는데, 단순 상담 업무를 S봇이 대신하게 되면서 기존 상담사들은 다양한 질의에 대해 양질의 응대가 가능해졌다. 한편, 신세계백화점은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퍼스널 쇼퍼' 서비스인 'S마인드'도 홈페이지에 적용했다. 고객 개개인의 쇼핑 패턴을 분석해 선호하는 맞춤형 브랜드와 쇼핑정보를 분석해 맞춤형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업계 관계자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들이 점차 다양해지고 정교화되는 추세다"라며 "파트너사와 고객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앞으로도 업계의 활용 범위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19 15:15: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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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인비전 포럼' 개최…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비전 제시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19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인비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업문화 개선과 함께 클라우드와 AI를 중심으로 하는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변화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되찾은 자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을 소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스스로의 변화 경험을 통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국내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방안 및 비전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포럼의 제목인 '인비전(Envision)'은 많은 기업들이 핵심 과제로 삼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면서 비전을 제시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첫 키노트 연사로 나선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엔터프라이즈 글로벌 사업본부 이지은 부사장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신성장동력으로 내세우는 클라우드를 강조했다.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사업은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하면서 회사 성장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올해 7~9월 매출액은 331억달러(38조 8494억원)인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27.4% 늘어난 27억달러로 시장 전망치(매출액 321억달러)를 웃돌았다. 이 부사장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성장 비결로 지난 2014년 취임한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의 경영 신념을 꼽았다. 그는 "사티아 CEO는 자신을 비즈니스 CEO라기보다는 문화를 바꾸는 큐레이터라고 불러달라고 말하는 등 사업 매출에 집중하기 보다 사업의 전반적인 전략과 문화를 바꾸는데 신경 쓴다"며 "사람의 지적능력은 지속적으로 향상될 수 있다는 '성장형 사고방식(Growth Mindset)을 강조해 전 직원이 늘 공부하는 문화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사무 환경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직원들이 일하는 공간을 변화시키고 있다. 한국 본사의 경우 최근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책상 등을 교체했다. 일본 마이크로소프트는 주4일 근무제를 도입해 시험한 결과 생산성이 40% 향상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두번째 키노트 연사로 나선 마이크로소프트 아태본부 최고학습책임자 강희선 전무는 "사티아 CEO는 올해 우선순위로 ▲고객 중심의 사고 ▲간결성 ▲테크 인텐시티(기술의 역량강화)를 뽑았다"며 "그중에서도 테크 인텐시티는 기업이 기술을 얼마나 빨리 도입하고 얼만큼의 기술 역량을 가졌는지에 따라 기업의 성장이 달려있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미션도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혼자 다하겠다는 생각이 아니라 고객이 가진 고민과 과제를 들어주고 협업하면서 사업을 더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우리의 미션"이라고 밝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엔터프라이즈 글로벌 사업본부 이지은 부사장은 "진정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단지 IT 기술의 도입만이 아닌, 기업문화의 변화가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 며 "이번 행사에서 국내 기업들이 혁신 성장의 동력을 발견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로드맵을 그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9-11-19 15:12:24 구서윤 기자
법원 "대리운전 기사도 노동조합법상 '근로자' 맞다"

법원 "대리운전 기사도 노동조합법상 '근로자' 맞다" 대리운전 기사들도 단체교섭이나 파업 등 '노동 삼권' 행사가 가능한 노동조합법상 근로자로 인정하는 판결이 처음으로 나왔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동부지원 민사1부(서정현 재판장)는 손오공과 친구넷 등 대리운전업체 2곳이 부산 대리운전산업노조 소속 조합원 3명을 상대로 제기한 '근로자 지위 부존재 확인' 소송에서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고 19일 밝혔다. 판결문에 따르면 해당 대리업체 2곳은 부산에서 대리운전 서비스업을 하는 곳으로 대리운전 접수·기사 배정에 필요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함께 사용하고 있다. 대리기사 3명은 두 업체와 각각 계약을 맺고 운전 업무를 해온 사람들로 2018년 12월 이들 중 한명이 '부산대리운전산업노동조합'을 설립해 조합원 자격을 취득한 뒤 두 회사를 상대로 단체 교섭을 요구했다. 그러자 해당 업체들은 이를 거부하면서, 대리기사들은 독립적으로 영업을 하는 사업자들일 뿐 노동자가 아니라며 법원에 확인을 요청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대리기사들이 이들 업체와 사실상 '사용종속관계'에 있고, 근로를 제공하는 대가로 임금이나 기타 수입을 받고 생활하고 있어 근로자가 맞는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대리운전 업무 내용, 대리운전이 주로 이뤄지는 시간, 대리운전 업무 수행에 필요한 시간, 우선 배정방식에 의한 대리 기사 배정 등에 비춰볼 때 피고가 겸업을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 보이고, 실제로 피고들은 원고들에게만 소속돼 있어 근로 전속성 등을 인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원고들이 피고들로부터 대리운전 1회당 3000원의 수수료를 받는 점, 대리운전 업체가 수수료를 일방적으로 책정하고 있는 점, 원고가 피고들에게 복장 착용이나 교육 의무 부과, 업무지시를 따르도록 하는 점에서 지휘·감독도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2019-11-19 15:10:29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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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전북 지역아동센터에서 해피버스데이 파티 진행

SPC그룹, 전북 지역아동센터에서 해피버스데이 파티 진행 SPC그룹의 SPC해피봉사단이 지난 15일 전북 익산시 늘감사지역아동센터에서 생일을 맞은 아동들에게 생일케이크를 지원하고 생일잔치를 열어주는 'SPC해피버스데이파티'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SPC해피버스데이파티'는 매월 지역아동센터 100곳을 선정해 생일케이크를 지원하고, 그 중 한 곳을 SPC그룹 임직원과 파리바게뜨 파티시에, 가맹점주가 직접 찾아가 케이크만들기 교실을 열어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달은 전북 지역 100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생일케이크 300여개를 전달했으며, 파리크라상 임직원, 가맹점주들과 함께 늘감사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선물을 나눠주고, 케이크 만들기 교실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SPC해피봉사단은 기존 활동과 더불어, 파리바게뜨 가맹점과 아동복지기관의 1:1 결연을 통해 매월 생일케이크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전라남도 8곳과 광주광역시 12곳 등 20개 파리바게뜨 가맹점이 결연을 완료했으며, 이번 달에는 전북지역 11개 가맹점이 결연을 맺었다. 향후 전국 4000여개의 지역 아동 센터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SPC그룹은 SPC해피버스데이파티 사업을 통해 2012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약7600개 아동복지시설에 케이크 약 2만1000개를 지원했다. 이밖에도 복지시설 아동에게 파티시에의 꿈을 키워주는 '내꿈은 파티시에 대회', 방학 중 결식아동을 위한 '해피포인트 카드 지원', 임직원의 기부금으로 장애아동의 치료비 등을 지원하는 'SPC행복한펀드'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11-19 15:10:0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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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찾은 세계 유산균 대가 "유산균 증가 여성 질 건강에 큰 역할" 강조

유산균의 증가가 여성 질 건강 개선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자리가 국내 처음 마련됐다. 유한건강생활의 프리미엄 건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은 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여성 질 건강 프로바이오틱스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유산균의 대가로 알려진 그레고르 리드 캐나다 웨스턴 대학교 미생물학·면역학 교수가 참여해 "질 건강은 자궁 경부, 자궁, 방광 그리고 회음부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여성의 건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리드 박사는 유산균 증가가 질 건강 개선과 감염 예방에 관련이 있따는 사실을 처음 발견한 대가로, 540개의 논문 발표와 더불어 54개 나라에서 무려 640번의 강연을 펼친 인물이다. 리드 박사는 이날 세미나에서 '세계 최고의 질 건강 프로바이오틱스(락토바실러스 GR-1 & RC-14) 개발을 위한 30년간의 연구'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그는 이어 "질 건강 유지의 핵심은 좋은 유익균을 증가하는 것"이라며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하면, 면역력 증진을 통한 여성 비뇨기 및 질염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도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특허 균주인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GR-1 과 락토바실러스 루테리 RC-14의 상호보완적인 배합으로 탄생한 UREX 프로바이오틱스 개발이 여성 건강의 새로운 지표를 열었다고 자평했다. 리드 박사는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GR-1'과 '락토바실러스 루테리 RC-14' 혹은 위약을 2개월 간 매일 경구 투약한 59명의 여성들 가운데 GR-1과 RC-14를 투약한 이들의 질 건강이 개선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GR-1과RC-14은 여성을 위한 유익한 프로바이오틱스로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연구자료를 보유한 기록된 프로바이오틱스 중 하나"라고 전했다. 뉴오리진이 국내 처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개별 인정을 받은 UREX 프로바이오틱스 '이너플로라'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유한건강생활 R&D 1팀 한은정 팀장은 '프로바이오틱스, 장 건강 그 이상의 기능'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이너플로라는 여성의 근본적인 내면부터 케어한다는 관점 아래 UREX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한 제품"이라며 "독자적인 메커니즘을 적용해 여성의 소화기관부터 항문, 회음부, 질내까지 유산균이 살아서 이동해 질과 장 건강을 동시에 케어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SCI 논문을 포함해 12건의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질 건강 기능성 효과가 입증됐으며, 타겟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인체 적용 시험에서도 질염 현상 개선 및 재발률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유한건강생활은 지난 10월 1일부터 유한양행에서 분리돼 독립적인 경영활동을 시작했다. 그간 유한양행의 사업부로 운영되던 뉴오리진 역시 전문성과 경영 효율성을 높여, 경쟁력 강화 과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노력 중이다.

2019-11-19 15:09:5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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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더 뉴 그랜저, 사전계약 돌풍…3040세대가 53% 차지

과거 '성공의 대명사'로 불렸던 현대자동차의 신형 그랜저가 마침내 출시됐다. 더 뉴 그랜저 출시로 인해 '국민 아빠차'라는 명성을 되찾을지도 관심사다. 현대차는 19일 경기 고양시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더 뉴 그랜저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더 뉴 그랜저는 지난 2016년 11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6세대 그랜저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첨단 신사양을 적용해 신차급 변화를 달성했다. 지난 18일까지 영업일 기준 11일동안 사전계약 3만2179대를 기록하며 국내 자동차 역사에서 유례없는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3년전 출시된 그랜저(사전계약 14일 2만7000대)의 인기를 넘어선 수치다. 특히 현대차는 더 뉴 그랜저의 출시와 함께 '성공'의 과거와 현재의 개념이 바뀌고 있음을 주목하고 있다. 과거 부와 명예를 가지는 등 겉으로만 화려한 모습을 '성공'으로 생각했지만 요즘 젊은이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과감히 도전하며 작은 부분을 만족할 수 있는 삶을 '성공'으로 생각하고 있다. 즉 새로운 기술로 세상을 바꾸기 위해 스타트업에 직접 뛰어들거나 인플루언서(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에서 영향력 있는 사람)로 활동하는 사람들도 성공의 기준이 될 수 있다. 이같은 영향 덕분인지 더 뉴 그랜저의 사전계약 구매층도 한층 젊어졌다. 6세대 그랜저의 구매층의 40%가 3040세대인 반면,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더 뉴 그랜저는 53%로 높아졌다. 이날 장재훈 현대차 부사장은 "더 뉴 그랜저 출시를 계기로 국내 세단의 부활을 예고한다"며 "30대, 40대 자신만의 영역에서 크고 작은 성공을 하고 있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공개된 더 뉴 그랜저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임에도 휠베이스(축간거리)와 전폭을 기존 모델 대비 각각 40㎜와10㎜씩 늘리며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성을 확보했다. 외장은 '파라메트릭 주얼'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헤드램프, 주간주행등(DRL)이 일체형으로 구성된 전면부 디자인을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여기에 공기청정 시스템과 2세대 스마트 자세제어 시스템,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FCA-JT) 기술 등 현대차 최초로 적용된 신사양을 비롯해 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을 대거 탑재됐다. 더 뉴 그랜저는 4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2.5 가솔린 3294만원 ▲3.3 가솔린 3578만원 ▲2.4 하이브리드 3669만원 ▲3.0 LPi 3328만원부터 시작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성공의 아이콘' 그랜저가 이 시대 성공의 의미를 새롭게 쓰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프리미엄 세단 '더 뉴 그랜저'로 재탄생했다"며 "압도적인 상품성으로 무장한 더 뉴 그랜저가 세단 시장의 성장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11-19 15:08: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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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그룹 권오갑 부회장, 회장으로 승진

현대중공업그룹은 19일 권오갑 부회장을 회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올해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에 따르면 이번 인사에서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 극복을 위해 주요 계열사 경영진을 대부분 유임시켰다. 이날 회장으로 선임된 권오갑 회장은 지난 1978년 현대중공업 플랜트영업부로 입사해, 런던지사, 학교재단 사무국장, 현대중공업스포츠 사장, 서울사무소장을 거쳐 2010년 현대오일뱅크 초대 사장을 지냈다. 2014년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및 그룹 기획실장을 역임했으며, 2018년부터 현대중공업지주 대표이사 부회장 등을 맡아왔다. 현대오일뱅크 사장 시절 과감한 신규투자와 조직문화 혁신, 전 직원을 직접 만나는 소통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영업이익 1300억원대의 회사를 1조원대 규모로 성장시키는 등 뛰어난 경영능력을 발휘했다. 2014년 어려움에 처한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및 그룹 기획실장으로 취임해, 과감한 의사결정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비핵심 분야에 대한 사업재편은 물론, 자산매각을 비롯한 각종 개혁조치들을 신속히 단행하여 회사 정상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어 현대건설기계, 현대일렉트릭, 현대로보틱스, 현대에너지솔루션 등 비(非) 조선 사업을 분할하여 독자경영의 기틀을 마련했고, 지주회사 체제 전환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등 그룹의 변화와 혁신을 성공적으로 주도해 2016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이후에도 세계1위 한국 조선산업의 위상을 지키기 위해서는 기술과 품질 경쟁력 제고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경기도 판교에 그룹의 미래 기술경쟁력을 책임질 GRC(Global R&D Center) 설립을 추진하였고, 금년 초에는 산업은행과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합의하여 한국 조선 산업의 변화를 선두에서 이끌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확대되고 있고, 대우조선해양 인수 등 그룹의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더욱 확고한 리더십이 요구되고 있다"며 "그룹의 최고 경영자로서 권오갑 회장이 그 역할에 더욱 충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인사에서는 김형관 전무, 남상훈 전무, 주원호 전무, 서유성 전무, 권오식 전무 등 5명이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성현철 상무 등 15명이 전무로, 류홍렬 상무보 등 19명이 상무로 각각 승진했다. 또, 조성헌 부장 등 35명이 상무보로 신규 선임되었다.

2019-11-19 15:06:00 정연우 기자
과기정통부, 국내 유망 스타트업 중국 진출 지원 위한 'K-Global@China 2019' 베이징서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과 중국 간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비즈니스 확대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유망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1일 중국 베이징의 켐핀스키 호텔에서 'K-Global@China 2019'를 개최한다. 'K-Global@China'는 2014년 베이징을 시작으로 매년 상하이, 선전 등 중국의 주요 도시를 번갈아가며 개최돼온 행사로, 올해 처음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인터넷진흥원(KISA), 본투글로벌센터(B2G), K-ICT창업멘토링센터, 벤처기업협회(KOVA) 등 ICT 분야 지원을 대표하는 6개 기관이 협력·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양국의 ICT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함께 하는 'ICT 혁신포럼', 국내 유망기업이 현지 대기업 등과 수출계약을 상담하는 'ICT 파트너십 엑스포' 등이 개최된다. 또 중국 현지 벤처캐피탈(VC)로부터의 국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한 기업설명회(IR)인 'K-Pitch', 5세대(5G) 이동통신 등 첨단기술 분야 스타트업의 홍보관 운영 등 국내 기업의 현지 인지도 제고 및 시장진출 지원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민원기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한·중 간 ICT 분야의 무한한 협력 가능성을 확인시켜 줄 것"이라며 "세계 최대 시장으로 발돋움하며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는 중국에서 'K-Global@China'가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함으로써 한-중 기업 간 혁신적인 교류의 장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한국은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 시대를 열었고, 중국은 5G 기술분야 특허의 선두주자"라며 "두 나라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5G를 이끌어가는 이상적인 협력 파트너가 될 수 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2019-11-19 15:05:2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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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국 최초 '어르신 방문요양기관 인증제' 도입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우수 방문요양기관 인증제를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형 좋은돌봄인증제'는 이용자(노인) 인권 보호, 시설 안전성, 재무 건전성 등 일정 기준을 만족하는 장기 방문요양기관을 시가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 요양기관에는 인증마크와 함께 연 1000만∼16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돌봄인증제를 위해 시는 ▲서비스(이용자 욕구별 맞춤서비스 제공) ▲일자리(돌봄종사자 일자리 안정) ▲기관(좋은 일터 분위기 조성) 등 3개 영역에서 총 24개 지표를 만들었다. 서비스·일자리 영역은 평균 80점(영역별 70점 이상), 기관 영역에서는 모든 지표를 충족해야 한다. 지원금은 비자발적 실직 요양보호사 일감 지원, 상시돌봄종사자 상해공제보험 가입비, 사회복지사 상담 관리수당 등 6개 항목으로 나뉘어 지급된다. 올해 6월 기준으로 서울에 소재하는 방문요양기관은 약 2000개소다. 시는 '사회복지시설'로 등록된 재가노인복지시설 146곳 중 5곳을 선정해 인증제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내년 4월부터 인증제를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인증 품질이 유지될 수 있도록 매년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병호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고령화 심화로 방문 요양 이용률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역 중심 돌봄정책에 발맞춘 서비스의 질 강화가 필요하다"며 "좋은돌봄인증을 통해 시민 누구나 좋은 서비스를 안심하고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11-19 15:00:2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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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욱 원장의 성형이야기] 좁은 이마 콤플렉스

[홍종욱 원장의 성형이야기] 좁은 이마 콤플렉스 이마는 너무 넓어도 고민, 너무 좁아도 고민이다. 이마가 좁으면 상대방에게 답답하고 소극적인 인상을 풍기기 쉬운데, 관상학적 측면에서 보더라도 장점보단 단점이 더 많은 게 사실이다. 이처럼 평소 좁은 이마 때문에 외모 콤플렉스를 겪고 있다면 '이마거상술'을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주름성형의 일종인 '이마거상술'은 탄력을 잃고 처진 이마 피부와 깊게 자리 잡은 이마 주름을 동시에 해결하는 수술방법으로 좁은 이마를 넓게, 넓은 이마를 좁게 만들어줄 수도 있다. 수술방법은 두피절개를 통해 눈썹 부위까지 충분히 박리한 후 늘어진 피부를 팽팽하게 당겨 남은 피부는 잘라낸 뒤 봉합해주면 된다. 이때 피부를 박리한 상태에서 미간주름의 원인이 되는 '추미근(눈썹주름근)'을 제거해주면 미간주름도 영구적으로 없앨 수 있다. 또한, 이마가 눈썹뼈보다 푹 들어가 있거나 울퉁불퉁하다면 보형물삽입술 또는 자가지방이식술을 병행하여 볼륨감 있는 이마를 만들어줄 수 있다. 먼저 보형물삽입술은 이마가 심하게 꺼지거나 푹 들어갔을 때 주로 시행하는 수술방법으로 얼굴형과 이목구비 등을 고려해 전체적인 비율에 맞게 보형물을 제작하기 때문에 매우 자연스럽다. 반면 보형물삽입술이 부담스럽거나 이마 꺼짐이 심하지 않다면 자가지방이식술만으로도 눈에 띄는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자가지방이식술은 자신의 아랫배나 허벅지 안쪽, 엉덩이 아래 부위에서 채취한 자가 지방을 정제한 후 순수지방만을 이용해 얼굴에 볼륨이 필요한 부위에 이식해주는 방법이다. 주로 이마나 뺨과 같이 범위가 넓은 부위에 시행하며, 이마거상술을 시행할 때 이마 부위에 골고루 이식해주면 자연스러운 볼륨효과와 동안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다만 이마거상술은 피부를 박리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 만큼 고도의 술기를 요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몇 가지 체크해야 할 사항이 있다. 먼저 얼굴에는 수많은 신경과 혈관이 분포해있어 자칫 잘못하면 과다출혈, 안면신경마비, 안면신경손상 등을 초래할 수 있고, 절개 부위나 절개 범위, 리프팅 방향에 따라 수술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으니 반드시 주름성형 전문병원에서 임상경험이 풍부한 성형전문의에게 수술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 성형수술은 한 번 잘못되면 원상태로 되돌리기 어렵고, 재수술을 하더라도 1차수술에 비해 성공률과 만족도가 떨어질 수 있으니 첫 수술부터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성형부작용을 예방하려면 실력이 검증된 의료진에게 충분한 상담을 받고 개개인에게 맞는 수술방법을 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세민성형외과 원장(서울중앙지방법원 의료중재 조정위원)

2019-11-19 15:00:01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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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제2벤처붐' 확산 역할 눈부시다

정윤모 이사장 "기술평가 노하우 中企 정책에 녹이기 위해 노력" 예비유니콘 특별보증도 선봬…내달 14곳 추가 선정해 적극 지원 기술이전·기술보호 종합지원 시스템 구축, 해외진출 조력 역할도 기술보증기금(기보)이 정부의 '제2벤처붐' 확산을 위해 전방위에서 역할을 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중소기업청이 중소벤처기업부로 탈바꿈하고, 금융위원회 산하에 있던 기보도 적을 옮겨 중기부의 품에 안기면서 본업무인 기술보증을 바탕으로 다양한 업무영역까지 보폭을 넓히면서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 지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이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기술이전·기술보호 종합지원 시스템 구축, 소셜벤처 지원제도, 중소벤처기업 해외 진출 지원 등을 통해서다. 기보는 또 올해 들어 기술혁신센터와 기술평가센터를 각각 2곳씩 신설하고, 기술평가 전문 인력을 새로 채용하는 등 벤처붐을 위해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사진)은 19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출입기자들과 오찬을 갖고 "중소기업은 기술을 탈취당할 위험에 늘 노출돼 있다. 중소기업은 기술이 중요하다. 특히 중소기업이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선 이를 평가하고 업그레이드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기능을 갖고 있는 것이 바로 기보다. 보증도 중요하지만 기보가 갖고 있는 기술력에 대한 이해도, 평가기술, 30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정책 여기 저기에 녹여보자는 생각으로 임했다"며 1년 남짓한 시간을 회고했다. 정 이사장은 지난해 10월 기보 이사장에 취임해 3년 임기 가운데 3분의 1을 살짝 넘겼다. 기보는 올해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을 새로 도입, 선정된 기업이 유니콘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미 1차로 컬리, 리디, 메쉬코리아, 와디즈, 블랭크코퍼레이션 등 13개 기업을 뽑았고, 내달 중에 2차 대상기업도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기존의 일반 보증한도 30억원 대비 3배 이상 많은 최대 100억원까지 보증하고, 보증비율도 95%(기준보증비율 85%)로 올려 기업들이 더 많은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했다. 선정 절차도 깐깐해 ▲벤처투자기관으로부터 누적 50억원 이상의 투자 유치를 받고 ▲최근 3개년 매출 성장률 연평균 20% 이상 또는 전년도 매출액 100억원 이상 성장했고 ▲BB등급 이상 등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정 이사장은 "G2와 같은 주요국은 구글, 알리바바 등 벤처창업기업이 유니콘기업으로 도약하며 경제성장을 이끌어왔고,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며 "기보는 앞서 정부가 발표한 '창업기업의 스케일업과 글로벌화 지원'에 따라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을 도입, 다음달에 추가로 2차 대상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차 선정 작업의 경우 현재 47개 기업이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통과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내달 중 14개 정도를 추려 약 10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 이사장은 "14개 신규 선정 기업에 대한 지원규모가 1000억원엔 미치지 못할 것"이라며 "한 회사당 100억원씩 보증을 섰다 1곳만 문제가 생겨도 1200억원 어치의 보증 여유가 없어지는 만큼 리스크 관리에도 신경을 쓸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기보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 있는 10개의 유니콘기업 가운데 무신사, 야놀자, 크래프톤, 옐로모바일, 비바리퍼블리카, 우아한형제들, 위메프 등 7곳이 기보의 도움을 받았다. 기보는 또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성과를 동시에 창출하는 소셜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소셜벤처 임팩트 보증'도 올 들어 더욱 확대했다. 지난해 685억원, 올해 10월까지 822억원의 실적을 기록한 보증지원은 2022년까지 총 5000억원 규모의 보증을 통해 소셜벤처기업의 자립을 도울 예정이다. 기보는 올해 기술거래 온라인 플랫폼인 'Tech-Bridge'도 구축했다. 기술혁신센터를 설치해 온·오프라인 융합형 기술거래 인프라도 확보했다. 정 이사장은 "테크 브리지는 기술의 수요과 공급 정보를 한데 모아 가교 역할을 하며 기업 맞춤형 기술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라면서 "특히 플랫폼에는 기업의 기술수요와 공공연구기관의 공급기술을 자동매칭해 추천하는 KTMS(Kibo Technology Matching System)도 탑재해 상용화되지 않은 기술이 기업에 효과적으로 이전돼 산업화할 수 있도록 적극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Tech-Bridge를 중심으로 한 기보의 기술보호 종합지원 시스템은 전국 영업망에 기술평가시스템 및 기술이전 인프라까지 더해지면서 기술보호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한편 기보는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경평에서 가장 높은 S등급 기관이 지금까지 없던 현실에서 2년 연속 A등급은 드문 사례다. 기보는 또 공공기관 고객만족도에선 5년 연속으로 '우수등급'을 받기도 했다.

2019-11-19 15:00:00 김승호 기자
법무·검찰개혁위 "대검, 감사원 정례감사 받아라"

법무·검찰개혁위 "대검, 감사원 정례감사 받아라" 법무·검찰개혁위원회(개혁위)가 감사원의 정례감사에서 대검찰청(대검)을 제외해 왔던 관행을 폐지할 것을 법무부에 주문했다. 개혁위는 19일 "대검 등에 대한 감사원원의 감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라"는 내용의 8차 개혁안을 의결해 법무부에 권고했다. 이는 검찰조직의 민주적 통제와 내부 투명성 확보를 통해 검찰조직 운영을 정상화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개혁위는 감사원의 정례감사 도입을 위해 ▲'검사정원법 시행령'에 규정된 정원 외 인원을 축소할 것 ▲존속기간이 경과한 비직제기구를 즉시 폐지하거나 기존 정규조직으로 이관할 것 ▲감사원 감사의 정례화를 위해 필요한 협력·이행점검이 이뤄지도록 지휘·감독할 것 등을 대검 측에 권고했다. 개혁위 측은 "헌법에 따라 모든 국가기관은 투명성 확보를 위해 상호간 견제와 균형관계에 놓여야 하는데 대검 등 각급 검찰청에 대해 외부적 견제가 매우 취약했다"며 "특히 검찰은 감사원 감사에서 제외됨으로써 암묵적 특권을 누려왔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다만 검찰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는 조직운영 등 '행정'에 국한된다는 점도 밝혔다. 개혁위 측은 "검찰에 대한 외부적 견제는 원칙적으로 검찰행정을 대상으로 한다"며 "형사사법작용인 수사나 공소유지, 기소, 영장청구 관련은 감사대상과 엄격히 구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검찰이 일부 부서를 편법적으로 증원하거나 비직제 부서를 장기간 임의적으로 설치·운영하고 있다"며 "이를 방지해 검찰권이 적법하게 행사되도록 하자는 취지"라고 말했다. 개혁위에 따르면 '검사정원법 시행령' 규정상 대검의 정원은 71명으로 제한돼있지만 이번달 기준으로 파견 등 대검에 근무하고 있는 정원 외 검사는 모두 95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개혁위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임시조직 설치·운영시 존속기간으로 규정돼있는 3년을 넘어선 조직들을 폐지하거나 기존 정규조직으로 이관할 것을 권고하기도 했다. 현재 대검에선 검찰미래기획단(2005년 출범), 국제협력단(2010), 형사정책단(2010) 등의 조직이 해당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개혁위 측은 "검찰에 대한 감사원 감사의 정례화는 별다른 법개정 없이도 시행할 수 있는 방안"이라며 "범정부적 차원의 협력이 있다면 충분히 달성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해 검찰의 기관운영에 대해 처음으로 '직접감사'를 실시했지만 대상은 대검과 인천지검, 인천지검 부천지청 등 세곳에 그쳤다. 최재형 감사원장은 지난달 10일 국정감사 당시 "2년 주기로 기관운영감사를 계획하고 있다"며 대검과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한 기관운영감사를 정기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19-11-19 14:59:27 손현경 기자
번개탄, 농약 등 '자살위해물건' 지정..홍보시 2년 이하 징역

번개탄과 농약 등 독성효과를 유발하는 물질이 '자살위해물건'으로 지정된다. 앞으로 자살 정보 제공을 위해 번개탄이나 농약의 판매·활용 정보를 온라인에 퍼뜨리다가는 2년 이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 벌금 처벌을 받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7월 시행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자살예방법)을 근거로 '자살위해물건에 관한 고시'를 제정해 입법 예고했다고 19일 밝혔다. 자살예방법은 '자살 수단으로 빈번하게 사용되고 있거나 가까운 장래에 자살 수단으로 빈번하게 사용될 위험이 상당한 물건'을 자살위해물건으로 규정하고 있다. 정부는 2017년 자살사망자 1민2463명 중 3275명(26.3%)이 가스 중독, 농약 음독, 약물 음독, 기타 화학물질로 인해 사망한 것을 감안해 일산화탄소·제초·살충·살진균 독성 유발물질을 자살위해물건으로 지정했다. 다만, 자살위해물건을 구체적으로 정하지는 않았다. 번개탄·연탄·농약·제초제·살충제·진균제 등으로 정할 경우 자살 방법을 홍보하는 역효과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국민 정서상 자살 관련 물건으로 인식하기 어렵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자살위해물건에 대한 접근성 제한은 해외에서 효과가 확인됐다. 홍콩에서는 홍콩대 자살예방연구소가 2006년 1월부터 1년간 번개탄을 매장 진열대에서 뺀 채 판매하고, 구매 정보를 기록하는 등 번개탄에 대한 접근을 제한하는 실험을 했다. 그 결과, 해당 지역의 번개탄 이용 자살률이 인구 10만명당 4.3명에서 2.0명으로 53.3% 감소하고, 전체 자살률도 17.9명에서 12.2명으로 31.8% 감소했다. 자살을 적극적으로 부추기거나 돕기 위해 자살위해물질의 판매 또는 활용 정보를 온라인에서 유통하는 것은 금지된다. 이런 행위는 자살동반자 모집, 구체적인 자살 방법 제시, 자살 실행·유도하는 내용을 담은 문서·사진 유통 행위 등과 함께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2019-11-19 14:55:1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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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유두상 갑상선암 면역 조직 화학법 우수성 증명

김종규 이대서울병원 외과 교수가 유두상 갑상선암에서 체세포의 돌연변이인 BRAFV600E 검출 방법으로 '면역 조직 화학법'과 '생어 시퀀싱 방법'을 비교한 결과 면역 조직 화학법이 우수한 방법임을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사람들이 흔히 알고 있는 갑상선암은 유두상 갑상선암이다. 우리나라 갑상선암의 95.1%를 차지하며, 4가지 유형의 갑상선암 가운데 환자가 가장 많다. BRAFV600E 돌연변이는 유두상 갑상선암에서 가장 흔한 체세포 돌연변이이며 공격적인 예후 인자와 관련이 있다. 통상적으로 BRAFV600E 돌연변이에 검출 방법은 생어 시퀀싱에 의한 중합 효소 연쇄 반응을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최근 비용 측면에서 더 저렴한 BRAFV600E 돌연변이 특이 항체를 이용한 면역 조직 화학법이 개발되어 임상적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김 교수는 서울대병원 외과 이규언 교수 연구팀에서 2013년 1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서울대병원에서 갑상선 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임상 정보를 후향적으로 분석했다. 이 기간, 총 3584명의 환자가 갑상선 수술을 받았으며, 이 중에 886명의 환자 검체에 면역 조직 화학법과 시퀀싱 방법을 이용해 BRAFV600E 돌연변이 유무를 분석했다. 이중 전이된 임파선 검체를 이용했거나 다른 아형의 유두암이었던 검체를 제외하고 총 697개의 검체로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이 연구에서 BRAFV600E 돌연변이는 면역 조직 화학법을 사용했을 때 90.0%(627/697)가 검출되었고, 직접 시퀀싱을 이용하였을 때는 83.4%에서 검출됐다. 면역 조직 화학법의 민감도는 100%, 특이도는 60.3%, 양성 예측도는 92.7%, 음성 예측도는 100%로 나타났다. 면역 조직 화학법을 사용한 경우 위음성 결과가 기록되지 않았다. 두 방법간 결과의 전체 일치율은 93.4%였다. 불일치 결과는 46개 샘플(6.6%)에서 발견됐며, 그 중 29개는 종양이 작은 6mm 미만의 경우였고, 8개는 종양 세포성이 낮은 경우였고, 9개는 낮은 품질의 DNA를 산출하는 표본이었다. 특히 두 검사 결과의 불일치를 분석하였을 때 종양의 크기가 작고, 갑상선염이 있는 경우 두 검사 결과가 일치하지 않는 경향을 보였다. 이대서울병원 김종규 교수는 "면역 조직 화학법이 유두상 갑상선암에서 BRAF 돌연변이를 검출하는 신뢰할 수 있고 매우 민감도가 높은 방법임이 입증됐다" 며 "특히 초기 갑상선암 또는 갑상선염이 있는 환자에 우선적으로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19 14:50:3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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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정릉동 청신호 주택 VR로 미리 만나 봐요"

청년·신혼부부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인 '청신호' 주택을 가상현실(VR)로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청신호 주택은 서울시가 청년·서민 보금자리 24만호 공급을 목표로 지난해 2월 발표한 '공적임대주택 5개년 공급계획'과 SH공사의 '청년주택 특화 정책'에 포함된 주요 사업 중 하나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청신호 페스티벌에서 정릉동 행복주택을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청신호 페스티벌은 20일 홍대입구 KB락스타 청춘마루에서 열린다. 행사장에는 성북구 정릉동 청신호 주택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VR체험관이 마련된다. VR 헤드셋을 착용하면 3차원 입체 화면으로 '정릉 하늘마루' 내부가 펼쳐진다. 주민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커뮤니티 공간과 옥상 정원의 텃밭도 눈앞에 입체 영상으로 나타난다. 이날 열리는 '청년·신혼부부 주거 콘퍼런스'에서는 SH공사 도시연구원 김진성 책임연구원이 '정릉 행복주택을 중심으로 본 청신호'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사이건축사무소 이진오 소장이 '청년 주거 라이프스타일 적용', 이화여대 강미선 교수가 '청신호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청신호 페스티벌에서 나온 의견을 청신호 주택 개발에 지속해서 반영할 것"이라며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장을 계속 마련해 시민 주주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아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9-11-19 14:49:5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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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북경협화의학재단과 '대사성 질환 예방 전문 기금’ 설립

한미약품 그룹 계열사 코리(COREE)가 지난 15일, 중국의 가장 권위있는 의료기관인 북경협화병원의 의학 재단과 함께 '대사성 질환 예방 전문 기금' 설립에 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전문 기금의 설립은 대사성 질환과 선천적 결손증의 발생 확률을 낮추고, 산모와 아기의 안전과 건강 증진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한미사이언스의 임종윤 대표가 설립한 코리는 연구와 벤처 투자, 신사업 인큐베이션을 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아시아와 유럽, 미주에 현지 법인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세계 유수 병원과 의료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중인 코리 테라퓨틱스 사업부의 맞춤형 헬스케어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중국과 이탈리아에서 세계 최초의 산모와 어린이를 위한 바이오뱅크 '마더 앤 차일드 앤 비욘드 바이오뱅크'를 설립한 바 있다. 이번 '대사성 질환 예방 전문 기금 설립'을 통한 공동의 연구 결과는 산모와 신생아의 대사성 질환 발병 원리 연구와 예방과 치료, 그리고 유전적 관련성 연구에 광범위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그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고, 임신 중 약물치료가 불가능한 임신성 당뇨병(GDM)에 대한 근원적인 치료와 연구를 중점의 과제로 두고 있다. 임신성 당뇨병은 임산부의 약 10% 정도에 해당되지만, 병의 진단에서부터 주의 깊은 연구와 치료가 필요하다. 임신성 당뇨병을 치료하지 않으면 나중에 발생될 아기의 대사질환 예방과의 상관성이 보고된바 있다. 이번 공동 연구는 산모와 아이를 위한다는 점에서, 약을 쓰지 않는 임신성 당뇨병 치료에 대한 혁신 기술을 궁극의 과제로 정하고 있다. 코리와 북경협화병원은 산모와 신생아 영역의 모바일 의료 혁신 모델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중국인 산모와 어린이들을 위한 의료 빅데이터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코리의 배경 뒤에 임종윤 대표가 견인했던 마미아이로 대표되는 '바이오 한류'의 주역 북경한미약품이 함께하고 있음은 이번 협약의 실질적인 기대 효과를 한층 밝게 조망하고 있다. 향후 코리와 한미사이언스, 북경한미약품으로 연결되는 의약품 생산과 임 대표가 역점을 두고 있는 맞춤형 테라피 등에 직접적으로 활용될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전망이다. 북경협화의학재단의 쟝위신 이사장은 "북경협화병원은 마더 앤 차일드 앤 비욘드 바이오뱅크와 같은 혁신적인 교류를 통해 성장해왔다. 이런 우수한 연구와 교류, 연구진의 노력 덕분에 북경협화병원은 중국 병원 순위에서 1위로 선정되었고, 이번 연구의 거점이 될 산부인과 역시 중국의 최우수 산부인과로 선정되었다. 이에 깊이 감사드린다. 협화병원은 이번 공동 연구를 제 1호 프로젝트로 바라보고 있으며, 최선의 결과를 찾기 위해 양국의 최고 의료진, 연구진과 협업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북경협화의학재단은 임종윤 대표에게 그간의 후원과 협력, 지속적인 연대에 감사한다는 의미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국바이오협회 이사장을 겸하고 있는 임종윤 대표는 "북경협화병원은 우리의 오픈 이노베이션에 가장 두터운 신뢰와 철학을 공유해왔다. 이런 공공의 연구 과제를 위한 기금 조성은 새로운 산학의 해법이며, 국경을 넘는 협력의 상징이 될 것이다. 오늘의 혁신 기술을 향한 협업이 어쩌면 약 없는 약. 디지털 메디슨의 첫번째 사례가 될 수도 있다"라며 감사패에 화답했다. 코리 관계자는 이번 공동 연구 이후의 산모와 아이를 중심으로 한 대사성 질환을 위한 향후의 계획도 밝혔다. 이번 기금 조성과 연구 결과를 통해 구체적인 대중화된 의료 서비스, 치료를 도입하고, 이를 위해 의료보험 적용을 살피고 있다는 것. 임신성 당뇨병을 포함한 연구로 파생되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 성장의 과정이 의료보험으로 지정된다면, 저출산, 당뇨와 비만, 그리고 대사 질환에 대한 국민 건강 지수를 높이는 방대한 연구 계획을 진행할 수 있기에, 관련 부처와 산학과 협의, 신청하겠다는 계획이다,

2019-11-19 14:41:3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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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노조 집행부 선거 후보등록 마감…임단협 해 넘기나

현대중공업 노조 지부장 선거가 후보 등록을 마감했지만 새로운 집행부가 탄생한다고 해도 임금 및 단체 협상 교섭은 쉽게 타결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노조의 23대 임원(지부장) 선거 등록 마감 결과 후보 2명이 신청했다. 기호 1번은 분과동지연대회의 소속 조경근 후보로 현 집행부 사무국장이며 기호 2번은 현 집행부에 반대하는 현장 조직들을 대표해 출마에 나선 유상구 후보다. 후보 등록 결과 선거는 강성 대 실리의 대결 구도가 될 것이라는 업계 관측이다. 현 22대 집행부 임기는 12월말이다. 노조 선거규칙에 따라 이달 말까지 조합원 투표를 거쳐 새 집행부를 선출해야 한다. 20일 입후보자를 확정한 후 25일 후보자 합동유세를 펼친다. 이어 27일 1차 선거를 실시한 뒤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면 다음날 당선자를 확정 공고하고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2위 득표자를 대상으로 29일 결선 투표를 한다. 결선 투표에선 다득표를 차지한 후보가 당선된다. 현 집행부는 강성성향으로 그동안 노사 갈등이 깊어졌고 매년 파업했으며 최근 3년 연속 임금 및 단체교섭 연내 타결에 실패하는 등 성과가 없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올해의 경우 회사 법인분할(물적분할)을 노조가 반대하면서 주주총회장을 막았고, 근래 최다인 34차례 파업했다. 이 과정에서 조합원 1400여 명이 회사로부터 징계를 받았고, 파업 참여자에게 노조가 파업 수행 금을 지급하면서 노조 기금이 줄어들어 조합비 인상 논란이 생기기도 했다. 특히 조합비 인상은 현 집행부가 대의원대회에서 한 차례 부결한 것을 재상정해 통과시켜 내부 비판이 거셌다. 경쟁사인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이 이미 임금협상을 마무리 지었지만 현대중공업은 지지부진하다. 노조는 현재 기본급 12만3526원 인상과 성과급 250% 이상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노조는 하청업체 노동자 처우 개선을 요구했는데 이는 현대중공업이 하도급회사 기술자료 유용 등으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측은 올해 수주 발주 감소에 따른 경영환경 악화로 노조가 만족할 만한 안을 제시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하청업체 노동자 임금 인상 건을 풀지 못한다면 새로운 집행부가 탄생해도 임단협 타결은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2019-11-19 14:37:5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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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가상화폐 불법다단계 업체대표 인터폴 적색수배 요청

가상화폐로 고수익을 얻게 해주겠다는 미끼로 약 60억원을 가로챈 다단계 업체 대표에 대해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 인터폴 적색수배를 요청했다. 서울시는 불법 다단계 업체 대표 등 5명을 형사입건하고 태국으로 도피한 주범 1명을 경찰청 공조로 인터폴에 적색수배 요청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자체 페이(Pay)를 만들고 이를 통해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사람들을 속여 2개월 동안 전국적으로 60여억원의 투자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적립된 페이를 가상화폐로 교환 후 매도하면 현금화가 가능하다고 거짓말해 모바일 앱에서만 보이는 숫자에 불과한 페이를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는 "피해자들은 생활비를 한 푼이라도 아끼려던 노년, 장년층, 주부 등 서민 투자자들이 대부분이었다"고 전했다. 업체는 자체 페이를 만든 후 가상화폐 이더리움으로 투자받은 금액을 현금방과 이자방으로 8대 2 비율로 나눠 8배수를 적용, 매일 0.3% 이자를 준다고 투자자들을 속였다. 또 적립된 페이를 현금화하려면 태국 다비트거래소에 상장될 암호화폐 A코인을 구입해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같이 현금화가 손쉬운 가상화폐로 교환 후 매도하면 현금화가 가능하다고 피해자들에게 거짓말했다. 현재 주범은 투자금을 가지고 해외로 달아난 상태다. 시는 고수익을 미끼로 사실상 현금화와 시장유통이 불가능한 가상화폐로 사람들을 현혹하는 불법 다단계 업체에 대해 지속적으로 수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금융다단계 사기가 의심되는 경우 서울시 민생침해 범죄신고센터나 공정거래위원회, 금융감독원으로 신고하면 된다.

2019-11-19 14:37:06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