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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굿네이버스, 소상공인 교육 '좋은이웃 링크 아카데미'

삼성카드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파티오나인 4층 그레이스홀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마케팅 교육 프로그램인 '좋은이웃 링크(LINK) 아카데미' 서울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좋은이웃 링크 아카데미는 삼성카드와 굿네이버스가 함께 '좋은이웃가게' 가맹점주 등 소상공인 150명을 모집해 온라인 마케팅 노하우, SNS를 활용한 홍보전략 강의와 삼성카드 '링크비즈파트너' 활용법 소개 등 소상공인에게 유용한 교육을 진행했다. 좋은이웃 링크 아카데미는 이번 서울편에 이어 오는 11월 19일 부산에서 아카데미를 진행할 예정이다. 좋은이웃가게는 굿네이버스를 통해 매월 정기후원 또는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소상공인 대표 나눔 캠페인이다. 한편 삼성카드는 지난 6월 굿네이버스와 링크비즈파트너를 통해 좋은이웃가게 가맹점의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좋은이웃가게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마케팅 교육인 좋은이웃 링크 아카데미와 링크비즈파트너를 통한 실질적인 매장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링크비즈파트너는 삼성카드만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인 스마트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이용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게 가맹점 혜택을 제공하는 마케팅 지원 서비스로, 삼성카드가 2017년 9월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번 좋은이웃 링크 아카데미를 비롯해 링크비즈파트너 등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상생 마케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10-23 11:24:54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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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그룹통합 자금세탁방지 정책 도입

우리금융그룹은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그룹통합 자금세탁방지 체계인 '그룹AML·CFT정책(One AML·CFT Policy)'을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금융그룹의 자회사는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돼 있어 자금세탁방지(AML·Anti Money Laundering) 및 테러자금조달방지(CFT·Countering the Financing of Terrorism) 등의 내부통제 수준에 편차가 있다. 우리금융그룹이 도입한 그룹AML·CFT정책은 그룹 내 각 자회사가 자금세탁방지업무 수행시 일관되게 지켜야 하는 최소 준수기준(Minimum Standard)이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러한 공통 가이드라인이 그룹사별 관리역량을 상향 평준화시켜 그룹의 전체적 리스크 통제수준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우리금융그룹은 그룹 차원의 내부통제 통합체계인 그룹AML·CFT정책 구축을 위해 지난 상반기 우리은행 등 자회사가 함께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도 구성했다. 특히 그룹AML·CFT정책은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권고사항과 최근 개정된 국내 관계 법령을 기반으로 수립됐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그룹 차원의 자금세탁방지 통합 정책의 성공적인 정착을 통해 변화하는 글로벌 금융환경 및 새로운 유형의 자금세탁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며 "대외적으로 컴플라이언스 신뢰도를 향상시켜 향후 글로벌 선진 금융그룹 수준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2019-10-23 11:24:44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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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카드도 친환경으로...‘신한카드 딥 에코’

신한카드는 신한금융그룹의 중장기 친환경 비전인 '에코(ECO) 트랜스포메이션 2020' 추진의 일환으로 친환경 소비자를 겨냥한 '신한카드 딥 에코(Deep ECO)'(이하 딥에코 카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딥에코 카드는 친환경 포인트 자동 기부, 공유 모빌리티, 재활용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과 연계된 서비스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또 헬스케어 서비스를 구성함으로써 환경과 건강에 관심이 많은 그린슈머(Green Consumer) 고객의 니즈를 충실히 반영했다. 특히 딥에코 카드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우드 재질로 카드 플레이트를 제작해 카드 유효기간이 지나 폐기될 때의 환경 영향까지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딥에코 카드로 국내외 가맹점에서 결제 시 결제금액의 0.1%가 에코(ECO) 기부 포인트로 적립된다. 에코 기부 포인트는 전월 실적 조건 및 적립 한도 없이 적립되며, 1000점 이상 적립 시 매월 친환경 협약 기부처((재)서울그린트러스트)로 자동 전송된다. 또 종이 명세서 대신 모바일 명세서를 신청하는 고객들은 에코 기부 포인트 3000점을 최초 1회 적립해 준다. 환경 보호 철학을 담은 풍성한 캐시백 서비스도 제공된다. 버스·지하철·철도 등 대중교통과 쏘카·따릉이·카카오T바이크 등 공유 모빌리티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이용 요금 5%를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또 전기차 충전 요금도 5%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티몬·쿠팡·위메프 등 소셜커머스 쇼핑몰과 11번가·G마켓·옥션 등 오픈마켓 이용 거래에 대해서도 5% 캐시백이 제공되며, 중고책방 '서울책보고'와 중고물품 매장 '아름다운 가게'에서 결제하면 오프라인 매장 결제 건에 한해 5% 캐시백이 제공된다. 또 페이퍼리스 시대에 맞춰 리디북스 전자도서, 스타벅스 사이렌오더, CGV 온라인 영화 예매 이용 시 통합 월 5회까지 1회당 1000원 캐시백이 적용된다. 헬스케어 혜택도 제공된다. 매달 오렌지라이프의 건강관리 앱 '닐리리만보'에서 1일 1만보 걷기를 월 15일 이상 달성하고 주 1회 이상 앱에 접속하는 경우 5000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닐리리만보 연계 캐시백은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달성 시 제공된다. 딥에코 카드로 오렌지라이프 모바일 보험료를 결제하는 경우에는 첫 보험료가 5000원 할인된다. 보험료 할인 혜택은 전월 실적 조건 없이 제공된다. 딥에코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3000원, 비자 1만6000원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딥에코 카드 발급 오픈을 기념해 11월부터 12월까지 닐리리만보 앱 기준 1일 1만보 이상 걷기 달성 일수가 월 10일 이상인 고객 대상으로 월 5000원 캐시백 제공 행사를 진행한다. 오렌지라이프에서는 닐리리만보 앱 걸음정보 제공 동의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 쿠폰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딥에코 카드는 신한카드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 신한은행 영업점 등 다양한 채널에서 신청 가능하다. 카드 및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카드 모바일 앱 및 오렌지라이프 닐리리만보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딥 에코 카드는 환경보호와 관련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고객의 친환경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출시된 상품으로, 환경보호나 건강 등 자신에게 가치가 있는 것에 투자하는 소비를 하는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카드이다"고 설명했다.

2019-10-23 11:24:34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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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2019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 참가

아시아나항공이 '2019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에 참가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달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제 8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교육기부 행사로 올해는 약 120여개의 기업·기관이 참여해 15만명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박람회에서 ▲실제 캐빈승무원 유니폼을 입고 워킹·이미지 메이킹 등의 서비스 실습 ▲구명복·산소마스크 사용·응급처치 등의 기내 안전 교육을 체험하는 승무원 체험교실 및 안전교실 ▲비행기 구조·비행 원리 이론을 배우고 모형 비행기 만들기 체험을 하는 색동창의STEAM교실 ▲현직 아시아나항공 직원에게 항공업 진로·진학에 대한 상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교육기부 봉사단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이날 박람회에 참가한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와 올바른 직업관 형성에 아시아나항공이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청소년들이 항공업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 미래의 항공 산업을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시아나항공은 다양한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23 11:24:19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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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3분기 영업익 2307억…전년 동기 대비 26.9% ↓

에쓰오일은 23일 올해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영업이익 2307억원, 매출액 6조234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9%, 13.3% 감소한 수준이다. 다만 전분기 대비로는 휴가철인 '드라이빙 시즌' 등 성수기 효과로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했다. 에쓰오일은 "정제마진이 회복한 가운데 정기 보수를 마친 당시 주요 설비의 정상 가동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정유부문이 영업이익 997억원, 매출액 4조8690억원을 기록했다. 유가 급락에 따른 재고 관련 손실이 발생했으나, 계절적 성수기 진입과 IMO 2020 규제 시행을 앞두고 재고 비축으로 견조한 수요세가 역내 설비의 정기 보수에 따른 공급 감소와 맞물리며 정제마진이 상승했다. 석유화학부문은 영업이익 794억원, 매출액 9624억원을 달성했다. 역내 대규모 신규 설비 가동과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에 따른 수요부진으로 스프레드 약세가 지속됐으나, 전분기에 진행한 #2 PX 등 주요 설비의 정기보수 완료 후 정상 가동률을 유지하며 79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윤활기유 부문은 영업이익 516억원, 매출액 4031억원을 기록했다. 아시아 시장 내 제품가격 약세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시장에서 주력 제품인 고품질 윤활기유 스프레드가 견조한 수준을 유지했다. 올해 4분기의 경우 겨울철 난방유에 대한 계절적 수요와 황 함량 규제를 강화하는 'IMO 2020' 시행을 앞둔 재고 확보 수요로 정제마진이 개선될 것으로 예측했다. 윤활기유 부문도 'IMO 2020'의 영향으로 원료인 교유황유(HSFO) 가격이 하락하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회사는 전망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오는 4분기는 정제마진이 더욱 개선돼 정유부문과 윤활기유 부문은 스프레드가 개선될 것"이라며 "다만 석유화학부문은 중국 수요 둔화와 정기보수 등의 영향으로 소폭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2019-10-23 11:16: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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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연 "사외이사 요건 강화는 과도한 규제"

한국경제연구원이 민간기업 사외이사에게 금융사에 준하는 자격을 요구하는 것은 과도한 규제라고 지적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상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반대 의견을 전날 법무부와 금융위원회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달 법무부가 입법예고한 상법 시행령 개정안은 ▲사외이사 결격요건 강화 ▲이사·감사 후보자의 개인정보 공개범위 확대 ▲주주총회 전 사업보고서 제공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사외이사 결격요건 강화는 크게 두 가지로 현행 '상장회사의 계열사에서 2년 이내 이사·집행임원·감사 및 피용자였던 자'의 이사선임 제한을 3년으로 기간을 연장하고, '해당회사 6년 이상 및 계열사 포함 9년 이상인 자'를 사외이사 재직의 결격사유 조항으로 신설했다. 한경연은 사외이사 자격요건을 과도하게 제한하는 것은 직업선택의 자유에 대한 침해이자 과잉금지원칙에 반하는 위헌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정부가 고객의 자금을 운용하는 금융사만큼 엄격한 자격요건을 요구하고 있다는 이유다. 이사·감사 후보자의 상세한 개인 정보 공시 요구도 부담이다. 상법 시행령 개정안에는 이사·감사 후보자의 체납, 부실기업 임원 재직 등과 함께 횡령, 공갈, 배임 등 법령상 결격사유 유무를 주주총회 소집 통보 시 주주들에게 추가 제공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기업이 이사·감사 후보자들의 전과기록 같은 민감한 사안을 조회하고 이를 공시하는 것은 후보자의 신상정보 공개에 대한 책임과 미이행 시 공시위반 처벌 등 이중고에 직면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한경연은 이 같은 규제 강화는 결국 이사회 구성원의 인력풀을 제한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개정 의도와 달리 자칫 전문성이 떨어지는 집단의 비중이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한경연은 특정인을 사외이사로 선임하거나 개인이 사외이사로 근무하는 것은 경제주체의 기본권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를 제한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범위 내 최소한에 그쳐야 한다고 제언했다. 유환익 한경연 혁신성장실장은 "개인 신상정보 보호가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는 상황에서 정부가 먼저 나서서 기업 이사·감사 후보자들의 개인 신상정보를 주주들에게 공시하도록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2019-10-23 11:16:0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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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누구' 탑재 코딩로봇 ‘알버트AI’ 출시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누구'를 탑재한 교육용 코딩로봇 '알버트AI'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알버트AI는 ▲앞 뒤 이동 ▲센티미터(㎝)단위 거리 이동 ▲90도 회전 ▲LED·소리 ▲함수 ▲반복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또 알버트AI와 '알버트 애플리케이션(앱)'을 연결하면 알버트 구구단, 숫자나라 대모험, 알버트 콘트롤러 등 수학, 음악, 코딩과 관련된 콘텐츠도 이용할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셀프 코딩'이다. 셀프 코딩 기능으로 스마트폰이나 PC없이 로봇과 코딩카드만으로 다양한 코딩의 개념을 학습할 수 있다. 아이들은 학원이나 전문 교육기관에 가지 않고 집에서도 쉽게 코딩의 기초 개념을 학습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알버트AI는 로봇을 목소리로 제어할 수 있는 '음성명령' 기능, 손이나 물체의 움직임에 따라 로봇을 따라오게 하는 '따라오기' 기능을 탑재했다. 호출어는 '알버트'다. 로봇의 목소리가 어린이 목소리로 나온다. 알버트AI의 소비자가는 16만9000원이다. 이번 출시를 맞아 14만9000원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연다. '알버트AI'는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와 티월드 다이렉트샵(TWD)등 소셜 및 오픈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SK텔레콤 박명순 AI사업유닛장은 "앞으로도 SK텔레콤은 '누구' 기반의 새로운 키즈 콘텐츠와 디바이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23 11:15:2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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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비재 수출비중, 중국 절반에도 못미쳐

우리나라 전체 수출에서 중간재의 비중이 지나치게 높은 만큼 소비재 수출을 늘려 글로벌 경기변동에 대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23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발표한 '세계 소비재 시장 잠재력 분석 및 우리나라 수출 경쟁력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수출 중 소비재의 비중은 10.6%로 중국(25.7%), 독일(25.1%)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반면 중간재는 71.5%로 중국(43.8%), 독일(46.4%), 미국(48.2%), 일본(51.5%) 등에 비해 높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간재는 글로벌 경기 변동에 민감할 뿐더러 가공절차상 최종재 수요 변화에도 연쇄적으로 영향을 받는다. 미중 무역분쟁이 한국-중국-미국으로 이어지는 글로벌가치사슬(GVC)을 약화시켜 대중국 수출에 부정적으로 작용한 것처럼 중간재 수출비중이 높은 한국은 3국간 통상분쟁에도 큰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 또한 중간재와 달리 소비재는 경기 방어적인 움직임을 보이기 때문에 수출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지만 우리 소비재 수출은 비중뿐 아니라 금액도 2014년 이후 4년 연속 감소하고 있다. 경기 변동에 따른 수출 리스크를 분산하기 위해서라도 소비재 수출을 확대해야 한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 이유진 연구원은 "중국, 아세안, 인도, 중부유럽 등 소비재 수입이 꾸준히 늘고 있는 신흥국 시장을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하되 고급 소비재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9-10-23 11:15:0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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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주유소, 전기택시 거점 공간으로 탈바꿈

국내 정유 업체와 전기택시 업체가 손잡고 도심 내 급속충전 인프라가 설치된 거점을 전기택시 운용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됐다. GS칼텍스는 23일 송파구 GS칼텍스 스마트위례주유소에서 KST모빌리티, 소프트베리와 함께 '전기택시를 위한 거점충전소 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충전 인프라가 있는 주유소를 충전 및 정비, 드라이버 휴식 등을 위한 '거점 충전소'로 활용해 운행효율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은 정부와 서울시가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민간의 협업으로 전기택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기차 급속충전기가 있는 주유소를 충전을 비롯해 간단한 정비와 세차, 기사 교대까지 진행하는 '전기택시를 위한 거점충전소'(거점충전소)로 활용하여 부족한 전기택시 인프라를 보완한다는 구상이다. 도시 외곽에 위치한 차고지 대신 도심과 가까운 주유소에서 교대와 충전을 함께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전기택시 운송 효율을 높이고, 택시기사들의 운행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어 전기택시 보급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GS칼텍스는 KST모빌리티가 운영하는 혁신형 브랜드 택시 서비스 마카롱택시에 주유소 공간을 거점충전소로 제공한다. 주유소가 전기택시 충전 및 교대 거점으로 활용되는 것은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전기차 모바일 플랫폼업체 소프트베리는 마카롱 전기택시의 충전용 QR인증 서비스를 제공하여 결제 편의성을 높이고, 충전 데이터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GS칼텍스는 올해 안에 중구 초동주유소, 강북구 도봉주유소, 송파구 가든파이브주유소 등 3곳에서 거점충전소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전기택시는 충전에 드는 시간이 단점이만 교대와 연계하면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전기택시 기사들이 접근성 좋은 도심 주유소에서 교대와 각종 편의시설 이용을 원스톱(One-stop)으로 할 수 있어 근무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GS칼텍스는 친환경택시 인프라 확산과 택시기사들의 편의 제공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10-23 11:00: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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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57일만에 모습 드러내 법정 출석…"성실히 임하겠다"

정경심, 57일만에 모습 드러내 법정 출석…"성실히 임하겠다" 업무상 횡령 등 혐의…구속 여부 밤늦게 결정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3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정에 출석했다. 검찰이 조 전 장관 일가 의혹 수사에 착수한 지 57일 만이다. 정 교수는 이날 오전 10시10분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해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정 교수의 영장심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중앙지법에서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시작한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밤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지난 21일 오전 정 교수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자신이 재직하던 동양대 총장 명의의 표창장을 위조하고,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인턴 증명서를 허위로 발급받아 딸의 대학원 입시에 사용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업무방해와 위계공무집행방해, 위조사문서 행사, 허위 작성 공문서 행사 혐의가 적용됐다. 보조금관리법 위반 혐의는 동양대 영재센터장으로 있을 당시 허위로 연구보조원을 올려 국고보조금을 빼돌렸다는 의혹에 대해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컨설팅 비용 명목으로 상장사 더블유에프엠(WFM)의 자금 억대를 빼돌렸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업무상 횡령 혐의가 적용됐다. 당초 조 장관의 5촌 조카 조모씨로부터 정 교수에게 흘러간 돈의 액수가 10억여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씨에게는 업무상횡령 혐의가 적용됐다.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는 5억원 이상일 때 적용된다. 펀드 투자약정 금액을 74억5500만원으로 허위 신고했다는 의혹에는 자본시장법상 허위신고, 미공개 내부정보를 이용해 WFM 주식을 매입한 의혹은 자본시장법상 미공개정보이용, WFM 주식을 차명으로 보유한 데 대해서는 범죄수익은닉법 위반 혐의를 각각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투자증권 프라이빗뱅커(PB) 김경록씨를 통해 동양대 연구실과 자택의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교체하는 등 증거인멸을 시도한 정황과 관련해서는 증거은닉교사 혐의를 적용했다. 조 전 장관의 국회 인사청문회 전,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에 '조 전 장관 일가가 투자한 사모펀드는 투자처를 알 수 없는 블라인드 펀드'라는 취지의 허위 운용보고서를 요청한 것에는 증거위조교사 혐의가 적용된 것으로 전해진다.

2019-10-23 10:58:21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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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어려운 금융용어는 고객눈높이에서 쉽게

-KB고객언어가이드 수립 KB국민은행은 23일 금융언어를 고객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사용하기 위해 KB글쓰기 원칙을 담은 'KB고객언어가이드'를 수립했다고 밝혔다. 가이드는 KB스타뱅킹부터 적용한다. 이전까지 은행권에서 사용되는 언어에는 고시, 통보, 내점 등 전문용어나 일본식 한자어, 외국어 투의 단어나 문장이 많았다. 같은 의미인데도 사용 용어가 다른 경우도 있었다. KB국민은행은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고객과 소통이 많은 직원들의 글쓰기, 말하기 교육을 위한 KB고객언어가이드를 수립했다. 은행 중심의 용어는 고객 중심으로 바꾸고, 고객의 눈높이에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언어를 만들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KB고객언어가이드에는 맞춤법, 표기법, 띄어쓰기 등 기본적인 오류부터 일본어 투, 과도한 높임법 등 오랫동안 관습적으로 잘못 쓰여 온 표현까지 다루고 있다. 특히 금융권에서 널리 퍼져 있는 일본식 한자어로 된 용어들을 대체하기 위한 우리말 사용도 권장하고 있다. 은행원이 사용하는 언어를 고객에게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이 행동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문장 표현과 용어를 바꾸는 것에도 중점을 뒀다. 예를 들어 ▲'~제공합니다'는 '~받습니다' 로 표현 ▲'고시', '통보'를 '안내', '알림'으로 대체 ▲'내점', '차기'같은 일본식 한자어는 '방문', '다음'과 같은 쉬운 우리말로 순화 ▲'견양', '계약응당일'같은 어려운 한자어는 '보기', '계약해당일'등으로 쉽고 명확하게 바꿨다. 또'영업점', '지점', '창구'등 다양하게 쓰던 용어도 고객이 '지점'이라는 용어로 검색을 한다는 통계자료에 근거해 '지점'으로 통일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모바일뱅킹 사용자 400명을 대상으로 한 KB고객언어 개선 후 KB스타뱅킹 사용 이해도 조사에서 기존대비 2배 이상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이해하기 쉬운 금융언어 사용을 위해 세심하게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10-23 10:39:51 안상미 기자
건보공단, 다문화위원회와 ‘외국인 건강보험제도’ 업무 간담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와 더불어민주당 다문화위원회는 22일 국민건강서울외국인민원센터에서 외국인 당연가입 등 건강보험 제도 관련 사항에 대해 현황 파악 및 제도 개선, 보완을 위한 업무 간담회를 실시했다. 공단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재외국민)의 건강권 보장과 권익보호를 위해 6개월 이상 체류한 등록 외국인(재외국민) 중 건강보험 미가입자에 대하여 지난 7월 부터 건강보험 당연적용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9월 말 현재 외국인 전체 가입자 125만2000명 중 지역가입자는 54만6000명으로 43.6%를 차지하고 있다. 공단은 외국인(재외국민) 건강보험 업무를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서울 서남부권 가입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던 외국인민원센터를 7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하는 한편, 경기도 안산과 수원에 외국인민원센터를 신규 설립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다문화위원회는 국내의 이주노동자와 다문화가족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수용성을 높이고, 다문화 가족과 자녀, 외국인 주민 지원에 대한 정책수립 등의 제반활동을 하기 위해 2018년 11월 출범했다. 건보공단 김덕수 서울지역본부장은 외국인 건강보험 제도의 목적과 진행경과,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설명했으며 "다문화위원회와의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제도 개선안을 도출하고 정책에 반영하여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재외국민)의 건강권 보장과 권익보호가 향상 될 수 있도록, 교류협력이 증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다문화위원회 홍미영 위원장은 "국내거주 외국인 250만시대를 맞이하여 외국인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건강보험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 건보공단과의 한층 발전된 협력관계를 통해 외국인에 대한 차별을 넘어 포용적 가치를 담아 우리나라 미래 동력이라는 공통된 시각과 관점을 같이 가져 갈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건보공단과 다문화위원회는 간담회를 통하여 외국인 세대합가, 보험료 부담의 적정성, 체류기간에 따른 가입대상, 소득없는 가족(고령자,학생)의 보험료 부담, 가족관계 인증 서류의 간소화 등 외국인 제도 전반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향후 교류를 확대하여 제도 개선안을 도출하고 정책입안에 반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2019-10-23 10:36:0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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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2019년 환자 안전의 날' 행사 개최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22일 '2019년도 환자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대목동병원 QPS실 주최로 개최된 이번 환자 안전의 날 행사는 이대목동병원 전 교직원은 물론 환자와 보호자까지 함께 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먼저 이날 오전에는 병원 1층 로비에서 환자와 보호자, 방문객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측정과 함께 환자안전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어 오후에는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환자 확인'을 주제로 한 영상 공모작 상영 및 시상과 환자안전상 수상이 진행됐다. 이날 현장 투표를 통해 환자 확인 영상 공모작 가운데 영양팀의 '임상영양·급식영양 관리 시 환자 확인'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대목동병원 구성원 모두 환자안전을 위해 절실한 마음으로 협력하면 환자안전을 위협하는 그 어떤 요소도 방치하지 않는,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병원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병인 이화의료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의료원 차원에서 환자안전을 최우선 경영 과제로 삼아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밝히고 "감염관리 및 환자안전을 선도하는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2019-10-23 10:31:3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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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박물관, 석촌동 고분군서 화장된 유골 첫 발굴

한성백제 왕실묘역인 석촌동 고분군(사적 제243호)에서 화장 후 분골과정을 거친 사람 뼈가 발굴됐다. 백제 고분에서 화장된 인골이 다량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총 100m 규모에 이르는 초대형 '연접식 적석총'도 출토됐다. 연결된 형태의 고분은 지금까지 학계에 보고된 바 없는 새로운 형태다.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은 23일 서울 석촌동 고분군 발굴조사 중간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석촌동 고분군(송파구 가락로 7길 21)은 1970년대부터 본격적인 발굴조사가 이뤄지면서 백제 왕릉급 고분군으로 인식돼 왔다. 특히 3호분은 한 변의 길이가 50m에 달하는 대형 적석총으로 백제의 전성기를 이뤘던 근초고왕릉으로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고분군 발굴조사는 1974년 잠실 일대 개발을 계기로 시작됐다. 1980년대 인근 민가가 철거되고 전면적인 조사가 진행됐다. 1987년부터는 백제고분공원으로 관리되고 있다. 현재 고분공원에는 적석총 5기와 흙무덤 1기 등 총 6기가 복원돼 있다. 한성백제박물관은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2015년 10월부터 석촌동 1호분 북쪽지구에 대한 연차별 발굴조사를 해왔다. 금번 조사는 석촌동 1호분 북쪽지구 일대 5290㎡ 규모 부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발굴된 초대형 연접식 적석총은 네모꼴의 중소단위 적석묘(16기)와 이를 이어주는 연접부, 화장된 인골을 묻은 매장의례부(3개소)를 맞붙여 가며 무덤규모를 확대시킨 특이한 형태다. 1987년에 발굴된 1호분과도 연결돼 있다. 1호분은 당시 2개의 쌍분(남분·북분) 형태로 복원됐다. 한성백제박물관은 1호분이 단독분이 아닌 연접식 적석총의 일부로 지금까지 복원된 6기 외에 또 다른 고분이 묻혀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또 연접식 적석총 일부인 3곳의 매장의례부(시신을 매장하고 상장례와 관련한 의례가 치러진 시설)에서 잘게 부서진 사람뼈가 발굴됐다. 금귀걸이, 유리구슬, 중국제 청자와 같이 소유자의 권위와 위엄을 드러내는 위세품(威勢品)과 토기, 기와 등 총 5000여 점의 유물이 함께 출토됐다. 한성백제박물관 관계자는 "출토 유물의 양상을 볼 때 석촌동 고분군이 초기백제의 왕실묘역이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며 "그동안 백제 한성기 왕실의 장례문화를 유추할 수 있는 단서가 부족한 상황에서 왕실의 장례문화를 이해하는 데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10-23 10:27:5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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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유럽 제품 매출 전년 동기대비 36% 증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유럽 지역 마케팅 파트너사 바이오젠이 미국 현지시간 22일 2019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3종(베네팔리, 플릭사비, 임랄디)이 3분기에 유럽에서 기록한 매출은 총 1억8360만 달러(약 2201억원)이다. 제품 판매량 확대로 전년 동기(1억3470만 달러) 대비 36% 증가했으며, 여름 휴가 등 계절적 요인으로 직전 분기(1억8440만불) 대비 0.4% 감소했다. 3분기 총 누적 매출은 5억4240만 달러(약 6503억원)이다. 이는 작년 연간 매출 5억4510만 달러(약 6536억원) 을 조기에 달성한 수준이며,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간 제품 판매 실적 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품별 매출은 베네팔리가 1억1590만 달러(약 1390억원), 플릭사비가 1840만 달러(약 220억원), 임랄디가 4930만 달러(약 591억원)다. 베네팔리는 유럽 주요 5개국(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에서 오리지널 의약품을 제치고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꿰차고 있으며, 플릭사비는 분기별 10% 수준의 상승폭으로 꾸준히 매출이 오르고 있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임랄디는 11개월간 누적 매출이 1억4900만 달러(약 1790억원)에 달하며, 치열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경쟁 속에서도 매출 상승세 및 시장 점유율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커머셜본부장 박상진 전무는 "지속적인 판매 물량 확대를 통해 유럽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으며, 계절적 요인으로 다소 감소한 매출은 4분기에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바이오젠은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약 18만명의 환자들에게 베네팔리, 임랄디, 플릭사비를 처방했으며 바이오시밀러의 치료 혜택을 통해 올해 유럽에서 18억 유로의 헬스케어 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9-10-23 10:22:2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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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임직원·협력사 위한 동반성장몰 열어

한국중부발전이 동반성장몰을 도입해 중소기업 판로지원과 협력사 복지확대 등 상생협력을 강화한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중부발전,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부발전 임직원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하는 동반성장몰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동반성장몰은 중소기업의 판매수수료를 최소화하고 대·중소기업 임직원에게 최저가로 우수상품을 제공해 직원 복지와 판매기업의 매출성장을 제고하는 대표적인 상생형 판로지원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부발전은 내부포털에 동반성장몰을 연계해 임직원의 중소기업 상품구매를 독려하고, 기관 수요물품 조달 등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 및 경쟁력 확보 위해 협력한다. 특히 중부발전은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협력사 임직원 대상으로 동반성장몰 전용 포인트를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 복지를 지원, 임금격차 해소와 상생경영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협력재단 관계자는 "동반성장몰은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지원은 물론, 공공기관과 협력사 임직원의 복지를 지원하는 복수효과를 창출할 것"이라며 "공공기관과 중소기업이 상생할수 있는 동반성장모델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2019-10-23 10:13:05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