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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 들인 '법원 스피드게이트' 관리 부실에 예산 낭비 지적

30억 들인 '법원 스피드게이트' 관리 부실에 예산 낭비 지적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 대법원 자료 분석 각급 법원 28개 청사에 설치된 전자식 출입관리시스템(스피드게이트)이 출입기록을 부실하게 관리함으로써 보안을 취약하게 하고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나아가직원들의 허위 초과근무수당 청구를 제대로 걸러내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도 나왔다.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이 대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30억원을 들여 각급 법원 28개 청사에 스피드게이트를 설치했지만 법원 청사출입기록 관리부실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스피드게이트란 출입인원이 출입카드를 대면 카드에 등록된 인적 사항에 대한 정보를 즉시 인식해 문이 자동으로 열리는 출입통제장치로 현재 각급 법원에 청사 출입 보안시스템으로 설치돼 있다. 대법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출입기록정보를 3개월만 보관하고 있다. 더구나 법원이 설치한 시스템은 사람이 들어올 때는 인가된 사람인지 인식해 문이 자동으로 개폐여부에만 활용될 뿐 들어온 사람이 나갈 때는 언제 나갔는지는 전혀 확인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지난 1월 대법원청사에서 자살한 민원인이 다음 날 발견된 사건에서도 대법원은 민원인이 이미 퇴청하고 출입증 대신 맡겨둔 신분증을 안 가져갔다고 판단하는 등 심각한 보안수준을 보여준 바 있다. 아울러 출입기록의 관리 부실은 법원 공무원의 근태 관리 부실로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 법원 공무원은 개인이 직접 시스템에 입력만 하면 초과근무수당 신청을 지급하도록 돼 있으며 법원공무원이 초과근무시간을 과다 입력하여 부당하게 초과근무수당을 수령하더라도 이를 걸러내지 않고 있다. 실제 A지방법원 등기과 B서기관의 경우 2016년 설날, 추석연휴, 성탄절, 심지어는 20대 국회의원 총선거일에도 아침 9시부터 밤 10시에서 12시까지 초과근무하는 등 총 220일을 초과근무했다. 그러나 법원은 실제 초과근무를 했는지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행정부의 경우 출입기록정보를 3년간 별도로 보관하고 있고 초과근무 내역과 청사 출입기록을 대조하여 초과근무수당 부당 수령자를 색출하고 있다. 더구나 법원은 스피드게이트 설치 과정에서 행정부에 비해 더 비싼 제품을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행정부는 국세청, 옛 국민안전처 세종청사 등에 스피드게이트 설치시 13개 레인을 1억 6500만원에 구입해 1개 레인당 1280만원에 구입하였으나 법원은 1개 레인당 2300만원에 구입해 2배 가까이 비싸게 구매했다. 이에 대해 채이배 의원은 "출입기록정보 관리는 보안의 가장 기본이다"고 강조하며 "특히 청사에 들어온 인원이 언제 나가는 지도 알 수 없다는 것은 국가중요시설인 법원 청사에 심각한 보안관리 부실이 있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또 "행정부에 비해 훨씬 더 예산을 들여 출입통제시스템을 구매한 것도 문제이지만, 이를 활용하지 않아 법원공무원의 초과근무 점검도 하지 않는 것은 국가예산을 이중으로 낭비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초과근무수당을 공무원 스스로 입력하고 이에 대한 확인없이 지급하면 부당수령하고자 하는 유혹에 넘어가기 쉬운 만큼 법원공무원 근태 관리를 강화할 수 있는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2019-10-21 12:52:00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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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 100명 중 2명 외국인… 6년간 27%↑

범죄자 100명 중 2명 외국인… 6년간 27%↑ 금태섭 민주당 의원 법무부 자료 분석 최근 6년간 전체 범죄는 감소하는 반면 외국인 범죄는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6년간 검찰에 접수된 외국인 범죄자는 2013년 3만4460명에서 2018년 4만3923명으로 2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범죄사건은 239만명에서 230만명으로 4% 감소했다. 전체 범죄자 100명 중 2명이 외국인 범죄자였다. 외국인 범죄자에 대한 검찰처분은 자유형에 해당하는 구공판으로 기소한 비율은 2.4%p 증가한 반면 벌금형에 해당하는 구약식 기소 비율은 10.3%p 감소했다. 외국인 범죄의 범죄유형은 강력사범이 22.8%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교통사범 22.4%, 사기 8.5%, 절도 4.5% 순이었다. 다만 이 기간 중 강력범죄 비율은 3.9%p 감소했다. 법원의 외국인 범죄자에 대한 선고는 실형 27.5%, 집행유예 35.4%, 재산형 25.6%의 비율이었다. 외국인 범죄자 대한 실형 선고율은 2013년 18.1%에서 2018년 34.9%로 높아졌다. 전체 형사범(실형 21.5%, 집행유예 30.2%, 재산형 30.1%)과 비교할 때 외국이 범죄자에 대해 엄정한 처벌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금 의원은 "국내체류 외국인이 많아짐에 따라 외국인 범죄자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형사 사법기관간 공조와 협력을 통해 외국인 범죄예방과 피해보호활동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9-10-21 12:51:54 손현경 기자
검찰, 정경심 구속영장 청구…사모펀드·자녀입시 혐의

검찰, 정경심 구속영장 청구…사모펀드·자녀입시 혐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해 검찰이 21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이 조 전 장관 일가 관련 의혹의 핵심 인물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조 전 장관의 5촌 조카와 동생 이후 이번이 3번째다. 강제수사 개시 55일, '표창장 위조' 혐의로 기소한 지는 45일만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업무방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허위 작성 공문서 행사, 위조사문서 행사, 보조금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정 교수에 대해 이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업무상 횡령, 자본시장법상 허위신고 및 미공개정보이용, 범죄수익은닉법 위반, 증거위조교사 및 증거은닉교사 등 혐의도 적용했다. 이번 구속영장에 적용된 혐의만 10개가 넘는다. 정 교수는 지난 2012년 9월 딸 조모씨가 대학원에 진학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자신이 재직하던 동양대 총장 명의의 표창장을 위조하고 이를 입시 과정에서 사용하도록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동양대 영재센터장으로 있을 당시 허위로 연구보조원을 올려 국고보조금을 빼돌렸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는 보조금관리법 위반 혐의가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른바 '가족 펀드' 운용사인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의 설립과 경영은 물론, 코링크PE 투자사인 코스닥 상장사 더블유에프엠(WFM) 경영에도 관여했다는 의혹도 받는다. 검찰은 조 장관의 5촌 조카 조모씨로부터 정 교수에게 10억원이 흘러간 정황을 확인하는 등, 정 교수와 조씨가 WFM 자금 횡령을 공모했을 가능성도 함께 보고 있다. 여기에 한국투자증권 프라이빗뱅커(PB) 김경록씨를 통해 동양대 연구실과 자택의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교체하는 등 증거인멸을 시도한 정황도 있다. 검찰은 지난 3일부터 정 교수에 대해 모두 6차례 조사를 벌이고 구속영장을 청구할지 여부를 고심해 왔다. 정 교수측이 최근 뇌종양·뇌경색 진단을 받았다고 밝히는 등 건강상의 문제를 호소한 데 따른 것이다. 그러나 검찰은 정 교수측이 제출한 입·퇴원증명서가 관계 법령에 의한 진단서의 요건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진단을 확정할 수 없다며 자료를 다시 제출할 것을 요청한 상태다. 정 교수측 변호인단은 "구속영장 청구는 검찰의 권한이고 청구하면 충실히 방어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정 교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23일쯤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2019-10-21 12:51:47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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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마당 도서관, 해외명사들이 즐겨찾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별마당 도서관, 해외명사 즐겨찾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세계적인 작가 요나스 요나손과 재레드 다이아몬드가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을 찾는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오는 25일과 11월 1일 세계적인 작가 요나스 요나손과 재레드 다이아몬드가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에서 잇따라 명사 특강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스웨덴 출신의 작가 요나스 요나손은 2009년 출간한'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으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다. 요나스 요나손의 방한은 이번이 처음으로, 국내 독자들과의 특별한 만남 장소로 별마당 도서관을 택했다. 이번 행사는 요나스 요나손의 신간, '핵을 들고 도망친 101세 노인' 한국어판 출간을 맞아 마련됐다. 신간 소개, 질의응답 등을 통해 저자와 함께 호흡하는 것은 물론, 작가 사인회와 도서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의 후속작인 이번 책에는 김정은, 트럼프, 메르켈 등 21세기 지도자들이 등장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11월 1일 오후 7시에는 '총, 균, 쇠'로 퓰리처상을 받은 세계적인 문화인류학자이자 문명연구가인 재레드 다이아몬드 UCLA 지리학과 교수가 별마당 도서관에서 독자들과 만난다.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신작 '대변동: 위기, 선택, 변화' 출판을 기념해 별마당 도서관에서 국내 독자들을 위한 특강과 사인회를 동시에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약 50명에게 저서도 증정할 계획이다. '대변동: 위기, 선택, 변화'는 위기 해결에 영향을 미치는 12가지 요인, 대변동을 극복하고 성공한 국가 연구, 일본과 미국의 당면한 문제와 변화 가능성, 앞으로의 세계 전망까지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문명연구를 총망라한 책이다. 신세계프라퍼티 마케팅팀 지상현 과장은 "세계적인 작가 요나스 요나손과 재레드 다이아몬드 초청 특강으로 별마당 도서관 방문객들에게 한층 더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별마당 도서관은 누구나 쉽게 방문해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매주 2차례 이상 명사 강연과 공연 등을 열고 있으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별마당 도서관은 2017년 개관 이래 피아니스트 손열음,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첼리스트 요요마,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등 세계 각계 유명 명사들이 방문해 팬들과 만남을 이어가는 등 대한민국 대표 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19-10-21 12:44: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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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이마트 수장 강희석 신임 대표이사 영입…첫 외부수혈

신세계그룹, 이마트 수장 강희석 신임 대표이사 영입…첫 외부수혈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예년보다 빠른 인사단행을 통해 혁신을 꾀한다. 신세계그룹은 21일자로 이마트부문에 대한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기존의 고정관념을 벗어나 젊고 실력 있는 인재를 과감히 기용했으며, 철저한 검증을 통해 성과주의·능력주의 인사를 더욱 강화했다는 점이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을 통해 조직 내 강력한 변화와 혁신이 추진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마트 대표이사로 강희석 베인앤컴퍼니 소비재 유통부문 파트너를 신규 영입했으며, 신세계조선호텔 대표이사에는 전략실 관리총괄 한채양 부사장을 내정했다. 신세계아이앤씨 손정현 상무는 부사장보로 승진했다. 이마트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된 강 대표는 1993년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 행정고시 합격 후 농림수산부 식량정책과/농수산물 유통기획과를 거쳤다. 이후 2005년 베인앤컴퍼니에 입사, 2014년 베인앤컴퍼니 소비재 유통부문 파트너를 역임했다. 신세계그룹은 조직 측면에서 전문성 및 핵심경쟁력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각 사별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마트의 경우, 상품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기존 상품본부를 그로서리 본부와 비식품 본부로 이원화하는 한편, 신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선식품담당 역시 신선1담당과 신선2담당으로 재편했다. 현장 영업력 극대화를 위해 고객서비스본부를 판매본부로 변경해 조직의 역할을 명확히 하는 한편,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4개의 판매담당을 신설했다. 또한, 소싱사업 확장을 위해 해외소싱담당 기능을 트레이더스(Traders)본부와 통합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했다. 신세계조선호텔은 운영담당을 신설해 서울과 부산 호텔 등 개별 사업장을 통합 운영한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개발물류담당을 신설했으며, ㈜SSG.COM은 상품과 플랫폼 조직을 보강, 전문성을 강화했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백화점부문 및 전략실에 대한 정기인사는 예년과 같이 12월 초에 단행할 계획이다.

2019-10-21 12:43: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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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 몽골에 소아심장센터 세운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가 몽골 심장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나선다. 센터는 21일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 라파엘나눔재단과 함께 지난 7~11일 몽골 울란바토르 제 3병원(Shastin Central Hospital)에서 소아 심장 수술과 현지 의료진 교육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9일에는 몽골 울란바토르 제 3병원, 라파엘나눔재단,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 간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으로 56명의 소아들이 초음파 진단을 받았으며, 7명의 소아 환아들이 한국의료진과 현지 의료진이 공동 집도한 수술을 받았다. 흉부외과와 소아청소년과, 중환자실 간호사 등 8명으로 구성된 한국의료진은 수술 준비 과정부터 수술 후 회복치료까지 전 단계에 걸쳐 한국의 선진의료기술을 현지 의료진에게 직접 전수했다. 특히 심장이상 소견으로 수도인 울란바토르에서 동쪽으로 600km 떨어진 곳에서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의 한국의료진이 몽골에 현장 연수를 온 것을 알고 제 3병원으로 응급이송 온 상태가 위중한 신생아(1개월)에 대해서 응급수술을 진행해 극적으로 살렸다. 대부분 6개월 미만 수술이 급한 유아를 대상으로 수술을 진행하였다. 센터는 이번 사업 기간 동안 몽골의 선청성 심장병 현황을 파악하고 심장수술 역량 강화 사업의 효과성을 측정하기 위하여 현지 통역과 함께 설문을 시행했으며, 현지 병원 의료진에 대한 설문을 통해 본 사업으로 인한 변화와 그에 대한 요인, 사업 만족도 및 팀워크 변화에 대한 자료 수집을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목적은 지속적인 현지교육과 초청연수를 통해 흉부외과 의사부터 중환자실 간호사까지 심장수술팀 전체의 역량을 높여 몽골 내에서 자력으로 심장수술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우즈베키스탄, 에티오피아, 네팔 등에서도 심장수술 역량강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소아심장센터 구축 가능성을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는 故이종욱 전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의 뜻을 따라 국제의료문제에 대한 교육, 연구, 정책자문, 국제공헌 실천을 목적으로 2012년 설립됐다. 서울대학교의 우수한 인력 자원을 바탕으로 한국의 보건의료 분야 국제개발 원조효과성을 실현하고 지속가능성을 기반으로 하는 질병 예방 및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2019-10-21 12:38:3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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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40주년 창립 행사 개최 "건강과 할인, 모두 잡으세요!"

롯데百, 40주년 창립 행사 개최 "건강과 할인, 모두 잡으세요!" 롯데백화점은 이번 40주년을 맞이해 오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창립 행사를 진행해 다양한 테마의 이벤트와 함께 상품 행사 등을 준비해 선보인다. 우선,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메이크미무브(Make Me Move)' 행사를 진행한다. '메이크미무브' 행사는 '걷는 만큼 할인 받는다'는 이색적인 의미를 가진 마케팅 행사로, 고객들에게 건강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메이크미무브 행사를 위해 뉴욕과 런던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팝아티스트 듀어 '크랙&칼(Craig&Karl)'과 협업해 전국 점포의 디자인 디스플레이 및 매장 테마를 40주년의 의미를 담은 독특한 색감과 패턴으로 꾸며낼 계획이다. 또한, 25일부터 11월 28일까지 본점 지하에서 4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롯데백화점과 크랙&칼이 직접 디자인해 만든 '40주년 리미티드 콜라보 상품' 및 '40주년 기념 굿즈' 등을 판매한다. 해당 팝업스토어에는 크랙&칼의 '미술 전시회'와 '카페' 등도 함께 오픈해 단순 상품 판매 공간이 아닌 고객 휴식 공간도 선보여질 예정이다. 메이크미무브의 대표 행사로는 우선, 롯데백화점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만보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를 위해 미리 선정한 걸음 수를 달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쿠폰 등을 제공해 4천 걸음은 '4000원 금액 할인권', 1만 걸음은 '1만원 금액할인권', 1만5000 걸음은 '엔젤리너스 커피쿠폰', 4만 걸음 고객에게는 '4만원 금액 할인권'을 제공한다. 단, 해당 이벤트는 롯데백화점을 방문해 이벤트 참여를 해야 걸음 수 측정이 시작되며, 측정시작 후 그 날 하루 동안의 걸음을 기준으로 걸음 수가 확정된다. 이벤트 참여 시 자동으로 경품 이벤트 참여도 진행돼 당첨자에게는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정관장 홍삼' 등을 증정한다. 더불어, 점포 내 곳곳에 숨겨진 '크랙&칼' 작품을 찾아 SNS 공유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숨은 그림 찾아 MOVE' 이벤트 및 점포 내에서 스텝퍼와 줄넘기 등을 활용한 '무브존(Move Zone)'을 구성해 고객들의 건강 이벤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김대수 상무는 "롯데쇼핑이 고객들의 많은 사랑에 힘입어 창립 40주년을 맞았다"며, "40년 동안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님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유통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79년 11월 15일에 창립된 롯데쇼핑은 국내 최초 백화점 매출 1조원, 업계 최초 상품권 발행 등 국내 유통 발전사에 많은 기여를 했으며, 백화점/마트/슈퍼/온라인몰 등 다양한 사업군에서 공격적인 영업을 통해 국내 굴지의 유통 전문 회사로 발돋움했다.

2019-10-21 12:26: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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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 김치냉장고가 대세…'세컨드 냉장고'로 인기

대용량 김치냉장고가 대세…'세컨드 냉장고'로 인기 대용량 스탠드형 김치냉장고의 인기가 상승세다. 21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김치냉장고 매출액 가운데 스탠드형 김치냉장고의 비중은 2016년 61%에서 2017년 64%, 2018년 68%, 2019년(1월1일~10월20일) 78%로 늘었다. 특히, 400L대를 넘는 대용량 스탠드형 김치냉장고의 매출 비중이 두드러졌다. 2016년 49% 2017년 51%, 2018년 58%, 2019년(1월1일~10월20일)은 62%를 차지했다. 김치냉장고를 사계절 내내 와인, 육류, 퀴노아, 한약 등 다양한 식재료를 보관하는 용도로 쓰는 가정이 늘면서 대용량 스탠드형 제품이 인기다. 일반 냉장고의 '세컨드 냉장고' 격으로, 자주 꺼내 먹는 음식은 일반냉장고에, 장기간 보관해 먹는 음식은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는 식이다. 대용량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는 서랍형 구조로 수납공간이 분리돼 있으며, 제품 상단과 하단에 각각 다른 냉각방식이 적용돼 식재료 특성에 따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스탠드형 제품 상단은 일반 냉장고와 같은 간접 냉각 방식, 하단은 직접 냉각 방식으로 돼 있다. 상단 저장실에는 냉동·냉장 식품을, 하단 저장실에는 김치와 각종 신선 식품을 각각 보관하면 된다. 롯데하이마트 가전팀 지재욱 CMD는 "어떤 타입의 김치냉장고 제품을 사용할 것인지 여부는 제품 안에 어떤 음식을 넣는지에 따라 결정된다"며 "식단이 서구화되면서 최근 퀴노아, 아보카도, 와인 등 다양한 식자재를 한번에 보관할 수 있는 400리터대 이상의 대용량 김치냉장고의 선호도가 날로 늘고 있다"고 말했다.

2019-10-21 12:03:3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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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거주자외화예금 16.7억달러 증가…환율 하락 영향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서 9월 거주자외화예금이 소폭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019년 9월 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726억4000만달러로 전월 대비 16억7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 기업 등이 보유한 국내 외화예금을 의미한다. 거주자외화예금은 지난 4월(632억달러) 이후 2개월 연속 증가했다가 7월(696억7000만달러) 들어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달러화 매도 급증으로 감소(-7억1000만달러) 전환했으나 지난 8월 반등 이후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달러화 예금(621억6000만달러)은 전월 대비 13억2000만달러 늘었다. 일부 기업의 해외 주식 및 계열사 지분 매각, 대금 일시 예치,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개인의 현물환 매수 등이 영향을 미쳤다. 엔화 예금(43억4000만달러)은 기업의 계열사 지분 매각대금 일시 예치, 원·엔 환율 하락에 따른 현물환 매수 등으로 전월보다 2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유로화 예금(33억3000만달러)은 전월과 같았다. 위안화 예금(12억7000만달러)은 4000만달러 늘었고 영국 파운드화, 호주 달러화 등 기타통화 예금(15억4000만달러)도 1억달러 증가했다. 은행별 외화예금을 보면 국내은행(610억5000만달러)은 4억9000만달러 증가했고, 외국은행의 국내지점(115억9000만달러)도 11억8000만달러 늘었다. 주체별로는 기업예금(570억1000만달러)과 개인예금(156억3000만달러)이 각각 11억2000만달러, 5억5000만달러 증가했다.

2019-10-21 12:00:0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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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핼러윈' 특수…캔디·초콜릿 매출 3년 연속 20%대 신장

편의점 '핼러윈' 특수…캔디·초콜릿 매출 3년 연속 20%대 신장 편의점 CU가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핼러윈(10월 31일)에 맞춰 고객 잡기에 나섰다. 핼러윈은 미국의 대표적인 어린이 축제로, 코스튬을 하고 사탕이나 초콜릿 등을 얻으러 다니는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과자를 주지 않으면 장난을 치는 것)' 문화로 잘 알려져 있다. 한국에서는 핼러윈이 어린이는 물론 2030세대의 새로운 놀이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하나의 축제로2- 핼러윈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CU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핼러윈 데이 당일 스낵류(사탕, 초콜릿 등) 매출은 2016년 26.4%, 2017년 29.3% 오른데 이어 지난해에도 32.8%나 뛰며 지속적으로 신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핼러윈 데이 매출을 자세히 살펴보면, 전주 동기 대비 사탕 매출은 43.5%, 초콜릿 매출은 20.2% 신장했으며, 파티용품 매출 역시 21.7%나 급증했다. 축제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핼러윈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양주, 와인 등 주류 매출도 각각 11.9%, 15.4% 신장했다. CU는 이와 같은 추세에 맞춰 핼러윈 데이 분위기를 살린 기획상품들을 단독 출시했다. CU가 이번에 준비한 핼러윈 기획상품은 총 6가지로, 버튼을 누르면 불빛이 반짝이는 호박, 눈알, 해골 모양의 LED 막대봉과 사탕을 담은 핼러윈 LED 캔디, 귀여운 호박 모양 바구니와 아이셔, 마이구미 등 인기과자를 동봉한 호박통바구니, 쇼퍼백에 엠앤엠즈 핼러윈 에디션을 담은 엠앤엠즈 반사백 등이다. 이 밖에도 30여 가지 기존 상품들의 패키지를 시즌 분위기에 맞춰 변경한 핼러윈 에디션도 선보인다. CU는 이달 25일 정오까지 핼러윈 기획상품 또는 핼로윈 에디션으로 패키지가 변경된 상품을 구매한 후 CU 페이스북에 인증샷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롯데월드 호러할로윈 입장권(1인 2매, 50명 한정)을 증정한다. 또한, 고객들이 부담 없이 핼러윈 캔디를 준비할 수 있도록 29일부터 31일까지 해태 알사탕, 크라운 땅콩카라멜, 오리온 통아몬드캔디 등 인기 봉지사탕 및 젤리 13종을 삼성카드로 결제 시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반값 이벤트도 펼친다. BGF리테일 김석환 MD운영팀장은 "핼러윈을 하나의 기념일로 받아들이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매년 관련 상품들의 수요가 많아지는데 맞춰 적극적으로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고객들이 가까운 CU에서 이웃과 함께 즐거운 핼러윈 데이를 보낼 수 있도록 풍성한 이벤트와 상품으로 만반의 준비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21 11:58:2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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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투웨니스, 베트남 여성의 날 맞아 'K-뷰티' 클래스 개최

에이지투웨니스, 베트남 여성의 날 맞아 'K-뷰티' 클래스 개최 애경산업 화장품 브랜드 'AGE 20's(에이지투웨니스)'가 베트남 여성들을 위한 메이크업 클래스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베트남 여성의 날(10월 20일)을 앞둔 지난 17~18일 양일간 베트남 호치민 소재의 사이공트레이드센터(Saigon Trade Center)에서 'K-뷰티(BEAUTY) 초스피드 베이스 메이크업'을 주제로 진행됐다. AGE 20's는 호치민의 더운 기후를 고려해 71%의 높은 에센스 함량으로 별도의 스킨케어 없이도 커버력과 피부의 보송함을 한번에 완성시켜주는 AGE 20's 시그니처 에센스 커버 팩트 롱스테이로 베이스 메이크업을 시연했다. 메이크업 클래스에는 대한민국 대표 LCC 제주항공의 베트남 승무원과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나서 현지 여성들과 소통했다. AGE 20's는 지난 3월 베트남 수도 호치민에서 AGE 20's 론칭쇼를 개최하며 뷰티전문숍인 '하사키 뷰티앤스파'(Hasaki Beauty&Spa Co., Ltd.),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Shopee), '라자다'(Lazada) 등에 입점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지난 5년간 베트남 화장품 시장은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달성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이에 맞춰 AGE 20's는 베트남 잠재 고객 발굴과 브랜드력 강화를 위해 이 같은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2019-10-21 11:54:5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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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수익은 3%, 최대 손실은 96%…DLF 전체 판매액의 19%

최고 수익은 3%에 불과한데 반해 최대 손실은 96%인 파생결합펀드(DLF)가 전체 판매액의 1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하나·우리은행 DLF 최고수익 금리대별 현황'에 따르면 최고수익이 3%대인 상품은 574건으로 1485억원 규모로 판매됐다. 전체 판매액 7626억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9%다. 최고 수익은 3%대인 반면 최대 손실율은 92~96%로 원금의 대부분을 날릴 수도 있도록 설계됐다. 김 의원은 "금융사들은 DLF 설계·판매·관리 명목으로 리스크 없이 6개월간 최대 4.93%의 수수료를 가져가는데 고객은 원금 손실의 부담은 다 안고 수익률은 연 3%대 밖에 되지 않는 상품도 있다"며 "구조적으로 투자자에게 불리한 상품"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또 "최고이익이 3~4%대에 불과해 은행으로부터 정확한 설명없이 예적금 금리보다 조금 높은 상품으로 안내받고 가입한 고객도 상당하다"며 "이로 인해 최대 100% 손실도 가능한 초고위험 상품이라고 인지하지 못한 경우가 많아 피해가 커진 측면이 있다"고 덧붙였다.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에서 판매된 DLF는 최고 수익 4%대는 2575건이며, 5287억원 규모로 판매됐다. 5%대는 380건, 816억원 규모며, 6%대는 6건으로 38억원이 팔리는데 그쳤다. 하나은행은 최고 금리 3%대가 340건, 826억원 규모로 판매돼 전체 판매액 대비 비율이 20.73%로 조사됐다. 그 외에 ▲최고 수익 4%대 1358건, 2664억원 ▲최고 수익 5%대 250건, 495억원 등이다. 우리은행은 3%대가 234건, 659억원 규모로 팔렸다. 그 외에 ▲최고 수익 4%대 1217건, 2623억원 ▲5%대 130건, 321억원 ▲6%대 6건, 38억원 등이다.

2019-10-21 11:46:5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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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대한피부과학회, '미세먼지와 피부 건강' 심포지엄 개최

아모레퍼시픽-대한피부과학회, '미세먼지와 피부 건강' 심포지엄 개최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9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진행된 대한피부과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미세먼지와 피부 건강(Particulate Matter & Skin Health)'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동 심포지엄은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더욱 건강하게 보호하기 위한 해결방안을 연구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화여자대학교 김용표 교수는 '한국의 미세먼지 완화 및 해결을 위한 방법'에 대해, 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조소연 교수는 '장벽이 파괴된 피부에서 도시 미세먼지의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아모레퍼시픽 안티폴루션 연구센터 김형준 박사(수석 연구원)는 '미세먼지에 대응하는 화장품 솔루션 개발'을 주제로 미세먼지로 인한 피부 부작용을 제거하거나 최소화하는 해결책에 대해 크게 세가지 범주로 나눠 발표했다. 김 박사는 미세먼지의 피부 부착 정도를 측정한 데이터를 통해 화장품을 개발해 미세먼지가 피부에 붙는 것을 막아주는 보호 솔루션을 선보였으며, 인공 피부의 모공을 활용해 미세먼지가 잘 빠져나가지 못하는 모공이나 각질 등에서도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또한 미세먼지로 손상된 피부를 회복 및 진정 시켜주는 솔루션까지 발표하며, 전방위적으로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해결책에 대해 발표했다. 아모레퍼시픽 박영호 기술연구원장은 "이번 공동 심포지엄은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피부과 학회인 대한피부과학회와 함께 아모레퍼시픽이 미세먼지와 피부 건강과의 관계, 해결책에 대해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 안티폴루션 연구센터는 미세먼지를 비롯한 유해환경으로부터 전세계 고객들의 피부를 더욱 건강하게 보호하고 아름답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10-21 11:45:3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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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그 시절 그 감성 청춘소주 '무학' 출시

무학, 그 시절 그 감성 청춘소주 '무학' 출시 무학은 창립 90주년을 맞아 옛 감성을 현대적 감성으로 해석하고 맛에 새로움을 더한 청춘소주 '무학(舞鶴)'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뉴트로(New+Retro) 제품 '무학'은 과거 소주세대의 정통 디자인을 반영하되 저도 소주 시장을 개척했던 무학의 새로운 다짐과 고도화된 기술력을 담았다. 중장년층에는 과거 무학 소주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젊은층에는 TV를 통해 접하던 주향마산의 무학소주를 선보이고 뉴트로의 트렌디한 이미지로 브랜드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무학은 기존 제품과 달리 투명하고 시원한 느낌의 병에 실버 왕관의 은은한 멋을 입혀 그 시절 그 감성을 청취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상표는 옛 상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옛 감성 그대로 한문과 한글을 함께 사용했으며 한자로 표기된 무학을 중심으로 브랜드명 춤출 무(舞), 학 학(鶴) 춤추는 학을 담아 날아오르는 학을 삽입해 1929년부터 시작된 90주년의 무학이 100년 기업으로 날아오를 각오를 더했다. 무학의 주질은 순한소주(16.9) 시장을 선두로 개척한 무학의 정통성 있는 기술력으로 과당은 빼고 식물에서 추출한 최고급 첨가물을 사용해 더욱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무학은 과거 1970년대부터 소주는 무조건 25도라는 인식을 깨고 일찍이 저도주 시장을 개척해내며 국내 저도 소주시장 트렌드를 선두하고 있다. 무학 관계자는 "청춘소주 무학은 올해 창립 90주년을 맞은 무학의 저도주 노하우를 집약한 제품으로 중장년층에게는 청춘의 향수를 느끼게 하고 젊은층에게는 또 다른 신선한 경험을 전할 것"이라며 "무학은 앞으로도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니즈에 초점을 맞춘 제품, 마케팅 활동으로 주류 시장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21 11:41:3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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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광림 컨소시엄, 남영비비안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쌍방울·광림 컨소시엄, 남영비비안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남영비비안의 새 주인이 쌍방울이 될 전망이다. ㈜쌍방울과 ㈜광림이 구성한 컨소시엄은 토종 여성 속옷 기업인 남영비비안 경영권 매각 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남영비비안은 지난 7월 라자드 코리아를 매각 주관사로 선정해 경영권 매각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번 입찰에는 쌍방울 등 국내 유명 패션 브랜드 회사 및 사모펀드(PEF)등이 참여했으며, 심사를 거쳐 쌍방울과 광림이 구성한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혔다. 매각 대상은 남석우 남영비비안 회장(지분율 23.8%)을 비롯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 58.9%와 자회사의 지분 등이다. 남영비비안은 고(故) 남상수 회장이 1957년 설립한 회사로, 62년 역사를 이어온 토종 속옷 기업이다. 대표여성 속옷 브랜드인 비비안을 중심으로 비비엠, 마터니티, 젠토프, 수비비안, 로즈버드, 판도라, 드로르 등 8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유니클로 등 저렴한 해외 브랜드의 공세로 성장세가 줄어들자 매각에 나섰다. 회사 관계자는 "쌍방울과 광림 컨소시엄이 62년 전통의 여성 속옷 명가인 남영비비안을 인수하게 됨으로써 쌍방울과 함께 남녀 토탈 속옷 브랜드로 국내외 내의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생산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원가절감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러시아 등 광림의 해외 유통망을 활용해 수출시장 다변화의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원활한 인수를 위해 후속 절차를 마무리 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21 11:40:50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