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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자산운용, 환매중단…"리스크 얼마나 남았나?"

국내 최대 헤지펀드 운용사인 라임자산운용이 펀드 환매 중지라는 초유의 결단을 내리면서 투자자들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 라임자산운용은 최근 일부 펀드에 대규모 환매가 일어나면서 유동성 위기에 처하면서 결국 환매 중지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기약도 없이 투자자금이 묶이는 사태가 발생했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은행과 증권사 등 라임자산운용 펀드를 판매한 판매사들은 당분간 펀드 환매를 할 수 없다는 사실을 투자자들에게 고지했다. ◆ 투자자·판매사 날벼락 앞서 라임자산운용은 지난 8일 사모채권이 주로 편입된 '플루토 FI D-1호'에 재간접으로 투자된 펀드와 메자닌(CB·BW)이 주로 편입된 '테티스 2호'에 재간접으로 투자된 펀드에 대해 환매 중지를 결정했다. 그동안 라임자산운용의 각종 악재 속에서도 환매하지 않고 기다렸던 투자자들은 발등이 찍혔다. 더욱이 라임자산운용이 지난 8일 판매사가 영업을 끝낸 저녁께 관련 사실을 고지하면서 투자자들은 어떤 설명도 듣지 못한 채 이틀 밤을 기다려야 했다. 판매사들도 날벼락을 맞았다. 현재로서는 투자자들의 클레임(비난)을 수용하면서 자산운용사와 대화를 계속 이어나가겠다는 입장이다. 다행히 일각에 알려진 것보다는 개인투자자에게 판매된 펀드 물량은 적은 것으로 알려진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사모펀드이기 때문에 정확한 금액을 알 순 없지만 현재 리테일 쪽 잔고가 670억원 정도 남은 것으로 알려진다"면서 "여기에 기관 물량을 빼면 개인투자자 몫은 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조 단위 리스크 될까? 라임자산운용의 환매 중단 결정으로 펀드에 묶인 돈은 약 6200억원 가량이다. 환매 중단이 선언된 모펀드 '플루토 FI D-1호'와 '테티스 2호' 펀드에 연동된 자펀드 중 개방형 4400억원, 폐쇄형 1800억원의 펀드가 환매 중단된 상태다. 문제는 현재의 유동성이 단기간에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1조 5000억원 규모에 달하는 플루토 펀드 전체가 유동성 위기에 노출돼 있고, 플루토 펀드와 연동된 3조원 규모의 자펀드도 안전지대가 아니다. 메자닌 채권은 통산 1년에서 1년 반 정도를 만기로 가진다. 해당 기간 이후 전환가격 대비 주가가 상승하면 주식 전환 후 매도를 통해 투자자는 차익을 실현할 수 있다. 하지만 사채를 발행한 기업들의 주가가 빠지면 상환이 어렵게 된다. 원금이라도 돌려받으면 다행인데, 이마저도 회사의 경영이 어려워 디폴트(채무불이행)를 선언하면 피해는 투자자의 몫이 된다. 라임자산운용은 현 시점에서 회수에 돌입하는 것은 펀드 수익률이 떨어질 것으로 판단하고 환매를 일단 중지했다. 주가가 오를 때까지 기다리거나, 원금이라도 받아서 더 큰 손실을 막아야 하는 결정에 놓이게 됐다. 금융당국도 이 같은 분위기를 주시하고 있다. 현재 라임자산운용으로부터 환매 계획에 관련된 대책을 요구한 상태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조사와 관련된 사항은 언급하기 어렵다"면서도 "라임 운용 상황은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모험자본 육성, 벤처펀드 등 열풍으로 지난해 표면이자율 0% 메자닌이 불티나게 팔렸다"면서 "그 가운데 일부 사모펀드 운용사는 부실한 자산까지 펀드에 담았기 때문에 이번 사태는 라임자산운용으로 끝나지 않을 수 있다는 게 우려되는 점이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라임운용의 운용자산(AUM·설정원본+계약금액)은 4조9319억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2조8189억원)과 비교해 2조1130억원 증가했지만 올 6월 말(5조3934억원)과 비교하면 4615억원 감소했다.

2019-10-10 15:46:54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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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차세대 디스플레이에 13조원 '큰손 투자'… 文 "과감한 도전 응원"(종합)

삼성디스플레이가 10일 산업통상자원부·충청남도 등과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에 오는 2025년까지 총 13.1조원(시설투자 10조원·연구개발 3.1조원)을 투자하기로 확정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삼성디스플레이의 과감한 투자를 현장에서 격려해 정·재계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삼성이 거액을 투자한 차세대 디스플레이는 '퀀텀닷(QD, 양자점) 물질·유무기 발광재료 기술을 융합한 출력기술'이다. 우선 문 대통령은 이날 충남 아산시 삼성디스플레이 아산공장에서 개최된 '디스플레이 신규투자 및 상생 협력 협약식'에 참석해 "(이번) 신규투자 협약식은 '세계 1위 디스플레이 경쟁력'을 지키면서 핵심소재·부품·장비를 자립화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디스플레이-제조 강국'으로 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삼성디스플레이의 과감한 도전을 응원하며 디스플레이 산업혁신으로 기업들의 노력에 함께 하겠다"며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개발을 위해 과감하게 지원하겠다"고도 했다. 문 대통령은 구체적으로 ▲향후 7년간 4000억원 대규모 예산의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투자,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테스트베드' 천안 유치, ▲향후 4년간 2000명 규모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연구·산업인력 양상 등을 약속했다. 이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디스플레이 제조 강국을 만들자'는 (문 대통령) 말씀은 저에게 정말 큰 힘이 됐다"며 "세계경기가 둔화하고 여러 불확실성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저희는 흔들리지 않고 차세대 기술혁신과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 부회장은 "약속드렸듯이 차세대 핵심 대형 디스플레이에만 13조원 이상의 투자를 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우리 젊은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기업인의 소임을 다하겠다"라며 "문 대통령이 항상 강조하는 '함께 나누고 같이 성장하자'는 말씀이야말로 세계 최고를 향한 길이라는 점을 잊지 않겠다"라고도 했다. 이번 협약식은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디스플레이 강국'을 주제로 ▲삼성디스플레이 투자계획 발표, ▲상생협력 성공 사례 발표, ▲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 공급-수요기업간 상생협력 협약식, ▲투자 협약식(삼성디스플레이·충남도·산업통상자원부) 체결 순으로 진행됐다. 문 대통령은 협약식 전 삼성디스플레이 생산공장을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삼성디스플레이의 투자 협약식 참석 후 '지역경제 살리기' 행보로 충남경제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문 대통령과 충남경제인들은 오찬 자리에서 철도·해양수산 등 대정부 건의 및 지역경제 활력 회복 방안 등을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오찬 후 충남도청에서 '해양수산신산업 발전전략(충남 신미래전략)'을 양승조 충남도지사로부터 직접 보고 받기도 했다.

2019-10-10 15:40:56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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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월드 스파오, 서울시와 노숙인 의류지원사업 후원협약 체결

이랜드월드 스파오, 서울시와 노숙인 의류지원사업 후원협약 체결 이랜드는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서울시와 손잡고 의류지원사업 후원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강병호 서울시 복지정책실장 및 이랜드월드 최운식 대표이사, 이랜드재단 정재철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노숙인 의류지원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서울시가 추진해온 사업으로, 시민, 기업과 단체 등으로부터 의류를 모집해 분류 과정을 거쳐 노숙인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할 의류를 모집하기 위해 서울시청과 서울지역 스파오 매장에 방한의류 수거함을 설치·운영하고, 모집 의류는 서울노숙인시설협회에서 분류 및 배분을 관리하게 된다. 이랜드월드의 SPA 브랜드 스파오와 이랜드재단은 의류 지원 외에도 여름철과 겨울철 노숙인 보호가 시급한 시기에 시민들의 관심 환기 및 지원 사업 참여를 위한 캠페인을 함께할 계획이다. 이랜드재단은 스파오와 함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겨울철 노숙인 방한의류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랜드월드 최운식 대표는 "깨끗하고 질 좋은 의류를 지원하는 것도 의미 있지만 그것에 그치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달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이랜드재단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우리 사회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해 서울시 지원정책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2019-10-10 15:40:1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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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무역규제, 미·중 무역갈등…공작기계 수주 40%↓

세계 경제 성장 둔화 흐름 속으로 대내외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공작기계 업계의 불황이 심화되고 있다. 내수와 수출 수주 모두 감소한 가운데 특히 공작기계 업황에 영향을 크게 미치는 자동차 업계에서의 수주도 크게 줄어 업계의 한숨도 깊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런 흐름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 내다봤다. 10일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발표한 '2019년 7월 공작기계 시장동향'에 따르면 7월 공작기계 수주는 전년 동월 대비 41% 감소한 1603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수출수주는 953억원으로 지난해 7월보다 47.4% 줄었다. 공작기계 수출수주는 올해 들어 처음 1000억원 아래로 떨어진 것이다. 내수 수주도 65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8.4% 줄었다. 공작기계협회는 공작기계 산업 부진의 원인으로 일본의 한국에 대한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 미·중 무역갈등 심화 등으로 내수 시장에 어려움이 길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공작기계 대부분 품목에서 수주가 줄었다. 2019년 7월 공작기계 품목별 수주를 살펴보면 NC절삭기계 수주가 15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4% 감소했고, 성형기계와 범용절삭기계도 각각 27억원과 2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8년 7월보다 3.7%, 37.5%씩 줄어든 수치다. 올해 전체적인 공작기계 수주도 감소했다. 2019년 1~7월 공작기계 수주는 전년동기대비 18% 떨어진 1조4814억원이다. 내수 수주는 20.9%(6503억원), 수출수주는 15.5%(8311억원) 줄었다. 특히 공작기계 수요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 업계의 수주가 크게 줄었다. 자동차 업종의 7월 공작기계 수주는 236억원으로 전월(6월) 대비 40.6%, 전년 동월 대비 30.1% 감소했다. 업계 관계자는 "자동차 업계 수주는 지난 2012, 13년 도요타가 휘청하면서 현대나 기아차 등 국내 차량이 강세를 보이고 소나타, K5 등 신형차가 나오면서 외형을 다 바꿔야 해서 좋았다가 최근 서서히 줄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동차뿐만 아니라 전기·전자·IT(12.6%↓), 철강·비철금속(66.6%↓) 등 품목의 수주도 줄었다. 다만 일반기계(8.9%), 조선·항공(120%), 금속제품(40.6%), 정밀기계(19.5%) 등의 수주가 6월보다 늘었다. 공작기계를 만드는 현대위아 관계자는 "경기가 다시 좋아지지 않는 이상은 힘들다"며 "당분간 이런 (하락) 상태가 유지될 것이라 본다"고 밝혔다.

2019-10-10 15:38:54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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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사모펀드 제도개선… 공짜점심 없다"

-은성수 위원장 취임 한달 기자간담회 -은성수 위원장, 사모펀드 규제완화에서 규제강화로 입장 선회 -인터넷전문은행 신규 인가 최우선 과제 추진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사모펀드 문제가 잇따르는 것과 관련해 "소비자 측면에서 더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며 "사모펀드 규제완화가 필요하다던 소신이 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은 위원장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외부에 있을 당시 기관투자자는 스스로 검토·투자하기 때문에 금융당국이 자산운용까지 간섭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 금융위원장이 되면 자유롭게 해주고 싶다는 마음에, 청문회 때도 이 같은 생각을 피력했다"며 "그러나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손실사태 등 사모펀드 악재가 이어지면서 개인투자자를 어떻게 보호해야 할 것인지 고민하게 됐고, 서서히 사모펀드에 대한 입장이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 "사모펀드, 소비자 측면서 제도개선" 앞서 은 위원장은 지난 8월 인사청문회에서 사모펀드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야전에 있으면서 평소 사모펀드에 대해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우리나라가 은행 위주로 금융시장이 성장해 새로운 벤처나 창업아이디어 등을 할 여건이 안 된다. 자본시장으로 돈을 돌려야 벤처 등이 육성될 수 있다"고 했다. 이에 대해 은 위원장은 "사모펀드가 모험자본을 공급하는 기능이 있었고 저금리시대에 투자자에게 조금이나마 나은 이자수익을 주는 기회도 제공했지만, 지금은 급격히 성장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20년 후에 되돌아봤을 때 최근의 사태가 있어 사모펀드 시장이 발전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하게 제도를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DLF 투자는 공동 책임"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해외금리 연계 DLF의 대규모 손실 사태와 관련해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 투자는 자기책임으로 하는 것"이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은 위원장은 "투자하는 분들도 안전한지 잘 보고 판단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저금리 시대에 정기예금에 만족하지 못하는 투자자가 조금이라도 고수익을 얻으려고 DLF나 리츠 등에 투자하는 것"이라며 투자자에게도 책임이 뒤따른다고 지적했다. 그는 "(DLF사태에 대한)책임은 공동 책임이다. 다만 아쉬움이 있다면 불완전판매에서 설명 의무, 이런 것에 신경을 쓰면 좋지 않았나 싶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사기 여부는 우리가 '맞다, 아니다'라고 할 단계는 아니다. 이건 형사처벌이면 검찰과 법원에서 해야 한다"며 "지금까지는 불완전판매 여부만 금감원에서 (검사)해온 것이다. 내가 여기서 '사기다, 아니다'라고 말할 수 없다"고 신중한 접근을 당부했다. 금융위는 간담회에 앞서 배포한 자료에서 현재 진행 중인 금융감독원의 DLF 검사 결과 위법사항이 발견될 경우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 조치해 유사 사건의 재발을 막겠다고 밝혔다. '지위고하를 막론한 엄중 조치'가 판매 창구인 우리은행·하나은행의 행장을 겨냥한 것이냐는 질문에 은 위원장은 "원론적 얘기고, 당연한 것"이라며 "책임의 범위가 밝혀진 게 아니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이르면 이달 말, 늦어도 내달 초에는 설계·운용·판매 모든 과정에 걸쳐 소비자보호 조치 및 금융회사 내부통제를 강화하는 제도 개선 종합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은 위원장은 또 라임자산운용이 펀드환매를 중단한 것에 대해 "금융감독원을 통해 지속해서 모니터링 하겠다"며 "시장 불안요인을 작용하지 않도록 대응해 나가겠다"고 했다. ◆하반기 '인터넷전문은행 신규인가' 이날 은 위원장은 하반기 최우선 과제로 인터넷전문은행 신규인가를 꼽았다. 은 위원장은 "오늘부터 인터넷전문은행 신규인가 접수가 시작된다"며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의 입법취지와 혁신성장의정책기조가 퇴색되지 않도록 금년 중 신규인가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5월 금융위는 외부평가위원회의 의견과 금감원 심사결과를 토대로 토스뱅크와 키움뱅크 두 곳의 예비인가를 모두 불허했다. 토스뱅크는 자금조달 적정성에서, 키움뱅크는 혁신성에서 미흡판정을 받았다. 은 위원장은 또 다시 인터넷전문은행이 모두 불허하는 사례가 없을지 묻는 질문에 "예단하기 어렵다"며 "개인적으로 인가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당국의 노력에도 시장은 여전히 진입문턱을 높게 느끼고 있다는 점을 현장에서 실감할 수 있었다"며 "금융위, 금감원 공동으로 인가절차에 대한 종합적 컨설팅을 제공해 올해 중 신규인가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9-10-10 15:38:24 나유리 기자
부고-10월10일

▲ 강경희(전 서울금공예회 회장)씨 별세, 백운화(전 두산기술원 원장)씨 부인상, 백진이·백정우(미래전략연구원 이사)씨 모친상, 김형진씨 장모상, 최윤정씨 시모상 = 10일 오전 6시2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5호실, 발인 12일 오전 9시, 장지 경기도 광주 시안가족추모공원. 02-2227-7600 ▲ 노순봉씨 별세, 고진용(전 의정부시 과장)·진성(전 한국자금중개㈜ 이사)·진택(의정부시 균형개발추진단장)·금숙·현숙·은자씨 모친상, 장금순·이성혜(전 재능중학교 교사)·김옥연씨 시모상, 전상규·박충일·이부근(의정부시 노인지원팀장)씨 장모상 = 10일 오전 2시 40분, 의정부장례식장, 발인 12일 오전. 031-871-4444 ▲ 김성구씨 별세, 곽승영(충청일보 괴산·증평주재 부국장)씨 장인상= 10일 오전 1시 18분, 청주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12일 오전 7시. 043-254-1244 ▲ 홍옥심씨 별세, 양진(평택성모병원 이사장)·양윤영(해강타워크레인 대표이사)·양숙정(빚진자들의집 운영위원장)·양혜정·양현정(호텔스카이파크 대표이사)씨 모친상, 이원보(노사발전재단 대표이사장)·김태성(전 부산대 인문대학장)·최영재(호텔스카이파크 회장)씨 장모상, 송미라·최미란씨 시모상 = 10일 오전 3시10분, 평택 농협연합장례식장 특301호실, 발인 12일 오전 8시, 장지 충북 진천군 이율면 선영. 031-684-6444 ▲ 김막동 씨 별세, 김인호(서울시의원) 씨 부친상 = 10일, 서울 동대문구 삼육서울병원 추모관 201호, 발인 12일 오전 7시. 02-2180-8109

2019-10-10 15:38:11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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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V50S 씽큐 11일 출시…스마트폰 사업 활력 찾나

-LG전자, 11일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50S 씽큐 공식 출시. 소비자 목소리 반영. 119만9000원. -지난 7일 발표한 3분기 잠정실적, MC사업본부 영업손실 대폭 축소. 전작 판매 흥행, 공장이전 효과 LG전자가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50S 씽큐를 11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하며 스마트폰 사업 흥행을 이어간다. 1세대 듀얼스크린에서 이미 가능성을 확인한 듀얼스크린 신작도 함께 선보인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7일 올해 3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15조6990억원, 영업이익 781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4.3% 증가했다. 3분기 매출액은 역대 3분기 중 가장 높다. 눈에 띄는 부분은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C사업본부의 선전이다. MC사업본부는 여전히 18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지만 적자폭 대폭 줄어들어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했다. 3분기 영업손실 1500억원대로 예상되는데 이는 2분기 3130억원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다. 생산지 이전과 V50 씽큐의 판매량 증가가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LG전자는 올해 하반기 경기도 평택의 스마트폰 생산라인을 베트남에 위치한 LG 하이퐁 캠퍼스로 통합이전했다. 하이퐁 공장은 한국 대비 8분의 1 수준의 저렴한 노동력이 갖춰져 있고, 베트남 제3의 도시이자 항구도시라는 지리적 이점이 있다. LG전자는 V50S 씽큐를 통해 적자 축소 흐름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신제품에 대한 자신감도 높다. V50S 씽큐는 안정성이 뛰어난 LG V50 씽큐 플랫폼을 바탕으로 했으며, 제품을 실제 사용한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전작 대비 사용성을 높였다. LG V50S 씽큐가 고객 목소리를 반영한 만큼 전작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에 따르면 고객 반응도 긍정적이다. LG전자가 지난달 27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한 'LG V50S 씽큐 사전 체험단'에는 전작 대비 일 평균 20% 이상 많은 지원자가 몰렸다. 특히 V50S 씽큐는 LG전자가 주력 시장인 북미에 LG 듀얼 스크린을 첫 출시하는 제품인 만큼 전작 대비 제품 출하량 증가도 기대된다. 새로운 듀얼 스크린에는 2.1형 전면 알림창을 적용해 사용자가 커버를 열지 않고도 시간, 날짜, 배터리, 전화 수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V50S 씽큐와 동일한 6.4형 올레드 디스플레이로 펼치면 동일한 화면이 동시에 나타나는 모습이다. 증권가도 내년부터 LG전자의 스마트폰 적자가 축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KB증권 김동원 연구원은 "외주생산(ODM) 비중 확대, 베트남 생산 라인 이전, 5G 스마트폰 출하 확대 등으로 MC 적자가 축소됐다"며 "MC사업부는 지난 4년간 누적 영업적자 3조4000억원을 기록했으나 내년부터 영업적자는 점차 축소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2019-10-10 15:34:4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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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원 '4차산업혁명 시대 소프트웨어의 미래' 무료 좌담회 개최

국민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원 '4차산업혁명 시대 소프트웨어의 미래' 무료 좌담회 개최 31일 오후 7시 포시즌스호텔 서울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는 소프트웨어융합대학원과 4차산업혁명혁신선도대학사업단이 31일 오후 7시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Innovation Update 2019 - Connect & Learn'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인 인공지능·블록체인·소프트웨어교육 3가지 부문으로 나눠, 업계 전현직 전문가가 현 상황 진단과 향후 미래에 관한 강연과 패널 토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공지능 부문에서는 구글리서치 김은영 연구원, Udacity 김병학 전 연구원 등이 참석해 인공지능 분야 트렌드 공유와 개발자의 역할과 미래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블록체인 부문에서는 박지훈 삼성리서치 책임연구원과 김준우 크로스앵글 대표이사, 김가현 블록인프레스 기자가 나와 블록체인의 미래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소프트웨어교육 부문에서는 이민석 과기정통부 이노베이션아카데미 학장(국민대 소프트웨어전공 교수)이 '국내외 소프트웨어 교육 동향'에 대해 발표 후 김슬기 (주)그렙 교육 매니저가 개발자 채용 측면에서의 교육의 역할에 대해 강연한다. 이번 행사 참가신청은 무료로 온오프믹스 사이트(https://onoffmix.com/event/196354)에서 접수할 수 있다. 한편 국민대는 올해 소프트웨어융합대학원을 신설해 미래 혁신성장을 이끌 소프트웨어 현장 전문가 양성에 나섰다. 대학원 과정은 주말 오프라인 수업과 온라인 수업, 현장실습,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1년 반의 기간에 석사학위를 받을 수 있고, 재학생들은 미국 실리콘밸리 등 글로벌 현장 체험 기회도 갖는다.

2019-10-10 15:33:3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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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차세대 이지스함 수주

현대중공업이 우리나라 해군의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건조에 나선다. 현대중공업은 방위사업청과 총 6766억 원 규모의 '광개토-III Batch-II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현대중공업이 건조하는 이지스함은 대한민국 해군이 도입하는 차세대 이지스함 3척 중 첫 번째로, 울산 조선소에서 건조해 오는 2024년 11월 인도할 예정이다. 신형 이지스함은 길이 170m, 너비 21m, 무게 8100톤(t)으로, 최대 30노트(약 55㎞/h)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으며, 기존 이지스함 대비 탄도탄 대응 능력과 대잠작전 수행 능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게 특징이다. 특히 탄도탄 요격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탐지·추적 등의 대응 능력은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잠수함 탐지 거리는 3배 이상 향상돼 해군의 작전 범위가 넓혀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5인치 함포와 유도탄, 어뢰 등 다양한 무기체계를 탑재해 막강한 전투력을 갖출 예정이다. 차세대 이지스함이 전력화되면 주변국과의 해양 분쟁에서도 대응능력이 한층 강화되어 대한민국 해양수호의 주력함으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중공업은 우리나라 최초의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의 기본설계와 건조를 담당해 지난 2008년 해군에 성공적으로 인도했다. 이후 세 번째 이지스함인 '서애 류성룡함'을 건조한 데 이어, 이번에는 차세대 이지스함의 설계와 건조를 맡게 되면서 국내 이지스함 4척 중 3척을 현대중공업이 건조하게 됐다. 국내에서 이지스함을 직접 설계하고 건조하는 조선사로는 현대중공업이 유일하다. 현대중공업 남상훈 특수선사업부 본부장은 "이번 수주로 현대중공업의 앞선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됐다"며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해군의 핵심무기체계를 확보하고, 해군력 강화를 통한 스마트 해군 건설에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지스함은 '이지스 전투체계'를 탑재한 구축함으로, 이지스란 명칭은 그리스 신화에서 제우스가 사용하던 방패에서 유래했다. 이지스함 한 척으로 여러 척의 항공기와 전함, 미사일, 잠수함을 제압할 수 있어 '신의 방패' 또는 '꿈의 구축함'이라 불린다.

2019-10-10 15:33:0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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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5G자율차 일반도로 달렸다

LG유플러스의 5G 자율주행차가 도로를 달렸다. LG유플러스는 10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5G-V2X(차량·사물간 통신) 기반의 일반도로 자율협력주행 기술을 공개 시연했다. 5G-V2X를 탑재한 상용차가 자율주행으로 통제되지 않은 일반도로를 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 시연은 출시를 앞둔 LG전자의 5G-V2X 통신단말과 마곡 일대에 구축된 LG유플러스의 5G 통신망 및 자율협력주행 플랫폼(관제센터, 다이나믹 맵, 정밀측위 등)으로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5G-V2X 자율주행 시연은 현대 자동차의 상용 모델 '제네시스 G80'을 기반으로 했다. 자율주행차는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일대 일반도로 2.5㎞ 구간을 15분간 주행하며 6가지 핵심 기술을 선보였다. 실제로 시연은 ▲자율주행차 원격 호출 ▲선행차량 영상 전송 ▲무단횡단 보행자 감지 ▲긴급차량 접근 알림 ▲비가시영역 '지오펜싱(지리적 울타리)' 대응 ▲다이나믹 맵 기반 사고현장 회피 등 교통 체계 전체의 진화를 나타내는 기술 중심으로 진행됐다. 가장 주목할 만한 장면은 시연의 시작인 '원격 호출'이었다. 이날 시연자는 스마트폰 앱으로 자율주행차를 탑승 지점으로 이동시켰다. 자율주행이 일상화 되면 고객들은 이처럼 앱을 통해 자동차를 호출할 수 있게 된다. 본격 스마트 교통 시대에는 탑승자가 예측하지 못한 상황이나 자율주행 센서가 인지 불가한 순간도 사전에 대응할 수 있게 된다. 주변 지능형CCTV로 보행자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다이나믹 맵을 통해 사각지대가 조금이라도 발생할 시 스스로 주행 속도를 낮춘다. 또한 자율주행차는 횡단보도에서 신호와 상관 없이 길을 건너려는 보행자를 사전에 감지, 즉시 정차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율주행차의 카메라 센서는 통행신호인 녹색불을 확인했지만, 주변 지능형CCTV로부터 받은 무단횡단 보행자 정보로 사고를 선제 대응할 수 있었다. 도로교통공단이 제공하는 교통사고분석시스템 TAAS에 따르면 지난해 무단횡단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2만4459건에 달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시연을 기반으로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일대를 5G-V2X 자율주행 기술의 테스트베드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최주식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부사장)은 "자율주행의 4대 기술로 꼽히는 차량제어, 경로생성, 상황인지, 위치정보 중 차량제어를 제외한 나머지 3가지 영역에서 5G 통신이 핵심적 역할을 하게 된다"며 "특히 당사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그룹 전체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강점을 지녔다. C-ITS 기술의 양적·질적 고도화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점진적 성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9-10-10 15:31:1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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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B tv 채널전환 및 실시간 방송 송출 시간 획기적 단축

SK브로드밴드는 새로운 IPTV 품질향상 솔루션 적용 및 실시간 모든 채널의 'All IP' 전환 추진을 통해 고객들의 B tv 체감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10일 밝혔다. All IP는 채널사업자의 시스템이 위치한 장소에서 영상을 H.264 코덱으로 인코딩 후 IP 신호로 고객에게 바로 전달 및 서비스되는 시스템 구조다. SK브로드밴드는 SK텔레콤이 2017년 말 상용화한 실시간 방송 자동복구 솔루션(MLR)과 채널전환시간 단축(FCZ) 기능을 통합한 새로운 품질향상 솔루션을 B tv에 적용했다. 이에 실시간 방송 시청 중 일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끊김이나 멈춤 현상을 사전에 해결하고, 채널 변경 시 화면전환을 0.6~0.79초 이내로 할 수 있게 돼 TV시청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번에 적용한 솔루션은 다양한 사전 테스트 및 검증을 통해 채널전환 트래픽이 동시에 몰리더라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상용화했다. SK텔레콤은 이 솔루션의 핵심 기술들로 국내 12건 및 국제 1건 등을 특허 출원했다. 또한 SK브로드밴드는 IPTV 최초로 실시간 방송 모든 채널에 All IP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B tv 운영시스템이 모여 있는 장소인 H/E(Head-End) 구조를 효율적으로 변경해 실시간 방송 송출시간을 단축했다. 기존에는 방송사에서 실시간으로 송출한 영상을 SK브로드밴드 H/E에서 재인코딩해 일반가정으로 송출하는 과정을 거쳤다. 하지만 실시간 채널 All IP 적용으로 재인코딩 작업을 필요 없도록 만들어, 재인코딩이 필요한 경쟁사 대비 약 0.7초 이상 빠르게 실시간 방송 시청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스포츠 중계 등 상황 변화에 민감한 실시간 방송 시청 시 이웃의 함성소리와 같은 주위환경에 의해 미리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상황을 피할 수 있게 됐다. SK브로드밴드는 B tv 실시간 방송 261채널 중 211채널을 All IP 전환 완료했으며, 남은 50채널은 올해 내 완료할 예정이다. 이상범 SK브로드밴드 프로덕트트라이브장은 "향후에도 IPTV 서비스 개발 및 제공시 고객관점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기획·개발해 품질 만족도를 지속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9-10-10 15:29:0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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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장 고용 효과 놓고 정부 vs 야당 '갑론을박' 왜?

중기부, 지난 5월 성과 분석 자료서 '1社당 평균 3명 고용' 강조 산자중기위 윤한홍 의원, 전체의 49.2%는 '고용 정체 또는 감소' 정부, 2014~2018년 스마트공장 예산 3283억 솔루션社 등에 지원 2022년 3만개 보급 목표 속, 윤 의원 "바람직한 예산인지 검토해야"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5년간 3000억원이 넘는 돈을 들여 지원한 중소기업 스마트공장의 고용 효과를 놓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가 앞서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성과분석' 자료를 통해 스마트공장 도입기업들의 고용이 평균 3명씩 늘었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윤한홍 의원(마산회원구)이 국정감사 기간 중 반박자료를 내놓으면서다. 윤한홍 의원은 중기부에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성과분석 관련 자료를 별도로 요청해 자체 분석한 결과 사업 참여기업의 절반에 가까운 49.2%의 기업에서 고용이 정체됐거나 오히려 감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정부의 스마트공장 사업에 참여한 기업의 고용 효과를 놓고 중기부는 '기업당 평균 3명 고용 창출'을, 윤 의원은 '2곳 중 1곳은 고용 정체 또는 감소'를 각각 주장하고 나선 것이다. 지난 2014년부터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을 시작한 중기부는 지난해까지 관련 솔루션 공급업체에게 총 3283억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중기부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중소기업 5003곳을 대상으로 성과분석을 해 지난 5월 관련 결과를 발표했다. 당시 외부기관에 의뢰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고용의 경우 평균 4.2% 늘어 기업 한 곳당 3명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인 미만 기업의 고용증가율은 84.9%로 50인 미만(5.9%), 100인 미만(3.2%) 등을 훨씬 능가했다. 다만 가장 고용 창출 효과가 큰 10인 미만 기업은 전체 표본의 8.9%에 그쳤다. 이외에 50인 미만이 52.4%로 가장 많았고, 100인 미만(19.7%), 100인 이상(16.9%) 순이었다. 그런데 윤 의원이 중기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해 내놓은 결과를 살펴보면 중기부의 조사 대상 기업(5003곳) 중 4196곳이 실제 설문에 응답했는데 이 가운데 49.2%인 2064개 기업은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이후에도 고용이 늘지 않았거나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또 1~2명이 증가한 기업도 전체의 11.6%인 486개에 달했다. 같은 자료를 놓고 해석에 따라 '평균 3명 고용 vs 기업 절반만 고용 창출'로 나뉜 것이다. 윤 의원실 관계자는 "중기부로부터 4196개 기업의 스마트공장 도입 후 증가 또는 감소한 고용 현황 자료를 받아 변경 인원수대로 나열한 결과 지원 기업의 절반 가량은 고용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거나 오히려 인력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며 "스마트공장의 고용 효과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선 이 방법이 가장 논리적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윤 의원 자료에 따르면 분석 대상 기업 중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이후 699명이 늘어난 기업이 고용 창출 1위를 기록했다. 반면 459명이 감소한 기업도 있었다. 고용 효과를 본 기업의 경우엔 100명 이상이 43곳, 50명 이상~99명 이하가 90곳, 10명 이상~49명 이하가 680곳,1명 이상~9명 이하가 1319곳이었다. 인원이 변동 없는 기업도 264곳에 달했다. 거꾸로 고용이 감소한 곳은 1명 이상~9명 이하가 1266곳, 10명 이상~49명 이하가 473곳, 50명 이상이 61곳이었다. 윤 의원은 "고용 감소 뿐만 아니라 매출이 감소한 기업도 응답기업의 39.9%에 달하는 등 스마트공장 도입으로 일부 기업의 매출 및 고용이 급증한 탓에 전체적인 평균이 높아졌을 뿐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5년간 3000억원 이상을 쏟아부은 스마트공장 보급 예산이 현시점에서 바람직한 예산 활용인지는 심각하게 검토해봐야한다"고 지적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3만개 보급을 목표로 올해에도 4000개 보급을 계획하고 있다.

2019-10-10 15:21: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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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금융위기 이후 인플레이션 하락…韓 저물가에 영향 커"

금융위기 이후 전 세계적으로 물가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우리나라에도 그 영향이 크게 미쳤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우리나라는 2013년 3분기 이후 글로벌 요인이 물가상승률을 낮추는 요인으로 크게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0일 발간한 조사통계월보에 실린 '글로벌 요인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추세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글로벌 요인의 영향력이 2013년 3분기를 기점으로 크게 확대됐다. 2001년 2분기~2019년 1분기까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21개국을 대상으로 글로벌 차원의 구조적 요인이 각국 인플레이션의 추세적 흐름에 미친 영향을 분석한 결과 2001년 2분기부터 2013년 2분기까지 글로벌 추세 인플레이션과 한국의 추세 인플레이션 간 상관계수는 0.50으로 나타났다. 분석 기간을 2019년 1분기까지 늘리면 상관계수는 0.91까지 높아졌다. 우리나라의 추세 인플레이션은 글로벌 추세에 따라 금융위기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2001년~2008년 글로벌 추세 인플레이션은 평균 2.0%에서 2011~2018년 1.4%로 떨어졌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의 추세 물가상승률도 2.5%에서 1.7%로 하락했다. 생산, 유통, 판매에 이르는 과정이 여러 나라에 걸쳐 이뤄지는 글로벌 가치사슬(GVC)이 확산되면서 우리나라와 글로벌 인플레이션의 동조화 현상이 강해졌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인구 고령화, 온라인 거래 확산, 글로벌화 등 복합 요인으로 전 세계 물가상승률이 추세적으로 떨어졌고 우리나라도 이에 영향을 받은 것이다. 글로벌 요인이 각국의 추세적인 물가상승률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를 나타내는 요인부하값(-1~1사이)을 보면 우리나라의 경우 0.85로 높게 나타났다. 요인부하값이 높을 수록 글로벌 요인의 영향이 크다는 의미다. 김병국 한은 조사국 물가동향팀 차장은 "글로벌 요인이 개별 국가의 추세 인플레이션에 미친 영향은 한국을 비롯한 소규모 국가에서 비교적 큰 것으로 나타났다"며 "글로벌 요인의 영향은 각국의 GVC 참여도 등 대외 연계성이 높을 수록 더 커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2013년 3분기를 기점으로 우리나라 추세 물가에 대한 글로벌 영향력이 커진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대상국을 10곳으로 추려 요인부하값을 재추정한 결과 2001년 2분기~2013년 2분기까지 우리나라의 요인부하값은 0.61이었으나 전 기간을 대상으로 했을 때 0.92로 높게 나타났다. 보고서는 "금융위기 이후 주요국 인플레이션의 추세적 흐름에 대한 글로벌 요인의 영향력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개별 국가의 인플레이션이 목표수준을 하회할 경우 목표로 수렴하는 속도를 완만하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의 경우도 글로벌 요인이 물가상승률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해 왔고 그 정도는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며 "최근 우리나라의 물가상승률은 일시적 요인의 영향으로 추세를 크게 하회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의 이례적으로 낮은 물가상승률이 지속될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2019-10-10 15:17:0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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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거래소 출범, 뜨거운 찬반 논란… 이유는?

-부산지역 반발 "지역경제 위상에 큰 타격, 결사반대" -금융업계 "투자채널 다양화로 금융시장 활성화 될 것" 한국거래소(KRX)의 독점체제를 깨는 대체거래소(ATS)에 대한 찬반 논란이 뜨겁다. 대체거래소가 성공적으로 출범하면 한국거래소가 독점하고 있는 주식시장 구조를 깨뜨릴 수 있을 것이란 분석과 지방세수의 감소 등 부작용이 더 클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팽팽하다.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KB증권, 삼성증권 등 초대형 투자은행(IB)으로 대표되는 증권사는 힘을 모아 자체 자본금을 조성해 대체거래소를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은 현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오는 12월에 금융위에 예비 인가를 신청하기 위한 준비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한 차례 설립을 추진했다가 무산되자 다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대형 증권사가 내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ATS 설립 추진에 서두르자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반대의 목소리가 나온다. 유가증권, 코스닥시장, 선물시장 등을 관리하는 한국거래소가 부산에 본점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대체거래소는 서울에 개장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주식시장에서 한국거래소가 차지하는 비중이 축소되면 부산금융중심지 위상 저하와 더불어 부산 지역경제에 미칠 부작용을 우려하고 있다. 김정훈 자유한국당 의원은 최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체거래소 설립 허가를 보류해야 한다며 은성수 금융위원장을 질타했다. 주식거래 수수료가 적게는 69억원, 많게는 390억원이 줄어들 것이라는 한국거래소의 자료를 제출하며 "필연적으로 지방세수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며 반대의 목소리를 냈다. 김 의원은 부산 남구갑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한국거래소 역시 대체거래소에 대해 반대 견해를 내비쳤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좁은 주식 시장에서 거래 수요를 두고 불필요한 소모적 경쟁을 할 우려가 있다"며 "매매체결이 완전히 전산화돼 있는 상황에서 투자자 공백이 생길 수 있다"고 밝혔다. 반면 금융투자업계는 대부분 환영하는 분위기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한국거래소를 대체 할 수 있는 채널을 만들어야 한다. 대체거래소가 투자지수가 다양화되는 등 투자자 구미를 당길 수 있는 자극적인 요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줘야 한다. 상대적으로 좋은 조건을 찾아 나서는 투자자 덕에 불거진 경쟁이 금융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위원도 대체거래소의 출범이 긍정적 효과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황 연구위원은 "대체 거래소가 설립되면 완전한 경쟁 체제로 가는 것"이라며 "대체거래소가 출범하면 경쟁 촉진에 의한 긍정적 효과들이 더 강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지나친 경쟁 체제로 거래 비용이 증가하거나 거래 안정성의 문제 등 부작용도 있지 않겠냐는 질문에는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거래 안정성과 관련된 부분에선 우리 금융 시스템이 상당히 올라와 있다. 대체거래소로 인해 나타나는 시장 경쟁이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고 답했다. 한편 대체거래소가 출범하기까진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대체거래소 인가신청을 위해 구성된 TF에 참가한 한 증권사 관계자는 "정확한 출범 시기를 특정하긴 힘들다. 금융위 허가도 받아야 하고 사전에 시장 조사도 충분히 거쳐야 한다"고 귀띔했다.

2019-10-10 15:13:16 송태화 기자
[전문] 靑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촉구·반대' 답변

청와대는 10일 오후 3시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촉구' 및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반대' 국민청원에 대한 답변을 공개했다. 이번 청원은 '조 장관 임명 촉구'에 76만명의 국민이, '조 장관 임명 반대'에 31만명의 국민이 각각 동참한 청원이다. 이번 청원의 답변자로는 강정수 청와대 디지털 소통센터장이 나섰다. 다음은 청와대의 조 장관 임명 촉구·반대 청원 답변이다. [b]<전문>[/b] 안녕하세요.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장 강정수입니다. 오늘은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임명 청원'과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법무장관 임용 반대', 이 두 청원에 대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조국 장관 후보의 임명 청원은 8월 20일부터 한 달 동안 76만 여명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조국 장관 임용 반대 청원은 8월 11일부터 한 달 동안 31만여 명이 동의해 주셨습니다. 국무위원인 법무부 장관의 임명 및 임명 철회의 권한은 인사권자인 대통령에게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조국 법무부 장관의 경우 의혹 제기가 있었고, 배우자가 기소되기도 했으며 임명 찬성과 반대의 대립이 있다'는 것을 언급하며 '대통령으로서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러나 대통령은 '절차적 요건을 모두 갖춘 상태에서 본인이 책임져야 할 명백한 위법 행위가 확인되지 않았는데도 의혹만으로 임명하지 않는다면 나쁜 선례가 된다'고 말하였습니다. 특히 "지난 대선 때 약속한 대통령의 가장 중요한 공약 중 하나가 권력기관 개혁인데, 이 공약은 국민들로부터 지지를 받았고, 대통령은 국민들께 약속한 공약을 성실히 이행할 책무가 있으며, 취임 후 그 공약을 성실하게 실천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적어도 대통령과 권력기관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개혁에 있어서는 많은 성과가 있었고, 이 점은 국민들께서도 인정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하였습니다. 대통령은 이어서 "이제 남은 과제는 권력기관의 정치적 중립을 보장하고, 국민의 기관으로 위상을 확고히 하는 것을 정권의 선의에만 맡기지 않고 법제도적으로 완성하는 일"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이번 과정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공평과 공정의 가치에 대한 국민의 요구, 평범한 국민들이 느끼는 상대적 상실감을 다시 한 번 절감하였으며, 무거운 마음으로 국민의 요구를 깊이 받들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끝으로 대통령은 "정부가 우리 사회에 만연한 특권과 반칙, 불공정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해 왔으나 국민의 요구는 그에서 나아가 제도에 내재된 불공정과 특권적 요소까지 없애 달라는 것"이었다며, "앞으로 기득권과 불합리의 원천인 제도까지 개혁해 나갈 것이고, 고교 서열화와 대학입시 공정성 등, 특히 교육 분야의 개혁을 강력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을 맺었습니다. 조국 장관 임명에 대한 찬성과 반대의견이 국민청원으로 올라온 점에 대해서 청와대는 앞으로의 국정운영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답변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10-10 15:13:07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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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국내외서 대대적인 사회공헌활동 전개

[!{IMG::20191010000190.jpg::C::540::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가운데)이 오지철(왼쪽) 하트하트재단 이사장,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은 금융의 사회적 가치 실현 차원에서 10월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우리은행 등 전 계열사에서 대대적인 국내외 사회공헌활동을 벌이는'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의 사회공헌 캠페인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전 계열사에서 동시에 실시하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총 26개국 462개 네트워크에서 오는 11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각 국가, 지역의 특색에 맞는 현지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자발적으로 실시함으로써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좋은 모범사례로 정착돼 가고 있다. 특히, 이 캠페인의 첫 번째 행사로 이날 서울 회현동 본점에서 '특성화고 디지털 인재 육성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회장 겸 우리은행장과 오지철 하트하트재단 이사장,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특성화고 디지털 인재 육성 프로젝트는 프로그래밍 언어 학습을 위한 코딩교육 장학금 지원과 우리금융그룹 내 IT 전문기업인 우리에프아이에스 직원들의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은 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함으로써 국민과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그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지역아동센터 공기청정기 전달, 헌혈 캠페인 헌혈증 기부, 추석맞이 우리희망상자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강원도 산불 이재민 피해복구 기금 기부, 재난구호키트 사전 제작, 우리금융그룹 자원봉사단 발족 등 재난재해 피해복구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2019-10-10 15:12:48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