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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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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위, 故 신해철 추모 콘서트 참여 "음악과 마음 하늘에 닿길"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록 밴드 시나위가 고(故) 신해철을 추모하는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시나위는 오는 22일 성남 중앙공원에서 열리는 '파크 콘서트'에서 '마왕, 신해철을 추억하다'라는 타이틀의 추모 콘서트에 참여한다. '파크 콘서트'는 매년 여름 도심 속 자연 공간에서 멋진 음악이 함께하는 무대를 즐길 수 있는 콘서트다. 시나위가 참여하는 무대에는 가수 한영애와 신해철이 이끌었던 밴드 넥스트도 함께 한다. 많은 이들에게 음악적 영감을 주었던 '마왕' 신해철을 추억하는 의미로 열리는 뜻 깊은 콘서트다. 참여하는 뮤지션과 관객 모두 한 마음으로 만들어가는 감동의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콘서트를 앞둔 시나위는 "취지에 맞는 뜻 깊은 무대를 위해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고 있다"며 "우리의 음악과 마음이 하늘까지 닿기를 바라고 있다. 관객들도 함께 한 마음이 돼 콘서트에 참여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시나위는 기타리스트 신대철을 중심으로 결성된 밴드로 1986년 국내 최초의 헤비메탈 앨범이자 데뷔 앨범인 '헤비메탈 시나위'를 발표해 당시 대중음악계의 충격을 선사했다. 김종서, 서태지, 임재범 등을 배출하기도 했다. 현재는 1996년 5대 보컬로 활동했던 보컬리스트 김바다와 함께 활동 중이다. 지난 7월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현재는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2015-08-19 10:03:5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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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 데뷔 10주년 맞이해 10명의 팬과 특별한 시간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이현우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팬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현우는 최근 소속사 키이스트 공식 페이스북에서 진행된 데뷔 10주년 깜짝 이벤트에 당첨된 10명의 팬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팬 사랑을 과시했다. 서울 강남의 한 레스토랑에서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이현우가 그동안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이들을 위해 손수 마련한 자리였다. 식사 대접은 물론 친밀한 대화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이현우는 팬들이 자신을 위해 준비한 케이크와 서프라이즈 파티에 얼떨떨해 하면서도 연신 행복한 표정을 지어보여 현장에 있던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현우는 2004년 아역배우로 데뷔해 드라마 '태왕사신기' '선덕여왕' '공부의 신' '브레인' '적도의 남자' '아름다운 그대에게' 등에 출연했다. 영화 '글러브' '은밀하게 위대하게' '기술자들'에도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연평해전'은 60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현우는 "벌써 데뷔 10주년이라는 사실이 실감나지 않는다. 아직 더 배워야 할 부분도 많고 지금까지 보여드린 것보다 보여드릴 것이 더 많은 것 같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10주년이라는 의미에 맞춰 10명의 팬들과 함께 했다. 앞으로 20년, 30년 그 이상이 될 때까지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할 테니 응원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현우는 오는 20일 개봉하는 영화 '뷰티 인사이드'에 출연한다. 현재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2015-08-19 08:51:36 장병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직장운과 이성운 상담이요

pluto 여자 90년 3월 15일 음력 묘시생 Q:오랫동안 다니고 있는 직장이 편하고 좋지만 성취감이 없어서 이직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직장 내에서 성취감을 찾지 못한 대신에 컴퓨터를 전공으로 공부해 이를 토대로 한 자격증을 따면서 공부에 흥미가 생겨 좀 더 욕심을 내서 전산직 공무원을 준비해 보려고 합니다. 제 사주에 컴퓨터 관련 직업이나 공무원이 있는지 궁금하고요 아직 어리면 어린 나이지만 이성교제 경험이 적어 언제쯤 이성을 만나 결혼까지 하게 될지도 고민됩니다. 선생님의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A:일반적으로 성취감은 어떤 변화에 의해 이뤄지는 줄 알고 있으나 이직하는 변화보다는 자신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사주팔자란 태어난 년(年) 월(月) 일(日) 시(時)를 바탕으로 하여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 길흉화복을 알려주는 학문인데 기본적으로 구성하고 있는 년 월 일 시주에서 pluto님은 시간에 묘(卯:꽃)로 구성돼 있습니다. '논밭에 곡식이 자라고 있는 모양' 으로 만물을 품고 키우는 자애로운 형상으로 봄에 태어났으니 모든 식물이 잘 자라기 위해서는 따뜻한 햇볕과 적당히 내리는 빗물이 필수적인데 3월생으로 수기(水氣:물)가 즉 재성(財星:재물)이 풍족한 남자를 만납니다. 올 하반기와 내년에 길게 이어지는 인연은 안 될 것이지만 특히 2016년 6월 세운에서 들어오는 운을 기대해보면 성품이 자상하고 세밀하여 기술 기예 뛰어나고 의협심이 강한 사람을 만나기는 하는데 공부를 하겠다면 소중한 시간을 잘 생각하길 바랍니다. 여자사주에서 관성(官星:나를 극하는 오행으로 이성이나 관직을 나타냄)이 적절히 있어야 하고 운에서 승발을 해야 배우자를 잘 만날 수 있고 공무원 시험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인데 포태법상 관성이 '갓 태어난 아기가 목욕을 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난 격'이므로 시험 운이 강하지 못하니 중도에 접지 말기를 당부합니다. 직장은 본인 계획대로 해나간다면 2017년 지나면서 그 분야에서 발전해 나가게 되니 시간이 소요된다 할지라도 열심히 하시고 이성을 만나 결혼을 하는 것도 그때가 돼야 할 것입니다. 2017년도는 어린 남자와 인연되기도 하며 도화(桃花)에 구추방해(九醜妨害)하여 잦은 연애사가 있을 수도 있으니 이 점을 유의 하세요.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08-19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8월 19일 수요일 (음력 7월 6일)

[쥐띠] 48년생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60년생 금전적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72년생 여행을 통해 귀인을 만날 수 있습니다. 84년생 뜻밖에 행운을 얻게 됩니다. [소띠] 49년생 대화에 설득력이 있는 하루입니다. 61년생 금전운이 조금 좋지 않습니다. 73년생 후배들을 만나 금전을 지출하게 됩니다. 85년생 감정에 빠지면 큰 돈이 움직일 수 있습니다. [범띠] 50년생 가는 길이 험해 어려움이 따릅니다. 62년생 여행은 마음을 정리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74년생 금전운이 서서히 풀리기 시작합니다. 86년생 공공기관을 조심하세요. [토끼띠] 51년생 귀한 손님이 찾아옵니다. 63년생 몸조심, 말조심 해야 합니다. 75년생 술자리에서 과음은 독이 됩니다. 87년생 영화를 보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세요. [용띠] 52년생 자신의 매력을 한껏 발휘하도록 하세요. 64년생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일을 결정하도록 하세요. 76년생 부업을 고려해 보세요. 88년생 조그만 인연이 많은 날 입니다. [뱀띠] 53년생 서쪽과 북쪽 방향에 가지 마세요. 65년생 집 밖에서 좋은 일이 생깁니다. 77년생 주변에 행복한 일이 가득합니다. 89년생 새로운 일을 추진하기 전에 한번 더 고심하세요. [말띠] 54년생 가족과 고민을 상의하세요. 66년생 분수를 지켜 객관적으로 생각하세요. 78년생 사업을 하면 큰 만족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90년생 미뤄놨던 일을 계획해 보세요. [양띠] 55년생 여행계획이 있으면 당장 떠나세요. 67년생 주위에 신뢰를 얻어야 합니다. 79년생 다른 사람이 당신 때문에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91년생 큰 어려움이 있으니 모든 것에 주의하세요. [원숭이띠] 56년생 새로운 발상이 많이 나오는 하루입니다. 68년생 집중하기 어려운 하루가 될 수 있습니다. 80년생 하는 업무에서 두각을 나타나게 됩니다. 92년생 상대방을 조심스럽게 관찰해보세요. [닭띠] 57년생 혼자만의 힘으로 큰 일을 해결합니다. 69년생 평화로운 오후를 보냅니다. 81년생 나태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93년생 사소한 일에 행복감을 느낍니다. [개띠] 58년생 밝은 햇빛이 머리 위에 떠 있으니 모든 사람이 우러러봅니다. 70년생 재물운이 안좋습니다. 82년생 운동을 할 때 다치지 않게 조심하세요. 94년생 재물이 들어오지만 그만큼 지출합니다. [돼지띠] 59년생 주변을 돌아보고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세요. 71년생 에너지넘치는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83년생 노력의 대가를 보게 됩니다. 95년생 연인에게 선물을 하면 좋은 기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화운세상담 힐링운세(www.healingunse.com)

2015-08-19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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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뷰티 인사이드' 한효주 "자연스러운 연기, 여유와 편안함이 생겼죠"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작품이 거듭될수록 성장하는 배우를 보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즐겁다. 한효주(28)가 그렇다. 단아하고 예쁜 이미지로만 각인됐던 그녀는 어느 순간 틀에 얽매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연기를 마음껏 펼치고 있다. 오는 20일 개봉하는 영화 '뷰티 인사이드'(감독 백)는 독특한 소재와 설정의 판타지 멜로다. 매일 자고 일어나면 모습이 바뀌는 남자 우진과 그런 우진이 사랑한 여자 이수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대명·이범수·박서준·김상호·천우희·우에노 주리·이진욱·서강준·김희원·이동욱·고아성·김주혁·유연석 등 21인 배우가 우진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한효주가 이들과 사랑에 빠지는 여자 이수로 호흡을 맞췄다. 영화화하기 쉽지 않은 이야기, 그리고 CF 출신 감독의 데뷔작이라는 점에서 출연 결정이 고민됐을 법도 하다. 그러나 한효주는 "시나리오의 신선함과 소재의 독창성에서 배우로서의 욕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21명의 배우와 호흡을 맞춘다는 사실도 부담이나 걱정보다 재미로 다가왔다. 보통 하루에 끝날 대본 리딩을 1주일 동안 하는 동안 "쉽지 않은 작업이 될 것"이라는 예감도 있었다. 하지만 현장에서의 작업은 실제 영화 속 이수처럼 신기함의 연속이었다. "전무후무한 영화죠. 이런 촬영장은 처음이자 마지막일 거예요. 하루에 이 많은 사람들과 뽀뽀를 하는 것도 배우로서도 사람으로서도 다시는 없을 거고요(웃음). 그래서 매 회차마다 더 애정이 가고 소중한 촬영이었어요. 독특하고 재미있는 경험이 됐죠." 영화는 21명의 배우가 한 사람이 돼가는 과정을 보는 것만으로도 흥미롭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더 눈길이 가는 것은 바로 한효주의 연기다. 다양한 배우들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화에 녹아드는 모습이 놀랍다. 설렘과 행복, 아픔과 상처 등 연애할 때 느끼게 되는 다양한 감정을 일상적인 톤으로 표현한 연기도 눈에 띈다. 박서준이 연기하는 우진과의 첫 데이트를 마친 뒤 집으로 돌아와 양치질을 하는 이수가 보여주는 설렘 가득한 표정은 한효주의 편안한 연기가 빛나는 장면 중 하나다. "그게 사실 어려운 연기에요. 좁은 화장실에 카메라가 같이 들어와 있는데 저 혼자 있는 것처럼 연기를 해야 하니까요(웃음). 그 모습이 자연스럽게 보였다면 그건 제가 연기를 하지 않으려고 했기 때문일 거예요. '쎄시봉'의 민자영이 새침한 여대생 캐릭터를 만들어 그 안에 들어가 연기했다면 이번 영화에서는 그냥 제 모습 그대로 이수의 캐릭터에 들어가 연기했거든요. 최대한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이 영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데뷔 이후 한효주는 작품을 통해 꾸준히 배우고 성장해왔다. 처음 연기를 시작했을 때는 카메라 울렁증 때문에 힘들었다. 그러나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을 통해 캐릭터를 만들어 연기하는 법을 배웠다. 이어진 드라마 경험을 통해서는 순발력과 집중력으로 연기하는 법을 익혔다. '광해, 왕이 된 남자' 당시 한효주와의 인터뷰에서 인상에 남았던 것은 연기에 대한 깊은 생각이었다. 그때 한효주는 "A라는 감정을 표현하고 싶은데 B라는 감정이 나와서 답답하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감시자들' 때 다시 만난 한효주는 "A는 표현할 수 없어도 A와 비슷한 다른 여러 감정을 만들어 그와 비슷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들뜬 표정을 지었었다. '뷰티 인사이드'로 돌아온 지금, 한효주는 자연스러운 연기는 자신있다고 솔직하게 말한다. "이제는 A라는 감정도 표현할 수 있어요. 그리고 A-1, A-2, A-3처럼 다양한 감정도 선택해서 연기할 수 있고요. 그만큼 여유가 생기고 편안해진 것 같아요." 우진과 이수의 특별하면서도 공감 가는 로맨스가 보는 이의 마음을 움직인다면 그것은 한효주의 자연스러운 성장이 연기 속에 잘 녹아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배우로서의 성장과 도전은 앞으로도 계속된다. 자연스러운 연기에 자신감이 생긴 지금 한효주가 바라는 것은 극적인 감정 표현이다. 그래서 선택한 영화가 지금 촬영 중인 '해어화'다. "지금까지 맡은 캐릭터 중 가장 어려운 역할이에요. 연기 스타일도 달라야 해서 굉장히 어렵더라고요." 또 한 번의 성장을 보여줄 한효주의 다음 활약이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IMG::20150818000130.jpg::C::480::배우 한효주./손진영 기자 son@}!]

2015-08-19 03:00:0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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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9월 정규 앨범 발표 연기 "재충전 시간 갖기로"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그룹 빅뱅이 9월 1일로 예정됐던 정규 앨범 발표를 잠시 연기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8일 "지난 4개월 동안 '메이드 시리즈(MADE SERIES)' 앨범을 발표하며 쉴틈없이 달려온 빅뱅이 9월 1일로 예정돼 있던 정규 앨범 발표를 잠시 연기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결정은 지난 4개월 동안 쉴틈없이 달려온 빅뱅에게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YG 측의 판단으로 결정됐다. 빅뱅 멤버들도 좀 더 완성도 있는 앨범을 위해 추가로 신곡 작업을 하고 싶다는 의견을 전해와 국내 방송 활동을 위해 약 3주 동안 비워놓은 9월 스케줄을 멤버들의 재충전과 추가 신곡 작업을 위해 활용하기로 했다. 빅뱅은 지난 5월부터 매달 신곡을 발표함과 동시에 140만여 명의 글로벌 관객과 만나는 월드 투어를 동시에 진행 중이다. 8월 신곡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도 주요 음원사이트 주간 차트 2주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등 변함없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의 '2015 영동고속도로가요제'에서는 지드래곤과 태양이 '무한도전' 멤버 광희와 함께 팀을 이룬 황태지의 노래 '맙소사'가 공개될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5-08-18 20:39:1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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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판교, 유럽 감성의 프리미엄 극장으로 20일 오픈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CGV의 프리미엄 극장인 CGV 판교가 20일 오픈한다. CGV 판교는 수도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5~8층에 총 7개관 1432석 규모로 열린다. 유럽 감성이 살아 있는 인텔리전스 살롱(intelligence salon)을 콘셉트로 내세웠다. 기존 CGV의 레트로 빈티지 스타일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글래머러스 레트로(glamorous retro)를 처음 도입했다. 메인 5층 시네마 홀은 CGV의 기존 빈티지 마감재에서 한 단계 정제된 컬러톤을 베이스로 패턴 타일과 유리, 거울, 금속 디테일로 레트로를 부각시켰다. 포인트 컬러로 고혹적인 버건디와 골드 금속을 과감히 사용해 화려함을 더한 것도 기존 극장과 차별화된 포인트다. 이와 동시에 곳곳에 느낌이 다른 재질과 디자인된 의자들, 커뮤널 테이블(공유식탁, communal table)을 비치해 이지적인 살롱 라운지를 연출했다. CGV만이 선보일 수 있는 특별관들도 총집결했다. 판교 분당 지역 최초의 IMAX는 물론 최신 기술을 탑재한 4DX, 세계 최초 미래형 다면 상영관 스크린X까지 모두 설치됐다. 297석 규모의 IMAX는 스크린 크기가 22(가로)x13.3m(세로)로 왕십리 IMAX와 동일하다. 148석 규모의 4DX는 '눈(Snow)'과 '비바람(Rainstorm)' 효과가 추가된 최신형이다. 오픈을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오픈 하루 전날인 19일 오전 11시 50분부터 무료 시사회를 열어 개봉 예정작 '뷰티 인사이드', '치외법권', '퇴마: 무녀굴' 등 총 10편을 상영한다. '인터스텔라'는 IMAX로,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샌 안드레아스'는 4DX로, '차이나타운'은 스크린X로 만날 수 있다. 이어 20일 오후 5시에는 '판타스틱4'를 4DX로 1만원에 즐길 수 있는 '만원의 행복'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람객 전원에게는 한정판 4DX USB를 증정한다. 22일과 23일 오후 5시에는 약 40분간 '미니 재즈 콘서트'를 개최하고 영화 OST 선율을 선사할 계획이다. 26일까지 4DX 페이스북 팬이 되고, CGV판교 4DX에 대해 포스팅하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4DX 관람권을 선사하는 행사도 개최한다. CGV판교를 총괄하고 있는 김선화 CM(Culture Mediator)은 "CGV판교 입구에 발을 디딘 순간 20세기 초 유럽의 살롱으로 초대받은 듯한 화려한 느낌을 받게 될 것"이라며 "재즈 콘서트와 작가 낭독회, 씨네마 클래스 등 영화관의 품격에 걸맞은 특화된 프로그램을 지속 선보임으로써 프리미엄 컬처플렉스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5-08-18 20:29:1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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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스포츠지 기자 상대 소송 제기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양현석 대표가 스포츠신문 기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8일 법조계와 가요계에 따르면 YG와 YG의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지난달 서울서부지법에 K기자가 칼럼 등에서 자신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각각 1억원씩 2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YG와 양 대표는 K기자가 지난달 1일 게재한 칼럼과 일부 기사에서 소속 연예인의 마약 혐의 의혹 등 허위 사실을 담아 자신들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YG 소속 빅뱅 멤버 승리도 이달 초 서울중앙지법에 K기자가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5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승리는 지난해 9월 교통사고를 냈을 당시 경찰이 과속으로 결론 내렸으나 K기자가 음주 운전 의혹을 제기한 것을 문제 삼았다. 이와 함께 YG의 한 직원도 서울북부지법에 K기자가 기사에서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3000만원의 손배소를 제기했다. 한편 K기자의 법률대리인은 "청소년에 미치는 영향이 큰 연예인들의 사생활이 건전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또 검찰의 수사가 미온적이고 다른 스타에 비해 공정하지 못하다는 측면에서 사법기관의 수사를 촉구한 것"이라며 "사실 관계에 입각해 기사를 썼다"고 반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5-08-18 16:59:0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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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결혼 관련 악성 댓글 단 네티즌 고소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배용준이 결혼 관련 기사에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을 고소했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배용준의 결혼과 관련한 기사에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 30여명에 대해 성북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키이스트 측은 "최근 배용준의 결혼과 관련해 동일한 아이디를 가진 몇 명의 네티즌이 반복적이고 지속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인신공격적이며 모욕적인 댓글을 무차별적으로 계속해 달고 있는데 이를 더 방치할 수 없다"며 "이번에 고소한 네티즌들에 대해 강력한 법조치를 할 것이며 향후에도 이러한 행위을 하는 네티즌에 대해 지속적으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키이스트 측 관계자는 이번 고소에 대해 "그동안 악성 댓글에 대해 연예인으로서 감수할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법조치를 진행하지 않았으나 최근 결혼과 관련한 기사들에 대해 적게는 수십 개에서 많게는 백 개 이상의 악성 댓글을 지속적으로 달아온 몇몇 네티즌들은 명예를 의도적으로 실추시키고 모욕을 주려고 하는 것이 명백하다고 판단되어 이들에 대해 이번 법조치를 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법적으로 처벌이 가능한 수준의 댓글을 단 네티즌들에 대해 고소를 진행했고 이들에 대해 고소 취하 및 합의는 절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5-08-18 10:33:34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