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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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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 네 경기 만에 맛본 승리…울산에 2-1 역전승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네 경기 만에 승리를 맛봤다. 전북은 17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6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홈 경기에서 2-1로 역전승했다. 지난달 23일 인천 유나이티드를 1-0으로 제압한 이후 세 경기에서 1무2패로 주춤했던 전북은 홈에서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11승2무3패에 승점 35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전북은 전반 추가 시간에 울산 양동현에게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허용하면서 침체가 길어지는 듯했다. 양동현은 시즌 7호 골을 기록해 염기훈(수원)과 함께 득점 공동 2위에 올랐다. 그러나 후반 12분 에두가 울산 골키퍼 김승규가 막아내면서 흘러나오는 공을 그대로 왼발로 차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에두는 시즌 8호 골을 터뜨려 득점 부문 선두에 올랐다. 전북은 후반 32분 이재명이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슛으로 결승골을 뽑아내면서 역전극을 완성했다. 전북이 한 경기에서 두 골 이상 넣은 것은 지난달 16일 대전 시티즌과의 경기 이후 한 달 만이다. 울산은 이날 오전에 귀국한 국가대표 골키퍼 김승규를 투입하며 필승의 의지를 다졌으나 전반에 얻은 한 골 차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전남 드래곤즈는 성남FC와의 홈 경기에서 역시 2-1로 이겼다. 전반을 1-1로 마친 전남은 후반 14분 스테보의 득점을 결승점으로 삼아 최근 네 경기에서 3승1패의 호조를 보였다. 반면 성남은 최근 네 경기 1무3패의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2015-06-17 21:23:2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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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 '극비수사' 형사로 스크린 컴백…혼신의 열연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김윤석이 영화 '극비수사' 속 형사 역할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김윤석은 '극비수사' 속에서 실종된 아이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형사 공길용 역을 맡아 혼신의 열연을 펼쳤다. '극비수사'는 1978년 부산에서 벌어진 초등학생 유괴사건의 실종된 아이를 찾기 위해 형사 공길용과 도사 김중산(유해진 분)이 의기투합하여 수사를 펼쳐 나가는 실화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내용이다. 김윤석이 맡은 공길용 형사는 처음에는 유괴 사건을 맡지 않으려고 한다. 하지만 아이를 찾기 위해선 자신의 사주가 적합하다는 김중산의 말에 흔들려 결국 실종된 아이를 찾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을 펼쳐 나간다. 영화 속에서 등장만으로도 묵직한 존재감을 선사하며 극의 중심을 이끌어나가는 김윤석은 그간의 연기 내공으로 공길용 역과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줬다. 사실적인 연기로 수사가 이루어지는 내내 극에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하며 스크린을 압도하는 존재감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영화 '타짜', '전우치', '타짜-신의 손'에 이어 '극비수사'로 네 번째 호흡을 맞춘 유해진과도 환상의 연기 궁합을 선보여 다시 한 번 강력한 흥행을 이뤄낼 수 있을지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극비수사'는 오는 1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15-06-17 19:12:4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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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C&C, 이예지 PD 영입…글로벌 콘텐츠로 中 공략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SM C&C는 KBS2 '안녕하세요' '우리동네 예체능' '두근두근 인도' 등을 기획한 이예지 PD를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콘텐츠 비즈니스를 확대 전개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예지 PD를 중심으로 '콘텐츠 기획실'을 신설 출범해 글로벌, 뉴미디어 시대에 발 맞춰 중국 및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새로운 장르와 포맷의 영상 콘텐츠 콘텐츠를 개발 제작할 예정이다. 새로 출범하는 SM C&C의 '콘텐츠 기획실'은 중국 시장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상 콘텐츠 비즈니스 확대를 위하여 차별화된 글로벌 콘텐츠를 생산하게 된다. SM C&C 정창환 대표이사는 "콘텐츠 기획실에서는 중국 및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한 방송용 콘텐츠는 물론, 다양한 형태의 뉴미디어 콘텐츠까지 포괄적으로 기획할 예정이며 글로벌 콘텐츠에 대한 전략 및 방향 수립부터 제작물 완성까지 전 과정에 걸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SM C&C만의 '독자적인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갖춰 나가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M C&C는 실제로 2015년 하반기부터 중국 시장을 타깃으로 한 예능 프로그램 및 드라마 등의 영상 콘텐츠를 본격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중국 및 글로벌 콘텐츠로 인한 매출과 이익의 성장은 물론 글로벌 영상 콘텐츠 제작사로서의 입지도 다질 예정이다.

2015-06-17 18:55:0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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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숙, 표절 의혹 부인 "모르는 작품, 대응 안할 것"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소설가 신경숙이 일본 작가 미시마 유키오 작품 표절 논란에 대해 "모르는 작품"이라며 부인했다. 신경숙 작가는 17일 '전설'의 출간사 창비를 통해 입장을 전했다. 신 작가는 "오래전 (해당 작가의) '금각사' 외에는 읽어본 적 없는 작가"라며 "이런 소란을 겪게 해 독자분들게 미안하고 마음이 아프다"고 했다. 이어 "풍파를 함께 해왔듯이 나를 믿어주시길 바랄 뿐이고, 진실 여부와 상관없이 이런 일은 작가에겐 상처만 남는 일이라 대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창비에 따르면 신경숙 작가는 현재 신작 집필을 위해 몇 달 전부터 서울을 떠나 있는 상태로 연락이 불가능한 상태다. 창비는 문학출판부 명의로 '전설'과 '우국' 두 작품의 유사성은 거의 없다고 밝혔다. 표절 의혹이 제기된 부분도 "일상적 소재인데다가 작품 전체를 좌우할 독창적인 묘사도 아니다"며 표절 의혹 반박에 가세했다. 또한 "인용 장면들은 두 작품 공히 전체에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다"며 "해당 장면의 몇몇 문장에서 유사성이 있더라도 이를 근거로 표절 운운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창비는 표절 의혹을 제기한 시인 겸 소설가 이응준씨에 대해 "소설의 개정판 제목을 표절 시비와 연관지어 문제삼는 건 억측"이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응준 씨는 지난 16일 모 인터넷 매체에 게재한 기고문을 통해 '전설'이 실린 소설집 '오래전 집을 떠날 때'의 제목이 개정판에서 '감자 먹는 사람들'로 바뀐 데 대해 "'감자 먹는 사람들'이란 제목은 그 오리지널이 고흐의 그림 제목인데도 왜 굳이? 참으로 요상한 처신이 아닐 수 없다"고 비판했다.

2015-06-17 17:11:5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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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램버트 새 앨범 '더 오리지널 하이' 16일 발매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 가수 아담 램버트(Adam Lambert)가 세 번째 정규 앨범 '더 오리지널 하이(The Original High)'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리메이크 앨범을 만들기를 바랐던 전 레이블을 떠나 워너 브러더스 레코드로 소속을 옮겨 발매하는 첫 작품이다. 컨템포러리 사운드가 가미된 곡들도 전작들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아담 램버트는 개성 넘치는 보컬과 드라마틱한 사운드의 데뷔 앨범으로 멀티 플래티넘을 기록했다. 록 밴드 퀸(Queen)과 함께 투어를 다니며 아티스트로 성장했다. 이번 앨범에서는 퀸으로부터 배운 것을 아낌없이 풀어냈다. 몽환적인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인상적인 첫 싱글 '고스트 타운(Ghost Town)'는 90년대 하우스 바이브 풍 멜로디에 아담 램버트의 보컬이 가진 매력을 극대화한 곡이다. 그는 "이번 앨범을 대변하는 트랙"이라며 "댄서블한 분위기와 섹시함이 지금까지 해왔던 음악들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디스코 비트를 바탕으로 아름답고 심플한 가사를 담은 '더 오리지널 하이(The Original High)', 피아노와 함께 아담 램버트의 고음이 돋보이는 '어나더 론리 나이트(Another Lonely Night)', 퀸의 브라이언 메이와 함께 한 '루시(Lucy)', 업비트의 댄스 트랙 '이블 인 더 나이트(Evil in the Night)' 등을 수록했다. 아담 램버트는 앨범 타이틀에 대해 "무엇인가 놀라운 일은 처음 경험했을 때의 느낌을 되살리는 것"이라며 "이번 앨범이 90년대를 회상하는 동시에 현재 삶의 사운드트랙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담 램버트의 정규 3집 '더 오리지널 하이'는 16일 전 세계 동시 발매됐다.

2015-06-17 14:41:3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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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아트하우스, 이동진 평론가 영화 강연 개설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CGV 아트하우스는 이동진 평론가의 영화 전문 강연 프로그램인 '이동진의 인사이드 시네마'를 개설한다고 17일 전했다. '이동진의 인사이드 시네마'는 일반 관객부터 영화 평론가를 꿈꾸는 학생들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한 심층적인 영화 전문 강연 프로그램이다. 커리큘럼은 평소 CGV 아트하우스 '이동진의 라이브톡'을 통해 관객들과 끊임없이 영화보기에 대해 소통해 온 이동진 평론가의 영화적 지식을 고스란히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영화적이란 말은 무슨 뜻인가?' '쇼트 안에서 무엇을 볼까?' '플롯과 구조는 어떻게 파악될까?' '극중 대사를 어떻게 받아들일까?' '복선과 상징은 어떻게 활용될까?' 등으로 이뤄져 있다. 클래스는 총 12강으로 구성된다. 오는 29일 첫 번째 강연을 시작해 오는 12월 17일까지 약 6개월 동안 강연을 이어간다.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와 CGV 아트하우스 압구정 두 곳에서 같은 강연이 격주로 진행되며 편한 곳을 선택해 수강신청을 하면 된다. 수강생 전원에게는 도서와 기념품이 제공된다. CGV 아트하우스 극장팀 박지예 팀장은 "이동진은 당대를 대표하는 영화평론가로 이미 매월 진행하고 있는 CGV 아트하우스 라이브톡을 통해 관객들과 꾸준히 만나왔다"며 "이번 클래스는 그의 풍부한 영화적 지식과 관객들과 깊이 있게 소통하는 탁월한 능력이 더해져 누구나 유익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적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고 소개했다. '이동진의 인사이드 시네마'는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 동안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www.cgv.co.kr)를 참조하면 된다.

2015-06-17 14:24:59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