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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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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원엔터 "'두 얼굴의 사나이', '가문의 영광'과 무관한 작품"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가 드라마 '두 얼굴의 사나이'가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의 드라마판이라는 소문을 해명했다. 태원엔터테인먼트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두 얼굴의 사나이'는 '가문의 영광'과 전혀 연관이 없는 작품"이라며 "미국드라마 '소프라노스'와 '위기의 주부들'의 재미를 엿볼 수 있는 한국형 휴먼 액션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두 얼굴의 사나이'는 드라마 '아이리스' '아이리스2' '아테나: 전쟁의 여신' '트라이앵글' 등을 제작한 태원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기획·제작하는 드라마다. 조폭 집안을 소재로 했다는 점에서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의 드라마화로 전해졌다. 그러나 태원엔터테인먼트는 두 작품 사이에 연관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드라마 기획의도도 공개했다. 태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억루의 사나이'는 한 집안의 가장이자 조폭으로 살아가는 남자의 이야기다. 집안에서는 가족을 부양하는 착실한 가장이지만 집밖에서는 조직의 이권을 지키기 위해 살벌한 조폭이 돼야 하는 남자의 그린다. 캐스팅 물망에 오른 배우들도 밝혔다. 태원엔터테인먼트는 "'두 얼굴의 사나이'는 현재 이범수, 정준호, 신현준, 인피니트 엘, 유선 등이 캐스팅 물망에 오른 상황"이라며 "곧 캐스팅을 확정하고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5-06-16 14:41:0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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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FNC와 전속계약 "비전 부합…시너지 기대"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씨엔블루, AOA 등이 속한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FNC는 16일 "정형돈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대중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하는 정형돈의 가치관이 착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좋은 영향력을 미치고자 하는 FNC의 비전과 부합해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전했다. 정형돈은 2002년 KBS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MBC '무한도전', KBS2 '우리동네 예체능', JTBC '냉장고를 부탁해',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등에 출연하고 있다. 2012년 가수 데프콘과 함께 힙합듀오 형돈이와 대준이를 결성해 음악 활동을 하기도 했다. 정형돈의 합류로 FNC는 송은이, 이국주, 문세윤에 이어 예능인 라인업을 확충하게 됐다. FNC 측은 "정형돈이 지닌 다재다능한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자사가 보유한 다양한 콘텐츠 및 제작 시스템과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FNC에는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주니엘, AOA, 엔플라잉 등 가수들을 비롯해 배우 박광현, 이동건, 윤진서, 이다해, 정우, 조재윤, 김민서, 방송인 송은이, 이국주, 문세윤, 정형돈 등이 소속돼 있다.

2015-06-16 09:37:4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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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데이트 폭력 실태와 현실 다룬다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MBC 'PD수첩'에서 데이트 폭력의 실태를 다룬다. 경찰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애인 간의 폭력으로 검거 된 사람은 약 2만명이다. 그 중에서 살인 및 살인미수 건수는 313건으로 한 해 100명 이상의 여성이 살해되거나 죽기 전 상황까지 내몰렸다. 사랑이라는 이름 아래 행해지는 폭력이다. 그러나 피해자들은 보복범죄에 대한 두려움에 신고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PD수첩' 제작진은 지난해 5월 사망한 김선정(26)씨의 사연을 추적했다. 미국 명문대를 3년 만에 조기졸업하고 선망의 직장에 취직한 김선정 씨는 지난해 5월 야산에 암매장 된 채 발견되었다. 선정 씨를 살해한 것은 다름 아닌 그녀의 남자친구 이모 씨였다. 김선정 씨의 친구 윤지(가명)씨는 선정 씨가 이씨와 만나는 동안 여러 차례 폭행을 당했었다고 증언한다. 하지만 가족들은 선정 씨가 죽고 난 이후에야 그녀가 폭행에 시달리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PD 수첩' 제작진은 대다수의 데이트 폭력 피해자들은 물리적 폭력과 함께 스토킹을 경험한다는 사실도 파헤쳤다. 스토킹은 전혀 모르는 관계에서도 발생하지만 여성의 전화 '2014년 상담통계 및 분석'에 따르면 스토킹 범죄의 70.7%가 데이트 관계에서 발생했다. 그러나 피해자가 신고를 한다고 하더라도 스토킹에 대한 처벌은 경범죄 처벌법에 의한 범칙금 8만원 뿐. 이는 노상방뇨나 장난전화의 범칙금 수준에 불과하다. 이에 비해 미국은 캘리포니아주가 1990년부터 최초로 스토킹 관련법을 만들기 시작해 95년에는 스토킹방지관련 연방법이 제정되었으며 일본 또한 2000년 5월부터 스토커행위 등의 규제에 관한 법률을 제정했다. 독일은 형법 안에 스토킹 관련 조항이 신설되어 2007년 3월부터 시행중이다. 우리나라도 1999년부터 총 8건의 스토킹 관련 법안이 발의됐지만 국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PD수첩' 제작진은 데이트 폭력에 대한 선진국의 대책을 알아보기 위해 영국, 미국, 호주 등의 사례를 살펴봤다. 또한 미국과 같이 데이트 폭력을 가정폭력의 범주에 포함시켜 법적 보호장치 안으로 들여와야 한다는 창원대학교 법학과 류병관 교수의 주장도 함께 담았다. 데이트 폭력의 실태화 현실을 다룬 'PD수첩'은 16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2015-06-16 09:13:4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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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을 숨겨라' 김범, 구슬땀으로 만든 상남자 캐릭터는?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신분을 숨겨라' 김범이 구슬땀으로 만든 상남자 캐릭터를 선보인다. 15일 방송된 tvN '신분을 숨겨라' 스페셜 방송에서는 극중 수사5과 인간병기 차건우 역을 맡은 배우 김범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신분을 숨겨라' 스페셜 방송에서는 캐릭터 표현을 위해 김범이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한 과정이 소개됐다. 김범은 짧아진 머리와 수염으로 비주얼 변신을 시도하는가 하면 날렵하고 강인한 캐릭터를 표현하고자 목표량이 적힌 제비뽑기를 통해 팔굽혀 펴기를 하는 등의 노력을 쏟았다. 또한 '신분을 숨겨라' 속 리얼 액션을 위해서는 촬영 전부터 액션스쿨에서 무술감독과 함께 고강도 트레이닝을 받았다. 구슬땀 가득한 김범의 노력으로 '신분을 숨겨라'에 대한 궁금증을 갖게 만들었다. 김범은 "연기를 하면서 차건우를 이해할 수 있고 공감도 된다"며 "사실 오랜만에 촬영을 하는데 있어 주위에서 도와주는 분들이 많다. 다른 촬영장보다 적응을 빨리 해나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신분을 숨겨라'는 경찰청 본청 내 극비 특수수사팀 수사5과의 범죄 소탕 스토리를 담아내는 도심 액션 스릴러물이다. 16일 오후 11시부터 1, 2회가 연속 방송된다.

2015-06-16 09:06:0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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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셰프' 이연복, 방송 도중 눈물 쏟은 사연은?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별에서 온 셰프'의 이연복 셰프가 방송 도중 눈물을 쏟았다. 15일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별에서 온 셰프'(이하 '별에서 온 셰프')에서는 이연복, 최현석, 샘김 등 스타 셰프를이 출연했다. 이날 '별에서 온 셰프'에서 이연복 셰프는 아내 이은실 씨와 함께 유기견을 돌보는 센터로 봉사활동을 갔다. 이은실 씨는 "남편이 유명해지니 상당히 불편하다. 신경 쓰이고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이에 이연복 셰프는 "나중에 방송 출연료가 들어오면 활짝 웃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두 사람은 센터에서 유기견을 돌봤다. 이은실 씨는 "얼마 전 10년 동안 같이 지냈던 반려견이 죽었다. 그때 남편이 방송 활동으로 바빴다. 남편이 곁에 없어서 섭섭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연복 셰프는 눈물과 함께 가족에 대한 미안함을 나타냈다. 이연복 셰프는 "이제 (방송출연을) 자제하고 있다. 태풍이 지나갔다고 봐도 된다. 처음에는 방송을 너무 몰랐다"며 "하는 이야기 또 하게 되니 나도 질려 죽겠다. 듣는 사람들은 얼마나 짜증이 나겠냐. 그래서 이제 토크쇼 방송도 죽어도 안 가려고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별에서 온 셰프'는 8.6%(닐슨 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015-06-16 08:58:3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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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한나한 웨이버공시 요청…루이스 히메네즈 영입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LG 트윈스가 부진 탈출을 위해 코치진 개편에 이어 외국인 타자를 교체한다. LG는 15일 KBO에 잭 한나한(35)에 대한 웨이버공시를 요청했다. 새 외국인 타자로는 루이스 히메네즈(27)와 총액 35만 달러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도미니카 출신 루이스 히메네즈는 3루수 우투우타 선수다. 2013년 미국 프로야구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지난해까지 활약했다. 올해는 밀워키 브루어스를 거쳐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뛰었다. 메이저리그 통산 6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17을 기록했고,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는 통산 61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5, 홈런 91개, 453타점, 82도루를 기록했다. LG는 "우타자이면서 3루수로서 필요한 수비와 힘을 갖췄고, 주루 능력을 갖추고 있어 작전을 소화할 수 있고 도루까지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올 시즌 전 LG가 100만 달러의 거액을 주고 데려온 한나한은 부상으로 경기에 제대로 나서지 못하다가 결국 방출 수순을 밟게 됐다. 한나한은 메이저리그 614경기에 출전한 베테랑 내야수로 수준급의 3루 수비와 함께 정확한 타격으로 팀 승리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종아리 부상을 이유로 스프링캠프는 물론 개막 이후에도 한 달 이상 경기에 참가하지 못했다. 지난달 7일에야 처음 1군 경기에 나선 한나한은 총 32경기에서 타율 0.327, 4홈런, 22타점 등을 올렸지만,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아 3루수로서는 활약하지 못했다. 이날 기준 27승 1무 36패, 승률 0.429로 10개팀 중 9위에 머물러 있는 LG는 한나한의 회복을 더 기다리지 않았다. 한나한은 "팀에 도움이 되지 못해 미안하다"며 "팀의 상황이 현재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어서 구단의 결정을 존중한다. 모든 선수들, 코치진, 구단 관계자들에게 미안함을 표한다"는 말을 남겼다. 외국인 선수 교체에 앞서 LG는 이날 코치진 개편을 단행, 돌파구를 모색했다. 팀 타율 0.258(리그 8위)로 쳐진 타격 부진을 개선하기 위해 서용빈 육성군 총괄코치를 1군 타격코치로 올리고, 노찬엽 1군 타격코치를 육성군 총괄코치로 보내기로 했다. 또 박종호 2군 수비코치를 1군 수비코치로 배치하고, 최태원 1군 수비코치를 육성군 수비·작전코치로 이동시켰다. 베테랑의 줄부상과 신예 선수들의 부진 등으로 침체된 LG가 이번 외국인 선수 교체와 코치진 개편으로 분위기 반전을 이룰지 주목된다.

2015-06-15 17:26:31 장병호 기자